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nythedavinchi3832 -정책 및 업적? 계획 경제 노비 해방 상업 억제 소득 분배 악습 및 구습 타파(근데 모택동은 구습이 아닌 전통마저?) 중앙집권화 토지국유화 -개인의 인생 영광을 누리기에는 너무 오래살았다. 최후가 좋은건 아니었다. 죽어서 평가가 다양하다. 교수님 더이상은 못 짜내겠습니다. 상앙과 모택동 따위를 같이 비교하라뇨...! 살려주세요.
자원과 인구 주어진 거들이 많은데도 남미나 브릭스가 아직도 미국에 맞짱을 못뜬다는 것은 소프트파워도 만만찮게 중요하단 것을 보여주죠. 위혜왕은 어느나라 누구들처럼 쇼맨십이나 남들 시선 의식하기만 하지 쓴소리를 약으로 들을만큼의 배포가 없어서 상앙이란 귀중한 소프트웨어가 진나라의 품으로 가는걸 막지 않아서 결국 나라의 미래를 망친 셈이 되었네요.
겉으로는 유교 내세우면서 도교에 빠져 괴상한 행각 일삼은 한나라 이후의 황제들과 마찬가지로 시황제도 법가에서 엄금하는 신선술에 빠져서 수은 마셔대는 헛짓거리를 했던게 문제... 또한 무조건 사형 때리는건 오히려 체계적인 법을 선호하는 법가의 방식이 아닌데 유가가 법가를 묻어버리기 위해 마치 법가가 억압적인양 조작행위한 정황이 많음... 정작 출토된 진나라법이 생각외로 그리 빡빡한게 아닌걸 봐도...
@@안병욱-r6q 진시황이 죽었다는 소식만으로 전국적인 반란이 일어났다는 건가요? 사람들은 종종 최고책임자의 역할을 간과하죠. 그러니 치세엔 능력보다 안정이라는 헛소리로 명백히 뛰어난 대안이 있으면서도 멍청한 장남을 후계자로 정하고 참모들이 잘 보좌하면 된다는 실수를 끊임없이 반복하죠. 실수라기 보단 자신들의 권력욕에 의한 이기심 때문이지만.
@@milchholstein884 민란에 원인이 가혹한 법가통치 이념이라 보고요 시황제의 위명에 눌려있던 민심이 시황제 사망후 폭발 한겁니다.그리고 왕위 장자계승의 원칙이라도 없으면 전왕사망후 왕위쟁탈전이 내전으로 치닫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리고 원칙과 별개로 왕이 살아있을때 장자가 아니여도 쓸만한 아들을 보고 힘을 실어주어 왕위를 넘기기도 합니다.
유투브 스타 임용한 교수님 ㅋㅋㅋ 회식하고도 교수님 영상 한편 봐야 자겠슴다~~
사소한것에 신경쓰지 마세요 임교수님 존경합니다
초한지 아저씨이며, 삼국지 아저씨시고, 프로 산성 등산러이며, 토크멘터리 전쟁사 아저씨.
마속 천만배 상위호환 !
교수님 점점 더 멋있어지심~
헷갈릴지도 모르는 분을 위해서 한 말씀
상아의 출신지인 위(衛)랑
양혜왕 이야기 나온 위(魏)는
별개의 나라입니다.
그 진이 조한위로 갈라진것은 전자인가요? 후자인가요?
오늘의 명언-
과거의 법은 평정이지만
현대에 법은 질서다.
추신-감히 역사는 교훈으로 삼을 뿐이다.
헐....끊어 가는 거 보소~
넘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사학과출신인대 상앙은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인물입니다.
상앙이 없었다면, 진시황도 없었고 전국시대 통일도 없었을 겁니다.
반가워요. 저도 사학과에요.
우리가 아는 진시황의 진나라를 만든 사람이죠.
@@오유석victorio 넵 ㅎㅎ 전 단국대 사학과 출신입니다. 오유석님은요? 전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헤헤
과제: 상앙과 모택동의 공통점
@@민들레-j5s 졸업한지 얼마 안된 취준생입니다.
대학원 준비중입니다 ㅠㅠㅠ
@@dennythedavinchi3832
-정책 및 업적?
계획 경제
노비 해방
상업 억제
소득 분배
악습 및 구습 타파(근데 모택동은 구습이 아닌 전통마저?)
중앙집권화
토지국유화
-개인의 인생
영광을 누리기에는 너무 오래살았다.
최후가 좋은건 아니었다.
죽어서 평가가 다양하다.
교수님 더이상은 못 짜내겠습니다.
상앙과
모택동 따위를
같이
비교하라뇨...!
살려주세요.
이런 타이밍에 끝는게 어디있습니까~? 박사님~~
선생님...기승전결에서.. '기'만 아야기하기있기 습니까?!!
얼마전에 역사스페셜 보다가 교수님 아주 아주 젊었던 시절 모습을 만났어요.. (아마 고수 전쟁 or 고당전쟁이었는 듯)
항상 중요한 부분에서 끊네ㅋㅋㅋㅋ진효공의 맘을 알겠다...
아놔 6일지났는데 빨리올려주세요 현기증날거같아요
상앙의 상군서의 부국강병을 위한 핵심은 농전(農戰)이죠. 농경을 통해서 식량을 생산해서 경제적으로 풍요롭게 하고 전쟁을 통해서 군사력을 강화하는 것이 상앙의 상군서의 핵심이고 부국강병을 위한 법가사상이죠.
대진제국 중드에서 재미있게 나왔던 에피소드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박사님 감사합니다
자원과 인구 주어진 거들이 많은데도 남미나 브릭스가 아직도 미국에 맞짱을 못뜬다는 것은 소프트파워도 만만찮게 중요하단 것을 보여주죠. 위혜왕은 어느나라 누구들처럼 쇼맨십이나 남들 시선 의식하기만 하지 쓴소리를 약으로 들을만큼의 배포가 없어서 상앙이란 귀중한 소프트웨어가 진나라의 품으로 가는걸 막지 않아서 결국 나라의 미래를 망친 셈이 되었네요.
재미있어요
누가 박사님을 60대로 보겠습니까.생각이 여전히 젊은 박사님~
30대이신데 참나
상앙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중드가 대진제국 이죠 ㅎㅎ
끊어가기 편집술은 사마천도 한 수 배워야하지 않을까요?? 책 한 50권쯤으로 쪼개서 출판햇으면 떼부자가 됏을텐데
저런 인재들을 가려내고 뽑아쓰는게 지도자의 능력이지
끊는 타이밍 봐....ㅋㅋㅋㅋㅋㅋㅋ
짜장면 시켜서 다비벼서 먹을려고 하은데 손님와서 30분구경만 하고 가면 이런기분일거에요!
1:34 아 왤케 귀여주시죠??
사기의 상앙은 엄청나게 너프된 인물이지 싶습니다. 사실상 진의 법을 세웠지만 유가사상의 한에는 너무 무서운 인물인지라
상앙의 정책은 전국시대에는 적합한 것이지. 단지 진시황이 평화기에도 유지해서 문제가 발생했던 거지.
진나라 백성들은 이미 법에 익숙하고 작위를 받아 처벌을 감면 받을 수 있는데 망한나라 백성들은 작위도 없고 엄한 법에 힘들어 했죠.
그렇긴하죠 급변기나 건국초기엔 적합해도 안정기에는 위험한 정책이죠
겉으로는 유교 내세우면서 도교에 빠져 괴상한 행각 일삼은 한나라 이후의 황제들과 마찬가지로 시황제도 법가에서 엄금하는 신선술에 빠져서 수은 마셔대는 헛짓거리를 했던게 문제... 또한 무조건 사형 때리는건 오히려 체계적인 법을 선호하는 법가의 방식이 아닌데 유가가 법가를 묻어버리기 위해 마치 법가가 억압적인양 조작행위한 정황이 많음... 정작 출토된 진나라법이 생각외로 그리 빡빡한게 아닌걸 봐도...
역시 흐름을 읽어야 이름을 남길 수 있군요.
어우야ㅣ..몰입감 짱입니다
본인법 때문에 본인이 죽은...
역사속 아이러니....
@@arnshutain 물론그 왕은 혜문왕으로 태자시절 상앙이 만든 법을 어겼다가 자기 스승의 코가 배여지고 시종은 처형당해서..
상앙을 증오해도 상앙의 능력은 인정한듯
법이 엄한게 문제가 아니라 정적을 지나치게 많이 만들었죠. 원리원칙을 강조하는게 판사면 엄정하고 공평하다며 존경받지만 정치인이 원리원칙을 강조하면 융통성없고 정적이 늘죠. 정치와 법은 이치가 다른데...
혜왕 이야기 들으니 딱 저같은 사람일듯 ㅋㅋㅋㅋㅋ
큰일을 하고싶어하는데 실행력이 부족한 범인인듯ㅋㅋ
진의 천하통일이 여기서부터 시작되었으니...
원래 위(魏)의 수도는 안읍이었는데 훗날 위가 진나라한테 털려서 수도근처가 위협받았기에 대량으로 천도했습니다 그때 위왕이 바로 혜왕이었고 이때문에 그를 양혜왕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여러부운...
요즘 사건사고만 터지면 법을 외치는 사람이 참 많은데요..그럴때 전 상앙의 고사를 떠올리곤 합니다. 법도 결국 도구에 불과하니까요.
아니.. 잠깐만요 여기서 끊으면 어쩜니까
슬프네요
중국드라마 대진제국 덕분에 상앙에 대해 알게 됐어여~~
교수님의 해박한 역사관이 "열국지"에 실려있는 일부분 입니다.
열국지를 읽다가 보면 세상이 보입니다.
와 올라왔다
아 이걸 여기서 끊나요..
아 꿀잼
슬슬 장평대전과 백기 타이밍 왔다...!!
꿀잼
고대나 지금이나 기본은 통한다
상앙이 드디어
샤를보다이순신급이어떨까요
혜왕 진짜 속터지네요ㅠㅠ 저런 애매한인간 너무싫음
자화상일수도
상앙이 욍족인거 처음 알았네요.
공손앙이라 왕족이죠
와 여기서 끊다니;;
꼭 이렇게 마무리 하더라
만화 킹덤에선 뜬금없이 진6장으로 출연ㅋㅋ
아 킹덤보다가 어? 했는데ㅋㅋㅋㅋ
다르게 생각해보면 보기가 대단하기도 하다 진나라 나오는 족족 후두려 패고 초나라가서도 진나라 또팬거보면 ㄷㄷㄷㄷㄷ
여기서 끊으면 어떡해
상앙 석상 너무 새초롬한거 아니냐? ㅋㅋ
맞아요 상당히 시크해보이시네요
상앙 한비자 이사 전부 적이 많아
편히 못 죽었지.
저런 나라의 제도를 바꾸는 큰일을하는사람이 적이없는게 이상하죠 적을많이 만들어도 자신의 신념을 밀고가는것이 진정한 위인
끊기 신공에 당했당
썸네일 정도전 사진이 하필 그분이네.....에러....
진나라가 오래 유지되어서 유가를 말살하고 법가가 중국 전체에 뿌리를 내렸다면 동북아시아의 역사가 바뀌고 세계사까지 바뀌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법가의 뿌리가 전부 유가사상에 있는대 생각처럼 쉽지않을겁니다. 진나라가 망한건 전적으로 가혹한 법의집행이고 거에대한 반발로 한나라 초기는 도가의 황로사상이 지배이념이 되었던거고 이후 안정적인 국가운영기에 한무제가 법가대신 유가를 선택한것을보면 정치이념으로 동아시아에서 가장적합한 이념이 유교라 생각됩니다.
@@안병욱-r6q 조고와 호해 때문일 수도 있죠 한나라는 유방 죽고 나서 뭐 평온했나요. 진시항이 무리하게 한 면이 있어도 그걸 아우를 후계자가 있었으면 바로 무너지진 않았을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수나라의 운하도 그렇지만 욕은 하면서도 그 혜택은 대대손손 누리더군요.
@@milchholstein884 조고와 호해의 문제가 전국적 반란의 원은 아니잔아요. 그들의 권력투쟁으로 인해 반란진압의 타임을 놓친거라면 그럴수는있어도 법가사상만으로 국가를 계속 운영할수는 없다 생각됩니다.
@@안병욱-r6q 진시황이 죽었다는 소식만으로 전국적인 반란이 일어났다는 건가요? 사람들은 종종 최고책임자의 역할을 간과하죠. 그러니 치세엔 능력보다 안정이라는 헛소리로 명백히 뛰어난 대안이 있으면서도 멍청한 장남을 후계자로 정하고 참모들이 잘 보좌하면 된다는 실수를 끊임없이 반복하죠. 실수라기 보단 자신들의 권력욕에 의한 이기심 때문이지만.
@@milchholstein884 민란에 원인이 가혹한 법가통치 이념이라 보고요
시황제의 위명에 눌려있던 민심이 시황제 사망후 폭발 한겁니다.그리고 왕위 장자계승의 원칙이라도 없으면 전왕사망후 왕위쟁탈전이 내전으로 치닫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리고 원칙과 별개로 왕이 살아있을때 장자가 아니여도 쓸만한 아들을 보고 힘을 실어주어 왕위를 넘기기도 합니다.
공손앙 불쌍한게 자기가 만든 법으로 도주하다 숨지도 못하고 사망
상앙을 정도전과 비교하는 것은? 외국인 이성계와 짜고,,, 고려를 뒤집은 자를~
잔혹한 개혁자 앙~
여기서???????사실은 ???????????????
아 다 좋은데 뭔가 찝찝해
앙 기모띠랑 무슨 연관성이 있나요
상Ang
앙~
그래서 사실은 뭐요 !!!!!!! 뭐냐구요 !!!!!!!!!
사실은........
아직도 옛세대에 젖어구먼, 그리고 왜 해필이면 중공놈들 이야기야, 한국은 중국 쇄내에서 벗어 나야된다고, 그 작은 우물에서 멀 알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