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기후, 생태위기 때문에..자본주의 자체를 멈추고, 탈성장, 탈산업화, 탈자본주의를 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인구도 지구의 80퍼센트 가까이 차지하고 있어서 생태계 파괴를 막으려면 인구도 줄여야 되고..아무튼 인간과 자연이 살려면 자본주의를 종식시켜야 한다는것..ㅋ
너무 동의 하는 바입니다. 역시나 유시민 작가님이 말씀해주시니 저의 생각이 전혀 엉뚱한 생각이 아니었다는 생각이 드니 좀 기쁘네요. 결국 잘못된 부의 분배로 너무 심한 빈부격차로 사회가 불안해지고 더이상 어디서부터 손봐야 할지도 막막해지면서 그냥 막가파식으로 극단적인 사람들이 하고자 했던 운영방식으로 태어났다고 생각했어요.
사회주의든 자본주의든 인간의 본성을 무시하며 세운 이론이라서 각기 장단점이 큰 것입니다. 인간의 본성은 악의 유혹에 약하고 남보다는 자신의 이익이 우선하려는 것이기에 공산주의는 실패 했지요. 열심히 일해도 열심히 놀아도 똑같은 보상을 주는 공산주의는 열심히 노는 사람을 양산하는 결과만 만드는 잘못된 이론이며 자본주의도 당장은 인간의 본성을 자극하는 것이기에 공산주의, 사회주의보다는 효율적이지만 빈익빈 부익부라는 시스템을 만들 위험이 너무도 커서 사회적 불평등을 만들수 밖에 없는 모순된 이론입니다. 예를들어 본인이 부자라면 자신들은 더욱더 부자가 되려하고 남들은 더욱더 가난하게 만들어야 자신들의 부가 더 커진다고 생각하기에 고의로 사회적 불평등을 더욱 크게 만들수 밖에 없습니다. 내로남불인 거죠. 즉 자신은 왕처럼 살고 싶다면 주변 사람들은 내시나 궁녀처럼 만들어야 그 지위가 유지가 되니까요. 남들이 자신보다 더 부를 누리게 된다면 자신의 우월감은 온데간데 사라지게되고 남과 비교하다 생기는 박탈감에 행복지수만 떨어지게 되지요.
@@tubenoonting 흠… 제 생각은 맑스의 공산주의는 애초에 기본전제 조건이 자본주의 사회로의 성공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독일도 해당되겠죠? 근데 그 이후의 분배의 문제를 생각하면 북유럽도 어느정도 비슷하다고 보이지 않을까요? 제가 잘 몰라서 이런 생각을 할수도 있습니다!
하나도 안 비슷해지고 있는데요? 북유럽도 사실 나라마다 케바케라서 이거다 라고 할 순 없지만 공통적으로 최저임금 제도 자체가 없습니다 급여는 직능별 단체와 기업 정부의 협의로 정해지는 편인데 이 안에 들어가기 힘든 외국인이나 특수직노동자들은 엄청난 차별대우를 당하죠 그리고 소득세도 공평하게 많이 때립니다 저소득층이라고 세금안내고 그런거 없어요 대한민국은 연봉3천 이하는 사실상 소득세를 안내죠 북유럽은? 최소 20프로 냅니다 물론 그렇게 많이 걷은 세금으로 사회기반시설은 훌륭하지만 가처분소득은 한국보다 못하죠 그리고 스웨덴은 상속세가 없습니다 사실 세계적으로 낮추거나 없애는게 추세긴 함.. 왜 평등을 역행하는 제도로 가느냐.. 상속세 때문에 부자들이 이민가버리니까요
본인이 극빈층이라면 사회적 평등을 외치고 복지를 바라는 사람이 되지만 본인이 부자이고 기득권 층이라면 사회적 불평등이 더욱 커지기를 바라게 될겁니다. 예를들어 본인이 제과회사 사장이고 직원들이 많이 필요한데 국민들이 부자이고 자신보다 더 잘사는 사람이라면 아무도 자신의 회사공장에 와서 일하지 않을 것이니까요. 불평등이 커질수록 적은 임금으로 더 많은 시간을 부려먹을 수 있으니 굶어 죽지 않을 정도만의 보수만 주고 싶어 질겁니다.
이 사람은 정말 대단하다. 정말 간결하고 명쾌하게 핵심을 콕콕 집어주는데 어려운 말도 잘 쓰지 않는다.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지식인의 모범이라고 생각한다.
맞습니다! 암울한 시대의 현자 ~이 분이 아니면 숨통 트일 틈도 없었을겁니다.
주옥같은분 모든말씀에 감탄합니다 유작가님 그저 오래도록 건강하셔서 우리사회의 등불같은 존재로 남으시길 소망합니다
책을 많이 읽고 깊은 사유를 하는 사람의 특징. 어떤 쟁점에 대한 자기만의 확고한 관점이 있는데 그 관점이 매우 보편적이기도 함. 그리고 그것을 자신의 방식으로 이야기 할 수 있음,
수정자본주의로 가야 합니다. 인간 속성상 공산주의는 성공하기 어렵고, 그렇다고 자본주의를 마냥 시장 원리로 방치할 경우, 그 폐해 또한 막심하니까요.
그래요, 차이는 인정하되, 폭주/억압은 막아야 합니다.
애초에 자본주의의 아버지라고 하는 애덤 스미스는 독과점을 극도로 혐오했숩니다 그런 상황이 올때 정부가 개입해서 시장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했죠 신자유주의는 허상입니다
머지않은 미래에 그리 될겁니다.
기술적 특이점이 오면 자연스럽게 그리 되리라 봅니다.
AI,로봇등이 인간을 대신해 생산을하고 인간은 소비만하게 되는 시대. 그리 멀지않은 미래에.대략 20~30년 후에?
수정자본주의가 맞음 공산주의,신자유주의는 아님
지금 기후, 생태위기 때문에..자본주의 자체를
멈추고, 탈성장, 탈산업화, 탈자본주의를
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인구도 지구의 80퍼센트 가까이 차지하고
있어서 생태계 파괴를 막으려면 인구도
줄여야 되고..아무튼 인간과 자연이 살려면
자본주의를 종식시켜야 한다는것..ㅋ
진짜.. 너무 공감. 그래서 마르크스를 무조건 배제할 게 아니라 자본주의를 다시 되돌아 볼 필요가 있음
@@lunatic_lancelot ㅎㅎ 좋습니다
마르크스는 실패한 사상으로 배제하는게 맞는겁니다 인간의 본성에 대란 고찰이 빠진 망상일 뿐이에요
저도 자본론 읽어보앗는데 일권부터 착취적 자본에 대한 분노와 노동자들에 대한 연민이 진하게 베어나오는걸 느꼈어요
@@eddychun9601보았는데
아주 적합한 비유를 하셨네요. 부작용이 생기고 그것이 매우 큰 질병이 된 것이라 생각해요.
천재이십니다 존경합니다 포에버 포에버 포에버.
자본주의 불평등을 치료하기 위한 실험 처방
그러나 실패해서 목록에서 사라진.
질병 치료법을 다시 찾아야 한다...비유가 와 닿네요.
왜 평등해야 하지? 개개인 능력과 노력이 다른데. 이 현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 열등감 득실한 자들을 이용하는 똑똑한 정치인들에 놀아나지맙시다
@@기와집-n4z 평등하지않으면 자유가 없는거 아닌가요
결국 돈많고 똑똑한 놈들만 살기좋고 나머진 바닥인 세상보다는
평등을 기반한 자유로운 사회를 원하는게 나쁜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런 사회에서도 똑똑하고 능력있는 사람들은 대접받고 존중받을 수 있어요~
@@기와집-n4z노예 근성?
@@기와집-n4z노력도 하지 않고 능력도 없는 인간들이 불평등한 사회경제적 조건을 가지고 높은 자리를 차지하는 것은 어찌 생각하십니까?
세종대왕이 위대했지 고종이 위대했습니까? 평등이 없으면 노력도 능력도 무시당하고 쓸모가 없어집니다.
@@기와집-n4z 최소한 기회의 평등은 가져야 된다는게 요즘 애들의 생각아닌가? 오히려 평등거리는것들은 z세대 아님?
피비린내 나는 이념의 본질을 날카롭지만 따뜻하게 해석 해 주시는
선생님...감사합니다...
Respect...!!!
유시민 후대에 기려질 인물로 남을것🎉 그의 명철은 미래한국의
젊은이들이 충정을 알아내리라
제발 그런날이 올것이란 믿음이 더 확고해 지네요^^
소련이 실패하면서
자본주의가 성공적이라고 착가하면서
자본주의의 병패는 더 심각해지고
우리가 오늘 그 피해를 받고있다.
@@김영우-n7n 그렇습니다. 소련의 실패가 과연 자본주의 성공으로 평가하는 하는것이 옳은가. 자본주의는 민주주의 체계하에서 스스로 자기모순을 치유하며 성장할수 있다는 주장도 있지만 인간이 만든 어느 체계도 완전한것이 없었죠.
반공 교육으로 이분법적 사고를 주입 받아서 그럼. 진영 싸움으로 우린 직접 전쟁의 피해를 받기도 해서 우리의 이데올로기가 정의고 쟤네는 악이니 모든걸 부정하고 보는 단순논리.
@@75grosso니예니예 공산주의 낙원 북한을 남조선린민의 돈으로 원조 훠어어어ㅓㅇ어
결과:북핵
통일의 주체가 북한 주민이 아닌 김정은 하나라는걸 착각한결과다
신자유주의, 뉴라이트도 소련의 붕괴 이후 등장한 자본주의의 폐해죠
역시 명쾌!
결국은 불평등의 문제를 어떻게 조화롭게 해결할 수 있는가가 자본주의의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적 불평등, 기회의 불평등을 개인의 노력문제로 치부할 수 있을까요?
그걸 개인의 노력의 문제로 매듭지어야 혁명이 안나오죠 그걸 사회의 문제로 들고 나오는 순간 사람들이 열받아하죠. 근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개인의 탓인줄 앎 ㅋㅋ
실패는 헛된 짓이 아닙니다. 성공의 밑거름이 될 수 있습니다. 자본주의도 분명 한계가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현자
현자특: 김정은을 계몽군주라고 함
@@richardphillipsfeynman8851 2찍
@@richardphillipsfeynman88512찍찍
@@jayann. 찢찢 형보수지 찢
@@richardphillipsfeynman8851 2혼징 2찍
자본주의의 단점 질병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다시 고찰해야 할 때다...에 동의!!!유시민 최고!!파이팅!!!감사합니다!!!!
어쩜 이리 설명을 잘 해주시는 공감이 갑니다.
와...
이런 완벽한 비유라니...
항상 너무 찰진 비유로 설명해주셔서 좋습니다.
대단한 통찰력이다 이어령선생님이 가시고나서 그다음 바톤을 이을 사람이 누가 있을까 했는데 유시민님,전우용님 두분이 가장 가깝다 싶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매우 공감~~~ 내가 평소 갖고 있는 다소 정리 덜된 생각을 명확하게 정리해 주는 유시민~~~
최고의 비유다.
햐,,진짜 기가막힌 비유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현존 인류중 가장 존경하고
닮고싶은 지식인.
늘 감사합니다.
꼭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해결 할 수 없는 문제를
해결 해야 되는 책임를 안고 살아가야 하는게 인간인듯
인간 모두가 성인군자가 되지않는한
좋아요 수고 하십니다 항상 응원 합니다
진짜 멋있다
너무 동의 하는 바입니다.
역시나 유시민 작가님이 말씀해주시니 저의 생각이 전혀 엉뚱한 생각이 아니었다는 생각이 드니 좀 기쁘네요. 결국 잘못된 부의 분배로 너무 심한 빈부격차로 사회가 불안해지고 더이상 어디서부터 손봐야 할지도 막막해지면서 그냥 막가파식으로 극단적인 사람들이 하고자 했던 운영방식으로 태어났다고 생각했어요.
사회주의든 자본주의든 인간의 본성을 무시하며 세운 이론이라서 각기 장단점이 큰 것입니다.
인간의 본성은 악의 유혹에 약하고 남보다는 자신의 이익이 우선하려는 것이기에 공산주의는 실패 했지요.
열심히 일해도 열심히 놀아도 똑같은 보상을 주는 공산주의는 열심히 노는 사람을 양산하는 결과만 만드는 잘못된 이론이며 자본주의도 당장은 인간의 본성을 자극하는 것이기에 공산주의, 사회주의보다는 효율적이지만 빈익빈 부익부라는 시스템을 만들 위험이 너무도 커서 사회적 불평등을 만들수 밖에 없는 모순된 이론입니다.
예를들어 본인이 부자라면 자신들은 더욱더 부자가 되려하고 남들은 더욱더 가난하게 만들어야 자신들의 부가 더 커진다고 생각하기에 고의로 사회적 불평등을 더욱 크게 만들수 밖에 없습니다.
내로남불인 거죠.
즉 자신은 왕처럼 살고 싶다면 주변 사람들은 내시나 궁녀처럼 만들어야 그 지위가 유지가 되니까요.
남들이 자신보다 더 부를 누리게 된다면 자신의 우월감은 온데간데 사라지게되고 남과 비교하다 생기는 박탈감에 행복지수만 떨어지게 되지요.
자본 특히 소득에 대한 평등성은 비 현실적이라 생각 하지만 적어도 착취적인 성격은 완화 되었으면 좋겠고 그런 방향으로 점차 가리라 봅니다.
말을 이해하기 쉽고 재밌게 하심
너무나도 냉철하고 명확한 사고~ 진정한 지식인
돌이켜보니 마르크스는 너무 순진했던거야. 아님 인간 본성에 너무 무지했거나
인간에 대한 환상내지 지나친 낙관이
막스의 한계
낭만적인 면도 크지만, 가장 큰 실수는 민족주의를 우습게 봤음. 맑스가 꿈꾸던 하위계급의 국제적 연대는 민족주의에 다 가로막힘.
유시민 작가님 예전에 별로 좋아하지 않앗는데 요즘 하시는 말씀들이 와닿아 다시금 봅니다..
아직도 그문제 해결 방법을 찾고있습니다. 많은 학자들이 찾고 있지만 아직 처방전이 없죠.
마르크스는 그럼에도 위대하다.
자본주의가 위기일때마다 그의 이론을 불러와 변증법적으로 자본주의가 발전하였다.
그래도 인류가 그런 시도를 한 점은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 시도가 없었다면 자본주의가 어떤 극단으로 갔을지 상상이 되지 않습니다.
이게 바로 독서지....
자본주의 병폐 부익부 빈익빈 빈익빈을 어떻게 해결하느냐의 과제 지금 전 지구적으로 일어나는 일 이로인한 혁명과 분열 폭력이 터지기 작전은 아닌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유작가님의 통찰과 이런 주제의 접근 존경합니다
수정자본주의로 가야 하지만 기본 틀을 잘 짜야 하겠죠? 인간의 존엄성을 지켜주는 원칙으로 하되, 법과 질서를 잘 지키고 인간의 사악함을 막아버리는 제도를 만들어 보시길... 인간의 사악함은 종교를 떠나 법으로 강력하게 처벌을 해야 한다.
윤씨가 우리에게 어떤 교훈을 줬나?
큰 교훈을 줬다.
시대정신이 없으면 저런 사람도 대통령이 되는구나.
책에 저렇게 표시하고 써두는거 진짜 도움 많이 되는거지.
자본주의가 지금 과도기에 도달한 거 같은데 여기서 벽을 뛰어넘고 인간이 더 번성하려면 뭔가 크게 바뀌긴 해야할거 같다는 건 다들 느끼시는 거 같음. 제가 볼 땐 낭비 부분이 개선되어야하지 않을까.. 무한히 늘어나는 자본에 못따라가는 자원이 문제일거 같음.
제프리 로버츠(Geoffrey Roberts, 1952~)의 인가요? 명작입니다 강추합니다.
사회주의 공산주의의 실패를 이젠 자본주의 탓으로 돌리네…역시 모든 걸 국가 탓 사회 탓 남 탓 외부 탓하는 버릇은 남 못 주는 건가?
부처님의 가르침처럼 이 세상은 양극단의 중간 어디쯤에 길이 있는 것 같습니다
기본적 복지가 없으므로 범죄에 의하여
적잖은 위험을 감수하고 목숨을 건져야
은밀한 불평등 위협으로 태어난 목숨도
없어질 순간을 잠시나마 연장해 죽음없
다라는 앞날을 사람이면 모르진 않는다.
기자가 잘못된 방송으로 사람을 죽여도
적당히 넘기는 나라에는 사람이 도덕적
도리를 강요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이
없어진 복지로 양극화가 일어나 비롯된
다양한 문제를 형법으로 해결을 못한다.
자본주의 독재시대
문명이 발전함에따라 복잡다양해짐으로 사회시스템도 그 조건에따라 쓰일뿐 절대적인이고 완벽할순없고 미비한것은 고쳐쓰다 한계를 만나면 개혁으로 다른시스템을 도입하기도하고 그렇게 흘러가는것이라 생각되네요
자본주의든 공산주의든 완전한 답은 없다. 두가지를 적절히 섞어 상호보완하는 하이브리드만 존재할뿐. 세상은 그렇게 바뀌어 갈거고 실제도 그렇다.
맞습니다 공산주의가 왜 생겨났는지는 안가르처주고 있어요 그걸 알아야 왜 전세계적으로 지식인들 사이에서 공산주의 열풍이 불었는지 알수 있을텐데
잘못된 처방전을 악의 축으로 설정하고 그로써 원래 갖고있던 질병을 정당화 함.
수정자본주의가 현재로서는 가장 이상적인 제도로 보입니다
역시 유작가님!!
마르크스의 공산주의는 아직 실현된적이 없다….. 꽤나 비슷해 지고있는 쪽이 북유럽 쪽이라고 생각함
사민주의 복지는 케인즈주의에 더 가깝지 않나 생각됨. 지방분권과 노조 활성/경영참여의 지점에서 맑스의 이상에 가장 가깝게 다가가던 나라는 독일이 아닌가 싶은데, 요즘 다들 극우 바람이...
@@tubenoonting 흠… 제 생각은 맑스의 공산주의는 애초에 기본전제 조건이 자본주의 사회로의 성공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독일도 해당되겠죠? 근데 그 이후의 분배의 문제를 생각하면 북유럽도 어느정도 비슷하다고 보이지 않을까요? 제가 잘 몰라서 이런 생각을 할수도 있습니다!
난 개인적으로 공산주의는 완전한 의미에서 실패한 것으로 봄.
독점권력체제를 기반으로 한 모든 체제는 부패로 망함. 자기 견제가 안되고.
플로레타리아 독재를 해서 망한겁니다
하나도 안 비슷해지고 있는데요? 북유럽도 사실 나라마다 케바케라서 이거다 라고 할 순 없지만 공통적으로 최저임금 제도 자체가 없습니다 급여는 직능별 단체와 기업 정부의 협의로 정해지는 편인데 이 안에 들어가기 힘든 외국인이나 특수직노동자들은 엄청난 차별대우를 당하죠
그리고 소득세도 공평하게 많이 때립니다 저소득층이라고 세금안내고 그런거 없어요 대한민국은 연봉3천 이하는 사실상 소득세를 안내죠 북유럽은? 최소 20프로 냅니다 물론 그렇게 많이 걷은 세금으로 사회기반시설은 훌륭하지만 가처분소득은 한국보다 못하죠
그리고 스웨덴은 상속세가 없습니다 사실 세계적으로 낮추거나 없애는게 추세긴 함.. 왜 평등을 역행하는 제도로 가느냐.. 상속세 때문에 부자들이 이민가버리니까요
@@user-vg8fm6sy2y 그…. 네 다 본인만의 생각이 있는거겠죠 ㅎㅎ 제가 생각한건 마르크스가 추구했던 자본주의 국가로서의 성장이후의의 사회주의 체계 구축이라는 과정과 공동 경제모델, 큰 정부, 재분배 등이 비슷해서 한말이에요
👍🙏
자본주의 사회의 불평등의 병이 치료가 가능할까? 결론은 죽음의병 임을 확인하는 시대. 자본주의는 예방이 실패하면 사망인데. 폭망 이후의 인류가 궁금하다. 불평등이 해소된? 파라다이스?
자본주의의 병폐는 당장 국가간 경쟁심화 때문에 쉽게 치유되기가 쉽지않은듯하다.
아 중국실험 얼른 끝났으면,
중국 분리가 언제되려나...
난 공대출신이지만 유일하게 인문학적.철학적으로 부러운 단 한사람..유시민..경제학 출신인데 이렇게 사회학.정치적으로 통찰할수 있다니...
몇년전 꺼네요
불안과 쾌락...쾌락도 불안의 딴 모습.불안과 두려움을 어떡할것인가.이거 해결하려고 별짓 다한다.
공산주의든 자본주의든
뿌리는 하나다
사상이 기울면 모든것이 좋아보이지
소련의 실험이라가보다 시험이 맞겠네요.
그래서 책이름이 뭔데요?
유시민ㅡFighting
유시민작가님이 참석한 백분토론 강의 저술한책(국가란 무엇인가, 거꾸로 읽는세상, 정의는 무엇인가 ) 많은 해답을 제시하는 공감은 저의 인생에 방향타가 됩니다
유시민 작가가 정말 대단한게 어려운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쉽게 전달한다는것. 많이 배우고 똑똑해도 쉽게 전달하는게 어려운 일인데..보면 볼수록 대단하면서도 이런 사람을 정치를 못하게 만든 사회가 참 거지같네
완벽한. 재도는. 있는가. 하고. 고민을 해봐야겠지
자본주의 배분방식 : 노는 놈 1, 일 하는 놈 9 (빈부격차가 너무 심함, 노는 놈 자연도태)
공산주의 배분방식 : 노는 놈 1, 감시자 1, 선동가 1, 일하는 놈 1, 설계자 간부 6 (생산성이 너무 낮음, 서로가 발목잡는 구조)
그러면 자본주의와 공산사회주의 한계점 대안의 수정자본주의 와 수정공산사회주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인간의 본성중 하나인 욕망이 이끄는 자본주의. 마르크스는 인간의 사회적 의식이 원인이니까 계급을 없애면 될거라 했지만 욕망은 여전했다.
실험일수도 있고. 세계정부를 꿈꿨던 트로츠키같은 자들의 야망같은것일수도...
가장 감명받은 말? 무식하고 사악한 놈 보다 똑똑하고 사악한 놈이 더 위험하다고. 위선의 끝은 어딘가?
시대의 현인
소련으로 돌아갑시다
미국의 pc주의도 망한걸까요?
공산주의의 대안인 유럽의 사민주의는 성공한 걸까요?
중국식 사회주의나 베트남식 사회주의는 성공여부 어떻게 봐야할까요? 소련보단 덜망한것같은데
유럽의 극우주의 (한국 극우와는 다름!) 는 경제상황이 나아지면 없어질까요?
말은 잘 하는 분
그돌팔이 처방전 내린 의사가 막스이고
저는 지금이야말로, AI가 수많은 노동력을 대체하는 혁명이 시작된 지금이야말로, 수십년 내에 대량실업이 예상되는 지금이야말로 자본과 노동의 관계를 정립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할 일도 없고, 생산수단도 없으면 과연 앞으로 대중은 무엇으로 살아야 할까요? 복지?
유인민 이제 세계의 스승이네..
한 번 도 생각해 본 적이 없는 말씀을 들어보니 어쩌면 이런 생각까지도 할 수 있을까 싶네요. 제 소견으로 자본주의의 미래는 인간성의 파탄, 파괴로 인한 모두의 공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 겁니다.
책에도 독이있다.!!!
자본주의의 단점들을 보완하려는 시도는 오늘날도 이어집니다. 유럽의 연대, 사회주의의 부분적 도입이 바로 그것입니다. 러시아가 낳은 산물은 러시아는 실패로 그쳤으나 그보다 나은 세계의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
인간의 방법으론 절때 치료 불가
하나니의 뜻을 실천 하는 하나님 나라만이
이상향 입니다
빨리 그 나라로 가세요
러시아 혁명의 과실은
엉뚱하게 민주국가들의 빈민, 중산층이 받았다.
자본주의를 좀 순하게 만들었다. 불쌍한 러시아인들.
Pc주의도 마찬가지
딱 이자리가 당신 자리 요.해석임
자본주의의 단점을 보완한게 복지잔아.. 근데 복지는 어떻게 보면 공산주의의 일부이고.2찍이들이 포퓰리즘이라고 부정적으로 보는게 이런 이유을듯 싶고.
근데 2찍은 인간들은 조선시대는 자본주의가 아닌 줄 알고 있음
그 2찍들은 대한민국 교육의 부정적인 면을 보여주죠.
@@이윤성-o7b 초딩도 잘 생각 해보면 알 수 있는데 그자들의 뇌는 장식임
크아,,, 진짜 천재다.
윤석열을 몰아내자가 아니라, 왜 윤석열 같은 사람이 대통령이 되었는가? 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역사는 반복된다.
결국 본인의 과거 잘못을 정당화 하는 변명!
빛과그림자~
해결법은 간단하다
기존 불빛외 반대편에서 불빛을 하나더 비추면 된다.
허나 당신은 기존불빛을 부정하고
불을꺼 모두 암흑으로 민들려했다!!!
기존
본인이 극빈층이라면 사회적 평등을 외치고 복지를 바라는 사람이 되지만 본인이 부자이고 기득권 층이라면 사회적 불평등이 더욱 커지기를 바라게 될겁니다.
예를들어 본인이 제과회사 사장이고 직원들이 많이 필요한데 국민들이 부자이고 자신보다 더 잘사는 사람이라면 아무도 자신의 회사공장에 와서 일하지 않을 것이니까요.
불평등이 커질수록 적은 임금으로 더 많은 시간을 부려먹을 수 있으니 굶어 죽지 않을 정도만의 보수만 주고 싶어 질겁니다.
입으로 먹고 사는 사람~~^^
~거예요
소련의 실패는 공산주의의 실패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공산주의는 아직 실험조차 되지 못했습니다. 독재는 실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민주주의 하에서만 실험이 시작될 수 있을 겁니다.
다시 정치를 하시길 바랍니다.
독서가좋은 것은 아닌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