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재벌녀에게 버림받은게 아니고 625전쟁이후 생활고로 고향인 일본으로 아내와 자식을 보낸겁니다. 너무나 순수하게 가족만을 사랑하며 제주도에서 짧지만 행복하고 단란했던 천재화가 이중섭의 삶을 가벼운 가십거리와 확인되지 않은 사건들로 구성한 건 불편합니다. 그리고 무연고자로 남은게 아니고 적십자병원에서 죽었고 친구였던 시인 구상이 장례를 치뤄줬습니다
보내긴 뭘 보냄. 아내가 알아서 애들 데리고 갔지. 억지로 갔다면 이후 이중섭이 그렇게 외로웠을리가 없음. 그리고 왠 위작 ; ; 쪽국인 본성을 너무나 몰랐던, 그리고 시대적으로 일본인이랑 결혼해서 애까지 낳고 싶을까? 싶음. 이중섭하면 그냥 무시가 됨. 그림이 좋건 나쁘건 인간적으로 한심한 인간. 애색히들도 한국말 한 마디도 못함 ; ; 이중섭 그림만 가로챘지 아버지에 대한 먼지 만큼의 존중도 없었다고 생각함.
예수님 곧 오십니다. 예수님은 회개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할 것이고 하나님의 진노가 임할 것이며 무서운 심판이 있을 것을 경고하고 계십니다. 우리에게 “회개하라”는 메시지를 전하시는 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십니다. 그분은 왕이십니다.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하시는 분, 만물을 말씀 하나로 지으신 하나님이십니다. 이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요한복음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마태복음 10: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마태복음 22:37-39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에베소서 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디모데후서 1:7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
@@verymuchhappy 에휴... 이중섭이 찢어지게 가난해서 움막살이 하다 와이프가 일본으로 도망간겨. 정작 본인도 그림 그릴돈도 제대로 없었고 재료도 구하기 힘들어서 담배곽 은박지에 그림 그렸단다. 그 보낸 그림도 채색화가 아니라 그냥 편지지에 그린 스케치 수준의 그림들이고. 이중섭 작품의 650건일 수도 없거니와 출처도 돈받고 기사쓰는 한걸레가 출처구만. 그리고 이중섭이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화가인만큼 그사람들이 어줍잖게 검증 했겠니? 그사람들도 이중섭 작품으로 한국 현대미술 시작 했을건데?
태현이에게 내 귀여운 태현아. 잘 지내나요?학교 갈 때 춥지는 않나요. 지난번에 엄마랑 태성이랑 태현이 셋이서 이노카시라 공원에 놀러 갔다면서요. 연못 속에는 커다란 잉어가 많이 살지요. 아빠가 학교 다닐 때 이노카시라 공원 근처에 살아서 매일 공원 연못 주변을 산책 하면서 커다란 잉어가 노니는 모습을 바라 보았어요. 이번에 아빠가 빨리 가서 보트 태워 줄게요. 아빠는 닷세나 감기에 걸려 누워 있었지만 오늘 건강해져서……또 열심히 그림을 그려서 빨리 전시회를 열어……그림을 팔아서 돈과 선물을 많이 사들고 갈테니까 건강한 모습으로 기다려 주세요. 아빠 ㅈㅜㅇㅅㅓㅂ 전시 보러 가서 본 편지 입니다. 영상을 보고 꽤나 충격적이네요. 이 편지 주변에 사랑을 담은 귀여운 그림들이 많이 있어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시대와 상황에 상관없이 지켜내던 순수함이 오히려 독이 되었던 내용이 현살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미인도' 위작 논란은 1991년 국립현대미술관이 소장한 그림을 본 천 화백이 "내 그림이 아니다"고 주장하면서 발생한 사건이다. 당시 국립현대미술관과 감정위원들이 "진품이 틀림없다"고 했지만, 천경자는 "자기 자식을 몰라보는 부모가 어디 있느냐"며 정신적인 충격을 받고 붓을 꺾었다.
그게 바로 최악의 가장이 아닐까요 다소 폭군적이긴 해도 경제적으로 유능하고 물질적으로 아주 풍요로운 삶을 보장해주는 가장과 다정다감하고 착하기만 할뿐 아주 무능하고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가장 덕분에 가족들이 풍요로운 삶은 고사하고 거의 아사직전의 현실이라면 과연 어떤 가장이 더 좋을까요
@@이통영-y9v 각자 가진 가치관과 입장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막말로 꼭 남자가 가장으로 가정 꾸려야 하는 것도 아니고..;;; 여자들 중에도 자아가 강하고 신념이 있는 사람들은 남자가 능력 있고 돈 잘벌어 가정에 풍요를 가져다주지만 폭군기질 있어 다 휘두르고 가족 의견 무시하는 남편같은 부류들 안좋아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님이 말한 다소 폭군적인 가장이라는 것도 어느정도의 선이 있는 건지 알 수 없는 것처럼요;;;
@@이통영-y9v 물질적으로 풍요만 가져다 주면 다른 건 아무래도 좋다는 사고방식도 좀..;;; 기준이 다르려니 해야겠네요-.-;;; 제 기준에선 이중섭은 시대를 잘못 타고나서 그렇지, 그렇게 최악의 가장이라고는 안보여서요;;; 막말로 저 시대에 저거보다 더 무지랭이 집구석에 막돼먹은 애비들도 쌔고 쌨는데 무슨..;;; ㅋㅋㅋㅋ
제주도 이중섭거리 근처에 이중섭이 마지막에 살던 집이 있습니다. 거기 가서 본적이 있는데 정말 기구 하다는 것이 이런거구나 라고 순간 울컥 했던 기억이 있네요. 방 한칸짜리는 성인이 다리펴고 눕기도 힘든 정도이고 부엌이라곤 정말 빈곤 초췌 그 자체 였습니다. 그곳에서 부인과 아이들을 일본으로 보내고 그리움에 사무쳐 홀로 지냈을 생각을 하니 또한번 울컥. 먹을게 너무도 없어 근처 바닷가에서 바위틈에 사는 작은게를 너무도 많이 잡아먹어 정말 미안했다고. 담배 속지 은박지에 못으로 긁어 그린 작은게 그림도 근처 박물관에서 볼수 있었습니다.
이중섭님의 부인인 남덕여사님도 2년전에 세상을 떠나셨네요.. 살아생전 부인을 너무나 아끼고 사랑해서 발가락군이라고 애칭도 지어 부르시고, 러브레터도 보내셨던 진정한 로맨티스트.. 그토록 그리워하던 아내분을 지금은 만나셨나요? 다음생이 있다면 또 부부의 연으로 만나 그때는 전쟁도,가난도 없는 풍요로운 세상에서 못다한 사랑도, 이루고픈 꿈도 마음껏 펼치며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두분의 명복을 빕니다.
@@gsis4584 그런데 그 책도 좀 웃깁니다. 당시 일본유학비용이 학비만 1년에 조선평균임금이었던 것은 맞는데 현시점 미국유학 생각해보면 별거아닌 수준이고. 당시 저의 친가가 한일합방전부터 평택의 객가였는데(신미양요때까지 장교었다가 옷벗고 낙향) 할아버지 3형제는 일본이든 홍콩이든 상하이든 언제든지 본인들이 원하면 여행다니고 취직도 상하이에서 하고들 그랬거든요. 조선에 부자가 생각보다 많았다는 이야기죠. 평택에서 3번째는 되었을거라고 하던데 지방 소도시 부자가 그 수준인데 말이죠.
저시절에 일본유학을 갔다는거 자체가 대단한 부자였단 것임 우리할아버지도 무녀독남 외동이신데 고향에 보이는곳이 전부 우리땅이라할만큼 부자셨고 십대에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친척에게 다 맞기고 일본유학 가셨는데 거기서 십년넘게살며 결혼도하고 애도낳고살다 어느날부터 돈을 잘 보내주지않아 돌아와보니 할아버지몰래 땅과 집을 다 팔아먹었다함.. 평생 공부만해서 순진하여 또 친척어른이라하여 따지지도 못했다는데 이중섭 이랑 비슷한시대에 사셔서 그랬는지 생각이 나네요
@@존버-g4p 요즘시대엔 아이를 하나만 낳으니 외동이라 하면 애가 하나구나 하고 알지만 그시절엔 7-8명을 낳던 시절입니다 외동아들이라 해도 누나나 여동생은 있는경우가 허다해요 대를 잇기위해 아들낳을때까지 낳으니까요 무녀독남은 말 그대로 딸도없이 오로지 아들만 있는 손이 아주 귀한집이란 얘기에요 반대의경우는 무남독녀이구요 예의없고 무식한 답변이라 생각해 지나치려다 요즘에는 잘 안쓰는 표현이라 모를수도 있구나 하여 남깁니다..근데 한국 근대사 소설은 아예 안보시나보군요 소설이라도 읽는다면 알만한데 ㅋ
와 이게 인생인가요. 숨을 못쉬겠네요. 40세에 모든걸 다 겪고 가버리셨네ㅠ 멘탈이 약해서인가 싶었드만 그럴만했어... 억울하게 쓰러져 가는 현실을 견디기가 어려웠구나. 타협하지 않는 삶을 고단하게 살다가셨군요. 비록 이생에서는 괴롭고 힘들었을지 몰라도 의미있는 것들을 남기고 간... 그래서 아직도 기억되고 있는 멋진 사람. 좀 빌어먹어도 인생은 내 소신이고 철학이지.
@@hyunjoorachelsong9797나라를 위해 독립운동자금을 그리 보내주었어도 큰아버지는 행방불명에 나라는 둘로 쪼개지고 자기 아버지의 명예와 예술성은 문화검열에 짓밟히는 곳에서 무슨 애국심이 솟아날까요. 온 국민을 상대로 사기치는 그를 이 나라는 비난할 자격없다고 봅니다. 자존심 강했던 이중섭의 아들을 그렇게 만든 건 다름 아닌 이 나라니까요.
@@oneslee6976아니.. 그 독립 자금을 무슨 아들이 보낸것도 아니고.. 뜬금없이 나타나 아버지 유작이라며 고액으로 팔아먹으려다 걸린것으로도 부족해 고소까지 하더니 불리해지니까 아~ 나 일본인 ㅇㅇ ;;; 이게 말이 되나요?? 무슨 말같지도 않은 이유로 감싸는건지 모르겠네요;;
자신의 작품의 몰입이 심해서 예술가들 중에 그런 사람이 많았고 그런 사람들이 사후에 예술성을 빛나게 된 경우가 많아요 공 뒤엔 과가 따르는 경우가 많다고 봐야죠 당신이 예술가였는데 가족들을 먹여 살리려고 예술 작품을 만들지 않았다면 예술가로서 가치를 잃는거죠 인간은 두가지 일을 다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요 그걸 두고 어떤게 더 나았냐고 평가하기는 어렵죠
90년대 TV 문학관 인지 특별 드라마로 "이중섭 소" 정동환 배우가 이중섭 화가역을 맡아 열연해주셨던 모습이 아직도 뇌리에 남았네요. 외모도 멋있고 중후함이 있는 정동환 배우가 왠지 이중섭 화가역에 찰떡이었고 인상깊어 아직도 기억합니다.. 개인적으로 천재는 외로운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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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재벌녀에게 버림받은게 아니고 625전쟁이후 생활고로 고향인 일본으로 아내와 자식을 보낸겁니다. 너무나 순수하게 가족만을 사랑하며 제주도에서 짧지만 행복하고 단란했던 천재화가 이중섭의 삶을 가벼운 가십거리와 확인되지 않은 사건들로 구성한 건 불편합니다. 그리고 무연고자로 남은게 아니고 적십자병원에서 죽었고 친구였던 시인 구상이 장례를 치뤄줬습니다
이 채널이 원래 그런 채널이긴 함 유명인들 가십거리로 다뤄서 조회수빠는
천재화가는 개뿔, 니가 그림에 대해 뭘 알어?
@@쿄쿄-p4x풉… 님보단 잘알듯… 이중섭 그림 한 점이 얼만 줄이나 아시나?? 그 가치가 님이 무시할만큼이면 그 가격에 팔리지도 않겠지…….
22:42 여기 나와요
보내긴 뭘 보냄. 아내가 알아서 애들 데리고 갔지. 억지로 갔다면 이후 이중섭이 그렇게 외로웠을리가 없음.
그리고 왠 위작 ; ; 쪽국인 본성을 너무나 몰랐던, 그리고 시대적으로 일본인이랑 결혼해서 애까지 낳고 싶을까? 싶음. 이중섭하면 그냥 무시가 됨.
그림이 좋건 나쁘건 인간적으로 한심한 인간. 애색히들도 한국말 한 마디도 못함 ; ; 이중섭 그림만 가로챘지 아버지에 대한 먼지 만큼의 존중도 없었다고 생각함.
이중섭 그림도 외모도 스타일도 너무 세련됐다. 시대를 잘못 타고 났네. 아까운 인물이다
이중섭 외모가 예전에 일찍 죽은 임성민?이란 배우랑 비슷하네요
옜날사람 맞음? 헐
예수님 곧 오십니다.
예수님은 회개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할 것이고 하나님의 진노가 임할 것이며 무서운 심판이 있을 것을 경고하고 계십니다.
우리에게 “회개하라”는 메시지를 전하시는 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십니다. 그분은 왕이십니다.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하시는 분, 만물을 말씀 하나로 지으신 하나님이십니다. 이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요한복음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마태복음 10: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마태복음 22:37-39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에베소서 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디모데후서 1:7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
아들이 진짜 개객기네 ㅋ
돈 벌고 싶으면 제 힘으로 일어서야지 아버지 이름 내세워서 위작을 팔다 걸리니까
일본인 드립을 쳐? ㅋㅋㅋㅋ
독립운동 집안의 피가 아깝다
뼈속까지 일본인이네..
본인 아버지의 독립운동가문과 아버지의 유력한 화가임도 모른채.. 배은망덕한 나쁜 아들🤬👎
이거 왜곡이 있는듯?
아버지가 친필편지와 직접 보낸 그림들인데 감정사들 농간이라고 보는게 더 신빙있지
이거 한때 난리났었음
이중섭 자체도 존나게 무책임한 남편이자 아버지 였지. 그냥 망나니라 보면 된다. 천재화가라는둥 개소리는 그만해야 한다. 나약한 사람이었을뿐.
가족들 친척들 친구들만 존나게 개고생했네.
@@verymuchhappy 에휴... 이중섭이 찢어지게 가난해서 움막살이 하다 와이프가 일본으로 도망간겨. 정작 본인도 그림 그릴돈도 제대로 없었고 재료도 구하기 힘들어서 담배곽 은박지에 그림 그렸단다. 그 보낸 그림도 채색화가 아니라 그냥 편지지에 그린 스케치 수준의 그림들이고. 이중섭 작품의 650건일 수도 없거니와 출처도 돈받고 기사쓰는 한걸레가 출처구만.
그리고 이중섭이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화가인만큼 그사람들이 어줍잖게 검증 했겠니? 그사람들도 이중섭 작품으로 한국 현대미술 시작 했을건데?
@@verymuchhappy그러게요 진짜 진실이 뭘까.... ㅠ
밀도있는 영상에 책을 읽는 것처럼 집중해서 보게 됩니다. 정성을 많이 들이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태현이에게
내 귀여운 태현아. 잘 지내나요?학교 갈 때 춥지는 않나요.
지난번에 엄마랑 태성이랑 태현이 셋이서 이노카시라 공원에 놀러 갔다면서요.
연못 속에는 커다란 잉어가 많이 살지요.
아빠가 학교 다닐 때 이노카시라 공원 근처에
살아서 매일 공원 연못 주변을 산책 하면서
커다란 잉어가 노니는 모습을 바라 보았어요.
이번에 아빠가 빨리 가서 보트 태워 줄게요.
아빠는 닷세나 감기에 걸려 누워 있었지만 오늘
건강해져서……또 열심히 그림을 그려서
빨리 전시회를 열어……그림을 팔아서 돈과
선물을 많이 사들고 갈테니까 건강한 모습으로
기다려 주세요.
아빠 ㅈㅜㅇㅅㅓㅂ
전시 보러 가서 본 편지 입니다. 영상을 보고 꽤나 충격적이네요. 이 편지 주변에 사랑을 담은 귀여운 그림들이 많이 있어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시대와 상황에 상관없이 지켜내던 순수함이 오히려 독이 되었던 내용이 현살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오.. 전시회에서 보신 편지를 번역하셨나보군요. 소중한 경험이었겠습니다! 베토벤이나 고흐 못지않은 예술혼을 지녔던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대와 상황에 상관없이 지켜낸 순수함이 독이되었다는 마지막 문구에서 눈물이 나네요..ㅠㅠ 고단했던 그의삶이 안타까워요
말년에 히로뽕 마약 이야기는 쏙 빼버리네
@@잠뽀토끼말년에 마약했음?
@@KingGodGeneralSejong말년에 통증이 너무 심해 통증을 완화하기위해 마약에 의존 한듯
편지에 뽀뽀를 적은거 보고... 참... 기분이 오묘하네요..... 사랑이란 감정...글로 표현한다는 거.... 슬프당.ㅠㅠ
너무 슬퍼요 ㅠ ㅠ
그걸 알아낸 감정협회가 너무 대단하다
'미인도' 위작 논란은 1991년 국립현대미술관이 소장한 그림을 본 천 화백이 "내 그림이 아니다"고 주장하면서 발생한 사건이다. 당시 국립현대미술관과 감정위원들이 "진품이 틀림없다"고 했지만, 천경자는 "자기 자식을 몰라보는 부모가 어디 있느냐"며 정신적인 충격을 받고 붓을 꺾었다.
알아낸건 법원이라고 봐야할듯
성향을 봐도 프랑스로 갔다면 정말 훨훨 날았을 것 같은데 아쉽다 인생은 타이밍
ㄴ 거기로 갔으면 이중섭만의 스타일이 깃든 작품이 남아있지 않았을듯. 또한 최소한의 인정도 못 받았을듯. 저런 시련이 있었기에 회자되면서 이름이 알려진 것. 인생은 기브앤테이크.
예술에는 헝그리정신이 깃들어야 더욱더 빛이 나는듯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솔직히 고흐나 피카소 작품들이 다른 미술가랑 큰차이가 있나 그냥 스토리가 있으미 유명한거지
프랑스면 오히려 동양인 차별 심해서 더 빡세게 억까당할수도 있음...
영상 잘 봤습니다
한국의 빈센트 반고흐 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듯 하네요
고독과 외로움...
반고흐는 태어났을때 가난했는데 이중섭은 금수저
@@서영채-i7b 고흐의 집안도 가난하지 않았습니다. 금수저 집안은 아니어도 당시 네덜란드 사회에서 목사 집안에서 태어났어요. 그래서 가정교사에게 교육도 받았고 기숙학교에서 공부하기도 했습니다. 고흐의 가난 역시 화가로서 인지도를 얻지 못한 데서 온 것입니다.
@@honeykris5113 두 사람 모두 정신병을 앓았죠 알콜의존 심하고요
@@랄라라-n7w 그러게요. 공교롭게도 저는 서양인 화가 중엔 고흐 그림을, 한국인 화가 중엔 이중섭 그림을 제일 좋아했는데.. 이 두 사람이 동서양 끝에서 이토록 비슷한 인생을 살았다니 ㅠㅠ
@@서영채-i7b 고흐도 저정도 금수저는 아니라도 있는 집 이었고 동생이 잘나가서 생활비를 대줬기 때문에 적어도 생계문제 없이 예술활동에 전념 할 수 있었지
가입했습니다
웬만한 방송국 다큐보다 더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콘텐츠를 올려주셔서❤
아이 아빠로써
그의 삶이 얼마나 외로웠을지
상상도 안가네요
정말 시절이 영웅을 만든 다는데.~
시절을 잘 못 타고 나셨네요~
이중섭이 이런 삶을 살았는지 몰랐다....너무 슬퍼서 눈물이 난다. 한국사의 모든 고통을 뚫고 가셨구나...............
와~ 웬만한 TV다큐보다 더 잘 만든 영상이다. 잘 보고 구독하고 갑니다~
ㅇㅈ
옷도 직접 디자인해서 만들어입었음
사람 자체가 간지뿜뿜
넝마로 직접 만들어입었는데 유메르같네요...
그랬군요
간지 작살이었군요
오죽하면 일본재벌녀가 허우적...
@user-fc8ni7v😅😅😅😅😅o5l
🎉😢😮😮😊
와 ...숨도 안쉬고 봤네 ㅎㅎ 한편의 다큐를 본듯...대단한 필력과 편집실력...홧팅입니다..
이거 이중섭 아들같은 놈이네
그래서 예술가들의 삶은 짧고 예술은 길다라고 하는말이 이중섭 화가의 삶이 증명되는군.
훌륭한 화가가 시대에 잘못 태어나서 훗날 빛을 봅니다
아까운 천재 화가.
오직 곧고 올바르고 양심적 화가 입니다
천재 화가 개소리는 그만해라. 니가 그림에 뭘 안다고 남들이 천재라고 니도 천재 그러냐?
소 그림으로 유명한 작가로만 알고있었는데, 이렇게 고독한 삶을 살았던 작가셨군요 ㅠ.ㅜ
내용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작품과 가족에 보냈던 편지를 보며 이중섭이 아이들과 부인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가족의 사랑에 뭉클했던 기억이 있는데.. 너무 슬프네요.
그게 바로 최악의 가장이 아닐까요 다소 폭군적이긴 해도 경제적으로 유능하고 물질적으로 아주 풍요로운 삶을 보장해주는 가장과 다정다감하고 착하기만 할뿐 아주 무능하고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가장 덕분에 가족들이 풍요로운 삶은 고사하고 거의 아사직전의 현실이라면 과연 어떤 가장이 더 좋을까요
일본인 와이프도 있었는데!
@@이통영-y9v 각자 가진 가치관과 입장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막말로 꼭 남자가 가장으로 가정 꾸려야 하는 것도 아니고..;;; 여자들 중에도 자아가 강하고 신념이 있는 사람들은 남자가 능력 있고 돈 잘벌어 가정에 풍요를 가져다주지만 폭군기질 있어 다 휘두르고 가족 의견 무시하는 남편같은 부류들 안좋아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님이 말한 다소 폭군적인 가장이라는 것도 어느정도의 선이 있는 건지 알 수 없는 것처럼요;;;
@@user-xd1th4uq3h 물론 남편이 돈도 잘 벌고 다정다감하고 하면 좋겠지만 그래도 어디 그런 사람이 잘 있나요 둘중 하나만 고르라고 하면 자기취향대로 하면 됩니다 굶어 죽더라도 이중섭 같은 남편이 좋으면 그렇게 살다가 아사하면 되겠습니다
@@이통영-y9v 물질적으로 풍요만 가져다 주면 다른 건 아무래도 좋다는 사고방식도 좀..;;; 기준이 다르려니 해야겠네요-.-;;; 제 기준에선 이중섭은 시대를 잘못 타고나서 그렇지, 그렇게 최악의 가장이라고는 안보여서요;;; 막말로 저 시대에 저거보다 더 무지랭이 집구석에 막돼먹은 애비들도 쌔고 쌨는데 무슨..;;; ㅋㅋㅋㅋ
눈물흘리면서 봤네요. 이중섭 영화나 드라마가 나오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아내분의 사랑도 감동적입니다. 좋은영상 감사해요❤
화가이중섭영화
에는박근형이주연
으로나옵니다,
너무 기구하고 마음이 먹먹해진다
조선은 찌저지게 가난한 나라였는데 부를 가졌고 소신이 있는 일제 점령기에도 그림에 대한 열정 집착과 소신 그래서 그런지 우리나라 한류 그림에 혼이 있는 듯해 보여요
ㅇㅈ
제주도 이중섭거리 근처에 이중섭이 마지막에 살던 집이 있습니다.
거기 가서 본적이 있는데 정말 기구 하다는 것이 이런거구나 라고 순간 울컥 했던 기억이 있네요.
방 한칸짜리는 성인이 다리펴고 눕기도 힘든 정도이고 부엌이라곤 정말 빈곤 초췌 그 자체 였습니다. 그곳에서 부인과 아이들을 일본으로 보내고 그리움에 사무쳐 홀로 지냈을 생각을 하니 또한번 울컥. 먹을게 너무도 없어
근처 바닷가에서 바위틈에 사는 작은게를 너무도 많이 잡아먹어 정말 미안했다고. 담배 속지 은박지에 못으로 긁어 그린 작은게 그림도 근처 박물관에서 볼수 있었습니다.
엄청나게 준비하고 장교하게 편집한 영상 감사합니다. 이중섭에 관해 전혀 몰랐던 귀중한 수많은 내용들을 짧은 영상을 통해 배워갑니다.
이중섭님의 스승님이 당시 프랑스 유학에 예일대까지 나오신게 믿어지지가 않네요
게다가 예일대 수석
임용련 작가 아내분도 한국 여성 최초로 유학한 화백이죠! 두분은 프랑스에서 결혼했구요 👍🏻
이게 더 궁금하네요
임용련 화뱩의 아내 백남순 화백
햐....뭔 인생이 40살에 죽었는데 한100년은 살다 가신 거 같네
누구나 다 그렇지 머.
진짜 나도 40대인데 겪은인생은 2배이상인듯
식민지... 끝나니까 분단인데 공산 치하에서 부르조아 초상류층... 이어서 전쟁...
게다가 배우자가 식민지 적국의 여인.
참 악랄한 조합으로 이루어진.
와 식민지와 전쟁, 유학, 결혼, 독재 국가, 금수저부터 사기 나락까지... ㄷㄷ ㅋㅋ 재밌다
내가 원하는 대로 펼쳐지는 인생길이 어찌 있으리오만 꿈과 사랑과 천재적인 재능을 다 펼쳐보지도 못하고 떠나간 이중섭의 짧은 삶이 새삼 윤동주 시인을 떠오르게 하네요 두 분 모두 오늘 날 태어나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전형적인 천재형임...
?????
마사코씨가 진짜 대단하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 목숨 걸고 침몰 확률 90%의 배를 탄다는 건 어떤 심정이었을까...
근데 키도 크고 집도 잘 살고 잘 생겨서 여자들이 안 좋아할 수가 없을듯..
그래도 침몰 90 가 어디 쉽너ㅋㅋㅋㅋㅋ 본인도 개잘사는데
@@수현-l3o77세인데 어렸을 때 가고싶은 나라 다 갔다고요?ㅋㅋㅋ친일파 아니면 77세라는게 개구라겠네요
구독자이지만 이렇게라도 마음을 표시하고 싶었어요.
수준높은 컨텐츠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중섭선생님의 작품을 통해 소에게 애정과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생전의 삶을 이렇게 알게 되니 대단히 기쁜 마음입니다.❤🎉
@@illililillli 넹
ㄷㄷ부자다!!
아들이란게 이중섭 화가 이름에 먹칠을 했네. 그런데 같이 산세월이 얼마나 된다고 몇년도 안될거 같은데 ㅉㅉ
같이 산 세월이 몇년 안됐기 때문에 저런거일듯...
아무리 그래도 그토록 사랑했다는 남편을 아빠로서 잘못 인식 심어줬네요.. 뭘 잘했다고 이제 나와서 인터뷰 하는지..
그래도 아들의 아픔이 깊었을것 너무 나무라지 맙시다
@@judiesuh6858 병신 아들이 문제지 왜 아무 잘못 없는 마누라를 걸고 넘어져?
어이없네 니가 뭐라고 사랑에 목숨 걸었던 사람을 뭔 자격으로 비난하냐 찌질한 댓글 다는 거 보니 별거 아닌 인생이그만 쯧쯧
한국 작가들은 전쟁 겪고 고생만하다가 젊은 나이에 많이 죽어간 것 같습니다. 안타깝습니다.
외국 작가들도 머찬가지예요.
전쟁통에 살다간 작가들은 다들 불우했고 불행했습니다.
달리 닮았네요 수엄이며 진짜 멋쟁이에 잘생겼네요
주변에 도움을 많이 받은 사람같네. 매력이 있었던 사람같음.
잘생기고 천재적
이중섭의 처 이남덕(야마모토 마사코)은 미츠이 그룹의 오너 셋째딸이 아니고 고베에 있던 미츠이 그룹의 자회사인 미츠이 소코(미츠이창고 三井倉庫)의 상무의 딸입니다 엄청난 재벌의 딸은 아닙니다
그렇군요! 오해할 뻔..
잘 봤습니다.
이중섭씨가 엄청 유명한 분인건 예전부터 알았지만 이런 자세한 이야기는 몰랐네요.
덕분에 잘알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이중섭 쓰레기 듣보잡새끼가 그림도 좃도 못그린다
이중섭님의 부인인 남덕여사님도 2년전에 세상을 떠나셨네요.. 살아생전 부인을 너무나 아끼고 사랑해서 발가락군이라고 애칭도 지어 부르시고, 러브레터도 보내셨던 진정한 로맨티스트.. 그토록 그리워하던 아내분을 지금은 만나셨나요? 다음생이 있다면 또 부부의 연으로 만나 그때는 전쟁도,가난도 없는 풍요로운 세상에서 못다한 사랑도, 이루고픈 꿈도 마음껏 펼치며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두분의 명복을 빕니다.
남편새끼가 쓰레기 새끼지. 사기당해 받은 돈도 안돌려주고. 개새끼지
저시대에 예일대도 나오고 똑똑한 사람들은 시대에 상관없이 존재하는구나
이승만도 있는데요. 뭘.
그리고 친일파 목록 찾아보니 당시 3개 국어는 기본으로 하던데요.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는 기본으로 하는 사람들이 친일파고 더 황당했던 것은 친일과 상관없는 그 아버지도 3개 국어하더이다.
제국대학의 조센징 이라는 책이 있는데 그당시 엘리트들 많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gsis4584 그런데 그 책도 좀 웃깁니다. 당시 일본유학비용이 학비만 1년에 조선평균임금이었던 것은 맞는데 현시점 미국유학 생각해보면 별거아닌 수준이고. 당시 저의 친가가 한일합방전부터 평택의 객가였는데(신미양요때까지 장교었다가 옷벗고 낙향) 할아버지 3형제는 일본이든 홍콩이든 상하이든 언제든지 본인들이 원하면 여행다니고 취직도 상하이에서 하고들 그랬거든요. 조선에 부자가 생각보다 많았다는 이야기죠. 평택에서 3번째는 되었을거라고 하던데 지방 소도시 부자가 그 수준인데 말이죠.
@@사랑인가 아마 빈부격차가 지금보다 훨씬 컸을테니 님의 친가처럼 잘사는 사람은 더 잘살았겠죠. 세금도 지금보다 훨씬적고 상속증여세 개념도 없었을테니 부의 대물림도 게속 가는거죠. 아마 세상이 뒤집어진게 님의 친가에게는 더 안좋았을듯 해요
임정이나 극초기 국회 인사들 보면 그런사람들 꽤나 있습니다
이중섭을 생각할때 항상 가슴이 먹먹해진다.
왜요?
영상 잘 봤습니다.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힘든 인생을 사셨군요
하늘 나라에서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넘 좋은 이중섭강의 감명깊게 들엇습니다 감사합니다🎄🎄🎄
시대를 잘못 타고 났네요 참 😢
뭔 개소리인지 시대야 잘타고 났지 대가리에 병이 있어서 그런걸
죽어야 알아주는듯....
미술관 가서 아내한테 쓴 편지도 보면 세상 그렇게 따뜻한 남자가 없다. 편지 끝엔 귀여운 그림도 꼭 그려 넣음.
저시절에 일본유학을 갔다는거 자체가 대단한 부자였단 것임 우리할아버지도 무녀독남 외동이신데 고향에 보이는곳이 전부 우리땅이라할만큼 부자셨고 십대에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친척에게 다 맞기고 일본유학 가셨는데 거기서 십년넘게살며 결혼도하고 애도낳고살다 어느날부터 돈을 잘 보내주지않아 돌아와보니 할아버지몰래 땅과 집을 다 팔아먹었다함.. 평생 공부만해서 순진하여 또 친척어른이라하여 따지지도 못했다는데 이중섭 이랑 비슷한시대에 사셔서 그랬는지 생각이 나네요
우리 증조할아버지도
만석꾼. 초등학교 하나는 통째로 세우고,초등학교,중학교 교실 몇칸씩 올려주신 분이라 그 학교 가보면 공덕비도 다 세워져 있는데 만석꾼 자식들이 너무 순진하여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하이에나 같은 사람들한테 그 많은 재산 다 넘어갔음
무녀독남은 또 뭐야 ㅋㅋㅋㅋㅋ 애쓴다
우리 외갓집도 같은 처지...
@@존버-g4p원래 무녀독남이라 하는데?
@@존버-g4p 요즘시대엔 아이를 하나만 낳으니 외동이라 하면 애가 하나구나 하고 알지만
그시절엔 7-8명을 낳던 시절입니다
외동아들이라 해도 누나나 여동생은 있는경우가 허다해요 대를 잇기위해 아들낳을때까지 낳으니까요
무녀독남은 말 그대로 딸도없이 오로지 아들만 있는 손이 아주 귀한집이란 얘기에요
반대의경우는 무남독녀이구요
예의없고 무식한 답변이라 생각해 지나치려다
요즘에는 잘 안쓰는 표현이라 모를수도 있구나 하여 남깁니다..근데 한국 근대사 소설은 아예 안보시나보군요 소설이라도 읽는다면 알만한데 ㅋ
그림수준이 ..지금에서보니 한국의피카소네요...너무 저평가했었네..피카소 그자체네
자화상은 정말 최곱니다.
영상을 넘길수 없을정도로 재미있네요^^
감동적인 영상감사합니다 다음영상 기다려짐니다
정말 잘봤습니다…😮 이중섭에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게되는 시간이었어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네
재미있다ㅋㅋ
이중섭 전시회를 여러번 봤지만 그의 삶 전반적인 스토리를 이렇게 듣고보기 좋게 만든 영상은 첨 이네요 다큐멘타리 한편 잘 보고 갑니다! 감사욤
영상퀄 대박이네요 ㅠㅠ 잘봤습니다 ㅜㅜ
와 이게 인생인가요.
숨을 못쉬겠네요.
40세에 모든걸 다 겪고 가버리셨네ㅠ
멘탈이 약해서인가 싶었드만 그럴만했어... 억울하게 쓰러져 가는 현실을 견디기가 어려웠구나. 타협하지 않는 삶을 고단하게 살다가셨군요. 비록 이생에서는 괴롭고 힘들었을지 몰라도 의미있는 것들을 남기고 간... 그래서 아직도 기억되고 있는 멋진 사람. 좀 빌어먹어도 인생은 내 소신이고 철학이지.
ㅇㅈㅇㅈ
저도 이중섭 인생을 보고 너무 눈물이 나네요. 빌어먹어도 인생은 내 소신. 맞는 말씀입니다.
와 정말 영화 한 편 본 것 같아요
그리고 정말 정성이 담긴 영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이중섭 추억의 이중섭. 가마득하네
감사히 잘봐서요
두분의 사랑이 너무 애절하고 아름답습니다..
참 매력적인 이야기네요 비극이라 그럴지도...ㅠ
드라마틱한 짧은인생을 살다간 천재화가
너무 유익하네요
이른아침에 감동입니다 ㅡ감사드립니다😊
진짜 지독하게 편집 잘한다... 빨려들어가듯이 봤네요
영상을 본 제자신도 힘들어질정도로 고진삶을 살았네요... 잘봤습니다
각도가 소부랄이 보일만한 각도니까 그냥 그린거 아니에요? 보이는데 그럼 안그려요? 어머니에 대한 집착이 없는 사람은 소부랄 안그려요?
팩트임 .. 멀리서봐도 소부뢀은 큼
책트폭행님 대본 편집진행 진짜예술입니다
한편의 대서사시를본거같습니다
완전 한국판 고흐네요 ㄷㄷ
어찌보면 고흐보다 더 강렬한느낌이...
두분다 살았을때는 인정못빋고 죽어세월이 지나서야 평가받는
집중해서 보고도 되돌려보길 반복했어요 정말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미남이시네요.
참 돈때문에 저렇게 아버지의 존엄을 해치는 짓거릴하냐
👍
가난이 그를 그렇게 만든 거라 생각합니다.
일본인의 피가 반쯤 섞여서 그래요.
@@hyunjoorachelsong9797나라를 위해 독립운동자금을 그리 보내주었어도 큰아버지는 행방불명에 나라는 둘로 쪼개지고 자기 아버지의 명예와 예술성은 문화검열에 짓밟히는 곳에서 무슨 애국심이 솟아날까요. 온 국민을 상대로 사기치는 그를 이 나라는 비난할 자격없다고 봅니다. 자존심 강했던 이중섭의 아들을 그렇게 만든 건 다름 아닌 이 나라니까요.
@@oneslee6976아니.. 그 독립 자금을 무슨 아들이 보낸것도 아니고.. 뜬금없이 나타나 아버지 유작이라며 고액으로 팔아먹으려다 걸린것으로도 부족해 고소까지 하더니 불리해지니까 아~ 나 일본인 ㅇㅇ ;;; 이게 말이 되나요?? 무슨 말같지도 않은 이유로 감싸는건지 모르겠네요;;
사랑꾼이네 ㅎㅎ 결혼하고도 저리 부인과 아이들을 그리워하다니 ㅎㅎ
멋진 분석과 깔끔한 스토리텔링에 감탄했어요! 간만에 집중해서 끝까지봤네요
큰투자를 받아서 대작드라마로 만들어도 손색없습니다 일제강점기. 6.25 .전쟁후의 한국을 관통하며 그 큰 소용돌이에 얼마나 많은 천재와 인물들이 사그러졌을까요... 너무나도 안타깝고 그 이야기를 더 디테일하게 알고싶습니다..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얼마전에 이중섭책을 봤었는데요, 자세한 이야기를 듣게되서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당😊
친구들이 챙겨 주다가 죽음 직전에 전부 사라졌군요
병사한것도 몰랏는지
에고참
방구석 미술관2 책으로 읽고 있는데 이중섭이 아내와 아들을 생각하며 쓴 편지에 그림들을 보며 환상적이고,,벅차오르고,,슬프고 애절한 그런 감정들이 몰아치듯 느껴졌듬 ㅜㅜ…전시회가 다시 열리면 꼭 가고싶어요
오늘은 우리가 그분을 그리워합니다
감사히 잘 봤습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봤네요. 이중섭 화가의 고뇌가 어떻게 작품으로 승화 됐을지 느겨집니다. 파란만장했던 그의 삶이 잘 드러나네요
옛날이나 지금이나 사기꾼조심. 사기꾼이 너무 많아
고생하신 덕분에 잘 봤습니다. 눈물이 나네요...
난세를 살아온 이야기라 완전 영화구먼;;
90%확률의 죽음을 뚫고 배를 타는... 지금은 보기힘든 애절함이 있네.
정말요
한국의 고흐라고 하지만
삶의 굴곡자체는 고흐보다 훨씬 고통스럽고 격랑의 시간들인듯..
일제강점기, 6.25전쟁들을 다겪고 혼자만의 고통이 아닌 가족에 대한 애절함까지..
그림으로는 자신을 지켰을지 모르나 좋은아빠 좋은남편은 절대 아니었구나
그냥 그림만 그리고 혼자 살았으면....
뭘 모르는구나
이중섭을 완성시킨건 사랑이야
자신의 작품의 몰입이 심해서 예술가들 중에 그런 사람이 많았고 그런 사람들이
사후에 예술성을 빛나게 된 경우가 많아요 공 뒤엔 과가 따르는 경우가 많다고 봐야죠
당신이 예술가였는데 가족들을 먹여 살리려고 예술 작품을 만들지 않았다면 예술가로서 가치를 잃는거죠
인간은 두가지 일을 다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요 그걸 두고 어떤게 더 나았냐고 평가하기는 어렵죠
90년대 TV 문학관 인지 특별 드라마로
"이중섭 소" 정동환 배우가 이중섭 화가역을 맡아 열연해주셨던 모습이 아직도 뇌리에 남았네요. 외모도 멋있고 중후함이 있는 정동환 배우가 왠지 이중섭 화가역에 찰떡이었고 인상깊어 아직도 기억합니다.. 개인적으로 천재는 외로운거 같네요.
이중섭 회고전시회 예전에 관람하고 제주가서 이중섭 생가 보는데 눈물이 나던 기억이나네
영상 퀄리티와 몰입도가 너므 좋네여
너무 즐겁게 잘보았습니다 공부가 되었네요
대한민국 의무교육을 받은 사람이라면 모두가 아는 화가, 이중섭. 그에 대해 섬세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픈 시대에 태어나 영화같은 인생을 살다 가셨네요
아들들이 아버지 그림처럼 감쪽같이 그려서 세상에 내놓는 사람들이 있다네여....그 중에 이중섭도...하긴 억대씩을 받으니....
이중섭님의 일생이 담긴 영상을 보다보니 고흐가 생각나네요 잘보고 갑니다.
한번 좀 볼까 하다 다 봤어요 정말 재밌네요
유익한 영상 잘 봤습니다!
지인들이라 생각했던 이들에게서 받은 배신감에 괴리감도 꽤나 컷을 듯 합니다 그렇게 헐값이나 떼먹힌 그림값 만 제대로 받았어도 저리 황망히 가지는 않으셨을듯
이중섭을 사랑합니다
책 만큼 즣은 영상 감사합니다
지금시대로 봐도 먼가 간지나게 생기셨네요.
예술가의 아우라도 뿜뿜한듯하고 사람이 멋스럽네요!!
근데 아들로 나오시는분은 외모가 하나도 안닮으신듯???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간만에 좋은 방송들었습니다ㅡ 😊
정말 훌륭한 영상입니다. 감사하게 잘 시청하였습니다❤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힘든 시대에 태어난 고독한 천재 이중섭
참 슬픈 인생을 보내셨네요
최근 삶이 치여 현실적인 것들만 신경쓰고 살았는데 좋은 채널 발견한것같아 기쁘네요😊
그가 남긴 편지를 읽어보면 위트와 유머가 있던 사람이었어요.
편짓속 만화같은 그림, 메모들은
그가 굉장히 모던하고 세련됐다는것을
알 수 있어요.
꽉찬 컨텐츠 감사드립니다
이중섭 어마어마한사람이었구나 집안도 실력도 .. 미술에 문외한이라 소인가 그 담배 은박지에그린?그런이미지만 갖고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