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보고 너무 좋아서 영화를 보고 깊이 감동했어요. 호세의 삶이 힘들어 보이지만 결국 아무것도 없이 바라보기힘들었던 먼곳의 가브리엘을 얻었고 처음부터 어느정도 그녀가 아프다는걸 알았죠. 그리고 호세 나름 아이의 아빠도 되고 어느정도 부유한삶 그리고 아름다운 사랑하는 여인을 얻었습니다. 여기서 호세가 완벽에 가까운 사람이라는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가브리엘이 허상을 바라보고 있었기에 현실이 호세와 함께이기에 아마 견디고 있었을것 같아요. 현명한 호세는 결국 모든걸 얻었네요.
프랑스는 유년기를 안정되고 건강하게 보내기 어려운 케이스들이 많아서 저렇게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기도 하고, 그게 일종의 문화(병증)가 된 것 같기도 함. 결혼 않고 아이는 낳지만 부모가 각자 사랑 찾아서 이 사람, 저 사람 쉽게 만나고 헤어지는 게 일반화 된 사회랄까. 그 자유분방함, 금사빠 기질로 인해 아이들은 상처를 입고 불안정한 유년을 보내고 그대로 어른이 되어 불행한 패턴을 반복. 우울증 환자들이 많은 나라인 게 이해가 됨.
이혼을 하느냐 마느냐가 포인트가 아니라 아이에 대해 깊게 생각하고 배려하는냐 아니면 애따위 상관없고 난 내행복이 젤중요하다 라는 마인드로 지멋대로 사느냐가 포인트인듯... 전자는 이혼을 하더라도 아이의 정서가 건강할것 같지만 후자는 결혼을 유지하든 이혼하든 아이는 정서가 망가질 갓 같음.
며칠전 영화를 보고나서 여운이 가시지 않아 리뷰를 찾아 봅니다. 내 마음대로 뽑은 명장면... 1. 가브리엘의 어머니가 호세를 불러 얘기하는 장면...이 장면을 보면서 끝까지 봐야할 영화라는 필이 왔음. 강인함+통찰력+냉정함+동정심 만렙의 농장 주인마님. 무일푼의 호세...뭔가 짠했음. 2. 해안을 따라 같이 오토바이를 타고 가는 장면. 자신의 어깨에 얹은 아내의 손을 허리로 옮기는 호세. 아내의 안전을 위해서? 좀더 친밀해지고 싶어서? 여성감독의 섬세한 디테일 너무 좋아. 3. 처음으로 잠자리를 갖는 장면...일말의 망설임도 없는 호세. 그 순간을 얼마나 기다렸을까? 돈이 의미하는 바는? 아직 사랑하는 건 아니야...? 돈이 새나가는 게 아까워...? 4. 갓난 아들을 안고서 내아들이라고 말하는 장면...함께 물고기 잡고, 운전할 때 한손은 아들의 손을 잡고, 콩쿠르 참여를 적극 지지하고...과묵한 이면의 완전 정이 넘치는 찐아빠. 5. 왜 말 안했어요? 당신을 살리려고...하는 장면. 6. 호세의 고향을 찾아와 당신 집은 어디에요? 묻는 장면...자신이 얼마나 행복한 여자인지를 각성한 가브리엘의 미소, 무일푼으로 고향을 떠났다가 사랑하는 아내와 금의환향하는 호세의 만감이 교차하는 미소. 4차원 아내를 한결같이 사랑한 상남자의 스토리. .. 능력만렙+사랑만렙의 상남자가 4차원의 아내를 3차원의 정상인으로 만드는 치유스토리... 과연 사랑은 언젠가는 통하는구나... 생각하면 할수록 멋진 호세...
각각의 번역본에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영화 속 호세가 버스를 기다릴 때 가브리엘이 찾아와 대화하는 장면에서 성매매 합의를 하고 두 번째, 식사 자리에서는 길게 운전했다는 대사가 번역자에 의해 쉬지 않고 운전해 왔다고 번역된 것 같습니다! 소중한 시간 내어 시청해 주셔 감사드립니다!
호세가 미치지 않은
정신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아들에 대한 사랑도
버틸수 있는 힘이 되었다는걸
느낄수 있네요
멋진 댓글 감사합니다!! 부족한 영상 시청해 주셔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호세는 공기처럼 가브리엘 곁에 항상 있었네요..
내 사랑을 알아달라 말하지 않고..
사랑했기 때문에 침묵했나 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살리기 위해..
정말 멋진 남자 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호세의 사랑이 정말 마지막에 빛이 났던 것 같습니다! 영화 초반에는 다소 불편한 내용 같지만 영화를 마지막까지 본다면 정말 잘 만들어진 영화라 생각이들만큼 엔딩이 강렬했던 것 같습니다! 소중한 시간 내어 시청해 주셔 감사드립니다!
역시 어른들은 보는눈이 있어.
사윗감 잘 고르셨네.
어머니의 숨은 의도가 있었군요!! 소중한 시간 내어 시청해 주셔 감사드리며 때 이른 한파 조심하고 건강 잘 챙기십시오!
ㅋㅋㅋㅋㅋㅋ정말 그렇네요. 직업이 좋지 않아도, 어릴때 이미 가브리엘을 멀리서 지켜만 보던 인부가 본인 딸을 진정으로 사랑해줄줄 판단한거죠. 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네
크...
여자는 자기를 사랑해주는 사람과 살아야 탈없이 잘산다고 들었는데
마지막 남편의 사랑을 알고 남편의 고향에서 미소를 보여 주는 가브리엘....... 지고지순한 사랑이 보답 받는 순간이다.....ㅠ
와우 남편이 끝네주는 사람이군요
전 그 남편의 인내와 사랑에
감동받았습니다
저도 호세가 참 대단한 사람 같더라고요! 묵묵히 자신의 사랑을 증명해가는 과정이 참.... 소중한 시간 내어 시청해 주셔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호세는 찐보살이네요. 찐사람, 찐남편, 찐사위, 찐아빠....
정말 대단한 남자 호세!! 대체공휴일 잘 보내셨기를 바라며 활기찬 한주 시작하세요!
현실에서 절대로 저러고 싶진않지만 호세 존멋인건 인정
저도 현실에게 이런 사랑을 한다면 정말 가슴 아플 것 같습니다... 그래도 멋진 호세!! 대체공휴일 잘 보내셨기를 바라며 활기찬 한주 시작하세요!
발호세
남편 너무멋짐
호세의 진실한 사랑이 감동적이었던 영화입니다.
반전이 꽤 충격적이었죠.
호세는 늘 그녀를 곁에서 지켜주었던거죠.
저런 여자를 사랑할수 있는 남자.
대단하다.
여자는 진짜 이기적이고 자기밖에 모르는 이싱한 여자.
난 진작에 헤어졌다.
정말 대단한 남자 호세!! 대체공휴일 잘 보내셨기를 바라며 활기찬 한주 시작하세요!
정말요 과연 저런 남자가 있을까요
호세는 정말 멋찐 남자네요
칼 안든 이다영급;;;;;
여자가 양아치급.
남편의 사랑이 대단하네요..
여자가 마니 아픈 사람이었군요ㅠㅠ~~그걸 이해하고 옆을 묵묵히 지켜주는 남자 멋지네요^^
영화 잘봤습니다 🤗
리뷰 보고 너무 좋아서 영화를 보고 깊이 감동했어요. 호세의 삶이 힘들어 보이지만 결국 아무것도 없이 바라보기힘들었던 먼곳의 가브리엘을 얻었고 처음부터 어느정도 그녀가 아프다는걸 알았죠. 그리고 호세 나름 아이의 아빠도 되고 어느정도 부유한삶 그리고 아름다운 사랑하는 여인을 얻었습니다. 여기서 호세가 완벽에 가까운 사람이라는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가브리엘이 허상을 바라보고 있었기에 현실이 호세와 함께이기에 아마 견디고 있었을것 같아요. 현명한 호세는 결국 모든걸 얻었네요.
네 맞습니다!! 다른 분 댓글에도 답변해 주셨더라고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영상이지만 재미있게 시청하셨다니 더할 나위 없이 기쁩니다. 사실 영화가 명작이라 제가 한건 없지만요.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고 남은 한주 잘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
영화 어디서 보셨어요.?
호세의 입장에서 마음이 참 아프네요.. ㅠㅠ
저도 영화 보는 내내 마음이 아팠는데 그래도 마지막에 호세의 사랑이 빛을 보았기에 푸근했던 영화 같았습니다. 소중한 시간 내어 시청해 주셔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잔잔하게 군더더기나 뇌피셜 없이 설명 잘하시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참 멋진 사랑을 하는 호세군요.... 진정한 사랑의 소유자1
남편 멋지다...사랑없는 결혼을 했지만 저런 와이프를 끝까지 사랑하네.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보는것 같다.
몸속에
있어선 안될 돌을 품고 살면
아프기 그지 없습니다
마음속에
잊히지 않는 사랑을 품고 살면
그리웁기 그지 없습니다
사랑보다 더한
그리움이란
참 그지 같습니다
나도 모르게 댓글을 달았네.
호세..진정한 남자고 나는
그렇게 못하겠지만.몬가 뭉클했네.
멋 있 다 👍
저도 모르게 댓글의 댓글을 달고 있습니다!! 부족한 영상 시청해 주셔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영화. 예전에 봤었던 작품인데 그때랑 또 다른 느낌으로 추억해봅니다.
소중한 시간 내어 시청해 주셔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이 영화가 아름답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이 계서 기쁩니다.! 대체공휴일 잘 보내셨기를 바라며 활기찬 한주 시작하세요!
한사람에게만 너무 잔인한 내용같은데...
모가 아름다워?
한 사람은 지옥의 나날들이구안
정신병 잇는 여자에 아름다운 미화
@@syk4496 내 눈엔 아름운데~!
좋은 영화 소개 감사드립니다 😊
부족한 영상 시청해 주셔 감사합니다. 대체공휴일 잘 보내셨기를 바라며 활기찬 한주 시작하세요!
원제목 과 자세한 정보까지 주시니 너무좋은것같아요 !!!
엄마가 좋은 남자랑 결혼 하게 했네요
말씀하신 대로 엄마가 진짜 큰 일했죠!! 대체공휴일 잘 보내셨기를 바라며 활기찬 한주 시작하세요!
프랑스는 유년기를 안정되고 건강하게 보내기 어려운 케이스들이 많아서 저렇게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기도 하고, 그게 일종의 문화(병증)가 된 것 같기도 함. 결혼 않고 아이는 낳지만 부모가 각자 사랑 찾아서 이 사람, 저 사람 쉽게 만나고 헤어지는 게 일반화 된 사회랄까. 그 자유분방함, 금사빠 기질로 인해 아이들은 상처를 입고 불안정한 유년을 보내고 그대로 어른이 되어 불행한 패턴을 반복. 우울증 환자들이 많은 나라인 게 이해가 됨.
아이들의 안정적인 유년기를 위해서라는 핑계로 꾸역꾸역 이혼 안하고 사는 부모가 딱히 더 낫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만… 이혼하지 않는다고 행복한 가정은 아닙니다
⁸⁸난 지금 ⁸⁸난 지금 밥
반대로 사랑하지도 않는데 결혼하고 성격 안맞는데도 자식 때문에 억지로 사는 부모 밑에서 고통 받았던 유년시절의 한국 사람들이 더 문제
왜 유년기 시절이 안정되지 않을까요 프링스는
이혼을 하느냐 마느냐가
포인트가 아니라
아이에 대해
깊게 생각하고 배려하는냐
아니면 애따위 상관없고
난 내행복이 젤중요하다 라는
마인드로 지멋대로 사느냐가
포인트인듯...
전자는 이혼을 하더라도
아이의 정서가 건강할것 같지만
후자는 결혼을 유지하든 이혼하든
아이는 정서가 망가질 갓 같음.
본편 다라면 절대 못 봤을 것 같습니다.
호세의 가브리엘을 향한 사랑이 잔잔하면서도 절절하네요..
호세의 사랑이 마지막에 빛을 보아 그래도 다행이었던 영화 같습니다! 대체공휴일 잘 보내셨기를 바라며 활기찬 한주 시작하세요!
식스센스급 남자가 부인을 얼마나 아끼고 사랑해야 저 정도까지 헌신적일지
정말 찐 사랑이다면 반평생을 기다릴 수 있는데, 아무튼 호세가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대체공휴일 잘 보내셨기를 바라며 활기찬 한주 시작하세요!
이게 사랑이고 호세가 상당히 머리가 좋고 생각이 깊은 사람 , , 이게 사랑이지 보통 사람 같으면 여자를 벌써 죽였겠지,
한국인감성 유교감성
멋진 영화입니다 마지막장면은 따뜻합니다
저도 한정희 님과 같이 마지막 장면에서 따뜻함을 느꼈던 영화였습니다! 소중한 시간 내어 시청해 주셔 감사드리며 풍성한 한가위 보내셨기를 바랍니다!
호세가 은혜갚는 심정으로 가정 꾸리다 시간이 사랑으로 돌려놨네요
프랑스 영국 독일 중.. 독일이 제일 제정신인 나라인게 아이러니지..
프랑스는 확실히 이상한 것 같은데.. 영국과 독일, 이 둘은 프랑스보다는 아니지만 또 같은 급인 것 같기도 하고... 어렵습니다. 대체공휴일 잘 보내셨기를 바라며 활기찬 한주 시작하세요!
한사람의 극단적인 희생을 기반으로 유지되는 가정은 아름답지 않고.. 불쾌하다.
맘이 아픈 영화에요ㅜㅜㅜ
그래도 마지막에 둘이 같은 곳을 보기에 훈훈했던 것 같습니다! 소중한 시간 내어 시청해 주셔 감사합니다!
흥미롭고 재밌고 사건 전개가 마치 내 생각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와...씨 여주는 엄마한테 진짜 효도해야 겠다....떠넘기려고 한거지만 저런 진국인남자를....
엄마의 선택이 신의 한수였던!! 대체공휴일 잘 보내셨기를 바라며 활기찬 한주 시작하세요!
늦은밤에 감상한것을 영영 잊지못할 영화 시간은 늦었지만 잔잔한 호세에 진한사랑에 마음이 갑니다
넘나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묘한 병맛 은 프랑스영화가 최고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앙드레가 처음 실려나갔을때 담날 죽은거고 두번째 다시 병원에 왔을땐 앙드레가 허상인가요? 아들은 호세 아들이란 얘긴가요? 반전이네요...
찐사랑...ㅜㅜ
호세 멋있다.
저런 여자 옆에서 지원해주면 지고지순한 사랑하는 남자
저런 남자 옆에서 지원해주면 가스라이팅 당한 억압된 여성
영화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
인간승리군여 해피엔딩 이라서 다행
첨보다 만년이 좋은게 행복한 인생이져
저도 해피엔딩이라 마지막에 기분이 좋아졌던 영화였습니다! 소중한 시간 내어 시청해 주셔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 행복하게 보내세요!
저 정도의 미모라서 저런 사랑을 받은 걸까요?
아무리 미인이라도 호세의 사랑이 너무 슬퍼요 ㅠ ㅠ
간만에 따뜻한 내용의 영화 리뷰를 봐서 좋았습니다♡ 꾸벅
소중한 시간 내어 시청해 주셔 감사드리며 풍성한 한가위 잘 보내셨기를 기원합니다!! ^^
호세 찐 남자. 저게 바로 사랑이다.
진짜 프랑스사람들은 왜이럴까요?
단단히 미친 여자와
미친여자한테 미친게 사랑한 남자
잔잔하게 예쁘게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매번 부족한 영상 시청해 주셔 감사합니다!! 한 주 동안 수고 많으셨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수도자의 삶이네요 한사람을 살리기위한 ....
호세의 행동이 누군갈 진심으로 사랑해도 가능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 만큼 대단했던 것 같습니다. 소중한 시간 내어 시청해 주셔 감사합니다!
절묘한 비유네요.
넘 잼나게봤어요~~~
아무리봐도 이여배우는 너무 연기잘하는대배우👍
소도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는 속담을 증명한 영화다.
종잣돈이나 도움이 있어야 성공한다는 교훈.
나같은 사람이 영화속에선 있군요.
좀 위안이 됩니다.
반전 재밌어요
부족한 영상이라 반전의 임팩트가 약하지만 오리지널 영화를 시청하신다면 정말 큰 감동을 느끼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체공휴일 잘 보내셨기를 바라며 활기찬 한주 시작하세요!
잘 봤어요 ~~
소중한 시간 내어 시청해 주셔 감사합니다! 대체공휴일 잘 보내셨기를 바라며 활기찬 한주 시작하세요!
영화를 안 봐도 될정도로 너무 잘 얘기하셨네요~~~
그런데 저렇게 지극 정성인 남자가 있을까~~
그 여인은 복 받은것이다~~
저렇게 감정을 자제 할수 있으면 이 지구를 들어 올릴수도 있겠다~~~그러니 영화이지만~^
어찌되었건 소재가 좋다~~~
루이 가렐 필모를 찾다가 보게 된 영화였는데,
영화 리뷰로 다시 보니 새롭네요 ㅎㅎㅎㅎ 잘봤습니당
차이콥스키의 사계가 아름답게 흐르는 영화...
이 영화 어디서 볼 수 있나요?
호세 멋찌다!!!!!♡♡♡♡♡완전 감동
이거 기내영화로 봤는데 넘 좋았어요 좀 미친듯한, 우리 정서와는 많이 다른 프랑스 영화의 매력이지요 ㅎㅎ
한국에도 없진 않는데 못봤다고 없다고 단정짓는건 지탄스럽네요. 여자가 이런류의 이상성격 이면 집안에서 숨기고 노출을 막죠.
며칠전 영화를 보고나서 여운이 가시지 않아 리뷰를 찾아 봅니다.
내 마음대로 뽑은 명장면...
1. 가브리엘의 어머니가 호세를 불러 얘기하는 장면...이 장면을 보면서 끝까지 봐야할 영화라는 필이 왔음. 강인함+통찰력+냉정함+동정심 만렙의 농장 주인마님. 무일푼의 호세...뭔가 짠했음.
2. 해안을 따라 같이 오토바이를 타고 가는 장면. 자신의 어깨에 얹은 아내의 손을 허리로 옮기는 호세. 아내의 안전을 위해서? 좀더 친밀해지고 싶어서? 여성감독의 섬세한 디테일 너무 좋아.
3. 처음으로 잠자리를 갖는 장면...일말의 망설임도 없는 호세. 그 순간을 얼마나 기다렸을까? 돈이 의미하는 바는? 아직 사랑하는 건 아니야...? 돈이 새나가는 게 아까워...?
4. 갓난 아들을 안고서 내아들이라고 말하는 장면...함께 물고기 잡고, 운전할 때 한손은 아들의 손을 잡고, 콩쿠르 참여를 적극 지지하고...과묵한 이면의 완전 정이 넘치는 찐아빠.
5. 왜 말 안했어요? 당신을 살리려고...하는 장면.
6. 호세의 고향을 찾아와 당신 집은 어디에요? 묻는 장면...자신이 얼마나 행복한 여자인지를 각성한 가브리엘의 미소, 무일푼으로 고향을 떠났다가 사랑하는 아내와 금의환향하는 호세의 만감이 교차하는 미소.
4차원 아내를 한결같이 사랑한 상남자의 스토리. ..
능력만렙+사랑만렙의 상남자가 4차원의 아내를 3차원의 정상인으로 만드는 치유스토리...
과연 사랑은 언젠가는 통하는구나...
생각하면 할수록 멋진 호세...
이런 영화는 어디에서 구하나요 개봉했던영화인가요?
잘보고갑니다 ^^
시청해 주셔 감사드리며 한 주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긴 여운을 남겨 재미있게봤던 영화
정말 마지막에 큰 여운을 선사하는 영화죠!! 소중한 시간 내어 시청해 주셔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마리앙 꼬티에르 분위기있는 배우
말씀하신 대로 참 묘한 매력과 분위기가 있는 배우 같아요! 그녀 때문에 저 집중해서 본 영화 같습니다! 소중한 시간 내어 시청해 주셔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재밋네요
호세의 가브리엘을 향한 사랑이 정말 멋있네요!
호세 거의 뭐 현자 수준인듯. .
프랑스 영화는 이런 식으로 뭔가, 좀 이상한 영화들이 있더라구
네 말씀하신 대로 프랑스 영화 중, 이런 장르가 좀 있더라고요. 하지만 이 영화는 소설 원작인데 소설은 이태리 소설입니다.... 유럽이.... 대체공휴일 잘 보내셨기를 바라며 활기찬 한주 시작하세요!
아.....좋으네요!
마지막에 큰 감동을 준 영화가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부족한 영상 시청해 주셔 감사드리며 활기찬 한주 시작하세요!
저추천하신거보고 영화대여했는데
결혼전성매매합의한거나
요양원식사자리에서 쉬지않고
운전했다는 대화는 제가본영화에는
없던데 편집된영화를본건가요?
결혼전 성매매합의는 있고 쉬지않고 운전했다는 말 대신 길게 운전했다고 나오지요
각각의 번역본에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영화 속 호세가 버스를 기다릴 때 가브리엘이 찾아와 대화하는 장면에서 성매매 합의를 하고 두 번째, 식사 자리에서는 길게 운전했다는 대사가 번역자에 의해 쉬지 않고 운전해 왔다고 번역된 것 같습니다! 소중한 시간 내어 시청해 주셔 감사드립니다!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
호세 너무 외로웠겠다 마음아프네ㅠ
신장결석이 요로결석 똑같은거에요? 그럼 임신했을때 요로결석 걸리면 유산돼요?
멋진 영화입니다.
루이스갸렐이 프랑스사람들 취향인지 존잘남으로 잘나오는거 같음
Name of the movie in English please!
호세 너무 불쌍 ㅠㅠ올마나 맘고생 했을거야
여자로서 저런 무한하고 조건없는 사랑 받아보고 싶다.
제가좀드릴가요 그❤
마리옹 꼬띠아르는 이름도 존나 섹시함
마지막은 완전 한국스타일
마지막은 정말 한국 스타일이죠! 결말이 마음에 들었던 영화 중 하나입니다! 시청해 주셔 감사드리며 활기찬 한주 되세요!
호세 개불쌍ㅠㅠㅠ
참을성이 대단한 호세 같습니다!! 시청해 주셔 감사드리며 한 주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훌륭한 전개네요.
환상을 지켜주는 이
이런남자 만나고 싶네요
다시태어나야하나 ㅋㅋ
아뇨,아직 안늦었어요 제가
what name a movie in english
함정은 본래 원작은 이태리 소설
앗 알고 계셨군요! 프랑스 영화인데 저도 원작이 이태리 소설이라 놀랬었습니다! 소중한 시간 내어 시청해 주셔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미친 댓글 ㅋㅋ
남자의 순애보를 이야기 하고있네
미친여자 한명이 부모와 남편 아들한테 잊을수없는 상처를 준 사건인데
와 저렇게 사랑할수 있을까
사랑을 얻으려면 호세처럼.....
찐사랑했네
마지막에는 정말 말씀하신대로 찐사랑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시청해 주셔 감사드리며 한 주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호세가 더 잘생겼다 안 꾸며서 그렇지
꼬띠아르에게 어울리는 영화 ᆢ
말씀하신 대로 코티야르에게 정말 잘 어울리는 영화 같습니다! 그녀의 연기 때문에 영화를 보며 더 몰입했던 것 같은 생각입니다! 소중한 시간 내어 시청해 주셔 감사드리며 시작된 한주 활기차게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요점영화
잘감상했습니다
현실로이런사랑
이런생활이있읅까요?
슬프네요 ...
부족한 영상 시청해 주셔 감사합니다! 현실에도 이런 사랑이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대체공휴일 잘 보내셨기를 바라며 활기찬 한주 시작하세요!
사랑의 형태는 꽤 많은 시간(에너지)을 필요로 하는 것 같다. 사람은 자기 생각으로 세상을 보기에 객관이 가능한 지도 알 수 없다. 현실(필요)에 기반한 오래하는 사랑이 망상(욕구)를 이긴다는 것 뿐...
남의 아들이 아니라 자기 아들이었군요
한국의 선녀와 나무꾼 설화의 프랑스판. 결혼제도와 사랑의 모순에 관한 드라마…저는 프랑스 제목이 더 좋네요~ 돌덩어리, 결석~~~
말씀하신 선녀와 나무꾼도 이런 사랑을 했겠군요... 제 지인도 프랑스 제목이 더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대체공휴일 잘 보내셨기를 바라며 활기찬 한주 시작하세요!
역시 법이란.. 이런 심박한 결과를 ㅎㅎㅎㅎ 나도 함 해보까? 아.. 나 모솔이지 ㅋㅋㅋ
호세가 천사네...
마리옹이 장르다
저런여자 데리고 살려면 개답답하것다
마리옹 꼬띠야르 절대 매력의 여인♡ 브래드피트도 마리옹에게 반해서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했는데 정작 마리옹은 원래 약혼자에게 가버렸어요. 프랑스식 연애인 듯
이 영회의 제목은 호세의 인생 입니다.
영화 좋네요 국어책읽는 리뷰도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