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7차교육 과정을 처음으로 적용 받아서 말이 많았습니다. 돌이켜보면 그냥 그 자리에서 열심히만 하면 됩니다. 학생분들 직업은 2~3번 바뀝니다. 성적이 안좋다고 수능 못 봤다고 실망하지 마시고 살아가세요. 인생 깁니다. 35살 늦게 약대, 한의대 간 친구도 있습니다. 저도 직업군인으로 있다가 이제 개발자로 있습니다. 공무원으로 있다가 면직하고 음식점 3개 운영하는 친구도 있습니다. 영어 하나도 못하던 친구가 호주에 용접사로 가있습니다. 어렵게 은행 들어간 친구는 캐나다 공장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인생은 모르는 겁니다. 각자 자리에서 성실하게 살아가면 됩니다.
@@1a2b3c44c 저는 이번 수능개편안에만 국한해서 원댓글을 쓴 건 아닙니다만, 이번 제도는 여러모로 왜 시행한 것인지 조금 의아한 부분이 있긴 합니다. 우선 탐구 과목을 통합 과목으로 합친 것이 아마 사교육 강사들을 저격(?)한 것 같습니다만 일단 통합사회의 경우는 문제를 어렵게 내려고 맘 먹으면 매우 어려운 난이도로 출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과연 학생들을 배려한 제도 개편인지...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가장 문제점) 내신 관련 제도인 고교학점제랑도 궁합이 좋지가 않습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 각각의 특성과 재능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는 방향인데 수능 과목을 통합시키면 결국 수능과목에 맞춰 대부분의 학생들이 비슷한 과목을 선택하게 될 겁니다. 이런 부분에서 좀 더 고민의 흔적이 있는 제도 개편이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쓰다보니 길어졌네요ㅎㅎ
통사 쉽다는건 진짜 편견인게 교과서만 읽으면 당연히 쉽지만, 변별력 내겠다고 공부잘하는 고등학교는 고3 마더텅 수특 문제 다풀어야된다네요 ㅋㅋ 근데 말이 통합사회지, 배우는 내용의 80퍼센트 이상이 지영쌤이 가르치는 생윤윤사사문에서 나오는거같아요. 2028 통합사회 출제자의 눈, 개념완성 나오면 엄청 신기할거같다능
@@ajalol-1234 범위가 넓어지면 그만큼 출제자도 변별력 갖추기가 쉬워서 지금보다 난이도 무조건 쉬워집니다. 오히려 꾸준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내기 좋은 환경으로 바뀐겁니다. 지금 수능은 범위가 너무 좁아져서 너무 지엽적인 것까지 응시하기 때문에 보통의 학생들이 더 공부하기 어렵습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자제분에게는 오히려 열심히 하면 된다라고 해주세요!
지나가던 6차 마지막 세대 아저씨입니다. 우리때도 "한가지만 잘해도 대학간다", "수시 강화하겠다"온갖 현실적이지도 않은 정치논리를 들이대며 요사를 떨더니 아직도 바뀐게 없네요. 세상에 어느 나라가 교육제도를 이렇게 조변석개로 정치꾼들 입맛에 맞게 바꿔대나요? 통탄을 금할 길이 없네요. 물론 라떼는 사탐 과탐 모두 공부해서 시험본 세대이고, 이렇게 주요 과목들 구성을 보니 제가 공부한 2003년으로 돌아간거 같네요. 이게 뭐야 빽투더퓨처야 뭐야.
개인적으로 과목별 편식을 줄이면서 학생들의 전체적인 교육평균을 균형있게 올릴 수 있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현재 교육제도에도 다양한 불만들이 터져나오는 있는 상황이듯이 어느정책에든 장단점은 공존하기 마련이라고 생각해요. 이런식으로 교육제도에 변화를 주는게 마냥 부정적으로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앞으로 한국을 이끌 어린친구들에게 더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위한 과도기라고 생각하고 싶네요. 그리고 부모님들이 걱정하고 애타는 마음을 조금 내려놓으셔도 될 것같아요. 결국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공부하고 학문을 탐구해나가는 모습을 기대하는 교육자들의 다양한 시도라고 생각해주시면 어떨까싶네요. 학부모님들 걱정도 많으신것같길래 추가로 말을 적어봅니당.
저는 긍정적으로 봅니다. 지금 대입개편안은 준비하는 학생들 입장에서는 많은 의견들이 있겠지만 출제자의 입장에서는 변별력을 갖추기가 쉽다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공부는 지금보다 더 하기 좋아졌다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선택과목이 너무 많아요. 그리고 정말 초창기 수능부터 6차까지 많은 과목을 공부했던 수능, 사탐과탐을 나누기 시작했던 7차, 그 이후부터 선택과목을 줄이다가 지금 현재의 2과목 선택까지 왔습니다. 입시가 흘러오는 과정을 보면서 확실히 예전보다 요즘 배우는 단원들의 양이 적다보니 적은 범위에서 출제되기에 변별력을 위해서 난이도가 계속 높아진 이유가 아닐까 싶어요. 단언컨대 현재의 선택과목들의 난이도로 절대 출제할 수 없습니다. 각 과목들을 합치면서 공부해야할 양이 늘었는데 동일 난이도로 출제한다?? 그럴 필요가 없는게 그렇게 출제하지 않아도 범위가 늘었기 때문에 지금보다 쉽게 출제하더라도 점수와 등급이 자동적으로 나뉩니다. 최상위권 학생들만이 전과목을 다 잘하는 것이지 아닌 학생들은 그럴 수 없는 것이죠. 과거 초창기부터 6차 때까지 난이도 문제는 있더라도 변별력 문제는 크게 없었습니다. 어떻게 출제하더라도 점수는 나뉘니까요. 공부할 범위가 넓어지는 것이지 지금보다 쉽게 출제해도 변별력을 갖추는데 지금보다 더 쉽습니다. 이번 수능 개편안으로 공통과목으로 전체 응시생이 응시하고 수학만 선택과목이 있기에 원점수를 추가로 표기하더라도 문제가 없을 것 같네요. 원점수, 표준점수, 백분위 다 표기하고 각 과목별 조합하여 내 점수가 어떻게 나오는지에 대해서도 그냥 성적서에 다 표기해주면 그만큼 학교 선생님들이 이 학생을 어떤 대학으로 원서를 지원할지 지도하는데도 편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해주지는 않겠지만요;; 걱정하는 학생, 학부모님들 많겠지만 절대 지금 수능의 선택과목들처럼 안 나옵니다. 오히려 꾸준히 계속 공부하는 학생들이 훨씬 공부하기 좋은 환경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내용을 대비하는 것보다 쉬운 내용으로 여러가지 준비하는게 훨씬 공부하기 쉽습니다. 내가 꾸준히 하면 무조건 잘 할 수 있습니다. 조금만 공부해도 최상위권 점수를 얻는 특별한 몇몇은 생각하지도 마시구요.
내가 학생이라면 숨이 막혔겠지만서도..과목이 통합된다면 그만큼 배우는게 많아지고 양도 많아서 변별력 확보는 쉽게 될 거 같아요. 결국 사회가 원하는 건 통합형 인재기도 하고 ㅎㅎ ㅠㅠ 좁고 깊이 있는 전문과목 공부는 사실 대학 이후에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하기에 옳은 방향이라고 봅니다. 100을 공부하면 평균 50 정도 쌓이지만 200을 몰아치면 100 이상이 쌓입니다 ㅎㅎㅎ 우리나라 학생 모두의 평균 학습 수준이 상향되는 정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제가 학생이라면 미친 정책이라 했겠지만......ㅎㅎ 모든 학생 여러분 파이팅입니다!
학교 교육정상화(내신=수능) 관점 그리고 초융합적 시대변화 대응 관점에서 고뇌와 선택의 결과 라고 생각 합니다 이과는 문과적 소양 문과는 이과적 소양이 요구되는 것이 현재 미래의 현실인것이 맞습니다 자기 전공은 대학가서 선택 해도 되고 가령 영국 옥스포드 대학에서는 정치+경제+철학 3과목 공부해야 졸업 가능 합니다 의사도 윤리의식 있어야죠 철학적 고민도 해야 합니다 굳이 다른 사례 안들더라도 아리스토탈레스는 과학자이자 철학가 였습니다
사실상 일선 고등학교에서는 1학년 수준 이상의 내용을 굳이 가르치려고 하지 않을 듯 ㅋㅋㅋ 1학년 통합사회 수준이 국가에서 정한 최대치의 수준인데 그거보다 더 심화된 세계지리, 사회와 문화, 생활과 윤리, 세계사를 왜 함 ㅋㅋㅋㅋ 고2, 고3 전부 1학년 내용 복습 복습 복습 정도로 할 듯. ㅋㅋㅋ 세특 때문에 수행평가나 활동 정도야 좀 심화된 내용을 쓰겠지만, 평가에 적극적으로 심화내용을 내지 않을 듯...
단언컨대 독립 영역이더라도 공부하기는 더욱 쉬워집니다. 6차에서 7차 교육과정으로 바뀌면서 선생님들이 하셨던 말들이 공부하기 어려워졌다라고 하셨죠. 예를 들어 6차 물리는 1~2달 바짝 공부하면 50점을 받을 수 있었지만 7차는 그게 불가능하다구요. 공부할 범위가 넓어지면 난이도는 무조건 내려갑니다. 즉, 특별하지 않은 학생도 내가 노력하면 지금보다 성적을 올리기가 쉽다는 것이죠. 지금의 수능에서 골고루 좋은 점수를 받는 학생들은 정말 공부를 잘하는 학생입니다. 근데 바뀐 수능에서 골고루 좋은 점수를 받는 학생은 공부를 잘하겠지만 시간 투자하고 노력하면 지금보다 훨씬 편하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습니다. 범위가 늘어나서 시간이 좀 더 필요할 뿐이죠.
제가 98수능세대입니다. 문과지만 사탐,과탐 모두 시험 봤습니다. 수학도 수리 영역으로 미적분까지 다 들어갔구요. 결론적으로 성실한 학생이라면 공부하기 어렵지 않았습니다. 수능 문제도 어렵지 않았구요.각 분야가 또 그리 개별,독립적이지도 않다고 느꼈습니다. 서로 연계되는 단원도 많았고 체감상 고1 과정 착실히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점수 까먹는 영역 아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문 이과 예체능까지 한국사,과탐,사탐은 어느정도 수준의 공부는 해야 사회인으로서 지적 수준은 갖출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Fghh70jujn맞음 옛날 수능 보면 진짜 문제난이도는 엄청 낮았음. 자료제시형보단 면허 필기같은 느낌의 문제들임. 물론 범위가 넓으니 지식의 양은 많으니 지금처럼 사고력평가하는건 별로 없음. 대신 이젠 범위는 넓은데 그 중에서 요즘 수능처럼 사고력 평가를 하게 될텐데 수험생 체감난이도는 어떨지 궁금함
통합사회로 현 선택과목을 퉁친다면, 그리고 그걸로 대수능의 상대평가를 실시한다면, 통합사회 이전 수능의 모든 사회탐구 선택영역들의 교과서와 참고서를 합친 양보다 그 통합사회 교과서와 참고서의 두께는 얇아질까요? 두꺼워질까요? 얇아진다고 해봅시다. 통합사회 교과서와 참고서가 철학자 솔크립키가 쓴 '이름과 필연'급의 두께와 내용이 되었다고 해봅시다. 그러면 대수능에 응시하는 응시자들의 지적수준이 올라갈까요? 그렇다고 확신합니다. 그런데 대수능에 응시하는 응시자들이 이전보다 행복할까요? 아닐 것 같다고 봅니다. 반대로, 통합사회 교과서가 맥심지급 두께와 내용이 되었다고 해봅시다. 학생들의 지적 수준이 올라갈까요? 그렇다고 확신합니다. 학생들이 이전보다 더 행복해질까요? 그렇다고 확신합니다. 근데 문제는 맥심지건 이름과 필연이건 새 통합사회 교과서가 얇아지면, 수능응시자들은 그 책에 들어있는 콤마와 세미콜론, 띄어쓰기의 빈도, 한글자 한글자의 의미와 용법 어쩌면 그것에 대한 누군가들의 해석까지도 외우고 암기하고, 이해해야 할 것입니다. 안 그러면 변별력을 못주니까요. 그렇다면 통합사회 교과서와 참고서의 두께를 레오스트라우스의 정치사상사 전권을 합친만큼의 두께로 만들고 내용은 인터넷야설로 가득!채우면 이 문제가 해결될까요? 해결된다고 가정해봅시다. 새로운 통합사회교과서는 이전에 있는 모든 사회탐구 선택영역에 교과서를 합친 것보다 두께가 두꺼워졌고 마침내 변별력이 생겨버렸어요!! 근데 그 경우 학생들이 행복하지는 않을 것이고, 그 생겼다는 변별력은 그런 두께와 어마어마하게 다양하고 맥락이 다른 학문들을 섭렵하고 심지어 이해하고 암기까지 성공한 정말 극소수의 엘리트학생들과, 그런 책을 한번 통독함에도 어마어마한 고통을 느낄 대다수의 학생들로 양분하는 형태의 변별일테니까요. 더 웃기는건 변별의 문제가 해결이 안된다고 가정했을 때에요. 변별의 문제가 해결이 안되면, 그리고 그때의 이 나라 교육부가 법적 안정성을 교육정책에서 그나마 고려하는 최소한의 양식이 있다면 두께를 양의 정비례의 그래프를 따라 늘림으로써 해결시도를 하겠죠. 그것조차 없다면 두께를 그래프로 표현하는게 무의미해보일정도로 오르락내리락 제거 삭제 추가를 반복하고, 심지어 과목을 다시 쪼개거나, 그걸 다시 합치거나, 등을 무한반복할거에요. 학생들은 그런 상황을 행복해할까요? 나만 아니면 되는걸까요? 니 미래의 자식이 그걸 겪거나, 재수를 할 수 밖에 없는 친구, 혹은 연인, 후배, 후배의 후배가 그걸 겪을 수도 있잖아요. 그럼 선택과목이 다양한게 정답이리고 말하고 싶진 않지만, 적어도 그 체제에선 너는 니가 하고 싶은, 그리고 한번쯤은 읽으면 괜찮고 기분좋을 수도 있는 과목을 고를 수는 있어요. 사탐, 과탐 모든 선택과목이 재미없고, 공부하기 족같다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근데 그런 너에게 족같지 않을 과목은 없을 거에요. 아마도? 뭣보다 뉴 통합사회는 아니라고 확신합니다. 그리고 것보다 그정도면 수능응시자체가 큰 의미는 없을 거에요. 하고 싶은 얘기가 너무 많은데 정리하기 어렵네요 학생들🎉
특목고,자사고 학생을 위한 교육제도 개편이네요! 특목고(외고,국제고)학생도 등급에 관계없이 의치한약수 보내기위한 교육개편인가요? 교육제도가 완전 거꾸로 가고 있네요.개탄스럽네요.사교육은 더욱심화될것이고 가진자들만의 카르텔을 만들겠다는 현 교육부 사람들 성찰하시기 바랍니다. 교육은 백년지대계 임을 명심바랍니다.
내신이 5등급이 고3까지 유지됩니다. 따라서 내신등급이 제일 중요해지므로 알려진것과 달리 특목이 아니라 일반고가서 좋은등급받고 수능준비하시는게 가장 유리합니다. 특목가서 3등급이하 받으면 대입은 정시밖에없는데 정시는 특목이 절대 유리하지않습니다. 다만 수학학습량 경감으로(심화수학없다면) 문과가 유리해진것이 사실입니다. 수시에 수능반영이 늘어날것이므로 수능준비를 하는 일반고는 매우 유리하고 아니면 불리할수있습니다.
@@onetime_go 현재도 그렇지만 수시에는 여러종류의 전형이 있습니다 .내신과 수능최저를 평가하는 정량평가 와 모든 상위권 대학이 특목,자사고 학생들의 입학을 더많이 원하기 때문에 정성평가가 더욱 활기를 띄게 될것입니다. 내신도 9등급에서 5등급으로 줄었기때문에 내신의비중은 확연히 줄어들며 심화교육을 받는 특목 ,자사고 학생들이 유리한것은 자명한일입니다. 문이과 통합이 되기때문에 외고 ,국제고 학생들의 의치한약수 계열로의 진학은 가속화될것이 자명한일입니다.
@@jaehoheo8137 그렇지가 않습니다. 외고 자사고에서 고3까지 1,2등급을 유지하기가 쉽지않아요. 그 아래등급은 일단 특목이어도 일반고보다 좋게 보이지않아요. 지금은 생기부 단순화로 세특이외 적을수있는 항목이 대폭 줄어든상태라 정성평가는 선택과목 유불리정도 있는데 특목이 일면 유리해지는것 같지만 고3에도 등급이 나오기에 정량부분은 더욱 불리해집니다. 지금 교과나 학종에서는 이미 정량인.성적이 제일 높이 평가되는 상황입니다. 일반고라고 세특이나 비교과가 그렇게 많이 나쁘지않아요. 이제 일반고에서도 심화과목 많이 열릴거고 일반고의 생기부가 상당히 성숙해졌습니다. 외고가 의대갈수있는길이 열린건 사실입니다만, 의대에서 과연 2,3학년 생기부에서 수과학득점이 없는 생기부를 받아줄까요? 정시에서 미적이 없어지면서 진입장벽이 낮아진건데 외고가 수능에 유리하다는 얘기는 생전처음 듣습니다. 고3까지 내신이 점수로 나오는건 특목고의 유리함이 많이 희석됨을 의미합니다. 대치동에서도 알짜 학원과 컨설팅에서는 일반고가 유리하다고해요. 유튜버나 뉴스만 믿지마세요. 이전내신은 고2까지만 대부분 상대지만 이제 전과목 상대입니다. 그 모든과목 등급 잘받기 결코쉽지않고 이전보다.변별력 떨어지긴했어도 수능이 그만큼 난이도가 낮아져서 일반고도 해볼만하고 수시전형에서 수능최저가 지금보다 매우 높아질겁니다. 따라서 내신점수 잘나오고 수능최저 잘 맞추는 학군지 일반고가 제일 유리하고 수능준비 같이되는 일부 전사고정도가 유리하지 특목은 지금처럼 종합전형정도 유리한거라 유불리가 공존합니다. 수능최저가 수시에서 높아질거라 그게 안되는 일반고는 조금 불리해지는데 그만큼 수능의 난이도가 낮아지므로 그것도 영향은 가봐야압니다.
@@onetime_go현 고등학생부모입니다. 큰이이는 특목고 출신으로 대학졸업반이고요. 선생님 말씀도 이해하지만 잘못일고 계신부분도 많이 있으셔서 더이상 말씀드리는것은 의미가 없을것 같습니다. 이 대입제도가 시행되면 결과가 나오겠지요.현재 일반고의 고3 학급의 풍경을 보시고 고3담임선생님들과 대화를 나누어보시면 자명한일입니다.
@@jaehoheo8137 저도 고2부모입니다. 오늘 2명의 일반고 선생님 엄마들과 대치동 설명회 다녀왔구요. 제 개인 의견이 아니고 대치동에서 하는말이기도 하구요. 입시판 현실을 매우 잘 아는사람은 왜그런지 알게됩니다. 네. 결과보시면 알거예요^^ 특목고아이를 보내실때 대입과 지금 수시전형은 매우 큰 차이가 있습니다. 특목도 성적이외는 평가수단이 많지않아요. ^^
조금 이해가 안가네요. 분명 며칠전까지 학점제로 한다면서 전부 개편된걸로 아는데 그걸 시행하기도 전에 또 개편하다니.. 그건 어떻게 되고 이건 어떻게 하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졸업한지 10년이 넘은 사람도 이해가 안될텐데.. 지금 한참 공부중인 학생들도 많이 혼란스러울 거 같네요.
그러면 통사통과의 교육과정도 바뀌어야되지 않나요? 지금의 통사통과는 솔직히 탐구 4영역과목균형도 붕괴되어있는데다가 수능과목이 아니라 그전엔 전공을 한 영역이 아닌 선생님이 수업을해도 별다른 문제가 없었는데 지금상태로 실시하면ㅜㅜ 단원띄기라도 공통사회 과학시절처럼 4개 과목을 정확히나누고 들어갔음하네요.
통합사회 이지영 선생님꺼 언제부터 들으면 좋을까요?? 중2아이입니다.. 아직 중학생이니 어떻게 사회를 준비하면 좋을까요. 지금은 교과서 읽고 문제집 풀고.. 학교 프린터 보고 기출문제 풀고 있는데.. 습관은 잡아가고 있는데 습득이 빠르진 않아서 방대한 양이면 미리 시켜야 할것 같아서요 ㅜㅜ 어렵네요...
가장 좋은 것은 예비고1 겨울방학부터 시작하시는 것입니다. 그 전에도 선행을 원하시면 ebs 통합사회(스튜디오 강의, 존댓말 버전, 무료 강의) 버전을 예비중3 겨울방학에 하루 1강 정도씩 필기하면서 수강하시거나, etoos 통합사회(현장강의, 반말 강의, 유료강의, 대치동 현강기준, 문제풀이 제공) 올인원 강의를 수강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 참고 링크 드립니다. ebs 통합사회 www.ebsi.co.kr/ebs/lms/lmsx/retrieveSbjtDtl.ebs?courseId=S20170000754 이투스 통합사회 go2.etoos.com/Lecture/LectureDetail.asp?LECTURE_ID=L62387
두루두루 배우면 좋긴한데.... 200 문항 정도 낼 거 아니면 ㅋㅋㅋㅋ 저 범위가 커버가 되겠음?? ㅋㅋ 기존 과탐도 20씩 4과목 80문항인데... 과탐만 해도 8과목 통합을 ㅋㅋㅋㅋㅋ 한마디로 골고루 내고 싶어도 내기가 힘들어 질테고 그럼 또 복불복 되긴 할텐데.... 넓은 범위에 비해 적은 문항 수는 필연적으로 출제 범위에 따라서 애들이 갈리는 어이없는 상황이 야기될 거 같고 또...평가 과목당 배정되는 문제가 적어지면 적어진 만큼 각 과목에 대한 평가의 정확도는 허접해질 거 같은뎁.....통합한 만큼 배우는 범위가 좁아지려나..... 결론은 모르겠넹😅 이렇게 하려면 수능 여러 번 보고 내신 대체하는 게 낫지 싶구먼......
통사, 통과를 어렵게 내면 어렵게 낼 수 있다... 좋습니다. 어렵게 낼 수 있죠... 근데 가르치는 수준을 생각해야 합니다. 사회정의 파트에서 "사회적 불평등이 커지고 있다." 이 문장이 서술 되었다고 사회문화의 계층이동 표 해석 문제를 출제할 수 있을까요? 기후는 사실 대분류(열대, 온대, 냉대 등)만 제시되어 있습니다. 그것만 가지고 세계지리의 기후그래프 해석 문제를 출제할 수 있을까요? 어거지로 낸다면 내겠죠. 하지만 그것은 분명히 과목 계열성을 해치는 문제입니다. 통사, 통과는 분명히 1학년 때 수강하는 과목(교육부에서 일선 학교가 3학년에 임의 배치하는 것을 막겠다고 했습니다.)이므로 2, 3학년 선택과목의 선행과목의 성격이 분명합니다. 기후의 세부 분류를 배우기 전 대분류에 대한 이해를 다지는 과목의 문제로 세부분류를 출제한다...? 그리고 만약 그렇게 출제하게 된다면 어떤 학생은 내신 과목으로 어떤 과목을 선택했냐에 따라 득점 유불리가 나뉘게 될 겁니다... 어떤 식으로든 변화를 시도하려고 하겠지만, 상식적인 선에서 갔으면 좋겠네요... 이전에 논의 됐던 탐구 선택 과목 수를 줄이는(사탐 4개, 과탐 4개) 정도가 될 줄 알았는데...
왜 우리나라는 세계가 가는 방향과 반대로 가는지 모르겠다... 다른 나라는 각 직업들의 장점들을 잘 살리고 그걸 어릴 때부터 결정해서 빠르게 자리잡도록 도우려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고등학교까지도 통합으로 가르치려고 하네. 제발 어릴 때부터 자기가 하고 싶은 것만 배우면 안되나? 그게 그렇게 어려운걸까.
@@baram42 특성화고가 있는 것은 그냥 배우는 것이죠. 별개의 것을 퉁쳐서 생각하려고 하지 마세요. 배우는 것 / 내 능력 / 성취 -> 이 3개는 전부 다릅니다. 배운다고 능력이 생기는 것은 아니고 능력이 있다고 모두 성취를 이루는 것은 아닙니다. 수능은 성취를 확인하는 증명서인데 결국 성취는 일괄적으로 합쳐서 보면 배우는게 뭐가 중요하죠? 난 물리학자가 되고 싶고 유명한 곳에서 논문쓰고 지원받아서 공부하고 싶으면 결국 서울대를 가야 하는데 특성화고가면 떙이다? 이건 얼마나 얕게 생각해야 가능한 생각인지... 난 물리 1, 물리2를 잘하고 그것만 시험보고 싶은데 이젠 대충 과학 퉁치고 사회도 시험봐! 이러는 건데요?
@@baram42 뭔 소리하는거지... 국가를 알려달라구요? 우리나라인데요. 지금 우리나라요. 4년 후 나라 말구요. 지금 우리나라가 그 나라인데요? 지금 우리나라는 원하면 물리1, 물리2 시험 보는데요? 되도않는 걸로 커버 치지 마세요. 저도 보수지만 아닌건 아닌거죠. 뭘 멍청한 소리를 자꾸 합니까
통합사회 수준은 다 알려줄 순 있죠 대학생때 짬빠가 있는데 윤리쌤들이 확실히 유리하긴 할 거에요 윤리비중이 많아서 그다음은 지리쌤들 근데 경제나 법정 가르치시던 분들은 좀 각오하고 미리 공부하셔야 함 사문은 원래 저렇게 좀 넓게 좀 다뤄서 익숙하실거같음 애초에 사회교육과분들이 고딩애들 가르치는 과목이 대다수 사문이기도 했고
선생님 요즘 입시전형 강의 많은데 그중 일목요연하게 핵심만 딱딱 잘 짚어주셔서 쉽게 이해했어요!
저는 초등 고학년 두명 학부모이고 아직 아이들이 선생님 강의 듣는 연령아니지만 제가 선생님 팬이에요 ㅎㅎ 통사 앞으로 잘 부탁드리고 이 영상 감사드립니다!❤
네네 통합사회 잘 준비해서 귀한 자녀분 통합사회는 걱정없이 공부하도록 노력할게요 ㅎㅎ
사, 과탐을 모두 공부하는게 옳은 방향이라고 생각하지만 과학을 포기한 문과 입장에서 내 수능이 아니라 다행이다 라는 생각입니다ㅋㅋㅋㅋㅋㅋ
저도 암기 싫어서 과탐하는데 사탐안해서 좋아요 ㅎㅎ
ㄹㅇ 내수능 아니라 다행..ㅋㅋㅋㅋ 문과는 미적분 못한다구요..ㅠㅠㅠ
@@도담도담-x2l이과애들은 국어를 못해요... 수학은 1인데 국어가 4야ㅠㅠ
@@user-khj지구과학이나 생물보다 생윤 사문이 암기할 양이 절반수준인데요? 절대적인 공부량도 차이가 엄청나고 난이도도 중학생 수준이라 암기 못해서 이과 갈 이유는 없다고봐요. 문과는 이과가면 90%이상은 망하지만 이과생들은 문과로 재수하면 깜짝 놀랄 정도로 여유로워요
@@kingking8282. 쌩암기하고 말장난 하는것보단 그냥 문제 푸는게 나아서요 그래서 내신 한국사도 못했고
저도 7차교육 과정을 처음으로 적용 받아서 말이 많았습니다. 돌이켜보면 그냥 그 자리에서 열심히만 하면 됩니다. 학생분들 직업은 2~3번 바뀝니다. 성적이 안좋다고 수능 못 봤다고 실망하지 마시고 살아가세요. 인생 깁니다. 35살 늦게 약대, 한의대 간 친구도 있습니다. 저도 직업군인으로 있다가 이제 개발자로 있습니다. 공무원으로 있다가 면직하고 음식점 3개 운영하는 친구도 있습니다. 영어 하나도 못하던 친구가 호주에 용접사로 가있습니다. 어렵게 은행 들어간 친구는 캐나다 공장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인생은 모르는 겁니다. 각자 자리에서 성실하게 살아가면 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7차 첫 세대인데 회사 다니다가 장사도 몇 년 해보고 해외로 나와서 회사 다니면서 이제 전문직 하려고 준비중이에요.
직업이 몇 번 바뀌었네요😅
격하게 공감합니다. 뭐든 열심히 하다보면 길은 있어요😊
진짜 전문직 면허나오는 학과 말고는 학과대로 취업하는게 극소수죠.
@@음음음음음음음음음 지이이이이이이잉
학생들이 가장 원하는 입시제도 방향: 아무것도 바꾸지 않고 전년도 유지
이거에요
그 기조를 유지했다면 너넨 아직도 학력 고사 봐야한다
@@1a2b3c44c 그래도 당장의 수험생들은 휙휙 바뀌는 게 제일 싫죠
시대의 흐름에 따라 꼭 바뀌어야 할 필요성이 있는 입시제도라면 텀을 길게 해서 예고를 확실히 하고 바꿔야죠
5년 유예, 사전 예고, 공청회 등 통해 최종 확정. 이 정도가 불충분한가요? 몇 년이나 유예 하는 게 적절한지?;;
@@1a2b3c44c 저는 이번 수능개편안에만 국한해서 원댓글을 쓴 건 아닙니다만, 이번 제도는 여러모로 왜 시행한 것인지 조금 의아한 부분이 있긴 합니다. 우선 탐구 과목을 통합 과목으로 합친 것이 아마 사교육 강사들을 저격(?)한 것 같습니다만 일단 통합사회의 경우는 문제를 어렵게 내려고 맘 먹으면 매우 어려운 난이도로 출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과연 학생들을 배려한 제도 개편인지...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가장 문제점) 내신 관련 제도인 고교학점제랑도 궁합이 좋지가 않습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 각각의 특성과 재능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는 방향인데 수능 과목을 통합시키면 결국 수능과목에 맞춰 대부분의 학생들이 비슷한 과목을 선택하게 될 겁니다. 이런 부분에서 좀 더 고민의 흔적이 있는 제도 개편이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쓰다보니 길어졌네요ㅎㅎ
통사 쉽다는건 진짜 편견인게 교과서만 읽으면 당연히 쉽지만, 변별력 내겠다고 공부잘하는 고등학교는 고3 마더텅 수특 문제 다풀어야된다네요 ㅋㅋ 근데 말이 통합사회지, 배우는 내용의 80퍼센트 이상이 지영쌤이 가르치는 생윤윤사사문에서 나오는거같아요. 2028 통합사회 출제자의 눈, 개념완성 나오면 엄청 신기할거같다능
맞아요 저희 학교 통사 수능 경제 정법 기출 풀려요..ㅎㅎ
그거 선행출제로 교육부 감사 지적 사항입니다... 원래 그렇게 출제 하면 안 됩니다...
최소한 그 수준으로 가르치고 그렇게 내던가...(사실 그렇게 해도 감사 지적 사항...^^)
그게 선행이지 통사인가
6차교육과정 마지막세대인데요...20년을 돌고돌아 6차교육과정으로 왔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탐구영역을 세분화시켜놔서 시간이 갈수록 기형적으로 어려워지니까 그냥 뭉친느낌ㅋ
근데 그렇게하는게 맞음 안그러면 깊게 공부 안하니까 공대같은 경우는 전자, 화공은 과탐 물화 하고오느냐 안하고오느냐에 따라서 학과공부 따라가는게 천지차이로 갈리는데 고딩때 미리 선행하고오는게 압도적으로좋음
제가 우려하는 부분을 똑같이 지적해 주시네요 공부는 끝이 없는데 범위가 넓어지니 학부모인 제 마음만 조급해 지네요ㅠㅠ 아이가 선생님 강의 듣게 될 수 있는 건 기쁘네요❤
개인적으로 수능이 전보다 개념량이 적어지면서 문제 수준이 좀 지엽적이고 난해한 느낌이 점점 강해졌습니다. 개념량이 늘어나는게 어쩌면 학생들한테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ajalol-1234 범위가 넓어지면 그만큼 출제자도 변별력 갖추기가 쉬워서 지금보다 난이도 무조건 쉬워집니다. 오히려 꾸준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내기 좋은 환경으로 바뀐겁니다. 지금 수능은 범위가 너무 좁아져서 너무 지엽적인 것까지 응시하기 때문에 보통의 학생들이 더 공부하기 어렵습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자제분에게는 오히려 열심히 하면 된다라고 해주세요!
범위가넓어지는게좋아요. 4수 경험자가...
결론부터 말하면 문과 하지말라는거죠
공부하는 과목을 줄여주어 수험생의 부담을 줄여주는 방향으로 가야 되는데 공부하는 과목이 문이과 통합되는 바람에 더 늘어났네요ㅋㅋㅋ
전.. 이렇게 바뀌는게 맞는거 같아요... 너무 입시전문가 많아지고 산으로 가버렸어요. 획일적으로 시험봐서 그점수로 가는게 더 맞는거같아요. 가장 충격은 수학을 공부안하고 대학간다는 기사였어요..
지영샘 저는 지영샘과 동갑인 초등 고학년 엄마입니다. 많은 영상보고 큰 감동 받았고 늘 최선이고 예쁜 우리 지영샘 응원합니다.
이번 영상도 감사합ㄴ다
말이 통사,통과지 사실상 선택과목 다 들어가있음. 깊이는 얕은데 범위는 넓어진 느낌
이지영 선생님
매력적이고 진지하고 재미있으신
선생님 항상 응원합니다
통합사회 이지영!! 통 먹자!!
만약 저렇게 변하면 안 맞는거 하는 사람들은 되게 힘들거같음...나같은 경우에는 물리가 정말 이해가 안 되었어서..
공부범위가 넓은게 수능 당일 시험난도만 놓고 보면 훨씬 좋죠.
지나가던 6차 마지막 세대 아저씨입니다.
우리때도 "한가지만 잘해도 대학간다", "수시 강화하겠다"온갖 현실적이지도 않은 정치논리를 들이대며 요사를 떨더니 아직도 바뀐게 없네요.
세상에 어느 나라가 교육제도를 이렇게 조변석개로 정치꾼들 입맛에 맞게 바꿔대나요?
통탄을 금할 길이 없네요.
물론 라떼는 사탐 과탐 모두 공부해서 시험본 세대이고, 이렇게 주요 과목들 구성을 보니 제가 공부한 2003년으로 돌아간거 같네요.
이게 뭐야 빽투더퓨처야 뭐야.
모두 공통으로 보니 더 재밌을거같네요
계속해서 사교육 증가 방지 얘기하는데 진심으로 그 부분을 우려하면 교육과정 개편을 안하는게 답임 교육과정이 바뀌면 그에 따라 강사들이 더 늘어나고 사교육이 늘어난다는 걸 인지 못하나
지금은 너무 고이고 썩음
근데 지금 수능은 너무 범위들을 줄여놓은 상태라 완전히 썩어가지고ㅋㅋㅋ
물이 고이면 썩는다는 말이 있잖아. 지금이 그 상태임
그럼 앞으로 교육 방침은 뭐 절대 건드리지 말고 백년천년 그대로 둬야겠네요?ㅋㅋ
당연히 화학 생물을 알아야지 또한 역사 경제나 법 이런 것도 살면서 꼭 필요하니까 무조건 다 공부해야된다고 봄
'입시'를 논외로하고 순수 학생들 교육목적상으로 (깊이가 얇겠지만) 사회과목 모두 배우는게 좋다고 봅니다.
사실 문이과폐지하면 그때 애들이 ㄹㅇ 융합형 인재 아님? 그 전 애들보다 다양한 시각을 넓히게 될듯.
통합사회 통합과학을 수능과목으로 하는 것은 별로 인 것 같은데
1학년 과목이 수능과목이 되는 건데 그럼 2, 3학년 때 공부하는 탐구선택과목들이 무슨 의미가 있게 되는 건지 고등학생들도 자기가 공부하고 싶지 않은 과목은 공부 안 할 수 있는 선택권을 주어야지
개인적으로 과목별 편식을 줄이면서 학생들의 전체적인 교육평균을 균형있게 올릴 수 있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현재 교육제도에도 다양한 불만들이 터져나오는 있는 상황이듯이 어느정책에든 장단점은 공존하기 마련이라고 생각해요. 이런식으로 교육제도에 변화를 주는게 마냥 부정적으로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앞으로 한국을 이끌 어린친구들에게 더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위한 과도기라고 생각하고 싶네요. 그리고 부모님들이 걱정하고 애타는 마음을 조금 내려놓으셔도 될 것같아요. 결국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공부하고 학문을 탐구해나가는 모습을 기대하는 교육자들의 다양한 시도라고 생각해주시면 어떨까싶네요. 학부모님들 걱정도 많으신것같길래 추가로 말을 적어봅니당.
@@ajalol-1234님 사상은 왜 이렇게 잘 느껴질까요.. 😂😂
교육청 장학사세요?
와... 탐구 선생님들 진짜 돈 쓸어모으시겠네 ㅋㅋㅋㅋㅋ 축하드립니다🎉
경쟁이 치열하겠죠
각자 분야에서 1타였던 선생님들이 단 하나의 1타를 놓고 싸워야 하니...
저는 긍정적으로 봅니다. 지금 대입개편안은 준비하는 학생들 입장에서는 많은 의견들이 있겠지만 출제자의 입장에서는 변별력을 갖추기가 쉽다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공부는 지금보다 더 하기 좋아졌다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선택과목이 너무 많아요. 그리고 정말 초창기 수능부터 6차까지 많은 과목을 공부했던 수능, 사탐과탐을 나누기 시작했던 7차, 그 이후부터 선택과목을 줄이다가 지금 현재의 2과목 선택까지 왔습니다. 입시가 흘러오는 과정을 보면서 확실히 예전보다 요즘 배우는 단원들의 양이 적다보니 적은 범위에서 출제되기에 변별력을 위해서 난이도가 계속 높아진 이유가 아닐까 싶어요.
단언컨대 현재의 선택과목들의 난이도로 절대 출제할 수 없습니다. 각 과목들을 합치면서 공부해야할 양이 늘었는데 동일 난이도로 출제한다?? 그럴 필요가 없는게 그렇게 출제하지 않아도 범위가 늘었기 때문에 지금보다 쉽게 출제하더라도 점수와 등급이 자동적으로 나뉩니다. 최상위권 학생들만이 전과목을 다 잘하는 것이지 아닌 학생들은 그럴 수 없는 것이죠. 과거 초창기부터 6차 때까지 난이도 문제는 있더라도 변별력 문제는 크게 없었습니다. 어떻게 출제하더라도 점수는 나뉘니까요. 공부할 범위가 넓어지는 것이지 지금보다 쉽게 출제해도 변별력을 갖추는데 지금보다 더 쉽습니다.
이번 수능 개편안으로 공통과목으로 전체 응시생이 응시하고 수학만 선택과목이 있기에 원점수를 추가로 표기하더라도 문제가 없을 것 같네요. 원점수, 표준점수, 백분위 다 표기하고 각 과목별 조합하여 내 점수가 어떻게 나오는지에 대해서도 그냥 성적서에 다 표기해주면 그만큼 학교 선생님들이 이 학생을 어떤 대학으로 원서를 지원할지 지도하는데도 편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해주지는 않겠지만요;;
걱정하는 학생, 학부모님들 많겠지만 절대 지금 수능의 선택과목들처럼 안 나옵니다. 오히려 꾸준히 계속 공부하는 학생들이 훨씬 공부하기 좋은 환경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내용을 대비하는 것보다 쉬운 내용으로 여러가지 준비하는게 훨씬 공부하기 쉽습니다. 내가 꾸준히 하면 무조건 잘 할 수 있습니다. 조금만 공부해도 최상위권 점수를 얻는 특별한 몇몇은 생각하지도 마시구요.
제발 오래오래 선생님해주세요
내가 학생이라면 숨이 막혔겠지만서도..과목이 통합된다면 그만큼 배우는게 많아지고 양도 많아서 변별력 확보는 쉽게 될 거 같아요. 결국 사회가 원하는 건 통합형 인재기도 하고 ㅎㅎ ㅠㅠ 좁고 깊이 있는 전문과목 공부는 사실 대학 이후에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하기에 옳은 방향이라고 봅니다. 100을 공부하면 평균 50 정도 쌓이지만 200을 몰아치면 100 이상이 쌓입니다 ㅎㅎㅎ 우리나라 학생 모두의 평균 학습 수준이 상향되는 정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제가 학생이라면 미친 정책이라 했겠지만......ㅎㅎ 모든 학생 여러분 파이팅입니다!
맞아요. 고루고루 공부해보는 게 좋죠.
학교 교육정상화(내신=수능) 관점 그리고 초융합적 시대변화 대응 관점에서 고뇌와 선택의 결과 라고 생각 합니다 이과는 문과적 소양 문과는 이과적 소양이 요구되는 것이 현재 미래의 현실인것이 맞습니다 자기 전공은 대학가서 선택 해도 되고 가령 영국 옥스포드 대학에서는 정치+경제+철학 3과목 공부해야 졸업 가능 합니다
의사도 윤리의식 있어야죠
철학적 고민도 해야 합니다
굳이 다른 사례 안들더라도
아리스토탈레스는
과학자이자 철학가 였습니다
유식하시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수능 필수되면 통사, 통과..변별력 조정할 듯!! 통합적 사고 필요할 듯!!
이지영선생님 정보 감사합니다!!! ^^ 날씨가점점 추워집니다 옷 따뜻하게 챙겨입으세요^^
일찍태어나서 감사한적은 처음이다...
각 분야를 두루 배울 수 있다는 점에는 개편안이 더 학생들에게 좋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과연 수능 수준의 적절하게 문제 난이도가 나오는지, 만약 수능이 저렇게 개편되면 고등학교 교육과정 프로그램이 어떻게 될지가 걱정이네요.
사실상 일선 고등학교에서는 1학년 수준 이상의 내용을 굳이 가르치려고 하지 않을 듯 ㅋㅋㅋ 1학년 통합사회 수준이 국가에서 정한 최대치의 수준인데 그거보다 더 심화된 세계지리, 사회와 문화, 생활과 윤리, 세계사를 왜 함 ㅋㅋㅋㅋ 고2, 고3 전부 1학년 내용 복습 복습 복습 정도로 할 듯. ㅋㅋㅋ 세특 때문에 수행평가나 활동 정도야 좀 심화된 내용을 쓰겠지만, 평가에 적극적으로 심화내용을 내지 않을 듯...
자연과학 전공생이자 강사생활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좀 많이 부담스러운 결정이네요... 과학에서 4가지 영역은 거의 독립이라 볼 수 있을 정도인데, 모든 내용에 대해 균형적인 전문성을 가지기까지 얼마나 많이 공부해야 할지...
예전의 90년대도 문이과 구분없이 공부하고 수능 본 세대들도 있었으니 그때를 참고할것 같네요
지리 전공자이자 강사인데 사회과에서도 다소 부담스러운 건 마찬가지네요...
단언컨대 독립 영역이더라도 공부하기는 더욱 쉬워집니다. 6차에서 7차 교육과정으로 바뀌면서 선생님들이 하셨던 말들이 공부하기 어려워졌다라고 하셨죠. 예를 들어 6차 물리는 1~2달 바짝 공부하면 50점을 받을 수 있었지만 7차는 그게 불가능하다구요. 공부할 범위가 넓어지면 난이도는 무조건 내려갑니다. 즉, 특별하지 않은 학생도 내가 노력하면 지금보다 성적을 올리기가 쉽다는 것이죠. 지금의 수능에서 골고루 좋은 점수를 받는 학생들은 정말 공부를 잘하는 학생입니다. 근데 바뀐 수능에서 골고루 좋은 점수를 받는 학생은 공부를 잘하겠지만 시간 투자하고 노력하면 지금보다 훨씬 편하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습니다. 범위가 늘어나서 시간이 좀 더 필요할 뿐이죠.
제가 98수능세대입니다. 문과지만 사탐,과탐 모두 시험 봤습니다. 수학도 수리 영역으로 미적분까지 다 들어갔구요. 결론적으로 성실한 학생이라면 공부하기 어렵지 않았습니다. 수능 문제도 어렵지 않았구요.각 분야가 또 그리 개별,독립적이지도 않다고 느꼈습니다. 서로 연계되는 단원도 많았고 체감상 고1 과정 착실히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점수 까먹는 영역 아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문 이과 예체능까지 한국사,과탐,사탐은 어느정도 수준의 공부는 해야 사회인으로서 지적 수준은 갖출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Fghh70jujn맞음 옛날 수능 보면 진짜 문제난이도는 엄청 낮았음. 자료제시형보단 면허 필기같은 느낌의 문제들임. 물론 범위가 넓으니 지식의 양은 많으니 지금처럼 사고력평가하는건 별로 없음.
대신 이젠 범위는 넓은데 그 중에서 요즘 수능처럼 사고력 평가를 하게 될텐데 수험생 체감난이도는 어떨지 궁금함
샘 시크릿노트(EBS)강의 엄청 좋아했는데 이번에 과년도 수특ㆍ수완
대거 서비스 종료했대요 ㅜ
난 내용과 해당사항이 없는데
왜 영상을 보고 있을까요?
예쁘신 지영님 때문이죠❤😊
통합사회로 현 선택과목을 퉁친다면, 그리고 그걸로 대수능의 상대평가를 실시한다면, 통합사회 이전 수능의 모든 사회탐구 선택영역들의 교과서와 참고서를 합친 양보다 그 통합사회 교과서와 참고서의 두께는 얇아질까요? 두꺼워질까요? 얇아진다고 해봅시다. 통합사회 교과서와 참고서가 철학자 솔크립키가 쓴 '이름과 필연'급의 두께와 내용이 되었다고 해봅시다. 그러면 대수능에 응시하는 응시자들의 지적수준이 올라갈까요? 그렇다고 확신합니다. 그런데 대수능에 응시하는 응시자들이 이전보다 행복할까요? 아닐 것 같다고 봅니다.
반대로, 통합사회 교과서가 맥심지급 두께와 내용이 되었다고 해봅시다. 학생들의 지적 수준이 올라갈까요? 그렇다고 확신합니다. 학생들이 이전보다 더 행복해질까요? 그렇다고 확신합니다.
근데 문제는 맥심지건 이름과 필연이건 새 통합사회 교과서가 얇아지면, 수능응시자들은 그 책에 들어있는 콤마와 세미콜론, 띄어쓰기의 빈도, 한글자 한글자의 의미와 용법 어쩌면 그것에 대한 누군가들의 해석까지도 외우고 암기하고, 이해해야 할 것입니다. 안 그러면 변별력을 못주니까요.
그렇다면 통합사회 교과서와 참고서의 두께를 레오스트라우스의 정치사상사 전권을 합친만큼의 두께로 만들고 내용은 인터넷야설로 가득!채우면 이 문제가 해결될까요?
해결된다고 가정해봅시다. 새로운 통합사회교과서는 이전에 있는 모든 사회탐구 선택영역에 교과서를 합친 것보다 두께가 두꺼워졌고 마침내 변별력이 생겨버렸어요!!
근데 그 경우 학생들이 행복하지는 않을 것이고, 그 생겼다는 변별력은 그런 두께와 어마어마하게 다양하고 맥락이 다른 학문들을 섭렵하고 심지어 이해하고 암기까지 성공한 정말 극소수의 엘리트학생들과, 그런 책을 한번 통독함에도 어마어마한 고통을 느낄 대다수의 학생들로 양분하는 형태의 변별일테니까요.
더 웃기는건 변별의 문제가 해결이 안된다고 가정했을 때에요. 변별의 문제가 해결이 안되면, 그리고 그때의 이 나라 교육부가 법적 안정성을 교육정책에서 그나마 고려하는 최소한의 양식이 있다면 두께를 양의 정비례의 그래프를 따라 늘림으로써 해결시도를 하겠죠.
그것조차 없다면 두께를 그래프로 표현하는게 무의미해보일정도로 오르락내리락 제거 삭제 추가를 반복하고, 심지어 과목을 다시 쪼개거나, 그걸 다시 합치거나, 등을 무한반복할거에요.
학생들은 그런 상황을 행복해할까요?
나만 아니면 되는걸까요? 니 미래의 자식이 그걸 겪거나, 재수를 할 수 밖에 없는 친구, 혹은 연인, 후배, 후배의 후배가 그걸 겪을 수도 있잖아요.
그럼 선택과목이 다양한게 정답이리고 말하고 싶진 않지만, 적어도 그 체제에선 너는 니가 하고 싶은, 그리고 한번쯤은 읽으면 괜찮고 기분좋을 수도 있는 과목을 고를 수는 있어요.
사탐, 과탐 모든 선택과목이 재미없고, 공부하기 족같다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근데 그런 너에게 족같지 않을 과목은 없을 거에요. 아마도? 뭣보다 뉴 통합사회는 아니라고 확신합니다. 그리고 것보다 그정도면 수능응시자체가 큰 의미는 없을 거에요.
하고 싶은 얘기가 너무 많은데 정리하기 어렵네요 학생들🎉
이과여서 쌤 강의 못들어서 아쉬웠는데 오히려 좋아욯ㅎㅎ
쌤 감사합니다..😮
문&이과가 폐지되고 통합된다니 씁쓸하네요ㅠㅠ
제가 그 전에 수능 합격해서 다행이에요 선생님
내신에서 공통과목이외에도 일반/진로/융합/전문 교과까지도 절대+상대평가한다는건 모든 과목을 상대평가하겠다는 말인데, 이렇게 되면 모든 교과목의 등급을 다 신경써야한다는 거 아닌가요?
역사교육과를 희망하는 학생으로써 너무 청천벽력같은 얘기...
지영쌤 사랑합니다.~~~
탐구과목 선택과목 없이 통과 통사면 2,3학년때는 뭘 배우는 건가요...? 내신에서는 따로 선택과목 배우고 수능에서는 통과 통사만 배우는 건가? 좀 이해가 잘 안가네요...
90년대에는 과학과 사회를 같이 공부했던 시절이 있었다고 하더군요 아마 그렇게 가지 않을까 싶네요
맞습니다! 2학년 땐 선택과목ㅠ
구독 조아요 누르고 갑니다
팬이예요
좋은 방향 같아요..
특목고,자사고 학생을 위한 교육제도 개편이네요! 특목고(외고,국제고)학생도 등급에 관계없이 의치한약수 보내기위한 교육개편인가요? 교육제도가 완전 거꾸로 가고 있네요.개탄스럽네요.사교육은 더욱심화될것이고 가진자들만의 카르텔을 만들겠다는 현 교육부 사람들 성찰하시기 바랍니다. 교육은 백년지대계 임을 명심바랍니다.
내신이 5등급이 고3까지 유지됩니다. 따라서 내신등급이 제일 중요해지므로 알려진것과 달리 특목이 아니라 일반고가서 좋은등급받고 수능준비하시는게 가장 유리합니다. 특목가서 3등급이하 받으면 대입은 정시밖에없는데 정시는 특목이 절대 유리하지않습니다. 다만 수학학습량 경감으로(심화수학없다면) 문과가 유리해진것이 사실입니다. 수시에 수능반영이 늘어날것이므로 수능준비를 하는 일반고는 매우 유리하고 아니면 불리할수있습니다.
@@onetime_go 현재도 그렇지만 수시에는 여러종류의 전형이 있습니다 .내신과 수능최저를 평가하는 정량평가 와 모든 상위권 대학이 특목,자사고 학생들의 입학을 더많이 원하기 때문에 정성평가가 더욱 활기를 띄게 될것입니다. 내신도 9등급에서 5등급으로 줄었기때문에 내신의비중은 확연히 줄어들며 심화교육을 받는 특목 ,자사고 학생들이 유리한것은 자명한일입니다. 문이과 통합이 되기때문에 외고 ,국제고 학생들의 의치한약수 계열로의 진학은 가속화될것이 자명한일입니다.
@@jaehoheo8137 그렇지가 않습니다. 외고 자사고에서 고3까지 1,2등급을 유지하기가 쉽지않아요. 그 아래등급은 일단 특목이어도 일반고보다 좋게 보이지않아요. 지금은 생기부 단순화로 세특이외 적을수있는 항목이 대폭 줄어든상태라 정성평가는 선택과목 유불리정도 있는데 특목이 일면 유리해지는것 같지만 고3에도 등급이 나오기에 정량부분은 더욱 불리해집니다. 지금 교과나 학종에서는 이미 정량인.성적이 제일 높이 평가되는 상황입니다. 일반고라고 세특이나 비교과가 그렇게 많이 나쁘지않아요. 이제 일반고에서도 심화과목 많이 열릴거고 일반고의 생기부가 상당히 성숙해졌습니다. 외고가 의대갈수있는길이 열린건 사실입니다만, 의대에서 과연 2,3학년 생기부에서 수과학득점이 없는 생기부를 받아줄까요? 정시에서 미적이 없어지면서 진입장벽이 낮아진건데 외고가 수능에 유리하다는 얘기는 생전처음 듣습니다. 고3까지 내신이 점수로 나오는건 특목고의 유리함이 많이 희석됨을 의미합니다. 대치동에서도 알짜 학원과 컨설팅에서는 일반고가 유리하다고해요. 유튜버나 뉴스만 믿지마세요.
이전내신은 고2까지만 대부분 상대지만 이제 전과목 상대입니다. 그 모든과목 등급 잘받기 결코쉽지않고 이전보다.변별력 떨어지긴했어도 수능이 그만큼 난이도가 낮아져서 일반고도 해볼만하고 수시전형에서 수능최저가 지금보다 매우 높아질겁니다. 따라서 내신점수 잘나오고 수능최저 잘 맞추는 학군지 일반고가 제일 유리하고 수능준비 같이되는 일부 전사고정도가 유리하지 특목은 지금처럼 종합전형정도 유리한거라 유불리가 공존합니다. 수능최저가 수시에서 높아질거라 그게 안되는 일반고는 조금 불리해지는데 그만큼 수능의 난이도가 낮아지므로 그것도 영향은 가봐야압니다.
@@onetime_go현 고등학생부모입니다. 큰이이는 특목고 출신으로 대학졸업반이고요. 선생님 말씀도 이해하지만 잘못일고 계신부분도 많이 있으셔서 더이상 말씀드리는것은 의미가 없을것 같습니다. 이 대입제도가 시행되면 결과가 나오겠지요.현재 일반고의 고3 학급의 풍경을 보시고 고3담임선생님들과 대화를 나누어보시면 자명한일입니다.
@@jaehoheo8137 저도 고2부모입니다. 오늘 2명의 일반고 선생님 엄마들과 대치동 설명회 다녀왔구요. 제 개인 의견이 아니고 대치동에서 하는말이기도 하구요. 입시판 현실을 매우 잘 아는사람은 왜그런지 알게됩니다. 네. 결과보시면 알거예요^^ 특목고아이를 보내실때 대입과 지금 수시전형은 매우 큰 차이가 있습니다. 특목도 성적이외는 평가수단이 많지않아요. ^^
옛날처럼 범위는 더 넓고 난이도는 덜 어려운 방식으로 가려는듯
요즘 킬러문항, 일부 탐구과목 기피에 대해서 말 많이 나오는거 생각해보면 괜찮은 방법인 것 같기도 하네요 ㅋㅋ
지영쌤 패스 나오나요😅
전과목 다 잘하시는 지영쌤한테 다 배우고 싶은 학생들을 위한...😂
중2아이 엄마입니다
정말 걱정이큰데요 잘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결국 선행에 집중하고 심한 경쟁을 견뎌야할것같네요
누가 문제 출제하느냐에 따라서 매 수능이 널뛰기 할거 같다.ㅎㅎ
이제 한 학년에 전 과목 1등급이 수십명씩 쏟아지겠군요.
조금 이해가 안가네요. 분명 며칠전까지 학점제로 한다면서 전부 개편된걸로 아는데 그걸 시행하기도 전에 또 개편하다니.. 그건 어떻게 되고 이건 어떻게 하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졸업한지 10년이 넘은 사람도 이해가 안될텐데.. 지금 한참 공부중인 학생들도 많이 혼란스러울 거 같네요.
고교학점제는 그대로 갑니다. 커리큐럼은 계속 진화하고 있어서 잘 준비하면 큰 혼란은 없을 것입니다.
다만 문이과 통합 사험이 부담스러운 것이지요.
등급제가 바뀌기 때문에 변별력을 주기 위해 대학들이 논술이라든지 수능최저 등 장치를 넣겠죠.
그러면 통사통과의 교육과정도 바뀌어야되지 않나요?
지금의 통사통과는 솔직히 탐구 4영역과목균형도 붕괴되어있는데다가
수능과목이 아니라
그전엔 전공을 한 영역이 아닌 선생님이 수업을해도 별다른 문제가 없었는데
지금상태로 실시하면ㅜㅜ
단원띄기라도 공통사회 과학시절처럼 4개 과목을 정확히나누고 들어갔음하네요.
문과 99학번인데 고등학교시절 사탐과탐 공부 힘들게 한게 생각나네요.
그럼 그 당시에도 사탐, 과탐 나눠서 수능 보셨나요? 아니면 이번의 개편안처럼 둘 다 시험 치셨는지 궁금합니다
@@리코리코-d3r 사탐 과탐 다 봤아요. 물리, 화학, 지구과학까지 아 생물도
@@리코리코-d3r1교시 언어 2교시수탐1 (수학) 3교시 수탐2 (과탐,사탐) 4교시 외국어
@@리코리코-d3r 6차교육과정에선 사탐과탐 다 시험봤죠.
현중3…08은 바로 위 07황금돼지띠에
치이지만 09와 함께 절대 재수는
할 수 없는 낀 세대🤣
08심히걱정됩니다ㅠㅠ
10이민 고려중입니다…
08년생이 제일 ㅈ됨 08년생도 그래도 혹시 재수할지 모르니 봐야할듯
현 중3은 어떻게돼요?? 기존 수능방식으로 치고 혹시 재수하게되면 어떻게되는거죠?
ㅠㅠ
와 지금 고1, 중3 절대 재수 못하겠네... 슬픈데;;
오 근데 확통 필수로 넣는건 좀… ㄱㅊ은듯 그나마 이과 문과 고민하는 애들한테 문과쪽에 힘 더 실어주는 느낌
다행이다 과학 진짜 너무 어려운데 ㅋㅋㅋ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와 우연히 떠서 봤는데 통합사회.. 통합과학... 다양성과 선택권을 없앴네,,, 기존에 선생님들은 어떻게 한다는거지??? 보니까 기존선생님들 스트레스도 상당하겠네요...
진짜 선택과목은 사라져야 됨.
선택과목 배우고 대학 가서 물리 수학 생물 배우고 멘붕 왔음..
고교학점제 한다면서 수능은 문이과통합이라니 방향성이 엇갈리는 것 아닌가요? 교육부가 무얼 지향하는지 도통 모르겠네요.
문이과 통합이 맞긴합니다. 7차교육과정 세대부터 이어져 온 사,과탐 분리 응시가 너무 길었어요. 7차교육과정이 일종의 실험이었으나 부작용을 겪고 되돌렸다고 보는게 맞아요
고교학점제 의도와 배치되는 바가 없는게요, 사과탐이나 기술,교양,제2외국어 등 골고루 이수하게끔 커리큘럼을 만드는 것이고 본인이 원하는 대로 특정 계열에 편중되게 골라 이수하고 학교에서 그걸 장려하는 건 전혀 아닙니다
Goodness ❤
통합사회 이지영 선생님꺼 언제부터 들으면 좋을까요?? 중2아이입니다.. 아직 중학생이니 어떻게 사회를 준비하면 좋을까요. 지금은 교과서 읽고 문제집 풀고.. 학교 프린터 보고 기출문제 풀고 있는데.. 습관은 잡아가고 있는데 습득이 빠르진 않아서 방대한 양이면 미리 시켜야 할것 같아서요 ㅜㅜ 어렵네요...
가장 좋은 것은 예비고1 겨울방학부터 시작하시는 것입니다. 그 전에도 선행을 원하시면 ebs 통합사회(스튜디오 강의, 존댓말 버전, 무료 강의) 버전을 예비중3 겨울방학에 하루 1강 정도씩 필기하면서 수강하시거나, etoos 통합사회(현장강의, 반말 강의, 유료강의, 대치동 현강기준, 문제풀이 제공) 올인원 강의를 수강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 참고 링크 드립니다.
ebs 통합사회 www.ebsi.co.kr/ebs/lms/lmsx/retrieveSbjtDtl.ebs?courseId=S20170000754
이투스 통합사회 go2.etoos.com/Lecture/LectureDetail.asp?LECTURE_ID=L62387
@@leejiyoung_official 감사합니다
이럴꺼면 심화수학이 아니라 수학은 그대로 두고 통합과학,통합사회에 + 심화과학,심화사회를 추가하는게 더 나을듯,,,
이지영 총사탐1타 회복의 그날 온다
통사 통과 다쳐야되는거면 이지영쌤 ㄹㅇ그냥 탐구1타 가능할수도있겠네
29살인데 국어에 독서 문학...? 작문..? 저게뭐지 나눠져있다는 것도 신기하고 ㅋㅋ 영어가 왜 1 2로 나눠져있됴..? 많이 바뀌었네욬ㅋㅋㅋ
3수 못하겠네,,,,아쉽다
나도 2011년 고3 졸업하고 이름도 모르는 수도권전문대가서 인생 망했다했는데 대학때 학점 잘챙겨서 지금은 삼성전자 입사해서 연봉8000(상여포함) 벌고있어요. 수험생 여러분 인생은 모르는겁니다. 화이팅!!
삼전 생산직 이신가요?
@@콩나물국밥-z3w삼성이 꼭 명문대생만 뽑진 않더라구요 제 친척도 지방대인데 삼성에 (생산직 아니고) 정규채용 됐었습니다
제이외국어한문 이랑 한국사 직업탐구는 모든학생들이 준비하는건가요
아니면 소수대학만 준비하는건가요
사교육 비대해지겠네~ 초등부터 사교육으로 내몰고
지금 고교생들 재수하지말고 현역으로 다 들어가자!
공부량 장난 아니다~
확정된 것도 다뤄주세요😢
중2는 현재 고1통사와 교과서 내용이 많이 틀린가요?
아마 순서만 다를듯
두루두루 배우면 좋긴한데.... 200 문항 정도 낼 거 아니면 ㅋㅋㅋㅋ 저 범위가 커버가 되겠음?? ㅋㅋ 기존 과탐도 20씩 4과목 80문항인데... 과탐만 해도 8과목 통합을 ㅋㅋㅋㅋㅋ 한마디로 골고루 내고 싶어도 내기가 힘들어 질테고 그럼 또 복불복 되긴 할텐데.... 넓은 범위에 비해 적은 문항 수는 필연적으로 출제 범위에 따라서 애들이 갈리는 어이없는 상황이 야기될 거 같고 또...평가 과목당 배정되는 문제가 적어지면 적어진 만큼 각 과목에 대한 평가의 정확도는 허접해질 거 같은뎁.....통합한 만큼 배우는 범위가 좁아지려나.....
결론은 모르겠넹😅 이렇게 하려면 수능 여러 번 보고 내신 대체하는 게 낫지 싶구먼......
현 고3인데 통합과목은 1학년때 다 배우고 오는 과학,사회 각각의 기초? 같은 느낌이라 선택과목에 비해서 없는 단원도 많고 내용이 적어여
통사, 통과를 어렵게 내면 어렵게 낼 수 있다...
좋습니다. 어렵게 낼 수 있죠... 근데 가르치는 수준을 생각해야 합니다.
사회정의 파트에서 "사회적 불평등이 커지고 있다." 이 문장이 서술 되었다고 사회문화의 계층이동 표 해석 문제를 출제할 수 있을까요?
기후는 사실 대분류(열대, 온대, 냉대 등)만 제시되어 있습니다. 그것만 가지고 세계지리의 기후그래프 해석 문제를 출제할 수 있을까요?
어거지로 낸다면 내겠죠. 하지만 그것은 분명히 과목 계열성을 해치는 문제입니다. 통사, 통과는 분명히 1학년 때 수강하는 과목(교육부에서 일선 학교가 3학년에 임의 배치하는 것을 막겠다고 했습니다.)이므로 2, 3학년 선택과목의 선행과목의 성격이 분명합니다.
기후의 세부 분류를 배우기 전 대분류에 대한 이해를 다지는 과목의 문제로 세부분류를 출제한다...? 그리고 만약 그렇게 출제하게 된다면 어떤 학생은 내신 과목으로 어떤 과목을 선택했냐에 따라 득점 유불리가 나뉘게 될 겁니다...
어떤 식으로든 변화를 시도하려고 하겠지만, 상식적인 선에서 갔으면 좋겠네요...
이전에 논의 됐던 탐구 선택 과목 수를 줄이는(사탐 4개, 과탐 4개) 정도가 될 줄 알았는데...
선생님 사랑해요!
선생님 다른 얘기해서 죄송한데 학창시절에 시험기간에는 졸면 포크로 허벅지 찌르면서 공부하셨다하셨는데 그때 하루에 몇 시간씩 자셨었나요? 너무 궁금해요... 꼭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
선생님께서 예전 영상에서는 그렇게 독하게 공부하라고 말씀하셨지만ㅜㅜ 아프시고 난 뒤 건강이 최고라는 걸 아셨다고 하셨어요 작성자분도 건강 꼭 챙기면서 공부하셨으면 좋겠어요🥺
지금 08 즉,개편전 마지막 수험생인데 재수생들도 많을까요..?
설마~~ㅎㅎ;; 4수..n수.. 제 2의 미미미누님이 되면 안되야 하는데 ㅠㅡㅠ 라는 생각 밖에 안 드네용..ㅠ
올해에 꼭 대학교 합격했으면 좋겠어요!
7차 첫세대로서 인생 수능이 다가 아닙니다. 그냥 그자이에서 최선만 다하세여
통과도 단원별(영역별) 셈이 달라지겠지요. 나눠먹기?
그저 신기하다 ㅋㅋㅋ
7:16라이브 댓글에 격투기 얘기;;;
쌤 사랑해요❤
그럼 고1이후 자퇴생 늘것같은데 고1때 수능과목 끝나는데...
사과탐 다 보는건 제발 변해ㅛ름 젛겠다.. 차라리 과탐같은건 1,2 과먹만 통합시키고 고를수 있게 하던가 ㅠㅠ
9등급제는 2027학년 까지 적용 되는지요?
왜 우리나라는 세계가 가는 방향과 반대로 가는지 모르겠다... 다른 나라는 각 직업들의 장점들을 잘 살리고 그걸 어릴 때부터 결정해서 빠르게 자리잡도록 도우려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고등학교까지도 통합으로 가르치려고 하네. 제발 어릴 때부터 자기가 하고 싶은 것만 배우면 안되나? 그게 그렇게 어려운걸까.
특성화고가 있지요. 그리고 그렇게 배우고 싶은 게 있다면 홈스쿨링을 할 수 있어요. 고등학교는 의무가 아닙니다.
@@baram42 특성화고가 있는 것은 그냥 배우는 것이죠. 별개의 것을 퉁쳐서 생각하려고 하지 마세요.
배우는 것 / 내 능력 / 성취 -> 이 3개는 전부 다릅니다. 배운다고 능력이 생기는 것은 아니고 능력이 있다고 모두 성취를 이루는 것은 아닙니다.
수능은 성취를 확인하는 증명서인데 결국 성취는 일괄적으로 합쳐서 보면 배우는게 뭐가 중요하죠? 난 물리학자가 되고 싶고 유명한 곳에서 논문쓰고 지원받아서 공부하고 싶으면 결국 서울대를 가야 하는데 특성화고가면 떙이다? 이건 얼마나 얕게 생각해야 가능한 생각인지... 난 물리 1, 물리2를 잘하고 그것만 시험보고 싶은데 이젠 대충 과학 퉁치고 사회도 시험봐! 이러는 건데요?
@@martnmd6059 진짜 배움을 원하면 대학을 가는거고요 어느 나라가 고등학교때 그렇게 몰빵해서 가르치나요? 그 국가 좀 알려주시죠
@@baram42 뭔 소리하는거지... 국가를 알려달라구요? 우리나라인데요. 지금 우리나라요. 4년 후 나라 말구요. 지금 우리나라가 그 나라인데요? 지금 우리나라는 원하면 물리1, 물리2 시험 보는데요? 되도않는 걸로 커버 치지 마세요. 저도 보수지만 아닌건 아닌거죠. 뭘 멍청한 소리를 자꾸 합니까
중2 학생입니다. 이공계를 희망하고 있어 사회쪽은 관심이 없었는데 지금부터라도 준비할까 해요. 중2인 제가 지금부터 통사를 어떻게 준비하면 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학교에서 통사라고 가르치지않고 지금처럼 나눠서 따로따로 가르치고ㅜㅜ 통사를 보라고하지않을까요? 통사 전체를 가르칠수있는 쌤이 많지않을테니까요...
통합사회 수준은 다 알려줄 순 있죠 대학생때 짬빠가 있는데
윤리쌤들이 확실히 유리하긴 할 거에요 윤리비중이 많아서 그다음은 지리쌤들 근데 경제나 법정 가르치시던 분들은 좀 각오하고 미리 공부하셔야 함 사문은 원래 저렇게 좀 넓게 좀 다뤄서 익숙하실거같음 애초에 사회교육과분들이 고딩애들 가르치는 과목이 대다수 사문이기도 했고
@@TheGreatestStraightenerYeonJin
오히려 윤리가 가장 불리하죠 ㅋㅋ
통사 비중에서 일사 40 지리 40 윤리 20으로 비중이 가장 적은데
@@닉넴이-w6x ㄴㄴ 님말대로 윤리나 지리나 괜찮음 문제는 역사죠 한국사 따로 있으니 다행인데 통합사회에 윤리 지리는 있어도 역사 경제는 거의 전멸 경제 2장밖에 안나옴 역사쪽 사람들이 반발하고 있는 이유가 이거기도 해요 윤리과 지리과 별로 막 걱정 안 해도 됨
정말 애들 죽으라는거얌..? ㅠㅠ
전국의 대학들이 동일한 형태로 변경 되서 서열화를 없애면 되는거 아닌가요
지원금 규모를 동일하고 하고 굳이 대학을 가야 하는 논란을 하는거 같은데 1대학 2대학 이렇게요
중3좀 살려주세요
솔직히 난 통합세대가 개부러운데
09 개부럽네
사회학원 과학학원 붐 일겟네.ㅎㅎㅎ
09인데 수능이 통합과학,사회로 바뀌면 고2때 내신은 물화생지중에 선택하는건가요?
물화생지 다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