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고도 먼 동해 최북단 해변들을 지나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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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3 вер 2024
- 동해안 최북단 마을인 명파해변까지의 여정을 시작합니다.
거진항을 출발하여 유수한 역사 현장이 남아 있는 화진포를 지나 겨울 문어로 유명한 대진항을 지납니다.
국토분단의 아픔을 바라 볼 수 있는 통일전망대를 가기 위한 사전신고소를 거쳐 금강산 관광이 한창일때에 북적이던 그러나 지금은 한적한 시설이 되어 가는 금강산 콘도 옆을 지나칩니다.
마차진 해변도 참 조용한 곳입니다.
전차 방호벽들을 지나갈 때면 전방에 와 있다는 느낌이 물씬 듭니다.
동해안 최북단 조그마한 마을인 명파리를 지나면 지금은 더 가지 못하는 마지막 해변인 명파해변에 도착합니다.
♣ Highlight
09:06 거진 해안도로(화진포 방향)
06:20 화진포
11:05 초도항
15:24 대진항
23:38 명파리(동해안 최북단 마을)
♣ Data
☆ Date : 2024-07-07
☆ Camera : GoPro 12, Canon EOS 1D mark 2
☆ 3840 × 2160(4K) 60fps
♣ 코스
거진항 - 화진포 - 초도항 - 대진항 - 금강산 콘도 - 명파마을 - 명파해변
엄지척 누르고 갑니다.
@@STKwon-ht9zr 안녕하세요!
자주 보시러 오세요.
감사합니다~^^
68년도에 해군생활때 명파초등학교운동장에서 막걸리내기 축구하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젠 80을 바라보는 황혼이 되었네요 그시절이 그리워라
@@김태호-y1z1d 안녕하세요!
세월이 아주 많이 흘러갔네요.
그땐 명파부근은 상당한 오지였으리란 생각이 드네요
막걸리 내기는 이기셨는지 ㅎㅎ
고생 많으셨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시골풍경을 보니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고 풍요로운시절 1970년 80년 90년 서기시대까지는 한국의 가장 안전했던시절이었지.
그때는 정말이지 참으로 아름다운 추억들만 차곡차곡쌓았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아련함이 가슴 미이네.
그때는 누가상상 했겠나? 지금의 밀레니엄 시대가 공포의 시대일줄일줄을?
@@멋의1인자 안녕하세요!
오래전엔 별 사고들 없이 늘 조용한 시절이었는데 세상이 너무 변했고 또 인터넷 시대에 살다 보니 사고소식도 더 많이 들리는거 같은 느낌입니다.
마음 편히 가지고 살아가야죠.
감사합니다~~~
@@walk_drive_korea 넵!
89년 명파에서 군생활 했습니다
22사단 53연대 소속
지금은 50대 중반을 넘어 살고 있네요
영상을 보니 다시 청춘으로 돌아가는 마음이네요
잘보겠습니다
@@초원의닭 안녕하세요!
최전선에서 고생하셨네요.
교통여건도 좋지않던 시절에 휴가 나오시는일도 만만치 않으셨을텐데요.
영상 보시고 젊었던 시절로 잠시나마 돌아가신게 기쁘군요.
감사합니다~~~
군대 생활하면서 다녔던 도로이네요 멋진 풍경 감사합니다
@@최태범-v2v 안녕하세요!
동해안에서 복무 하셨군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경치는 참 좋지만 군복무 때는 그냥 힘들죠.
세월 흘러 되돌아 보면 아름다운 추억이지만요.
감사합니다. 자주 들르세요~~~
시간나는대로 전국을 걷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영상이 많은 도움이 될 듯합니다. 구독합니다^;
@@ssodanigi 안녕하세요!
대단하시네요.
걸어서 다니시는 영상이라서인지 현장감이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