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생각에 잠기게 하는 소설 / 황혼 - 박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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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2 лют 2021
  • #책읽어주는여자 #책읽어드립니다 #책나들 #소설 #사랑 #황혼 #오디오북 #오디오북 #북튜버 #단편소설 #소설 #문학 #의사 #간호사 #박완서 #조회수 #아들 #며느리
    * 낭독을 허락해주신 미래엔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КОМЕНТАРІ • 1,2 тис.

  • @user-nv6ev5xh5y
    @user-nv6ev5xh5y 3 роки тому +107

    슬프네요
    많은생각을 하게한 소설입니다

  • @user-jr8ip8jz8o
    @user-jr8ip8jz8o 3 роки тому +162

    늙은여자가 되고보니,
    참~~ 생각이 많아지네요.
    잘~들었습니다.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8

      공감 댓글
      고맙습니다.^^

  • @user-et5qp1yl7t
    @user-et5qp1yl7t 8 місяців тому +23

    황혼...(박완서 作) 잘들었습니다.감사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죽는다. 남녀노소 구분하지 않는다. 나이와도 상관없다. 젊은 여자에겐 늙은여자보다 죽음이 느리게 올순 있어도 죽음을 회피 할 순 없다. 겸손하게 삶을 살아가도록하자. 낭독 수고하셨습니다.

    • @bookpicnic
      @bookpicnic  7 місяців тому +3

      아, 황혼을 들으셨군요. 초기 낭독이라 많이 서툴기도 하답니다. 죽음이 느리게 올 뿐이다.깊은 말씀 감사합니다.

  • @user-ye8me7ok2l
    @user-ye8me7ok2l 3 роки тому +269

    홀로서기를 해야 합니다.
    종교도 가지시고
    등산도 다니시고
    배움도 가직시고
    황혼연애도 하시고
    멋진친구도
    푼수같은 친구가 꼭 필요해요
    그렇게 가족아니신 분들과의 관계가 더 사는맛이 납니다.
    꼭 독립해서요.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23

      고맙습니다.^^

    • @user-ze6mv9pr6h
      @user-ze6mv9pr6h 3 роки тому +20

      홀로서기 하고 운동하고 공부하고 좋은일을 찾아하세요

    • @user-oi9po2gw9q
      @user-oi9po2gw9q 3 роки тому +18

      황혼연애도 괜찬을까요?

    • @user-di5ox5tf7d
      @user-di5ox5tf7d 3 роки тому +9

      @@user-oi9po2gw9q
      사람빼고 다돼요 동물 산책

    • @user-ni1qj4ex3k
      @user-ni1qj4ex3k 3 роки тому +6

      푼수는 아니에요~황혼연애는 신중하게~

  • @user-th5de5nj6h
    @user-th5de5nj6h 3 роки тому +65

    젊은여자 늙은여자 같은사람이지만
    나이와위치에따라 생각하는관점이다르다 이런미묘한감정을 박완서작가님은 참잘표현하신다 공감되고 이해되는부분도많다 그래서 박완서작가님 책은재미가있다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6

      네~인간적인 면이 글마다 스며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다현님!~고맙습니다.~^^

    • @user-wj5yw6tw5o
      @user-wj5yw6tw5o 3 роки тому +9

      박완서님의 책은 다시 읽어도 재미있지요.

  • @user-gl7wx9nl2s
    @user-gl7wx9nl2s 3 роки тому +53

    잔잔하게 읽어주시니
    동네 마실 나와 마주 보고 이야기 하는 듯 하네요 편안하게 들었어요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1

      편하게 들으셨다니
      저도 기쁩니다.~
      동네 마실 가듯이 책나들로 마실겸
      종종 나들이 오셔요.~^^♡

  • @user-dx6yl7pc5d
    @user-dx6yl7pc5d 3 роки тому +68

    누구나 늙는데......
    감사합니다.

  • @user-kr9jp6we9e
    @user-kr9jp6we9e 3 роки тому +83

    책을 자븐자븐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게 성대모사를 넣어가며 참 잘 읽으십니다. 내가 직접 읽는것 보다도 더 귀에 쏙~쏙~ 마음에 차곡차곡 쌓이네요.
    저도 젊던날엔 책좀 읽었었는데 이젠 돋보기를 쓰고도 몇 페이지만 읽으면 눈앞이 흐려서 힘들거든요
    참 좋은일 하시는거고 복 받으실 겁니다 감사합니다
    아~! 저는 48년생입니다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11

      따듯한 댓글 고맙습니다.
      저는 누구라도 책을 좋아하시는분은 멋지고 존경스럽게 느껴진답니다.
      왜냐하면 마음의 양식과 열정이 가득하기 때문이지요.
      난야난님!~책나들에서
      종종 뵙기를 바라며~~^^♡

    • @user-fk1gn3ui9w
      @user-fk1gn3ui9w 2 роки тому

      .ㅣㅣㅣㅣ

  • @user-kg4qw1yz9w
    @user-kg4qw1yz9w 3 роки тому +67

    며느리가 어머님하고 부르면되지 노인네라고하고 참 못됐어요 노인의 소외감이 참 잘 표현된 작품이네요 잘 들었습니다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4

      호칭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느껴집니다.
      고맙습니다.~^^

    • @user-cc9oh2mo1q
      @user-cc9oh2mo1q 3 роки тому +5

      자식은품안에있을때자식이란말이맞네요.며느리는남이란걸생각하면홀가분할꺼구요.독립해사는게서로애틋함은낭겠지요

    • @user-xt7jz7kl1z
      @user-xt7jz7kl1z 3 роки тому +9

      며느리는 남의 딸 입니다....
      같이살면 이런꼴 저런꼴 많이봅니다
      서로가 못살겠다고 합니다
      며느리를 생각해서라도 꼭 따로 살아야합이다

    • @user-xt7jz7kl1z
      @user-xt7jz7kl1z 3 роки тому +2

      늙어서 오래사는게 문제요....

  • @ndsgsp4139
    @ndsgsp4139 3 роки тому +56

    새벽 1시에 자리에 누워 황혼을 들었습니다 들으며 자야지 생각하고 들었는데 왜 들으며 제가 그 노인이 되어버리고
    가슴이 답답해 지는지... 96세까지 사시다 돌아가신 친정엄마가
    생각나서 또 울컥하고 2시가 되어가는데 생각이 많아집니다
    내나이 70에 친구들에게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네가 할 수 있는건 찿아서 다른 이 의지 하지말고 스스로 해결해라 자식도 불러대면 귀찮아한다 뭐든지 모르면 배워라 그렇게 사니 혼자 살아도 어려울 것 없고 내인생은 자유다 눈치 볼 사람 없어 좋고
    나는 나와 잘 놀면 된다 인생 어차피 혼자다
    책을 정말 잘 읽어주시는 바람에 잠이 달아났네요 ㅎ ㅎ 고맙습니다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1

      칭찬에는 항상 겸손한 마음이 듭니다.
      고맙습니다.~^^

    • @user-nk2vf9ky5z
      @user-nk2vf9ky5z 3 роки тому +4

      잘살고 계시네요,나도73세인데 남편이 있어 그렇게 자유롭지는 않지만 남편에게 항상 혼자살수있는 연습을하라고 합니다

    • @user-nk2vf9ky5z
      @user-nk2vf9ky5z 3 роки тому +4

      그래요,늙으면 혼자 사는것에 익숙해져야해요,멋지게 사세요

  • @user-le3ld1uq7y
    @user-le3ld1uq7y 3 роки тому +53

    화가난다
    세태를 반영한 황혼이네요.
    정말 아프네요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6

      네~화도 나고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 @user-xc6cc7cr6q
    @user-xc6cc7cr6q 3 роки тому +21

    묵뚝뚝 한 아들 하나 있는데
    남의 얘기 같지 않게들리네요
    잘 들었습니다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4

      ㅎㅎ 아유~ 아들들은 거의 다 무뚝뚝해요.
      걱정 마셔유.~
      남이려니 생각하셔야 마음이 편할 것입니다.~^^
      아들로 태어나 준 것만으로도 고맙게 생각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듯 합니다.
      부모를 괴롭히는 아들이 문제지요.~^^

  • @user-ig3qr7np8l
    @user-ig3qr7np8l 3 роки тому +78

    예나 지금이나 똑같다 저때는 시어머니랑 같이 사는사람이 좀 있었지만 지금은 거의없잖아요 같이 살면 서로가 힘들어요 작품이 슬프네요. 박완서님은 정말 글을 잘 쓰셨네요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6

      요즘 상황을 대입해보는 것도 괜찮을듯 하네요.~
      '마음 빼고 거리 두기' ^^

    • @user-nj7fw9yb1m
      @user-nj7fw9yb1m 3 роки тому +2

      나의 앞날을 보는것같아 가습이아프니다

  • @user-ln2qo6tq9d
    @user-ln2qo6tq9d 3 роки тому +149

    누구나 늙는데~
    젊을때는 늙는다는걸
    모르고 살고있지요~
    잘들었습니다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5


      그래요. 정말~~^^

    • @user-mj4co3bn1j
      @user-mj4co3bn1j 3 роки тому +4

      저도 같이 나이 먹고 있는데 누구나 알고 있는데 ~~ 잘 들었어요~~

    • @bookpicnic
      @bookpicnic  Рік тому +1

      @@user-mj4co3bn1j 고맙습니다.~^^

  • @user-zy8tg4fn6n
    @user-zy8tg4fn6n 3 роки тому +126

    정말 불쌍한 여자는 혼자사는 여자가 아니라 자기뜻대로 아무것도 할수 없는 여자라는 마지막 문구가 뼈를 때리듯 와 닿습니다 ‥ 자기는 영원히 젊을듯 나이든 사람들을 무시하는 못된 심리를 가진, 특히 함께 살면서 모신다는 마음이 잇을때 더 그런거 같으니‥ 절때 며느리랑 같이 살면 안된다는 함축된 교훈 같은 명작이네요·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8

      짤막한 독서 감상문을 보는듯 합니다.
      공감이 가네요.~고맙습니다.~^^♡

    • @kimberlyshin7779
      @kimberlyshin7779 2 роки тому +4

      감사히. 잘들었습니다
      많은걸. 생각하게하네요

    • @user-zm4pb5xs6m
      @user-zm4pb5xs6m 2 роки тому +1

      난 우리어머니랑 살고싶든데
      일층집주인이 혼자사시던 할머니였는데
      아들들 외국에 살고
      오라고해도 할머니께서 거절
      남도 서로 같이사는데
      아프시면 바로 전화주세요
      한공간보다는
      1층 부모
      2층 우리
      인성문제겠죠~~

    • @enna6857
      @enna6857 2 роки тому

      @@user-zm4pb5xs6m n

  • @chinhuikawamura4353
    @chinhuikawamura4353 3 роки тому +132

    미국에 사시는 한국 할머니들은 90세에도 본인차 운전하고 샤핑다니십니다 나는 70세이지만 내차운전하고 미역따려 고사리따려, 조개캐려, 함초따려 다닙니다 하루종일 운전하고 다닙니다 70살인나를 한국분들은 나보고 젊다고들 합니다 한국에 계신분들 ... 50대는 절대로 노인이 아님니다 나는 50대에 내차 운전하고 알래스카 땅끝까지 갔다왔읍니다 대자연을 구경하면서요 절대로 아들에게 의하지말고 젊게사시는 분들과 어울리다 보면은 내나이 잊고 삽니다 한국에도 젊게 사시는분들 많은거같습니다 나는 70십이라도 40대처럼 모험을 즐깁니다 이유는 내나이를 잊고살기 때문입니다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16

      그럼요~멋지십니다.~
      '인생은 60부터' 라는 진부한 표현을 꼭 들먹이지 않더라도~60부터는 자기가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같은 나이임에도 삶의 질이 달라진다고 보여져요. 댓글을 읽다보니 문득 10여년전 스위스 융프라우에서 보았던 73세 여성분이 생각나네요.~자녀들과 스키 장비를 매고 산악열차에 우리와 함께 탑승하셨는데 너무너무 멋지고 활기차 보였거든요. 그때 그분의 웃는 인상이 당시 그분의 현재의 삶의 행복감을 나타내 주었던 거 같아요.~세상은 절대 남 의식할 거 없이 나대로 살면 되는 거거든요. 남이 볼 때 난 노인이니까~하는 생각이 굳혀지게 되면 노인처럼 살 수 밖에 없어요.~언제나 처음 살아 보는 나이잖아요. 삶은 3살 아이에게도 80살 먹은 어른에게도 다 설레고 가슴벅찰 뿐이에요.~
      좋은 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모두 힘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활기찬 하루를 위하여 화이팅을 외치며~~^^♡

    • @user-qv3fw9yt3f
      @user-qv3fw9yt3f 6 місяців тому +6

      그럼요~^^^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처럼 건강만 잘관리하면 얼마든지 모험을즐기면서 체험을 통해 희노애락을 즐길수있습니다~우리모두 힘냅시다~우리나라에도 노년의 시대가 왔잖아요 ~우리잘살아서 후대에게 희망을 줍시다~~^^^^

    • @user-nu6gq6tz5d
      @user-nu6gq6tz5d 6 місяців тому +1

      0ㅊㅌ4⁰😊0

    • @user-pj3rl7rg4t
      @user-pj3rl7rg4t 5 місяців тому +5

      와~~열정도 모험도 용기도 자신감도 많으신분이시네요
      여권을 만들어 알래스카까지 육로로 거기까지 가능한가요? 저도 당신같은분과 동행하고싶어집니다
      저도 자신감과용기를갖고 살고싶어요

    • @memento976
      @memento976 5 місяців тому +11

      시어머니를 어머니라 부르지 않고
      우리집 노인네라 부르는 며느리
      저도 곧 노인네가 될텐데
      어머니라 불러주면 어디가 덧나나
      듣는 내내 분통터진다

  • @user-pz5bk9lr3w
    @user-pz5bk9lr3w 3 роки тому +38

    황혼. 단어만으로가슴이아림니다 첨들어왔는데 공감100%입니다 잘듣고 참고해야게겠네요 구독눌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1

      정숙님!~반갑습니다.~^^
      앞으로 자주 뵙게 되길 기대합니다.
      저도 좋은 작품 찾아 올려볼게요.~
      고맙습니다.~^^

  • @user-fo1qi1yq4z
    @user-fo1qi1yq4z 3 роки тому +80

    진짜 사회보장의 혜택은 어느새 .... 그런 가족공동체가 존재했던 때가 있었는지 ㅈ차 잊고 늙어가네요.
    잘들었습니다.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5

      고맙습니다.~그래서 세월은 흐르는 강물이라 하나봐요.

  • @user-fw8bd6wr9q
    @user-fw8bd6wr9q 3 роки тому +273

    예나, 지금이나 며느리와 시어머니는 같이사는게아닙니다~
    절대로~
    서로 힘들죠~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9

      고맙습니다.~^^

    • @user-rc2nx8vn3x
      @user-rc2nx8vn3x 2 роки тому +3

      며느리는 시어머니
      하기 나름 입니다 기본이
      안되고 인격 미성숙한
      한 시어머니도 많습니다~~

    • @JON-he8ir
      @JON-he8ir 2 роки тому +1

      요즘은 같이 안살아도 힘듭니다.
      결혼 시킨후론
      모른척 하는게 도와주는거죠.

    • @jennyhong7637
      @jennyhong7637 2 роки тому +1

      @@user-rc2nx8vn3x 사람나름이죠~ 서로잘해야합니다 나이든다는거 서글프네요.

  • @user-eq1qw5en1w
    @user-eq1qw5en1w 3 роки тому +96

    자식한테 뭘바래요
    그냥 혼자 씩씩하게 사는 연습을
    해야죠 아들이 손을 뿌리친것이
    슬프네요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7

      그래서 품안에 자식이라 하나 봐요.
      작중 인물인 아들에 관한 부분이 극히 일부분이었지만 아주 냉소적으로 표현 되어
      어머니 마음의 상실감이 더 부각 된 거 같아요. ~ㅠ

    • @user-qn8hu1vp1o
      @user-qn8hu1vp1o 3 роки тому +2

      늙은이들 정신차리고 네자식은아니러니 하지만 기데하면실망도그만하니 기데하지마 실망할일없어 정신차려 정신없어면끝나니까 오레산탓이여

  • @user-vt6db5ru4n
    @user-vt6db5ru4n 3 роки тому +51

    박완서 작가님
    그립습니다.
    곧 나의미래
    술푸다.......!!!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5

      옛 성현들은 하나같이 찾아오지 않은 미래를 미리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답니다.
      그 말은 곧 미래에 행복이 기다릴 수도 있다는 다른 표현으로 해석 될 수도 있는 것이지요.
      가장 중요한 건 지금 이순간!
      경순님!~오늘도 화이팅입니다.~^^

  • @user-hl8lo4jw6g
    @user-hl8lo4jw6g 3 роки тому +46

    며느리노릇 시어미 노릇 다 해본결과 누가 좋고 나쁘다를 떠나서 화목할 수 없다면 각각 사는게 좋다. 아니 사실 같이 살자해도 나이 드니 시어미노릇 힘들어서 따로 사는게 좋다. 나도 며느리적에 시어른 들이 싫지는 않았지만 너무 어려워서 오시거나 시댁에 가면 집에 갈 시간만 기다렸다. 그러니 며느리들이 친정엄마 보다는 시부모를 편하게 여기기 어려운건 사실이다. 요즘 젊은 사람들 불편한거 못참는다. 나도 젊을때는 그랬다. 이해하고 살아야 한다.
    나는 무조건 시어른 편만 들고 싶지는 않다. 시대는 변했다. 적응하고 맞춰 살아야한다. 그것만이 살길이다.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4

      세대가 다르지만 변함없는 것은 사랑과 배려.
      그런 서로의 마음을 안다면 힘든 파고가 와도 잘 넘길 수 있지 않을까. 감히 생각하여 보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 @TV-jo7xk
    @TV-jo7xk 3 роки тому +26

    황혼
    책나들님이 읽어주시니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편안하게 느껴지고 좋아요.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한다는건 어려운것 같아요
    젊은여자가 늙은여자를 이해할 수 있을까요.
    어려울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2

      고맙습니다.~
      아무래도 세대 차이라는 게 있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일부러 냉정하게 대하는 태도는 불효스러운 행동이지요.
      예나 지금이나 함께 사나 떨어져 사나 고부간은 참 어려운 숙제인듯 합니다.~
      그래도 부모가 나이가 더 많으니 더 이해 해야하겠지요.
      부모가 온소자 (효자)해야 자식이 반소자라도 한다는 말처럼요.

  • @user-gs7sd8yy7r
    @user-gs7sd8yy7r 3 роки тому +143

    나이듦을 너무 슬프게만 표현했다 ㅜㅜ
    그런데 자식을 너무 의지하면 그런 모습으로 외로움과 소외를 느낄것 같다~~~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7

      네 맞는 말씀입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user-fe2sy8zp6i
      @user-fe2sy8zp6i 3 роки тому +9

      맞습니다.혼자가편하네요.오늘은 녹색화초를 몇개사고 연어 회 에 와인 한잔 음악을. 들으며 ~행복을느낍니다.님들 나이듦에 행복하시길 ~~

  • @user-gh5fq7yb6q
    @user-gh5fq7yb6q 3 роки тому +21

    작가님 잘들엇습니다 눈이좋을40대는 작가님책많이봤어요 감사합니다...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1

      고맙습니다.~^^
      문학소녀이셨군요.
      멋지십니다.^^♡

  • @user-pe6id9mg8h
    @user-pe6id9mg8h 3 роки тому +38

    역시 가왕예요. 고향. 부모님생각이 나는 노래로 추억에 잠깁니다❤❤❤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3

      따뜻한 댓글 고맙습니다.~^^
      부모님을 생각하면 늘 뉸시울이
      뜨거워집니다.~

    • @user-un5wk3mn3i
      @user-un5wk3mn3i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올봄에 돌아가신 엄마가 넘 보고싶네요~~~ 엄마 , 사랑해요~

  • @user-wk2zu9xi6n
    @user-wk2zu9xi6n 3 роки тому +33

    우리 친정엄마 생각나내요~~
    잘들어습니다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3

      ㅠ ~저두 마음이 아려오네요.

  • @user-zc5nm8bm8k
    @user-zc5nm8bm8k 3 роки тому +23

    항상 감사하고 즐거운 마음을 유지할수 있는 지혜로움이 나이들면서 필요합니다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1

      그렇지요.~그렇게 쌓인 지혜로움이 자신에게도 이롭지만 널리 세상도 이롭세 하지요.~^^♡
      비가 오네요.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 @user-pv1hi2iz8m
    @user-pv1hi2iz8m 3 роки тому +159

    나도 늙은 여자라 마음이 아프네요 왜이렇게 서러운 생각이 든다 돈은 죽을때까지 자식들 주지맙시다~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7

      ^^~정답인 거 같습니다.
      삼례님! 고맙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되세요.~

    • @aeliny3500
      @aeliny3500 3 роки тому +17

      맞습니다 아들 돈주면 젊은여자 주머니에 다 들어갑니다

    • @user-ed8rc8gl4m
      @user-ed8rc8gl4m 3 роки тому +4

      자식들에게다주면나중에.돈없고늙을때.구박받고.귀중하게대하지도않는다.다그런건아니지만...

    • @user-tn3bf6fm1g
      @user-tn3bf6fm1g 3 роки тому +2

      김삼례 내친구 이름이랑 또같네 인도네시아 간뒤로 소식 끊겼는데 .미인합니다.

    • @kaykim9644
      @kaykim9644 3 роки тому +9

      전 젊은 여자 입장이지만...듣는 내내 가슴이 답답하고 명치가 아려왔습니다. ㅠㅠ
      친정엄마, 시어머니께 좀더 자주 예쁘게 대화해야겠다는 결심을 해봅니다.
      '노인네' 라는 단어 참 듣기 싫었습니다.

  • @user-im3ks9pj7m
    @user-im3ks9pj7m 3 роки тому +33

    🙏#좋은 공부 했습니다,중년에 듣게되어 감사합니다~ ~#지혜롭게 노후준비 해야 겠어요,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2

      닉네임만 보셔두~
      지혜로운분 이실듯 합니다.^^

  • @user-bp6tl2zu6r
    @user-bp6tl2zu6r 3 роки тому +56

    늙지도 젊지도 않는 나
    한쪽 날개잃은지 5년
    마음이 착착해집니다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11

      마음이 착잡해지신다는 말씀에 찡해오네요.
      누구나 그 입장이 돼보지 않으면 모르는 것이지요. 그래서 항상 역지사지 하는 마음을 가져라. 하는가 봐요.
      수임님!~힘내세요.~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user-zo1jy7uz2o
      @user-zo1jy7uz2o 2 роки тому +1

      화이팅하며
      매일 매일 행복하시길...
      저또한 그렇게 사려고 합니다.
      한쪽 날개없이 사는게 어떤 마음인지
      너무도 잘 알기에..
      늘 건강하세요~~

    • @user-wi2gg6qr6p
      @user-wi2gg6qr6p 2 роки тому +1

      혼자가 자유롭지요
      영감이 파킨슨병이 걸려서 수발하다
      같이 쓰러질 상태입니다
      빨리 혼자가 되고싶어요.

  • @user-gi5gk8hv1l
    @user-gi5gk8hv1l 3 роки тому +191

    같이 살면서 더 지독한 외로움보다,
    혼자살면서 자유로운 외로움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곧 늙은이가 될 어느 여자생각입니다-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16

      네. 맞습니다
      ~거기다 자신만의 라이프가 있다는 건 진정 자유로운 삶이 아닐까요.~
      그러려면 일단 구속감은 없어야 가능하겠지요.
      그런 연후에 자신이 몰두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더 바랄게 없겠지요.~^^

    • @user-mg1tj1vz5h
      @user-mg1tj1vz5h 2 роки тому +11

      현세대를 공감할수있는 스토리입니다. 저도 반성하고있습니다. 노인네 아닌 우리 어머니를 곧 찾아괼까 합니다~

    • @kim1210AAA
      @kim1210AAA 2 роки тому +2

      저도 그리 생각하고 삽니다. 자유로운 외로움..
      살짝쿵 왔다가 바람처럼 훌쩍 가고 싶네요.^^

    • @user-cq4ju9sc8v
      @user-cq4ju9sc8v 2 роки тому +3

      73세 할머니
      아직은 며느리가 그런 사람은 아니라 생각되지만.
      같이 살지 말아야 겠어요
      아직은 친구들과
      주2희 산행도 하고하고 내 인생 자가운전하고 있지만 나중 어찌 되더라도 오늘은 외롭지말고 신나게 살아야겠어요

    • @user-xm6yo5qb1n
      @user-xm6yo5qb1n 2 роки тому

      @@bookpicnic 조용필

  • @user-tn3bf6fm1g
    @user-tn3bf6fm1g 3 роки тому +15

    마음 내려눟고 살면 행복 합니다.
    인생은 물흐르듯 사는게 편하기도 하구요.
    젊은 사람들이 무시하면 무시 하는대로 .
    나젊을때도 그러 했거늘~~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2

      물 흐르듯~~
      좋은 말씀입니다.~
      누구나 나이들어가면서
      철들어 가지요.~^^♡

  • @user-uh8mg1vv3v
    @user-uh8mg1vv3v 3 роки тому +31

    시작부터 계속되어지는 늙은여자라는 호칭이며, 전개되어지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네요.
    세상사 본인 위주로 생각하며, 말하고 한다지만 이렇게 되어지는 문화가 무섭네요.
    뒷 이야기가 궁금해서라도 끝까지 보고 싶으네요.
    고맙습니다.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4

      호칭은 좀더 객관적으로 보기 위해 그렇게 묘사한듯 합니다.~
      그나저나 제 채널 구독자님들은 참 생각도 깊고 자상하신분들 같아요. 댓글을 길게 남겨주신 걸 보면요.^^

  • @jys571
    @jys571 3 роки тому +46

    유일하게 존경하는 작가님
    너무 빨리 영면에 드셔서
    참으로 애통했습니다 ㅠㅠ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2

      따뜻한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xy3cf2zd8q
      @user-xy3cf2zd8q 2 роки тому +5

      박완서 선생님
      오래오래 사시길 바랬는데
      진짜 너무 슬펐습니다

  • @user-iv8nh3nj8e
    @user-iv8nh3nj8e 2 роки тому +47

    바쁜 생활에 책 읽기가 힘는데 이렇게 읽어주니까 넘 좋습니다~~~
    이시대에 며느리와 시어머니 각각
    위치에서 생각하며 많은것을 느끼게 함니다 감사합니다^^~~~

    • @bookpicnic
      @bookpicnic  2 роки тому +2

      책나들을 찾아 주시고 또 댓글까지 주시고~고맙습니다.~^^

  • @kimmyungsook6704
    @kimmyungsook6704 3 роки тому +71

    나이든다는것은 참 쓸쓸한것 같아요 .거기다가 몸도 여기저기 아프면 정말이지 슬프고 고독함도함께 오고요...내 나이 육십이 넘으니 남일같지 않네요! 그러니 늙어서 돈없으면 더 쓸쓸해질것 같아요.차분한 목소리로 읽어주셔서 참잘들었읍니다. 고맙읍니다.건강하세요!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9

      네~.하지만 또 받아들이면 괜찮기도 하지요.~오히려 삶의 질은 더 나을수도 있어요. 좀 더 안락한 생활을 할 수도 있구요.
      생을 관조하는 깊이도 다르구요.
      돈도 불편하지 않을 만큼이면...물론 누릴 정도면 더할나위 없지만요.^^

    • @hspark9901
      @hspark9901 3 роки тому +4

      공감백배^^입니다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1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to6ch4ox1d
      @user-to6ch4ox1d 2 роки тому

      저도올해60세 많은걸 공감합니다ㅠ
      아들이 아직결혼을안해서 며느리의느낌은 없지만 늙어가는것 온몸이 예전같지않서 점점병이온다는것 참으로 서글픈일이지요ㅠㅠ
      오랜만에 서점가서 박완서님의 황혼 사러가야겠어요"~~

  • @activeaging3272
    @activeaging3272 3 роки тому +102

    내가 나를 잘 케어하며 의존하지않는 삶을 위해 지금부터라도 즐길꺼리, 나눌꺼리, 운동꺼리...지ㆍ덕 ㆍ체가 균형을 이루도록 살아야지요. 고맙습니다 🙂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8

      네~맞습니다.
      뭐든 열심히 몰입할 수 있는 일이 한 가지라도 있다면 잘 사는 거라 봅니다.
      Yo Ga 님은 그런 분처럼 보이시네요.~^^

    • @user-bl8dx9wv9w
      @user-bl8dx9wv9w 3 роки тому +9

      박완서님의작품은가슴을후벼파는것처럼. 아려옵니다.
      그게이시대의현실이라면골방에서. 혼자죽어가드래도함께살지 말아야겠다는생각이드는군요.
      감명깊 게잘들어습니다.

    • @user-di6io1iq5w
      @user-di6io1iq5w 2 роки тому

      저는 박완서씨 소설은 거의 하나 빠짐없이 거의 읽었는데 작품하나하나 감동안받은 작품이 없읍니다 많이 소장하고 있었는데 이리저리 선물도 하고 지금은 친절한 복희씨 심심하면 꺼내어 읽어 봅니다 인생의 무상함도 있고 희망도 있고... 장편도 좋았지만 단편도 뛰어 나셨죠 유튭뒤지다가 선생님의 함자를 듣고 처음으로 들어왔는데
      너무 반갑고 감사 하고 싶읍니다 담에 또 뵐께요~^^

  • @dufdlsdusaht
    @dufdlsdusaht 2 роки тому +49

    박완서작가님은 참 재밌고 다양한 작품을 쓰셨네요 심리묘사가 뛰어난 작품 읽어주셔서 잘 들었습니다

    • @bookpicnic
      @bookpicnic  2 роки тому +2

      맞습니다.~심리 묘사 하면 타의추종을 불허하시죠.~^^

  • @user-rk1ee3fk5s
    @user-rk1ee3fk5s 3 роки тому +42

    박완서 작가님좋은글 감사 또 감사 사람마음너무나잘-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1

      네~사람의 심리를 꿰뚫는 작품이지요. 특히 이 작품이 수작인듯 싶습니다.~^^

    • @user-sf9wy4go4k
      @user-sf9wy4go4k 3 роки тому +1

      슬픕니다~

  • @user-xq7iy3cz9y
    @user-xq7iy3cz9y 3 роки тому +11

    몸이 아프신 아빠 생각에 자다가 깨어서
    우연히 듣게 되었어요.
    아푸고 우울하네요~
    잘 해 드리고 싶지만 막상 아픈 아빠 앞에선 무기력해짐에 화도 나고 작아집니다.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2

      잘해드리세요.~저는 어제도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에 울컥했답니다. 좋은 일만 있으면 아버지 생각이 나요.~아버지가 살아계셨다면 얼마나 좋아하셨을까~~하고요.
      힘들 땐 벗어나고 싶기도 하시겠지만~ 그래도 힘내세요.~키워주신 부모맘으로 돌아가 부모님이 자식들에게 하셨던 20프로라도 효도한다 생각하시구요.~

  • @user-bl3cw6hi4f
    @user-bl3cw6hi4f 2 роки тому +6

    왜 이리도 슬프나요~ㅠ
    곧다가올 제미래가 이렇다면 정말 살맛안날듯하네요 ㅉ

    • @bookpicnic
      @bookpicnic  2 роки тому +2

      미리 알면 슬프지 않을 거 같아요.
      사는 동안 부담 안 주고 살면
      오히려 존경 받을 수도 있지요.~^^

  • @user-yt3us9dw9p
    @user-yt3us9dw9p 3 роки тому +122

    눈이 침침하여 책 읽기가 어려워지면서 유튜브 오디오북이 너무 고맙다. 요즘은 난 젊은이들과의 단톡방에서 스마트하지못한 폰사용으로 받는 소외감으로 자존심이 상하기도 슬프기도 했다. 마침 이 책을 들으며 같이 늙어짐이 억울한 어떤이를 만나 소외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따뜻한 시간이었다. ^^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19

      세상에~그러셨군요.~
      제가 책나들 채널을 통해 여러 진솔한 글들을 접하지만 오늘 다시 한번 선숙님의 말씀에 뭉클함이 전해져오네요.~ 저는 사실 작품도 작품이지만 여러분의 사연들을 읽으며 느껴지는 것들이 더 많답니다. 너무도 진솔한 글들을 주셔서 단 한 분도 백 분, 천 분처럼 소중하다 생각하고 성심껏 답글을 달아드린답니다. 우리는 소설을 통해 깨닫지만 댓글 나눔은 현실을 살고 있는 지금, 삶 자체이니까요. 그런 면에서 어쩜 지금 이 순간의 소통이 더 소중한지도 몰라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라며~~

    • @user-dq1mx9sy5n
      @user-dq1mx9sy5n 3 роки тому +14

      오늘 처음으로 이곳을 방문했습니다 몰랐거든요
      자주 방문하겠습니다 독서를 좋아하지만 눈이 아파 오랜시간 책읽기가 힘든 내게 소중한 시간이 되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9

      @@user-dq1mx9sy5n 고맙습니다.^^♡

    • @user-ed8rc8gl4m
      @user-ed8rc8gl4m 2 роки тому +5

      @@user-vy9ts8tj9i 아~그정도 입니까?
      저는 일본거주..40년차인데요.
      이나라 사람들은 지금까지 사는동안 느낀것은 부모 자식 관계. 시부모 와 며느리 사위 손자.그 관계들을 보면 100퍼 는 아니겠지요?
      그러나 거의가 좋은 소통들을 하며 잘 지내는걸 보아 왔읍니다. 그런데 이 댓글을 통해서
      대부분 느낀점들이 좀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이건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서로간의 거리두기 를 잘 하면서 .
      또는 서로가 바라고 있는 지나친 집착.잘 해주기만 바라는욕심.등 이 문제를 더 크게 만들지는 않는지?
      그런 생각도 없지 않네요.
      결국 넘 기대가 크면클수록 허탈감도 크게따르게 되는것 같더라구요.
      저도 68세되고 자녀는 없음.
      아버님이 혼자 지내시고 계시지만 87세이시고요.
      아버지는 도움이 분이 오고계시며...외국에 살다보니 자주 못찾아뵈올 뿐더러 늘 걱정.보고싶음(코로나땜.갈수없고)
      살다보니 정말 어러가지 여건이 따라주질 않으니 하고싶어도 마음뿐일때가 많탐니다.
      그래도 전화 메일등 자주 해드리고 있지만요 미안합니다
      내 넉두리가 됬다면 용서해주세요.

    • @user-tq8oi1fv6e
      @user-tq8oi1fv6e 2 роки том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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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em6do2dr8j
    @user-em6do2dr8j 3 роки тому +38

    읽어주신 황혼 67세인 저에게 생각하는 시간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2

      태순님!~고맙습니다.~
      가끔 책나들로 나들이 나오셔요.^^

  • @user-fo9vd9bi9d
    @user-fo9vd9bi9d 3 роки тому +10

    박완서씨 글 애잔하고 참 보고싶네요~93세 시어미니계시고 며느리도 본 60가까운 중년여자로서 ~시어머니는 아직도 먹는거 눈치줍니다~책내용과 관계는 없지만 저는 며느리 먹구싶은거 사주구싶구 집지저분하면 아들보고 청소하고 찾아먹구 음식도해서 아내일을 덜어주라 합니다~인간의 존엄성을 며느리에게 첫째로 적용하고 싶습니다~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1

      정말 모범사례 같네요.~며느님은 복 받았네요.~베푼 만큼 언젠가는 다 돌아올 거에요.~설령 물질적으로 받지 않는다 할지라도~자식들이 어머님에 대해 고마움만 알아도 그게 다 복으로 받는 거나 다름 없는 것이지요.~^^♡

  • @user-zh4rx1vk9g
    @user-zh4rx1vk9g 3 роки тому +18

    비록 늙어 가지만, 내 스스로
    할 일을 찾아가며 사는 삶이 행복입니다.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1

      네. 맞습니다. 그러면 활력이 생기니 우울증도 예방 되고 그 안에 즐거움과 보람도 절로 찾을 수 있으니 1석2조라 하겠습니다..~^^

  • @user-rk1ee3fk5s
    @user-rk1ee3fk5s 3 роки тому +8

    누구나 어쩜 다 인생살면서 가끔은서럽고 슬프잔아요 작가님우리화이팅합시다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그렇습니다.~누구나~
      그래서 부처님도~'인생은 고다'~'쓸고' 자 고를 넣어 말씀하셨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달다.~ 보다는 '쓰다.'가 위로가 되긴 하지요.
      그만큼 우리네 인생!~산다는 게 녹록치만은 않으니까요.

  • @user-qd8ny2dj3e
    @user-qd8ny2dj3e 8 місяців тому +8

    많은 것을 느끼게 하는 순간입니다 젊음과 늙음이
    하나라는것을 우리는 알아야 하는것을 말입니다

    • @bookpicnic
      @bookpicnic  8 місяців тому +2

      그렇죠. 하나이지요. 우리네 삶도 긴 거 같아도 한 순간이구요.♡

  • @user-pd6gm4kc9w
    @user-pd6gm4kc9w 2 роки тому +13

    인류가 존재하는 한 계속 대물림 할 수 밖에 없는 이야기 잘 들어습니다.
    고맙습니다!

    • @bookpicnic
      @bookpicnic  2 роки тому +3

      맞습니다.~시대가 변해도 그 관계만은 변하지 않지요.~아들처럼 대해도 사위는 사위인 거고 딸처럼 대해도 며느리는 며느리이고~
      엄마처럼 대해도 시어머니는 시어머니구요.~사실은 그래서 갑질을 할게 아니라 서로가 더 조심하고 더 사랑하고 두 배로 잘 해야하는 관계가 아닐까!~
      저는 그렇게 생각한답니다
      ~^^♡

  • @user-ho8ow2xj7w
    @user-ho8ow2xj7w 3 роки тому +59

    배 나아 아픈 딸도
    며느리와 다를바 없을겁니다.
    인간은 다 홀로 지고 가야할 삶의 무게가 있겠지요.
    어쩔수 없이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4

      그렇죠.~내 딸이 누군가의 며느리가 되고 내아들이 누군가의 사위가 되고~
      그러니 사위와 며느리를 구분하기보다~마음적으로 같은 사랑을 주어야겠지요.
      다 소중한 우리의 자녀들이지요.^^

  • @user-fb2iy4vw4z
    @user-fb2iy4vw4z 3 роки тому +68

    오늘 이방송 처음
    봤어요 너무 좋네요
    시력이 안좋아서
    책을 못 읽는데~
    감사합니다
    남의 일이아니라
    우리 모든 늙은여자
    들의 이야기 이네요
    가슴이 짠하네요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1

      이모니카님 !~반갑습니다.
      가끔 책나들로 마실 나오셔요 .~^^♡

    • @user-cq4ju9sc8v
      @user-cq4ju9sc8v 2 роки тому +1

      처음들어왔는데
      예전에 좋아했던 작가님이어서요
      앞에서들 말씀 하셨지만
      눈때문에 책을 접하기 어렵답니다
      넘 따박따박 잘 읽어 주셔서 감사 감사합니다
      늙은여자란 이름이 지어질까 드려워지네요

  • @user-wp1mv7rv6v
    @user-wp1mv7rv6v 3 роки тому +42

    나두아들만둘인데 이글을 들으니 마음이 아프네여 미래의나를생각하게 되는군요!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5

      미리 알면 완충 효과가 있기에
      훨씬 행복한 미래만 있을 거에요.
      모르고 다가오는 미래는 불안하지만요.^^

  • @oasiswellbeing6763
    @oasiswellbeing6763 2 роки тому +16

    세월의 흐름속에
    참 많은것을 생각하게하네요.
    감사합니다!

    • @bookpicnic
      @bookpicnic  2 роки тому +2

      네 세월은 유수와 같아서 쉼 없이 흐르고 우리를 늙게 하지요.
      사람들을 겸손하게도 하구요.~

    • @oasiswellbeing6763
      @oasiswellbeing6763 2 роки тому +1

      @@bookpicnic 공감합니다!

  • @user-jh7qd6zx7g
    @user-jh7qd6zx7g 3 роки тому +39

    나도 시집살이 7년 했지만 이건 그냥 싸가지가 없는 며느린데~
    그래도 밥은 안 굶기는 거 보니 최고 며느린 듯도~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2

      아이쿠 억양에 감정이 실려서 제가 잠시 놀람요.~하지만 역시 한국말은 나중이 중요하다는 말이 생각 났네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요.~~

  • @user-wc3ev5zw9s
    @user-wc3ev5zw9s 3 роки тому +35

    낭랑한 목소리로 박완서 님의 소설을 이 새벽에 잘 들었습니다
    늙은 여자의 마음이 느껴지내요
    감사합니다 ~~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1

      고맙습니다.~청련화님!^^

  • @sungbongchoi7123
    @sungbongchoi7123 2 роки тому +13

    책나들님 편안하게 듣고 감상 잘 했습니다.
    우리가 처해 있는 현실을 적나라하게 묘사 되었네요...

    • @bookpicnic
      @bookpicnic  2 роки тому +2

      맞습니다.~참 인간 관계는 어려워요.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더욱 ~~거기에 고부간이라면 극점을 달리지요.~에고 저는 그냥 ~난 바부다. 하고 살라네요.~^^♡

  • @TV-fm3mh
    @TV-fm3mh 2 роки тому +16

    영상과 고운 음성 감동이 배 가 됩니다
    영상 반복 들으면서 감동 을 안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bookpicnic
      @bookpicnic  2 роки тому

      고맙습니다.~반복해서 들으셨다니 2배 감동입니다.
      저도 선동님 덕분에 오랫만에 들어봐야겠습니다.~^^♡

  • @user-xf7mi3fy1e
    @user-xf7mi3fy1e 3 роки тому +32

    참 잘 읽어 주셔서 몰입해서 들었습니다.
    시대는70년 초 화자는 60대 후반일까요. 참 슬픈 세대입니다.
    박완서작가님이 그립습니다.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2

      대략 그럴 거 같네요.
      저도 이분 소설은 모두 읽었는데~인간적인 맛이 스며 좋아했었지요.~^^

    • @user-sc7wx9fy8v
      @user-sc7wx9fy8v 2 роки тому +4

      책초반에 아직 예순도 되지 않았다고 돼 있는데요

    • @bookpicnic
      @bookpicnic  Рік тому +1

      @@user-sc7wx9fy8v 예전에는 60만 되어도 크게 잔치하기도 했지요. 오래 살았다고~~^^

  • @hyejeongkang2744
    @hyejeongkang2744 2 роки тому +10

    찬찬히 읽어주시는 목소리 덕분에 박완서님 좋은 글 완독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bookpicnic
      @bookpicnic  Рік тому +1

      소중한 댓글 감사힙니다.~^^♡

  • @user-xe3cp7yy6d
    @user-xe3cp7yy6d 3 роки тому +39

    정답은 무엇일런지...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아들 없음을 다행이라 생각 하기전에
    내 자신을 먼저 돌아보게 되고
    딸아이를 사랑을 아는 사람으로
    키웠나 생각하게 되는 ...
    가슴이 텅 비어짐을 느낍니다..
    박완서님 감사합니다
    책나들님 낭송 잘 듣고 갑니다..👍👍👍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4

      딸아이를 사랑을 아는 사람으로 키웠나
      생각해보게 되고~~
      이 부분에 한동안 눈길 머물렀습니다.
      따뜻한 댓글 고맙습니다.^^

    • @user-qo8xs3ii4e
      @user-qo8xs3ii4e 3 роки тому +6

      미혼의 아들딸 모두 있는 맘입니다
      박완서님의 글은 나이들수록 와닿는 폭이 넓어지는 것 같아요
      아들은 귀한 외국인처럼 딸은 남도 기꺼이 사랑할 수 있는 사람으로 키워야겠단 생각을 들었습니다
      낭송자님은 목소리뿐만 아니라 마음결도 예쁜 분 같아요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1

      @@user-qo8xs3ii4e 고맙습니다.~^^♡

  • @user-zj3xc1vv5m
    @user-zj3xc1vv5m 3 роки тому +42

    황혼 이해가 되고 마음에 닿는 이야기네요.
    멋지게 잘 낭독하여 주셔서 감상 잘 했어요. 참 고맙습니다.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1

      소중하고 공감어린 댓글
      고맙습니다.~^^♡

  • @user-tk6ex2dz3m
    @user-tk6ex2dz3m 3 роки тому +27

    이렇게 좋은 채널도 있었네요. 반갑습니다.
    그리고 좋은 작품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1

      이렇게 감사한 댓글도 있네요.ㅋ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 @user-kk9vm7pl1k
    @user-kk9vm7pl1k 3 роки тому +10

    비오는날 소설을 들으니 슬프네요ㅠㅠ
    내 가슴이 답답해지네요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1

      그러셨군요.~
      비 오는 날 들으면 그럴 수도 있겠네요.
      날씨 맑은 날 훌훌 가벼운 산행 한번 하시면서
      힐링하셔요 .~^^

  • @user-qu9yj6gw5h
    @user-qu9yj6gw5h 2 роки тому +7

    이 책어 늙은 주인공을 늙어도 혼자가 좋아 라고 쓴다면 이렇게 초라하지 않을것입니 다
    ,,, ,,, 늙었다고 외로움과 기대을 바라지 않는다면 황혼의 저녁 노을도 아름다울 것입니다
    잘 듣고 감니다
    감사합니다

    • @bookpicnic
      @bookpicnic  2 роки тому +1

      맞습니다.~그래서인지 이 황혼을 보시고 난 후 답답해 하시다가
      제가 최근에 업로드 한 '나이듦에 대하여' 를 듣고 사이다처럼 후련함을 느끼셨다는 분들이 많으셨어요.~
      나이는 숫자일뿐이지요. 늘 설레고 두근대는 것이 삶이니까요.~우리에게 심장이 뛰고 있는 한~^^♡

  • @user-qb2sq5gp5m
    @user-qb2sq5gp5m 3 роки тому +20

    처음으로 들었는데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잘듣고갑니다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2

      그렇죠?~누굴 뭐라하고, 누굴 탓하고 하기 이전에 각자의 선 위치에서 생각해볼 거리가 참 많지요.~
      (향이 좋은) 은목서님!~소중한 첫 댓글 감사드리며
      오늘도 활기찬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langitbirupark5791
    @langitbirupark5791 3 роки тому +123

    늙은 여자가 되어가는 지금이 너무 불안하고 서글프다.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8

      한 번 겪는 나이다.~생각하면 소중하고 소중하지요. 그러노라면 어느 사이
      더 베풀게 되는 마음도 생겨나구요. 젊을 땐 인색하던 너그러운 마음과 여유 품격도 갖추게 되는 거구요. 찾아보면 좋은 점이 더 많아요.^^

    • @LUNAart2023
      @LUNAart2023 2 роки тому +6

      님은 오늘이 가장 젊고 예쁜 날입니다

    • @user-qb5bt8oy7x
      @user-qb5bt8oy7x 2 роки тому +1

      서글프네요 ....

    • @user-zq7bu9ep1s
      @user-zq7bu9ep1s 2 роки тому

      @@user-qb5bt8oy7x 서글픈
      지금이 황금기

  • @user-qb2dg3cz7h
    @user-qb2dg3cz7h 2 роки тому +3

    참감사합니다.나도늙어간다는걸깨닫네요.
    많이내려놓아야겠네요
    절대아들네와같이살면안된다고생각되네요.서글픈생각들어요
    혼자서 즐겁게살아야겠어요
    내주제를알게해주셔서감사합니다

    • @bookpicnic
      @bookpicnic  2 роки тому +1

      자식이라도 본인들 성가신 건 싫어하니
      항상 그점을 염두에 두고 살아야할 거 같아요.
      고저 한 번 상전은 평생 상전이다~~하구요.^^

  • @user-si4cn4nm5s
    @user-si4cn4nm5s 3 роки тому +50

    감사합니다 마음에와닿네요.정말얼마나사랑해서키운자식이라생각해요마음을비우고내가하고싶은생활을하셨음하네요빨리나오셔서행복하게지내세요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4

      소중한 댓글 고맙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 @user-jl7ul3kj7q
      @user-jl7ul3kj7q 3 роки тому +4

      노후가 너무 비참하네요

    • @user-lg7dc6st7m
      @user-lg7dc6st7m 3 роки тому +3

      @@user-jl7ul3kj7q 책 속의 어머니가 안됐네요
      하지만 조금더 젊었을 때 요즘은 60세부터 제 2의 자기일에 대한 계획을 세운다면 종 더 나아질거라 생각해요 ㆍ자식은 이미 아기였을 때 충분히 우리에게 효도했어요
      몸이 움직여질 땐 까진 경졔적 활동도 하고 신앙생활도해보고 또래집단들과 어울리기도 하면서 자녀들이 행복한 삶을 할 수 있도롴 기도도 해준다면 본향으로 가는 마지막 무대가 서글프진 않았으면 좋겠네요 ㆍ 제 주변엔 80세가 되어도 소일거리가 있고 나름 가치롭게 사는 분들 많아요
      제나이도 60중반에 들어서서 (100세시대인 오늘날 ) 평범하지만 기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신앙의 벗들과 나눔을 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 @user-pt8rc6uz7x
    @user-pt8rc6uz7x 2 роки тому +72

    먼저 세월을 항해하고 계신, 묵묵히 앞에서 걸어가주시고 계시는 분들을 볼 때마다 존경스러운 마음이 듭니다..!🙂

    • @bookpicnic
      @bookpicnic  2 роки тому +8

      네~인생길이란 그런 것이지요. 누군가 앞에서 걸아가고 또 뒤따라 가고~
      그 길에 오점 없이 살아갈 수 있다면 성공한 삶이 아닐까~생각해 봅니다.
      꼭 명예와 부, 출세가 아니더라도 말이에요.^^
      소중한 댓글 감사드리며 좋은 주말 오후 되시길 바랍니다.

  • @oc-hanhyunjung9605
    @oc-hanhyunjung9605 3 роки тому +27

    명언입니다.
    정말 불쌍한 건 혼자 사는게 아니라 자기 뜻대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삷을 사는 것.
    독립심을 갖고 자기 또래들과 지내는 게 정답같아요.
    어차피 자식이랑도 세대차이 나서 서로 재미도 없는데
    부모의 권위와 자존심으로 자식 붙들고 있는 건 아나라고 봅니다. 어릴때 재롱으로 효도 다 받은거래요.
    모두 건강하세요~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2

      소중한 댓글 고맙습니다.~^^

    • @user-bh8zp9ro1b
      @user-bh8zp9ro1b 3 роки тому +5

      늙음이 무슨 죄인양 가슴아프네요

  • @user-nu4kd6qp8y
    @user-nu4kd6qp8y 3 роки тому +9

    넘 슬픈 황혼 지금이라도 남은 귀중한 시간 자신이 행복을 만들어보세요 빌겠습니다~~^^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주인공을 측은히 여기는 마음이
      참 고와 보이십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어요.~^^

  • @Maria-fi7ux
    @Maria-fi7ux 3 роки тому +49

    눈물이 나옵니다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2

      언뜻 보고는 '눈길' 에 댓글인줄 알았네요.~
      덕분에 황혼~저도 다시 한번 음미하며 들어봐야겠습니다.~

  • @user-uj6xt8yw4i
    @user-uj6xt8yw4i 3 роки тому +11

    너무
    가슴에 와 닿는 글이네요
    슬프다~~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1

      블랙스완님!~반갑습니다.~^^♡
      영화도 참 재밌게 봤었는데~

  • @user-gd4xu2ho9q
    @user-gd4xu2ho9q 3 роки тому +18

    저 50중반인데 너무나도 깊이 공감하네요.자들을께요.꾸~욱 눌렀어요.다~요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춘화님 고맙습니다.~
      제가 쑥쓰러워서 눌러주세요.~이런 말을 못하는데
      이렇게 구독해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오늘도 책과 함께~좋은날 되세요.~^^♡♡

  • @user-pd9kz1bn8i
    @user-pd9kz1bn8i 3 роки тому +44

    너무 잘들었습니다ᆢ 훗날의 나 의 모습은 아닐까 하는생각에 가슴이 찡하고 조만간 친정엄니 찾아봅고 스킨쉽해드려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4

      아유~기분 훈훈한 댓글입니다.
      고맙습니다.~^^

  • @user-bo8pz3bo8i
    @user-bo8pz3bo8i 2 роки тому +37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내 아들 딸에게 무한한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립습니다. 박완서 작가님!

    • @bookpicnic
      @bookpicnic  2 роки тому +2

      행복한 댓글
      저도 더불어 행복합니다.
      그리고 반갑습니다.~바람향기님!
      책나들에서 종종 뵈어요.^^♡

    • @yellowbird6917
      @yellowbird6917 2 роки тому +12

      자식가족과 미래를 함께 계힉하는
      생각에서 벗어나는 ,
      준비가 필요한 세상아닐까요?!!
      최소한의 생활 안정과
      취미룰 발견하여 혼자 지냄을
      즐길 수 있도록,
      본인은 85세 고령이지요.
      책과 벗 삼고
      별 것 아닌 악기도 만지고,
      혼자서 잘 놀아요.
      노년은 미리 부터 준비하면
      오하려 황굼시가에요.
      감사가 넘치고 누구와도
      사랑을 나누고 싶은 마음 넓어지는
      황금 빛 노울이지요.

    • @bookpicnic
      @bookpicnic  Рік тому +1

      @@yellowbird6917 멋지십니다.^^

  • @user-ps5yb5oj7f
    @user-ps5yb5oj7f 3 роки тому +5

    너는 늙어 보았느냐?
    나는 젊어 보았다
    어디서 보았는지 들었는지
    들려주신 책을 감상하면서
    갑자기 생각난 단어입니다~^^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자신감을 잃지 않으려 하는 말처럼도 들립니다.~^^
      하지만 역으로도 생각해보네요.~ 난 나이들어봤으니까. 그리고 젊어보았으니까~너희들을 좀 더 이해할 수 있단다. 라구요.~^^

  • @user-sd4qz1lg6n
    @user-sd4qz1lg6n 2 роки тому +16

    정감넘치는 목소리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오디오북이네요. 잘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bookpicnic
      @bookpicnic  2 роки тому +2

      고맙습니다.~귀촌댁님!
      귀촌하시듯~책나들 다시 놀러 오셔요.~^^♡

  • @user-to6ch4ox1d
    @user-to6ch4ox1d 2 роки тому +3

    내나이60 예전에 박완서작가님소설 참좋아하고 많이봣어요
    추억이새롭네요
    꼭구독해야겟어요.
    감사합니다!!!!!

    • @bookpicnic
      @bookpicnic  2 роки тому

      이연님 반갑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가끔 책나들 오셔요.~~^^♡

  • @user-fl8qw4nh7r
    @user-fl8qw4nh7r 2 роки тому +7

    나이 들어도 혼자도 좋아요 그냥

    • @bookpicnic
      @bookpicnic  2 роки тому

      네. 맞습니다. 여럿 있어도 외로울 수 있지요. 그래서 '군중속의 고독' 이란 말도 있듯이요.~^^♡
      세상에 오직 나 혼자라고 느껴지실 때 책나들 오셔서 댓글이라도 님기셔요. 제가 친구(답)해드릴게요.

  • @user-kl6et7dd4n
    @user-kl6et7dd4n 3 роки тому +40

    독신으로 살아온 나의 삶이 훨
    행복한 것 같다^^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5

      그럼요. ~군중속에 고독~이란 말도 있어요. 오히려 불편한 관계라면 더 진한 외로움을 느낄 수도 있지요.

    • @user-yh6qs1if7v
      @user-yh6qs1if7v 3 роки тому +3

      더오래살은 어른이 이해해야해요 주위에 시어머니들 우리언니들 보면 시어머니들 문제가 많아요 우리 그나이때를 생각해보면 이해다되는것같아 너그러워집시다

  • @user-ph2os4vz6o
    @user-ph2os4vz6o 3 роки тому +13

    잘새기며 들었습니다.
    지금 내이야기지만 슬프지만 기쁨니다. 혼자여서~~^^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아~~듣고 보니
      일견 수긍이 가기도 하네요.^^
      오늘도 활기찬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user-jp1tv5vu4g
    @user-jp1tv5vu4g 3 роки тому +72

    여럿이 살면서 외로운것보다
    혼자 살면서 외로운것이
    훨씬 괜찮은거 같아요.
    말로만 가족들인
    사람과 살면서
    외로운건 참....비참할거 같아요.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10

      네. 그렇죠.~
      그래서 혼자도 잘 사는 법을 ~
      노년의 즐거움을 미리 찾아야 한다고 보여져요.
      어차피 인생이란 혼자 왔다 혼자 가는 세상이라~~누군가에게 의지하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약간 삐걱거리기 시작해요.
      정옥님!~오늘도 활기찬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user-bu1jw3me3g
      @user-bu1jw3me3g 3 роки тому +11

      외로우면외로운대로혼자사는게나아요

    • @user-le3ox8fx5r
      @user-le3ox8fx5r 3 роки тому +6

      맞아요

    • @suelee4181
      @suelee4181 3 роки тому +1

      @@user-le3ox8fx5r 맞아요

  • @user-nn2sc8qn1h
    @user-nn2sc8qn1h 3 роки тому +17

    황혼의 삶을 미리보는
    느낌이었네요~~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2

      고맙습니다.~^^
      누구나 피할 수 없는 황혼이지만
      행복하게 보내시는 분이 더 많으니까
      황혼이라고해서 위축될 필요는 없는 거 같아요.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 @user-cc3yw1ld4m
    @user-cc3yw1ld4m 3 роки тому +14

    우리도 곧 늙을건데
    참 슬프네요 ㅠ
    나도 젊었을땐 시어머니
    마음을 이해 못했었는데
    중년의 나이에 접어드니
    시어머님의 마음이
    헤아려 집니다~~**
    잘들었습니다^^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1

      네~그래서 옛 어른들이
      역지사지를 그리도
      강조했나 봐요.~^^♡

  • @user-ih6ns4pm9i
    @user-ih6ns4pm9i 3 роки тому +21

    가슴이 먹먹해 지네요~ㅠ

  • @TV-ox6ej
    @TV-ox6ej 2 роки тому +40

    시 낭송처럼 부드럽고 다정다감하게 다가오네요
    현실감있는 표현에 부담없이 들을수 있어 좋았습니다
    누구나 늙어지는게 당연하지만 당당하게 표현하면서 살아가는게
    행복한 삶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주 방문하겠습니다

    • @bookpicnic
      @bookpicnic  2 роки тому +2

      맞습니다.~힘내시라고 응원하려고 작가님이 이런 소설을 쓰셨지 않나 싶습니다.
      나이드는 건 누구나 가야할 길!
      어떤 마음 가짐이냐에 따라
      삶이 달라지기도 하지요.~
      방문을 환영합니다. ~^^♡

  • @user-wj1zo8fn8t
    @user-wj1zo8fn8t 2 роки тому +12

    시럭이 안좋아서 책보기가 힘들었는데
    너무 잘 듣습니다.
    감사합니다.

    • @bookpicnic
      @bookpicnic  2 роки тому

      진실님!~반갑습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좋은 작품 찾아 읽어드릴게요.
      길잃지 마시고 책나들 잘 찾아오셔요.~^^♡

  • @user-iw1bv5zi4x
    @user-iw1bv5zi4x 3 роки тому +16

    정말 그러네요! 나이든다는것은 모든것을 내려놓아야 한다는것임을...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네~^^~물건을 쌓아두는 병을 저장 강박증이라고 하듯이 마음을 내려놓지 못하는 것도 '마음 저장 강박증' 이라고 부르고 싶네요. 물론 이 말은 저만의 생각입니다만~~

  • @ys-zy7en
    @ys-zy7en 3 роки тому +30

    이시대에 참공감이 가는소설입니다.창살없는 감옥같군요.아직 예순도 전인데 자기의지데로 할수없다는게 비참하군요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3

      맞습니다. ~혼자 사는 것보다 더 슬픈 일인 거 같아요.~

  • @sofiachoe681
    @sofiachoe681 3 роки тому +4

    감사합니다
    잘들었네요~
    나 젊어서도 별차이 없었을듯하니 나이먹어서 자식들한테 바라는것 없어야합니다
    정신적.물질적으로 단단히 준비를 해놓아야하겠네요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1

      네. 현명하십니다.~그래서 내리사랑은 있어도 치사랑은 없다고 하나 봐요.
      부모에게 받은 사랑!
      자식에게 베풀고 가는 것이다 ~생각하면 될 거 같아요. 그러면 자연히 서운함도 없을 테구요.~혹시 자식이 잘하면 그때마다 감동이자 이벤트로 생각하구요.^^

  • @user-kj5jw3fu7j
    @user-kj5jw3fu7j 3 роки тому +8

    젊을때는 모르지요.
    구구절절 공감이 가지만 변하는 세상의 순리에 적응하며 기대말고 살아야죠.
    기대가 없으면 실망도 없답니다.
    홀로서기 필요합니다.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맞습니다.~그래서 바라기보다는 주는 사랑이 아름답다고 하나 봅니다.
      늘 그러기란 쉽지 않지만 하다보면 주는 기쁨이 더 크다는 걸 알게 되지요.~^^

  • @yoonhee5818
    @yoonhee5818 3 роки тому +6

    박완서님의 글이 생각을 많이
    하게 되네요
    늙은 여자의 삶이 가슴이 아프다.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그렇죠?~저도 마음으로 안아드리고 싶었답니다.~ ♡

    • @yoonhee5818
      @yoonhee5818 3 роки тому +1

      저도 지금 며느리와 며느리남편과
      며느리의 자녀들과 지내는데
      예전에 홀시어머니 모시고 살때
      내가 며느리였을때와
      지금 제가 시어머니가 되어
      있기에 뼈 속 깊이 공감이 가네요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열린 시어머님이시네요.~
      며느리 남편과~~여기서 미소가 지어졌네요.~^^♡

  • @user-zl7wm6yb8b
    @user-zl7wm6yb8b 3 роки тому +48

    박완서님의 작품 중에 이런 작품이 있었군요 참으로 서글프네요 결혼한 자식이랑은 절대 같이 살면 안된다는걸 다시금 느낍니다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5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핵가족이 일반화되다시피 하니 더 그런듯 합니다.

    • @user-fx4bh2lv9n
      @user-fx4bh2lv9n 3 роки тому +2

      ㆍ너무서글프네요

  • @user-pn7zn3cl9t
    @user-pn7zn3cl9t 3 роки тому +4

    박완서 씨 돌아가신지가 꽤 됐죠? 그분 글은 항상 마음에 와 닿아요 ㅡ내가 겪은 것처럼ㅡ 내 일인 것처럼 ㅡ
    요즘 노인네들 이렇게 순수한 분 안 계시죠? 다들 본인 앞가림 하시잖아요 좌식 의지 안 하고.
    저는 며느리가 셋 인데요 어머니라고 불러 준 것만 해도 감사하네요 세상이 참 야박 합니다 우리 노인네들 정신 차리고 삽시다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복희님~따뜻한 공감 댓글 고맙습니다.~
      언제나 감사한 삶이 행복한 인생이 아닐까
      생각해 보게 되네요.~^^
      덕분에 오늘 다시 감사함에 대하여 새겨 봅니다.

  • @marianlee4354
    @marianlee4354 3 роки тому +27

    어느덧 팔십을 코앞에두고보니 제목만봐도 서글프네요 감사합니다
    좋은글 많이 들려주세요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4

      김형석 교수님처럼 100세를 넘기시고도 활기차게 아직도 강연하시고 사는 멋진 삶도 있어요.~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즐겁고 의미롭게 살면 더할 나위 없지요.~^^
      오늘처럼 책나들에 오신 것도 아주 의미있고 멋진 일입니다. 책과 함께하는 삶!^^

    • @user-yp3if2mf8o
      @user-yp3if2mf8o 2 роки тому

      좋은글 읽어주셔서 잘들었습니다 😀😀

  • @bhhs1534
    @bhhs1534 3 роки тому +28

    음성이 맑고 낭랑한데다
    하도 맛깔나게 읽어 주셔서
    흠뻑 빠져서 들었습니다
    저도 늙은 여자 초입인지라
    살짝 부들부들.. ㅎㅎ
    구독 좋아요 꾸욱~~♡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6

      고맙습니다.~^^
      맛깔난다는 우리말이 오늘따라 참 예쁘게 들리네요. 아. 그리고 부들부들 떨린다고 하셨는데~이건 적절한 비유는 아닐지 모르지만 왜 우리가 겨울에 추우면 몸을 보호하려고 떨리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마음을 보호하려고 미리 떨리는 거라 생각해보고 싶네요.^^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 @user-rg6ow4rk7u
    @user-rg6ow4rk7u 3 роки тому +56

    남이야기가 아나고 우리의 이야기일 것 같아 슬프네요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6

      더는 슬프지 말라고 작가님이 이런 소설을 쓰셨지 않나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오늘도 활기찬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user-is1gm2of7x
    @user-is1gm2of7x 2 роки тому +3

    너무 바라기 때문에 상처받고 힘든거 같아요.자식들에게 아무것도 바라지 말고 건강하게 살아야 되는데..늙은여자의 황혼의 삶이 마음을 쓸쓸하게 하네요.

    • @bookpicnic
      @bookpicnic  2 роки тому +1

      에델바이스님 의견에 저도 동의합니다.~^^

  • @ssuk1771
    @ssuk1771 3 роки тому +22

    우연히 들어왔는데 참 좋은 목소리~~
    드라마로 나오면 좋겠어요

    • @bookpicnic
      @bookpicnic  3 роки тому +3

      소중한 댓글
      (그리고 과찬이시지만)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