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본능은 동질적인 것에 안심과 친근함을 느끼고 이질적인 것에는 경계와 적대를 느낍니다. 신고식과 같은 것은 무리에 통과점을 만들어 동질감을 키우고자하는 인간의 본성이지요. 민족의식이나 애국심도 같은 맥락입니다. 당연히 빼앗길 것이 많은 집단일 수록 이러한 본능은 커지는 법이고. 한국의 경우에는 IMF를 겪으며 공동체적인 의식이 약화되며 좀 덜해졌지요
저는 목원대 신학대학교를 졸업했었습니다. 전 목사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다른 일반대학보다야 신고식이나 학번 위계질서 문화가 심한 편은 아니었는데요. 그럼에도 일반대학과는 다르게 신을 섬기기 위해 배우는 대학에서도 웃픈 문화가 있었습니다. 주로 선배들이 비공식적으로 후배들을 집합시켜서 혼냈었죠. 그리고 기숙사의 경우 2층에서 선후배들이 함께 생활하는데 이때 이유를 알지 못한체 각방점호한다고(야씨 무슨 군대냐!!!) 하여 강의 끝나면 새벽까지 청소만 했던 기억이 납니다. 청소 끝나면 이유를 모른 체 새벽까지 기합받았죠. 지금 생각해보면 선배들이 후배들 기선제압하겠다는 이유밖에 없습니다. 또 선배들의 축구 응원에 강제적으로 동원되어야 했구요. 그것도 새벽 채플이 끝나고 오전 수업 전 제일 피곤할 때 말입니다. 응원소리가 작으면 또 기숙사에서 각방점호를 통하여 혼났던 기억이 나네요. 그렇게 혼내던 선배들이 지금은 목사가 되어 성도들의 엄청난 호의와 존경을 받으며 강대상에서 성경 말씀을 읽는 걸 떠올리면 솔직히 저 사람은 목사 되어서는 안되며 자격 없는 사람인데 기어이 목사가 되더군요. 성격 더럽고 화내던 선배들이 말입니다..... 저 같으면 스스로의 위선 때문에 저리 하지는 못할텐데요. 이 영상을 보면서 급작스럽게 떠오른 기억인데 그 20대 시절 왜 이런 대학생활을 해야 했었나 후회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신을 섬긴다는 대학도 이 지경이었는데 그 당시 선배들한테 듣기로는 운동하는 분들은 더 심했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문화가 세계적인 현상이었다는 것을 유튜브를 통해 보고 듣게 되니 새삼 새롭습니다. 어떻게 보면 사람의 악함이 어디까지 갈 수 있는가 싶기도 하구요.
@@찬우정 그래봤자입니다. 현재도 거의 바뀌지 않습니다. 주거 부동산이나 상업쪽은 법적인들이 많이 분포해 있어서 일어나지 않지만 여전히 온라인 게임에서도 해외연맹같은경우 백인만 가능 또는 흑인만 가능같은 것이나 국내에선 카카오톡을 그냥 필수로 하라고 강요합니다. 안하면 강퇴에요. 그게 무려 오늘도 빈번하게 일어났습니다. 폭력적인 군기잡는것을 옹호하는건 절대 아닙니다. 그게 오늘도 온라인상에선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또한 공장쪽이나 생산직같은곳은 그냥 끼리끼리 놉니다. 그쪽에 성격이 맞지 않으면 서로 이야기도 안해주고 인사도 안합니다. 뭐 가끔하죠. 그때가 경찰이 잠깐 찾아왔을때. 그리고 팀장이나 부장. 또는 그 이상인 윗분들이 오실때 사이좋은 척 연기하고 가시면 다시금 사이좋은 시간은 끝나는 식이죠. 그런 폭력적 군기를 잡는것자체는 어지간하면 그만해야 됩니다.(후배가 선배한테 덤비는 경우 강력히 진압해야 된다고는 보지만. 그러지 않을경우 그냥 냅두자) 후배를 도와주고 함께 하는쪽이 더 좋은 쪽으로 간다는것은 알지만. 그게 말만 쉽죠. 몇백년 혹은 몇천년간 바뀌지 않는걸 보면 후배가 가만히 있으면 그냥 냅두자는 것이 우리사회의 한계라고 볼수 있습니다. 도와주면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지만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이죠. 성인이 되면 영화속에서 나왔던 멋진 사람으로 될거 같지만. 현실은 시궁창이죠. 공무원도 마찬가지에요. 현실은 시궁창이죠.
저거를 깨려면 결국 상급자나 기관이나 할것없이 행위자들을 요직에 가지못하게 막아야하는데 정작 그들을 처벌해야할 주체마저도 저 행위들을겪고 익숙해지고 그 행위속에서 자신들의 재력과 권위를 쌓은존재들이니 그걸 해결하기는 요원해져버림 대표적인게 아직까지도 발생하는 해병대 악습문화이고
이 유튜브를 보니 많은 생각이 드네요 고등학교때 전통이라는 명분으로 기숙사 합숙 훈련하는 1학년이 3.2학년 빨래 식사 간식 담당하고 뒤처리하고 맞으면서 잠도 하루3.4시간 정도만 잤죠 제가 2학년이 되면 끊어야지 다짐 하면서 버텼지만 2학년이 되도 3학년과 선생님의 암묵으로 계속 이어지더라구요 3학년이 되고나서 1.2년동안 나도 했는데 해야지. 나도 이럴때는 이렇게 했었다 나만 당한건 억울하다. 등 합리화 하면서 저도 애들에게 모질게 구는 부분을 보고 저를 유독 괴롭혀서 싫어하던 분의 모습이 겹쳐보이고 1학년때 내가 했던 다짐은 뭐가됬는지 갑자기 속에 욱하고 올라와서 3학년 1학기 마무리전에 그만둔다 하고 나왔었죠.. 덕분에 군대가 고등학교때 비해 많이 편했지만 전통. 악폐습이 왜 계속 유지되는지.. 그런 부분에는 저와같은 심리도 있었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신입생 MT때 주는 술 계속 마시다가 식도, 장까지 장애가 와서 학교를 자퇴한 사건을 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 즉시 병원으로 긴급후송을 했고 1, 2차 병원에서도 안되서 결국 대학병원으로 가서 정밀검사를 진행했는데, 결과가 간 뿐만 아니라 여러 장기에서도 문제가 생겨서 결국 병원 신세를 지고 있어요
@@alyim0520 그때 너무 급박하면서도 어이 없던 그걸 확인할 겨를이 없던 상황입니다. 그 신고식을 저지르던 선배라고 부던 사람은 그 신입생에게 꼴값 떤다고 하며 병원 못가게 하고, 꾀병 부린다고 강제적으로 술 먹이고 그런식으로 막아서다 결국 그 사단이 나고 MT 끝나고 나서 바로 자퇴를 했습니다.
가끔 신입생 중에 진짜 정신나간 놈이 있다는건 인정 그런데 그걸 바로 잡겠다고 신고식 저런다고하면 더 이상한게 그걸하는 선배들 정신 상태가 신입보다 더 심각한 수준 내가 볼 때 신고식이 점점 심해지는건 복수 심리가 더 큰거 같음 자기들도 당했으니 신입 너도 잦되바라 하는 느낌 그러다보니 점점 더 심해지는 기분이고 그리고 그게 안없어지는것도 자기가 당했는데 신입때 안그런다고하면 솔직히 머리로는 하면 안된다고 알고 있는데 마음속으로는 존내 억굴한거지.. 자기는 당했는데.. 근데 꼭 그거 점점 심하게 만드는 놈들은 당한 놈들이 아니라 당해본적도 없는 애가 더 심하게 만듬ㅋ 웃긴건 당한 애들이 거기에 공감하고 신고식 더 심하게 만들고
웨스트포인트 미육군사관학교도 시초로 거슬러올라가면 독립전쟁 당시 대륙군이 프랑스의 지원을 받았기 때문에 각종 용어와 문화 등 프랑스군 영향을 강하게 받은 건 공공연한 사실이죠. 대표적으로 해병대를 Marine Corps 라고 하는데 콥스가 아니라 코어라고 하는 건 프랑스어 군대용어 영향입니다. 프랑스어는 끝부분 p나 s를 발음하지 않습니다. 그밖에 기상나팔을 레베일 reveille 이라고 하는데 이것또한 "(잠에서)깨어라"는 명령어입니다. (reveiller 라는 타동사에서 파생) 프랑스 특권층들 겉으로는 자유 평등 동지애 외치면서 신고식 때 신입들 학대하는 거 보면 과연 똥군기 악기바리 원조답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학교 막 들어갔을 때 누가 누군지도 모르고 교수님들 얼굴도 못외웠는데 선배한테 인사 안하고다닌다고 mt 때 유격얼차려 원산폭격 등등 받은거 생각나네..... ㅅㅂ 지금같았으면 바로 에타나 뉴스에 나왔을듯 그리고 경찰과가 절대다수인 운동동아리에 들어갔는데 일상이 저지랄이여서 진짜 미개해보였음 그래서 3학년 되자마자 동기들이 다같이 후배들이랑 친구먹음ㅋㅋㅋㅋㅋ
아시아의 문화라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서유럽에도 저런식으로 군기를 잡는 문화는 존재해왔군요...😥
사회에 나와보면 한두살 차이 정도는 진짜 별 차이 없는걸 느끼는데 말입니다..
사람 사는 데는 다 똑같죠
영상 재밌게 보고있어요
토미 누나가 왜 여기에 ??
@@Beje-M 괭이라는 동질감
저게 원시적 잔재래요. 원시부족들이 저럼. 현대사회랑 맞지 않죠. 그러니 성추행으로 이어지고 사망으로 이어지고.
똥군기 or 개폼을 전통이라고 좋게 포장하는거....
저런 문화 덕에 우리 문명이 발전했다
@@TV-gg6ux예시좀
ㅋㅋㅋㅋ진짜 인류전통이였네 씹
@@TV-gg6ux 엉덩이에 박격포 박히고 싶냐?
우리 조선 시대 까탈스러운 신고식이 권문세가 때문에 생겼다고 하는데 ....
위의 영상 보면 그냥 인간 본능인 듯 ...
사람 사는 곳은 다 같죠
ㅇㅈ
ㅋㅋㅋ ㅠㅠㅠㅠㅠㅠ 그러게요 좀 슬프네요
악기바리..
도형님 말씀이 정설인듯... 그냥 인간 본성이 그리 생겨 먹은 듯...
근절은 어렵더라도, 꾸준히 관심갖고 비판해야 함. 그래야, 듣는 척이라도 하지...
신고식으로 신입생이 사망한 직후였던 터라 첫 대학도 두번째 대학도 모두 신고식을 겪진 않았죠. 이후로도 서울권에서는 저렇게 혹독한 신고식이 있다는 소식은 못 들었는데 아직도 하는 대학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네 있습니다 부끄럽지만 제가 흔히말하는 지잡대 중에 상지잡대를 나왔는데요(중간에 중퇴했지만) ot가서 했던게 강당에모여서 단체 어깨동무 우리는하나다 1시간동안 했고요 술먹을땐 선배들이 고진감래주라해가지고 술 못먹는 사람들한테까지도 억지로 먹인 기억이있네요 참 잊을려해도 잊지못할거같습니다
술 못 마시고 재미없게 논다면서
선배들이 바닥에 엎드려 뻗쳐
시키고 때린것도 기억납니다.
막걸리도 강제로 많이 마시게
했습니다.1999년때 MT때는
애들을 산비탈에 구르게
해서 부상자도 나왔습니다.
지방대학교였는데 선배들이
군기교육시킨다고 괴롭힘
지잡국립대 나왔는데 저런게 하나도없어서 되려 이상했음..
@@Seogok 국립대쯤만 되어도 다들 앵간치는 하다 온 애들이 많아서 개념은 갖추고 있더라....
제가 나온 대학은 좀 빡센 기독교 대학이었습니다.(전 무교입니다.) 입학식 당시 학장님이 선배가 술 강제로 권하면 교수님이나 조교님한테 무조건 말하라고 하더라고요. 그덕에 대학 다니는 내내 술 한모금 안마실수 있었습니다
정말 유익한 주제 였습니다. 역사흥미를 넘어서 현재의 문제까지 아주 심각하게 생각할 문제입니다.
저딴 신고식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지하지만, 집단에서 따돌림당한다는 두려움, 바뀌기 힘들다 생각해서 결국 똑같이 변해버리니... 이런 대물림이 몇백년씩 지속된게 씁슬합니다
총기 합법화하면 해결됨 총맞아 뒤질수도 있겠다 싶으면 못하지
자원이 많고 권위가 높은 집단일수록 새 구성원이 동조하고 그 권위에 복종하도록 저런 억압적인 관습을 둔다는 설명에 동의하게 되네요
인권이 지켜져야 하는데 말이죠
신고식은 동서고금 어디서나 있어왔음 ....
일제잔재, 군사독재잔재라기 보다는 그냥 인간종의 종특 같음
사망 시키고도 처벌이 없다?
너무 심하네요.
죽으면 끝까지 추적해 처벌해야
좀 줄어들텐데.
신고식의 가해자는 이진아웃제도 적용해서 2번 적발되면 퇴학/퇴직 조치시키고 재입학/재취업에 불이익 받는 법안이 마련되면 사회적으로 하지 않는 분위기로 가지 않을까 싶네요.
원아웃으로 가차없이 무관용원칙 적용해야된다 생각해요. 한번 봐주면 오히려 적발되기전보다 교묘히 신고식 비슷한 행위를 할듯하네요
@@DDAEGGULLOOK 저지른 이상 관용은 베풀지 않고, 죗값 다 치르면 용서는 하되 기억은 해야죠
@@KORSystem 그렇죠. 두고두고 까야 제맛입니다.
@@horieyui1976 그건 또다른 문제에요 처벌을 세게하고 이후엔 넘어가야죠
신고식은 없어져야할 쓰레기 의식이네요. 도움도 안되고 당사자는 스트레스받는 신고식은 범죄로 지정해야 해요
똥군기로 유명한 개그맨들의 민낮을 알고 나서 개그 프로가 정말 치가 떨릴 정도로 싫어졌습니다.
헉 누가요?
@@호랑이-q2y 김병만이 똥군기로 유명하다고 하고
예전에 어떤 개그맨도 후배 때리고 입원시겨서
퇴출 당햇어요
@@곰돌이-e3f3e 근데 그 개그맨은 오히려 사이가 좋았다고 합니다 이후에 감싸주기도 했고요 R모씨가 악질 이죠
사람의 본능은 동질적인 것에 안심과 친근함을 느끼고 이질적인 것에는 경계와 적대를 느낍니다.
신고식과 같은 것은 무리에 통과점을 만들어 동질감을 키우고자하는 인간의 본성이지요.
민족의식이나 애국심도 같은 맥락입니다.
당연히 빼앗길 것이 많은 집단일 수록 이러한 본능은 커지는 법이고.
한국의 경우에는 IMF를 겪으며 공동체적인 의식이 약화되며 좀 덜해졌지요
지방잡대학이나 군대처럼 딱히 빼앗길만한 재물이 없는 곳에서도 신고식사건사고가 많은것을 보면 그냥 성악설을 믿을수밖에 없다고 생각함...
@@Neosis123 갇힌 사회는 그렇죠
8:40 와 최소 60미리가 들어가는 신병 얘는 전역시켜줘라
이쯤되면 그냥 순자의 연전연승 아닐까 싶어지네요...
정말로 제대로 된 교육으로 악행을 억누르지 않는 이상 인간은 악행을 지르게 되는건가 싶어집니다...
케바케죠 모든 인간이 악하다고 어떻게 단정합니까
유전적인 공감 부재나 아동학대 기억으로 악하게 변해가는 거고요
선 댓글 후 감상합니다! 신고식 꼰대문화 없어져야 합니다
인정합니다
안 없어져요. 500년간 지속이 되었는데 그게 하루아침에 바뀌겠냐고?
@@보들리버 하루 아침엔 안 바뀝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해당 문제를 공론화 시키고 문제에 대해 인식해야 점차 나아질 뿐이죠
제 대학이 뿌리 깊은 사발식을 간소화 사발식으로 바꿔 진행하는 걸 보면 좀만 더 있으면 없어질거 같더라구요
@@보들리버 지금까지 그래왔다고 앞으로도 그래야 할 이유는 없죠
@@KORSystem ㅇㅇ그쵸
저는 목원대 신학대학교를 졸업했었습니다.
전 목사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다른 일반대학보다야 신고식이나 학번 위계질서 문화가 심한 편은 아니었는데요.
그럼에도 일반대학과는 다르게 신을 섬기기 위해 배우는 대학에서도 웃픈 문화가 있었습니다.
주로 선배들이 비공식적으로 후배들을 집합시켜서 혼냈었죠.
그리고 기숙사의 경우 2층에서 선후배들이 함께 생활하는데 이때 이유를 알지 못한체 각방점호한다고(야씨 무슨 군대냐!!!) 하여 강의 끝나면 새벽까지 청소만 했던 기억이 납니다.
청소 끝나면 이유를 모른 체 새벽까지 기합받았죠. 지금 생각해보면 선배들이 후배들 기선제압하겠다는 이유밖에 없습니다.
또 선배들의 축구 응원에 강제적으로 동원되어야 했구요. 그것도 새벽 채플이 끝나고 오전 수업 전 제일 피곤할 때 말입니다.
응원소리가 작으면 또 기숙사에서 각방점호를 통하여 혼났던 기억이 나네요.
그렇게 혼내던 선배들이 지금은 목사가 되어 성도들의 엄청난 호의와 존경을 받으며 강대상에서 성경 말씀을 읽는 걸 떠올리면 솔직히 저 사람은 목사 되어서는 안되며 자격 없는 사람인데 기어이 목사가 되더군요. 성격 더럽고 화내던 선배들이 말입니다..... 저 같으면 스스로의 위선 때문에 저리 하지는 못할텐데요.
이 영상을 보면서 급작스럽게 떠오른 기억인데 그 20대 시절 왜 이런 대학생활을 해야 했었나 후회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신을 섬긴다는 대학도 이 지경이었는데 그 당시 선배들한테 듣기로는 운동하는 분들은 더 심했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문화가 세계적인 현상이었다는 것을 유튜브를 통해 보고 듣게 되니 새삼 새롭습니다.
어떻게 보면 사람의 악함이 어디까지 갈 수 있는가 싶기도 하구요.
실례지만 나이가 40대세요?
@@청천고운 좀 많이 실례신듯 합니다..
목사야 뭐 편의점 점장 수준 아닌가
목원대 다니다가 인하대로 편입한 친구있었는데 링겔맞아가면서 공부하던 이유가 선배들의 괴롭힘이라고 하더군요... 알만합니다.
목원대 걸러야겠군요..
미안한데 양놈들이랑 살아본 입장으로써
쟤들이 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아....
어떤일이 있었길래 그러심?
얼마나 심했으면....
강도는 셀거 같은데 횟수가 많을거 같진 않다
영국 공군에서 박격포를 응꼬에 넣는 건 정말 쇼킹하구나.
영국 공군 참 ㅈ같네요...(Ain't the air force Fxxking awful...)
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
누군가 빡 돌아 총기난사든 뭐든 피바람 한 번 불게 만들어야 정신 차림.
그러고 몇년 안가고서 다시 시작되더군요
그게 역사적으로 없었을 거 같다면 저지능아임
신고식을 보면 위에 선배들이 막내가 고통스러워하는거 보자고 하는거임
귀여운 냥이들이 신고식을 당했네. ㅠㅠ
가엽어라
사람 사는곳이 다 비슷함 악랄한 인간 어디든 있고 당하기만 하는 사람도 있고
이순재 매니저 사건만 봐도 아무리 인격자라도 사회의 악습이 관행되면 이게 잘못인 줄 모르고 저지르거나 고치려고 해도 안되는 경우가 많지 괜히 권력이 있는게 아님
주변사람들이 다하는데 자신만 안하다가 왕따가 될수도 있죠.
0:53 기본적으로 서유럽이 지금처럼 자유주의화된 것은 68혁명 탓이 큽니다. 즉 얼마 안됬다는 것이죠
퍼기의 아이들 시절에 맨유에서 신인 선수들을 얼마나 악질적으로 괴롭혔는지를 보면 서양은 안그렇네 유럽은 안그렇네 서양뽕에 빠진 사람들 할말 없게 만드는 수준이죠
스콜스가 그래서 천식 걸렸다고.... 대충 유니폼 건조하는 기계에 사람을 넣고 돌렸다고... 근데 거기서 가장 악질이 칸토나라고 하는거 보고... 또라이는 또라이라고 밖에는 생각이..
인간이 이렇게 잔인하고 추악합니다
이런게 똥군기고 사라져야할 악폐습이죠.
선배와 후배간 서열도 중요하지만 저렇게 무식하고 폭력적으로 서열을 정리하는건 사람이면 하지 말아야죠.
선배도 각자 자기집에서는 소중한 가족의 일원인것처럼 후배들도 각자 자기집에서 소중한 가족의 일원이라는걸 알면 좋겠네요.
거기다 요즘은 똥군기 잡는것보다 부드러운 카리스마,소통형 리더가 많아지는 추세죠.
근데 진짜 저런 신고식문화는 진짜 미개한 문화네요.
@@찬우정 그래봤자입니다. 현재도 거의 바뀌지 않습니다. 주거 부동산이나 상업쪽은 법적인들이 많이 분포해 있어서 일어나지 않지만 여전히 온라인 게임에서도 해외연맹같은경우 백인만 가능 또는 흑인만 가능같은 것이나 국내에선 카카오톡을 그냥 필수로 하라고 강요합니다. 안하면 강퇴에요. 그게 무려 오늘도 빈번하게 일어났습니다.
폭력적인 군기잡는것을 옹호하는건 절대 아닙니다. 그게 오늘도 온라인상에선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또한 공장쪽이나 생산직같은곳은 그냥 끼리끼리 놉니다. 그쪽에 성격이 맞지 않으면 서로 이야기도 안해주고 인사도 안합니다.
뭐 가끔하죠. 그때가 경찰이 잠깐 찾아왔을때. 그리고 팀장이나 부장. 또는 그 이상인 윗분들이 오실때 사이좋은 척 연기하고 가시면 다시금 사이좋은 시간은 끝나는 식이죠.
그런 폭력적 군기를 잡는것자체는 어지간하면 그만해야 됩니다.(후배가 선배한테 덤비는 경우 강력히 진압해야 된다고는 보지만. 그러지 않을경우 그냥 냅두자)
후배를 도와주고 함께 하는쪽이 더 좋은 쪽으로 간다는것은 알지만. 그게 말만 쉽죠. 몇백년 혹은 몇천년간 바뀌지 않는걸 보면 후배가 가만히 있으면 그냥 냅두자는 것이 우리사회의 한계라고 볼수 있습니다.
도와주면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지만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이죠.
성인이 되면 영화속에서 나왔던 멋진 사람으로 될거 같지만. 현실은 시궁창이죠. 공무원도 마찬가지에요. 현실은 시궁창이죠.
@@보들리버 죄송하지만 저도 성인이고 저런 부조리가 일어난다는건 알고있죠.
참 안타깝고 누군가는 저걸 끊어버릴수 있을거라 생각해서 써본거고요.
좋은곳일수록 신고식이 썌진다니까 뭐.,.
8:39 영국 참새들은 제법 기합이군!
레알 포신 ㅋㅋ
따흐흑...
애널 스미싱 상병님께서 참쎄이들의 전우애구멍에 손수 박격포 포신을 박아넣으시니 참으로 기합이 아닐 수가 없었다!
아쎄이! 잉글리시브렉퍼스트 실시!
인간에겐 꼰대 dna가 있는모양
기수 서열문화는 없어져야
괴롭힘이지 그게 지켜야할 전통은 아니다
저거를 깨려면 결국 상급자나 기관이나 할것없이 행위자들을 요직에 가지못하게 막아야하는데 정작 그들을 처벌해야할 주체마저도 저 행위들을겪고 익숙해지고 그 행위속에서 자신들의 재력과 권위를 쌓은존재들이니 그걸 해결하기는 요원해져버림
대표적인게 아직까지도 발생하는 해병대 악습문화이고
해병대는 뭐 ㅈ도 쌓은거 없는데 저러는거 같습니다만.... ㅋㅋㅋ
??: 우리 때 악기바리가 이 정도였다!
지금은 없을거 같지만 아직도 스포츠를 보면 루키 헤이징이 여전히 남아있죠.
몸으로 하는 건 세월에 장사 없으니까요.. 악습이지만 관록이 있는 눈으로 루키를 보면 질투가 안 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MLB의 경우 공식적으로는 폐지되었다 하네요.
인간들의 사고방식은 여전히 멍청하다
저건 법보다는 처맞아야 갱생화됨
고인물은 썩게 되어 있군요. 예나 지금이나 어느 나라든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것 같아요.
본인도 옛날 서종예에 대학 들어오고 나서 같은 신입생 전원 대리고 예의 학습이랍시고 인사 크게 하라고 위협하고 얼차려 시킨게 기억나는데 왜 그런가 싶었더니 이런 신고식이였네요....
영상에 나온것과 비교하면 덜했지만 다시 생각하니까 소름돋네요....
@@나스닥_QLD 아 말이 이상하게 됐네;;
재가 그때 신입생이였어요...
@@나스닥_QLD 난독
@@마요네즈의사악한음모 예체능 계열이 유독 심하군요.
이 유튜브를 보니 많은 생각이 드네요
고등학교때 전통이라는 명분으로
기숙사 합숙 훈련하는
1학년이 3.2학년 빨래 식사 간식 담당하고
뒤처리하고 맞으면서 잠도 하루3.4시간 정도만 잤죠
제가 2학년이 되면 끊어야지 다짐 하면서
버텼지만 2학년이 되도 3학년과
선생님의 암묵으로 계속 이어지더라구요
3학년이 되고나서 1.2년동안 나도 했는데
해야지. 나도 이럴때는 이렇게 했었다
나만 당한건 억울하다. 등 합리화 하면서
저도 애들에게 모질게 구는 부분을 보고
저를 유독 괴롭혀서 싫어하던 분의 모습이 겹쳐보이고 1학년때 내가 했던 다짐은 뭐가됬는지
갑자기 속에 욱하고 올라와서 3학년 1학기 마무리전에 그만둔다 하고 나왔었죠..
덕분에 군대가 고등학교때 비해 많이 편했지만
전통. 악폐습이 왜 계속 유지되는지..
그런 부분에는 저와같은 심리도 있었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신입생 MT때 주는 술 계속 마시다가 식도, 장까지 장애가 와서 학교를 자퇴한 사건을 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 즉시 병원으로 긴급후송을 했고 1, 2차 병원에서도 안되서 결국 대학병원으로 가서 정밀검사를 진행했는데, 결과가 간 뿐만 아니라 여러 장기에서도 문제가 생겨서 결국 병원 신세를 지고 있어요
1차병원이면 의원급 동네병원인데 긴급후송으로 1차병원을 가지는 않을텐데...
@@alyim0520 지방이면 다를 수도
@@alyim0520 그때 너무 급박하면서도 어이 없던 그걸 확인할 겨를이 없던 상황입니다.
그 신고식을 저지르던 선배라고 부던 사람은 그 신입생에게 꼴값 떤다고 하며 병원 못가게 하고, 꾀병 부린다고 강제적으로 술 먹이고 그런식으로 막아서다 결국 그 사단이 나고 MT 끝나고 나서 바로 자퇴를 했습니다.
@@alyim0520 선생님 말씀대로 의원 정도의 병원이 아니라 2, 3차 를 가야하는데 그짓거리를 한게 그 선배라는 인간이 한겁니다.
@@user-gcrlee 그 선배라는 인간 자퇴로 끝날게 아니라 피해보상은 물론 고소까지 가야할정도 아닌가요?
인간의 본능이라고 하는데 범죄로 규정하고 강력처벌해버리면 또 잠잠해지고 못함 강한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이그지같은 인간성문제라 이걸 법으로 강력규제하고 후드려 팬다면 없어질거임
사람의 생각이란 결국 50보 100보인듯
귀여운 고양이 보는 재미는 덤
웨스트포인트 예복(회색 상의
, 흰색 하의)...
대한민국 육사생도들도 초기에는 웨스트포인트 하고 비슷한 예복을 입었음...
유럽에선 신고식이 없다는말이 오히려 일본식 사대주의같은데 ㅋㅋ
사대주의는 조선 전통 아니었나 그냥 일본?
지금은 거의 보기힘든데 90년도까지만해도 결혼피로연에서 신랑 묶어서 발때리고 차에 묶어서 도로 달리게 하는등 사건사고가 나서 뉴스에뜨고 난리도 아니였죠
신랑 달여먹이기라고 하죠. 그게 언제부터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일제강점기 때 여운형을 비롯한 당대 명사들이 야만적이니 제발 좀 하지 말라고 할 정도였는데 90년대까지 이런 악습이 버젓이 남아서 뉴스에서도 나왔죠.
그땐 신랑새끼 야만적이라 패서 교화시키는거 아니었을까요
@@김실-w9i 맞으면 아내한테 더 화풀이 했겠지 너도 패서 교화 시킬까?
고양이 볼때마다 매력 넘치네
가끔 너무 귀여워서 내용에 집중이 안됨
가끔 신입생 중에 진짜 정신나간 놈이 있다는건 인정 그런데 그걸 바로 잡겠다고 신고식 저런다고하면 더 이상한게 그걸하는 선배들 정신 상태가 신입보다 더 심각한 수준 내가 볼 때 신고식이 점점 심해지는건 복수 심리가 더 큰거 같음 자기들도 당했으니 신입 너도 잦되바라 하는 느낌 그러다보니 점점 더 심해지는 기분이고 그리고 그게 안없어지는것도 자기가 당했는데 신입때 안그런다고하면 솔직히 머리로는 하면 안된다고 알고 있는데 마음속으로는 존내 억굴한거지.. 자기는 당했는데.. 근데 꼭 그거 점점 심하게 만드는 놈들은 당한 놈들이 아니라 당해본적도 없는 애가 더 심하게 만듬ㅋ 웃긴건 당한 애들이 거기에 공감하고 신고식 더 심하게 만들고
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에서 신고식으로 사망한 사례가 에피소드로 나오면 볼만 할듯
이런 신고식이 계속 이어질수 밖에 없는 이유는 복수심 때문이라고 봄
선배 한테는 복수를 할수없으니 대신 신참후배들 들어 오면 전통 이란 핑계를 대면서 괴롭히는거임
복수심 보다는 보상심리 아닌가요?
복수면 그 사람에게 해야지 보상심리
신고식 자체가 문제이자 가장 역겨운 짓이다.
요새는 저랬다간 바로 sns박제당하고 돌아이같은 신입생 들어오면 이제 고소장도 받는거지. 글고 인생 하드코어모드 스타트 하는거.
스마트폰 이후로 문화가 싹 바뀜
신고싣으오 유지되어야하는 집단이면 빨리 떠나야하는게 답임
신고식이라는 이름으로 추악하기 이를데 없는 자신의 더러운 욕구를 충족시킬려고 한거네요
시간이 지나면서 레비 스트로스처럼 서구우월주의를 비판하는 학자들이 등장한 이유가 이해가 가네요..ㅋㅋ 결국 사람은 다 똑같은 것 같습니다
- 꼰 - 마인드는 안좋은 의미로의 전세계 국룰이었구나...
진짜 웃긴건 대학교 신생학과도 신고식하더라 선배들이 사회에 전해줄 노하우도 없으면서 ㅋㅋㅋㅋ 족보정도는 있겠다 ㅋㅋ
적당한 수준의 신고식은 그 집단의 소속감과 유대감을 높여주기 마련이지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적당한 수준이란건 절대 지켜질수 없는 법이죠
사람사는 곳 다 똑같고 비슷함
우리나라 지역감정가지고 미개하다거나 다른나라는 없다는 개소리 하는 놈들 꼭 있더라
그게 좋은건 아니지만 다른나라도 똑같이 있을텐데 가본적도 없으면서 어떻게 그렇게 무식한 소리를 하는지
ex. 영국. 영국은 다 같은 백인이라도 원래 서로 다른 민족이나 부족이었고, 나라도 여러 나라였음. 그래서 지금도 지역 감정 강함. 오죽하면 국제 축구 대회를 옛날부터 잉글, 웨일, 스코, 아일 이렇게 네 팀으로 나눠서 나갈까?
특히 대학의 신고식문화는 학력과 지능이 비례하지 않는다는것을 반증하는듯 하네요
왜 모든 걸 지능과 연관시키는지 모르겠네요 우월감 갖추려 논점 흐리지 맙시다
범죄자들 머리 좋아요 누가 안알려주고 스스로 범행을 창조해서 하니까요
썸네일의 고양이 꿀귀❤️
젤 깔끔한건 똥군기 같은 악폐습으로 신고 당하면 이유불문하고 공개처형하는것
그냥 지들이 옛날에 당했던거 분풀이하는 걸 전통이라고 합리화하는 것 뿐
ㄹㅇㅋㅋㅋ 게임에서도 서클 같은 거 가입하려면 상위권일 수록 가입 조건 개빡셈. 그런 맥락인듯
가해자가 가장 문제이고 불합리한거 알면서 반항한번안하고 악습을 후배한테 물려주는 쓰레기들도 문제인듯
역시 퍄퍄킴에는 야옹이가 나와줘야지
썸넬 귀여운거봐 ㅋㅋㅋㅋ
웨스트포인트 미육군사관학교도 시초로 거슬러올라가면 독립전쟁 당시 대륙군이 프랑스의 지원을 받았기 때문에 각종 용어와 문화 등 프랑스군 영향을 강하게 받은 건 공공연한 사실이죠. 대표적으로 해병대를 Marine Corps 라고 하는데 콥스가 아니라 코어라고 하는 건 프랑스어 군대용어 영향입니다. 프랑스어는 끝부분 p나 s를 발음하지 않습니다. 그밖에 기상나팔을 레베일 reveille 이라고 하는데 이것또한 "(잠에서)깨어라"는 명령어입니다. (reveiller 라는 타동사에서 파생) 프랑스 특권층들 겉으로는 자유 평등 동지애 외치면서 신고식 때 신입들 학대하는 거 보면 과연 똥군기 악기바리 원조답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결론. 사람 사는곳은 다 똑같다.
제가 졸업한 저희학과는 특이하게도 mt도 신입생환영회도 없는게 전통이였습니다.
첨에는 선배들이랑 어울리지않아서 의아했는데... 막상 선배가되니 왜 그런지 알수있었습니다.
과제가 너무너무 많아 학기종료전까지는 잠도 못자기때문이였어요...
4:32 이떄는,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증명법이 없던 시기라서, 그냥 ㅈㄴ맞으라고 하는거랑 똑같지 않을까요?
증명 해도 200 페이지에 해당하는 내용이라 외울수가 없어요 ㅋㅋ
그랑제꼴 졸업하는 건, 한국으로 치면 5급공채(행정고시) 합격임.
미국도 명문대나 고등학교의 유명한 기숙사 클럽에서 저런짓들 많이 해서 사람도 죽고했는데 요즘은 고쳐졌는지...
저 미국 대학 다니고 있는데 작년에도 한 명 죽었어요
정말 저 신고식... 닝겐 모든 역사에 오점이구먼요...
고인물은 썩는다. 그 썩은 게 너무 지독해 극혐할 정도다.
고양이 항상 너무 귀여워요
한국만 저런거같지만 유럽이든 미국이든 사람사는데 다 똑같음 ㅋㅋㅋㅋ 심지어 군내 가혹행위도 이게 현 국군 문제점 쉴드가 되는건 아니지만 우리가 아는 선진국 군대에서도 가혹행위 잊을만하면 터져나오는거보면 (영국은 몇십년전 아예 잠수함에서 이거떔에 총기난사 벌어짐)
영국군 신병 괴롭힘이 페인트통만한 구두약 주고 일주일안에 구두에 다 먹이는거라는거 듣고 엄청 재밌었는데..
불광 물광 모든광을 내주마~~~ ㅎㅎ
와! 방수!
아이건 괴롭힘 아니라고 ㅋㅋㅋ
신병 길들이기인가...군화 길들이기인가...
구두약 많이 바르면 안좋지 않나요
미국 유명대 신고식도 악랄하네. 어느 책에는 유럽도 유명대 중에 20세기까지 악날한 신고식 있던 곳 제법 많다고 나오던데, 요즘도 여전히 그러나 보네
스파르타는 악습에 있어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국가임. 북한 수준을 아득히 넘어서 아즈텍에 가까운 폭력이 강도높게 일상화된 국가이기도 했음.
진짜 먹물 좀 먹었다는 놈들이 저런걸 왜 하는지 모르겠다... ㅈㄴ 야만적임. 대학에서 수많은 명사들의 지식을 배우는데 그 명사들이 저런걸 하라 시키든?
사람 사는 곳 다 똑같다..
나만 당할 수 없다는 심리 때문이려나
악! 황근출 해병님께서 말아주신 꾸덕하고 꿉꿉한 해병짜장!!
그랑제꼴보면 해병짜장은 양반이여...
섬넬 너무 귀엽다
대학 신입생 때 운동장 뺑뺑이 + 앉았다 일어섰다 + 토끼뜀 쓰리패스로 돌리던 선배들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ㅋㅋㅋㅋㅋㅋ 다들 잘 지내시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넘들은 너기억도 못함 ㅋㅋㅋ
ㅈㄴ불쌍.......
스파르타 아고게에서 느껴지는 동네분위기(?) 그 자체도 그냥 부조리 끝판이라 정복자인 로마인들조차 뭐 좀 배우러 가고 싶은 최고 유학지로 꼽던 옆동네 아테네랑 대하는 온도차가 크긴했죠.
대학교 막 들어갔을 때 누가 누군지도 모르고 교수님들 얼굴도 못외웠는데 선배한테 인사 안하고다닌다고 mt 때 유격얼차려 원산폭격 등등 받은거 생각나네..... ㅅㅂ 지금같았으면 바로 에타나 뉴스에 나왔을듯 그리고 경찰과가 절대다수인 운동동아리에 들어갔는데 일상이 저지랄이여서 진짜 미개해보였음 그래서 3학년 되자마자 동기들이 다같이 후배들이랑 친구먹음ㅋㅋㅋㅋㅋ
신고식이 왜 기합과 구타의 형태인건지 어릴때부터 너무 이해가 안갔었어요 그놈의 기강 잡느라고 갈구고 언어폭력 정신적학대 직급갑질하는건 뿌리를 뽑아야한다고 봅니다
새싹 고양이 세 마리 썸네일 어디 갔나요 ㅠㅠ 그거 보려고 며칠째 계속 봤는데 없어졌어 흑흑흑 ㅠㅠㅠㅠ 제발 다시 넣어주세요 어떻게하면 다시 볼수있나요
새싹 고양이를 좋아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내일까지 지금 썸네일 유지해보고 상황봐서 다시 바꾸겠습니다.
@@퍄퍄킴 꼭 좀 검토 부탁드립니다 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ㅜㅜ
인간은 두 부류로 나뉩니다. 내가 당했으니 다른사람은 안당하게 해야겠다vs 내가 당했으니 딴놈들도 당해야지.
씁쓸하게도 이거 오늘날도 남아있죠.. 사람사는게 다 똑같다더니, 시대가 바뀌어도 사람 대가리는 똑같나봅니다.
프랑스하면 예술 자유 이미지였는데 신고식 강국이라.. 우리가 유럽 미국이 자유분방하다 생각하는데 그건 히피문화 고작 40년전 문화이고 서양이 보수적인 기독교 문화란 걸 잊으면 안된다 ㅋㅋ 미국도 잘사는가문은 엄청 보수적이고
동서고금과 민주/독재국가를 떠나서 사람사는 곳은 다 똑같더라.
썸네일 졸귀탱 ㅎㅎ
엘리트 집단도 아닌 일반 군대에서도 조차 신고식이 있는거보면 자원축적하고는 별개의 문제 같습니다. 그냥 선배 대접 받고 싶은 극단적인 심리가 작용한것 같아요.
저게 신고식이냐….사형식이냐..?
중간에 교수도 신고식에 가담했다고??
따흐흑....!!!!
모 기타잡대 출신입니다. 자율전공학부에도 신고식을 하더군요. 물론... 거기에 참가한 제일 선배가 저보다 어려서 딴 애들하는 거 구경만한 입장에서 본 바론...
뭐하는 짓거린지 모르겠습니다.
사람사는데는 다 똑같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