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도 퇴사하고 전문직시험을 준비하다가 포기라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영상을보면서 너무 공감도 되고 저와 비슷한 분들이 많다는 것도 알게되었습니다. 공부를 포기하니 후련한 마음도 들지만, 이제 뭐해먹고 살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 두려움이 몰려오네요.... 당장은 알바부터 하면서 재 취업에 필요한 토익이나 컴활같은 자격증 공부를 할 까 하는데 경력단절이 4년이나 된 30대 초반이라 고민이 많네요 ㅠㅠ
저도 시험을 준비하며 기존에 있던 관계들과 많이 단절되며 은둔형 외톨이 유사하게 경험하며 무기력한 상태에 있어요. 회피하고 싶기도 하고요. 근데 주변 지인들에게는 말이 쉽게 나오지 않고 또 바로 조언 듣고 바뀌고 싶은 의욕도 없기에, 좀 더 쉬고 싶기에 그냥 혼자 방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거 같아요. 단순히 쉼을 오래 방에서 갖는 건지 아니면 은둔형 외톨이의 삶이 되어가는 건지 잘 모르겠긴 한데 그래도 이 상황이 참 싫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다시 열심히 살아갈 용기도 많이 없네요. 나름 성취룰 많이 하며 살아왔는데 이 시기를 통해 스스로 자존감이 낮아지고 그러는 것이 속상하기도 하고.. 그냥 지금은 지친거 같아요. 시험이 매주 있어서 지지난주 지난주에도 시험 보고 이번 주말에도 시험 보러 가고 다음주, 다다음주에도 쭉 있는데, 정상적으로 생각하면 지금 제일 열심히 공부해야할텐데 오히려 마지막에 이렇게 공부가 안되고 힘이 드네요. 아마 학원 다니며 이루었던 루틴을 이제 시험기간이 되어서 계속 실전 시험 보러 다니면서 다 없애고 집에서만 생활하고 혼자 공부하고 그러니까 그렇게 된 것 같기도 해요. 그렇다고 공부 메이트 찾기도 주변에 마땅한 사람이 떠오르지 않고 귀찮아지거나 피곤해지거나 오히려 안좋게 작용하거나 그럴까봐 실행하지 못하겠고요. 쉬고싶고 그러네요..
퇴사후 꽤나 많은 경험들 세계여행등등 오히려 누군가에게는 너무 부럽고 동경의 삶을 사셨네요. 다만 본인이 생각한 공시패스만 못했을뿐 지나온 경험을 비춰보면 동나이대 대비 후회없는 훌륭한 인생이라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그런 경험들이 너무너무 부럽네요 살다보면 그렇게 할수있는 나이와 타이밍이란게 분명 있거든요. 몇년~십년이상 방구석에 쳐박혀 알바조차 안하고 사회와 단절하며 사는게 정말 문제지 몇달 혹은 1~2년정도는 돌이켜보면 인생의 계기나 반성의 시간이 되기도 해서 나름 그렇게 헛보낸 시간도 나쁘지 않았던거 같음
저도 대기업퇴사 후 사업 경단녀 학습지교사 학습지 영업관리자...나와 맞지않는 조직문화로 회의감이 들어 버티지못하고 그만두고 2년간 공시공부하다 포기하고.. 한달전에 취업했습니다. 중소기업이지만 너무 좋은 회사 만나서 행복합니다. 조금 적게 벌어도 자존감이 높아지니 불안함도 사라지고 퇴근후에는 자기계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제 나이 42입니다.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살려고 합니다.
지난 영상들 모두 잘봤습니다. 이루고 누린것은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포기한건 크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 안타까웠습니다. 대기업 입사도 어렵지만 퇴사하기도 쉽지 않아요. 훌쩍 세계여행도 아무나 할수 없는 경험이고, 호주, 필리핀에서의 생활도 부러웠습니다. 퇴사와 그후의 시간들을 실패한 선택, 쓸데 없는 낭비로만 생각지 마시고 살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셔요. 삶은 어떤 목표가 있고 그것을 달성하면성공, 그렇지 못하면 실패는 아니잖아요.모든것을 경험한 지금의 당신이 아니라 그당시의 당신으로서는최선을 선택했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자신에게 좀더 자비로워 지시면 어떨까요? 새로운 삶을 향해 나아가는 당신의 오늘을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늦은 밤 갑자기 지나간 과거랑 미래를 생각하니 돌아버릴거같아서 글 남기는대요 중소기업 생산직 다니는대 자격증 공부도 매번 떨어지고 회사도 소규모라 최저 시급에 주변에서는 결혼이다 연애다 다하는대 난 이게 뭔가 싶네요 숨이 막히고 힘드네요 어떤 마음 가짐을 가져야 안정될까요 죽기 싫지만 죽을수도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남이랑 비교하지마세요. 그것부터가 자신을 힘들게 하는겁니다. 쪽팔릴거없어요. 남들 앞에서 쪽팔려봐야 머합니까? 남들은 관심도 없습니다. 혼자만의 자격지심으로 자신을 힘들게 하지마세요. 그리고 인생 머있습니까? 혼자 살다 혼자 가는 인생. 남들 한다는 결혼, 연애 그게 뭐길래 신경쓰시나요. 그건 나중에 자신이 준비가 된다면 언제든지 할 수 있는겁니다. 자신부터 행복해지세요. 큼직한 목표를 하나 세우시는게 좋을듯하네요. 마지막으로 남보다 지금 곁에 있는 가족이 1순위입니다.. 이상 자유로운 영혼 송송이었습니다. 항상 행복한 생각 하세요! 세상은 내 중심으로 돌아가고 내가 주인공입니다.
민트님 댓글 감사합니다. 위에분께서 너무 좋은 말씀 남겨주셨네요. 남과 비교를 하지 않는 다는 것이 참 쉽지만은 않지만, 지금 당장 버티기 힘든 상황이시라면 억지로라도 주변 사람들을 의식하지 않는 노력을 해야 하는 것 같아요. 뻔한 이야기지만 인생엔 정답이 없고, 남들이 다 한다고 해서 내가 꼭 따라해야할 이유도 없습니다. 다만, 준비하신다는 자격증 공부와 같은 작은 목표들을 하나씩 이뤄나가시는 건 중요한 것 같아요. 작은 성취감이 생각보다 삶에 의욕을 주더라구요. 자신감도 생기구요. 한번에 변하기는 어렵지만, 일단 눈앞에 작은 것부터 성취하시면서 스스로가 잘하고 있다고 칭찬하고 위로해주세요. 저도 힘들때마다 오늘 하루 나름 잘 버텼다고 위로하곤 합니다.
1만명 축하드려요! 우연히 알고리즘으로 영상을 보게되었는데, 나만 그런거 아니구나.... 지난 날의 이야기, 극복하셨다는 얘기를 들으며 저도 더 용기내볼게요! 2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이 영상과 댓글을 통해 같이 이겨나가면 좋겠습니다. 정말로요. 😊
현필님에 비하면 크게 이룬 것이 없고, 크게 실패한 적도 없지만 그래서 더 영상을 몰입해서 본 거 같습니다. 나보다 더 노력한 사람이 더 심한 우울함을 이겨내는데 나도 힘내자 하고 말이죠. 제 20대는, 취업만을 꿈꾸며 대학 생활 -> 타협하긴 했지만 나름 가고자 한 직장에 취업 -> 잦은 인사이동과 상사 스트레스로 퇴사 -> 짧은 공시 도전&포기 -> 가업에 합류하려고 공부 중(공인중개사)이네요. 지금 20대 끝물이라 이게 잘한 선택인지 잘 모르겠고, 주변에서 더 도전하길 권한 적도 있습니다만, 이젠 앞만 보고 가렵니다. 내가 원하는 인생이 과거에 목표한 것에 있는 거 같진 않고, 돌아봐서 무엇하겠습니까.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Min Soo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부족한 영상인데 좋게 봐주셨다니 부끄럽네요. 퇴사, 공시, 그리고 새로운 도전까지 저랑 비슷한 경로를 거쳐가고 계시는군요. 뭔가 동지애가 느껴집니다ㅎㅎ 꼭 목표하신 공인중개사 합격하셔서 새로운 삶 멋지게 시작하시길 응원할게요. 감사합니다!
공부 시작하려고 스터디 영상 틀으려다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 되었어요 ,, 저도 이번에 준비하던 시험을 0.5점 차로 필기에 떨어지고 다시 시작을 해야 하는데, 주변에서 들려올 친구들 합격 소식에 나만 제자리라는 생각이 너무 두렵고..... 하염 없이 우울해지고 막막해지기만 하는 찰나에 영상을 보게 되었네요 ... 다시 시작하기 전에 저도 제 감정들부터 잘 파악해보려 합니다...! 감사해요 구독 같은 거 잘 안 하는데 구독했습니다..! 1만명 축하드립니다!
용주님 댓글 감사합니다. 0.5점 차이라니.. 너무 아쉽게 떨어지셨군요ㅠ 힘드실텐데 너무 스스로를 자책하거나 우울감에 사로잡히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영상에서도 말했지만, 지금 너무 힘든 건 그만큼 여태껏 열심히 달려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0.5점 차이의 점수를 만들기까지 용주님이 쏟았을 노력이 절대 헛되지 않았을 겁니다. 다음 시험에서는 훨씬 더 높은 점수로 합격 안정권에 들거라고 믿어요. 제 영상에 오늘 댓글 남겨주신 한 분은 올해로 공부 4년차이신데, 첫 해 두 문제 차이로 탈락, 두번째 해에 한 문제 차이로 탈락, 세번째 해에 면접에서 탈락 하셨다가, 올해 4년차에 최종합격하셨다고 해요. 위로가 되실지 모르겠지만, 용주님도 다음 시험에서는 꼭 좋은 결과 있으실 겁니다. 자신을 믿읍시다!
@@realize_reality 어떤 말을 해야할지,,ㅜㅜ 아침부터 댓글보고 한참을 들여다보았네요... 감사합니다 정말루요,,ㅠㅠ 다음 시험은 3월인데, 힘들 때마다 써주신 댓글 보고 힘내겠습니다ㅠㅠ!! 꼭 좋은 결과 들고올게요,,ㅠㅠ 라이브도 기다리겠습니다 ㅎㅎ 이야기 들어주셔서, 좋은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까지 약 5년동안 공시를 준비하다가 포기하고 작년에 현필님처럼 은둔형외톨이로 지내다가 올해부터 좀 변해야 될 것 같아 노력중인 디벨롭하다입니다. 영상을 보니까 저랑 너무 비슷하시고 공감이 되다못해 비수를 찌를 만큼 정곡이셔서 놀랬습니다. 그리고 저 또한 현필님 영상이나 우기님 영상을 보고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라는 느낌을 가장 많이 들었고 뭐라도 좀 해보고자 33살에 생신입 취준 중입니다. 그런데 쉽지가 않은게 현실이네요. 나이 33살에 생신입을 뽑아주는 회사도 잘 없어서 현필님 영상을 보면서 저도 알바라도 시작해볼까 고민중입니다. 9to6 근무는 아직 완전히 소화하기는 심적으로 힘들 것 같아 파트타임으로 시작해서 생활비와 제 시간을 확보하면 저도 현재 글을 쓰고 있어 글을 진심으로 써볼까하는 생각입니다. 영상을 만드시면서 본인 이야기를 특히 실패했던 모습을 드러낸다는 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셨을텐데 리스펙하고 앞으로 영상올려주시면 무조건 정주행 하겠습니다. 더운 여름에 건강 챙기시구요! 현필님 서로 화이팅입니다!
디벨롭하다님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5년이나 공시 준비하셨다니, 저는 그 자체만으로도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저는 더 하고 싶어도 정신적으로나 체력적으로 못 버티겠더라구요 ㅠ 우기님 채널을 아시는군요...ㅎㅎ 사실 이 영상에 나오는 그 유튜버가 우기님입니다^^;; 제 영상이 우기님이랑 비슷한 것도 다 우기님 영향을 많이 받아서 그런 것 같아요. 현필이란 이름도 우기님이 지어주셨구요ㅎㅎㅎ 힘든 시간 잘 이겨내시고 새로운 도전을 하신다니,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또 글도 쓰신다니 영상으로 콘텐츠화 해서 유튜브 채널에도 자주 올려주세요. 같이 화이팅 합시다:)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막 거창하게 글쓰고 그런게 아니라 그냥 개인 블로그에 조금씩 일기처럼 글쓰고 있습니다. 현필님께서 너무 저를 높게 봐주신것 같네요. 아직 이제 시작하는 단계라서 일단은 현필님이 하셨던 것 처럼 조금씩 나와보려고 합니다. 앞으로 영상보고 많이 배우겠습니다! 늦은시간에 답변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아 그리고 아직도 그 친구분 화훼농원에서 일하고 있으신가요?
우선 1만명 넘긴 것 축하드립니다. 1만명 절대로 쉽지 않은건데,,, 그만큼 내용들이 많이 공감하고 이해한다는 걸로 여겨집니다. 저 역시도 마찬가지이구요. 이제는 구독자로서 공감되는 것을 넘어서 이 채널로 돈도 많이 벌고, 유투버로써 잘 되시길 응원하게 됩니다. 해외에서 생활한 경험도 있고, 영상도 점점 퀄리티가 높아지니~~ 장기적으로는 현실 자각을 넘어서 여행유투버로 꼭 성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얼굴도 희철리즘 하고 비슷하게 생긴 것 같기도하고~😅) 과거 생활했던 곳을 다시 보며 과거를 회상하고~~ 현재를 바라보며 밝은 미래를 나아가는 모습!! 꼭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럼 건강 잘 챙기시고~ 계속 화이팅 하시기를 응원합니다.^^
한찬욱님 좋은 말씀해주시고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행유튜버라니... 오래전에 꿈꿨던 일이었는데 지금은 워낙 대단하신 분들이 많아서 감히 제가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ㅎㅎ 지금 이 채널에서 하기엔 컨셉이 안맞을거 같기도 하구요.. 쭈욱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영상 만들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근 인간관계로 우울증을 깊히 앓고 스스로 은둔형 외톨이를 자처하게된 1인입니다. 우연찮게 은둔형 외톨이라는 채널을 검색하다가 현필님 영상을 보게되었네요. 누구에게 말해도 풀리지 않았던 제마음을 너무나 잘 표현해주셔서 많이 울었습니다. 세상이 부정적여보이고 내가 쓸모없다는 말에서 너무나 공감을 얻었어요. 정말 올리기 힘든 영상이셨을텐데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큰힘얻고 갑니다 감사해요.
결과는 봐야알겠지만 이런식의 방식은 결국 파멸일거같아요. '난 지금 어떤 상태다.' 하면서 자기자신의 안좋은 상황을 말하는데 그게 한두번이 아니고 모든 영상에 포함되 있어요. 결국 이건 남들한테 나를 알리면서 난 괜찮다. 깨닳은게 많다. 하면서 자존감을 얻는 방식을 택하고 있는데 결국 이것도 현실에 마주하지않고 숨는거라고 봅니다. 그냥 사회에 나가서 36살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몸으로 느끼면서 바뀌셔야 합니다... 그냥 변명않고 몸으로 느끼면서 바꾸셔야지 이런식으로 계속 나가는건... 안좋을것같아요... 영상 보면서 처음으로 적어봅니다. 그래도 결과는 현필님이 만드시는거니... 응원하겠습니다.
살라미르님 조언 감사합니다. 제 영상에 조금 오해가 있으신것 같습니다^^; 저를 알리면서 자존감을 얻은 적은 없구요. 제 영상을 보고 공감해주시고 위로받으시는 분들의 댓글들을 보면서 나도 가치있는 일을 하는 구나 하면서 자존감이 좋아지고 있어요. 그래서 좀 더 많은 분들이 저의 영상을 통해 더 위로받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제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고 진솔하게 1년 동안 해오고 있습니다. 이 영상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가 바로 이거였는데, 제 영상 편집 실력이 부족하다보니, 제대로 전달되지 않은 것 같네요ㅠ 36살들이 사회에서 어떻게 살고 있을까요..? 현재 직원 3명의 ㅈ소기업에서 최저시급 받으면서 하루종일 먼지마시고 땀흘리면서 잡일하는 몸쓰는 일을 하고 집에 돌아와서는 자기전까지 유튜브 편집을 하고 시간내어 운동도 다니고 있습니다. 주말엔 따로 배우는 것들도 있구요 거의 일주일에 편히 쉬는 날이 없네요.. 다른 36살들이 어떻게 사는지는 사실 관심이 없어요. 지금 당장 제게 필요한 것들을 열심히 하며 살고 있습니다. 이런 제 삶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저도 잘 모르겠지만, 나중에 가서 돌이켜보면 지금을 절대 후회는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영상보며 작지만 위로와 용기를 얻고 갑니다. 나이 더 먹은게 오히려 부끄럽고 용기 내서 자신의 속살을 먼저 보여 주며 힘든 시기에 좌절과 희망을 반복하는 많은 방구석 청춘들에게 위로와 위안을 주고 계십니다. 현필씨는 그 자체로 세상에 선한 영향을 주고 있는 아름다운 분이십니다. 현필씨와 세상의 많은 꿈달팽이들에게 열열히 응원을 보냅니다~~~♡
지렁이센스님 댓글 감사합니다. 아니 요즘도 수당 하나도 안 챙겨주는 곳이 있군요... 월급을 떠나서 수당도 못 받으면 정말 서러운데 사장님 인성에 문제가 있으신 거 같은데요ㄷㄷㄷ 저였으면 현타오기 전에 진지하게 이야기 해봤을 것 같아요 매일같이 야근할 정도면 회사가 나름 바쁘게 돌아간다는 건데 수당 하나 안챙겨주는 건 너무하네요
공시를 준비해 본 사람은 누구나 짧든 길든 느껴봤을만한 감정이네요!ㅜㅜ 인생살면서 꾸준히 곱씹을 좋은말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퇴사하고 전문직시험을 준비하다가 포기라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영상을보면서 너무 공감도 되고 저와 비슷한 분들이 많다는 것도 알게되었습니다.
공부를 포기하니 후련한 마음도 들지만, 이제 뭐해먹고 살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 두려움이 몰려오네요.... 당장은 알바부터 하면서 재 취업에 필요한 토익이나 컴활같은 자격증 공부를 할 까 하는데
경력단절이 4년이나 된 30대 초반이라 고민이 많네요 ㅠㅠ
저도 시험을 준비하며 기존에 있던 관계들과 많이 단절되며 은둔형 외톨이 유사하게 경험하며 무기력한 상태에 있어요. 회피하고 싶기도 하고요. 근데 주변 지인들에게는 말이 쉽게 나오지 않고 또 바로 조언 듣고 바뀌고 싶은 의욕도 없기에, 좀 더 쉬고 싶기에 그냥 혼자 방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거 같아요. 단순히 쉼을 오래 방에서 갖는 건지 아니면 은둔형 외톨이의 삶이 되어가는 건지 잘 모르겠긴 한데 그래도 이 상황이 참 싫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다시 열심히 살아갈 용기도 많이 없네요. 나름 성취룰 많이 하며 살아왔는데 이 시기를 통해 스스로 자존감이 낮아지고 그러는 것이 속상하기도 하고.. 그냥 지금은 지친거 같아요. 시험이 매주 있어서 지지난주 지난주에도 시험 보고 이번 주말에도 시험 보러 가고 다음주, 다다음주에도 쭉 있는데, 정상적으로 생각하면 지금 제일 열심히 공부해야할텐데 오히려 마지막에 이렇게 공부가 안되고 힘이 드네요. 아마 학원 다니며 이루었던 루틴을 이제 시험기간이 되어서 계속 실전 시험 보러 다니면서 다 없애고 집에서만 생활하고 혼자 공부하고 그러니까 그렇게 된 것 같기도 해요. 그렇다고 공부 메이트 찾기도 주변에 마땅한 사람이 떠오르지 않고 귀찮아지거나 피곤해지거나 오히려 안좋게 작용하거나 그럴까봐 실행하지 못하겠고요. 쉬고싶고 그러네요..
너무 깊이는 들어가지마세요! 나올때 너무 힘이 드니까! 누구나 다 겉으로는 호호 거리지만 속으론 다 헉헉 거리고 있음!모든 것이 다 변하고 사라지니 격렬히 모든 것을 사랑하라!_ 60대 은둔형이!
퇴사후 꽤나 많은 경험들 세계여행등등 오히려 누군가에게는 너무 부럽고 동경의 삶을 사셨네요. 다만 본인이 생각한 공시패스만 못했을뿐
지나온 경험을 비춰보면 동나이대 대비 후회없는 훌륭한 인생이라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그런 경험들이 너무너무 부럽네요 살다보면 그렇게 할수있는 나이와 타이밍이란게 분명 있거든요.
몇년~십년이상 방구석에 쳐박혀 알바조차 안하고 사회와 단절하며 사는게 정말 문제지 몇달 혹은 1~2년정도는 돌이켜보면 인생의 계기나 반성의 시간이 되기도 해서 나름 그렇게 헛보낸 시간도 나쁘지 않았던거 같음
저도 대기업퇴사 후 사업 경단녀 학습지교사 학습지 영업관리자...나와 맞지않는 조직문화로 회의감이 들어 버티지못하고 그만두고 2년간 공시공부하다 포기하고..
한달전에 취업했습니다.
중소기업이지만
너무 좋은 회사 만나서 행복합니다. 조금 적게 벌어도 자존감이 높아지니 불안함도 사라지고 퇴근후에는 자기계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제 나이 42입니다.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살려고 합니다.
"오늘 내가 헛되이 보낸 하루는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살고 싶어 했던 내일이다" 전 이 명언을 보고 일어설수 있었습니다. 다들 힘내시고 인생에 정답은 없습니다.
늦게라도 자기 길 찾아서 가면 그만인 겁니다.
실패는 성공의 반대말이 아니라 성공과 같은 말입니다. 실패없이는 성공할 수 없습니다. 나중에 성공하시면 이해하실꺼에요~^^
영상 감사합니다 도입부의 얘기는 정말 저같네요 대부분의 영상에 제 마음이 글로 나타내어져있는거같아서 신기해요 비슷비슷한가봐요 덕분에 지금 저를 더 구체적으로 알게된거같아요
Y K님 부족한 영상인데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영상들 모두 잘봤습니다. 이루고 누린것은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포기한건 크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 안타까웠습니다. 대기업 입사도 어렵지만 퇴사하기도 쉽지 않아요. 훌쩍 세계여행도 아무나 할수 없는 경험이고, 호주, 필리핀에서의 생활도 부러웠습니다. 퇴사와 그후의 시간들을 실패한 선택, 쓸데 없는 낭비로만 생각지 마시고 살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셔요. 삶은 어떤 목표가 있고 그것을 달성하면성공, 그렇지 못하면 실패는 아니잖아요.모든것을 경험한 지금의 당신이 아니라 그당시의 당신으로서는최선을 선택했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자신에게 좀더 자비로워 지시면 어떨까요? 새로운 삶을 향해 나아가는 당신의 오늘을 응원합니다.
좋은 영상으로 만들어주시니 힘이됩니다.뭔가 의욕이 불끈 샘솟게 하고 저 자신을 돌아보게 합니다.좋습니다.응원드리고 멋지십니다.🎏
앞으로 몇일뒤에 취업준비만 3년이상하다 보니 몸도 마음도 지치고 5년 만난 사랑하는 연인까지 떠나니 막막했습니다.
하지만 현필님의 방법을 보면서 자신과 이야기를 할수 있었고 앞으로 한발자국 나아갈수 있는 방법을 얻은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극복 하셨다니 다행이네요 ㅎㅎㅎ우울감은 누구에게나 올수 있습니다. 이젠 우울감이 느껴질 때 빨리 벗어날 수 있는 것을 만들면 좋습니다.
FOREMAN엄반장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은둔형외톨이인데 힘을 얻습니다
안녕하세요 늦은 밤 갑자기 지나간 과거랑 미래를 생각하니 돌아버릴거같아서 글 남기는대요 중소기업 생산직 다니는대 자격증 공부도 매번 떨어지고 회사도 소규모라 최저 시급에 주변에서는 결혼이다 연애다 다하는대 난 이게 뭔가 싶네요 숨이 막히고 힘드네요 어떤 마음 가짐을 가져야 안정될까요 죽기 싫지만 죽을수도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남이랑 비교하지마세요. 그것부터가 자신을 힘들게 하는겁니다.
쪽팔릴거없어요. 남들 앞에서 쪽팔려봐야 머합니까? 남들은 관심도 없습니다. 혼자만의 자격지심으로 자신을 힘들게 하지마세요.
그리고 인생 머있습니까? 혼자 살다 혼자 가는 인생. 남들 한다는 결혼, 연애 그게 뭐길래 신경쓰시나요.
그건 나중에 자신이 준비가 된다면 언제든지 할 수 있는겁니다.
자신부터 행복해지세요. 큼직한 목표를 하나 세우시는게 좋을듯하네요.
마지막으로 남보다 지금 곁에 있는 가족이 1순위입니다..
이상 자유로운 영혼 송송이었습니다. 항상 행복한 생각 하세요! 세상은 내 중심으로 돌아가고 내가 주인공입니다.
민트님 댓글 감사합니다.
위에분께서 너무 좋은 말씀 남겨주셨네요.
남과 비교를 하지 않는 다는 것이 참 쉽지만은 않지만,
지금 당장 버티기 힘든 상황이시라면
억지로라도 주변 사람들을 의식하지 않는 노력을 해야 하는 것 같아요.
뻔한 이야기지만 인생엔 정답이 없고,
남들이 다 한다고 해서 내가 꼭 따라해야할 이유도 없습니다.
다만, 준비하신다는 자격증 공부와 같은 작은 목표들을
하나씩 이뤄나가시는 건 중요한 것 같아요.
작은 성취감이 생각보다 삶에 의욕을 주더라구요. 자신감도 생기구요.
한번에 변하기는 어렵지만, 일단 눈앞에 작은 것부터 성취하시면서
스스로가 잘하고 있다고 칭찬하고 위로해주세요.
저도 힘들때마다 오늘 하루 나름 잘 버텼다고 위로하곤 합니다.
두분 답변 감사합니다 남과 비교하지 않는다는거 노력해볼게요 어쩌겠어요 할수있는대로 살아야지
1만명 축하드려요! 우연히 알고리즘으로 영상을 보게되었는데, 나만 그런거 아니구나.... 지난 날의 이야기, 극복하셨다는 얘기를 들으며 저도 더 용기내볼게요! 2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이 영상과 댓글을 통해 같이 이겨나가면 좋겠습니다. 정말로요. 😊
현필님에 비하면 크게 이룬 것이 없고, 크게 실패한 적도 없지만 그래서 더 영상을 몰입해서 본 거 같습니다.
나보다 더 노력한 사람이 더 심한 우울함을 이겨내는데 나도 힘내자 하고 말이죠.
제 20대는, 취업만을 꿈꾸며 대학 생활 -> 타협하긴 했지만 나름 가고자 한 직장에 취업 -> 잦은 인사이동과 상사 스트레스로 퇴사 -> 짧은 공시 도전&포기 -> 가업에 합류하려고 공부 중(공인중개사)이네요.
지금 20대 끝물이라 이게 잘한 선택인지 잘 모르겠고, 주변에서 더 도전하길 권한 적도 있습니다만,
이젠 앞만 보고 가렵니다.
내가 원하는 인생이 과거에 목표한 것에 있는 거 같진 않고, 돌아봐서 무엇하겠습니까.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Min Soo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부족한 영상인데 좋게 봐주셨다니 부끄럽네요.
퇴사, 공시, 그리고 새로운 도전까지
저랑 비슷한 경로를 거쳐가고 계시는군요.
뭔가 동지애가 느껴집니다ㅎㅎ
꼭 목표하신 공인중개사 합격하셔서 새로운 삶 멋지게 시작하시길 응원할게요.
감사합니다!
공부 시작하려고 스터디 영상 틀으려다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 되었어요 ,, 저도 이번에 준비하던 시험을 0.5점 차로 필기에 떨어지고 다시 시작을 해야 하는데, 주변에서 들려올 친구들 합격 소식에 나만 제자리라는 생각이 너무 두렵고..... 하염 없이 우울해지고 막막해지기만 하는 찰나에 영상을 보게 되었네요 ... 다시 시작하기 전에 저도 제 감정들부터 잘 파악해보려 합니다...! 감사해요 구독 같은 거 잘 안 하는데 구독했습니다..! 1만명 축하드립니다!
용주님 댓글 감사합니다.
0.5점 차이라니.. 너무 아쉽게 떨어지셨군요ㅠ
힘드실텐데 너무 스스로를 자책하거나 우울감에 사로잡히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영상에서도 말했지만, 지금 너무 힘든 건 그만큼 여태껏 열심히 달려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0.5점 차이의 점수를 만들기까지 용주님이 쏟았을 노력이 절대 헛되지 않았을 겁니다.
다음 시험에서는 훨씬 더 높은 점수로 합격 안정권에 들거라고 믿어요.
제 영상에 오늘 댓글 남겨주신 한 분은
올해로 공부 4년차이신데, 첫 해 두 문제 차이로 탈락, 두번째 해에 한 문제 차이로 탈락, 세번째 해에 면접에서 탈락 하셨다가, 올해 4년차에 최종합격하셨다고 해요.
위로가 되실지 모르겠지만,
용주님도 다음 시험에서는 꼭 좋은 결과 있으실 겁니다.
자신을 믿읍시다!
@@realize_reality 어떤 말을 해야할지,,ㅜㅜ 아침부터 댓글보고 한참을 들여다보았네요... 감사합니다 정말루요,,ㅠㅠ 다음 시험은 3월인데, 힘들 때마다 써주신 댓글 보고 힘내겠습니다ㅠㅠ!! 꼭 좋은 결과 들고올게요,,ㅠㅠ 라이브도 기다리겠습니다 ㅎㅎ 이야기 들어주셔서, 좋은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까지 약 5년동안 공시를 준비하다가 포기하고 작년에 현필님처럼 은둔형외톨이로 지내다가 올해부터 좀 변해야 될 것 같아 노력중인 디벨롭하다입니다. 영상을 보니까 저랑 너무 비슷하시고 공감이 되다못해 비수를 찌를 만큼 정곡이셔서 놀랬습니다. 그리고 저 또한 현필님 영상이나 우기님 영상을 보고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라는 느낌을 가장 많이 들었고 뭐라도 좀 해보고자 33살에 생신입 취준 중입니다. 그런데 쉽지가 않은게 현실이네요. 나이 33살에 생신입을 뽑아주는 회사도 잘 없어서 현필님 영상을 보면서 저도 알바라도 시작해볼까 고민중입니다. 9to6 근무는 아직 완전히 소화하기는 심적으로 힘들 것 같아 파트타임으로 시작해서 생활비와 제 시간을 확보하면 저도 현재 글을 쓰고 있어 글을 진심으로 써볼까하는 생각입니다. 영상을 만드시면서 본인 이야기를 특히 실패했던 모습을 드러낸다는 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셨을텐데 리스펙하고 앞으로 영상올려주시면 무조건 정주행 하겠습니다. 더운 여름에 건강 챙기시구요! 현필님 서로 화이팅입니다!
디벨롭하다님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5년이나 공시 준비하셨다니, 저는 그 자체만으로도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저는 더 하고 싶어도 정신적으로나 체력적으로 못 버티겠더라구요 ㅠ
우기님 채널을 아시는군요...ㅎㅎ 사실 이 영상에 나오는 그 유튜버가 우기님입니다^^;;
제 영상이 우기님이랑 비슷한 것도 다 우기님 영향을 많이 받아서 그런 것 같아요.
현필이란 이름도 우기님이 지어주셨구요ㅎㅎㅎ
힘든 시간 잘 이겨내시고 새로운 도전을 하신다니,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또 글도 쓰신다니 영상으로 콘텐츠화 해서 유튜브 채널에도 자주 올려주세요.
같이 화이팅 합시다:)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막 거창하게 글쓰고 그런게 아니라 그냥 개인 블로그에 조금씩 일기처럼 글쓰고 있습니다. 현필님께서 너무 저를 높게 봐주신것 같네요. 아직 이제 시작하는 단계라서 일단은 현필님이 하셨던 것 처럼 조금씩 나와보려고 합니다. 앞으로 영상보고 많이 배우겠습니다! 늦은시간에 답변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아 그리고 아직도 그 친구분 화훼농원에서 일하고 있으신가요?
혹시 블로그 주소를 알 수 있을까요?
@@develophada
하루종일 누워서 폰만보고 있습니다. 캄캄한 터널의 끝은 어디일까요..
작년에 시험에 떨어지고 말이 징징거렸지만 이번에 재도전을 하여 필기 점수가 합격확실권에 놓여있습니다. 최합까지 꼭 가서 댓글다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조원희님 꼭 최종합격 하시길 바랄게요!!! 잘 될겁니다 화이팅!
1만 축하드립니다 ㅎㅎ
스스로 폄하하지 않고
내 상황을 감추지 않고 솔직하게 털어낼 수 있는 자세를 가져야 겠어요 😊
장예원님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만명 축하드려요!! 첫 직장 퇴사를 고민하면서부터 영상을 많이 봐왔고 지금은 퇴사한 상태입니다. 고민하고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라이브 하시면 들어올게요!
취급주의님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퇴사를 하셨군요! 제 영상이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ㅎㅎ
퇴사 후에 시작하실 새로운 인생 응원하겠습니다!
라이브 방송 날짜는 아직 미정이지만
미리 커뮤니티를 통해 공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선 1만명 넘긴 것 축하드립니다.
1만명 절대로 쉽지 않은건데,,,
그만큼 내용들이 많이 공감하고 이해한다는 걸로 여겨집니다.
저 역시도 마찬가지이구요.
이제는 구독자로서 공감되는 것을 넘어서
이 채널로 돈도 많이 벌고, 유투버로써 잘 되시길 응원하게 됩니다.
해외에서 생활한 경험도 있고,
영상도 점점 퀄리티가 높아지니~~
장기적으로는 현실 자각을 넘어서 여행유투버로 꼭 성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얼굴도 희철리즘 하고 비슷하게 생긴 것 같기도하고~😅)
과거 생활했던 곳을 다시 보며 과거를 회상하고~~
현재를 바라보며 밝은 미래를 나아가는 모습!!
꼭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럼 건강 잘 챙기시고~
계속 화이팅 하시기를 응원합니다.^^
한찬욱님 좋은 말씀해주시고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행유튜버라니... 오래전에 꿈꿨던 일이었는데
지금은 워낙 대단하신 분들이 많아서 감히 제가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ㅎㅎ
지금 이 채널에서 하기엔 컨셉이 안맞을거 같기도 하구요..
쭈욱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영상 만들겠습니다!
오 1만 축하드립니다
영상 2~3개 있을때 구독 눌렀는데
어느덧 1만이 되었네요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ᄏᄏ처음처럼님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이팅
응원합니다😊
라이브 방송. 기대하겠습니다🎉
이은주님 댓글 감사합니다.
그리 말주변이 좋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 구독자분들과 실시간 소통하는 시간이 갖고 싶어서
조만간 시도해보겠습니다!
열심히 살아오셨네요
안녕하세요. 최근 인간관계로 우울증을 깊히 앓고 스스로 은둔형 외톨이를 자처하게된 1인입니다.
우연찮게 은둔형 외톨이라는 채널을 검색하다가 현필님 영상을 보게되었네요. 누구에게 말해도 풀리지 않았던 제마음을 너무나 잘 표현해주셔서 많이 울었습니다.
세상이 부정적여보이고 내가 쓸모없다는 말에서 너무나 공감을 얻었어요. 정말 올리기 힘든 영상이셨을텐데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큰힘얻고 갑니다 감사해요.
김한영님 부족한 영상인데 공감해주셔서 제가 더 감사하네요..
요즘 또 다시 멘탈이 힘든 시기가 찾아왔는데,
이런 댓글들 덕분에 정말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주변에서 다 쉽다고 하는 소방공시도 못붙고 공장댕기는데 .... 현타온다... ㅋㅋㅋㅋ
그건 인터넷이니까 그래요..
인터넷에선 개나소나 180cm
동망치님 댓글 감사합니다.
어떤 공무원 시험이든 쉬운 시험은 없는 것 같아요.
운이 많이 작용하기도 하고 응시 지역에 따라 경쟁률도 다르니까요..
동망치님의 길이 아니었구나 라고 생각하시고
다 같이 힘든 세상 하루하루 잘 버티다 보면 또 좋은 날이 올 겁니다!!
나도 2년 공부했는데 솔직히 난 못친거같지 않은데 다른 애들이 너무 잘한다..
결과는 봐야알겠지만 이런식의 방식은 결국 파멸일거같아요. '난 지금 어떤 상태다.' 하면서 자기자신의 안좋은 상황을 말하는데 그게 한두번이 아니고 모든 영상에 포함되 있어요. 결국 이건 남들한테 나를 알리면서 난 괜찮다. 깨닳은게 많다. 하면서 자존감을 얻는 방식을 택하고 있는데 결국 이것도 현실에 마주하지않고 숨는거라고 봅니다. 그냥 사회에 나가서 36살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몸으로 느끼면서 바뀌셔야 합니다... 그냥 변명않고 몸으로 느끼면서 바꾸셔야지 이런식으로 계속 나가는건... 안좋을것같아요... 영상 보면서 처음으로 적어봅니다. 그래도 결과는 현필님이 만드시는거니... 응원하겠습니다.
파멸이라뇨.. 저는 현필님의 방식으로 잘 극복하시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살라미르님 조언 감사합니다.
제 영상에 조금 오해가 있으신것 같습니다^^;
저를 알리면서 자존감을 얻은 적은 없구요.
제 영상을 보고 공감해주시고 위로받으시는 분들의 댓글들을 보면서
나도 가치있는 일을 하는 구나 하면서 자존감이 좋아지고 있어요.
그래서 좀 더 많은 분들이 저의 영상을 통해 더 위로받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제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고 진솔하게 1년 동안 해오고 있습니다.
이 영상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가 바로 이거였는데,
제 영상 편집 실력이 부족하다보니, 제대로 전달되지 않은 것 같네요ㅠ
36살들이 사회에서 어떻게 살고 있을까요..?
현재 직원 3명의 ㅈ소기업에서 최저시급 받으면서 하루종일 먼지마시고 땀흘리면서
잡일하는 몸쓰는 일을 하고 집에 돌아와서는
자기전까지 유튜브 편집을 하고 시간내어 운동도 다니고 있습니다. 주말엔 따로 배우는 것들도 있구요
거의 일주일에 편히 쉬는 날이 없네요..
다른 36살들이 어떻게 사는지는 사실 관심이 없어요.
지금 당장 제게 필요한 것들을 열심히 하며 살고 있습니다.
이런 제 삶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저도 잘 모르겠지만,
나중에 가서 돌이켜보면 지금을 절대 후회는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realize_reality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응원합니다.
저는 38살 아재^^
글쎄요.. 현필님 난 괜찮다가 아니라 아 나 다시 어둠속드로 들어갈 것 같은데? 싶을때 그야말로 현실자각을 하려고 영상을 올리시고 삶을 복기하면서 오히려 수면위로 올라오기위한 노력을 하시는 것 같은데요 전 이런식의 방식이 파멸이 아니라 용기인 것 같습니다
영상보며 작지만 위로와 용기를 얻고 갑니다.
나이 더 먹은게 오히려 부끄럽고 용기 내서 자신의 속살을 먼저 보여 주며 힘든 시기에 좌절과 희망을 반복하는 많은 방구석 청춘들에게 위로와 위안을 주고 계십니다. 현필씨는 그 자체로 세상에 선한 영향을 주고 있는 아름다운 분이십니다. 현필씨와 세상의 많은 꿈달팽이들에게 열열히 응원을 보냅니다~~~♡
매일 일찍출근해서 9~10까지 야근하고 주말에도 일터지면 일하는데 야근수당 주말수당 아예 없고 200언저리 받는데 현타옵니다
그건 좀 심한데.. 편의점보다 시급이 작은듯한데요 ㅡㅡ;;
지금 당장만보면 그렇지.. 호봉 쌓이면..
지렁이센스님 댓글 감사합니다.
아니 요즘도 수당 하나도 안 챙겨주는 곳이 있군요...
월급을 떠나서 수당도 못 받으면 정말 서러운데
사장님 인성에 문제가 있으신 거 같은데요ㄷㄷㄷ
저였으면 현타오기 전에 진지하게 이야기 해봤을 것 같아요
매일같이 야근할 정도면 회사가 나름 바쁘게 돌아간다는 건데
수당 하나 안챙겨주는 건 너무하네요
6시 이후에 아무렇지 않게 일시키고 대부분의 일들을 어깨넘어로 배우듯이 하고 있는데 1년 버티는게 맞나 싶네요 이제 8개월차입니다
하이닉스 다녓나보네
교정직 공무원은 어떠세요?
처음부터 했으면 모를까..형소법이랑 교정학을 새로 공부해야해서.... 아마 공부가 지긋지긋하실거에요 ㅠ 제 경험담입니다
노30님 댓글 감사합니다.
지금은 공시에 대한 마음을 접은 상태여서 다시 공부를 시작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래도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alize_reality 첫번째 공시실패하고 회사다니면서 교정직합격해서 지금 가정도이루고 행복한생활하고 있어서 혹시나하는 마음에 댓글을 남겼습니다 하시는 일 잘되시길...응원하겠습니다.
@@노30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