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학에서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

Поділитися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21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654

  • @94하나
    @94하나 8 місяців тому +398

    결국 철저하게 수학적으로 유도된 개념이라 이해하기 어려울 수 밖에 없는 엔트로피라는 그 개념을, 아무 수학 공식 없이도 이만큼 잘 설명해주는 영상이 있음에 비전공자는 감사할 뿐입니다. 영상에 차마 담지 못한 더 어려운 내용을 별로 스스로 찾아보고 싶지는 않지만요 ㅋㅋㅋ

    • @나연희-b9k
      @나연희-b9k 8 місяців тому +30

      아니에요. 평소에 나무가 타들어가면 안돌아가는걸 어떻게 표현하지? 타기전 나무가 에너지적으로 높은것같은데 이에너지를 뭐로 표현하지? 하는 고민을 초등학생부터 했는데 엔트로피 배우고 나서 진짜 뛸듯이 기뻤어요. 뭐라 표현하지 못하는 새로운 단어를 정확히 지정해 준 느낌!

    • @zqw-dt3or
      @zqw-dt3or 8 місяців тому

      @@나연희-b9k당신은 대학원에 가는 것을 허락합니다

    • @user-ee6co6vd8s
      @user-ee6co6vd8s 5 місяців тому

      ​@user-un2xe1gm9e정신연령 급식인 병@싄이 에디슨 코스프레좀 해보겠다는데 그냥 두시죠

    • @doncorleone90
      @doncorleone90 2 місяці тому +5

      ​@@나연희-b9k 좀 다른 개념임.... 님이 말씀하신 부분은 엔털피나 열량에 속함. 연소 작용에 따른 화학적 위치 에너지에 해당 함. 엔트로피는 위치 에너지의 시간에 따른 분산 및 미분임. 즉, 에너지의 흐름을 얘기하는 것임.
      예시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나무가 타면서 에너지(열량 및 엔탈피)의 흐름이 어떻게 이동하는가를 시간에 따른 함수로 나타낸 것이 엔트로피임.

    • @choispring0318
      @choispring0318 Місяць тому +7

      ​@@doncorleone90ㅎㅎ 위에 분이 한 질문이 틀리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타들어간 나무가 왜 안 돌아가지? 라는 질문은 엔탈피로 설명이 불가능하죠. 엔탈피는 에너지의 영역이기에, 열을 주어 에너지를 높인다면 흡열 반응이 일어날 수 있지 않을까? 등의 질문을 얼마든지 던질 수 있기 마련입니다. 오히려 엔트로피와 이후에 나오는 free energy들로 더 정확히 설명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혹시나 제가 말한 부분에 오점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 @김정욱-p4e
    @김정욱-p4e 8 місяців тому +56

    마지막 부분에서의 엔트로피 증가에 대한 설명은 정말 놀라웠습니다.. 다소 저에겐 추상적인 개념이였는데,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영상이였습니다:)

  • @pangnyam
    @pangnyam 8 місяців тому +878

    무슨 말 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보는중

    • @hamter_Kong
      @hamter_Kong 8 місяців тому +153

      진짜 개빡집중하는데도 어디서 부터 놓쳤는지 이해가 잘안됨 ㅋㅋ

    • @magnus808
      @magnus808 8 місяців тому +45

      괜찮아 여기 아는 척 하는애들도 다 이해 못하고 있어

    • @asasasasas929
      @asasasasas929 8 місяців тому +39

      그냥 쉽게 말해 모든 일은 가능성이 높은 쪽으로 흘러간다는 것이 엔트로피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시간이 흘렀을때 기체 분자가 퍼지고 섞일 가능성을 따져봤더니 99.9999999...퍼센트였다 그러니 당연히 퍼지고 섞일수밖에 없구나~ 라는 소리

    • @강마루-u6g
      @강마루-u6g 7 місяців тому +4

      초반에 지구가 태양으로 부터 받은 에너지 양의 정확히 똑같은 양을 내뿜는다는거에서 부터 이해가 안됨. 이미 흡수한 에너지는 어디로 가고 정확히 같은 양을 내보낸다는거야?

    • @cottonshark
      @cottonshark 7 місяців тому +5

      ​@@강마루-u6g
      단순히 전체 열량을 생각해 보면 들어온 양보다 방출한 열이 적을 경우 지구 온도는 계속 올라가게 되겠죠. 우리가 사용한 에너지도 언젠가 밖으로 방출되는 겁니다.

  • @watermelon-m3f
    @watermelon-m3f 8 місяців тому +97

    하나는 아주 뜨겁고 하나는 차갑죠...까지 이해했습니다

  • @김민석-g4l4d
    @김민석-g4l4d 4 місяці тому +15

    그러니까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금 이 순간은 상상하지도 못할 정도로 긴 억겁의 지루한 세월중에 피어나는 아주 찰나의 아름다운 순간이라는 거네요. 마치 차와 우유가 섞이면서 아름다운 무늬를 내는 그 짧은 순간처럼요.

    • @Eyy7777
      @Eyy7777 Місяць тому +1

      무늬의 어딘가 쯤 되겠죠.
      인간의 감각 기관과 지능 한계로는 도저히 닿을
      수 없는 진리 속에 갖혀 있는 것이죠.

  • @김지완-p7f
    @김지완-p7f 8 місяців тому +144

    처음에 물리학을 공부하고자 했던 계기가 자연을 이해하고자 하는 가슴 뛰는 일이었습니다. 바쁜 대학원 생활 속에서 잊고 있던 동심을 오늘 다시금 마음 속에 새기고 갑니다. 훌륭한 퀄리티의 영상 정말 감사드립니다.

    • @hamheejun3978
      @hamheejun3978 8 місяців тому +4

      멋있어요

    • @JonghoonMoon
      @JonghoonMoon 8 місяців тому

      @@estranger-q5y 천체물리학 ㄱㄱ

    • @휴잭맨베어울프
      @휴잭맨베어울프 8 місяців тому +34

      보통은 우주를 이해하려다가 반도체만 이해하게되죠.

    • @33.666
      @33.666 8 місяців тому

      ​@@휴잭맨베어울프ㅋㅋㅋㅋㅋㅋ ㅠㅠ

    • @작수-e5o
      @작수-e5o 8 місяців тому

      ​@@estranger-q5y똑같이 재밌어요ㅎㅎ 돈만 어케 해결해보세요

  • @COGNOSPHERE.PTE.LTD.
    @COGNOSPHERE.PTE.LTD. 7 місяців тому +129

    안녕하세요. 도덕 수업에서 선플 달기 챌린지를 하고 있는 중학생입니다.
    veritasium 채널 덕분에 어려운 개념들을 쉽고 재미있고 쉽게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 주세요. 감사합니다.🎉

    • @3ae992
      @3ae992 7 місяців тому +21

      굳이 도덕시간 선플 달기 챌린지라는걸 밝히지 않고 선플만 달았다면 더 좋았을거 같아요.
      채널주님 입장에서 영상을 보고 정말로 감사해서 다는 댓글이 아니라 그저 챌린지를 위해 단 댓글처럼 보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큰물고기이야기
      @큰물고기이야기 7 місяців тому +5

      느검마ㅋㅋ

    • @ryanpark7905
      @ryanpark7905 7 місяців тому +9

      @@3ae992 아니 도덕시간 챌린지라고 일부러 밝히는 게 개그포인트인데 ㅋㅋㅋ 농담을 못 알아 드시네

    • @페미판독기
      @페미판독기 6 місяців тому +1

      @@ryanpark7905근데 이게 뭔 밈임?

    • @뿡뿡이-z8e
      @뿡뿡이-z8e 5 місяців тому

      ​@@3ae992 저렇게 써야 인정됨 모르면 다물고계십쇼

  • @kkyachaa
    @kkyachaa 8 місяців тому +22

    와 미쳤다 엔트로피에 대해 내가 들은 설명 중에서 가장 좋다. 이제야 조금 손에 잡힐듯이 이해가 되기 시작 하는 것 같다.

  • @MK_KIM
    @MK_KIM 8 місяців тому +81

    보고 나니까 아이작 아시모프의 최후의 질문이 생각나네요
    빛이 있으라

    • @anheelee
      @anheelee 4 місяці тому

      신기하네요
      저도 엔트로피 듣자마자 아시모프부터 떠올렸는데

    • @stephencurry1609
      @stephencurry1609 29 днів тому

      하시니 빛이 있었고 .창 1:3

  • @김-o1h5n
    @김-o1h5n 8 місяців тому +60

    양자세계에서는 시간이 0 이라는 주장이 있습니다만......
    공간(=거리) 즉 우리가 사는 우주라는 거시세계는 시간으로 서로의 거리와 위치를 결정하기때문에 공간이라는 것은 즉 시간의 장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거리(=공간)가 있어야 위치가 생기고 그로써 너와 나라는 상대적인 개념이 생기는 즉 구체적인 물질이 생기는 거 같네요
    상대적인 거리는 시간으로 얼마나 걸린다고 표현하므로(이게 속도라는 거죠) 공간은 시간과 함께하는 개념이며 공간=시간 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우리 거시세계를 시공간이라고 하잖아요!
    그러나 양자세계에서는 시간이 0 이기 때문에
    즉, 시간이 흐르지 않기 때문에 속도라는 개념이 없으므로 당연히 시간이 흐른다고 여기는 우리의 거시세계관으로는 양자얽힘이 빛보다 빠르다고 착각?하는 거 같습니다만...
    특수상대성이론은 빛보다 빠른건 있을 수 없다라고 하는데 양자미시세계에 시간이 없다면 속도는 의미가 없겠죠(속도 분수식에 시간을 0으로 대입하면...)
    시간이 없다면 속도, 위치가 있겠습니까? 즉, 특정할 수 없겠죠 그러니 시간이 없는 양자미시세계에서는 파동으로서 모든 곳에 동시에 중첩적으로 존재할 가능성이 있겠죠...
    상호작용으로 파동으로서의 양자세계가 깨져 입자화되어 시간(엔트로피)이 있는 거시세계로 구체화되며 속도, 위치 등이 특정되는 거 아닐까...
    우리 거시세계는 모두 상호작용으로 이뤄지고 작동되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라는 개념이 없으면 엔트로피가 있는 우리 거시세계를 설명할 수 없을 거 같구요... 그러니 시간이 없는 양자미시세계를 이해하기 어렵겠죠...
    상호작용으로 시간이 생성되는게 아닐런지... 즉 상호작용이 곧 시간이 될 수 있겠네요!
    빛과 관련해 보면 빛이 상호작용의 요인인지 결과인지는 모르겠으나... 우리 거시세계에 빛보다 빠른건 없다는데 빛과 상호작용하여 우주가 생성되는거라면... 우주는 시공간이니 그걸 만드는 우주 생성 요인인 빛보다 더 빠른건 거시세계에 있을 수가 없겠죠!
    시간(=엔트로피 =상호작용)이 거시세계의 근본 같네요...
    변화, 소멸, 죽음 등이 다 엔트로피 아니겠습니까?
    거시세계의 특정존재가 소멸하면 파동화되어 시간이 없는 모든 가능성을 지닌 절대적인 미시세계(우리 인간의 관점에서 이 미시세계가 영혼의 정신세계가 아닐런지...)로 가고 또 어떤 계기로 상호작용해 시간이 있는 상대적인 거시세계로 입자화되어 나타나는듯...
    마치 윤회처럼...
    "상호작용(관측, 관계)이 시간이다" 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동영상 참고!!!
    논문

    • @bioskim1822
      @bioskim1822 8 місяців тому +5

      시간이 상호작용이라는 주장에 정신이 번쩍 듭니다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다니 정말 참신하고도 대단합니다

    • @Hoons_1018
      @Hoons_1018 8 місяців тому +1

      거시와 미시의 기준이 뭘까요?

    • @즈놩이
      @즈놩이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신기쓰

    • @bsgjm1746
      @bsgjm1746 8 місяців тому +1

      리스펙

    • @afternoonbot
      @afternoonbot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이야..

  • @쿼크
    @쿼크 8 місяців тому +23

    항상 챙겨보고 있습니다

  • @카빈-z6h
    @카빈-z6h 8 місяців тому +17

    베리타시움 채널은 원본 영문버전으로 종종 봐왔던 채널인데 한글판도 있었군요. 요즘 과학채널을 표방하면서 어줍잖은 비유와 개드립을 남발하는 채널들이 자주 보이는데, 양질의 채널을 한국판으로 내놓은건 환영할만한 일입니다. (근데 영상들보니 생각보다 채널이 오래됐네요.)

  • @myeongsu377
    @myeongsu377 8 місяців тому +51

    25:28 (밀크티를 마시면 속이 복잡해지는 이유) 혹시 실론티를 애용하시는 박사과정이신지...?

  • @박정민-k6t
    @박정민-k6t 6 місяців тому +32

    13:52 우주를 구성하는 모든 생명, 행성, 항성, 은하, 블랙홀 등이 다 죽고 열평형 상태에 진입했을때, 억겁의 시간이 지나 0에 수렴하는 극한의 확률을 뚫고 에너지패킷이 어느 한 지점으로 몰리게 되는 순간이 빅뱅인 거 아닐까요??
    사실 상 0이나 마찬가지인 확률이고 무한정의 시간이 필요한 일일테지만 관측자가 아무도 없는 이상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상관없이 에너지가 한 점에 모일때까지 계속 현상을 반복하기만 하면 되는 일인것 같아요

    • @anbayo1
      @anbayo1 5 місяців тому +6

      굉장히 재밌는 접근이네요 와ㅇ

    • @Boris-xo1mb
      @Boris-xo1mb 3 місяці тому +1

      아이작 아시모프 최후의 질문

    • @kimgaron
      @kimgaron 3 місяці тому +3

      엔트로피의 확장이 멈춘상태가 열평형을 이룬 상태라 하여도 그 속에선 무수한 열교환이 이루어 지고있기에 평형이 깨질 극소한 확률이 존재 할 수 있다는 이야기 맞나요?

    • @BBEOGGEUM
      @BBEOGGEUM 2 місяці тому +11

      어떤 현상의 확률이 0보다 크기만 하다면 시행 횟수를 무한히 늘리는 방법으로 그 현상을 유도할수있고
      이 시행횟수는 곧 시간인데 관측자가 없다면 시간은 말 그대로 무한대니까 결국 엔트로피가 낮아질 수 있는거네요..
      그럼 또 한번의 빅뱅이 일어나고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과정을 반복하겠죠
      와 나 머리 띵했어

    • @성공자-u3u
      @성공자-u3u 2 місяці тому +2

      "빛이 있으라"

  • @min-cheolpark3151
    @min-cheolpark3151 Місяць тому +1

    이 영상 덕분에 엔트로피에 대해서 좀더 명확한 이해를 하게되었습니다!
    엔트로피가 시간의 방향성을 정하게 된다고 하면 마지막 블랙홀이 증발된 후 우주가 완전한 열평형 상태에 이를 때 시간이 흐르지 않는다고 하셨는데요.
    앤트로피를 인정한다면 시간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단지 변화를 측정하는 상대적인 것으로 이해가 됩니다.
    상대론이론에 따르면 시간을 상대적이지만 여전히 시간이 절대적인지 상대적인지에 대해 결론이 나지 않은것으로 알고있는데 엔트로피 이론에서도 시간을 상대적으로 보곺있군요.

  • @sd68127
    @sd68127 8 місяців тому +3

    엔트로피가 참 신기한게 열역학적 이론에 국한되지않고 비가역인 모든 현상들로 확장시켜 통계, 한계효용, 도파민같이 다른 분야에서도 쓰인다는것

  • @임지민-q7v
    @임지민-q7v 8 місяців тому +2

    중력은 뭐죠?
    태양과 블랙홀을 만들어내는 중력은 엔트로피를 감소시키는것 같은데
    왜 모든것이 엔트로피가 커지려 할때 중력은 감소시키는 걸까요
    heat death of universe보다도 중력에 의해 한 점으로 모이는게 더 빨라보이기도 하고요

  • @nartemis97
    @nartemis97 21 день тому +2

    그러면 결국 엔트로피의 최종결과물은 온 우주가 블랙홀이 되었다가 증발한다는거네요. 와우. 저번에 다른 영상에서는 우주팽창의 에너지가 0이 되어 단지 그 상태로 프로즌된다고 봤었는데, 이건 또 다른 흥미로운 가설이네요.

  • @user-kq8iu4bl2b
    @user-kq8iu4bl2b 8 місяців тому +30

    대학원가서 4대역학배울때마다 느낀게 진짜 아는만큼 보인다는거 학부때 이해했다고 느낀게 전부 착각이였음. 특히 통계쪽은 아직도 잘모르겠다 근사과정이나 성립조건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적용시키는게 합리적일지. 통계광학쪽 coherence도 그렇고. 진짜 일류이론물리학자는 어느정도까지 완벽히 이해하고있을까

    • @mire_70
      @mire_70 5 місяців тому +2

      역학을 배우면서 내가 진짜 이해했나 이 생각만 ㅈㄴ함

    • @elgb5671
      @elgb5671 3 місяці тому +2

      일류는 자신이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했다는걸 이해한 사람이라는 농담이 있을정도 ㅋㅋㅋㅋㅋㅋ

    • @성이름-t6y8c
      @성이름-t6y8c Місяць тому

      돌고돌아 f=ma

  • @서윗-k3o
    @서윗-k3o 8 місяців тому +4

    태양을 처음에 질문 할 때 그 이유를
    저는 바로 눈치를 채버리지 못했고
    드디어 다 시청하고서야
    이해를 하지 못했습니다.
    제 뇌의 엔트로피는 매우 높습니다.

    • @Hiphop_Player
      @Hiphop_Player Місяць тому +1

      마지막 말로 그 이해를 증명하셨군요

  • @킬러구구콘
    @킬러구구콘 8 місяців тому +21

    원본 베리타시움 영상중에서 가장 빨리 번역되었으면 하고 기대하던 영상이었는데 오예!!!!

  • @fieldtm1able
    @fieldtm1able 8 місяців тому +97

    24:24 힛 데th 오v U니버ㄹ스

  • @이도현-w3x
    @이도현-w3x Місяць тому +5

    이 엔트로피 개념과 관련하여 제레미 리프킨의 저서 [엔트로피] 가 있습니다
    대학 과제 관련하여 읽어 봤는데 정말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더군요.
    엔트로피가 물리학이라는 학문에 국한 되지 않고 철학과 역학 등 과 같은 모든 학문에 연관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으실껍니다.

  • @레몬청-x9k
    @레몬청-x9k 8 місяців тому +13

    이 영상 덕분에 엔트로피가 좀 더 정확히 이해가 되었습니다. 감사드려요.

  • @leewonjae6453
    @leewonjae6453 8 місяців тому +23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엔트로피에 대한 개념을 어렴풋이 나마 생각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정윤호-l9s
    @정윤호-l9s 6 місяців тому +2

    Cengel 열역학 6단원, 열역학7단원 내용을 공부하는데 매우 도움이 되는 영상

  • @hayeonkim7838
    @hayeonkim7838 8 місяців тому +35

    오늘도 언제나처럼 어김없이 정말 유익하고 도움되는 영상 진심 많이 감사합니다 ㅎㅎ

  • @moojudo4415
    @moojudo4415 5 місяців тому +2

    정말 좋은 인트로입니다. 통계적 평형에 관해 이야기할 때 써먹겠습니다.(물론 출처와 함께)

  • @Honmm-b7q
    @Honmm-b7q 15 днів тому

    제가 좋아하는 물리학인 우주라는 어려운 개념들을 하나하나 쉽게 설명해주셔서 큰 도움이 됐어요. 설명을 듣고 나니 이해가 확은 아니지만 복잡한 문제나 답을 풀어 찾아보고 싶다는 자신감이 생겨요. 이대로 공부하다 보면 실력이 쑥쑥 오를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이가람-s3w
    @이가람-s3w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어릴때 제2열역학 배우고 오싹하면서도 희한해 했는데.
    절대적인 끝을 예고하는데 겨우 증가하는 '경향'...?
    (+총몽 만화에서 최종흑막인 노바박사가 마지막에 자신을 정의하면서 '난 제2열역학을 증오해!'를 보고 공감했죠ㅋㅋ)
    나중에야 무한에 근접한 수는 무한앞에서 무의하다는 것, 그리고 이는 끝이 곧 시작임을 의미하는걸 깨닫게 됬고, 우주가 확장한다는 것과 합쳐서 그 시작이 유일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걸 깨달았죠.
    그리고 질량이 에너지로 바뀔수 있다는건 사실 질량은 존재하지 않고 에너지만이 존재하며, 질량은 그저 에너지의 성향을 우리가 이해하기 위한 개념이라 생각함.

  • @빛여울
    @빛여울 8 місяців тому +11

    본채널에서 정말 유익했던 영상이었는데 번역도 돼서 좋네요! 큰 수의 법칙의 중요함을 깨닫게 됐습니다
    근데 원 제목은 misconception 아니었나요? 어렵다기보단 잘못 이해하기 쉬운 개념이라고 하는 게 좀 더 영상 의도에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네요

    • @성이름-q7j5h
      @성이름-q7j5h 8 місяців тому +1

      난해하다는 정도쯤 되려나요

    • @user-es9ui3cc3x
      @user-es9ui3cc3x 8 місяців тому

      저도 이게 맞다고 생각

    • @물음표-QM
      @물음표-QM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이해를 하면 쉬운내용이긴 함

    • @엄경준-p1i
      @엄경준-p1i 8 місяців тому

      ​@@성이름-q7j5h난해=이해하기 어려움, 오해같은 느낌으로 가야할 것 같아요.

  • @solpark7849
    @solpark7849 6 місяців тому +1

    그동안 본 엔트로피의 개념에 대한 설명 중 가장 직관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영상이네요.

  • @treefree4771
    @treefree4771 7 місяців тому +2

    시간이 한방향으로만 흐른다는 얘기는, 적어도 시간 차원에서만큼은 시간의 방향을 바꿀만한 힘이 작용한적이 없다는 얘기로도 해석이 됩니다. 적어도 빅뱅 이후로는 말이죠.
    그나마 공간 차원에서만큼은 운동이나 흐름의 방향을 바꿀만한 다른 힘과 물질들이 많지만, 시간 차원은 그런 상호작용을 할 꺼리조차도 없는 극도로 텅빈 세계일거라고 유추할수 있네요.

  • @ckshim4964
    @ckshim4964 3 місяці тому

    엔트로피는 에너지를 고려해야 맞는 듯 즉 경우의 수는 에너지를 포함한 것 큐브의 무질서라는게 6면각각이 단일색으로 맞을 경우 가장 적은게 아니라 하나의 경우와 다른게 많을 경우 대비해서 하나의 경우가 무질서가 최소라는 것

  • @오성현-c8s
    @오성현-c8s 21 день тому

    열역학에서 엔트로피는 시스템 미시상태 수의 로그값이라고만 배웠는데 영상 보니 이해 잘되네요

  • @LinksArc
    @LinksArc 8 місяців тому +1

    태양으로부터 받는 것을 통해 엔트로피를 설명하다니 미쳤다 정말… -현직과학교사-

  • @user-storming
    @user-storming 6 місяців тому +1

    감사합니다. 귀중한 정보 알려주셔서 저의 뇌로는 6프로만 이해 했어요.
    그래도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재미나거든요

  • @김경숙-r1m9z
    @김경숙-r1m9z Місяць тому

    엔진이 하나가 아닌 여러개로 이루어져 하나가 열을받으면 다른하나로 이어져 지속적이로 서로 교환하는 에너지라면 사람의 마음 또한 여러개의 엔진이 있습니다.
    다재다능하게 쓸수 있도록 방편의 에너지가 사라지지 않습니다.
    사람의 에너지는 놀랍고 가장 강합니다.

  • @amatol2958
    @amatol2958 Місяць тому

    dSsystem=dQrev/T
    dSuniverse=dSsys+dSsurrounding
    dSuniverse>=0 열역학 2법칙 수리적 해석

  • @The-Midnight-Gospel
    @The-Midnight-Gospel 8 місяців тому +12

    영상 너무 좋아요오

  • @막대사탕-e2r
    @막대사탕-e2r 8 місяців тому +4

    오늘도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그런데 오늘 문득 떠오른 생각이 있어서 질문을 하나 드리고 싶어서 댓글을 답니다. 중력은 힘(=에너지)인가요. 그렇다면 중력을 발산하는 물체는 그 질량을 손실하고 있는 것일까요. 관련 내용이 있다면 영상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 @lab2e271
      @lab2e271 8 місяців тому +6

      중력은 시공간의 휘어짐으로 보면 됩니다
      중력 자체가 에너지이기 보다는 중력포텐셜(위치)에너지가 있죠
      자세한 설명은 다른분이...

    • @ryanpark7905
      @ryanpark7905 7 місяців тому +5

      중력이 힘인 것은 맞지만, 에너지인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힘과 에너지는 물리학에서 완전히 다른 개념이기에 반드시 구분하셔야 해요.
      힘은 운동량의 변화량으로서 정의되므로(F=ma 로 보통 알려져 있지만, 애초에 F=dp/dt = d(mv)/dt = mdv/dt = ma 와 같이 유도되는 것이기에 힘의 근본적인 정의는 F=dp/dt 입니다), 힘을 한마디로 설명하자면 '물체의 운동이 단위시간동안 얼마나 변하는가' 입니다.
      에너지는 '물체가 미래에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현재 얼마나 가지고 있는가'로 정의되는 개념인데, 일이라는 것이 힘과 이동거리의 곱을 통해 정의되는 것이고(W=Fs. 어떤 물체가 F라는 힘을 받아 s만큼 이동했을 때 해당 물체가 W만큼의 일을 받았다고 합니다), 물체는 지금까지 일을 받은 만큼을 미래에 다른 물체에게 해 줄 수 있는 것이기에(보다 구체적으로는 충돌을 통해 일을 해줄 수 있겠죠) 일을 에너지의 변화량으로도 정의내릴 수 있습니다. W=ΔE 가 되는 것이죠. 즉, F=dp/dt(=ma) 이고 ΔE=W=Fs 이므로 에너지의 정의 안에 힘이라는 개념이 포함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윗분이 말씀하신 중력퍼텐셜에너지는, 어떤 물체가 중력에 의해 일을 받았을 때 생기는 에너지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 @lomica
      @lomica 7 місяців тому

      중력자가 발견된다면 님말이 맞ㅇ ㅁ

    • @use-rsk1338
      @use-rsk1338 Місяць тому

      이건 걍 물1만 배우면 알 수 있는 내용인데..

  • @이정대-m9c
    @이정대-m9c 6 місяців тому

    우주의 엔트로피를 중력으로 바꿔서 생각해보면
    에너지라는 공이 높은곳에서 위치할때가 우주의 초기상태이고
    에너지라는 공이 낮은 곳에 도달한것이 우주의 종말 상태 일것이다.
    그 에너지라는 공이 떨어지는 동안에 일어나는 공의 위치변화가 현재 우리의 우주 변화 상태라고 하면
    에너지들이 불안정한 상태변화에서 모든 변화를 겪고
    더이상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안정한 변화상태로 가는 여정이 된다.
    그 안정한 상태의 에너지는 어떤 모습일까?
    그걸 유추해보면 에너지가 궁극적으로 무엇인지 알게 될것이다.

  • @귀판
    @귀판 4 місяці тому +1

    감사합니다. 덕분에 물리학1 열역학 문제 몇개 풀었습니다.

  • @do_vini1456
    @do_vini1456 8 місяців тому +2

    시간은 엔트로피의 증가 감소를 나타내는 화살표일 뿐이었네여..

  • @김봉섭-l4r
    @김봉섭-l4r 8 місяців тому +3

    영상이 나름 긴데 긴줄 몰랐어요😁

  • @sing-sing_686.
    @sing-sing_686. Місяць тому

    중력 작용을 상호인력으로 상정하는 때부터20:13 일반상대성이론에 의해 오류

  • @Packkky8
    @Packkky8 6 місяців тому +3

    너무 재밌어요….. 한 개념을 역사랑 예시를 들어 그 개념에 도달할 수 있게 영상을 잘 만드시네요
    분석을 많이 하시나봐요 구독하고 갑니다!

  • @MinJhan
    @MinJhan 8 місяців тому +3

    0:56 정답입니다~

  • @makinggold7378
    @makinggold7378 5 місяців тому

    이 영상이 현생에서 물리법칠을 가장 알기 쉽게 설명하는 영상 입니다. 저도 배우고 있어요.

  • @MovementFAV
    @MovementFAV Місяць тому

    이 주제가 낮은 흥미를 가지고 있다는건 확실히 알았어요. 감사합니다

  • @박수영-j3l
    @박수영-j3l 8 місяців тому +12

    엔트로피는 결국 확률에 대한 것이라 그냥 계에서 에너지의 분산이 큰 상태로 가는 확률(경향이) 높다고만 이해하는게 좋을 듯. 엔트로피로 시간을 설명하는 개념은 다소 애매하게 느껴지는데, 외부 에너지에 의해 엔트피가 낮아질 수 있는 국소적인 계에서는 그렇다면 시간이 거꾸로 흐를 수도 있어야 하는데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으니까.

    • @Sigmar-guide-us
      @Sigmar-guide-us 8 місяців тому +3

      국소적인 계에선 실제로 시간이 거꾸로 흐를수도 있다고 봐도 무방해 보임. 그 확률은 매우 낮아서 의미가 없을것이니

    • @yongwanjeon7229
      @yongwanjeon7229 8 місяців тому +1

      그 계에 한정해서는 시간이 거꾸로 흐른게 맞죠. 예를 들어, 물에 잉크 한방울을 넣어서 잉크가 다 퍼진 상태에서 엔트로피를 낮춰 잉크를 원래의 퍼지기 전 한방울인 상태로 되돌린다면 그것은 그 컵에 한정해서는 시간이 거꾸로 흐른것이죠.

    • @onsLaught-_-
      @onsLaught-_- 8 місяців тому +1

      @@yongwanjeon7229그게 가능합니까?

    • @yechanmun2011
      @yechanmun2011 8 місяців тому +6

      일반적으로 물리 공식에서는 시간의 방향성이 고려되지 않습니다. 즉 방정식에서 변수 T가 양수가 들어가든 음수가 들어가든 문제가 안된다는 거죠. 유일하게 이 시간 변수의 방향성이 영향을 주는 것이 열역학 제 2법칙입니다. 그래서 물리학자들 입장에서는 시간의 흐름을 유의미하게 설명할 수 있는 물리 공식은 열역학 제 2법칙밖에 없는 거죠.
      해당 개념이 애매하게 느껴지신다면, 교양 과학서적으로 쉽게 읽으실 수 있는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와 '엔드 오브 타임' 추천드립니다. 사실 본 영상 이전에 해당 책에서 먼저 엔트로피와 시간 사이의 관계성에 대한 개념을 대중들에게 전했습니다. 이해하기도 쉽고 하니 한 번 읽어보시는 것 추천드려요

    • @박수영-j3l
      @박수영-j3l 8 місяців тому +1

      @@yechanmun2011 저도 말씀하신 책은 모두 읽어 보았습니다만 시간을 설명할 수 있는 공식이 열역학 2법칙 뿐이므로 엔트로피가 증가하는게 시간이 방향을 결정한다는 설명에는 여전히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처음 댓글 적은대로 엔트로피가 시간의 방향을 결정한다면 외부 계에서 에너지가 주입되는 경우, 좀 더 극단적인 예로 맥스웰의 도깨비가 나타나서 내부 계의 엔트로피를 낮춘다고 하면 해당 계의 시간이 거꾸로 흘러야 하는데, 그런 일은 사실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예컨대 지구가 태양에서 집중된 에너지를 받아서 에너지를 사용하고 열로 엔트로피를 방출하여 평형 상태가 유지된다고 하면 지구 전체적으로는 시간이 멈춰있어야 할 것 같은데, (어떤 지역은 시간이 정방향으로 흐르고, 어떤 지역은 시간이 거꾸로 흘러서 전체적으로 시간이 멈추게 되는) 현실적으로 그렇게 보기는 어려우니까요. 엔트로피로 시간을 설명하는거는 저에게는 마치 여름에 아이스크림 판매량과 범죄율이 같이 올라가니 아이스크림 판매량이 범죄의 원인이라는 설명 같이 느껴집니다. 그 둘은 분명 상관관계가 있으나 인과관계로 생각되지 않습니다.

  • @bestramenjinsoon
    @bestramenjinsoon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종말론에 관심있어서 관련 문서를 찾아보다가 우주의 종말에는 늘 엔트로피가 최대가 된다는 얘기를 들어서 엔트로피가 무엇인지 궁금했는데 이번에 잘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thankful_genie
    @thankful_genie 7 місяців тому +3

    카르노 사이클 잘 모르겠어요... 첨에 뜨거운 막대때문에 피스톤이 올라가는것은 알겠는데 차가운 막대를 대면 피스톤이 내려가는건 왜 그런건지... 중력때문에 피스톤이 내려가고 공기가 압축되서 발생하는 열이 차가운 막대에 전달되는 건가요? 아님 차가운 막대를 대면 열이 빠져나가서 피스톤이 내려오는 건가요?

    • @baa3124
      @baa3124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압력이 일정할때 부피는 온도와 비례함(샤를법칙)
      차가운 막대를 댄다 -> 내부온도가 내려간다 -> 부피가 감소한다

    • @전창욱네버랜드
      @전창욱네버랜드 6 місяців тому +7

      열이 이동하는겁니다.
      쉽게말해서 바닥에 차가운얼음을놓아서
      피스톤안에 온도가 밍밍해지는것이지요
      기체상태방정식은 아시죠
      PV=nRT 입니다.
      압력×부피= 기체내부온도에 비례하고=기체내부온도는 기체운동에너지와 비례합니다.
      압력은 힘 나누기 면적인데
      피스톤의 높이와 무관하게
      맨꼭대기에 1기압의 압력이 계속 가해집니다.원천은 중력이라는 힘이고 그걸 피스톤 넓이만큼 나눈 압력이지요.
      피스톤이 1기압으로 계속 내리누르는데
      안에있는 기체들은 매순간마다 벽에 부딪치면서 막아냅니다.
      밖에서미는게 1기압이고 안에서 미는게 1기압인 순간에 피스톤은 높이가 멈추게됩니다
      ㅡㅡㅡㅡㅡㅡ자 이제 차가운물체를 가져옵시다
      차가운물체가왔을때 지금 기체온도보다 낮은온도라서 열이 이동합니다.
      즉 기체들은 열에너지를 빼앗겨서 내부온도가 감소합니다.
      내부온도에너지는 기체들이 벽에 달려가서 충돌하는 속도와 힘이 약해집니다.
      즉 기체운동에너지가 비례한다는것이죠
      내부에 기체들이 벽들을치는 충격이 약해졌으므로, 내부압력이 1기압보다 낮아졌고. 중력에의한 1기압에의해서
      피스톤이 쭉 내려갑니다.
      기체들은 더 좁아진 부피에서 살게되고
      벽을 치는 충격은 점점증가해서 1기압에 도달합니다. 하강하던 피스톤의 높이는 멈추게되는거죠.
      이걸 정리한게 보일샤를법칙이자 기체상태방정식인 PV=nRT입니다
      외부압력P가 1기압으로 유지되는실험실이고
      기체분자갯수이자 밀도인 n이 그대로이면
      열이 이동해서 열을빼앗긴 기체내부에너지T는 감소하고.그리하여 기체의영역인 부피 V는 감소한다.가 요약입니다. (R은 비례상수로 고정숫자입니다)

    • @thankful_genie
      @thankful_genie 6 місяців тому +3

      @@전창욱네버랜드 아!!! 그렇군요 딱 궁금한 부분이었는데 이해했습니다.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 @궁디팡팡햄토리
    @궁디팡팡햄토리 2 місяці тому

    태양은 그럼 어디서 에너지를 얻어서 그렇게 내뿜는걸까..... 밸러스 깨지는거 아닌가요?.... 자체에서 애너지를 뿜을수 있는건가요?... 우주 전체가 완벽한 균형?....한정된 에너지?... 우주가 무한대로 계속 커진다면 결국 에너지는 0으로 가는건가.....

  • @장헌섭-h7o
    @장헌섭-h7o 6 місяців тому

    엔트로피를 이해 할 수 있는 영상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양자역학에서도 우주는 양자로 구성된 에너지라고 했는데 엔트로피도 곧 에너지의 증가로 해석하면 큰 무리는 없어 보입니다.
    모든 물리학이 생명의 기원과 인간이 존재 이유에 관해서 명확한 답을 못내놓고 있는데
    모두 우주의 목적이 우주의 존속을 위한 에너지의 증가에 있다면 인간이나 생명의 창조가 엔트로피 증가에 가장 유용하다는 설명이 와 닫습니다. 우주의 측면에서 보면 인간은 우주에 에너지를 만들어 공급하는 기관의 역활을 한다고 보여집니다. 왜 신이 살인하지마라는 계명을 주었는지 이해가 갑니다. 신이 창조한 에너지원을 죽이면 우주의 엔트로피가 감소하기 때문이라는 것.

    • @godelkurt8347
      @godelkurt8347 5 місяців тому +2

      에너지는 증가하지 않습니다

  • @venusjung9638
    @venusjung9638 6 місяців тому +1

    너무 재밌습니다! 열도 확률로 움직인다는 것이 정말 신기하네요

  • @gjy9542
    @gjy9542 8 місяців тому +10

    나를 어느정도 이해시키다니 천재적이구만

  • @밀집모자윤79
    @밀집모자윤79 6 місяців тому

    큐브는 눈뜨고도 무질서이다.
    고로 눈을 감고 무질서를 만드는 것 보다는
    카오스 상태를 만들면 된다(큐브의 해체)
    그러면 빅뱅이 이루어질수 있다.
    잘보고갑니다.

  • @leeck_anderson9492
    @leeck_anderson9492 8 місяців тому

    엔트로피의 이전은 물체(원자, 광자 포함)의 이동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그걸 우리는 시간이라고 표현하는거죠. 엔트로피가 0인 상태는 절대 정지 상태이며 시간이 없습니다.
    결국 시간이란 엔트로피의 이동, 물체의 이동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시간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으며 인간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개념입니다.

    • @spinoffnote
      @spinoffnote 8 місяців тому +3

      그 발언을 하는 영상들 보면 교수님들이 항상 처음에 '시간이 무엇인지 잘 모른다'하고 전제하고 시작하는걸 간과하셨네요.
      정확하게는 시간의 방향성이 드러나는 물리법칙은 열역학제2법칙 빼고는 없다는겁니다.
      그로부터 알 수 있는건 첫째, 시간의 존재 유무에 대한 것이 아니라 시간의 방향성에 대한 것이다.
      둘째, 엔트로피의 증가 자체가 시간인지 엔트로피의 증가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수반되는 현상인지 불분명한 부분 등 불분명한 부분이 많아서 아무도 시간이 뭐다라고 단정 짓지 못하는 겁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시간에 따라 위치가 변하는게 움직임이에요. 시간이 없이 움직임이 가능할까요? 움직임이 불가능하다면 엔트로피가 변하는 것도 불가능하죠.
      그렇다고 제가 시간이 존재한다고 주장하는건 아니구요. 시간이 무엇인지는 단정적인 결론이 나지 않았고 우리는 잘 모르는게 진실입니다.

    • @평정심-k4r
      @평정심-k4r 7 місяців тому

      😊

  • @nawh8086
    @nawh8086 Місяць тому

    태양이 지구에게 진정으로 주는것이 무엇인가... 이거는 정말 기억에 남을거 같네요. 놀라운 통찰

  • @규동진
    @규동진 8 місяців тому

    에너지의 효용성이 높으면 엔트로피가 낮은거 대기중에 퍼진 이산화탄소는 석유보다 엔트로피가 높음. 엔트로피는 커질수만 잇는데 결국 우주는 모든 물질이 동일한 내부에너지를 지니는 어떤 반응도 일어나지 않는 완벽한 열적평형에 도달한다고함

  • @RhamG
    @RhamG 3 місяці тому

    도입부 듣고서 약간 띵했음 태양으로부터 에너지를 얻지만 지구는 똑같은 양을 방출한다 그럼 우리는 태양으로부터 무엇을 얻는가... 매우 철학적인 질문같음

    • @miroangell
      @miroangell Місяць тому

      철학적이진 않긴한데.. 그냥 지구와 그 위의 모든것도 우주적 관점으로 봤을때 엔트로피 증가의 흐름일 뿐이라는 말임. 감상적인게 아니라 에너지의 흐름상 현실이

  • @bbubbuiam
    @bbubbuiam 8 місяців тому +35

    엑서지가 진짜 이해하기 힘든 개념이라 생각해요

    • @seondoha
      @seondoha 8 місяців тому

      ㅇㄱㄹㅇ

    • @HLB_muswesot
      @HLB_muswesot 8 місяців тому

      정의부터 난해하죠.. ㅋㅋㅋ

    • @성이름-s5j6d
      @성이름-s5j6d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엑서지가 이해하기 힘든 개념이라고?ㅋㅋ

    • @user-io1ox1io7f
      @user-io1ox1io7f 8 місяців тому +29

      ​@@성이름-s5j6d 천재호소인 등장

    • @ZZuper_Daddy
      @ZZuper_Daddy 8 місяців тому +8

      ​@@성이름-s5j6d지잡맨 등장

  • @Aa-e5p
    @Aa-e5p 3 місяці тому

    상호작용에 대한 설명을 추가하셨으면 이해하기 편할 것입니다.

  • @거북이아빠-w6d
    @거북이아빠-w6d 7 місяців тому

    중력보다는 인력이 더 적절하지 않을까요? 20:11 지구에 한정되어 중력이지만 원자단위에선 인력이라 설명된다면 어떨까요?

    • @김선호-c4d
      @김선호-c4d 6 місяців тому

      중력은 질량이 있는 모든 물체에 작용가능합니다. 즉, 지구에 한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 또는 먼지 등의 물체에도 작용합니다.

  • @kluencros
    @kluencros 8 місяців тому

    열역학이 과학사에 남긴 그 위대하고도 아름다운 업적. 에너지보존 그리고 엔트로피.

  • @네온사인-d5d
    @네온사인-d5d 8 місяців тому +2

    편집자님 척척박사 셨군아

  • @하츠바쿄
    @하츠바쿄 Місяць тому

    와우!! 재미있었습니다!!

  • @handleimoya
    @handleimoya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영상 감사합니다 그런데 더빙 다 해주심 안될까용?사랑함다

  • @ourblindspot
    @ourblindspot 24 дні тому

    우주의 진정한 목적은 죽음이란거 같기도 하고... 블랙홀에서 시간이 거꾸로 흐를 수도 있단 얘길 들었는데 엔트로피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무진장 느려질지언정 그래도 시간이 순방향으로 흐르겠네요..? 넘나 신기흥미쓰..

  • @user-lemon-sky
    @user-lemon-sky 17 днів тому

    영상 정말 감사해요오

  • @bcj1273
    @bcj1273 8 місяців тому

    양자역학에서 모든 물질이 파동이면 저절로 생겨나는게
    자연스럽다는 얘기죠?

  • @람이-p5h
    @람이-p5h 23 дні тому

    오늘 히루종일 엔트로피랑 우주의 종말에 대해 생각했는데, 소름끼치게 자기전에 알고리즘으로 이 영상이 떠바리다니….
    이 영상이 새삼 세상이 아름답다고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네요

  • @ckshim4964
    @ckshim4964 8 місяців тому

    플라이휠 설명에서 열을 가하면 플라이휠이 점점 빨리 돌고 열을 되돌려놓으면 점점 느려지다 멈춘다는 설명이 빠져

  • @akgnyhone
    @akgnyhone 8 місяців тому +1

    머지 마이크 바꾸셨나 음질이 좋아진 느낌이 드네요

  • @gong0o0
    @gong0o0 8 днів тому

    오 그렇다면 시간여행이 불가능한 이유도 엔트로피 때문인가요?? 신기하네요

  • @낑기깅공강깅깅공주
    @낑기깅공강깅깅공주 4 місяці тому

    한국 채널 따로 운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칠전팔기-w9z
    @칠전팔기-w9z 5 місяців тому

    엔트로피는 단순 무질서라기 보다는 "에너지가 퍼지는 경향성"이다.

  • @AIPenguinStudio
    @AIPenguinStudio 3 місяці тому

    리뉴얼된 영상인가요? 더 깊이가 생겼네요

  • @vitamin5206
    @vitamin5206 15 днів тому

    엔트로피 개념이 어려울건 없어요... 그냥 확율을 생각하면 됩니다. 여기저기 날뛰는 입자들은 결국 공간 전체에 고르게 퍼지게 되는데, 그 여기저기 퍼져 보이는 상태의 경우수가 아주 많기 때문에, 확율이 높은 그 상태로 사건이 진행된다 라는 개념이 전부 입니다. 수학적으로 표현하고 다루면 어려워질 뿐.

  • @이상진-j2p
    @이상진-j2p 2 місяці тому +1

    태양으로 부터 얻는것은 시간이라고 생각함.

  • @이준서-c7o
    @이준서-c7o 4 місяці тому +2

    오늘 레전드 이쁨

  • @short_dagger
    @short_dagger 27 днів тому

    온도또한 에너지를 주고 받으려는 경향의 정도를 수치화한것. 즉 엔트로피에 의해 결정된다

  • @프론트엠버
    @프론트엠버 4 місяці тому

    제가 영상을 보고 이해한 바로는 닫힌계에서 엔트로피는 낮아질수도 있지만 그 확률은 매우매루매우 낮다는 말도 참인가요?

  • @bcj1273
    @bcj1273 8 місяців тому

    우주가 엔트로피의 계속적인 증가하는 방향이니까 물질(=에너지) 가 생기는게 자연스러운거고 지금도 계속 생겨나고 있는게 자연스러운거고
    결국 양자요동은 우리가 물질이 생겨나는걸 관측하고 있는 중이라는 얘기가 되겠네요😮

  • @songyunseong1
    @songyunseong1 3 місяці тому +5

    비트코인을 공부하면서 이제 여기까지 왔다...

  • @joonyoung332
    @joonyoung332 4 місяці тому

    10:09 이 부분이 이해가 잘 안되는데 열전달로 인해 가스 온도가 감소하면 엔트로피는 감소하는거 아닌가요?

    • @user.-qf9tx
      @user.-qf9tx 3 місяці тому

      영상에선 생략됐는데 열역학에서 엔트로피 계산할때는 항상 계(system)의 정의도 포함합니다 국부적인 챔버에서는 엔트로피가 감소할수있어도 주위 온도는 훨씬 낮기때문에 전체적인 엔트로피 총량은 감소합니다

  • @salamandd
    @salamandd 8 місяців тому +4

    본 채널 영상 볼때또 재밌게 봤는데 더빙이라니 😮

  • @김어진-f5u
    @김어진-f5u 8 місяців тому

    교수가 ,easure of disorder이 제일 완벽한 정리라햇어요

  • @zonnage2877
    @zonnage2877 7 місяців тому

    이해햇어요 에너지는 날개짓과 같다
    하늘을
    날고 시포라~~~
    부처님은 외계인

  • @고앤고
    @고앤고 8 місяців тому

    모든 방송이 번역되면 좋겠네요.

  • @dart-lin3571
    @dart-lin3571 Місяць тому

    너무 재밌습니다😊

  • @공주-r5b
    @공주-r5b 3 місяці тому

    빅뱅 직후 초창기 우주에서 각 원소들의 중력으로 인해 서로를 강력히 끌어당겼다면, 서로 응집되어 어떤 질량이 있는 물체를 만들지 않았을까요?? 근데도 엔트로피가 낮은건가요?

  • @bcj1273
    @bcj1273 8 місяців тому

    E=mcc 니까 에너지가 생기는게 엔트로피 증가에 자연스러운거고 빅뱅이 일어나는게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얘기 같은데

  • @마틴-t4d
    @마틴-t4d 8 місяців тому +4

    전공 교수가 논문 써놓고 자기도 잘모르겠으면 제목에 엔트로피 단어를 넣으면 된다고 하셧음ㅋㅋ

  • @sungumam
    @sungumam 8 місяців тому

    17:22 할머니가 저 나이에 박사과정 밟기 쉽지 않을건데 존경스럽네
    젊은 사암도 힘들어하는건데

    • @myLilPlayList
      @myLilPlayList 7 місяців тому

      해당 영상 편집자가 박사과정이라는 뜻

  • @happinessthegreat9999
    @happinessthegreat9999 6 місяців тому

    시간 이라던가, 엔트로피 라던가 모두 인간이 이해를 위해 만들어 낸 개념일 뿐, 실제로는 엔트로피도 없고 시간도 없습니다. 엔트로피가 증가한다? 우주적 관점에선 증가가 감소일 수 있고, 감소가 증가일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모든 순간의 엔트로피가 같을 수도 있는 것이죠. 그냥 인간이 '시간이 갈수록 엔트로피가 증가한다' 라고 개념을 만들었을 뿐이죠.

  • @llll-n2k6t
    @llll-n2k6t 7 місяців тому +1

    감사합니다~

  • @Nopht0621
    @Nopht0621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최근 밤 시가지를 거닐며 하게 된 생각입니다. 부모와 그 부모에게서 나온 자식이 부모보다 뛰어난 개체일 확률이 20%가 안된다고 합니다. 이 또한 엔트로피 때문이죠. 아무리 인류가 본능적으로 잘생기고 예쁜 외모를 선호한다고 하더라도 결코 상당수가 멋진 외모를 가지게 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출산률 0.4 미만에 수렴하게 될 한국인의 경우 이 엔트로피 라는것을 적극적으로 거스르고 있는것처럼 보입니다. 진화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냥 요즘 아이들이 잘생기고 예뻐져보이는건 제 착각일까요? 어쩌면 신검 평균키도 20년뒤엔 몇센치 이상 차이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St__Y
      @St__Y 8 місяців тому +3

      엔트로피랑 다른개념....

    • @Nopht0621
      @Nopht0621 8 місяців тому

      @@St__Y사회과학자들이 사회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인용한다고 하더라구요 😅

  • @la1004st
    @la1004st Місяць тому

    엔탈피와 엔트로피의 상관관계도 이해하기 쉽게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