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SUB] 조수미 "내가 잘하는데 어쩔 건데?"…자신감 뒤엔 끝없는 노력 있었다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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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7 чер 2023
- K-클래식 같은 걸 돌아보면, 조수미 씨가 활동했던 때를 떠올릴 수밖에 없을 것 같거든요. 내가 정말 예전에 활동했을 때는 정말 다른 환경이었는데 이제 정말 세상이 많이 바뀌었구나.
[조수미/소프라노 : 그렇죠. 제가 83년도에 갓 스무 살 된 나이로 이제 이탈리아로 이제 유학을 갔을 때, 그 당시에는 이제 동양인이 일단 없었어요. 그리고 제가 거의 최초로 그러니까 굉장히 신기했나 봐요 사람들이. 제가 가장 많이 들었던 얘기 중에 하나가. 수미 조 노래 잘하는 거 인정. 카라얀도 인정했으니까 그런데 이제 너가 우리 유럽의 그런 전통과 문화와 또 거기에 오페라 문 거기에 대한 내용과 이런 거를 네가 이해를 할 수 있을까?]
[앵커]
메시지를 잘 전달할 수 있을까?
[조수미/소프라노 : 그걸 이해를 하면서 네가 그 역을 맡을 수 있을까 이런 식으로 그러니까 무대 감독들 그런 분들이 약간 회피하시는 경향이 있었어요. 몇 번, 근데 저는 어떤 생각이 들었냐 하면 좀 피식 웃음이 났어요. 오케이 그럴 수 있겠다 오케이 그럴 수 있겠다 생각하고요. 문을 닫았다? 그러면 저는 또 딴 문이 또 열려요. 내가 잘하는데 어쩔 건데.]
[앵커]
이렇게 자신 있게 말씀하실 수 있는 이유가 그만큼 정말 피나는 노력을 뒤에서 해왔기 때문에 자신 있게 저는 기회가 오면 잡을 수 있다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말할 수 있으신 거잖아요?
[조수미/소프라노 : 준비가 없으면 굉장히 모든 아티스트가 그렇듯이 굉장히 불안할 것 같아요 무대에서. 어렸을 때 콩쿨하면서 어디 가면서 기차를 타든 뭐를 타든 화장실이 있잖아요. 그럼 이제 연습은 해야 되는데 사람들이 있으니까 연습은 못 하니까 항상 이제 화장실 들어가서 미미미미미 이렇게 소리 내보고 (발성하시고) 아 소리가 나고, 근데 요번에도 비행기를 탔는데 화장실 문 잠그자마자 벌써 발성 연습을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이게 생각하면서 되게 제가 웃은 거예요. 거울 보면서 진짜 이게. 배우는 그 버릇이 아직도 있어서 지금도 발성 연습하고 소리 나나 걱정하고, 그러니까 굉장히 길이 먼 거예요. 이 예술가라는 길이 가도 가도 끝이 없는 거예요.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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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SUB] 조수미 (Sumi Jo) "한국 아티스트 소질, 전 세계가 인정…예술가라는 길은 끝없다" / JTBC 뉴스룸](http://i.ytimg.com/vi/vqjntwZBtdQ/mqdefault.jpg)
![[인터뷰｜SUB] 조수미 (Sumi Jo) "한국 아티스트 소질, 전 세계가 인정…예술가라는 길은 끝없다" / JTBC 뉴스룸](/img/tr.png)
![[#디제이픽] 연애하다 제적되어 떠난 유학길에서 이별당한 조수미의 완벽한 복수 "전 남친 K야 고마워^^" | #유퀴즈온더블럭 #디글](http://i.ytimg.com/vi/emhvLj6IKqg/mqdefault.jpg)
조수미님은 실력도 실력이지만 클래식을 한국에서 대중화시키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존경스러워요 각종 예능프로에서도 자주 출연하셔서 재미도 주시고
존경하는 한국인 국뽕 우헤헤😘
세계 3대 소프라노셨죠 대한민국의자랑
타고난 천재, 노력의 천재, 실력으로 세계 재패한 예술가. 실력에는 성별이 없다. 그저 존중과 존경뿐.
이름 앞에 어떤 직위 같은 마스터 말고 그 이상의 호칭을 써도 모자랄만한 분입니다.
정말 자랑스러워 해야될분
자신감까지 너무 멋지신 분❤
재능과 노력,더불어 오기와 자존감까지!리스펙❤
진짜 멋져
존경합니다 선생님❤❤❤
So proud of you 👏 🥰 💛
대단하십니다!!~정말 최선을 다해 연습하고 준비하고~멋지십니다!!❤❤❤
멋있다 자존감 높아 보이시는게 눈에 보여요 ^^
그래!! 실력과 노력은 // 신과 운명도 어절수 없다!!
국악을 하겠다는 서양인을 보는 한국인의 시선이 아마 그러했겠죠. 그러나 그 서양인이 엄청 잘하면 뭐..할말 없는거죠
아티스트라고 인정해 주어도 어색하지 않은 진정한 아티스트.
멋짐
예술가의 길이 가도 가도 끝이없다라는 말 .... 그녀는 정말 “거장” “대가”
당신의 그 자신감은 당연하다고 전 생각해요.
잘나서 잘난척은 멋있어요.
뉴욕에서 공연 하실때 꼭 만나고 싶어요.
자랑스런 조수미씨 ~~~~~늘 건강하세요.
미미미미미 만 했는데 ㅎㄷㄷ
조수미니까!...
천재가 노력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까지 사랑하면 조수미가 된다.
나도 조수미님 실제로 보고싶다ㅠㅠ
어제 드뎌 봤어요~올림픽공원에서
조수미 : 그래서 니가 뭘 할 수 있는데 ㅋㅋ
백인들이 판소리한다고 생각하는거여
성악을 잘 모르지만 급으로 따지면 농구의 조단ㆍ축구의 메시 아닌가....
아닙니다. 성악계에서 조단이나 메날두 같은 존재는
엔리코 카루소, 마리아 칼라스, 베냐미노 질리 그리고 그 이후엔 약간 취향이 갈리지만 프랑코 코렐리, 파바로티 정도가 있습니다.
현존하는 성악가중에서는 어느누구도 언터쳐블의 수준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테너 카우프만이나 소프라노 디아나 담라우가 정상급 성악가이나 안터쳐블 수준은 아닙니다
@@Ma_Im 그렇군요. 처음 듣는 이름들이네요. 꾸벅.^^
@@Ma_Im
마리아칼라스와 조수미님은 목소리질부터가 달라요
칼라스의 명성이나 전설적인 일화가 역대급이긴하지만
콜로라투라 소프라노로써는 조수미님이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작품 너무 어려워서 원본악보로 연주가 안되던걸 연주하기도했었고 동양인 성악가로써 30세이전에 세계 탑5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한 유일무이한 기록도가지고있습니다
@@Ma_Im루치아노 파바로티가 탑급이 아닌가여?
@@엘더스크롤파바로티 언급되어있으시네요
요새는 너무 오버하고 잘 못하시던데....
ㅋㅋㅋㅋㅋ
주제파악은 하고 살자
나이가 환갑이에요
너나잘해
... 조수미님한테까지 훈계라니...
응 다음 개막장 인생 ㅋㅋㅋㅋㅋㅋㅋㅋ
제이티비시 여자 아나운서 목소리 정말 재수 없다.... 좌익의 목소리... 토할것 같은 소리
ㅋㅋ 어쩔건데 이거 내가 원조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