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섭사도근데 어쩔수 없음 전쟁도 테러도 의견차이로 발생하는데 대를위해 소를 희생할수 밖에 없음 만약 자기가 잡히면 유토피아는 끝나는데.. 나는 키라가 공감이됨 법이 강하면 모를까 뉴스만 봐도 살인해도 가해자는 살아남으니 자기가 신이되서 법을 만드는게 데스노트 가지면 그런생각이 들거임
영상에선 언급되진 않았지만 엘 스스로는 그래도 라이토보다 스스로가 정의가 아니라는걸 알고있는듯 합니다 엘의 탐정 활동 시작으로 보육원 아이들과 만남을 가졌을 때 스스로 현재의 법 안에서 정의를 정한다면 나도 악인이다,정의감으로 수사하는게 아닌 그저 취미 활동의 연장선이다라고 직접 말했죠 또한 자신이 정의라고 하는 부분은 L=정의 가 아니라 키라=악 이라는 생각에 말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데스노트처럼 대놓고 철학적이면서 인간의 사상에 대해 다루는 인간적인 작품을 좋아하는데 특히 라이토와 L이기에 이런 의도를 가장 잘 전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서로의 인생관을 바탕으로 계속해서 나아갔지만 라이토와 L 모두 각자의 최후에서 가장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하네요. 그래서 정말 좋아하는 작품 중 하나네여 ㅎㅎ
정의는 딱잘라 정해진 게 없는 개념이고 시대와 상황에 따라 수시로 변화함 결국 생각하기 나름임 님이 진짜 악인만 심판했으면 정의였다고 말하지만 라이토에게는 정의인 키라를 방해하는 모두가 진짜 악이었음 님이 진짜 악인과 그보단 덜한 악인과 선인을 멋대로 구분하듯이 라이토도 그랬을 뿐임
모든 표현은 그 두리뭉실한 의미같은 무언가만 있을뿐, 정말로 그 표현에 대한 정확한 정의를 내리는 것은 힘듬. 정의라는 개념조차도 결국 허구일 수 있다는 것. 그나마 내가 더 낫다 싶은, 나에개 필요한 것이 곧 그 순간의 나에게 있어선 정의라고 해야 맞는 거겠지. 세상 확실한 것이 과연 존재할까도 싶은데 정의란게 있을까? 이기는 쪽이 정의인 이 세상에선 아무 의미도 없는 메아리에 불과하다. 옷을 입은 것처럼 생각해라. 겨울엔 덥게, 여름엔 춥게 입어야 한다. 자유란 이런 것을 맘대로 해도 본인의 생명이 유지되는 상황을 말하는 것 아닐까?
키라가 진심으로 정의를 원했다면, 자신에게 반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FBI를 죽여서는 안됐음 그리고 사신의 눈을 거래했어야 했음 키라는 정의가 아니라 신이 되고 싶었던거고 작중에서도 신이 되려면 수명을 깎아서는 안된다고 함 범죄자를 죽일땐 사신의 눈이 더 편리 할텐데도 신이 되고 싶어서 거래하지 않은 거지
사람은 자기 자신을 보호하려고 하기때문에 자신을 원칙으로 통제하려 합니다 예를들어 자신감이 없는 사람들이 중요순간 자신감을 내기위해 어떤 원칙을 만들고 그 원칙에 해당되는 경우 자기 스스로 나서게 되는거죠 그게 분노일수도 논리일수도 기쁨일수도 돈일수도 여러 이유가 있는데 저는 분노와 논리가 가장 강하게 작동한다고 생각합니다 분노의 경우 직관적이라 자기자신을 보호하려는 행위 즉 영상내용처럼 자신이 옳다는 확신을 가지게 합니다. 감정에 호소하기때문에 자기 자신이 겪은 불이익에 항의하는쪽으로 작동합니다. 논리의 경우에는 좀 주관적으로 인과관계를 둘러싸고있는 원칙에 의해 자신을 행동을 결정하게 하는데 이때는 분노와 다르게 자신의 잘못을 쉽게 깨닫고 상대 의견수용도 빠르게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또 마냥 좋은것이 아닌게 상대 말에 논리가 없을경우(전통이나 감정에 호소하는 방식) 그 사람을 깔보게 되고 이 경우 상대방의 "분노로 인한 자기방어"를 강화시키는 꼴이 되버립니다. 이 반대도 되겠지요 또 하나는 사람마다의 가치판단의 기준이 다르기때문에 오히려 결론이 느리게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보통 이 원칙주의를 선호하는것처럼 말하면서도 상대가 쉽게 잘못을 시인하면 가볍게 여기고 깔보고 그렇다고 자기 주장을 강하게 내밀면 고집불통으로 몰아갑니다. 여기서 물러날지 확실히 굳힐지 정하는게 사회생활이라는거고 결국 자신의 계급과 위치에 맞는 원칙이 자연스레 만들어지게되죠 사장님께 논리에 의한 의견표출을 해도 사장님이 감정에 의한 위견표출을 하면 받아들일수밖에 없잖아요? 말이라는게 참 생각대로 안되고 원칙적으로도 안되고 그런면에서 데스노트에서 엘과 라이토가 보여준 자기 자심을 합리화 하며 서로의 주장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장면이 어떻게보면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작가가 말한 라이토라는 캐릭터는 사실 순수했다는 설명이 이해는 가더라고요. 진짜는 어리숙한 겁쟁이에 불과한 청소년일 뿐이었다 생각합니다. 물론 라이토의 능력과 사회적모습은 대단했죠. 두뇌뿐만 아니라 사람자체가 완벽하다고도 일컬어질만큼의 캐릭이었으니.. 근데 처음 세상이 썩어빠졌다 생각했다면, 결국 본인이 개혁하는 맘을 다잡고 양지에서 노력을 했어야 했다고 봅니다ㅠ 그러나 따분함과 데스노트라는 초인적인 힘에 의해 결국은 자기합리화, 타락하고 만... 누구를 심판하는 것도 사회적으론 그걸 감당할 자신도, 용기도 없으면서 뒤에서나 조작하는 것 뿐이었고. 진짜 라이토는 중2병을 극복하지 못 하고 우연과 겹쳐 더 타락의 길을 걸어간 한 인간일 뿐이었죠. 대신 법치주의적인 가치관이 의미있는 메세지라 남겨지게 되면서
데스노트 자체에 나쁜 마음을 먹게하는 무언가가 있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함 지금에서야 우리가 엘은 그냥 불태워버릴거같다 얘기를 하지만 사실 노트를 줍기 전 야가미 라이토도 키라와는 완전히 동떨어진 인물이었음 엘도 노트를 줍게 된다면 키라와 비슷해질수도 있다고 생각함 다만 키라보다는 좀더 철저하게 공익을 위해서 사용했겠지
문제는 둘다 할 수 없다는 데 있는 듯 합니다. 현실적으로 규칙에 한계를 못 벗어나는 선은 어느 정도의 악을 허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처럼 범죄가 행해지고 나서야 처벌이 따라오듯이. 반대로 애시당초 '선' '정의'라는 게 칼로 긋듯이 확실한 개념들이 아니니, 이상적으로 효율적으로 선을 행한다고 했을 때 행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자의 개념이 다른 이들의 개념을 효율적으로 무시하게 되고 이렇게 되면 이것 또한 악이 됩니다.
저도 학교에서 이런일이 많이 있었습니다 a 친구는 b라는 친구가 유치해서 싫타 너무 나대서 싫타 라고하는데 정작 a라는 친구도 정말 유치하고 짜증나는 부분이 많습니다 a친구는 모르는것 같드라구요 정작 자기 자신을 되돌아 보지도 못하면서 남을 욕질하는게 정말 싫었습니다 오히려 자기 잘못을 합리화해 그떄의 잘못을 고치지도 않고 난 아무잘못없다 이게 다 너탓이야 내가 이러는건 너가 뭐뭐 안해줘서 그래 라고 남탓하며 자기자신을 아무잘못 없는 피해자로 들리게하죠 저자신 또한 되돌아보아도 모순 투성입니다 저라는 존재 자체도 너무 싫어지게되들아구요 점점더 우울해져 가족들한테 민폐만 끼치게 되네요
당신은 잘못이 없어요 우울한 것도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것도 그만큼 감수성이 풍부하고 깊은 내면을 볼 줄 아는 겁니다 우울함을 느낄 줄 아는 사람중에 못난 사람은 없습니다 본인이 느끼는 모든 감정은 옳은 것이기 때문이죠 스스로 자책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가족분들께 민폐라고도 생각하지 마세요 당신은 늘 옳습니다
좀 뒤늦게 다는 댓글이라 답장을 받을수있을지 모르겠네요.약 3분정도에 나오는 트롤리딜레마에서,벤담은 그냥 계산기두드리듯 희생을결정하지않고,기준에따라 철저하게 한명한명의 행복과 사회죽 후생,그로인해 파생될 고통과 쾌락의 양을 따져서 고르지않을까요??제가 생윤공부하면서 배운것이긴한데,밀은 행복의 질을 따졌다면,벤담은 철저히 자신의 기준에따라 많은 계산을통해 어느것이 선인지 판단했다고하더라고요.리뷰밖님은 어떻게생각하시나요??
그건 아니지 싶은데요... 엘이 보수적 가치관에 가깝고 라이토가 진보적인 가치에 가깝죠...엘은 수사를 재미로 하지만, 범죄자가 설치던 말던 그대로 유지하길 바랬던 캐릭터고, 라이토는 범죄자를 심판할려고 노트를 썼기 때문에 사실상 진보에 가깝죠... 보수는 보호하고 수호하는 것이고, 진보는 바꿀려고 하는 사람들을 진보라고 하니깐요... 물론, 라이토가 키요미를 죽인거나 사유까지 죽일려고 했던건 잘못된거 맞음... 그렇지만 엘은 살인은 안된다는 관념만 가졌을 뿐... 엘은 어차피 재미로 수사하는데에 지나지 않는 보수임
@ 보수적인 사람일수록 종교와 주술에 빠진다는것이 과학적으로 알려진 사실이고 사형제도를 옹호한다는것이 정설입니다. 라이토는 보수적 환경속에 무언의 억눌러진 과도한 욕망으로 무너졌던것이고 진보는 기존의 틀에 벗어난 괴짜 엘에 충분히 표현되있지요. 또 잘알려진 보수가 생존본능이 진보에비해 높다는것의 결정적 증거가있는 마지막 장면에서 자기목숨을 끝까지 지키려는 라이토와 너무 쉽게 버리는 엘에서 행동분석을 할수있지요.
@ 보수적인 사람일수록 종교 주술에 빠진다는것이 과학적으로 알려진 사실이고 사형제도를 옹호하는것이 정설입니다. 둘의 가정적 환경의 차이와 사회적 영향에서 라이토는 무언의 억눌러진 욕망때문에 무너진것인데 진보적인 기존의 틀에 벗어난 행동에서 엘에게는 충분히 표현되있지요. 또 알려진것이 보수가 생존본능이 진보에 비해 높다는것의 결정적 증거가있는 마지막 장면에서 자기목숨을 끝까지 지키려는 라이토와 너무 쉽게 버리는 엘에서 행동분석을 할수있습니다.
보수적인 사람일수록 종교 주술에 빠진다는것이 과학적으로 알려진 사실이고 사형제도를 옹호하는것이 정설입니다. 둘의 가정적 환경의 차이와 사회적 영향에서 라이토는 무언의 억눌러진 욕망때문에 무너진것인데 진보적인 기존의 틀에 벗어난 행동에서 엘에게는 충분히 표현되있지요. 또 알려진것이 보수가 생존본능이 진보에 비해 높다는것의 결정적 증거가있는 마지막 장면에서 자기목숨을 끝까지 지키려는 라이토와 너무 쉽게 버리는 엘에서 행동분석을 할수있습니다.
보수적인 사람일수록 종교 주술에 빠진다는것이 과학적으로 알려진 사실이고 사형제도를 옹호하는것이 정설입니다. 둘의 가정적 환경의 차이와 사회적 영향에서 라이토는 무언의 억눌러진 욕망때문에 무너진것인데 진보적인 기존의 틀에 벗어난 행동에서 엘에게는 충분히 표현되있지요. 또 알려진것이 보수가 생존본능이 진보에 비해 높다는것의 결정적 증거가있는 마지막 장면에서 자기목숨을 끝까지 지키려는 라이토와 너무 쉽게 버리는 엘에서 행동분석을 할수있습니다.
트롤리 딜레마에 숫자+각 개개인의 도덕심까지 기준으로 삼으면 흠결없지 않나? 도덕심같은 추상적 개념을 어떻게 측정할 거냐고 물으면 그냥 그 개인의 이력에 전과가 있는가, 준법정신이 얼마나 투철한가로 판단하면 됨. 물론 법은 최소한의 도덕이고 절대적 판단 기준이 될 수는 없지만, 현재로써 가장 실용적인 기준이라고 봄. 법치국가의 국민들은 이걸 부정하는 순간 난 허술한 규칙에 순응하는 병신입니다~하고 선언하는 꼴이기 때문에 병신의 의견은 묵살하면 됨. 인간이라고 다 같은 인간이 아님. 사과도 싱싱한 사과와 썩은 사과의 가치가 같지 않기 때문임. 준법정신이 투철한 인간을 싱싱한 사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썩은 사과라고 한다면 단순히 사과의 갯수가 아니라 싱싱한 사과의 갯수로 저울질을 해야 함. 철도에 깔릴 예정인 사과 중 싱싱한 사과가 2개 이상이라면 내 앞에 있는 사과를 떨어트리는 게 맞고, 철도에 깔릴 예정인 싱싱한 사과가 1개, 내 앞의 싱싱한 사과가 1개라면 살 자격은 동등하니 내가 개입할 자격이 없음. 따라서 그들 운명에 맡기고 자리를 뜨면 됨. 철도의 싱싱한 사과의 개수가 내 앞의 싱싱한 사과보다 적다면 그냥 철도에 깔려죽게 놔두면 됨. 간단하지 않음?
L이 악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라이토는 확실히 악기죠
범죄자만 죽이는거면 몰라도 지 잡겠다는 사람들까지 죽이는건 선 넘었지ㅋㅋㅋㅋㅋㅋ
잡히면 정의의 심판을 못하죠 결국 라이토를 잡을려하는 사람들도 라이토기준으론 악의 편일거니깐
키라를 잡는다=악(범죄자)의 희생을 막는다=같은 악이다
개웃기네 ㅋㅋ
@@신창섭사도근데 어쩔수 없음
전쟁도 테러도
의견차이로 발생하는데
대를위해 소를 희생할수 밖에 없음
만약 자기가 잡히면
유토피아는 끝나는데..
나는 키라가 공감이됨
법이 강하면 모를까
뉴스만 봐도 살인해도 가해자는 살아남으니
자기가 신이되서 법을 만드는게 데스노트 가지면 그런생각이 들거임
영상에선 언급되진 않았지만 엘 스스로는 그래도 라이토보다 스스로가 정의가 아니라는걸 알고있는듯 합니다
엘의 탐정 활동 시작으로 보육원 아이들과 만남을 가졌을 때 스스로 현재의 법 안에서 정의를 정한다면 나도 악인이다,정의감으로 수사하는게 아닌 그저 취미 활동의 연장선이다라고 직접 말했죠 또한 자신이 정의라고 하는 부분은 L=정의 가 아니라 키라=악 이라는 생각에 말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데스노트처럼 대놓고 철학적이면서 인간의 사상에 대해 다루는 인간적인 작품을 좋아하는데 특히 라이토와 L이기에 이런 의도를 가장 잘 전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서로의 인생관을 바탕으로 계속해서 나아갔지만 라이토와 L 모두 각자의 최후에서 가장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하네요. 그래서 정말 좋아하는 작품 중 하나네여 ㅎㅎ
데스노트로 공리주의까지 설명하다니...감탄하고갑니다.
라이토는 "신세계의 신이 될고양" ㅇㅈㄹ만 안하고 진짜 악인만 심판했다면 정의가 맞았을건데..
정의는 딱잘라 정해진 게 없는 개념이고 시대와 상황에 따라 수시로 변화함
결국 생각하기 나름임
님이 진짜 악인만 심판했으면 정의였다고 말하지만
라이토에게는 정의인 키라를 방해하는 모두가 진짜 악이었음
님이 진짜 악인과 그보단 덜한 악인과 선인을 멋대로 구분하듯이 라이토도 그랬을 뿐임
@@user-ee1kp3zh4n 개멋있다
모든 표현은 그 두리뭉실한 의미같은 무언가만 있을뿐, 정말로 그 표현에 대한 정확한 정의를 내리는 것은 힘듬. 정의라는 개념조차도 결국 허구일 수 있다는 것. 그나마 내가 더 낫다 싶은, 나에개 필요한 것이 곧 그 순간의 나에게 있어선 정의라고 해야 맞는 거겠지. 세상 확실한 것이 과연 존재할까도 싶은데 정의란게 있을까? 이기는 쪽이 정의인 이 세상에선 아무 의미도 없는 메아리에 불과하다. 옷을 입은 것처럼 생각해라. 겨울엔 덥게, 여름엔 춥게 입어야 한다. 자유란 이런 것을 맘대로 해도 본인의 생명이 유지되는 상황을 말하는 것 아닐까?
악을 심판하는걸 방해하는 순간 그자도 악이 되어서 결국 악인만 심판하게 되는걸요
라이토가 신이된다=세계를 지배한다라면 라이토는 세계평화를 이룰수있음 사실상 전세계를 통일한거나 마찬가지여서
모순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에게 정의라는 빛을 따라갈 때 생겨나는 모순은 그저 그림자에 불과하겠죠
라이토가 범죄자만 죽였으면 위악이였겠는데.자기 사상에 반하는 사람들 죽이려고 한순간부터 그냥 광기낀 싸이코로 퇴색함
어쩔수없음 인간일뿐이라 인간은 완벽할수없으니
근데 자기사상에 반하는 사람들 안죽이면 본인이 노트 압수당하고 감옥가는데 ㅋㅋ
라이토가 기억 잃은 게 계획적인 행동이었고 그건 즉 자기가 기억 잃으면 키라를 악으로 지정할 걸 알고 있었다는 거임 이로 인해 라이토 자기도 키라가 악이라고도 생각했을 수도 있을 거라고 추측할 수 있음
그냥 라이토는 자기를 드러내고 싶은 사상에 빠진거 애초에 정의에는 관심도 없음
오 그럴수도있겠네요 오..
@@정_수호 처음엔 정의를 외쳤다가 나중에 변질된 겁니다.
작품 내에서 이런 말도 했답니다. “계획대로. 나란 인간은 그런 녀석이지..”
라이토는 근데 원래는 범죄자들이 잘 살아가는 썩어빠진 세상 고칠려고 범죄자를 처단하는 존재가 있다는걸 과시해서 범죄를 줄이려던건 정의가 맞음
최고의 리뷰네요 벤담의 실체까지 말씀해주시어 많은 것을 깨닫고 갑니다. 앞으로도 좋은 리뷰 부탁드립니다
데스노트 보러 왔는데, 공리주의를 공부해 버렸다... ㅋㅋㅋㅋ
키라에 지지자들이 많은게 미사부터 키라가 아니였으면 죽었지.
사실 키라는 원래대로 하면 죽지도 않음. 형사들도 쳐발렸음.
원래대로 하면 키라는 왕이 되고 키라 지자들이 형사를 쳐발렸음.
L은 결국 지가 이겨도 개판은 달라지지 않는거 알고 있음.
구독 하였습니다 항상 좋은영상 기대할게요
우연히 들어왔는데 넘 재밌어요😮😮😮 나중에 분명 떡상하실듯.. 미리 구독..
내용이 너무 좋아요
오래보고 싶습니다
애니 리뷰보려고 들어왔는데 심리학 수업들었네 ㅋㅋ
구독하고감!
키라가 진심으로 정의를 원했다면, 자신에게 반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FBI를 죽여서는 안됐음 그리고 사신의 눈을 거래했어야 했음
키라는 정의가 아니라 신이 되고 싶었던거고 작중에서도 신이 되려면 수명을 깎아서는 안된다고 함 범죄자를 죽일땐 사신의 눈이 더 편리 할텐데도 신이 되고 싶어서 거래하지 않은 거지
본능으로 본다면 단순히 죽기 싫은거지 오래살고 싶은거임
그조차도 님이 멋대로 재단한 정의의 기준에 불과함
요즘 좋은 채널들을 많이 알게 되네요
처음으로 보게된 영상 하나로 구독하고 갑니다. 다음에도 이와 같이 유익한 정보들과 다양한 시각에서 접근하는 리뷰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요즘 나오는 싸구려 영상들보다 훨씬 나은 퀄리티네요. 떡상 안하면 이상함. 구독 알림설정 박고 갑니다.
사람은 자기 자신을 보호하려고 하기때문에 자신을 원칙으로 통제하려 합니다
예를들어 자신감이 없는 사람들이 중요순간 자신감을 내기위해 어떤 원칙을 만들고 그 원칙에 해당되는 경우 자기 스스로 나서게 되는거죠
그게 분노일수도 논리일수도 기쁨일수도 돈일수도 여러 이유가 있는데 저는 분노와 논리가 가장 강하게 작동한다고 생각합니다
분노의 경우 직관적이라 자기자신을 보호하려는 행위 즉 영상내용처럼 자신이 옳다는 확신을 가지게 합니다. 감정에 호소하기때문에 자기 자신이 겪은 불이익에 항의하는쪽으로 작동합니다.
논리의 경우에는 좀 주관적으로 인과관계를 둘러싸고있는 원칙에 의해 자신을 행동을 결정하게 하는데 이때는 분노와 다르게 자신의 잘못을 쉽게 깨닫고 상대 의견수용도 빠르게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또 마냥 좋은것이 아닌게 상대 말에 논리가 없을경우(전통이나 감정에 호소하는 방식) 그 사람을 깔보게 되고 이 경우 상대방의 "분노로 인한 자기방어"를 강화시키는 꼴이 되버립니다. 이 반대도 되겠지요
또 하나는 사람마다의 가치판단의 기준이 다르기때문에 오히려 결론이 느리게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보통 이 원칙주의를 선호하는것처럼 말하면서도 상대가 쉽게 잘못을 시인하면 가볍게 여기고 깔보고 그렇다고 자기 주장을 강하게 내밀면 고집불통으로 몰아갑니다.
여기서 물러날지 확실히 굳힐지 정하는게 사회생활이라는거고 결국 자신의 계급과 위치에 맞는 원칙이 자연스레 만들어지게되죠
사장님께 논리에 의한 의견표출을 해도 사장님이 감정에 의한 위견표출을 하면 받아들일수밖에 없잖아요?
말이라는게 참 생각대로 안되고 원칙적으로도 안되고 그런면에서 데스노트에서 엘과 라이토가 보여준 자기 자심을 합리화 하며 서로의 주장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장면이 어떻게보면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작가가 말한 라이토라는 캐릭터는 사실 순수했다는 설명이 이해는 가더라고요. 진짜는 어리숙한 겁쟁이에 불과한 청소년일 뿐이었다 생각합니다. 물론 라이토의 능력과 사회적모습은 대단했죠. 두뇌뿐만 아니라 사람자체가 완벽하다고도 일컬어질만큼의 캐릭이었으니.. 근데 처음 세상이 썩어빠졌다 생각했다면, 결국 본인이 개혁하는 맘을 다잡고 양지에서 노력을 했어야 했다고 봅니다ㅠ 그러나 따분함과 데스노트라는 초인적인 힘에 의해 결국은 자기합리화, 타락하고 만... 누구를 심판하는 것도 사회적으론 그걸 감당할 자신도, 용기도 없으면서 뒤에서나 조작하는 것 뿐이었고. 진짜 라이토는 중2병을 극복하지 못 하고 우연과 겹쳐 더 타락의 길을 걸어간 한 인간일 뿐이었죠. 대신 법치주의적인 가치관이 의미있는 메세지라 남겨지게 되면서
영상 퀄리티가 되게 좋네요
이 정도 퀄리티 영상을 보유했는데 왜 아직도 구독자수가 적단 말인가? 내가 구독해주겠소.
이런거 너무 좋아❤️
만약 데스노트를 처음 주운 게 L이었다면... L은 어떤 선택을 했을지도 궁금해지네요
얼핏 생각하기에는 바로 폐기했을거 같긴 하지만 의외로 또 자기 나름대로 큰 그림 그렸을 수도 있을듯
신경도 안쓰고 던져놓은 노트를 주운 와타리... 메모장으로 쓰던 중 진짜임을 알게 되는데;;;
와타리 : 오레가... 신세카이노... 카미다!!!!
엘 성격상 제거했음
근데 만약 L이 키라였음 라이토도 못잡았다 ㅋㅋㅋ
데스노트 자체에 나쁜 마음을 먹게하는 무언가가 있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함
지금에서야 우리가 엘은 그냥 불태워버릴거같다 얘기를 하지만 사실 노트를 줍기 전 야가미 라이토도 키라와는 완전히 동떨어진 인물이었음
엘도 노트를 줍게 된다면 키라와 비슷해질수도 있다고 생각함
다만 키라보다는 좀더 철저하게 공익을 위해서 사용했겠지
L이 스스로를 정의라고 주장하는건 자신이 정의여야만 진정으로 키라를 이기기 때문이라서인듯
애초에 자기입으로 정의때문이 아니라 오락거리로 사건을 해결한다고 했으니
엄청 고급적인 분석...
이 채널 떡상할듯
재밌쪄영
유튜브의 리뷰들이 최소 이 정도 수준은 되기를 바라는건 내 과욕일까 ㅋ
ㅇㅇ
유튜브에서 찐따들 영상만 보니까 그런 생각을 하지 원래 이 정도는 되지
@@이섹이 근데 솔직히 요즘 영상들이 다 그지랄 난건 맞음 ㅋㅋㅋ
과몰입 하지마 ㅆ덕아
팩트 : 작가는이렇게까지 설정한적없음ㅋ
알고리즘의 안내를 받고 왔습니다
모두가 악이라고 볼 수 있지. 다만, 고취감에 빠져 자신이 정의라고 말하는 순간 그 발언의 쪽은 분명히 본인이 공격당할 것을 각오하고 말하는 것과 같지.
라이토는 비유하면 하얀 도화지이고 데스노트가 검은 물감임
사용할수록 도화지가 아니라 그냥 ‘검은 믈감이 묻은 종이조각‘이 됨...
좋은 영상이네요 잘봤습니다
3:07 공리주의자 참 극한의 이득충인가버네
규칙을 지키면서 선을 행하겠다.
효율적으로 선을 행하겠다.
그냥 이념이 다른거지, 둘 다 방향성은 옳다.
민주주의, 결함이 없는 공리주의가 실현된다면
키라도 L도 경찰도 필요없다
문제는 둘다 할 수 없다는 데 있는 듯 합니다.
현실적으로 규칙에 한계를 못 벗어나는 선은 어느 정도의 악을 허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처럼 범죄가 행해지고 나서야 처벌이 따라오듯이.
반대로 애시당초 '선' '정의'라는 게 칼로 긋듯이 확실한 개념들이 아니니, 이상적으로 효율적으로 선을 행한다고 했을 때 행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자의 개념이 다른 이들의 개념을 효율적으로 무시하게 되고 이렇게 되면 이것 또한 악이 됩니다.
일단 둘다 정의고 악은 없음 저게 선이고 악이다 이런건 제 3자가 멋대로 규정한거지 둘의 입장에서 보면 둘다 정의임 대신 죄질의 차이가 있는거고
와우!
라이토가 초반에는 진짜 정의이긴 했지만.
L과 N에게 쫓기면서 그 스트레스땜에 약간변질된 정의로 변함
잘 봤습니다
갠적으로 썸네일이 취저네요
지금 제가보기엔 라이토가 정의같습니다
현실에도 데스노트가 필요한듯
바로 구독
알고리즘이 날 여기로 이끌었다...
너무 재밌어용
애초에 L은 자기가 하는건 정의가 아니라고 직접말했는데 영상제목 부터 잘못 됀거 아닌가요?
ㅇㅇ 맞음 본인은 수사하는 것에 재미를 느끼는 것이지 자기 자신도 악인 이라고 했음
데스노트 2화 L 왈: 내가 정의다
(라이토의)해피엔딩: 흠.... 범죄자만 죽이기로 했으니 L은 죽이면 안 되겠군...
L: ??? 저녀석이 죽는 모습이 왜 방송되지 않지?
승자만이 정의다
뭐야 데스노트의 탈을 쓴 철학이잖아
라이토의 정의는 합리화라는 단어 하나로 정의가능함
내용은 참 좋은데 AI 더빙 사용하는 거 어떠신가요? 보는데 내용이 더 잘 들어올 거 같아요
정의의 반대는 악이 아닌 또 다른 정의
솔직히 라이토가 왜 악인지 이해가 안감
경찰의 정의가 라이토랑 반대었을뿐
경찰이 키라에게 수긍했으면
키라가 히틀러가 될수있지만
중범죄자가 죽는다는건 확실하지
실제로 초창기만봐도 경범죄자는
안죽임
영상 주때염 영상 주때염 영상 주때염 영상 주때염
저도 학교에서 이런일이 많이 있었습니다 a 친구는 b라는 친구가 유치해서 싫타 너무 나대서 싫타 라고하는데 정작 a라는 친구도 정말 유치하고 짜증나는 부분이 많습니다 a친구는 모르는것 같드라구요 정작 자기 자신을 되돌아 보지도 못하면서 남을 욕질하는게 정말 싫었습니다 오히려 자기 잘못을 합리화해 그떄의 잘못을 고치지도 않고 난 아무잘못없다 이게 다 너탓이야 내가 이러는건 너가 뭐뭐 안해줘서 그래 라고 남탓하며 자기자신을 아무잘못 없는 피해자로 들리게하죠 저자신 또한 되돌아보아도 모순 투성입니다 저라는 존재 자체도 너무 싫어지게되들아구요 점점더 우울해져 가족들한테 민폐만 끼치게 되네요
당신은 잘못이 없어요 우울한 것도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것도 그만큼 감수성이 풍부하고 깊은 내면을 볼 줄 아는 겁니다 우울함을 느낄 줄 아는 사람중에 못난 사람은 없습니다 본인이 느끼는 모든 감정은 옳은 것이기 때문이죠 스스로 자책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가족분들께 민폐라고도 생각하지 마세요 당신은 늘 옳습니다
좀 뒤늦게 다는 댓글이라 답장을 받을수있을지 모르겠네요.약 3분정도에 나오는 트롤리딜레마에서,벤담은 그냥 계산기두드리듯 희생을결정하지않고,기준에따라 철저하게 한명한명의 행복과 사회죽 후생,그로인해 파생될 고통과 쾌락의 양을 따져서 고르지않을까요??제가 생윤공부하면서 배운것이긴한데,밀은 행복의 질을 따졌다면,벤담은 철저히 자신의 기준에따라 많은 계산을통해 어느것이 선인지 판단했다고하더라고요.리뷰밖님은 어떻게생각하시나요??
네 맞습니다. 벤담은 행위에 앞서 그것의 행복과 고통의 총량을 계산하기 위해 강도, 지속성, 확실성, 근접성, 다산성, 순도, 범위같이 다양한 값을 고려했으니까요. 벤담이라면 아마 기차가 달려오는 동안 위에 열거된 기준들로 진땀 흘리며 계산기를 두드려댔을겁니다.
@@outsidereview ㅋㅋㅋ답장감사합니다.봤던영상들이여도 늘 재미있게보고있습니다.다음영상도 기대할게요!!
04:46초 짤 이름좀...
3:09 먼나라 이웃나라 ㅋㅋ
진보적 가치관의 엘과 보수적 가치관의 라이토의 차이때문에 그렇죠.
그건 아니지 싶은데요... 엘이 보수적 가치관에 가깝고 라이토가 진보적인 가치에 가깝죠...엘은 수사를 재미로 하지만, 범죄자가 설치던 말던 그대로 유지하길 바랬던 캐릭터고,
라이토는 범죄자를 심판할려고 노트를 썼기 때문에 사실상 진보에 가깝죠... 보수는 보호하고 수호하는 것이고, 진보는 바꿀려고 하는 사람들을 진보라고 하니깐요...
물론, 라이토가 키요미를 죽인거나 사유까지 죽일려고 했던건 잘못된거 맞음... 그렇지만 엘은 살인은 안된다는 관념만 가졌을 뿐... 엘은 어차피 재미로 수사하는데에 지나지 않는 보수임
@ 보수적인 사람일수록 종교와 주술에 빠진다는것이 과학적으로 알려진 사실이고 사형제도를 옹호한다는것이 정설입니다. 라이토는 보수적 환경속에 무언의 억눌러진 과도한 욕망으로 무너졌던것이고 진보는 기존의 틀에 벗어난 괴짜 엘에 충분히 표현되있지요.
또 잘알려진 보수가 생존본능이 진보에비해 높다는것의 결정적 증거가있는 마지막 장면에서 자기목숨을 끝까지 지키려는 라이토와 너무 쉽게 버리는 엘에서 행동분석을 할수있지요.
@ 보수적인 사람일수록 종교 주술에 빠진다는것이 과학적으로 알려진 사실이고 사형제도를 옹호하는것이 정설입니다.
둘의 가정적 환경의 차이와 사회적 영향에서 라이토는 무언의 억눌러진 욕망때문에 무너진것인데 진보적인 기존의 틀에 벗어난 행동에서 엘에게는 충분히 표현되있지요.
또 알려진것이 보수가 생존본능이 진보에 비해 높다는것의 결정적 증거가있는 마지막 장면에서 자기목숨을 끝까지 지키려는 라이토와 너무 쉽게 버리는 엘에서 행동분석을 할수있습니다.
보수적인 사람일수록 종교 주술에 빠진다는것이 과학적으로 알려진 사실이고 사형제도를 옹호하는것이 정설입니다.
둘의 가정적 환경의 차이와 사회적 영향에서 라이토는 무언의 억눌러진 욕망때문에 무너진것인데 진보적인 기존의 틀에 벗어난 행동에서 엘에게는 충분히 표현되있지요.
또 알려진것이 보수가 생존본능이 진보에 비해 높다는것의 결정적 증거가있는 마지막 장면에서 자기목숨을 끝까지 지키려는 라이토와 너무 쉽게 버리는 엘에서 행동분석을 할수있습니다.
보수적인 사람일수록 종교 주술에 빠진다는것이 과학적으로 알려진 사실이고 사형제도를 옹호하는것이 정설입니다.
둘의 가정적 환경의 차이와 사회적 영향에서 라이토는 무언의 억눌러진 욕망때문에 무너진것인데 진보적인 기존의 틀에 벗어난 행동에서 엘에게는 충분히 표현되있지요.
또 알려진것이 보수가 생존본능이 진보에 비해 높다는것의 결정적 증거가있는 마지막 장면에서 자기목숨을 끝까지 지키려는 라이토와 너무 쉽게 버리는 엘에서 행동분석을 할수있습니다.
그와중 라이토:보쿠가=이몸이
L:와타시가:재가
그래서 L이 라이토를 키라로 확신하고 추리했구나
공리주의는 뭔가 불편함.
잘 생각해보면 영화에서
공리주의자는 영웅으로 나온 적이
거의 없음
오히려 그 한 명을 구하기 위해 노력함.
예: 라이언 일병 구하기 등등.
우리는 뭔가 공리주의가 불편한거임.
논문같다~!
10:32 어 저건 좀 궁금한데?
재밌음
요약: 너 T야?
처음 다리 예시에서 왜 지가 뒤질 생각은 안함?
밀리는 사람이 덩치가 커서 열차를 밀어야 한다면 무조건 저 사람을 밀어야만 함
혹시 유튜브 활동 중단하신건가요? 다른 유튜브로 활동중이신지 궁금합니다
비문학에 다나오는 내용이고 ㅋㅋㅋㅋㅋ
철학과 출신이신가요?
각자 밑는게 확실하니 그런듣 100년 지나도 이걸 뛰어넘는작 못볼듣
누가 옳은가 보러 왔다가 지기 반성하고 감....
똑똑하다...
인간은 꽤나 자주... 라스콜리니코프다
이 집 잘하네
뭔가 페이트 제로의 에미야 키리츠구와 비슷한 정의일까요
떡상각
그야 내로남불인 세상이니까?
썸네일ㅋㅋ
가루바나나
나의 코끼리..
코드기어스도
저스디스한테도 해당되네
자만에 빠지지 않게 1년에 15명 정도만 적당히 죽였어야지
트롤리 딜레마에 숫자+각 개개인의 도덕심까지 기준으로 삼으면 흠결없지 않나? 도덕심같은 추상적 개념을 어떻게 측정할 거냐고 물으면 그냥 그 개인의 이력에 전과가 있는가, 준법정신이 얼마나 투철한가로 판단하면 됨. 물론 법은 최소한의 도덕이고 절대적 판단 기준이 될 수는 없지만, 현재로써 가장 실용적인 기준이라고 봄. 법치국가의 국민들은 이걸 부정하는 순간 난 허술한 규칙에 순응하는 병신입니다~하고 선언하는 꼴이기 때문에 병신의 의견은 묵살하면 됨.
인간이라고 다 같은 인간이 아님. 사과도 싱싱한 사과와 썩은 사과의 가치가 같지 않기 때문임. 준법정신이 투철한 인간을 싱싱한 사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썩은 사과라고 한다면 단순히 사과의 갯수가 아니라 싱싱한 사과의 갯수로 저울질을 해야 함. 철도에 깔릴 예정인 사과 중 싱싱한 사과가 2개 이상이라면 내 앞에 있는 사과를 떨어트리는 게 맞고, 철도에 깔릴 예정인 싱싱한 사과가 1개, 내 앞의 싱싱한 사과가 1개라면 살 자격은 동등하니 내가 개입할 자격이 없음. 따라서 그들 운명에 맡기고 자리를 뜨면 됨.
철도의 싱싱한 사과의 개수가 내 앞의 싱싱한 사과보다 적다면 그냥 철도에 깔려죽게 놔두면 됨.
간단하지 않음?
문제는 그 썩은사과를 구분하는 기준이 절대적이지 않다는 거임
가령 중세시대에는 믿는 신이 같지 않은 사람을 최악의 썩은 사과로 분류했을 것임
이런 오류를 현대에는 범하지 않으리라 착각하는 건 오만임
썸네일 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이 떨어지면 되잖아
승자만이 정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