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대 독자 외아들이라 형이나 누나가 있는 집이 그렇게 부러웠어요 초등학교 가기 전 꼬꼬마때 동네에서 가장 친한 친구 집에 놀러갔는데 형이 2명에 누나만 4명이더라구요 그 집 식구들이랑 밥을 같이 먹었는데 어찌나 떠들고 왁자지껄 하는지 저는 오히려 그게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집에서는 절대 못먹게 하는 라면도 얻어 먹구요 ㅋㅋ 늦게까지 친구 형들이랑 레슬링 하면서 놀다가 졸려서 눈 비비면 친구 큰누나가 저를 업고 집까지 바래다 주었는데 몸이 아파 저를 잘 업어주지 못했던 엄마의 등처럼 너무 포근해서 잠이 스르르 들곤 했습니다 행복한 날들이었어요
정말 너무 뜻깊고 따듯한드라마였다....아빠가 아프실때 집에서 맨날 같이 보자고 계속 불러서 본방사수했던드라마...88년도에 엄빠가 연애해서 그런지 22살철없던 딸내미는 이게 재밋어? 하면서같이봤는데 응팔 종영후 1년뒤에 아빠가 돌아가셨는데 그이후 매년 5번은 넘게 정주행하는중 😂아빠와 단둘이 매일보던 내인생 드라마 최고다
1주일뒤 확인한다!
또 와서 밥 자주 먹어라.. 그말로 들리니까 더 좋네요..
😊
ㅠㅠㅠㅠㅍ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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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이 수경이 너도 라고 이름으로 불러주는게 찐 포인트같음!!
눈물나요
자기 딸은 이 년아 대가리 아들 친구는 수경이 머리ㅋㅋ 뭔가 더 정겨움ㅋㅋ
수여이다 수여이
@@blooming895 그건 덕선이 개명했을 때고 지금 상황이 아니잖어 저 노란머리 애가 수경이임~
@@WHI_w 드립은 구분해야지
예전엔 "밥 먹고 가라" 이 소리가 참 자연스럽고 정겨웠는데...
힘들고 어렵게 살았어도 정이 있던 시절...
지금은 힘든데 정도없는 시대..
지금도 밥먹고 가라는말 많이 하던데요?
@@Kar98k-BoltAction 라면 먹고 가라고 함.
예의상했는데 눈치없이 먹고간다..욕하시는분도 있다며....@@Kar98k-BoltAction
다들 살기 바쁘니 정이 없어짐..그나마 시골마을가면 있는정도
저 들에 따뜻한 밥한끼와 진심으로 한 잔소리 한마디가 한사람에 인생을 따뜻하게 만들어났다.😂😂
ㅋㅋ
영어로 번역해서 보기편안한 말투로군
만들었다
동일이성 저기서 "일주일 뒤에 확인한다잉!"하고 수경이가 "네...!"하고 순순히 대답하니까 츤츤거리면서 "씼어야긋다."하고 도망가는거 겁나 귀여우심ㅋㅋㅋㅋ
수경이가 네~하는거 보니까 은근히 아빠엄마가
그리웠던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은근히가 아니지
50넘은 나도 엄마,아빠가 마이 그리운데....
잘못하면 어른들한테 혼나던게 당연했던시절 그게 폭력이 아니고 교육이었던 시절 어른공경할줄 알고 어려운사람 도와줄주 알고 이웃집 무슨일있으면 밥도 챙겨주고 정말 정많았던 시절
대신 잘못하면 모르는어른한테 손찌검 맞던시절 ㅋㅋㅋㅋㅋ 감정 실려있는경우도 있었고
못된짓 할때 어른들 눈치 엄청 보고 동네 어른들 한테 걸리면 1차로 어른 한테 혼나고 2차로 어른이 부모님 한테 저나해서 혼나고 그랬음 ㅋㅋㅋ
@user-me8gm1us3e 그런경우도 았지만 저 시절 사람들이 인성적으로 성숙함
모르는 어른 따라가면 cctv도 없어서 증발하던 시절 선생이 촌지받아쳐먹으면서 학생 차별하고 지 기분 좆같으면 애새끼들 잡아먹던 시절 강간당한 여자한테 강간범하고 결혼하라고 판결하던 시절ㅋㅋㅋ과거 미화 그만 좀ㅋㅋㅋ
어린시절 어떤어른을 만나느냐 그게 정말 중요하다는걸 보여주네요..
반대로 부모없다고 무시당하고 욕했다면 더 방황하고 나쁜길로 갔겠죠
나는 이 시리즈에서 이 에피소드가 제일 좋아.
저는 응팔을 매년 정말 추운 한겨울 시기인
12월말 부터 1월에 꼭 정주행 합니다
그 시절의 추억들이 그립고
날씨가 추운만큼 마음은 더욱 따뜻해지기 때문입니다
👌👌👌
마자요 ㅠㅠ 딱 그시기 항상 응팔 땡김 매년 챙겨봄 ㅋㅋ
밥먹고가라는 어머니의 따뜻한 호의가 두 자매의 인생을 바꾼순간.
누군가한텐 지겹고 듣기 싫은 잔소리가 누군가한텐 듣고 싶고 그리운 애정일 수도
저는 4대 독자 외아들이라 형이나 누나가 있는 집이 그렇게 부러웠어요
초등학교 가기 전 꼬꼬마때 동네에서 가장 친한 친구 집에 놀러갔는데 형이 2명에 누나만 4명이더라구요
그 집 식구들이랑 밥을 같이 먹었는데 어찌나 떠들고 왁자지껄 하는지 저는 오히려 그게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집에서는 절대 못먹게 하는 라면도 얻어 먹구요 ㅋㅋ
늦게까지 친구 형들이랑 레슬링 하면서 놀다가 졸려서 눈 비비면 친구 큰누나가 저를 업고 집까지 바래다 주었는데 몸이 아파 저를 잘 업어주지 못했던 엄마의 등처럼 너무 포근해서 잠이 스르르 들곤 했습니다
행복한 날들이었어요
86년생입니다 2000년 되기전까지 저런모습들이 많았어요.. 참 그립네요
호랑이가 여러시대 다 겪은것같아요..ㅠ 흑백tv부터 국민학교 초등학교 오락실시대 피시방시대 격동기를 다 겪은듯 ㅠㅠ
@@달달허네-o5f74년도부터 컬러티비 생산했고 80년부터 컬러티비 방송했구만 86년생이 무슨 흑백티비야ㅋㅋ 내가80년생인데 어릴때 컬러였어ㅋ
@@TXT-z1l 집마다 사정이 다 다를수있는거 아닌가요? ? 저 6살때까지 집에 흑백티비있었어요 옆방엔 칼라티비있었구요.. 세상을 자기 기준으로만 보지 맙시다..
와우 구래도 좀 사신분 자녀셧군요
저희는 93년 초등학교 들어갈때까지 가스가 안들어와서 곤로도 기억이 나네요
@@TXT-z1l엥…저도80년생인데 흑백티비에 연탄이였는데요…님 집안이 잘 사신거에 감사드려야겠네요….
캬 여기 작가 천재. 이거랑 간질 친구 보살펴 주는것도 진짜 찡했는데
따뜻한 밥 한그릇이다
그것만 해도 ^^
감사합니다 ㅜㅜ
처음이야.담배피지말라고 한사람 성노을 멋진남자^-^*
이렇게 눈물이 나기는...
아이고 가슴아퍼라...
노을이의 화냄과 아버지의 꾸지람
"네" ㅡ이거지... 가족이란것은...
기운내~❤
애늙은이 노을이의 미소가 백만불이다.
나도 ...어릴때 저런 잔소리가 그리웠는데....다른아이들 앞에서는 자유를 즐기는거마냥 행동했었지만...시간이 흐르고 나이가 40이 넘어가서 생각해보니 잔소리가 듣고싶던거였음. .
님자녀만따끔하게키워도 요즘시대에는 많은성장입니다
잔소리와 관심이 그리웠구나 수경이😢
예전에는 밥 한끼도 인생이 바뀐다고 했습니다
비록 어려운 가정환경에 나쁜행동을 했지만 이 밥한끼로 느끼는게 있어 개과천선 할겁니다
응답하라 시리즈 이런 감성이 너무 좋아!
1988은정말 최고 👍 😍
갑자기 눈물이 앞일 가리네
눈에 와이퍼가 필요해 ㅠㅠㅠㅠㅠㅠㅠㅠ
잘만들었어...
밥묵고 가라ᆢᆢ
어머님의 정이 느껴집니다~^^
세상에 제대로 된 어른 한 명만 만나도 힘든 세상 살아갈 힘이 생긴다고 합니다
다들 좋은 어른이 됩시당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한 명의 좋은 어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내용이 눈물나게 무한반복 보게돼네요.🤧
노을이는 지랄한다고 욕하는거 같은데 그냥 웃고만 있네ㅋㅋㅋㅋㅋㅋ
아이들이 알아줘서 고맙네 어른들은 아이들이 잘되길만을 바라지
저 노랑머리 배우분 보라랑 법대에서 다시만남요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아니네
아 그래요? ^^
언제나와요?!?
@@_hwangji6404 어, 그 응팔이 아니라소.....
@@BTS_MX_SVT_ATZ_TXT_EN-_BND_TWS 아! 다른작품인가요?
아 참말 좋은 사람들!🙏👍❤️
응팔. 보면서 흘린 눈물이 꽤나 많았었지! 최고였어 응팔
90년대 가난했지만 정이 진짜 많았던 한국이 그립읍니다
90년대가 가난? 너 어디살다 왔니? 한민족 역사상 가장 풍족한 시대가 바로 90년대였는데? 니가 가난했다고 다른 사람들도 가난했을거란 생각은 어쩌지?
ㄴ90년대는 전국민이 잘살았니?ㅎ 1인 1가구소유하고 GDP2만불 이었어?ㅎ
타인의 상황이 어찌 똑같다 생각하지?
니가 무지하다고 다들 무식한줄아나?😂
@@user-field 90년대 소득과 지금 소득을 비교하냐? 저때 물가는 생각 안해?
이런 헤이러들때문에 정없단 소리듣는중
이웃집에서 김에 밥 싸서 달랑 간장 찍어 먹는데도
어찌나 맛있던지
지금은 그 맛이 안나는^^
소중한 댓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맞습니다^^ 그런 추억이 있어서 사람이 더 열심히 살아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이웃 간의 정은 하나도 찿아 볼 수가 없어요 ㅋㅋㅋㅋㅋ 저 어렷을때는 옆집, 앞집, 형, 동생들하고 가족같이 잘 놀았는데 ㅋㅋㅋㅋㅋ
님이 그렇게 만들면 또 시작되는거져...
이런드라마 또보고싶다 저시대가 부럽고...친구아버지가 딸래미친구한테진심으로혼내는거..미워서가그런게아닌걸 알지. ^^
저땐 양아치라도 어른이 훈계하면 그래도 귀담아 들었는데.
솔직히 귀담아 듣진 않았죠..ㅎㅎ. 대답만 예하고 공손히.ㅋㅋ.
저 시절엔 진짜 무식하고 삐딱선타도 예의는 지켰음
감동입니다 😊
이게 정이다...돌아가고싶다...
따뜻하다.
아이는 마을이 키운다~라는게 당연한 시절이 있었는데~~
자유도는 많이 떨어지고 간섭도 많았었지만, 더불어 살았고 따뜻했던 그 시절.......어른들끼리 대화는 서로의 격을 지키면서 나누려고 했었던 그때가 많이 그립습니다.
나는 이드라마 보면 왜 눈물이나는지 매번 볼때마다 눈물 난다
부모처럼 저렇게 혼내고 걱정하는 어른이잘없지요
이 에피에서 혜화동 나올때 ㄹㅇ 마음 따뜻해져서 눈물났었음
왜 이렇게 뿌듯하고 감동적이지?^^😊
수경이는 진짜 본인을 진정으로 위해주고 걱정해주는 어른이 필요햇나보다 그래서 더 엇나갔을수도 있지않을까싶네
여기 나오는 언니야들은 연기가~~어후~~
인생2회차연기여👍👍👍👏👏👏🫶🫶🫶
어른들은 아이들이 잘되기를 바랄뿐.. 경험으로 통해 말하는거뿐
성동일아저씨 나오는 드라마 영화 예능은 꼭 챙겨보게 된다~ 진심이 느껴져서 눈물이 찡하게 나와서 저런 잔소리가 정겨워서 또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참 좋은사람~~
응팔보면 이런 에피소드에 부모님 보고싶어서 못보고있어요..이 짧은 쇼츠에도 눈물나네..
수경이도 그렇지만 언니가 정말 안타깝네 저 시대에 젊은여자가 혼자 동생 뒷바라지 하느라 얼마나 힘들었을까
아니 계속 장면들 넘기니까 추억돋던 브금이 피리불다 망친거 마냥 됬잖앜ㅋㅋㅋㅋㅋㅋㅋ
어른들에 관심이 잘못된걸수도있지만.
진정한 걱정과 관심은.
한사람에 미래를 바꿀수도있음을 보여줌.
돈도좋고 다좋지만.
따뜻한 말한마디와.
진정한 걱정 관심이 필요한 이유..
우리 와이프 본가가 김해옆 시골인데 와이프는 어릴때 친구 아버님들을 지금도 아빠라고 부름..
아버님들도 날 김서방이라 부르시고ㅎㅎ그냥 딸 친구들도 다 딸임
몇십년이 지난 지금의 현실은 삭막하고 정이라고는 없고 그런 세상이 만들어지는것같아 안타깝기만하다 학교폭력이 잔인함이 도를넘어섰다
지금도지나고나면그때가그립다~하게될꺼예용~^^지독했던과거도지나면추억이되는거니까.😊
없는 부족함을 채워주지 못한 언니의 미안함이 표정에도 너무 묻어난다
저 자매는 그런 보살핌이 그립고 얼마나 듣기좋은 잔소린지 아는거같아 짠하네...
다들 부유하지 않지만...
꼭 밥먹고 가라던 시절...
응8 볼때가 고딩때였는데 주연들에 감정이입되는게 한둘이 아니었다 이런거 계속 나왔으면 좋겠다
눈물 난다..어무이..ㅜㅜ
정이라는게 시간이 지날수록 이렇게 사라지는걸 그 때 알았다면...
나 이 씬에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
나쁜아이기 아니라 정이 그리운아이.... 그땐 정말 이런 정서가 있었는데....
88년생인데 저 시절을 겪어본 사람으로서 행복했던 추억이네요
80년생입니다 공감합니다😊😊😊
어릴 때 누군가 나에게 진심 어린말 한마디만 해줬더라면...
어느 살인자가 했던 말 입니다 그 살인자도 이런 어른을 만났다면 그의 삶도 달라질 수 있었을까
신창원 아니었나요. 그랬던 것 같은데.. 말 한마디가 사라 인생을 바꿔줍니다.
@@thebestonyou 네 맞습니다 어릴때 선생님의 폭언으로 마음속에 악마가 자라났다고 했었어요
이장면 진짜 옛날 인심이 기억 나요 제가 이때가 초등학교 6학년때니까요 ㅋㅋ
이 시절이 그립다 ㅠㅠ
예전 시절 따뜻했던 시절의 감성을 생각하면
요즘은 매일매일 한겨울인것만 같다
나 이 장면이 너무 와닿아서 몇 번이나 검색으로 찾았는데 찾아지지가 않더라.. 연기지만 "네" 한 마디 하는데 그냥 어릴적 내모습 같아서 더 짠하더라..
눈물 ㅠㅠ
이 장면을 대략 100만 번 정도는 보았다...마음이 너무.. 나도나도 따뜻해❤❤
지시대는따뜻 한밥이최고지요그리고그때는서로가밥한끼나누는세상이였는데요
그러고보니 옛날엔 한 냄비에있는 찌개를
저렇게 같이 숟가락 넣고 퍼먹고
비빔밥도 양푼하나에 같이 퍼먹던 시절ㅋㅋㅋㅋ
근데 언젠가부터 각자 그릇에 덜어먹는 게
익숙해졌더라
위생상 좋은건 좋으니까요.
비빔밥은 모르겠고 찌개는 아직도 같이 먹지않나요??
@@김김진진우우-f5c반반인듯? 찌개가 주메뉴로 있으면 국자로 그릇에 떠먹고
고기집 사이드메뉴 같은건 같이 떠먹는듯
@@awkward__k 그래서 자때보다 더 아토피에 전염병이 더 잘걸리냐!!!! 밥상에서 같이 먹는게 면역력높이는데 더 좋았다 지금은 각자 덜어먹고 아토피에 지랄을 하더만
@@루시퍼-x2i 그럼 계속 그렇게 드세요 ㅋㅋㅋ 전 더러워서 따로 먹어요
아악 ᆢ 너무 아름답다 흑흑
...겁나 따뜻하잖아...ㅜㅜ
저 당시엔 동네양아치들도
어른들한테 개기거나 폭력쓰지 않았음
잘사든 못살든 엄마 없늣 친구들이 제일 슬퍼요 그냥... 엄마..라는 그 존재가 인간에게 주는 이상한 감정..
덕선이 처음이라고했더니 눈더커진다~ㅋㅋ
아 김 구운 거랑 간장 해서 밥 먹고싶다 달걀찜에 된장찌개까지 완벽하다
저 시절로 가고 싶다 정말 .....
따뜻한 말한디 편이네 정이흘러 넘쳤던시절
일생동안 드라마에서 봐온 "네" 중에 가장 예쁜 "네"였다.
사람냄새 풀풀나던 저시절이 그립네요
수경이가 그리웠구나 이런 가족애가.😊
인생 드라마 확실하다❤❤❤❤❤❤
90년대생인데 초딩때 놀다가 감나무집아줌마 집에서 자주밥먹고 집들어갔는데, 지금은 옆에 누가사는지도몰랐다가 얼마전에 이사온거 알았음. 진짜 빨리 세상 많이변했다.
81년생 예전에는 진짜 이랬다...예전이 너무 그리움ㅜㅜ 나라가 발전이고 뭐고...요즘은 이런 낭만이 없다
더운날이래도 이장면은 가슴이 따듯해지는 감동
사람을 변화 시킬 수 있는 몇 안되는 순간
젤감명깊었던순간
역시 상처마다 필요한 약은 다 다른거지. 옛날 정 많던 시절이 그립네
저때는 참~고마운 어른들이 많았어 내 어릴적에 입을 옷이 없어서 옆집 아주머니가 자주 챙겨 주셨지 창피하지않게 안입는게 아닌 새옷으로 사주신듯....지금와서 생각이 든게 참~감사하다고 생각하지만 너무어릴적 기억이라 아짐 얼굴도 기억 안남
이 시절의 정이 너무 그립다
지금은 너무 각박해
이건 볼때마다 눈물나네
평범함이 귀하다.
ㅋㅋㅋ 넘 재미있어여 ㅋㅋㅋㅋㅋ
😂😂😂😂😂😂😂😂😂😂😂😂
따뜻해서 너무 좋습니다
정말 너무 뜻깊고 따듯한드라마였다....아빠가 아프실때 집에서 맨날 같이 보자고 계속 불러서 본방사수했던드라마...88년도에 엄빠가 연애해서 그런지 22살철없던 딸내미는 이게 재밋어? 하면서같이봤는데 응팔 종영후 1년뒤에 아빠가 돌아가셨는데 그이후 매년 5번은 넘게 정주행하는중 😂아빠와 단둘이 매일보던 내인생 드라마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