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gildong3876 그런 말이 있죠. 장례식에 와주는 사람들보다 결혼식에 와주는 사람들이 더 소중한거라고. 남의 기쁨이라는 감정 그 자체를 온전히 나눌 수 있고 내 슬픔이라는 감정은 나누기 어려워하는 사람이라면 타인에게 힘이 되어주면서 마음의 짐을 주고 싶지 않은 너무나 좋은 사람인거예요. 그치만 살다보니 그런이들은 소수더라구요. 가족이면 가능하지만 남일수록 더더욱이요. 님이 그런 사람이라면 세상에는 님같은 사람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박호산씨의 울먹이는 연기와 송새벽씨의 분통을 터트리며 가슴아파하는 연기가 이선균씨의 덤덤함이랑 대비 되서 더 찡하게 다가오는 듯 원래 드라마 영화보면서 거의 울어본적이 없어서 감정이 메말랐나 싶었었는데 박상훈씨가 울먹이는 포인트 보면 저도 모르게 같이 눈물이 고여요 ㅋㅋ
그게 바람핀 이유임 남한텐 착한사람 다른사람들이 보기엔 완벽한 사람처럼 보이고 가족,친구일엔 자기일처럼 뛰어들어서 도와주지만 정작 아내가 필요로 할땐 무덤덤하고 항상 뒷전으로 밀려나서 외로웠다고 그럼. 물론 불륜이 엄청 나쁘고 옹호할생각은 없지만 극중에서 박동훈도 좋은 남편은 아님
이지아... 남편은 대기업을 다녀도 맨날 시댁에 돈 다 갖다주고 현써 내면서도 퍼준다. 취미생활 할거 다한다. 친구 만날거 다 만난다. 남편과 함께하고 싶은데 남편에게 내가 그 인생에 아주 한켠에 있고 그 마저도 진심으로 속내를 안 내준다. 너무 외롭다. 그런데 남편의 후배가 다가온다. 내가 남편에게 아깝다며 너무 좋고 아름답다며 유혹한다. 별로 멋진 놈 아닌거 아닌데 흔들린다. 그리고 내연관계가 됐다. 남편과는 그렇게 안 좋은 사이인지 몰랐다. 내 남편 물 먹일려고 열등감 풀려고 나한테 접근한지는 몰랐다. 남편에게 다 들킨거 알았는데 남편은 참는다. 어린 여자애가 사이다 발언한다. 깨달음의 순간이 찾아온다. 정신이 번쩍든다. 나 멍청한 년이었구나. 근데. 깨진 쪽박인데 남편이 시간을 달라고 한다. 회복될지 모르지만 아직 헤어지지 말고 떨어져 있자고 한다. 그 상태로 산다. 그게 벌인지 뭔지 나도 그냥 남편 말을 받아드린다
지금 제 남편(고학력 엘리트 직업에 겉으로는 남들보기엔 독실한 개신교인)은 1년전부터 어린 애 셋딸린 유부녀와 바람이 났고 지 처자식은 버리고 그 상간녀를 사랑(간통죄도 폐지된마당에 사랑이 무슨죄가 되냐며)한다며 매달 생활비까지 보내며 그 가정있는 여자와 재혼할거고 그 여자 자식까지 키우겠다고하네요. 그 상간녀 남편도 지 마누라가 바람났다는걸 알고있는 상황입니다. 남편은 협의이혼을 요구했지만 이혼소송을 제가 했습니다. 결혼20년동안 폭언과 폭행,종교강요 속에서도 이혼가정의 자식만큼은 안되게하기위해 자식핑계대며 저의 어리석은 생각으로 참고만 산 내인생이 너무나 바보같고 죽고싶을만큼 자괴감이 들고 설상가상으로 얼마전 일을하다 크게 다쳐 병원에 한달정도 입원해있다 지금도 치료중에 있습니다.. 고등학생인 아들까지 급격한 스트레스로 손 떨림까지 심합니다 하루하루 버티기가 힘들어 정신과 신경안정제 약으로 견디고 있지만 솔직한 심정으론 그 두년놈을 죽이고 저도 죽고싶은심정입니다.. 정말 배신의 고통은 겪어보지 않은사람은 모릅니다...
@@유재래-g3b 뭐라 말씀을 드려야할지...ㅠㅠ 짐승만도 못한것들 때문에 더이상 우리가 고통받아선 안되요.. 아직도 충격에서 헤어나오기 넘 힘드시겠지만 주위의 도움도 받으시고 이럴때일수록 정말 냉정해지시길 바래요.. 저도 한동안 코마 상태에 빠져있다가 요즘 부처님 법문도 많이듣고 책이나 영성채널 통해 마음공부도 하며 마음의 안정을 찾아가는중이에요.. 자신이 저지른 업보는 반드시 받게되어있으니 재승님 이성적이고 현명하게 처신하시며 마음을 잘 추스리시길 바래요.. 동병상련의 심정으로 재승님 꼭 이 시련 이겨내셔서 행복한 인생 사시길 기도할께요... 힘내세요..
재미없지.. 저런남자.. 그런데.. 살다보면,, 알게되지.. 재미있는 남자보다 한결같은 사람이 좋다는것을.. 재미있는건.. 그만큼 금방사라져.. 하지만 저런남자는 묵묵히 오래가.. 세상에 모든 힘들일들을 한때 모여서 만든 드라마가 같다.. 더 힘든일도 있겠지만.. 이 드라마는 그래..
첫째 형 역을 오달수배우가 할뻔하지 않았음? 박호산배우가 더 잘 어울리시는거같음 진짜 띵작 오달수배우님도 좋아합니다 제가 싫다는 얘기 1도 안했는데 왠 여자타령하시는지?? 박호산 배우님이 저희 아버지 닮아서 더 좋았을뿐 뭔 이글에 여자미래타령을 하시는지 .... 일상생활가능하신가요?
I like how different these three siblings act when they get upset - the silent cryer, the one who swears and gets violent, and the one who keeps it to himself.
난 이 드라마 보면서 저렇게 배우자가 바람폈어도 아무것도 하지않고 그자리를 지키려는 이선균도 그렇지만 같이 슬퍼해주고 힘들어해줄 형제들이 바로옆에 있어줘서 얼마나 다행인가 싶었다.. 현실은 더욱 악랄하고 혹독해서 병얻어 죽거나 죽다살아나는 경우도 있는데 드라마에서 최대한으로 녹여냈겠지만 참.. 난 이혼하지않고 가정을 지키려는 모습(책임감)도 멋있고 그 옆에서 대신 울어주고 힘들어해주는 형제들도 멋있어보였다.. 현실과는 다르지만 현실과 달라서 너무 다행이다..싶었다
아 이거 보다 오열할뻔했내요.. 옛날15년넘게 전에 우리형제에게 일어났던일이랑 상황이 너무 닮아서.. 제가 3형제중에 막내인데 그때 딱 저렇게 했는데 아무리 치고 박고 안볼것 처럼해도 저런일 형제가 격으면 저렇게 되더라고요.. 너무 와닿는 드라마같내요. 언제시간내서 꼭 봐야겠네요.
가정 불화에 바람 때문에 집안 풍비박산 나고 20살에 내쫒기듯이 떨어져 나와서 혼자 자립 하느라 개 고생 했습니다. 어느정도 자리 잡고 먹고 살만 하니까 주변도 보이기 시작하고 저도 연애를 시작 했습니다. 첫사랑 이었고 너무나도 이쁘고 소중하고 사랑했던 사람이었습니다. 어느날부터 연락이 뜸해지기 시작하더니 자주 보기가 어려워졌고 어느날은 연락 두절이 되어서 무슨일이 있나 싶고 걱정되어서 집 앞에 찾아가보니 제 8년지기 제일 친했던 친구랑 같이 나오는걸 보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심정은 진짜 살기 싫었고 하루 하루가 너무 끔찍 했으나 어떻게 살다보니 또 살아 지더라구요 지금 생각 해보면 부부 사이가 아니었으니 천만 다행이었다 싶습니다.
![[#김창옥쇼3] 크리스찬 며느리 vs 불자 시어머니💥 살벌한 집안 종교 전쟁 ㄷㄷ 배려 없는 시댁과 손절한 며느리에게 XX를 제안한 김창옥](/img/n.gif)
💬 좋은 어른이란 무엇인가?
퍽퍽한 삶을 위로해 줄 힐링 드라마 [#나의아저씨] 다시보기
👉 ua-cam.com/play/PLTnyq-p4P5n3qeAen__jthb4XKTRu2wc4.html
이 드라마는 삼형제라는게 너무 좋다
동생을위해 울어주고 형을 위해 화내주고
진짜 형제들끼리도 불화였으면 어우..숨못쉬어.
@@얼럴렐레 어후...그기까지 갔으면 진짜ㅠㅠ화병 오질나게 났을듯
둘째의 모자란 표현들을 첫째랑 막내가 대신 다 표출해주는거같아요 항상 보면
와 이 말 진짜ㅠㅠㅠㅠ 항상 박동훈을 대신해서 위아래 형제들이 울어주고 화내주고 표현해줌ㅠㅠㅠㅠ
난 새벽형님 연기가 장난스러운거 같지만 내면연기가 대박인거같아요 말한마디 한마디에 감정표현이 너무 좋아요
진국이죠
이 드라마보고 완전 팬됐어요
ㅇㅈ 연기 개지리더라 화내는것도
솔직히 성인 아메리칸버젼으로 이지아랑 회사대표 베드신 나오고 이선균도 아이유랑 베드신 나왔으면 훨씬 인기 많았다 !!
@@암모니아-l2d 야동이나보세요 키다리아저씨에서 왠 베드신을찾나요 쯧쯧
1:07 물흘러가듯이 던진농담에 갑자기 흐르는 적막과 그 사이에 눈치채가는 송새벽의 흐름.......진짜 긴장과고조연기력최고다진짜!찐임
진짜 상황을 너무 잘 표현 한 장면, 드라마 안에서 가정을 꾸려봐서 동생을 이해하는 박호산 배우랑 가정을 꾸려보지 못해 형을 이해를 못하는 송새벽 배우랑 너무나도 대조적인 상황을 이끌어냄.
ㅇㅈㅇㅈㅇㅈ
진짜 완벽한 설명
999에서1천 ㅊㅊ
참… 나도 송새벽같은 입장이지만 박호산, 이선균 보면서 경험해보지 않은 부분에 대해 이해가 된다..
너무공감되내요..
가정을 꾸려보지못한이에대한 대조적인상황...
안그래도 혼자 짊어지는 형이 답답하고 가엽고 화나는데 저런일 있으니까 더 열받고 그동안 형이 힘들었을거 생각하니까 더 빡치는거
강민우 마자요 ㅠㅠㅠ
ㄹㅇㅠㅠ
엾.. 죄송
헐.... 굿댓글
@@글렌피딕-y9d 복수표준어임
근데 저런 셋째도 있어줘야 대신 욕도 해주니까 속도 풀리고 그러는거지..
어떨땐 위로보다 좀 오바떨긴하지만 내가 힘들다는 사실에 나서주려고하고
그러는거 자체가 버틸때 좀 힘이되는거지..
보통 둘째가 그럽니다 ㅎㅎ^^ 제가 둘째거든요
꾸엉표 맞아요. 저도 그래요. 둘째
맞앙
ㅇㅈ
송새벽 연기 너무 대단하다. 다시보면 덜하거나 처음만 못한데 몇번을봐도 송새벽 연기는 놀라울만큼 자연스럽다.
동감 그냥 극중에서 인물 그 자체에요
동감
인정이요ㅠㅠ
???:반장님 이거 도시가스 인데 껏어요
@sori 병신
저기서 금방 아니라고 할 수 있었을텐데....
양심과 가책 그리고 자신에 대한 한심함 때문에 바로 대답을 못하는 감정을 표현하는 연기..
모든 배우들의 연기가 대단했지만
이지아란 배우의 연기력도 재발견 할 수 있는 멋진 드라마였음
네 연기 진짜 잘하드라고요. 넘 자연스러워 , 아저씨 1-16 다
저도 진짜 이작품으로 이지아란 배우에대해서 다시생각하게됐어요
진짜 저 양심의 가책 느끼면서 대답못하는 장면 진짜 나도 숨죽이면서 보게 되더라..
맞아요. 이지아님이 이런 연기파 배우인지 몰랐어요.
그 와중에 송새벽 귤 asmr
첫째형은 담담하게 삭히고
막내는 분하고 미안해서 표현하고
하지만 둘다 너무나 아끼고 사랑하는
이 영상 보다보니, 처음부터 다시 정주행 하고 싶네요. 참 잘 만든 명품드라마!
난 뻑하면 정주행하는 두라마 ㅋㅋㅋㅋ
너무 쳐다도 보고싶지 않게하는 스레기 같은 작품인데 너무 보는 눈이 없으시네요!
@@user-namebbjhy 혹시 아내의 유혹같은 명품 드라마를 선호하시는지 ㅋ
꼭보세요!!진짜 명작...인생드라마입니다...ㅜㅜ
ㅂㅇㄹ
크 아이유 땜시 봤다가.. 극중 인물 모두들에게 사로잡힌 드라마. 연기들 잘함.
노란딱지 저리가!!!
ㄹㅇ 연기하나하나 진국임
노란딱지 열받으면 빨간딱지 된다
진짜 연기 구멍이 없었음... 기구한 인생 집합체라 더 몰입함
이 씬 정말 잘 표현한 것 같아요. 배우들 캐릭터의 감정전달이 너무 인상적이어서 기억에 강하게 남네요.
진짜 송새벽은 인생작 하나 잘 만나면 우리나라 대표배우될듯. 단순히 코믹한 이미지가 잘 어울린다 생각했는데 작품이 거듭될수록 그 넓은 연기폭에 놀랐음.
우리나라 드라마 구조상 쉽지 않을듯합니다.. 만 리스펙합니다 송배우님 ㅠㅠ
진짜 바람은 여러사람 영혼 박살내는거야
마자마자
맞아요 겉으로 난 상처는 시간 지나면 아물기라도 하지..
그 자녀들의 영혼까지 다 부숴놈... 자녀들은 진짜 무슨 죄임...? 회복하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데
여기서 삼형제 장면이 답답했던게 싸운 상대와 이유를 설명하려면 너무 길어지고 그럼 또 이지안에 대해 설명해야 될테니 멘탈이 서로 박살날게 뻔했음ㅋㅋ 작가님 잔인하셨어요..
아니저렇게 연기를 잘 해버리면 내가 몰입할수밖에 없자너.. 우리나라에 진짜 연기 잘하는 사람 많다..
그 연기..
이 말 조금 다르게 듣게되네요
삶에서 거짓연기 선한연기 하는사람
@밤비 ㄷ..댓츠롸잉!!
우리나라가 아니라 그냥 전세계적으로 연기 잘하는 사람이 많은거죠. 그걸 굳이 우리나라라고 국한시킬 필요는 없을 듯ㅋ
눈물난다..
저렇게 분노해줄수 있는 형제가 있다는건 축복인것 같다..
송새벽 목소리 톤 바뀌는거.. 연기 진짜 최고
삼형제의 우애가 부럽고..동네 친구들도 부럽고..이들은 이미 부자다
저렇게 같이 슬퍼해주고 화내줄수 있는 형제가 있는게 부럽다
이 장면은 몇번을 봐도 각 배우들 최고의 연기와 캐릭터들이 다 살아있다
특히 송새벽이 "아니라고해야죠 빨리 아니라고해요"
이게 대사를 글만 달랑보면 저 감정이 안느껴지는데 연기를 보면 햐....
진짜 이 드라마는 연출도 대박인게
동네사람들 정이네에서 술마실때
옆에서 떠드는 말한마디 한마디도
자세히 들어보면 재밌음
정이네x 정희네o
정희네!
마인부우 닮은 아재 대사가 좋아요
마인부우 ㅋㅋ케
@@dreamer4667 마인부우ㅋㅋㅋㅋ
이래서 형제가 있어야 하나봐요. 누가 뭐래도 내 편이 되어주는 핏줄...배우들의 명품연기에 가슴이 찡하네요...
그냥 드라마일뿐.. 삼형제 좋을거 하나없음
@@wakelazy8054 맞음 ㅋㅋ 피섞여도 가족같지도않은놈들 많음
없느니만 못한 형제도 많아요 ㅋ 드라마는 판타지일뿐..
위에는 지들이 그렇다고 다 그런줄아네
나만큼 나보다 더 화내주고 울어주고 마음아파해주는...저래서 형제가 있어야되는구나
꼭 형제가 아니라도 세상에 딱 두사람만 있으면 사람은 살 수 있다.
나보다 더 화내주는 한명,
나보다 더 울어주는 한명.
딱 두명만 있으면 된다.
나보다 기뻐해주는 한명도 추가용
기쁜 일 생기면 저 두명이 나보다 더 기뻐해줌
@@성이름-d1e6x 아님.. 남의 슬픔은 함께 나누기 쉽지만 기쁨은 온전히 나누기 어려움..
@@kbsss7960 왜 나는 반대일까? 기쁨은 나눌 수 있지만 슬픔은 절대 못 나누겠던데…
@@honggildong3876 그런 말이 있죠.
장례식에 와주는 사람들보다 결혼식에 와주는 사람들이 더 소중한거라고. 남의 기쁨이라는 감정 그 자체를 온전히 나눌 수 있고 내 슬픔이라는 감정은 나누기 어려워하는 사람이라면 타인에게 힘이 되어주면서 마음의 짐을 주고 싶지 않은 너무나 좋은 사람인거예요.
그치만 살다보니 그런이들은 소수더라구요.
가족이면 가능하지만 남일수록 더더욱이요.
님이 그런 사람이라면
세상에는 님같은 사람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이선균은 분명히 말해서 좋은 남편이 아니었음 근데 그게 불륜에 이유는 되지 않음 그게 싫으면 이혼을 해야지 불륜은 범죄임
불륜이 범죄는 아니죠 정치인들은 범죄로 만들고 싶었어도 헌법에 안 맞아서 폐지된건데.
James Yeats 부부 관계에 신뢰를 깬건 도덕적 책임을 져야합니다 당당해선 안되죠
마음의 범죄야
Kyle Kim 도덕적 책임을 져야지 법적 책임은 아니라는 거지
@@ldynim 법적 문제 아니란건 다들 알지 않나? 간통죄 폐지된지가 언젠데 ㅋㅋ 진짜 뭘 짚어야하는지 모르고 그냥 떠드네
3:18 송새벽씨 박호산씨 👍🏻👍🏻
정말 다혈질 막내와 여린 첫째형 모습이 주변 어디에 꼭 있는 것 같은 사람같이 너무 자연스럽다 연기 너무 좋다
박호산씨의 울먹이는 연기와 송새벽씨의 분통을 터트리며 가슴아파하는 연기가
이선균씨의 덤덤함이랑 대비 되서 더 찡하게 다가오는 듯
원래 드라마 영화보면서 거의 울어본적이 없어서 감정이 메말랐나 싶었었는데
박상훈씨가 울먹이는 포인트 보면 저도 모르게 같이 눈물이 고여요 ㅋㅋ
제가 안봐서 그러는데 이지아 송새벽 이선균 그리고 저 백발 아저씨분은 어떤 관계들이고 저아저씨는 왜 울먹이시나요???
@응 아니야 아 제가 불륜만 보고들어와서 앞에를 못봤네요..ㅎㅎ 감사합니당
@이태양 네 처 질질 짰네요 ㅋㅋ 별의 별 새끼가 다 있네
박동훈 집에서 혼자 서럽게 우는 장면이 진짜 ㅜㅜㅜ
박호산 아닌가요
진짜 쏘주 개땡기는 드라마였음.
기쁜 장면도, 마음아픈 장면도.
진짜 다들 연기 세상 잘하신다 ㅋㅋ
저렇게 잘 참고 착한 사람이 저런 상황에서도 자기 와이프 함부로 말하니까 동생한테 손 날라가네 저렇게 자상한 남편두고 바람이라니 미친게 틀림없어
@강선우 그니깐…이건 남편을 최소한의 인간취급도 안한거임..
와이프는 그렇게 자상하다 느끼지 못했음.항상 2인자..가족.친구 그 다음이 나...외로웠겠다 싶음
그렇더라도 바람은 영혼을 갈가먹는 행위
그게 바람핀 이유임 남한텐 착한사람 다른사람들이 보기엔 완벽한 사람처럼 보이고 가족,친구일엔 자기일처럼 뛰어들어서 도와주지만 정작 아내가 필요로 할땐 무덤덤하고 항상 뒷전으로 밀려나서 외로웠다고 그럼. 물론 불륜이 엄청 나쁘고 옹호할생각은 없지만 극중에서 박동훈도 좋은 남편은 아님
이지아... 남편은 대기업을 다녀도 맨날 시댁에 돈 다 갖다주고 현써 내면서도 퍼준다. 취미생활 할거 다한다. 친구 만날거 다 만난다. 남편과 함께하고 싶은데 남편에게 내가 그 인생에 아주 한켠에 있고 그 마저도 진심으로 속내를 안 내준다. 너무 외롭다. 그런데 남편의 후배가 다가온다. 내가 남편에게 아깝다며 너무 좋고 아름답다며 유혹한다. 별로 멋진 놈 아닌거 아닌데 흔들린다. 그리고 내연관계가 됐다. 남편과는 그렇게 안 좋은 사이인지 몰랐다. 내 남편 물 먹일려고 열등감 풀려고 나한테 접근한지는 몰랐다. 남편에게 다 들킨거 알았는데 남편은 참는다. 어린 여자애가 사이다 발언한다. 깨달음의 순간이 찾아온다. 정신이 번쩍든다. 나 멍청한 년이었구나. 근데. 깨진 쪽박인데 남편이 시간을 달라고 한다. 회복될지 모르지만 아직 헤어지지 말고 떨어져 있자고 한다. 그 상태로 산다. 그게 벌인지 뭔지 나도 그냥 남편 말을 받아드린다
청소 사무실 디테일 봐라.... 드라마의 정석
지금 제 남편(고학력 엘리트 직업에
겉으로는 남들보기엔 독실한 개신교인)은 1년전부터 어린 애 셋딸린 유부녀와 바람이 났고 지 처자식은 버리고 그 상간녀를 사랑(간통죄도 폐지된마당에 사랑이 무슨죄가 되냐며)한다며 매달 생활비까지 보내며 그 가정있는 여자와 재혼할거고 그 여자 자식까지 키우겠다고하네요.
그 상간녀 남편도 지 마누라가 바람났다는걸
알고있는 상황입니다.
남편은 협의이혼을 요구했지만 이혼소송을
제가 했습니다.
결혼20년동안 폭언과 폭행,종교강요
속에서도 이혼가정의 자식만큼은 안되게하기위해 자식핑계대며 저의 어리석은 생각으로 참고만 산 내인생이 너무나 바보같고 죽고싶을만큼
자괴감이 들고 설상가상으로 얼마전 일을하다 크게 다쳐 병원에 한달정도 입원해있다 지금도 치료중에 있습니다..
고등학생인 아들까지 급격한 스트레스로
손 떨림까지 심합니다
하루하루 버티기가 힘들어 정신과 신경안정제
약으로 견디고 있지만 솔직한 심정으론 그 두년놈을 죽이고 저도 죽고싶은심정입니다..
정말 배신의 고통은 겪어보지 않은사람은
모릅니다...
위로의 말이 나오질 않네요
힘내세요
최근에 겪어서 너무나공감되네요...
저는 그장면도목격을해서..
@@노래하는간호사-w3k
고맙습니다..짧은 한마디에 큰 위로가
되네요..
@@유재래-g3b
뭐라 말씀을 드려야할지...ㅠㅠ
짐승만도 못한것들 때문에 더이상
우리가 고통받아선 안되요..
아직도 충격에서 헤어나오기 넘 힘드시겠지만
주위의 도움도 받으시고 이럴때일수록
정말 냉정해지시길 바래요..
저도 한동안 코마 상태에 빠져있다가
요즘 부처님 법문도 많이듣고
책이나 영성채널 통해 마음공부도 하며
마음의 안정을 찾아가는중이에요..
자신이 저지른 업보는 반드시 받게되어있으니
재승님 이성적이고 현명하게 처신하시며
마음을 잘 추스리시길 바래요..
동병상련의 심정으로 재승님 꼭
이 시련 이겨내셔서 행복한 인생
사시길 기도할께요...
힘내세요..
"아니라고 해야죠.." 이 말이 왜 이렇게 슬프냐
재미없지.. 저런남자.. 그런데.. 살다보면,, 알게되지.. 재미있는 남자보다 한결같은 사람이 좋다는것을.. 재미있는건.. 그만큼 금방사라져.. 하지만 저런남자는 묵묵히 오래가.. 세상에 모든 힘들일들을 한때 모여서 만든 드라마가 같다.. 더 힘든일도 있겠지만.. 이 드라마는 그래..
..왤케 많아..
재미없으면서 오래가는게 무슨소용인가요... 그냥 없는게 낫지...
저런 남자 재미없을것 같지 상대적으로 그렇게 느껴질 뿐
@@asomli7399 꼭 재미있어야하나 서로 의지하고 힘이 돼 주면 되지
@@asomli7399
왜 남자만 재밌게해줘야하냐 ㅋ 여자 지들이 능동적일 생각은 1도 않하지 평생 '해줘'네
이 와중에 난 귤이 먹고 싶다...
그래서뭐? .
닉값 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쓴맛을 못본듯 귤이든 여자든..
네??
송새벽, 도련님 연기 잘 하네요. 이지아씨도 표정 연기 좋고.. 다들 잘 하신다. ^^
새벽님 연기 진심 너무 잘함 👍
아직 이 드라마가 나의 인생드라마 1위
공동1위 다모
앞으로도 쭉 1위일 것 같은....
전 이거랑 멜체요!! 두 작품 모두 대사 하나하나가 주옥 같았어요
인정..
전 이거였는데 동백이 땜에 바꼇습니다 그전엔 로열패밀리 였고
어쩜 다들 연기를 저렇게 다 잘하는 건가요? ㅠㅠㅠㅠ
형제들의 연기 표현이 참 좋네.. 이혼한 형의 눈물과 동생의 지랄 발광 이해 된다.
형 이혼 안했음요 ㅋㅋ 별거하다가 마지막에 다시 합침
바람피는 년놈들이 모두 불행해져서 평생 후회하길 기원하고 잠듭니다.
문돌잉 이댓글 보고 눈물난다 어휴......
많이 힘들었구나 ..
그기원이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 : 사랑에 빠진게 죄는 아니잖아!?
@@과카몰리-n3x 사랑하는 사람 가슴에 칼 꼽는 건 죄지
아니라고 해야죠? 이 대사 진짜 숨막힌다 지린다 미쳤다
서로 별거하는게 아닌이상 정신적 살인이라고 생각함
정신적인 살인... 가슴을 후벼파네요
와 프로필 11년도 아이팟터치 4세대쓸때 홈화면 이었는데 노트10에도 이건데 반갑누ㅋ
요즘 ㅁ나의 아저씨 올려주길래 보다가 너무 궁금해서 3일만에 다 봤는데 인생작 됐어요 ;;감동의 눈물을 흘린게 몇번인지
잘하셨어요ㅠ
반가워요
이지아의 연기력 재발견..이지아 미모와 내공있는 연기에 반한 드라마..
이 드라마 보면 왜이렇게 눈물이 나오지..
삼형제 간 사랑도 눈물나고 삼형제 어머니의 자식 사랑도 눈물나고 아이유 상처들도 눈물나고 이선균도 짠해서 눈물나고ㅜㅜ
이 드라마 안보사람들 진짜 꼭 봤으면.. 진짜 이걸볼때 몰입감은 표현할 수가 없음...
나같아도 내 형제의 배우자가 바람핀거 알거되면 미쳐날뛰지싶다 ㅠㅠ
그러지 못하겠더군요 당사자가 날뛰고 있어서 그걸 막느라 제가 날뛸 겨를도 없었네요 박동훈이 정말 그저 대단합니다.
@@지주택폭망 동생은 그런 형이 더 분통터지는거 같아요 가뜩이나 짊어진게 많은데
굉장히 공감합니다...
내가 그래서 지금도 종종 뜬금없이 욕함 속 터져서 미침
@@불만있냥 아이고 😭
사실 저러면 그냥 자리를 피해줄 수도,바로 아니라고 할 수도 있지만 '나의 아저씨'니까 어떤 장면이든지 인정하고 몰입감있는 상태로 볼 수 있었다.
와이장면 아까 오전에 보고싶어서 찾았는데 없어서 못 보고 있었는데 저녁에 딱 올려주셨네여! ㄱㅅ요
난 왜 이리..
뭐하나 시켜줄까라고 하는
슬픔을 참고 동생걱정하는 그 말에 눈물이 날까요.. 나도 모르게 그 말에 눈물이 왈칵 나오네요..
삼형제 마음이 하나하나 보여요 그래서 슬퍼요
송새벽이 참 연기를 잘했음. 연기들을 이렇게 현실적이고 납득이 가게끔 해야지.. 요즘 유행인 모드라마들 심해도 너무 심하지 않냐.. 눈 계속 희번득 뜨고 오버하고 현실성이 제로임 아주
@@Baesungwon-y6k 네멋대로 해라 때부터 웰메이드 드라마는 현실성 따짐
ㄱㅇㅈ
펜트하우스말하는 구만
진짜 연기 너무 부담스러움.....
이런 현실적인 연기 너무좋음
송새벽 연기잘한다ㅋㅋㅋㅋ 아니라고해야져~~~
오~ 다들 연기쩔어. .몰입감 최고인 드라마.. 삼형제의 우애가 정말 남다르다..
잠 안오면 항상 떠오르는 드라마
명작 띵작 인생작 이런 흔한 표현말고
더 대단한 표현 쓰고싶다.. 아 진짜 이드라마는 정말 최고다
수작...? 잘만들어진 수작
걸작
그냥 눈물이 나네요...다만 표현방식이 다를뿐
뜨거운 형제애가 느껴집니다
첫째 형 역을 오달수배우가 할뻔하지 않았음? 박호산배우가 더 잘 어울리시는거같음 진짜 띵작
오달수배우님도 좋아합니다 제가 싫다는 얘기 1도 안했는데 왠 여자타령하시는지??
박호산 배우님이 저희 아버지 닮아서 더 좋았을뿐 뭔 이글에 여자미래타령을 하시는지 ....
일상생활가능하신가요?
오달수 배우가 했어도 나름의 명작이 나왔겠죠? 박호산배우님도 훌륭하지만, 오달수님 못 보는게 매우 아쉽고 속상하네요.
이환영 오달수 안어울릴듯 ..
개인적으로 오달수도 물론 연기를 잘해서 잘 묻어났겠지만 워낙 비쥬얼이나 말투 캐릭터가 튀어서 오히려 대중적으로 크게 익숙치 않은(이 때는) 박호산이
자연스러워서 좋은 거 같음
박호산 배우 뭔가 호감형임
@@전천지 이 드라마 나올때 딱 터지긴 했는데 결국은 무혐의로 판결났죠
뭐 하나 시켜줄까? 라고 하는 이 말이 되게 따뜻하게 들림. 역시 배우 내공이 남다른듯...
왠만하면 드라마나 영화보면서 울컥하진 않는데 박호산 배우님 울 때 진짜 울컥함
평생사랑하는건 바라지도 않는다. 결혼이라는 약속이잖아. 연애든 결혼이든 한 사람과 한 사람의 약속이다. 연애는 끝내면 그만이지만 결혼은 아니다. 바람은 배우자에게 평생 지워지지않는 흉터를 남기는 것과 같다.
유일하게 내가 블루레이까지 소장해논 드라마.....
진짜 이건 너무너무 한장면장면 놓칠게 없어 ㅠㅠㅠㅠㅠ
진짜 내 인생 드라마..
부럽네요.. 저도 사고싶었는데 너무비싸서ㅠㅠㅠ
어디서 사요?
@@gatsbylee2773 이제는 중고로밖에 못구해요 ㅠ
지금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프리미엄이 많이 붙어서 제가 살때보다 3배는 뛰었더라구요
@@blackluke 그렇군요. 시간 내서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가수는노래를잘해야한 이전 디비디비슷한거에요
이게 감정선이 고급지게.나오기 엄청 어려운 대사였는데 진짜 연기좋았음
낼모레 마흔에 엄마랑 보면서 서로웃고울고 했다
엄마가 대사가 너무 가슴을 찌른다고 했다
한번은 보겠는데 두번은 보기 힘들다고..
오랜만에 정주행가야겠습니다..
울고 싶을 때 봐요 저도..
저도 삼십대인데
엄마랑 작년에 정주행 하고 울고 웃었습니다.
명작이죠.
간통이 진짜 나쁜건 헤어지고 나서 연애를 하던가 보험든것도 아니고 배우자는 진짜 정신적으로 죽이는거지
인간다운 생각도 아니고 동물,짐승다운 습성도 아닌데 도대체 어디서 튀어나온 욕망일까요
피해자가 가해자보다 더 비참해지는 일인듯,가해자는 갈데라도 있는데..피해자는 그저 혼자 다 참아내야함
동생이 자기자신을 때리는 장면 너무 가슴이 아프다.....
I like how different these three siblings act when they get upset - the silent cryer, the one who swears and gets violent, and the one who keeps it to himself.
바람피는거 그게 사랑이냐? 성기가 뇌를 지배한거지.
오~~~~~~~~~~진리다.
본능이 이성을 이겨버리면 그렇게 되는건데 이게 꼭 성관계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많음. 예를 들어 다이어트 하겠대놓고 치킨 먹어버리는것 같은. 이성이 식욕본능에 진거
@@user-kd8yc2bcy91 야건 코정이지
나옹님 명언이여
@IT DO 여기선 짬지가 지배한거지 어떻게 남편 대학 후배랑ㅋㅋ
다들 너무 연기를 잘해서 조금이라도 연기가 미흡하면 티나기 마련인데 이 드라마는 전~~~~혀 티나는 사람이 없었음 ㄹㅇ
이지아도 욕할수밖에 없게 만드는 연기력 진짜 ㄹㅇ ㅋㅋㅋㅋ
새벽님은 왜 귤씹는 소리마저 연기를 잘하게 느껴지죠.. 연기갑 ㅇㅈ
진짜 이드라마 보면서 많이 아팟는데 ㅠ
모든게 최고였던 드라마였다
난 이 드라마 보면서 저렇게 배우자가 바람폈어도 아무것도 하지않고 그자리를 지키려는 이선균도 그렇지만 같이 슬퍼해주고 힘들어해줄 형제들이 바로옆에 있어줘서 얼마나 다행인가 싶었다..
현실은 더욱 악랄하고 혹독해서 병얻어 죽거나 죽다살아나는 경우도 있는데 드라마에서 최대한으로 녹여냈겠지만 참.. 난 이혼하지않고 가정을 지키려는 모습(책임감)도 멋있고 그 옆에서 대신 울어주고 힘들어해주는 형제들도 멋있어보였다..
현실과는 다르지만 현실과 달라서 너무 다행이다..싶었다
힐링 드라마
사람냄새 물씬 나는 휴먼드라마
아 이거 보다 오열할뻔했내요..
옛날15년넘게 전에 우리형제에게 일어났던일이랑 상황이 너무 닮아서..
제가 3형제중에 막내인데 그때 딱 저렇게 했는데 아무리 치고 박고 안볼것 처럼해도 저런일 형제가 격으면 저렇게 되더라고요..
너무 와닿는 드라마같내요.
언제시간내서 꼭 봐야겠네요.
가정 불화에 바람 때문에 집안 풍비박산 나고 20살에 내쫒기듯이 떨어져 나와서 혼자 자립 하느라 개 고생 했습니다. 어느정도 자리 잡고 먹고 살만 하니까 주변도 보이기 시작하고 저도 연애를 시작 했습니다. 첫사랑 이었고 너무나도 이쁘고 소중하고 사랑했던 사람이었습니다. 어느날부터 연락이 뜸해지기 시작하더니 자주 보기가 어려워졌고 어느날은 연락 두절이 되어서 무슨일이 있나 싶고 걱정되어서 집 앞에 찾아가보니 제 8년지기 제일 친했던 친구랑 같이 나오는걸 보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심정은 진짜 살기 싫었고 하루 하루가 너무 끔찍 했으나 어떻게 살다보니 또 살아 지더라구요 지금 생각 해보면 부부 사이가 아니었으니 천만 다행이었다 싶습니다.
ㅜㅜ 세상 사람들 다 그런거 아니에요ㅠ
분명 더 좋은 사람 만나실겁니다
님이 좋은 사람이니까요
흔치않는 경험했군요. 결혼전이라
정말 다행이라 생각하세요.
더 큰 고통 막아준거라구요.
여자도 친구도 지들은
사랑이라 하겠지만 결국은 그들은
자기경멸 상대방경멸로
파멸할것입니다. 사람보는 눈이
한층 더 생기셨을거에요.
세상에 좋은 여자는 아주아주
많습니다.
그런사람만 있는건 아니에요.
결혼전에 알아서 차라리 다행이죠.
좋은 사람 만나세요
썩을년놈들은 잊으시구여
아 제발 넷플릭스에서 다시 해줬으면 ㅠ
6월 10일이예요!
헐 장담하는데 흥한다
하는중 그래서 정주행2번째중 ㅋㅋㅋㅋㅋㅋㅋ
아 지금보고있는데,,,ㅎㅎㅎ
티빙에서...
송새벽 연기 진짜 대단하다...꼭 필요한 배우
진짜 박호산 배우님 정내나는 거친 슬픔 연기는 늘 명품이에요,,,
걍끝이지 뭘 왈가불가 ...하는지 바람 피우면..그냥 더이상 같이 살수가없는게 정상임;저게 미안해서 될일인지 모르겠네여 ;; 그냥 그 사람의 행실머리가 ..;;;
볼때마다 눈물나는 드라마....ㅡㅡ
그래서 정주행을 못하는 드라마
인생의 띵작
송새벽 연기의힘을 다시금 알수있었던 장면
...개 무섭 ㄷㄷㄷㄷㄷ
송새벽 조연 후광 넘사벽
너무 사람냄새 가득해서 다시 보고 싶은데, 정말 너무 힘들어서 다시 보기 힘든 드라마..
송새벽 연기 너무 좋다
봐도봐도 장면 하나하나 정말 잘짜고 잘쓰고 연기까지 너무 멋졌던 작가든 배우든 너무 기억에 남을 드라마
송새벽님 연기가 너무너무 자연스럽고 저런 사람 꼭 있는데 주변에 약간 츤데레! 왠지 챙겨주고 싶은 ㅋㅋ
새벽씨 연기넘잘해요!!👍❤️
진짜 연기 ㅈㄴ 잘하네
진짜 내 인생 드라마 ㅠㅠㅠ
4:55 ㅜㅜ 죄송합니다.. 갑자기 "머하다 티켜두까?" 이렇게 대사치는 상상하고 웃었습니다..
딘라면
또다이태끼야
뜽부야 이대꺄 뜽부 ㅋㅋㅋ😆
이거 뒷장면에서
나중에 삼형제끼리 술먹다 박호산이 이지아 한테
전화해서 이선균이랑 같이 술먹고 있다고 넉살 좋게 웃으며 통화하다 갑자기 죄송하다고 울먹이며 말할 때
와~ 나도 모르게 울컥해서 눈물 흘렸다.
참 힘든 삶에 쉽지 않은 삶에 많은 위로가 되었던 드라마
물리적 피해는 조금만 해도 처벌되는데 정신적 가해는 저런경우는 살인과 맞먹는데도 혼자 감당해야함. 법이니 도덕이니 해봐야 정신영역은 아무렇지않게 다루는거보면 남 생각안하고 그냥 되는데로 사는게 승리자.
작가도 이지아가 바람핀걸 형제들이 어떻게 알게될지 고민했을텐데
이걸 연기력으로 커버하네 송새벽 진짜 연기 잘한다.
모두가 주인공
넘 잘된 인생드라마
최고였어요~^
고장난 인생들이 얼기설기 흐트러져서는 그래도 꾸역꾸역 돌아가는 꼴이 다른 어떤 말보다 큰 위로가 되었던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