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닐때 30분 이상 걸어 다녔는데 그래도 행복했었는데 저기 학교는 ㄹㅇ 낭만 오지긴 할듯 다닐땐 박쳐도 편의시설 같은건 수익을 거둘수 없으니 알면서도 안 지을수 밖에 없죠 심지어 유지비도 장난 아니게 들고... 절대 학생을 위해서 만든 학교가 아님 그냥 지역 사회를 위해서 만든 대학이지
재학생으로써 몇마디 적자면 학교는 위치도 위치지만 진짜 문제는 기숙사가 학교 학생 전부 수용 할만큼도 안되고 저딴 산골짜기 감자땅주제에 월세랑 물가는 어린대학생들 상대로 인서울급으로 받는다는거임... 우리도 공부 많이 안 해서 여기 왔으니 꾹 참고 다니려고는 한다만은 인프라도 심각한수준이고 지거국인만큼 좀 신경써줘서 삼척캠쪽으로라도 통합해서 거길 넓혔음 좋겠음 춘천까진 바라지도않는다
@@eunice1102 아닙니다. 박근혜 정부 때 새만금으로 후보지가 결정된 게 맞습니다. 91년 잼버리 개최지였던 고성이 원래 유력 후보지였으나 잼버리 유치 과정에서 인프라가 구축되는 것을 본 전북에서 새만큼 개발을 위해 후보지 신청했고 이후 15년 9월 22일, 박근혜 정부 때 새만금이 최종 후보지로 선정되었습니다. 박근혜 정부의 임기는 13년 2월 25일부터 17년 3월 10일까지로, 잼버리 후보지로 새만금이 선정된 것은 문재인 정부와 무관하게 박근혜 정부 시절에 이미 결정되었습니다. 16년에는 황교안 국무총리가 나서서 "23년 새만금에서 잼버리 개최를 희망한다"고 발언했고 17년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이 가결된 상황에서도 이주영 새누리당 의원은 "탄핵으로 실추된 국격을 높일 기회"라며 잼버리 유치위원장직을 맡는 등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은 새만금을 후보지화하는데 총력을 다 했습니다.
강원도 삼척시 도계지역은 80년대까지 석탄산업으로 흥했으니 이후 관련산업이 쇠퇴한 이후 먹고살꺼리가 없는 낙후지역이 됐습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만든게 강원대 도계 캠퍼스죠 삼척시내에 삼척캠퍼스가 있는데 여기서 차로 한참을 더 들어가면 도계읍내가 있고 여기서 다시 차를타고 올라가야 도계캠퍼스입니다. 좋아서 다니는 학생은 별로 없을겁니다. 국립이라 학비가 저렴한 장점은 있습니다.
남미 수도보면 기절하시겠네 ㅋㅋ 남미 국가 대부분의 수도가 백두산보다도 높은 해발고도 기본 3천미터 이상 지역에 수도가 있는데 말그대로 한 국가의 수도니까 고산지대 한 중턱에 높은 빌딩도 있고 대신 지하철은 못뚫어서 케이블카가 지하철을 대신함 그 높은데에 월트컵경기장도 있고 특히 원정나온 팀들은 고산병때문에 경기력을 제대로 펼치지 못함 그냥 겉으로 보면 대도시 느낌은 나는데 일단 수도니까 근데 서울 수준의 수도를 기대하면 안되고 딱 남미 수준의 대규모 도시인데 이게 해발고도 3천 4천미터 높이에 있다는거임
그건 전후 사정 몰라서 하는 말임. 저기가 내 고향인데 원래 탄광업으로 흥하던 곳이라 지나가던 강아지도 만원짜리 물고 다닌다 할 정도로 돈 많고 사람 몰리던 곳이었음. 그에 맞춰 지역의 교육 기관도 필요했고 도계대학교라고 만든게 저거임. 도계읍은 지금 지도로 봐도 좁은 골자기 사이에 있는 곳이라 평지가 부족한데 인구 10만 바라 볼 때는 더 했었음. 그래서 대학 부지가 동떨어지고 높은곳에 만들었지만 도계 거주하는 사람들에게는 옆 태백이나 삼척 보다 가까운 대학이였고 지역 사람을 위해 만든 곳이니 기숙사나 편의 시설에서 큰 문제는 없었음. 하지만 탄광업이 망해 인구가 줄고 강원대에 포함되면서 타지역 학생이 들어오니 나중에 기숙사가 필요하게 된거.
몇년전 태백여행 갔다가 평소 등산하고 싶었던 육백산 등산로를 알아보려 근처를 들어갔다가 학교를 가보게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기가 차더군요. 어건 청송감옥보다 더 심하게 격리감이 듭니다. 아슬아슬하게 비탈길을 올라가야 하고 고립감, 격리감이 상당하더군요. 여긴 기도원이나 인근 산과 연계한 펜션으로 개조하는게 맞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석유가 왜 아직도 고갈되지 않는지에 대한 건 매장량과 자원량의 개념 때문인데요. 매장량은 그 시대 기술 수준으로 탐지하고 캘 수 있는 자원량을 뜻해서, 탐지기술과 시추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매장량이 증가하는 경우가 많슴다. 그리고 기존엔 적자가 나서 못 캐다가 유가가 오르고 시추기술이 발전하면서 채산성있게 캘 수 있게 되어서 실질적 매장량이 또 증가하는 경우도 있죠. 대표적인 게 미국 셰일오일인데요, 유가 55~60달러 정도를 셰일오일의 손익분기점으로 보고있슴다. 뭐 어쨌든, 당시 예상으로는 석유수요가 빠르게 올라가서 몇십 년 안에 석유가 고갈날 걸로 예상했는데요, 지금 다시 보니 매장량도 올라가서 좀더 연명(?)할 수 있게 된거죠. 물론 그래도 언젠가는 고갈될 거긴 합니다만..
지거국 이원화 캠퍼스라해도 사라지지는 않을거임 ㅋㅋ 사라지더라도 한림대 원세대빼고 강원 도내에 있는 사립대가 완전 사라진 그 다음에 사라지겠지 본캠인 춘천은 나라가 망하지 않은 이상 끝까지 살아 남을거고 국가에서 지거국은 지역균형 발전 명분으로 세금을 부어서라도 살릴거임
졸업식날 축사가 "배움을 마쳤으니, 이제 하산하라" 였다는 전설이 있는 그 학교..
ㅋㅋㅋㅋㅋㅋ
무림이네 ㅋㅋㅋㅋ
씹ㅋㅋㅋ 무협지냐고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무공 가르치는 학교였던 거임
와 ㅋㅋㅋ 위치만 보면 호그와트보다도 더하네 ㅋㅋㅋ 진짜 신기하다 ㅎㅎ
실제로 가보면 구름 위에 학교가 있어서 묘합니다
저기 담배피면 바람에 꺼진다는 소리 있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
@@Shepard-h6z맞냐구욬ㅋㅋㅋ
@@kk-qn3lr와 롯데태워 중간에 구름 끼어있는 걸 봤었을 때조차 진짜 기분 묘했었는데..ㅋㅋㅋ
구름낀 산 위의 학교라니 확실히 그 자체의 아이덴티티로 보나 비주얼로 보나 훨씬 더 신비롭고 기묘한 느낌이 들겠네요 ㅎㅎ
와꾸가 정말 낭만 최고 ㅋㅋㅋ
@@Shepard-h6z강제 금연 or 전자담배 ㅋㅋㅋㅋㅋㅋㅋ
학생, 교직원 전원 수용가능한 기숙사가 있어야 그나마 학생들도 편하게 다닐듯
학교 다닐때 30분 이상 걸어 다녔는데 그래도 행복했었는데 저기 학교는 ㄹㅇ 낭만 오지긴 할듯 다닐땐 박쳐도
편의시설 같은건 수익을 거둘수 없으니 알면서도 안 지을수 밖에 없죠 심지어 유지비도 장난 아니게 들고...
절대 학생을 위해서 만든 학교가 아님 그냥 지역 사회를 위해서 만든 대학이지
지역 사회의 주민을 위한것이 아니라, 도계읍 공무원들과 정치인들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지은 캠퍼스임
공부좀 잘하시지..
@@illliIiiillIiiIiIill다시 읽어봐 공부는 본인부터..
@@illliIiiillIiiIiIill 실질적문맹
@@illliIiiillIiiIiIill 그리 말하는 너도 잘 할 거 같진 않은데 ㅋㅋ
재학생으로써 몇마디 적자면 학교는 위치도 위치지만 진짜 문제는 기숙사가 학교 학생 전부 수용 할만큼도 안되고 저딴 산골짜기 감자땅주제에 월세랑 물가는 어린대학생들 상대로 인서울급으로 받는다는거임... 우리도 공부 많이 안 해서 여기 왔으니 꾹 참고 다니려고는 한다만은 인프라도 심각한수준이고 지거국인만큼 좀 신경써줘서 삼척캠쪽으로라도 통합해서 거길 넓혔음 좋겠음 춘천까진 바라지도않는다
삼척대는 지거국 아닙니다 그냥 강원대 이름 빌려서 망한 삼척대학 생명 연장 시켜주는거죠 이러다간 여수대나 상주대도 지거국 취급해달라고 할듯 ㅋㅋ
지거국은 춘캠이고 나머지는 애초에 강대라고 생각도 안함... 이젠 강대 춘캠도 수준이 낮아져서 뭐....
공부 안하면 어떻게 ㅈ되는지 체험시켜줘도 자퇴를 안하노ㅋㅋ
강원대 간호학과는 공부잘한애들이 가요.
그정도급 절대 아닙니다.
@@유튜브벤스드삼척대, 여수대, 상주대는 어디지? 이미 역사속으로 사라진 대학을 언급하누. 지금은 강원대 삼척캠, 전남대 여수캠, 경북대 상주캠일 뿐인데
저긴 산과 관련된 학과를 만들어서 전원 기숙 형태로 가르침을 받는 곳이 되어야 될 것 같네요. 바로 옆에 군부대도 함께 만들어서 의무 복부도 동시에 마칠수 있도록 하고....뭔가 메리트가 있어야 저런 높은 곳에 있는 대학을 가죠. ㅎㅎㅎㅎㅎㅎ
잊을만할때쯤 또 올라오는 우리 도계캠퍼스 ㅋㅋㅋ
800m 듣자마자 태백 삼척 근처인거라고 생각했는데 진짜네요. 얼마전 태백에서 묵었는데 평범한 시내가 해발 800m에다가 후덥지근한 서울과 달리 그냥 좀 더운 수준이고 밤엔 벌레도 안꼬이던 천국이었던게 생각나네요.
겨울이 문제...
여기서 잼버리를 했어야 하는데
@@user-pk8er6kx7e원래 강원도에서 잼버리하기로 한거 아녔음?
@LESUJ아니에요. 박근혜 전대통령때 정해진 곳을 문재인정부때 전면 수정해서 전북이 된거에요.
@@eunice1102 아닙니다. 박근혜 정부 때 새만금으로 후보지가 결정된 게 맞습니다.
91년 잼버리 개최지였던 고성이 원래 유력 후보지였으나 잼버리 유치 과정에서 인프라가 구축되는 것을 본 전북에서 새만큼 개발을 위해 후보지 신청했고 이후 15년 9월 22일, 박근혜 정부 때 새만금이 최종 후보지로 선정되었습니다.
박근혜 정부의 임기는 13년 2월 25일부터 17년 3월 10일까지로, 잼버리 후보지로 새만금이 선정된 것은 문재인 정부와 무관하게 박근혜 정부 시절에 이미 결정되었습니다.
16년에는 황교안 국무총리가 나서서 "23년 새만금에서 잼버리 개최를 희망한다"고 발언했고 17년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이 가결된 상황에서도 이주영 새누리당 의원은 "탄핵으로 실추된 국격을 높일 기회"라며 잼버리 유치위원장직을 맡는 등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은 새만금을 후보지화하는데 총력을 다 했습니다.
강원대 로스쿨 저기에 놓고 기숙학원마냥 돌리면 변호사시험은 물론 판검사 임용율 1위 쌉가능
와 울학교가 스키장 썰매장이 아니라 저 학교가 스키장 썰매장이었네…
아무리 학교가 높이 있어도 건물들이 고르게 높게 있고 정상까지 올라가는 버스가 있다면 괜찮지. 우리학교는 경사로를 따라서 건물들이 깔려 있어서 필연적으로 오르락 내리락 할 수 밖에 없음
ㄹㅇ생각없는 윗대가리들의 피해자들이 된 대학생들이네..
지들 회사가 800미터에 있다 생각하면 이런 학교를 안 만들었을텐네
누가 칼들고 가라 함? ㅋㅋ
뭘 부지가 없어 ㅋㅋㅋㅋㅋㅋㅋ 남는게 부지더만 저 위에를 평탄화 하고 길 까는게 돈이 더들어갔음 더들어갔지 말도안되는소리하네 ㅋㅋㅋㅋㅋㅋㅋ
현재야 그렇죠. 근데 옛날에는 탄광 광부들이 여전히 있었기 때문에 폐사택을 함부로 헐 수가 없어서 그랬던거에요.
@@Ycmjg37143 페사택 말고도 주변이 남는게 땅이라 위에 학교건설 비용이랑 학교까지 이어지는 길 까는 돈이었으면 지금처럼 막장은 아니었을겁니다.
주민이신가
지금이야 도계가 완전히 망해서 그 소리 나오지만 그때는 아니었으니
저 산 속 땅 몰래 사들인 지역유지 땅투기 도와준거지
나름 언덕에 있는 학교 다니면서 이건 등산이지 이러면서 다녔는데 더한곳이 있었군요;
학교를 옮기고 그곳에 구치소나 교도소로 리모델링을 하는건 어떨까요?
앗!! 좋은생각이시네
지역주민 반발이 심할듯..
공기하나는 ㄹㅇ 맑을듯
아니...현재 재학중인...강원도 도계캠 학생입니다 ㅎ;; 여기서 나올줄은 몰랐네용 ㅋㅋ
낭만 쩌네요 나중에 간호학과 가고 싶어지면 입학해보고 싶어요
공부만하기 정말 좋은 캠퍼스네요...
강원도 삼척시 도계지역은 80년대까지 석탄산업으로 흥했으니 이후 관련산업이 쇠퇴한 이후 먹고살꺼리가 없는 낙후지역이 됐습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만든게 강원대 도계 캠퍼스죠
삼척시내에 삼척캠퍼스가 있는데 여기서 차로 한참을 더 들어가면 도계읍내가 있고 여기서 다시 차를타고 올라가야 도계캠퍼스입니다.
좋아서 다니는 학생은 별로 없을겁니다. 국립이라 학비가 저렴한 장점은 있습니다.
배달비로 학비만큼 쓴다는
전 직장이 대학교 기숙사에 코인세탁기 관리하는 회사여서 한달에 두번 들어갔는데 신기하더군요 ㅋㅋㅋ
재학생이 아니더라도 생활해보고싶은 곳..
저렇게 높은 곳에 번듯한 건물을 짓는다는게 신기함
남미 수도보면 기절하시겠네 ㅋㅋ 남미 국가 대부분의 수도가 백두산보다도 높은 해발고도 기본 3천미터 이상 지역에 수도가 있는데
말그대로 한 국가의 수도니까 고산지대 한 중턱에 높은 빌딩도 있고 대신 지하철은 못뚫어서 케이블카가 지하철을 대신함
그 높은데에 월트컵경기장도 있고 특히 원정나온 팀들은 고산병때문에 경기력을 제대로 펼치지 못함
그냥 겉으로 보면 대도시 느낌은 나는데 일단 수도니까 근데 서울 수준의 수도를 기대하면 안되고 딱 남미 수준의 대규모 도시인데
이게 해발고도 3천 4천미터 높이에 있다는거임
우리나라는 중동 사막지역나라에도 건물 잘짓는다고 들었읍니다
한의대 됐으면 옆에 실버타운 크게 하나 지어서 한의대 부설 한의원 마을 지었으면 대박났을텐데. 요새 늘그막에 돈은 많고 몸은 아프고 적당히 풍경좋은 곳에서 홍삼 한뿌리 씹으며 힐링 하고싶은 양반들 많더만.
ㅇㅇ이거네 👍🏻
이랬으면 전국 최고의
실버타운 메카가 되었을지도
와, 진짜 아이디어 좋아요 👍
그걸 노리고 만들었을텐데 결과가 시망ㅜ
저런 곳에 학교를 지을 때는 당연히 기숙사를 완비해야 학생들이 오지. 저거 추진한 지자체 의원들은 돌머리만 있었나?
그건 전후 사정 몰라서 하는 말임.
저기가 내 고향인데 원래 탄광업으로 흥하던 곳이라 지나가던 강아지도 만원짜리 물고 다닌다 할 정도로 돈 많고 사람 몰리던 곳이었음. 그에 맞춰 지역의 교육 기관도 필요했고 도계대학교라고 만든게 저거임.
도계읍은 지금 지도로 봐도 좁은 골자기 사이에 있는 곳이라 평지가 부족한데 인구 10만 바라 볼 때는 더 했었음. 그래서 대학 부지가 동떨어지고 높은곳에 만들었지만 도계 거주하는 사람들에게는 옆 태백이나 삼척 보다 가까운 대학이였고 지역 사람을 위해 만든 곳이니 기숙사나 편의 시설에서 큰 문제는 없었음.
하지만 탄광업이 망해 인구가 줄고 강원대에 포함되면서 타지역 학생이 들어오니 나중에 기숙사가 필요하게 된거.
학교가 있다가 통폐합되면서 저 난리 난거라... 저 학교가 지금 도계의 목숨줄임
고요하고 조용하고 공부가 쏙쏙되겠구만❤
부산 신라대학교 다녔었는데 셔틀버스랑 시내버스 하나만 학교까지 올라가고 나머지는 큰길가에 멈춰버리니까 한번씩 밑에서 올라갈땐 진짜 등산
신라대는 여기에비하면 걍 트레킹수준임
신라대는 버스타니 올라가던데 학교까지 ㅎㅎ
신라대 고구려대 백제대 가슴이 웅장해지노
고지대에서 훈련한 선수들이 육상에서 좋은기록을 낸다던데
미국 솔트레이크나 저런 고산지대에서 훈련하는거 오히려 역효과라함
해발 800미터로는 효과 없어요. 1500미터 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함
와 한 번 구경가야겠네요ㅋㅋㅋ
여기 그래도 국립대고
진짜 특유의 낭만이 있는 대학임....
가끔 교내에 까치살모사 등장 ㅎㅎㅎ ㅋㅋㅋㅋㅋㅋ
헐 ㅋㅋㅋ 무섭지 않으세요?
그나마 다행인 것이 한국의 대학 보건 교육이 미국 보건 교육보다 훨씬 낫습니다.
저학교 졸업자들에게는 도사학위증도 줘야함
ㅋㅋㅋ
눈오면 미끄러워서 서틀버스 위험해서 못 내려간다고 하는게 아니라 가드레일 긁으면서 갈 수도 있으니까 마음의 준비를 하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계 캠퍼스인가....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나왔는데 교수님 말로는 삼척에 비가 오면 도계에는 눈이 내린다고 할 정도 였다는데...
2011년에 도계 캠퍼스 가본적있는데 그당시 까마귀가 독수리만한게 날라다니고 있었어요
대학 도사님 : 다배웠느냐? 이제 가르칠 내용이 없으니 하산하여라 !
강원대 도계캠퍼스 재학생입니다. 침삼킬 정도 먹먹함은 없습니다.도계읍에 주민들의 반대로 읍내 시내에 짓지못했습니다. 차타고 가면 10분 내로 올라갈수 있습니다 시내 도캠1호관이 생겼는데 신설이지만 주차공간 협소 버스가 다니지 않는다는 불편함이 있어요
그런 학교 왜 가요?
자가용있는 남학생은 제법 인기 좋겠네요.
@@znznzn-vh1pc 그쪽은 서울대라도 가셨나 ㅎㅎㅎ
동지요...저도 현재 재학생입니다 항상 귀가 먹먹함 공감합니다 ㅎㅎ
@@youtube.d2474 강원대 자퇴율 전국 1위고 그거에 도계캠이 기여 많이 하는거 알고 말하나??? 고졸하고 비교해도 저기보단 고졸이 나은데???
모든 시읍면의 인구감소를 막을 수 없다 선택과 집중하자
공무원들 발상이 어떤지 보여준 좋은 사례
사실 도계읍내에 지으려했는데 땅투기먼저 벌어져서 어쩔수없이....
공무원들 누구? 무조건 공무원만 욕하면 똑똑해 보이는것 같니?
함부로 공무원 욕하지 말아라… 나라일을 하는 사람들 존경 할줄 알아야지….. 너 진짜 찾아내서 쥐도새도 모르게 매장 당하고 싶냐? 너도 꼬우면 공무원 하던가…
지들이 하는 짓이 뭔 짓거린지 알지도 보지도 못하면서 존경 받기만 바라는 쌩 양아치 내로남불 집단이란 걸 여기서 또 확인 받네. 공무원하는게 성공하는 삶이 아니라 그런 인간들한테 물들지 않는게 성공이고 나라를 위한 일이고 존경받고 성공하는 삶이란걸 보여주네 ㅋㅋ
@@gigicreater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무원 누구?? 누가한거임? 카더라말구 누군지 팩트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 저곳 졸업생인데 저긴 높이도 눈도 비도 큰 문제가 아니라 바람이 너무 불어서 벤치도 뽑히고 그랬습니다
와... 호그와트가 멀리 있지 않았어요ㄷㄷ...
상하수도 설치는 어떻게 했나?
애당초 학교 개교가 교육이 아니니 교육에 부적합한 위치에 지어진 것임. 이런데는 학교보다는 농업이나 휴양 등 다른 목적으로 쓰는게 더 유용한 가치를 낼 듯.
아는 동생 중에 저기 들어간 애가 있었는데, 학교가 무슨 리조트 같다고 ㅋㅋㅋㅋ
선수촌이나 전지 훈련 같은거 만들면 될거 같음 세마나 강의동에 체대 캠퍼스ㅜ같은 것도 좋고
기숙사를 신청할수 밖에 없는 캠퍼스
몇년전 태백여행 갔다가 평소 등산하고 싶었던 육백산 등산로를 알아보려 근처를 들어갔다가 학교를 가보게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기가 차더군요. 어건 청송감옥보다 더 심하게 격리감이 듭니다. 아슬아슬하게 비탈길을 올라가야 하고 고립감, 격리감이 상당하더군요. 여긴 기도원이나 인근 산과 연계한 펜션으로 개조하는게 맞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누가 물어봤나요? 상식이 없네 중졸인가
니가 다니세요?
@@데스나이트-n8q보통 대학얘기 할 때 상대 비하하려면 지잡대나 고졸이라고 하는데 중졸 얘기 하시는 것 보면 본인이 고졸이신가요?
@@JunyongKim-yx5he 서울대 다녀요
@@데스나이트-n8q인증 없으면 뭐다?
체육대를 유치해야지....ㅠㅠ
그러게욤
정말 가보고 싶다
뱀, 맷돼지 그리고 대형벌레(장수말벌 등) 어마어마하겠다
군부대 시설로 변경하여 이용하면 좋을 것 같네요.
취재 의뢰합니다.
이마트에서 장바구니로 판매하는 부직포 가방을 반납하면 보증금을 다시 돌려주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그렇게 수거된 가방은 어디에 쓰이나요?
강원대 11학번입니다. 졸업한지는 7년이되었지만 추억이많은곳이였습니다..
썰 하나만 풀어주세요
@@sinsinboy79 도계읍내에는 30대 양아치들이 종종있는데 일반대학생들 상대로 시비걸고그런양아치들이있었음.
우리테이블에도 시비걸었던놈인데
조교님에게 우연찮게말씀드렸는데
나중에 조교님에게 들어보니 음주운전사고로 사망했다고..조교님이 말씀해주심.. 삼척도계애들 아시는분이였음. 권선징악이있는듯..
네이버에 삼척 k3 교통사고치면 기사나옴요..
등산왕 등애의 후예...
학비로 감자 몇개가 필요하나요?
@@-Vergil- 한학기에 200개정도요.
짱 박혀서 연구하고 공부에 미친 애들에게는 최적의 공간이네요.
여기 학교 실제로 가봤는데 진짜 언덕 개쩜...
타쿠미도 여기서 드리프트하다간 가드레일 뚫고 낙사할듯
걸어서 기숙사까지 내려가면 1시간 40분 걸려요
안녕하세요 재학생입니다 내려갈때 스키타고 내려가면 빠르게 하교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
대한민국을 지키는 가장 높은 학교 - 도계캠
대한민국을 지키는 가장 높은 힘 - 공군
음 대학을 체육 계열 대학으로 육성하면 여러모로 좋겠네요 😮
저기도 체육 계열 학과가 있긴해요. 저희 어머니 동창분이 여기 체육 계열 학과 교수셨어요.
읍내(지하철역)로부터 셔틀버스 편도로만 15분.. 관악구의 모 대학과 비슷하네요
추억이 많이 쌓이겠는데.
신림동 고시촌을 옮기면 잘 되겠다. 일단, 차량 운행만 제한하면, 들어가면 나오기 쉽지 않고, 학교내에 유흥시설이나 놀이시설 없애고, 오직 공부만 할수 있도록, 기숙사만 제공하면, 꽤 수익사업이 되겠는데.
저기서 더 산으로 올라가면 태백 나오는데 경사가 심한곳은 진짜 50° 되는거 같음
석유가 왜 아직도 고갈되지 않는지에 대한 건 매장량과 자원량의 개념 때문인데요. 매장량은 그 시대 기술 수준으로 탐지하고 캘 수 있는 자원량을 뜻해서, 탐지기술과 시추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매장량이 증가하는 경우가 많슴다. 그리고 기존엔 적자가 나서 못 캐다가 유가가 오르고 시추기술이 발전하면서 채산성있게 캘 수 있게 되어서 실질적 매장량이 또 증가하는 경우도 있죠. 대표적인 게 미국 셰일오일인데요, 유가 55~60달러 정도를 셰일오일의 손익분기점으로 보고있슴다. 뭐 어쨌든, 당시 예상으로는 석유수요가 빠르게 올라가서 몇십 년 안에 석유가 고갈날 걸로 예상했는데요, 지금 다시 보니 매장량도 올라가서 좀더 연명(?)할 수 있게 된거죠. 물론 그래도 언젠가는 고갈될 거긴 합니다만..
지구 자체 생산설이 있어요..우리가 기존에 알던 생성이유가 아니라는거죠...그러니 지구가 망하기 전까지 계속 나옵니다...중동은 축복 받았어요..
다만 확실한건 매장량은 이미 몇백년치 수준이고 핵융합 기술발전 속도보면 다 쓸일은 없어보이네요.
지거국 이원화 캠퍼스라해도 사라지지는 않을거임 ㅋㅋ
사라지더라도 한림대 원세대빼고 강원 도내에 있는 사립대가 완전 사라진 그 다음에 사라지겠지
본캠인 춘천은 나라가 망하지 않은 이상 끝까지 살아 남을거고
국가에서 지거국은 지역균형 발전 명분으로 세금을 부어서라도 살릴거임
뭔가 저 안에서 고립된 만큼 동기, 후배, 선배들과 하루하루가 재밌을거같다
고립된만큼 누군가에게는 지옥일지도요...
부조리가 엄청 심해질지도 ㅋㅋㅋㅋㅋ
8백미터에 위치면 걸어서 놀라가려면 2시간은 걸리는 위치네요 ~ 대한민국에서 최고 높은 곳에 위치한 대학 ~
취재 의뢰합니다. 비타민c 메가도스 , 실제로 효과가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취재 의뢰합니다! 왜 캐리비안배이만 헬기가자주 왔다가나요??
여름에는 시원하니 좋겠습니다
기가 막히네.. 저런곳에 다니는 애들이 있다는건 더 기가 막히고.
저곳에 공사를한게 더 신기하다
부산에서 현역 크레인(이동식) 기사인데 부산 동의대만 크레인 운전하며 올라가도 욕하며하면서 가는데 ㅋㅋㅋ
왜뭐라함.. 난 4년동안 좋은공기마시고 잘만다녔음
진짜 지금생각해보면 좋은 추억뿐
대학 동기들이랑 가족보다 더 가족처럼 지낼 수 있던 곳
우리만의 마을느낌 졸업한지 한참 됐지만
아직도 가끔 휴가때 한번씩들리고싶은곳임
제가 2025 강원대 도계 캠퍼스 지원자인데 .. 대학 생활 잘 할 수 있겠죠 ? ㅠㅠ
저렇게 산 위에 지은 학교는 진짜 불편하지.. 사실상 절이라고 보면 됨
강원도라. 와. 저런데 어떻게 저런 ㅜㅜ
망할 곳은 그냥 망하게 놔두는게 세금 낭비를 막는 것이다.
군부대시설, 실버타운, 리조트 아무거나해도 잘될듯
대학 폐교하고 대학부지건물은 국가연구시설용도로 바꿔서 운영해야하겟네요...
면학 분위기에는 유리하지 않나?교내시설만 더 좋아진다면 공부만 하기엔 딱 일듯....?
학교언덕 30분동안 올라가면서 힘들었는데 저기에비하면 암것도 아니였구나
마음의 준비에서 뿜었음. ㅋㅋㅋㅋㅋ
도계 우리 어머니 고향이라 어렸을때 자주갔는데 그땐 고속도로도 없어서 대관령 트위스트 추면서 거의 7~8시간 걸려갔지 ㅋㅋㅋㅋㅋㅋ 눈와서 도로에 갇혀보기도 하고 진짜 다시는 가고싶지 않은 ㅈ같은 곳
고종 사진을 보면 얼굴이 다른 고종이 여러명인데 왜 고종이 여러명인지 취재 부탁합니다,
낭만 개쩔듯ㅋㅋ
ㅋㅋㅋ 도계 캠퍼스 가본 사람만 아는 진짜 이런곳에 대학이 있다니 느끼는 곳
가보고싶어지는대학
이런 학교 누가 가냐???
지역 인구감소 안타깝다..ㅜ
최고가 그 최고냐고...
배추학과 신설해서 고랭지 김장배추 전문으로 생산하는 대학으로 만들면 딱 좋겠는데여?
그... 한의대는 심마니도 교육과정에 있어요?
저기 다니는 학생들을 속세인 삼척에선 신선이라 부릅니다
왜 한국의 학교들은 굳이 높은 경사면에 학교를 설립할까? 땅값때문에?
그냥 연구중심 대학으로... 연구하는데 잡념 없도록.... 보기에 따라서 좋은 곳이라고 봄.
취재 의뢰는 어디에 해야 합니까?
추억이 가득 쌓인
도계 석탄 마을,
대학 캠퍼스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기쁨이고 반갑네요
땅 투기해서 30배 해먹었다는 거긴가요?
수영장에 있는 구멍난 철판이 무엇에 쓰이는지 궁금합니다
저기 운동장에서 축구하면서 노을보면 장난아니겠다
자동차 조립팀 에들어 갈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취재 요청 합니다
쉬러가면 좋을듯
요가수련이나 명상하면 좋울 듯
아이폰 알람은 왜 9분단위로 울리는지 알려주세요!
산악회 버스로 육백산 등산 갔을 때의 일.. 원래 학교 맨 윗쪽에 내려줘야하는데.... 버스가 비실비실 못 올라가서 정문에서 내려 위로 올라갔던 일이 생각남.. 정녕 이런 학교가 있나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