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수프가 올렸던 '밤소리' 도 꼭 들어보세요! ua-cam.com/video/FydpmupUpcc/v-deo.html 마음이 편안해 지는 포근한 밤소리 풀벌레 소리, 기차 소리, 밤의 백색소음 Night Ambience Nature Crickets & Train 지난 영상 최초 공개에서 약속한대로 음악 뺀 버전 올려 드려요! 선비와 같이 공부해 보겠소? 조선시대 툇마루 밤소리/자연의 소리/스터디윗미 A Moonlight Night Ambience/Study with Me ua-cam.com/video/EIOjP8uyC5Y/v-deo.html 밤소리에만 집중하고 싶어 시냇물 소리와 호불호가 나뉘는 책장 넘기는 소리를 뺐더니 소리가 더 깔끔해 진 것 같아요. :) 그럼 오늘도 편안한 밤 되세요! #밤소리 #자연의소리 #백색소음 ●7월 후원해 주신 연님, lio .H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가끔 들어가서 확인할 때마다 남겨져 있는 후원 내역과 응원의 메세지들 보면서 마음을 다잡곤 한답니다. 언제나 큰 힘이 돼 주시는 수프 채널 서포터 여러분들, 정말정말 고맙습니다! :)
언젠가 미안하다는 말 보다는 '할머니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생각이 더 많이 떠오르게 되기를 바랍니다. 저는 15살에 외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요, 당시 할머니의 임종을 지켜 보면서 마음속으로 할머니를 너무 일찍가셨다고 원망하는 한편, 이런 마음을 가진것과 평소에 잘해드리지 못한것이 죄스러웠다가 또 다시 너무 원망스러워서 울기만 했던 기억이 납니다. 10년 차에 접어드니 그때 온 마음을 다해서 사랑한다는 말을 못해드린게 마음에 걸리더라구요. 요즘에는 할머니께 마음속으로 너무나 사랑했다고, 항상 감사했다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Victor 완전 깡촌은 아니구 주소에 'OO면' 들어가는 경기도에 살고 있습니다~ 뒤에가 바로 산이다 보니까 밤에 창문 열어 놓으면 이런 소리가 들리긴 하는데.. 문제는 벌레가 너무 많아요ㅠㅠ 방충망 있는데도 다 어디로 그렇게 겨들어오는 건지.. 방에 불 켜놓으면 불빛 보고 들어와서 방이 나방 천국이 돼요^^.. 그래도 나중에 이 동네를 떠나면 이 소리가 많이 그리워지긴 할 것 같아요 도시와는 달리 특유의 소리와 특유의 향이 있거든요~
소쩍새 소리 진짜 마음의 안정찾는데 최고에요ㅠㅠㅠ시골 촌에서 19년 살다가 대학들어오고 자취시작하면서 생긴 불면증 이걸로 치료했네요... 잠을 못자서 면역력도 떨어지고 음식 소화도 못하고 피부질환도 생기고 그냥 온 몸이 다 고장나서 고생했었는데 이거 틀어놓고만 자면 기절해서 하루에 6시간정도 잡니다ㅎㅎ 3주동안 진짜 하루도 안빼먹고 매일 틀어놓고 잤더니 이젠 밥도 잘먹고 피부도 좋아지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이런 과하지도 않고 부족하지도 않은 수수한 자연의 소리 너무 좋아요😌* 음악없는 버전도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이건 진짜로 제가 밖에 나와있는 듯한 기분이라...더 집중이 잘 될 것 같아요ㅎㅎ오늘밤엔 이 소리를 곁에 두고서 서책 공부하던 옛 학자처럼 온전히 집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이런 편안한 소리 감사합니다 수프님🙏🏻*
부엉이 소리며 벌레 소리며 완전 저 어렸을 때 같아요. 엄마는 서울에 돈을 벌러 가고 강원도 산골에 할머니와 살았는데 밤만 되면 뒷산에서 부엉이 지저귀는 소리가 들리고 귀뚜라미 소리가 들렸는데 정말 좋았어요. 집이 옛날 집이라 창호지가 붙은 문을 살며시 열면 보름달이 정말 크게 보여서 좋았는데 다 커서 그 집을 가니 인형 집처럼 정말 작아 보였어요. 어린이집 같은 곳은 돈고 없고 산골에 살아서 가지 못 해 또래 친구가 없렀지만 외롭지 않았어요. 비가 오면 찾아오는 두꺼비와 잊을만하면 들리는 뻐꾸기 소리가 제 친구였어요. 수프 님 덕에 갑자기 추억 팔이 하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외가 , 친가 모두 서울 분이라 어렸을때부터 시골에 대한 낭만이 엄청 커서 명절만 되면 시골에 할머니 뵈러 가고 가서 농사일 도와드리고 하는 친구들이 너무너무 부러웠어요 ㅠㅠㅠ 이거 들으니까 어릴때 친구들 부러워했던 생각도 나고 아직도 남아있는 시골에대한 낭만을 채워주는것같아서 기분 좋네요 ㅠㅡㅜ 믿고듣는 수프님 사랑합니당 .. 💖
어릴때 시골집에 놀러갔을때 밤에 모기불이 피어오르고 까슬거리고 시원한 이불위에 누워 할머니가 부채질 해주시며 엄마랑 이야기하시는데 그 소리가 자장가처럼 얼마나 졸리던지... 아침에 일어나니 마루에 친 모기장 안이었는데... 이 소리 들으니 딱 그때 그 시골집 밤소리 네요. 너무좋다~
수프님! 저는 이번 공시에 떨어지고 다시 시작하는 재시생이에요. 다시 시작하려니 너무 막막하고 두 달 쉬다가 시작하는 거라 집중하기가 힘들었는데 수프님 영상 덕분에 조금씩 적응해가고 있어요!! 좋은 영상, 소리 감사합니다!! 들을 때마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며 듣고 있어요! 내년에는 꼭 합격해서 감사하다는 인사 드리고 싶어요!!!
저 며칠 전에 시골에 있는 할머니댁 다녀 왔어요. 그날 유난히 다른 여름날보다 밤 풀벌레 소리가 크게 들리더라구요. 수프님이 만들어 낸 소리는 제가 들었던 소리와 다르지만 뭘 표현하는 지 느껴져요. 제가 느꼈던 바로는 시골 새벽에 이런 소리가 났고 이런 기분이 느껴졌어요. 저녁이랑은 좀 다른 느낌이네요. 아직 밤이 가시지 않았으니 풀벌레 소리가 나요. 새벽 특유의 공기, 차가워도 폐 속으로 들어가는 순간 나에게 많은 걸 가져다 주지요. 공기에서 물기가 느껴져요. 새벽 이슬 때문일까요? 먼 듯 가까운 듯한 곳에서 새소리가 들려와요. 새도 일찍 일어난 자신을 자랑스러워 하는 걸까요. 새벽에는 모두가 잠들어 있는 것 같지만 제 앞의 존재들은 깨어 있음을 느껴요. 저는 한 번 숨을 힘껏 들이마셔서 공기를 음미한 후, 문을 닫고 걸어서 다시 잠자리로 돌아옵니다. 수프님 ASMR을 듣고 이렇게 이입한 적은 처음이에요. 며칠 전에 갔다 오긴 했지만 할머니댁에서 느꼈던 감정을 다시 집에서 느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일 좋아하는 ASMR이 될 것 같아요🌌🌱
임신 후기부터 오는 지긋지긋한 불면증 ㅠㅠ 눕기만하면 심장이 콩닥콩닥 태동이 퐈바바박 다가오는 출산에 초조한 마음으로 눈이 번쩍 떠져요 ㅠ 첫째 임신때는 아침 6시 다 되어서야 겨우 지쳐 쓰러져 잤는데.. 둘째 임신 중인 지금~ 첫째 낮잠 어찌 재울까 고민하다 발견한 asmr soupe님의 요 영상이 저한테는 수면제에요 ㅋㅋ 너무 신기한게 심장 두근 거리고 온갖 잡생각을 하다가도 정신차리면 꿀잠자서 몇시간 지나있고요.. 설마 오늘도 이 거 들으면 잘 수 있을까 하던 날도 정신차리면 자고 있습니다.. ㅋㅋ 몇일 전에는 와 이거 감사댓글 꼭 달아야겟다 하고 생각하다가 잠들어서 못달았어요 ㅋㅋ 정말 감사해요.. 특히 새벽에 화장실 가려고 깨면 절대 다시 못잤는데 이거 들으니 바로 다시 잘 수 있어요... 임신으로 잠 못자보신 분들은 이게 얼마나 대단한 건지 다 아실듯.. 감사합니다♥
스산한 밤공기를 마시며 고궁 속을 거니는 기분이 들어요. 우리나라에는 서울이나 수원에서처럼 잘 보존되서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궁들이 많죠. 당연하게 여겨졌던 사소한 것들이 그리워지는 요즘이라서 그런가, 그속에서 숨쉬고 싶은 마음을 이 영상으로 달랠 수 있어 좋아요. 감사합니다 수프님:)
ㅠㅠ 경찰 준비하고있는 수험생입니다! 제가 이모집 매주 가는게 낙이였는데 이번년부터 공부하면서 거의 못 가서 상사병 걸리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비슷한 asmr이라도 들어ㅡ며 공부하니까 너무너무 좋아요 진짜!! 원래 asmr 잘 안 접했었는데 덕분에 soupe님 영상에 빠졌어요...ㅠㅠ 진짜 너무 감사합니다!
들으니까 편안하고 좋아요. 예전 할머니 댁에서 듣던 소리랑 똑같아요.. 종소리도 들리니까 절간 같기도 하고요..그래서 그런데 사찰 소리도 만들어 주시면 인기 많을 것 같아요.목탁 치는 소리, 종소리..작게 스님들이 염불외는 소리도요.. 한국에서 살 땐, 자주 가던 사찰 분위기가 그립네요. 특히 요즘같은 코로나 시대에 많은 사람들한테 그리운 소리일 수도 있을 것 같고요..ㅎ 그냥 한번..소심하게 주절거리고 갑니다 ㅎㅎ
다른 나라의 문물과 지식을 쉬이 익히기 위해 영어를 공부하던 중, 밤은 깊고 괜히 마음이 적적하여 수프마님의 너튜브 사랑방에 들려보았습니다. 산새는 무슨 정이 깊어 이리도 우는지 모르겠으나, 처마 끝에 바람선생이 드나들며 울리는 풍경소리와 제법 잘어울려 심란했던 마음을 달래줍니다. 소녀는 조금 더 책을 보다가 잠자리에 들겠습니다. 단잠주무시지요 수프마님 :3
사극 느낌 나는 소쩍새 우는 밤 소리 제가 그토록 찾아헤매던 소리를 올려주시다니 사랑합니다 수프님 진짜로 ㅠㅠ 다른 소쩍새소리 영상들은 이소리 저소리 다 때려넣은 합성 느낌이 많이나서 별로였는데 수프님 영상은 진짜 음질도 너무 좋고 실제 자연에서 나는 소리랑 똑같아서 정말 좋아요 수프님의 최고 장점은 여러 소리들을 자연스럽게 어레인지 하는 능력이라고 생각해요. 잠결에 들으면 창문 밖에서 나는 소리로 착각할 정도랍니다 집 근처에 아파트단지 새로 들어서기 전엔 밤에 문 열어 놓으면 들을 수 있는 소리였는데 참 슬프네요 세월이..
예전에 수프가 올렸던 '밤소리'
도 꼭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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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편안해 지는 포근한 밤소리
풀벌레 소리, 기차 소리, 밤의 백색소음
Night Ambience Nature Crickets & Train
지난 영상 최초 공개에서 약속한대로
음악 뺀 버전 올려 드려요!
선비와 같이 공부해 보겠소?
조선시대 툇마루 밤소리/자연의 소리/스터디윗미
A Moonlight Night Ambience/Study with Me
ua-cam.com/video/EIOjP8uyC5Y/v-deo.html
밤소리에만 집중하고 싶어
시냇물 소리와
호불호가 나뉘는 책장 넘기는 소리를 뺐더니
소리가 더 깔끔해 진 것 같아요. :)
그럼 오늘도 편안한 밤 되세요!
#밤소리 #자연의소리 #백색소음
●7월 후원해 주신
연님, lio .H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가끔 들어가서 확인할 때마다 남겨져 있는 후원 내역과 응원의 메세지들 보면서 마음을 다잡곤 한답니다. 언제나 큰 힘이 돼 주시는 수프 채널 서포터 여러분들, 정말정말 고맙습니다! :)
이런 영상 감사합니다!
몇시간 짜리인가여? 한참자다 광고나오면 놀랠것같아그럽니다.
이거 할머니집에서 들리는 소리랑 진짜 똑같아요ㅠㅠ 중간중간 어디서나는건지모르겠는 종소리도 들리고 산비둘기소리도 나고 할머니 8년전인가 아프셔서 고모들이랑 살면서 할머니집에 안간지도 오래됬다가 할머니 돌아가셨을때 유골모시고 집에 들렀었는데 기억속에 있던 아늑하고 푸르렀던 집은 어디로 사라지고 한 폐가만 덩그러니 있더라고요.. 담벼락에 꿀빨아먹던 꽃도 사라지고 마당에 감나무랑 무화과 나무는 어디로 가버리고 뒷간은 벽이 허물어져있고 마루에는 거미줄천지에 뒷산에 있던 할머니 밭이랑 논은 대나무숲에 먹혀버리고...그 모습보고 할머니랑 마지막 인사하고 관에 들어가시기전 마지막모습지켜볼때도 안흘렸던 눈물이 왈칵 쏫아졌어요 할머니께서 아프시고 나서부터 항상 방에서만 지내시니깐 고모집가도 어색해서 한마디 섞지도 못하고 다시 돌아간적도 많은데 전 할머니와의 추억이 별로 없는줄 알았어요 집을 보니깐 알겠더라고요 추석에 아침일찍일어나셔서 저한테 한복입혀주시고 머리도 이쁘게 땋아주고 밭에서 놀고싶어하니깐 토끼랑 아기염소 풀어서 같이 놀게해주시고 고양이 잡으려고 지붕위에 올라갔다 못내려와서 울고있는데 허리도 아프신데 사다리타고 올라와서 엎고 내려와주시고 기왓장깨뜨려도 안혼내시고 안다쳤냐며 걱정해주시고 우리 온다는 소식들으면 미꾸라지잡고 죽순캐고 두릅따서 제가 좋아하는 추어탕이랑 죽순초무침 두릅나물해주시고 할머니가 절 싫어한다고 생각했어요 어릴적 기억들은 다 잊어버리고 아프셔서 기운없으셔서 저희랑 못놀아주신건데 다가가서 말동무해드릴껄 돌아가신후에야 기억이났어요 죄송해요 정말 죄송해요 장례식장에서도 눈물한번도 안흘리고 놀기만 한것도 죄송하고 할머니가 잘해준기억들 전부 잊어서 죄송해요 할머니 보고싶어요 할머니 아프기 전으로 돌아갔으면 좋겠어요 건강검진 꼭 받으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은데 할머니가 병원을 싫어하셨잖아요 유일하게 한의원을 좋아하셨던것도 생각났어요 그래서 제꿈도 한의사에요 앞으로 1년 반 남았는데 열심히해서 꼭 한의대갈게요 집에걸려있는 할머니 사진볼때마다 힘내고있어요
너무 슬프고 아름다운 추억이네요. 코로나로 공부하기도 힘드실텐데 꼭 꿈 이루시기 바랄게요!
사랑하는 우리아버지 생각나네요
늘 따뜻하게 선하게 사신 우리친정
아버지가 생각나네요~
아버지 딸로 태어난거 고마워요
romantic카포 흔한 말인데 자주 되뇌이면 좋다 라는게 너무 좋네요
우연히들렀다가 눈물흘리고가네요ㅠ
언젠가 미안하다는 말 보다는 '할머니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생각이 더 많이 떠오르게 되기를 바랍니다. 저는 15살에 외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요, 당시 할머니의 임종을 지켜 보면서 마음속으로 할머니를 너무 일찍가셨다고 원망하는 한편, 이런 마음을 가진것과 평소에 잘해드리지 못한것이 죄스러웠다가 또 다시 너무 원망스러워서 울기만 했던 기억이 납니다. 10년 차에 접어드니 그때 온 마음을 다해서 사랑한다는 말을 못해드린게 마음에 걸리더라구요. 요즘에는 할머니께 마음속으로 너무나 사랑했다고, 항상 감사했다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할머니댁에 가서 가족 모두가 잠든 새벽에 마루에 앉아 가만히 저멀리 보이는 바다를 본 적이 있었는데 왠지 그런 느낌이 드네요 정말 좋아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는 듯한 시선을 느끼게 되고 .....
좋은 경험이네요!
상상하니 너무 좋음
바다를 바라보는 장면이 떠오르네요.. 하 너무 좋구용
오 저는 별보거나 구피항 구경하는데
지금 우리집 창문 열면 나는 소리인데.. 우리집이 시골이긴 한가보구나 다들 할머니댁 얘기하는 거 보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인정이요.. 저도 1시쯤 창문 열면 딱 이 소리가 나요...
너무부럽네요. ㅠㅠ. 저도 그런곳에 살고싶어요 ㅠㅠ
ㅋㅋ 실제로 살면 개무서움 화장실 가기가 두려움
ㄹㅇ .. 바로뒤가 산이라 ㅋㅋㅋㅋㅋㅋ
Victor 완전 깡촌은 아니구 주소에 'OO면' 들어가는 경기도에 살고 있습니다~ 뒤에가 바로 산이다 보니까 밤에 창문 열어 놓으면 이런 소리가 들리긴 하는데.. 문제는 벌레가 너무 많아요ㅠㅠ 방충망 있는데도 다 어디로 그렇게 겨들어오는 건지.. 방에 불 켜놓으면 불빛 보고 들어와서 방이 나방 천국이 돼요^^.. 그래도 나중에 이 동네를 떠나면 이 소리가 많이 그리워지긴 할 것 같아요 도시와는 달리 특유의 소리와 특유의 향이 있거든요~
하 문학 공부하다가 진짜 토 나오는 줄 알았는데 이거 들으면서 진정하고 나머지 마무리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사람 한 명 살리셨어요...
어후 힘내세요 ㅋㅋㅋㅋㅋㅋ
응원해요
잠들기전 늘 불안하고 우울해요~ 우연히 여기왔다가 댓글들보고 울다가 웃다가 했네요 이제 잘게요~모든 분들 시냇물소리들으며 마음속 불안과 걱정 고민 깨끗이 씻겨 사라지기를
소프님..담에 여건이 되신다면 툇마루에 앉아 듣는 빗소리 어떠신가요? 작년에 한옥에서 투숙한적 있었는데 때마침 비가 많이 내려서 문 열고 멍하니 밖을 봤던 기억나네요
와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저두요!! 예전에 경복궁 동궁전에서 빗소리를 듣는데 30분동안 차분하고 기분좋게 앉아있었어요. 그때는 asmr이란걸 모르던 시절인데 지금 생각해보면 asmr같은거였어요^^
소쩍새 소리 진짜 마음의 안정찾는데 최고에요ㅠㅠㅠ시골 촌에서 19년 살다가 대학들어오고 자취시작하면서 생긴 불면증 이걸로 치료했네요... 잠을 못자서 면역력도 떨어지고 음식 소화도 못하고 피부질환도 생기고 그냥 온 몸이 다 고장나서 고생했었는데 이거 틀어놓고만 자면 기절해서 하루에 6시간정도 잡니다ㅎㅎ 3주동안 진짜 하루도 안빼먹고 매일 틀어놓고 잤더니 이젠 밥도 잘먹고 피부도 좋아지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제가 지금 그래요ㅜ 부디 좋아지고싶네요..
*이런 과하지도 않고 부족하지도 않은 수수한 자연의 소리 너무 좋아요😌* 음악없는 버전도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이건 진짜로 제가 밖에 나와있는 듯한 기분이라...더 집중이 잘 될 것 같아요ㅎㅎ오늘밤엔 이 소리를 곁에 두고서 서책 공부하던 옛 학자처럼 온전히 집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이런 편안한 소리 감사합니다 수프님🙏🏻*
와 새벽에 잠이 살짝 깼을때 이런 선선한 느낌,,❤️
와 비유 찰떡...❤️
부엉이 소리며 벌레 소리며 완전 저 어렸을 때 같아요. 엄마는 서울에 돈을 벌러 가고 강원도 산골에 할머니와 살았는데 밤만 되면 뒷산에서 부엉이 지저귀는 소리가 들리고 귀뚜라미 소리가 들렸는데 정말 좋았어요. 집이 옛날 집이라 창호지가 붙은 문을 살며시 열면 보름달이 정말 크게 보여서 좋았는데 다 커서 그 집을 가니 인형 집처럼 정말 작아 보였어요. 어린이집 같은 곳은 돈고 없고 산골에 살아서 가지 못 해 또래 친구가 없렀지만 외롭지 않았어요. 비가 오면 찾아오는 두꺼비와 잊을만하면 들리는 뻐꾸기 소리가 제 친구였어요. 수프 님 덕에 갑자기 추억 팔이 하네요. 감사합니다.
🌃밤이 너무 소중해 뜬눈으로 배웅하고 오는 길에 새벽을 만났다🏙
🥰🥰🥰
저는 외가 , 친가 모두 서울 분이라 어렸을때부터 시골에 대한 낭만이 엄청 커서 명절만 되면 시골에 할머니 뵈러 가고 가서 농사일 도와드리고 하는 친구들이 너무너무 부러웠어요 ㅠㅠㅠ 이거 들으니까 어릴때 친구들 부러워했던 생각도 나고 아직도 남아있는 시골에대한 낭만을 채워주는것같아서 기분 좋네요 ㅠㅡㅜ 믿고듣는 수프님 사랑합니당 .. 💖
와 이 꿔억꿔어 꿔어 꿔억꿔워 이 소리 진짜 할모니 집에서 많이 들었는데
아니 저 진짜 방금 신기한 경험 한게...공부를 하려고해도 집중이 안되고 머리아프고 속이 안좋았는데, 평소에는 좀 지루?하다고 생각해서 안들었던 시골 소리들 들으면서 있으니까 기분이 좋아지고 머리가 맑아지는 경험을 했어요. 뭐죠 이거?! 역시 스프님ᅟᅲᅟᅲᅟᅲᅟᅲ
듣다가 얼굴도보지못하고 돌아가신 할아버지할머니, 다정하셨지만 너무 빨리돌아가신 외할아버지 외할머니와 그집에사 보냈던 여름방학과 거울방학이 생각나서 한참을 울었어요. 감사해요 외할아버지 외할머니랑 함께했던 시간 잊지않고 기억하게 해주셔서...지금은 모르는사람집일 수도있는 외갓집에서 보내던 다정한 밤들이 오늘따라 사무치게 그립네요
나 어릴적살던 시골의 아련한추억이 떠오르네요
소쩍새소리 산비둘기울음소리 지금이시간쯤 일어나 꼴한짐베고 20리길 학교에갈 준비하고~~~~
그세월이 언제 훌쩍~~~눈떠보니 현실이네
큰집이 저런 기와집이었는데 밤엔 '후라시'없음 마당밖으로 나갈 수 없는 깡촌 시골이었어요.여름가을 밤에 국궁새 우는 소리며 귀뚜라미.소리 소똥냄새 섞인 두엄 냄새.소죽 끓이는 냄새..진짜 미치게 그립습니다
이거 들으면서 고전시가 공부하니까 몰입된다 ㅋㅅㅋㅎㅋㅋㅎㅌㄹㅋㄹㅋㄹ
ㄹㅇㅋㅋ
어릴때 시골집에 놀러갔을때 밤에 모기불이 피어오르고 까슬거리고 시원한 이불위에 누워 할머니가 부채질 해주시며 엄마랑 이야기하시는데 그 소리가 자장가처럼 얼마나 졸리던지... 아침에 일어나니 마루에 친 모기장 안이었는데... 이 소리 들으니 딱 그때 그 시골집 밤소리 네요. 너무좋다~
헐 저 시골에서 듣는 멧비둘기 소리 진짜 좋아하는데ㅠㅜㅠㅠ 제 취향 제대로 저격당해서 너무 좋아요 진짜 감사합니다 최고ㅠㅠㅠㅜㅠㅠ
고향이 시골이라 상경한뒤에 항상 여름때쯤이면 밤에 선풍기 틀고 누워서 창문열어놓고 듣던 풀소리,개구리울음소리들이 그리웠는데 이렇게 들을수있어서 너무 행복해요 감사합니당😭💚
할아부지랑 같이 자던 그 사랑방 냄새가 그립다....소죽 끓이던 아궁이 냄새, 매주는 진즉에 치웠지만 아직도 남아있는듯한 약간의 매주 냄새, 울 할아부지 스킨로션 냄새
와 정말 너무 너무 좋아요.... 명절에 시골 할머니댁 가서 밤에 자리에 누웠을때 뻐꾹이 우는 소리에 .. 근처 절에서 들리는 종소리... 갑자기 과거로 타임리프한 것만같았어요...
수프님! 저는 이번 공시에 떨어지고 다시 시작하는 재시생이에요. 다시 시작하려니 너무 막막하고 두 달 쉬다가 시작하는 거라 집중하기가 힘들었는데 수프님 영상 덕분에 조금씩 적응해가고 있어요!! 좋은 영상, 소리 감사합니다!! 들을 때마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며 듣고 있어요! 내년에는 꼭 합격해서 감사하다는 인사 드리고 싶어요!!!
파이팅!
재시생 화이팅 같이 최합해요!
@@뚱이-i6f3v 감사합니다!!
@@hhyanx 좋아요 꼭이요!! 파이팅!!
저 며칠 전에 시골에 있는 할머니댁 다녀 왔어요. 그날 유난히 다른 여름날보다 밤 풀벌레 소리가 크게 들리더라구요. 수프님이 만들어 낸 소리는 제가 들었던 소리와 다르지만 뭘 표현하는 지 느껴져요. 제가 느꼈던 바로는 시골 새벽에 이런 소리가 났고 이런 기분이 느껴졌어요. 저녁이랑은 좀 다른 느낌이네요.
아직 밤이 가시지 않았으니 풀벌레 소리가 나요. 새벽 특유의 공기, 차가워도 폐 속으로 들어가는 순간 나에게 많은 걸 가져다 주지요. 공기에서 물기가 느껴져요. 새벽 이슬 때문일까요? 먼 듯 가까운 듯한 곳에서 새소리가 들려와요. 새도 일찍 일어난 자신을 자랑스러워 하는 걸까요. 새벽에는 모두가 잠들어 있는 것 같지만 제 앞의 존재들은 깨어 있음을 느껴요. 저는 한 번 숨을 힘껏 들이마셔서 공기를 음미한 후, 문을 닫고 걸어서 다시 잠자리로 돌아옵니다.
수프님 ASMR을 듣고 이렇게 이입한 적은 처음이에요. 며칠 전에 갔다 오긴 했지만 할머니댁에서 느꼈던 감정을 다시 집에서 느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일 좋아하는 ASMR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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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진심 너무 좋아요 딱 예전에 친할머니네 댁 갔을 때 소리 같아서 너무 좋네요
시골에서자랄때
많이들었고
힘겨운도시생활에찌들려
그소리가늘그리웠는데
이영상을보면서
그시절을떠올려봅니다
감사합니다ㆍ
앗 갑자기 새로운 영상이 올라와서 놀랐더니... 음악을 뺀 버전이네요. 왠지 이건 선비 두명이 얌전히 공부하는 내용같아요 :)
오늘은 이거 들으면서 마감해야겠네요. 늘 좋은영상 감사해요 수프님
언제나 돌고돌아 스프님이네요..일이 힘들고 몸이 힘든게 아니라 마음이 혼란하여 잠을 못자고 있었는데 여기와 소쩍새의 소리를 듣자마자 급격하게 마음이 편해지네요
아 저 종소리 너무좋아 마음이편안해 지는것같아요
어렸을적 시골할머니 댁에서 자던날이 생각나네요 ㅎㅎ. 익숙한 티비소리 대신, 낯선 새소리가 무섭게 느껴져서 나도 모르게 칭얼대면, 옆에 누워계시던 할머니가 이불을 고쳐 덮어주시고는 손녀 배 위를 토닥 토닥 해주시던....😂
어린시절에 지낸 할머니댁 생각나네요. 추석엔 친척들 모여 밤늦게까지 놀고 이런 풀벌레소리 바람소리 들으며 잠에 들곤 했죠. 이젠 추억의 소리가 되었네요. 그리워요 그 시절..😌
이 소리들으니까 산속 깊은절에서 템플스테이 하는 느낌나네... 살짝 전설의 고향 느낌도... 길잃은 선비가 "저... 길을 잃은 나그네 이온데 실례가 안된다면 하루만 신세를 질수있을런지요?" 할것만 같다...
이걸로 모든 asmr이 음원발매나왓으면 좋겟어요ㅠㅠ
요새 이어폰 꽂고 자주 잤더니 귀가 아파서 그냥 스피커로 틀어놓고 잤는데 진짜 시골 할머니집 온 것 같고 넘 편안해서 잘잤어요 ㅠㅠㅠ 오늘도 틀어놓고 잡니다
모든 지구 사람이 이 소리 들어줬음 좋겠어,,
진짜 공부 할 때 짱임
개인적으로...Asmr 유튜버 중에 최고세요ㅠㅠ 이거 영상 지우지 말구 오래 남겨주세요 ㅠㅠ 돈주고 사라고해도 살 듯 bbbbb
5천원만 주세요 보내드릴게
선선한 바람이 불어올거같은 그런 밤 느낌이네요 너무좋다..
선풍기 바람이 자연풍으로 느껴지는 매직☆ 저희 아파트가 산이라 진짜 근처 절에서 밤에 종도 치는데 그래서 그런지 더 리얼하게 느껴지네요
우리 엄마가 좋아하는 소쩍새 소리... 매일 밤 이걸 틀고 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임신 후기부터 오는 지긋지긋한 불면증 ㅠㅠ 눕기만하면 심장이 콩닥콩닥 태동이 퐈바바박 다가오는 출산에 초조한 마음으로 눈이 번쩍 떠져요 ㅠ 첫째 임신때는 아침 6시 다 되어서야 겨우 지쳐 쓰러져 잤는데.. 둘째 임신 중인 지금~ 첫째 낮잠 어찌 재울까 고민하다 발견한 asmr soupe님의 요 영상이 저한테는 수면제에요 ㅋㅋ 너무 신기한게 심장 두근 거리고 온갖 잡생각을 하다가도 정신차리면 꿀잠자서 몇시간 지나있고요.. 설마 오늘도 이 거 들으면 잘 수 있을까 하던 날도 정신차리면 자고 있습니다.. ㅋㅋ 몇일 전에는 와 이거 감사댓글 꼭 달아야겟다 하고 생각하다가 잠들어서 못달았어요 ㅋㅋ 정말 감사해요.. 특히 새벽에 화장실 가려고 깨면 절대 다시 못잤는데 이거 들으니 바로 다시 잘 수 있어요... 임신으로 잠 못자보신 분들은 이게 얼마나 대단한 건지 다 아실듯.. 감사합니다♥
이게 진짜 ASMR이지.
개인적으로 요새 ASMR은 좀 변질되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여긴 찐이네. 구독 누르고 갑니다ㅎㅎ
초등학생때 부터 성인직전까지 할머니 댁에서 살았었는데 그당시 풍경도 떠오르고 시골 냄새가 나는거 같아서 너무 좋아요ㅠ
해뜨기직전 새벽5~6시쯔음 파란하늘 서늘한바람이 생각나네요 취향을 너무 저격했습니다 늘 감사하네요..
수프님 ,, 풀벌레 소리를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 호옥시,, 종소리 없는 버전도 만들어주실수 있나용,,?
푸르스름하게 밝아진 새벽 공기같다
7살까지 깡시골 살았는데 그 때 생각이 나네요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이 나 기분이 좋아지네요~^^ 영상도 고즈넉하니 안정이됩니다~^^! 좋은 소리,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와!!!!!!!!! 새소리가 저희 집 근처 산에서 나는 새소리랑 똑같아요!!! 진짜 늦은 밤~새벽에 새가 울어서 진짜 새가 맞나 싶었는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ㅎㅎ
하.. 수시붙고 올해는 할머니댁 꼭 가서 이 소리 꼭 듣고 와야지ㅠㅠㅠ 오랜만에 들어서 너무 행복해요ㅠㅠ 감사합니다 수프님!!
저도 창문 열면 들리는 밤소리가 더 화려해요ㅎㅎㅎ 그래서 이걸 들어요 옆에 절도 있어서 낮에 종종 향냄새나고 목탁소리나고 저절로 차분해집니다. 크리스천인데 석가탄신일 기다려요.. 등을 깜깜한 집앞까지 달아주시니 은은하게 분위기 있고 센과 치히로처럼 너무 이쁨~
너무좋다 오로라 조명에 푸른색 그라데이션 조명 깔고 샤오미 미풍 틀고 누워서 이 소리 틀면 극락임
소쩍새소리가 정겹네요 어릴적동네 뒷산에서 들려오던 소리에요 잠자며들으려고 누웟는데 옛생각이 새록새록 잠이올까 싶네요ㅋㅋ
꽉꽉 꼬윽 국 꽉꽉 꼬윽 국 ... 미소포니아는 울고 갑니다
이 소리 듣기전에는 더워서 이불 내팽교쳣는데 소리 듣자마자 뭔가 서늘하고 시원해져서 이불덮고자요 ㅎㅎ
스산한 밤공기를 마시며 고궁 속을 거니는 기분이 들어요. 우리나라에는 서울이나 수원에서처럼 잘 보존되서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궁들이 많죠. 당연하게 여겨졌던 사소한 것들이 그리워지는 요즘이라서 그런가, 그속에서 숨쉬고 싶은 마음을 이 영상으로 달랠 수 있어 좋아요. 감사합니다 수프님:)
ㅠㅠ 경찰 준비하고있는 수험생입니다! 제가 이모집 매주 가는게 낙이였는데 이번년부터 공부하면서 거의 못 가서 상사병 걸리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비슷한 asmr이라도 들어ㅡ며 공부하니까 너무너무 좋아요 진짜!! 원래 asmr 잘 안 접했었는데 덕분에 soupe님 영상에 빠졌어요...ㅠㅠ 진짜 너무 감사합니다!
들으니까 편안하고 좋아요. 예전 할머니 댁에서 듣던 소리랑 똑같아요.. 종소리도 들리니까 절간 같기도 하고요..그래서 그런데 사찰 소리도 만들어 주시면 인기 많을 것 같아요.목탁 치는 소리, 종소리..작게 스님들이 염불외는 소리도요.. 한국에서 살 땐, 자주 가던 사찰 분위기가 그립네요. 특히 요즘같은 코로나 시대에 많은 사람들한테 그리운 소리일 수도 있을 것 같고요..ㅎ 그냥 한번..소심하게 주절거리고 갑니다 ㅎㅎ
이제껏 들어온 자연의 소리들(?)과 다르게 처음 1,2초 듣자마자 좋아요,구독누르긴 처음이네요 저도 시골 살아서 자주듣는소리지만 이렇게 또 들으니 감회가 새롭네요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틀자마자 우리개 코골아요ㅋㅋㅋ
세상에 이 소리가 얼마나 자연스러운거냐면요 저희 집이 논산에 계룡산이랑 진짜 가까이에 있거든요..? 밤에 풀벌레 소리 나는데 이거 같이 틀고 있으면 진짜 풀벌레 소리랑 이 풀벌레 소리랑 어우러져서 미쳐요ㄷㄷ
어릴때 할머니가 가꾸시는 농장에서 산속으로 산책가거나 가만히 앉아서 별보는거 엄청 좋아했는데, 그때마다 들었던 산새소리나 귀뚜라미 소리들 하나같이 진짜같아서 추억돋네요 :)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해요 !
어릴때 태백에서 자랐는데 다른곳으로 이사 나온후에 여름방학마다 태백 할머니댁에 가있곤했어요 방학이라 밤낮은 바뀌었는데 할머니는 일찍 주무시니까 저녁에 불끄고 누워있으면 저런 새소리가 났는데 (끄적끄적) 그냥 아무걱정없던 그때가 좋았네요!
나도 외갓집이 강원도 태백인데..
너무 좋네요. 어렸을 때 시골 가면 듣던 그리운 소리네요 😌 감사합니다.
완전 좋아요... 평소에 궁이나 절 가는거 좋아하는데 이건 뭐 맞춤형이네요🥺❤️
진짜 asmr 고퀄이에요... 영화에서 배우들 목소리만 뺀듯한 이 리얼함...사진도 찰떡 ㅠ 썸네일이 늘 설레요...♥
할머니 할아버지 집이 생각나는 소리예요…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릴때 산비둘기가 우는 동네에서 살았어요 학교 가는길에 구구~구구! 하는소리 들으면서 다녔는데 좀더 시내쪽으로 내려오니까 산비둘기 소리 듣기가 힘들더라구요 오랜만에 들으니까 너무 좋아요❤
남원할머니댁이 생각나는asmr이네요 정말감사합니다! 마음이 포근해지네요
와... 할머니집 가면 들리는 소리다 왠지 물고기모양이 달려있을것 같은 종소리 너무 편하고 조하....
하 이런 시골사운드 못잃어ㅠㅠㅜ 이런거 많이 올려주세요오오오옥!!!!!!!!!!!!!!!!!!!!!!!!'♡♡♡♡♡
어렸을 때 시골에서 자랐는데 여름밤에는 소쩍새 ,낮에는 뻐꾸기 소리도 들리고 여름밤에는 개구리 소리, 여름에서 가을 넘어갈 땐 귀뚜라미 소리 등등 그땐 몰랐는데 이거 듣고있자니 그 때 참 좋은 경험했구나 싶네요 고퀄리티 영상 감사합니다
역시 최고의 음악은 자연의 소리네요. 잘 듣고 있어용ㅎㅎ
걱정을 내려놓고 바깥의 소리들에 귀 기울이게 되는 시골 여름밤이 생각나네요..밤새 잘 들었어요^^
매일밤 틀고 자요 자다가 새벽에 깨면 이소리 너무 좋네요
할머니 생각에, 옛 생각에 또 울음이 나와버렸네요..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울다가 이 영상보는데 마음이 진정되네요... 오늘도 고맙습니다 수프님!!
오늘도 야무진 소리 감사합니다
전설의고향 같지만 좋다...ㅋㅋㅋ
진짜좋타....
이런 영상 찾고 있었는데! 이 채널에서 한참 찾았네요 요즘 버전으로 계절에 맞게 다시 올려주셔도 좋을 거 같아요~!
지금 밤 11시가 넘었는데 딱 이 시간에 들으며 공부하기 너무 좋은 소리에요🌙
역시 수프님👍
시청자들과 소통력 갑입니당ㅎㅎ 너무 감사해요ㅠㅠ!!
전설의 고향이 떠오르네요
이런 소리의 감성을 정확히 간파하고 만든다는 게..와진짜 재능+기술 다 갖춘 전문가신듯👍👍
우리집 소리랑 비슷하다 우리집도 시골인데 시골에 살아서 행복해요
다른 나라의 문물과 지식을 쉬이 익히기 위해 영어를 공부하던 중,
밤은 깊고 괜히 마음이 적적하여 수프마님의 너튜브 사랑방에 들려보았습니다.
산새는 무슨 정이 깊어 이리도 우는지 모르겠으나,
처마 끝에 바람선생이 드나들며 울리는 풍경소리와 제법 잘어울려 심란했던 마음을 달래줍니다.
소녀는 조금 더 책을 보다가 잠자리에 들겠습니다. 단잠주무시지요 수프마님 :3
이런거 너무 좋잖아...수프님 장르 너무 다양해 천재야..❤️
굿밤
이 소리 들으면서 문학 공부하니까 진짜 몰입 잘되고 넘 좋아요..매우 굳
사극 느낌 나는 소쩍새 우는 밤 소리
제가 그토록 찾아헤매던 소리를 올려주시다니 사랑합니다 수프님 진짜로 ㅠㅠ 다른 소쩍새소리 영상들은 이소리 저소리 다 때려넣은 합성 느낌이 많이나서 별로였는데 수프님 영상은 진짜 음질도 너무 좋고 실제 자연에서 나는 소리랑 똑같아서 정말 좋아요 수프님의 최고 장점은 여러 소리들을 자연스럽게 어레인지 하는 능력이라고 생각해요. 잠결에 들으면 창문 밖에서 나는 소리로 착각할 정도랍니다
집 근처에 아파트단지 새로 들어서기 전엔 밤에 문 열어 놓으면 들을 수 있는 소리였는데 참 슬프네요 세월이..
소쩍새 소린지 뭔지 모르겠지만 시골에 갔을때 맨날 들었던 소리라 넘 좋네요
너무 편안하고 행복해요... 평화롭고 넘 좋다
수프님 이제 휴가철인데 호캉스특집 어떠세요
코로나땜에 즐기지못하는 휴가 소리로라도 느끼고싶네요 호텔로비에서 체크인할때 설렘 로비에서 설레게 떠드는 사람들 방에서 짐푸는 소리 수영장딸린 방에서 여유롭게 발도 담그는 물 소리 정원산책도 나가고 호텔특유의 느낌의 나는 침구소리들 룸서비스로시킨 간식들 등등 휴가가고싶다ㅠㅡㅜㅜㅠ
구구하고 우는 새소리와 풀벌레 소리가 얼마전부터 집앞에서 들리기 시작했는데 영상에서 들으니 뭔가 반갑네요! 종소리까지 어우러져서 듣고있으면 정말 편안해집니다. 넓은 밤하늘이 보고싶어지는 밤이네요.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소쩍새와 산비둘기일까요? 이맘때면 밤마다 들려오는 소리네요 너무 좋아요ㅠㅠ
밤에 책읽으며 듣기 너무 좋네요ㅠㅠㅠ 진짜 여름밤에 시골집에서 창문 열어놓고 있는것 같아요ㅠㅠㅠ
소쩍 소쩍.....;-; 좋다
음악 없는 버전 이렇게 빨리 올려주시다니!! 감사합니다 😘
어제는 뉴욕드라이브 듣고 오늘은 이거 듣는데 넘 좋아요 ㅠㅠ
요즘 날도 선선해 져서 시원한 공기 맞으면서 자려고 이 영상 눌렀습니다 행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