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국, 호주 중에 그나마 1진 내보낸게 중국이었는데 아쉽게 졌죠. 바레인에게 진건 너무 아쉽지만 주전들 피로도가 너무 큰 이유도 있었던 거 같네요. 서범 너무 심해서 고비때마다 못벌려서 듀스까지 가는 게임이 너무 많았던게 패착이고. 한선수 다음이 황택의 라는게 너무 안타까운 현실. 리시브, 디그 기본기 좀 다시 갖추고 시작하길. VNL 날고 기는 상위팀들, 공격은 말할 것도 없고 수비는 정말 미친 듯이 잘함. 공격력이 약하면 악착같은 디그 실력이라도 갖춰야 함.
지금 대한민국 남자나 여자 배구의 첫걸음은 팀의 색깔을 찾는 게 우선인듯 하다. 지금 국제 대회에서 상위 팀들을 보면 팀의 색깔과 플레이스타일이 매우 뚜렷함. 현재 아시아에서 1위라고 보고 있는 일본은 견고한 수비와 터치 블록을 이용한 카운터 플레이와 유연한 공격을 기반으로 한 플레이스타일이 있고 배구 강국 이탈리아는 제대로 된 블록 시스템을 주축으로 하고 있는 플레이 스타일이 존재하고 브라질은 스피드배구를 추구하면서 어마어마한 높이의 타점을 보여주고 있듯이 현재 대한민국의 배구는 어떤 플레이스타일을 중심으로 나아가야할지 고민해야할듯. 현재 임동혁이나 허수봉과 같이 큰 오퍼짓을 중심으로 플레이하기에는 국제 레벨에서는 당연히 안됨.. 좀 심한 말일 수도 있지만 냉정하게 미국 NCAA 대학리그 수준급임… 그리고 한선수나 황택의도 미들블로커 퀵의 활용성과 아웃오브시스템 플레이를 보면 정말 구식적인 세트플레이를 보여주고 있고 국내 리그에서는 계속 그런 플레이를 해왔기 때문에 쉽게 바뀌진 못할거같음… 정말 답이 없을정도로 막막함.. 문제가 너무 많아서 할 말이 없는게 이런 상황인듯
농구 배구는 보면서 항상 느끼는거지만 그들만의 리그 딱 그 수준같다.연봉도 많고 자국에서는 인정 받는데 세계대회 나가면 다 발리고..특히 여자배구는 이번에 전패 하는거 보고 느낀게 그냥 자국 리그하면서 서로 행복배구나 한다는게 느껴졌다. 비유 하자면 슬램덩크 만화처럼 그냥 그안에서 서로 치켜 세우며 칭찬하고 라이벌있고ㅎㅎ 그래도 재미있으면 보는거지~^^
@@greenmonster769 세대교체임을 감안하더라도 여자배구 대표팀이 이번 VNL에서 너무 성적이 나빴죠. 곧 시작될 세계선수권에서도 리그의 주축 선수들인 강소휘, 이소영, VNL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이한비 등 많은 선수가 부상으로 함께하지 못하게 되어 우려스럽습니다. 하지만 앞선 제 댓글의 요지는 바레인과의 남자배구 AVC컵 경기 영상에서, 이 시합의 패배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여자배구를 비난하는건 문제의 본질을 흐린다는 것입니다. 앞으로가 우려스러운건 사실입니다만 여자배구 대표팀은 현재 VNL에 출전하는 코어팀이고, 걸출한 스타선수와 함께 최근 10년간 올림픽 4강을 2번이나 이뤄냈습니다. 이로 인한 여자배구 흥행과 대중적 인기는 최선을 다한 여자배구 선수들이 받아 마땅한 결과입니다. 배구 팬으로서 기쁘고 즐거운 일이고요. 남자배구, 여자배구 각자의 문제가 있지만 AVC컵에서 태국, 바레인에 잡히고, 일본 B팀에게 힘겹게 이긴 남자배구 대표팀.. 전반적으로 인기 차이가 많이 벌어져서 남자배구 팬분들 중 일부가 많이 속상하신걸까요? 남자배구 경기 영상을 보면 남자배구의 다소 약한 국제경쟁력을 지적하는게 아니라 뜬금없이 여자배구를 조롱하는 댓글이 많습니다. 특히 여자배구가 높은 인기를 누리는 것이 부당하다는 내용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듯, 그건 여자배구 선수들이 스스로 이뤄낸 결과입니다. 여자배구 깎아내리기보다 VNL 출전 자격을 얻고 랭킹 포인트를 쌓을 기회를 찾아나가는게 옳지 않을까요? 일부 남자배구 팬분들과 달리 경기를 직접 뛰는 남자배구 선수들은 그렇게 생각할 것 같습니다. 남자배구 팀도 비록 4위로 마감했지만, 허수봉, 임성진, 박경민, 임동혁등 (챌린저컵에서 황경민의 활약도 좋았죠) 가능성과 보완점을 확실히 확인했다고 느껴집니다. 계속된 풀세트 접전과 듀스 접전에서 우리 선수들의 투지가 느껴져서 감동적이었습니다.
@@최호영-h8x 제가 쓴 댓글이 제대로 의미 전달이 안되었나봅니다ㅎㅎ.. 당연히 현재 남자배구 대표팀보다 여자배구 대표팀의 국제 경쟁력이 높습니다. 물론 애썼지만 남자배구 대표팀은 챌린저컵을 3위로 마감했고 다른 나라들은 핵심선수들을 내보내지 않는 AVC컵에서도 4위를 했으니까요. 일부 남자배구 팬분들께서 현재 세대교체중인 여자배구 대표팀이 VNL에서 승수를 챙기지 못했다며 조롱하는데.. 사실 그건 자기 얼굴에 침뱉는 것이죠. 남자배구는 VNL에 출전하는 자격조차 얻지 못했으니까요. (그리고 솔직히.. 여자배구가 아무리 약해졌다 해도 세계랭킹 70위, 60위 이런 국가에 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코어팀은 용, 챌린저팀을 뱀이라 비유한다면 마치 뱀의 머리(혹은 몸통..?)가 용의 꼬리를 비웃는 격이랄까요. 선수들이 경기 중에 웃으면서 임하고 그런 부분은 전 개인적으로 나쁘게 보지 않았습니다^^ 팬 서비스 격이니까요. 임성진 선수는 그래도 클러치 상황에서 해결 능력같은 부분이 이번 대회로 조금은 발전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다만 말씀하신대로 멘탈적인 면에서 안일했던 부분은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태국전에서 그랬고, 그렇지만 호주전에서는 역스윕을 하는 등 나아지는 모습을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아쉬운 결과임에도 한국인이니ㅎㅎ 우리나라 대표팀 응원해봅니다.
하 ㅠㅠ 진짜 5세트 연속으로 3일 뛰고 경기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ㅜㅠㅠ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잘한 부분은 칭찬 많이 하고 응원 해줬으면 좋겠다
남자배구 대표팀 풀세트 경기 이어가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이기고자 하는 투지가 느껴졌고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나아갈 방법을 잘 찾아냈으면 하네요.
우리 선수들 고생했네요.... 이겼더라면 좋았겠지만 좋아하는 선수들 볼 수 있어서 좋았고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이번 경기를 통해 부족한 점이 뭔지 깨닫고 더 나아가는 한국 남자배구가 되었으면 합니다 남자배구 응원합니다.
일본, 중국, 호주 중에 그나마 1진 내보낸게 중국이었는데 아쉽게 졌죠. 바레인에게 진건 너무 아쉽지만 주전들 피로도가 너무 큰 이유도 있었던 거 같네요. 서범 너무 심해서 고비때마다 못벌려서 듀스까지 가는 게임이 너무 많았던게 패착이고. 한선수 다음이 황택의 라는게 너무 안타까운 현실. 리시브, 디그 기본기 좀 다시 갖추고 시작하길. VNL 날고 기는 상위팀들, 공격은 말할 것도 없고 수비는 정말 미친 듯이 잘함. 공격력이 약하면 악착같은 디그 실력이라도 갖춰야 함.
고생많이하셨습니다
지금 대한민국 남자나 여자 배구의 첫걸음은 팀의 색깔을 찾는 게 우선인듯 하다. 지금 국제 대회에서 상위 팀들을 보면 팀의 색깔과 플레이스타일이 매우 뚜렷함. 현재 아시아에서 1위라고 보고 있는 일본은 견고한 수비와 터치 블록을 이용한 카운터 플레이와 유연한 공격을 기반으로 한 플레이스타일이 있고 배구 강국 이탈리아는 제대로 된 블록 시스템을 주축으로 하고 있는 플레이 스타일이 존재하고 브라질은 스피드배구를 추구하면서 어마어마한 높이의 타점을 보여주고 있듯이 현재 대한민국의 배구는 어떤 플레이스타일을 중심으로 나아가야할지 고민해야할듯. 현재 임동혁이나 허수봉과 같이 큰 오퍼짓을 중심으로 플레이하기에는 국제 레벨에서는 당연히 안됨.. 좀 심한 말일 수도 있지만 냉정하게 미국 NCAA 대학리그 수준급임… 그리고 한선수나 황택의도 미들블로커 퀵의 활용성과 아웃오브시스템 플레이를 보면 정말 구식적인 세트플레이를 보여주고 있고 국내 리그에서는 계속 그런 플레이를 해왔기 때문에 쉽게 바뀌진 못할거같음… 정말 답이 없을정도로 막막함.. 문제가 너무 많아서 할 말이 없는게 이런 상황인듯
한국 5000만vs바레인 170만
바레인선수분들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평균신장 190겨우넘는 일본이 9위임.
기본기 좋은 빠른배구가 답. 리시브안되는 선수는 과감히 버려야 삽니다.
그리고 이번대회보면서 느낀건데 세터실력차이가 너무 심하게 남.(근데 울 대표팀은 주전세터가 연봉1위죠)
상대블로커입장에선 아주 쉬운상대.
니시다,이시카와 버티컬 350넘는 괴물들이라 세계에서 비비는 겁니다 빠른 배구 최고 카운터가 블록이라
기본기만이 정답은 아닌거 같네요
마지막 임성진선수...당연히 랠리 중 마지막 자신에게 세덥 뻔한 상황...투 블락 오는거 예상 .?그런데요 벽치기! 당연히 셋업..끝! 그 상황에 빗겨때릴 생각은? 프론데...그 정도 실력이 아직? 그런데, 우리 선수들 다! 그렇게 해요...
프로선수들이 서범이 왜 이렇게도 많은지 서브는
기본중에 기본인데 이해 할수없는 서범 문제...
감독전술과 선수기용이 문제
피곤한 선수들위해 교체해주어야하는데
그냥 죽어라 냅두고
무슨대회가 하루씩 맨날하냐?
선수들 죽일일있냐!!!!
우리나라는 외국감독이 필수
응원합니다 남자배구 화이팅
외국인들 (일본,중국,영어) 댓글 삭제나 막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 조롱하는 댓글들이 많은 것 같아서요. 마음이 아프네요.
확인후 조롱성 댓글은 삭제중입니다.
@@k_sports 감사합니다 ㅠㅠ
틀린 말이든 아니든 조롱성 댓글은 쓰면 안됩니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뛰어준 선수들에게 응원부탁드립니다
@@Covernat-du2oc 규칙이 없어도 상식적으로 하면 안되는 거 아닌가요? 아 ! 아닙니다 그냥 쓰십시오!! 그렇게 평생 남 조롱하면서 계시면 될듯해요 어떤 누가 와서 논리적으로 얘기해도 일차원적인 질문만 할거같으니까요 ㅎㅎ
어척구니 니들 해외가서는 일본 중국 다른나라들 조롱하면서 ㅋㅋㅋ 내가 하면 착한 조롱 지들이 당하면 나쁜조롱 ㅋㅋㅋㅋ 일본 바레인 경기보는데 거기서 일본사람이 응원하니까 한국사람이 일본사람한테 욕쓰는거 보고 어척구니가없더라
진짜~~~잘 싸웠습니다
다음 대회가 기대됩니다~~
홧팅~~~~!!!!
농구 배구는 보면서 항상 느끼는거지만 그들만의 리그 딱 그 수준같다.연봉도 많고 자국에서는 인정 받는데 세계대회 나가면 다 발리고..특히 여자배구는 이번에 전패 하는거 보고 느낀게 그냥 자국 리그하면서 서로 행복배구나 한다는게 느껴졌다. 비유 하자면 슬램덩크 만화처럼 그냥 그안에서 서로 치켜 세우며 칭찬하고 라이벌있고ㅎㅎ 그래도 재미있으면 보는거지~^^
아쉽지만 그래도 임동혁 고생했다 ㅠㅠ
일본 남녀배구를 본받읍시다. 한국 남녀배구는 위기입니다. 항의는 짧게..
일본 남녀배구 본받으라 하기에는 일본보다 선수풀이나 유스육성 측면에서 너무 밀리는게 사실이라
이제는 태국에 이어서 바레인에게 지네요
완전히 아시아 4류가 되었네요
이러니 우리나라 선수들 연봉 가지고 욕을 안 할 수가 없는거다...그만큼 우리나라 구단들이 엄청 호구짓 하는거지 저런 선수들한테 몇억을 퍼주는거냐 도대체 ㅋㅋㅋ 그 연봉으로 79위 바레인한테 셧아웃 패가 말이 되냐 ㅋㅋㅋ
허수봉보다 임동혁?
Korean - Setter(No.6) really bad. He don't know anything except left and right.
23:05 황택의 이인간아 웃음이나오냐?창피한줄도모르네ㅉㅉ
딱 미국 대학팀수준
배구 연봉 상한제 쳐 만들어야됨 돈은 돈대로받고 실력은 아시아 꼴지임 ㅋㅋ 여배는 김연경없으면 걍 축구로치먼 동남아애들보다못하는 수준이니 ㅋ
오늘 바레인에게 진건 남자배구팀인데 왜 갑자기 여자배구를 욕하세요? 여자배구 깎아내린다고 남자배구가 더 나아보이는건 아닙니다.
@@starrr6445 그러기엔 여배는 너무못햇죠 1승도 못하고 전패하지않앗나?그거. 그대회서 역사상처음이라는데
@@greenmonster769 세대교체임을 감안하더라도 여자배구 대표팀이 이번 VNL에서 너무 성적이 나빴죠. 곧 시작될 세계선수권에서도 리그의 주축 선수들인 강소휘, 이소영, VNL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이한비 등 많은 선수가 부상으로 함께하지 못하게 되어 우려스럽습니다.
하지만 앞선 제 댓글의 요지는 바레인과의 남자배구 AVC컵 경기 영상에서, 이 시합의 패배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여자배구를 비난하는건 문제의 본질을 흐린다는 것입니다. 앞으로가 우려스러운건 사실입니다만 여자배구 대표팀은 현재 VNL에 출전하는 코어팀이고, 걸출한 스타선수와 함께 최근 10년간 올림픽 4강을 2번이나 이뤄냈습니다. 이로 인한 여자배구 흥행과 대중적 인기는 최선을 다한 여자배구 선수들이 받아 마땅한 결과입니다. 배구 팬으로서 기쁘고 즐거운 일이고요.
남자배구, 여자배구 각자의 문제가 있지만 AVC컵에서 태국, 바레인에 잡히고, 일본 B팀에게 힘겹게 이긴 남자배구 대표팀.. 전반적으로 인기 차이가 많이 벌어져서 남자배구 팬분들 중 일부가 많이 속상하신걸까요? 남자배구 경기 영상을 보면 남자배구의 다소 약한 국제경쟁력을 지적하는게 아니라 뜬금없이 여자배구를 조롱하는 댓글이 많습니다. 특히 여자배구가 높은 인기를 누리는 것이 부당하다는 내용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듯, 그건 여자배구 선수들이 스스로 이뤄낸 결과입니다. 여자배구 깎아내리기보다 VNL 출전 자격을 얻고 랭킹 포인트를 쌓을 기회를 찾아나가는게 옳지 않을까요? 일부 남자배구 팬분들과 달리 경기를 직접 뛰는 남자배구 선수들은 그렇게 생각할 것 같습니다.
남자배구 팀도 비록 4위로 마감했지만, 허수봉, 임성진, 박경민, 임동혁등 (챌린저컵에서 황경민의 활약도 좋았죠) 가능성과 보완점을 확실히 확인했다고 느껴집니다. 계속된 풀세트 접전과 듀스 접전에서 우리 선수들의 투지가 느껴져서 감동적이었습니다.
@@starrr6445 여자배구는 비록 못했지만 네이션스리그이고 남자경기는 아무도 신경안쓰고 2진들나오는 아시안컵입니다.이런대회에서도 4위라는건 진짜 창피한 일이에요..만약 남자배구가 네이션스리그팀들과 시합한다면 한셋트 따기도 힘들겁니다.진짜 임동혁 임성진 이런애들이 국제무대서 통한다고 생각하시는지..얼굴 잘생겨서 인기얻는거 빼고 실력으로 통한다고 생각하시는지..몇년 국내 프로배구 봤지만..임성진 국내리그서 목적타서브 받고있어요..워낙 리시브가 안좋아서..몇년째 그얘기죠 가능성을 봤다 ..일본전인가 지고있는데 한점땃다고 임성진 카메라에 비출때 옆선수가 손가락으로 브이해서 얼굴 강조할때 진짜 이게 국가대표인가 싶더군요..일본애들 경기보세요.한점 뺏기면 얼굴에 악이 보입니다.
@@최호영-h8x 제가 쓴 댓글이 제대로 의미 전달이 안되었나봅니다ㅎㅎ.. 당연히 현재 남자배구 대표팀보다 여자배구 대표팀의 국제 경쟁력이 높습니다. 물론 애썼지만 남자배구 대표팀은 챌린저컵을 3위로 마감했고 다른 나라들은 핵심선수들을 내보내지 않는 AVC컵에서도 4위를 했으니까요. 일부 남자배구 팬분들께서 현재 세대교체중인 여자배구 대표팀이 VNL에서 승수를 챙기지 못했다며 조롱하는데.. 사실 그건 자기 얼굴에 침뱉는 것이죠. 남자배구는 VNL에 출전하는 자격조차 얻지 못했으니까요. (그리고 솔직히.. 여자배구가 아무리 약해졌다 해도 세계랭킹 70위, 60위 이런 국가에 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코어팀은 용, 챌린저팀을 뱀이라 비유한다면 마치 뱀의 머리(혹은 몸통..?)가 용의 꼬리를 비웃는 격이랄까요.
선수들이 경기 중에 웃으면서 임하고 그런 부분은 전 개인적으로 나쁘게 보지 않았습니다^^ 팬 서비스 격이니까요. 임성진 선수는 그래도 클러치 상황에서 해결 능력같은 부분이 이번 대회로 조금은 발전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다만 말씀하신대로 멘탈적인 면에서 안일했던 부분은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태국전에서 그랬고, 그렇지만 호주전에서는 역스윕을 하는 등 나아지는 모습을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아쉬운 결과임에도 한국인이니ㅎㅎ 우리나라 대표팀 응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