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의 아픔을 뭍이 기억하다" Verdi, 'Requiem' - part 1, 베르디 레퀴엠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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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6 жов 2024
- "섬의 아픔을 뭍이 기억하다" (제주 4.3사건 70주년 추념 음악회 실황)
소프라노: 오미선 / 메조소프라노: 김선정 / 테너: 신동원 / 바리톤: 양준모 /
국립합창단 / 안양시립합창단 / 참 필하모닉 프로젝트 오케스트라 / 지휘: 구자범
2018년 4월3일 / 성남 아트센터 콘서트 홀
주최 : 참음악친구들
(참 필하모닉 프로젝트 오케스트라는, 4.3사건 70주년 추념 음악회를 위해 만들어졌다.
'참음악친구들'이 베르디 레퀴엠 연주를 제안하였고,
이에 전국 각지에서 현직 및 전직 음악인, 음악 전공생과 비전공생, 한국인과 외국인 등을 막론하고,
아픈 역사를 잊지 않으려는 많은 뜻있는 사람들이 자원하여 오케스트라가 구성되었다.)
Soprano: Miseon Oh / Mezzo soprano: Sunjung Kim
Tenor: Dongwon Shin /Baritone: Junmo Yang
Korean National Choir / Anyang City Choir
Cham Philharmonic Project Orchestra
Conductor : Jahbom Koo
2018. Apr. 3 / Seongnam Art Center Concert Hall Live
The 70th anniversary of the tragic ‘Jeju April 3 Incident’
Cham Philharmonic Project Orchestra was launched just for this memorial concert.
It was made up of professional and amateur musicians and students from all parts of Korea.
All members participated voluntarily to perform Verdi’s Requiem for the occasion.
00:00 - Requiem aeternam 영원한 안식을
02:20 - Te decet hymnus 찬미 받으소서
05:29 - Kyrie eleison 주여 자비를
09:17 - Dies irae, dies illa 분노의 날, 그 날에
11:43 - Tuba mirum spargens sonum 나팔소리 울릴 때
13:35 - Mors stupebit et natura 죽음과 자연이 깨어나
14:47 - Liber scriptus 기록된 책에 따라
19:45 - Quid sum miser 불쌍한 나를
23:20 - Rex tremendae maestatis 두려운 위엄의 왕이시여
26:51 - Recordare 기억하소서
31:07 - Ingemisco 나는 탄식하나니
34:23 - Confutatis maledictis 사악한 자들을 멸하시고
39:36 - Lacrymosa dies illa 눈물 가득한 그날
42:36 - Pie Jesu 자비로운 예수여
구자범 선생의 진 면목을 아는 사람들은 잘 압니다. 한국인 지휘자로서는 드물게 보는 존재라고 봅니다. 서독에 그냥 남았으면 지금쯤 명성과 안정을 얻었을 것인데 조국의 오케스트라를 살려 보겠다고 귀국하여 고난의 세월만 살았으니 참으로 딱합니다. 구 선생을 비열하게 모함 했던 인간들이 음악계를 망치는 것이 아닐지.....
댓글 다신 분들 정말 대단하십니다. 안목.
ㅜㅜ동감입니다..
ㄴㅏ두 동감.
Super maestro
그런 농담을 꽤 진지하게 하신걸로아는데... 증거가없으니
서로 억울하다고 하네?
한쪽이 리플리 증후군인건 확실하네
전문 연주자로만 구성된 악단도 아닌데 이런 연주를 끌어낼 수 있는 지휘자가 세계에 몇이나 될까. 그게 가능하려면 지휘자가 작품의 모든 부분에 대한 단원들의 이해를 자신의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 소통 능력이다. 또한 그러한 이해를 구현할 수 있는 음악적 방법에 정통해야 한다. 이건 기술적 방법론이다. 음악성이 뛰어난 지휘자는 많다. 하지만 거기에 소통 능력과 음악적 기술에도 정통한 지휘자는 극히 드물다. 엄청난 역량을 가진 지휘자.
구자범 지휘자님 광주 활동하실때인가..아마 그 이후겠죠..그때 영상다큐가 있었는데..그거보고 한번에 반했어요.철학을 배우셔서 그런건지 몰라도..생각의 깊이 자체가 너무 달라서요.음악도 너무 좋구 이런분들이 더 잘되셔야 되는데 ㅎㅎ자주 뵙고 싶어요.
역시 구자범...
구자범 선생님은 지휘 현장에 있어야 제일멋있는분이라 항상궁금합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지휘하신 바그너 자주 듣습니다
역시 음악이 살아있어요
최고에요
숨도 못쉬겠네요ㅜㅜ 너무 좋습니다. 이 아름답고 격정적인 지휘와 연주실황을 자주 볼 수 없다는 현실이 아쉽습니다.
공감. 너무너무 안타깝습니다.ㅜㅜ
그냥 천재.
5.18 말러 부활 피날레보다 레퀴엠으로 넘어왔어요. Dies irae 클립영상만 봤었는데 좀더 긴 영상이 여기 있을줄이야...지휘자 구자범님도, 그 열정에 함께 가는 오케스트라도 합창단과 솔리스트들도 모두 멋지십니다👏🏻👏🏻👏🏻👏🏻
sehr gut das ist der geist verdis
영상 너무 감사해요. 2부 공연도 올려주세요.
먹먹한 마음이 가라안질 않네요.
저도 모르게 구자범 선생님의 지휘아래의 연주를 보면서 숨죽이면서 봤네요..영상과 녹음은 라이브에 50%도 못따라가지만..마치 현장있는듯 합니다.. 정말 구선생님 연주도 실제로 듣고싶구요 최고입니다
귀한영상올려주셔서감사드립니다
구자범지휘자님의지휘는역시최고십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수고많이 하십니다
광주시향 시절 말러의 2번 교향곡으로 5.18을 기린 구자범 지휘자. 이번에는 베르디 레퀴엠으로 제주 4.3을 추모하다.
봉랑지추
세월이 지나도
옥은 옥이다
예술은 정치와 만나는 순간 썩기 시작하죠.
@@Drstolzman 그냥 솔직히 말해도 돼. 저 사람 정치관이 맘에 안드는 거라고.
@@clausesanta5042 아니요. 반대입장도 마찬가지 입니다.
온정신과 온마음을 다하여 지휘하고 연주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특히 지휘자님의 레퀴엠 해석이 무척 훌륭하고 공감됩니다♡♡♡
Best of Verdi Requiem
Bomb power !
한국에 있기 아깝다 ㅜㅜ
Ho visto le prove : tanto impegno e fatica di giovani e meno giovani...
Orchestra e doppio coro GRANDIOSO !
Risultato raggiunto : BRAVI !
PS : Non trovo parte 2 .
구자범님 연주 좀더 자주 있으면 좋겠습니다
구자범 선생님 양준모 선생님 브라보. 녹음 시설이 좀.
Part2는 왜 없나요???
뮤직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지휘자님도 👍
교향악단 선생님들도 👍
내 맘이 거기에 있습니다
👏👏👏👏👏
너무 좋습니다
Melhor interpretação
파트 2와 3은 언제입니까?
2부는 안 올려주시나요?
Che meraviglia🌟👍Grazie🏵️
Il "Tuba mirum" più potente che abbia mai ascoltato... grandioso
괜히 한국에 와서 매장만 당하고
그냥 유럽으로 가셔요~
그저 황홀합니다...
Majestueuse interprétation !!! 🙏
마에스트로 마에스트로
쿠오바디스?
세계적 수준이 옅보이는 지휘입니다. 이래서 리더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Molto bello,da migliorare il "piano "del Coro
당신이 우리나라에서. 젤 나아. 좀 조심하지.
congratulation wonderful concert, they shoud be prou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