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회의 때 尹 만류해야 한다 분위기” 尹 탄핵심판 7차 변론..이상민 전 장관 출석 - [속보] MBC뉴스 2025년 0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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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лют 2025
  • 헌법재판소가 오늘(11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7차 변론을 진행합니다. 오늘 첫 증인으로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나왔습니다. 계엄 직전 국무회의에 법적·절차적 하자가 있었다는 지적에 이 전 장관은 "행정서명인 '부서'가 사후적으로도 이뤄질 수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했다"면서도 "소관 부처에서 부서를 놓친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윤 대통령으로부터 MBC를 포함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받았다는 의혹은 부인했습니다. 다만 "대통령실에서 종이쪽지 몇개를 봤는데, 거기 소방청 단전·단수 내용이 있었다"며 "단전·단수를 할 경우 국민들에게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겠다 싶어 사무실로 돌아가 경찰청장과 소방청장에게 전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민 안전이 걱정돼 상황 파악을 한 것뿐이라는 겁니다. 이는 앞서 이 전 장관이 윤 대통령 지시를 받아 경찰청장과 소방청장에게 MBC 등 언론사에 대한단전·단수 협조 요청을 했다는 검찰 공소장 내용과는 배치됩니다. 오후 변론에서는 신원식 국가안보실장과, 부정선거 음모론과 관련해 백종욱 전 국정원 3차장과 김용빈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의 증인신문이 차례로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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