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스무살첫알바였던거 같은데 환영은 고사하고 첫출근날 전에 나간사람 환송회해준다고 지들끼리 깜짝 파티 준비한다고 쫓겨나듯 퇴근한적이…ㅋㅋ 텃세 장난아님….ㅋㅋㅋ 그리고 텃세땜에 고생하다 한달딱 하고 그만두고. 다음 알바에서 오픈멤버로 들어가서 한 이년넘게일했는데 신규 올때마다 엄청 챙겨줌. 그래서 다들 엄청 오래했지. 어딜가나분위기가 중요함. 한번 형성된 분위기가 텃세면 거긴 알바 계속 바뀔거고 들어오더라도 얼마 못버팀.
진짜 알바 신입일 때가 제일 힘듦 내가 방해만 되는 걸림돌이 된 느낌.. 익숙해지면 그렇게 쉬운 걸 신입 땐 너무 너무 어렵고 정신적으로 상처. 몇개월 뒤 내가 인수인계 해줬을 때도 솔직히 답답해서 말투에 짜증이 좀 섞였었다. 후회 중 그 사람도 답답할텐데.. 어쨌든 담주 일 처음으로 나가는데 걱정이다ㅠㅠ
진짜 백화점 푸드코트에서 첫날에 일하다가 계산실수를 해버린거임... 순간 어떡하지 했는데 선배가 이천원꺼내서 이따가 음식 찾으러왔을때 상황 설명해서 드리라고 하심. 그래서 오셨을때 죄송하다고 하고 드렸는데, 선배가 씩 웃으면서 "거봐요, 별거 아니죠?" 이러는데...진짜 긴장 다 풀리고 그때부터 더 편하게 일하게 됨...근데 집에서 개 멀어서 일자리 포기해따..
저게 힘든 이유가 단순히 가르치는것만 하면 상관없는데 손님응대까지 같이 해야해서 그럼. 처음 알바하시는 분들 너무 기죽지 말고 열심히 하려는 의지만 보여주면 대부분은 뭐라 안해요. 뭐라하는 사람이 이상한거지. 그리고 선배분이 힘들어하신건 신입이 너무 못해서 힘든게 아니라 그냥 신입도 가르쳐줘야하고 손님 응대도 같이 하다보니 버겁고 시간이 부족해서 평소보다 힘드니까 그런거일뿐 신입한테 악감정 전혀 안 생깁니다.
저는 버거킹 알바 하고 있는 20살입니다. 처음 들어갔을 땐 너무 헷갈려서 2주동안 교육받은거 계속 까먹고 실수하고 그래서 여기 사장님도 제가 예전에 알바 하루하고 짤린 고깃집 사장처럼 화낼까봐 긴장하고 있었는데 천천히 계속 해보라고 하시고 몇 십분만에 성공했을 때 사장님이 웃으시면서 하이파이브 해주셨어요. 죄송하다고 하니까 아니라면서 성공해줘서 고맙다고 해주시고 계속 한다고 이마에 땀나니까 닦아주셨어요 ㅠㅠ 버거킹 교육 첫날에 내일도 모르면 혼날 각오 하라고 하시고 제가 다음날 하나도 못했지만 혼내지 않으시고 친절하게 다시 알려주셨던 ㅠㅠ. 혼낸다는건 장난으로 한 말이었어요.그날 밤에 문자로 열심히 일해줘서 고맙고 잘해보자 라고 해주셔서 감동 받았던 기억이 ㅠㅠ
카페 알바 교육 첫날부터 레시피 못외웠다고 빠지라고 해서 구석탱이에서 기다림... 첫날은 교육 2시간 하고 (교육이라고해서 배운거 없음 걍 베이스 위치랑 베이스 쓰는 메뉴 보여줌) 둘째날 다시 교육감 손님이 시킨 메뉴 나보고 만들라고 했는데 어버버거렸더니 니 실습 알아서 해 비켜 라고 하셔서 또 구석탱이... 한시간 지나고 나서 나한테 온갖 막말에 내 인성부터 시작해서 인생 어쩌고 다른사람들은 너랑 일하기 싫어할거다 이러면서 악담함 결국 그만두고 이후로 알바 못하는 중이에요 아직 그런 말을 들을만큼 돈이 궁하지도 않고 남자 사장님에 덩치도 있으셔서 아직도 그때 생각만 하면 심장이랑 손이 떨림
읽구 너무 속상해서 댓글 남겨봐용...! 악질 중 악질 사장을 만나셨네요... 처음이니까 모르고 실수하는 게 당연한건데 참 너무했어요 속 좁은 사람이 한 말 새겨듣구 너무 상처 받지마세용... 그 사람이야말로 인생에서 뛰어난 인재를 놓친겁니다! 얼른 툭툭 털어버리시구 좋은 알바로 다시 한 번 도전하시어 꽃이 잔뜩 깔린 꽃길을 마음껏 펼치시기를 바랄게요! 응원합니다
카페알바가 빡시구나ㄷㄷ 썰들어보면 카페사장님들은 엄청 뭐라하시네요 저는 파바일할때 못 다 외워도 포스기 만지면 다 외워진다고 하셨는데 .. 계속 옆에서 틀린거 바로 잡아주고 어떻게 말하는지 직접시범 보여주고 하셨음 사장님께서 꼼꼼하셔서 일은 많았지만 좋은분이라 오래 일했었음 ㅎ 그리고 파리바게트 알바했을때 커피 기사님이없어서 직접 커피만들고했던기억이ㅋ
그 사장이 잘못한거임 레시피북 먼저 주고 외워오라고 하고 직접 하게 시켜보라고 연습하고 많이 하는 실수 하는 포인트시켜봤었어야 함. 그냥 장사 안되니카(성질보니까 충분히 이유됨ㅋㅂ) 님이 모르는사이에 호구잡힌거임. 원래 교육받는 시간도 어느정도 돈 받아야 함. 레시피도 많긴 한데 프랜차이즈의 경우 정해져 있어서 벽에 써져있는게 좋음!! 그냥 편의점 진상 레벨을 갑을 위치만 바뀌어서광역뎀 받아버린거임ㅠ님잘못 아님
신입들 오면 최대한 편안하게 해주려고 하는 편인데ㅋㅋㅋ.. 처음이라 실수할 수 밖에 없다고 당연한 거고 책임은 우리(선임/직원)가 지니까 절대 걱정하지말고 하라고 말해줌 사소한 것도 잘한다고 무한칭찬하면서 자신감 불어넣어주는 것도 극초기에는 필수ㅋㅋ(그만두지마세여.. 실수도 한 번씩 해봐야 거기에 어떻게 대응하는지도 배울 수 있슴니다 모든 신입 알바분들 힘내세요!!
경력없는 새로온 알바생한테 아무것도 안시키면 ㄹㅇ그거만큼 고역없음 다 뛰어다니는데 가만있으면 손님들도 이상하게 쳐다봄 그래서 출근길에 교육순서와 시간매치해서 어디까지 교육하는거 적어서 전달하는 편임 일단 FM으로 교육하고 만약 점장님이 그렇게 하는거 아니다라고 하면 점장님말이 다 맞는거라고 알려줌ㅇㅇ 누가 이렇게 알려줬어요?하면 내이름이야기해도 된다고 하고 FM으로 알려주고 내가 틀린거면 나도 다시 배우게 되는 거라 손해 없음 그리고 신입이 배운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업무외 사적인 대화는 잘 안함 그냥 힘들죠 정도?
전 알바 처음할때 요식업 알바로 처음 시작했는데 텃세가 엄청 심했어요 알려주면 그래도 실수 하더라도 잘 했는데 자꾸 뭐라하고 그러더라고요 잘 해야겠다 싶어서 여유가 있을땐 할 거 없나 싶어서 두리번 거리고 안절부절 못하고 그릇에 반찬 더 담아두고 그랬던 기억이 ㅠㅠ 3일차때 같이 일하는 알바분이 "오빠 너무 보고싶어요ㅠㅠ 언제와요ㅠ" 다른 알바분 오시고나서 "보고 싶었어요ㅠㅠ" 이랬었는데 전 그냥 뭐지? 싶으면서도 멍 때리고 현타 오고 그랬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맥이는거였다니.. 홀서빙 할때 실수하니깐 사장님이 절 보시고는 걍 너 설거지나 해 하셔서 5시간 동안 설거지만 했던 기억이 있네요 ㄹㅇ 허리 끊어질뻔 했음.. 그리고 같이 일하는 알바분이 저 보면서 한숨 쉬시고 그랬는데 눈치 엄청 보고 사장님한테도 욕 먹고 주방장님한테도 욕 먹고 메뉴 영수증 내가 걸어놓은거 아닌데 내가 한걸로 오해해서 주방장이 저한테 화냈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때 당시엔 엄청 억울해서 "저 아닌데요 제가 안 걸어놨는데.." 이러면서 눈치 오지게 보고 6일차땐가 그때 새벽1시까지 일하고 손님 거의 다 빠지고 없을때 주방장이 저한테 와서 하는 말이 "너만 보면 화가난다. 걍 이렇게 일할거면 나오지마라. 알바가 만만해보이냐" 이렇게 얘기 하시는데 좀 속상하더라고요 진짜 나 부지런하게 일하고 여유 있을때도 할거없나 싶어서 두리번 거리면서 뭐 하고 내가 느끼기엔 나 열심히 일 한거 같다라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안보였나봐요.. 또 일 할때 물건 위치를 알려주지도 않았는데 그거 좀 가져와라고 하셨는데 전 어디있는지 몰라서 어디있어요? 어디..? 하면서 찾고있는데 한숨을 쉬시더라고요 알바 끝나고 너무 서럽고 현타가 엄청 와서 버스 타고 집 갈땐 멍 때리면서 가고 그랬네요 알바 그만두기 전에 사장님이 너 없어도 알바 할 애들 많다고 너 없어도 잘 돌아간다고 하시는거 말 듣고 그만뒀습니다 자존감도 낮아지고 서러웠던 일이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은 경험이라고 생각하면서 지내고 있네요 알바 하시는분들 화이팅 하세요! 꽃길만 걷자!🌸
솔직히 신입이면 실수하고 잘 모르는 게 어쩌면 당연한 건데 일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신입한테 자기들이랑 같은 수준을 바란다는 게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해요 자기들은 뭐 처음부터 잘했나 ㅡㅡ.. 글만 읽었는데도 제가 다 서러워요.. 정말 고생 많으셨네요 잘 나오셨어요 앞으로는 꽃길만 걸으시길 바라요 🌸
와 지금 제 상황하고 너무 들어맞네요ㅠㅜㅜ 첫날부터 자기들끼리 뒷담홧하는데 다 들리게 얘기하고 제 귀에 들어온 말이 "쟤 짤리겠네ㅋ" 였어요ㅠㅠ 각득이나 긴장했는데 그 소리들으니까 더 떨려서 하다못해 과호흡이 오더라구여ㅠㅠ 차라리 짤렸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오백번하고ㅠㅠ 이모님은 "쟤만 보면 답답해 죽겠어!!" 이러시면서 욕하고 툭하면 소리 박박 지르시고...자기들끼리 전 알바분 언급하면서 야ㅇㅇ이 보고 싶지 않냐?? 이러고ㅠㅠ 한가할 땐 원형으로 둘러쌓여서 자기들끼리만 얘기하고 전 혼자 동떨어져 있습니다ㅠㅠ 다른 분은 인사해도 받는둥 마는둥이고 한 분이 알려준대로 했는데 저만 오히려 혼나고 늘 끝나면 현타오고 울분이 터져서 화내는게 일상이 됐습니다...언제는 이모님이 너는 언제까지 홀서빙 안 받고 멍청하게 서 있을거냐고 한 소리들었는데 홀서빙 어떻게 받는지 하다 못해 포스기 만지는 법도 안 알려줘놓고 냅다 나가라고 해서 나갔다가 주문 실수만 엄청 했고요ㅠㅠ 그래서 아직 나가지말라고 해서 안나가고 하는 모습 보고 있으면 안나가서 좋겠다는 식으로 꼽주고 그러더라구요 휴휴휴
신입알바만 3번 연속 가르친적 있는데 진짜... 2번째까지는 참을만해도 3번째부터는... 너무 힘들었던... 알바 또 나가서 4번째로 시키려는 점장님 보고 진짜.. 순간 화가 너무 나가지고 핑계된 뒤에 지금은 그만두고 쉬는중... 진짜 연속 4명 가르치라는건.. 일을 하라는건지 교육을 하라는건지...
공차알바 했었는데 카페알바는 처음이었음 공차 레시피;;;한 6-70개 정도 되는데 그걸 일주일정도 시간주고 다외우라더라 심지어 20개정도는 교육 전날에 줬음 새벽까지 ㅈㄴ 외우고 교육 갔는데 사장 진짜 개싹바가지 없고 한숨 푹푹쉬고 지는 지각했으면서 오자마자 인사도없이 나한테 딸기쿠키레시피 뭐야. ㅇㅈㄹ;;; 그래도 매니저분들은 좋았음 사장 너무 졷같아서 금방 때려쳤지만 거기 알바공고 맨날 올라옴ㅋㅋㅋㅋㅋㅋㅋㅋ 매장도 엄청 바쁘고 일도 빡센데 사장까지 졷같으니 누가 하겠어.. 매니저분들 존경스러웠음
이거보니까 갑자기 생각나네.. 공차 오픈으로 알바 하려고 갔는데 하루 3시간 안되게 교육 받고 그 다음날은 한시간인가 혼자 오픈 준비시키심ㅋㅋㅋㅋ 아무리 손님 없어도 걱정도 안되던지 다른데 마감한다고 말해서 그런지 자꾸 날 혼자 둘려하던데 사람이 없긴했지만 솔직히 이게 뭐지싶었던.. 심지어 카페는 한번도 안했다고 했고 마감하던곳은 공차랑 1도 관련없는 피자집이였는데.. 결국 3일차에 2시간 혼자있다 실수 몇번해서 짤렸던..ㅜㅋㅋ
아 ptsd오네요 전 다른 프랜차이즈 카페였는데 손님이 하도 많아서 정신없다가 레시피 순간 헷갈려서 실수 할뻔 한걸 매니저가 보고 알려줬어요. 워낙 정신없어서 순간 헷갈렸던거고 실수나기 전에 미리 알려준건 고맙고 죄송한데 나보고 아직도 레시피 못외웠냐고 갑자기 이거는 레시피뭐냐 저거는 뭐냐 테스트질하면서 개썩은 표정으로 지랄함.. 내가 순간 벙쪘지만 차근차근 레시피 외운거 대답했더니 존나 트집 개잡음ㅜㅜ 이 매니저한테 갈굼당해서 결국 우울증 올거같아서 그만뒀는데 알바생들한테 제 욕을 엄청 했더라고요ㅋㅋㅋㅋ 진심 트라우마임ㅜㅜ
진짜 처음 알바 나갔을때 떨리고 너무 긴장상태라 손에 막 식은땀나고 그랬는데 처음 알바했던 곳 사장님때문에 트라우마 생겨서 처음 알바 후로 못하겠음... 첫날에 나름 메뉴도 열심히 외워서 가고 위에 토핑이 뭐 올라가는지 계속 보고 그랬는데 같이 일하시는분이 뭐 좀 물어봐서 대답해주는데 주방에서 일하는 주방장? 분이 나와서 토핑 뭐 올라가는지 알려주는 종이를 가리면서 이 메뉴에는 뭐 올라가요? 이 메뉴에는요? 이거는요? 이러고 마지막 하나 대답 못했더니 얘기하지말고 얘기할시간에 메뉴나 외우라고 한숨쉬고 다시 주방 들어감... 말건 알바자분도 뻘쭘하고 눈치 보였는지 포장할땐 뭐하고 이것저것 알려줌 그런데 내가 1번테이블 음식을 2번테이블에 가져다주고 2번꺼를 1번에다 가져다주는 대참사를 만들어냄.. 변명이지만 메뉴가 둘다 크림색이어서 헷갈림... 여사장님이 오더니 손님 앞에서 00아!! 이걸 헷갈리면 어떡하니!! 이러고 호통침... 완전 가시방석이어서 손님께 죄송하다고 하고 사장님한테도 죄송하다고함 근데 구석으로 부르더니 모르면 물어봐 좀; 이러면서 막 뭐라하고 다시 할일하러감.... 진짜 서럽고 완전 알바가 처음이었어서 막 눈물나려고하고.. 안물어본건 내 잘못이었지만 손님은 언제나오냐고 계속 물어보고 처음이라 긴강하고 같이 하는분은 주문받고있었고 주방사람들은 전부 요리하고 있었어서 빈손이 나밖에 없었다구.. 그러고나서 두번째날에 마감시간이 다 되었는데 손님이 2테이블 한 6명 정도 들어옴 그 와중에 포장주문이 들어옴 이제 막 6개 주문 들어간상태라 난 포장 픽업시간을 20분 후로 잡음 그리고 주방에 포장하나 20분 잡았어요 이랬더니 조리하는 사람중 한명이 나와서 포장 20분 잡았다고요? ㅋㅋ...하...사장님께 말씀 드리세요.. 이래서 뭔가 ㅈ됨을 느낌 그래서 제가 뭐 실수라도...? 이랬더니 걍 계속 사장한테 말하래서 말함. 원래 10분인데 20분으로 잡았다고 뭐라함... 그걸 왜!! 니 마음대로 하니?! 이러더니 날 팍 밀치고 손님한테 전화해서 10분 뒤에 출발하시면 된다고 말함. .. 난 오는시간 포함 픽업시간인줄 알고 20분 잡았던건데... 알고보니 손님이 출발하는 시간이었던거임....ㅋㅋㅋㅋ 웃긴건 나한테 포스기로 계산하는방법만 알려줌. 포장 시간을 어떻게 잡는지 배민 어떻게 하는지 하나도 안알려줌... 그리고 난 그날 이후로 알바를 그만둠.. . 전화해서 그냥 저같은애 쓰실바에는 똑같은시급 주고 더 나은애 쓰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이랬더니 원래 이런걸 버텨내야 다른곳에서도 잘한다면서 주절주절 얘기하다 2일 일한거 수당 내일 준다고 했음 근데 4일 지나서 한번더 문자로 연락하고 돈 받음... 걍...알바하니까 좀 트라우마 아닌 트라우마 여서 주절주절 적어봄.. 여러분 모두 좋은 사장님 만나길 바래요...
전 배달만 하는 피자집에서 첫 알바 했다가 3일 하고 관뒀어요... 기계다루는 법이랑 재료 있는곳도 제대로 안알려주고 뜨거운 스파게티 포장할때 뜨거운데 뭐 잡을것도 안주고 빨리 빨리 하라그래서 손 다 데고 ㅠㅜ 거기다가 제대로 못하면 사장이 욕하고.. 미쳤냐 ㅆㅂ 이러고 막 진짜.. 그래서 참다 참다 핑계대고 관뒀습니다... 알바가 저밖에 없더라구여... 거기 그래도 주문량이 꽤 있는편인데 저한테 나중에 이거 다 니가 해야된다고 하시면서.. 그러다 그냥 관뒀습니다..ㅠㅠ 알바 면접 볼때는 세상 친절하더니..ㅋㅋㅋ 진짜 180도 바뀌더라구여..
하 저때 컴포즈 알바 할 때 인수인계 2시간 받고 다음날 출근 했나.. 그 때면 메뉴도 숙지 안 되어 있을 때인데 별로 실수 한 것도 없고 그냥 하라는 데로 했는데 동작이 느리다고 “내가 ㅇㅇ씨를 너무 경력직으로 봤나보다, 그래 사람이 좀 느릴 수도 있지~” 이러면서 은근히 압박 하고 메뉴 받고 잘못 움직이면 “어허, 왜 이러세요 거기 아닌데 정신 차려야지~” 이러고.. 자기 딴에는 스파르타라고 생각한 것 같은데 걍 텃세로 느꼈음 ㅜ 다음 타음에 들어온 두번째 점장은 자기가 재료 이름 말 잘못 해놓고 내가 이거 재료 맞냐고 물어 보니까 혼자서 헷갈려 하고 나한테 버럭 화 냄… 마치고 사장한테 안 한다고 바로 문자 날림. 알바 오래 해서 인수인계 많이 받아 봤지만 이런 곳은 처음이었다.. 또 다른 곳은 더벤티 였는데 일주일 내내 메뉴 외우게 했는데, 메뉴 숙지가 안 되어 있으면 좀 버벅 대기도 하는데 그럴 때마다 버럭대고 사람을 움츠러들게 만듦… 메뉴는 정량이랑 대략적인 순서만 지켜서 만들면 되는데 무조건 자기가 하는 순서대로 똑같이 하라고… 아니 메뉴가 20개가 넘는데 어떻게 다 똑같이 하나요… 여기도 내가 해봤던 카페 중에 최악이었음
금방 배우셔서 잘 하실 것 같다는 건 빈말일 확률이 높다 😀
뭔가 살짝 이영지라는 랩퍼 닮으셨어요 ㅎㅎ
@@korea-hiphop ㄹㅇ... 진짜 보이네요 ㅋㅋㅋㅋㅋ
그럼 진짜.잘배울것 같으면 뭐라고 할까용
진짜 잘배우면 커피타주고싶은맘이생김
잘 하실거같다며 빨리 이 직장에서 빤쓰런을 목표로한드앗
손님한테 말할 때랑 알바생끼리 말할 때 톤 달라지는 거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는 신입 분들 교육 시키는 거 너무 재밌음... 귀여우셔... 물론 매장이 안 바쁘다는 가정 하임... 그래도 다들 열정적이셔서 다행이랄까...
헉 정말 맘 고우신분이시다....
아 나 일할 때 이런 선배님 만날래ㅠㅠㅠㅜㅠ
문자로 "언니보고 싶어" 이거 양반이지ㅋㅋ
대놓고 신규앞에서 전화통화로 보고싶다고 티내버리면 멘탈이 와르르
와.. 그런 인성 개터진 사람이 있어요?
난 스무살첫알바였던거 같은데 환영은 고사하고 첫출근날 전에 나간사람 환송회해준다고 지들끼리 깜짝 파티 준비한다고 쫓겨나듯 퇴근한적이…ㅋㅋ 텃세 장난아님….ㅋㅋㅋ 그리고 텃세땜에 고생하다 한달딱 하고 그만두고. 다음 알바에서 오픈멤버로 들어가서 한 이년넘게일했는데 신규 올때마다 엄청 챙겨줌. 그래서 다들 엄청 오래했지. 어딜가나분위기가 중요함. 한번 형성된 분위기가 텃세면 거긴 알바 계속 바뀔거고 들어오더라도 얼마 못버팀.
@@Aksjdjc ㄹㅇ인정이요ㅠㅠ 처음 분위기 잘 잡아야 돼요 알바생 자주 바뀌는 이유도 분명 일 강도 보단 사람때문임ㅠㅠ
@@ejj2747 진짜 개또라이들이네....고생하셨어요 진짜..내가 다 화나네.
@@ejj2747 ㅠㅠㅠ 에고고 ㅠㅠ 너무 고생하셨네요 그 어린 나이에...😢
알바선배가 진상손님의 기운을 알아채고 저 분은 내가 받을게 할 때 설렜음.
상처받고 그만두면 신입을 또 뽑아야 하니까....그런것도 있고 알바 선배분의 선배가 그렇게 해서 똑같이 해줬을 가능성이 높아요 저도 매니저님이 그렇게 해줘서 나중에 저도 고참 됐을때 그렇게 했거든요
윗답글도 있지만, 그냥 농축된 진상대응 메뉴얼 실전ver. 보여주려고 하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
이유가 뭐든 멋진 선배다
@@user-pk-ksj 다 님 같겠슴
@@swimming6228 실전버전ㅋㅋㅋㅋ
저렇게 친절한 분은 못만나봄ㅠㅋㅋ인수인계할때 특유의 친절함과 거리감 사이의 무언가가 있는데 넘넘 친절하시잖아욧!ㅋㅋ
진짜…
ㅇㅈ ㅋㅋㅋ
ㅇㅈ 인수인계 알려준다면서 텃세부리는 사람 대다수임 ㅎ
ㅇㅈ 제가 오지게 겪음 진짜 친절한 분들은 드물더라구요
인정... 봤을땐이해안됬는데 알바생한테 교육받았었는데
친절함과 오묘한 거리감의 사이 ... 친절하긴하신데
거리느껴지는기분 넘공감요 ㅋㅋ..
쇼발 내가 신입 입장이었어서 마냥 웃을 수가 없다…
저두요...ㅠㅋㅋㅋㅋㅋ
차피 알바는 직업이 아니니 어느정도 가져운마음으로 일해도됌
진짜 알바 신입일 때가 제일 힘듦 내가 방해만 되는 걸림돌이 된 느낌.. 익숙해지면 그렇게 쉬운 걸 신입 땐 너무 너무 어렵고 정신적으로 상처. 몇개월 뒤 내가 인수인계 해줬을 때도 솔직히 답답해서 말투에 짜증이 좀 섞였었다. 후회 중 그 사람도 답답할텐데.. 어쨌든 담주 일 처음으로 나가는데 걱정이다ㅠㅠ
그래도 누구나 신입 시절이 있죠
처음인데 실수 안 하는 게 이상한 거임
일 처음하시면 실수는 하는건 당연합니다 기죽지 말고 일하셨으면 좋겠어요 ㅠㅡㅠ 실수해두 다음엔 더 잘하면 되니까요 알바 하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
아닌데 거짓말입니다 일못하면 동료고 사장이고 다싫어해요
@@야한소설쓰는제작진들 뭐라는 거야 일 못한다고 한 적도 없고 동료랑 사장이 안 싫어한다고 한 적도 없는데 문해력 왜 그럼
처음이라 실수하는 건 지극히 자연스러운 거예요 동료랑 사장도 처음엔 실수 여럿 했겠죠 자존감을 깎아먹으려는 주변 사람들 말 신경쓰지 말고 같은 실수 반복 안 하도록 주의하면 되는 거예요
@@Filming31 ㄹㅇ...
안물어보고 사고치는거 보다
수십번 수백번 물어보는게 더 나아요
버거킹 알바하는데 처음 1~2주 정도는 매니져님이랑 대표님 한테 지겹게 물어봤습니다ㅋㅋㅋ
ㄹㅇ... 모르면 혼자 얼렁뚱땅 하지말고 백만번씩 물어보고 하고 뽜이팅 넘치게 열심히 해봐요... 겨우 얼추 잘 돌아가게 됐을때 대뜸 관두지말고 오래오래 일해주ㅏ요... 님이 관두면... 나는 이 짓을 또 처음부터 다시 해야해...
첫 알바를 1년 9개월 일하다가 그만두고 새로운데로 들어갔을때 신입의 마음과 기존의 마음을 동시에 느끼는 기현상을 경험했습니다...
ㅇㄱㄹㅇ
진짜 인정ㅋㅎㅋㅎㅋ
ㅋㅋㅋㅋ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ㅋㅋㅋㅋㅋㅋㅋ
와 인정.. 편의점 알바 1년이상 하고 있을땐 편의점 고인물 느낌으로 지냈는데 새로운 알바하니까 진짜 뭐가뭔지 하나도 모르겠고 1부터 10가지 다 물어봤음
맞아요..카페도 카페대로 레시피가 달라서 새로 배워야 함 커피추출만 같을뿐 스팀이랑
아이스티도 누구는 가루녹이고 누구는 미리만들거나 토핑있고 다르듯이
근데 진짜 사회초년생한테 못한다고 화내면서 갈구면 그사람 앞길에 트라우마로 남더라구요 누구나 신입이었고 처음이 있으니까 친절하게 알려줍시당:)
@@Mong_zip 저랑 좀 비슷하시다 저는 주말메가 했었는데 메뉴 외우기도 잘 안되는 와중에 실수 한번씩 나오는 것도 사장놈이 계속 눈치줘서 진짜 전날밤부터 공황몰려오다가 스트레스 못버티겠어서 3주차만에 바로 관뒀어요..ㅎ
@@duvitte 고생하셨어요 ㅠ 저도 롯리알바했는데 사장이 미친듯이 화내고 난리쳐서 한달만에 그만둔 ㅎㅎㅎ.... 머리가 하얘지더랑게요
전 처음에는 좋은 직장 구해서 좋았는데 2, 3, 4는 1달도 못 버티고 그만두었지요 다행인 점은 첫번째 직장이 진짜 친절하고 좋았다는 점이네요
진짜 트라우마로 남아서 몇년지나도 계속 기억나더라구요...ㅎㅎ
진짜... 점장님이 사사건건 지적하고 혼내는 것도 너무 무섭지만, 가끔 직원 단톡방에 저격하실 때마다 트라우마 생길 것 같아욤..ㅎㅎㅠㅠㅠ 출근할 때마다 두렵네용🥲
메가 알바입니다...
금방 배우셔서 잘 할 것 같다 = 나가는 사람 많아서 네가 개난리를 쳐도 버텨야한다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바생분들 존경합니둥ㅠㅠ
와 진짜 너무 공감 ㅋㅋㅋㅋㅋㅋㅋ 메가 알바 하면서 진짜 일주일에 두세 번은 신입 받음... 다들 너무 금방 나가셔서 우리가 신입분한테 쩔쩔 맴 ㅠㅠ 계속 하실거죠...? 이럼서
@@이예빈-y5r 거기가어디죠? 코로나시국에 자리나오기 힘든데
@@야한소설쓰는제작진들 어딘지 알면 뭐 어쩌려고..
@@som-jelly0v0 지가 하고 싶나보지
근데 저거 사람 앞에서 언니 왜 이제와요ㅠㅠㅠ 더 빨리 와요ㅠㅠㅠ 그러면 진짜 내가 개쓸모없구나 밖에 생각 안듦. 뭐 배우는 중이니까 도움 거의 안되겠지만 그래도 좀;
그니까요...ㅠ 대놓고 멕이는거죠 싸가지 없는 것들
와 그거 3일차에 당했는데.. 그땐 그럴수도있지 넘어갔는데 지금생각하니 빡치넹ㅋㅋㅋㅋ
전 첫날이었는데 다른 팀쪽에서 잠깐 도와주러왔는데 가지말라그러고 그때 저도 내가 그렇게 쓸모없는존재인가느낌...
ㄹㅇㅋㅋ...그 말 대놓고 앞에서 해버리면 진짜 서운함
맞아요 대놓고 그럴 때 내가 여기서 뭐하는거지….허무하고, 그 상황이 불편하기도그래요
모든 알바를 포인트를 잘 짚어내는 것도 대단한데 의상은 또 어덯게 구하시는건지ㅋㅋㅋㅋ
001
@@yoonji7722 ???ㅋㅋㅋ 순간 내눈이 잘못된줄
지금까지 다 하고 있다는...
친구 분 옷 빌리셨대요!
@@dng0v0 설명이 필요한 드립은 실패한 드립이다
이렇게 알려주고 대하는 알바선배가 있음 진심 복받은거임…. 대부분 답답함을 참고 짜증을 섞어서 알려줌..
답답하거나 손님 밀리면 일단 제가 할테니까 다른 거 해달라고 하는 거 너무 공감이야......ㄹㅇ 손이 저절로 움직임
신입 알바였던 입장으로써 진ㅁ자 가시방석이 따로없음..😭
알바 처음간날엔 내가 이걸할수있을까싶고 그냥 가게에 민폐되기전에 그만둘까 싶은데 1달만 지나면 고인물되어있음
ㅠㅠㅠㅠ저가 딱 그래요.. 돈받고 일해도 될까 싶고. ㅠㅠㅠㅜ 이제 6번짼데 ㅠㅠ
ㅇㅈ 한달이 고비임
ㅇㅈ 한 달만 넘기면 어떤 알바던 괜찮은 듯
저도 알바첫날에 실수 개많이 해서 바로 그만두고 싶었음ㅜ
진짜 ㅇㅈ...카페 알바 이제 3일차... 레시피 하루 만에 다 외우고 갔는데... 주방 들어가자마자 머리 하얘짐 점점 익숙해져서 적응 중임다🧋🧋
아메리카노만 신입시키는 거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사고치지말고 물.원액만 부어라... 이거 속마음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 힘든건 괜찮음 금방 적응 되니까 버틸수있음 진짜 알바 하면서 느낀건데 사람이 좋아야함 같이 일하는 알바나 매니저 그리고 사장이 좍같으면 진짜 힘듦..
진짜 개인정이요 ㅠ 그런데는 알바 자주 바뀌는데 절대 지들 때문인지 모름,, 트라우마로 남고 나중에 생각해보면 저딴 사람들이랑 참고 일을했다니 .. 하고 놀라움 ㅜ 일은 어차피 어느정도 기간지나면 적응되니까 힘든 건 괜찮은데 진짜 사람이 젤 중요
@@user-cj4om6hy4우리도 사장 좟같아서 탈주각 재는 중인데 알고보니 그렇게 나간 사람 엄청 많았음 근데 지 잘못인지 모르는거 같길래 내가 총대매고 얘기하고 나가야하나 고민중
내가 지금 그 어리바리 신입인데.. 대사 왜이리 리얼해ㅠ ptsd 씨게 온다ㅎㅎ
알바같은건 크게보면 결국 반복작업이니 시간지나면 익숙해질테니까 걱정마세요.
@@내일오늘-n7i 이렇게 따뜻한 답글을 달아주셨다니 감동...우연히 알고리즘에 다시 떠서 답글을 볼 수 있었네요ㅎㅎ 지금은 제가 여기 짬밥 1등입니다! 정말 시간이 답인 게 맞았네요
안해본 일 하는거면 당연히 처음엔 실수도 많고 느리고 답답하죠 조금 느려도 정확하게, 실수를 줄이고 꾀 안부리고 성실하게 하는 모습 보이면 괜찮습니다~ 다들 그렇게 시작했으니까요
아니여 조금만 실수해도 실수했던행동 흉내내고 평소행동따라하고 뭐 작은 사소한소리내면 절대안질려고 더 크게내고 이상한곳많아요
@@야한소설쓰는제작진들 그런곳은 안가는게 맞죠
@@야한소설쓰는제작진들 고생많으셨어요
진짜 님 같은 선배랑... 일하고 싶어요... 어린 꼰대가 계속 텃세 부려서 너무 스트레스...
말하다가 어서오세요 하는 거ㅋㅋㅋㅋㅋㅋㅋ 뭔 얘기 좀 할라 치면 손님 오고 손님 응대 끝나면 정적.... 음 아까 무슨 얘기했었죠? (생각남) 아! 그래서 그... 어서오세요~ 반복ㅋㅋㅋㅋ
아 처음에 손님인줄 알고 인사하는 말투랑 일 알려주는거랑 다른거 너무 웃겨욬ㅋㅋㅋㅋㅋㅋ
고작알바이면서도 텃세부리는거 너무같잖음...
자기들이 더 빨리들어와서 일은조금더잘한다고 유세떠는게 얼마나 우스운건지 모른다는게 불쌍했음
아르바이트일이 어렵다한들 뭐든지 시간지나면 다 배움
나도 텃세당하고 왕따당하고 별일다겪었지만 개무시하고 시간지나면 다나가고없음 그리고 밖에나가 사회생활하다가 마주치면 암말못함 혼자있음 아무것도아니면서 뭉치면 왜 그리나대는지 20살넘은사람들이 어찌 학생티를 못 벗어나는지...
ㄹㅇ알바 신입때 너무 힘들었음 실수 한번 했을때 진짜 눈치 개보이고 자존감 슉 떨어졌었는데,, 신입 화이팅
오늘 처음 알바하고 왓는데.. 흑흑 이제 이거보고 웃을수만은 없게됨 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 자괴감 쩌는 하루였습니다...
방금 뭐 넣으셨어요? 하는거 진짜.... ptsd오네....
신입 입장에서 제일 공포스러운거
알바 딱 뽑는데 1~2년한 알바 한명이 본인가기전 인수인계 일주일하고 떠나는거
일주일도 안된 신입은 1~2년 한 알바생의 행동을 다 마스터하라고 사장이 강요..
ㄹㅇ 소름돋고 식은땀 나면서 미래가 어두워짐
지금 딱 제 상황인데 이걸 어디서 부터 어떻게하면 다음분 머릿속에 다 넣을 수 있을지 😂 ㅠㅠ 일주일도 길어서 요즘엔 이삼일 안에 똑같이 만들라 하시네요ㅋㅋㅋㅠㅠ... ㄷㄷ
와 미친 이거 지금 딱 나인데??? 1년차 언니가 이틀 알려주시고 바로 혼자서 일 시작함.,..피크타임때 나 혼자서 감당할 생각하니 아찔하다 진짜…
그 사람이 바로 나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에고 배라였다니…맘아프다..
저도 배라 알바였다가 매니저출신..
아근데 신입 입장도 남에게 피해주는거 같아서 눈치봄 ㅋㅋ
저정도면 엄청 친절한거임
보통은 알려주기 귀찬아하는 썩은표정에 조금이라도 실수하면 인상쓰고 지들끼리 친목먹는 텃세많은 사람이 대부분임.....
공감ㅋ
진짜 백화점 푸드코트에서 첫날에 일하다가 계산실수를 해버린거임... 순간 어떡하지 했는데 선배가 이천원꺼내서 이따가 음식 찾으러왔을때 상황 설명해서 드리라고 하심. 그래서 오셨을때 죄송하다고 하고 드렸는데, 선배가 씩 웃으면서 "거봐요, 별거 아니죠?" 이러는데...진짜 긴장 다 풀리고 그때부터 더 편하게 일하게 됨...근데 집에서 개 멀어서 일자리 포기해따..
현실은 저렇게 착하게 안 알려줌..
막 나쁜 건 아닌데 뭔가 그냥 눈치보이고 뭐 좀 그냥 그럼.. 눈빛이나 그런게
저게 힘든 이유가 단순히 가르치는것만 하면 상관없는데 손님응대까지 같이 해야해서 그럼. 처음 알바하시는 분들 너무 기죽지 말고 열심히 하려는 의지만 보여주면 대부분은 뭐라 안해요. 뭐라하는 사람이 이상한거지. 그리고 선배분이 힘들어하신건 신입이 너무 못해서 힘든게 아니라 그냥 신입도 가르쳐줘야하고 손님 응대도 같이 하다보니 버겁고 시간이 부족해서 평소보다 힘드니까 그런거일뿐 신입한테 악감정 전혀 안 생깁니다.
저는 버거킹 알바 하고 있는 20살입니다. 처음 들어갔을 땐 너무 헷갈려서 2주동안 교육받은거 계속 까먹고 실수하고 그래서 여기 사장님도 제가 예전에 알바 하루하고 짤린 고깃집 사장처럼 화낼까봐 긴장하고 있었는데 천천히 계속 해보라고 하시고 몇 십분만에 성공했을 때 사장님이 웃으시면서 하이파이브 해주셨어요. 죄송하다고 하니까 아니라면서 성공해줘서 고맙다고 해주시고 계속 한다고 이마에 땀나니까 닦아주셨어요 ㅠㅠ 버거킹 교육 첫날에 내일도 모르면 혼날 각오 하라고 하시고 제가 다음날 하나도 못했지만 혼내지 않으시고 친절하게 다시 알려주셨던 ㅠㅠ. 혼낸다는건 장난으로 한 말이었어요.그날 밤에 문자로 열심히 일해줘서 고맙고 잘해보자 라고 해주셔서 감동 받았던 기억이 ㅠㅠ
처음엔 좀 실수 하면 뭐라 할 수도 없어서 답답함 ㅋㅋ
난 신규 오면 금방 그만둘까봐 항상 폭풍 칭찬해주고 한달이면 적응되실거라고 미친듯이 세뇌함.
사람 귀한 일하면서 오면 쪽주고
일 왤케 못하냐고 꼽주는 새끼들보면
진짜 아가리 찢고 싶음. 신입 그만두면
니도 힘들고 나도 힘든데 왜 저러나 싶음
우리 점장님 맨날 하시는 말씀
혼난다고 기죽지마세요,,! 잘하고 있어요!
점장님... 알바생 부족해서 저 나갈까봐 그러시던 거였어요...?
금방 배워서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말이 빈말이였다니 ㅠㅠㅋㅋㅋㅋㅋ 뭔가 기대하는거 같아서 엄청 뚝딱거렸는데 그럴 필요가 없는 말이였구나 ㅜㅡㅜ
맨 처음에 뭐찾으시는거 있냐는 말 톤 왜케 웃기지 아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알바를 대체 몇개를 해본거야 ㅋㅋㅋㅋ
고3 입시 끝나고 첫 알바 운 좋게 붙어서 일했는데 진짜 스스로 너무 무능력한게 느껴지고 내가 온실 속 화초 마냥 세상물정 너무 모른다는걸 느낌..
카페 알바 교육 첫날부터 레시피 못외웠다고 빠지라고 해서 구석탱이에서 기다림... 첫날은 교육 2시간 하고 (교육이라고해서 배운거 없음 걍 베이스 위치랑 베이스 쓰는 메뉴 보여줌) 둘째날 다시 교육감 손님이 시킨 메뉴 나보고 만들라고 했는데 어버버거렸더니 니 실습 알아서 해 비켜 라고 하셔서 또 구석탱이... 한시간 지나고 나서 나한테 온갖 막말에 내 인성부터 시작해서 인생 어쩌고 다른사람들은 너랑 일하기 싫어할거다 이러면서 악담함
결국 그만두고 이후로 알바 못하는 중이에요 아직 그런 말을 들을만큼 돈이 궁하지도 않고 남자 사장님에 덩치도 있으셔서 아직도 그때 생각만 하면 심장이랑 손이 떨림
읽구 너무 속상해서 댓글 남겨봐용...! 악질 중 악질 사장을 만나셨네요... 처음이니까 모르고 실수하는 게 당연한건데 참 너무했어요 속 좁은 사람이 한 말 새겨듣구 너무 상처 받지마세용... 그 사람이야말로 인생에서 뛰어난 인재를 놓친겁니다! 얼른 툭툭 털어버리시구 좋은 알바로 다시 한 번 도전하시어 꽃이 잔뜩 깔린 꽃길을 마음껏 펼치시기를 바랄게요! 응원합니다
카페가 경력만 구하는이유가 이거임ㅋㅋ 레시피 못외우면 할수있는게 1도없음.. 레시피를 미리 줬을텐데 "아 너무 많다.. 몇개 외우고 나머지는 그냥 가서 하다보면 되겠지" 이러고 가면 신입은 그냥 숨만쉬고 돈만받는 무쓸모밖에 안됨ㅋㅋㅋ
카페알바가 빡시구나ㄷㄷ 썰들어보면 카페사장님들은 엄청 뭐라하시네요
저는 파바일할때 못 다 외워도 포스기 만지면 다 외워진다고 하셨는데 .. 계속 옆에서 틀린거 바로 잡아주고 어떻게 말하는지 직접시범 보여주고 하셨음
사장님께서 꼼꼼하셔서 일은 많았지만
좋은분이라 오래 일했었음 ㅎ 그리고 파리바게트 알바했을때 커피 기사님이없어서 직접 커피만들고했던기억이ㅋ
그 사장이 잘못한거임 레시피북 먼저 주고 외워오라고 하고 직접 하게 시켜보라고 연습하고 많이 하는 실수 하는 포인트시켜봤었어야 함. 그냥 장사 안되니카(성질보니까 충분히 이유됨ㅋㅂ) 님이 모르는사이에 호구잡힌거임. 원래 교육받는 시간도 어느정도 돈 받아야 함. 레시피도 많긴 한데 프랜차이즈의 경우 정해져 있어서 벽에 써져있는게 좋음!! 그냥 편의점 진상 레벨을 갑을 위치만 바뀌어서광역뎀 받아버린거임ㅠ님잘못 아님
요즘 사장들 성질 개급해서 한달안에 마스터하길 원함... 우리 사장도 딱 그짝;;;
아이러니하게도 일이 빨리 느는 순간은 친절하게 가르쳐줄 때도 무섭게 가르쳐줄 때도 아닌 인수인계 해주던 분이 퇴사할 때입니다.. 딱 인수인계만 하고 나가면 그 때부터 갑자기 평소에 기억 안나던 것도 일단 대처해버리는 능력이 생김
이분은 굉장히 친절하고 상냥한 선배입니다ㅠㅠㅠㅠ
저렇게만 대해주시는 선배들만 있어도 천국이네
존나 천사네 이정도로 친절한사람 못봄
진짜 이분 천재같애 올영영상으로 시작해서 다정주행했음ㅠㅠㅠ
저희학교 선배님이십니다랄라.ᐟ.ᐟ
약간.. 육아 한다는 마음가짐 이어야겠네요 제가 알바 처음갔을때 직원분들도 이런 마음이었겠구나 싶네요 앞으로 더 잘해봐야겠다..
처음에 일 가르쳐줄 때 ㄹㅇ 공감ㅋㅋㅋㅋ
처음에는 답답할 때도 있는데 반대로 생각 해보면 나도 처음에는 저랬을거 생각하니까 너무 뭐라 하기도 그렇고..
ㄹㅇ 영지닮은 관상이 엄청 사교성 뛰어난거 같음 ㅋㅋ
ㅋㅋㅋㅠㅠ젭알...사장님이나 매니저님이 교육시켜주세요ㅠ 아니 같은 알바생이 뭐 얼마나 알려줄 수 있다구ㅠ
서로 사담하다가 손님 오니까 끊기는거 너무 공감가넼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알바 그거 좀 몇달 더 했다고 텃세질 진짜 역겨움 ㅋㅋㅋㅋㅋ 저 분은 ㄹㅇ 천사다..
가르쳐주시는 분도 저런 때가 있었어요ㅜ 그래서 저도 새 알바분 들어오면 허물없이 친절히 해드리려고 노력함 ㅜㅜ
와 ㄹㅇㅋㅋㅋㅋㅋ 알려주면서 매장도 운영해야돼서 엄청 정신없고ㅠㅠㅠ 가끔 찾아오는 여유에 서로 호구조사 하다가 손님와서 끊기는거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일 금방 못배우고 빠릿하지않아서 고생해서 그런가 신입분들 보면 그냥 잘해주고싶음ㅠㅠ 나이드니깐 알바생들은 다 애기같이 느껴짐
신입들 오면 최대한 편안하게 해주려고 하는 편인데ㅋㅋㅋ.. 처음이라 실수할 수 밖에 없다고 당연한 거고 책임은 우리(선임/직원)가 지니까 절대 걱정하지말고 하라고 말해줌 사소한 것도 잘한다고 무한칭찬하면서 자신감 불어넣어주는 것도 극초기에는 필수ㅋㅋ(그만두지마세여..
실수도 한 번씩 해봐야 거기에 어떻게 대응하는지도 배울 수 있슴니다 모든 신입 알바분들 힘내세요!!
안그런데많던데 여기는 조금만 실수해도 일못한다고 몰아붙이고 앞에서 본인실수하는흉내내면서 깔깔거리고 비웃어요
천사신지
@@야한소설쓰는제작진들 ㅇㄱㄹㅇㅋㅋㅋ 우리 썹웨 매장 점장이라는 새끼 저 지랄남
거기는 미친곳 같은데요 얼른 나오고 직장내 괴롭힘으로 고소해버려요
저거는 같일하는 팀원이 들어올경우고, 퇴사할 알바생이 인수인계하는 경우는 또 다름ㅋㅋㅋ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쩐지 친절하시더라고요… 같이 일할 생각에 마음이 따뜻해졌는데,, 아 오늘까지 나오신다구요…
진짜 쌉인정
아 ㅇㄱ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쩐지 첫날부터 사적인 얘기까지 하고 내적 친밀감 들었는데 이번 주까지 일하신다는 ... ^^
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저도 이랬음..그래서 그 지원한 분이 저 그만 두는거냐고 물어봐서 그렇다니까 지원한 분 안한다고 연락옴..ㅋㅋㅋㅋㅋㅋ…ㅜㅜ
내 자리에 넣는거라 더 친절했지..
어어어 그거 그렇게 나가는거 아니에여ㅠㅠ 일단 옆에꺼 먼저 해놓으면 나중에 알려드릴게요 = 그거 아니니까 일단 손대지말고 쉬운거 해 나중에 알려주면 그때해 이마인드 아니냐고ㅋㅋㅋㅋ
팩트는 저거는 사수가 일을 못하는거임 사수가 본인일 잘하고 일을 잘 숙지하고있으면 가르치는것도 체계적으로 잘함
일단 저렇게 신입 대하는 알바는 계속 버티고 있을거다.
잘 웃어주고 실수해도 조곤조곤 가르쳐주고 괜찮다고 하는 사람은 다음날 오면 안보일거다.
뭔솔
친절하게 교육하고 가르치는 알바=그만두는 사람, 즉 지금 교육받는 신입이 들어갈 자리에 있던 사람.
그래서 유독 더 친절함
진짜 어쩜 영상들이 다 하이퍼 리얼리즘인지,,,
ㄹㅇ..알바하면서 가르치는 사람도 많은데 (배우고 도망가는 사람 절반임 ^^) ㄹㅇ.. 똑같아 너무..
아 왜 이선균톤으로 손님받아요 개웃곀ㅋㅋㅋㅋㅋ
잊지마세여 영상처럼 대해주는 선임은 상위0.1% 입니다
재밌는 영상인데 왜 눈물이 나지 저렇게 살갑게 알려주는 게 그렇게 어려운 일일까
우리가게 매니저님은 이렇게 안착하심ㅠㅠ 알려줄 때 걍 대충대충 이렇게하면 되구요 하면서 생각보다 쉽죠? 맨날 오늘은 좀 괜찮죠?
하는데 개힘들구요 본인은 하나도 안하니까 쉽지요 나혼자 단 1초도 못 앉고 하니까,,,하하
저정도면 완전 친절한 선배님 그 자체임..
카페 알바 처음 하는데, 제대로 알려주지도 않고 시키는 선배가 있어서.. 하..
그건 걍 나가라는거임 그만두고 다른알바 빨리 구하는게나을듯
나도 저렇게 착하게 알바 알려주는사람있었으면 ㅠㅠㅠ 전에 알바 배우러갔을때 동갑이라고 말놓자고 합의도 안봤는데 지혼자 말놓고 첫날에 실수해서 배달 잘못받았는데 아뭐해!!!!! 이러고 소리지르더라 ㅋㅋㅋ 가까운 자리에있던 손님들 다 쳐다보고ㅋㅋ 그러고나서 바로 옆에서 컵닦으면서 부사장님한테 '나는 첫날에도 실수 안하고했는데 아효 답답하네요~' '야 첫날엔 다 실수하지 넌 안했다고??' '네 전 안했어요 ㅋㅋㅋㅋ!!!'이러고 앞담 존나 까길래 내가 첫날부터 같은 알바한테 이런말들으면서 해야되나해서 사장님한테 다 말하고 그만둠 하....
뭐냐 진짜 이상한 사람이엿네
텃세 ㅈㄴ 잡네
경력없는 새로온 알바생한테 아무것도 안시키면 ㄹㅇ그거만큼 고역없음 다 뛰어다니는데 가만있으면 손님들도 이상하게 쳐다봄
그래서 출근길에 교육순서와 시간매치해서 어디까지 교육하는거 적어서 전달하는 편임
일단 FM으로 교육하고 만약 점장님이 그렇게 하는거 아니다라고 하면 점장님말이 다 맞는거라고 알려줌ㅇㅇ
누가 이렇게 알려줬어요?하면 내이름이야기해도 된다고 하고 FM으로 알려주고 내가 틀린거면 나도 다시 배우게 되는 거라 손해 없음
그리고 신입이 배운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업무외 사적인 대화는 잘 안함 그냥 힘들죠 정도?
그럴까봐 너무 걱정됨 다 바쁜데 나혼자 바보처럼 서있을까봐..
앜ㅋㅋㅋ금방 배우셔서 잘하실것같다는 말에서 지금 내가 떠올라버렸다ㅋㅋㅋㅋㅋㅠㅠㅜㅜㅜㅠㅜ....인수인계는 왜이리 빡세죠ㅠㅜ
새로운 신인 쇼츠 유튜버의 등장인가….
이분은 뜰거 같다
호텔뷔페알바부터 보고와서 그런가 너무 천사같다..
알바하면서 저렇게 착한 알바선배 못봤다고..ㅠㅠ ㅠㅠ ㅠㅠ 상냥해서 눈물날거같아
전 알바 처음할때 요식업 알바로 처음 시작했는데 텃세가 엄청 심했어요 알려주면 그래도 실수 하더라도 잘 했는데 자꾸 뭐라하고 그러더라고요 잘 해야겠다 싶어서 여유가 있을땐 할 거 없나 싶어서 두리번 거리고 안절부절 못하고 그릇에 반찬 더 담아두고 그랬던 기억이 ㅠㅠ 3일차때 같이 일하는 알바분이 "오빠 너무 보고싶어요ㅠㅠ 언제와요ㅠ" 다른 알바분 오시고나서 "보고 싶었어요ㅠㅠ" 이랬었는데 전 그냥 뭐지? 싶으면서도 멍 때리고 현타 오고 그랬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맥이는거였다니.. 홀서빙 할때 실수하니깐 사장님이 절 보시고는 걍 너 설거지나 해 하셔서 5시간 동안 설거지만 했던 기억이 있네요 ㄹㅇ 허리 끊어질뻔 했음.. 그리고 같이 일하는 알바분이 저 보면서 한숨 쉬시고 그랬는데 눈치 엄청 보고 사장님한테도 욕 먹고 주방장님한테도 욕 먹고 메뉴 영수증 내가 걸어놓은거 아닌데 내가 한걸로 오해해서 주방장이 저한테 화냈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때 당시엔 엄청 억울해서 "저 아닌데요 제가 안 걸어놨는데.." 이러면서 눈치 오지게 보고 6일차땐가 그때 새벽1시까지 일하고 손님 거의 다 빠지고 없을때 주방장이 저한테 와서 하는 말이 "너만 보면 화가난다. 걍 이렇게 일할거면 나오지마라. 알바가 만만해보이냐" 이렇게 얘기 하시는데 좀 속상하더라고요 진짜 나 부지런하게 일하고 여유 있을때도 할거없나 싶어서 두리번 거리면서 뭐 하고 내가 느끼기엔 나 열심히 일 한거 같다라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안보였나봐요.. 또 일 할때 물건 위치를 알려주지도 않았는데 그거 좀 가져와라고 하셨는데 전 어디있는지 몰라서 어디있어요? 어디..? 하면서 찾고있는데 한숨을 쉬시더라고요 알바 끝나고 너무 서럽고 현타가 엄청 와서 버스 타고 집 갈땐 멍 때리면서 가고 그랬네요 알바 그만두기 전에 사장님이 너 없어도 알바 할 애들 많다고 너 없어도 잘 돌아간다고 하시는거 말 듣고 그만뒀습니다 자존감도 낮아지고 서러웠던 일이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은 경험이라고 생각하면서 지내고 있네요 알바 하시는분들 화이팅 하세요! 꽃길만 걷자!🌸
솔직히 신입이면 실수하고 잘 모르는 게 어쩌면 당연한 건데 일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신입한테 자기들이랑 같은 수준을 바란다는 게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해요 자기들은 뭐 처음부터 잘했나 ㅡㅡ.. 글만 읽었는데도 제가 다 서러워요.. 정말 고생 많으셨네요 잘 나오셨어요 앞으로는 꽃길만 걸으시길 바라요 🌸
와 지금 제 상황하고 너무 들어맞네요ㅠㅜㅜ 첫날부터 자기들끼리 뒷담홧하는데 다 들리게 얘기하고 제 귀에 들어온 말이 "쟤 짤리겠네ㅋ" 였어요ㅠㅠ 각득이나 긴장했는데 그 소리들으니까 더 떨려서 하다못해 과호흡이 오더라구여ㅠㅠ 차라리 짤렸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오백번하고ㅠㅠ 이모님은 "쟤만 보면 답답해 죽겠어!!" 이러시면서 욕하고 툭하면 소리 박박 지르시고...자기들끼리 전 알바분 언급하면서 야ㅇㅇ이 보고 싶지 않냐?? 이러고ㅠㅠ 한가할 땐 원형으로 둘러쌓여서 자기들끼리만 얘기하고 전 혼자 동떨어져 있습니다ㅠㅠ 다른 분은 인사해도 받는둥 마는둥이고 한 분이 알려준대로 했는데 저만 오히려 혼나고 늘 끝나면 현타오고 울분이 터져서 화내는게 일상이 됐습니다...언제는 이모님이 너는 언제까지 홀서빙 안 받고 멍청하게 서 있을거냐고 한 소리들었는데 홀서빙 어떻게 받는지 하다 못해 포스기 만지는 법도 안 알려줘놓고 냅다 나가라고 해서 나갔다가 주문 실수만 엄청 했고요ㅠㅠ 그래서 아직 나가지말라고 해서 안나가고 하는 모습 보고 있으면 안나가서 좋겠다는 식으로 꼽주고 그러더라구요 휴휴휴
@@이순간만을기다려왔다 정규 직장도 아니고, 그런 텃세 왕따 막말 들으면서까지 거기 남아있지 마세요. 좋은 사람들 많은 알바자리 찾아보면 충분히 많은데 본인 정신건강 깎으면서까지 굳이굳이 거기서 일할 이유 없음.
모든 사람은 다 신입이였다..
일이 쉬우면 사람이 어렵고
일이 힘들고 좇같고 어려우면
사람도 어려움
신입알바만 3번 연속 가르친적 있는데 진짜... 2번째까지는 참을만해도 3번째부터는... 너무 힘들었던... 알바 또 나가서 4번째로 시키려는 점장님 보고 진짜.. 순간 화가 너무 나가지고 핑계된 뒤에 지금은 그만두고 쉬는중... 진짜 연속 4명 가르치라는건.. 일을 하라는건지 교육을 하라는건지...
저도 이거 경험하고 매니저님한테 신입 가르치는거 부담되고 힘들다 말씀 드렸었어요.. 근데 돌아오는 말이 왤케 유난이냐는 식인데 그만 두는게 맞겠죠??
원래 신입 가르치는건 매니저나 사장이 할일이에요 이걸 왜 알바한테 시키나요 이제 그만둬서 인수인계 해주는거면 가르치는게 맞는데 그게 아닌 앞으로 같이 함께할 신입을 가르치는건 알바의 몫이 아닙니다 @@fckinsaeng
근데 진짜로 20살 첫알바를 투썸에서 1년시작했었음 가르쳐준 매니저 알바2년차언니 둘이서 진짜 잘 알려주고 가르쳐줘서 그뒤로 다른알바도 잘 구하고 잘적응함 누가 처음 가르쳐주는지 중요한듯
공차알바 했었는데 카페알바는 처음이었음 공차 레시피;;;한 6-70개 정도 되는데 그걸 일주일정도 시간주고 다외우라더라 심지어 20개정도는 교육 전날에 줬음 새벽까지 ㅈㄴ 외우고 교육 갔는데 사장 진짜 개싹바가지 없고 한숨 푹푹쉬고 지는 지각했으면서 오자마자 인사도없이 나한테 딸기쿠키레시피 뭐야. ㅇㅈㄹ;;; 그래도 매니저분들은 좋았음 사장 너무 졷같아서 금방 때려쳤지만 거기 알바공고 맨날 올라옴ㅋㅋㅋㅋㅋㅋㅋㅋ 매장도 엄청 바쁘고 일도 빡센데 사장까지 졷같으니 누가 하겠어.. 매니저분들 존경스러웠음
저도 공차,,, 시험보자하고 틀리면 다시 ㅡㅡ 이러면서 엄청 혼냈었어요..하루만에 다 외워오라고했었는데ㅜㅜ 뭘 외워온거냐며 비웃던 얼굴 생각났네요 ㅜㅜ 첫날부터 버거워서 일주일하고 때려쳤죠,,
이거보니까 갑자기 생각나네.. 공차 오픈으로 알바 하려고 갔는데 하루 3시간 안되게 교육 받고 그 다음날은 한시간인가 혼자 오픈 준비시키심ㅋㅋㅋㅋ 아무리 손님 없어도 걱정도 안되던지 다른데 마감한다고 말해서 그런지 자꾸 날 혼자 둘려하던데
사람이 없긴했지만 솔직히 이게 뭐지싶었던.. 심지어 카페는 한번도 안했다고 했고 마감하던곳은 공차랑 1도 관련없는 피자집이였는데.. 결국 3일차에 2시간 혼자있다 실수 몇번해서 짤렸던..ㅜㅋㅋ
6-70개를 일주일 시간 줬으면 괜찮은디..?
아 ptsd오네요 전 다른 프랜차이즈 카페였는데 손님이 하도 많아서 정신없다가 레시피 순간 헷갈려서 실수 할뻔 한걸 매니저가 보고 알려줬어요. 워낙 정신없어서 순간 헷갈렸던거고 실수나기 전에 미리 알려준건 고맙고 죄송한데 나보고 아직도 레시피 못외웠냐고 갑자기 이거는 레시피뭐냐 저거는 뭐냐 테스트질하면서 개썩은 표정으로 지랄함.. 내가 순간 벙쪘지만 차근차근 레시피 외운거 대답했더니 존나 트집 개잡음ㅜㅜ 이 매니저한테 갈굼당해서 결국 우울증 올거같아서 그만뒀는데 알바생들한테 제 욕을 엄청 했더라고요ㅋㅋㅋㅋ 진심 트라우마임ㅜㅜ
60~70개 일주일이면 외워야죠
말투 진짜 하이퍼 리얼리즘ㅋㅋㅋ
금방 배우셔서 잘 하실 것 같다-> 손은 느리나 1주일 안에 샷뽑기, 기본음료(아메리카노류,라떼류)는 잘 할 것 같다
하다보면 익숙해질 거에요..^^-> 내가 1.5인분 하게 될 것같다 내속이 터진다
신입이라 마냥 웃을수가 없다
손님을 대하는 맹랑한 표정에서 부족한 동지를 대하는 눈빛으로..
도대체 유니폼은 어디서 구해오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미친 개공감된다 친해질려고 일단 냅다 칭찬부터 하는거 완전 나야.,
그래두.. 저렇게 친절한 분이 내 선배면 좋겠다
근데 가끔 생각나는건데 신입 올때는 하루 손님 통계보고 한가한 시간에 오게끔 인턴 느낌으로 가르치고 실전에 넣어야 할거 같아요. 제가 바쁠 때, 가르치는거 너무 피곤해요...
(주문 개밀려서 빡세게 일하는중)
-ㅈ,저기 이거 어떻게 해요?
아 그거 이쪽에 레시피 있어요! 우선 주문 받는거랑 아메리카노랑 라떼, 에이드류(비교적 쉬운거, 기본 메뉴) 만 해주시겠어요?
-아 네네!
이거 12~3시에 5번 정도 반복되면 슬슬 조금 빡치는데 처음이라 뭐라 못 함
혹시 본인도 처음에 하실때 그랬나요?
@@ml-bi4zv 넹
저도 공감해요 ㅎㅎ 특히배달밀릴때옆에서실링기안넣어주면 빡치죠
@@ml-bi4zv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빡칠일도 많다..
오늘도 일하고 온 메가 알바는 너무 공감갑니다..
썸네일도 그렇고 행동 하나하나 이영지랑 비슷함ㅋㅋㅋㅋ
알바2일차인데 아직 못외웠냐 아직도 이거 포장하냐 등등 서글픈말들듣다가 휴게시간에 훌쩍거리며 울었네요 ㅠㅠ
일이 힘든건 좋지만 사람이힘든건 정말 어쩔수가
벌써8개월전이네요 … 시간이 참
@@숭버어떠세요… 저도 울고싶은데 잘 적응하셨나요..
@@user-lurangasaranghae 안녕하세요...저는 그때 그 매니저가 다른지점으로 발령났었습니다.
그 이후에 얘기를 들어보니 거기지점에 적응을 못해서 나갔다는 얘기 듣고 통쾌해했습니다. 허허
많이 힘드신가보군요 ㅠㅠㅠ
인수인계 누가 저렇게 착하게 해줘 진짜 유니콘이다 최고야 저런 경험 있으시니까 또 이걸 찍으셨을거 아니야ㅋㅋㅋㅋ 내 인수인계 해준 사람은☺️…….
진짜 처음 알바 나갔을때 떨리고 너무 긴장상태라 손에 막 식은땀나고
그랬는데 처음 알바했던 곳 사장님때문에 트라우마 생겨서 처음
알바 후로 못하겠음...
첫날에 나름 메뉴도 열심히 외워서 가고 위에 토핑이 뭐 올라가는지
계속 보고 그랬는데 같이 일하시는분이 뭐 좀 물어봐서
대답해주는데 주방에서 일하는 주방장? 분이 나와서
토핑 뭐 올라가는지 알려주는 종이를 가리면서
이 메뉴에는 뭐 올라가요? 이 메뉴에는요? 이거는요?
이러고 마지막 하나 대답 못했더니 얘기하지말고 얘기할시간에
메뉴나 외우라고 한숨쉬고 다시 주방 들어감...
말건 알바자분도 뻘쭘하고 눈치 보였는지 포장할땐 뭐하고 이것저것
알려줌 그런데 내가 1번테이블 음식을 2번테이블에 가져다주고
2번꺼를 1번에다 가져다주는 대참사를 만들어냄..
변명이지만 메뉴가 둘다 크림색이어서 헷갈림...
여사장님이 오더니 손님 앞에서 00아!! 이걸 헷갈리면 어떡하니!!
이러고 호통침... 완전 가시방석이어서 손님께 죄송하다고 하고
사장님한테도 죄송하다고함 근데 구석으로 부르더니
모르면 물어봐 좀; 이러면서 막 뭐라하고 다시 할일하러감....
진짜 서럽고 완전 알바가 처음이었어서 막 눈물나려고하고..
안물어본건 내 잘못이었지만 손님은 언제나오냐고 계속 물어보고
처음이라 긴강하고 같이 하는분은 주문받고있었고
주방사람들은 전부 요리하고 있었어서 빈손이 나밖에 없었다구..
그러고나서 두번째날에 마감시간이 다 되었는데
손님이 2테이블 한 6명 정도 들어옴 그 와중에 포장주문이 들어옴
이제 막 6개 주문 들어간상태라 난 포장 픽업시간을 20분 후로 잡음
그리고 주방에 포장하나 20분 잡았어요
이랬더니 조리하는 사람중 한명이 나와서 포장 20분 잡았다고요?
ㅋㅋ...하...사장님께 말씀 드리세요..
이래서 뭔가 ㅈ됨을 느낌 그래서 제가 뭐 실수라도...?
이랬더니 걍 계속 사장한테 말하래서 말함.
원래 10분인데 20분으로 잡았다고 뭐라함...
그걸 왜!! 니 마음대로 하니?! 이러더니 날 팍 밀치고
손님한테 전화해서 10분 뒤에 출발하시면 된다고 말함. ..
난 오는시간 포함 픽업시간인줄 알고 20분 잡았던건데...
알고보니 손님이 출발하는 시간이었던거임....ㅋㅋㅋㅋ
웃긴건 나한테 포스기로 계산하는방법만 알려줌.
포장 시간을 어떻게 잡는지 배민 어떻게 하는지
하나도 안알려줌...
그리고 난 그날 이후로 알바를 그만둠.. .
전화해서 그냥 저같은애 쓰실바에는 똑같은시급 주고 더 나은애 쓰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이랬더니 원래 이런걸 버텨내야 다른곳에서도
잘한다면서 주절주절 얘기하다 2일 일한거 수당 내일 준다고 했음
근데 4일 지나서 한번더 문자로 연락하고 돈 받음...
걍...알바하니까 좀 트라우마 아닌 트라우마 여서 주절주절 적어봄..
여러분 모두 좋은 사장님 만나길 바래요...
진짜 속상하셨겠다... 완전 악덕이네요..... 꼭 좋은 일자리구하시길ㅠㅠ 친구한테 소개받는것도좋더라구요
그런데는 망할거임 ㅇㅇ
저도 서빙 하루만에 그만두고 다신 서빙 알바 안합니다 ㅠㅠ 손님이 20명 정도 넘는데 저혼자 뽑아서 다 시키고 손님들 보란듯 제가 일못한다고 폭언하고. 하... 그때만 생각하면 그것들 가족들이 차린 레스토랑이라 저하나만 남이라고 대놓고 아싸취급했었죠 잊혀지지도 않네요 ㅋㅋㅋ 파스타 부오노 ㅋㅋㅋㅋㅋ
@@shiahlee3083 아 미친 저도... 홀서빙 하루만에 그만두고 트라우마 심하게 남아서 이젠 서빙 공고 읽지도 않음ㅜ 넓은 매장에 손님 많은데 대놓고 욕먹고 아싸 취급에 하.. 최악의 매장이었음
전 배달만 하는 피자집에서 첫 알바 했다가 3일 하고 관뒀어요... 기계다루는 법이랑 재료 있는곳도 제대로 안알려주고 뜨거운 스파게티 포장할때 뜨거운데 뭐 잡을것도 안주고 빨리 빨리 하라그래서 손 다 데고 ㅠㅜ 거기다가 제대로 못하면 사장이 욕하고.. 미쳤냐 ㅆㅂ 이러고 막 진짜..
그래서 참다 참다 핑계대고 관뒀습니다...
알바가 저밖에 없더라구여...
거기 그래도 주문량이 꽤 있는편인데 저한테 나중에 이거 다 니가 해야된다고 하시면서..
그러다 그냥 관뒀습니다..ㅠㅠ
알바 면접 볼때는 세상 친절하더니..ㅋㅋㅋ
진짜 180도 바뀌더라구여..
면접 볼때는 존댓말하다..일투입되면 반말과 막말 스타트..😅
실수하는거 괜찮아요! 당연해요 라는말 겁나많은데 현실은; 전혀;; ㅋㅋ하 이것저것 지적은 기본이고 첫 알바 다녀왔는데 말투도 참… 진짜 때려치고 싶고 욕박고싶은거 꾹꾹 참았네요 하.. 지금까지 이렇게 기분 나쁜 알바는 처음임 당장 때려치우고 싶음 실수하는거? ㄷ기존 직원, 사장 입장에서 당연한거 아님 절대 아님 걍 답답하고 일에 방해되고 딥 빡치게하는 사람일뿐; 그럴거면 제발 그냥 경력직뽑아:;;;;;;;;;;
하 저때 컴포즈 알바 할 때 인수인계 2시간 받고 다음날 출근 했나.. 그 때면 메뉴도 숙지 안 되어 있을 때인데 별로 실수 한 것도 없고 그냥 하라는 데로 했는데 동작이 느리다고 “내가 ㅇㅇ씨를 너무 경력직으로 봤나보다, 그래 사람이 좀 느릴 수도 있지~” 이러면서 은근히 압박 하고 메뉴 받고 잘못 움직이면 “어허, 왜 이러세요 거기 아닌데 정신 차려야지~” 이러고.. 자기 딴에는 스파르타라고 생각한 것 같은데 걍 텃세로 느꼈음 ㅜ
다음 타음에 들어온 두번째 점장은 자기가 재료 이름 말 잘못 해놓고 내가 이거 재료 맞냐고 물어 보니까 혼자서 헷갈려 하고 나한테 버럭 화 냄… 마치고 사장한테 안 한다고 바로 문자 날림. 알바 오래 해서 인수인계 많이 받아 봤지만 이런 곳은 처음이었다..
또 다른 곳은 더벤티 였는데 일주일 내내 메뉴 외우게 했는데, 메뉴 숙지가 안 되어 있으면 좀 버벅 대기도 하는데 그럴 때마다 버럭대고 사람을 움츠러들게 만듦… 메뉴는 정량이랑 대략적인 순서만 지켜서 만들면 되는데 무조건 자기가 하는 순서대로 똑같이 하라고… 아니 메뉴가 20개가 넘는데 어떻게 다 똑같이 하나요… 여기도 내가 해봤던 카페 중에 최악이었음
니는 딱보니까 발전이 없겠다 ㅉㅉ
저도 오늘신입이였는데.... 거의 다 실수해서 제대로 한게없고 눈치 겁나보였네요ㅠㅠ
하아 신입때 실수만 하면 한숨쉬고 짜증내는 선배 만나서 진짜 힘들었던 기억남 ㅠㅠ 일은 재밌는데 그 인간 꼴보기 싫어서 한달 채우고 그만둠…
아 걍 알바 오지게 가기 싫음 ㄹㅇ 선배 잘못 만나면
아 내 선배들은 엄청 착한거구나…
진짜로 카페 신입 알바생였을때 실수 한번 하니까 짜증내면서 한숨 푹푹 쉬는 사장님 때문에 기죽고 긴장해서 실수만 연달아함... 😢 심지어 2일차 알반데 바쁘다고 나한테 뭐라고 한 날부터 의기소침해서 얼마 못하고 그만둠 ㅠㅠ
난 알바 이틀차에 근무도중에 잘림.. 자괴감 개오졌는데
하ㅠㅠㅋㅋㅋㅋㅋㅋ 메가 2년 일하면서
같이 일하는 사람 한 6번 바껴서.......... 신입 올때마다 진짜 현타왔음
아놔 저두요 ㅋㅋㅋㅋ 신입 알려주는 건 저의 몫..
메가를 이년이나... 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