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 유튜브 다 봤다. 유명 원로배우가 아버님이시고 대치동에서 나고 자란 강남 토박이. 자기 땀 노력으로 예고 입학하고 미국 오디션 합격해서 대학가고 국립발레단 수석까지. 배경이 좋기도 하지만 그것과 별개로 인생의 이른 시점부터 노력하며 스스로 성취한게 많더라. 그래서 사람이 본인 자존감이 굉장히 높아서 주변인인 가족까지 다 행복해 보였다. 요즘에는 그 행복하고 긍정적인 기운이 유튜브를 통해서 구독자에게도 전해지는 듯ㅎ
무슨 말씀인진 이해하지만 현명의 문제로 돌려선 안된다고 생각해요 왜냐면 그렇지 못한 여자들이 현명하지 않은게 되어버리니까요 아이낳은 후라던지 특정한 시기에 아내가 밖에 있어도 불안하지 않도록 남편이 육아를 해야 한다던지 그런 믿음을 준다면 불안해도 어느정도 안심할텐데 엄마에게 주로 육아의 책임을 돌리니 복귀를 하고 싶어도 못하는 상황들이 많은 거 아닐까요 결혼을 하지 않은 분들은 그걸 알기에 홀로 남은 거 같아요
여기저기서 조금씩 발레하는 장면 볼때마다 이젠 본업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단 생각 늘 드는 발레리나인듯.. 이제 지온이 학교 잘 다니고 학업 활동 하다보면 시간 생길듯한데 다시 무대로 돌아갔으면..ㅠ 저 재능 너무 아깝단 말이지ㅠ 아이 낳고 다시오라고 다시 주역하라고 여기저기서 오퍼했을 정도인 실력자인데.. 다시 무대로 돌아가요ㅠ 이젠 그래도 될때임.. 무대에서 날아다니는거 보고싶음..
진심으로 혜진님보다 좀 더 살아온 사람으로 말씀드립니다. 따님이 이제 9살이면 다시 무용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재능있고 열정이 살아있는데요. 저도 아이키우며 일을 멈추지 않고 살면서 잠시 아이에게 미안했던 시간들이 있는데요... 지금은 아이가 제 커리어와 삶을 좋아하고 자랑스러워합니다. 결혼하고 가족을 이루었지만 결국은 자신이 만족스럽고 우뚝서야 남은 인생을 건강하게 살 수 있습니다. 연예인의 아내로 티비 예능에 나오거나 딸의 엄마로 남겨지기엔 너무 아깝네요. 자식도 남입니다. 부디.....아직 늦지 않은것 같습니다.
맞아요. 저희 엄마도 계속 일하셨는데 아직도 저한테 늦은 밤 퇴근하면서 유치원에서 혼자 선생님이랑 놀고 있는 저를 데리러 가면서 너무 미안했다고 하세요. 근데 저는 그때의 기억보다 지금 본인 분야에서 경력쌓고 멋있게 일하는 엄마의 모습이 더 값지고 소중합니다. 제 미래에 대한 자극도 되구요.
맞아요 저희 엄마도 피아니스트셔서 제가 초등학교 들어갈때쯤부터 다시 연주를 하셨는데 엄마 공연 보러갈때가 일년중 제일 신나는 날이었고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자랑스러웠어요. 저렇게 멋진 사람이 내 엄마라니 기쁘기도 하고 나도 엄마처럼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자극제도 되었고요. 혼자 있는 시간도 많았지만 그만큼 내가 하고싶은것 알고싶은것 실컷 찾아보면서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즐겁게 보냈고요 ㅎㅎ 윤혜진님도 꼭 무용 다시 하셨으면!!
세 아이의 엄마입니다.아이들이 자주 물어봅니다.엄마의 꿈이 뭐였냐구 그럴때마다 눈물만 나오는걸 설명이 안되네요.기회가 있고 할수만 있다면 꼭 하세요.지온이도 자기 인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엄마를 자랑스러워 할거예요.제가 눈물이 나오네요.발레를 잘 모르지만 발레를 위해 태어난 분 같네요.화이팅입니다.
너무 가고싶은곳, 하지만 다시는 돌아가지못한다는걸 알고있는,,, 저 눈빛이 이해가 가고 저도겪었던 일이라,,,ㅎㅎ 개인적으로 이런 생각에 빠지게 되면 우울감에서 헤어나오기가 힘들죠,, 엄마라면 누구나 겪은 그 감정들이 공감이 가서 눈물도 나고, 담담히 극복해내고있는 모습이 더 아름답기도 하네요
국립발레단내에서도 수석무용수되는건 진짜 엄청난실력자아님 안되는건데 거기에 외국무용단까지 전 그냥 주연서브해주는 역활정도 하시다 결혼하신줄 알았는데 정말놀랬어요 결혼안하시고 꾸준히했음 김지영 김주원발레리나처럼 탑수석무용수하시다 교수자리로가거나 했을텐데요 진짜 너무아까운 분이네요
결혼해서 애낳고 잘하던거 그만둬서 아깝다 이게 아니라 진짜 발레를 사랑하고 너무 좋아했고 심지어 지금까지도 너무 춤을 잘추고 감동적인데 그냥 좀 안타깝다.. 다시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들정도로 잘못 선택했다기보단 아직 너무 좋아하고 하고 싶어하는 모습이 보이고 그냥 뭉클했음 ㅠ
진짜 오열했어요... 이런 방송 볼 때마다 결혼과 임신, 출산에 대한 거부감이 생겼어요. '나'를 잃고 가족을 생각해야 하니까. 자연스레 가족을 챙기다 보면 '나'라는 존재가 잊힐까 두려웠어요. 근데 혜진님 말처럼 내 커리어만큼 소중한 존재라는 딸이 생겨서 행복하다, 감사하다는 말을 듣는 순간 부모님이 생각났어요. 이전엔 나라는 존재를 잊혀지게 만드는 결혼과 출산 비효율적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나를 있게 해주신 부모님도 혜진님 말처럼 행복했을까? 부모님께 감사하다는 생각이 드는 밤이네요. 부모님도 한 가정의 부모이기 전에 누군가의 자식이었고, 누구보다 꿈이 많은 청년이었고, 또 하나의 인격체였을텐데 말이죠..
다 같은 조건에 있는건 아니지만 결혼하고 아이낳고도 자기 커리어를 계속해나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물론 많이 많이 정말많이 힘들죠. 자신과 가족, 아이의 희생이 따르는 건 당연하고요. 그 또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희생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하는 사회보장제도도 필요하고요
생명체의 아름다움이란 사람의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어요. 사랑하는 사람과 나로만 이루어진 이인가족에서 아기가 생기고 태어난다는건 … 심장소리 신생아 시절 걸음마 자는 모습 하나하나 새롭고 사랑스러워요. 둘째는 또 사랑이구요. 물론 아름다운 면만 있진 않죠. 몸매 망가지고 집에서 애만 보면 피폐해지는 거 있죠. 그치만 단점보다 장점이 더 크기에 극복되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사랑이에요. 육아가 힘들어지는 건 너무 애한테 맞춰줘서에요. 부부의 일상속으로 애들이 자연스레 따라오게 하면 됩니다. 친구같은 부모가 아닌 권위를 갖고 생활의 규칙을 정해주면서 사랑해주는 거지요. 복직하면 직장으로 돌아가겠지만 남편 벌이가 많다면 돌아가고 싶지 않을만큼 육아가 체질인거 같아요. 내 아이들을 키워간다는게 얼마나 보람찬 일인지 몰라요. 내 아이들 내버려두고 남의 아니 가르치러 간다는게 참 모순 같아서 아쉽네요.
세상에서 모르는 행복을 처음 알게되었고 그게 그무엇보다 소중해요.. 그럼에도 육아라는건 어린 자아를 키워나가며 어린엄마의 자아도 키워가는 것이기에 육체적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답니다.. 처음 심장소리 듣던날부터 아이가 나와 처음 만나기까지 혹시라도 잘못되어 아이랑 이별하게될까 두려웠지 후회되진 않았어요 두아이 낳고 산후우울증 육아우울증을 겪어가며 엄마로서 지금도 자라는 중이지만 시간이 되돌아간다해도 제아이들을 낳는다는걸 후회하는 일은 없을거같아요 그만큼 힘들어도 행복합니다 ^^
윤혜진님 보며 , 한 여자의 엄마로서의 삶에 대해 깊이 생각해봤어요. 따님 이제 클 만큼 컸어요. 이젠 발레리나 윤혜진으로서의 인생 다시 챕터 쓰셨음 하네요. 발레에 무지한 일반인인데.방송보며 발레에 관심이 갔어요. 그 만큼 혜진님 영향력이 큰 분이네요.응원합니다. 같은 여자로서,엄마로서 진짜 멋진 분이네요. 꼭 꼭 다시 무대 서세요. 아이를 위해서라도,엄마가 진정 행복해야 합니다^^
참고로 강수진 발레리나는 같은 발레단 남자무용수(부상으로 일찍 은퇴한) 랑 결혼햇는데 발레가 인생에 있어서 어떤 것인지 서로 너무 잘 아니까 결혼안하고 남자가 평생 강수진님 위해서 외조했음. 발레 하나만 집중할 수 있게...그래서 독일에서 장인?인가 갈수있는 제일 높은 곳 까지 갔음....동료들이 토슈즈 신어보라고 권하는게 다들 윤혜진이 어떤 마음인지 아는 것 같다 ㅜㅜ
세상 모든 사람의 인생은 저마다의 의미가 있고 그자체로 아름답지만 이렇게 한분야의 최고의 자리에 오르신 분 조차 아기를 낳으면 그저 본인 분야를 잃고 엄마로써만 살아간다는게 어떻게 보면 아쉬운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지온이 엄마로써의 해진씨가 계셨기에 오늘의 해진씨가 계신다고 생각해요
갑자기 외국영상중에 치매걸린 발레리나였던 할머니한테 음악 들려주니깐 몸이 기억해서 휠체어에 앉아서 손동작 하던 할머니 동영상이 생각났어요.. 그만큼 피땀흘려 연습하고 많은 공연을 했을텐데 지온이를 위해서 엄마를 택한거. 정말 박수보내드리고 싶어요. 더구나 유명한 발레리나셨는데 .. 지금도 멋있고 아름다워요!!
혜진씨 지금이 기회아닐까요? 이런분이 지금껏 뭘하며 살고계신가요...저도 10살 외동딸 있는데 이제 엄마도 일했으면 좋겠다고 해요.뭔가 멋진 모습의 사회적인 엄마를 보고싶어하는것같아요.유튜버로 유명해지고,방송도 타셨고,모든조건이 지금이 완벽한 때인거같아요.더 나이 놓치지 마시고,지온이도 잘키워놓으셨고,지금하는거는 나중에도 하실수 있어요.더 여유롭게요~혜진씨 날개를 달고 훨훨 나세요.아니,이미 날개가 있는분이세요.멋진 혜진씨인데 눈에 분노같은것도 보였어요.쌓고사면 내가 망가져요.내마음이 망가지는게 젤 억울하고 속상하더라구요..발레가 이리도 아름다운건지 처음 알았어요.나를 행복하게해주세요.내가 행복하면 자녀도 행복하답니다.다시한번 꿈을꾸세요.
저도 결혼하면서 좋은 직장에 이직했는데 시댁에서 축하는 해주셨지만 그뒤에 바로 애기는 언제 낳겠냐고 물어보셔서... 순간 갈림길에 서게되겠구나 느꼈어요.... 아직 못해본 것도 많고 좀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인데 결국엔 그만두게 되려나 싶어 마음에 바위가 쿵 떨어지는 느낌이 들었던 거 같아요. 아직 겪지 않았지만 나도 저렇게 될수도 있겠구나 싶어 엄청 공감하면 본 거 같네요..
애 둘 엄마로서.. 괜한 오지랖에 덧글남겨요 일단 여자가 결혼하면서 좋은 직장에 이직하는 건 천운이에요 아직 대한민국은 그래요.. 절대 절대 그만두시면 안 돼요 아직은 아니시지만 언젠가 다가올 임신.. 출산.. 몸조리 끝나면 바로 복귀하셔야 해요 시댁의 압박 분명 있으시겠지만 그 압박이 금전적 보상이 뒤따르는 것이 아니라면 님과 님의 가족의 미래를 책임져줄 수 없어요
꼭 관두지 마세요! 월급 다 사람쓰는데 나가더라도 커리어 끊지 마세요..애기 좀 크고 일 하고싶을때는 공백 너무 길어서 마트 캐셔밖에 없어요. 그리고.. 진짜 슬픈 일이지만 여자가 애땜에 일 관둬도 아무도 안알아줘요 ㅠ 집에서 노는취급당함… 나중에 남편이랑 싸우거나 해도 경제력 없어서 내가 접고 가야 하구요… 그러면 나도 모르게 애를 탓하게 되어요…진짜 득될게 아무것도 없음 ㅠ
애 셋 엄만데요 지금 시댁과 남편이 출산과 육아로 쓰니님이 평범한 주부로 들어 앉길 바라고 잇습니다 모성애니 시댁 눈치니 그딴거 다 필요없어요 절대 놓치지 마세요 여잔 직장 관두고 경단 되면 나가리 됩니다 남편은 돈번단 이유로 엄청난 권력을 갖게 되죠 경단후 그나마 일부는 마트 캐셔라도 서지만 일부는 살림이 쪼들려도 자존심에 그마저도 못 하고 이러저러한 핑계 대면서 집에 머무르기도 한답니다 그 우울감과 경제적 무능이란ㅠㅠ 절대 지금 스펙과 경력이면 잠시 쉬다 복귀해도 되겟지 방심 마시길요 사회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아요ㅠ
절대 그만두지 마시고 지금처럼 멋진 님의 인생 잘 꾸려가시길 바랍니다... 경제권 정말 중요합니다 그러니 남자들이 전업주부 여자들한테 집에서 자기가 벌어온 돈 쓰고 팽팽 논다고 난리치지만 절대 부인 일 보내고 본인이 집에서 팽팽 노는 경우는 없더라구요 ㅋㅋㅋ그게 권력인 걸 알아서겠죠...
발레를 그만 둔 것은 정말 안타깝습니다. 어느 순간까지는 발레에 대한 미련이 삶의 귀로에 설 때마다 내가 그때 이런 선택을 했더라면 어땠을까하는 삶의 저울질도 되겠지요. 그러나 엄마로서의 삶도 귀하디 귀한 것이고 엄마의 언행이 아이의 삶이 된다는 말에 극공감합니다. 윤혜진씨 당신은 참으로 멋진 여자네요.
혜진님 꼭 다시 발레 해주세요! 지금 선택도 정말 멋있지만, 혜진님도 있고 가족도 있는 삶 이 가장 행복할 것 같아요:) 나는 없고 남만 있는 삶은 나중에 큰 허망감으로 다가온데요ㅜ지온이도 무대위의 엄마를 이해해줄거예요 저는 항상 엄마의 행복을 바랬던 사람으로 혜진님이 진짜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자존감도 높고 후회없고 미련없고 본인 삶에 만족 느끼는 분 같아 너무 멋있네요.. 후회된다고 할 수도 있고 미련이 남는다고 할 수도 있는데.. 참 멋있네요. 본인 선택을 책임지고 행복해하는 당신이 너무 멋있습니다. 이렇게라도 발레하는 모습 볼 수 있어 다행입니다 ㅠㅜ 아름다우세요 ㅠㅠ
이거보면서약간은 화도 났음..본인은 또다른 인생2막이라고하지만
이런사람의 날개를 꺾어놓고 눈에서 눈물짓게하다니...
이야기를 듣고 보니 절대 임신을 해서는 안되는 상황이었는데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물론 잘못은 둘에게 다 있는거고 이제 말해봐야 소용없는것이지만.
진짜 돈없어서.. 할많하않....
@@sunsetcastle 돈이 없다뇨??
@@경자유를향하여 제가 돈이 없다고요
@@sunsetcastle 욕하고 싶은데 고소당할까봐 돈없어서 욕 못한다는 뜻이요~~
결혼 할 때 친정아버지가 앞으로 더 유명하게 될 아이인데...결혼을 반대했다고 하더니 이해가 되네...
헐.. 찐사랑
아버지가 유명한 원로 배우시죠
이래저래 못난 사위가 얼마나 미울까 ㅠㅠ
@@oldromance00 죽써서 개줫다는 생각이 들듯요
근데 그남편은 저렇게멋진분이 둘째임신하고 있을때 성매매를 했죠...참..
@@jozelove94 그리고 그 둘째아이는 유산했죠..
이분 유튜브 다 봤다. 유명 원로배우가 아버님이시고 대치동에서 나고 자란 강남 토박이. 자기 땀 노력으로 예고 입학하고 미국 오디션 합격해서 대학가고 국립발레단 수석까지. 배경이 좋기도 하지만 그것과 별개로 인생의 이른 시점부터 노력하며 스스로 성취한게 많더라. 그래서 사람이 본인 자존감이 굉장히 높아서 주변인인 가족까지 다 행복해 보였다. 요즘에는 그 행복하고 긍정적인 기운이 유튜브를 통해서 구독자에게도 전해지는 듯ㅎ
유동근이 외삼촌 전인화 외숙모
저도 예전에 어쩌다 왓씨티비 보고 알게 됐는데 사람이 진국이에요. 매주 올라오는 영상 보고 있으면 어느새 제가 웃고 있더라구요 🙂🙂😁😁
사람이 배경을 압도해서 사람밖에 안보임
@@sunlight2715 아 ㅇㅈ... 진짜 사람밖에 안보임
세상에 국립발레단 수석이 왜 결혼하면 주부로..
1:51 저기 발레하시는 남성분도 애기아빠시네요 둘 다 애기가 있지만 전혀 다른 현실.. 약간은 씁쓸ㅜㅜ
그러네....
헐 진짜네
씁씁할걸 없는거 같아요.
누가 강요하지 않은 선택이니까요
@@채송화-n2i 아무리 본인의 의지로 선택한거라고 하더라도 어쩔수 없이 그만둔건데,너무나도 사랑했던 일이라면 그런 감정 들 수 있어요
@@채송화-n2i 본인의 선택이지만 아빠는 자유롭게 할수있고 엄마는 선택해야한다는 상황이 씁쓸한거죠
저렇게 예술가로 타고난 사람은 .. 그냥 결혼안하고 예술가로 사는게 여러모로 좋은것 같아요...특히 여자는... 진짜...강수진발레리나처럼 모든걸 다 케어해주는 남편 만나지 않는 이상..... 조수미 스앵님 현명한 새럼...
무슨 말씀인진 이해하지만 현명의 문제로 돌려선 안된다고 생각해요 왜냐면 그렇지 못한 여자들이 현명하지 않은게 되어버리니까요 아이낳은 후라던지 특정한 시기에 아내가 밖에 있어도 불안하지 않도록 남편이 육아를 해야 한다던지 그런 믿음을 준다면 불안해도 어느정도 안심할텐데 엄마에게 주로 육아의 책임을 돌리니 복귀를 하고 싶어도 못하는 상황들이 많은 거 아닐까요 결혼을 하지 않은 분들은 그걸 알기에 홀로 남은 거 같아요
생각의 차이
답은 없죠
여자만? 남자도!
선택의 문제겟죠. 둘다 얻는게 있고
잃는게있겠지만..어느가치에 중점을
두느냐겟죠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하나를 선택하면 하나를 잃게 되죠.
어디에 내 가치를 두느냐에 따라 틀린거 같아요.
둘 다 얻을수는 없어요.
하지만 전 예술가라면 무대를 선택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긴 합니다.
동료들 표정봐 … 저건 진심으로 무용수 발레를 사랑하고 무대를 아는 사람들의 마음인듯 … 참 ㅠㅠ 어렵다 엄마…
그르니까요 동료분들 표정이 너무 감동적이네요
남편이 딴짓안하고 아내만큼 육아참여해도 윤혜진 복귀가 좀 더 빨랐을텐데
꿈포기하고 아이낳아줬더니 하고다닌 짓거리가 너무 괘씸함
뭘 했는데요?
@@햄지-e1d 여자만남..
@@moming9740 와...남편이 누구죠?
여자만난 정도가 아니라 오피걸인가 안마그런데서 성매매 했어요
낳아줬다는 표현은좀
남편이 딸 봐줘도 될것 같은데... 왜 엄마가.계속 다 해줘야하지... 저런 멋진 모습을 보면 딸이 더 행복할듯
엄마의 욕심이죠.
엄마 스스로가 최고의 육아라 생각하는.
사실은 그렇지 않아요.
일 병행 충분히 가능해요
@@채송화-n2i ?? 남의 가정사를 어찌 아시고 엄마 욕심이라 단정지어 말할수 있는거죠??
그리고 일과 병행하면 가능하다고 하는데 현실적으로 아이를 한명이라고 키워보시고 쓰는글인가요? 아니면 주변에 워킹맘을 보고 말하는건가요?
@@채송화-n2i 저희 엄마도 육아하면서 일하셨고 주변 엄마들한테도 일 절대 그만두지말라고 하시는 편이라 무슨 말을 하고 싶으신지 알겠지만, 일반 직장도 아니고 발레리나 같은 직업은 육아병행이 절대 쉽지 않죠..
저도 그렇게 생각 했는데, 지온이도 이제 커서 아빠가 왜 이런 시기를 겪고 있는지 알고 있으면... 아빠가 불편할수도 있을꺼라는 생각이 살짝드네요... 윤혜진님도 한 아이의 엄마로서 그런 걱정까지 고려하면서 조심스러워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채송화-n2i 엄마의 욕심이죠 사실은 그렇지 않아요^^ 라니 ㅋㅋㅋㅋㅋㅋㅋ와 이런 가스라이팅은 어디서 나오는거지?
남편 진짜…
한 분야에서 최고 커리어 쌓고 있던 사람을 결혼과 육아의 길로 가게했으면 책임지고 평생 행복하게 해줘도 모자를판에…아오
아줌마 왤케 발작하노
누가 보면 남편이 납치해온줄 알겠네
@@---vy3tr 그게 아니라 바람펴서 그래요
@@---vy3tr 그것도 둘째 임신중 바람.... 혜진씨는 그대로 둘째 유산됨
그니까요 남편분 잘못 용서해준 것도 대인배
진짜 “해방”이네
토슈즈 신으시자마자 환한 웃음을 지으시면서 날아다니시는데 그 순간의 해방감이 느껴져서 내가 다 눈물남…
얼마나 열심히 춤추셨고 아이낳은후에도 (육아만해도 바쁜중에) 몸관리를 놓지않으셨는지 존경스러웠어요...
@인스TV 엥프사만봐도 못생김보여서 아무도안갈듯
이다음에 지온이가 엄마가 자기때문에 이 멋진 걸 포기했다는 걸 알면 슬퍼질껄요!
용기내서 멋지게 다시 하는게 지온이를 위해서도 좋습니다.
우왕 너무 좋은 말씀 ㅎ
동의!
저정도 클래스라면.. 갑작스런 출산 결혼 아니었다면, 아님 결혼해서도 활동 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지원을 받았더라면, 지금쯤 활동 안하더라도 못해도 국내 교수자리 꿰차고 있었을텐데... 이런 상황에서 멋지게 자신의 삶을 세워가는 모습 보니 괜히 탑이 아니었던 둣.
여기저기서 조금씩 발레하는 장면 볼때마다 이젠 본업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단 생각 늘 드는 발레리나인듯.. 이제 지온이 학교 잘 다니고 학업 활동 하다보면 시간 생길듯한데 다시 무대로 돌아갔으면..ㅠ 저 재능 너무 아깝단 말이지ㅠ 아이 낳고 다시오라고 다시 주역하라고 여기저기서 오퍼했을 정도인 실력자인데.. 다시 무대로 돌아가요ㅠ 이젠 그래도 될때임.. 무대에서 날아다니는거 보고싶음..
춤선 이쁘다 ㅎ 응원합니다
진심으로 혜진님보다 좀 더 살아온 사람으로 말씀드립니다. 따님이 이제 9살이면 다시 무용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재능있고 열정이 살아있는데요. 저도 아이키우며 일을 멈추지 않고 살면서 잠시 아이에게 미안했던 시간들이 있는데요... 지금은 아이가 제 커리어와 삶을 좋아하고 자랑스러워합니다. 결혼하고 가족을 이루었지만 결국은 자신이 만족스럽고 우뚝서야 남은 인생을 건강하게 살 수 있습니다. 연예인의 아내로 티비 예능에 나오거나 딸의 엄마로 남겨지기엔 너무 아깝네요. 자식도 남입니다. 부디.....아직 늦지 않은것 같습니다.
9살이면 다키웠어여 ㅋㅋ 이제 스스로 나가고 친구들이랑 놀고 그러면 시간이 남아여 ㅎㅎ
맞아요. 저희 엄마도 계속 일하셨는데 아직도 저한테 늦은 밤 퇴근하면서 유치원에서 혼자 선생님이랑 놀고 있는 저를 데리러 가면서 너무 미안했다고 하세요. 근데 저는 그때의 기억보다 지금 본인 분야에서 경력쌓고 멋있게 일하는 엄마의 모습이 더 값지고 소중합니다. 제 미래에 대한 자극도 되구요.
딸 입장에서도 나만 바라보는 엄마보다는 당신 삶을 멋지게 살아가는 모습 보면 내 미래도 그려지고 훨씬 진취적이어지는 것 같아요 물론 밸런스가 어렵겠지만요ㅠ
맞아요 저희 엄마도 피아니스트셔서 제가 초등학교 들어갈때쯤부터 다시 연주를 하셨는데 엄마 공연 보러갈때가 일년중 제일 신나는 날이었고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자랑스러웠어요. 저렇게 멋진 사람이 내 엄마라니 기쁘기도 하고 나도 엄마처럼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자극제도 되었고요. 혼자 있는 시간도 많았지만 그만큼 내가 하고싶은것 알고싶은것 실컷 찾아보면서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즐겁게 보냈고요 ㅎㅎ 윤혜진님도 꼭 무용 다시 하셨으면!!
썸네일도 지온이엄마말고 이름으로 해주셨으면 더 좋았을텐데…
이 정도의 재능을 포기했다는 건....
타인의 삶에 뭐라할 순 없지만 관객으로선 화가 날 만큼 안타깝다.
엄씨가 살림하고 애 키우지. 능력있는 분 고생시키지 말고
ㄹㅇ ㅋㅋㅋ
진심 그렇네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ㄹㅇ
요즘 엄씨 활동도 안하던데
요즘에 아내가 생계전선에 뛰어드신듯
시누가 밀어주고
이분이 아깝네요
세 아이의 엄마입니다.아이들이 자주 물어봅니다.엄마의 꿈이 뭐였냐구 그럴때마다 눈물만 나오는걸 설명이 안되네요.기회가 있고 할수만 있다면 꼭 하세요.지온이도 자기 인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엄마를 자랑스러워 할거예요.제가 눈물이 나오네요.발레를 잘 모르지만 발레를 위해 태어난 분 같네요.화이팅입니다.
저도 둘째가 요즘 문득문득 물어복더라구요- 엄마는 어렸을때 뭐하고 싶었냐고, 혹은 엄마 꿈은뭐야? 하구요ㅠ 지금 꿈이 뭐냐고 물어볼때는 참..여러감정이.. 미성님 말대로 화이팅입니다!
저도 큰이이(6세) 가 엄마는 커서 뭐가 되고 싶냐고; ㅋㅋㅋ "00이 엄마가 됐지~~ " 하는데 울컥 하더라고요 ㅠㅠ 엄마도 꿈이 있었단다^^
세아이의 엄마이자, 윤혜진씨 처럼 무용을 했던 중년맘이예요.. 저는 지금도 토슈즈가 장롱구석에 숨겨두듯이 모셔놨어요.가끔보면서 그립고 왠지모를 서러움에 울기도하지만..현실과의 괴리는 갭이 너무커서..이젠 다가가기엔 너무 멀리왔다고 할까요ㅠ
세아이의 엄마이자 공무원이었는데 아이 육아로 포기했어요. 이거 영상보고 상상했네요... 직장에서 열심히 일했던 나의 20대... 눈물나네요 크헉 ㅠㅠ
맞아요~아이들 어릴땐 집에엄마 계속있는거 좋아해도 10살만 넘어가도 엄마는 왜일안해~?꿈이뭐였어? 친구엄마는 선생님이래 **회사다닌데 이런얘기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다시 일하기시작했어요
자기 아끼는 여자후배 은퇴한다고 농담하니까 넌 안되라고 못박네 진짜 후배 아끼는듯
정말 선녀와 나무꾼의 선녀같네
날개옷을 잃어버리고 아이들에게 묶여서.....
그치만 그 삶에서도 꼭 행복을 찾으시길
아깝다 진짜...재능이...
여자가 재능을 발휘하고 성공하려면 이기적이여야한다. 하지만 사회는 희생적인 여자를 원한다 ㅠ ㅠ 모든 여성들이 꿈을 이루고 성공하기를....
슬기라는 분도 윤혜진씨의 참된 친구인듯. 혜진씨가 잘 하는거 보니 진짜 내일같이 기뻐하시네...
엄태웅, 잘해라 진짜. 윤혜진 언니 토슈즈 신을때 신데렐라가 유리구두 신는 줄..너무 아름답다.
발레에 대한 진심이 느껴져서 슬펐어요
발레리나는 아니지만 혜진님의 마음이 느껴져서 그런가 눈물나네요.. 지온이 엄마가 아니라 오롯이 윤혜진으로 돌아오신 이 순간이 얼마나 울컥하실지...
동료들이랑 있고 본업을 대하니 이렇게 활기차고 밝고 자신감 있는 모습의 혜진님 모습이 보이네요ㅠ방송보는데 뭔가 혜진님 마음이 느껴져서 눈물났음ㅠ
너무 가고싶은곳, 하지만 다시는 돌아가지못한다는걸 알고있는,,, 저 눈빛이 이해가 가고 저도겪었던 일이라,,,ㅎㅎ
개인적으로 이런 생각에 빠지게 되면
우울감에서 헤어나오기가 힘들죠,,
엄마라면 누구나 겪은 그 감정들이 공감이 가서
눈물도 나고, 담담히 극복해내고있는 모습이 더 아름답기도 하네요
재능이 넘 아까워요~~~ 울컥 올라오는... 지온이 많이 컸는데 이제 육아는 남편한테 맡기고 다시시작 할 순 없나요?
지온이 눈에 밟혀서 못하는 거 같아
넘 안타깝네요...
저도아이잇지만 다시시작하는게 힘들어요..많은용기와 주위에힘이 필요해요~
그 남편이 과연 제대로 육아를 할까요? 못맡길듯해요 혜진씨 응원합니다 ㅠㅠ
더늦기전에공연하는모습꼭보고싶네요이번기회가혜진씨가다시날수있는전환점이돼면좋겠어요.용기를잃치마시고
힘내세요
이렇게 많은사람들이 응원하고있잖아요.
그동안 힘들었을텐데 잘극복해낸모습도 너무 대단하네요
앞으로 좋은일.행복한 일만가득하길바래요
아이낳아 키우는 엄마라면 다들 공감했을꺼에요.
근데 엄마중에서도 혜진씨는 재능을 썩히기에는 너무 아까운 엄마네요.
발알못인데도 발레선이 너무 아름다워서 너무 감동했어요.
영상보며 같이 울고 웃었네요~ 국립무대가 아니더라도 갈라무대 같은거라도 했으면 좋겠어요~~~
무대서시면 꼭 보러가고 싶어요.
국립중에서도 수석무용수에 또 외국무용단까지 가시지도 않으셨나요 그땐몰랐는데 진짜 재능이 아까웠던
국립발레단내에서도 수석무용수되는건 진짜 엄청난실력자아님 안되는건데
거기에 외국무용단까지
전 그냥 주연서브해주는 역활정도 하시다 결혼하신줄 알았는데 정말놀랬어요
결혼안하시고 꾸준히했음 김지영 김주원발레리나처럼 탑수석무용수하시다 교수자리로가거나 했을텐데요
진짜 너무아까운 분이네요
결혼해서 애낳고 잘하던거 그만둬서 아깝다 이게 아니라
진짜 발레를 사랑하고 너무 좋아했고 심지어 지금까지도 너무 춤을 잘추고 감동적인데
그냥 좀 안타깝다.. 다시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들정도로
잘못 선택했다기보단 아직 너무 좋아하고 하고 싶어하는 모습이 보이고 그냥 뭉클했음 ㅠ
극공감이요.ㅠㅠ
진짜 오열했어요... 이런 방송 볼 때마다 결혼과 임신, 출산에 대한 거부감이 생겼어요. '나'를 잃고 가족을 생각해야 하니까. 자연스레 가족을 챙기다 보면 '나'라는 존재가 잊힐까 두려웠어요.
근데 혜진님 말처럼 내 커리어만큼 소중한 존재라는 딸이 생겨서 행복하다, 감사하다는 말을 듣는 순간 부모님이 생각났어요.
이전엔 나라는 존재를 잊혀지게 만드는 결혼과 출산 비효율적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나를 있게 해주신 부모님도 혜진님 말처럼 행복했을까? 부모님께 감사하다는 생각이 드는 밤이네요. 부모님도 한 가정의 부모이기 전에 누군가의 자식이었고, 누구보다 꿈이 많은 청년이었고, 또 하나의 인격체였을텐데 말이죠..
다 같은 조건에 있는건 아니지만 결혼하고 아이낳고도 자기 커리어를 계속해나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물론 많이 많이 정말많이 힘들죠. 자신과 가족, 아이의 희생이 따르는 건 당연하고요. 그 또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희생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하는 사회보장제도도 필요하고요
@@junghasuh6357 맞아요… 두렵다가도 행복해보이는 그런게 가족을 이루는 것 같아요…
저렇게나 사랑하고 열심히 했던 일 마저 스스로 포기하게 되는 육아와 출산이란 어떤 것일까....
케바케예요. 아이봐줄사람을 구하고 바로 나갈수도 있어요. 그렇다고 나쁜엄마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본인이 주양육자가 되어 아일 본다면 아기땐 밥먹고 잘틈도 없고 아이가 최소 초등학교 고학년이 될때까진 챙겨줄게 많아서 엄마시간이 없죠...
나를 갈아가며, 육아하고.. 그 삶의 마지막 끊을 놓기싫은 반복적인 몸무림..
어쩔수 없이 새로 태어나는 것이요. 낳기 전의 나는 죽습니다.
생명체의 아름다움이란 사람의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어요. 사랑하는 사람과 나로만 이루어진 이인가족에서 아기가 생기고 태어난다는건 … 심장소리 신생아 시절 걸음마 자는 모습 하나하나 새롭고 사랑스러워요. 둘째는 또 사랑이구요. 물론 아름다운 면만 있진 않죠. 몸매 망가지고 집에서 애만 보면 피폐해지는 거 있죠. 그치만 단점보다 장점이 더 크기에 극복되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사랑이에요. 육아가 힘들어지는 건 너무 애한테 맞춰줘서에요. 부부의 일상속으로 애들이 자연스레 따라오게 하면 됩니다. 친구같은 부모가 아닌 권위를 갖고 생활의 규칙을 정해주면서 사랑해주는 거지요. 복직하면 직장으로 돌아가겠지만 남편 벌이가 많다면 돌아가고 싶지 않을만큼 육아가 체질인거 같아요. 내 아이들을 키워간다는게 얼마나 보람찬 일인지 몰라요. 내 아이들 내버려두고 남의 아니 가르치러 간다는게 참 모순 같아서 아쉽네요.
세상에서 모르는 행복을 처음 알게되었고 그게 그무엇보다 소중해요.. 그럼에도 육아라는건 어린 자아를 키워나가며 어린엄마의 자아도 키워가는 것이기에 육체적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답니다..
처음 심장소리 듣던날부터 아이가 나와 처음 만나기까지 혹시라도 잘못되어 아이랑 이별하게될까 두려웠지 후회되진 않았어요
두아이 낳고 산후우울증 육아우울증을 겪어가며 엄마로서 지금도 자라는 중이지만 시간이 되돌아간다해도 제아이들을 낳는다는걸 후회하는 일은 없을거같아요
그만큼 힘들어도 행복합니다 ^^
윤혜진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버릴게 하나도없는여자 너무 아까운여자 ㅠㅠ
ㅠㅠ 엄태웅이한테는 가당치도않은 아까운 여자 ㅠㅠ
특히 딸을 두신 엄마들은 꼭 자기 일을 계속 하면 좋겠어요.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엄마보다 자기일에 정진하는 엄마가 인생에 훌륭한 롤모델이 될테니까요. 희생해서 키운 딸이 커서 또 자기처럼 희생하는 삶을 살기를 원하는 엄마는 한명도 없잖아요
애 낳아본 사람은 저 눈물의 의미를 알지.. 말로 다 못하지.. 내가 내이름으로 한순간이라도 불리고 존재할 수 있다는게 어떤 의미인지..
이 프로를 통해서 혜진님의 인성과 성격이 다 보이네요. 너무 좋은 사람 같아요. 자신의 삶에 당당하고 자존감도 높고...
진짜 대단하다 아이 가지고도 몸조리하고 시간이 많이 지났을텐데 세계최고 발레단에서
오라고 할정도면 말다한건데 정말 둘다 포기하기 쉽지 않았을덴데 진짜 존경한다 너무 아름답고 멋있다
윤혜진님 보며 , 한 여자의 엄마로서의 삶에 대해 깊이 생각해봤어요.
따님 이제 클 만큼 컸어요. 이젠 발레리나 윤혜진으로서의 인생 다시 챕터 쓰셨음 하네요.
발레에 무지한 일반인인데.방송보며 발레에 관심이 갔어요.
그 만큼 혜진님 영향력이 큰 분이네요.응원합니다.
같은 여자로서,엄마로서 진짜 멋진 분이네요.
꼭 꼭 다시 무대 서세요.
아이를 위해서라도,엄마가 진정 행복해야 합니다^^
저 분은 그냥 조수미 처럼 케리어로
무용수로 살았어야 하는데..
몸선이랑 춤선.. 아깝다
다 갖을순 없는데 인간계의 맛을 알아서..
노력해도 안되는 타고나는게 있는데
보는 내내 안타까움
조수미가 무용수 예요?
잘몰라서그런데 발레를 조수미 나이까지 할수 있나요?
@@Kim-nt6ui 강수진 단장님 현역으로 오래 일하셨을걸요?
본인아니면 속사정 모르는거에요. 운동선수 무용수들 부상,회복이 잦아서 실력있어도 그거를 반복하며 일을 계속하는것이 참 힘들데요. 혜진님도 부상입고 회복하는 단계에 시집간걸로 알아요.
@@vovllq12 대신 그분은 임신, 출산 안하셨어요
울지마세요.성격이 너무 쿨하고 너무 이쁘고 멋지네요.모든일은 시작이 힘든건데 이미
첫발작 내딛었으니깐 이제는 좋은일들만 가득할것 같네요.
진짜 엄태웅 각성해라 진짜. 저런 여자랑 결혼해놓고 진짜!!!!!!!
맘이 아프네요...
발레가 뭔지는알까싶네요
그냥저냥 아이낳고 육아좀하다 발레단 복귀하면된다 쉽게생각했겠죠
저 여자 심수련 아닌가여?목소리도 같은데
그 재능의 크기가 한없이 커서 안타까운 마음이 좀 들었습니다. 물론 혜진님은 가족에게 얻는 행복으로도 충분히 멋진 삶을 살고 계시지만.. 같은 여자로써 아이의 엄마로서 느끼는 감정이네요. 앞으로 그 계통에서 일하시는 모습 기대해보고 싶네요^^
슈돌때는 몰랐는데..진짜 대단한 여자였네요..
뭔가 눈물이 나네요
다 소중함이라서 두가지를 다 잡을 수가 없었다는게 너무 안타까워요..
내색한적 없지만 온몸으로 발레를 그리워하고 있었네요. 무엇인가에 열열히 전심으로 빠져있었던 것은 결코 완전히 잊혀지지 않지요. 토슈즈를 신은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발레도 당신이 그리웠을 겁니다.
참고로 강수진 발레리나는 같은 발레단 남자무용수(부상으로 일찍 은퇴한) 랑 결혼햇는데 발레가 인생에 있어서 어떤 것인지 서로 너무 잘 아니까 결혼안하고 남자가 평생 강수진님 위해서 외조했음. 발레 하나만 집중할 수 있게...그래서 독일에서 장인?인가 갈수있는 제일 높은 곳 까지 갔음....동료들이 토슈즈 신어보라고 권하는게 다들 윤혜진이 어떤 마음인지 아는 것 같다 ㅜㅜ
그래서 결혼했다는 거에요 안했다는거에요…?
@@쿄뽱
강수진님 결혼은하셨는데 아이는 안낳으신걸 잘못표현하신거같아요
강수진님 남편분은 진짜 완전히 매니저처럼 다해주시던데요
국립발레단에서 코치역활도 하시면서요
그 독일장인 명칭이 캄머텐저린 이라 들었어요
자꾸 눈물이나요..오랜시간 고생하셨던 흔적이 몸이 그때의 모든시간을담아내시네요 감동.. 응원합니다
왠지 모를 눈물이...
그냥 뭐랄까...
여자들이면 경험하는 내 이름과 누구아내, 누구엄마로 바뀔 때의 그 선택의 순간들을 알 듯 해서...
다른 무용수 분들도 혜진님을 많이 아끼셨는지 모두들 눈빛에서 혜진님을 소중하게 여기는 게 보이네요 ㅜ
혜진씨. 지금 발레리나로 돌아가도 늦지 않습니다. 더 늦기 전에 꼭 꿈 이루세요. 많은 경단녀 들의 롤 모델이 되어 주세요. 이대로 그냥 주저 앉은건 국가적 손실 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 합니다.
지금도 늦지않은것 같아요
아이들은 커는 시기가 정해져 있어서
지온이 그정도 컷으면 엄마일을 하는게 맞다고봅니다
아까운 재능을 살리시길 바랍니다
세상 모든 사람의 인생은 저마다의 의미가 있고 그자체로 아름답지만
이렇게 한분야의 최고의 자리에 오르신 분 조차 아기를 낳으면 그저 본인 분야를 잃고
엄마로써만 살아간다는게 어떻게 보면 아쉬운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지온이 엄마로써의 해진씨가 계셨기에 오늘의 해진씨가 계신다고 생각해요
남편이 ..이분 이미지를 다 말아드심.
발레리나를 묻어버림.
너무 멋찐여자!! 발레리나로써도 엄마로써도 아내로써도 너무 멋찐여자♡
어쩜 이렇게 매력 돋을 수가~! 윤혜진님 유투브도 구독하는데 거기서도 매력이 철철인데. 참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혜진님의 매력을 보게 되다니~ 넘 좋네요~!
참 멋진 여자. 삶을 참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사람인 거 같아 본받고 싶네요~!
지나치게 잘난여자들이 남자보는눈이없어이제 경제적 가장역할까지 하니 윤혜진 너무 인성 외모 다 완벽해
발레를 전공하고 애둘엄마가 된 저도 너무너무 공감이되서 울었어요.. ㅜㅜ
진짜 발레전공생으로써 발레라는 운동은 그만두면 너무나도 많이 생각남...하루종일 생각날때도 있고...전 그만뒀다가 너무 다시하고싶어서 다시 시작했어요...진짜 너무 공감되네요
몸으로 하는 예능의 공통점인듯요. 전 피아노 했었는데 몸에서 떨어져나가기 까지 십오년정도 걸렸고 맘은 아직도 못떠납니다.
윤혜진씨가 그냥 본인이 그만하고 싶을 때까지 했으면 좋겠어요.
머리로는 잊지만 몸은 기억해서..
아름다우세요..다시 하셨으면좋겠어요.
갑자기 외국영상중에 치매걸린 발레리나였던
할머니한테 음악 들려주니깐 몸이 기억해서 휠체어에 앉아서
손동작 하던 할머니 동영상이 생각났어요..
그만큼 피땀흘려 연습하고 많은 공연을 했을텐데
지온이를 위해서 엄마를 택한거.
정말 박수보내드리고 싶어요.
더구나 유명한 발레리나셨는데 .. 지금도 멋있고 아름다워요!!
혜진씨 지금이 기회아닐까요? 이런분이 지금껏 뭘하며 살고계신가요...저도 10살 외동딸 있는데 이제 엄마도 일했으면 좋겠다고 해요.뭔가 멋진 모습의 사회적인 엄마를 보고싶어하는것같아요.유튜버로 유명해지고,방송도 타셨고,모든조건이 지금이 완벽한 때인거같아요.더 나이 놓치지 마시고,지온이도 잘키워놓으셨고,지금하는거는 나중에도 하실수 있어요.더 여유롭게요~혜진씨 날개를 달고 훨훨 나세요.아니,이미 날개가 있는분이세요.멋진 혜진씨인데 눈에 분노같은것도 보였어요.쌓고사면 내가 망가져요.내마음이 망가지는게 젤 억울하고 속상하더라구요..발레가 이리도 아름다운건지 처음 알았어요.나를 행복하게해주세요.내가 행복하면 자녀도 행복하답니다.다시한번 꿈을꾸세요.
딸은 너무 예쁘지만.. 그 재능을 내려놓고 결혼한 남편은 하필 또 개차반이야.. 저 재능을 펼치질 못하는데 ㅠ 정말 내가 다 안타깝다 ..
본인이 좋아서 선택한 삶입니다.
선택한 이유는 혜진씨의 몫이죠.
다시 행복하면 된 거죠.~
@@rubrum7069 좋아서 선택했는데 선택하고나서 좋지 못하다면... 과연 진짜 행복한걸까요
이 영상 보면서 엄마와 내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더 열심히 살았어요ㅋㅋ
딱 몸이 기억하는 그 순간이 ..저의 일상과 공감되며 울컥했어요ㅋㅋ
이쁜 제 딸도 더 소중해지는 순간입니다.
주말에 이거 보고..눈물 또르르
동정도 아닌. 그냥 그삶이 공감이 되고
멋있어서..스스로 위로 받은 느낌이 됨.
끝난게 아니라.잠시 멈춤이고 다시 재생 누르면 발레리나로 돌아가는 분이구나..느낌
오.... 멋있고 감동적인 표현이에요
얼마나 설레고 떨렸을까 너무 멋있다
아 엄태웅 너무 싫어 진짜 저런 여자 인생을 ㅋㅋ
내가 엄태웅이었으면 아내 안심하게 아이 제대로 맡고 어떻게든 윤혜진씨 꿈 찾으라고 높이 날아갔다가 돌아오라고 했겠다..
예전의 내가해왔던 일들
몸이기억을하고있었나봐요
잠시지만 너무 행복해보였어요
😷😷
울면서 봤어요ㅜ
너무공감되구..
너무아깝구
발레리나로서 무대에 서는 모습 꼭보고싶어요~
공연하시면 가고싶어요~
안늦었어요 ….준비되어 있잖아요 .한발 내딛으면 마음이 원하는데로 흘러갈꺼예요
딸도 어느정도 컸고 ..엄마가 행복해야 딸도 행복할나이…눈물이 나네요 제가 못이룬 꿈생각에….프로는 일상생활이 힘든데..매일 창의적인삶이 아니니까….답답하죠
누구든 선택하지 않은것에 아쉬움이 있겠지만 그동안 헌신했던 윤혜진님의 삶은 가치있고 멋졌음을 응원합니다.
윤혜진님 진짜 양파이십니다.까도 까도 깔수록 멋짐이 끝나질 않네요~
눈물이 핑그르르~~이렇게 멋있는 여자 처음 봤어요~
진짜 완존 팬 되버렸어요~~♡♡
갑자기 저도 눈물나네요..잊고있었던 나의 그 전 삶들이..해방타운보며 응원하고 있어요~여전히 아름다우세요^^
저도 결혼하면서 좋은 직장에 이직했는데
시댁에서 축하는 해주셨지만 그뒤에 바로 애기는 언제 낳겠냐고 물어보셔서... 순간 갈림길에 서게되겠구나 느꼈어요.... 아직 못해본 것도 많고 좀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인데 결국엔 그만두게 되려나 싶어 마음에 바위가 쿵 떨어지는 느낌이 들었던 거 같아요. 아직 겪지 않았지만 나도 저렇게 될수도 있겠구나 싶어 엄청 공감하면 본 거 같네요..
애 둘 엄마로서.. 괜한 오지랖에 덧글남겨요
일단 여자가 결혼하면서 좋은 직장에 이직하는 건 천운이에요 아직 대한민국은 그래요.. 절대 절대 그만두시면 안 돼요 아직은 아니시지만 언젠가 다가올 임신.. 출산.. 몸조리 끝나면 바로 복귀하셔야 해요 시댁의 압박 분명 있으시겠지만 그 압박이 금전적 보상이 뒤따르는 것이 아니라면 님과 님의 가족의 미래를 책임져줄 수 없어요
꼭 관두지 마세요! 월급 다 사람쓰는데 나가더라도 커리어 끊지 마세요..애기 좀 크고 일 하고싶을때는 공백 너무 길어서 마트 캐셔밖에 없어요. 그리고.. 진짜 슬픈 일이지만 여자가 애땜에 일 관둬도 아무도 안알아줘요 ㅠ 집에서 노는취급당함… 나중에 남편이랑 싸우거나 해도 경제력 없어서 내가 접고 가야 하구요… 그러면 나도 모르게 애를 탓하게 되어요…진짜 득될게 아무것도 없음 ㅠ
애 셋 엄만데요
지금 시댁과 남편이 출산과 육아로 쓰니님이 평범한 주부로 들어 앉길 바라고 잇습니다
모성애니 시댁 눈치니 그딴거 다 필요없어요
절대 놓치지 마세요
여잔 직장 관두고 경단 되면 나가리 됩니다
남편은 돈번단 이유로 엄청난 권력을 갖게 되죠
경단후 그나마 일부는 마트 캐셔라도 서지만 일부는 살림이 쪼들려도 자존심에 그마저도 못 하고 이러저러한 핑계 대면서 집에 머무르기도 한답니다
그 우울감과 경제적 무능이란ㅠㅠ
절대 지금 스펙과 경력이면 잠시 쉬다 복귀해도 되겟지 방심 마시길요
사회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아요ㅠ
절대 그만두지 마시고 지금처럼 멋진 님의 인생 잘 꾸려가시길 바랍니다... 경제권 정말 중요합니다 그러니 남자들이 전업주부 여자들한테 집에서 자기가 벌어온 돈 쓰고 팽팽 논다고 난리치지만 절대 부인 일 보내고 본인이 집에서 팽팽 노는 경우는 없더라구요 ㅋㅋㅋ그게 권력인 걸 알아서겠죠...
너무 멋있어요!! 꼭 포기하지 마시고 좋은 기회 잘 잦으시길 바래요
발레를 그만 둔 것은 정말 안타깝습니다. 어느 순간까지는 발레에 대한 미련이 삶의 귀로에 설 때마다 내가 그때 이런 선택을 했더라면 어땠을까하는 삶의 저울질도 되겠지요. 그러나 엄마로서의 삶도 귀하디 귀한 것이고 엄마의 언행이 아이의 삶이 된다는 말에 극공감합니다. 윤혜진씨 당신은 참으로 멋진 여자네요.
다시봐도 눈물나네요… 역시 탑클래스 무용수는 다릅니다.. 7년이 지나도 기억하는 몸, 그동안 얼마나 열정을 쏟으셨는지 알수있는 부분이네요… 여전히 아름답고 멋있어요 🥲🙏🏻
남편은 알까..자기가 어떤 사람이랑 사는지..
등잔은 그 밑이 제일 어두운 법이니 되려 몰랐을 거에요 아니면 안다 해도 애써 무시하거나
지온이 엄마는 발레리나일 때 더 반짝이는거 같아요^^
어찌보면 몸매며...춤선...얼굴조차도 딱 타고난 발레리나네요. 응원합니다!
이뿌다 발레하는 윤혜진씨
지온맘♡
아까운인재다
지온엄마 대단한 사람이였네.뭉클.
엄마의 삶이 대단하고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 맞지만, 발레리나라는 업은 온전히 스스로 이뤄낸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포기한다는 게 참 아픈 일 인 것 같아요..
가족과 함께라 행복하고, 또 스스로를 위해 도전하는 행복한 삶을 누리셨으면 좋겠어요.
같은 여자지만 볼수록 매력있는 분이세요 짱이세요 멋잇으시네요
알면 알수록 생각이 깊이가 있고 진국인듯 발레 엄마 아내 그이상의 인간 윤혜진이가 있는듯
다시 날아오르시길
윤혜진님 아이도 당신꿈
지지해줄 나이가 된것
같아요
춤선이 너무 우아하시고
아름다워요
발레 다시하시길 바래요♡
혜진님 꼭 다시 발레 해주세요! 지금 선택도 정말 멋있지만, 혜진님도 있고 가족도 있는 삶 이 가장 행복할 것 같아요:) 나는 없고 남만 있는 삶은 나중에 큰 허망감으로 다가온데요ㅜ지온이도 무대위의 엄마를 이해해줄거예요 저는 항상 엄마의 행복을 바랬던 사람으로 혜진님이 진짜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이 프로를 보고 윤혜진씨가 대단한 분이었던 걸 알았네요. 예술 하며 외국으로 발탁 되어 가는게 얼마나 대단한건지 알기에.... 동료들은 발전 하고 성공 했는데 나만 퇴보한 것 같은 느낌을 알기에 저 눈물이 너무 이해가 되네요.
자존감도 높고 후회없고 미련없고 본인 삶에 만족 느끼는 분 같아 너무 멋있네요.. 후회된다고 할 수도 있고 미련이 남는다고 할 수도 있는데.. 참 멋있네요. 본인 선택을 책임지고 행복해하는 당신이 너무 멋있습니다.
이렇게라도 발레하는 모습 볼 수 있어 다행입니다 ㅠㅜ
아름다우세요 ㅠㅠ
이런글쓰시는
님도 아놈답습니다
ㅜㅜ 아름
내려놓기엔 너무 큰 재능이신것 같은데ㅜㅜ
지온이와 가정을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하시는지 느껴져서 뭉클하네요
언니 언니의 마인드 멋지세요 요즘 발레영상보는데 언니의 무대서 공연 다시보고싶네요 발레리나윤혜진~♡
대단하다...이 여자♡♡♡♡♡
정말 저렇게 당당할 수가..
극본한거 같다.
나는 흉내도 못낼일이다
나를 돌아본다..
힘낸다..또
이 여자 넘넘 조타
이 여자....살아있는 여자다..
강한게 뭔지 알겠다
발레리나계속했으면 딸이 더 자랑스러워했을텐데...재능이 너무 아깝다...
왠만한 멜로드라마 보다 훨씬 더 진하고깊은 눈물이 쉴새없이 흘렀답니다ㅠㅠ 아..슬프고, 왠지모를 속상함이 .
저 영상에서 하는 모든 말이 진심일 것 같음. 지온이를 키울 때 행복한게 느껴짐.
최고의 자리에 있었기 때문에 자신의 마지막도 선택할 수 있다는게 멋있는거지
슬픈게 아니라 멋있어
저 눈물은 찐이다ㅜㅜ 엄마로서의 삶도 진짜 멋져요♡♡
다시 발레 해주세요 ㅠㅠ 너무 아름답고 멋집니다! 같은 아기 엄마로서 눈물나고 너무너무 공감됐어요 내 전부이자 분신이기에 그 어떤 행복과 기쁨과도 바꿀 수 없지만 문득 문득 오로지 나 혼자였을때를 생각하면 가끔 아련해지기도 하는거같아요 ㅎㅎ..
엄마가 된다는건 생각한 것보다 더 많은걸 포기해야하며 더 많은 책임감이 따르는거 같다 분명 잃은게 있으면 얻은것도 크겠지만 문득 문득 생각이 난다는게 그때로 돌아가는 기분이 무엇일까?
발레리나로 컴백해줘요
발레리노 만났으면 아내가 끝까지 일하도록 배려해줬을것 같음ㅠ..이래서 같은 분야 사람들이랑 결혼해야돼..서로를 이해해 줄 수 있으니까ㅜ능력이 너무 아깝다.
그러게요
발레하는분 만났음 얼마나좋았을까요
일반복 입고 무용하는데도 몸선이 너무 아름답다
보는 내내 울컥하고 뭉클했어요..
너무 공감합니다..
멋지신 분 응원합니다~제 자신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