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특집인가요? 사는 곳이라 더욱 집중이 팍!😄 베를린 한 수영클럽에 가입되 있고 수영장 찾아다니기를 좋아해서 몇 가지 첨언을 해보면.. 학교 수영교육은 의무지만 그렇다고 다 수영을 하진 않아요. 마치 수학이 의무지만 수포자가 있듯 여기도 의무교육을 받아도 못 하고 졸업하는 이들도 꽤 있어요. 게다가 덜 발달된 곳이나 농촌쪽은 수영장이 낡고 몇 개 없어 실제 수업 시간이 아주 부족하지요. 그러니까 호텔수영 조금 배울 즘 수영교육은 끝나고 그 다음부턴 원하면 개인적으로 배웁니다. 사비는 비쌉니다. 뉴스를 보면 매년 익사로 죽는 아이들 수가 늘고 성인의 반 정도 일명 호텔수영만 조금 하지 다른 건 아무것도 못 한다고 합니다. 제 주위 독일인들도 호텔수영 조금 배울 즘 학교 끝나서 깊은 물 두려움 있어요. 그 외 수영장 탈의실은 매우 케바케예요. 이건 지역분위기도 있는데 베를린 시립 수영장기준 입구부터 나뉜 곳이 훨씬 많아요. 들어가기 전에 보통 물로 주로 씻어요. 여기엔 몸 온도를 낮추어 바로 들어갔을 때 쇼크를 막기 위함이라고 배웠어요. 아 또 뭐 말씀하셨지. 까먹..
흥미로운 주제를 잘 뽑으시는 힐링쌤, 아주 좋습니다. 덧붙여, (어린) 학생들에게 생존수영을 가르치는 것은 구구단보다 중요한 교육과정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사는 고장의 시청과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꾸준히 민원을 넣고 있습니다. 규모에 관계없이 수영장 더 짓고, 생존수영 수업 시간을 늘리라고. 언제나 알찬 콘텐츠로 좋은 영상을 만들어 공유해주시는 힐링 쌤, 감사합니다~~~
이번에 겨울 부부 휴가를 따듯한 동남아로 다녀왔는데요, 특이하게 200미터 수영장을 반으로 딱 나눠서 Adult Zone 을 만들어놔서 먼가 했더니 어른 구역에서 수영하는 사람들은 극소수고 그중에 수모 낀 사람은 저희 부부뿐이었습니다 (나머지는 선베드에 딱 붙어서 ^^ ) 그래도 수영 배운지 이제 1년 반이 되어가는데 Krabi 앞바다에서 접배평자를 하는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다들 미세먼지에 기관지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우리나라처럼 자-배-평-접 순으로 가르치는 곳은 거의 없어요~~~. 애초에 우리나라는 경영 선수양성 커리큘럼에서 생활체육 시스템도 따라한거기 때문에 그래요. 그러면 우리나라 생활체육의 동호인들은 외국 동호인들보다 경영방식 수영을 잘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아요. 오히려 외국에서 경영스타일의 수영을 즐겨하는 동호인들 수준이 훨씬 높아요. 우리나라는 경영스타일도 아니고 웰빙스타일도 아닌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수영이 만들어진거에요. 우리나라는 강사의 자질문제인지, 운동환경때문인지 커리큘럼의 뚜렷한 목표와 목적이 없어요. 생존수영을 위한, 아예 선수처럼 시합용 수영을 위한, 레저를 위한 등 명확한 목표와 교육계획 연구 등이 아예 없다 봐야해요. 엘리트 교육쪽은 많이 발전되었지만 일반인들 대상은 영 엉망이죠. 이유는 그냥 우리나라에선 초급, 중급, 고급, 연수 이런식으로 반을 모으고 시작하는게 대부분이라 그래요. 근데 이게 또 경영도 아닌 경영 흉내만 내는 수영이거든요. 대부분 외국의 경우 경영스타일의 교육을 받으면 진짜 독하게 수영합니다. 그들은 목적이 웰빙, 생존, 레저 수영이 아니기 때문이에요. 우리나라 최 상급반 동호인 대부분을 보면 결국 운동이 아니고 물에 오래 떠있기, 속도 무시한 무한 뺑뺑이 이렇게 되요. 그래놓고 영법이 이쁘니 마니... 그냥 우리나라 수영은 폼생폼사일 뿐이죠. 강사들도 마찬가지구요.
아 ㅋㅋㅋ 맞아요 저는 네덜란드에서 살다 왔는데 남녀 샤워장 나눠져있는 곳이 많지 않고 대부분 칸막이가 세워져 있는 개인샤워장이에요. 더치인들은 여름에 물만 보이면 호수든 운하든 아무데서나 훌렁훌렁 벗고 들어가는데 한국인인 제가 보기엔 너무나 드러운물 ~_~ 길거리에서 아무렇게나 옷 갈아입느라 잠깐 나체 노출되는 것에 거리낌이 없는 것도 공감이요 ㅋㅋ!
오늘 주제도 아주 흥미롭네요.
ㅎㅎㅎㅎ 즐겁게 보셨다니 기분좋습니다~~~^^
우와🎉🎉🎉
너무너무 재밌어요😊😊😊
재밌게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격적으로 운동한다고 맘먹고 오기보다 어릴적부터 워낙 익숙해서 동네 산책하는 느낌으로 오는 사람들이 많나보네요. 어릴때부터 학문도 학문이지만 공교육이라면 저런 살아가면서 평생 써먹을 것들을 배우는 시간이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맞아요! 🏊♀️🏊♂️ 어릴 때부터 익숙하게 배우면 몸에 밴다는 게 중요하죠!^^
힐링쌤. 이거 실제 경험담이신거죠? ㅎㅎ
독일어 어학교재에 호텔에서 모노키니 금지라는 안내문이 나왔을때 당황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게 뭐지? 하고요 ㅋㅋ
독일은 여행만 잠시 가봤는데 거의 자연 그대로 꾸밈없는 무채색의 도시였다는 것만 기억나네요
100프로 모두 그런것은 아니지요 ㅎㅎㅎ
우리와 다르게 다양한 수영복에 대해서 입장허가를 해준다~! 라는 뜻입니다^^
독일 특집인가요? 사는 곳이라 더욱 집중이 팍!😄 베를린 한 수영클럽에 가입되 있고 수영장 찾아다니기를 좋아해서 몇 가지 첨언을 해보면.. 학교 수영교육은 의무지만 그렇다고 다 수영을 하진 않아요. 마치 수학이 의무지만 수포자가 있듯 여기도 의무교육을 받아도 못 하고 졸업하는 이들도 꽤 있어요. 게다가 덜 발달된 곳이나 농촌쪽은 수영장이 낡고 몇 개 없어 실제 수업 시간이 아주 부족하지요. 그러니까 호텔수영 조금 배울 즘 수영교육은 끝나고 그 다음부턴 원하면 개인적으로 배웁니다. 사비는 비쌉니다. 뉴스를 보면 매년 익사로 죽는 아이들 수가 늘고 성인의 반 정도 일명 호텔수영만 조금 하지 다른 건 아무것도 못 한다고 합니다. 제 주위 독일인들도 호텔수영 조금 배울 즘 학교 끝나서 깊은 물 두려움 있어요. 그 외 수영장 탈의실은 매우 케바케예요. 이건 지역분위기도 있는데 베를린 시립 수영장기준 입구부터 나뉜 곳이 훨씬 많아요. 들어가기 전에 보통 물로 주로 씻어요. 여기엔 몸 온도를 낮추어 바로 들어갔을 때 쇼크를 막기 위함이라고 배웠어요. 아 또 뭐 말씀하셨지. 까먹..
실생활 좋은 정보 넘 감사드립니다~~~^^
맞아요 탈의실하고 샤워실이 안 이어져있는 곳이 많아서 비치타올 또는 샤워가운 가져가야 하더라구요. 그리고 수모, 수경 안 쓴 사람은 헤드업 평영만 열심히 하더라구요. 한국과 달라서 엄청 당황했었어요ㅎㅎㅎㅎ
그렇죠~ 한국이랑은 다르죠~~^^
힐링쌤~ 여권은 잘 챙기셨나요?독일가서도 영상은 꼭 올려주세요. 꼭이요.😂
ㅋㅋㅋㅋㅋ😀😂😃
흥미로운 주제를 잘 뽑으시는 힐링쌤, 아주 좋습니다.
덧붙여, (어린) 학생들에게 생존수영을 가르치는 것은 구구단보다 중요한 교육과정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사는 고장의 시청과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꾸준히 민원을 넣고 있습니다. 규모에 관계없이 수영장 더 짓고, 생존수영 수업 시간을 늘리라고.
언제나 알찬 콘텐츠로 좋은 영상을 만들어 공유해주시는 힐링 쌤,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것은 널리 알려야죠~~~^^
이번에 겨울 부부 휴가를 따듯한 동남아로 다녀왔는데요, 특이하게 200미터 수영장을 반으로 딱 나눠서 Adult Zone 을 만들어놔서 먼가 했더니 어른 구역에서 수영하는 사람들은 극소수고 그중에 수모 낀 사람은 저희 부부뿐이었습니다 (나머지는 선베드에 딱 붙어서 ^^ ) 그래도 수영 배운지 이제 1년 반이 되어가는데 Krabi 앞바다에서 접배평자를 하는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다들 미세먼지에 기관지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추운겨울 따듯한 동남아~ 넘 부러워요~~^^
헤드업 평영, 입영이 수영의 기초입니다. 크롤 영법 먼저 가르치는 건 아주 잘못된 접근 방법이죠.
실제 물에 빠졌을 때, 어디를 그렇게 빨리 가야 하는 걸까요 ㅎㅎ 물안경은 어디서 갑자기 구하고요.
물에 빠졌을 때 생존을 위해 헤드업 평영이 최고죠~~ 👍
깊은물 수영 배우고 싶어요. 진짜 생존수영
맞아요~~ 깊은물에서 배워야 실전같이 할수 있지요~^^
우리도 요즘은 세월호 참사 이후 초등학교에서 생존 수영 배우긴 하던데.. 독일은 얼마나 배우는지 궁금하네요 우리 딸 보니 몇시간 안하는거 같던데요..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고 지금은 거진 고립된 섬이나 다름 없는데 생존 수영 시간을 어릴때부터 늘리는것도 필요하겠네요
맞습니다~~~ 조금더 늘렸으면 하는 바램이~~^^
우리나라처럼 자-배-평-접 순으로 가르치는 곳은 거의 없어요~~~. 애초에 우리나라는 경영 선수양성 커리큘럼에서 생활체육 시스템도 따라한거기 때문에 그래요. 그러면 우리나라 생활체육의 동호인들은 외국 동호인들보다 경영방식 수영을 잘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아요. 오히려 외국에서 경영스타일의 수영을 즐겨하는 동호인들 수준이 훨씬 높아요. 우리나라는 경영스타일도 아니고 웰빙스타일도 아닌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수영이 만들어진거에요.
우리나라는 강사의 자질문제인지, 운동환경때문인지 커리큘럼의 뚜렷한 목표와 목적이 없어요. 생존수영을 위한, 아예 선수처럼 시합용 수영을 위한, 레저를 위한 등 명확한 목표와 교육계획 연구 등이 아예 없다 봐야해요. 엘리트 교육쪽은 많이 발전되었지만 일반인들 대상은 영 엉망이죠.
이유는 그냥 우리나라에선 초급, 중급, 고급, 연수 이런식으로 반을 모으고 시작하는게 대부분이라 그래요. 근데 이게 또 경영도 아닌 경영 흉내만 내는 수영이거든요. 대부분 외국의 경우 경영스타일의 교육을 받으면 진짜 독하게 수영합니다. 그들은 목적이 웰빙, 생존, 레저 수영이 아니기 때문이에요.
우리나라 최 상급반 동호인 대부분을 보면 결국 운동이 아니고 물에 오래 떠있기, 속도 무시한 무한 뺑뺑이 이렇게 되요. 그래놓고 영법이 이쁘니 마니... 그냥 우리나라 수영은 폼생폼사일 뿐이죠. 강사들도 마찬가지구요.
우리나라 수영의 현실을 잘 보여주는 분석이네요~ 👍
중국도 평영부터 라고해요
생존수영ᆢ
맞아요~~~ ㅎㅎ
힐링쌤~~독일 수영 문화의 가장 큰 부러운 점은 서로 자기소개하며 이름을 불러주는 거네요 ㅋ 저는 수영 같이 하는 사람들과 인사도 하고 친하게 지내고 싶어서 항상 먼저 인사해요. 기왕이면 이름을 불러주고 싶은데 이름을 알수가 없네요 ㅋ
수영장에서 사교성이 넘 좋으셔요~~ 굿!^^
훈수인:자네~팔꿈치 꾸부리는게...
상대방:너보다빠르고 너보다 오~~~래갑니다요ㅎ
훈수인:...미안...
상상이 되네요~~~^^
외국은 호텔 수영장에서 경영하는 사람이 거의 없죠. 머리를 물속에 넣는 사람도 거의 없구요..
호텔 수영장에서는 휴식을 취하러 오는 경우가 많죠!^^
독일 가!!!!
ㅋㅋㅋㅋㅋ😀😂😃
그럼에도 한쿡 수영이 좋아요
맞아요~~~ ㅎㅎ^^
독일의 선진문화 국내도입하라!@@
ㅋㅋㅋㅋ😀😃😄
그러다 뭔일나게요 ㅋㅋ
근데 사실 노인분들이 많다는 사실ㅋㅋ
맞아요~~~ ㅎㅎㅎ 😀😃
아 ㅋㅋㅋ 맞아요 저는 네덜란드에서 살다 왔는데 남녀 샤워장 나눠져있는 곳이 많지 않고 대부분 칸막이가 세워져 있는 개인샤워장이에요. 더치인들은 여름에 물만 보이면 호수든 운하든 아무데서나 훌렁훌렁 벗고 들어가는데 한국인인 제가 보기엔 너무나 드러운물 ~_~ 길거리에서 아무렇게나 옷 갈아입느라 잠깐 나체 노출되는 것에 거리낌이 없는 것도 공감이요 ㅋㅋ!
우리와 가치관이 많이 다르죠~~~^^ ㅎㅎ
엄지 척
살빼야되서 미친듯이 수영하지 않으면 안됨.. ㅋ
ㅋㅋㅋㅋㅋㅋ 올해 열심히 빼 봅시다~~^^
ua-cam.com/video/xyVrvlC7N5w/v-deo.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