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한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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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0 вер 2024

КОМЕНТАРІ • 2

  • @darkblackkin
    @darkblackkin Місяць тому

    안녕하세요! 영상 너무 잘 보고있습니다. 꿈트렁은 이 파티에서 어떤역활인가요? ㅠ 초보자라 꿈트렁이 파티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ㅠ

    • @PokeBattleLab
      @PokeBattleLab  Місяць тому +1

      영상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크게 두 가지 경우가 있는데요,
      1. 백마전
      2. 트릭룸으로 풀어야하는 매치업(특히 고릴타가 없어 지진이 잘먹히는 경우)
      백마전의 경우 꿈트렁이 대놓고 선봉으로 나와 철벽으로 쌓아도 되고 영상처럼 구도에 따라 미라이돈->다투곰으로 전환도 가능합니다. 다만 영상에서도 우려하는 코멘트가 나오듯이 이 교체과정에서 얼음 일관성이 발생하는 만큼 상대의 랜스/트릭룸 사용여부를 엔트리와 선봉을 통해 읽을 줄 알아야해요. 이 영상의 2매치에선 하드룸 구성이었다보니 웬만하면 트릭룸 설치 자체를 우선시할 것이라 읽어 그대로 다투곰이 나간건데, 난투를 하고 중간에 룸을 기습적으로 넘어가는 형태가 일반적으로 더 많죠. 그런 매치업에선 꿈트렁이 나와 철벽을 쌓아주면 됩니다. 백마 입장에선 타점이 없어지다보니 뚫지 못하게 되죠.
      이 백마의 꿈트렁에게 타점이 없는 심리를 이용해 백마 앞에서 꼬리자르기로 미라이돈이나 다투곰의 대타를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꼬리자르기-다투곰 등장, 화염구슬까지 한 턴에 발동-옆자리 다시 꿈트렁으로 교체하며 지진' 이런 유연한 플레이도 가능합니다.
      트릭룸으로 풀어야하는 매치업의 경우 영상에서도 보듯 미라이돈의 볼트체인지로 다투곰을 꺼내주며 자연스레 트릭룸 난투로 넘어가 주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지진을 꿈트렁이 받아주며 꼬리자르기나 철벽 등을 활용해 방어로 트릭룸 턴을 소모해내려는 상대 앞에 대타 깔린 미라이돈이나 철벽 쌓은 꿈트렁을 위치시키면 트릭룸이 소모당한 이후에도 게임을 풀어갈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