박목월이 한 사랑의 도피행각으로 탄생한 명곡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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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3 вер 2024
  • 박목월이 한
    사랑의 도피행각으로 탄생한 명곡 2.
    이별의 노래, 떠나가는배
    이에 얽힌 애절한 사연

КОМЕНТАРІ • 5

  • @시와농부
    @시와농부 2 роки тому +1

    먼저 박목월에 대한 위 내용은 사실이 아닙니다. 노래는 1952년 김성태에 의해 만들어 졌고 연애는 54년 가을 부터 55년 봄까지 졔주시 용두암 근처에서 했으니 완전 허구인거죠.
    당시 그 여성은 21살이었으며 목월은 마흔이 다 되었다는군요
    박목월 부인의 이름은 유익순 여사이며 아들의 말대로 아들에게 존경을 받을 만큼 훌륭한 어머니인 것은 확실합니다. 그러나 이별의 노래를 극히 싫어했다합니다
    목월은 바람끼가 있어 피난시절 대구에서도 다른 여자랑 살았었는데 그 여자가 병으로 죽었답니다 아마 그 이별을 통해 이 가사를 썼을것이라고 기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제주까지 내려와 부처의 심성을 보여줬다는 내용은 목월 사후 8년이 지난 후 어떤 이의 평전에서 확인도 없이 어디서 들은 풍월을 가져다 쓰면서 왜곡됐답니다.
    KBS 와 CBS 기자를 지냈고 후에 그 방송 사장이 된 이정식씨가 그 내용에 흥미를 가지고 있던 중 지금 KBS 아나운서 조수빈씨 아버지 조명철 제주 문화원장이 쓴 글을 보고 제주까지 내려와 만나 확인하고 2011년 사랑의 시 이별의 노래란 책을 발간하며 그 사실을 적었답니다
    그 후 시인들 사이에선 이 내용이 더 이상 회자되지 않고 있고 많은 시인들 특히 도종환시인도 그간 잘못 알고 시 강의에서 종종 이야기 했었는데 앞으론 그러지 말아야겠다고 했다네요.
    유튜브에 이정식님 가의가 올라와 있으니 찾아보세요.

  • @정세영-n3j
    @정세영-n3j Рік тому

    '이정식 가곡 에세이
    사랑의시
    이별의 노래' 에 잘 나타나 있다.
    이런 잘못된 이야기가 나타나는
    현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