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gbosherpa6941님 [V(으)ㄹ 건데]와 아주 비슷한 문법으로 [V는데]가 있습니다. 우선 아래 영상을 보세요. ua-cam.com/video/HAHTr-SoeNc/v-deo.html [V(으)ㄹ 건데]는 [V는데] 의 미래 시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V(으)ㄹ 건데]는 [V(으)ㄹ 것인데]의 shortened form 입니다. 그리고, [V(으)ㄹ 건데] 뒤에 오는 말이 반말이 아니면 casual polite speech 가 됩니다. 아래 문장을 참고 하세요. [수진씨, 내가 이제 커피를 탈 건데, 수진씨 것도 한 잔 만들어 줄까요?] 이렇게 말하면 완전한 존대 말이 됩니다. [수진씨, 제가 이제 커피를 탈 건데요, 수진씨 것도 한 잔 만들어 드릴까요?]
사실 한국사람들은 [참이었다.]와 [참이다]를 정확히 구분하여 사용하지 않습니다. 문법으로는 의미를 구분할 수 있지만, 일상 생활에서는 두가지를 명확히 구분하지 않아도 큰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보통은 아래의 경우 처럼 얘기하는데, 두 경우 다 '현재'든 '과거'든 뜻을 전하는 데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엄마: 지금 나가니? 딸: 응, 막 나가려던 참이었어. ( 보통은 방에서 나오면서, "엄마가 묻기 전에 이미 나가려고 생각했다.") 딸: 응, 막 나가려던 참이야. ( 신을 신으면서, "지금 나가려고 신을 신는 중이다.")
참 잘하셨어요. 이렇게 조금만 고치면 자연스러운 한국말이 됩니다. 설거지를 하려던 [참]인데 엄마[가] 바닥을 [쓸]라고 했어요. ➡️[는] 은 그 단어가 문장에서 topic 이 될 때 붙이면 좋습니다. 이 문장에서는 [엄마]가 topic이 아니기 때문에 [subject particle]인 [가]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쓸/다]는 verb stem의 받침이 [ㄹ]입니다. 받침이 [ㄹ]인 verbs는 받침이 없는 verb 와 같이 [이/으] 같은 소리가 안 들어갑니다. 쓸다 --> 쓸라고 만들다 --> 만들라고 열다 --> 열라고 문장 댓글 감사합니다. 👍👍👍
이 문장의 뜻을 제가 잘 모르겠어요. 기억할 시간이 없어요. ➡️외울 시간이 없어요. 공부한 내용을 memorize 할 때 한국 사람들은 [외우다]라는 말을 씁니다. 교과서나 숫자를 기억하는 것은 [외우다]입니다. [기억하다]는 어떤 일이나 사건, 추억 같은 것을 memorize 하는 것에 주로 씁니다. [나는 지금부터 공부할 참인데, 공부한 것을 외울 시간이 없어요.] I'm going to study now, but I don't have time to memorize what I study. 이런 문장을 만들려고 하였는지요?
휘트니씨 댓글 감사합니다. 😊 문장연습1: 저녁을 먹으려던 참이에요. 너도 배고파요? ➡️저녁을 먹으로던 참이에요. oo씨도 배 고프세요? Or ➡️저녁을 먹으려던 참이야. 너도 배고파? (Or 배고프니?) 문법은 참 잘 하였습니다. 문장에서 speech level을 맞추어야 perfect 입니다. 1st: all polite speech for seniors or parents, etc. 2nd: 반말 for friends or siblings. 문장연습2: 이 가게에 가려던 참에 점원은 저에게 다음 날에 오려고 물어봤어요. ➡️이 가게에 가려던 참에 점원이 저에게 다음날 오[냐고] 물어봤어요. [냐고] is an indirect speech for the question. This video will be helpful. ua-cam.com/video/pg4qIxcsCm8/v-deo.html 항상 문장 댓글 달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는 작년에 고려대학교에서 공부했는데도 많은 한국어 문법을 기억이 안 나요. 그래서 선생님의 채널은 정말 도움이 돼요! :) 그리고 cute drawings/animations!!
정말 감사합니다. 😊😊😊 기분이 좋아 지는 댓글입니다. 다시 힘을 얻어 이번 주에 올릴 영상 만들겠습니다.
1) 막 커피를 주문하려던 참에 동료가 커피 한 잔을 줬어요.
2) "비가 올텐데 좀 태워 줄 수 있나요? "
"안 그래도 사라 씨한테 같이 가겠냐고 몰어보려던 참이에요. "
3) 마침 장보러 가려던 참인데 뭐 사고 싶은 거 있어?
Sarah 님.
문장 세 개가 모두 완벽합니다.
감사합니다. 👏👏👏👍👍👍
😇😇❤️❤️
감사합니다😊.
선생님 물어보고 싶은 게 있거든요. 공원에 갈 건데 (으)ㄹ 건 이 문법을 좀 알려 주시겠어요?
이게 반말 할 때 사용하는 문법이에요?
@sangbosherpa6941님
[V(으)ㄹ 건데]와 아주 비슷한 문법으로 [V는데]가 있습니다.
우선 아래 영상을 보세요.
ua-cam.com/video/HAHTr-SoeNc/v-deo.html
[V(으)ㄹ 건데]는 [V는데] 의 미래 시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V(으)ㄹ 건데]는 [V(으)ㄹ 것인데]의 shortened form 입니다.
그리고, [V(으)ㄹ 건데] 뒤에 오는 말이 반말이 아니면 casual polite speech 가 됩니다. 아래 문장을 참고 하세요.
[수진씨, 내가 이제 커피를 탈 건데, 수진씨 것도 한 잔 만들어 줄까요?]
이렇게 말하면 완전한 존대 말이 됩니다.
[수진씨, 제가 이제 커피를 탈 건데요, 수진씨 것도 한 잔 만들어 드릴까요?]
선생님, 그럼 '(으)려던 참이었다' 문법과 뭐가 다른가요? 왜 이거는 현재형을 사용하나요?
사실 한국사람들은 [참이었다.]와 [참이다]를 정확히 구분하여 사용하지 않습니다.
문법으로는 의미를 구분할 수 있지만, 일상 생활에서는 두가지를 명확히 구분하지 않아도 큰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보통은 아래의 경우 처럼 얘기하는데, 두 경우 다 '현재'든 '과거'든 뜻을 전하는 데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엄마: 지금 나가니?
딸: 응, 막 나가려던 참이었어. ( 보통은 방에서 나오면서, "엄마가 묻기 전에 이미 나가려고 생각했다.")
딸: 응, 막 나가려던 참이야. ( 신을 신으면서, "지금 나가려고 신을 신는 중이다.")
@@TeacherJineeKoreanClass 우와아~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설거지를 하려던 참이인데 엄마는 바닥을 쓸으라고 했어요
참 잘하셨어요.
이렇게 조금만 고치면 자연스러운 한국말이 됩니다.
설거지를 하려던 [참]인데 엄마[가] 바닥을 [쓸]라고 했어요.
➡️[는] 은 그 단어가 문장에서 topic 이 될 때 붙이면 좋습니다. 이 문장에서는 [엄마]가 topic이 아니기 때문에 [subject particle]인 [가]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쓸/다]는 verb stem의 받침이 [ㄹ]입니다. 받침이 [ㄹ]인 verbs는 받침이 없는 verb 와 같이 [이/으] 같은 소리가 안 들어갑니다.
쓸다 --> 쓸라고
만들다 --> 만들라고
열다 --> 열라고
문장 댓글 감사합니다. 👍👍👍
저는 공부하려던 참에, 기억할 때 시간이 없어요
이 문장의 뜻을 제가 잘 모르겠어요.
기억할 시간이 없어요. ➡️외울 시간이 없어요.
공부한 내용을 memorize 할 때 한국 사람들은 [외우다]라는 말을 씁니다. 교과서나 숫자를 기억하는 것은 [외우다]입니다.
[기억하다]는 어떤 일이나 사건, 추억 같은 것을 memorize 하는 것에 주로 씁니다.
[나는 지금부터 공부할 참인데, 공부한 것을 외울 시간이 없어요.]
I'm going to study now, but I don't have time to memorize what I study.
이런 문장을 만들려고 하였는지요?
문장연습1: 저녁을 먹으려던 참이에요. 너도 배고파요?
문장연습2: 이 가게에 가려던 참에 점원은 저에게 다음 날에 오려고 물어봤어요.
휘트니씨
댓글 감사합니다. 😊
문장연습1: 저녁을 먹으려던 참이에요. 너도 배고파요?
➡️저녁을 먹으로던 참이에요. oo씨도 배 고프세요?
Or
➡️저녁을 먹으려던 참이야. 너도 배고파? (Or 배고프니?)
문법은 참 잘 하였습니다. 문장에서 speech level을 맞추어야 perfect 입니다.
1st: all polite speech for seniors or parents, etc.
2nd: 반말 for friends or siblings.
문장연습2: 이 가게에 가려던 참에 점원은 저에게 다음 날에 오려고 물어봤어요.
➡️이 가게에 가려던 참에 점원이 저에게 다음날 오[냐고] 물어봤어요.
[냐고] is an indirect speech for the question. This video will be helpful.
ua-cam.com/video/pg4qIxcsCm8/v-deo.html
항상 문장 댓글 달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
@@TeacherJineeKoreanClass 감사합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
가: 수진 씨 커피 한 찬 하자.
나: 안 그래도 저도 지금 마시려던 참이었어요.
@sangbosherpa6941 님.
사무실에서 동료들과 아주 흔히 쓸 수 있는 말입니다. 👏👏👏👏👏
참 잘하셨어요.
오타 수정하겠습니다. 😉
수진 씨 커피 한 [잔] 하자.
@@TeacherJineeKoreanClass 고쳐 주셔서 대단히 감사 드립니다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