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개봉작 다큐멘터리 영화 무료공개 / 왕초와 용가리 / 도시빈민의 삶 / 2016년 9월8일 개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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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1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74

  • @sy-q8q
    @sy-q8q 2 місяці тому +2

    상현님은 그동네에 꼭 필요하신 분이신거 같아 응원드립니다 애들하고도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위화 [행복]소설에 보면 '가족끼리 매일 함께할 수만 있다면, 복 따위가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라는 글이 있는데 상현님뵈니 생각나네요

  • @r.m3561
    @r.m3561 Рік тому +4

    정선씨(용가리)밥 맛나게 먹는 모습을 어머니 쳐다보시는 그 안쓰러운
    모습에 마음이 아려오네요..
    겨우43나이에 이세상을 떠나버린
    정선씨 부디 다음생에는 술조금만
    마시고 보통사람들 처럼 행복한 가정 이루시기를 바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머니 항상 건강ㅡ하시기를..

  • @고니-p3x
    @고니-p3x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작품을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시선과 마음으로 표현 했는지를 알 수 있다는 말이 와닿는 작품이었습니다. 너무 인상 깊고 감명있게 잘 봤습니다.
    영등포 신도림 신길에 10년 가까이 살면서 어쩌면 한귀로 듣고 흘렸을 이야기들을 하나의 작품으로 담아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뭔가 제 자신이 초라해지기도 하고 마음이 울컥하기도 했다가 작품에 점점 스며들면서 이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감 잡을 수 없을 정도 였어요. 참 여운이 길게 갈 것 같습니다. 흥행이라는 성적에는 부족하다고 하시여 마음이 아프지만 제 마음속에는 손에 꼽는 영화로 자리 잡을 것 입니다. 다른 영화들도 곧 접해보겠습니다. 큰 울림을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조금 늦었지만 2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두서 없이 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빈쎈트-h2h
    @빈쎈트-h2h Рік тому +2

    번듯하고 향긋한것만 인생이 아니지요
    인생을 알려면
    어느 한계선이 아니라,
    그 밑을 봐야 해.
    항상 위만 보며 살잖아, 우리 사람들이.
    밑을 볼 줄 알아야지
    밑에만 있어보면 알아.
    인생이 무엇인가.
    있어보면 그냥 눈물이 나올 거야.
    사람 사는 냄새 물씬 풍기는 좋은 영화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muzi_
    @muzi_ Рік тому +6

    러시아에서 온 헬로 코리아 🇷🇺 ❤️❤️❤️ 🇰🇷 Привет Корее из России
    Спасибо за фильм! Я начала учить корейский, поэтому интересуюсь разным контентом, связанным с Кореей. Я девушка. Я русская, живу в России 🇷🇺 Узнаю новое, благодаря таким видео. Спасибо Вам за Ваш труд! Русских субтитров нет, однако, я примерно поняла о чем этот фильм. Потому что действия могут говорить даже больше, чем речь.
    영화 덕분에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한 이후로 한국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나는 소녀이다. 저는 러시아인이고 러시아에 살고 있습니다. 이 비디오 덕분에 새로운 것을 배웁니다. 수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러시아어 자막은 없지만 이 영화의 내용은 대충 이해했다. 행동이 말보다 더 잘 말하기 때문에

  • @제성현-i6v
    @제성현-i6v 5 місяців тому +2

    사실 별기대 안하고 봤는데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이런작품이 왜 안뜨는지 정말 이해안가네요 감독님 항상 응원합니다 재밌게 잘봤습니다 수고하세요

  • @혜바라기-n1j
    @혜바라기-n1j 5 місяців тому +2

    정말 오래도록 기억이 나는 다큐 또 생각나서 보러왔습니다. 몇년전에는 유튭에서 풀영상 볼수없어서 결제하고 봤었는데 이렇게 무료로 첨부터 끝까지 다시볼수있어 좋아요

  • @a_genius_wizard
    @a_genius_wizard 7 місяців тому +1

    난 당신의 빅팬입니다. 이 다큐를 또 보네요.. 힘들때마다 이걸 보면 너무 재밌어요.. 누군 힘들때 담배르 피고 누군 술을 마시고 누군 여자를 만나고.. 난 이걸 보면 이 3가지를 다 하는 느낌이네요..

  • @윤프리
    @윤프리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이 다큐...정말 진심있게 봤던..다큐.............

  • @victorpark1004
    @victorpark1004 2 роки тому +5

    인상깊게 본 작품입니다. 앞으로도 이 사회에 울림을 주는 감독님의 좋은 작품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

  • @고법정
    @고법정 Рік тому +2

    잘 보고☆갑니다☆☆☆

  • @romeolee6888
    @romeolee6888 2 роки тому +4

    EBS에서도 보고 결재해서도 또 보고 했는데.
    유투브에서도 다시 보네요.
    인생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영화입니다

  • @keithkim8777
    @keithkim8777 2 роки тому +4

    리얼리티 그 자체네요
    쓸때없는 나레이션이 없어서 더 몰입하고 본거같습니다.
    잘봤습니다.

  • @옹달샘-j7t
    @옹달샘-j7t 2 роки тому +3

    있는 그대로 잿빛인생 리얼ㆍ다큐멘터리.

    • @TV-pt7ny
      @TV-pt7ny  2 роки тому +1

      네 댓글 감사합니다. 무지개빛 인생들이면 좋겠지만 그런 인생이 별로 안보이네요ㅎ

  • @a_genius_wizard
    @a_genius_wizard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또 들어왔습니다. 세상이 힘들고 .. 술을 좀 먹고.. 새롭게 마음가짐을 할때마다.. 이 영화가 생각나네요.. 제가 이 영화를 왜 보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나보다 못한 사람을 보면서 희망을 가지라는 걸까요? 그런데 보면 볼수록 저 사람과 나는 다를바가 전혀없네요.. 왜 이 영화를 볼까요? 다큐라서 보는거 같아요. 난 내 세상을 잊기 위해서 판타지 글과 영화를 참으로 좋아합니다. 그런데 같은걸 반복하진 않아요.. 판타지니까.. 하지만 이건 다큐잖아요. 볼때마다 내 이야기 같아요. 맨날 술먹지 말자 담배피지말자 열심히 살자.. 다짐하면서도 결국 같은 행동을 반복합니다. 나의 반복하는 행동에 대해서 위안을 얻기 위해서 저 영화를 보는걸까? 아니면 저들보다 내가 낫다고 자위하기 위해서 보는걸까? 뭐 이것저것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냥 제 생각엔 저 영화가 재미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한테는 너무도 재밌어서 자주 보는거 같습니다. 난 참으로 많은 예능과 영화를 보았습니다. 하지만 단연코 이 영화만큼 많이 본적은 절대 없습니다. 과거 태조왕건과 육룡이 나르샤.. 야인시대.. 같은 느낌입니다.
    그냥 잘 만든 영화입니다. 나이드신 어머님과 미래의 와이프와 자식한테도 이 영화를 보여주고 싶습니다.
    참 잘~~ 만든 영화입니다.
    당신은 이런 댓글을 보고 어떤 기분 인가요? 솔직히 기분 좋죠??
    안 좋으면 사람이 아니지..
    뿌듯함도 있고 자신감도 차오르고 자랑도 하고 싶지 않나요? 내가 이런 감독이라고..
    근데 그거 아세요? 나도 그런 기분이야..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로 내 주위사람들한테 자랑하고 싶다고..
    하여튼 고맙습니다. 가장 힘들고 외로울떄 평생 볼 영화 하나가 있다는건.. 참 위안이 되거든요.. ^^

  • @온다큐
    @온다큐 Рік тому +2

    영화 잘 보고 갑니다, 먹먹 하네요, ㅜㅜ,

  • @a_genius_wizard
    @a_genius_wizard 4 місяці тому +1

    삼국지를 볼떄마다 감상이 틀려진다고 하지요.. 이 영화도 그런거 같습니다. 처음엔 재밌었고.. 그 다음엔..저 사람들의 인생이 안타깝고.. 사회가 잘못했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20번 넘게 본 이후에는.. 잘 모르겠습니다. 마냥 노력부족이라고 하기에는 넘을 수 없는 환경이 있고.. 하지만 분명한건.. 불우한 환경을 뛰어넘기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노력한 삶이였을까? 라는 의구심도 듭니다. 동시에 불운한 환경에 의해서 미래가 보이지 않는데 도대체 무엇을 보고 목표로 삼고 희망을 삼고 전진하란 말인가... 라는 생각도 드네요.
    전 지금 가진것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 3류도 부족한 4류의 인생이지만..
    내일 부터 죽을 힘을 다해서 노력해볼 생각 입니다. 그리고 돈을 벌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투자해보고 싶네요. 가능할까요?
    --> ㅇㅇ 가능하지.....

  • @현우장-c1s
    @현우장-c1s 6 місяців тому +2

    명작

  • @agratefulday5994
    @agratefulday5994 2 роки тому +3

    대단하심다.....
    존경스럽네요.

    • @TV-pt7ny
      @TV-pt7ny  2 роки тому +2

      영화 관심 갖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최두환-d1k
    @최두환-d1k 3 роки тому +5

    정말여운이.깊게 남는.명작입니다

    • @TV-pt7ny
      @TV-pt7ny  3 роки тому +1

      영화보는 안목이 남다르시네요^^

  • @TV-pt7ny
    @TV-pt7ny  3 роки тому +17

    안녕하세요. 이창준 감독입니다. 제 영화에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본 상영본은 일부 장면과 엔딩 음악부분이 삭제된 상영본입니다. 원본을 보시고 싶은 분은 댓글이나 메일을 주시면 오리지널 상영본을 보실수 있는 링크를 보내드리겠습니다.

    • @흑구이
      @흑구이 3 роки тому

      부탁드립니다.

    • @TV-pt7ny
      @TV-pt7ny  3 роки тому +5

      @@흑구이 제 영화에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봉버전 볼 수 있는 링크입니다. vimeo.com/627019232 비번1472

    • @dri9eg4gdh33j
      @dri9eg4gdh33j 3 роки тому +2

      행님ㅋㅋㅋ대체 어떤삶을 살아오신겁니까

    • @TV-pt7ny
      @TV-pt7ny  3 роки тому +1

      @@dri9eg4gdh33j ㅎㅎ 영화봐주시고 댓글까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rkatkgka
      @rkatkgka 2 роки тому +2

      오리지날 상영본 보고싶습니다~!🙏

  • @유슬짜장
    @유슬짜장 2 роки тому +1

    2001년 겨울때 봤던거 같다 영등포 역전에서 몸 아프신 분도 생각이 나네요 저또한 고향이 이쪽이라 국민하교를 영등포 국민하교를 2학년까지 다니고 노원으로 이사 했으니 아련하네요 신세계백화점 오픈한날 아톰 장난감을 사주셨던 울 아버지 지금도 가끔 찾아가는 영등포
    내 어린 추억이 많은 곳입니다

  • @코다-s2r
    @코다-s2r 3 роки тому +8

    유투브 에 댓글 첨 달아보네요...
    정말 영광 입니다..감독님..
    우연히 영화 보고 컴터에 저장해 놓고 진짜 생각날때마다 봤으니 진짜 15번은 넘게 본거 같아요...
    영화 보는 동안 내 스스로 정말 끔찍한 선입견에 갇혀 있었구나 라는 반성도 하면서요...
    마지막에 나오는 들국화 의 희망가가 희망적으로 들리지 않아서 더 씁쓸하기도 하고...
    여튼 만나는 사람마다 감독님 영화 를 홍보했었는데...ㅎㅎ
    진심으로 좋은 다큐 만들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꾸벅~

    • @TV-pt7ny
      @TV-pt7ny  3 роки тому

      댓글 감사합니다. 덕분에 기분 좋은 일요일 즐기네요^^ 이제 수명이 다한 영화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봐주시고 공감해주셔서 정말 기쁩니다~

  • @복수-r3u
    @복수-r3u Рік тому +1

    50번은 본 듯 합니다. 그냥 뭔가 보게 되더군요. 저도 폼나게 살 수 있는 인생이었는데 어쩌다 이리 망가졌는지.

  • @koreanowl00
    @koreanowl00 2 роки тому +12

    일단 다큐멘터리는 장르나 관심을 불문하고 좋아하는 시청자 중 한 사람입니다.
    '왕초와 용가리' 2016년 혹은 17년 경 포스터 한장 보고 시청 후
    오늘까지 100회 정도 보았으리라 예상합니다.
    어느 순간 이 다큐멘터리 영화를 보고자 다시 보는 것이 아닌
    상현님과 고 정선님이 그리워서 본다고 해야할까요?
    직접 만나 본 적 없는 인물들이지만 자주 보다 보니 정이 들었나 봅니다.
    감독님 코멘터리 및 제작기에 관한 글들도 몇 가지 읽어 보았습니다.
    2004년 고등학교 3학년 시절 서울역과 성남 모란역 인근에서 노숙자들의 삶이 궁금함여
    자주 보던 분들께 소주한병 담배한갑 사다드리며 이야기 나누어 본적이 있습니다.
    당시 중앙대.동국대.서울예대 연영과를 목표로 하고 있어 궁금한 사람들을 취재 아닌 취재하는게
    버릇이었던 시절이었습니다.
    유난히 노숙자분들 혹은 열약한 환경속의 사람들이 눈에 밞히고 민감하던 시기였습니다.
    아무래도 어릴 적 겪어오던 비슷한 어려움과 힘듬의 기억이 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각설하고
    감독님의 고생과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다큐멘터리는 어느 것 하나 가치를 매길 수 없다 생각합니다.
    비록 담아내는 기술과 접근성 내지 표현력과 전달력이 다르겠지만
    무엇보다 다큐는 직접 발을 담구어 물이라면 물이되고 흙이라면 흙이되어 가며
    기록하고 담아내는 것이 다큐가 아닌 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색안경이 있어 받아들이는 이들이야 다르겠지만
    그저 어려운 이웃들 인터뷰하고 생활모습 옆에서 눈치보며 촬영하고
    공공기관 직원들과 정책전문가들 인터뷰로 대비하는 그런 것보다
    물이되고 흙이 되었던 감독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아울러 상현님과 그 가족들에게도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저는 샤페이로 태어나고 싶습니다. 중국개 있잖슴까 행님"
    사랑받고 보호받고 싶은....혹은 샤페이처럼 아름답고 기대많던 시절이 그리운....
    어머니에게는 한없이 정겹고 착한 아들이었던 (고) 정선님의 대사를 되새기며 마칩니다.

    • @TV-pt7ny
      @TV-pt7ny  2 роки тому +4

      말씀 감사합니다. 영화 만든 보람이 있네요. 상현과는 아직 연락하며 지냅니다. 저도 이 영화를 통해 만난 인연들이 참 고맙습니다

    • @알파-m7c
      @알파-m7c 2 роки тому

      잘알고 말하세요ㅋ 스레기 시키 영등포공원 노숙자 꼬셔서 불법대출 에 양식장 이런눔을 영화에 뭐냐 지금도 안창에서 차끌고 있네 아들병있다고 지눌하더만 니가 숙자들한테 뭘했냐 등쳐먹었지

  • @alli2323
    @alli2323 2 роки тому +3

    와 이거너무 인상깊게봤던영화인데 감독님이시군요. 앞으로도 인간의 다양한 삶과 시각에 대한 안내 부탁드리고 응원합니다!!

    • @TV-pt7ny
      @TV-pt7ny  2 роки тому +1

      관객수가 적어서 실패한 영화라 평가받는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alli2323
      @alli2323 2 роки тому +1

      앞으로도 활동있으시면 관심있게 보도록하겠습니다. 감독님 화이팅하시고 좋은작품 계속 만들어주세요!!

    • @muzi_
      @muzi_ Рік тому

      @@alli2323 I agree. The film it’s amazing! Good job 👏 Я согласна. Фильм потрясающий! Хорошая работа

    • @muzi_
      @muzi_ Рік тому

      @@TV-pt7ny 이 영화는 많은 관객을 볼 자격이 있다. 잘 했어! 사진과 당신의 작업은 훌륭합니다!

  • @NamSungKy
    @NamSungKy Рік тому +2

    3~4년 전쯤 학교 수업때 본 다큐영화인데 잊혀지지가 않아서 찾아보니 영상이 이렇게 있네요. 지금 이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 @sjb7808
    @sjb7808 2 роки тому +2

    감독님 본인이시군요ㄷㄷ 몇년 전에 봤다가 여운이 굉장히 길게 남아서 간만에 검색해보니 반갑게도 있네요 다시 잘 볼게요^^

    • @TV-pt7ny
      @TV-pt7ny  2 роки тому +2

      기억해주시고 다시 찾아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아리둑이흰개아지
    @아리둑이흰개아지 2 роки тому +3

    내가 이영화를 정확히 기억하는게 건축가가 실기떨어지고 열받아서. 혼술할때 우연하게. 이영화보고. 다시맘잡음

  • @a_genius_wizard
    @a_genius_wizard 2 роки тому +4

    몇년전에 우연히 본 기억이 있습니다. 볼때도 이걸 감동이라고 해야할까? 아니면 인생의 허무함이라고 해야할까? 정확히 뭐라고 표현할 수 없었습니다. 인간의 모든 군상이 다 담아있는거 같았고.. 인간이란 결국 저렇게 끝나는 구나 허무함도 있었고.. 그러면서도 열심히 살려는 모습과 결국 그렇게 끝나는 인생.. 정말 뭐랄까.. 영화와 소설은 작가와 감독의 의도를 가지고 감동시키던지.. 코믹이든 꾸며낼려는 최소한의 장치는 보이던데 .. 이 다큐영화는 뭐지.. 라는 생각도 지금은 합니다. 이 영화가 다큐가 뭔지 전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재밌습니다. 이 영화는 인지도와 홍보등이 부족해서 안뜬거지.. 재미가 없어서 안뜬거 아니라고 확신합니다. 왜냐면 아무리 좋고 즐거운 영화를 봐도 계속 생각나는 영화는 몇개 없습니다. 제 기억속에는 올드보이, 피아니스트, 쉰들러리스트 그리고 왕초와 용가리 입니다. 개봉한지 6년이 넘은 시각에 다시 유튜브에서 찾고 댓글을 남긴다는 것 자체가 그 증거겠지요. 저한테는 굉장한 명작다큐입니다. 그리고 지금 댓글을 남기고 다시 영화를 감상하겠습니다. ^^ 왜냐면 재밌으니까..

    • @TV-pt7ny
      @TV-pt7ny  2 роки тому +2

      올드보이 피아니스트 쉰들러리스트같은 명작들과 같이 기억해주신다니 가문의 영광입니다^^

  • @Seoha_Love
    @Seoha_Love 2 роки тому +3

    그냥. 끝까지 봤습니다

    • @TV-pt7ny
      @TV-pt7ny  2 роки тому

      쉽지않으셨을텐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 @옹달샘-j7t
      @옹달샘-j7t 2 роки тому

      푹 쉬소

  • @work141
    @work141 2 роки тому

    우연히 보았습니다
    제가 느낀것들의 감정이 느껴지네요
    제채널에서도 이야기하고픈 내용들
    가까운곳 영등포라 자주지나가면서 이건 뭐지 생각이 들었는데 인상적입니다
    감사합니다

  • @현우장-c1s
    @현우장-c1s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출연자들 근황이 궁금하네요

  • @a_genius_wizard
    @a_genius_wizard Рік тому +1

    개열받네.. 도대체 이 다큐를 몇번 보는 거야? 뭔가 힘들거나 결정을 내릴때 보는거 같네요. 아니.. 나 진짜 영화 다큐 예능 책 많이 보는 스타일인데.. 당신 재능있어요.. 영화를 찍던 다큐를 찍던 .. 다시 해보세요. 어디 시골에 쳐박혀 있지말고 .. 용가리 2편같은 좋은 영화 찍어주세요.
    용가리 찍는데 돈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이후에 안찍는건가? 난 인물이 너무 입체적이어서 보는 건데... 근데 이영화를 볼수록 느끼는게 인물이 입체적인건가? 아닌데.. 입체적으로 독보이게 찍은게 대단한거 아닌가..
    하여튼.. 내가 2016년에 찍은 다큐를 매년 몇번씩 보는데.. 대부1보다 더 자주 본단 말이야.. 근데 대부는 2,3편이라도 찍었는데.. 당신은 왜 후속작이 없냐고.. 보고싶다고....
    재능이 넘치는거 같은데.. 돈없어도 세상이 억까해도 .. 굳세게 이겨내고 다시 찍어주세요.
    당신은 재능이 없는게 아니야.. 홍보가 안된거지.. 이 다큐는 정말 재밌어.. 홍보가 안된거니까.. 힘내고 홧팅..
    술먹고 .. 당신을 존경하는 마음에 글을 썻습니다. 다소 과격한 표현 너무 좋아해서 한거니.. 이해해 주시길.. ^^

    • @TV-pt7ny
      @TV-pt7ny  Рік тому +1

      노력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나바루
    @나바루 Рік тому +1

    어떤 놈이 감독님 영화를 함부로 업로드 한 거야… 라고 생각했는데… 감독님 채널이었군요ㅋㅋㅋ

  • @muzi_
    @muzi_ Рік тому +2

    44:59 этот момент … 이 순간 …

  • @유슬짜장
    @유슬짜장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왕초님 옆 계신분 지금은 살이 많이 찌셨더군요 왕초님은 머리 장발에 흰머리 흠~

  • @ww0011rr
    @ww0011rr 2 місяці тому

    가족이라는 버팀목이 있지만 어려운 환경에 오래 있으면 적응이 되어 못 벗어난다.
    또한 사회에 비해 안전한 역할 놀이에 빠져들게 된다.
    어떤 일을 하지 않아도 단체들의 이해관계에 의해 기본적인 생활이 보장돼
    현실에 안주하게 되고 무료한 삶을 달래기 위해 술을 마시는 악순환에 갇히게 된다.
    복지 예산은 사람을 수용하면 늘어나기에 돈으로 보인다.
    그리고 도움을 받는 이도 이용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사람으로 보인다는 것은 편견의 시선이 아닌 호기심이 어린 시선으로 질문을 하는 것이다.
    서로 서로 책임을 질 수 없는 무력감에 휩싸여 소모가 많다.
    인생을 알려면​
    어느 한계선이 아니라,
    그 밑을 봐야 해.
    항상 위만 보며 살잖아, 우리 사람들이.
    밑을 볼 줄 알아야지
    밑에만 있어보면 알아.
    인생이 무엇인가.
    있어보면 그냥 눈물이 나올 거야.
    다큐멘터리 3일 중에서.

  • @왜떠나갔나요와이바이
    @왜떠나갔나요와이바이 2 роки тому +4

    출연자들 근황이 궁금하네요 ㅠㅠ

    • @TV-pt7ny
      @TV-pt7ny  2 роки тому +3

      영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연자중 복수형님은 작년에 결국 돌아가셨습니다. 상현이는 영화가 개봉된 다음해에 아들과 미진씨와 같이 안동네에 주방도 있고 화장실도 달린 좀 큰 쪽방을 얻어 살게 되었는데 안타깝지만 아들이 뇌종양에 걸려서 큰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광야교회에서도 도움을 주고 있고요. 올해 중학생이 되었는데 계속 치료중입니다. 예전보다 여건은 좋아지지 않았지만 아직 웃음을 잃지 않고 즐겁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도 가끔 통화하고 만납니다^^

    • @왜떠나갔나요와이바이
      @왜떠나갔나요와이바이 2 роки тому +1

      @@TV-pt7ny 뭔가 해피엔딩을 바랬는데 ㅠㅠ 슬프네요 진태님은 잘지내시나요!?

    • @TV-pt7ny
      @TV-pt7ny  2 роки тому +1

      @@왜떠나갔나요와이바이 진태형님은 기업체 취업이 되어서 안동네 떠나셨습니다. 그 이후 소식을 잘 듣지는 못했는데 잘 지내시리라 생각되네요

    • @왜떠나갔나요와이바이
      @왜떠나갔나요와이바이 2 роки тому +1

      @@TV-pt7ny 감사합니다 다들 건강하셨으면 좋겠네요 감독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복많이받으세요 좋은작품 기다리겠습니다 !

    • @TV-pt7ny
      @TV-pt7ny  2 роки тому +1

      @@왜떠나갔나요와이바이 네 감사합니다. 와이바이님도 하시는 일 좋은 결과있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glacierchoi
    @glacierchoi Рік тому +1

    안녕하세요 감독님. 장편다큐멘터리를 만들어보려는 대학생입니다. 초상권 관련해서 여쭈어보고 싶은것이 있는데요. 중간중간 모자이크를 하셨는데 그 기준이 무엇인가요? 횡단보도를 배회하는 남자의 뒷모습을 찍을때 옆에 일반인들은 모자이크를 하지 않으셨더라구요..

  • @유슬짜장
    @유슬짜장 2 роки тому +2

    지나다 영등포역 에서 봤던 그분이네 본인은 룸싸롱 아님 술 안마신다는 ㅋㅋㅋ

    • @TV-pt7ny
      @TV-pt7ny  2 роки тому +1

      진짜 상현을 보셨나보네요 ㅎㅎ 그런 얘기 많이 했었거든요. 실제로 상현은 술 안마셔요. 저는 한번도 본 적 없어요. 예전에 몇 번 마셨던 거로 농담하는 겁니다^^

  • @알파-m7c
    @알파-m7c 2 роки тому

    난 이것을 보면서 이인간이 노숙자 불법대출 휴대폰대출 김양식취업 생양아치 지금도 안창에서 잘있네 반성해라 니아들 소중했으면 숙자등치지말았어야지 영화는 반성해라 니가승요차 끌때냐 횐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