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 강사의 강의 맛보기 : 인간 본성은 어느 쪽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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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3 січ 2025

КОМЕНТАРІ • 203

  • @다영-j8r
    @다영-j8r Рік тому +63

    진짜 참 스승이시네요. 우리가 인문학적 감성으로 반드시 생각해보게 만드는 질문을 주시고 단지 입시가 아닌 인생에서 꼭 필요한 소양임을 깨닿게 해주시는 멋진 스승으로서 아이들에게 가르침을 주시는 선생님같은 존재가 있다는 것 만으로도 이시대의 축복이 아닌가 합니다.

  • @또또-d2p
    @또또-d2p Рік тому +129

    이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한줄기 빛과 희망같은 강의네요. 선한 사람이 득세하고 선한 세상을 위한 선생님의 말씀과 그 마음이 너무 따뜻합니다. 이런 철학을 가진 분이 우리의 미래를 이끌 청년들을 가르친다는게 정말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지영선생님의 선한 세상을 위한 노력 저도 응원합니다!

  • @재벌남-n9v
    @재벌남-n9v Рік тому +22

    선생님의 강의를 보니 모든사람이 선하게 살수있는 세상이 곧 오겠구나 생각이 듭니다. 좋은강의 감사드립니다

  • @Green_pado
    @Green_pado Рік тому +73

    지영쌤 특강을 들으러갔을때도 선한사람이 득을 많이보냐 악한사람이 득을 많이 보냐 라고 물으시면서
    학생들에게 악한사람이 득보는 세상이 아니라 선한사람들이 득보는 세상을 만들어 달라고 하셨는데
    그 말에 매우 감명을 받았고 공감했습니다. 요즘사회는 너무 악만 바라보는 세상인것 같고 아무리
    성악설이여도 악한본성을 선하게 만들어야되는 것인데 말이죠...

  • @hannivar47
    @hannivar47 Рік тому +8

    나를 사랑하고 선한 사람들이 득세하는 사람을 만들고 인간은 본래 악하지 않고..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을 쭉 들어보면 엄청 맑은 느낌이고 어쩌면 그런 말씀들이 우리가 본래 가져야할 사고방식이지 않을까 싶어요

  • @jamesdean6274
    @jamesdean6274 Рік тому +27

    제가 스무살 넘어서 깨달은 것 중에 특히 동양(중국)유교철학 성악설 vs 성선설 무엇이 맞는가?에 대해 아주 잠깐 고민을 했었는데요 이걸 한 방에 고민을 끝낸 건 결국 사람의 본성이 아닌 시스템 즉 그 사회의 체제가 안정적이면 사람들이 성향이 성선설에 가깝다는 것이고 그 사회가 불안하다면 사람들의 성향이 성악설에 가깝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예를들면 너무 길어지니ㅋㅋㅋㅋ 유교철학이 아쉬운 것은 결국 통치철학으로 귀결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고 도교를 빼곤 불교나 기독교나 서양철학의 맹점인 사변철학이 없다는 것입니다. 단지 저의 사견일 뿐이니ㅋㅋㅋㅋㅋ 노 차이나!!! 타이완 넘버 원!!!!^^ㅋㅋㅋㅋㅋ

  • @leelena9389
    @leelena9389 Рік тому +16

    문과 이과 안나눠도 될 것 같아요 지영선생님! :) 모두 사람이고, 이 사회에서 모두 필요하고, 우열도 당연히 없고, 개인이 갖고 있는 역량 중 더 잘하는 걸 택해서 사회에 기여하면 되는 거겠죠! 언제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최연규-n9q
    @최연규-n9q Рік тому +28

    지영쌤 항상 응원해요❤❤

  • @포카리-k4g
    @포카리-k4g Рік тому +25

    서로 경쟁하고 누군가가 내려가야 내가 올라가고 타인을 이기고 쟁취해야 하는 사회를 살면서 항상 이게 맞는건지 이렇게 까지 해야 하는지 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선한 사람이 되고 선한 사람이 득세하는 시스템에 대해 고민하는 어른이 있다는게 힘이 되네요. 이런 선생님의 행보는 항상 멋있고 많은 사람들에게 힘이 됩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 @최수현-m6r
    @최수현-m6r Рік тому +7

    참 멋있고 닮고 싶은 분입니다. 이지영 강사님 항상 건강하고 즐거운 일 가득하시길 바라요!❤

  • @김태형-b2e
    @김태형-b2e Рік тому +2

    어디서 들은건데 한쪽만 파헤치다보면 지식의 저주 같은 편견들에 더 휩쓸리기 쉽다고 했음 하지만 거기서 벗어나면 그 끝은 일맥상통하고 다 똑같다고 하더라 그러니까
    내가 하고싶은말은 어떠한 문제점을 발견했고 해결하고싶으면 자기가 아는만큼의 시야로 볼게 아니라 여러방면으로 보기 위해서 전혀 다른 분야의 지식을 가지는것도 중요하다고봄

  • @zinel11
    @zinel11 Рік тому +10

    악이라기보다는 정확히 얘기하면 인간은 자기에게 유리하거나 이득이 되는 선택을 할수 밖에 없고, 자연에서는 이걸 약육강식의 섭리라고 표현함

    • @연어-d7t
      @연어-d7t 3 місяці тому

      걍 인간성이란 인간만의 고유 특성 기반한 이상적인 철학적 문화라 생각함
      성선설 성악설도 인간성이라는 문화위에 만들어 졌다고봄

    • @연어-d7t
      @연어-d7t 3 місяці тому

      인간의 특성을 진지하게 알아보기 위해서는 *철학적 문화*인 인간성을 배제하고 알아봐야 된다 생각함

    • @zinel11
      @zinel11 3 місяці тому

      @@연어-d7t 오호 일리있네요
      인간성이란것도 사회기반의 문화에 따라 다르게 정의될꺼같은데 뭉뜽그려서 인간성이라 단언하는건 고증의 오류가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 @nevertheless4356
    @nevertheless4356 Рік тому +5

    저는 성무선악설을 지지합니다. 환경과 우연이 한 개인의 인생의 모든 것을 결정한다고 보거든요. 지금 하는 생각과 행동, 선택까지도 과거에, 태어나서 지금까지 쌓아온 데이터에 의해 자동적으로 나온다고 봅니다. 대다수는 이를 인지조차 못 하고 살아가구요. 지금 하는 모든 것들이 자신이 선택한 것이니 이 의견에 동의하지 못 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 조차도 이미 만들어진 생각회로에 의해 자동으로 도출된 생각이라 봅니다. 물론 이러면 인간이 한 없이 가벼운 존재라는 생각을 하고 조금 거부감이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인걸요. 이지영 선생님도, 강의를 듣는 학생들도, 유투브를 보는 여러분도, 저도 몇 천년에 걸친 인류역사의 한 페이지에서 어떻게든 한 글자라도 남기려고 아등바등 살아가는 존재니까요.
    하지만 어쨌든 각자가 자기 인생에선 주인공이고, 힘든 것도, 슬픈 것도, 아픈 것도, 즐거운 것도, 기쁜 것도 모두 각자가 느끼는 것이니 어떻게 보면 앞서 얘기한 모든 것들이 무슨 의미가 있나싶기도 해요.

  • @히히히-q1n
    @히히히-q1n Рік тому +4

    자영업을 시작하면서 권리금을 주고 가게를 넘겨받았는데.. 처음이기도 하고 전 주인분이 젊은 분이었는데 설마 거짓말을 하진 않겠지?!! 하고 다 믿고 넘겨받았음 새로 산 거다 고친 거다 이런 말들이 다 거짓말이었음... 다른 자영업 하는 사장님께 이야길 했더니 속은 네가 바보지 나 같아도 빨리 넘기려고 그러겠다.. 그러는데.. 내 신념은 착하게 살자 였는데... 심하게 현타가 왔음 내가 안 그러니 남도 안 그럴 거라는 생각이 병신 취급을 받는구나 하고... 근데 지영쌤 말씀 들으니 착하게 살아도 되겠네 라는 생각이 듦!!감사합니다!!

  • @이순용-m8l
    @이순용-m8l 5 місяців тому +2

    도덕적 가치가 무뎌져가는 세상에 바른길을 제시해주시는 참 스승이라고 생각되네요..

  • @edonge21
    @edonge21 Рік тому +30

    지영쌤의 논리적인 내용에
    언제나 빠져들어 듣게됩니다.
    늘 응원합니다

  • @서준혁-d9w
    @서준혁-d9w Рік тому +7

    지영쌤~! 이 강의를 들은지가 엊그제 같은데 유튜브에서 또 보네요 ㅎㅎ 제 생각에는 인간의 본성은 성악설인 것 같아요~
    하지만, 교육이라는 하나의 수단을 통하여 성선설이 되기도 하고, 혹은 교육의 힘으로도 교화를 시키지 못하여, 잘못된 길로 빠져들 경우, 성악설 쪽 방향을 흘러가는 것 같아요~ㅎ 처음에 성악설이라고 생각한 이유가 뭐냐면, 대부분 어릴 때, 무심코 지나가다 개미를 밟거나 혹은 개미에게 물놀이를 시켜준다든지 혹은 어릴 적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보면, 예전에 친구가 저에게 화만 내더라고요~ 어린이 집때~ 사과를 해도 성만 내길래, 아! 하고 깨달았죠! 미래에 지영쌤 강의를 듣고 있거나 혹은 불교에서 말하는 연기설을 통해 언젠가 지영쌤 강의를 듣게 될 친구들은 100% 성선설의 주장에 걸맞는 사회생활을 하며 살고 있다는 것을요~ㅎ
    여튼저튼 아무튼 이젠 앞으로 역사 속에서 빛이 어둠을 잠재우고, 빛의 세상 즉, 이론상 불가능 하겠지만 모든 사람들이 성선설화 되면 정말 좋겠네요 ㅎㅎ

  • @파이어홍-q4w
    @파이어홍-q4w Рік тому +11

    성악설에 한표..
    세상 살아보니 인간들이 가장 무섭고
    잔인하다..
    사회생활 하면 할 수록 성악설..

  • @hyde_kr
    @hyde_kr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선과 악을 따지기 전에 근본적으로 선이 무엇이고 악이 무엇인지가 정해져야 그 후에 성선설 성악설로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애초에 무엇이 선이고 무엇이 악인지 규정하는거조차도 인간이 만드는 규정이기에...남에게 피해주지않고 남을 돕고 베풀줄 아는 세상이 되기를...

  • @dnjfflsa_l
    @dnjfflsa_l 4 місяці тому

    전 개인적으로 인간의 악은 나약할 때 나오는 것 같다고 생각해요
    몸이든 돈이든 다 떠나서 마음의 그릇이 나밖에 생각하지 못할 만큼 아주 작을 때요
    인간은 선을 배우고 행할 줄 아는 존재예요
    또 선을 끊임없이 배워나가아가야 하고요
    하지만 선을 유지하기는 참 어려워요
    그래서 끝없이 배우고 고민하는 거죠
    악을 갖는 사람이 나쁘다고 생각은 안 해요
    그들도 선을 모르는 것 뿐이니.
    시대는 계속 바뀌고 있고 바뀌는 것에 따라 다양한 다툼이 생겨나고 있죠
    현재도 많은 사람들이 선을 위해 싸우고 고민해나아가는 것도 선한 시스템이 구축되기 위한 과정이라고 보고 있어요
    사람은 하나하나 다 다르고 선을 행해야 하는 상황과 방법 또 각자의 사정이 다 다르기에 어렵지만 같은 사람이니까 언젠가는 더 나은 사회가 만들어질 거라고 믿습니다

  • @rayekim9797
    @rayekim9797 Рік тому +26

    지영쌤의 강의를 들으니 지금까지 살면서 아무 생각 없이 정답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깨지는 느낌입니다. 그냥 단순히 잘되려고 아득바득만 했지 그게 이 사회 시스템의 근본적인 문제라고는 단한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 어떤 인문학 강의에서도 이런 내용은 듣도 보도 못했습니다. 어떤 인생을 살아오셨길래 인류 전체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가지시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강의 많이 올려주세요!!!

  • @daynight-c6r
    @daynight-c6r Рік тому +4

    오 생윤 출눈 들으면서 많이 공감했던 부분인데 동영상으로 올라와서 기뻐요!
    선한 사람들이 보상받는 사회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 내가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까 앞으로 많이 생각해보려고요.

  • @Finan_cier
    @Finan_cier Рік тому +5

    우리 딸 크면 이 영상 꼭 보여줘야지!!! 잘 보구 갑니다 지영쌤~~

  • @박민주-u4j
    @박민주-u4j Рік тому +6

    문과로 대학다니다 뜻이 생겨서 이과로 넘어갔지만... 지영샘 여전히 이쁘시네요 ㅎㅎ 샘 사회문화수업 들었는데 설명하실 때 '이를테면~' 으로 시작하시면서 개념 설명하셨던게 생각나네요...ㅋㅋㅋ 슬 여름이니까 4step하시려낭

  • @오현승-d7q
    @오현승-d7q Рік тому +13

    인간의 본성은 악한게 맞죠 그 악함을 윤리나 교육을 선생님들이 열심히 학교에서 착하게 살아야 된다고 가름치는 거겠죠. 인간의 이기심 즉 이타적 이기심이 있어서 우리가 편안하게 문명이 발전이 돼는것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 @jisungpark1851
    @jisungpark1851 Рік тому +3

    그래서 기부도 마니 하시는구나..멋지시다

  • @luckyguy9978
    @luckyguy9978 Рік тому

    언제까지나 선한 영향력이 펼쳐지도록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선생님 본인의 건강도 잘 챙겨서 오래오래 좋은 강의, 강연 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순영이
    @순영이 Рік тому +2

    인간이나 동물이나 본인이 살아남기 위해 본능적으로 이기적(성악설)일 수 밖에 없지만 사회의 무리 속에서 어울리며 살아가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착한 마음을 잠깐잠깐 끄집어내는 것(성선설)일 뿐. 다만 도덕적 교육은 이런 이기적 본성을 어느정도 감쇄시킬 수는 있다고 봄.

  • @부리스-n2r
    @부리스-n2r Рік тому +3

    천사같은 이쁜마음을 가졌네요^^응원해요쌤

  • @현숙행복하자
    @현숙행복하자 Рік тому +4

    좀더 길게 해주었음 하네요!~ 늘 잘 듣고 있습니다. 지영쌤

  • @Blueberry7411
    @Blueberry7411 Рік тому +4

    이착장 진짜예쁘고 잘어울려요!!

  • @jsy5187
    @jsy5187 5 місяців тому

    좋은 말이다....
    사실 악하다 선하다하는게 명확하게 구분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하나의 현상이나 사건은 매우 복합적이며 그것이 매우 많은 사람들과 직간접적으로 연관성을 맺기 때문에 악과 선의 개념만으로 접근하게 되면..... 선동질이 되는것이 성악설 성선설과 같은 류의 생각들이 범할 수 있는 함정이다.
    사회는 선한가? 악한가?
    이도 저도 아니다.
    그래서 그런 방향성을 가진 시스템을 만들라는 조언이 참으로 명석한 말이다.
    다수의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시스템을 만들어 더 사회를 행복하게 해줘야만 한다.... 그런데.... 한가지만 더 생각해보자.
    만약 그렇게 다수에게 이익이 되는 선한 행동이나 시스템이 소수의 희생을 담보로 하고 있다면?! 그럼 과연 어떻게 해야하는가? 그로인해 사회가 어마어마한 이득을 취하고 있고 사회전체의 안녕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라면...... 소수의 희생은 정당한 것인가?
    귀를 닫고 있으면.... 그 소수의 희생에 대해서 무감각해지고 무지해질 수 있다. 그리고 여러가지 미담만으로 장식되어진채 흘러가게 된다.
    실상은 참혹한데.... 그걸 모른다.
    주변을 돌아보면 그런거 많다.
    그래서 세상이 요지경이고 힘든거다.
    우선... 늘 감사해야만한다. 겸손해야만한다. 내가 지금 누리는 어떤 편리함도 누군가의 희생이 있기에 가능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한다. 여기서부터 출발함이 기본이다.

  • @노은성-s9r
    @노은성-s9r Рік тому +2

    살아 오면서 느낀건 선과 악은 사람마다 다르고 상황에 따라 다른 얼굴들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선을 추구 하는 사람들은 욕구 또한 이기주의적인 욕심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내가 선하니까 내가 선을 추구하니까 맞는거다 라는 오류에 빠질수 있음을 주의
    해볼 필요도 있을 것 같습니다.

  • @supercurve24
    @supercurve24 Рік тому +5

    절대적인 성악설이 맞습니다~
    선한 사람들을 자극하여 선하면 바보고 피해를 본다는 생각이 들도록 계속 변화하고 악영향을 주고 있는 상황에
    선한 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법 또한 제 역할을 하지 못 하고 있는 것 까지 성악설에 더 힘을 실어주고 있네요.
    선한 사람이 살 수 있는 방향으로 가야만 선한 영향력이 전해지면서 성선설로 변화되는 거겠죠.
    인간도 동물이라는 걸 알 수 있는 점이 태어날 때부터 선함의 필요성과 사회화 교육을 하지 않으면 본능적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기심을 억제할 수도`조절할 수도 없기 때문에 선함을 가질 수 없습니다.

  • @balggeun
    @balggeun 8 місяців тому

    이것이 진짜 가르침. 시험에서 점수를 잘 받기 위한 강의를 하시지만 중간에 이런 진짜가 없었으면 산업의 쳇바퀴들을 만드는 것 밖에 안되겠죠.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그리고 참 스승이셨군요.

  • @pro_wonwoo
    @pro_wonwoo Рік тому +2

    쌤, 저 얼마 전에 오비스홀 입구에서 쌤 뵀어요! 저도 모르게 눈 맞주치자마자 ‘어, 이지영쌤이다…!’라고 말해버린 거 있죠? 수험생일 때는 쌤 말씀 기억하며 항상 저를 잘 돌봤는데 대학생이 된 지금은 그렇지 못했던 나날들이 더 많아서 반성했어요. 그때의 저와 지금의 저는 기껏해야 몇 년 밖에 차이 안 나는 꼬맹이일뿐인데 말이에요. 쌤을 직접 뵌 걸 잊지 않고 앞으로는 스스로를 더 아끼고 보듬어주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 @프로골퍼
    @프로골퍼 Рік тому +9

    저는 착한 사람이에요

  • @healing_forest_
    @healing_forest_ Рік тому +2

    지영쌤의 쫄깃~한 글씨체가 마음에 들어요 ♡

  • @CoaSinte
    @CoaSinte Рік тому +2

    선생님도 역시 시스템에 대해 생각하시네요. 인간은 선악이라는 개념을 창조해왔지만 선악은 나는 선 너는 악이라는 범주에서 조금도 벗어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선생님 선악이라는 모호한 개념을 강조하는 사회보다 개인의 다양성에 더 큰 힘을 쏟고 더 자유롭게 만들어주는 사회는 어떨까요? 인간간의 연결과 관계에 의한 영향이 인간들을 서로 불행하게 만들지 않게. 우리는 타인의 또는 지인의 말 한마디에 너무 많은 의미부여를 하고 의미부여를 받아야하는 사회에 살고 있는데 그것이야말로 시스템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 말의 존댓말과 반말시스템으로 인한 권위의 차이, 계급이 의사결정권 이상의 의미를 가지는 것 등 인간의 자유를 필요이상으로 배제하는 시스템들이 우리에게 정말 많지 않습니까. 인간이라는 존재를 움직이고 반응하게 하는 하나의 트리거들을 본능이라고 가정하고, 시스템을 만드는 사람들은 시스템을 만들어야합니다. 서로를 혐오하게 만드는 성선 성악따위는 저는 이제 무의미한 것 같아요. 본성에서 더이상 의미를 찾을 게 있을까요? 그래도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면 미개한 선악따위에서 벗어나 인간은 선악을 초월한 존재로서 세상을 바라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임쭈텔라
    @임쭈텔라 Рік тому +2

    선이 승승장구 할수 있는 시대. 너무나 희망하는 시대입니다. ^^ 인간이 인간성을 잃는 순간이 ai 에게 지배당하는 순간이 아닐까요?

  • @김준엽-g4o
    @김준엽-g4o 3 місяці тому +1

    개인적으로 성선설 성악설 뭐가 맞냐 틀리냐는 잘 모르겠어요.. 원래 인간이라는게 선한 행동, 친사회적인행동, 배신하고 속이고 뒤통수치는 그런 행동이 아니라 선한 행동을 할 때 행복을 느낀다고 생각해요 성악설 성선설의 본질은 같지 않나 생각합니다.
    인간은 원래 선하니깐 선한 행동을 해야한다
    인간은 원래 악하니깐 선한 행동을 하도록 노력해야한다 뭐.. 이런게 아닌가 싶네요

  • @c2k-d8z
    @c2k-d8z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선이 악을이길수가없음 항상 이해하고 손해봐야되는데 부자가될수도 잘살수도 없지요
    악 이있어야 성공하고 노력해서 위로올라가고 하니까 잘살지 이기적인 생각이 없으면 거지처럼 살아가겟지

  • @하창도-r4s
    @하창도-r4s 12 днів тому

    인문학을 왜 배우는가와 이지영강사님의 철학전공이라그런지 내용하나하나가 쉽게 느껴집니다

  • @chaconomy
    @chaconomy 8 місяців тому

    나쁜놈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악한게 아니라 열심히 치열하게 사는 것 뿐이죠~
    입시고 취업이고 사업이고 모든 분야가 경쟁이 치열한데 그저 선하게 산다는 건 쉽잖자나요!

  • @업살
    @업살 Місяць тому

    선하다 악하다 기준도 인간이 나눈거기 때문에 자연에 입장에서보면 아무 의미가 없겠죠.
    그냥 인간은 매 순간순간 자신이 생존하기 위해 살아갈뿐이라 생각해요. 우리가 정의한 악 한 마음이 드는건 남을 이기고 생존하기위한것이고 선 한 마음이 드는건 인간은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 나약한 존재이기에 무리지어 생활하기위한것뿐 그 이상 그 이하가 아닙니다. 철저하게 생존본능 욕구에만 따라서 움직일뿐 성선 성악은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요

  • @JaNa-lo1cv
    @JaNa-lo1cv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악인은 행복하지 않아요ㅎㅎ 선한 사람은 먹고살수만 있다면 연민의 감정으로 악인을 바라보면 그뿐입니다ㅎㅎ 거창한 시스템이 필요하지 않아요

  • @zinoos4724
    @zinoos4724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선이 무엇이고 악이 무엇인지.
    그 기준을 먼저 알아야.
    선과 악으로 인간을 나누려하는 시작이 틀렸지. 이기와 이타는 둘다 옳다.

  • @Joy-mr3my
    @Joy-mr3my Рік тому +2

    게으름은 악일까? 팀내 누군가는 덜 일하고 더 일하는 무임승차의 구조는 어떻게해야될까
    남의것을 빼앗고 탐하는 것만이 아닌 팀내 게으름 시기 질투의 소소한 악은 어떻게?

  • @김민석-d4v3v
    @김민석-d4v3v Рік тому +1

    저는 스스로를 결코 선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슬픔 속에서....'자신'의 고통과 '타인'의 고통 속에서 갈등하며 몸부림치는 사람들의 힘이 되길 바라며,
    행동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른이 된다면
    다를 수도 있겠죠. 아직 16살밖에 살지 않았는데 4년동안 마인드는 크든작든 얼마든지 바뀌겠죠. 저는 빈말로도 선하다고는 할 수 없는...어찌보면 불쌍하고
    안쓰러운 아버지와 강하지만 쉽게 무너지는
    어머니를 봐오며 컸기에 처음에는 그저
    반대로 선한척 하는 사람이 되자고만 생각하며 본성을 가려온건데...이제는
    그 선한척이 본성인지 아닌지 구분을 못하게 되었네요. 저도 제 목숨과 타인의 목숨이 함께 위험한 상황에서, 제가 과연
    어떤 행동을 할지 모르겠습니다.
    죽음의 공포로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본성을 드러내며 나만을 중시할까요?
    .
    .
    .
    그것도 아니라면 언제나의 생각처럼
    내 몸을 불살라서라도 타인을 구하고 싶어할까요?

    • @김민석-d4v3v
      @김민석-d4v3v Рік тому

      우와...써보고 나니 중2병의 냄새가
      물씬 풍겨오는군요...!
      중2병은 1년 전에도 와본 적이 없는데 말이죠ㅋㅋ

  • @seobi
    @seobi Рік тому +10

    정말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
    그래도 저는 성선설이 더 맞다고 생각해요
    본래 인간은 착함이 더 많은데 살아가면서 악함이 후천적으로
    생기는게 아닐까 싶군요
    바램인가 ㅎㅎ

  • @AKKKSK100
    @AKKKSK100 Рік тому

    / 사람의 본성은 선성설인가? 선악설인가? = 사람의 본성은 사람마다 다르며, 본성이라는 것이 어떤가 판단하는 근거는 결국 행동이 주된 근거가 되는 것인데, 그 행동이라는 것은 절대 본성으로만 행동하는 것이 아닌 경험이 쌓여야 가능한 것임으로, 선-후천적영향 둘다 고려하며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질문이 너무 단순해서 질문부터 잘못되었다.(* 경험이랄게 딱히 없는 6개월 미만의 영아들도 제각각 행동이 다르다. 이는 사람의 본성에도 사람마다 다른 유전적인 특성이 묻어나오는 결과이다.)
    / 선한 영향력이 문과만의 특성인가? 이과영역에도 선한 영향력이라 할만한 경우가 무수히 많이 있다(ex.cern의 월드와일드웹 무특허 기술 발표 및 프로그래밍 생태계의 오픈소스 문화 등)

  • @수니-n4l
    @수니-n4l Рік тому +1

    ❤❤넘 이쁘셔요 😊😊

  • @온핌으뜸테크
    @온핌으뜸테크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선은 개개인의 자유 의지로 만들어진다.
    악은 뭉쳐서 만들어진다.
    거짓퇸 선이 뭉쳐서 만든게
    거짓 된 현재의 세상이다.
    그냥 그들의 농간이다.
    선이 악을 이기려면 신념을
    가지고 생각과 말 뿐이 아닌
    악과 목숨을 걸고 싸워아한다.
    악과 같은 생각과 행동력이
    필요하다.

  • @피_르
    @피_르 2 місяці тому

    성악설이 '인간은 태어날 때 부터 악하다' 라는 주장이라서 성선설도 '인간은 태어날 때 부터 선하다' 라는 주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성선설은 '인간은 선해질 역량이 본성에 내재된 채로 태어난다' 는 주장임
    게임으로 쉽게 예를 들자면 인간은 캐릭터 생성할 때부터 선함 스킬트리가 열리면서 생성됨 스킬 해금을 부지런히 할수록 선한 사람이 되는거고 반대로 스킬 해금을 게을리하면 악한 사람이 된다는거임
    그래서 계속 배우면서 선해져라는게 성선설의 내용임

  • @정아름돌
    @정아름돌 8 місяців тому

    태두리 안이면 선한거고 태두리 밖이면 악입니다. 아이들이 배고프면 배고품만을 채우면 선이지만 좀 이따가 먹어야지 생각해서 챙기기 시작하면 악이 될수 있습니다. 특히 상대가 있다면

  • @worldingospel
    @worldingospel Рік тому

    인간이 가지고 태어난 기초적 본성인 욕심이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 한, 어떤 시스템과 교육으로 그런 세상은 이론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그 욕심으로 세상이 발전하기도 했지만 그 욕심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불이익을 당하고 살기도 하니까요.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선한 사람이 더 잘되는 세상이 되려면, 이성적으로 자신의 지나친 욕심을 제어할 수 있는 상태에 과반수가 진입해야 가능한 현실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 @대원大圓
    @대원大圓 Рік тому +1

    예쁜 이지영 ❤😘😘

  • @rkd70
    @rkd70 4 місяці тому

    인간 본성은 교육 시스템이나 사회 시스템을 바꾼다고 존재 자체를 바꿀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인문학으로 인간 본성의 변화와 개선을 유도해도 본성은 바꿀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 @angertrader
    @angertrader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심리학계에서는 지능과 연관있다고 분석하고 있는걸 보았습니다 지능이 높을수록 성선설에 가깝고 지능이 낮을수록 성악설에 가깝다합니다 지능이 높으면 말과 행동을 할때 나의 말과 행동으로 상대방의 기분이 어떻게 나타날지를 생각하며 말하며 늘상 이뤄지는것이 대화니 자연스럽게 그런 부분을 고려하여 대화나 행동을 한다고 하네요 반면에 지능이 낮은사람은 그러지 못하여 본성이 악하게 보이는것이라 분석합니다

  • @조민석-k4n
    @조민석-k4n Рік тому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까 진짜 대단하고 멋있는 사람이다...

  • @rcn14-t21
    @rcn14-t21 Рік тому

    선이 사회에서 이익을 받는 경우는 아마 사회라는 구조가 없어지지 않다면 없을 것 같습니다.
    사회는 집단이고 집단은 누군가가 대표되어야합니다.
    즉, 목표성이란 것이 있는 집단이라는 것이지요.
    목표는 어느 방향으로든 누군가에게 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사회라는 집단이 있다면 선이 우선되는 사회는 소수로나마 남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 @dltkdrnr2391
    @dltkdrnr2391 Рік тому

    선은 선으로~ 악은 악으로~
    뿌린대로 거둔다.
    잠시 악으로 덮을진 모르지만
    곧 진실의 선이 이긴다.
    생각합니다.
    역사에서도 보듯이
    악 때문에 더디지만
    민주주의 사회!
    선으로 가고 있지 않나요?
    학교ㆍ학원ㆍ가정ㆍ유튜브 명강의 힘 교육이 앞당긴다 생각합니다.
    ❤❤❤

  • @김종택-r1j
    @김종택-r1j 11 місяців тому

    명강사입니다. 지상파방송에서 교양프로 방송하면 대박일것 갇은데

  • @jjlee4856
    @jjlee4856 Рік тому

    부처는 어디 있으며 보살은 어디 있느냐 하는데 자기마음 가운데 있으니 요술 주머니속에서 오색 보물을 꺼내듯이 자기가 마음 쓴 대로 부처로도 나오고 마구니로 나오기도 한다. 대행선사

  • @강쯔리
    @강쯔리 Рік тому +2

    왜 순자의 말이 틀리다고 생각 하는 사람은 없을까.... 성악설 성선설 두개다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는사람은 없어요? "태어날때부터 선이다 악이다" 라는건 어느인간한테나 없는거 같은데. 아기는 공포라는걸 모릅니다. 공포를 안배웠으니까요. 그래서 아기 키보다 네다섯배 높이 띄워주는 놀이를 하면 꺄르르웃잖아요. 공포 말고도 모든걸 몰라요 아기는.... 악도 선도 가지고 있지 않고 몰라요. 선도 악도 주변 환경에따라 자라면서 배우는 거니까요. 애초에 뇌속이나 마음속 조차도 들여다볼수 없는 인간이 태어날때부터 선과 악을 나눈다는게 웃기지 않나요....?

  • @sgiinno
    @sgiinno Рік тому

    지금도 악인이 득세하고 악은 영원히 승리할수 밖에 없는것이 욕심을 갖는다 는것이 인간뿐 아니라 인지 능력이 있는 생물이라면 본능이라.
    내려놓는것이 쉽다면 모두가 성인이 되지 않았을까.?
    다만 인간은 더욱더 많이 가지고자 하는 자가 있으며 욕심은 날때부터 타고 나는 반면 이건 생존본능적으로 내가 더 많이 먹으려 하는 형제간에 먹는것만 봐도 알수 있을것 같다.
    강자는 동생도 형을 제치고 형은 동생을 배려치 않고 내가, 살고 본다.
    어미는 강한애부터 살리려 한다. 이제 선쪽으로 와서 박애와 애민 해탈이나 첨부터 갖고 태어나는게 아니라 양보 배려 모든 선에 관련 된 건 나의 깨닮이 없이는 일어 나지 않음이 아닐까하는 데, 고로 두서없지만 이 결판나지 않을것 같은 선성악설 중 난 선악설이 맞다고 30년전 부터 쭉 생각해 보고 있던중이었는데, 오히려 나이를 먹을수록 더 이생각의 확고해져 가는게 안타까운 일일지도. 순자 씨 기원전에 어디까지 내다보신게요.

  • @이강율-s7o
    @이강율-s7o Рік тому +2

    좋은 강의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silver-ce7uu
    @silver-ce7uu Рік тому +2

    아무도 알려주지 않아도
    아이들이 본인것을 빼앗기지
    않기위해 손이 먼저 나가는거보면
    본능은 성악설 일듯

  • @올리-r5z
    @올리-r5z Рік тому +8

    지영쌤 멋진 강의 감사해요😊

  • @ruralfarmer5710
    @ruralfarmer5710 2 місяці тому +1

    성악설 교육계에서 아이들을 학생들에게 신체 포기각서 강제로 쓰게하고 구타 폭행도 하잖아 과거의 그랬잖아 이게 산성설인가? 지금도 어디 모르는데에서 그런 일 계속 일어날 수도 있어

  • @셂인
    @셂인 Рік тому

    조카 파워레인저 연극 보여주려고 극장갔다가 마지막에 악당을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죽여요!!!!" 라는 대답을 들은 이후로 성악설을 철회할 수가 없습니다....

  • @정재훈-q7g
    @정재훈-q7g Рік тому +1

    내가 살아보니 둘다 맞다 선과악의 끝없는 대결

  • @어벤투스-m9f
    @어벤투스-m9f Рік тому +1

    생존을 위해 인간이 아닌 다른 생명에 대해 소중히 생각하지 않는 존재가 악하고 이기적인거지.. 인간에 대한 감정만 가지고 성선악을 구분짓는건 아닌거 같음..

  • @골아프다
    @골아프다 5 місяців тому

    미모도 뛰어나고 말씀도 잘하시고 왼손으로 글씨도 잘쓰시고.

  • @user-he9ol4we1qe
    @user-he9ol4we1qe Рік тому

    키다리언니~ 넘 멋지네요!❤

  • @clear_morning
    @clear_morning 8 місяців тому

    선악은 사랑과 미움처럼 동전의 양면이 아닐까요

  • @greatopen
    @greatopen Рік тому +1

    이기심이 없으면 소돼지도 먹으면 안되죠. 남과의 경쟁에서도 져야하고 노예로 살아야하죠.

  • @apple-dv2iq
    @apple-dv2iq Рік тому +3

    일상생활을 살아보니 인간은 성악설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남을흉보고 욕하고 뒷담화하고 잘되는꼴못보는 사람이 훨씬많은거 같아요

  • @김주원-l4v
    @김주원-l4v Рік тому +1

    지🎉영쌤

  • @체리체리-w4w
    @체리체리-w4w Рік тому

    사회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사람의 악한 본성을 누르고 사회생활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측은지심 이타심 이런것도 좋은 환경에서 자라고 도덕적 교육을 지속적으로 받음으로서 생기는거라고 봅니다 아이들 대부분보면 자기중심적이고 자기뜻대로 안되면 떼쓰고 울고불고 합니다 그걸 부모나 선생인 어른들이 훈육하고 바로잡아주려고 코칭하면 애들이 교화가 되는거구요 인간의 본성은 이기심 시기심 질투심을 가지고 태어나는 존재라고 거의 확신합니다

  • @Data-d2l
    @Data-d2l 8 місяців тому

    성악설 보고 찾다왔지만 철학이란것이 두가지로 뭐가 맞다 뭐가 틀리다라고 규정할 수 없는만큼 인간을 성선설 성악설 두가지로 나눌수 없다라고 보여지네요 애초에 공자나 순자가 인간의 단편 몇가지만을 본 주장인것같습니다

  • @whzei
    @whzei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편함을 추구해서 그런건 아닐까?

  • @keumyonglee6467
    @keumyonglee6467 Рік тому +2

    이지영 선생님! 성인들을 위한 교양 철학책 하나 내주세요 바로 구매합니다.!!

  • @정열김-v3g
    @정열김-v3g 7 місяців тому

    인간은이란 근본적으로 성악설이 정답입니다~

  • @user-raudinis_jini
    @user-raudinis_jini 3 місяці тому

    갠적인 의견이지만 원시시대를 지나 인류에 법이란게생기고 법치주의가생긴게 가장큰원인이라봅니다..
    세상사람들이 다 착하다면 현존하는 사법시스템은 애초에 존재하지도않았겠죠..
    판,검,변호사,경찰 다 필요없는 직업이었을테고..심지어 군대라는것도 필요없었겠죠..
    근데 각나라의 중요직책들은 다 이쪽계열에서 나오죠..국회의원,장관,대통령까지..
    악인들이 꾸준히 계속있거나 더많아져야 이쪽계열들이 살거든요..

  • @jelly1225jelly
    @jelly1225jelly Рік тому +1

    우리는 착함과 악함을 동시에 가지고 있음. 근데 난 사람의 천성이 선에 더 가깝다고 생각함 내가 그래서 그런건지도 모르고.

  • @jingbae
    @jingbae Рік тому +5

    10년지났는데 더 젊어지셨...

  • @leumigim4754
    @leumigim4754 Рік тому +1

    성악설이 맞다고 생각해요

  • @k-mindbank
    @k-mindbank Рік тому +1

    화두하며 지혜를 구하는 수행자라면 매순간 궁구해야 하는 의문이죠.

  • @정일영-o5y
    @정일영-o5y 2 місяці тому

    고층아파트의 구조를 보았을 때 인간은 악하나 인간이 표현할 수 있는 악은 제한적 일거라는 추측을 하게 됩니다. 곧 악하지 않다 라고생각합니다. 강력범이 성횡하면 여러사람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가라앉으면 평화롭다 하더군요. 접단적 의사결정에 따른 파급력은 악해 보이고 어리석은 인간의 측면도 있어 보입니다. 성악설과 성선설의 단 두가지 선택지에서 찾는 이런 파급력은 악해 보입니다. 동서고금 이래 잠정적으로 가장 큰 제국은 그들의 용사무덤을 남기지 못했습니다.

  • @먕고-j3y
    @먕고-j3y Рік тому +2

    쌤 유튜브 올릴 시간에 QnA 답변을 해주시면 안되나요?

  • @16F-m7q
    @16F-m7q Рік тому +1

    세상을 선과 악, 이원적으로 나누어 보는 것이 가장 위험하지 않을까요.

  • @인희최-p6o
    @인희최-p6o 2 дні тому

    죄송합니다
    문과는성찰해야하는것보다 문
    과는모든것에
    기본이라고생각합니다.
    이과는또다른 기본.

  • @고니워니
    @고니워니 4 місяці тому

    선한영향력~~

  • @박성학-u1z
    @박성학-u1z 6 місяців тому

    선 악이 아니라 이기적인거 아닐까요?
    이기적인것은 본능이기에 악의로 규정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자신을 다른 무엇보다 더 사랑하기에 이기적인것 아닐까요?
    선택해야 된다면 큰것을 선택할수 밖에 없지 않나요?

  • @주접이-u5g
    @주접이-u5g Рік тому

    인간은 딱잘라서 선 악 이라 2분법으로 정의하기 어렵다 착한면도 있고 악한면도 있다 인간을 극단으로 몰아가면 악한면이
    더 많이 나온다 그래서 순자의 성악설이 더 고개가 끄덕여진다

  • @카빙스키
    @카빙스키 5 місяців тому

    좋은 영상 보고가네요

  • @skywind33
    @skywind33 Рік тому +1

    이지영 쌤은 참 교육자이십니다 ^^
    모든 인간은 본래 선하게 태어났는데(아기들를 보면 느낄 수 있음. 모든 아기들은 선하다) 악에 물들어 간다고 생각합니다.

  • @selfie1314
    @selfie1314 Рік тому +5

    안녕하세요 선생님 30대 직장인입니다
    저는 이기적인게 꼭 나쁘다고 표현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선생님,
    상호간의 기본을 지키고 적당한 선을 넘지 않는 다면 말입니다,
    가령 직장 퇴사를 예로 들자면,
    오너 입장에선 그 이기적인 마음으로 부터 타인을 인정하고 당신이 나에게 필요한 존재라고 어필을 한다면,
    타인또한 그마음에 인정을 받아 기뻐서 번복할수도 있고,
    자기 이익을 챙길수도 있기 때문에 서로 상생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 @specialone967
    @specialone967 Рік тому +1

    신같다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