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시력 실명까지 딱 2달. 그럼에도 식탐을 줄일 수 없는 진짜 이유│당뇨의 충격적인 진실│다큐프라임│EBS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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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2 гру 2024
- ※ 이 영상은 2011년 7월 12일에 방송된 <다큐프라임 - 진화의 비밀, 음식 2부 요리하는 인류, 호모 코쿠엔스의 비극>의 일부입니다.
1. 죽음의 문턱에서도 식탐을 줄일 수 없는 사람들.
비만해지면서 고혈압, 당뇨, 수면무호흡증, 지방간, 고지혈증 등 수많은 합병증을 달고 사는 올해 22살의 정민수군. 그는 거대한 몸 때문에 운동도 할 수 없어 집안에서만 생활한다. 그러나 먹는 것만큼은 조절을 할 수가 없다고 한다. 비만으로 인해 당뇨병을 앓고 있는 최정묵씨는 합병증으로 인해 한쪽 눈의 시력을 완전히 잃었고 심혈관 질환에 시달리고 있다. 그러나 병원에 입원해 당뇨식으로 식이요법을 하고 있는 동안에도 몰래 음식을 먹을 정도로 식탐을 멈출 수가 없다고 한다.
2. 진화의 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했던 비만 유전자
미국 솔크 생물학 연구소의 송영섭 박사팀은 최근 쥐 실험을 통해 비만유전자의 존재를 밝혀냈다. 그런데 이 비만 유전자는 과거 인간이 수렵 채집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생존 유전자였다고 한다. 다음 끼니가 언제일지 불분명하기 때문에 지방을 축적하는 능력이 있어야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에 인간은 이 유전자를 갖는 방향으로 진화해왔다는 것이다. 그런데 풍요로운 음식환경에 놓이면서 이 유전자가 능력을 발휘해 살을 찌우고 있는 것이다.
3. 느린 진화의 시계추, 그리고 급격한 환경의 변화
인류 진화의 역사를 1년 치 달력으로 표현해보자. 침팬지와의 공통조상에서 갈라져 나온 600만 년 전을 1월 1일 0시라고 한다면, 인류가 가축을 기른 시점은 12월 31일 오전 6시이고, 도시가 형성된 것은 같은 날 오후 3시이며, 산업혁명은 오후 11시 40분에야 시작된다. 다시 말해 인류는 긴 시간을 원시인처럼 수렵채집을 하며 지냈고, 우리의 유전자와 뇌는 그 환경에 잘 적응하게끔 진화되었다. 그런데 우리의 환경은 급격하게 변했다. 사냥을 해 생존을 위해 음식을 요리해 먹던 인간이 맛을 탐닉하면서 요리를 해 엄청난 양의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요리하는 인류, 호모 코쿠엔스의 비극이 시작된 것이다.
4. 우리 몸이 비만을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이유
비만이 생존에 불리하다는 것을 몸이 알게 된다면 비만 유전자를 없애는 방향으로 진화하지 않을까? 도대체 우리 몸은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 것일까.
제작진은 인간의 몸을 해부하는 의대 수업현장과 새 생명이 탄생하는 분만과정을 관찰하며 진화의 방향을 찾아봤다. 그 결과 진화는 완벽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진보의 방향이 아니라 주어진 환경에 맞게 그때 그때 조금씩 진보와 후퇴를 반복하고 있었다. 게다가 그 반복은 매우 긴 세월에 걸쳐 진행되고 있었다.
5. 건강한 진화를 위한 인류의 선택은?
진화의 관점에서 비만을 해결할 방법은 없는 것인가?
진화학자들은 만물의 영장, 인간이 건강한 방향으로 진화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진화했던 시절에 먹었던 음식, 호모 코쿠엔스가 만들었던 방식의 음식을 먹어야한다고 말한다.
즉, 사냥을 하고 채집을 하던 시절에 먹었던 음식을 다시 찾아 되살리라는 것이다.
그것이 인간의 진화 속도에 맞는 우리 몸의 유전자에 맞는다는 것,
건강하게 진화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한다.
✔ 프로그램명 : 다큐프라임 - 진화의 비밀, 음식 2부 요리하는 인류, 호모 코쿠엔스의 비극
✔ 방송 일자 : 2011년 0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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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1년 7월 12일에 방송된 <다큐프라임 - 진화의 비밀, 음식 2부 요리하는 인류, 호모 코쿠엔스의 비극>의 일부입니다.
저 청년은 지금 잘있나요???
살아있었으면
2014년 9월 12일 돌아가셨음
@@self-employed464정말요??
@@PPakQ 네.
이런 프로그램 직접 나와준 사람들 용기가 대단하고 어떤 면에서 고맙고 그렇다
괜히 비난하지말았으면 함
맞아요 출연을 결심한 것 자체가 큰 용기임
맞아요
나 10개월동안 145kg에서 72kg까지 뺐는데 살빼는거 진짜 힘들다.. 다이어트 시작하고 1년 반이 지나가고 있는 지금까지도 식욕 참기가 어려움이 있음. 저 사람들도 간절하면 나처럼 뺄 수 있겠지만 못 빼는것도 너무 뭐라고 하면 안됨. 진짜 그 과정이 너무 힘듬. 안 해본 사람은 진짜 그 고통 모른다.
응원합니다
이 영상 찍은 후 얼마 후에 돌아 가셨다고 하네요
당뇨가 정말 무서운 병이에요...ㅠㅠ 특히 저는 당뇨 합병증 중에 가장 무서운 것이 신장이 망가지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당뇨가 생기면 혈액이 끈적거려서 혈액 순환이 잘 안됩니다. 혈류를 느리게 해서 신장에 혈류가 가지 않게 하죠..
그럼 사구체 여과율이라는 수치가 떨어지게 되는데, 이는 우리 몸에서 흡수해야 할 영양소를 흡수하지 못하고 몸 밖으로 배출하게 됩니다.
특히 단백질이 소변으로 나오게 되요.
사구체 여과율은 노폐물을 걸러주는 망 같은 건데, 사구체 여과율 수치가 떨어지면 그 망에서 노폐물을 걸러주질 못합니다
그럼 노폐물이 어디로 갈까요.. 몸에 쌓이게 되요.
예를 들어 과일을 먹으면 칼륨이 들어오죠? 칼륨은 신장과 심장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전해질인데, 이게 반드시 우리 몸에 있어야 합니다만,
이것들은 반대로 너무 위험한 전해질이기 때문에 할 일만 하고 배설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신장 기능이 떨어지면 이런 칼륨을 배설시키지 못하게됩니다. 그럼 칼륨 수치가 높아지게 되고, 일정 수치 이상 높아지면 우리 심장의 전극에 이상이 생겨
부정맥이 옵니다. 부정맥은 심근경색을 불러 일으키거나 뇌경색을 유발합니다..
우리 몸의 노폐물 수치는 크레아틴이라는 수치로 나타나는데 이것들이 상승하게 되면 몸에 노폐물이 쌓이기 시작하면서 몸이 붓기 시작합니다.
몸이 부으면 혈액순환은 더욱 안되고 염증이 생기게 되며 심장에 물이 차는 심부전, 폐에 물이 차는 폐부종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불러일으킵니다.
결국 어떻게 해야하느냐... 투석이란걸 해야해요..
투석을 하지 않으면 죽음입니다.
투석을 시작하시면 일상생활을 거의 못한다고 생각하시면되요..
여행은 물론이고, 물도 마음대로 못 마시고.. 국물 음식 못먹구요...
물론 먹고 투석하면 되지만 그게 마음대로 되는것도 아니고.. 투석하는 시간이 1-2시간이 아니라 거의 4시간 정도 하기 때문에..
해외여행은 꿈도 못꾸시고요...
투석환자들 많이 봤는데.. 너무 안타까웠어요...
정말 당뇨 합병증 중에 가장 무서운것이 신장기능이 망가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당뇨 전단계이시거나 당뇨 앓고 계신 분들은 정말 식이 조절 잘 하셔야합니다.
잘 하시면 건강하게 사실 수 있어요.. 다이어트는 반드시 하시고 정해진 식사량만 하셔야해요..
당뇨 관리 못하시면 100% 투석하십니다...
정말 안타까워서 드리는 말씀이에요...ㅠㅠ
반드시 조절 잘 하셔서 투석하시는 일 없으시길 바랍니다!!!
물론 체중이 많이 나가면 고혈압도 생깁니다. 고혈압 당뇨 두가지 모두 있을 경우 신장이 망가지는 속도는
더 빠릅니다. 고혈압이 생기면 신장의 작은 동맥들의 압력을 높여서 신장에 압력이 높아지고 기능을 떨어뜨립니다..
고혈압도 우습게 보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래요 ㅠㅠ
투석환자 분들 어떨땐 혈압이 200넘는 경우도 많았어요..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말씀드리겠는데..
EBS 취재진 여러분 조심해서 촬영 해주세요
14:24 이 부분 의대에서 카데바 실습 하는 도중인거 같은데..
의학 발전을 위해 고인의 기증된 육체가 카메라에 저렇게 담겨서는 안됩니다..
특히 주요부위가 모자이크도 없이 저렇게 나온다는것이 말이 안됩니다...
편집하셔야 해요...
정답입니다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특히 카데바 저렇게 노출시키는거 고인에게 모욕 같네요
자세한 답글 감사드립니다 읽고 또 읽어야 되는 긴답글 도움받습니다^^
글 감사드립니다
맞습니다.투석실근무하는 간호사입니다
어디선가 당뇨병 이름이 너무 타격이 없어서 저지경까지 가는거라고 이름을 '사지절단병' 같이 하자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 그게 맞는거같음
ㅋㅋ 말같지도 않은소리하네
@@Deemo.
병원이 돈 벌려면 그리는 안 하겠죠
실명병이 더 무섭네요
당뇨인으로서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보통 발하나씩 자릅니다
원래 운동하던 사람이 그만두면 살찌기 쉽지.. 평소에 먹던 양이 있는데
게다가 부상때문에 해오던 운동을 그만둔거면 우울증도 오기 쉽고.. 우울증 걸리면 식욕통제도 훨씬 어려워짐
모든게 맞물려서 걸리는게 당뇨인듯ㅠ
요즘 음식들 너무나 달고 짜고 맛있죠. 공산품 음식들 당 함량 너무 높죠. 어려서부터 식습관 잘 들이지 않으면 당뇨 걸리기 쉬운 환경같아요.
약만먹어도 배부를거같은데
22살 꽃다운나이에 너무안타깝네ㅜ
마음다잡고 식단하면서 천천히걷기부터 시작하길...
운동하고 식이조절해라 왜그러고 있니 건강생각해야지
진짜 당뇨병 증세 겪어본 1인으로서 공감 많이 가네요. 자도자도 계속 졸리고, 눈도 엄청 금방 피로해지고, 항상 피곤하고, 먹어도 먹어도 계속 배고프고, 코골이 심하고, 관절 아프고, 발바닥 아프고, 팔다리 저리고.. 진짜 오만가지병 다 오더라고요. 키 180에 135킬로까지 갔었는데 정말 이대로가다간 죽을거 같아서 4달전부터 다이어트해서 지금 21킬로 감량했습니다. 한 15킬로 빠졌을때부터 하루 14시간자도 계속 졸리던게 7시간 자도 충분하게 느껴지고 운동 많이 안하는 날은 4-5시간만 자도 충분하더라고요. 코골이도 사라지고, 무릎 아프던거, 팔다리 저리던거, 발바닥 아픈거 다 사라지고, 식탐도 거의 다 사라졌습니다. 지금도 하루 2천 칼로리 다이어트 중이지만 정말 4달전에는 하루 7-8천 먹어서 배가 산같이 나와도 계속 배고팠었습니다. 지금은 2천 먹어도 딱히 배고프지도, 치킨이나 햄버거봐도 별로 먹고 싶지도 않네요. 정말 그때 다이어트 안했으면 지금쯤 당뇨걸려서 개고생하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저같은 경우는 운동 거의 25년째하고 있어서 20대에는 몸짱 소리 많이 들었었는데 취업하려고 맘잡고 공부할때부터 살찌더니 취업하고 나서도 계속 되는 공부때문에 운동은 계속 했어도 음식을 먹고 싶은거 아무때나 배부를때까지 수년을 먹으며 지내서 운동해도 살이 계속 찌더라고요. 결국 몸무게 올라가니까 유산소는 아예 안하게되고 웨이트 리프팅만 계속 했는데 그래도 그거라도 해서 몸무게에 비해 근육량 많고, 뱃살도 안터지고 당뇨까지는 안간거 같네요. 아예 운동안했더라면 180에 135킬로면 초초고도 비만이라 당뇨는 100%였을텐데.. 아무튼 운좋게 넘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30킬로만 더 빼면 목표치까지 가네요. 다들 조심하세요. 당뇨 경고증상만해도 겁나 무서운데 진짜 당뇨까지 가면 인생 헬모드 됩니다.
남 걱정하지 말고 너나 잘하세요. 40 넘게 주변에서 130kg 까지 찐 돼지는 살면서 본 적이 없습니다.
공감합니다. 선을 넘는 순간 헬모드라는것을... 제가 선을 넘은 사람이거든요. 그래도 늦게나마 관리하니 1년만에 당혈 11에서 5.4까지 낮췃으나 다시 정상으로 돌아갈수 없다는걸 알기에 더 나빠지지않게 노력 또 노력입니다. 다른분들도 기회있을때 건강검진해보시고 경계에 있다싶으면 꼭 조절하셔서 당뇨라인에서 두세발 그리고 안보이도록 멀리 도망가시길 바랍니다. 선을넘는순간... 헬이라는것을..
저도 정상인으로돌아갈수없기에 진짜슬퍼요.당화혈색소11이었고 지금최대6.7이요근데 일반인처럼 먹고살수가없어요.괴로운 외계인같아요.그래도 최선을다해서 오늘도 각오를 오지게해봅니다
운좋게 췌장이 버텨서 당뇨까지 안갔네요.
@@Stonist구체적인 방법 간략히 부탁드립니다 너무 피곤하네요
가족력이 강해서 나에게도 반드시 당뇨가 온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조금이라도 늦추기 위해
식습관조절과 운동 진행중입니다.
모든 병이 그렇겠지만 당뇨는 너무 비참합니다
삶의 질이 없어요. 살아도 사는게 아닙니다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뭘 그렇게 까지나 겁먹을 필요없습니다.탄수화물 좀 적게먹고 시판음료수사절 설탕사절 반찬 골고루 섭취 운동 신경쓰고 약 잘 챙겨먹고 수시로 의사와 상담을 하면서 꼭 2달에 한번씩 피검사할것. 이상
@@조영제-f3r와~~엄청할께많네요 ㅎ
@@킬러정구 별거도 아닙니다.젊을 때부터 신경을 조금쓰면 돌연사는 막을 수 있습니다.우리 친구들중 세상을 조기졸업한 사람을 가만히 보면 몸관리 안해서 심장마비 50넘음 거의 암으로 세상을 뜹디다
인스턴트 가공식품줄이는게 커요 @@조영제-f3r
민수는 일을 하거나 알바를 빡세게 하면 될듯..할일없이 심심하면 계속 먹게됨 몸쓰는일하면 점심시간외에 먹을시간이없어ㅜㅜ
하.. 나도 30대에 당뇨인거 알고 개충격 받아서 막 울고.. 내가 왜 이렇게 될때까지 나 자신을 방치했나 스스로 자책하고ㅠ
의사쌤이 팔다리 짤리기 싫음 관리하라고 해서.. 운동으로 27키로 빼고 당화혈 12였는데 현재 6.5정도 나옵니다..
지금도 죽기보다 싫지만 주 4회이상 헬스장가서 운동합니다.. 현재 BMI지수 과체중인데 3키로정도 더 빼면 표준입니다..
민수야.. 너 자신을 위해 살빼자..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자.. 행복하게.. 당뇨는 진짜 무서운 병이란다ㅠ
죽기 싫어서 가는 거니 죽기보다 싫은 건 아닌 듯요 ㅎㅎ
대단하시네요 ᆢ건강하세요
진정 걱정스런 댓글이네요
당뇨를 극복 한 당신의 용기와 집념 대단 하네요
2011년 7월 12일 방송
식단 조절 하세요
민수씨 유도시절 모습 보니 짠하네요 ㅠㅠ
식사량 조절히시고 건강 되찾으셨으면 좋겠어요
민수씨 건강이 빨리 나아졌으면 좋겠습니다 🙏
이분 돌아가셨어요...
@@user-vg9uk3fh9y 진짜인가요?
@@user-vg9uk3fh9y거짓말이죠?
@@이지연-b4g6c12년전 방송인데 돌아가셧늘듯
2014년에 9월14일에 돌아 가셨다는 댓글이 있네요. 저 정도로 몸이 망가졌으니 얼마 못 버티신거 같습니다
극신생아때 거의 바로 실명된거라서 밝은 세상을 못 누려봤으면 몰라도 정상 시력으로 20년 넘게 살다가 후천적 실명이 된건데 훨씬 훨씬 답답하실거 같아요ㅠㅜ
시력은 50대 아저씨가 된거에요 영상 안보고 댓글을
이세상 부와 명예 그어떤것도건강보다 소중한것은 없다 때를 놓치지말길..
친절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자꾸 "하지만 맛있죠?" "미래의 내 몸이 해결할거야" "많이 먹고 빨리 죽을란다" 이딴 합리화 지껄이면서 탄수화물, 단 음식 먹어대는 인간들이 너무 많아짐.. 농담은 농담으로 끝내고 건강 관리 좀 하자 팔다리 다 잘리고 후회하지 말고
@@이름성-x5l완전 공감
@@이름성-x5l하 진짜ㄹㅇㅋㅋㅋ 다른건 몰라도 건강 관련해선 장난식으로 넘어가지 않았으면함
20대는 이말이 별로 안와닿았는데 30대부터 슬슬 체력도 떨어지는게 느껴지고 당뇨의 무서움과 건강의 소중함을 알게됨.. 그래서 최근에 운동도 시작함
본인이 작정하고 음식줄여야죠..
위절제 안할거면 본인이 위를 줄여야함.
먹는거 말고 다른거 신경쓸만한게 있어야함.
저같은 경우는 책읽고 집중하면 먹는생각 안나요.
다이어트 하다가 열심히 공부하게됨;;;;
대박
음식중독은 담배나 마약만큼 끊기 어렵고 제어가 안됩니다. 독하고 모진 마음으로 하루 이틀만 버티면 다음날은 조금 더 견딜만하고 또 다음날은 조금더 참을 수 있게 됩니다. 비결은 탄수화물을 최소화하고 단백질과 야채 위주로 하루에 2식만 하고 정말 오늘만 버티자 이렇게 하루 하루 참아나가면 불과2주가 되기전에 몸의 변화를 느끼게 되고 점차 이런 식사패턴이 몸에 익게 됩니다. 식욕 참지못하면 그 끝은 마약이나 별 다름 없는 고통스러운 파멸 뿐입니다.
맞아요
몸의 대사가 망가지면 저렇게 잠을 오래자게됨
나도 한동안 폐인 생활했을때 장시간 자도 개운하지가 않고 계속 자게되더라
이 영상 보고 식탐으로 당뇨병걸려서 단명하기계획 포기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격이 다른분들이군요
저랑 똑같네요, 유도선수생활 했을적엔 저도 73키로였는데 지금은 104키로입니다, 너무 힘드네요, 부상으로 운동하기 어려운데 식탐은 선수때 그대로에 우울증 까지
@user-wo6zc4hd3f 뛰어 다니면 더좋아지는데 힘들죠
부상당한데는 치료하고계신가요?
운동만해서는안됩니댜~~식사조절과운동같이해야됩니댜힘내세요ㆍ안그렁션더힘들어집니댜~~경험자로서부탁드립니다
저두요 저는 양쪽어깨 다닮아서 관뒀습니다
뇌부터점검해야되요
아이고 할머니..;; 손주가 잘 먹었으면 싶겠지만 그렇게 먹으면 안되는 병이에요..
근대 당뇨 비만 다이어트이야기로 시작해서 스무스하게 갑자기 어느순간 인류진화의이야기까지 전개가 ㄷㄷ
그니까요...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빌드업 레전드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수 햄버거 30개 먹는 이야기 하다가 갑자기 다윈 등장 ㄷㄷ
민수군 꼭 건강챙겨서 옛날모습으로 돌아왔음 좋겠어요 꼭 그렇게하세요 힘내세요 열렬히 응원합니다
민수군~ 저녁식사후 운동화신고 동네를 1시간만 천천히 걸어봐요.
매일.
점점 좋아질거예요.
먹는 것 안줄이면 답없음
이렇게 시작하는게 맞아요~ 먹는걸 줄이는거보다 식후 바로 걷기를 하는게 건강에도 좋구요
새벽에 학교 나가서 저녁에 토할때까지 운동하던게 운동 선출인데 몰라서 안하는건 아닐듯
2011년 7월 12일 방송입니다
저런경우는 부상에대한 트라우마가 심한쪽에 속함 운동이문제가아니라 심리적인 상담이 먼저로보임 하고싶은 운동도 하기싫어질듯
친형이 4년 전에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185cm 150kg 거구였죠.
당 수치는 뭐 의사들도 처음 볼 정도로 높았습니다.
만 26살에도 당으로 가더군요.
이미 피가 안돌고 있는 상태인데 과일을 먹고
순식간에 수치가 높아지면서 머리에 혈액공급이 안되었던건지 반 장애인이 되고 일주일 입원하다 갔습니다. 케톤 당 혈압 뭐 모든 수치가 높아서
극단적인 케이스이긴 한데 건강한줄 알았던 가족이 죽으니 매우 허무하고 경각심이 생기더군요.
식단 관리 힘들게 할 필요도 없습니다.
설탕 최대한 줄이면서 일반식 먹고
운동 습관화하고 술도 적당히만 먹으면 됩니다.
와...26에 갔으면 병이 엄청 심각했나보네요.
헉 여기서 웬 진화?
슬프다… 민수씨 잘 살고 았었으면 좋겎네…
소식하면 오래 못합니다.
배고픔을 느끼면 식사조절 안됩니다.
섬유질이 많은 것과 질좋은 지방,단백질을
골고루 배부르게 먹고 즐거운 운동,산책,일,연애,사람들과의 교류를 해야 합니다.
즉 마음과 몸 둘 다 욕구가 충족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먹는걸로 모든 스트레스,긴장,불안감을
풀게 됩니다.
혼자 고독하게 살게 되더라도 식물을 키우거나
야외에 나가 충분한 햇빛과 자연을 느끼세요.
우린 자연의 일부라 심신의 안정을 가질 수 있습니다.
햇빛은 피부에 안좋다던데요?
햇빛을 받지 못하면 비타인D가 부족해져 골밀도가 낮아지고(골다공증)발육,혈액순환,당뇨,정신간강(우울증)등에 악영향을 줍니다.
피부가 탈정도면 피부노화,피부암이 되기에 좋지 않지만 적정한(반바지 반팔로 하루 최소 1시간이상?)햇빛을 쫴야 합니다.
지나치면 좋지 않다고 음식,물등을 아예 안먹거나 활동량보다 적게 먹으면 건강해치고 죽는거 아시죠?
운동하면서 일광욕하세요.
그러면 피부건강도 더 좋아집니다
햇빛안보면 비타민d부족으로 여러가지 병생겨요 야맹증이라던가.. 학교에서 기본적으로 배우던거죠
자주 햇빛받는다고 죽을병 걸리는건 교통사고나서 죽을확률보다 낮죠 대신 과하게받으면 피부노화나 암걸릴확률은 있지만 암은 그렇게 쉽게발병하진않구요
먹는 것 좀 줄이고 유산소 운동 꾸준히 하면
살도 점점 빠지고 당뇨 고혈압도 덜해질 거에요 악도 그래야지 효과가 좋은 거구요
민수 씨 식단조절과 운동 꼭 하고 건강해지길 바래요
살빼는약도좀 먹어줘야 함 그냥은 안됨
@@유정기-x2u약이 필요하신분이 있더라고엉
@@유정기-x2u 본인 의지인것 같아요 살빼는 약에 의지하는건 아니다 라고 생각해요 살 빼더라도 요요 오면 끝임 건강하게 규칙적으로 3끼 적당하게 먹고 하루에 한시간 운동하면 잘빠져요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affirmation6958 아침을 생략하고 16시간 공복을 가져간다음 탄수화물 50g 이하 섭취에 운동 2시간이면 진짜 미친듯이 잘 빠집니다
그게되겟나.. 먹는거 보면..
민수님 건강하게 지내시고 있길 바랄게요 🙌🏻
건강한 몸으로 돈벌고 할머니랑 행복하게 살면서
좋아하는 취미 생활 한가지라도 하시면서
건강하게 행복하게 사시고 있기를 바랄게요
아 진짜 최고로 자극되는 다이어트 다큐다
ㄹㅇ 식욕개없어짐…
아.. 나도 쇼트트랙 선수 고딩때까지 했는데, 군대까지는 운동 꾸준히 하면서 유지되었는데 대학교때 코로나 터지면서 나도 살이 엄청 찐 상태가 되었다.
남일 같지가 않네, 선수는 운동을 하루종일 하는 사람들이라 살기위해서 많이 먹게 되는데 그게 운동을 그만두면 이렇게 크게 오더라고요..
나도 ㅠ..
창창한나이인데.식단조절해서건강회복하길...
난 유전땜에 마른당뇨인데 비만형 당뇨는 솔직히 그냥 안먹으면 되는거라 그냥 부러움.. 마른 당뇨는 안먹어도 안되고 먹어도 안됨 진짜 답 없음 비만이면 억울하지라도 않지. 내가 먹은거니까..난 먹은 것도 없는데 글쎄 당뇨라니까...그냥 세상이 미움
진짜 억울하시겠어요 ㅠ
첨 알았음 ㅠ 힘내요 ㅠ
그쵸.. 돼당은 초기에 발견하면 정상까진 아니어도 약 끊고 평범하게 먹으면서 살아도 조절이 잘 되는 단계까진 쉽게 오는데 마른 당뇨는 그게 참 힘듭니다
아 진짜... 공감돼서 화나네요... ㅠㅠ
저도 마른당뇨인데 역류성식도염까지있어서 식단관리 힘드네요 당뇨보다 더 식단관리 힘든게 역류성식도염이더라고요. 음식 먹는것보다. 물을 먹는게 이물감 심하더라고요
08:59 2011년에 예측한 당뇨병환자 숫자가 2022년에 정말 600만 돌파했습니다..
@@why12321a 고혈압측정 믿을게 몾됨 너무가변적이라 심리적인 영향도 너무많이 받음
고혈압당뇨가 같이 오는 경우가 많지만 당뇨에 비하면 고혈압은 양반이지
ㅇㅋㅇㅋ 풀돌ㄱㄱ
병상에서 오늘내일 하면서 땅을치고 후회하면 늦어요...부디 지금은 잘 살고 있었으면 좋겠네요..
나이도 어린데ㅠㅠ. .안타깝다..
나도식욕을 못참아서..ㅜㅜ당뇨유전에.. 소아비만에 ㅜㅜ 진짜..자기절제 안되는거 무섭다..
하나도 안 안타까움. 자기개발,건강을 위해 피나는 노력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user-happy159ㅇㅈ ㅋㅋㅋ
민수씨 항상 건강하세요🙏🙏
한줌의 재가 된지 오래입니다 10년 가까이 됐을 듯.. 모르고 하신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보기 좀 그렇네요
@@liftingkwon8140누가 알고 이런댓글 남기나요?
@@liftingkwon8140 증거있어요?
건강이 정말 중요하군요.모두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에 돼지들 현재도 돼지면서 과거회상하는거 ㅈㄴ웃기네ㅋㅋ 무슨 돼지우리도아니고ㅋㅋ어휴
당뇨도 A형당뇨와 B형 당뇨가 있습니다. 제 경우는 A형 당뇨인가 그래서 가만히 있어도 살이 주욱주욱 빠지고 밥이 하나도 안 먹혀서 한달만에 55kg이 빠졌고... 인슐린 약 먹고 다시 체중 돌아왔어요, 지금도 평소처럼 먹으면 살이 위험할정도로 빠지는바람에(인슐린이 제대로 당을 흡수 못해서 몸의 지방을 계속 태움..), 살려고 억지로 많이먹고 겨우 체중관리하고있습니다. 억지로 먹어야 유지가 되고 귀찮다고 안먹으면 빠지는게 좋을것같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이게 저혈당이 계속 와서 + 몸쓰는 일 하는 사람이라 일 한창 하는 도중에 저혈당 쇼크 오면 정말 생명이 위험해요.. 아무것도 못하고 주저앉아 손 덜덜떨며 급하게 에너지바 먹고, 그걸로 힘 얻어 밥먹으러 갑니다(에너지바 만으로는 당 충전이 절대 안됨)
버거킹에서 스태커 와퍼 드세요. 당 쭉 오를거에여 마이쩡
@@가나다라마-n9k 당이 쭉 오르는것도 위험하고 당이 쭉 내려가는것도 위험해요 선생님은 가벼운 추천이겠지만 누군가에겐 목숨이 달린 일입니다
어.. 옛날에 식당알바할때 거기 남자 사장님이 그랬음 일 멀쩡히하시다가 진짜 갑자기 자지러져버리고 손달달떨면서 냉장고에 초코바있다고 빨리 가지고오라고 막 소리치던거 소름돋아서 기억나는데 그땐 그게 뭔지도 몰랐는데 세월이 흘러서 보니 당뇨였네 저 상태되면 혼자선 아무것도 못하는데 당들어오면 언제 그래냐듯 정상인처럼 돌아오는게 .. 무섭다 무서워 그 사장님도 몸이 엄청 말랐음..
A형 당뇨는 B형과 비슷한 병이 아니라 완전 정반대였나 보네요. 우씨~ 같은 이름을 붙여서 더 헷갈리게 만들었어..
1형 2형 있습니다. 1형은 인슐린이 아예 안나오는거고 2형 인슐린은 나오는데 그 기능이 떨어지고 인슐린 저항성이 높은 상탭니다..
저건 답이 없긴함..며칠 아파 굶어 위를 줄여놓고 조절하지않는이상
좋은걸 먹는게 중요한게아니라
먹지말아야 할걸 안먹는게
중요함.. 어~쩌다 많이 먹는건
괜찮은데 평소
과식은 건강을 생각해서
피하는게좋음... 과식하면
몸에 독소만 쌓일뿐이고 우리몸은
아침점심저녁 먹지않아도 충분히
살수있는 시스템임... 살안빠지시는분 무리해서 헬스장 갈필요없음
세끼다드시던거 한끼만줄이고
평소먹는거 조금만 줄여도
살팍팍 빠지실겁니다.
젊었을때 건강챙기라는말이
있습니다. 기계잘돌아갈때
관리잘해야 오래쓸수있듯이
나이먹고 고치려면 힘들죠
적게먹고 많이 움직입시다
비만으로 생기는 당뇨는 2형 당뇨고 어린나이에 갑자기 생긴 당뇨는 1형당뇨거든요? 관리잘해서 80살에도 정정하셨다는 경우는 2형당뇨입니다.
지인이 1형당뇨 8년째인데 저녁 8시만 되도피곤해하고 먹어도 먹어도 배고파 해요...
맞아요. 본태성 당뇨 환잔 체구도 보통인 분들 많아요
1형은 어쩔 수 없죠.. 처음부터 인슐린 맞아야 되고
최대한 자연식으로 적게 먹고 천천히 조금씩 먹고 많이 움직여라. 눕지말고 걷거나 뛰어라
몸무게 별로 안나간다고 안심하고 단거 많이 드셔도 마른당뇨 걸립니다.. 이경우는 더 위험한게 체중으로 조절도 안될뿐더러 췌장부터 바로 망가짐
민수님 건강하시죠... 저도 형나이부터 살이있어서 몸이 여기저기 안좋네요. 꼭 건강관리 잘하세요
인간은 죽을때까지 자기관리에 노력해야합니다
맞는말 씀 🎉
너무 안타까워요
꼭 다 나으세요
진짜 동기부여받고 운동하고 다이어트하고 다시 일어나세요! ㅎㅇㅌ
건강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
제발 소식하고 운동하고 식이섬유 위주로 식사를 하길...
난 9개월 걸려 34살에 70kg을 찍고 3년 넘게 유지중이다. 죽을 각오로 반드시 이겨내시길...
맞아요 죽을
각오
식이섬유 위주 하지마라 소화 안돼는것도 당뇨환자한태는 치명적임 그냥
먹는 순서만 바꿔 나물,채소->고기,생선->밥 이렇게만해도 소화 혈당 둘다좋음
이딴 문돌이 댓글 씹고 의사가 하라는대로 하십쇼
29세에 당뇨와서 올해 18년차 당화혈색소 5점대 중후반입니다. 얼만큼 먹는지도 중요하지만 무얼 먹는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약 운동은 그 다음입니다. 백미 대신 거친 현미 보리에 콩 섞어서 2/3공기 먹고 양념 듬뿍 들어간 제육볶음 대신 삶거나 그냥 구운 고기 소금만 살짝 찍어 먹어야지요. 간단히 조리된 야채 꼭 함께 먹고요. 이런 음식으로 식탐을 채우고 밀가루 과당 들어간 음식 음료 간식 끊으면 훨씬 좋아질텐데요 안타깝고 답답하네요ㅠ
저도 요즘 식단 바꾸고 현미, 고기, 채소 3단 콤보로 먹고 간식 최대한 줄이고 진짜 땡길때는 제로콜라 한잔씩 먹습니다..;;
정답!!!
안락사 허용해줘라…
가둬놓고 계속 병원비 청구하지말고 환자 본인이 원하면 스스로 죽을 수 있게 해줘라
본인이 요구하지도 않았는데 왜 죽여요
그래 어차피 죽는데 남들보다 조금 더 일찍 갈 뿐. 숨 붙어있을 때 맛난거 마이 먹고 사는것도 좋지 ㅋ
옳소!70대에요.올쏘이다.
나이드신 분들 다 엄청 살고싶어해요.
한번 잃은 시력은 현대의학으로도 다시 회복이 안 된다는게 무섭네요...
신경계들이 왠만하면 손상당하면 회복이 어렵다고하네요
헐 각막이식 그런거 안되나요?
@111_1.2 시신경이 죽으면 각막바꿔도 소용없음
@@xaeha5926시신경 이식하면 되죠
중독은 그 무엇이든 포기가 힘들죠 술 담배 중독 잠 중독 식욕중독 성욕중독 이미 뇌구조가 파괴된 상태죠 저도 솔직히
그랬습니다 아무리 술담배를 끊고 삶을 개선해도 뇌가 그만큼 안따라옵니다 계속 노력은 하지만 어릴때 처럼 상쾌한 느낌은 없네요 쾌락에 물들면 헤어나도 처음처럼 돌아 갈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개선을 해야 합니다 다들 화이팅 입니다.
‘천재의 식단’이라는 서적을 꼭 읽어보세요. 제2형 당뇨병 환자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거에요. 저희 할머니, 할아버지도 이 책은 물론이고 계독을 통해 얻은 지식으로 많이 호전 되셨습니다.
그래도 아예 평생을 게으르게 살았던 게 아니라 운동을 했던 습관을 몸이 기억하거 있을 거라서 이런 점은 희망적이라고 생각해요
탄수화물섭취를 획기적으로 줄여야 합니다.
특히 설탕,액상과당, 밀가루 음식등은 절대 먹어서는 안됩니다.
식탐이 무섭지...진짜...나도 예전 우울증 살짝 왔을 때, 진짜 먹고 자고 먹고 자고...술도 마시고 하다보니 진짜 고혈압에 요산수치 오르고 지방간에 식도염...치질 등등...이러다 뒤지겠구나 싶어서 노가다 관두고 본가 돌아와서 도시에서 적당한 직업 찾아서 내 루틴 짜면서 운동시간 내고 하다보니 1년만에 20키로 빠짐..그러니까 다 나아졌음. 알레르기 증상도 잡힘 먹고플때는 먹고 그만큼 운동 겁나 해야함... 진짜 난 직접 겪고 나니까 이제 다시는 돌아가면 안되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1주일에 5번 이상 매일 1시간 이상 운동함
잘생긴 녀석이 안타깝네 민수야 힘내
착하기도하구마
저도 당뇨가 있지만 맵고 짜게 먹으면 당뇨도 생기지만 당뇨라 오래 지속이 되면
신장도 안좋아져요.. 그래서 혈당이랑 혈압관리를 해야되요.. 영상으로 봤을때는
김수미 선생님이 오래전부터 당뇨도 앓아 왔다고 하더라구요 당뇨가 생기면
우선 발도 조심해야하지만 눈으로도 옵니다..
인슐린저항성 있으면 식욕조절이 안된다했어요. 호르몬의 지배로 의지로 힘든데, 어리니 더 어렵겠죠..식욕포만중추도 고장이 나있을테고..
아니근데 2개월뒤에 실명한다고 그러면
나같으면 진짜 무서워서 미친듯이 살 뺄거같은데.... 시력은 포기하기가 쉽지가않을텐데...
그래도 안할정도의 사람이여야 TV에서 찍어가는 것
29:21 😅
어려서 현실감 없는 것일 듯
예전처럼 과일이 신맛이강하고 당도가 낮아야되는데.요즘과일은 너무달아서 많이드시면안됩니다.채소위주에 곡물조금 고기조금.드셔야합니다.특히 80년도 이전출생자들은 췌장이 조그만하답니다.육류를 조금밖에 못먹고커서.80년도이전사람들은 소식하셔야합니다.고기도 분자가커서신장에서걸르기가 힘들답니다.그래야만 당뇨가 안걸립니다.ㅡㅡ당뇨 정말무섭네요.ㅡㅡㅡ
위를 비우다 보면 위가 작아짐
그럼 많이 먹고싶어도 못 먹음
힘들지만 폭식 안하도록 노력해야하고
간헐적단식, 소식하면서 위 줄여야댐....
힘든일이네
고칼로리 인스턴트 식품을 접하게 된 것. 그 결과가 이렇습니다. 전체인구의 80%가 비만, 60%가 당뇨라는 무서운 상황, 겨우 100년만에 한 종족의 운명이 바뀐겁니다.
어느 나라가요?
@@온건한햇살 미쿡같은데요
그래도 수명 40년늠
당뇨때문에 음식조절을 해야하지만 마약과는 같은 식탐을 어찌 참을수 있을지...그보다 더 좋은게 있거나 긍정적인 의지력이 타올라야 하는데 그런게 없는거 같아서 안타까울뿐이네요
어찌보면 인생을 아주 짧고 굵게 사는 느낌입니다.
당수치 높게 나온 이후로
아침 점심 두끼만 먹고
말초순환식품 위주로만 먹어서
당뇨 많이 좋아지긴 했습니다.
하지만 당뇨라서 못먹는다 생각하니
먹고싶은게 더 많습니다 😂
요즘 급성당뇨가 젊은 분들도 많이 걸린다는데 보니 맘이 안타깝네요.
제 경험상으로는 다이어트 최고의
운동은 오랜시간 계속 걷는것 입니다
전 3~~4시간 안쉬고 빡시게
걷습니다
저 분도 다 알지만 못하는거지요.
몸이 무거우니 걷는게 힘들어서 쉽게 포기 할겁니다. 그걸 견뎌내야하는데
유산소 운동 30~1시간. 근력 운동도 중요. 식이요법. 야채 위주와 단백질. 식이섬유.유산균...
산을 뛰어올라가면 유산소도 되고 근력운동도됩니다.
@@김정현-k6b8d 저 는 720m 산 매일 올라갑니다
@@북한산들개들 저는 백련산을 뛰어서 올라갑니다. 걸어서 올라가는것보다..몇배이상 운동됩니다..
너무 무섭네요 ㅠㅠ 다들 건강 잘 챙기셔요
소식하고 운동해야 당뇨 좋아져요
뭐가 됐던 소식만이 정답입니다
젊을떄 당뇨 걸리면 진짜 관리하기 힘들겠다
미국인 지인 미국 가면 15키로 찌고 한국 오면 다시 그게 빠지고..
그나마 전통 한식 좋아하면 찌는게 한계가 있는것 같아요
한국음식은 대부분 야채를 포함하고 있어서요
저렇게 출연하는건 너무 대단한 일이다 꼭 고치길 바랍니다
처음에는 먹는양을 줄이는게 아니라 먹는 음식 자체를 바꾸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지식을 가진 분이 주변에 안계신게 비극이네요.
당사자가 아는게 가장 좋을텐데... 남이 강제로 할려 그러면 쉽지 않아요. 기존 고집도 있고 전문성도 의심받고
세상에서 자기 기준에 만족할만한 사람은 보통 자기 주변에 없거든요.
오늘부터 이영상 고정해야겠다... 당뇨 협심증이 오지않게 체중관리랑 운동 열심히해야갰네
고정어떻게하나요
당뇨30년환자입니다
입술깨물고관리잘하세요
나이가너무젊어
살아내야할날이
너무많이있어요
꿈을가져야합니다ㆍ
설탕,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 오메가 6 위주의 식물성 기름이 이 모든 현상의 원인임. 고기와 동물성 지방의 섭취를 늘리고, 설탕을 끊고, 탄수화물 섭취를 최소화 하면 해결됨.
저래 살다 두는게 나을거 같아요
본인이 행복해하는데 어쩌겠어요
가족이 불행하지
당뇨라는게 밥때되면 제때 먹고 운동하는 습관이 중요함!! 물론 음식조절도 무척 중요하지만 늦잠 안자고 아침부터 잘 챙겨먹는게 중요함!!
그리고 우리나라 음식 자체가 과자같은것도 그렇고 맛있기는 한데 너무 달고 짜고 자극적인 것들이 많음!!
지난주에 유럽여행 갔다왔는데 오히려 유럽쪽 음식이 싱겁고 밍밍하게 느껴질 정도!! 그리고 그쪽은 마트에서 파는 스프라이트 같은것도 20~40칼로리 왔다갔다임
아침은 오히려 당뇨에 쥐약임... 자고일어났을때 이미 당이엄청 오른상태인데 아침먹게되면 당수치폭발함 당뇨걱정이신분들은 점심 저녁 건강히챙겨먹고 간헐적단식 꾸준히하세요~ 그리고 짜고 자극적인건 당뇨와 체중증가랑 관련거의없습니다. 당뇨는 순수당과 탄수화물 조절만잘해주면 충분히 예방가능해요
@@Sun_of_the_beachh 개소리.오지시네요ㅋㅋㅋ 예예 촛문가님ㅋㅋㅋ
조금만 검색해보셔도 관련연구자료쏟아지는데 개소리가아님을아실텐데... 안타깝네요 지가믿는거만 진실인줄아는게🤭
@@Sun_of_the_beachh 라면은 못끊는디..
이거보고 오늘도 운동 안빠지게 됩니다
22살 당뇨병 앓으시는 분 예전에 생로병사의비밀에 나온거 같네요.
거기선 노자이크처리가 됐는데 집구조 하며 그 당시에도 피자 2판, 치킨 2마리를 혼자서 해결했다는
방에 개 키우고
병원도 인하대병원에 저 교수
진짜 댓글 안다는데 안타까운건 맞지만 아무리 다치고 그 휴식때문이라 해도 나이가 22살이시면 사회생활이나 운동 일자리만 구해서 일했어도 저정도까진 아니였을거 같습니다.
저도 20살에 큰 사고로 1년 병원 생활 했지만 점점 나아지는 시기부터 일 시작했고 운동도 재활도 꾸준히 했엇지요
식욕 참는거 힘들겠죠?
소식자라면 모르겠지만
원래 먹는거좋아하고 대식가들은
머리는 잘못된걸 깨닫고 있으나…..
가슴으론 먹을걸 멈추지 않게함
에~~고~~ 아직 스물두살... 살고싶은 운동도 하시고.... 습관생활을 바꿨어야 했어요... 진짜 실명 되고나서 후회 하지마시고... 생활습관을 바꾸셔야 해욧!!!
진짜 쓸데없는 댓글인거 아는데.... 2:02 밥 진짜 찰지고 맛있어 보이네요ㅠㅠ 당뇨로 잡곡밥만 먹고있어서요ㅠㅠ 전엔 저런 쌀밥이 무엇보다도 진짜 최고였었는데.. 하 진짜 먹고싶게 생겼다..
쌀이냐 현미냐보단 결국 먹는 양이 중요한거라.. 쌀밥 드시고 싶으면 가끔 드셔도 솔직히 전혀 문제 없습니다.
@@ukikaze9930아니요 당뇨면 물론 먹는 총량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백미보다는 현미나 오분도미 먹는 게 훨씬 좋아요 백미 먹으면 현미 먹었을 때보다 혈당 스파이크가
훨씬 더 심하게 일어나거든요 그래서 당뇨 아닌 분들도 현미나 오분도미 드시는 게 좋습니다
EBS 먹방... 새벽2시인데 나도 배고파서 먹고싶어진당... 식욕 땡기는 영상임
❤🫠
라면두개는많고 한개만 먹어여
ㅎㅎㅎㅎㅎ 이런
젊은 사람이 심한 당뇨병 환자라니... 마음이 아프네요
당뇨가 젤 무서운거 같다
저도 당뇨 합병증으로 한쪽눈이 안보였는대 신촌xxx병원 수술하고 2달만에 회복했는대 당뇨 합병증이 정말 무서워요 ㅜ
제2형 당뇨진단 받은지 3년차 인데 작년부터 정상범주에서 왔다갔다합니다 핵심은 전문가PT를 통해서 신진대사를 늘리고 인슐린의 장애를 부를수 있는 설탕을 자제하면서 수면시간을 규칙적으로 잘보내는겁니다 저 또한 운동하면서 식습관이 한끼에 3~4공기 먹는양이었고 그걸 줄이는게 고통이었지만 운동하던 정신력을 건강을 찾는데 적용하면 가능은합니다 이런말하기는 뭐하지만 저도 태권도하면서 부상을 입었고 그 부상을 핑계삼아 나태해지지는 않았습니다 단지 먹는량 조절에 실패가 문제였고 전문가의 지도하에 양질의 삶도 찾고 건강도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당뇨인들에게 하고 싶은말은 본인이 식사량 조절이 죽어도 안되겠는데 건강은 찾고싶다하시면 돈을 들여서라도 PT를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 매주 주말마다 저는 삼겹살 치킨 피자먹구 평일은 일반식합니다 그래도 식전/식후 당수치 98/123 입니다 하기 싫은 헬스가 아니라 일한다고 생각하시면 저는 할만하더군요
화이팅입니다…
당뇨 너무 무서운 병이네
1시간 피티 받으면서 웨이트 트레이닝
5키로미터 조깅 이걸 매일 하는데
정작 술을 못끊겠네요
해야 하는건 그냥 이끌리는대로 하면 되는데
안해야 하는거 안하는게 더 힘든것같음
개인적으로는 좀 공감이 되네요
저도 그래요. 그래서 무작정 끊기보다 남용하지 않는 쪽으로 쇼부보고 절제해가는 중.. 운동하는 것도 대단하세요 👍
그나마 운동하는게 다행
카메라로 촬영중인데도 무의식처럼 치킨을먹는게.. 안타깝다.. 건강했으면 좋겠네..
원래부터 저런음식 자체를 잘안먹어서...
당뇨없는게 참 감사한일이네요.
평소 식습관이랑 생활습관이 진짜 너무너무 중요하다..
저도매운거는약하지요
당뇨는 유전이 제일 큰걸로 아는데
@@뀨-u9z 유전보다 식탐이 더 위험 합니다
@@문레드-s3i 아무리 쳐먹고 쪄도 안걸리는 사람은 안걸림
심하게 쪄보이지도 않아보여도 당뇨인 사람 많음 유전으로
저런거 매일 먹어도 안 걸릴 사람은 안 걸림
기본건강검진결과 혈당 103인데 당뇨검사를 따로 받아봐야할까요..? 당화혈색소검사? 해본적이 없어서...
식탐을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은 몸을 계속 굴리는거임. 하는일 없이 집안에 있는 사람들이 식탐도 높고 비만에 걸릴 확률이 높음. 사람은 일을 해야 건강해짐. 그렇다고 무리하게 몸을 혹사 시킬정도로 일을하면 관절 등.. 다른 질병이 생기니 몸을 혹사 시키지 않을 정도로 바쁘게 일을 하면 살도 빠지고 건강도 좋아짐. 살을 빼려면 약으로 의지하는 것보다 밖에 나가서 일을 시작하셈. 바쁘게 일하다보면 식욕 생각안나고 군것질 안하고 하루 세끼만 먹고 일하게 될꺼임
학창시절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있어도 배고파서 학교 끝나고 토스트 떡볶이 먹고 살찌고 그랬는데..그것도 먹는거 참는 의지가 필요한거 같아요 식욕이 갑자기 훅훅 들어오는거 이해 못하시는분은 말은 쉽죠 ㅠㅠ
반대임 노가다뛰면 식욕생김
여드름 때문에 군것질 아예 안 하지 1달.. 가끔 유튜브에 맛있는 음식 영상들 올라오면 난 뭔 죄를 지어 이런 음식들을 못 먹나 싶고, 우울하면서 다 포기하고 싶은데 그 순간만 잘 참으면 또 일주 이상은 그런거 안 먹고 살 수 있음
확실히 운동하다가 그만두는 사람들이 위험하긴 한듯 식사량은 그대론데 운동량이 줄어들어버리니
미래를 멋지게 설계를 못해서 아닐까요?
조금씩이라도 더 나아지는
미래 설계를 해보세요.
나를 위해 정신도 몸도 건강하게
유지하려는 원동력이 될지도
기능의학 적 접근과 올바른 운동요법이 필요한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