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관심있던 사건이라 개인적 생각을 좀 얘기 해보자면 1.숙소 도착 했었단 연락이 있었음.(만약 도착전에 미리 말을 했던거라 생각해보려해도 통화 후 문자로 따로 한 걸 보면 도착한 건 맞는 거 같음) 2.경찰 조사에서 예약된 숙소가 나오지 않음.(아무리 사건에 관여하고 싶지 않다고 해도 자기 숙소에 머물렀던 한국인을 모른다고 하지 않을 거 같음) 3.예약을 하지 않고 숙소가 많지 않은 곳에서 리스크 감수하고 1시간 반을 걸어가진 않았을 것. 예약은 한 것으로 보임(전화로 만실 여부 확인 하거나) 4.자꾸 방송에도 얘기가 잘 안 나오고 하차 지점을 우체국으로 보던데 최초 하차 지점이 우체국이 아닐 수 있음. (버스 기사 진술지에 보면 최초 두 군데를 지목하였음) 5.최초 기이오시마 섬으로 건너가는 다리 입구에 정류장이 있었는데 그 곳에서 하차 하였는지 우체국인지 헷갈린다고 하였음. 6.애초에 우체국에서 1시간 반이 아니라 기이오시마 섬에서 1시간 반 거리면 기이오시마 섬 끝 쪽 이였을 가능성이 있음. 7.친 누나에게 숙소 야경이 이쁘다고 얘기 하였는데 숙소 리뷰와 사진을 보고 얘기 해주었을 가능성이 있음. 8.두 번째 예상 하차 지점 기이오시마 섬 입구에서 정확히 한 시간 반 거리에 있는 숙소 구글 리뷰에 밤 하늘 예쁘다는 리뷰가 있음. 9."Minshuku Wadaya"라는 숙소인데 구글 자체에서 예약이 되지 않고 홈페이지로 들어가야 예약 가능 (홈페이지는 일본어로 안내) 10. 식사 1식을 포함한 지금 비슷한 시기의 가격이 1인 5000엔 정도임. (경비를 걱정하던 윤세준씨 입장에선 부담되는 금액은 아닐 것으로 봄) 11.여행자의 입장에서 기이오시마 섬을 간다고 가정 했을 때 전날 갔던 남쪽 바다가 보이는 쪽으로 진행 했을 것. 12.숙소를 찾아야 소재나 행방을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함. 13.벌써 1년이 지났는데 혹시나 하고 한 번씩 기사를 찾아봤는데 소식이 없어 답답해 남겨봄.
실종이 진짜 무섭다..... 시신 찾기 전까지는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르니 혹시나 살아있을까 계속해서 생각하게 되고 시간이 흐르면서 죽었다 싶다가도 또 괜히 살아있을 거 같을 거 같고... 가족분들 심정이 말이 아니겠다.. 꼭 돌아오셨으면.. 아니면 시신이라도 제발 찾길 바랍니다..
여러분 혼자 여행하더라도 ㅠ 가족 친구 지인 진짜 마지막 수단으로 인터넷 커뮤니티라도 자신의 여행기록을 일기형식으로 남겨두시면 좋겠어요. 뜻하지않은 불운과 불행은 언제 어디서나 찾아오고, 어떠한 방식의 기록은 나를 살리는 마지막 생명줄일 수도 있으니.. 요새 해외여행이 국내여행 못지않게 편해지고 자유로워졌지만, 그래도 연고도 없는 생판 모르는 나라이고.. 내가 죽는 살든 신경안쓰는 해외라는걸 잊지마세요 ㅠㅠ
@@한안어진 본인은 생각하기 어렵다고, 치안 좋은 나라에 살고 있다고 다른 사람 의견을 비약이라며 무시하는 태도는 상당히 고깝군요 방식은 가볍게 생각해봐도 내 집을 알고 있다면 비어있는 기간을 파악하기 용이할 테고요 해외 등에 있어서 연락이 쉽지 않다면 지인에게 본인인 척 피싱 걸기도 수월할 겁니다 치안이 좋지 않은 곳이라면 방식이나 확률은 더 다양하고 높아질 거고요
그알에서는 너무 남쪽숙소만 보더라구요. 북동쪽 시계2시방향에 하시구이이와 조명바위라고 야경으로 꽤 유명한 해안가 관광지가 있는데 거기 숙소가 윤세준씨가 내린 시오노미사키 우체국에서 대략 도보로 1시간반 정도 거리입니다. 숙소는 도보로 접근하기에 차가 너무 쌩쌩달려 위험하다는 구글리뷰가 있었고 사고다발구역 안내표지판이 있더라구요. 그알에서 북쪽숙소도 후속취재 해주면 좋겠습니다.
1. 6월 8일 이후로 연락이 끊긴 이유는 로밍 30일 종료일이 6월 8일임. 5월 9일~6월 8일 생각하면 30일인데, 로밍이 끊기면 전화는 물론이고 인터넷도 안됨. 아마 숙소에 도착했지만 로밍이 끊겨 누나 카톡을 못읽었을거 같음. 2. 숙소에 도착한건 맞을까? 높은 확률로 숙소에 도착했을거라 생각함. 이유인즉슨 오랜 시간 비오는 무서운 길을 걸으며 누나랑 30분이나 전화했는데, 굳이 도착 안했는데 했다고 할 이유가 없음. 만약 거짓말을 쳤다면 곧 도착. 앞이야. 라고 했을거 같음. 3. 도착 후 로밍도 끊기고 와이파이도 안되는 경우였다면 숙소에서 무슨 일이 생겼을 수 있음 4. 혹은 그 다음날 유심을 사러 가거나 등 이동이 있었을 수 있음. 상황들을 미루어 보면 교통사고, 실족사, 납치 등 범죄 연루, 잠수 등 충분히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되지만 혹여 납치 등 범죄에 연루되었다면 어떻게서든 찾았으면 좋겠네요.
1. 로밍->이거 관련해서 얘기가 그알 영상에 나왔었나요? 안 나왔던 것 같은데 왜 안 나왔는지 모르겠고 2. 그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일 뿐. 사람마다 다 다른거라 도착 안하고도 안심시키려 도착했어라고 하는게 전혀 안 이상하다고 볼 수도 있음. 3~4. 로밍 문제라면 그 이후 변고가 있었을 가능성 매우 크다고 생각함. 개인적인 얘기를 하자면 저는 계획짜고 여행다니는 사람이라 (애초에 쿠시모토초를 가지도 않았겠지만 갔다면) 오사카(쿠시모토초에서 가장 가까운 대도시)로 돌아가는 길도 알아뒀겠지만 윤세준씨의 경우 간사이국제공항으로 입국해서 후쿠오카로 바로넘어가서 여행을 시작한다던가 숙소를 오전에 예약해서 오후에 체크인하는 즉흥적인 성격+길치라는 점(오사카로 되돌아갈 방법을 몰랐을 것)+일본어 실력이 그렇게 능숙한 편은 아니라는 점에서 오사카로 돌아가지 못했거나 방황하는 도중에 변고가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는 숙소 또는 뺑소니이지 싶음. 실종 한참 이후에 목격했다는 마을 주민이 제일 수상함. 그알팀에게 실종 후 목격했다는 것도 수사에 혼동을 주거나 이쪽 지역을 수사망에 조금이라도 벗어나게 하려는 블러핑이 아니지 않을까 싶다. 숙소에서 무슨 일이 생기거나 뺑소니 당해서 집단으로 쉬쉬하고 있을 것 같음. 어차피 외지인 거기다 외국인이니
저도 이 댓글에 동의 합니다. 제가 경찰2년, 시청공무원11년 했는데 섬지역이나 바닷가에서 근무하니 이거는 뭐 한다리 건너면 친인척이라 한패거리더군요. 외지에서 와서 공무원 생활하니 그냥 성폭행 해도 되는 사람이었습니다. 저는 남자인데 남자 계장에게 당한 적 있습니다. 딱봐도 저사건 지역주민들은 알고 있는데 쉬쉬하는거임. 제가 공무원 할때도 사망사건 공문 열어서 보면 그냥 실수로 사고 난 것으로 덮은걸로 보이는데 저는 외지에서 온 사람이라 아무것도 못했습니다. 신규공문이었고..
@@為る 관외 출장을 매달 자주 갔는데 관용차 운전 시켜놓고 항상 밤에는 술을 먹이더군요. 자기는 젊을때 술 많이 마셔서 이제 마시면 안된다고, 그리고 제가 잠들었을때 팬티 벗기고 흔들고 있는 것을 제가 한번은 잠에서 깨서 알게 되었습니다. 출장갔다가 오니, 같은 계원 중에 아줌마 직원이 큰소리로 어제 출장가서 별일 없었나? 라고 소리를 치더라구요. 그 계장놈이 쫄려서 아줌마들한테 저한테 들킨 것을 말한 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당시 신규 공무원이었고 섬지역이라 참고 살았습니다. 그리고 공무원 그만두고 이제 주식이나 하면서 살아요. 님은 어떨지 몰라도 저는 생긴게 곱상하게 생겨서 여자들에게 허벅지 만짐 당하는 것은 다반사고, 군대에서 고참은 저를 안고 자자고 하고, 공무원 되고 나서는 ㄱㅊ 만짐도 계장한테 당했네요. 예를들어 여자가 예쁘면 무슨 일을 당할지 뻔합니다. 성추행은 다반사일겁니다. 남자인 저도 살아오면서 10번은 넘게 당했는데. 솔직히 여자가 허벅지 만졌을 때는 한번 빼고 좋았습니다. 그 한번은 못생긴 아줌마였고, 나머지는 젊고 예쁜 여자라서
숙소 예약 관련 어플이나 구글등 플레이스 등록된 곳 위주로 6월전으로 “야경이예쁘다” 라는 내용이 적힌 리뷰가 있는곳을 살펴보는것도 방법인거 같아요 보통 방이 깨끗하다 더럽다 친절하다등을 후기에 적는데 야경이 예쁘다라는 내용은 별로 없을거같음 누나랑 대화중에 그거하나보고 숙소 예약했다고 하지 않았어요? 유명 관광지도 아닌 작은 마을이라 호텔이나 게스트하우스 에어비앤비 포함 몇군데 되지도 않을거같은데
일본에 5년 넘게 살고 있는 사람인데 일본 버스는 현지인들도 모르는 지역 노선은 헷갈려서 못타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그리고 일본 시골은 한국 시골과는 분위기가 아예 달라요 시골나름이긴허겠지만 일본은 훨씬 어둡고 진짜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런데서 살인이 난다해도 찾는 것도 힘들어요 특히 외국인이라면.. 당장 도쿄에서 벗어나서 도쿄부근만해도 그렇게 뭐 많이 없습니다 저엿으면 일본 시골로 혼자 여행을 갈거라는 생각 절대 안햇을겁니다 배낭여행이나 즉흥여행 좋아하시는 분들 적어도 대략적인 노선이나 숙박위치는 웬만하면 정하시고 주변에 알리고 여핼 즐기시길 바랍니다 루트가 갑자기 바뀌게 되면 가까운 사람에게 한명이라도 바로 알리시고요 작은 증거라도 더 나와서 실마리가 나오길 바라겠습니다
8:40 윤세준씨 실종 보름이후에 윤세준씨와 같은 차림새(검은색 상의, 검은색 하의, 검은색 백팩)를 한 사람을 본게 맞다면 우연히 다른사람이 그렇게 입은 경우이거나 아니면 다른사람이 윤세준씨 옷을 입고있는 경우 두가지밖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윤세준씨의 그동안의 여행 일정을 보면(후쿠오카1일 - 기타큐슈5일 - 오사카3일 - 나라1일 - 교토7일 - 미에1일 - 신구3일 - 구시모토1일) 그곳에 보름 동안이나 있을 이유도 없고, 무엇보다 보름 동안이나 마실 물과 먹을 음식들을 백팩에 넣고다니지는 않았을 것이기 때문에 주민분이 본 사람은 윤세준씨가 아닙니다.
こんにちは。私は和歌山に住んでいる日本人です 少しでも役に立ちたいです 私の住んでいる地域には外国人労働者が多いです 工場団地もあるし、夜暗い田舎の街は街灯もあまりないところも多くて、日本人もあまり歩き回らないです また、私はここに長く住んでいて、犯罪事件から見れば外国人労働者関連でたまに犯罪事件があったりします ここに住む日本人として外国人労働者関連で良くない事件があるのではないかと慎重に疑っています 무사히 돌아오길 바랍니다😥 일본의 시골은 한국인으 어떻게 생각하겠는지 모르지만 일본은 매우 가로등과 어둡고 치안범죄관련해서 종종 안좋은일이 일어나기도합니다 하지만 일본은 전세계기준에서 한국과 일본은 안전하지만 아직 일본은 낙후된시골지역 이라든지 그런곳은 어둡고 가로등도 없는곳도 많고 경찰서신고 관련도 한국만큼 스마트하지 않습니다 여러분 일본도 외국입니다 주의하시면서 여행하십시오
왜 23일에 윤세준을 봤다는 주민의 증언이 무시되는지 모르겠네.. 그 말이 사실인데 그 사람이 윤세준일리 없다면 윤세준을 죽인 범인이 윤세준의 차림을 하고 다니는 걸 수도 있고 그 말이 거짓이라면 거짓증거를 말하는 거니까 그 말하는 사람이 범인이거나 적어도 범인과 관련이 있고 범인을 보호하려는 사람일건데..올빼미 요약본에서 아무 정보없이도 최무성이 류준열을 범인으로 몰 때 아, 쟤가 범인이구나..딱 알겠던데.. 23일에 윤세준을 봤다는 주민의 증언을 중심으로도 한번 재대로 파봐요.. 그냥 아무래도 기억이 틀린 것 같다고 무시하지만 말고..
숙소 예약했을거라는데 저도 한표.. 본인이 야경보고 예약했다고 구체적으로 말도 했고. 아무리 계획없이 다닌다지만 오늘 밤 잠자리정도는 찾아보죠. 여행 스타일 이해 안된다는 분들 많으신데 실제로 저렇게 즉흥적으로 그날그날 교통편이나 숙소 예약해가며 다니는 분들 계세요. 글고 즉흥적인거랑 위험을 무릅쓰는거랑은 또 별개임. 걱정할 누나한테 숙소가는길 무섭다고 전화하는 사람이 크게 위험한짓했을거라 보진 않음. 범죄에 연루됐거나 모르고 잘못된 길로 갔다가 실족해서 못찾고있거나.. 나는 숙소를 못찾는게 제일 이상하다고 봄. 숙소가 엄청나게 많은 것도 아니고 시간이 오래 지난것도 아닌데, 숙소쪽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거나 귀찮은일 연루되기 싫어서 말을 안하는듯함. 숙소에 들어가서 하루 잤다면 아침에 일어나서 누나문자를 안읽고 체크아웃했다는 것도 이상하고.. 숙소 바로 앞에서 뭔일이 생겼거나 숙소에서 뭔일이 생겼거나 할거같은데 난 숙소에도 들어갔을거같음.. 한시간동안 통화해놓고 이제와서 걱정할까봐 누나한테 도착한거맞다고 하진 않았을거같음. 적어도 바로 앞까지는 도착했으니까 도착했다한거라고 생각..
얼마전인가 작년인가 베트남에서 박항서 축구감독께서 납치된적이 있습니다. 새벽에 노이바이 공항에 도착을 했는데 택시를 타고 가서 도착한곳이 하노이가 아니라 산쪽으로 갔는지 다른방향으로 갔답니다. 그런데 두목이 나와서 왜 이사람을 데려왔느냐하니 베트남 영웅축구감독이라고 놔주라 했답니다.이런식으로 납치가 가능하니 조심들 하시구요..
10:10 이 부분에서 23일 즈음 목격했다고 진술한 현지 주민이 굉장히 의심스럽고, 그알 쪽에서도 의심을 하고 있을거라 봅니다. 그 주민분이 타살을 했다 라는 것은 아닙니다. 오전에 지쳐보였다? 라는 이야기는 아무리 현지 주민이 아니라 한들 일반적인 목격자가 할 수 있는 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방송에선가 실종되신 분에게 ADHD가 있었다는 걸 본 것 같아요. 저도 ADHD가 심해서 약을 먹고야 간신히 일상생활을 하는 사람인데, 그때 같이 방송보던 친구가 '야 저 사람 동선이 너 여행할 때랑 똑같다'라고 할 정도로 전 그 이상한 동선이 이해가 갔어요. 성인 ADHD를 가진 사람들은 1. 계획에 따라 움직이는 것 2. 시간에 맞추는 것.. 이런 걸 힘들어 합니다. 저도 30대에야 내가 그런 특성이 있단 걸 알고 치료를 시작했는데, 단 한번도 단약한적 없이 일상 루틴이나 사회적 법규를 지키려 노력했음에도 10년이 지난 40대에야 그게 가능했어요. 20대엔 버스 막차 시간이나 노선을 미리 파악하고 행선지로 가거나 여행지에 미리 숙소를 예약해두거나 하는 게 어려웠을 겁니다. 그냥 무작정 낯선 곳으로 갔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버스를 잘못타기도 하고 숙소 예약 없이 낯선 곳에 가지 않았을까요. 전 혼자 해외여행을 자주 했는데, 저러는 특성 때문에 곤란해졌던게 한두 번이 아닌데도 참 고치기 어려웠어요. 아직 숙소에 도착하지 않았는데 누나에게 도착했다고 한 것도 저는 이해가 됩니다. 전 평생 그러고 살아왔으니까요. 나는 항상 길을 잃어버리고 물건을 안챙기고 목적지에 늦는 사람이니, 저를 걱정하는 사람들을 안심시키려고 '제대로 됐다'라고 거짓말을 자주 했거든요. 길이 무섭다고 누나와 통화를 오래 했고 누나가 걱정한단 걸 아니까 아직 숙소는커녕 제대로 된 길도 못찾았음에도 그런 메시지를 보낸거라 생각합니다. 이 사건이, 실종자가 저랑 비슷하단 점에서 마음이 쓰여 보도되는 영상은 거의 다 봤습니다. 그러다 어느 영상에선진 기억이 안 나는데 (SNS일 수도 있어요) 실종 장소 가까운 어디서 유학했던 한국인이 쓴 댓글을 본적이 있어요. 자기도 시간 나면 일본 구석구석 관광객이 잘 오지 않는 조용한 곳을 여행하곤 했어서 윤세준 씨가 사라진 그 동네에 갔었대요. 그때 스마트폰으로 구글 지도가 알려주는 걸 따라 갔는데, 바다 쪽에 있는 그 마을로 가는 길을 외진 산길로 구글이 알려주더래요. 실제로 그 마을에 접근하는 길은 평탄하고 넓은 도로 하나, 그리고 그 산길 하나, 이렇게 두개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상식적으론 구글 지도가 넓고 평탄한 길을 알려줘야 하는데, 어떻게 된건지 그 산길을 최적경로로 알려줬대요. 다행히 낮이라 크게 무서워하지 않고 그 산길을 따라 걷는데, 산길이라도 좁지 않아서 차들이 지나다니더라는 군요. 아마도 마을사람이거나 마을에 왕래하는 사람들이 모는 차였겠죠. 근데 그 댓글 쓴 분이 깜짝 놀랄 정도로 속도를 내고 달려서 아니 뭐 이런 길에서 저렇게 달리나 했대요. 그래서 그분 생각으론, 실종자가 검은 옷을 입고 비 오는 밤에 구글 지도를 따라 그 길을 걷다가 교통사고를 당했고 시신이 바다에 유기된게 아닌가 하고 생각해봤답니다. 저는 많은 여행에서 무사히 돌아온 게 제가 훌륭하게 행동해서가 아니라 순전히 운이 좋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ADHD가 얼마나 힘든 스펙트럼인지도 잘 알기 때문에 남의 일 같지 않아서 제 생각을 적어 봤습니다.....ㅠ
길도 잘 잃어버리고 일본어도 정확하게 아는게 아닌데 .. 즉흥적으로 숙소를 잡고 대중교통을 타고 움직이는 것 자체가 좀 무모했다는 생각이 드네요...저도 일본 여행때 버스가 많지않고 저녁엔 금방 끊기는 편이라 탈때마다 행선지를 기사님께 물어보고 어디까지 가는지 확인후에 탔었는데.. 혼자서 밤에 두려움이 컸을텐데.. 모쪼록 실종이 길어지지 않고 하루빨리 해결되면 좋겠습니다.
그 목격한 대상이 세준씨가 아닐 가능성도 있죠. 옷이 워낙 튀니깐 비슷한 체격의 성인남자면 누구라도 옷이랑 가방 자기가 입고 위장 할수있잖아요. 그리고 주부가 증언한것도 얼굴이 아니라 옷가지에 치중되어있음. 누군가 뺑소니 혹은 사건을 일으킨후 수사에 혼선을 주기위해서 옷과 가방을 입고 위장했을 가능성도 있는듯 그리고 범인이면 제 1목격자가 수사망에 올라갈 가능성이 바보 아닌이상 잘 알수있는데 그리고 행방이묘연한 이후에 최초로 등장한 1목격자이면 경찰이 조사해서 꼬치꼬치 캐물을텐데 그런 귀찮음과 위험성을 안고서 이후 최초목격자를 한다? 아님. 오히려 조용히 나는 그런사람 보지못했다고 하는 다수에 묻어가는게 수사망에 걸리지도 않고 훨씬 유리함. 숙소에 도착했다는말이 한국어였으니 외국인의 위장이 아닐 가능성이 크니, 숙소에 도착했다는게 세준씨가 맞는거같고 그 숙소에서 일이터진거같은데...숙소들에게서 목격담이 전혀없는거보면 그중에 범인이 거짓말하는거 같음. 오히려 범인이면 목격자행세를 하는것보단 이렇게 숨기는게 수사망이 좁혀지지않고 묻기 쉬움. 어서빨리 전말이 밝혀졌으면 합니다.
다들 그냥 넘기는 부분에 하나 이야기를 해볼께요. 저는 지금 윤세준씨의 로밍과 유심칩에 대해 빠른 확인이 필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휴대폰 기종은 어떻게 되나요? 유심칩을 사용했다면 하루 데이터는 몇기가를 사용 했을까요? 외국 여행시 구글맵을 보며 여행하다 보면 밤시간쯤에는 지정한 데이터를 다 사용하여 무료 용량의 로밍을 사용할수 있는데, 그 경우 데이터가 너무 느려 (시골은 더 느림) 이용이 힘든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한국 번호로 그냥 일본에서도 쓰는 로밍을 사용했나요? 아니면 유심을 바꿔끼는 방법을 사용 했나요? 최신폰인 경우 유심이 아닌 이심이 있지만, 제가 말하고 싶은건 유심칩을 바꿔 끼는 방법으로 로밍을 사용하지 않았을까 입니다. 이심의 경우 큐알로 사용하기에 휴대폰 설정에서 버튼 하나로 기존 한국 유심을 쓸수 있는 반면 유심의 경우는 캄캄한 그시간 바꿔 낄때 최악의 조건 이었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숙소에 도착 했다는 말을 남기고 누나의 그후 메시지 1이 8일 오후 21시 33분에 사라지지 않았다는건 그 숙소를 마침 가니 문이 닫혀 있었고 ( 그기간 운영을 중단했다던 그 숙소로 생각듬- 이 숙소 근처 도로 옆 바위들을 찾아 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 체크인이 도착 전 시간에만 가능 했다거나, 호텔이 아닌 경우 체크인이 24시간 아닌 곳들도 아주 많음, 그래서 예약을 안했을 경우이다 생각듬) 또 다른 숙소를 찾기 위해 또는 구글맵을 로밍하며 보기위해 캄캄한 도로를 걸으며, 유심칩을 바꾸기 위해 한 행동으로 어떠한 사고를 당한게 아닌지 생각 듭니다. 제가 이렇게 유심을 이야기 하는 중요한 이유가 윤세준씨 여행 기간 때문 입니다. 한달 여행으로 처음 한국에서 배낭여행을 떠났다고 말하잖아요. 그럼 유심칩을 30일권 구매했을 겁니다. 5월 9일 간사이공항 도착이었고( 비행기 시간 또는 도착 시간은 검색을 해도 어디에도 안나오네요;) 6월 8일 동선 시간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저녁 19시20분 버스에서 우체국 앞에 내린 시간 입니다. 30일권 구매를 했을 경우 날짜 기간이 딱 그날 로밍이 끝나버리는 시간때 이거든요. 그 이유는 누나의 메세지 즐여행~ 1이 사라지지 않은 시간이 21시 33분입니다. 윤세준씨는 한국에서 비행기를 타기전 또는 탄후 미리 유심칩을 바꿔 시작을 했기에 그 시간이 21시 33분전 로밍이 끝나 버리게 된 겁니다. 가족들은 유심칩에 대해 혹시 아시는게 있을까요? 결론은, 그날 그시간 하필 로밍도 끝나버리고 당황하던 캄캄한 그 시간 그 장소에서 구글맵을 보며 걷거나 새로운 숙소를 찾아야 하기에 마음은 급하고 한국유심으로 바꾸는게 제일 중요했을 거라 생각 듭니다.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어느곳에 앉아 작업하려다 사고를 당한건 아닐까요? 캄캄하지만 휴대폰 플레쉬를 이용하여 가방을 풀어 헤치고 한국 유심칩을 찾아 또 바늘칩을 사용하여 바꿔끼는 작업을 하기전에 말이죠 - 이러한 행동을 하기에는 앉아 작업하려다 어떠한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한건 아닌지 생각 합니다. (가방 또는 분실물이 따로 발견되지 않았기에) - 안타깝게도 여기에 글을 추가하자면 로밍이 유심칩이었고 30일 기간이 지나 끝난거라면 구글맵 타임라인을 확인 하더라도 업데이트가 안되기 때문에, 6월 8일 오후 21시 33분 전만 볼수 있겠네요.
23일에 진짜 목격했다면 저 섬에서 보름이 넘게 묵어야 했던 이유부터가 설명되지않고 목격자의 말이 신빙성이 있다면 8일이후에 묶었던 숙소에 기록을 찾을수없으니 야영을 했다는건데 도대체 보름이 넘게 30L도 안되는 백팩하나로 어떻게 야영을 할수있을까? 목격자 진술이 신빙성이 없으며 8일이후로 실종됐다라고 보는게 맞고 우체국에서 도보로 1시간 30분이 걸리는 숙소를 뒤저보는게 빠를수도...내가보기엔 게스트하우스로 다시 돌아가려한것같은데 게스트하우스가 존나 의심됨 ...
근데 여행유튜버들 보면 프로여행러들인데도 성향이 즉흥적이신 분들은 숙소가 잘 없는 시골에서도 저녁시간인데도 걸어다니면서 숙소를 찾고 만실이거나 운영을 안하면 또 더 걸어가서 숙소를 찾아가기도 하더라고요. 그래서 첫번째 목표로 했던 숙소에 거의 도착해서 누나에게 도착했다고 했지만 숙소가 만실이거나 운영을 안해서 다음 숙소를 찾아 다시 걸어가거나 했을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어요.
6월 8일이후로 연락이 안된건 로밍이 끝나서 그런거같은데.. 8일 밤 11시 59분까지는 사용이 됐을텐데 숙소도착했다는 말 이후로 연락이 없었다면 숙소 내에서 무슨일이 벌어진거 아닐까? 분명한 목적지가 있었고 숙소에 도착했다는 연락이 있었으니 분명 예약 전화든 이메일이든 어플내역이든 있을텐데 하나같이 그일대 숙소 주인들이 예약내역이 없다는게 이상하다 ㅠ 누구 한명은 거짓말을 하고 있는듯.. 숙소에 도착은 했고 밤늦게 체크인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긴듯..다툼이나.. 범죄가 아니라면 밤늦게 도착해 숙소가 잠겨있었고 주인은 연락이 안되고 그일대를 돌아다니다가 교통사고나 실족사? 이 두가지 가능성중에 하나일듯 ㅠ😢
새벽에 해돋이 보러나간다고 했고 실제로 실족사가 많이 일어나는 지역이었음 해돋이를 보러 새벽에 나가면서 차도와 해안가 사이 갓길로 걸어가다 해가 뜨기 시작할때 사진찍으려고 해안가쪽으로 가다 아직 어두워서 발을 잘못디뎌 떨어지고 해당지역은 바닷물이 육지쪽으로 오지않고 태평양쪽으로 흘러들어간다고함.. 해돋이, 누나와 연락한 타임라인, 사건당일 추측시간에 새벽 차도에서 봤다는 목격자 증언, 실족사가 많은 지역, 해수의 경로 등 그래서 시신찾기가 더욱 어려운듯 태평양 한가운데로 시신이 흘러갔을지도
6:40 오후 7시 20분 우체국 앞 버스에서 하차 -> 오후 8시 누나에게 통화하면서 숙소가 걸어서 1시간 30분 거리에 있다라고 했다면 실제로는 40분동안 걸은 상태에서 남은 거리가 1시간 30분 남아있는걸수도 있지 않나요? 어쩌면 윤세준씨가 목표로 한 숙소는 우체국 버스 정류장에서 걸어서 2시간 10분 거리라고 봐야할수도 있겠네요.
방송에서 언급은 안했지만 누나가 동생과 주고받은 마지막 내용을 보여주면서 카톡화면이 잠깐 나옴 그때 내용이 윤세준군: 아지금까지 고생했다~ 누나: 숙소도착했어? 윤세준군 : 응 이런식의 대화였음 만약 걱정될까봐 도착하지 않았는데 한말이였다면 거의 도착했으니 걱정말고 자라고 했을거라 봄. 길이 캄캄하고 무섭다고 누나에게 전화도 건 사람이 저런식으로 미리 보내진 않았을거같음 지금까지 고생했다 이말은 길위에서 도착전에 했다기보다는 숙소도착후 짐을 내려놓고 하는 말로 더 적절하지 않나??? 실족사라기보다는 숙소도착후 무슨일이 일어났을 거라 봄. 미궁일수록 너무 많이 돌려서 생각하기보다는 사실 그대로 바라봐야할 것 같음. 도착했다는 문자 내용이 사실인거..
길을 잘못 들었을 리는 없고 그랬다면 분명 한국에 있는 지인들에게 상황을 알렸을 거 같음 버스 운전사랑 대화 했을 때 바다를 보러 간다고 한 말에 이 사건의 핵심이 있다고 봄 버스를 잘못 탄 게 아니라 시오노미사키 등대를 보러 혼슈 지방 최남단까지 간 거고 거기가 쿠시모토였던 거임 저 등대와 가장 가까운 정류장이 버스노선으로 우체국 앞이였던 거고 거기를 한 시간 30분 걸어서 등대를 보러가다 실종 된 거 아닌가
저랑 비슷한 생각이네요.. 그곳을 혼슈 최남단으로 바다를 좋아하는사람에겐 상징적일 수 있네요.. 우체국 이전 마을 초입에 분명 버스 정류장이 있는데 지나쳐서 우체국에 내린것은 그때까지 잘못되가고 있다는걸 인지를 못했기 때문에 지인들에게 연락을 못했을것이고..인지한시점이 우체국인것 같네요. 거기서 내리고 버스노선 역방향으로 내려오다보면 등대/최남단/인근에모텔도 있고.. 그 일대에서 사고를 당한것 같네요.
제 생각에도 버스를 잘못 타서 내렸다?? 무서워서 누나한테 전화도 했다는데 버스를 잘못탄것 같다는 이야기를 과연 안했을까요?? 라는 생각이.. 한시간 반 걸린다 라고 했다면 왜 그렇게 오래걸리냐, 왜 걸어서가냐 등을 물어봤을 것 같은데 .. 전화로 그런 이야기를 했다면 누나가 인터뷰때 분명히 이야기를 했을테고.. 한시간 반 걸린다라는 상황에 대해 왜 더 묻지 않았을까 아쉽네요~ㅠㅠ
이 사건 보면 참 답답한 게 누나와의 카톡 이후 발견된 단서가 아무것도 없고 실종지역도 현지 내에서 완연한 시골지역인 점 등을 고려했을 때, 너무 여러모로 추정 가능한 점이 많기도 하고 또 하필 사건이 벌어진 곳이 일본이라 현지 경찰 도움도 제대로 못 받아서 시간은 계속 흐르는데 그냥 손 놓고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입장이란 거임. 개인적으로 봤을 때 실족사나 곰같은 야생동물 조우로 인한 사망은 절대 아닐 것 같은 게 윤세준씨의 물건이라고 나온 게 아무것도 없음. 가장 유력하다고 보는 것은 현지 사람들의 개입임. 실종자가 어떤 범죄에 연루됐던, 교통사고(뺑소니)를 당했던, 마지막 숙소에서 어떠한 일이 벌어졌던간에 그 지역에 있던 어떤 사람들로부터 무슨 사고를 당했다고 봄. 그런데 일본 내에선 이 사건을 사실상 실족사 사건으로 처리하고 손 놨음.
윤세준씨 무사히 귀국하시길 바랍니다!!일본의 치안이 한국과 앞다툴 정도로 안전하다고 하지만 너무 외진 시골 바닷가 섬마을에 혼자 배낭여행을 간것이 위험해 보이긴 합니다.일본경찰에서 철저히 신원 파악해서 빠른시일내에 윤세준씨를 안전하게 구출하길 부탁드립니다.첫째도 안전!둘.셋째도 안전여행
세준씨가 내린곳이 정확한 목적지라면 모텔이 있어야 하지만..없다는것은 버스를 잘못 탔거나.. 지나쳤을가능성이 있다. 보통 그럴때는 버스노선 진행방향 역으로 걸어갔을 가능성. 시오노미사키 마을 초입(남쪽바닷가)에 모텔이 하나 있는데 그곳을 가는길에 혹은 그곳에서 사고를 당하지 않았을까.. 모텔앞은 바로 바다가 보이는 곳이라 그쪽으로 갔을수도 있고.. 구글맵에서 노선검색하니까 모텔도 있고 바위많은 바닷가던데.. 그리고 혼슈최남단이라는 기념비도 있는거보면 애초에 처음 이곳을 방문한 목적이 땅끝마을 찾아가듯..구글맵사진으로만 봐도 해안가가 너무 험하다..
솔직히 마지막 숙소 못찾은건 그알이 자기들 멋대로 경로 추정하다가 발생한 어처구니 없는 실수였다고 봐도 무방함. 마지막 버스정류장에서 6km, 1시간 30분 반경 내에 있는 숙소들을 다 뒤졌다고 하는데 정확히는 구시모토정 시내 남부지역(시오노미사키)이랑 동쪽 섬(기이오시마)만 탐사한 거임. 근데 정작 시내 북부에 있는 곳은 윤세준이 갔을 확률이 낮다는 이유로 찾아갈 생각도 안함. 분명 거기에도 6km이내, 1시간 30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는 지역이 많은데. 애초에 구시모토정의 면적 상당수를 북부 해안지대가 차지하고 거기에도 숙소가 많음. 이건 그알쪽에서 탐사를 부실하게 했다 해도 할말이 없음. 만약 해당 사건에 대해 추가 탐사할 계획이 있다면 탐사 범위를 구시모토정 전체로 확대하는 것을 강력히 추천함. 특히, 시내 북부 지역 중심으로. 내가 시내 북부 지역을 강조하는 이유는 그알에서도 언급했듯이 버스를 잘못 탔을 확률이 높기 때문임. 근데 그알에서는 그런 정보를 너무 경시하는 것 같더라고. 버스 잘못 탄건 예상하면서도 정작 그 사실을 탐사에 제대로 활용 못하고 엉뚱한 곳을 최종 목적지로 지목함. 구시모토정에는 버스 노선이 5개가 존재하는데 그중 윤세준이 마지막 숙소로 가기 위해 타야 했던 버스는 회색 노선(이 영상 5:16 기준으로는 북서쪽 방향의 노란색 노선)이었던 걸로 추정됨(해당 노선은 시내 북부 방면이며 추정되는 마지막 숙소 위치 역시 해당 지역). 하지만, 윤세준이 실제로 탄 버스 노선(이 영상속에서도 연두색)은 원래 연두색임. 근데 실종 당일 버스가 고장이 나는 바람에 회색 버스가 대타로 투입됨. 버스 색깔만 보고 버스를 탑승하는 승객이 종종 있다는 현지인들의 증언을 고려하면 일본어를 못읽고 길치인 윤세준이 색깔만 보고 버스를 탔을 가능성이 높아보임. 그리고 나중에 본인이 버스를 잘못탔음을 인지하고 외진 곳인 우체국 앞 버스정류장에 얼떨결에 내린 거임. 그런데 내려서 보니 이미 모든 버스 노선이 끊긴 상태이니 울며 겨자먹기로 1시간 30분동안 마지막 숙소까지 걸어서 갔겠지. 결국, 핵심은 윤세준이 원래 타려고 했던 회색(노란색) 노선의 경로를 고려하면 윤세준은 본인이 내린 버스 정류장에서 그알이 추정한 동쪽 방면(기이오시마 방향)이 아니라 북쪽 방면으로 1시간 30분동안 걸어갔음을 유추할 수 있다는 것임. 그리고, 회색(노란색) 노선 연선에 있는 숙소 중 윤세준이 내린 정류장에서 도보로 1시간 30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곳들을 집중적으로 탐문하다보면 마지막 숙소를 찾을 수 있겠지. 실제로 윤세준이 누나와의 카톡에서 이야기하기를 마지막 숙소에 원래 버스로 갈 수 있는데 버스가 끊겨서 어쩔 수 없이 걸어가는거라고 했으니 아마 마지막 숙소는 회색(노란색)노선 버스정류장에서 그렇게 멀지 않을거임.
오 버스 고장 얘기는 본방을 못봐서 그런가 모르는 정보였네요. 근데 노선중에 세준씨가 길치라서 회색버스를 탔을 거란 추측은 어떤 것 때문에 나온 것일까요?? 근데 진짜 기이오시마는 그냥 잠깐 관광만 하러 갔다가 이제 쿠시모토쵸로 저녁도 먹고 숙소도 갈겸 나온거 였는데 너무 그쪽으로 굳힌건 아닌가 생각도 들긴 하네요.. 보니까 실제로 Guest house Boku라는 곳이 쿠시모토 쵸 노란라인 근처인데 우체국에서 걸어서 1시간 24분 거리네요.. 이쪽도 한번 연락해봤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근데 저 진짜 이 댓글에 힘을 좀 실어주고 싶은게.. 노랑 라인 4번째 정류장에서 내리면 바로 위에 적은 보쿠라는 게스트 하우스랑.. 민슈쿠 타키야 라고 또 숙박집이 하나 있네요. 애초에 여길 가려고 탔는데 이상한데로 가서 뭐야뭐야 하고 얼떨결에 내리고보니 시오노미사키 쪽이었던거 아니었을지.. 근데 딱히 걸어가는 길에 진짜 행방불명 될만한 뭐가 없는데 왜 사라진거지..
시내 북부쪽이 가려던 숙소였다면 애초에 버스를 타지않고 걸어갔을거라 생각해서 그 지역은 배제한 거 아닌가요? 그리고 아무리 길치여도 탄 버스가 자기가 생각한 방향이랑 정반대로 간다고 엉뚱한데서 일단내려 걸어가는 모험은 안할꺼 같습니다. 일어 서툴러도 어디로 가는 버스인지는 기사에게 확인했겠죠.
세준씨는 겁이 많고 조심성이 많은 스탈. 물 싫어함, 밤에 숙소가는 길이 무섭다고 누나와 한시간 넘게 통화 >밤바다 실족사x 낮이라도 험한 산길이나 바닷가 절벽 직접 가까이 갈 가능성x, 분명 안전한곳에서 눈으로만 즐겼을것임. 누나와 통화말미에 숙소에는 도착했기에 안심하고 끊었을것임. 배낭여행 특성상 아침에 예약하고 저녁에 체크인 흔함. 결정적으로 이상한점: 1.마지막 숙소 못찾는 점 - 그 섬에 숙소가 몇개 없고 외지인 티남, 체크인 체크아웃 기록과 짐과 사람이 싸그리 없음->범죄연루 및 고의은폐 가능성 크다고 봄. ㅈㅅx 이유도 행동도 딱히 특이점이 없고 인사나 유언 유품등 남은게 1도 없음 2.구체적이고 어딘가 이상한 목격자 증언- 남편이나 지인 혹은 가족의 범죄를 덮기 위해 수사에 혼선 가능성 다분, 목격자 주변인 파봐야함 3.일본경찰에서 수사내용 미공유-이미 생존가능성 없음을 확인했을 가능성 높음, 자국 이미지 및 해당지역 관광산업 저하 등 더 큰 문제가 되는걸 막기 위해 모르쇠로 덮을 가능성 높음. 그렇다 하면 일본 경찰에서 모든 영상 및 통신 데이터 기록과 소지품 등 증거를 나서서 이미 다 없앴을 가능성 높음 “세준씨가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곳에서 안전하지 않은 일이 일어남”=>그날밤숙소. 라고 생각함. 데이타로밍이 다 되어도 보통 숙소 와이파이로 카톡 이용은 가능함. 로밍은 와파 없는데서 사용하는용임./ 이와중에 그 섬의 험한 자연에 단서가 있지 않을까 하면서 산과 바다로 그의 행적을 찾으러 간다는것은 논점을 흐리는 행동이고 일본 수사 당국이 원하는 방향일것임. 분명 인력이 개입했을 것이고 자연이 아닌 사람을 파봐야 함. 행적은 구글 수사 협조가 절실하고, 구글이 비협조시 한가지 방법은. 세준씨가 사용하던 노트북을 가족이 화이트해커 도움을 받아 계정에 접근하면 행적을 알 실마리가 있을수 있다고봄.
그냥 주변인들도 길치라고 하더만 길치들 쌩판 다른곳으로 가는거 흔함 일본 산길은 한국보다 더 험하고 어두움 실족사일 확률이 더 높을듯 제일 이해가 안가는건 다른 사람들도 길치라고 말할정도로 길치인 사람이 혼자 여행을 다닌다는것 누나도 저것때문에 예약시간 잘못하고 버스 놓치고 문제 많았다고 하더만 그냥 사서 자기가 위험으로 들어간것 저런 사람들은 혼자 여행할 생각 하지 말고 다른사람들이랑 같이 해야함 괜히 혼자 객기 부리다가 죽은것
아직 젊은데 실종되셨다하니 마음이 쓰이네요 ㅠ 부디 무사히 돌아오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한국도 시골 큰도로가라도 해지고 나서는 정말 어둡습니다 상상 이상으로요 가끔 아무것도 없이 걸어다니는 사람들 보는데 차가 사람 가까이 가지않는 이상 안보이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시골길 걸어다니는분들은 위험하니까 꼭 불빛 흔들면서 다니세요 이정도로 안하면 사람 식별이 불가해서 정말 위험합니다
진짜 이건 마지막숙소가 젤 관건이다. 도착했다고 했으니 분명 목적지가 있었을텐데 뜬금없이 무슨 실족, 뺑소니.. 말도 안된다 위험한 걸 시도하지 않는 스타일이면 실족 될 만한 곳 근처도 안가지.. 어두울 땐 더욱더.. 마지막 숙소에서 무슨일이 벌어진거고 그 숙소주인이 젤 수상함 이정도로 떠들석하고 마을 안내방송까지 나올 정도면 .. 못해도 자기숙소에 한국인이 예약한 적이 있다(예약할 때 이름을 알아야하니) 근데 오진않았다 까지는 나와야하는데 이건뭐 도착했다고 한 사람은 있는데 왔다고 하는 사람이 없으니 앞 뒤가 안맞음
도시 이동이 워낙 중구난방이라 가족은 모르지만 넷상으로라도 친분있는 누굴 만나려고 여행겸 이동을 했던 걸까 했거든요.. 그런 이야기는 없네요ㅜㅠ 일본 시골 버스 노선은 진짜 거기에 사는 사람 아니면 어려워요. 일본어를 할 줄 알아도 헤맸었는데 일본어 못하면 기사님께도 못물어보고 뺑 돌아가는 노선도 있고 너무 어려워요. 언어가 안되는데 젊은 패기로 다니기엔 시골은 위험합니다ㅜㅠ 좋은 세상에 산다고 해도 실종에 찾을 방도가 없다니 안타깝습니다.
세준씨가 마지막으로 묵은 숙소를 알아내는 게 이 실종 사건의 핵심일 것 같네요. 밤이라 어둡고 인적도 없어 무섭다고 누나에게 연락을 했던 세준씨가 그 시간에 숙소 말고 다른 곳으로 향했을 리는 없을 것 같구요. 숙소에 도착했다는 문자는 숙소에 다다라서 보낸 거라기보다는 있는 그대로 받아 들어야 할 것 같아요. 숙소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게 아닌지 조심스럽게 의심해 봅니다. 홀로 다니는 여행객이라 현금을 가지고 다닐 거라 여겨졌을 가능성이 있고, 또 일본어를 못하기 때문에 범인이 존재한다면 강도나 폭행 등의 사건이 벌어진다고 해도 신고하기 쉽지 않을 거라 판단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세준씨가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간절히 바라지만, 마지막으로 묵은 숙소 주인이나 관계자가 금품을 노렸다가 세준씨가 저항하니 우발적으로 해한 게 아니가.. 하는 의심이 계속 드네요.
오사카에서 36년째 살고있는 아줌마 입니다. 울딸이 시마네현 시골에서 살고 있은데 밤에는 차로 움직여도 어둡고 무서워서 그런데 말도 제대로 못하고 그런데 왜 그런곳에 숙박으로 정해서 무사히 귀국 하길 바래요. 그리고 여기 경찰들은 너무나도 신속력이 떨어져서 답답 할때가 많이 있어요 😢
@@마금산-q1o그죠.지인이랑 카톡내용만 봐도 그냥 일본이 한국이랑 가깝고 사람들 친절하고 일본어 못해도 산이니까 대충 등산장비만 있으면 설악산가듯이 하루만에 내려올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만만히 본거라고는...일본 현지인들도 조난사고로 의학지식 바싹한 의사 6명이 단체로 사망한 사건도 있었는데 일본이 얼마나 넓고 깊고 그 안에서도 기후변화가 격렬한지 모르고 지브리에 나온 배경이라 갔을 가능성 99%.
@@마금산-q1o 인구대비 범죄율 (살인 강도 등)을 우리나라보다도 낮음. 일본에서 치안을 걱정해야한다면 우리나라에서도 못 살아여.. 일본 전국일주 비슷하게 해보고 일년에 3달정도는 업무때문에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포함해서 야마구치같은 지방에도 자주 가는데 진짜 1도 위험하다고 느낀적 한번도 없음. 솔직히 요즘엔 일본에서 죽을 확률보다 한국에서 칼부림으로 죽을 확률이 더 높을듯.
@@metody1일본 공공기관 일처리 하는것 보면 ㅋㅋㅋ 인구대비 범죄율 낮을 것 같은데 신고해도 일처리 저렇게 하면 누가 신고함ㅋㅋㅋ 그리고 일본 엽기범죄수도… 한국이랑 비교하면 ㅋㅋㅋ 솔직히 두나라 도찐개찐인데 일본 ㅂㄹ다하면 이렇게 일빠마냥 튀어나오는게 신기함ㅋㅋㅋㅋ 좌파아님^^ 윤석열 찍었는데도 ㅋㅋㅋ이런댓 웃김ㅋㅋ
@@metody1누가 치안을 걱정합니까? ㅋㅋ 그나라 치안 좋은거야 전세계가 인정하는데 문제는 실종자를 찾지 못한다는겁니다. 몇년전 프랑스인이 일본에서 실종되었을때 아주 떠들썩했는데 결국 못찾았고 통신사 위치추적 정보도 결국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안한게 아니라 못한거같지만요. 실종자 수색에 아예 그런 절차가 없는거 같고, 곧죽어도 메뉴얼대로 진행해야되는 일본 경찰이 멋대로 메뉴얼외의 행동을 할리가 없죠. 이사건도 이대로 미궁에 빠질 확률 99프로입니다. 원인이 바다 실족사라 어느날 갑자기 연안에서 실종자가 떠오르지 않는한...
이 사건은 정말 미스터리한 부분이 되게 많은 것 같아요 밤 길이 무서워, 누나와 전화를 하고 길을 걷다 숙소에 다왔다 하고 그 후 연락두절인 상태인 거잖아요? 즉흥적이라고 해도 저는 PD님 말처럼 숙소를 미리 예약했었을 거라 생각해요. 타지역에 깡시골이라면 숙소도 몇 없을 거고 혹시나 예약을 하지 않았다 라고 해도 숙소 근처에 다 와서 누나를 안심시킨 다음, 정말 근처 가까운 숙소로 들어갔을 거라 생각해요. 또한 그 지역엔 윤세준 씨의 차림을 보기 드물기도 하고 늦은 시간에 차도 없이 숙소에 방문하는 것, 오히려 이 부분에 더 기억이 났어야 했을 듯 싶어요. 윤세준씨가 정말 숙소에 가지 않았다면 범죄연루, 실족사, 교통사고 또는 해류에 휩쓰였거나.. 윤세준씨 혼자만 아는 거겠지만 저는 정황상 숙소의 사람들이 의심스러워요.. 제발 가족품으로 돌아올 수 있게 기도할게요 부탁이에요 남의 일이지만 정이 너무 갑니다 ㅠㅠ 제발 ..
너무 시오노미사키 쪽과 키이오시마 지역에만 취재가 집중된 느낌이 듭니다. 왜 구시모토쵸 북서쪽 와부카 라인 버스지나가는 타카토미 지역은 취재 안하신건지... 시오노미사키 우체국 앞에서 한시간 반정도 걸리는 타카토미라는 지역 위치에 게스트하우스, 민박이 있습니다. 가능성이 낮다고 하셨는데 그래도 가능성이 0퍼센트는 아닌거 같아서요...
저는 숙소가 의심스러운데ㅠㅠ 아무리 즉흥적인 여행을 했다지만 그간 여행한 기록 보면 당일날 오전에라도 숙소 예약은 하고서 움직였던 것으로 보이고요. 또한 관광지가 아닌 시골에 숙박시설이 많지 않을거란건 이미 경험으로 알고 있었을거예요. 그러니 당일 오전에 예약하고 오후에 체크인 하고 그랬겠죠. 그리고 예약한 숙소가 있으니 그 숙소를 특정해서 1시간반 도보 거리 확인하고 그 비오는 날 밤길을 무서움을 뚫고 걸었겠죠. 누나한테 전화까지 하면서... 무슨 도쿄,오사카도 아니고 그 비오는 밤중에 인적없는 어두운 시골길을 막연히 여기 가봐야지~ 하고 걸어갔을만한 정황이 아니지 않나요? 그리고 젊은 외지인이 이틀을 그 섬을 돌아다니는데 확실한 목격담도 거의 없다는게 의아해요. 외지인 출입이 드문 시골, 더욱이 젊은 사람이 가방매고 다니면 스쳐지나가기만 해도 기억에 남는단말이에요. 여기저기 많이 걸어다닌 거 같은데 목격한 사람이 거의 없다는게 조금 의아하구요. 시오노미사키, 구시모토쵸 쪽의 야경이 예쁘다는 후기가 있는 숙소를 좀 찾아보는게 어떨까 싶어요.. 무섭다고 전화,카톡 하던 사람이,... 도착도 안하고서는 도착했다고 했을 것 같지 않거든요.
@@yoojulee8547일본은 기본예약제임 당일 예약 같은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함 보통3시체크인 아침10시 체크아웃이니 밤 9시가 넘은 시간에 숙소를간다? 숙소에 따로말하지 않는 이상 불가능하고, 정해진 숙박시간에 체크인이 안될경우 숙소예약시 작성한 비상연락처로 연락이 오는 구조임.
숙소 변경자체가 말이 안되고, 5~6월 한국보다 더운 일본에서 한 달 여행인데 등에 맨 가방 하나다 이것도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묵은 숙소를 의심합니다. 일본에서 우체국 하면 현금 인출가능한 곳입니다. 대안인 세븐일레븐이 구시모토에 없고요. 우체국 일부러 들렸다 헛탕, 구시모토에 갔다가 또 헛탕치고, 누나랑 대화하면서 숙소 간게 아닐지. 버스하차부터 마지막 문자 시간까지 두시간 설명되고요. 일본 언론 현대 비지니스에서 우체국 안을 유심히 봤다는 버스기사 증언도 있습니다. 현금밖에 안 받는 숙소라서 돈문제로 싸운게 아닐까 싶습니다. 다음날 구시모토를 떠날 계획일 수 있습니다.
역시나 이전 그알에 제가 남긴거랑 비슷하게 생각하고 계시군요 ..제가 시간대와 이동경로 등등 올렸는데 여튼 다른걸 떠나서 윤세준씨가 여행을 하면서 여행하는 사진이나 게시물 sns 같은데올렸거나 따로 지인들에게 중간중간 아니면 하루에 한두번 사진을 올렸는지 확인해보고 지인들이나 게시물 이나 사진이 있다면 공통적인 패턴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꼭 밥먹는 사진을 올린다던지 아니면 어떠한 사진을 특정 시간에 올린다던지 특정한 사진을 찍는다 던지 그런 패턴말이죠 가족분들 만약에 윤세준씨 sns나 클라우드등 사진이나 게시물 관련해서 확인할수 있다면 거기에 분명 단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정류장 이후 1시간 30분 까지 숙소로 이동중에 사고가 난건지 숙소에서 사고가 난건지 아니면 숙소에서 나와서 그후에 사고가 난건지 말이죠 그리 이거는 당부하는 말인데 절대 직접 확인한것만 믿어야 합니다 일본사람들의 특성이 있습니다 절대 다른사람 일에 엮이지 않는거 간섭하지 않는거 봤어도 모르척 하는부분 코로나때도 코로나에 걸린사람이 잘못된거다 라는 생각을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도 사건에관해서 알고있는 사람이 나서서 문제가 되면 피본다고 생각할수 있어서 숙박을 했는데 안했다고 했을수도 있고 차로 태워줬는데 태워준적 없다고 할수도 있습니다 자기가 연류된게 잘못이라고 생각할수있기 때문이죠 게다가 실종이라고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니 더더욱 쉬쉬하는 분위기인지도 모릅니다 절대 윤세준씨가 남긴 흔적만이 찾을수있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중에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것은 우체국에서 1시간 30분거리의 숙소를 찾아서 그 일대 cctv를 확인하는게 확실하다 생각합니다
구글 타임라인이 문제인데 ... 가령의 예로 들자면 차로 인해 사고가났다거나 아니면 뭐 지나가는 차를 타고 가던 주민이 태워줬거나 ... 그 차량의 주인이 윤세준씨를 뒷자리에 데려다가 자기 자신의 집으로 갔을수도 있죠 그리고 자신의 집도 민박이라고 속여서 재우고 어떻게 범행의 피해자가 되었을수도 있지 않을까... 점점 잊혀지는 이 사건이 계속 수사가 되어가고있는지가 궁금합니다
보면서 최근 제 여행이 생각나서 댓글 남깁니다. 저도 원래는 겁이 많고 자는 곳은 꼭 정하고 가는 성격인데요. 여행 기간이 길어질 수록 즉흥적인 것들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게되고 그 경험에 빠져들면서 정말 외진 곳도 가게 되더라구요. 갑자기 문득 예뻐보이면 갑자기 노선을 틀기도 하구요. 그래서 보면서 버스 노선을 왜 그걸 탔는가에 대해 의도치 않은 실수로 라고 생각하시는 거에 대해서 저의 입장에서 봤을 땐 생각보다 의미가 있지는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 가다보니 그 동네의 분위기가 좋아서 더 구경해보고 싶었을 수도 있었을 것 같아요. 댓글에 보니 원래 남들 다 가는 곳이 아닌 새롭고 외진 곳을 좋아하셨다는 댓글에서 저랑 취향이 겹친다 생각하고 봤습니다. 또 여행기간이 1달정도 되는 것을 따져 봤을때 가보고 싶으면 갈 수 있을 경험치가 쌓였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 였다면 그 곳에 가면 숙소가 있을 거라 예상하고 구경 겸 도착하면 자고 올 생각으로 갔다가 생각만큼 숙소가 마땅히 없어서 그냥 길에서 시간을 보내느니 원래 숙소로 걸어나 가보자 하고 출발 했을 것 같아요. 꼭 돌아오시길 빕니다.
안전불감증인 것 같습니다. 우체국이 있는 정류장에서 전 날 묵었던 숙소가 걸어서 10분 정도라는데 날이 어두워졌으면 가까이에 있는 숙소로 갔었어야 하는데 어두운데 굳이 한시간 반을 걸어가려고 했다니 아마 전 날 새벽에 도로 가를 걸어봤고(목격담이 맞다면) 그리고 이 영상에서처럼 낮에 오랜시간을 걸었던 걸로 자신감을 얻었을 것 같음
@@hanak1029 그렇다고 너무 청년을 욕할 순 없는 것 같습니다. 동일 인물이 맞다는 가정 하에 저 청년은 어쩌면 차도를 걷던 그 순간이 가장 행복했을지도 모릅니다. 성취감이 여행의 묘미기에 어쩌면 자기에 대한 믿음이 커지며 도전을 무서워하지 않는, 건강한 청년이 되어가는 과정이었을 수 있기 때문이죠. 더불어 안전까지 생각했으면 베스트였겠지만 아마 저라도 굳이 힘든길을 택했을 수도 있겠다 싶네요.
@@하하하-p3y 네 동의합니다. 저도 20대 때 무식한게 용감하다는 식으로 해외를 돌아다닌 적이 있었습니다. 돈이 없어서 안전생각못하고 제일 싼 숙소에서 묵고 밤 늦게 술마시고 돌아다니고..근데 항상 누구랑 같이 다니고 운이 좋은 부분도 있었죠. 저도 그래봤으니 왜 그런데를 갔냐 왜 그렇게 여행했냐 욕하는 건 아니지만 안타까움이 큰 것 같아요.
북서쪽 민박도 찾아보시지. 근처에 버스정류장 있고, 에어비앤비에 야경 괜찮다는 댓글달린 무료주차가능 숙소 (보쿠)도 있는데요. 우체국에서 1시간반 거리에요. 관광끝난 기이오시마섬으로 다시 들어간게 아니라 나와서 다른 방향으로 이동한것 같은데.. 세준씨가 다른 날짜로 예약하고 착각한상태로 무작정 찾아간것 아닐까요?
우리나라도 깡시골 혼자 무서워서 안갈판에 일본 시골 그것도 현지인도 안가는 시골을 전문지식 전혀 없이 혼자 가셨으니 길을 잃어버릴수밖에 없는 동선이에요 자세히 보니까. 왜 저런 루트로 가셨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데.. 저도 실족사 아닐까 싶어요. 타살이나 자살이나 이런건 아닌거 같으니 살아계시다면 무사히 돌아와주세요.. 그리고 일본 저런 시골에서 타살이면 찾을 가능성도 거의 없어요 ㅠㅠ
@@qs2fcvv위치 추적은 한국에서도 어려운 것 같네요. 아래 관련 기사예요. 최근 성인들이 잇따라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있지만 경찰은 위치추적 등 적극적인 수사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성인 실종 사건의 경우 아동과 달리 경찰이 위치 추적이나 카드 사용 내역 조회 등 강제 수사에 나설 법적 근거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실종된 성인들은 늘고 있지만 위치추적 등 적극적인 수사가 어렵다는 문제제기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현행 '실종아동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위치 추적 등 경찰이 적극적인 실종 수사를 벌일 수 있는 대상은 만 18세 미만 아동, 지적장애인, 치매환자에 한정된다. 만 18세 이상 성인은 실종 신고가 들어와도 강제로 소재를 파악하는 등 수사에 나설 법적 근거가 없다. 단, 성인 실종자의 경우 범죄 상황에 대한 목격 진술이 있거나,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메시지가 있어야 위치 추적 등 통신 자료와 금융 거래 내역을 볼 수 있다. 현재 국회에서 제도 도입을 위한 법안이 발의돼 있지만 상임위원회 문턱조차 넘지 못한 상황이다. 실종 성인 당사자의 자기결정권, 사생활의자유 등을 침해할 우려가 있고, 원한·채무 관계 등의 목적으로 악용될 수 있어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관련법을 마련했으면 한다.
피디님 방송 잘봤습니다 윤세준씨 실종사건을 다뤄주셔서 오랜만에 주의깊게 본 방송이에요 현지에서 취재하시면서 한정된 시간 등 어려움이 있으셨겠지만 작은 실마리라도 얻기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그것이 알고싶다' 라는 방송에 가장 부합되는 사건이 살인, 실종 사건이라 생각해요 방송을 보면 사건에 대한 궁금함이 더욱 커져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거든요 앞으로도 그알에서 피디님이 취재하고 연출하시는 회차들 기대할게요
영상을 보다가 그냥 궁금해서 구글로 도보거리를 측정했는데..여름날씨에 비가오는 어두운시간대를 상상하고 통화하면서 걷는다..를 가정하고 1시간 30분 정도를 예상하고 찍어봤는데..기이오시마섬에 다리 아래쪽에 지름길 있어서 (빨리걸었을경우와 길을 잘 알경우)그쪽으로 가면 2시간 11분 거리도 1시간 30분 정도면 갈수 있고.. 만약 걸음이 느리다면..1시간거리쯤에 또다른 우체국이 있어서요..기이오시마섬쪽으로 가는 방면에 아사키신사라고 있는데..그곳에도 이즈모우체국이 있고..숙소도 있어서..혹시나해서 물어봤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빨리걸을때와 느리게 걸을때 시간차가 많이 생기는 편이라서..1시간반을 계산하고 상상해서 도보로 걸어보았는데..여름에 어둡고..비도오고..초행길이고..통화하면서 걸었을걸 생각해서 가보니..기이오시마섬까지는 못갔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그리고 마침 그곳에 또다른 우체국이 있기도 했고요..그래서 올려봤습니다..그냥 추리입니다..흔적이라도 찾았으면 하는 마음에
📌TIME LINE📌
00:00 오프닝
00:40 사건설명
01:21 취재를 시작한 계기
01:47 일본 여행 동선
03:37 8일 낮 윤세준 씨 동선
05:00 버스 노선의 비밀
06:35 '1시간 30분'은 사실일까?
07:21 숙소 예약 여부
08:21 방송에 담지 못한 목격자
11:02 실종의 가장 큰 가능성
12:34 구글 타임라인?
13:52 엔딩
14:38 제보
피프티 주작라인도 올려주세요
쓸잘때기 없는거 빼고 볼분 8분34초부터
피프티 조작편파 방송에 제대로 사과도 없고 제주도 렌트카 남성에 대한 사과도 없고 국민을 개돼지로 보지 마라 시간만 지나면 끝날거라고 생각 하냐?
네이버 아이디로 라인 메신저도 확인해볼 필요가 있음 관광지도 아닌데 저기까지 간게 이해도 되지않고 일본사람들이 라인을 카톡처럼 쓰니깐 라인에 연결된 사람도 파악해 볼 필요가 있음
😅😅😅😅
오랫동안 관심있던 사건이라 개인적 생각을 좀 얘기 해보자면
1.숙소 도착 했었단 연락이 있었음.(만약 도착전에 미리 말을 했던거라 생각해보려해도 통화 후 문자로 따로 한 걸 보면 도착한 건 맞는 거 같음)
2.경찰 조사에서 예약된 숙소가 나오지 않음.(아무리 사건에 관여하고 싶지 않다고 해도 자기 숙소에 머물렀던 한국인을 모른다고 하지 않을 거 같음)
3.예약을 하지 않고 숙소가 많지 않은 곳에서 리스크 감수하고 1시간 반을 걸어가진 않았을 것. 예약은 한 것으로 보임(전화로 만실 여부 확인 하거나)
4.자꾸 방송에도 얘기가 잘 안 나오고 하차 지점을 우체국으로 보던데 최초 하차 지점이 우체국이 아닐 수 있음.
(버스 기사 진술지에 보면 최초 두 군데를 지목하였음)
5.최초 기이오시마 섬으로 건너가는 다리 입구에 정류장이 있었는데 그 곳에서 하차 하였는지 우체국인지 헷갈린다고 하였음.
6.애초에 우체국에서 1시간 반이 아니라 기이오시마 섬에서 1시간 반 거리면 기이오시마 섬 끝 쪽 이였을 가능성이 있음.
7.친 누나에게 숙소 야경이 이쁘다고 얘기 하였는데 숙소 리뷰와 사진을 보고 얘기 해주었을 가능성이 있음.
8.두 번째 예상 하차 지점 기이오시마 섬 입구에서 정확히 한 시간 반 거리에 있는 숙소 구글 리뷰에 밤 하늘 예쁘다는 리뷰가 있음.
9."Minshuku Wadaya"라는 숙소인데 구글 자체에서 예약이 되지 않고 홈페이지로 들어가야 예약 가능 (홈페이지는 일본어로 안내)
10. 식사 1식을 포함한 지금 비슷한 시기의 가격이 1인 5000엔 정도임. (경비를 걱정하던 윤세준씨 입장에선 부담되는 금액은 아닐 것으로 봄)
11.여행자의 입장에서 기이오시마 섬을 간다고 가정 했을 때 전날 갔던 남쪽 바다가 보이는 쪽으로 진행 했을 것.
12.숙소를 찾아야 소재나 행방을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함.
13.벌써 1년이 지났는데 혹시나 하고 한 번씩 기사를 찾아봤는데 소식이 없어 답답해 남겨봄.
와~~~👍👍👍👍👍
같이 가서 찾아보실?
이게 제일 그럴듯해 보이네요. 구글 지도로 봐도 기이오시마 섬으로 걸어갔다고 생각해보면 다 맞음.
ㆍ
어두운길목 뺑소니로 시신유기 당했을듯
실종이 진짜 무섭다..... 시신 찾기 전까지는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르니 혹시나 살아있을까 계속해서 생각하게 되고 시간이 흐르면서 죽었다 싶다가도 또 괜히 살아있을 거 같을 거 같고... 가족분들 심정이 말이 아니겠다.. 꼭 돌아오셨으면.. 아니면 시신이라도 제발 찾길 바랍니다..
꼭 찾아주세여!!!!!!
일본이면 불곰한테 사고 당했을수도.....
@@놀자-k6k 그랬으면 오히려 찾기 쉬웠을거에요
@@놀자-k6k 옷가지나, 신발등 남았을수도있죠~
일본에가서 7년동안 연락이 없다가 살아 돌아온 사람두 잇어요~
여러분 혼자 여행하더라도 ㅠ 가족 친구 지인 진짜 마지막 수단으로 인터넷 커뮤니티라도 자신의 여행기록을 일기형식으로 남겨두시면 좋겠어요. 뜻하지않은 불운과 불행은 언제 어디서나 찾아오고, 어떠한 방식의 기록은 나를 살리는 마지막 생명줄일 수도 있으니.. 요새 해외여행이 국내여행 못지않게 편해지고 자유로워졌지만, 그래도 연고도 없는 생판 모르는 나라이고.. 내가 죽는 살든 신경안쓰는 해외라는걸 잊지마세요 ㅠㅠ
그니까요ㅠㅠ 오히려 인스타그램 스토리나 이런거 올리는게 증거로 남고 공유 되고 좋아요ㅜㅜ
문제는 그걸 통해 나의 부재를 이용한 범죄가 일어날 가능성도 함께 높아진다는 함정이 있다는 겁니다..
정답!!!!!!
@@Seo_K비약?
@@한안어진 본인은 생각하기 어렵다고, 치안 좋은 나라에 살고 있다고 다른 사람 의견을 비약이라며 무시하는 태도는 상당히 고깝군요
방식은 가볍게 생각해봐도 내 집을 알고 있다면 비어있는 기간을 파악하기 용이할 테고요 해외 등에 있어서 연락이 쉽지 않다면 지인에게 본인인 척 피싱 걸기도 수월할 겁니다 치안이 좋지 않은 곳이라면 방식이나 확률은 더 다양하고 높아질 거고요
비슷한 또래 자녀를 둔 저로서는 남의 일 같지않아 더욱 안타까웠습니다...꼭 돌아오시기를...토요일마다 늘 좋은 취재, 귀한 영상 꼬박 기다리며 삽니다.
그알에서는 너무 남쪽숙소만 보더라구요. 북동쪽 시계2시방향에 하시구이이와 조명바위라고 야경으로 꽤 유명한 해안가 관광지가 있는데 거기 숙소가 윤세준씨가 내린 시오노미사키 우체국에서 대략 도보로 1시간반 정도 거리입니다. 숙소는 도보로 접근하기에 차가 너무 쌩쌩달려 위험하다는 구글리뷰가 있었고 사고다발구역 안내표지판이 있더라구요. 그알에서 북쪽숙소도 후속취재 해주면 좋겠습니다.
구글맵 검색해봤는데 그쪽 숙소라면 시내에서 버스타고 30분이면 가네요...반대방향 버스를 탄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ㅜㅜ
@@김진수-t8w5g그시간에 차가 그것 뿐이 없었다고 봄. 막차임. 다른 빙향은 다없음.
안타깝다
1. 6월 8일 이후로 연락이 끊긴 이유는 로밍 30일 종료일이 6월 8일임. 5월 9일~6월 8일 생각하면 30일인데, 로밍이 끊기면 전화는 물론이고 인터넷도 안됨. 아마 숙소에 도착했지만 로밍이 끊겨 누나 카톡을 못읽었을거 같음. 2. 숙소에 도착한건 맞을까? 높은 확률로 숙소에 도착했을거라 생각함. 이유인즉슨 오랜 시간 비오는 무서운 길을 걸으며 누나랑 30분이나 전화했는데, 굳이 도착 안했는데 했다고 할 이유가 없음. 만약 거짓말을 쳤다면 곧 도착. 앞이야. 라고 했을거 같음. 3. 도착 후 로밍도 끊기고 와이파이도 안되는 경우였다면 숙소에서 무슨 일이 생겼을 수 있음 4. 혹은 그 다음날 유심을 사러 가거나 등 이동이 있었을 수 있음. 상황들을 미루어 보면 교통사고, 실족사, 납치 등 범죄 연루, 잠수 등 충분히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되지만 혹여 납치 등 범죄에 연루되었다면 어떻게서든 찾았으면 좋겠네요.
1.해외에나갔으니까 부모님 누나가 걱정한게뻔하니까 선의에 거짓말했을 가능성이큼 30일정도 일본에있었으면 기본적인 단어는 알고있었을듯
2. 전문가들이 봐도 자살징후는 전혀없었다고했으니 x
3. 납치.감금이라면 애초에 목적이 돈일확률이 클텐데 전화x
4. 제일유력한게 실족.뺑소니.야생동물 공격당했거나 곰이나 뱀
확실한건 살아있을거같진않아보임
일본경찰이 마지막위치만 확인해보면 확실해질듯
도착 자체를 안 했을 수도 있어요
부끄럽긴 하지만 저도 혼자 여행갔을 때 부모님 안심시켜 드리려고 아직 숙소로 출발도 안 했는데 도착했다고 말한 적 있음..
충분히 가능성 있는 가정이에요
이래서 가족이 여행갔을때는 연락 닿을때마다 카톡으로 사진같은거 보내달라고해야함 .. 최소한 반나절 간격으로는 어디를 거쳤는지는 “사진으로” 공유해야지 만일의경우 안전망이 되어줄 수 있음
말로는 도착했다 출발했다 할수 있는거거든..
뇌피셜오지네
1. 로밍->이거 관련해서 얘기가 그알 영상에 나왔었나요? 안 나왔던 것 같은데 왜 안 나왔는지 모르겠고 2. 그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일 뿐. 사람마다 다 다른거라 도착 안하고도 안심시키려 도착했어라고 하는게 전혀 안 이상하다고 볼 수도 있음.
3~4. 로밍 문제라면 그 이후 변고가 있었을 가능성 매우 크다고 생각함. 개인적인 얘기를 하자면 저는 계획짜고 여행다니는 사람이라 (애초에 쿠시모토초를 가지도 않았겠지만 갔다면) 오사카(쿠시모토초에서 가장 가까운 대도시)로 돌아가는 길도 알아뒀겠지만 윤세준씨의 경우 간사이국제공항으로 입국해서 후쿠오카로 바로넘어가서 여행을 시작한다던가 숙소를 오전에 예약해서 오후에 체크인하는 즉흥적인 성격+길치라는 점(오사카로 되돌아갈 방법을 몰랐을 것)+일본어 실력이 그렇게 능숙한 편은 아니라는 점에서 오사카로 돌아가지 못했거나 방황하는 도중에 변고가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세준씨가 꼭 국내로 무사히 돌아오길 기다립니다.
제 생각에는 숙소 또는 뺑소니이지 싶음.
실종 한참 이후에 목격했다는 마을 주민이 제일 수상함.
그알팀에게 실종 후 목격했다는 것도 수사에 혼동을 주거나 이쪽 지역을 수사망에 조금이라도 벗어나게 하려는 블러핑이 아니지 않을까 싶다.
숙소에서 무슨 일이 생기거나 뺑소니 당해서 집단으로 쉬쉬하고 있을 것 같음.
어차피 외지인 거기다 외국인이니
코난좀 보셨네 .. 예리했다
저도 이 댓글에 동의 합니다. 제가 경찰2년, 시청공무원11년 했는데 섬지역이나 바닷가에서 근무하니 이거는 뭐 한다리 건너면 친인척이라 한패거리더군요. 외지에서 와서 공무원 생활하니 그냥 성폭행 해도 되는 사람이었습니다. 저는 남자인데 남자 계장에게 당한 적 있습니다. 딱봐도 저사건 지역주민들은 알고 있는데 쉬쉬하는거임. 제가 공무원 할때도 사망사건 공문 열어서 보면 그냥 실수로 사고 난 것으로 덮은걸로 보이는데 저는 외지에서 온 사람이라 아무것도 못했습니다. 신규공문이었고..
@@為る 관외 출장을 매달 자주 갔는데 관용차 운전 시켜놓고 항상 밤에는 술을 먹이더군요. 자기는 젊을때 술 많이 마셔서 이제 마시면 안된다고, 그리고 제가 잠들었을때 팬티 벗기고 흔들고 있는 것을 제가 한번은 잠에서 깨서 알게 되었습니다. 출장갔다가 오니, 같은 계원 중에 아줌마 직원이 큰소리로 어제 출장가서 별일 없었나? 라고 소리를 치더라구요. 그 계장놈이 쫄려서 아줌마들한테 저한테 들킨 것을 말한 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당시 신규 공무원이었고 섬지역이라 참고 살았습니다. 그리고 공무원 그만두고 이제 주식이나 하면서 살아요. 님은 어떨지 몰라도 저는 생긴게 곱상하게 생겨서 여자들에게 허벅지 만짐 당하는 것은 다반사고, 군대에서 고참은 저를 안고 자자고 하고, 공무원 되고 나서는 ㄱㅊ 만짐도 계장한테 당했네요. 예를들어 여자가 예쁘면 무슨 일을 당할지 뻔합니다. 성추행은 다반사일겁니다. 남자인 저도 살아오면서 10번은 넘게 당했는데. 솔직히 여자가 허벅지 만졌을 때는 한번 빼고 좋았습니다. 그 한번은 못생긴 아줌마였고, 나머지는 젊고 예쁜 여자라서
@@nsa01862 ㅋㅋㅋ 저도 같은생각입니다
굳이 블러핑할 이유가 안보임 ;; 그냥 찐 목격자일듯
영사관에 대해 무척 애둘러 말씀해주시네요. 영사관 전혀 바쁘지 않아요. 하는 일이 없거든요. 해외 살아보면 알아요. 보내신 질의서 답변서 꼬락서니 보고 피디님도 기가 막히셨을듯
영사관이 뭐가 안 바빠요...할 일 개많아요 인원 많이 안 뽑아서 7,9급은 개바쁨
일본 영사관이 하는일이 없다니 ㄷ
하는일이 뭔지가 제일 궁금함 솔직히.. 뉴욕살다가 런던넘어왔는데 여권 민원처리부서는 왜 항상 짜증에 가득차있는지 모르겠음. 내 유학생활 최고로 싸가지없는 영사관은 LA 영사관이랑 뉴욕 영사관이었음 둘이가 투탑ㅇ 양대산맥임 일본 영사관은 얼마나 더 처참할까
시간떼우고 세금축내기
@@Lee_Sinjikun제가 일본에 살았었는데 말해뭐해요 ㅋㅋㅋㅋ
가장 시급한건 마지막 예약한 숙소가 어딘지 찾는것…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숙박어플 본사에 연락해서라도 찾아보고 윤세준이란 이름으로 예약된게 있는지 없는지 그거만이라도 알고싶네요..
지금 이시간 기적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가족들이 얼마나 애가 탈지....
세준님 무사히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오시길 기도합니다
피디님 좋은일 많이하시네요
실종자 가족에겐 큰 빛이 될거예요
피디님 감사합니다
복 많이받으셔요
혼자 여행을 간다면...1.남여 불문 밤에 혼자 돌아다니지 않는다 2. 외진곳이 아닌 어디든 사람이 많은 대도시에 간다 3. 웬만하면 언어가 통하는 곳으로 간다
그냥 길치는 혼자 여행을 가지 않는다 가 맞는거지 ㅋㅋ
것때매 여행하는데 문제 많았다고 누나도 얘기하더만
혼자 길도 제대로 못찾는 사람이 해외 나가서 혼자 객기 부리다가 죽은것 뿐
숙소 예약 관련 어플이나 구글등 플레이스 등록된 곳 위주로 6월전으로 “야경이예쁘다” 라는 내용이 적힌 리뷰가 있는곳을 살펴보는것도 방법인거 같아요 보통 방이 깨끗하다 더럽다 친절하다등을 후기에 적는데 야경이 예쁘다라는 내용은 별로 없을거같음 누나랑 대화중에 그거하나보고 숙소 예약했다고 하지 않았어요? 유명 관광지도 아닌 작은 마을이라 호텔이나 게스트하우스 에어비앤비 포함 몇군데 되지도 않을거같은데
와 예리하세요 그게좋을거같은데요
맞음요. 아주 중요 포인트임요
맞아 그그....강제로 수사하는 뮤ㅓ 그런 거 쓰고 야경이이쁘다란 숙소ㄱㄱ
일본에 5년 넘게 살고 있는 사람인데
일본 버스는 현지인들도 모르는 지역 노선은 헷갈려서 못타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그리고 일본 시골은 한국 시골과는 분위기가 아예 달라요 시골나름이긴허겠지만 일본은 훨씬 어둡고 진짜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런데서 살인이 난다해도 찾는 것도 힘들어요 특히 외국인이라면.. 당장 도쿄에서 벗어나서 도쿄부근만해도 그렇게 뭐 많이 없습니다 저엿으면 일본 시골로 혼자 여행을 갈거라는 생각 절대 안햇을겁니다
배낭여행이나 즉흥여행 좋아하시는 분들 적어도 대략적인 노선이나 숙박위치는 웬만하면 정하시고 주변에 알리고 여핼 즐기시길 바랍니다 루트가 갑자기 바뀌게 되면 가까운 사람에게 한명이라도 바로 알리시고요
작은 증거라도 더 나와서 실마리가 나오길 바라겠습니다
친일아니면 일본여행은 매국 위험한짖은 삼가하는게 좋을듯
8:40 윤세준씨 실종 보름이후에 윤세준씨와 같은 차림새(검은색 상의, 검은색 하의, 검은색 백팩)를 한 사람을 본게 맞다면 우연히 다른사람이 그렇게 입은 경우이거나 아니면 다른사람이 윤세준씨 옷을 입고있는 경우 두가지밖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윤세준씨의 그동안의 여행 일정을 보면(후쿠오카1일 - 기타큐슈5일 - 오사카3일 - 나라1일 - 교토7일 - 미에1일 - 신구3일 - 구시모토1일) 그곳에 보름 동안이나 있을 이유도 없고, 무엇보다 보름 동안이나 마실 물과 먹을 음식들을 백팩에 넣고다니지는 않았을 것이기 때문에 주민분이 본 사람은 윤세준씨가 아닙니다.
그거 사실 느그 아빠라는데 ㄷㄷ
@@라이스하나로시티제외이런 애들은 뭐가 문제냐
@@하하하하하하-q8i존재 자체
こんにちは。私は和歌山に住んでいる日本人です 少しでも役に立ちたいです 私の住んでいる地域には外国人労働者が多いです 工場団地もあるし、夜暗い田舎の街は街灯もあまりないところも多くて、日本人もあまり歩き回らないです また、私はここに長く住んでいて、犯罪事件から見れば外国人労働者関連でたまに犯罪事件があったりします ここに住む日本人として外国人労働者関連で良くない事件があるのではないかと慎重に疑っています 무사히 돌아오길 바랍니다😥 일본의 시골은 한국인으 어떻게 생각하겠는지 모르지만 일본은 매우 가로등과 어둡고 치안범죄관련해서 종종 안좋은일이 일어나기도합니다 하지만 일본은 전세계기준에서 한국과 일본은 안전하지만 아직 일본은 낙후된시골지역 이라든지 그런곳은 어둡고 가로등도 없는곳도 많고 경찰서신고 관련도 한국만큼 스마트하지 않습니다 여러분 일본도 외국입니다 주의하시면서 여행하십시오
감사합니다 멋진글 차분하시게 정확히 표현하셨네요 감사드리고
행운이 가득하시길바랍니다~~~~
고마워요
ご親切な文を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新年明けまして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손수 댓글 달아주시고 걱정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좋은일들 가득하시길~~~~❤
독도는 우리땅 아리가또고자이마스❤
파도가위험하다는게 전혀말이안되지
숙소도못들어갔는데 체크인도안하고 무슨 부산제주도도아니고 깜깜한바다를 혼자 보러갯바위를왜간다고 헛다리를집고있는지..
왜 23일에 윤세준을 봤다는 주민의 증언이 무시되는지 모르겠네..
그 말이 사실인데 그 사람이 윤세준일리 없다면 윤세준을 죽인 범인이 윤세준의 차림을 하고 다니는 걸 수도 있고
그 말이 거짓이라면 거짓증거를 말하는 거니까 그 말하는 사람이 범인이거나 적어도 범인과 관련이 있고
범인을 보호하려는 사람일건데..올빼미 요약본에서 아무 정보없이도
최무성이 류준열을 범인으로 몰 때 아, 쟤가 범인이구나..딱 알겠던데..
23일에 윤세준을 봤다는 주민의 증언을 중심으로도 한번 재대로 파봐요..
그냥 아무래도 기억이 틀린 것 같다고 무시하지만 말고..
제 생각도 증인이 수상하네요....
숙소 예약했을거라는데 저도 한표.. 본인이 야경보고 예약했다고 구체적으로 말도 했고. 아무리 계획없이 다닌다지만 오늘 밤 잠자리정도는 찾아보죠. 여행 스타일 이해 안된다는 분들 많으신데 실제로 저렇게 즉흥적으로 그날그날 교통편이나 숙소 예약해가며 다니는 분들 계세요. 글고 즉흥적인거랑 위험을 무릅쓰는거랑은 또 별개임. 걱정할 누나한테 숙소가는길 무섭다고 전화하는 사람이 크게 위험한짓했을거라 보진 않음. 범죄에 연루됐거나 모르고 잘못된 길로 갔다가 실족해서 못찾고있거나.. 나는 숙소를 못찾는게 제일 이상하다고 봄. 숙소가 엄청나게 많은 것도 아니고 시간이 오래 지난것도 아닌데, 숙소쪽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거나 귀찮은일 연루되기 싫어서 말을 안하는듯함. 숙소에 들어가서 하루 잤다면 아침에 일어나서 누나문자를 안읽고 체크아웃했다는 것도 이상하고.. 숙소 바로 앞에서 뭔일이 생겼거나 숙소에서 뭔일이 생겼거나 할거같은데 난 숙소에도 들어갔을거같음.. 한시간동안 통화해놓고 이제와서 걱정할까봐 누나한테 도착한거맞다고 하진 않았을거같음. 적어도 바로 앞까지는 도착했으니까 도착했다한거라고 생각..
체크아웃시간을 저렇게 정확히 기억하나요?체크아웃할때 싸인하나요? 뭐...시골이고 손님이 워낙 없으면 기억할 수 있지만 10:10분 너무 정확해서 의심.
일본사람특징이 메모병있어여 모든사람은 아니지만 기록하는습관있어요
피씨방에서도 숙박하지않나요 ? 조사해봤으려나
@@heeyeolpark3163 넷카페는 외국인 잘 안받아요 그리고 저런 시골이면 넷카페 없을 가능성이 더 높음
12:04 근데 그날 저녁 가로등도 거의 없는 어두컴컴한 칠흑같은 밤에 파도를 보러갔을까요...? 숙소를 가도 모자를판에.....빨리 체크인하러 가고싶지않았을까요. 8일 숙소를 아직도 못찾았고
얼마전인가 작년인가 베트남에서 박항서 축구감독께서 납치된적이 있습니다. 새벽에 노이바이 공항에 도착을 했는데 택시를 타고 가서 도착한곳이 하노이가 아니라 산쪽으로 갔는지 다른방향으로 갔답니다. 그런데 두목이 나와서 왜 이사람을 데려왔느냐하니 베트남 영웅축구감독이라고 놔주라 했답니다.이런식으로 납치가 가능하니 조심들 하시구요..
엥 진짜요?
진심 처음 듣는 얘긴데 출처 있나요?
@@Lucid292검색해보니 tv 프로그램에서 이야기 한 기사들을 확인할 수 있네용
@@Lucid292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뉴스기사 뜨네요
근데 박캉서정도면 일개 택시기사라도 얼굴 알건데 기사가 돈좀 뽑아 먹을려고 알면서도 납치한거 같은데 두목이
풀어주라고한듯 ㅋㅋㅋㅋ
카우치서핑, 에어비앤비 조사해보세요, 일반가정집 간거같은데 거기서 숙소잡았다가 범죄당한 사례가 있어요
ㅇㅇ맞아요!! 한번 그렇게도 해보는게 좋을듯!!!!!
그렇다고 들엇음
저도 이생각.. 보면서 카우치서핑 이용한거 같다고 생각했어요. 방송보면 조사했던 숙소 중에 에어비앤비 있고 에어비앤비는 또 숙박했던 기록이 남는데 카우치서핑은 거의 챗으로 재워줄까 이런게 이루어지잖아요... 카우치서핑 취지는 좋은데 너무 위험한거 같음 ㅠ
@@alwayshappyenfp 에어비앤비도 웹에 있는거 말고 다른 방 소개했을 수도 있어요, 저런 시골에는 주로 에어비앤비 찾게 되더라구요
카우치서핑 일이있는 말이네요
너무 마음이 아파요. 얼른 가족과 친구분들 곁으로 돌아오길..
오바싸지마 니가 왜 마음이아파 인마
어이 정신차려라 남의 공감 깨부수지말고 오바는 니가싸고있노 ㅋㅋ 앙? 더 짖어본나
가족의 마음은 감히 헤아릴 수 없지만..함께 기도하고 기적이 일어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10:10 이 부분에서 23일 즈음 목격했다고 진술한 현지 주민이 굉장히 의심스럽고, 그알 쪽에서도 의심을 하고 있을거라 봅니다. 그 주민분이 타살을 했다 라는 것은 아닙니다. 오전에 지쳐보였다? 라는 이야기는 아무리 현지 주민이 아니라 한들 일반적인 목격자가 할 수 있는 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싸이코패스가 많은 민족이 바로 일본이래요.....
사람마다 다르죠 ;; 시골에서 할거없이 심심하고 따분한사람들은 외지인들을 좀 더 유심히 보기도 하지않을까요? 방구석 프로파일러 입니다
독일은 할머니가 cctv라는 말이 있더라구요
할꺼없어서 하루종일 창밖 보면서 이상한사람 있으면 기록해놓고 할머니들끼리 공유한다고ㅋㅋ
그런거일수도 있을듯
어느 방송에선가 실종되신 분에게 ADHD가 있었다는 걸 본 것 같아요. 저도 ADHD가 심해서 약을 먹고야 간신히 일상생활을 하는 사람인데, 그때 같이 방송보던 친구가 '야 저 사람 동선이 너 여행할 때랑 똑같다'라고 할 정도로 전 그 이상한 동선이 이해가 갔어요. 성인 ADHD를 가진 사람들은 1. 계획에 따라 움직이는 것 2. 시간에 맞추는 것.. 이런 걸 힘들어 합니다. 저도 30대에야 내가 그런 특성이 있단 걸 알고 치료를 시작했는데, 단 한번도 단약한적 없이 일상 루틴이나 사회적 법규를 지키려 노력했음에도 10년이 지난 40대에야 그게 가능했어요. 20대엔 버스 막차 시간이나 노선을 미리 파악하고 행선지로 가거나 여행지에 미리 숙소를 예약해두거나 하는 게 어려웠을 겁니다. 그냥 무작정 낯선 곳으로 갔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버스를 잘못타기도 하고 숙소 예약 없이 낯선 곳에 가지 않았을까요. 전 혼자 해외여행을 자주 했는데, 저러는 특성 때문에 곤란해졌던게 한두 번이 아닌데도 참 고치기 어려웠어요. 아직 숙소에 도착하지 않았는데 누나에게 도착했다고 한 것도 저는 이해가 됩니다. 전 평생 그러고 살아왔으니까요. 나는 항상 길을 잃어버리고 물건을 안챙기고 목적지에 늦는 사람이니, 저를 걱정하는 사람들을 안심시키려고 '제대로 됐다'라고 거짓말을 자주 했거든요. 길이 무섭다고 누나와 통화를 오래 했고 누나가 걱정한단 걸 아니까 아직 숙소는커녕 제대로 된 길도 못찾았음에도 그런 메시지를 보낸거라 생각합니다. 이 사건이, 실종자가 저랑 비슷하단 점에서 마음이 쓰여 보도되는 영상은 거의 다 봤습니다. 그러다 어느 영상에선진 기억이 안 나는데 (SNS일 수도 있어요) 실종 장소 가까운 어디서 유학했던 한국인이 쓴 댓글을 본적이 있어요. 자기도 시간 나면 일본 구석구석 관광객이 잘 오지 않는 조용한 곳을 여행하곤 했어서 윤세준 씨가 사라진 그 동네에 갔었대요. 그때 스마트폰으로 구글 지도가 알려주는 걸 따라 갔는데, 바다 쪽에 있는 그 마을로 가는 길을 외진 산길로 구글이 알려주더래요. 실제로 그 마을에 접근하는 길은 평탄하고 넓은 도로 하나, 그리고 그 산길 하나, 이렇게 두개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상식적으론 구글 지도가 넓고 평탄한 길을 알려줘야 하는데, 어떻게 된건지 그 산길을 최적경로로 알려줬대요. 다행히 낮이라 크게 무서워하지 않고 그 산길을 따라 걷는데, 산길이라도 좁지 않아서 차들이 지나다니더라는 군요. 아마도 마을사람이거나 마을에 왕래하는 사람들이 모는 차였겠죠. 근데 그 댓글 쓴 분이 깜짝 놀랄 정도로 속도를 내고 달려서 아니 뭐 이런 길에서 저렇게 달리나 했대요. 그래서 그분 생각으론, 실종자가 검은 옷을 입고 비 오는 밤에 구글 지도를 따라 그 길을 걷다가 교통사고를 당했고 시신이 바다에 유기된게 아닌가 하고 생각해봤답니다.
저는 많은 여행에서 무사히 돌아온 게 제가 훌륭하게 행동해서가 아니라 순전히 운이 좋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ADHD가 얼마나 힘든 스펙트럼인지도 잘 알기 때문에 남의 일 같지 않아서 제 생각을 적어 봤습니다.....ㅠ
저도 동선보고 adhd스럽다라고 생각했는데 같은 생각을 하신 분이 계시네요. 오사카에서 내려서 후쿠오카 다시 간사이; adhd아니면 납득이 안가는 동선이죠
@@강의용계정-t1k 님 덧글 보고 다시 생각해보니까 실종자가 adhd란 보도를 어디서 본게 아니네요. 친구랑 보도 영상 보다가 친구가 네 여행 스타일이랑 똑같은데 adhd아니야?? 그랬던 걸 제가 잘못 기억하고 있었어요^^;;;;
길도 잘 잃어버리고 일본어도 정확하게 아는게 아닌데 .. 즉흥적으로 숙소를 잡고 대중교통을 타고 움직이는 것 자체가 좀 무모했다는 생각이 드네요...저도 일본 여행때 버스가 많지않고 저녁엔 금방 끊기는 편이라 탈때마다 행선지를 기사님께 물어보고 어디까지 가는지 확인후에 탔었는데..
혼자서 밤에 두려움이 컸을텐데.. 모쪼록 실종이 길어지지 않고 하루빨리 해결되면 좋겠습니다.
구글에서 타임라인 정보를 공유해주지 않는게 너무 안타깝다ㅜㅜ자동으로 위치 기록 잘 되던데
통신사를 통한 위치 추적이 안되는게 제일 안되는게 이해가 안되요😢
아니 아직도 핸드폰 위치추적 협조 안한건가..? 뭐함대체?
어 맞아요 그거 켜놓으면 다 찍히고 교통기록도 남는데...
@@용꼬리용용 안한듯요 아니면 지금불가할수도있죠 폰이 꺼져있으면 불가하죠
제작진분들 취재하시는것도 다 정성이십니다ㅠㅠ 꼭 어느쪽이든 좋은소식이 들려왔으면 좋겠네요
일본여행에서 살해실종되는 한국인이 매년 수백명이라던데..... ㅎㄷㄷ
@@jihooncha-vs4om똑같은 댓글 5번이나 쓰는 이유가 멀까? 의도는 먼 의도인지 뻔하지만ㅋㅋ..
피디님 일본가서 고생많이하셨을듯..방송보니까 일본 사람들이나 숙박업소 사람들이나 협조적이지도 않은 것 같던데...방관자효과....ㅠㅜ그래도 애타는 가족의 마음을 대변해서 취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그렇게 봤어요 인터뷰 자체도 싫어하는 듯한 표정이고 비협조적인듯합니다
글쎄요
한국에서 외국인에 대한 행방 물어봤어도 비슷할거 같아요
@@sunsun-qx9hj입장바꿔 생각해보면 이해는 됨
울 나라 집장촌도 만만치 않음
협조적이던대요 어딜 봐서 협조적이지 않은것일까요?
꼭 살아 대한민국 땅 밟기를...
그 목격한 대상이 세준씨가 아닐 가능성도 있죠.
옷이 워낙 튀니깐 비슷한 체격의 성인남자면 누구라도 옷이랑 가방 자기가 입고 위장 할수있잖아요. 그리고 주부가 증언한것도 얼굴이 아니라 옷가지에 치중되어있음.
누군가 뺑소니 혹은 사건을 일으킨후 수사에 혼선을 주기위해서 옷과 가방을 입고 위장했을 가능성도 있는듯
그리고 범인이면 제 1목격자가 수사망에 올라갈 가능성이 바보 아닌이상 잘 알수있는데 그리고 행방이묘연한 이후에 최초로 등장한 1목격자이면 경찰이 조사해서 꼬치꼬치 캐물을텐데
그런 귀찮음과 위험성을 안고서 이후 최초목격자를 한다? 아님. 오히려 조용히 나는 그런사람 보지못했다고 하는 다수에 묻어가는게 수사망에 걸리지도 않고 훨씬 유리함.
숙소에 도착했다는말이 한국어였으니 외국인의 위장이 아닐 가능성이 크니,
숙소에 도착했다는게 세준씨가 맞는거같고 그 숙소에서 일이터진거같은데...숙소들에게서 목격담이 전혀없는거보면 그중에 범인이 거짓말하는거 같음. 오히려 범인이면 목격자행세를 하는것보단 이렇게 숨기는게 수사망이 좁혀지지않고 묻기 쉬움.
어서빨리 전말이 밝혀졌으면 합니다.
해외에서 실종된 분들...아이고...가족분들 마음이 상상이 안가네요..
모두 가족품으로 돌아오시길 바래요...
실종자분이 빨리 돌아오시길 바라지만 정말 길찾는거 힘들어 하시는 분들은 계획없이 어디 돌아다니시면 안됩니다... 길 잘 찾는 사람도 낯선 곳 가면 방황하기 쉽상이에요
길 잃으면 호텔 가서 잠이나 자지 왜 돌아다녀?
맞아요 저 길친데 어느 장소를 들어가던 나올땐 무조건 오른쪽으로 가는 버릇이 있더라구요. 시내도 그런데 산은 얼마나 더 위험할까 싶네요..
저도 길치여서 걸으면서도 항상 네비 키고 다니는데... 즉흥적이라는게 참 무섭네요ㅠ
쉽상 X 십상 O
@@loveNpeace0y0😊
피디님 일본 가셔서 고생 너무 많이 하셨어요 ㅠㅠ 취재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니 기오시마섬도 두세시간씩 걸어서 들어갔단게 이해가안되네요 걷기 좋은 곳같지도않은데 도무지 이상한 여행지 선정과 동선과 행적같네요
다들 그냥 넘기는 부분에 하나 이야기를 해볼께요. 저는 지금 윤세준씨의 로밍과 유심칩에 대해 빠른 확인이 필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휴대폰 기종은 어떻게 되나요? 유심칩을 사용했다면 하루 데이터는 몇기가를 사용 했을까요? 외국 여행시 구글맵을 보며 여행하다 보면 밤시간쯤에는 지정한 데이터를 다 사용하여 무료 용량의 로밍을 사용할수 있는데, 그 경우 데이터가 너무 느려 (시골은 더 느림) 이용이 힘든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한국 번호로 그냥 일본에서도 쓰는 로밍을 사용했나요? 아니면 유심을 바꿔끼는 방법을 사용 했나요? 최신폰인 경우 유심이 아닌 이심이 있지만, 제가 말하고 싶은건 유심칩을 바꿔 끼는 방법으로 로밍을 사용하지 않았을까 입니다. 이심의 경우 큐알로 사용하기에 휴대폰 설정에서 버튼 하나로 기존 한국 유심을 쓸수 있는 반면 유심의 경우는 캄캄한 그시간 바꿔 낄때 최악의 조건 이었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숙소에 도착 했다는 말을 남기고 누나의 그후 메시지 1이 8일 오후 21시 33분에 사라지지 않았다는건 그 숙소를 마침 가니 문이 닫혀 있었고 ( 그기간 운영을 중단했다던 그 숙소로 생각듬- 이 숙소 근처 도로 옆 바위들을 찾아 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 체크인이 도착 전 시간에만 가능 했다거나, 호텔이 아닌 경우 체크인이 24시간 아닌 곳들도 아주 많음, 그래서 예약을 안했을 경우이다 생각듬) 또 다른 숙소를 찾기 위해 또는 구글맵을 로밍하며 보기위해 캄캄한 도로를 걸으며, 유심칩을 바꾸기 위해 한 행동으로 어떠한 사고를 당한게 아닌지 생각 듭니다. 제가 이렇게 유심을 이야기 하는 중요한 이유가 윤세준씨 여행 기간 때문 입니다. 한달 여행으로 처음 한국에서 배낭여행을 떠났다고 말하잖아요. 그럼 유심칩을 30일권 구매했을 겁니다. 5월 9일 간사이공항 도착이었고( 비행기 시간 또는 도착 시간은 검색을 해도 어디에도 안나오네요;) 6월 8일 동선 시간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저녁 19시20분 버스에서 우체국 앞에 내린 시간 입니다. 30일권 구매를 했을 경우 날짜 기간이 딱 그날 로밍이 끝나버리는 시간때 이거든요. 그 이유는 누나의 메세지 즐여행~ 1이 사라지지 않은 시간이 21시 33분입니다. 윤세준씨는 한국에서 비행기를 타기전 또는 탄후 미리 유심칩을 바꿔 시작을 했기에 그 시간이 21시 33분전 로밍이 끝나 버리게 된 겁니다. 가족들은 유심칩에 대해 혹시 아시는게 있을까요? 결론은, 그날 그시간 하필 로밍도 끝나버리고 당황하던 캄캄한 그 시간 그 장소에서 구글맵을 보며 걷거나 새로운 숙소를 찾아야 하기에 마음은 급하고 한국유심으로 바꾸는게 제일 중요했을 거라 생각 듭니다.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어느곳에 앉아 작업하려다 사고를 당한건 아닐까요? 캄캄하지만 휴대폰 플레쉬를 이용하여 가방을 풀어 헤치고 한국 유심칩을 찾아 또 바늘칩을 사용하여 바꿔끼는 작업을 하기전에 말이죠 - 이러한 행동을 하기에는 앉아 작업하려다 어떠한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한건 아닌지 생각 합니다. (가방 또는 분실물이 따로 발견되지 않았기에)
- 안타깝게도 여기에 글을 추가하자면 로밍이 유심칩이었고 30일 기간이 지나 끝난거라면 구글맵 타임라인을 확인 하더라도 업데이트가 안되기 때문에, 6월 8일 오후 21시 33분 전만 볼수 있겠네요.
당신이 생각할 수 있는건 수사기관에서 다 해봄
그알 본방에서 나온바론 현지 경찰이 통신사에 의뢰를 안했다고함.
@@hoi692일본경찰에서
휴대폰추적안했답니다ㅠ
@@user-bc6sf8kp7s
유심칩30일 1개월샀겠죠
니보다 경찰이 더 똑똑함
23일에 진짜 목격했다면 저 섬에서 보름이 넘게 묵어야 했던 이유부터가 설명되지않고
목격자의 말이 신빙성이 있다면 8일이후에 묶었던 숙소에 기록을 찾을수없으니 야영을 했다는건데 도대체 보름이 넘게 30L도 안되는 백팩하나로 어떻게 야영을 할수있을까?
목격자 진술이 신빙성이 없으며 8일이후로 실종됐다라고 보는게 맞고
우체국에서 도보로 1시간 30분이 걸리는 숙소를 뒤저보는게 빠를수도...내가보기엔 게스트하우스로 다시 돌아가려한것같은데 게스트하우스가 존나 의심됨 ...
근데 여행유튜버들 보면 프로여행러들인데도 성향이 즉흥적이신 분들은 숙소가 잘 없는 시골에서도 저녁시간인데도 걸어다니면서 숙소를 찾고 만실이거나 운영을 안하면 또 더 걸어가서 숙소를 찾아가기도 하더라고요.
그래서 첫번째 목표로 했던 숙소에 거의 도착해서 누나에게 도착했다고 했지만 숙소가 만실이거나 운영을 안해서 다음 숙소를 찾아 다시 걸어가거나 했을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어요.
6월 8일이후로 연락이 안된건 로밍이 끝나서 그런거같은데.. 8일 밤 11시 59분까지는 사용이 됐을텐데 숙소도착했다는 말 이후로 연락이 없었다면 숙소 내에서 무슨일이 벌어진거 아닐까? 분명한 목적지가 있었고 숙소에 도착했다는 연락이 있었으니 분명 예약 전화든 이메일이든 어플내역이든 있을텐데 하나같이 그일대 숙소 주인들이 예약내역이 없다는게 이상하다 ㅠ 누구 한명은 거짓말을 하고 있는듯.. 숙소에 도착은 했고 밤늦게 체크인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긴듯..다툼이나.. 범죄가 아니라면 밤늦게 도착해 숙소가 잠겨있었고 주인은 연락이 안되고 그일대를 돌아다니다가 교통사고나 실족사? 이 두가지 가능성중에 하나일듯 ㅠ😢
저 주부의 증언이 사실이라면 답은 하나임 뭐 때문인진 모르겠는데 윤세준 본인이 스스로 숨어 지낼수도 있지
새벽에 해돋이 보러나간다고 했고 실제로 실족사가 많이 일어나는 지역이었음
해돋이를 보러 새벽에 나가면서 차도와 해안가 사이 갓길로 걸어가다 해가 뜨기 시작할때 사진찍으려고 해안가쪽으로 가다 아직 어두워서 발을 잘못디뎌 떨어지고
해당지역은 바닷물이 육지쪽으로 오지않고 태평양쪽으로 흘러들어간다고함..
해돋이, 누나와 연락한 타임라인, 사건당일 추측시간에 새벽 차도에서 봤다는 목격자 증언, 실족사가 많은 지역, 해수의 경로 등 그래서 시신찾기가 더욱 어려운듯 태평양 한가운데로 시신이 흘러갔을지도
예약내역이 없는게 왜 누가 거짓말 했다는걸로 이어짐 이메일 문자는 거짓말을 안 할텐데
아무탈 없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바랍니다
6:40 오후 7시 20분 우체국 앞 버스에서 하차 -> 오후 8시 누나에게 통화하면서 숙소가 걸어서 1시간 30분 거리에 있다라고 했다면 실제로는 40분동안 걸은 상태에서 남은 거리가 1시간 30분 남아있는걸수도 있지 않나요? 어쩌면 윤세준씨가 목표로 한 숙소는 우체국 버스 정류장에서 걸어서 2시간 10분 거리라고 봐야할수도 있겠네요.
방송에서 언급은 안했지만 누나가 동생과 주고받은 마지막 내용을 보여주면서 카톡화면이 잠깐 나옴
그때 내용이
윤세준군: 아지금까지 고생했다~ 누나: 숙소도착했어?
윤세준군 : 응
이런식의 대화였음
만약 걱정될까봐 도착하지 않았는데 한말이였다면 거의 도착했으니 걱정말고 자라고 했을거라 봄. 길이 캄캄하고 무섭다고 누나에게 전화도 건 사람이 저런식으로 미리 보내진 않았을거같음
지금까지 고생했다 이말은 길위에서 도착전에 했다기보다는 숙소도착후 짐을 내려놓고 하는 말로 더 적절하지 않나??? 실족사라기보다는 숙소도착후 무슨일이 일어났을 거라 봄. 미궁일수록 너무 많이 돌려서 생각하기보다는 사실 그대로 바라봐야할 것 같음. 도착했다는 문자 내용이 사실인거..
그러니깐 .. 왜 도착했다는 말이.진짠지 아닌지를 생각해보냐면요 도착 했다는 숙소가 안나오니까 그런거예요..
직접 가서 숙소를 다 뒤져봤는데도 그런 사람 예약도 없었고 온적도 없었다 하니깐 그러면 숙소주인 누가 거짓말을 하는거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하는거죠..
제발 무사히 우리나라 대한민국으로 돌아오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운명은 바꿀수가없습니다 .
@@준위-d1w 헛소리자제해 그 운명 바꾸고 5년 산다
내가 바꿈 28세 잘 살고있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길 바랍니다🙏
제가 6년 일본살고 여기서 운전하면서 느낀게 시골쪽 특히 막 숲있는 지역 도로 보면 밤에 진짜 무서워요 가로등도 하나도 없고(말그대로 하나도없음)
높은 나무만 울창하고 온데가 시꺼멓고 산지쪽이면 커브길도 많아서..
어디 길잃고 헤맸다면 진짜 뺑소니 일수도있을것같네요
맞아요
저는 강화도에 사는데
밤이나 새벽에 운전하면 가로등도
없고 인도도 없어서
위험합니다 노인들이
새벽에 많이 걸어다니는데 사고날 가능성이 많아요
운전할때 잘 살피면서
다닙니다
길을 잘못 들었을 리는 없고 그랬다면 분명 한국에 있는 지인들에게 상황을 알렸을 거 같음 버스 운전사랑 대화 했을 때 바다를 보러 간다고 한 말에 이 사건의 핵심이 있다고 봄 버스를 잘못 탄 게 아니라 시오노미사키 등대를 보러 혼슈 지방 최남단까지 간 거고 거기가 쿠시모토였던 거임 저 등대와 가장 가까운 정류장이 버스노선으로 우체국 앞이였던 거고 거기를 한 시간 30분 걸어서 등대를 보러가다 실종 된 거 아닌가
저랑 비슷한 생각이네요.. 그곳을 혼슈 최남단으로 바다를 좋아하는사람에겐 상징적일 수 있네요.. 우체국 이전 마을 초입에 분명 버스 정류장이 있는데 지나쳐서 우체국에 내린것은 그때까지 잘못되가고 있다는걸 인지를 못했기 때문에 지인들에게 연락을 못했을것이고..인지한시점이 우체국인것 같네요. 거기서 내리고 버스노선 역방향으로 내려오다보면 등대/최남단/인근에모텔도 있고.. 그 일대에서 사고를 당한것 같네요.
제 생각에도
버스를 잘못 타서 내렸다??
무서워서
누나한테 전화도 했다는데
버스를 잘못탄것 같다는
이야기를 과연 안했을까요??
라는 생각이..
한시간 반 걸린다 라고 했다면
왜 그렇게 오래걸리냐, 왜 걸어서가냐 등을 물어봤을 것 같은데 ..
전화로 그런
이야기를 했다면 누나가 인터뷰때
분명히 이야기를 했을테고..
한시간 반 걸린다라는 상황에 대해 왜 더 묻지
않았을까
아쉽네요~ㅠㅠ
오 새로운 추리중ㄱㅏ장 그럴싸
이 사건 보면 참 답답한 게 누나와의 카톡 이후 발견된 단서가 아무것도 없고 실종지역도 현지 내에서 완연한 시골지역인 점 등을 고려했을 때, 너무 여러모로 추정 가능한 점이 많기도 하고 또 하필 사건이 벌어진 곳이 일본이라 현지 경찰 도움도 제대로 못 받아서 시간은 계속 흐르는데 그냥 손 놓고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입장이란 거임. 개인적으로 봤을 때 실족사나 곰같은 야생동물 조우로 인한 사망은 절대 아닐 것 같은 게 윤세준씨의 물건이라고 나온 게 아무것도 없음. 가장 유력하다고 보는 것은 현지 사람들의 개입임. 실종자가 어떤 범죄에 연루됐던, 교통사고(뺑소니)를 당했던, 마지막 숙소에서 어떠한 일이 벌어졌던간에 그 지역에 있던 어떤 사람들로부터 무슨 사고를 당했다고 봄. 그런데 일본 내에선 이 사건을 사실상 실족사 사건으로 처리하고 손 놨음.
윤세준씨 무사히 귀국하시길 바랍니다!!일본의 치안이 한국과 앞다툴 정도로 안전하다고 하지만 너무
외진 시골 바닷가 섬마을에 혼자 배낭여행을 간것이 위험해 보이긴 합니다.일본경찰에서 철저히 신원
파악해서 빠른시일내에 윤세준씨를 안전하게 구출하길 부탁드립니다.첫째도 안전!둘.셋째도 안전여행
일본여행에서 살해실종되는 한국인이 매년 수백명이라던데... ㅎㄷㄷ
@@jihooncha-vs4om또 구라친다. ㅉㅉ
오히려 봤다고하는 목격자가수상해보여요 너무자세이기억하는것도이상하고
@@solo0512 소오름 ㄷㄷ 일본이 전세계에서 가장 싸이코패스가 많은 민족이래요....
@@jihooncha-vs4om이런식으로 그냥 까려고만 하지말고.. 님 같은 사람 때문에 한국도 욕먹는거에요ㅠㅠ 우리나라도 범죄 많이 일어나는거 모르시나보다;;
세준씨가 내린곳이 정확한 목적지라면 모텔이 있어야 하지만..없다는것은 버스를 잘못 탔거나.. 지나쳤을가능성이 있다. 보통 그럴때는 버스노선 진행방향 역으로 걸어갔을 가능성. 시오노미사키 마을 초입(남쪽바닷가)에 모텔이 하나 있는데 그곳을 가는길에 혹은 그곳에서 사고를 당하지 않았을까.. 모텔앞은 바로 바다가 보이는 곳이라 그쪽으로 갔을수도 있고.. 구글맵에서 노선검색하니까 모텔도 있고 바위많은 바닷가던데.. 그리고 혼슈최남단이라는 기념비도 있는거보면 애초에 처음 이곳을 방문한 목적이 땅끝마을 찾아가듯..구글맵사진으로만 봐도 해안가가 너무 험하다..
진짜 꼭 무사히 돌아오시길!!
저런 곳까지 가는데 전혀 계획이 없이 갔다는게 너무 이해가 안되고 , 카톡상으로 숙소를 예약했다고 하면 분명히 본인 명의로 된 숙소예약 사이트로 했을것이 분명한데 숙소를 못찾는다는게 이해가 안되네
파워P는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솔직히 마지막 숙소 못찾은건 그알이 자기들 멋대로 경로 추정하다가 발생한 어처구니 없는 실수였다고 봐도 무방함.
마지막 버스정류장에서 6km, 1시간 30분 반경 내에 있는 숙소들을 다 뒤졌다고 하는데 정확히는 구시모토정 시내 남부지역(시오노미사키)이랑 동쪽 섬(기이오시마)만 탐사한 거임. 근데 정작 시내 북부에 있는 곳은 윤세준이 갔을 확률이 낮다는 이유로 찾아갈 생각도 안함. 분명 거기에도 6km이내, 1시간 30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는 지역이 많은데. 애초에 구시모토정의 면적 상당수를 북부 해안지대가 차지하고 거기에도 숙소가 많음. 이건 그알쪽에서 탐사를 부실하게 했다 해도 할말이 없음. 만약 해당 사건에 대해 추가 탐사할 계획이 있다면 탐사 범위를 구시모토정 전체로 확대하는 것을 강력히 추천함. 특히, 시내 북부 지역 중심으로.
내가 시내 북부 지역을 강조하는 이유는 그알에서도 언급했듯이 버스를 잘못 탔을 확률이 높기 때문임. 근데 그알에서는 그런 정보를 너무 경시하는 것 같더라고. 버스 잘못 탄건 예상하면서도 정작 그 사실을 탐사에 제대로 활용 못하고 엉뚱한 곳을 최종 목적지로 지목함. 구시모토정에는 버스 노선이 5개가 존재하는데 그중 윤세준이 마지막 숙소로 가기 위해 타야 했던 버스는 회색 노선(이 영상 5:16 기준으로는 북서쪽 방향의 노란색 노선)이었던 걸로 추정됨(해당 노선은 시내 북부 방면이며 추정되는 마지막 숙소 위치 역시 해당 지역). 하지만, 윤세준이 실제로 탄 버스 노선(이 영상속에서도 연두색)은 원래 연두색임. 근데 실종 당일 버스가 고장이 나는 바람에 회색 버스가 대타로 투입됨. 버스 색깔만 보고 버스를 탑승하는 승객이 종종 있다는 현지인들의 증언을 고려하면 일본어를 못읽고 길치인 윤세준이 색깔만 보고 버스를 탔을 가능성이 높아보임. 그리고 나중에 본인이 버스를 잘못탔음을 인지하고 외진 곳인 우체국 앞 버스정류장에 얼떨결에 내린 거임. 그런데 내려서 보니 이미 모든 버스 노선이 끊긴 상태이니 울며 겨자먹기로 1시간 30분동안 마지막 숙소까지 걸어서 갔겠지.
결국, 핵심은 윤세준이 원래 타려고 했던 회색(노란색) 노선의 경로를 고려하면 윤세준은 본인이 내린 버스 정류장에서 그알이 추정한 동쪽 방면(기이오시마 방향)이 아니라 북쪽 방면으로 1시간 30분동안 걸어갔음을 유추할 수 있다는 것임. 그리고, 회색(노란색) 노선 연선에 있는 숙소 중 윤세준이 내린 정류장에서 도보로 1시간 30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곳들을 집중적으로 탐문하다보면 마지막 숙소를 찾을 수 있겠지. 실제로 윤세준이 누나와의 카톡에서 이야기하기를 마지막 숙소에 원래 버스로 갈 수 있는데 버스가 끊겨서 어쩔 수 없이 걸어가는거라고 했으니 아마 마지막 숙소는 회색(노란색)노선 버스정류장에서 그렇게 멀지 않을거임.
오 버스 고장 얘기는 본방을 못봐서 그런가 모르는 정보였네요. 근데 노선중에 세준씨가 길치라서 회색버스를 탔을 거란 추측은 어떤 것 때문에 나온 것일까요??
근데 진짜 기이오시마는 그냥 잠깐 관광만 하러 갔다가 이제 쿠시모토쵸로 저녁도 먹고 숙소도 갈겸 나온거 였는데 너무 그쪽으로 굳힌건 아닌가 생각도 들긴 하네요..
보니까 실제로 Guest house Boku라는 곳이 쿠시모토 쵸 노란라인 근처인데 우체국에서 걸어서 1시간 24분 거리네요.. 이쪽도 한번 연락해봤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근데 저 진짜 이 댓글에 힘을 좀 실어주고 싶은게.. 노랑 라인 4번째 정류장에서 내리면 바로 위에 적은 보쿠라는 게스트 하우스랑.. 민슈쿠 타키야 라고 또 숙박집이 하나 있네요.
애초에 여길 가려고 탔는데 이상한데로 가서 뭐야뭐야 하고 얼떨결에 내리고보니 시오노미사키 쪽이었던거 아니었을지..
근데 딱히 걸어가는 길에 진짜 행방불명 될만한 뭐가 없는데 왜 사라진거지..
@@띠용-l3j3r 길치라는 사실은 윤세준의 누나와 친구들의 증언에 따른 것입니다. 그리고 그알에서도 길치여서 버스를 잘못 탔을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이 나왔습니다.
신빙성있어보입니다.
시내 북부쪽이 가려던 숙소였다면 애초에 버스를 타지않고 걸어갔을거라 생각해서 그 지역은 배제한 거 아닌가요?
그리고 아무리 길치여도 탄 버스가 자기가 생각한 방향이랑 정반대로 간다고 엉뚱한데서 일단내려 걸어가는 모험은 안할꺼 같습니다.
일어 서툴러도 어디로 가는 버스인지는 기사에게 확인했겠죠.
세준씨는 겁이 많고 조심성이 많은 스탈. 물 싫어함, 밤에 숙소가는 길이 무섭다고 누나와 한시간 넘게 통화 >밤바다 실족사x 낮이라도 험한 산길이나 바닷가 절벽 직접 가까이 갈 가능성x, 분명 안전한곳에서 눈으로만 즐겼을것임. 누나와 통화말미에 숙소에는 도착했기에 안심하고 끊었을것임. 배낭여행 특성상 아침에 예약하고 저녁에 체크인 흔함. 결정적으로 이상한점: 1.마지막 숙소 못찾는 점 - 그 섬에 숙소가 몇개 없고 외지인 티남, 체크인 체크아웃 기록과 짐과 사람이 싸그리 없음->범죄연루 및 고의은폐 가능성 크다고 봄. ㅈㅅx 이유도 행동도 딱히 특이점이 없고 인사나 유언 유품등 남은게 1도 없음 2.구체적이고 어딘가 이상한 목격자 증언- 남편이나 지인 혹은 가족의 범죄를 덮기 위해 수사에 혼선 가능성 다분, 목격자 주변인 파봐야함 3.일본경찰에서 수사내용 미공유-이미 생존가능성 없음을 확인했을 가능성 높음, 자국 이미지 및 해당지역 관광산업 저하 등 더 큰 문제가 되는걸 막기 위해 모르쇠로 덮을 가능성 높음. 그렇다 하면 일본 경찰에서 모든 영상 및 통신 데이터 기록과 소지품 등 증거를 나서서 이미 다 없앴을 가능성 높음
“세준씨가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곳에서 안전하지 않은 일이 일어남”=>그날밤숙소. 라고 생각함. 데이타로밍이 다 되어도 보통 숙소 와이파이로 카톡 이용은 가능함. 로밍은 와파 없는데서 사용하는용임./ 이와중에 그 섬의 험한 자연에 단서가 있지 않을까 하면서 산과 바다로 그의 행적을 찾으러 간다는것은 논점을 흐리는 행동이고 일본 수사 당국이 원하는 방향일것임. 분명 인력이 개입했을 것이고 자연이 아닌 사람을 파봐야 함.
행적은 구글 수사 협조가 절실하고, 구글이 비협조시 한가지 방법은. 세준씨가 사용하던 노트북을 가족이 화이트해커 도움을 받아 계정에 접근하면 행적을 알 실마리가 있을수 있다고봄.
심지어 일본 숙소 입실할때 항상 여권 제시요청하는데 세준씨의 마지막 숙소를 못찾는다는게 참 답답하네요 수사도 못미덥고..
그냥 주변인들도 길치라고 하더만 길치들 쌩판 다른곳으로 가는거 흔함 일본 산길은 한국보다 더 험하고 어두움 실족사일 확률이 더 높을듯
제일 이해가 안가는건 다른 사람들도 길치라고 말할정도로 길치인 사람이 혼자 여행을 다닌다는것
누나도 저것때문에 예약시간 잘못하고 버스 놓치고 문제 많았다고 하더만 그냥 사서 자기가 위험으로 들어간것
저런 사람들은 혼자 여행할 생각 하지 말고 다른사람들이랑 같이 해야함 괜히 혼자 객기 부리다가 죽은것
아직 젊은데 실종되셨다하니 마음이 쓰이네요 ㅠ 부디 무사히 돌아오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한국도 시골 큰도로가라도 해지고 나서는 정말 어둡습니다 상상 이상으로요 가끔 아무것도 없이 걸어다니는 사람들 보는데 차가 사람 가까이 가지않는 이상 안보이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시골길 걸어다니는분들은 위험하니까 꼭 불빛 흔들면서 다니세요 이정도로 안하면 사람 식별이 불가해서 정말 위험합니다
아 저도 이거에 정말 동의... 저도 일본 시골에서 운전해봤는데 정말! 아무것도! 안보이더라구요... 시골 일본분들 그 반사소재 악세서리같은거 착용하고 다니실정도로 흰옷을 입어도 안보이던.................
@@pinonon_world일본뿐만아니라 한국도 시골길은 밤아홉시만 넘어도 캄캄해요
윤세준씨의 행방,생사여부가 꼭 확인됐으면 좋겠어요 ㅠㅠㅠ
무사히 복귀하시길 기원해요
솔직히 희박해보이네요
너무 시간이 지나버려서..
가버렸을껄 이미
살아있으면 연락 했겠죠
@@이하하-b2g 똑똑하시네요
진짜 이건 마지막숙소가 젤 관건이다.
도착했다고 했으니 분명 목적지가 있었을텐데
뜬금없이 무슨 실족, 뺑소니.. 말도 안된다
위험한 걸 시도하지 않는 스타일이면 실족 될 만한 곳 근처도 안가지.. 어두울 땐 더욱더..
마지막 숙소에서 무슨일이 벌어진거고 그 숙소주인이 젤 수상함
이정도로 떠들석하고 마을 안내방송까지 나올 정도면 .. 못해도 자기숙소에 한국인이 예약한 적이 있다(예약할 때 이름을 알아야하니) 근데 오진않았다 까지는 나와야하는데 이건뭐 도착했다고 한 사람은 있는데 왔다고 하는 사람이 없으니 앞 뒤가 안맞음
제 생각도요 ,, ㅠ
근데 본 영상 댓글에도 있지만 도착하지 않았어도 걱정할까봐 도착했다고 말했을 확률도 충분히 있다고 생각함.. 나도 그럴때가 있는편이라 공감이 갔음
저는 ㅊ내차타고 다니다 졸지에 대중교통 100알짼데도 집~볼일보러 다니느게 버스노선이 헷갈려서 이리았다 저리갔다 택시타기도 하고 .. . 어렵내요.
@@lah6140도착하지 않았어도 숙소를 잡아서 그쪽으로 갔으니까 최소한 안왔다면 예약했는데 안온 손님이 있다, 왔으면 있다 얘기를 해야되는데 다 없다그러니 숙소가 젤 의심이죠 하튼 핸드폰 위치추적은 안하나;
그 숙소가 진짜 이상히네요
키타큐슈에서 다시 관서지방으로 온 것이 이상하네요... 방송 여러번 봤는데 여러번 간 길도 잃어버리는 길치라고도 들었구요...ㅠ 실종지역이 워낙 갯바위 실종이 여러번 있는 곳이니까 그럴 확률이 높겠네요 ㅠㅠ 무사히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도시 이동이 워낙 중구난방이라 가족은 모르지만 넷상으로라도 친분있는 누굴 만나려고 여행겸 이동을 했던 걸까 했거든요.. 그런 이야기는 없네요ㅜㅠ 일본 시골 버스 노선은 진짜 거기에 사는 사람 아니면 어려워요. 일본어를 할 줄 알아도 헤맸었는데 일본어 못하면 기사님께도 못물어보고 뺑 돌아가는 노선도 있고 너무 어려워요. 언어가 안되는데 젊은 패기로 다니기엔 시골은 위험합니다ㅜㅠ 좋은 세상에 산다고 해도 실종에 찾을 방도가 없다니 안타깝습니다.
그건 전혀 아닌듯.
세준씨가 마지막으로 묵은 숙소를 알아내는 게 이 실종 사건의 핵심일 것 같네요.
밤이라 어둡고 인적도 없어 무섭다고 누나에게 연락을 했던 세준씨가 그 시간에 숙소 말고 다른 곳으로 향했을 리는 없을 것 같구요. 숙소에 도착했다는 문자는 숙소에 다다라서 보낸 거라기보다는 있는 그대로 받아 들어야 할 것 같아요.
숙소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게 아닌지 조심스럽게 의심해 봅니다. 홀로 다니는 여행객이라 현금을 가지고 다닐 거라 여겨졌을 가능성이 있고, 또 일본어를 못하기 때문에 범인이 존재한다면 강도나 폭행 등의 사건이 벌어진다고 해도 신고하기 쉽지 않을 거라 판단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세준씨가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간절히 바라지만, 마지막으로 묵은 숙소 주인이나 관계자가 금품을 노렸다가 세준씨가 저항하니 우발적으로 해한 게 아니가.. 하는 의심이 계속 드네요.
조난사건이나 섬이니 실족사고 아닐까 싶어요…
공감입니다
숙소에서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 있는것 같아요
저도 그생각..숙소에서 뭔일이 있었던게 아닐까..
그나저나 영상 중간에 거기 마을 주민이 6월 셋째주쯤에 세준님을 봤다고 했는데 그건 뭐어캐된건지.. 소름;;
맞아요 그 숙소 찾는게 급선무
무슨 일본이 위험한 나라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 소설쓰고있노 걍 실족사지
오사카에서 36년째 살고있는 아줌마 입니다.
울딸이 시마네현 시골에서 살고 있은데 밤에는 차로 움직여도 어둡고 무서워서
그런데 말도 제대로 못하고 그런데 왜 그런곳에 숙박으로 정해서
무사히 귀국 하길 바래요.
그리고 여기 경찰들은 너무나도 신속력이 떨어져서 답답 할때가 많이 있어요 😢
녀무 계획없이 일본이라는 나라에 대한 공부도 없이 안전하지 않을거란 생각은 전혀 못 했을 듯~~그리고 중요한건 사물에 대한 별 경계심이 없어서 그게 더 위험한 행동~ 낯선 곳에선 더 사람을 경계해야 하는데...
@@마금산-q1o그죠.지인이랑 카톡내용만 봐도 그냥 일본이 한국이랑 가깝고 사람들 친절하고 일본어 못해도 산이니까 대충 등산장비만 있으면 설악산가듯이 하루만에 내려올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만만히 본거라고는...일본 현지인들도 조난사고로 의학지식 바싹한 의사 6명이 단체로 사망한 사건도 있었는데 일본이 얼마나 넓고 깊고 그 안에서도 기후변화가 격렬한지 모르고 지브리에 나온 배경이라 갔을 가능성 99%.
@@마금산-q1o 인구대비 범죄율 (살인 강도 등)을 우리나라보다도 낮음. 일본에서 치안을 걱정해야한다면 우리나라에서도 못 살아여.. 일본 전국일주 비슷하게 해보고 일년에 3달정도는 업무때문에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포함해서 야마구치같은 지방에도 자주 가는데 진짜 1도 위험하다고 느낀적 한번도 없음. 솔직히 요즘엔 일본에서 죽을 확률보다 한국에서 칼부림으로 죽을 확률이 더 높을듯.
@@metody1일본 공공기관 일처리 하는것 보면 ㅋㅋㅋ 인구대비 범죄율 낮을 것 같은데 신고해도 일처리 저렇게 하면 누가 신고함ㅋㅋㅋ 그리고 일본 엽기범죄수도… 한국이랑 비교하면 ㅋㅋㅋ 솔직히 두나라 도찐개찐인데 일본 ㅂㄹ다하면 이렇게 일빠마냥 튀어나오는게 신기함ㅋㅋㅋㅋ 좌파아님^^ 윤석열 찍었는데도 ㅋㅋㅋ이런댓 웃김ㅋㅋ
@@metody1누가 치안을 걱정합니까? ㅋㅋ 그나라 치안 좋은거야 전세계가 인정하는데 문제는 실종자를 찾지 못한다는겁니다. 몇년전 프랑스인이 일본에서 실종되었을때 아주 떠들썩했는데 결국 못찾았고 통신사 위치추적 정보도 결국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안한게 아니라 못한거같지만요. 실종자 수색에 아예 그런 절차가 없는거 같고, 곧죽어도 메뉴얼대로 진행해야되는 일본 경찰이 멋대로 메뉴얼외의 행동을 할리가 없죠.
이사건도 이대로 미궁에 빠질 확률 99프로입니다.
원인이 바다 실족사라 어느날 갑자기 연안에서 실종자가 떠오르지 않는한...
왜이리 사망보다 실종이 더 무섭게 느껴질까…
알수 없으니까
수많은 안좋은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겉잡을수없이 퍼져서그럼
사망은 희망이 없지만 실종은 조금이라도 희망이 있어서 아닐까요
다른식으로 접근해야함 일본인 데려가서 00한국인이 실종되었다는데 얘가 내짐가져가서 얘 찾고있어 이런식으로 말하지않는이상 솔직하게 말안해줄듯
이 사건은 정말 미스터리한 부분이 되게 많은 것 같아요 밤 길이 무서워, 누나와 전화를 하고 길을 걷다 숙소에 다왔다 하고 그 후 연락두절인 상태인 거잖아요? 즉흥적이라고 해도 저는 PD님 말처럼 숙소를 미리 예약했었을 거라 생각해요. 타지역에 깡시골이라면 숙소도 몇 없을 거고 혹시나 예약을 하지 않았다 라고 해도 숙소 근처에 다 와서 누나를 안심시킨 다음, 정말 근처 가까운 숙소로 들어갔을 거라 생각해요. 또한 그 지역엔 윤세준 씨의 차림을 보기 드물기도 하고 늦은 시간에 차도 없이 숙소에 방문하는 것, 오히려 이 부분에 더 기억이 났어야 했을 듯 싶어요. 윤세준씨가 정말 숙소에 가지 않았다면 범죄연루, 실족사, 교통사고 또는 해류에 휩쓰였거나.. 윤세준씨 혼자만 아는 거겠지만 저는 정황상 숙소의 사람들이 의심스러워요.. 제발 가족품으로 돌아올 수 있게 기도할게요 부탁이에요 남의 일이지만 정이 너무 갑니다 ㅠㅠ 제발 ..
솔직히 저런시골 특성상, 외지인이 돌아다니면 눈에 ㅈㄴ 띔.
저렇게까지 아무도 못봤다고 할리가 없음.
숙소중 하나정도는 알수밖에 없음.
갔던 숙소에 몇번 재방문해서 정중하게 또 물어봐야함.
@@qs2fcvv맞아요 제 생각도 같아요 남을 의심하고 싶지는 않은데 정황상 너무 그렇네요 ㅠㅠ
11:45 그렇게 신중하고 위험한 걸 즐기지 않는 사람이 외국에 혼자 여행가고, 1시간 반 거리의 숙소까지 걸어가려고 했다니 안타깝네요
그러게요.. 일본어도 안되고 길치인데
계획성도 없이 여기저기 그냥 다닌거 부터가 위험 그자체인데ㅠ
말 통하는 우리나라에서도 외진곳은 숙박시설도 거의 없고 차도 빨리 끊겨서 다니기 힘든데.. 어디로 간건지ㅠㅠ
한달정도 체류하면 자신감이 생겨서 이 동네가 내 동네처럼 편안하게 느껴지고 그럼니다. 그때가 제일 위험하긴하지만요.
문제는 돈도 떨어지고 있다는것
안일하고 충동적인 길치 세박자 다잦춤
@@애옹이-g2l일본어는 가능한데 일본어 글을 못 읽어요 일본어는 할줄암
너무 시오노미사키 쪽과 키이오시마 지역에만 취재가 집중된 느낌이 듭니다. 왜 구시모토쵸 북서쪽 와부카 라인 버스지나가는 타카토미 지역은 취재 안하신건지... 시오노미사키 우체국 앞에서 한시간 반정도 걸리는 타카토미라는 지역 위치에 게스트하우스, 민박이 있습니다. 가능성이 낮다고 하셨는데 그래도 가능성이 0퍼센트는 아닌거 같아서요...
맞아요 저 분의 동선을 보면 정말 예상하지 못한 곳으로 가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 그쪽 가능성도 배제해선 안될 것 같아요..
실족사 아닌가… 우체국에서 버스 내리고 6월 7일날 잤었던 게스트하우스를 다시 가려고 우체국에서부터 걸어가는데 가로등도 없는 길에서 휴대폰 배터리까지 없다면 한치 앞도 안보일텐테… 꼭 가족 품으로 돌아가셨으면…
저는 숙소가 의심스러운데ㅠㅠ
아무리 즉흥적인 여행을 했다지만 그간 여행한 기록 보면 당일날 오전에라도 숙소 예약은 하고서 움직였던 것으로 보이고요.
또한 관광지가 아닌 시골에 숙박시설이 많지 않을거란건 이미 경험으로 알고 있었을거예요.
그러니 당일 오전에 예약하고 오후에 체크인 하고 그랬겠죠.
그리고 예약한 숙소가 있으니 그 숙소를 특정해서 1시간반 도보 거리 확인하고 그 비오는 날 밤길을 무서움을 뚫고 걸었겠죠. 누나한테 전화까지 하면서...
무슨 도쿄,오사카도 아니고 그 비오는 밤중에 인적없는 어두운 시골길을 막연히 여기 가봐야지~ 하고 걸어갔을만한 정황이 아니지 않나요?
그리고 젊은 외지인이 이틀을 그 섬을 돌아다니는데 확실한 목격담도 거의 없다는게 의아해요.
외지인 출입이 드문 시골, 더욱이 젊은 사람이 가방매고 다니면 스쳐지나가기만 해도 기억에 남는단말이에요.
여기저기 많이 걸어다닌 거 같은데 목격한 사람이 거의 없다는게 조금 의아하구요.
시오노미사키, 구시모토쵸 쪽의 야경이 예쁘다는 후기가 있는 숙소를 좀 찾아보는게 어떨까 싶어요..
무섭다고 전화,카톡 하던 사람이,... 도착도 안하고서는 도착했다고 했을 것 같지 않거든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도 마지막 카톡은 안도의 메세지 느낌이었어요. 뭔가 짐 다풀고 긴장풀린 느낌.
숙소에서 뭔일 있었던거 같은 느낌입니다.
그 날 숙소를 예약 안 했다는것은
그 곳에 묵을 곳이 예정되어 있었다는 얘기임
아니면 누굴 만나서 같이 어딜 가기로 했다던지
아니지 즉흥적인 성격이면 뭐 이따가 하지 이런식으로 자꾸 미룰수도 있는거지
이번 그알 보고 제작진이 대단하다싶다. 이렇게 적극 실행이 가능한건 경찰보다도 이분들인듯.. 내용이 모든 수를 파악해서 수사를했네…
이런 제작진이 ㅋ 피프티는 반갈죽으로 말아드셨네 ㅋ PD는 공정하게 취재했다는데 (통편집 증언 나왔으니) ㅋ 데스크가 문제인가~~ 어디가 문제일까?
@@난사랭그알 내에서 피디 여러명입니다
가족들 마음을 가늠할 수 없습니다
꼭 돌아와주세요
취재하는데 많이. 힘드셨을꺼같습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6월달이면 벌써 두달이 지났는데 정말 무사히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ㅜㅜ
어디서든 살아만 있었으면 좋겠네요
실족사가확실할듯 두달이면말다햇지
말이되는소리를 해라
일본도 염전노예가 있나? 염전노예로 끌려간경우 하나를 제외한다면, 지금까지 살아있을 가능성 제로인듯 ㅋㅋ
어디갔으까ㅜ지금까지 못찾고
ㅠㅡㅠ살아만 있어줘
숙소를 분명히 예약했을겁니다.
숙소 앞부터 연락이 안 되는 것이니까
숙박업 주인들 정말 수상합니다.
ㅇㅇ그럼 걔네들이 더더욱 의심스럽다
공감합니다. 더군다나 일본어가 능숙하지않은 사람이 예약하지 않고 직접 가서 한다는건 쉽게 이해가 안돼요. 미리 예약을 분명 했을 것 같은데....
저런 여행을 안해보신분일거같네요. 당일에도 가서 예약하고 지내는 사람 꽤 있어요…
@@yoojulee8547일본은 기본예약제임 당일 예약 같은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함 보통3시체크인 아침10시 체크아웃이니 밤 9시가 넘은 시간에 숙소를간다? 숙소에 따로말하지 않는 이상 불가능하고,
정해진 숙박시간에 체크인이 안될경우 숙소예약시 작성한 비상연락처로 연락이 오는 구조임.
숙소 변경자체가 말이 안되고, 5~6월 한국보다 더운 일본에서 한 달 여행인데 등에 맨 가방 하나다 이것도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묵은 숙소를 의심합니다. 일본에서 우체국 하면 현금 인출가능한 곳입니다. 대안인 세븐일레븐이 구시모토에 없고요. 우체국 일부러 들렸다 헛탕, 구시모토에 갔다가 또 헛탕치고, 누나랑 대화하면서 숙소 간게 아닐지. 버스하차부터 마지막 문자 시간까지 두시간 설명되고요. 일본 언론 현대 비지니스에서 우체국 안을 유심히 봤다는 버스기사 증언도 있습니다. 현금밖에 안 받는 숙소라서 돈문제로 싸운게 아닐까 싶습니다. 다음날 구시모토를 떠날 계획일 수 있습니다.
역시나 이전 그알에 제가 남긴거랑 비슷하게 생각하고 계시군요 ..제가 시간대와 이동경로 등등 올렸는데
여튼 다른걸 떠나서 윤세준씨가 여행을 하면서 여행하는 사진이나 게시물 sns 같은데올렸거나
따로 지인들에게 중간중간 아니면 하루에 한두번 사진을 올렸는지 확인해보고
지인들이나 게시물 이나 사진이 있다면 공통적인 패턴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꼭 밥먹는 사진을 올린다던지
아니면 어떠한 사진을 특정 시간에 올린다던지 특정한 사진을 찍는다 던지 그런 패턴말이죠
가족분들 만약에 윤세준씨 sns나 클라우드등 사진이나 게시물 관련해서 확인할수 있다면 거기에 분명 단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정류장 이후 1시간 30분 까지 숙소로 이동중에 사고가 난건지 숙소에서 사고가 난건지
아니면 숙소에서 나와서 그후에 사고가 난건지 말이죠
그리 이거는 당부하는 말인데 절대 직접 확인한것만 믿어야 합니다 일본사람들의 특성이 있습니다
절대 다른사람 일에 엮이지 않는거 간섭하지 않는거 봤어도 모르척 하는부분
코로나때도 코로나에 걸린사람이 잘못된거다 라는 생각을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도 사건에관해서 알고있는 사람이 나서서 문제가 되면 피본다고 생각할수 있어서
숙박을 했는데 안했다고 했을수도 있고 차로 태워줬는데 태워준적 없다고 할수도 있습니다
자기가 연류된게 잘못이라고 생각할수있기 때문이죠
게다가 실종이라고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니 더더욱 쉬쉬하는 분위기인지도 모릅니다
절대 윤세준씨가 남긴 흔적만이 찾을수있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중에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것은
우체국에서 1시간 30분거리의 숙소를 찾아서 그 일대 cctv를 확인하는게 확실하다 생각합니다
구글 타임라인이 문제인데 ...
가령의 예로 들자면 차로 인해 사고가났다거나 아니면 뭐 지나가는 차를 타고 가던 주민이 태워줬거나 ...
그 차량의 주인이 윤세준씨를 뒷자리에 데려다가 자기 자신의 집으로 갔을수도 있죠
그리고 자신의 집도 민박이라고 속여서 재우고 어떻게 범행의 피해자가 되었을수도 있지 않을까...
점점 잊혀지는 이 사건이 계속 수사가 되어가고있는지가 궁금합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에게 항상 감사 드립니다
아들과 연락두절인 부모님의 마음을 감히 어림짐작도 할 수 없습니다. 생사라도 확인할 수 있길 바랍니다..ㅠ
보면서 최근 제 여행이 생각나서 댓글 남깁니다.
저도 원래는 겁이 많고 자는 곳은 꼭 정하고 가는 성격인데요. 여행 기간이 길어질 수록 즉흥적인 것들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게되고 그 경험에 빠져들면서 정말 외진 곳도 가게 되더라구요. 갑자기 문득 예뻐보이면 갑자기 노선을 틀기도 하구요.
그래서 보면서 버스 노선을 왜 그걸 탔는가에 대해 의도치 않은 실수로 라고 생각하시는 거에 대해서 저의 입장에서 봤을 땐 생각보다 의미가 있지는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 가다보니 그 동네의 분위기가 좋아서 더 구경해보고 싶었을 수도 있었을 것 같아요.
댓글에 보니 원래 남들 다 가는 곳이 아닌 새롭고 외진 곳을 좋아하셨다는 댓글에서 저랑 취향이 겹친다 생각하고 봤습니다. 또 여행기간이 1달정도 되는 것을 따져 봤을때 가보고 싶으면 갈 수 있을 경험치가 쌓였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 였다면 그 곳에 가면 숙소가 있을 거라 예상하고 구경 겸 도착하면 자고 올 생각으로 갔다가 생각만큼 숙소가 마땅히 없어서 그냥 길에서 시간을 보내느니 원래 숙소로 걸어나 가보자 하고 출발 했을 것 같아요.
꼭 돌아오시길 빕니다.
이거 진짜 동감해요.
저도요
위험한 부분은 예상치 못한거죠
안전불감증인 것 같습니다. 우체국이 있는 정류장에서 전 날 묵었던 숙소가 걸어서 10분 정도라는데 날이 어두워졌으면 가까이에 있는 숙소로 갔었어야 하는데 어두운데 굳이 한시간 반을 걸어가려고 했다니
아마 전 날 새벽에 도로 가를 걸어봤고(목격담이 맞다면) 그리고 이 영상에서처럼 낮에 오랜시간을 걸었던 걸로 자신감을 얻었을 것 같음
@@hanak1029 그렇다고 너무 청년을 욕할 순 없는 것 같습니다.
동일 인물이 맞다는 가정 하에 저 청년은 어쩌면 차도를 걷던 그 순간이 가장 행복했을지도 모릅니다. 성취감이 여행의 묘미기에 어쩌면 자기에 대한 믿음이 커지며 도전을 무서워하지 않는, 건강한 청년이 되어가는 과정이었을 수 있기 때문이죠.
더불어 안전까지 생각했으면 베스트였겠지만 아마 저라도 굳이 힘든길을 택했을 수도 있겠다 싶네요.
@@하하하-p3y 네 동의합니다. 저도 20대 때 무식한게 용감하다는 식으로 해외를 돌아다닌 적이 있었습니다. 돈이 없어서 안전생각못하고 제일 싼 숙소에서 묵고 밤 늦게 술마시고 돌아다니고..근데 항상 누구랑 같이 다니고 운이 좋은 부분도 있었죠. 저도 그래봤으니 왜 그런데를 갔냐 왜 그렇게 여행했냐 욕하는 건 아니지만 안타까움이 큰 것 같아요.
23일날 세준씨 목격했다고 하면 8일부터 연락두절인 세준씨가 실종이 아닌 자의로 연락 안한게 되버리니까 마을 시끄러워지는걸 싫어하는 주민의 상황이라면 충분히 거짓말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진짜 인터뷰한사람중에 거짓말한사람 분명히 있다고 봄.
@@qs2fcvv당장에라도 숙박집주인들이 심히 의심스러움
@@skyblue-xl7zw거짓 제보거나 혹은 잘못봤거나 아님 다른 사람 이었거나...
@@qs2fcvv기억 왜곡이지 않을까 조심스레 의견을 내비춰봅니다
그 시골 그런 일, 처음 일어나는 일 아니면
그냥 한통속으로 입다무는게 불문율 같은거일 수 있음.
가족분들이 얼마나 애가 타게 기다리실지 무사히 귀가하시길 기원해봅니다
찾으면 방송나오시길 바래요
북서쪽 와부카라인쪽으로도 1시간30여분 거리의 숙소들이 몇 개 있는데, 왜 이쪽지역을 아예 배제하셨는지.....이유가 있나요?
가족들은 마음이 어떨지 정말… 제 동생 같아서 너무너무 간절한 마음이네요
무사히 돌아오길 바랍니다 ㅠㅠ
수고하셨읍니다 꼭 살아서 부모님 형제품으로 돌아오시길바랍니다
에휴...왜 함부로 외국에서 외딴 지역을 혼자 갔다니....
어서 가족들 품으로 돌아오기를...
무사히 돌아오길 바래요 가족들 걱정합니다 부디 건강하게 돌아와 주세요
북서쪽 민박도 찾아보시지. 근처에 버스정류장 있고, 에어비앤비에 야경 괜찮다는 댓글달린 무료주차가능 숙소 (보쿠)도 있는데요. 우체국에서 1시간반 거리에요. 관광끝난 기이오시마섬으로 다시 들어간게 아니라 나와서 다른 방향으로 이동한것 같은데.. 세준씨가 다른 날짜로 예약하고 착각한상태로 무작정 찾아간것 아닐까요?
인정합니다.. 취재하러 가는건 고마운데 좀더 철저하게 계획하고 갔으면 어땠을가 싶네요
우리나라도 깡시골 혼자 무서워서 안갈판에 일본 시골 그것도 현지인도 안가는 시골을 전문지식 전혀 없이 혼자 가셨으니 길을 잃어버릴수밖에 없는 동선이에요 자세히 보니까. 왜 저런 루트로 가셨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데.. 저도 실족사 아닐까 싶어요. 타살이나 자살이나 이런건 아닌거 같으니 살아계시다면 무사히 돌아와주세요.. 그리고 일본 저런 시골에서 타살이면 찾을 가능성도 거의 없어요 ㅠㅠ
근데 스마트폰 위치추적은 아직도 안된건가요?
그거만해도 거의 80프로는 단서잡을거같은디.
@@qs2fcvv위치 추적은 한국에서도 어려운 것 같네요. 아래 관련 기사예요.
최근 성인들이 잇따라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있지만 경찰은 위치추적 등 적극적인 수사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성인 실종 사건의 경우 아동과 달리 경찰이 위치 추적이나 카드 사용 내역 조회 등 강제 수사에 나설 법적 근거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실종된 성인들은 늘고 있지만 위치추적 등 적극적인 수사가 어렵다는 문제제기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현행 '실종아동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위치 추적 등 경찰이 적극적인 실종 수사를 벌일 수 있는 대상은 만 18세 미만 아동, 지적장애인, 치매환자에 한정된다.
만 18세 이상 성인은 실종 신고가 들어와도 강제로 소재를 파악하는 등 수사에 나설 법적 근거가 없다. 단, 성인 실종자의 경우 범죄 상황에 대한 목격 진술이 있거나,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메시지가 있어야 위치 추적 등 통신 자료와 금융 거래 내역을 볼 수 있다.
현재 국회에서 제도 도입을 위한 법안이 발의돼 있지만 상임위원회 문턱조차 넘지 못한 상황이다. 실종 성인 당사자의 자기결정권, 사생활의자유 등을 침해할 우려가 있고, 원한·채무 관계 등의 목적으로 악용될 수 있어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관련법을 마련했으면 한다.
@@qs2fcvv그러게요..애초에 위치추적기능을 안키진 않았을텐데.. 요즘 어플 쓸려면 위치추척 허용으로 해놔야지 사용가능이라;;
@@qs2fcvv일본경찰이 안했음
실제로도 즉흥적으로 그날그날 정해서 여행하는 분들 많어요.. 이해안된다는 말은 하지 않으시는게 좋을듯합니다
피디님 방송 잘봤습니다
윤세준씨 실종사건을 다뤄주셔서 오랜만에 주의깊게 본 방송이에요
현지에서 취재하시면서 한정된 시간 등 어려움이 있으셨겠지만
작은 실마리라도 얻기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그것이 알고싶다' 라는 방송에 가장 부합되는 사건이 살인, 실종 사건이라 생각해요
방송을 보면 사건에 대한 궁금함이 더욱 커져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거든요
앞으로도 그알에서 피디님이 취재하고 연출하시는 회차들 기대할게요
내가
일본여행에서 살해실종되는 한국인이 매년 수백명이라던데..... ㅎㄷㄷ
@@jihooncha-vs4om수십도 많은데 수백명이라는... 거짓 정보 퍼뜨리지 마세요
목격자분 증언도..뭔가 그냥 넘기면 안될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ㅠㅠ 특이하다고 여기고 넘어갔던 일도 생각보다 기억이 정확할 때도 있더라구요..작은 기억이라도 단서가 될 수 있으니..그 쪽도 계속 가능성을 열어두고 찾아보면 좋을 것 같아요..
가족이 얼마나 가슴아플지..탈없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빌겠습니다
99.9% 범죄에 연루된 것 같네요 부디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꼭 무사히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
세준씨
꼭 무사귀환하시길 빕니다
곧 며칠있으면 1년이되어갑니다 한번더 영상을 위로올려주시면 감사할것같아요..1년10년 20년이 지나도 가족들은 애타는마음으로 찾고계실테니까요..도대체 어디계신가요....!!ㅜ
영상을 보다가 그냥 궁금해서 구글로 도보거리를 측정했는데..여름날씨에 비가오는 어두운시간대를 상상하고 통화하면서 걷는다..를 가정하고 1시간 30분 정도를 예상하고 찍어봤는데..기이오시마섬에 다리 아래쪽에 지름길 있어서 (빨리걸었을경우와 길을 잘 알경우)그쪽으로 가면 2시간 11분 거리도 1시간 30분 정도면 갈수 있고..
만약 걸음이 느리다면..1시간거리쯤에 또다른 우체국이 있어서요..기이오시마섬쪽으로 가는 방면에 아사키신사라고 있는데..그곳에도 이즈모우체국이 있고..숙소도 있어서..혹시나해서 물어봤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빨리걸을때와 느리게 걸을때 시간차가 많이 생기는 편이라서..1시간반을 계산하고 상상해서 도보로 걸어보았는데..여름에 어둡고..비도오고..초행길이고..통화하면서 걸었을걸 생각해서 가보니..기이오시마섬까지는 못갔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그리고 마침 그곳에 또다른 우체국이 있기도 했고요..그래서 올려봤습니다..그냥 추리입니다..흔적이라도 찾았으면 하는 마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