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 - 크레이터 모양은 한 번도 의문을 안가졌었네요 12:08 - 옆으로 떨어지는게 완전히 수직으로 못떨궈서그런건 아닌가보네요 18:15 - 진짜로 이건 정밀 타격용이겠네요 20:40 - 천조국스러운 발상 ㅋㅋㅋㅋ 학창 시절에 책에서 읽었던 개념을 유튜브에서보니까 신기하네요. 거기에 정밀 조준의 어려움과 가성비 그리고 모래건축물의 의외의 튼튼함까지도 재밌어요
심험과 별개로 저런 텅스텐봉 낙하를 무기로 쓰는 아이디어는 존재했지만 사실상 현실이랑 동떨어지는 비현실적인 무기입니다. 여러가지 문제들이 있죠. 1. 영상에서 언급된거처럼 정지궤도위성, 저궤도위성 등의 발사후 지구에 도착하기까지의 시간 문제 2. 명중률 문제 (막상 인공위성을 고의로 안전한곳에 떨어트릴때도 굉장히 예상오차범위가 광범위함) 핵탄두처럼 계속해서 궤도를 수정하며 비행하지않고 그냥 단순한 텅스텐봉은 정확한 조준이 불가능 3. 무게 문제. 무게가 무거울수록 파괴력이 좋은데 반대로 무거운 무게일수록 지상에서 발사해서 궤도로 띄우기까지 엄청난 에너지의 로켓이 필요함. 비용도 막대하게 많이 들거고 거기에 방향조정용 연료나 날개까지 달릴경우 더욱더 무거워짐 4. 저런 무거운 금속 텅스텐봉을 궤도까지 올리는것보다는 반궤도로 날려서 떨어트리는게 훨씬 비용이 적게 들어감. 5. 한마디로 비용, 시간, 효율 등등이 저런 위성무기보다 ICBM 이 훨씬 좋음.
@@히치히치-k8k 달이나 소행성에 정말 누가 만들어서 가져다 놓은듯한 완벽한 크기에 완벽한 모양에 완벽한 순도의 텅스텐봉이 이미 존재한다고 칩시다. 그럼 지구에서 그 텅스텐봉이 있는 달이나 소행성으로 간뒤 그 텅스텐봉을 지구로 향하도록 다시 궤도를 바꾸어 이동시켜아햐는데 그냥 지구에있는 텅스텐봉을 대륙간 탄도미사일에 넣어 발사하는게 연료소모도 적고 훨씬 저렴하게, 그리고 훨씬 신속하고 정확하게 발사할수있습니다..
11:34 영상에서 지구상공 우주궤도에 핵무기배치만 제한한다고 언급합니다만 영상속 자료에 우주궤도에 "핵무기를 배치하면 안된다" 뿐만 아니라 "or any other kinds of weapons of mass destruction" 이라고 되어있음. 핵무기뿐만 아니라 그 어떤 형태의 대량파괴무기도 지구의 우주궤도에 올리면 안됨.
레이저를 이용해서 정확한 위치에서 떨어뜨릴 수 있었다면 좋았을 것 같고, 영상에서 나온 대로 막대에 꼬리날개를 붙였어도 좋았을 것 같네요. 그리고 전에 "롯데타워에서 던진 동전을 사람이 맞는다면?" 영상에서 물체는 가장 저항을 많이 받는 방향으로 떨어진다(예시로 펜이 높이서 떨어진다면 가로로 누워서 떨어진다는 내용이 있었죠.)는 내용이 바로 이 채널에서 있었는데 그게 고려가 되지 않았다는 점은 확실히 아쉽네요. 그래도 굉장히 재미있는 실험이었습니다.
꼬리날개나 뒤에 따로 조정가능한 추진체를 다는게 아니면 뭘해도 명중이 힘듭니다 쏘아지는 거리가 길어질수록 조준오차또한 크게 벌어지는데다 가는중에 공기의 흔들림이나 지구의 자전등도 명중범위에 큰 영향을 미치죠 그렇기 때문에 성공하기 힘든 무기체계입니다 시작부터 명중할때까지 계속 조준보정을 해서 날라가는 탄도미사일등도 최종 명중률은 현대에 m단위로 벌어집니다 옛날엔 이게 수백m단위였어요 저 신의 지팡이는 수km단위로 벌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제가 이 프로젝트에 대해서 볼때마다 궁금한게 낙하시키는것도 어렵다는걸 언급 안한다는거에요 궤도 위에 있는 물체는 누가 붙잡고 있는게 아닙니다 거의 무중력에 가까운 상태에서 전체의 위성이 함께 등속운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체결이 분리 된다고 해서 떨어지는게 아니라는겁니다. 일종의 궤도 수정인데 지속적인 가속이나 감속을 하지 않고 그냥 던진다면 그저 비슷한 궤도로 지구 주위를 돌뿐이죠;;; 영화 지아이조에서 나왔던 묘사처럼 팅~ 한다고 해서 떨어지는게 아입니다;;;
@@AdvHarpoon 밀어버릴라면 그만큼의 질량을 궤도위에 놓는 에너지가 필요할꺼에요 아마? 이걸 이해할 수 있는 영상을 저번에 본적이 있는데 궤도상에서 어느방향으로 총알을 쏘든 근시일 내에 총알과 궤도가 겹치게 되어있습니다 ㄷㄷ 위성궤도라는건 속도에 따라 고도가 정해져있어요 빠를 수록 높은고도고 고도를 낮추는건 속도를 줄이는건데 등속운동을 하고 있는 물체의 속도를 줄이는데도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냥 궤도 이탈을 시키는건 더 말이 안되는게 바로 땅에 떨어지는게 아니라 그냥 쓸모 없는 궤도로 돌게 되는거고 그냥 떨어지는게 아니라 대기권을 비스듬히 가르면서 떨어지는것이기 때문에 탄착점을 정밀하게 계산하는것도 어렵죠 하여튼 엄청 어렵습니다 ㄷㄷㄷ
시험하고 데이터 취득하고, 보완하고 재시험하고 데이터 취득하고 그래서 랩터가 만들어지고, 핵잠수함이 천조국에서 만들어지죠. 단 한번만으로 성공해야 하는 우리나라 열악한 재정현실과 풍토에서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같은 엔지니어로써 미국의 이런 모습들은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우리나라는 가성비로서는 최고라 보입니다. 대부분 copy를 통해 reverse engineering으로 제품화하니 기초 학문에서는 뒤쳐질 수 밖에 없고, 재료분야에서도 뒤쳐질 수 밖에 없다 보입니다. 이런 말도 안되는 연구나 실험을 진지하게 임하는 미국이 부러워요…
저정도 영상을 실험할 영토 정도는 우리나라에도 많음.... 우리나라만큼 수도권에 사람이 밀집해 있는 나라도 드물어서 나머지 지역은 산림 아니면 농두렁이죠.무인도 같은 섬도 많고... 저는 이런 실험을 위해 막대한 예산을 들여 실험하는 그런 자본력과 열정이 더 부럽네요.... 별거 아닌거 같지만 촬영 스텝에 헬기 대여까지 하는고 모래성 쌓기 챔피온까지 섭외 했네요... 볼꺼 없고 실패한 실험에 수억,수십억을 태워 버렸으니.....우리니라는 문과의 나라로 저런거에 지지리도 돈 안쓰죠.... 쓸데 없는 문과교육에는 수조원을 쓰면서 과학발전 관련 투자에는 몇억 썼다고 돈 낭비라고 욕먹는 나라.... 정작 해외에서 국내로 돈벌어 오는게 그런 기술들로 돈벌어 오는데 그돈을 국내 내수용으로만 쓰이는 쓰잘데기 없는 문과교육에만 열중이니...
@@fatmanlittle3859 솔직히 '막대기' 모양이라는 거 자체가 아무리 주변 초토화가 가능하다고는 하나 결국 떨어지는 방향을 기준으로 대부분의 낙하 충격이 직선적으로 작용할 걸 모를리가 없는데 굳이 캐낸 거 자체가 그냥 '낭만적인 무언가를 보고 싶으니까' 라는 이유라고 생각되네요
@@rammred5212전좀 다르게 생각함 막대기를 떨어뜨리는 전체적인 에너지가 크면 막대가 열을 받으면서 주변에 분자구조가 약해진 부분이 파편화되면서 주변또한 아작날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 에너지가 땅에 부딪히면서 발생되는 충격파는 말할 수도 없을거구요 단지 문제는 돈이죠
@user-ih1pm6hm1y 작년쯤 공개된 현무5 8톤탄두 위력이 질량 충격파를 이용한 전술핵급에 버금가는 파과력을 가진 신의지팡이 원리를 적용한것임을 공개했고 국방 연구원이 직접 방송에 나와서 이야기했음 그렇게 본인 짧은 뇌피셜 로 질량폭탄 위력에 대해 함부로 폄하하지 마셈
궤도 역학적으로 분리된 투사체가 지구의 표적을 때리려면 공전 감속을 시키는게 먼저가 되겠군요 그 이후 자세 제어가 되어야 할텐데 극도의 대기권 재진입 속도와 플라즈마로 인한 통신 장애도 그렇고 또 애초에 어마무지한 질량과 복잡하게 만들 수 없는 단순 구조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비현실적이겠군요
정확도는 둘째치고, 위력도 사실 너무 비효율적임 에너지 보존 법칙만 생각해도 간단함. 저 정도의 운동에너지를 얻으려면 그만큼 많은 힘을 들여서 물체를 올려놔야 함 (지구에 있는 물건을 쓴다는 가정) 그걸 폭발이 아닌 오직 로켓의 추진력만으로 저만큼의 위치에너지를 누적시켜야 한다는거임 소행성을 가져오지 않는 한 불가능한 기술
공군폭탄특기출신이다..직경 50cm 가 넘는 1톤짜리 더미폭탄 사격장에 떨어뜨리면 구멍만 남는다..피해범위가 없어..직경 몇미터정도의 구체가 아니면 지면에 부딪혀도 그에너지가 구멍을파는데 소모되지 옆으로 퍼지진 않을듯하다..그리고 화산터지는것봐..생각보다 큰 피해없어 그 어마무시한 에너지조차...
무거운 금속 막대기를 궤도까지 쏘아 올리는 것부터가 크게 비효율적이고 상대가 미리 위성에 가벼운 타격이라도 입히면 문제가 커지죠. 그냥 잠수함에서 발사하는 핵이 현재까지는 가장 위협적인 무기 같습니다, 당장 어느 해역에 숨어 있는지 모르는 놈들이 여러발 쏴 버리면 대응할 시간도 거의 없으니 ;;
물론 나보다 훨씬 똑똑하고 많이배우신분들이 있겠지만 제 생각을 말해보려 합니다 만약 헬리콥터에 밧줄을 매달고 추가 그 밧줄을 가이드삼아 목표지점에 떨어지게하는건 불가능한건가요? 물론 충격량도 줄어들고 더 복잡한장치가 필요하겠지요 그런데 만약 그 가이드가 성공적으로 가이드 한다면 조금 더 높은곳에서 떨어지면 충격량도 커지니까 목표지점에는 원하는 충격량으로 떨어지지 않을까 해서요 제가 잘 몰라서 이런생각한걸수도 있으니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밧줄이건 쇠줄이건 뭐든 걸리는순간 그건 무조건 브레이크 역할이 되기 때문에 제대로된 가속이 될수없습니다. 영상에도 나왔지만 질량보다 속도가 더 중요합니다. 그리고 안전상 문제로도 헬리콥터는 사용불가죠.. 만약 밧줄이 막대에 걸리면서 꺽이는 사고가 터지면 200kg 질량의 쇠막대가 300km로 낙하하는걸 공중에서 잡는거나 마찬가진데 불가능하죠.. 가장 현실적인 대안은 최근에 나온 현무 5가 실전 배치된 신의 막대기라고 보면됩니다. 애초에 아이디어도 그걸 기반으로 만들었구요.
중요한건 우주에서 가속하여 투하속도가 높아저야 파괴적이기 때문에 역으로 마찰열로 인해 각종 센서 미세 조종하여 타격위치을 잡지못한다는거. 어디로 날아갈지모르는 난해한무기 ..또 무게가 핵심이라 우주에 올리고 관리 하는데도 중량대 고비용 필요. 또 오작동 수명다되 추락시 중량과 단단함 때문에 엄청난 인명피해 그래서 미국서도 포기
사실 지구 상의 국가 조직이라면 그렇게 의미가 없는 무기겠지만, 우주 콜로니 같은 곳에서 살면서 무차별적으로 지구를 공격하려는 집단이라면 지극히 효율적일 것 같네요. 실험적으로 따지면, 추를 달 때 줄을 통과시키는 파이프 같은 것을 헬리콥터에 달아놨다면 흔들림은 적었을테고, 원기둥을 만들 때 밑부분에 추를 하나 달아놓았다면 옆으로 추락하는 일도 없었겠죠. 게다가 이런 것은 타겟을 맞추는 것을 신경 쓰지 말고, 진짜 높은 궤도에서 떨어트려 폭발하는 한계 높이를 확인하거나 파괴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옳은 실험일 것 같네요. 진짜로 강력한 폭발력을 가진다면, 사실 추락 지점이 타겟에서 멀리 떨어져도 타겟까지 영향을 미칠테니...
Gps달면 되겠지만 유지비 하고 전세계를 목표하지 말고 영화처럼 7대도시만 떨어트려서 하면 되죠 방어용 말고 공격용으로 그리고 취약한 지반에 암반에 박히는 것과 지진유발 가능성 있습니다. 지구 자전 방향으로 가속도 높여서 투하 되도록 하면 되는데 누가 천체 물리학으로 실험 해보면 반대 방향으로 쏘아야 한다는 말도 있더군요 작용반작용 때문인지
@@정준영-t4w 그 말이 아닌듯. 지상으로 낙하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추진기가 필요하다는 의미인 것 같음 궤도에 올라간 상태에서는 모체+발사체가 모두 운동에너지를 가지고 있으므로 이 상태에서 분리해봐야 발사체는 지상으로 떨어지지 않고 모체 옆에서 영원히 궤도를 같이 돌게 됨.. 이런 문제 때문에 우주공간에서 진행방향으로 총을 쏘면 항상 발사한 반대편에서 총알이 날이옴… 발사체를 지상에 낙하시키려면 분리 직후 궤도속도를 줄여줘야 함.
실험 자체가 헬기로 하기에는 무리있는 실험이죠 헬기에서 발생된 바람으로 인해서 밑에 추가 계속 흔들리는데 각도가 1도만 틀어져도 방향이 완전 달라질텐데요 그리고 신의지팡이까지는 아니여도 우리나라에도 중량과 가속도 이용한 파괴력을 가진 미사일이 있죠 현무4랑 현무5 개발중이고 현무4는 1톤이상 5는 5톤 이상으로 개발중
우주 질량타격 무기가 빛 좋은 개살구인게... 들어가는 비용도 비용이지만, 저걸 우주까지 올리는데 드는 에너지가 공격시 발생하는 에너지보다 더 크다는겁니다... 그냥 비슷한 위력의 재래식 폭탄을 미사일로 쏘던지, 정밀 유도가 필요 없는 핵탄두를 넣는게 가성비가 훨신 좋거든요. 그래서 미국도 icbm을 만든거구요.
신의지팡이(텅스텐 궤도폭격무기)는 핵무기보다도 관리비용이 많이드는 비효율적 무기로 그냥 개념연구단계에서 포기한거임. 미국도 80년대에 진짜 배치를 고려했었지만. 다탄두 핵미사일에 비해서 유지비용등 어떤 장점도 없었고.. 그런 궤도폭격무기를 사용하는 정도의 전쟁이면 이미 전술핵을 사용하고도 남는 큰 분쟁이라서 의미가 없었다는거임. 아니면 그냥 대형 폭격기에서 사용하는 벙커버스터 수십발이 훨씬 싸다는게 결론임
저게 그냥 떨어뜨린(놓아준)다고 되는게 아니란게 오히려 가장 큰 함정입니다. 위성이 있는 위치로 수직 낙하시키려면? 위성(발사체)을 그 위치에서 즉시 정지시켜야 합니다. 이건 불가능하죠. 다른 대안으로 회전하는 방향의 역으로 가속시키는 겁니다. 그게 정지시키는 것이니까요? 근데 순간적으로 가속시킬 수 없으니, 미리 가속시켜야지요. 그런데, 그 시점을 정하는 것도, 가속도를 통제하는 것도 힘들지만, 더 큰 문제는 그 가속에 에너지가 든다는 겁니다. 엄청난 에너지가요. 그 물체를 그 위치에 놓은(위성으로 만든, 발사한)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어마어마하죠. 근데 그걸 또 유지시켜야 해요. 즉, 겁나게 비싸고도 다루기 힘들며, 정확도가 보장되지 않는 무기입니다.
추진체를 작동하지 않고 단순 무게로 떨어뜨리면 지면으로 떨어지지 않고 인공위성과 함께 지구 궤도를 영원히 돌게 된다고 합니다. 지구 방향이나 인공위성 진행의 역방향으로 로켓을 추진해서 떨어뜨려야 지면으로 떨어지며 이게 또 수직하강 하는 것도 아니라서 목표지점 바로 상공에서 떨어뜨리는 것도 의미가 없다네요. 그리고 시뮬레이션 결과 길다란 막대형태는 벙커버스터처럼 땅속으로 파고들어 폭발하므로 지상 주변은 그저 약한 지진 정도만 나서 피해가 별로 없다는... 그래서 이 계획은 폐기됩니다.
이게 말이 안되는 게... 첫째, 10톤짜리를 궤도에 올리느라 위치에너지로 바꾸는 데 대략 100만J의 에너지를 썼다고 칩시다. 그러면 그 물건을 다시 떨어뜨려 운동에너지로 바꾸면 100만J의 에너지가 나올까요? 간혹보면 위성을 올리려다 발사대에서 폭발하는 로켓들이 있죠? 그거 그냥 터질 때 나오는 에너지가 그걸 올렸다 떨어뜨려 발생시키는 에너지보다 많아요. 둘쨰, 궤도에 올렸다 칩시다. 궤도를 계속 돌고 있어요. 그걸 어떻게 떨어뜨려요? 그냥 놔요? 상대적으로 무중력이라 그냥 놓으면 그냥 그대로 있는데? 떨어뜨릴려면 우주에서 다시 지구로 발사를 해야해요. 그런데 상대적으로 적은 에너지로 수직으로 쏘면요.. 그게 원궤도에서 타원궤도가 되고요 결국은 그걸 발사한 발사체와 다시 만나요. 예.. 지구로 떨어드린 게 다시 올라와 나를 맞추는 거예요. 안그럴려면 궤도의 반대방향으로 텅스텐 막대에 추력을 줘서 완전히 지구 표면상 특정지점에 멈추게 한다면, 공기 저항없이 143초간 떨어지고요, 충돌속도는 1.4 Km/sec 나와요. 궤도를 엄청난 속도로 도는 10톤짜리 텅스텐 막대를 궤도상에 정지시킬려면 얼마만큼의 에너지가 필요할까요? 견적이 안나와요. 결국은 올라갈 때도 엄청난 에너지를 써서 올려야 하고, 떨어뜨릴 때에도 역시 엄청난 에너지를 써서 우주에서 지구로 발사를 해야 한다는 거예요. 그냥 떨어뜨리는 게 아니라고요.
나중에 우주 진출이 활발히 이뤄지고 우주 자원을 개발하고 궤도 차원에서 다양한 장비들을 생산할수 있게 되어 저 텅스텐 막대를 우주에서 채굴,생산하여 배치한다면 실용성은 있지 않을까여 저게 현실성이 없다고 폐기된거 텅스턴 막대를 우주로 쏘아올리는 비용에 비해 가치가 낮다는 문제였으니까
대한만근추협회에서 응원합니다
회원모집중....뚱보만.
???: 나 만근추!
크하하, 만근추!
만근하하하하
근추
17:47 결과
물론 저보다 대단한분들이겠지만
추가 흔들리는건 너무 당연한 변수같아요..
고정구조물에서 완전히 고정된 발사관에서 발사했으면 모를까...
높이가 얼마가 됐건간에 저항이란게 존재해서 일정속도 이상으로 안올라감
@@ghijkabcdef6887저 정도 밀도의 봉이면 종단속도를 만들 수 있는 높이는 수십 키로미터임
이론 물리학 (이론 수학)이 필요한 이유 입니다 ^^
추를 최대한 헬기에 붙게 해서 덜 흔들리게 해야하는데 끈을 너무 길게 했네요.
별도의 조준 장치 없이 폭격이 얼마나 어려운지 새삼 알게되네요
괜히 2차대전 주역이 노든폭격기인게 아니죠. 여인의 상태좋은 머리카락이 조준선에 필요했기에 공로를 인정받은점도 재밌습니다. 이 노든조준기는 극비였고 비행긱 불시착하면 무조건 파괴해야했지먼 결국 독일의 손에도들어가 파생형들을 만들어냈죠
게다가 줄이 달려있어서, 바람타는거 같네요
그래서 급강하 폭격기를 이용하거나 융단폭격을 했죠
@@Patrick_Oppa 저 구체에 플랩같은걸 달면 될텐데요 rc비행기용 떼다가 개조해서 붙이면 충분히 조준장치 할수있습니다만
@@pubgmobile_player_service 못한다는게 아니라 하면 안된다는거다...
길레전드 채널에서 응원합니다.👩🏻🦲
내가 아는 길 레전드라면 우주에서 만근짜리 형수님을 떨어뜨리는 영상을 만들어주겠지?
와 찐이다
10000근추
@@yeonseong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욱기넼ㅋㅋㅋㅋㅋㅋ
헐ㅋㅋㅋㅋ
의외로 허술하게 실험하네 ㅋㅋㅋㅋ 꼬리날개를 안달다니...
북한맞추려다 남한맞춰도 잘맞췄다 하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겼다
ㅈㄴ 멍청한거 티내네
충청도식 화법이네
@@c냐옹 아니니깐 조용해라
@@c냐옹막 갖다붙이노
10:00 - 크레이터 모양은 한 번도 의문을 안가졌었네요
12:08 - 옆으로 떨어지는게 완전히 수직으로 못떨궈서그런건 아닌가보네요
18:15 - 진짜로 이건 정밀 타격용이겠네요
20:40 - 천조국스러운 발상 ㅋㅋㅋㅋ
학창 시절에 책에서 읽었던 개념을 유튜브에서보니까 신기하네요.
거기에 정밀 조준의 어려움과 가성비 그리고 모래건축물의 의외의 튼튼함까지도 재밌어요
이 영상은 본계정 쪽에서도 반응이 좋지 않았던 에피소드임.. 지금까지 좋은 모습을 보였었던것과 달리 이영상은 엥 이걸 생각못했다고?? 같은 준비가 덜된 모습을 많이 보여서 아쉬워하는 반응이 많았음
그러게...차라리 추 고정시켜놓을 원통형 통을 헬리콥터 밑에다가 달거나 하는 식으로 추를 고정할 방안을 모색했으면 좀 더 성공률이 높았을거란 생각이 듦
사실 저정도 높이면 끈을 2개나 3개 쓰는것말고 가장 중요한게 유도장치를 달아야했음. 꼬리날개도 안달았지만 그거만으로는 부족한느낌이 들기도함
ㄹㅇ..
쌍날개 헬기아니면
무거운거 달면 무슨짓을해도 고정안됩니다
끈이 길긴한데 짧게 달면 또 이륙할때 위험함.
@@---kd9it 끈 4개달고 꼬리날개에 유도장치까지 달았으면 그래도 할만하지않았을까
심험과 별개로 저런 텅스텐봉 낙하를 무기로 쓰는 아이디어는 존재했지만 사실상 현실이랑 동떨어지는 비현실적인 무기입니다.
여러가지 문제들이 있죠.
1. 영상에서 언급된거처럼 정지궤도위성, 저궤도위성 등의 발사후 지구에 도착하기까지의 시간 문제
2. 명중률 문제 (막상 인공위성을 고의로 안전한곳에 떨어트릴때도 굉장히 예상오차범위가 광범위함) 핵탄두처럼 계속해서 궤도를 수정하며 비행하지않고 그냥 단순한 텅스텐봉은 정확한 조준이 불가능
3. 무게 문제. 무게가 무거울수록 파괴력이 좋은데 반대로 무거운 무게일수록 지상에서 발사해서 궤도로 띄우기까지 엄청난 에너지의 로켓이 필요함. 비용도 막대하게 많이 들거고 거기에 방향조정용 연료나 날개까지 달릴경우 더욱더 무거워짐
4. 저런 무거운 금속 텅스텐봉을 궤도까지 올리는것보다는 반궤도로 날려서 떨어트리는게 훨씬 비용이 적게 들어감.
5. 한마디로 비용, 시간, 효율 등등이 저런 위성무기보다 ICBM 이 훨씬 좋음.
달이나 소행성에서 텅스텐 등 광물 채취 및 지구로 낙하시키는게 가능하지면 그 일차적인 모습은 전쟁무기가 되겠군요
@@히치히치-k8k 달이나 소행성에 정말 누가 만들어서 가져다 놓은듯한 완벽한 크기에 완벽한 모양에 완벽한 순도의 텅스텐봉이 이미 존재한다고 칩시다.
그럼 지구에서 그 텅스텐봉이 있는 달이나 소행성으로 간뒤 그 텅스텐봉을 지구로 향하도록 다시 궤도를 바꾸어 이동시켜아햐는데 그냥 지구에있는 텅스텐봉을 대륙간 탄도미사일에 넣어 발사하는게 연료소모도 적고 훨씬 저렴하게, 그리고 훨씬 신속하고 정확하게 발사할수있습니다..
@@히치히치-k8k sf 영화같은데서 나오는 우주정거장이나 인공위성에 있던 물체가 지구로 발사되는 장면은 과학적 오류가 심한 그냥 sf적 오락요소입니다. 많이 과장되어 표현된 요소들입니다.
@@히치히치-k8k 그 정도로 정밀하게 쏠 수 있다면 우주 식민지 개척할때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 충돌지대만 설정하고 떨어지는 시간에만 출입 금지하면되니
일론머스크 스타링크라면?
텅스텐, 그 강력함이 기술이야
??: 텅스텐!!!!
11:34 영상에서 지구상공 우주궤도에 핵무기배치만 제한한다고 언급합니다만
영상속 자료에 우주궤도에 "핵무기를 배치하면 안된다" 뿐만 아니라 "or any other kinds of weapons of mass destruction" 이라고 되어있음. 핵무기뿐만 아니라 그 어떤 형태의 대량파괴무기도 지구의 우주궤도에 올리면 안됨.
일단 ICBM도 우주로 나간 뒤 떨어지면서 공격하는 방식입니다
@@정동우-w1p 언급된 국제법은 우주궤도에 띄워놓지 말라는 얘기죠.
애매하긴 하죠ㅋㅋㅋ 영상에 나오듯 플라스틱 쪼가리가 궤도에서 떨어져도 큰 충격량을 가지는데 어디까지 무기로 정의해야 할지도 애매하니까요.
뮬리적으로 보자면 존재하는 모든 물질이 누군가를 해할 수 있는데 무기가 맞다 아니다를 논하는거 자체가 오류죠ㅋㅋ
정말... 비 현실적인 무기였구나...
레이저를 이용해서 정확한 위치에서 떨어뜨릴 수 있었다면 좋았을 것 같고, 영상에서 나온 대로 막대에 꼬리날개를 붙였어도 좋았을 것 같네요.
그리고 전에 "롯데타워에서 던진 동전을 사람이 맞는다면?" 영상에서 물체는 가장 저항을 많이 받는 방향으로 떨어진다(예시로 펜이 높이서 떨어진다면 가로로 누워서 떨어진다는 내용이 있었죠.)는 내용이 바로 이 채널에서 있었는데 그게 고려가 되지 않았다는 점은 확실히 아쉽네요.
그래도 굉장히 재미있는 실험이었습니다.
그거 실제로 자문했는데 그거 사실상 레이저 유도폭탄아니냐? 라면서 빠꾸먹은걸로 압니다
꼬리날개나 뒤에 따로 조정가능한 추진체를 다는게 아니면 뭘해도 명중이 힘듭니다 쏘아지는 거리가 길어질수록 조준오차또한 크게 벌어지는데다 가는중에 공기의 흔들림이나 지구의 자전등도 명중범위에 큰 영향을 미치죠 그렇기 때문에 성공하기 힘든 무기체계입니다 시작부터 명중할때까지 계속 조준보정을 해서 날라가는 탄도미사일등도 최종 명중률은 현대에 m단위로 벌어집니다 옛날엔 이게 수백m단위였어요 저 신의 지팡이는 수km단위로 벌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HiNero18 뭔... 그런 뇌피셜은 상상만하셈...
@@오노데라코사키 예전에 이채널에서 열기구에 뭐 넣고 성층권까지 올리는 실험 했는데 nasa에다 물어봤다가 원하는데 떨구는건 군사기밀이라 못알려준다 하긴 했었어요
@@오노데라코사키 농담이 아니고 그 기술이 바로 레이저 유도 폭탄 기술임
제가 이 프로젝트에 대해서 볼때마다 궁금한게
낙하시키는것도 어렵다는걸 언급 안한다는거에요
궤도 위에 있는 물체는 누가 붙잡고 있는게 아닙니다
거의 무중력에 가까운 상태에서 전체의 위성이 함께 등속운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체결이 분리 된다고 해서 떨어지는게 아니라는겁니다.
일종의 궤도 수정인데 지속적인 가속이나 감속을 하지 않고 그냥 던진다면 그저 비슷한 궤도로 지구 주위를 돌뿐이죠;;;
영화 지아이조에서 나왔던 묘사처럼
팅~ 한다고 해서 떨어지는게 아입니다;;;
팅 놓는게 아니라 놓으면서 위성이 막대기를 밀어버리도록 설계 하면 그건 그거대로 위성 궤도 이탈의 문제가 생김?
@@AdvHarpoon 밀어버릴라면 그만큼의 질량을 궤도위에 놓는 에너지가 필요할꺼에요 아마?
이걸 이해할 수 있는 영상을 저번에 본적이 있는데 궤도상에서 어느방향으로 총알을 쏘든 근시일 내에 총알과 궤도가 겹치게 되어있습니다 ㄷㄷ
위성궤도라는건 속도에 따라 고도가 정해져있어요 빠를 수록 높은고도고 고도를 낮추는건 속도를 줄이는건데
등속운동을 하고 있는 물체의 속도를 줄이는데도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냥 궤도 이탈을 시키는건 더 말이 안되는게 바로 땅에 떨어지는게 아니라 그냥 쓸모 없는 궤도로 돌게 되는거고 그냥 떨어지는게 아니라 대기권을 비스듬히 가르면서 떨어지는것이기 때문에 탄착점을 정밀하게 계산하는것도 어렵죠 하여튼 엄청 어렵습니다 ㄷㄷㄷ
그렇네요
상공 몇 백미터가 아니라 우주면 인공위성 궤도마냥 돌겠네요
@@mycallful 또 생각해보면 순수한 운동에너지를 파괴력으로 전환하는건데 반대로 그정도의 위치에너지를 얻기 위해 투입되는 화학에너지를 그냥 투사하면 될 일이죠;;;
@@kimtgun 어 맞네 저거보다 손실도 없고요
개인적으로 이런영상을 보면서 감탄하는건..
캘리포니아는 아니 미국은 정말정말 크고 게다가 대부분 평지다..그리고 사막이라고 해도 여차하면 사람이 주거하기에 나쁘지않은곳이다. 결론은 미국은 정말 축복받은 땅 ㅠ
아니 당연히 상공에서 지피에스 값만 보고 떨어트리면 안 맞지....
해결책 제시도 못할거면서
아는척은 ㅋㅋㅋㅋ 역겹
@@wrb6197 그 계산을 쟤네가 해야하는거고
아는척은 ㅉㅉㅉㅉ
@@zerojin2 이걸 아는척이라고 해야하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eulseul1845 ㅉㅉㅉ
실패했지만, 모래성 일부만 무너진다는것도 신기하고, 여려가지 흥미로운 사실들을 많이 알게되었습니다.
충분히 가치있는 실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스포 디지네ㅋ
📻📱🎺
아 댓글 먼저 읽어버렸네 ㅅㅂ
꼬리날개 너무 치명적입니다 ㅠ
내가 이 채널을 좋아하는 이유는 이과가 아니면 웃기 힘든 메시지를 이해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시험하고 데이터 취득하고, 보완하고 재시험하고 데이터 취득하고 그래서 랩터가 만들어지고, 핵잠수함이 천조국에서 만들어지죠. 단 한번만으로 성공해야 하는 우리나라 열악한 재정현실과 풍토에서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같은 엔지니어로써 미국의 이런 모습들은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우리나라는 가성비로서는 최고라 보입니다. 대부분 copy를 통해 reverse engineering으로 제품화하니 기초 학문에서는 뒤쳐질 수 밖에 없고, 재료분야에서도 뒤쳐질 수 밖에 없다 보입니다. 이런 말도 안되는 연구나 실험을 진지하게 임하는 미국이 부러워요…
베리타시움 한국팀 돈 더받아야해 ㅋㅋㅋ
팀이 아니라 대학원생 편집자 1명인걸로 알고 잇음
@@MN-do7hk 그럼 더 칭찬해주자
@@MN-do7hk 대학원생이 또오
이런 영상 보면, 저런 실험이 가능한 넓은 영토를 가진게 부럽다..
저정도 영상을 실험할 영토 정도는 우리나라에도 많음.... 우리나라만큼 수도권에 사람이 밀집해 있는 나라도 드물어서 나머지 지역은 산림 아니면 농두렁이죠.무인도 같은 섬도 많고... 저는 이런 실험을 위해 막대한 예산을 들여 실험하는 그런 자본력과 열정이 더 부럽네요.... 별거 아닌거 같지만 촬영 스텝에 헬기 대여까지 하는고 모래성 쌓기 챔피온까지 섭외 했네요... 볼꺼 없고 실패한 실험에 수억,수십억을 태워 버렸으니.....우리니라는 문과의 나라로 저런거에 지지리도 돈 안쓰죠.... 쓸데 없는 문과교육에는 수조원을 쓰면서 과학발전 관련 투자에는 몇억 썼다고 돈 낭비라고 욕먹는 나라.... 정작 해외에서 국내로 돈벌어 오는게 그런 기술들로 돈벌어 오는데 그돈을 국내 내수용으로만 쓰이는 쓰잘데기 없는 문과교육에만 열중이니...
뭐가 안된다고 생각되면 돈이 부족한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저정도 땅 크기 쓰는 실험은 우리도 할 수 있음 사막이 아니라 모래가 없을 뿐이지
@@cybog7852 한국은 이공계 연구에 돈 엄청 많이쓰는 나라 중 하나란다. 석유 30년 고갈설 한국 물부족 국가설같은 개구라가 한국 이공계 홀대설인데 언제적 개소리를 하고있냐
@@letztermensch5571ㄹㅇ ㅋㅋㅋ
모래성치고는 심하게 당한 도시...
모래성치고는 강한 도시...
???:나 만근추
발사하면 여러발인데 사실상 막는게 어렵죠.
발사전에 막아야하는게 맞는것같습니다.
비록 실험은 실패했지만, 여전히 흥미로운 주제였습니다. 사실 고질량 극초음속 탄두라는건 이름만 들어도 그 파괴력을 한번 보고싶게 만드는 낭만있는 주제잖아요.
이미 예전에 미국에서 신의 지팡이라는 이름으로 우주에서 텅스텐 심을 발사해 질량과 운동에너지로 핵에 버금가는 위력을 낸다는 개념의 무기를 개발하려고 했지만 막상 시뮬레이션 해본 결과 핵은 커녕 그냥 주변 땅 좀 파이고 끝이라 취소됨
@@fatmanlittle3859 솔직히 '막대기' 모양이라는 거 자체가 아무리 주변 초토화가 가능하다고는 하나 결국 떨어지는 방향을 기준으로 대부분의 낙하 충격이 직선적으로 작용할 걸 모를리가 없는데 굳이 캐낸 거 자체가 그냥 '낭만적인 무언가를 보고 싶으니까' 라는 이유라고 생각되네요
@@rammred5212 의외로 그걸 모르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rammred5212전좀 다르게 생각함 막대기를 떨어뜨리는 전체적인 에너지가 크면 막대가 열을 받으면서 주변에 분자구조가 약해진 부분이 파편화되면서 주변또한 아작날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 에너지가 땅에 부딪히면서 발생되는 충격파는 말할 수도 없을거구요
단지 문제는 돈이죠
@user-ih1pm6hm1y
작년쯤 공개된 현무5 8톤탄두
위력이 질량 충격파를 이용한
전술핵급에 버금가는 파과력을
가진 신의지팡이 원리를
적용한것임을 공개했고 국방
연구원이 직접 방송에 나와서
이야기했음 그렇게 본인 짧은 뇌피셜
로 질량폭탄 위력에 대해 함부로
폄하하지 마셈
궤도 역학적으로 분리된 투사체가 지구의 표적을 때리려면 공전 감속을 시키는게 먼저가 되겠군요
그 이후 자세 제어가 되어야 할텐데 극도의 대기권 재진입 속도와 플라즈마로 인한 통신 장애도 그렇고
또 애초에 어마무지한 질량과 복잡하게 만들 수 없는 단순 구조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비현실적이겠군요
그냥 가느다란 가이드 줄 하나 연결해서 떨구면 됐던시험같은뎅😢... 목표물에 맞추는게 목표이지 자유낙하로 조준해서 정확히 맞추는게 목표가 아닌것같은..ㅠ...
ㄹㅇ ㅋㅋ
그러게요. 100미터 정도에선 해 볼만 하겠네요. 운동에너지 계산된 거 보니까 500미터 이상에서 줄을 달아 막대추를 떨어트리면, 헬리콥터가 견디지 못하거나 위험해질 수도 있겠고요.
정확도는 둘째치고, 위력도 사실 너무 비효율적임
에너지 보존 법칙만 생각해도 간단함. 저 정도의 운동에너지를 얻으려면 그만큼 많은 힘을 들여서 물체를 올려놔야 함 (지구에 있는 물건을 쓴다는 가정)
그걸 폭발이 아닌 오직 로켓의 추진력만으로 저만큼의 위치에너지를 누적시켜야 한다는거임
소행성을 가져오지 않는 한 불가능한 기술
공군폭탄특기출신이다..직경 50cm 가 넘는 1톤짜리 더미폭탄 사격장에 떨어뜨리면 구멍만 남는다..피해범위가 없어..직경 몇미터정도의 구체가 아니면 지면에 부딪혀도 그에너지가 구멍을파는데 소모되지 옆으로 퍼지진 않을듯하다..그리고 화산터지는것봐..생각보다 큰 피해없어 그 어마무시한 에너지조차...
4:54 실험체를 중국산으로 쓰니 실험이 실패했죠...ㅠㅠ
무거운 금속 막대기를 궤도까지 쏘아 올리는 것부터가 크게 비효율적이고 상대가 미리 위성에 가벼운 타격이라도 입히면 문제가 커지죠.
그냥 잠수함에서 발사하는 핵이 현재까지는 가장 위협적인 무기 같습니다, 당장 어느 해역에 숨어 있는지 모르는 놈들이 여러발 쏴 버리면 대응할 시간도 거의 없으니 ;;
영상에서 소개하는 텅스텐 막대와 더빙에서 소개하는 MOAB 는 다른 물건입니다.
응? 조금 오해하기좋긴한데... moab(엄마폭탄)은 가장강력한 재래식폭탄 (핵을 뺀 폭탄중에)을 비교하기 위해 나온걸로압니다 즉 이작대기가 이정도 위력이잇다!라는거죠... (명중이나 비용은 재껴두고 큼큼)
위력이 비슷하다고 나온거잖아, 영상을 좀 쳐 보고 말을해, 아니면 이해력이 딸리는건가
@@gongdori_b7194말좀 이쁘게 해라
물론 나보다 훨씬 똑똑하고 많이배우신분들이 있겠지만
제 생각을 말해보려 합니다
만약 헬리콥터에 밧줄을 매달고 추가 그 밧줄을 가이드삼아 목표지점에 떨어지게하는건 불가능한건가요?
물론 충격량도 줄어들고 더 복잡한장치가 필요하겠지요
그런데 만약 그 가이드가 성공적으로 가이드 한다면 조금 더 높은곳에서 떨어지면 충격량도 커지니까
목표지점에는 원하는 충격량으로 떨어지지 않을까 해서요
제가 잘 몰라서 이런생각한걸수도 있으니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밧줄이건 쇠줄이건 뭐든 걸리는순간 그건 무조건 브레이크 역할이 되기 때문에 제대로된 가속이 될수없습니다.
영상에도 나왔지만 질량보다 속도가 더 중요합니다.
그리고 안전상 문제로도 헬리콥터는 사용불가죠.. 만약 밧줄이 막대에 걸리면서 꺽이는 사고가 터지면
200kg 질량의 쇠막대가 300km로 낙하하는걸 공중에서 잡는거나 마찬가진데 불가능하죠..
가장 현실적인 대안은 최근에 나온 현무 5가 실전 배치된 신의 막대기라고 보면됩니다.
애초에 아이디어도 그걸 기반으로 만들었구요.
아니 만근추 ㅋㅋㅋ 요즘 뜨고 있긴 하죠
설명란 ㅋㅋㅋ
20:09 에임이 훌룡하다
실험은 아쉽게 끝났지만 흥미로운 실험이있습니다.
물리엔진으로 꼭 실험해보고싶은 주제네요~
만근추를 떨어뜨리려다가 어떻게 됐더라?
만근추는 길이지
뭐 어떻습니까 재밌었습니다 ㅎㅎ
20:30
예시 자료화면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
현실이 되길.. ㅋㅋ
아.. 세상 하찮은 실험을 20분이나 보고 있었네
옛날에 '신의 지팡이'라고 엄청 떠들썩했던거 같은데 즉각적 대응무기로 사용한다는 점에서 비현실적인거 같네요. 실험에서도 충분히 개선할 수 있었던 문제들이 많은데 그러지 못한게 아쉽지만 비현실적 무기라는 점이 강조되었네요.
당시 안된게 돈이엇음
그 높이까지 쇳덩어리를 띄우고 자유낙하 좌표를 계산하느니 미사일 한방이 더 싸기 때문
16:02 막대가 공기저항을 받아 열에너지가 발생하는게 아니라 전면부의 공기가 단열압축을 통해서 온도가 올라가는거에여
하 이런 실험 개좋아하는데
개오랜만이네요
추를 최대한 항공기에 붙여서 올리고
날개를 달아야하고 추끝에 gps달아서 추끝의 gps를 설정해놓고 해당 지점에서 자동 탈착해서 떨구면 오차적어짐..
비용은 용접비용과 5천원의 gps발신장치..
애덤 새비지 정말 오랜만이네요ㅋㅋ
그리고 영상에는 안나왔지만 저거는 지표를 툻고 암반층에 부딛쳐서 지진이나서 파괴하는 건데 지표층이 두껍다거나 암반층으 무르다면 충격을 흡수해서 클 파괴력은 안나올겁니다.
시간이 왜필요함? 그냥 지상 3만km정지궤도에서 중력의 힘만으로 직진으로 내리꼽기만 하면되고 정확한 위치도 필요없음 대충 어느 도시에만 떨어지면 되는것입니다.
시간은 필요없어요.
대충 평양 어디에 떨어지면 된다는것이죠.
정지궤도에서 그냥 떨구면 됩니다.
정지궤도에서 그냥 떨구면 그냥 옆에서 같이 궤도를 돌죠
별도의 추진력으로 막대기를 감속해야 그때서야 지구로 추락하는 궤도가 형성될거고 아예 직진으로 내리꽂고 싶으면 궤도 속도를 아예 0으로 감속해야하고요
낙하 할려는 물체가 흔들리면
흔들리는 쪽으로 에너지가 더 가기때문에
헬기에 바짝 붙혀놓고 떨어뜨려야 합니다.
줄에 메달아서 실험 한것은 실패가 아니고 실수 입니다.
목표지점이 일치하더라도 맞을리가 없죠.
월드클래스급애드립대한만근추회사에서 길이형 최우수상 받을듯😂
실험문제가 헬리콥터의 바람으로 인해 줄로 연결된 추가 흔들리는거 같음
총알 발사할때 처럼 추가 발사되는 총열?을 만들어서 줄을 없에고 그 총열이 땅과 수직을 유지시키는 장치가 있었다면 성공했을 듯
추를 흔들리는 줄이 아니라 고정된 거치대로 달았으면 더 좋았을듯
우주에서 낙하할때 대기권에 진입하며 앞쪽 온도가 높아지는 것은 공기저항때문이 아니라고 합니다. 너무 빠른 속도때문에 앞쪽 공기가 물체의 표면을 따라 뒤로 빨리 흘러가지 못해 압축가열되는 것이라고 하네요.
나 만근추! 떨어진다~!
중요한건 우주에서 가속하여 투하속도가 높아저야 파괴적이기 때문에 역으로 마찰열로 인해 각종 센서 미세 조종하여 타격위치을 잡지못한다는거. 어디로 날아갈지모르는
난해한무기 ..또 무게가 핵심이라 우주에 올리고 관리 하는데도 중량대 고비용 필요. 또 오작동 수명다되 추락시 중량과 단단함 때문에 엄청난 인명피해 그래서 미국서도 포기
한국채널 편집자 개그센스 아주 맘에 들어...
16:00 신의 지팡이는 공기저항 때문에 녹는게 아니라 지팡이 하단 쪽 공기의 단열압축 때문에 녹는 것일텐데요
그게 같은말아님?ㅋㅋㅋ막대기가 저항을 받는다-압축된다-공기분자와 막대가 접촉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열이 올라간다-막대기가 열받는다
@@정말무서운사람이구나 마찰로 인한 열이 아니라 단열압축으로 인한 온도상승이라는 뜻이에요
사실 지구 상의 국가 조직이라면 그렇게 의미가 없는 무기겠지만, 우주 콜로니 같은 곳에서 살면서 무차별적으로 지구를 공격하려는 집단이라면 지극히 효율적일 것 같네요.
실험적으로 따지면, 추를 달 때 줄을 통과시키는 파이프 같은 것을 헬리콥터에 달아놨다면 흔들림은 적었을테고, 원기둥을 만들 때 밑부분에 추를 하나 달아놓았다면 옆으로 추락하는 일도 없었겠죠. 게다가 이런 것은 타겟을 맞추는 것을 신경 쓰지 말고, 진짜 높은 궤도에서 떨어트려 폭발하는 한계 높이를 확인하거나 파괴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옳은 실험일 것 같네요. 진짜로 강력한 폭발력을 가진다면, 사실 추락 지점이 타겟에서 멀리 떨어져도 타겟까지 영향을 미칠테니...
지이크 지온!
Gps달면 되겠지만 유지비 하고 전세계를 목표하지 말고 영화처럼 7대도시만 떨어트려서 하면 되죠 방어용 말고 공격용으로 그리고 취약한 지반에 암반에 박히는 것과 지진유발 가능성 있습니다. 지구 자전 방향으로 가속도 높여서 투하 되도록 하면 되는데 누가 천체 물리학으로 실험 해보면 반대 방향으로 쏘아야 한다는 말도 있더군요 작용반작용 때문인지
편집자님 건강보다는 영상이 우선입니다 좀더 자주 올려주세요.
궤도에서 '떨어트린다' 라는게 가능한가요? 텅스텐 막대를 분리하더라도 그냥 막대가 위성 옆에서 같이 돌텐데, 역추진 장치가 있어야 하지 않나요?
떨어진다는 건 맞죠
중력의 영향을 받아서 얻는 속도를 이용해서 공격하는 무기니까요..
@@정준영-t4w
그 말이 아닌듯.
지상으로 낙하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추진기가 필요하다는 의미인 것 같음
궤도에 올라간 상태에서는 모체+발사체가 모두 운동에너지를 가지고 있으므로 이 상태에서 분리해봐야 발사체는 지상으로 떨어지지 않고 모체 옆에서 영원히 궤도를 같이 돌게 됨..
이런 문제 때문에 우주공간에서 진행방향으로 총을 쏘면 항상 발사한 반대편에서 총알이 날이옴…
발사체를 지상에 낙하시키려면 분리 직후 궤도속도를 줄여줘야 함.
@@유레카-b2l 넵 님 말이 맞습니다 영상에선 마치 그냥 분리하니까 알아서 막대가 떨어지는것처럼 표현하길래...
살짝만 밀어내는 식일듯
??? : "만근추, 만근추!!"
만근추!
운기석식!
읏 어림없다 합금강불괴!!
신의 지팡이라는 무기는 우리나라처럼 좁은 국토면적인 나라가 주변강대국들로부터 핵공격을 받으면 보복타격 수단으로 아주 유효한 무기로 생각됨. 우리나라 기술력이면 충분히 활용가능한 무기가 될것임.
글쎄, 한다 쳐도 중국이 또 어떤 좆지랄을 떨려나...방어하려고 지어놓은 즈그나라 털끝하나 다치게 못할 사드 배치해놨다고 속 뻔히 보이게 좆지랄 염병 떤게 중국인데 말야
돈이문제임 저걸 띄워서 올리는 돈과 궤도에서 유지관리되는 비용 감당못함. 미사일이 더쌈
16:02 저는 이게 항상 의문이었습니다. 공기저항때문에 열이 발생한다? 만약 발생해도 차가운 공기와 계속 만나면서 온도는 높아지지 않을것입니다. 실제로 빠른 속도로 낙하하는 물체의 앞부분에 단열압축이 이루어 지기 때문에 뜨거운 공기가 생긴다고 하더라구요.
공기의 부피가 작아지면 어떻게 될까요? 분자가 부딪히는 횟수가 많아지면서 온도가 올라갑니다. 즉 막대기가 밀어내는 분자가 앞쪽에서 압축되면서 열이 발생합니다.
나 만근추!
16:00 정확히는 마찰도 마찰이지만 앞쪽 공기가 압축되면서 발생하는 압축 단열이 무시무시하죠
정준하한테 날아가는 길이가 떠오르면 개추 ㅋㅋ
실제 건물이랑 모래성은 살짝 다르다고 생각하는게, 실제 건물은 모래성처럼 건물 전체가 꽉 차있는 게 아니라 골조로 되어있고, 이들이 서로 하중을 같이 견디는 구조여서 모래성 뒤편에까지 균열이 갈 정도면 그 크기의 실제 건물은 연쇄 붕괴로 이어졌을 것으로 보임.
??? 나 만근추
이거 스타링크 전부 지구로 떨어뜨리는건데요??
일론머스크의 큰그림 인건가???
?: 나 만근추!
실험 자체가 헬기로 하기에는 무리있는 실험이죠 헬기에서 발생된 바람으로 인해서 밑에 추가 계속 흔들리는데
각도가 1도만 틀어져도 방향이 완전 달라질텐데요
그리고 신의지팡이까지는 아니여도 우리나라에도 중량과 가속도 이용한 파괴력을 가진 미사일이 있죠
현무4랑 현무5 개발중이고 현무4는 1톤이상 5는 5톤 이상으로 개발중
17:55 당신들의 시간은 소중하니까요
MOAB는 재래식 폭탄이지 텅스텐 탄자가 아닐텐데요🤨
쇠막대기의 파괴력을 시험하는건데..결국 맞추기 위한 실험으로.. 총처럼 원형관속을 통과시켜서 떨어뜨렸으면...
실험 진짜 어설프네 돈은 있는데 뇌가 없는듯
이 신의 지팡이... 인공위성에 텅스텐 막대기 탑재한 지상공격무기 프로젝트를
미국은 포기했는데, 중궈에서 끈질기게 연구중이라고 함.
우주 질량타격 무기가 빛 좋은 개살구인게...
들어가는 비용도 비용이지만, 저걸 우주까지 올리는데 드는 에너지가 공격시 발생하는 에너지보다 더 크다는겁니다...
그냥 비슷한 위력의 재래식 폭탄을 미사일로 쏘던지, 정밀 유도가 필요 없는 핵탄두를 넣는게 가성비가 훨신 좋거든요.
그래서 미국도 icbm을 만든거구요.
신의지팡이(텅스텐 궤도폭격무기)는 핵무기보다도 관리비용이 많이드는 비효율적 무기로 그냥 개념연구단계에서 포기한거임. 미국도 80년대에 진짜 배치를 고려했었지만. 다탄두 핵미사일에 비해서 유지비용등 어떤 장점도 없었고.. 그런 궤도폭격무기를 사용하는 정도의 전쟁이면 이미 전술핵을 사용하고도 남는 큰 분쟁이라서 의미가 없었다는거임. 아니면 그냥 대형 폭격기에서 사용하는 벙커버스터 수십발이 훨씬 싸다는게 결론임
18:01 곽철용 마포대교는 무너졌냐 이ㅅ.. 일부러 넣은건가요?
텅스텐으로 소련 핵미사일 요격이 가능한건 텅스텐 안쪽을 파서 추적할수 있는 칩을 심어 텅스텐 을 발사한뒤, 미사일 인식이 되면 쫒아가서 요격하는거 아님?! 그게 아니라면 텡스텐을 발사하는게 멍청하고 실패할꺼임! 그냥 앗싸리 요격 미사일을 발사 하는게 좋지
아주 신기하네요!
10톤텅스텐탄두가 대기와의접촉으로 속도유지도 불가능했고 지표면도달시 고작 tnt 11.5톤 파괴력밖에 못내서 허구의 무기로 밝혀졌죠 ㅎ 아래댓글에나온 조준자체도 지구자전과 정지궤도무기자체의 속도때문에 거의 불가능 ㅋㅋ
목표물을 맞춘다는거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제일 중요한 위력테스트는 하지도 못했네
사실상 무거운 물체가 땅에 떨어졌을때 어느정도의 위력을 내는가가 제일 중요한 포인트였을거같은데
그래서인지 제일 높은곳에서 떨어뜨린 첫 실험이 제일 볼만했던거같네요
이 실험은 그저 상공에서 매달린 텅스텐을 떨어트리는 정도에서 끝났지만 군사적으로 사용한다면
언급 된것처럼 꼬리날개 착용과 앞부분이 뾰족해지고 떨어트리는것만이 아닌 레일건처럼 날려버린다면
효과와 정밀도는 배로 늘어나겠죠
그리고 이미 계산해본결과.. 그돈씨로 결론나서 포기..
7:55 앞좌석 앉아있은 분 폰은 무사한가요? 자유를 향해 가기 직전인거 같은데
*capitol을 capital로 들으셨는지, "수도"라고 번역하셨는데, 미국 국회의사당이라는 의미일겁니다.
저게 그냥 떨어뜨린(놓아준)다고 되는게 아니란게 오히려 가장 큰 함정입니다.
위성이 있는 위치로 수직 낙하시키려면? 위성(발사체)을 그 위치에서 즉시 정지시켜야 합니다.
이건 불가능하죠.
다른 대안으로 회전하는 방향의 역으로 가속시키는 겁니다. 그게 정지시키는 것이니까요?
근데 순간적으로 가속시킬 수 없으니, 미리 가속시켜야지요.
그런데, 그 시점을 정하는 것도, 가속도를 통제하는 것도 힘들지만,
더 큰 문제는 그 가속에 에너지가 든다는 겁니다.
엄청난 에너지가요. 그 물체를 그 위치에 놓은(위성으로 만든, 발사한)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어마어마하죠.
근데 그걸 또 유지시켜야 해요.
즉, 겁나게 비싸고도 다루기 힘들며, 정확도가 보장되지 않는 무기입니다.
추진체를 작동하지 않고 단순 무게로 떨어뜨리면 지면으로 떨어지지 않고 인공위성과 함께 지구 궤도를 영원히 돌게 된다고 합니다. 지구 방향이나 인공위성 진행의 역방향으로 로켓을 추진해서 떨어뜨려야 지면으로 떨어지며 이게 또 수직하강 하는 것도 아니라서 목표지점 바로 상공에서 떨어뜨리는 것도 의미가 없다네요. 그리고 시뮬레이션 결과 길다란 막대형태는 벙커버스터처럼 땅속으로 파고들어 폭발하므로 지상 주변은 그저 약한 지진 정도만 나서 피해가 별로 없다는... 그래서 이 계획은 폐기됩니다.
이게 말이 안되는 게...
첫째, 10톤짜리를 궤도에 올리느라 위치에너지로 바꾸는 데 대략 100만J의 에너지를 썼다고 칩시다. 그러면 그 물건을 다시 떨어뜨려 운동에너지로 바꾸면 100만J의 에너지가 나올까요? 간혹보면 위성을 올리려다 발사대에서 폭발하는 로켓들이 있죠? 그거 그냥 터질 때 나오는 에너지가 그걸 올렸다 떨어뜨려 발생시키는 에너지보다 많아요.
둘쨰, 궤도에 올렸다 칩시다. 궤도를 계속 돌고 있어요. 그걸 어떻게 떨어뜨려요? 그냥 놔요? 상대적으로 무중력이라 그냥 놓으면 그냥 그대로 있는데? 떨어뜨릴려면 우주에서 다시 지구로 발사를 해야해요. 그런데 상대적으로 적은 에너지로 수직으로 쏘면요.. 그게 원궤도에서 타원궤도가 되고요 결국은 그걸 발사한 발사체와 다시 만나요. 예.. 지구로 떨어드린 게 다시 올라와 나를 맞추는 거예요. 안그럴려면 궤도의 반대방향으로 텅스텐 막대에 추력을 줘서 완전히 지구 표면상 특정지점에 멈추게 한다면, 공기 저항없이 143초간 떨어지고요, 충돌속도는 1.4 Km/sec 나와요. 궤도를 엄청난 속도로 도는 10톤짜리 텅스텐 막대를 궤도상에 정지시킬려면 얼마만큼의 에너지가 필요할까요? 견적이 안나와요.
결국은 올라갈 때도 엄청난 에너지를 써서 올려야 하고, 떨어뜨릴 때에도 역시 엄청난 에너지를 써서 우주에서 지구로 발사를 해야 한다는 거예요. 그냥 떨어뜨리는 게 아니라고요.
나중에 우주 진출이 활발히 이뤄지고 우주 자원을 개발하고 궤도 차원에서 다양한 장비들을 생산할수 있게 되어 저 텅스텐 막대를 우주에서 채굴,생산하여 배치한다면 실용성은 있지 않을까여 저게 현실성이 없다고 폐기된거 텅스턴 막대를 우주로 쏘아올리는 비용에 비해 가치가 낮다는 문제였으니까
과학채널인데...단열압축으로 온도가 높아지는걸 공기저항으로 높아진다고 설명하네요
전술 주나주나를 허가합니다
오래만에. 두뇌가 움직이는. 영상이였네요. 잘봤습니다
남궁형 요새는 미터법을 써야하오
육천킬로그램추!
만근추는 있는데 왜 억근추는 없나요
크하하하, 13227.74lb 추!
떨어지는 시간에 지구의 자전속도때문인가요?
최고의 자연친화적 무기 아닌가요? -0-
우주 궤도에서는 기기 같은게 어떤걸로 노후화될 수 있나요 ??
영상 초반부 보면서 재밌겠다 싶었는데 조금 아쉽네요 ㅎㅎ 일반인이 한다는점에서 제한되어 있고 허술하기도 한데 시도하는점만으로도 대단하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