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문화유산 '천년의 시간여행'

제천문화재단이 천년 이상의 역사를 간직한 제천 의림지 가치를 재조명하는 ‘천년의 시간여행’이란 주제로 제천문화유산 야행을 진행했습니다.
8월 2일∼4일까지 사흘간 의림지에서 펼쳐지는 야행은 현재의 의림지에 과거의 모습을 덧씌워 오랜 역사 속 문화유산이 우리 곁에 숨 쉬고 있음을 시민과 관광객들이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프로그램은 8夜를 테마로 △야경(夜景), 의림지를 밝히다 △야로(夜路), 의림지를 걷다 △야사(夜史), 의림지를 듣다 △야설(夜說), 의림지 풍류이야기가 진행되었고,
이어 △야식(夜食), 의림지를 맛보다 △야시(夜市), 의림지 풍류시장 △야화(夜畫), 내손으로 만드는 의림지 △야숙(夜宿), 문화재 속 하룻밤이 시민 여러분과 함께 했습니다.
이 사업은 재단이 국가유산청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