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도 금메달이지만 나라와 본인을 지나치게 동화시키는 풍조부터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평소 운동이라고는 숨쉬기 운동밖에 안하면서 국뽕 한사발 들이키고는 상대국 선수 혹은 심판 트위터 찾아가서 욕한다거나 , 청원 얼마 이상 되면 재경기한다는 선동같은거 하는 사람들 혹은 그런 선동에 동참하는 사람들 보면 가끔 너무 부끄러워집니다
뭐 어디영상에 편집된 부분만 보고 이렇게 발작하는게 ㅈㄴ 웃기네 그냥 자기는 이렇다 라는거지 니가 일반인 욕한다고 긁히는게 ㅈㄴ이상한거임 걍 윤성빈은 우리나라의 미덕인 겸손이 없었기 때문에 욕처먹는거라고 생각함 진짜 조오오오온나 꼰대 문화중에 하나인데 20-30대들도 이런생각 가지고 있는게 진짜 무섭더라
그럼 역으로 우리나라만 금매달을 중시합니까? 요즘 인터넷이 잘 발달해 있으니까 어느 나라든 인터넷으로 해당 국가 언론 사이크 접속해 보세요. 거의 모든 나라가 올림픽 메달 집계해서 실시간으로 극가별 순위 보도합니다. 말같지도 않은 주장에 선동당하지 맙시다. 다른 나라들은 다 생활체육인 출신이 올림픽에 출전해서 경쟁한답니까? 다른 나라들은 자국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각종 지원 안한답니까? 우원재란 사람 주장대로라면 영재교육같은 것은 필요도 없고 모든 학생들이 기본적으로 학습성취도를 늘리기 위해 평준화하는 것이 맞다는 말입니까? 우원재라는 사람이 뭘 말할려고 하는지는 알겠는데 그 논거가 억지스럽다는 겁니다. 이런 주장 자체가 4년간 젊음을 바쳐 금매달을 딴 선수들 얼굴에 침밷는 행위란 생각이 드네요.
아 진짜 분위기 파악 못하는 사람 있네. 엘리트 체육 개십창 났습니다. 구기종목 초인기 종목 야구 축구 제외하고 농구 배구는 남여 올림픽도 못가요. 투기 종목도 예전만 못하구요~님같은 사람들 때문에 이미 벌써 예전에 금메달 안중요함 이거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생활체육은 뭔노무 생활체육요 님 돈으로 니가 알아서 하는게 생활체육이고 이미 한국에는 도서관 지자체 스포츠센터 넘쳐납니다. 뭐 동네마다 수영장이라도 짓길 바랍니까?
아무것도 모르고 지자체가 얼마나 투자하는지도 모르고 고장난 라디오처럼 어디서 줏어들은 이야기하고 있네. 경기도 예를 들까요? 화성시만 해도 트랙에 배드민턴 실내경기장에 잔디 축구장에 오산에는 수영장까지 넘쳐나요~한국이 생활체육 안하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조기축구 사회인야구 이제 레슨시대에요~님 동네 앞에 아이스링크라도 깔아드려요? 뭘 안넘어 갔다고 그러는지?????????????
그러네요,,, 평소 누가 양궁 보나요?ㅎㅎ 올림픽때나 보는데, 그것도 한국 선수들 출전할때만 볼 뿐, 만약 중국이나 일본 선수가 출전했다면 전혀 아무도 안보고 심지어 TV중계조차 해주지 않겠죠,,, 반대로 생각해보면, 외국에서도 자국 출전선수가 없으면 관심도 없을텐데, 금메달 시상식에 애국가가 울려퍼진다고 감동하는건 한국인뿐이라 그냥 국뽕 소비일 뿐이죠... 실제 한국선수가 일본선수에게 지면 일본애국가 생략하고 황급히 방송을 끝내버리기도 할 정도니까요...
와 제가 늘 하고싶었던 말입니다. 정말 늘 외치고 싶었던 말입니다. 대한민국은 생활체육이 너무나 열악합니다. 전부 엘리트 선수에만 집중돼 있죠. 심지어 학교에서도 이젠 체육시간이 사라졌습니다. 아이들은 턱걸이 한게도 못하는 수준까지 왔습니다. 정부는 국민에게 관심이 있는지 의심 스럽습니다. 정말 국민을 개돼지로 아는건지........정말.답답한 나라입니다.
양궁뿐 아니라 핸드볼도 평소에 관심도 없다가 올림픽만 되면 우생순이라고 띄워주며 메달을 강요하고 결과가 만족스럽지못하면 역적취급하는 사람도 있고 전 84년 LA올림픽부터 봤으니 이제 40년을 봤는데 언제부턴가 금메달만 바라보고 응원하는게 아니라 모든 선수들의 땀과 노력을 보며 박수쳐주게 되더군요 이번 영상 정말 공감합니다
선수들의 땀과 노력에 박수를 치는 것도 그들에게 투입되는 혈세를 생각하면 썩.... 근본적으로 따지면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받는걸 목표로 세금으로 먹고살고 기업의 후원을 받는 사람이니까 선수들의 성적이 좋게 나와야 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많은 투자에도 불구하고 한국 엘리트 체육이 쇠락하는 과정이라서 갈수록 성적이 안나오는 상황인데 2021년 동경올림픽에서 성적이 안좋자 거기에 대한 비난을 희석하고자 노력을 응원하자는 등의 언론 플레이를 했다고 봅니다. 선진국과 같이 사회체육이 활성화되고 개인의 노력으로 출전한다면 그 땀과 노력에 박수를 치는게 당연하죠. 그러면 한국의 올림픽 성적은 급전직하하는건 감수해야 하는데 그것이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봅니다.
@@hj-mo1pu 언제 누구한테 은메달 역적 취급했는지? 입만 열면 거짓말이네.. 원래 세계 선수권 1등하던 선수라던지 지난 올림픽 챔피언이 은메달따면 시무룩하겠지만 탁구의 예를 봐도 동메달만 따도 싱글벙글하고 선수들 국민들이 칭찬해주는데 축구는 동메달 거의 축제 아니였나? 뭔 소릴 하는거지?
@@hj-mo1pu 아시안게임에서 야구가 은메달따면 당연히 비판받지~일본은 정예 출동하지도 않았으니 그 때는 비판 많이 받았지~근데 다른 종목 원래 무명인 선수가 메달 따면 당연히 칭찬하지. 왜 거짓말하지? 아무것도 모르는 인생 뭐 아는 문제 나왔다고 나는 의식이 있어요 난 특별합니다 자랑하고 싶은건가?
이제 한국도 엘리트 체육에서 생활체육으로 변경할 필요가 있음. 원래 엘리트 체육은 러시아, 중국 나라가 특히 자유진영 잘 사는 나라들의 생활 수준을 따라 갈 수 없으니까, 열등감을 스포츠를 통해서 일반 사람들에게 국뽕에 젖게 하려게 엘리트 체육임 이제 한국은 생활 수준이 올라간 만큼 일반 사람들이 삶을 풍부 만드는 스포츠로 접근할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바꿔야함.
@@김상완-j8d 이쪽이 낫고 저쪽이 낫고 다 떠나서 뭘 할 사람자체와 여유가 없는 사회적 상황이라는 말임. 요즘 그나마 축구, 야구정도나 되어야 살아남지 나머지 스포츠업계 다 죽었음. 영상에 나온대로 프로스포츠는 지금 그냥 세금으로 연명되는중임. 그리고 그렇게 세금을 들이고 있지만 과거에나 좀 와와했지 솔직히 요즘 국민들 올림픽 관심 거의 없음. 그냥 올림픽 끝나고 메달수 총합 몇개냐 우리나라 몇위냐 정도만 보고 넘어가면서 순위 낮으면 또 협회장 하야해라, 책임져라 어쩌구 하면서 욕할사람 찾겠죠.
정말 좋은 내용입니다. 이건 비단 스포츠에만 한정되는 얘긴 아닌거 같습니다. 현재 일본 고등학교에 유학중인 학생입니다만, 정말 다들 자신의 취미(관심사)에 열정이 있습니다. 정말 다양한 동아리(운동, 운동 외)가 있고,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다녔던 제가 느끼기엔 과하다, 왜저정도까지 하는거지? 싶을 정도로 자신의 관심분야에 열심히 참여합니다. 여기엔 남녀차이도 없습니다. 저희도 정말 달라질때가 된거같습니다
오직 결과에만 집착하는 국민성 때문에 그런 게 아닐까요. 올림픽 금메달도 그렇고, 노벨상도 그렇습니다. 노벨상의 경우, 한국이 지금까지 노벨상 수상자가 없는 것을 두고 노벨상 수상을 위해 투자를 해야 한다고들 하죠. 노벨상이 무엇인가요? 매년 인류를 위해 크게 헌신한 사람에게 시상하는 상입니다. 금메달도 그렇지만, 인류를 위해 헌신하려는 정신은 하나도 없이 오로지 노벨상만을 바라보고 투자해야 한다고 하는 사람들을 보면 탄식이 절로 나옵니다. 어쨌든 이제는 올림픽 프로선수 양성보다는 일반인들이 일상적으로 스포츠를 즐기며, 진취적이고 실력있는 자들에게 올림픽 참가 자격을 쥐어주어야 합니다.
수영이나 스키같은거 아니면 할려고 마음만 먹으면 동네 공터에서도 뭐든 한다. 문제는 기초교육임. 체육교사라는 이름표 달고 뭔 군대마냥 똥폼잡으면서 제식걸음이나 시키다가 귀찮아지면 공 던져주고 그늘밑으로 쏘옥 들어가서 꿀빠는 인간들부터 쳐내야됨. 그렇게 가르치면 나처럼 사교성도 없고 체력도 없는 너드형 인간들은 선수체육이건 생활체육이건 염병 알빠노 내 세금 아깝다는 개찐따로 퇴화된다.
그리고 분명한건 수요가 있어야 공급이 생길건데, 시골 촌구석,중소도시 공원에 체육시설 쓰지도 않고 녹슬어 있는거 관리도 안되요. 엘리트던,생활이던 본인 삶과 밀접해져야만이 필요성이 생깁니다. 나도 본 유튜브 내용처럼 엘리트보단, 생활체육 양성이 좋단것에 동의하지만, 중요한건 수요라 봅니다.
이게 급진적으로 성장한 한국의 아쉬운 이면인것 같네요. 실제 생활에서 즐겨야 할 스포츠도 경쟁으로만 치부하니, 사람들이 대부분 운동하면 헬스이고, 그나마 남들한테 자랑하면서 다니는 골프 정도가 대표적인 한국 체육이 되어버린 현실인듯... 종주국이라고 할 수 있는 태권도조차도 아이들 돌봄센터같은 학원으로 변질되어버렸으니, 사람들의 생활이 팍팍하게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이게 잘못말하면 스포츠 등의 존재 이유부터 문제가 될 수도 있죠 올림픽에서 메달 따는게 중요하지 않으면 올림픽이나 올림픽 종목이 있을 필요가 없죠. 사실 지구가 존재할 이유도 없죠. 근데 우원재님의 말도 일리가 크게 닿는게.. 금메달이란 목표는 개인의 목표로 넘겨주고.. 스포츠 자체를 즐길 자세가 필요한데 인간도 아닌 사람들이 40~50%사는 우리나라나 8 ~ 90사는 중국 등은 사람들 수준이 아직 저급이라 바뀌긴 힘들겁니다
예전 동서 냉전시대에 삶의 질을 보여주는 척도중 하나인 스포츠, 특히 올림픽에서 공산진영은 상대가 되질 못했죠. 그래서 동구권에서 메달공장을 만들고 전문선수들을 오로지 메달을 위해 키워왔는데 우리도 국력이 약하니 그걸 도입한거죠. 올림픽경기가 있기 1년 전쯤 미국에서 티비에서 올림픽출전 선수 선발대회를 본적있는데 선수소개에 직업란이 있고 학교선생님, 의사, 변호사등등 자신의 직업이 있는 사람들이 순수 아마츄어로 참가 하더군요. 그리고 메달을 따도 명예이고 추억일뿐 국가가 한푼도 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은메달 동메달을 따고 기뻐합니다. 예전 흑자헬스님도 말하던데 이젠 우리도 이른바 메달을 위한 전문선수만을 키우는 엘리트체육이 아닌 일반 국민들도 스포츠를 즐기게 국민스포츠 개념으로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도 기억못할 메달 더 딴다고 후진국이 선진국 되는 것도 아니구요.
주식투자에도 "웩더독"이라는 말이 있다.. 즉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 라는 뜻이다.. 현상이 본질을 좌우하기도 한다... 올림픽은 생활체육이 본질이고 엘리트체육이 꼬리인데.. 한국은 꼬리에 집착한다. 즉 남에게 잘보이려는 것에만 집착한다.. 출산율도.. 남보다 못사는 가족이라는 꼬리표가 붙으니까 아예 안 낳는거랑 동일하다...
엘리트체육에서 생활체육으로 나아가야한다는 의견자체에는 공감합니다. 하지만 그토록 국가적 차원에서 이끌어주는 엘리트체육이 존재하기에 지금처럼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선수가 발굴되었다는것도 무시하거나 폄하될수는 없습니다. 운동과 체육으로 국위선양하면서 각나라의 근본적인 체육활동 및 성적을 꾸준히 유지, 선전 하는것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올림픽, 혹은 월드컵 등 각 스포츠 종목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꾸준히 유지한다는건 굉장히 국가적으로도 힘들고 어려운 일입니다. 이번 영상이 체육인 혹은 그쪽 분야에 계신 분들에게는 굉장히 불쾌할수있는 영상이 될수도 있음에 조금은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동네에 큰 공원이 있고 축구장과 트랙도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동네 아이들이 거기서 뛰어다니고 운동도 즐기곤 하는데요 타 동네에 비해서 아이들이 공부를 안 하는 편입니다. 동네사람들은 조소섞인 말로 공원때문에 이 동네 애들이 공부를 안 한다고 얘기합니다. 부모들에게는 아이가 어릴때부터 운동보다는 공부하기를 더 가르칩니다. 우리는 여전히 운동하는것을 업신여기는 경향이 있거든요. 아니, 운동하다가 공부 못 할까봐 두려운 마음이 깔려있는것 같습니다. 운동으로 무언가를 성취하는 것은 남의 이야기이고 그 길과의 대척점에는 공부가 있는 것이죠. 공부할래? 운동할래? 를 선택해야 하는 것 입니다. 선진국에서는 하교 후 다들 스포츠를 즐긴다고하죠. 아니 지겨울 정도로 한다고들 합니다. 우리나라는 근본부터 바뀌어야 생활체육도 잘 자리잡힐 것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양궁 비롯한 엘리트 체육과 정반대 사례가 e스포츠인거 같습니다. 민속놀이라고도 불리는 스타를 프로 하겠다하면 호적에서 파일 정도로 게임은 죄와 같은 나라에서 저 시절 프로들이 게임이라는 인식을 조금은 바꿔줘었고 한국인들의 게임의 대한 집념과 집착 Pc방 문화라는 인프라를 통해 LOL이라는 게임에서 잭팟이 터졌고 모든 세계대회를 휩쓸었습니다. 실제 은퇴나 현역 중 연차 좀 있는 롤프로들은 절대다수가 프로로 준비한게 아니라 걍 취미로 하다가 프로가 된 케이스입니다 그속에서 게임이라는 인식을 바꿔주고 기성세대에게 E스포츠를 알린 faker도 이렇게 탄생했죠
이런 감동, 알지 못하는건 아닙니다만 그럴 여건 자체가 마련돼있지가 않습니다. 만약 이러한 문화를 자리잡으려면 가장 첫째는 체육특기자전형이 아닌 개인의 고유한 체육특기가 입시에 반영될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우리나라 체육시설 저변확대가 절실하고요. 우리나라 학생들 지금 뭐 학교스포츠클럽이다뭐다 해서 많은 제도를 추가하였으나, 사실상 권장사항이 아니죠. 오히려 공부할 시간에 운동이나 하고 앉았냐는 핀잔을 듣게 마련입니다. 무엇보다 대학이 학업성적 외에 개인의 체육특기를 인정하느냐도 불분명하며 교육부는 개인에게 체육특기를 가지게 만들 의지가 있는가도 모르겠습니다. 정말 쉽지 않은 길입니다. 물론 가장 우선시되어야 할 것은 체육저변시설 마련이고요.
@@kh_KIM_0542 양궁협회는 양궁 종목 자체가 개인이 활을 쏘고 그 점수가 그대로 성적으로 반영되기 때문에 작전이니 파벌이니 뭐니 개입할게 없으니 빙상연맹보다 깨끗하고 소수의 엘리트 선수만 키우면 되므로 거대한 단체를 업고 이익을 취할 일이 없다는 면에서 축구협회보다 깨끗합니다. 별거없습니다. 뜯어먹을게 생기면 다 달라붙는게 세상 일입니다.
물론 우리나라가 매우 약했던시절 무능한 왕에 의해 나라가 넘어가 속국이였던 국가가 지배를 하던 국가를 어떤 분야에서도 이기는것은 정복감을 느낄수 있는것이죠 근데 지금은 한 - 일이 발전을 통해 비슷한 수준까지 올라왔고 이젠 우리와 일본을 동등한 관계로 봐야하는데 아직까지 일본을 지배자의 시선으로 보는 몰상식한 분들이 많이 계시죠 그래서 한일전에 더욱 열광하는것이고요
보수주의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에 건강한 개인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는 개인이 "자신의 노력"을 통해 얻는 발전과 잠재력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이겠죠?! 그래서 보수는 이러한 지향점을 위해 건강한 가족부터 빌드업 해서 건강한 개인과 국가를 가꾸려고 하는데 우리는 지금 나의 노력이 아닌 남의 노력으로 대리만족만 하는 것 같습니다 관심도 없다가 못하면 욕하고 억울한 일 있다 싶으면 더 분노하고(마치 신아람이였나 펜싱 사건과 06월드컵 스위스전 같은) 개인인 나를 위한 노력이 없네요 물론 팬심, 애국심으로 국가의 메달도 중요하지만 이젠 사회적인 차원에서 개인을 위한 스포츠도 활성화 돼야할 시점이 된 듯 합니다 다만 유행 좋아하는 한국에서 잘 될지 모르겠지만..
정말 공감하는 영상입니다 저 또한 양궁에 관심이 생겨 어렸을 적에 배워보려고 했는데 시설은 커녕 배우기 위해선 전학을 해야 할 정도로 열악했습니다 근데 지금도 별로 달라진 게 없다는 게 아쉽습니다 자기들끼리 모여서 자기들만의 유일한 스포츠를 즐기고 경쟁해서 메달을 따는게 진정한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체육관련하여 엘리트 체육인이 아닌 국민들에게 사용되는 예산이 엘리트 체육인들을 위한 예산 대비 너무 적네요 너무 비정상적이다 느껴지고 소위 국위선양이라는 이유로 연금, 군면제 등 혜택을 줬었는데 2024년 지금까지 그런 특혜를 주는것이 전혀 납득이 되지 않고 형평성에 어긋나다 생각하기에 그런 혜택들은 사라져야 한다 생각합니다.
70년대~90년대 까지는 사기업에서 운동팀을 운영했죠!!당시에는 은퇴하면 100% 몸담았던 실업팀에 취직을 했어요!!! 김학범 감독님도 국민은행 축구팀에서 은퇴 후 국민은행 에서 근무를 했고 시험을 봐서 과장까지 올라갔다 다시 국민은행 코치-감독을 했고 연세대 전성기를 이끈 최희암 감독님도 현대건설 농구단에서 은퇴하고 현대건설 입사해서 이라크 가서 3년 동안 근무했었어요!!! 문제는 IMF 금융위기때 사기업 운동팀이 해체가 되었고 오고갈때 없는 선수들 땜에 지자체(시청,군청)에서 맡게 되었습니다. 일전 우사인볼트 학창시절 코치가 한국 육상팀 지도자로 왔는데 “한국은 육상선수들의 천국이다. 육상은 뼈를 깍은 고통이 필요한데 한국 선수들은 최고의 지원을 받아 정신력이 약하다. 국가대표 거부 하는 거 보고 놀랐다!” 이렇게 이야기 했죠!!! 저도 대학까지 운동 했는데 문제는 실업팀에서 은퇴하는 순간 바보가 됩니다. 할줄아는 건 없지 나이는 많지 지도자to는 한계가 있어 나이만 많은 바보가 됩니다. 그나마 집배원이 시험 없이 갈 수 있는 공무원이라 그거 라도 하라 했는데 힘들다고 안한다는 후배들도 있어요!!! 지금 우리나라 지자체 실업팀은 정말 문제 있다고 봅니다
![[다큐3일★풀버전] 지옥같은 훈련을 이겨내는 간절함이 모인 곳, 태릉선수촌 72시간 | 리우 올림픽을 앞둔 레슬링 여자하키 유도 펜싱 선수들 (KBS 160731 방송)](http://i.ytimg.com/vi/g9M93uTV4Ac/mqdefault.jpg)
월드컵 올림픽에서 메달 따오는거보다 집앞에 천연잔디 축구장, 풋살장이 생기는게 더 반갑습니다. 국제대회 메달보단 생활체육인의 인프라에 신경써주면 좋겠습니다.
맞아요 생각보다 체육활동할곳이 너무 없습니다 체육시설만 잘만들어놔도 비만율도 줄고 국민건강도 많이 좋아질겁니다
이거 진짜ㅋㅋㅋㅋㅋㅋ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해야 됨 주류 스포츠 중심으로 아마 리그 이런 거 결국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드니까
90년대에 학교 다니던 사람으로서 2002월드컵 전후로 축구장인프라는 정말 좋아졌습니다.
이젠 학교 운동장도 인조잔디 깐 곳을 흔하게 보니까요 ,
그래도 말씀하신대로 집 앞에 인조잔디라도 깔린 축구장 하나라도 더 생기면 반갑죠
금메달도 금메달이지만 나라와 본인을 지나치게 동화시키는 풍조부터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평소 운동이라고는 숨쉬기 운동밖에 안하면서 국뽕 한사발 들이키고는 상대국 선수 혹은 심판 트위터 찾아가서 욕한다거나 , 청원 얼마 이상 되면 재경기한다는 선동같은거 하는 사람들 혹은 그런 선동에 동참하는 사람들 보면 가끔 너무 부끄러워집니다
옳은 말씀입니다. 국대가 이긴다고 본인들한테는 땡전조차 한 푼 안 떨어지는 게 현실이니까요.
봉준호 기생충 흥행 때 대통령이 축하한다고 청와대 만찬 초대하고 댓글에서는 칭찬일색이었는데
봉준호 개인의 업적을 왜 국가의 업적우리민족의 업적 마냥 다루는것에 반감을 가졌음:
그리고 갈수록 젊은 세대에서 반민족 탈민족주의 성향이 짙어질 것이라 생각함.
@@노란개나리 대통령이 언론미디아에 간섭 지시할수있는 권한이 있어서 철저히 이용한다고 봅니다 개인의 자유와 다양성을 짓밝고 통제하려는 의도가 보입니다
전체주의 성향이 심함 ㅋㅋㅋ
윤성빈만 봐도 밥먹고 운동하는게 직업이면서
일반 직장인들 개무시함
자기가 운동에만 올인 가능한게
운동인 아닌사람들이 세금 내줘서 가능한건데
평창때 메달 한번 딴거도 홈경기 엄청 혜택받은거지 스켈레톤 그 코스를 수백번은 연습했을거아님?
입만 열면 거짓말. 일반인 대상으로 저기 닌도 운동선수처럼 짱 될 수 있어요 바디프로필 찍으세요 하는 애들을 저격한거지
뭐 어디영상에 편집된 부분만 보고 이렇게 발작하는게 ㅈㄴ 웃기네
그냥 자기는 이렇다 라는거지
니가 일반인 욕한다고 긁히는게 ㅈㄴ이상한거임
걍 윤성빈은 우리나라의 미덕인 겸손이 없었기 때문에 욕처먹는거라고 생각함
진짜 조오오오온나 꼰대 문화중에 하나인데 20-30대들도 이런생각 가지고 있는게 진짜 무섭더라
@@올빼미얘오 그게 다 힘 없는 남자애들 원래 호르몬이 여성화되서 그럼. 까는 방식도 아줌마들처럼 깜..소름임
@@올빼미얘오 겸손 떠나서 나라세금으로 운동하는 사람이 필요 없잖아요 엘리트 체육인 양성할 돈으로 고아원에 돈쓰는게 더 의미있지 않을까요
이 영상의 핵심은 올림픽 금메달이 중요하지 않다는게 아니다.
그렇게 까지 중요하냐? 라는 본질적인 것을 묻고있는 것이다.
마지막 부분이 핵심임 한국은 생체를 즐길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전 지방 작은 도시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는데 야구를 좋아해서 연습 좀 하려면 멀리가서 해야하거나 그물로 대충 만들어서 해야하곤 했지요 어디가서 배울곳도 없었고...인프라 너무 부족하긴해여
@@MCU470수도권도 마찬가지에요
야구할데가 없어요
그럼 역으로 우리나라만 금매달을 중시합니까? 요즘 인터넷이 잘 발달해 있으니까 어느 나라든 인터넷으로 해당 국가 언론 사이크 접속해 보세요. 거의 모든 나라가 올림픽 메달 집계해서 실시간으로 극가별 순위 보도합니다. 말같지도 않은 주장에 선동당하지 맙시다. 다른 나라들은 다 생활체육인 출신이 올림픽에 출전해서 경쟁한답니까? 다른 나라들은 자국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각종 지원 안한답니까? 우원재란 사람 주장대로라면 영재교육같은 것은 필요도 없고 모든 학생들이 기본적으로 학습성취도를 늘리기 위해 평준화하는 것이 맞다는 말입니까? 우원재라는 사람이 뭘 말할려고 하는지는 알겠는데 그 논거가 억지스럽다는 겁니다. 이런 주장 자체가 4년간 젊음을 바쳐 금매달을 딴 선수들 얼굴에 침밷는 행위란 생각이 드네요.
그렇게까지 중요하냐?도 아니라고 봄.. 그거 말곤 중요한게 없냐?에 더 가깝다고 봄
ㄹㅇ 아무도 이거 이슈화 안하는게 소름끼침, 다른 나라들은 취미로 하고 우리나라 운동선수들은 밥먹고 운동만해도 1등 못하는 종목이 있다는게 충격적임. 세금 도둑이지 축구도
취미같은소리하고 있네 ㅋㅋ 뭘 좀 알고 나불대라.
축구는 세금을 먹기는 하지만 번듯한 리그라도 있고 팬도 있음 엘리트 운동선수들은 리그도 없고 경기장까지 나가서 관전하는 팬도 거의 없음
@@샬케팬 축구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예의가 없었던거 같습니다.
부족한 시야에 사과드립니다.
야구는 기업 홍보용으로라도 써먹지 나머지는 세금 들어가서 그렇긴 함 근데 국내 축구같은건 세금 쓴다해도 보는사람 있으니 그렇다치는데 양궁 이딴거는 그냥 없애야함
@@dfrgg3627 ㄹㅇ요, 역겨워요 솔직히
맞습니다. 이젠 세금 동원해서 엘리트 체육인 양성하는것도 그만해야합니다. 생활체육의 시대로 넘어가야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국가차원에서 생활체육으로 안넘어가는이유가 메달수줄어들까봐라고 합니다
아 진짜 분위기 파악 못하는 사람 있네. 엘리트 체육 개십창 났습니다. 구기종목 초인기 종목 야구 축구 제외하고 농구 배구는 남여 올림픽도 못가요. 투기 종목도 예전만 못하구요~님같은 사람들 때문에 이미 벌써 예전에 금메달 안중요함 이거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생활체육은 뭔노무 생활체육요 님 돈으로 니가 알아서 하는게 생활체육이고 이미 한국에는 도서관 지자체 스포츠센터 넘쳐납니다. 뭐 동네마다 수영장이라도 짓길 바랍니까?
아무것도 모르고 지자체가 얼마나 투자하는지도 모르고 고장난 라디오처럼 어디서 줏어들은 이야기하고 있네. 경기도 예를 들까요? 화성시만 해도 트랙에 배드민턴 실내경기장에 잔디 축구장에 오산에는 수영장까지 넘쳐나요~한국이 생활체육 안하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조기축구 사회인야구 이제 레슨시대에요~님 동네 앞에 아이스링크라도 깔아드려요? 뭘 안넘어 갔다고 그러는지?????????????
생활체육의 시대란 없음. 그냥 자연스럽게 하게 되는 거지.. 근데 우린 그럴 여건이 됨? 인프라도 부족하고 국민들 근로시간 등으로 인해 시간도 없음
@@komericanblues643 국가에서 돈 꼬라박아서 체육인 키우는거 그만두자는거지 뭐 동내마다 체육시설 돈 때려박아서 만들자는건줄아나요?
21세기 엘리트 체육 이젠 지양하고 클럽 생활체육 해야합니다.
금메달 따오면 국위선양이라면서 남자들 군대 면제 시켜주자는 발상도 냉전시대 올림픽,월드컵을 국가 홍보수단으로 생각했던 소련,중국식 사고방식인 듯
@@짭삐라 군대 1년이라도 가보기나하고 얘기해..
@@바람처럼살리라-e6e 단편적으로 영상에서 말하는 내용만 딱 받아들이고 사고가 거기서 머무르는 모습이 정말 개돼지스럽네요
@@짭삐라 군대는 킹정할수밖에 우리나라는 거즌 징벌이나 다름없음 ㄹㅇ
@@바람처럼살리라-e6e 예비역인데...
공감백배입니다.
40년전 고등학생 때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은 제 생각과 같네요.
스포츠영웅주의를 버리고 생활스포츠를 강조해왔지요.
그러나 이미 대다수의 국민들은 대리만족에 길들여져있습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단순한 국뽕이 아닌 진정한 의미로서의 올림픽의 본질을 깨닫는 나라가 되기를 바랍니다.
20년 전 즈음에 대한민국 사람은 국제 스포츠 경기를 스포츠로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애국심으로 소비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군요.
그러네요,,, 평소 누가 양궁 보나요?ㅎㅎ 올림픽때나 보는데, 그것도 한국 선수들 출전할때만 볼 뿐, 만약 중국이나 일본 선수가 출전했다면 전혀 아무도 안보고 심지어 TV중계조차 해주지 않겠죠,,, 반대로 생각해보면, 외국에서도 자국 출전선수가 없으면 관심도 없을텐데, 금메달 시상식에 애국가가 울려퍼진다고 감동하는건 한국인뿐이라 그냥 국뽕 소비일 뿐이죠... 실제 한국선수가 일본선수에게 지면 일본애국가 생략하고 황급히 방송을 끝내버리기도 할 정도니까요...
ㄹㅇ 솔직히 이시점에서 세금으로 키워주고 국위선양? 그냥 금메달 따는 본인만 좋고 그닥 자랑스럽게도 안느껴진다
학교 체육부터 정상화 해야 합니다. 주당 3시간은 체육활동을 해야 하는데 이 미친 나라는 무조건 국영수 국영수
군대마냥 똥폼잡고 제식이나 시키고, 귀찮아지면 공 던져주고 그늘들어가서 꿀빠는 체육교사부터 다 잘라야됨.
돈 안 되면 안 하려고 하는 버릇 어디 갑니까
와 제가 늘 하고싶었던 말입니다. 정말 늘 외치고 싶었던 말입니다. 대한민국은 생활체육이 너무나 열악합니다. 전부 엘리트 선수에만 집중돼 있죠. 심지어 학교에서도 이젠 체육시간이 사라졌습니다. 아이들은 턱걸이 한게도 못하는 수준까지 왔습니다. 정부는 국민에게 관심이 있는지 의심 스럽습니다. 정말 국민을 개돼지로 아는건지........정말.답답한 나라입니다.
요즘은 학교 체육시간에 애가 다쳐도 부모들이 체육교사를 아동 학대로 고발하는 세상이니 말 다했습니다.
태릉선수촌 선수들이 퍼먹는 식비만 없애도 서울시 모든 동에 생활체육관 한개씩 지을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지요.
그만큼 태릉선수촌 유지하는데 어마어마한 세금이 들어간단 소리.
한국은 그동안 메달 수에 집착하는 국제대회만 집중되었지요. 국민스포츠 양성은 뒤로 밀어둔 체 말이지요. 선진국일수록 국민스포츠의 육성이 더 필요해보입니다.
국가차원에서 엘리트체육 해체하고
생활체육 구축해도
한국국민 자체가 성격상 생활체육을 못받아들임.
취미조차 남을 압도하는 성적이나 퍼포먼스를 남겨야 할만하지, 그러지 못하면 시간낭비라고 생각하는데 ㅋㅋ
당장 가장 접근성 좋은 헬스조차
나 x개월차, x년차인데 이정도면 ㅁㅌㅊ? 끊임없이 묻는데 뭐 ㅋㅋ
아니면 방구석에서 운동이란걸 하나도 안하는데 뻥근육이니 하며 mma채널에 무지성 찬양 보이며 레슬러가 짱이니 머니 1짱2짱 놀이하는데 ㅋㅋ
그럼 러우전쟁도 이렇게 오래걸릴것도 없이 즈그들 좋아하는 존존스랑 맥그리거 보내면 푸틴 목 따이겠네 ㅋㅋ
양궁뿐 아니라 핸드볼도 평소에 관심도 없다가 올림픽만 되면 우생순이라고 띄워주며 메달을 강요하고 결과가 만족스럽지못하면 역적취급하는 사람도 있고 전 84년 LA올림픽부터 봤으니 이제 40년을 봤는데 언제부턴가 금메달만 바라보고 응원하는게 아니라 모든 선수들의 땀과 노력을 보며 박수쳐주게 되더군요
이번 영상 정말 공감합니다
오죽하면 메달 못따오면 역적 은메달따면 더 역적되는 나라 아니겠누?
선수들의 땀과 노력에 박수를 치는 것도 그들에게 투입되는 혈세를 생각하면 썩.... 근본적으로 따지면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받는걸 목표로 세금으로 먹고살고 기업의 후원을 받는 사람이니까 선수들의 성적이 좋게 나와야 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많은 투자에도 불구하고 한국 엘리트 체육이 쇠락하는 과정이라서 갈수록 성적이 안나오는 상황인데 2021년 동경올림픽에서 성적이 안좋자 거기에 대한 비난을 희석하고자 노력을 응원하자는 등의 언론 플레이를 했다고 봅니다. 선진국과 같이 사회체육이 활성화되고 개인의 노력으로 출전한다면 그 땀과 노력에 박수를 치는게 당연하죠. 그러면 한국의 올림픽 성적은 급전직하하는건 감수해야 하는데 그것이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봅니다.
@@hj-mo1pu 언제 누구한테 은메달 역적 취급했는지? 입만 열면 거짓말이네.. 원래 세계 선수권 1등하던 선수라던지 지난 올림픽 챔피언이 은메달따면 시무룩하겠지만 탁구의 예를 봐도 동메달만 따도 싱글벙글하고 선수들 국민들이 칭찬해주는데 축구는 동메달 거의 축제 아니였나? 뭔 소릴 하는거지?
@@hj-mo1pu 아시안게임에서 야구가 은메달따면 당연히 비판받지~일본은 정예 출동하지도 않았으니 그 때는 비판 많이 받았지~근데 다른 종목 원래 무명인 선수가 메달 따면 당연히 칭찬하지. 왜 거짓말하지? 아무것도 모르는 인생 뭐 아는 문제 나왔다고 나는 의식이 있어요 난 특별합니다 자랑하고 싶은건가?
@@hj-mo1pu 일방적으로 이기고 있던 선수가 안타깝게 은메달따면 당연히 억울하고 눈물 흘리지 이제 한국인이라서 금메달만 강요해서 그런건가?
이제 한국도 엘리트 체육에서 생활체육으로 변경할 필요가 있음.
원래 엘리트 체육은 러시아, 중국 나라가 특히 자유진영 잘 사는 나라들의 생활 수준을 따라 갈 수 없으니까, 열등감을 스포츠를 통해서 일반 사람들에게 국뽕에 젖게 하려게 엘리트 체육임
이제 한국은 생활 수준이 올라간 만큼 일반 사람들이 삶을 풍부 만드는 스포츠로 접근할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바꿔야함.
그런데 탁구는 중국이 잘하지요.. 허긴 탁구인구만 천만명 넘으니.
근데 생활체육 활성화를 시키려니까 인구가 반토막이 나버리네 학교 체육시간에 운동장에서 축구할 인원도 없는것 같던데
@@ctry_lee 그런식의 논리면 엘리트 체육도 육성할 필요가 없지 않나요? 볼 사람도 반토막 나고, 저걸로 애국심 느끼는 사람은 더 빨리 줄어드는데요.
@@김상완-j8d 이쪽이 낫고 저쪽이 낫고 다 떠나서 뭘 할 사람자체와 여유가 없는 사회적 상황이라는 말임.
요즘 그나마 축구, 야구정도나 되어야 살아남지 나머지 스포츠업계 다 죽었음.
영상에 나온대로 프로스포츠는 지금 그냥 세금으로 연명되는중임.
그리고 그렇게 세금을 들이고 있지만 과거에나 좀 와와했지 솔직히 요즘 국민들 올림픽 관심 거의 없음.
그냥 올림픽 끝나고 메달수 총합 몇개냐 우리나라 몇위냐 정도만 보고 넘어가면서 순위 낮으면 또 협회장 하야해라, 책임져라 어쩌구 하면서 욕할사람 찾겠죠.
@@ctry_lee 님 말대로면 엘레트 스포츠는 더 할 의미가 없어지는거죠.
공감합니다. 생활 체육에 더 힘을 썼으면 좋겠습니다. (한다고해도 대한민국 학생, 직장인들이 운동 할 시간이 있을런지는 모르겠지만..)
네덜란드만 봐도 알수있지만 메달혜택이 아무것도없는데도 생활자체가 빙판이라 동계올림픽에서 메달을 석권합니다
없을듯... 한다고 해도 잘사는 부자들 한정으로 가능함...
시간내서 해야죠.
학생들 게임할 시간은 있는데 운동할 시간이 없을까요
@@sooseong-e4n게임은 집에 짬내서 하는거지만
스포츠는 시간과 돈이 많이들어서.....
정말 좋은 내용입니다. 이건 비단 스포츠에만 한정되는 얘긴 아닌거 같습니다. 현재 일본 고등학교에 유학중인 학생입니다만, 정말 다들 자신의 취미(관심사)에 열정이 있습니다. 정말 다양한 동아리(운동, 운동 외)가 있고,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다녔던 제가 느끼기엔 과하다, 왜저정도까지 하는거지? 싶을 정도로 자신의 관심분야에 열심히 참여합니다. 여기엔 남녀차이도 없습니다. 저희도 정말 달라질때가 된거같습니다
오직 결과에만 집착하는 국민성 때문에 그런 게 아닐까요.
올림픽 금메달도 그렇고, 노벨상도 그렇습니다.
노벨상의 경우, 한국이 지금까지 노벨상 수상자가 없는 것을 두고 노벨상 수상을 위해 투자를 해야 한다고들 하죠.
노벨상이 무엇인가요? 매년 인류를 위해 크게 헌신한 사람에게 시상하는 상입니다.
금메달도 그렇지만, 인류를 위해 헌신하려는 정신은 하나도 없이 오로지 노벨상만을 바라보고 투자해야 한다고 하는 사람들을 보면 탄식이 절로 나옵니다.
어쨌든 이제는 올림픽 프로선수 양성보다는 일반인들이 일상적으로 스포츠를 즐기며, 진취적이고 실력있는 자들에게 올림픽 참가 자격을 쥐어주어야 합니다.
북한에 대북송금하고 핵개발에 일조한 가짜 평화쇼 만든 김대중이 유일한 노벨상 수상자인 나라
@user-dt2xf1fm2k
일본이 노벨상많이수상하는 이유도 있죠. 노벨상받기위해 연구하는것이 아니라 연구하다보니 노벨상수상한것. 대표적으로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청색LED를 개발해서 노벨상을 수상한 중소기업사장이 있었죠
@@xxx0x0000xxxx 그 노벨상 제외하고요. 그거 제외하면 노벨상 수상은 0건이죠.
국민성이기 이전에 정책 때문에 그렇게 된거죠
노벨상에 관한 얘기는 좀 다른문제입니다.
우리나라 연구는 공학관련된 쪽으론 우수한 연구도 많고 투자와 성과가 잘나오는 반면 기초과학에 대한 투자가 부족하다는 것을 얘기하기위해 노벨상지표를 예로 든것뿐입니다.
오늘도 통찰력이 있는 영상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K- 생활체육 인프라
바로 피씨방. 어딜가나 있고 쉽게 접할 수 있으니 e스포츠를 못할수가 있나
PC방은 줄어드는 추세. PC방 문화는 애초에 스타크래프트 덕분이었지. 모든 국민들이 올림픽에 도전할 수 있도록 생활 체육 시설, 기반을 마련해야 된다. 특히 양궁.
올림픽메달이 국위선양이라고 군면제줄거면 차라리 재벌들 다 군면제줍시다
ㅇㅈ
ㄹㅇ 메달 하나 따는것보다 bts 가 훨씬 더 국위선양 해줬는데 ㅋㅋ
엘리트 체육에서 이제는 벗어나서 생활체육으로 한발짝씩 나아갔으면 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국가차원에서 생활체육으로 안넘어가는이유가 메달수줄어들까봐라고 합니다
천번만번 공감합니다
정말 제가 항상생각해왓던것들이랑 같습니다 우원재님은 ㅋㅋㅋ영상마다 다 보고잇어요
동의합니다 이제 우리나라도 세금 들여서 체육인 육성하는것 그만 해야됩니다.
국민들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설 마련이 필요하겠네요
시설 이미 충분히 많이 있습니다. 도서관이고 체육센터고 게이트볼이네 뭐네 충분합니다. 중요한건 움직이지 않는 당신 몸뚱아리죠~고장난 로보트처럼 일사불란하게 다들 헛소리만 하고 있네요 ㅎㅎㅎㅎ
체육 관련 시설도 시설이지만 대부분의 국민들이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는 여유를 주는게 우선이긴할 듯
그리고 그 여유 시간에 스포츠를 즐기게 끔 인식도 바꿔야하고
그게 안된 상태에서 아무리 인프라를 마련해놔도 이용하질 않으면 아무 의미 없긴 하니까
@@komericanblues643집 주변에서 양궁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마련돼있나요?
수영이나 스키같은거 아니면 할려고 마음만 먹으면 동네 공터에서도 뭐든 한다.
문제는 기초교육임. 체육교사라는 이름표 달고 뭔 군대마냥 똥폼잡으면서 제식걸음이나 시키다가 귀찮아지면 공 던져주고 그늘밑으로 쏘옥 들어가서 꿀빠는 인간들부터 쳐내야됨. 그렇게 가르치면 나처럼 사교성도 없고 체력도 없는 너드형 인간들은 선수체육이건 생활체육이건 염병 알빠노 내 세금 아깝다는 개찐따로 퇴화된다.
그렇게 가르칠거면 차라리 체육교육 안하는게 나음. 옆동네 e스포츠는 누가 하라고 가르친적도 없고 오히려 셧다운제니 뭐니 규제만 걸고 동네 피씨방마다 순찰돌면서 개패듯이 잡았는데 주가가 떨어질줄을 모르잖아.
공감가는 영상입니다. 스포츠 엘리트 시대는 이제 막을 내려도 됩니다. 일반인이 올림픽에 나가서 우승할수 있는 그런 나라가 되길 희망합니다.
해외 금메달리스트 중엔 본업이 문과생이고 스포츠맨이 아닌 사람이 수두룩하다니 문화충격이네요. 영상재밌게 잘봤습니다.
1등을 만들기 위한 보여주기 식의 문화에서 진정 즐길 줄 아는 문화로 바뀌어야한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맞습니다. 세금으로 더 많은 국민의 스포츠 인프라를 마련해 주고 또 일반 국민들의 체육 활동을 장려하는 것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 같습니다.
이거 한 2년전부터 저도 생각한거에요. 올림픽 금메달보다 국민들의 건강이 더 중요하죠. 아파트 살든 빌라 살든 누구나 철봉 평행봉 할수있도록 시설이 확충되어야해요
제목만 보고 반발심을 느끼며 들어왔는데 끝까지 보고 나서 우리나라가 정말 여유가 부족하다고 세삼 느낍니다 사람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할 수 있는 요소가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예전에는 한국을 알리기위해 국위선양식으로 세금을 부어서 양성해서 한국을 알렸지만
드라마 케이팝등으로 이미 한국을 많이 알렸으니
세금으로 선수 양성하는 제도는 없애야한다
야구만 봐도 알지 수십억 많게는 백억까지 받는 야구대표팀들이 은행원 용접관 등등으로 구성된 호주 한테 쳐발렸잖아 ㅋㅋㅋㅋㅋ
그 마저도 크보 수준이 걸레 같아져서 외국인 용병으로 도배되게 생김
평소에 관심없이 지나쳤던 주제에 대해서 고민할 수 있는 컨텐츠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작에 엘리트체육 그만하고 생활체육으로 바꿔야했는데
정치인들 마인드가 20세기에 살고있음
자신이 선택해 운동으로 돈을 버는 것이 직업인 사람이 성적을 냈다고 병역면제를 해준다는 것이 도무지 이해가 안된다...
맞아요 그 논리면 장사해서 사업 대박낸 사람도 면제해줘야지
오늘도 옳은 말씀 잘 듣고 보았습니다...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체육으로 국위선양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걸로 위상이 오를 정도로 한국은 초라한 나라가 아니다" 이 말이 저의 심금을 울립니다. 항상 평소 생각해오던 바였지만 이렇게 정제된 언어로 듣게 되니 그 느낌이 다르네요.
왜? 내 세금이 저 사람들 메달 따는데 쓰여야 하는지? 왜?
그리고 분명한건 수요가 있어야 공급이 생길건데,
시골 촌구석,중소도시 공원에 체육시설 쓰지도 않고 녹슬어 있는거 관리도 안되요.
엘리트던,생활이던 본인 삶과 밀접해져야만이 필요성이 생깁니다.
나도 본 유튜브 내용처럼 엘리트보단,
생활체육 양성이 좋단것에 동의하지만,
중요한건 수요라 봅니다.
우리나라 교육계에서 했던 제일 멍청한 짓이 부모세대의 교련이란 체육평가를 수능에서 뺀거라고 봄. 최소한 절대평가 식으로 남겨뒀어야 했음. 이전세대가 더 억세고 한강의 기적을 불러올 수 있었던 가장큰 이유중 하나가 체력이라고 봄
이게 급진적으로 성장한 한국의 아쉬운 이면인것 같네요. 실제 생활에서 즐겨야 할 스포츠도 경쟁으로만 치부하니, 사람들이 대부분 운동하면 헬스이고, 그나마 남들한테 자랑하면서 다니는 골프 정도가 대표적인 한국 체육이 되어버린 현실인듯... 종주국이라고 할 수 있는 태권도조차도 아이들 돌봄센터같은 학원으로 변질되어버렸으니, 사람들의 생활이 팍팍하게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항상 가려운 부분을 이렇게 긁어주니 너무 좋음
예산이 부족한게 아니라... 꿀꺽하는 정치인들이 너무 많다 ㅠㅠ
ㄹㅇ 이제 올림픽 관심도 없음 ㅋㅋㅋㅋㅋ
저는 외국인이 직업은 따로 있는데 취미로 운동하다가 올림픽 나오는게 부럽더라고요. 우리나라 에서도 즐기다가 올림픽 나갈때에야 비로소 신궁의 나라가 되지 않을까요?
선진국들이 금메달 따는건 당연?하고 명예로운 일인데 후진국(중진국)에서 금메달은
하늘에서 별따오기 목숨과 인생이 걸린 엄청난 일이죠 일본살때보면 금메달 땃다고 뉴스나오고 끝인데 한국은 나라전체가 흥분으로 뒤집어 지드라구요
정말 좋은글 감사합니다.
연금부터 없애야됨 공짜로 먹여주고 훈련시켜주고 수당주고 올림픽 대회에 나가게 해줘서 금메달 따면 연금주는게 좀 거시기 함 옛날처럼 코리아를 모르는 세계도 아니고
캬..요즘 이런 개인채널들이 많아지는거 보니까 세월이 많이 흐르긴 했나보다 굳굳
엘리트 체육의 어두운 단면을 전면적으로 지적하는 아주 좋은 영상입니다
이게 잘못말하면 스포츠 등의 존재 이유부터 문제가 될 수도 있죠
올림픽에서 메달 따는게 중요하지 않으면 올림픽이나 올림픽 종목이 있을 필요가 없죠.
사실 지구가 존재할 이유도 없죠.
근데 우원재님의 말도 일리가 크게 닿는게..
금메달이란 목표는 개인의 목표로 넘겨주고.. 스포츠 자체를 즐길 자세가 필요한데
인간도 아닌 사람들이 40~50%사는 우리나라나 8 ~ 90사는 중국 등은 사람들 수준이 아직 저급이라 바뀌긴 힘들겁니다
특히 국뽕이라면 정신못차리는 그 분들
나도 옛날엔 그런거 되게 연연했는데
해외는 그냥 축제로 인식하는거 같아서
나도 생각을 바꿈
다른 나라 그냥 다 즐기는데
한국인만 감정소모함 ㅋㅋㅋㅋㅋㅋㅋ
보고 있으면 웃기고 재밌음 ㅇㅇ
엘리트 체육에 돈쓰는 것 보다 금메달 그딴거 없어도 상관없으니 학생들이 학교에서 스포츠를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국위선양 없습니다. 아니 개인의 성공을 위해서 노력한 결과중 나타난게 국위선양인거죠. 이젠 엘리트 체육인은 없애야합니다
금메달 200개 따온다고 국민들 살림살이 나아지는 거 아니다.
4년 피땀흘려 준비한 선수들 모두 박수받아 마땅하고 거기에 메달도 있다면야 더 축하받을 일이 맞지만 지속가능한 모두의 체육 문화가 자리잡는 게 장기적으로 필요함.
솔직히 요즘 올림픽 금메달 별 관심없어요. 몇 위인지도 메달 몇 개 땄는지도 모름ㅋㅋ
ㄹㅇㅋㅋ
예전 동서 냉전시대에 삶의 질을 보여주는 척도중 하나인 스포츠, 특히 올림픽에서 공산진영은 상대가 되질 못했죠. 그래서 동구권에서 메달공장을 만들고 전문선수들을 오로지 메달을 위해 키워왔는데 우리도 국력이 약하니 그걸 도입한거죠. 올림픽경기가 있기 1년 전쯤 미국에서 티비에서 올림픽출전 선수 선발대회를 본적있는데 선수소개에 직업란이 있고 학교선생님, 의사, 변호사등등 자신의 직업이 있는 사람들이 순수 아마츄어로 참가 하더군요. 그리고 메달을 따도 명예이고 추억일뿐 국가가 한푼도 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은메달 동메달을 따고 기뻐합니다. 예전 흑자헬스님도 말하던데 이젠 우리도 이른바 메달을 위한 전문선수만을 키우는 엘리트체육이 아닌 일반 국민들도 스포츠를 즐기게 국민스포츠 개념으로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도 기억못할 메달 더 딴다고 후진국이 선진국 되는 것도 아니구요.
'메달 기계'들이 메달 따오는 게 우리하고 무슨 상관이라고... 생활체육 활성화가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더 도움이 될 걸요....
우리나라가 프로게이머를 국가적 차원에서 돈을 써가며 양성했기에 E스포츠 강국이 된게 아니죠 주변에 널린게 PC방이라 연습할 장소가 널린점이 큽니다 마찬가지로 스포츠가 발전하려면 엘리트 체육보단 국민들이 누릴수 있는 생활체육을 위한 인프라에 투자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처음엔 이분의 채널을 보고 거부감이 들었다.그러나, 이제는 공감이 된다.
지금도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초등학교 애들만 봐도 애들끼리 롤 같은 게임 티어를 물어보고 평가하곤 하죠. 지나친 경쟁을 부추기는 사회부터 고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주식투자에도 "웩더독"이라는 말이 있다.. 즉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 라는 뜻이다.. 현상이 본질을 좌우하기도 한다... 올림픽은 생활체육이 본질이고 엘리트체육이 꼬리인데.. 한국은 꼬리에 집착한다. 즉 남에게 잘보이려는 것에만 집착한다.. 출산율도.. 남보다 못사는 가족이라는 꼬리표가 붙으니까 아예 안 낳는거랑 동일하다...
생활 체육과 엘리트 체육의 예산이 많이 틀리네요... 그깟 국가의 위상보다 국민 건강을 위해 생활 체육이 더 중요한거 아닌가 싶은데 말이죠
병역특례없애고 연금은 진짜 반으로 줄여야한다..... 이제 엘리트체육은 없애라...... 생활체육의 시대로 가야함...
정작 이렇게 말하면서 방구석 여포처럼 유튜브만 보며 세월낭비 한다는게 현실 😂😂😂😂
맞네.. 맞어.. 유럽은 대부분 다른 직업을 갖고 열심히 운동하는 아마추어라는 말을 들었었어
금메달을 많이 보유한다고 개개인들이 실질적으로 행복해지는 건 아니죠. 오히려 생활 체육이 활성화되어 국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을 때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질 거라고 확신합니다.
엘리트체육에서 생활체육으로 나아가야한다는 의견자체에는 공감합니다. 하지만 그토록 국가적 차원에서 이끌어주는 엘리트체육이 존재하기에 지금처럼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선수가 발굴되었다는것도 무시하거나 폄하될수는 없습니다. 운동과 체육으로 국위선양하면서 각나라의 근본적인 체육활동 및 성적을 꾸준히 유지, 선전 하는것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올림픽, 혹은 월드컵 등 각 스포츠 종목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꾸준히 유지한다는건 굉장히 국가적으로도 힘들고 어려운 일입니다. 이번 영상이 체육인 혹은 그쪽 분야에 계신 분들에게는 굉장히 불쾌할수있는 영상이 될수도 있음에 조금은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올림픽과 월드컵은 관심이 없어서 안 보는데 직업선수가 아닌 나라도 있다는 사실이 흥미롭네요
축구선수만 해도 필리포 인자기는 CPA 자격증이 있습니다.
그 양궁도 요새는 인도랑 우즈벡에 밀리는 것 같더만. 두 국가다 활쏘기에 자부심이 있고 전통이 있는 나라입니다. 에휴 그걸 떠나서 올림픽 예선 역사상 처음이라할 정도로 줄줄이 떨어져서 금메달 기대하는데가 양궁밖에 없다는데 이 엘리트 체육제도라는데에 회의감이 듭니다.
나는 한국선수들이 금메달 따는 것보다, 일반 국민들을 위해서 체육시설이 많은게 훨씬 좋다고 생각함. 진짜 일반 국민들이 즐길 수 있는 체육 인프라가 너무나도 부족합니다.
남들은 생각지도 못한 다른 시각에서 보신 게 너무나 깊게 와닿았습니다.
동네에 큰 공원이 있고 축구장과 트랙도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동네 아이들이 거기서 뛰어다니고 운동도 즐기곤 하는데요 타 동네에 비해서 아이들이 공부를 안 하는 편입니다. 동네사람들은 조소섞인 말로 공원때문에 이 동네 애들이 공부를 안 한다고 얘기합니다. 부모들에게는 아이가 어릴때부터 운동보다는 공부하기를 더 가르칩니다. 우리는 여전히 운동하는것을 업신여기는 경향이 있거든요. 아니, 운동하다가 공부 못 할까봐 두려운 마음이 깔려있는것 같습니다. 운동으로 무언가를 성취하는 것은 남의 이야기이고 그 길과의 대척점에는 공부가 있는 것이죠. 공부할래? 운동할래? 를 선택해야 하는 것 입니다. 선진국에서는 하교 후 다들 스포츠를 즐긴다고하죠. 아니 지겨울 정도로 한다고들 합니다. 우리나라는 근본부터 바뀌어야 생활체육도 잘 자리잡힐 것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공부라는것도 안시켜도 할 애들은 알아서 할텐데 한국 아직 너무 멀었네요
굳이 국위 선양을 따진다면
삼성전자 직원들이 더 국위선양이겠다 ㅋㅋ
양궁 비롯한 엘리트 체육과 정반대 사례가 e스포츠인거 같습니다.
민속놀이라고도 불리는 스타를 프로 하겠다하면 호적에서 파일 정도로 게임은 죄와 같은 나라에서 저 시절 프로들이 게임이라는 인식을 조금은 바꿔줘었고
한국인들의 게임의 대한 집념과 집착 Pc방 문화라는 인프라를 통해 LOL이라는 게임에서 잭팟이 터졌고 모든 세계대회를 휩쓸었습니다.
실제 은퇴나 현역 중 연차 좀 있는 롤프로들은 절대다수가 프로로 준비한게 아니라 걍 취미로 하다가 프로가 된 케이스입니다 그속에서 게임이라는 인식을 바꿔주고 기성세대에게 E스포츠를 알린 faker도 이렇게 탄생했죠
근데 현 국가고위직에 앉아있는 일명 586세대분들은 e스포츠 즉 컴퓨터 게임 자체를 달갑게 보지 않고있으시죠
젠장 또 대상혁이야
오프라인스포츠를 즐길 곳이 없다보니 온라인스포츠로 전이된 걸로 보입니다.
도쿄올림픽 때 태권도로 한국의 우승후보 바른 어떤 일본여자도 본업이 따로 있던 회사원이었죠 ㅋㅋ
엘리트체육인잌ㅋㅋㅋ 걍 인스타중독녀일뿐
국뽕유튜브가 넘쳐나는거랑 비슷한 맥락으로 보여 슬퍼집니다...
엘리트체육에 국세 지원 줄일 필요까진 없더라도
생활체육에 그보다 많은 세금 및 정책 지원이 시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국민의 건강이 곧 국력이니까요
태릉선수촌은 없애야함 그게 국민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지
국가주도의 경제성장이 이제 끝났듯. 국가주도의 직업체육인을 양성하는것도 이젠 그만두어야 한다고 보니다.
이런 감동, 알지 못하는건 아닙니다만 그럴 여건 자체가 마련돼있지가 않습니다. 만약 이러한 문화를 자리잡으려면 가장 첫째는 체육특기자전형이 아닌 개인의 고유한 체육특기가 입시에 반영될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우리나라 체육시설 저변확대가 절실하고요. 우리나라 학생들 지금 뭐 학교스포츠클럽이다뭐다 해서 많은 제도를 추가하였으나, 사실상 권장사항이 아니죠. 오히려 공부할 시간에 운동이나 하고 앉았냐는 핀잔을 듣게 마련입니다. 무엇보다 대학이 학업성적 외에 개인의 체육특기를 인정하느냐도 불분명하며 교육부는 개인에게 체육특기를 가지게 만들 의지가 있는가도 모르겠습니다. 정말 쉽지 않은 길입니다. 물론 가장 우선시되어야 할 것은 체육저변시설 마련이고요.
협회들도 정신차려야 함. 그냥 메달 따 오니 그냥 메달만 보고 육성하려고 함
그게 협회의 목적이고 그걸로 평가를 받는 상황이라서....
아이러니하게도 양궁협회가 한국의 모든 협회 중에서 가장 깨끗한 협회... 대한축구협회는 말할 것도 없고 빙상연맹은 더더욱...
@@kh_KIM_0542 양궁협회는 양궁 종목 자체가 개인이 활을 쏘고 그 점수가 그대로 성적으로 반영되기 때문에 작전이니 파벌이니 뭐니 개입할게 없으니 빙상연맹보다 깨끗하고 소수의 엘리트 선수만 키우면 되므로 거대한 단체를 업고 이익을 취할 일이 없다는 면에서 축구협회보다 깨끗합니다. 별거없습니다. 뜯어먹을게 생기면 다 달라붙는게 세상 일입니다.
이제 금메달은 연금이나 병역면제는 없애야함. 포상금 정도면 됨. 이제 엘리트 체육인의 시대는 지났음
아마...뭐라해도 일본한테는 못진다 이런 마인드 때문에라도 금메달에 목숨걸라고 매스컴, 정치인들이 선동할거고 국민들은 또 그렇게 선동되지 않을까요?
아무리 이제 체육의 저변을 넓혀야 된다느니 뭐니 떠들어도요.
한일전 이기고 지는거 집착하는거 솔직히 이해 안됨 그런 명분으로라도 더 집중해서 보면 확실힢재밋긴하겟지만 재미 이상으론 생각안했으면좋겟음
물론 우리나라가 매우 약했던시절 무능한 왕에 의해 나라가 넘어가 속국이였던 국가가 지배를 하던 국가를 어떤 분야에서도 이기는것은 정복감을 느낄수 있는것이죠 근데 지금은 한 - 일이 발전을 통해 비슷한 수준까지 올라왔고 이젠 우리와 일본을 동등한 관계로 봐야하는데 아직까지 일본을 지배자의 시선으로 보는 몰상식한 분들이 많이 계시죠 그래서 한일전에 더욱 열광하는것이고요
보수주의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에 건강한 개인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는 개인이 "자신의 노력"을 통해 얻는 발전과 잠재력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이겠죠?! 그래서 보수는 이러한 지향점을 위해 건강한 가족부터 빌드업 해서 건강한 개인과 국가를 가꾸려고 하는데 우리는 지금 나의 노력이 아닌 남의 노력으로 대리만족만 하는 것 같습니다 관심도 없다가 못하면 욕하고 억울한 일 있다 싶으면 더 분노하고(마치 신아람이였나 펜싱 사건과 06월드컵 스위스전 같은) 개인인 나를 위한 노력이 없네요 물론 팬심, 애국심으로 국가의 메달도 중요하지만 이젠 사회적인 차원에서 개인을 위한 스포츠도 활성화 돼야할 시점이 된 듯 합니다 다만 유행 좋아하는 한국에서 잘 될지 모르겠지만..
그래서 한국인은 각종 국제 스포츠 경기를 스포츠로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애국심으로 소비한다는 비판이 있지요.
그렇습니다. 생활체육 인프라를 갖추는데 더 많은 세금을 써서 국민들이 편리하게 생활스포츠를 즐겨야지요.
오오 우원재님 궁사셨군요 ㅋㅋ 나중에 같이 해요
저도 즐깁니다
정말 공감하는 영상입니다 저 또한 양궁에 관심이 생겨 어렸을 적에 배워보려고 했는데 시설은 커녕 배우기 위해선 전학을 해야 할 정도로 열악했습니다 근데 지금도 별로 달라진 게 없다는 게 아쉽습니다 자기들끼리 모여서 자기들만의 유일한 스포츠를 즐기고 경쟁해서 메달을 따는게 진정한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젊은 세대는 개인주의 자유주의화됐는데
딸피들은 집단주의 국가주의니
구독누를게요 저와 같은 생각 가진 사람이 니 보다 더 똑똑한 지식인이 언젠가 나티나서 이런 안타까운 부분을 세상에 말하는 사람이 언제 나타날까라는 마음에 비난을 받으며 수십년간 기다려왔습니다 바로 구독 누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정밀 뜻깊은 내용에다가 가슴이 뜨거워지는 영상이네요 잘 보고갑니다
김연아도 그걸로 먹고살았고 지금도 그걸로 1인기업차리고 노후까지 보장되었음
모든걸 걸지 않으면 그들도 힘든 나라입니다
다른 건 참 공감되고 옳은 말인데 야구부 등 고등학교 운동부는 생활체육의 부재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한국의 과도한 입시위주 고등학교나 좁은 부지등의 문제인 만큼 문제의 카테고리가 조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좁아도 다 하던데요 제대로 된 동아리활동 유럽보면ㅎ
@@brandonheet 과도한 입시위주의 교육 '과' 부지문제요 복합적 원인이란 뜻입니다
체육관련하여 엘리트 체육인이 아닌 국민들에게 사용되는 예산이 엘리트 체육인들을 위한 예산 대비 너무 적네요
너무 비정상적이다 느껴지고
소위 국위선양이라는 이유로 연금, 군면제 등 혜택을 줬었는데 2024년 지금까지 그런 특혜를 주는것이 전혀 납득이 되지 않고 형평성에 어긋나다 생각하기에 그런 혜택들은 사라져야 한다 생각합니다.
늘 하시던 말씀을 자료와 함께보니 정말 즐겁습니다.
70년대~90년대 까지는 사기업에서 운동팀을 운영했죠!!당시에는 은퇴하면 100% 몸담았던 실업팀에 취직을 했어요!!! 김학범 감독님도 국민은행 축구팀에서 은퇴 후 국민은행 에서 근무를 했고 시험을 봐서 과장까지 올라갔다 다시 국민은행 코치-감독을 했고
연세대 전성기를 이끈 최희암 감독님도 현대건설 농구단에서 은퇴하고 현대건설 입사해서 이라크 가서 3년 동안 근무했었어요!!! 문제는 IMF 금융위기때 사기업 운동팀이 해체가 되었고 오고갈때 없는 선수들 땜에 지자체(시청,군청)에서 맡게 되었습니다.
일전 우사인볼트 학창시절 코치가 한국 육상팀 지도자로 왔는데 “한국은 육상선수들의 천국이다. 육상은 뼈를 깍은 고통이 필요한데 한국 선수들은 최고의 지원을 받아 정신력이 약하다. 국가대표 거부 하는 거 보고 놀랐다!” 이렇게 이야기 했죠!!! 저도 대학까지 운동 했는데 문제는 실업팀에서 은퇴하는 순간 바보가 됩니다.
할줄아는 건 없지 나이는 많지 지도자to는 한계가 있어 나이만 많은 바보가 됩니다. 그나마 집배원이 시험 없이 갈 수 있는 공무원이라 그거 라도 하라 했는데 힘들다고 안한다는 후배들도 있어요!!! 지금 우리나라 지자체 실업팀은 정말 문제 있다고 봅니다
기반시설 마련 이전에 이미 만들어져있는 체육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과 관리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이 일회성 국뽕에 젖어 사는 나라가 아니라 이젠 정말 내실이 탄탄한 나라가 되면 좋겠습니다.
태릉선수촌 없애는게 최우선임
일반 생활체육에도 많은 관심과 지원이 따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