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친수도시 조성…전 연령층 즐기는 수변문화공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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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3 вер 2024
  • 진행 : 박세종 아나운서, 민세정 아나운서
    【 앵커멘트 】
    파주시는 그동안 안보도시라는
    이미지가 강했는데요.
    하천변 친수공간 조성을 통해
    친수도시로 탈바꿈하겠다는
    미래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단절된 하천을 연결하고
    다양한 연령대가 즐기는
    복합수변 문화공간을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전병천 기잡니다.
    【 리포트 】
    최대 50미터 넘게 솟아오른 물줄기들
    아름다운 조명과 음악이 어우러져
    화려한 분수쇼가 펼쳐집니다.
    소리천·운정호수공원 친수공간 사업의
    하나로 조성된 음악분수입니다.
    앞서 파주시는 소리천 산책로
    1.6킬로미터에 야간 경관
    조명 설치를 비롯해 산책로 재정비와
    카페 쉼터 조성을 마무리했습니다.
    파주의 크고 작은 하천변이 시민들을
    위한 휴식과 힐링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다양한 연령층이 즐기는
    복합수변문화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 김경일 파주시장 )
    "하천의 기본은 치수죠. 그러나 지금은
    기본 위에 하나 더 친수가 중요한 시대입니다.
    물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편안함과
    휴식을 누리며 때로는 즐거움을 만끽하는
    공공의 공간 파주의 하천은 일상의
    여유를 입은 모습으로 변모할 것입니다."
    시는 단절된 하천 동선 연결을 시작으로
    남과 북을 잇는 수변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올해 사업비 19억을 투입해
    금촌천에 둑마루 포장과
    보행교가 설치됩니다.
    또 문산천에 5월 개장을 목표로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이
    들어섭니다.
    이를위해 시는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조로
    예산을 확보해 친수공간 조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 김경일 파주시장 )
    "하천변 친수공간 이를 위해서는
    관리청의 허가와 예산 확보 등 숙제들도 많습니다.
    관리청의 긴밀한 협의와 공모 등을 통한
    국도비 확보로 하나씩 해결하겠습니다."
    그동안 군사도시 이미지가 강했던 파주시가
    친수시설 조성 사업을 통해
    새로운 이미지로 변신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딜라이브 뉴스 전병천입니다.
    #친수도시 #수변문화공간 #안보도시
    #소리천 #운정호수공원 #금촌천 #문산천
    ● 방송일 : 2023.02.15
    딜라이브TV 전병천 기자 / j2000bc@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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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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