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사고당시 어업하던 배를 끌고 온 분들이 서로 교신하던 음성 나왔는데 다들 저정도면 다 죽은거라고. 왜 나오질 않았냐고 한탄하던거 잊혀지지 않아요 배에 탔던 화물하시던 분들이 배 기울면 무조건 나가야 한다는걸 알고있었는데 방송에서 가만히 있으라고 하는게 이상했다고.학생들에게 말해주지 못한게 너무 마음에 걸리다고 한것도..
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던 연도에 세월호 참사가 났고 그 당시 나에게는 언니,오빠들에게 일어난 일이었는데, 어느세 10년이 지나고,,이제 내가 그때 그 언니,오빠들의 나이가 되었네. 아직 하고싶은게 많은 나이고 못 해본 것도 많은데 꿈 꿀게 많이 있었을 텐데 이제서야 언니,오빠들이 얼마나 예쁜 시간들을 빼앗겼는지 진심으로 알것 같아 영원히 기억할게
대학동기 친동생이 세월호피해자인데 진짜 애가 넋이나가있었음.. 동기가 입학식때 내년에 동생이 같이 학교다니자고해서 내년에 동생이랑 자취할거라고 얘기했던게 아직도 기억남.. 그러고나서 한달뒤에 동생이 세월호 피해자가되어 그 꿈을 못이루게 되었음.. 내 사촌동생들이 세월호때매 수학여행못갔다 억울하다 걔네 왜죽었냐 이러면서 불평불만하는데 그 순간에도 내 동기는 자기동생 생각에 매일을 울었음.. 나중에 시신발견하고 동생보내주러 갔다왔을때 동생이 잠든것만 같아서 더 괴로웠다는말이 아직도 생생함..
🎗🎗🎗🎗🎗🎗🎗🎗🎗🎗 벌써 10년 전이네요..ㅠㅠㅠ 너무 안타깝습니다ㅠㅠㅠ 그때 8살이었는데 담임쌤 막 울고 그랬던 게 생생하네요.. TV 틀기만 하면 세월호 사고로 온 뉴스 채널을 가득 메웠던 시절...잊지 않겠습니다.. 살아 있었다면 멋있고 아름다운 풋풋한 시절을 살고 있을 선배 형, 누나 항상 그곳에서도 건강하시고 하고 싶으신 거 마음껏 사시면서 편안한 세월 사셔야 합니다!! 세월호 때문에 이 세상에서의 뺏긴 세월 행복하셔쿄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올 가을이면 저희 학교 친구들과 수학여행을 갈 나이가 되었는데 부디 이런 사고 없이 모두가 재밌고 즐겁게 살아 돌아오면 좋겠네요.. 유가족 분들 힘내시고 항상 형, 누나들은 유가족 분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10주기라 길게 글을 남겨 봅니다... 10년 후인 지금 돌아가신 형, 누나 나이 또래가 된 저도 이 사건을 되새겨보니 그땐 안 났던 눈물이 쏟아지네요... 얼마나 무서우셨을까.. 얼마나 온갖 생각이 다 났을까... 얼굴은 애써 웃고 있는데,, 안에서는 공포로 가득 찼을 그 마음이 얼마나 무거웠을까... 잊지 못하겠지요.. 잊지 못하겠고 있어서도 안 되는 그 사건, 이 사건이 제가 어른이 되어서도 하나의 역사적 사건으로 알려져서 그 누구도 잊어버리지 않게 되길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부디 하나님께서 희생자분들이 아프지 않고 건강한 세월 살아갈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세요.. 간절히 추모합니다. 4.16 세월호 참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학번인데 사고터진 당일 중간고사 기간이었고, 도서관에서 친구들이랑 사고 이야기 하다가 전원 구출 되었다는 소식에 열람실인 것도 잊은채로 환호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내가 겪은 일도 아닌데도 여전히 눈물이 나고 힘든데, 고인 가족의 아픔을 헤아릴 수 있을까… 다시는 있어서도 안 될 일임은 분명한데.. 10년이 지난 지금의 대한민국은 많이 달라졌을까..? 세월호 사건 이후, 국가에 대한 신뢰(특히 안전)를 잃은지 오래다. 지난 아픔을 겪고 얼마나 대비하고 있는지.. 얼마나 나아졌을지.. 세월호 10주기가 되어서 다시 생각하네요. 세월호 참사 고인분들 명복을 빕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미안합니다..
저 현장에 있던 피해자 유가족입니다. 저희 언니를 사고로 잃고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언니의 빈 자리가 너무 크게 느껴져서 언니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옵니다. 처벌도 제대로 하지 못 한다는 사실에 가슴이 찢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살아있었다면 벌써 세상을 누리고 있었을 텐데, 먼저 가버린 언니가 너무 애석합니다. 언니의 억울한 죽음은 절대 잊혀져선 안 됩니다. 세월호 참사를 잊지 말아주세요. 피해자들을 잊지 말아요.
매년 이때가 되면 잊지 않고 항상 세월호 영상에 들어갑니다 비록 저는 그때 초등학생이었고 이 상황을 모르며 해맑게 웃으면서 지냈지만 더 커서야 그때의 상황이 보였습니다 그 일이 일어나지 않았더라면 이 대한민국의 청년들이었겠죠 시간이 이렇게 지나서 벌써 10년이나 지나버렸네요
어..세월호 10주기이라서 댓글 길게 남겨 봅니다 세월호로 소중한 가족분들 잃으신 부모님들..우세요.. 딴건 다표현할수있다만 가족잃은 슬픔은 무엇으로도 표현하기힘듭니다. 그리고 선장 먼저 구조하면 어캅니까.. 제발..이아이들을..이 새싹들을..구해줬어야죠.. 세월호로..넷째 아이 잃었습니다.. 제발..제발..이 아이들을 참배해주세요.. 부모의 맘을 헤아려주세요..제발.. 부처시여..보살이시여.. 제발..한번만 네 자식을 보게 해줘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꼭 꼭 꼭 다시 만나기를 빕니다..
지금쯤 살아있었다면 낼 모레 30이 되었을 아이들...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꿈도 키워나가지 못하고 차가운 배 안에서 스러져간 아이들... 그 가운데 저의 중학교 후배들도 있었는데 선배로서 마음이 무척 아팠습니다.. 진심으로 애도를 표하며 남겨진 유가족분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리고 다시는 이러한 가슴 아픈 일들이 반복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10년전 초1이었지만.... 엄마 아빠 누나랑 온가족이서 밥을 먹는데도 티비 화면만 보면서 사망자 실종자 수 집계를 봤었는데 실종자는 계속 늘어나고 구조자는 늘어도 한시간에 몇명 안 늘던게 아직도 기억납니다...ㅠㅠ 아무 관련 없는 제3자인 저도 이렇게 그때의 일이 생생히 기억나고 아직도 가슴이 먹먹한 기분이 드는데,, 유가족분들은 얼마나 힘드실까요 ㅠ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고당시 전역 두달 남긴 병장이었음 정신교육하던 날로 기억하는데 생활관에 소대별로 모여서 안보관련영상 시청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진행중인 교육을 중단하고 뉴스 속보로 바뀌고 중대 방송으로 안산에 살거나 안산에 가족이 있거나 하는 병사들을 불러 모으기 시작함 솔직히 그때까지도 나이도 22살밖에 안돼서 어린 마음에 그렇게 큰 사고 인지 감이 안왔는데 날이 갈수록 부대에서 급하게 휴가로 출타시키는 인원이 생기더니 그 인원들이 전부 지인,가족들이 사고당한 병사들이었던 기억이 남
저는 그 당시 고1이었습니다 참사 뉴스가 나올때 친구들과 수학여행을 갔다가 돌아오는 버스 안이었어요 전원 구출 되었다고 해서 소리지르고 다행이라 생각했는데 뉴스에 뜬 실종, 사망 숫자를 보고 정말 화가 많이 나고 힘들었습니다. .. 10년이 지나도 여전히 화나고 힘듭니다. 이럴땐 사후세계가 있다고 믿고싶습니다. 유가족 분들.... 저희도 함께 하고있어요 함께 슬퍼할게요 힘내세요
정말 어린 나이였는데도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6살 유치원 끝나고 돌아와 tv를 틀어놓고 놀고 있다가 긴급 뉴스가 나오는걸 봤습니다. 배가 침몰해가는 영상을 계속 보고있었습니다. 어른들의 설명을 듣고 방에서 색칠 공부를 하며 울었습니다. 사고의 유가족은 아니지만 정말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리고 뒤에 나오는 뉴스가 더 충격이였습니다. 아무 대책도 없고 아무 생각도 없어보이는 정부가 뉴스에 나오는 걸 보고 화가 치미는걸 느꼈습니다. 이제 제가 그 나이 또래가 되어 다시 보니 정말 더욱 더 슬프네요 그 날을 다시 기억하며 봤습니다.🎗
동생들이랑 같이 피방가고 같이 라면먹고 했던그날? 토요날마다 피방에서 동생들과 같이 겜하던날 그날을 솔직히 잊지못하고있습니다. 항상본가가면 동생들과 같이갔던 피방앞 놀이터에서 동생들 생각하면서 놀이터에서 30분동안 앉아서 혼자서 울고 있어요. 함께 웃으면서 같이 게임하던 그 동생들을 잊지 못해요
저 날 2교시때였나 창가에 앉아서 창문열고 나른한 봄바람 햇살 맞으면서 수업듣는데 문학선생님이 수업하시다가 갑자기 얘들아....진도에서 수학여행 가던 배가 침몰하고있대 ㅠㅠ 하시던 장면이 생생함 핸드폰을 다 내고 있어서 중간중간 선생님들이 다 구조됐다고 하시길래 그런가보다 정말 다행이다 하고 그날 수업이 끝났었는데 오후에 폰 받고 켜보니까 그게 오보였고 난리가 나있더라고 바로 전 주에 해양안전실습 주제로 한 수학여행가서 물 엄청 먹고 와서 더 충격적으로 다가왔었는데 신기하게 왜인지 아직도 그 날 분위기 기분 잊혀지지가 않고 너무 생생함 교문앞 건널목 건너에 큰 분향소가 세워지고 나랑 같은 나이 친구들 영정사진이 4층 5층으로 주르륵 놓여있는걸 한동안 지나다니면서 아무 관련 없는 나도 마음이 너무 무겁고 멀쩡하게 학교 다니는게 너무 미안하고 슬펐었는데 벌써 10년이 됐네 살아있었으면 나랑 같이 27,8살 이었을텐데...... 절대 못잊음...
엊그제같은데 벌써 10년전이네요, 10년전 4월16일. 저는 군복무중이었습니다. 보직특성상 영외로 간부와 출동나가는 일이 잦았는데 저날도 아침일찍 영외출동을 나가서 점심에 기사식당같은곳에 들어가 밥을 먹고있었습니다. 식당내 티비를 보고있는데 뉴스속보가 나오더군요, 세월호였습니다. 그때 뉴스가 아직도 기억납니다. 여객선이 좌초되었고 수학여행을 가던 학생 수백명을 포함한 탑승객 전원이 구출되었다는 속보자막이요. 상당히 놀랬으나 모두 구출되었다기에 안심했었습니다. 그러고나서 오후늦게 부데에 복귀하여 티비를 켰는데, 전원 구출이란 말은 사라지고 사망자,실종자 숫자가 떠있더라구요. 그렇게 며칠내내 실종자가 줄어들기를 바랬지만 기적은 일어나지않더군요.. 저보다 3-4살 어렸던 동생들이었는데 청춘을 펼쳐보지도못하고 생을 마감하게되어 너무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현재 비슷한 나이의 고등학생입니다. 박예슬 학생과 동명이기도 하고, 미대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고등학생이에요. 그리 흔한 이름은 아닌지라 놀랐네요. 저는 이제 열아홉살이 되었는데, 저와 또래의 나이에 그런 사고를 겪어야만 했다는게 믿기지 않아요...가족분들께서 이 영상 댓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보시고 계신다면, 같은 이름을 가졌을 뿐인 제가 어떻게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예슬 언니 몫까지 열심히 해볼게요. 제가 어떻게든 디자이너로 성공해 박예슬이라는 이름을 세상에 남겨 볼게요..약속을 대신 지켜볼게요. 그리고 세월호 사건을 절대 잊지 않을게요..딸이 이 세상에 없다는게 얼마나 말도 안되는 이야기처럼 들릴까요...20년이 지나도 제가 잊지 않고 기억하고 예슬로 살아볼게요.
저도 정말 많이 울었어요..태어난지 돌도 안된 6개월 딸아이 안고 젖먹이고 있는데 뉴스에서 세월호침몰 상황이 나오더라구요..얼마나 울었는지..3개월 내내 같은 부모의 마음으로 참회했습니다..아직도 세월호 얘기만 들으면 눈물이 나오네요..부모님들..가족들 얼마나 마음아프실까..얼마나 보고싶으실까..시간이 이렇게나 흘렀지만..아무런 관계가 없는 저도 이렇게 슬픈데..아이들 좋은곳에서 잘지내고 있을거에요..그럴거라 믿고있습니다. 엄마ㆍ아빠 가족분들 힘내세요..!
4살때즘 봤던 뉴스가 너무 무서웠어서 아직도 기억하죠. 고등학생이라는 어린 나이에 그 두려움과 고통을 이겨낸 언니 오빠들, 이제 30가까이 되었으려나-?… 작년에 여행을 갔다가 세월호 추모 공간을 발견해서 들렸다왔어. 그곳은 거의 다 녹슬고 오래되고, 사람없이 휑하더라고…그리고 가서 유가족으로 보이는 부부를 봤었어..오랜만이네 라는 한마디와 누군가의 이름을 부르고 들어가시더라고…그게 너무 슬펐어,,,잊혀지지않고 많은 사람의 기억 속 한편에 남아있기를 바래요. 그곳에서는 고통 없이 행복하시길…
저때 중학생이었는데 학교에서 수학수업 시작하기 전 선생님이 처음 운 띄웠을때가 잊히지 않음..지금 큰일이 났다고. 뉴스 봤냐고.. 무슨 일인지 설명해주시는데 현실감 없었음. 온 국민이 뉴스 틀어놓고 세월호 구조자 수가 올라가기만을 기다렸는데.. 허무하게 잃은 목숨이 너무 많았음..너무 아까워
아직도 기억나네요.. 당시 14살 중학교 1학년 1교시 기가 시간.. 그당시 기가선생님이 지금 수업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다고 말씀하시고 Tv로 실시간 세월호 영상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당시 철도 없고 어린 마음에 별 대수롭지 않게 느꼈지만 학교 수업을 마치고 집에 와보니 생각보다 심각한 일이 벌어졌더라구요.. 지금 나이를 먹고 보니 정말 가슴 아픈 일입니다.. 만약.. 정상적인 시스템으로 돌아갔다면.. 좀만 정상적인 사람이 있었다면.. 저분들은 다 생존하고 10년이 지난 지금 웃으며 옹기종기 모여 술 안주거리 삼아 그당시 수행여행 썰 푼다 이러며 추억, 헤프닝이 될수도 있었을텐데요..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인간이 살면서 가장 크게 느끼는 슬픔과 스트레스는 자식을 잃었을때라죠.. 어쩌면 저분들에게 시간이 약 이다. 라는 말은 전부 거짓말 일겁니다.. 감히 어찌 저 부모님들의 마음을 이해 하겠습니까.. 10년이 지난 지금도 마음아프시고 괴로우시겠지만.. 멀리서 나마 응원하겠습니다.
유가족분들한테서는 하루하루가 악몽이겠죠 시간이 세월이 흘렀어도 어떻게 밥이넘어가고 어떻게 잠을 잘수가 있을까요 힘겹게 유가족분들 이 저렇게 버티고 계시다는게 너무나도 마음이 아프네요 유가족분들 제발 부디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뭐라도좀 드셔야 힘을내시죠 잠을 쉽게 이룰수 없다는거는 잘알지만 그래도 그렇게 버티시면 쓰러지세요 몸좀챙기시길 바래요 그리고 세월호사건으로 억울하게 희생되셔야했던 단원고 선생님들 그리고 아직싹도트지 못했던 아이들 또한 그세월호배에 탑승하고 계셨던 여행객분들 과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서 몸을 던지셨던 세월호 여성 승무원분의 진심으로 애도를 표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세월호의 이름처럼 세월이 지나면 지날수록 사고는 점점도 잊어지는거 같아요 가족들을 잃은 유가족들은 보상 하나없이 계속 살아갈뿐이고 정부는 그걸 귓등으로 듣는게 제일 안타까운게 아닐수가 없습니다 이사고는 그 ㅁㅊ항해사가 ”침착하게 대피하세요“라는 말만 했어도 이 몇백병이나 되는 우리나라 미래의 꿈나무들이 안죽을수 있었을꺼 같은 사고였을꺼 같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요 제 채팅창에는 싸우지 않고 평화롭게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진짜… 사고가 났을 때 대처를 잘 했더라면 큰 사고는 막았을 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10년 전 저는 어렸을 때라 아무것도 몰랐는데 그건 딱 기억이 납니다… 전원구조됐단 자막과 실종자 수가 실시간으로 늘어나는 모습… 지금 제가 단원고 학생들 만큼의 나이를 먹었는데요 그 당시 고등학생은 저에게 어른과도 같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전혀 아니고… 그냥 아직 어린 학생일 뿐이란 생각이 드네요 세월호 절대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어른으로 늘 미안하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도 너무 부끄럽고 화가 나요
벌써 10년전 일이구나 시간은 참 빨라 저 애들이 살아있으면 내일모레 30이겠네
생각이 많이지네요 ..
그러게요..ㅠㅠ
이게 다 노무현 이색기때문이다
벌써 10년전 인것도 안믿겨지네요 엊그제같은데
맞아요 제가 13학번때라 특히 더 안타깝고 허탈했어요..
애지중지 키운 십수년을 키운 자식을 잃은 감정은 나는 평생 모르고.. 알고싶지않을 만큼 두려운일이다… 다떠나서 유족들에게 비난은 하지않았으면 한다… 가볍게 떠드는 당신과 유족들의 삶의 무게는 차원이 다르다
옳습니다.
맞아요. 유족들이 뭐가 잘못 있어서 비난까지 들어야 되는건지 우리 사회는 정말 문제가 많아요
수단으로 부려먹으려는 민주당과 사회단체가 문제지
유족들은 애써 피해자인데 풀때기라도 잡을 심정이겠죠...
정치가들이 문제지 유족들 자체는 잘못 없다 안그래도 가슴이 찢어지는데 비난까지 하는 건 무슨 악랄한 짓이야
가만히 있으라는 방송..진짜 천불이 납니다.
다시는 이런일 없길 바랍니다.
더이상 어린영혼들이 이용당하지 않길 바랍니다.
유가족들 힘내세요.....
직군인 친구가 있었는데 세월호때 빠진 분들 구하러 갔는데 시체를 꺼냈는데 정말 자는것 같다더라 세월호 앞뒤로 일주일로 애가 패닉에 빠지더라 그런거보면 거기에 사람구하러 간사람도 잊지말아야한다.
저도 16군번 직군이였는데 동기가 10테크 해군 부사관 재입대였습니다 말해주더라구요 정말 참답했다고.. 일부 시신들 해군 함정에 올릴 때 정말 할 말이 없었데요 또 의무병과라 직접 시신 다 롹인하고 했다는데 허…
@@구구가가-m6z 고생하신 직군이셨구나.. 마음잘관리하세요..
아이고 것도 학생들인데 얼마나 가슴 아프셨을까..
고생 많으셨네요.ㅠ
눈앞에 두고도 구하지못한 너무 참담한 참사... 평생 죄책감을 안고 살아야하는 10년전의 어른들...
잊었다는데?ㅋ
눈치 없니 윗댓아...
@@극마-u9t 진짜 잊은 거겠냐? 만약에 느그 가족들이 저 배에 있었다고 가정할 때 저 배에서 나오지 못했어도 잊을 수 있냐? 개소리도 선을 지켜야지
가끔 샤워중에.... 머리를 감을때 샤워기에 쏟아져 나오는 물줄기를 맞으면 숨쉴 수 없을때 ..그짧은 2,3초간의 고통을 생각하면...
어린 아이들의 고통이...얼마나 ...고통스럽게 갔을까..... 먹먹해 집니다...
생존자 증언에 의하면 배가 갑자기 옆으로 기울었다고 했음. 이미 배가 복원력을 잃었는데, 실내에 대기하라고 방송한 게 제일 큰 잘못임. 갑판으로 나가서 구명조끼 착용하고 탈출할 준비를 시켜야지. 갑판으로 나가라 했음 전원구조였다.
ㅇㅈ전원구조까진 아니더라도 저렇게 수장되진 않았을거임
안타까운일.선장의판단이 전혀없이 선원모두 모두 허둥지둥 자신들 살기바빴죠.선장및선원들 모두생존했다는게 더욱더 화남
저 사고당시 어업하던 배를 끌고 온 분들이 서로 교신하던 음성 나왔는데 다들 저정도면 다 죽은거라고. 왜 나오질 않았냐고 한탄하던거 잊혀지지 않아요 배에 탔던 화물하시던 분들이 배 기울면 무조건 나가야 한다는걸 알고있었는데 방송에서 가만히 있으라고 하는게 이상했다고.학생들에게 말해주지 못한게 너무 마음에 걸리다고 한것도..
@user-cx2hi3ri9y 안내방송 하셨던분은 살아계시던데요? 다른 여자승무원분은 안타깝게 돌아가셨지만 안내방송하셨던 남자 승무원분은 살아계셔셔 청문회에도 나오셔서 다 증언하고 그러셨는데..
이탈리아는 사형제가 폐지되서 도망간 선장 종신형 받았는데(2백년 넘는 형) 우리나라 이준석 무기징역이다. 모범수로 나올지도 모른다.
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던 연도에
세월호 참사가 났고 그 당시 나에게는
언니,오빠들에게 일어난 일이었는데,
어느세 10년이 지나고,,이제 내가 그때 그 언니,오빠들의 나이가 되었네.
아직 하고싶은게 많은 나이고 못 해본 것도 많은데 꿈 꿀게 많이 있었을 텐데
이제서야 언니,오빠들이 얼마나 예쁜
시간들을 빼앗겼는지 진심으로 알것 같아 영원히 기억할게
저는 일본인입니다. 사건 당시 저는 9살이었지만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희생된 학생들이 내세에서는 죽는 것과는 무관한 상냥한 세계에서 태어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
だめうまらてことはだめだ、こなせかいで、うまらてことは
현재 비슷한 나이의 딸아이를 키우고잇는데..너무 슬퍼서 펑펑 울었어요.. 모든부모님들 힘내셨으면 좋겠어요..멀리서 항상 기도 하겠습니다..
근데 아무리생각해봐도 다는 아니여도 충분히 살릴수있었는데 못살렸어 안살렸다는게 맞는듯
전부살수잇엇음
@@user-powerppqaㅇㅈ
선장이 대기하라 했어도 국가에서 빨리 구조를 해줬으면 전부 다 살 수 있었음
선장새끼가 대기가 아니라 대피지시만 내렸어도 거의다 살수있었지요.
그 사실이 유족들에겐 그저 허망하고
마음 아픈거죠..
살릴 수 있었는데 라는 희망이 있었기에
더더욱 보내질 못하는 것 같습니다..😂
어릴땐 고등학생이면 나이가 많은 줄 알았는데 이제 내가 고등학생에 가까워지니 진짜 너무 어렸다는게 느껴진다...얼마나 무서웠을지 상상도 안가고....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안타깝다.... 다들 하늘에선 행복하길.......
대학동기 친동생이 세월호피해자인데 진짜 애가 넋이나가있었음.. 동기가 입학식때 내년에 동생이 같이 학교다니자고해서 내년에 동생이랑 자취할거라고 얘기했던게 아직도 기억남.. 그러고나서 한달뒤에 동생이 세월호 피해자가되어 그 꿈을 못이루게 되었음.. 내 사촌동생들이 세월호때매 수학여행못갔다 억울하다 걔네 왜죽었냐 이러면서 불평불만하는데 그 순간에도 내 동기는 자기동생 생각에 매일을 울었음.. 나중에 시신발견하고 동생보내주러 갔다왔을때 동생이 잠든것만 같아서 더 괴로웠다는말이 아직도 생생함..
건강하세요 힘내시고요
난 내 지인이 저런 상황인 걸 봤는데 사촌동생이 저 지랄하면 눈 돌아가서 뺘말때기 개날렸을듯
도대체 미국함대가 도와준다는건 왜 돌려보낸거냐. 리처드함이랑 헬기들 와서 구조하려다가 우리가 한다고 돌려보내고 아무것도 못한거 미친거같아.
민간잠수사도 제대로 활동못하게 방해했죠.자꾸 음모론 부추기지들 말라하는 분들 계시지만 음모론이 자꾸 생기게끔 안만드려면 뭐든지 깨끗하게 행동해야하는게 국가라고 생각합니다.
그런적 없는데
@@ybpark345아직어리네
@@유스님가짜뉴스 무슨 미국?
네 다음 설리 죽인 한국여자= 살인마 =페미= 악플러@@KDYv3x
🎗🎗🎗🎗🎗🎗🎗🎗🎗🎗 벌써 10년 전이네요..ㅠㅠㅠ 너무 안타깝습니다ㅠㅠㅠ 그때 8살이었는데 담임쌤 막 울고 그랬던 게 생생하네요.. TV 틀기만 하면 세월호 사고로 온 뉴스 채널을 가득 메웠던 시절...잊지 않겠습니다.. 살아 있었다면 멋있고 아름다운 풋풋한 시절을 살고 있을 선배 형, 누나 항상 그곳에서도 건강하시고 하고 싶으신 거 마음껏 사시면서 편안한 세월 사셔야 합니다!! 세월호 때문에 이 세상에서의 뺏긴 세월 행복하셔쿄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올 가을이면 저희 학교 친구들과 수학여행을 갈 나이가 되었는데 부디 이런 사고 없이 모두가 재밌고 즐겁게 살아 돌아오면 좋겠네요.. 유가족 분들 힘내시고 항상 형, 누나들은 유가족 분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10주기라 길게 글을 남겨 봅니다... 10년 후인 지금 돌아가신 형, 누나 나이 또래가 된 저도 이 사건을 되새겨보니 그땐 안 났던 눈물이 쏟아지네요... 얼마나 무서우셨을까.. 얼마나 온갖 생각이 다 났을까... 얼굴은 애써 웃고 있는데,, 안에서는 공포로 가득 찼을 그 마음이 얼마나 무거웠을까... 잊지 못하겠지요.. 잊지 못하겠고 있어서도 안 되는 그 사건, 이 사건이 제가 어른이 되어서도 하나의 역사적 사건으로 알려져서 그 누구도 잊어버리지 않게 되길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부디 하나님께서 희생자분들이 아프지 않고 건강한 세월 살아갈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세요.. 간절히 추모합니다. 4.16 세월호 참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4학번인데 사고터진 당일 중간고사 기간이었고, 도서관에서 친구들이랑 사고 이야기 하다가
전원 구출 되었다는 소식에 열람실인 것도 잊은채로 환호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내가 겪은 일도 아닌데도 여전히 눈물이 나고 힘든데,
고인 가족의 아픔을 헤아릴 수 있을까…
다시는 있어서도 안 될 일임은 분명한데..
10년이 지난 지금의 대한민국은 많이 달라졌을까..?
세월호 사건 이후, 국가에 대한 신뢰(특히 안전)를 잃은지 오래다.
지난 아픔을 겪고 얼마나 대비하고 있는지.. 얼마나 나아졌을지..
세월호 10주기가 되어서 다시 생각하네요.
세월호 참사 고인분들 명복을 빕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미안합니다..
주기..
수정했습니다 ㅜㅜ
나도 14학번 신입생때 수업듣고 기숙사 침대로와서 네이버켰는데 배 침몰했다고해서 전원구조라고해서 다 구했겠지 이생각했는데..😢나보다 두살 어린친구들이라고 생각하니 더 가깝게 느껴졌던
그땐 많아만 보였던 그들의 나이
이젠 나보다 어려진 그들의 나이
많이 어렸구나, 많이 무서웠겠다, 우리가 미안해
15년, 20년이 되어도 살아가는 동안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잊지 않을게요
저 현장에 있던 피해자 유가족입니다. 저희 언니를 사고로 잃고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언니의 빈 자리가 너무 크게 느껴져서 언니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옵니다. 처벌도 제대로 하지 못 한다는 사실에 가슴이 찢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살아있었다면 벌써 세상을 누리고 있었을 텐데, 먼저 가버린 언니가 너무 애석합니다. 언니의 억울한 죽음은 절대 잊혀져선 안 됩니다. 세월호 참사를 잊지 말아주세요. 피해자들을 잊지 말아요.
매년 이때가 되면 잊지 않고 항상 세월호 영상에 들어갑니다 비록 저는 그때 초등학생이었고 이 상황을 모르며 해맑게 웃으면서 지냈지만 더 커서야 그때의 상황이 보였습니다 그 일이 일어나지 않았더라면 이 대한민국의 청년들이었겠죠 시간이 이렇게 지나서 벌써 10년이나 지나버렸네요
어..세월호 10주기이라서 댓글 길게 남겨 봅니다
세월호로 소중한 가족분들 잃으신 부모님들..우세요..
딴건 다표현할수있다만 가족잃은 슬픔은 무엇으로도 표현하기힘듭니다.
그리고 선장 먼저 구조하면 어캅니까..
제발..이아이들을..이 새싹들을..구해줬어야죠..
세월호로..넷째 아이 잃었습니다..
제발..제발..이 아이들을 참배해주세요..
부모의 맘을 헤아려주세요..제발..
부처시여..보살이시여..
제발..한번만 네 자식을 보게 해줘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꼭 꼭 꼭 다시 만나기를 빕니다..
10주년이 아니라 10주기.... 아무리 그래도 이건 틀리지 맙시다... 축하한다는 거잖아요...
@@야이이이이이이10주년이라는 표현이 맞습니다. 희생자를 표기할때는 주기를 쓰는거구요
@@야이이이이이이 네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야이이이이이이 유식한체 좀 하지 맙시다.
기어나온 선장한테 [어, 넌 일단 아니야] 다시 밀어 넣습니까?
결과론 가지고 잘난척 맙시다
지금쯤 살아있었다면 낼 모레 30이 되었을 아이들...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꿈도 키워나가지 못하고 차가운 배 안에서 스러져간 아이들...
그 가운데 저의 중학교 후배들도 있었는데 선배로서 마음이 무척 아팠습니다..
진심으로 애도를 표하며 남겨진 유가족분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리고 다시는 이러한 가슴 아픈 일들이 반복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10년전 초1이었지만....
엄마 아빠 누나랑 온가족이서 밥을 먹는데도 티비 화면만 보면서 사망자 실종자 수 집계를 봤었는데 실종자는 계속 늘어나고 구조자는 늘어도 한시간에 몇명 안 늘던게 아직도 기억납니다...ㅠㅠ
아무 관련 없는 제3자인 저도 이렇게 그때의 일이 생생히 기억나고 아직도 가슴이 먹먹한 기분이 드는데,,
유가족분들은 얼마나 힘드실까요 ㅠ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꽃이 진다고 해서 그대를 잊은 적 없다
꼭 기억하겠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
벌써 10년이라니 ㅜㅜ
매년 이날때 되면 아이들이 너무
생각이나네요....
아직도 너무 가슴이 아파요....
사고당시 전역 두달 남긴 병장이었음
정신교육하던 날로 기억하는데 생활관에 소대별로 모여서 안보관련영상 시청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진행중인 교육을 중단하고 뉴스 속보로 바뀌고 중대 방송으로 안산에 살거나 안산에 가족이 있거나 하는 병사들을 불러 모으기 시작함 솔직히 그때까지도 나이도 22살밖에 안돼서 어린 마음에 그렇게 큰 사고 인지 감이 안왔는데 날이 갈수록 부대에서 급하게 휴가로 출타시키는 인원이 생기더니 그 인원들이 전부 지인,가족들이 사고당한 병사들이었던 기억이 남
저는 그 당시 고1이었습니다 참사 뉴스가 나올때 친구들과 수학여행을 갔다가 돌아오는 버스 안이었어요 전원 구출 되었다고 해서 소리지르고 다행이라 생각했는데 뉴스에 뜬 실종, 사망 숫자를 보고 정말 화가 많이 나고 힘들었습니다. .. 10년이 지나도 여전히 화나고 힘듭니다. 이럴땐 사후세계가 있다고 믿고싶습니다. 유가족 분들.... 저희도 함께 하고있어요 함께 슬퍼할게요 힘내세요
저...울었어요...얼마나 어린 학생들인데....아직 꿈도 많고 배울것도 많은 아기들인데ㅠㅠ눈물이 울컥🎗🎗🎗🎗🎗🎗🎗🎗🎗🎗🎗🎗🎗🎗오늘 학교에서도..추모했어요ㅠㅠ 못 있겠어ㅠㅠ 울고있어요
진짜 죄송한데 맞춤법 좀 지켜주시면 안될까요?
그리고 세월호 참사는 울어야 정상인 사고인데..ㅎ🎗
@my._.kiki11굳이 추모 댓글에 이런 걸 다는 이유가 뭐예요? 슬픈 마음이 추모 댓글을 달았을 뿐인데, 맞춤법 하나 못 지켰다고 이렇게 비난받을 일인가요? 제발 이런 걸로 끄투리 잡지 말아주세요. 제발 추모 하나만큼은 온전히 할 수 있게 해주세요.
10년전 일인데도 아직 생생하게 기억나네요..... 그 때 당시 저는 고1이라 나랑 1살차이 밖에 안나는 사람들이 성인이 되서 해보고 싶은것도 못해보고 저렇게 허무하게 갔다는게 너무 안타깝고....ㅠㅠ 다들 좋은 곳으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한사람의 잘못된 판단,
리더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닳게 된다,
다시는 일어나면 안되는 일이고 유가족분들의 아픔은 가늠할수없을 만큼의 상처일것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원인을 제공한 선장 한명때문에 벌어진 일이죠
그리고 관계부처들 대처가 너무 미흡하고 뭘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릅니다.
어떻게 해야 .. 할지.. 넘 맘이 아프고 속이 쓰리고 슬프네요
너무 고생했어요
오늘 하루만 슬퍼하고 내일은 또 밝게 아니 내일 하루 또 지내고 내일모레도 지내며 그렇게 살아가보자구요
잊지않되 버텨봐요 함께 남은 가족들 꼭 생각하기 힘들면 꼭 누군가에게 기대기..
아유.. 준우어머님.. 저렇게 담담하게 웃으면서 이야기하시기까지 얼마나 힘드셨을까.. 너무 눈물이 난다 슬픔을 유예하고 계시는 거 같다
처음에 다 구햇다는 소식듣고 지렷다 와 그래도 대처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오보였고 그 이후 실종이나 빠져나오지 못한 인원 수 보고나서 저게 말이되나? 생각했는데 참 말도안되는 일이였다 21세기에
유가족들 너무 슬퍼 하지마세요.그 아이들도 지금까지 여전히 엄마 아빠를 생각 하고있을거여요 매일매일 하늘에서 지켜보고있을거예요 저희 해운초도 위로 하고 있어요
살아있으면 나랑 같은 나이인데
진짜 뉴스보면서 너무 안타까웠고 전원구조라고 뉴스떴을때 진짜 정말 다행이다 했는데 그게 오보라고 해서 더 화났고 정부에서는 이상한 소리만 하고 모두가 간절했을텐데 벌써 10년이나 되었네요…
세월호 희생자들의 명복을빕니다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가족 분들 힘내세요…
그 때 당시 고작 2살이였던 제가 감히 이런 말을 할 자격은 없지만 조심스레 말합니다🎗️
사고 당시 초등학생이였는데, 아직도 그 순간이 너무 생생합니다. 뉴스며, 같은 반 친구들, 선생님들, 가족들의 눈물 같은 거요. 10년이 지나 또래가 되어보니 그 학생분들이 너무 어린 나이였다는게 더더욱 느껴지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까마득한 언니오빠였는데 이제 한참 동생들이네...... 얼마나 어린 생명이고 꿈 많고 꽃다운 나이였는지 이제는 안다 마음이 너무 안 좋다 하......
정말 어린 나이였는데도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6살 유치원 끝나고 돌아와 tv를 틀어놓고 놀고 있다가 긴급 뉴스가 나오는걸 봤습니다. 배가 침몰해가는 영상을 계속 보고있었습니다. 어른들의 설명을 듣고 방에서 색칠 공부를 하며 울었습니다. 사고의 유가족은 아니지만 정말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리고 뒤에 나오는 뉴스가 더 충격이였습니다. 아무 대책도 없고 아무 생각도 없어보이는 정부가 뉴스에 나오는 걸 보고 화가 치미는걸 느꼈습니다.
이제 제가 그 나이 또래가 되어 다시 보니 정말 더욱 더 슬프네요
그 날을 다시 기억하며 봤습니다.🎗
벌써 10년이 흘렀군요...너무 슬프네요 눈물이 흐르네요...먼저보낸 부모님의 마음을 어느누가 헤아릴수있을까요...
아이들충분히 살릴수있었는데 도저히 지금도 이해가 안가네요
벌써 10년이나 지났네요 ㅠㅠ 그때 태어난 조카가 지금 11살이 되었네요.🎗🎗🎗🎗
잊지않고 기억하겠습니다 .🎗🎗🎗🎗🎗
부디 하늘에선 행복하길 바랍니다
지켜주지 못해미안하고 무기력한 어른이라 더 미안합니다.
정말이지..
유가족분들 잘버텨주서요ㅠㅜ
세월호참사때 내가 중1이었어요 학교에서 수업듣는 중에 폰으로 뉴스를 보다가 놀랐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지금은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그때는 마냥 아무것도 모르는 초등학생이였는데 이제 제가 고등학생이 되었네요. 참 많은 생각이 스치는 영상입니다. 이 일이 정치적으로 또는 무슨 일로든 악용되지 않고 그 자체로 우리가 기억하는 일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난 광주 사는데 5월을 준비 하면서 항상 맘이 무거웠지.. 10년 전부턴 4월을 기억 하느라 맘이 무겁고 우울해져서. 4월 5월은 슬프고 또 슬프다..
사는동안 기억하고 슬퍼할게 미안해 친구들...
나랑 같은 나이인 친구들이 저렇게 죽었다고 생각하니 너무 무섭고 먹먹해짐.. 곧 수학여행인데 맘아프다..
삼가고인의 명복을빕니다🎗🎗
벌써 10년이 지났네요 다시는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한 번도 잊은 적 없습니다🎗️부디 평안하시길
살릴 수 있었어요, 충분히.
이 일은 절대 잊으면 안됨.. 국가가 항상 기억하고 이런 일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함..
🎗
언니오빠들 잘지내지? 거기선 하고싶은거 다하고 살아 정말정말 미안해
도대체 뭐가 미안한거임? 이해가 안가네
@@Andendagu 말을 해야하는건가요 다 알지않나요?
@@AKKA_WORLD0.0 진짜 모르겠음 왜 미안함? 님 뭐 구조 나갔다가 구조 못 한 해경임?
@@Andendagu이 나라의 국민으로써 해준게 없고 지금 자기가 해줄 수 없는게 미안한거죠.
@@Andendagu 낼름낼름님 말씀 보셧어요? 우리나라 국민들이라면 이런 마음쯤은 하나라도 가지고 있잖아요
너무 마음이 안좋아요. 10년이 흘렀지만 아직도 세월호란 말만 들어도 눈물이 납니다.. 아마 평생 잊지 못할거에요. 생판 남인데도 아이들한테 너무 미안합니다. 부디 그곳에선 평안하시길...
동생들이랑 같이 피방가고 같이 라면먹고 했던그날? 토요날마다 피방에서 동생들과 같이 겜하던날 그날을 솔직히 잊지못하고있습니다.
항상본가가면 동생들과 같이갔던 피방앞 놀이터에서 동생들 생각하면서 놀이터에서 30분동안 앉아서 혼자서 울고 있어요.
함께 웃으면서 같이 게임하던 그 동생들을 잊지 못해요
기억이 희미해질때쯤 다시 떠올리니 눈물이나네요 너무 슬픈사건입니다 도저히 유가족들의 마음은 상상도 못하겠어요...
6:39 10시 이후로 1 안없어지는게 너무 마음아프다 ㅠㅠㅠ 폭풍 눈물
제가 저 때 초1이였는데
지금은 저 학생분들의 나이였던 고2입니다..
근데..아직도..마음이 그저 아프네요..
어릴 땐 그저 몰랐는데 저 당시
언니 오빠들의 나이가 되보니 얼마나
참혹한 사건인지 뼈저리게 느껴지네요
저 날 2교시때였나
창가에 앉아서 창문열고
나른한 봄바람 햇살 맞으면서 수업듣는데
문학선생님이 수업하시다가 갑자기
얘들아....진도에서 수학여행 가던 배가 침몰하고있대 ㅠㅠ 하시던 장면이 생생함
핸드폰을 다 내고 있어서 중간중간 선생님들이 다 구조됐다고 하시길래 그런가보다 정말 다행이다 하고 그날 수업이 끝났었는데
오후에 폰 받고 켜보니까 그게 오보였고
난리가 나있더라고
바로 전 주에 해양안전실습 주제로 한 수학여행가서 물 엄청 먹고 와서
더 충격적으로 다가왔었는데
신기하게 왜인지 아직도
그 날 분위기 기분 잊혀지지가 않고
너무 생생함
교문앞 건널목 건너에 큰 분향소가 세워지고 나랑 같은 나이 친구들 영정사진이 4층 5층으로 주르륵 놓여있는걸
한동안 지나다니면서 아무 관련 없는 나도 마음이 너무 무겁고 멀쩡하게 학교 다니는게 너무 미안하고 슬펐었는데
벌써 10년이 됐네
살아있었으면 나랑 같이 27,8살 이었을텐데...... 절대 못잊음...
엊그제같은데 벌써 10년전이네요,
10년전 4월16일. 저는 군복무중이었습니다. 보직특성상 영외로 간부와 출동나가는 일이 잦았는데
저날도 아침일찍 영외출동을 나가서 점심에 기사식당같은곳에 들어가 밥을 먹고있었습니다.
식당내 티비를 보고있는데 뉴스속보가 나오더군요, 세월호였습니다. 그때 뉴스가 아직도 기억납니다.
여객선이 좌초되었고 수학여행을 가던 학생 수백명을 포함한 탑승객 전원이 구출되었다는 속보자막이요. 상당히 놀랬으나 모두 구출되었다기에 안심했었습니다.
그러고나서 오후늦게 부데에 복귀하여 티비를 켰는데, 전원 구출이란 말은 사라지고 사망자,실종자 숫자가 떠있더라구요.
그렇게 며칠내내 실종자가 줄어들기를 바랬지만 기적은 일어나지않더군요.. 저보다 3-4살 어렸던 동생들이었는데 청춘을 펼쳐보지도못하고 생을 마감하게되어
너무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현재 비슷한 나이의 고등학생입니다. 박예슬 학생과 동명이기도 하고, 미대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고등학생이에요. 그리 흔한 이름은 아닌지라 놀랐네요. 저는 이제 열아홉살이 되었는데, 저와 또래의 나이에 그런 사고를 겪어야만 했다는게 믿기지 않아요...가족분들께서 이 영상 댓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보시고 계신다면, 같은 이름을 가졌을 뿐인 제가 어떻게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예슬 언니 몫까지 열심히 해볼게요. 제가 어떻게든 디자이너로 성공해 박예슬이라는 이름을 세상에 남겨 볼게요..약속을 대신 지켜볼게요. 그리고 세월호 사건을 절대 잊지 않을게요..딸이 이 세상에 없다는게 얼마나 말도 안되는 이야기처럼 들릴까요...20년이 지나도 제가 잊지 않고 기억하고 예슬로 살아볼게요.
내 죽은 자식 몫까지 누가 대신 살아주겠다고 말하면 소름돋을 듯
선장놈 지는 가만히 있으라면서 지는 젤 먼저 도망가고 욕 먹으면 뭐해 죽은 사람들은 그런다고 살아나지도 못하고..부모들은 그아픔을 계속 달고 살아야하고.....
견뎌내시는 부모님...얼마나..뭐 누가 말을할 수 있을까요...
우리아이 살아낼거란 얘기..꼭 믿어요...우리모두 살아내길요!!!!
배신감에 져버리지마시길!!
당시 뉴스에서 에어포켓 얘기할때 살아있겠지~ 했는데 구조에서 수색으로 바뀔 때 제 아버지가 '이제 살아있다고 생각하지 않는거네...'하며 한숨을 쉬는걸 보면서 눈물이 흐르더라고요.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명복을 빕니다...
나와 같이 곧 서른을 앞두고 있었을텐데.
매년 생각하며 보러 올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세월호 참사는 희생자 유가족뿐만이 아니라 대국민에게 트라우마로 남았다ㅜ
세월호는 우리나라 어린이들이 알 수 있도록 교과서에도 나와야한다. 평생잊으면 안된다..그리고 미국함대가 도와준다하는데..왜 돌려보냈을까..진짜 화가난다.
안산 가본 적은 없지만 친척이 살고 있어서 알고 있는데 안산이 생각보다 좁은지.. 세월호 일 일어났을 당시 정말 동네 분위기가 말이 아니였대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 곳에서는 꼭 행복하시길 🎗️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였음 나라가없는것도 아니였는데 ㅜ 기도 안참 ㅜㅜ
늘 날 좋아해준 언니오빠 있었는데....😢😢😢😢 언니오빠 나 많이좋아해줘서 고마워..😢😢
언니오빠 나 이제 21살됐어 날 귀여워해줘서 진짜 고마웠어.. 언니오빠 많이 보고싶어 고마웠고 사링해..❤
미안해 친구들아 지켜주지 못해서 너희몫까지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살게 꼭 그곳에선 행복하길 아프지않길
동생이름 박예진양 해외로 유학갔다들었는데..언니가 보고싶음 수돗물 틀어놓고 운다는 얘기에 엄청울었어요😢
세월호 참사가 내가 2살때 일어났었던 참사였구나.. 지금이 벌써 내가 6학년이 되었는데 저 언니 오빠들은.. 꽃같은 나이에… 돌아가셨네.. 그곳에선 부디 아프지 않고 항상 웃으시길 바랍니다.
3살 아님?
@@qjsn 만나이요
저도 정말 많이 울었어요..태어난지 돌도 안된 6개월 딸아이 안고 젖먹이고 있는데 뉴스에서 세월호침몰 상황이 나오더라구요..얼마나 울었는지..3개월 내내 같은 부모의 마음으로 참회했습니다..아직도 세월호 얘기만 들으면 눈물이 나오네요..부모님들..가족들 얼마나 마음아프실까..얼마나 보고싶으실까..시간이 이렇게나 흘렀지만..아무런 관계가 없는 저도 이렇게 슬픈데..아이들 좋은곳에서 잘지내고 있을거에요..그럴거라 믿고있습니다. 엄마ㆍ아빠 가족분들 힘내세요..!
세월호 사건 잊지 않겠습니다.🎗
4살때즘 봤던 뉴스가 너무 무서웠어서 아직도 기억하죠. 고등학생이라는 어린 나이에 그 두려움과 고통을 이겨낸 언니 오빠들, 이제 30가까이 되었으려나-?…
작년에 여행을 갔다가 세월호 추모 공간을 발견해서 들렸다왔어. 그곳은 거의 다 녹슬고 오래되고, 사람없이 휑하더라고…그리고 가서 유가족으로 보이는 부부를 봤었어..오랜만이네 라는 한마디와 누군가의 이름을 부르고 들어가시더라고…그게 너무 슬펐어,,,잊혀지지않고 많은 사람의 기억 속 한편에 남아있기를 바래요. 그곳에서는 고통 없이 행복하시길…
너무가슴아픈일이네요 세월이흘러도 잊혀지지않는 그날 ..
🎗.....아이 잃은 슬픔은 얼마나 가슴 아플까..
같은 부모님 마음으로 10년 전 이나 지금이나...가슴이 슬프다
이제는 다 성인이되서 결혼도하고 했을 나이일텐데..저출산시대에 수많은 꿈나무들을 잃었다. 평생 기억해야할 큰사건인데 점점 잊혀져가고있는 현실이 안타깝네요
저때 고3이였는데 아직도 기억난다
아침에 안개 좀 꼈던날씨였음.. 아침 학교1교시끝나고인가.. 충격적인뉴스 배가 뒤집혔다고 해서 보니까 .. 하 아직도 그 기억 생생하다
저도 당시 고3이였는데 반애들 하루종일 세월호얘기밖에안했음.. 중간고사가 바로 다음주였는데 눈에 안들어올정도로..
보는 내내 눈물이 나네요 너무 안타깝고 마음이 아픕니다 다시는 이런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하늘에서는 좋은 곳도 다니고 맛있는것도 먹고 아프지말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 제가 대신 정말 미안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
제발 이런 사고 제발 다신 일어나지마라 ..울것같다 자기 자식이 죽었다는 소식들으면 아우..내가 죽은자식 부모면 심장마비로 죽는다..
대형참사로 번진 이유
1순위 가만 있으라는 소리를 하고 도망친 선장
2순위 무리하게 짐을 싣은 선박회사
3순위 후속대책 늦은 정부
근데 뭐 1,2에서 망했는데 정부의 빠른 대책이 있었어도 뭔가 바뀌진 않았을거 같음.
배의 중심을 잡아주는 평형수도 뺐다자나요
지시한 xx 정말 궁금하네
1번이 너무 치명타였음
2,3번은 사고후에도 책임물을수 있었을거임
근데 1번은 사람목숨이라서 되돌리질 못함
1번은 본인살겠다고 먼저 빠져나온 파렴치한 인간 아님 안내도 흐지부지
진짜 1번만 아녔어도(걍 차라리 방송하질말던가 아니면 빨리 구명쪼기입고 선실밖으로 나와 대기하라고방송하던가) 사망자 304명중 최소 3분의2정도는 살았을거임
1번이 진짜 치명타임. 나도 해경대처가 안일했다는건 아는데 그래도 나름 최선을 다한거같았음
힘내라고 말도못할정도로 애통함이...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편한하게 사시길 빕니다.....
저때 중학생이었는데
학교에서 수학수업 시작하기 전 선생님이 처음 운 띄웠을때가 잊히지 않음..지금 큰일이 났다고. 뉴스 봤냐고..
무슨 일인지 설명해주시는데 현실감 없었음.
온 국민이 뉴스 틀어놓고 세월호 구조자 수가 올라가기만을 기다렸는데..
허무하게 잃은 목숨이 너무 많았음..너무 아까워
모두 추모합시다....🎗🎗🎗🎗거기에서도 행복하십쇼......
근데 아이들부터 구조하지.....🎗🎗
맞아요... @@조선인-t1d
벌써 10년전이군요.. 어제일처럼 생생해요. 식당에서 뉴스보고 너무 놀라서 그대로 멈춰 버렸었던 기억이나요.. 세상에 저 아이들이 자랐으면 멋진 어른이 되었을텐데 어른들이 미안합니다.. 부디 그곳에서는 편안하길
아직도 기억나네요.. 당시 14살 중학교 1학년 1교시 기가 시간.. 그당시 기가선생님이 지금 수업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다고 말씀하시고 Tv로 실시간 세월호 영상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당시 철도 없고 어린 마음에 별 대수롭지 않게 느꼈지만 학교 수업을 마치고 집에 와보니 생각보다 심각한 일이 벌어졌더라구요.. 지금 나이를 먹고 보니 정말 가슴 아픈 일입니다.. 만약.. 정상적인 시스템으로 돌아갔다면.. 좀만 정상적인 사람이 있었다면.. 저분들은 다 생존하고 10년이 지난 지금 웃으며 옹기종기 모여 술 안주거리 삼아 그당시 수행여행 썰 푼다 이러며 추억, 헤프닝이 될수도 있었을텐데요..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인간이 살면서 가장 크게 느끼는 슬픔과 스트레스는 자식을 잃었을때라죠.. 어쩌면 저분들에게 시간이 약 이다. 라는 말은 전부 거짓말 일겁니다.. 감히 어찌 저 부모님들의 마음을 이해 하겠습니까.. 10년이 지난 지금도 마음아프시고 괴로우시겠지만.. 멀리서 나마 응원하겠습니다.
11:07 감당하지 못할정도로 슬플텐데 애써 눈물을 참고 애써 아들을 기다리는 부모의 모습에 보는 내가 다 눈물이 나온다....
벌써 세월호 10주기네.... 진짜 세월 빠르다... 세월호 사고가 나는 당시 나는 그때 유치원생이였는데....
형아 위에가서 잘살아 언잰가는 올라갈께
그들은 꿈이 있었고 살고싶었습니다.도대체 왜 이제 피어니려는 아이들을 외면했던 겁니까.살고싶어 창문을 두드리며 애원하던 아이들을 왜.차디 찬 물속에 가라앉게 했습니까.그날의 진실은 어디에 묻힌 겁니까.
나오라는 안내방송만 했어도 몇명은 더 살릴 수 있었는데 못 살렸다는게 제일 안타까움..
절대 잊지말자.
유가족분들한테서는 하루하루가 악몽이겠죠
시간이 세월이 흘렀어도 어떻게 밥이넘어가고
어떻게 잠을 잘수가 있을까요 힘겹게 유가족분들
이 저렇게 버티고 계시다는게 너무나도 마음이
아프네요 유가족분들 제발 부디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뭐라도좀 드셔야 힘을내시죠
잠을 쉽게 이룰수 없다는거는 잘알지만 그래도
그렇게 버티시면 쓰러지세요 몸좀챙기시길 바래요
그리고 세월호사건으로 억울하게 희생되셔야했던
단원고 선생님들 그리고 아직싹도트지 못했던 아이들
또한 그세월호배에 탑승하고 계셨던 여행객분들 과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서 몸을 던지셨던 세월호 여성
승무원분의 진심으로 애도를 표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세월호의 이름처럼 세월이 지나면 지날수록 사고는 점점도 잊어지는거 같아요 가족들을 잃은 유가족들은 보상 하나없이 계속 살아갈뿐이고 정부는 그걸 귓등으로 듣는게 제일 안타까운게 아닐수가 없습니다 이사고는 그 ㅁㅊ항해사가 ”침착하게 대피하세요“라는 말만 했어도 이 몇백병이나 되는 우리나라 미래의 꿈나무들이 안죽을수 있었을꺼 같은 사고였을꺼 같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요 제 채팅창에는 싸우지 않고 평화롭게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진짜… 사고가 났을 때 대처를 잘 했더라면 큰 사고는 막았을 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10년 전 저는 어렸을 때라 아무것도 몰랐는데 그건 딱 기억이 납니다… 전원구조됐단 자막과 실종자 수가 실시간으로 늘어나는 모습…
지금 제가 단원고 학생들 만큼의 나이를 먹었는데요 그 당시 고등학생은 저에게 어른과도 같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전혀 아니고… 그냥 아직 어린 학생일 뿐이란 생각이 드네요
세월호 절대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