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에서 느껴지는 약하고 선한 사람들의 사랑, 그것이 이노래를 유독 좋아하는 팬들을 대변하기에 가능한 아마추어리즘. (같은 곡으로 울지마까지) 그래서 기술적으로 뛰어난 어느 음악들보다 훨씬 보편적인 예술이라 감히 말할 수 있다. 예술이 공감의 영역에 들어갔을 땐 어떠한 비평도 무용지물이 될 수 밖에 없기에.
다른지역으로 고등학교를진학하고 첫1년이 너무 힘들었어요. 17살은 친구가 중요할때니까요. 더이상 아무도 편지를 쓰는 시대가 아닌데 학교에서 야자를할때마다 친구들에게 편지를 썼어요. 힘들다는말이아니라 일상적인말들을 적어서요. 편지를보낼 받아줄 친구가 있다는게 좋았아요. 매일밤썼던 수많은편지들은 스스로에게 보내는 위로이기도 했던것 같아요.1년만 버텨보자 했는데 1년이 지나기전에 내가 끝날것처럼 힘들었거든요. 이 노래를 들으니까 그때가 떠올라요.
![[온스테이지] 354. 가을방학 -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싶어 질때가 있어](/img/n.gif)
이 노래는 완벽하지 않게 부를 때 가장 완벽해지는 노래임. 진짜 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어둠 속에 있어 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감정
사실 이곡은 계피나가서 만든곡이라는 소문도있음 완전좋아 시시라솔라솔미 ㅋㅋㅋ도입부 피아노 음성지원이냐규
잘썼다 딱 이거임
덕원이 최고 향기 더최고
@@러블리-o3g시시라솔라솔미에 무슨 의미가 있는건가요?
반음 플랫이니 불안한 가창력이니 뭐니해도
나는 이 라이브가 너무 좋다
누가 써놓은 댓글처럼 불안해서 좋다
노래에서 느껴지는 약하고 선한 사람들의 사랑, 그것이 이노래를 유독 좋아하는 팬들을 대변하기에 가능한 아마추어리즘. (같은 곡으로 울지마까지) 그래서 기술적으로 뛰어난 어느 음악들보다 훨씬 보편적인 예술이라 감히 말할 수 있다. 예술이 공감의 영역에 들어갔을 땐 어떠한 비평도 무용지물이 될 수 밖에 없기에.
브로콜리 너마저를 통해 얻게 된 것은 가창력이 노래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
음색이 좋다라고 하는 것에 대한 기준이 없다는 것.
내가 듣기 편하고 마음이 편해지는 목소리가 음색이 좋다는 것이라면 덕원씨는 전세계에서 제일 음색이 좋은 가수인 것이야!
난 브콜영상볼때마다 향기,계피가그리워 ㅠ미침 ㅎㅎ
맨마지막 으음~~~~~할때 약간 음떨어지는게 오히려 이노래의 감정을 더 잘표현하고 있는거 같다.
나도 불안한데 내가 좋아하는 친구를 위로해주고 싶어하는 포근한 심정.
걍 힘 달려서 애매하게 부른 느낌임
누구에나 그리운 시절이 있을꺼야.....
이때로 다시 한번 돌아가서 살고싶다...
저 어설픈듯 평범한 듯..담담한 음색이 브로콜리 너마저 그 자체의 느낌인듯해요..전 그것마저 너무 좋네요..♡
향기 되게 몸이 되게 왜소한데 큰 기타 매고 둥가둥가 하는 게 너무 귀여워서 맨날 보게됌. 이 영상 주인공은 향기임
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어둠 속에 있어 본 사람들도 알 수 있지만, 내 옆의 너무 소중한 사람이 그런 사람일때, 내가 감히 위로해주지 못해서, 힘이 되주지 못해서 눈물나는 사람도 느낄 수 있는 아린 감정..
음원 제데로 살리시는디 ㄷㄷ 진짜 이노래 첨부터 끝까지 다 아는사람 3만명 모아다가 떼창 하고싶음 ㅜㅜㅜㅜㅜㅜㅜㅜㅜ
혼자해
@@illiilil-db2wcㅅㅂㅋㅋ
기타리스트 반향기씨가 너무 멋있다 ㅠㅠ 기타와 완전 물아일체가 돼서 뛰고 몸을 맡기는게 너무 보기 좋네요 ㅠㅠ 계속 반복해서 보는중 ㅠㅠ
이젠...없다는게....
@@wolf_amaterasu_mozzarell 그러게요. 반향기씨 때문에 거의 브로콜리너마저를 찾아들었던것 같은데 너무 아쉽네요 ㅠ
헐 ㅇㅈ 저도 이 라이브는 반향기씨땜에 보는듯
ㅠㅠ 끙 반향기씨 그만둿어요 ㅠㅠ 뉴뉴 이러면안돼 아니되옵니당 브콜
저도 문성원입니다. 반갑습니다
" 노래에서 가장중요한것은 악보에 기록되어있지 않다. "
어쩌면 음악은무한한자유의표출의수단인것일지도모르네
와 진ㅉㅏ 그런 거 같으네요..
정말 위로가 되는 곡
이상하리만치 불안한 느낌의 라이브를 들으며, 아이러니한 안정감을 느꼈다.
신비로운 영상이야...
어릴때는 브로콜리너마저 노래가 좋은거 1도 몰랐다.
나이가 이제 불혹을 조금 넘어서서 들어보니 이제야 좋은노랜거 알았다.
출퇴근 차안에서, 점심시간, 잠자기전 즐겨듣게되는... 그들은 훌륭한 뮤지션인건 분명하다.
저기 떠나가는 것이
사랑인지, 시간인지, 꿈인지, 환상인지.
남은 건 기억인지, 착각인지
불안한 라이브, 그 약간의 어설픔이 이 곡과 잘 어울려서 좋다
불안하다니 무슨소리?
원래 윤덕원발음이그래 ㅋㅋㅋ뭔불안??
다 불안한 라이브 라 하시는데 1도 모르겠다 그냥 느낌이 좋아서 그런가 아니면 그냥 존내 사랑해요 핡 너무나 크나큰 위로가 되준 노래 💙 감사합니다
덕원이형 집에서 늘어난 티 입고 베이스 연습하던 복장으로 나와서 부르는 게 넘 매력
진짜 미친감성이다
일렉 기타 사운드가 유난히 좋아서 가끔 들으러 옴
진짜 유스케 스테레오 빵빵한거 보소 무대 서기 최고다
불안해서 오히려 더 좋아요
형 누나들 사랑해요 왜 난 꿈을 쫓지 않았는지 후회하는 오늘 형 누나들 보면서 힘을내요 아직 끝이 아니라고
그런 날이 있어 그런 밤이 있어
듣는데 미쳤다 미쳤다 이거다 이거다 소리가 절로 나왔어요
감성이 진짜..... 고맙습니다
이런 노래 만들어주셔서
위로를 너무 많이 받았어요
노래는 좀 못 불러도 윤덕원은 최고의 작곡가이자 작사가임미다.
덕원씨는 존 레논 스타일입니다
엊그제 라이브로 듣고왔는데 제가 덕원님 목소리를 처음듣는건데 너무 좋더라구요~ 노래실력이 느신건지 엄청 좋았습니다.
저도 갔어요 둫째날 ㅎㅎ
알고보면 윤덕원진짜 저작권재벌중에재벌이야..다가진남자 다가진프로듀서 아좋다
엄청난 보컬리스트야 아니지만 못부른다고 할 정도는 아닙니다
군대에 있을 때 많이 들었었지.. 오랜만에 들으러 왔는데 언제 들어도 좋네
난 그냥 브로콜리너마저가 조아
다섯시반 사랑한다는말로도위로가되지않는 보편적인노래 앵콜요청금지 다 너무 좋고 마음이 평온해지는노래들♥
전윤미 울지마도요
10년전..
Creep을 능가하는 시대의 명곡
다른지역으로 고등학교를진학하고 첫1년이 너무 힘들었어요. 17살은 친구가 중요할때니까요.
더이상 아무도 편지를 쓰는 시대가 아닌데 학교에서 야자를할때마다 친구들에게 편지를 썼어요. 힘들다는말이아니라 일상적인말들을 적어서요. 편지를보낼 받아줄 친구가 있다는게 좋았아요. 매일밤썼던 수많은편지들은 스스로에게 보내는 위로이기도 했던것 같아요.1년만 버텨보자 했는데 1년이 지나기전에 내가 끝날것처럼 힘들었거든요.
이 노래를 들으니까 그때가 떠올라요.
그 느낌이 저는 좋음
연주 보컬의 조화가 너무좋네요 찰떡입니다 요즘 잘듣고있는노래예요
노래란 음악이란~~~~음악에 대해 여러 생각이 드는 밤이네요.
감사해요~~
듣고 있는데 왜 눈물이 나냐...20대 시절의 풋풋함을 잃어가는 것 같아서 아프다
위로가 많이 됩니다 고마워요
라이브느낌이라 좋은부분~
모든게 다 곱다....
고마워요 이런 노래 들을 수 있어..
덕분에 제가 힘이 나요..
당신도 행복하세요..
3년전 1년전 그리고 오늘 다시,,,힘들었던 일들이 쉽게 가라앉지도 않고 새로운 것들이 생기네요. 추억은 스러져가도 노래는 남는 것 같습니다.
ㅎ ㅑ진짜 유튜브덕분에 이런귀한영상을 꽁짜로 보다니 ㅠㅠ
넘 좋다
언젠가 밥상에 나타난 작은 나무 반찬 브로콜리
브로콜리를 보고 무슨 생각을 하셨을까~?
지금시대에 이런 음악을 한다는 것이 넘 신선하고 고마워요 😄 💕 💜
어쩜 내 맘에 쏙 들까..
시대를 앞서간 조선의 대표적인 모던락
미친 노래다..너무 좋다
와........ 밴드의 합이 정말 좋다!!
내 인생에 갑자기 바람이 불어 나도 어찌 몰랐던 그때~나를 가장 많이 위로해준 노래~감사합니다~!!
더거든 덕원이든 어느 쪽이든 난 좋다!!ㅋ 내 마음의 휴식처 브로콜리.
가사후벼파는데1등ㅎㅎ아씨,,
오랜만에 듣는데 들어갈때 기타톤 너무 좋다... ㅜㅜ
나를 위로해주는 노래^-^
향기 잔디 미쳤댜...
돌아와요 향기타...
보컬의 불안함이 노래의 진정한 의미에 다가가는 신기한 경험
브로콜리 너마저...내가 좋아하는 뮤지션이다!!!!!!! 건강하세요 오래 활동해 주세요
ㅎㅎ미소짓게하는 음악~
브콜 공연 가서 저 라이브의 분위기를 실제로 느끼고 싶음….
좋아요...듣기에도 느끼기에도
너무 힘들어하던 순간에 내게 위로가 되어줘서 고마워요
너무 좋으네요..^^
최고
시대를 얼마나 앞서간거야 ㄷㄷㄷㄷ ㅠㅠ(˃⌑˂ഃ)
심벌? 세 번 때리는 부분이 너무 좋음
노래로 위로받았어요♡
향기타는 레전드다
뭔가 이름에 “덕”자가 들어갈 거 같이 생기셨네..했는데 ㅋㅋㅋㅋ 진짜 이름이 윤덕원이라니
신기하네용
아 ㅜㅜ 좋다......
왜 이제 알았지 미쳤다 너므 좋다
좋아요~~~😻
이소라 선생님이 한번 커버 해줬으면 좋겠다
딱 내스타일이야~^^
오져.....진짜 굳
❤더 나아지기를
너무 좋당ㅋ
얹ㅔㄴ간 꼭 라이브로 보러갈게요!!
4:01 드러머분 류지현님이신가요??
맞습니다.
좋네요 :)
계피는 갔지만 더거는 늘 거기에.
되게 쉬워 보이지만 ㅋㅋㅋ 덕원 저거 스스로 발성 연습 엄청 받은거라 했음 ㅋㅋㅋㅋㅋ
어디가 불안하다는거지? 음정 엄청 좋은데. 음원이랑 별차이없음
좋다♡
날고기 같아서 좋잖아 왜
요즘 내가 푹빠진 그룹
9년전이라니,,
완벽한 라이브에다가 다들 뭐라는건지
보고싶다❤
can somebody tell me point of this song talk about what?
김요한 님그러다팔뚝뿌러져요
4:09 화장삘임
♥♥♥
음원이 참 좋네요
awesome!
브로콜리는 ㅠㅠ 음원으로..
teee nature 날카롭다 ㅎㅎ 좀 인정!
반키가 낮네... 너무 긴장하셨나? 하지만 아주 좋은 노래....
홍대광닮으셨당
20.8.8
好能聽
아후... 제가 아무리 빠라도 라이브는 음정땜시 듣는사람이 조마조마
브로콜리안유명해졌으면좋겠다 이런노래는나만들어야지
블리 브로콜리씨도 먹고 살아야겠지요?
홍대충 극혐
정식 스케치북 출연인가요? 아님 무대만 서신거에요?
음원이랑 똑같은데 뭐가 반음 플랫이라는건지 난 1도 모르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