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집에 가면 항상 밤9시 되면 불 다 끄고 잠들었어요 그럴 때마다 저혼자 잠이 안와서 뜬눈으로 밤샜을 때 딱 들리던 소리네요 미닫이 모기방충망만 닫아놓고 달빛이 방안을 비출 때 역광으로 보이는 검은 산등성이.. ㅠ 모든게 그립네요 힝 지금은 다 돌아가셔서 느낄 수 없지만요
지금 저는 경기도 포천에서 일한지 10년도 넘었는데요. 해마다 이맘때쯤 해지고 어스름이 내려 앉으면 저녁을 먹고 한가롭게 멍하니 있으면 건물 뒷산에서 소쩍새가 이렇게 계속 우네요.사는게 뭔지 여러일로 힘들어도 밤에 소쩍새 소리 풀냄새에 많은 위로를 받고 또 하루를 넘깁니다.여기서 듣는 소리도 좋네요.
촌에서 태어나 살다가 서울로 대학교 가면서 하숙집에서 첫날 밤에 낯설음과 작은 두려움으로 벌써 고향집의 익숙한 것들이 그리워서 눈물이 찔끔 나더라구요. 그래서 한동안 주말마다 빠짐없이 집에 내려갔었죠. 밤에 집 주변 논에서 저 개구리 소리와 소쩍새 소리를 들으며 아.. 지금 나는 집에 와 있는 거구나.. 하고 실감나게 하고 안심되었던 생각이 나네요. 저 소리들도 고향집에 두고 온 익숙하고 소중한 것들 중의 하나였던 것인 셈이었어요.
어릴적 국민학생 시절 외할머니 시골집 마루에서 듣던 소리와 너무 똑같습니다. 그리운 그시절 , 그리운 모습들
돌아가신부모님이참보고싶네요😭😭😭
@@로댕이-p1p😊😅😊😅😅😅😅😅😅😊😊😅😊😊
😊😮😊😊😊😊😊
@@로댕이-p1p😊😊😊😊
@@로댕이-p1p😊😊😊😊😊
저도 고향이 시골이라 똑같은 추억이 있네요~~^^
어릴적 시골 할머니집에서 새벽에 듣던 소리입니다. 마음이 평안해집니다. 좋은 영상 소리 감사합니다.
할머니집에 가면 항상 밤9시 되면 불 다 끄고 잠들었어요 그럴 때마다 저혼자 잠이 안와서 뜬눈으로 밤샜을 때 딱 들리던 소리네요 미닫이 모기방충망만 닫아놓고 달빛이 방안을 비출 때 역광으로 보이는 검은 산등성이.. ㅠ 모든게 그립네요 힝
지금은 다 돌아가셔서 느낄 수 없지만요
저도...
40년전 큰집 작은방에서 듣던
정겨운 소리네요~ㅜ
제가 쓴글인줄 알았네요^^ 돌아가신 할머니 보고싶네요. 이 소리가 이렇게 정겨워질줄이야..
동감입니다.. 창호지 너머 방 안으로 비추던 달빛, 모기장, 울타리 너머 소나무에 부딪히던 바람소리, 모든게 그리워요...정겨운 소리에 눈물이 나네요... 마당에 멍석 깔고 누워 밤하늘 별들도 보았었는데... 지금은 허물어진 우리집....
허물어진 어릴적살던집 공감이..
이젠 기억속에만있네요ㅠㅠ
하...그시절 향기...
아파트 옆에 논이 있어서 초여름에 개구리,귀뚜라미 소리가 나서 잠이 잘 와요^-^
여기 나이대가 꽤 있으신 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저는 스물다섯살인데 어릴 적 시골 할머니댁에서 자랐어서 이런 소리가 젊은 나이에도 그리워요
90년대에 평상에 누워 따스한 햇살 쬐며 누워잇던게 그게 힐링이엇네요. 그때는 햇살이 참 기분좋게 따스햇는데....그러다가 실눈뜨며 졸앗을때 그 느낌...
지금 저는 경기도 포천에서 일한지 10년도 넘었는데요. 해마다 이맘때쯤 해지고 어스름이 내려 앉으면
저녁을 먹고 한가롭게 멍하니 있으면 건물 뒷산에서 소쩍새가 이렇게 계속 우네요.사는게 뭔지 여러일로 힘들어도
밤에 소쩍새 소리 풀냄새에 많은 위로를 받고 또 하루를 넘깁니다.여기서 듣는 소리도 좋네요.
꼭!!!좋은일 있을겁니다😊
시골 우리집에가서 내방 창가에서 듣는 소리같아서 너무 편안하고 정겨움
눈물나도록 좋아요 항상 잘 듣고있습니다 👍
천식이 악화되어 기도막힘으로 호흡곤란을 몇차례 겪으면서 잠자려 눕는게 두려워요.
이 소리 영상을 찾게되어 심리적으로나마 위안이 되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소쩍소쩍 소쩍새가 울면 풍년이 든다지요
소쩍새소리 개구리울음소리 참 좋다 !
시골 할아버지댁 밤새들려오는 라디오소리 그리고 소쩍새 개구리... 어린시절추억이 생각나요
평상에서 백숙먹고 모기장치고 잠들엇던 때가 그립네요. 할매가 해준 깻잎먹고싶다...
어릴적 고향집에 있는 기분입니다 이렇게 편안할수 있다니요^^
국민학교방학때 할머니집에서 자주 듣던소리. 갑자기 할머니가 보고싶어져요 ㅜㅜ
진정한...음악소리
대박ㅎㅎ 저는 저멀리 엄청 촌에서 왔는데ㅎㅎ 여름에 마루안방 연결되는 문 열고 자면 딱 이랬어요ㅎ.... 대박... 지금은 광역시 도시에서 살지만 늘 자기전 이런 asmr을 찾아다녀요.
추억여행하듯 그렇게 그리움을 안고 포근하게 자려구요ㅎ 감사해요
저도 촌에서 자랐는데 밖에 평상에 누워서 이런 소리들으면서 잠들곤햇는데 그게 행복이엇네요.
마음이 울쩍할때 그리운 어머니가 계신 시골에 가면 소쩍새가 저보고 왜그렇게 "속좁냐 속좁냐" 이러는거 같아 마음을 가다듬은 적이 많습니다..그래서인지 이 소리를 듣지 아니하면 잠을 이룰수가 없네요 그립고 고마운 어머니품같은 소쩍새와 개구리 소리 너무 감사합니다😊
여름이 되니 저두 어릴 적 외할머니댁에서
마루에 모기장 치고 모기향 피고
시원하게 자던 그 추억이 그리워
여기까지 왔네요ㅎ
딱 그 새소리, 개구리소리예요.
감사합니다😊😊
들었던것 중에 젤 평온하네요.감사합니다
시골집에서 듣던 자연의 소리네요
너무 차분해지고 편안해져요 좋은시간 가지다가 가겠습니다
오랜만에 고향 소리를 한여름 밤에 모기불 피우고 평상에 팔베게 하고 누워서 듣는 소리가
하늘나라에 계신 엄
마 아빠 생각이 나 보고 그리워 집니다
😂😂😂❤🎉
❤❤❤❤❤이소리를듣게해주셔서 너무감하합니다.외할머니,와가집이 그립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분명 귀로 듣고있는데 이상하게 그시절 냄새가 느껴지네요
늘 감사드립니다❤❤❤❤
사람 목소리보다 수억배 듣기 편하네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제발 오늘은 잠 잘자기를
태어난곳이 시골이라 어릴때 밭일도 참 많이햇네요. 고구마캐고 새생이캐고. 들깨털고 고구마순 뜯고 쑥캐서 이물질 제거해서 팔고 ㅋㅋ아궁이 떼워야해서 산으로 장작 패러다니고..이게 90년대 후반이엇죠. 이젠 할매도 없고.. 아부지는 늙으셧고... 시간이 참 빨리 흘러가네요
어렸을때 시골살땐 다들 잠들고 나혼자 잠못들때 이 소리가 너무 무서웠는데..지금은 이소리가 그리운건지 그때가 그리운건지 찾으러오게되네..
맞아요.겁이 났었지요..지금 그 소리를 찾아서 듣네요
촌에서 태어나 살다가 서울로 대학교 가면서 하숙집에서 첫날 밤에 낯설음과 작은 두려움으로 벌써 고향집의 익숙한 것들이 그리워서 눈물이 찔끔 나더라구요. 그래서 한동안 주말마다 빠짐없이 집에 내려갔었죠. 밤에 집 주변 논에서 저 개구리 소리와 소쩍새 소리를 들으며 아.. 지금 나는 집에 와 있는 거구나.. 하고 실감나게 하고 안심되었던 생각이 나네요. 저 소리들도 고향집에 두고 온 익숙하고 소중한 것들 중의 하나였던 것인 셈이었어요.
옛날에 전설의고향 티비에서 듣던 야심한밤 산속소리가 소쩍새였네요😅😊
여름하면 매미소리보다
뜨거운 열기를 식히는 여름밤소리가 좋더라구여
여름이면 잠자리들이 그렇게 많앗는데 어느순간 다 사라졋네요...
좋은 소리, 영상 감사합니다
이 새소리 너무 좋아서 찾고 싶었는데 소쩍새였나봐요
너무 좋아요 매일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틀어놓고 공부하니 캠핑장에서 공부하는 느낌..... 너무 좋아요~~~~~^^;
정말 어릴적 생각을 나게하는 영상이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공유 꾹 좋아요 꾹 누고 갑니다😊
좋습니다.
아 좋네요. 자주 오려고..꾸욱 했네요...소척새. 개구리, 맹꽁이 소리...좋아요...
그리움...감사합니다😊
요즘은 듣기 힘든 추억의 소리가 되었네요.
새벽 논에 물골 만들러 가던 아버지가 생각나내요 마차도 더 타고싶어요 아버지~~
어릴때 저녘에 밖에서 동네 꼬마친구들이랑 소독차 따라다니고 열심히 놀다 집에오면 엄마가 저녁준비하는소리 압력밥 소리 칙칙 소리나고 밥은 기본 두그릇 먹고그랫는데. ㅎㅎ
아아 70년대 시골정취가 그리운 소리입니다
감사합니다
소쩐새 쪽쪽새 깨구리 ~~~
그렇네요...
솥쩍다 솥쩍다 솥채워라~~~
방금 소쩍새 소리듣고 여기까지왓네요. 도심에서 소쩍새 울음소리듣기어려운데
감사합니다
어릴적생각 만이나네 별이되어하늘로간친구도 보고싶고 그리워라~~
매번 잘 듣고 있습니다~~
옛날 우리집 할머니가 개구리소리 시끄러워 잠 못잔다고 욕하던 모습 떠오르네 그리워라
어릴적 명절에 할머니집에 가면 밤에 들었던 소리 .. 할머니 ! 보고싶다 🤍
저수지...무섭네....
옛날에는 개구리소리 풀벌레소리 많이 들었는데. 요즘 서울에서는 듣기 힘드네..ㅠㅠ
개구리 소리 너무 좋아요!! 늘 감사히 잘 듣고 있습니다!!
Beautiful
할머니 보고싶어요 사랑해요
강원도 삼척의 외갓댁 소리 같아요
여름휴가 때
와 내가 찾던거ㅠㅠ 바로 구독박았습니다
어릴때 아빠랑 낚시터갔던 기억이 떠올라요ㅎㅎ 아빠 옆에 붙어있다 졸려서 차안에서 혼자 자려는데 무서워서 아빠한테 말하니까 잠들때까지 곁에 있어주던 우리아빠ㅎㅎ 성인이 된 지금 아빠도 저도 똑같이 무뚝뚝해서 대화도 잘 안하지만.. 분명 기억해요 말수도없고 무뚝뚝하지만 누구보다 다정하고 저를 사랑해줬다는걸ㅎㅎ
잠이 잘 오네
너무 좋다
8시간 버전은 없을까요? 수면시에 켜놓고 자게요~
아~~~낚시가고 싶네요
나만 전설의고향 도입부 생각난겨??
ㅋㅋㅋㅋ
추억의 그 이름... 전설의 고향... 마무리 멘트 성우님 낭랑한 목소리가 아련합니다.
전 그저 평화롭네요😂
Wah ❤❤❤
나는우리할머니집이 서울이라 이런소리들어본적이없다 ㅋ ㅋ ㅋ
감사합니다 .. 돌고돌아도 슬로우님 영상이 저에겐 가장 좋아요😢❤
ㅇㅏ..보고싶어요 할머니~ ㅠㅜ
일하다가도 이 새소리 들리면 집에 가야되는 시간.
43여년전 보초서면서 듣던 소리, 처음은 좋은데 오래 들으면 머리가......도시에서 만 살다가..............
다들 할머니댁에서 들으셨다는데 난 우리집에서 매일^^;ㅋ
저도 집이 시골이라 매일 듣던소리네요 ㅋㅋ 그땐 이게 행복인지 잘 몰랏어요
어릴때 할머니집가면 들리던 이소리가 얼마나 무섭던지
헐 이건 찐이다...
커엉; 까만 화면에서 중간중간 낚시꾼과 행인 나올때 까음짝 놀랐슴다
국민학교 3학년때 인가 엄마 따라 큰이모
사시던 강원도 갔을때가 마지막이인거
같은데..에휴
죻탕
굳
ㅋㅋ 여름밤에 밖에 논에서 개구리가 오만팔만마리가 울어대서 너무 시끄러웠던 친구는 창문 열고 조용히햇!!!!!! 소리질렀더니 딱 3초 조용했다고......
잘자요 여러분
낚시터 소리 ㅋㅋㅋ
개짖는 소리까지 있으면 끝판왕
26:00 자다가 화면 봤는데
귀신 지나간줄알고 기겁했어요
직접 찍으신건지요? 방장님
자장가보다 효과 좋음
스트레스가 쫌 풀리는듯
이상스럽게 무섭다
시골살아본적 없으니....ㅉㅉ
어릴땐 이소리 참 무서웠었는디
낚시 마렵네...
공포웹툰 그을림
짜증나내 이겄도 시기상조가 맞아야 상승이 좋지 아닌 상황에는 역효과
옛날 사극에는 밤되면 이런 소쩍새 풀벌레 소리 등 밤에 들리는 자연에 소리가 같이 들려서 좋았는데 요즘은 그런 사극도 없고 사극도 없음
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