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치대, 약대, 수의대(한의대는 저희 학교에 없어서 잘 모릅니다) 전부 입결 맞춰 온 애들도 있지만 진짜 꿈 가지고 온 애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입결 맞춰 온 애들도 결국은 그 안에서 꿈을 찾아가요. 의대는 금닥터님이 말씀해주신 것들 있으니 넘어가고, 치대 애들도 돈만 밝히는 애들 아닙니다. 치과의사가 돈에 눈이 멀었네 어쩌네... 진료 절차 안 따를거면 치과에 왜 가는걸까... 진짜 썩어서 파내고 치료해야 하는 건데 의심의 눈초리를 받는다는 이야기 들으면 기운이 쭉 빠진답니다. 내가 이러려고 치대에 왔나 하고. 약대 애들도 약사는 그냥 처방전대로 약만 주면 되는데 면허가 왜 필요하냐 약싸개다. 이런 글들 보면 많이 화냅니다. 님들이 먹는 그 약들은 거의 다 약사가 품질관리하는 아래 만들어진거고 개발된 거예요... 그리고 약국가서 증상 말하면서 무슨 약 먹어야되냐고 물어보세요. 100에 99는 다 친절하게 알려주실 겁니다. 그런 이들을 위해서 약국에 약사가 있는거고요... 수의대도 마찬가지... 보험이 안 되어서 비싼 걸 어떡합니까? 걔네들은 그럼 동물치료하다가 굶어 죽어야 하나요? 정당한 비용을 부당한 양 포장해서 욕하는 사람들을 마주할 때 얼마나 어이가 없을지... 대학에서 애들 이야기 들어보니 그냥 능력과 그에 따른 보상은 무시하고 이기적으로 생각하는 인간들 때문에 의사, 치과의사, 약사, 수의사 이미지가 훼손되더군요. 상대방을 존중하는 기본적인 태도, 신뢰하는 태도가 우리나라엔 필요합니다.
금닥터님 소신이있게 의견 올려주신것 너무 감사합니다. 소아과 기피는 단순히 급여 부족 문제라고 생각했었는데 역시 다른 문제가 있었군요. 유아부터 중고까지 교사 분들도 요즘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소신있게 또는 사명감만으로 일 하다간 혹여 백에하나 잘못되면 한방에 무시무시한 검찰청 조사를 받아야 한다는, 그에따른 많은 심적 물적 어려움 두려움, 그것때문에 살릴수 있는 환자가 받게될 손해? 불이익까지 너무 이해 되네요
저는 초중고 학원을 하고 있고 아들은 의대에 다니고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맘충들 때문에 저조차 상담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없는 직업은 물론 없겠지만 요즘 야이들..학부모들은 정말 역대급입니다. 제 아들에게는 절대로 소아과를 지원하게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버릇없고 기본 예의조차 없는 아이와 그 엄마들을 만나게 하고 싶지 않아요
의사선생님을 우습게 본다기 보다...맨날 가서 받는게 코미시럽이다보니 의사가 무슨 시럽 나눠주는 요정쯤으로 생각이 되실 수도 있어요. 애들 약 받는게 뻔하고 자주 가다 보니까 시럽 나눠주는 간호사 정도 느낌 으로 생각될 수도 있을지도...본인이 아파 봐야 의사 무서운 걸 알죠 의사말이 법보다 셉니다 저희 남편 물 먹는 양도 의사에게 물어보고 먹어요.
한때 일본 역시 같은 이유로 소아과를 회피했지만, 일본 정부에서 그 문제를 심각하게 바라보고 고쳤다고 합니다. 그 방법은 소아과 의사들에게 지원금을 꾸준히 지원하는 방식으로 금전적인 보상을 준다는 것인데요. 아이들 진상 부모 때문에 힘들어도 결국 돈을 많이 준다고 하면 많은 의사들이 지원할 겁니다. 실제로 일본에서 그렇게 해서 성공했고요. 지원금+수가를 높게 측정하면 해결될 일이죠. 물론 한정된 의료보험금이기에 반대도 많을 것이기에 쉽지 않은 결단력이 필요하겠지만, 한국도 언젠가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바라보고 결단을 내리리라 봅니다.
@@KLee-nb2rj 말은 누가 못하나? 근데 그러려면 의료수가를 미친듯이 올려야 하는데 의료보헙비도 미친듯이 올라 가겠지? 그럼 국민들이 가만히 있을까? 남들은 바보라서 안하는줄 아나? 미국 의사들이 왜 돈을 많이 버는데? 병원 한번 잘못가면 전재산 날리는 나라가 미국이야. 병원비 때문에 거지가 되는 나라가 미국인데 우리나라 의료 수가를 미국 정도로 만들면 댁이 말한 일이 가능해. 근데 그러면 국민들이 가만히 있을까? 사람들이 댁보다 머리가 딸려서 안하는줄 아나? 주둥이로 떠드는거야 뭘 못할까?
근데 의대정원늘려야되는건 사실이에요. 안에서 수가조절도 조절이지만 기본 양이 적은데 그게 국민 보건증진에 플러스입니까? 의사가 무슨 특권계층도아니고 10몇년째 정원유지하는게 자기 밥그릇으로 비춰질수밖에없는건 사실이에요. 그리고 밥그릇문제 맞구요. 수가조절은 조절이구요. 법조인도 정원 늘렸는데 의사라고 단순한 논리로 정원증대 막는건 시대에 역행하는겁니다. 여기 의사채널이니까 다들 옹호하는데 늘려야되는건 팩트입니다. 통계지표보면 세계에서 적은축에 속합니다.
@@아레나-l6f 어중이떠중이 늘리면 과잉진료는 더 늘어나고 건보 재정은 더 악화될 겁니다 왜냐구요? 지금도 보면, 감기가 심하면 쉬지도 못하고 병원가서 주사맞고 약먹으며 일할 수 밖에 없는 노동환경, 학업환경이 있고, 아니면 반대로 콧물 좀만 나면 감기 심하다면서 진료보고 주사맞고 약 처방 받아서 약을 처먹습니다 그러고는 술 처마시고 놀러다님 심지어 건강염려증이 어지간한 정신병급으로 심해서 이걸 두세군데 가서 진료를 받아요 근데 심평원은 그걸 삭감한다? 아니 하지 않습니다 작은 의원들끼리 기록이 공유되지도 않을 뿐더러, 모르고 진료한건데 삭감하면 일반 동네 의원들 들고 일어나겠죠 하지만 대학병원급 중증환자들에 대한 획기적인 신치료법이나, 진짜 생명이 위험한 바이탈과 환자들 수가는 지들 꼴리는 대로 정하고 , 별 ㅈ같은 기준을 세워서 마음에 안 들면 깎아버리죠 배운 애들이라는 의대생도 책임감 없는데, 그보다 훨씬 더 아래쪽 성적에서 놀던 애들이라고 책임감이 있겠어요? 시발 세금 쭉쭉 뽑아먹자~ 개꿀~ 이러겠죠
@@아레나-l6f 늘리는 거 사실 전 반대도 찬성도 아닌 입장인데, 인원 증가가 바이탈과에 대한 지원율을 늘리는 방안이라는 생각은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100명 정원이었을 때 불합격한 101번째가 바이탈을 갈 수도 있었겠지만 그건 드물 것이라고 생각되고 인원 증가로 갔을 때에는 비급여 장사가 잘되는 과에서 수련하고 개원 혹은 페이닥터를 하거나 애초에 GP만 하는 의사들도 늘어날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공공의대는 취지는 이해하나 너무 허무맹랑한 소리고요
그게 한민족 종특인걸 어찌합니까? 전세계 어디에도 없는 희한한 속담이 있는 나라... "이웃사촌이 잘되면 배아픈 민족" 남이 조금이라도 잘되는걸 인정 못하는 민족, 최소한 "못 먹는 감 찔러나 보는"... 이런 민족이니 머리 좋은 사람들이 열심히 노력해서 돈 좀 버는 것 자체도 인정을 하지 않으려는 민족! 자기 몸 아파서~ 자기 생명은 귀해서~ 병원에 가면서... 그깟 진료비 5천원이 비싸다고 ㅈㄹㅈㄹ 떨면서 병원에서 나와서는 30만원짜리 파마하고, 100만원짜리 휴대폰 사고, 100만원어치 보약 사먹는... 못된 심뽀를 가진 민족한테 자유민주주의는 과분한 선물이고요~ 현 의료보험 처계는 "돼지목에 진주목걸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겁니다.
문제점을 알면 해결방안을 노력해야지 무작정 의대 정원만 늘리면 해결 되겠나요. 일본도 저출산인데 건강보험은 잘되있는데 소아과 의료 수가 높게 쳐주니까 수익이 나는 구조겠죠. 성인은 건강검진 같은거라도 있지 아기들은 언제 어떻게 아프게 될지 모르는데 무작정 아기 낳으라 할께 아니라 아이를 낳고 키울 환경 만들어주고 세금 가져간거로 의료 수가 높일건 높여서 주고요. 진짜 고생해서 일한거로 열심히 세금 내는데 흉악범 기초수급 헛돈 퍼주지니까 현타만 오네요.
한국은 의료수가가 너무 낮은거같아요. 다들 없이 살때는 의료보험 제도가 정말 중요하고 좋았을지 몰라도. 지금은 한국 잘살잖아요. 선진국이라면서요. 다들 배달비 생돈 내가면서 음식 배달시켜먹고 그러잖아요. 그럼 이제는 그정도까지 의료보험으로 다 커버해줄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한끼 점심값도 안되는 돈으로 치료를 남발하니까 의료쇼핑이라는것도 생기게되고 이런저런 문제가 생기는것 아닐까요? 병원측도 낮은 의료수가 속에서 돈을 벌어야하니 불필요한 검사나 시술, 수술을 하도록 유도하는 경우도 많고요. 이 과정에서 심각한 경우 죽지않아도 될 환자가 죽는 경우도 생기더라고요. 의사 입장에서도 돈이 아니면 명예를 찾는 사람들도 있을텐데 이건 명예도 영 아닌듯하네요. 일부 성형이나 미용 등 돈되는 과를 제외하면 돈도 명예도 없는데 사명감만으로 모든 리스크를 떠안고 일을 한다? 보통은 못하지않을까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진료실이나 수술실등에 CCTV 설치해서 필요할때 확인가능하게끔 불필요한 의심을 없앨 수있도록 하고. 의료수가 의료보험 조금 올리고. 필수적이지 않은 곳에서 의료보험 혜택을 좀 줄여야 우리 아이들 세대에서도 좋은 의료혜택을 계속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누군가의 희생을 강요하지 않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가만보면 그 희생이 부메랑처럼 되돌아오더라고요.
전공의 샘이라서 아직 개원가 소아과나 개원의 샘들이 환자나 보호자에게 어떤 취급을 받는지 잘 모르시나봐요... 자영업자와 비교해서 더 벌레 취급까지는 아닐지라도 결코 더 존중 받지 못해요... 그런 것까지 포괄해서 말씀을 하시기에는 아직 너무 의사 초년생이신 것 같아요... 10년 뒤쯤에 깨닫게 되실꺼에요
마지막 부분까지 보니 금닥터가 뭔말씀을 하고싶으신지 알 것 같네요! 결국엔 의사와 진료자 그리고 보호자의 관점 차이가 좁혀졌으면 좋겠다는.. 다른한쪽이 무조건 틀렸다는 생각이 이런 갈등과 악순환을 가져오니까!! 저도 의사가아닌 치료자 또는 보호자로써 저대로 어떻게 생각해야하는지 알것같네여.
3-4년내 건보재정고갈 가시화 됩니다. , 예전 쪼개진 지역의보 시절, 가난한 시도는 청구하면 몇 달씩 밀림, 년 말로 갈수록 지급못받음, 처음엔 삭감이나 진료기준 강화 등으로 버티다가 결국 지급지연사태로, 인력많은 병원들 급여 밀리기 시작, 우수 의료인력 이탈, 의료자원 시설 개선 지연, 노후화, 신기술 도입 지연, 전반적 의료수순 후퇴, 수년 계속되면 건보는 가난한 자를위한 제한된 제도로, 고급의료는 전부 사보험이나 개인 자비로 이원화 될 수 밖에 없음. 지금 이 제도는 지속 가능성이 절대 없음. 어찌 싸고 빠르고 좋은게 여기만 있을 소냐? 다른 나라는 바보라서, ㅋ
그러면 학부6년, 인턴1년, 레지던트3~4년. 펠로우1~2년... 여기에 나이 고려하면 동기생 따라가기 쉽지 않으니 유급 1~3회(인턴 레지 포함) 게다가 한참 어린 동생들한테 갖은 모욕 당해가면서 버틸 재간이 있을까요? 병원에서 인턴 레지는... 여차하면, 간호사한테도 갑질 당할 수도 있는... 최하위 계층이라는 사실을 모르시는지요~ (간호사는 노조까지 있는 정직원들이지만, 인턴 레지들은 그저 1년짜리 계약직일 뿐입니다) 이렇게 온갖 수난 다 겪고 개원하려면 40대 후반~! 성공하면 좋겠지만... 망하면 그냥 신불자로 급전직하 합니다. (물론, 돈이 많아서 자비로 10~15억 들여서 개원한 경우는 빼고요~) 개원할 때는 할부로 하지만, 망해서 문닫을 땐 기기는 헐값에 처분되고요, 나머지는 한꺼번에 목돈으로 값아야 되거든요~! (그래서 병원 망해도 쉽게 문도 못 닫습니다. 특히 중국자본 조심해야 되고요, 잘못 빌려 썼다가는 쥐도 새도 모르게 행불될 수도... 가끔 있음) 강남에 대형병원에는 매일 평균 1~3명 정도가 그런 사람들이 페이닥터좀 써달라고 줄지어 찾아오는 현실을... 분명히 아시고 도전하세요~ 어떤 변호사 나부랭이가 감히 이번 의대정원 문제를 당연한 것처럼 떠들던데,.. 고아도 독학으로 판검사 될 수 있고, 손바닥만한 사무실에 책상 집기 두 어 개에 사무직 한 명 채용하면 되는 변호사하고는 급이 완전히 다릅니다.
이번 수능으로 지거국 의대 정도 갈 성적이 나온 재수생입니다. 원래는 서울대에 가려고 했다가 주변의 만류로 의대에 진학하기로 마음을 먹었는데요 원래 서울대만을 목표로 공부를 하다보니 영어 공부도 열심히 안해서 2등급이 나오고 조금 더 하면 더 좋은 성과 거둘수 있을거 같아 학고삼수 또는 삼반수 고민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혹시 의대 서열 급간을 높이기 위한 삼수를 추천하실까요? 아니면 1년이라도 빨리 의대에 진학해서 대학을 졸업하는걸 추천하시나요
의대 가보면 재수생은 많고 현역이랑 친구 먹는데 삼수부터는 조금 느낌이 다르고 형님들 무리에 속하게 되죠. 전 나이로 치면 5수에 해당했는데. 아무튼 형님무리에 속하게 되면 문제가 뭐냐, 나중에 원하는 과에 지원할 때 아무래도 밀립니다. 성적부터 인턴때의 업무 능력, 기타 등등 까지 모두 동일한 삼수생과 재수생이 있다고 가정해 보죠. 윗년차 입장에서 누굴 뽑겠습니까?위 영상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의사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은 대학 간판이 아니라 자기 전공을 선택하는 때 입니다. 1년 연봉과 나이 경쟁력에서 밀리는것에 비해 빅5를 간들 메리트가 크지 않다고 생각하고 다시 친다고 꼭 되리라는 보장도 없으니 저는 삼수 비추천 합니다. 간판은 어차피 나중에 펠로우때 어느정도 구색 맞추기가 가능 합니다.
@@볼바라기 혹시 연구가 목적인 경우에도 그런건가요? 물론 제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대학에서 공부를 해보기 전까지는 모르겠지만 원래도 서울대 공대나 수의대에 진학하려다가 생명과학 쪽 연구하려는 경우에도 지방대 의대가 낫다는 의견이 많아서 그쪽으로 진학하게 된거거든요 하방이 높기도 하고요. 나중에 학계에 진출하게 되면 낮은 의대는 차별? 같은 걸 받게 된다는 얘기도 있어서 고민이 되네요
적 극 동의합니다 재밋는 우화 입니다 가까운 지인에게 들은 얘기 입니다 그분 오래고 막역한 초등친구분 중에 한분과 같이 아이들 수능후 만나서 술한잔 하면서 하는 얘기중에 지인 : 내아이가 요번에 의대를 갔어 초등친구: 왜 의대를 보내 공부 잘하는 자식들은 다들 의대가면 어떻게 공대를 가서 애국해야지 친구 아들이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대학 좋은 과를 합격 했으면 추카 해주면 얼마나 좋아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지인이 말하면서 덧붙여 초등친구분은 돈 욕심이 너무 많은데 자기돈은 절대로 쓰지 않다고 저에게 말하는걸 들었습니다
(미리 밑밥 깔고..100프로 팩트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예전에 의료법 위반이든 법적인 빈틈속에 있는 악덕(?) 의료진들 바로잡기 위해, 의대 나와 의사에서 (구)사시 후 검사가 된분 계셨다고 들었는데.. 그때 반응이 의사+검사='최강엘리트' ㄷㄷ 이랬던거같은데.. 자기가 모르는 영역이라 비전문가입장이면 보통 크게 개입을 안하는게 맞다는 관점인지라. 여기서, "의대,법대 둘다해서 의료,법 둘다 총괄적으로 논평하고 그때되서 까봐라" 라고 한다면 '이 목적'으로 하는자는 대한민국에서 10명도 못할듯싶네요.
감히 말씀드리면 해외용병의사는 구인을 해도 오지 않을것입니다 영상에서도 언급을하지만 전문의에게 줄 급여가 타산에 맞지 않잖아요 9급공무원이 줄어서 5급공무원보고 9급일해 대신 9급월급으로 줄께 하면 네 알겠습니다 하는 5급공무원이 있을까요 다른나라가면 더 후한 대우를 받을텐데 왜 굳이 우리나라오겠어요
억까하고 싶지는 않지만 이대목동사건 이후 소아과 안가겠다는건 이해는 가지만....... 이대목동사건을... 너무 쉽게 생각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신생아 4명이 사망했고 그 사건후 규명 과정에서 병원과 의사들의 내 잘 못은 아니야 라고 먼저 외치는 이기심 또한 목격하게 됬죠...... 그런데 자신이 가자아끼는 아이들을 협오 및 의심의 시선을 거두고 신뢰를 보네기는 쉽지 않네요.
의대에서 어떻게 환자들을 잘 돌볼까에 대해서만 배운다고해서 그 사람이 그런 사람으로 자란다는 보장은 없지않나요? 병원가보면 불친절한 의사들 자주 만나는데 질문도 귀찮아 하고 답도 단답 그게 매일매일 수십 수백명의 환자를 보고 질문 답변 길어지면 퇴근이 늦어지니까 이해하지만 의대를 나왔다고해서 그 사람이 환자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으로 자란다는 얘긴 아닌거같음 의대 생활해서 수십년동안 가스라이팅 당해도 졸업하고 시간지나다보면 당연히 사람은 변함 여러 병원 다녀보면서 의사답지 않은 의사도 많이 봄 또 원문 내용중에 병원비가 싸니까 소아과의사들이 무시를 당한다는 내용이 있는데 병원가서 병원비 싸게 나오면 좋아하지 그거 가지고 의사를 무시한다는것도 솔직히 공감하기 힘든 내용임 아마도 소아과 의사가 감옥에 가게 된게 주요 기피요인이 된거같은데 그건 정말 의사의 과실이 없었는지 사건을 상세히 한번 다뤄줬으면 좋겠음 신생아 4명이 동시에 사망했다면 중대한 과실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게 합리적 의심 같음
@@이종혁-l7s 합리적 의심을 더 해야한다는 얘기가 아니라 환자 보호자 입장이라면 신생아 4명이 동시에 죽었을때 병원측에 과실이 있었을꺼라고 생각할수밖에 없는게 합리적 의심이라는거임 주사기 돌려쓰고 그랬다던데 신생아들 다 세균감염으로 사망한거임 나무위키가서 사건 한번 읽어보셈 정상참작 많이 해준거임 소아과를 기피하는건 애들도 줄고 진상 부모들 상대하기싫고 위에 사건처럼 유아들이 병에 취약한 경우가 많아 법적 리스크를 지느게 부담스러워서 그런거임 애초에 상고심까지 갔다는건 그만큼 과실부분에서 다툼의 여지가 컸다는 얘기 아니겠음? 과실의 여지가 1도 없으면 그냥 원심 재심에서 재판 끝나는 경우가 대다수임 상고 받아주지도 않음
@@베타-t8p 유튜버 의사 의견이 아니라 저 영상이 소개하는 글은 임상 경험이 상당한 소아과 전문의가 적은 거임. 소아과 전문의가 논리적인 근거로 출생아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의료 수요의 증가로 소아과 진료 수요는 감소하고 있지 않다는 현상을 기술했잖아. 근데 너는 그냥 응 소아과 안 가는 건 그냥 애들이 없어서 그런거야 ~ 라고 하니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가서 단 답변임
의료사고를 당했던 피해자로서 공감하는 부분도 있지만 아닌 부분도 있어서 몇글자 써봅니다. 1. 고객의 갑질. 이거 안당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논쟁의 가치도 없어보입니다. 2. 이대목동사건 솔직히 말해서 그쪽 전문가가 아니라서 무슨일이 어찌 벌어졌는지 모릅니다. 결국 법정다툼끝에 무죄로 풀려나셧자나요. 의사만 이런일 당하나요? 우리 솔직해 집시다. 의사는 특권층입니다. 의사가 잘못한다고 해도 그들끼리 똘똘 뭉쳐서 감추면 일반인은 알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의료소송의 경우 병원 승소률이 98% 정도랍니다. 오진의 경우에는 100% 구요. 판사가 의사의 오진을 인정하면서도 병원이 승소해 버립니다 ㅋㅋ 까놓고 말해서 사명감으로 일하는 의사가 몇명이나 될까요? 병원도 장사입니다. 특히나 정형외과의 경우 장사꾼이 넘쳐납니다. 재활로 충분히 좋아질수 있는데 일단 째고 보는 의사놈들이 한둘입니까? 마지막으로 덧붙이자면... 현재의 사태는 국민들이 만든게 아닙니다. 의사들이 만든겁니다. 의사도 사람이라 실수 할수 있지만 인정하고 사과하고 반성했어야 했다는 겁니다. 그런데 그리했었습니까? 제가 당했던 의료사고요? 의사놈이 그럽디다. 내 실수는 맞는데 소송해보라고 어차피 병원이 이긴다고...
국민 대부분이 당신같이 생각해서 소아과가 없어지고 외과의사도 없어지지요ᆢ 수술결과 안좋으면 의료사고 생각하고 왠만하면 걸고넘어지려하지요ᆢ 한국언론들이 좌파성향으로 의사들을 기득권으로 단정하고 공격하고 의료체계를 사회주의쪽으로 몰고가려고 하는 때문입니다ㆍ,, 한국 좌파들은 현재 한국 의료체계를 무너뜨려야 그들의 목적을 달성하는거죠ᆢ
고객 갑질을 안당하는 사람이 없다 = 즉 의사도 당해야된다 이건가요? 진료가 늦어져서, 대기가 길어서, 우리 애가 아픈데 빨리 안봐줘서가 갑질의 근거가 됩니까? 이대목동사건은 본인 입으로 무슨 일이 어찌 벌어졌는지도 모른다면서, 항암치료 받는 교수가 수년간 경찰, 법원 다니면서 구속당하고 했던 그 수 년의 시간을 말 한마디로 무마하시네요. 논리라고는 전혀 없네요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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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교사로 20년 가까이 일하다가 얼마전에 그만뒀습니다..의사분들도 이런 일을 겪고 계실줄은 몰랐네요.엄마,아빠들 정말 지긋지긋합니다...요즘 부모들은 대하며 이런 부모 밑에서 자라는 아이들을 보며 이제 이나라엔 정말 미래가 없다는걸 절실히 느낍니다.
공감합니다..아휴.......
공감합니다..
좋게 좋게 말하려고 하니 정말 어렵네요..
두 문장 요약 해드립니다.
수가 싸고 본인 부담 얼마 안되니까 부모충이 되도 않는 갑질하면서 진료를 우습게 보면서 힘들게 합니다.
그 와중에 공단은 후려치고 검찰은 범죄자로 보고 시작을 하니 하고 싶은 마음이 안들어요 ~
현직 소아과 의사입니다. 가장 정확한 분석을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는 20대 교사인데… 요즘 학부모님들 상태보면 정말 우리나라 미래가 어둡습니다
의대, 치대, 약대, 수의대(한의대는 저희 학교에 없어서 잘 모릅니다) 전부 입결 맞춰 온 애들도 있지만 진짜 꿈 가지고 온 애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입결 맞춰 온 애들도 결국은 그 안에서 꿈을 찾아가요. 의대는 금닥터님이 말씀해주신 것들 있으니 넘어가고, 치대 애들도 돈만 밝히는 애들 아닙니다. 치과의사가 돈에 눈이 멀었네 어쩌네... 진료 절차 안 따를거면 치과에 왜 가는걸까... 진짜 썩어서 파내고 치료해야 하는 건데 의심의 눈초리를 받는다는 이야기 들으면 기운이 쭉 빠진답니다. 내가 이러려고 치대에 왔나 하고.
약대 애들도 약사는 그냥 처방전대로 약만 주면 되는데 면허가 왜 필요하냐 약싸개다. 이런 글들 보면 많이 화냅니다. 님들이 먹는 그 약들은 거의 다 약사가 품질관리하는 아래 만들어진거고 개발된 거예요... 그리고 약국가서 증상 말하면서 무슨 약 먹어야되냐고 물어보세요. 100에 99는 다 친절하게 알려주실 겁니다. 그런 이들을 위해서 약국에 약사가 있는거고요... 수의대도 마찬가지... 보험이 안 되어서 비싼 걸 어떡합니까? 걔네들은 그럼 동물치료하다가 굶어 죽어야 하나요? 정당한 비용을 부당한 양 포장해서 욕하는 사람들을 마주할 때 얼마나 어이가 없을지... 대학에서 애들 이야기 들어보니 그냥 능력과 그에 따른 보상은 무시하고 이기적으로 생각하는 인간들 때문에 의사, 치과의사, 약사, 수의사 이미지가 훼손되더군요. 상대방을 존중하는 기본적인 태도, 신뢰하는 태도가 우리나라엔 필요합니다.
앙금!! 의사 폭행 뉴스 봤는데 생각보다 심각해서 놀랬습니다. 그리고 소아과 뿐만 아니라 교직원, 키즈카페 사장과 알바생 등도 그런 대우 받으면서 일하는 것 같습니다. (지 자식만 귀하지ㅡㅡ) 슨상님 힘내세유!!
앙금!
내과 전공의도 힘드실텐데 브이로그에, 소아청소년과 분석까지 고마워요!
외과계 전공의 선생님은 좀 나아진 형편 같던데 ㅠㅠ 소아청소년과 선생님들 정말 힘드시겠네요
우리나라 의학계의 문제는 절대 해결되지 않습니다. 의사 vs 비의사 문제라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너무 어렵지만 본질을 벗어나서 무지성으로 의사들을 욕하면 너무 편하거든요
마지막 멘션,
현실태를 관통하는 명언이네요.
속사정이 있으리라 생각했더랬지요. 좋은 영상입니다
이대목동 사태 보고나서 이제 소아과 지원 전공의가 없어지겠구나 생각했는데 그대로 되네요. 이런걸 이렇게 자세하게 설명해야 되는 사회라니.
금닥터님
소신이있게 의견 올려주신것 너무 감사합니다.
소아과 기피는 단순히 급여 부족 문제라고 생각했었는데
역시 다른 문제가 있었군요.
유아부터 중고까지 교사 분들도 요즘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소신있게 또는 사명감만으로 일 하다간 혹여 백에하나 잘못되면 한방에 무시무시한 검찰청 조사를 받아야 한다는,
그에따른 많은 심적 물적 어려움 두려움,
그것때문에 살릴수 있는 환자가 받게될 손해? 불이익까지
너무 이해 되네요
저는 초중고 학원을 하고 있고 아들은 의대에 다니고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맘충들 때문에 저조차 상담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없는 직업은 물론 없겠지만 요즘 야이들..학부모들은 정말 역대급입니다. 제 아들에게는 절대로 소아과를 지원하게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버릇없고 기본 예의조차 없는 아이와 그 엄마들을 만나게 하고 싶지 않아요
극성스런 부모가 많은데다 진료도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ㅠ
자업자득이죠. 지방에 그런 소아과 전공의가 없는데 왜 없는지 생각을 해야 하는데 평균적으로 머리가 나쁜 우리 서민들은 모르죠. 정치인들의 선동에 놀아나는 수준이니까
카페는 노키즈존. 진상고객글은 올려대면서 대하기 싫어하는 인간들이 진상이 싫어서 진료 안보려하면 욕을해대는 님비현상
가장 알찬 영상이었다
그렇죠... 이대목동 사건을 본 세대에서는 소아과 전공을 정말 못하죠ㅠㅠ
이런 고충, 많이들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국가시스템의 문제네요...애기혈관찾으려고 주사바늘 열몇번 꽂으며 덜덜덜 떨던 간호실습생을 보았습니다..그래도 저런실습생이 있어야 능숙한 간호사도 있기에 괜찮다고 하고 나와서 기다린적이 있습니다...지금 이사태는 불합리한 국가시스템과 환자와 보호자들의 이기심의 결과물이죠..
그래도 현장에서 잠못자고 집에못가면서..주100시간 가까이 편의점 알바 시급으로 뼈살녹여가며 일하는 대학병원 젊은 전공의들이 있기에 싼가격에 덜기다리고 진료를 볼수있다는 사실을...언제 국민들이 그것을 알까요?
의사선생님을 우습게 본다기 보다...맨날 가서 받는게 코미시럽이다보니 의사가 무슨 시럽 나눠주는 요정쯤으로 생각이 되실 수도 있어요. 애들 약 받는게 뻔하고 자주 가다 보니까 시럽 나눠주는 간호사 정도 느낌 으로 생각될 수도 있을지도...본인이 아파 봐야 의사 무서운 걸 알죠 의사말이 법보다 셉니다 저희 남편 물 먹는 양도 의사에게 물어보고 먹어요.
사명감 넘치시는 의사분들 어디서나 응원합니다...국민들을 위해 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 소아과 의사분들의 미래의 행운을 빌어요:)
영상의 내용과는 별개로 오른쪽에 배치된 책을보니 선생님 반드시 큰1돈을 버시길 바랍니다!
ㅋㅋㅋㅋㅋ
ㅋㅋㅋ 돈미ㅅ...?
많이 바쁘실텐데 귀한 시간 내서
좋은 방송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바이탈과의 의료비 수가....정말 중요하죠...이건...논란의 여지가 없습니다.....그리고 금닥터 TV 수년만에 보았는데....많이 성숙한 느낌이시네요....훌륭한 의사 되십시오^^
병원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소아과 별로 안좋아함...
인력 충원도 잘 안해주고 곁들이식으로 사람 가져다 씀..
메인 바뻐 죽겠는데 소아에서 계속 찾으면 그럴꺼면 소아과에서
사람 하나 더 뽑아 쓰라고 말해도 안 들어 먹음
한때 일본 역시 같은 이유로 소아과를 회피했지만, 일본 정부에서 그 문제를 심각하게 바라보고 고쳤다고 합니다.
그 방법은 소아과 의사들에게 지원금을 꾸준히 지원하는 방식으로 금전적인 보상을 준다는 것인데요.
아이들 진상 부모 때문에 힘들어도 결국 돈을 많이 준다고 하면 많은 의사들이 지원할 겁니다.
실제로 일본에서 그렇게 해서 성공했고요.
지원금+수가를 높게 측정하면 해결될 일이죠.
물론 한정된 의료보험금이기에 반대도 많을 것이기에
쉽지 않은 결단력이 필요하겠지만, 한국도 언젠가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바라보고 결단을 내리리라 봅니다.
우리나라는그렇게하면 난리날걸? 의사들돈더준다고하면 눈에 불을켤듯
다른과에서 들고 일어나겠죠. 당장 메이저과들 수술 수가 생각하면 소화과에만 돈을 더 준다는건 현실성이 없음.
@@그만하자이제제발 소아과도 메이저예요.. 내외산소 ㅠㅠ
@@그만하자이제제발
다른 과가 아니라,
세금 건보료 한 푼도 안내는 거지새ㄲ들이 배알이 뒤틀려서 난리날 겁니다.
미국에서 레지던트중인데 한국 소아과 지원폭락에대한 얘기를 듣고 궁금했는데 확 이해가 되네요.. 미국도 소아과에대한 인식이 비슷한것같아요. 그래서 사명감 하나로만 지원한다고 하네요 여기도...
@@KLee-nb2rj 몇명 안되니까 사명감으로 하는 과들은 지원자가 없다잖아요 ㅋㅋㅋ
@@KLee-nb2rj 그래서 얼마 안남은 사명감 마저 버려드리고 소아과 안하겠다는데 대체 뭐가 불만이신지? 😊
@@KLee-nb2rj 말은 누가 못하나? 근데 그러려면 의료수가를 미친듯이 올려야 하는데 의료보헙비도 미친듯이 올라 가겠지?
그럼 국민들이 가만히 있을까? 남들은 바보라서 안하는줄 아나? 미국 의사들이 왜 돈을 많이 버는데? 병원 한번 잘못가면 전재산 날리는 나라가 미국이야.
병원비 때문에 거지가 되는 나라가 미국인데 우리나라 의료 수가를 미국 정도로 만들면 댁이 말한 일이 가능해.
근데 그러면 국민들이 가만히 있을까? 사람들이 댁보다 머리가 딸려서 안하는줄 아나? 주둥이로 떠드는거야 뭘 못할까?
영상 잘 봤습니다. 저랑 생각이 조금 다른 부분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공감합니다. 그리고 머지않아 내과도 똑같은 길을 걷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금닥터님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내과는 아닙니다..
아 저는 보드시험을 곧 앞둔 내과 3년차 입니다
엄마가 애를 데리고 오는게 아니고 덩치큰 애가 덩치 작은 아이를 데리고 오는 경우가 많아서... 젊은 의사들은 소아과 안할 듯...
소아과가 대멸망이면 소아외과는 ㅠㅠㅠ 의대정원 늘려서 해결하자는 것은 교권침해 문제 무시하고 사범대 정원 늘리면 참교사 늘어난다는 논리수준같아요.
근데 의대정원늘려야되는건 사실이에요.
안에서 수가조절도 조절이지만
기본 양이 적은데 그게
국민 보건증진에 플러스입니까?
의사가 무슨 특권계층도아니고
10몇년째 정원유지하는게 자기 밥그릇으로 비춰질수밖에없는건 사실이에요.
그리고 밥그릇문제 맞구요.
수가조절은 조절이구요.
법조인도 정원 늘렸는데 의사라고 단순한 논리로 정원증대 막는건 시대에 역행하는겁니다.
여기 의사채널이니까 다들 옹호하는데
늘려야되는건 팩트입니다.
통계지표보면 세계에서 적은축에 속합니다.
@@아레나-l6f 지금 영상의 주제는 소아과인데 공공의대 만들고 의대정원 올린다고 해서 그들이 소아과에 지원할까요??? 댓글을 달거면 영상을 다 보고 댓글을 다세요. 다 봤는데도 모르는 거면 지능의 문제일 수도 있으니 더이상 태클 안 겁니다
@@아레나-l6f 어중이떠중이 늘리면 과잉진료는 더 늘어나고 건보 재정은 더 악화될 겁니다 왜냐구요? 지금도 보면, 감기가 심하면 쉬지도 못하고 병원가서 주사맞고 약먹으며 일할 수 밖에 없는 노동환경, 학업환경이 있고, 아니면 반대로 콧물 좀만 나면 감기 심하다면서 진료보고 주사맞고 약 처방 받아서 약을 처먹습니다 그러고는 술 처마시고 놀러다님 심지어 건강염려증이 어지간한 정신병급으로 심해서 이걸 두세군데 가서 진료를 받아요 근데 심평원은 그걸 삭감한다? 아니 하지 않습니다 작은 의원들끼리 기록이 공유되지도 않을 뿐더러, 모르고 진료한건데 삭감하면 일반 동네 의원들 들고 일어나겠죠 하지만 대학병원급 중증환자들에 대한 획기적인 신치료법이나, 진짜 생명이 위험한 바이탈과 환자들 수가는 지들 꼴리는 대로 정하고 , 별 ㅈ같은 기준을 세워서 마음에 안 들면 깎아버리죠
배운 애들이라는 의대생도 책임감 없는데, 그보다 훨씬 더 아래쪽 성적에서 놀던 애들이라고 책임감이 있겠어요? 시발 세금 쭉쭉 뽑아먹자~ 개꿀~ 이러겠죠
@@아레나-l6f 늘리는 거 사실 전 반대도 찬성도 아닌 입장인데, 인원 증가가 바이탈과에 대한 지원율을 늘리는 방안이라는 생각은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100명 정원이었을 때 불합격한 101번째가 바이탈을 갈 수도 있었겠지만 그건 드물 것이라고 생각되고 인원 증가로 갔을 때에는 비급여 장사가 잘되는 과에서 수련하고 개원 혹은 페이닥터를 하거나 애초에 GP만 하는 의사들도 늘어날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공공의대는 취지는 이해하나 너무 허무맹랑한 소리고요
@@아레나-l6f 의사수가늘어나면 의료의질이 좋아질거라생각하는 사람들이 이나라 시민들의 수준이구나 에휴 나는 미국의사자격증따서 미국으로가야겠다
무거운 주제지만 그래도 서로 생각해볼 문제네요.
좋은 영상입니다. 의사분들 입장도 이해가 되네요.
자기 목숨 맡길 사람들을 왜 이렇게 경시하는 분위기가 됐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무서운 미래네요
의사도 하나의 직업이고 생활인이죠 갖고있는 능력 만큼 대우 받고싶은건 누구나 똑같은 마음이죠 의사가 돈 얘기하면 앞뒤없이 욕부터 하는 사람들 잘못된거라 생각합니다
그게 한민족 종특인걸 어찌합니까?
전세계 어디에도 없는 희한한 속담이 있는 나라...
"이웃사촌이 잘되면 배아픈 민족"
남이 조금이라도 잘되는걸 인정 못하는 민족, 최소한
"못 먹는 감 찔러나 보는"...
이런 민족이니
머리 좋은 사람들이 열심히 노력해서 돈 좀 버는 것 자체도 인정을 하지 않으려는 민족!
자기 몸 아파서~
자기 생명은 귀해서~
병원에 가면서...
그깟 진료비 5천원이 비싸다고 ㅈㄹㅈㄹ 떨면서 병원에서 나와서는
30만원짜리 파마하고,
100만원짜리 휴대폰 사고,
100만원어치 보약 사먹는...
못된 심뽀를 가진 민족한테
자유민주주의는 과분한 선물이고요~
현 의료보험 처계는
"돼지목에 진주목걸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겁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앙금
최근에 영상 열심히 봤어요^^
관점을 넓힐 수 있는 좋은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잉 공개안햇는디??
@@금닥터 의사전공소개에 업로드되어있는디ㅠ
ㅋㅋ역시 팬 !!
의대 지망생으로서 의료인 모두 화이팅입니다 생각 없는 사람들 말은 듣지 말자구요
ㄱㅁ
대중은 상상이상으로 우매해서..
생각없는 의견이랍시고 무시하다보면
대중이 어느새 이미 선동되어있음
그거를막는게 지식인의 역할
앙금앙금♡︎ 바쁘신데 찍은 긴 영상도 잘 보고 갈게여 ㅎㅎ
문제점을 알면 해결방안을 노력해야지 무작정 의대 정원만 늘리면 해결 되겠나요.
일본도 저출산인데 건강보험은 잘되있는데 소아과 의료 수가 높게 쳐주니까 수익이 나는 구조겠죠. 성인은 건강검진 같은거라도 있지 아기들은 언제 어떻게 아프게 될지 모르는데
무작정 아기 낳으라 할께 아니라 아이를 낳고 키울 환경 만들어주고 세금 가져간거로
의료 수가 높일건 높여서 주고요.
진짜 고생해서 일한거로 열심히 세금 내는데 흉악범 기초수급 헛돈 퍼주지니까 현타만 오네요.
앙금! 저 방금 알림 떠서 왔는데 왜 7시간 전 댓글이 있죠..?? 짱 신기하다
제 아는 사람은 중학교 선생님인데, 자기딸 미인정 지각처리 하지말아달라고 부탁하는 학부모가 거절당하니깐 아동학대로 고소를 했다고 하더라구요...
중학생이뭔...진짜
참 극성부모들 많아요
중학교 지각좀 한다고 대학가는데에 영향 1도없는데 ㅋㅋ
ㄷㄷ
구속 시키고 그러는데 누가 갘ㅋㅋㅋㅋㅋ
모닝 알콜 한잔 하고 있다 술먹지 말라는 말에 뜨끔했습니다.항상 그 멘트에 감동받습니다.끊임없는 건강에 대한 조언도 사람을 살리는 말이라고 생각됩니다.
이해 돼네요
큰일입니다
소아과 지원하는 학생이 아예 없어요ㅠ
지금 의사들 행태?가 불만인 사람들은 의사가 되서 다르게 행동해라
근데 못하잖아 그정도 공부 못해내잖아 그럼 그걸 해낸 사람들에게 돈을 내
사실... 그들은 지적,비평,비난은 하고싶을뿐이죠.
개혁의 의지는 없고 말로만 훈수 두는게 '편해서'요.
대부분의 인간은 그런편이죠..
의사들이 땅파서 사는 거도 아니고 돈에 미쳤다고 하는 사람들은 진짜 이기적이고 속물들이다
오랜만에 앙금 오프닝봐서 좋아여,,❤️😭
전공의 부족하면 전문의를 고용하면 되지
그러려면 의료수가를 높여야하고
본과 진급을 코앞에 두고 있는 예비본과생 엄마로써....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내용이네요...
소신있는 의견 멋있습니다
사적이익을 배제한 공공봉사 ㅋㅋㅋ 인류가 생긴 이래로 절대 없음. 평생 돈 걱정 없이 일하고 가정을 꾸릴 수 있는 사람만 소아과 할 수 있음. 극강 귀족과.
조민?
한국은 의료수가가 너무 낮은거같아요.
다들 없이 살때는 의료보험 제도가 정말 중요하고 좋았을지 몰라도. 지금은 한국 잘살잖아요. 선진국이라면서요.
다들 배달비 생돈 내가면서 음식 배달시켜먹고 그러잖아요.
그럼 이제는 그정도까지 의료보험으로 다 커버해줄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한끼 점심값도 안되는 돈으로 치료를 남발하니까 의료쇼핑이라는것도 생기게되고 이런저런 문제가 생기는것 아닐까요?
병원측도 낮은 의료수가 속에서 돈을 벌어야하니 불필요한 검사나 시술, 수술을 하도록 유도하는 경우도 많고요.
이 과정에서 심각한 경우 죽지않아도 될 환자가 죽는 경우도 생기더라고요.
의사 입장에서도 돈이 아니면 명예를 찾는 사람들도 있을텐데 이건 명예도 영 아닌듯하네요.
일부 성형이나 미용 등 돈되는 과를 제외하면
돈도 명예도 없는데 사명감만으로 모든 리스크를 떠안고 일을 한다?
보통은 못하지않을까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진료실이나 수술실등에 CCTV 설치해서 필요할때 확인가능하게끔 불필요한 의심을 없앨 수있도록 하고.
의료수가 의료보험 조금 올리고.
필수적이지 않은 곳에서 의료보험 혜택을 좀 줄여야 우리 아이들 세대에서도 좋은 의료혜택을 계속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누군가의 희생을 강요하지 않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가만보면 그 희생이 부메랑처럼 되돌아오더라고요.
일단 소아과는 환자 당사자와 의사소통 불가, 이성을 잃은 보호자....곱절의 고난(?)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의대가 아니더라도 아이들 관련 직업과 사업은 하는 게 아니라고 하죠
전공의 샘이라서 아직 개원가 소아과나 개원의 샘들이 환자나 보호자에게 어떤 취급을 받는지 잘 모르시나봐요... 자영업자와 비교해서 더 벌레 취급까지는 아닐지라도 결코 더 존중 받지 못해요... 그런 것까지 포괄해서 말씀을 하시기에는 아직 너무 의사 초년생이신 것 같아요... 10년 뒤쯤에 깨닫게 되실꺼에요
혹시나 있을 논란때문에 조심히 말하시는 게 아닐까 싶어요..
좋은 내용이네요.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건강 조심하시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제발 나라에서 부모교육 좀 해주면 좋겠음
뒷배경 책들..^^아무튼 건강챙기면서부자되세요~
지나가던 소아과 전문의 이번 사태에 대한 소감을 말해봅니다. : 알빠노??
죽음의 5단계인 부정 분노 타협 우울 수용에서 소아과의사들은 이미 수용단계에 들어섰거든요. 소아과 내부에서는 별로 감흥없습니다. 말 그대로 알빠노?
마지막 부분까지 보니 금닥터가 뭔말씀을 하고싶으신지 알 것 같네요! 결국엔 의사와 진료자 그리고 보호자의 관점 차이가 좁혀졌으면 좋겠다는.. 다른한쪽이 무조건 틀렸다는 생각이 이런 갈등과 악순환을 가져오니까!! 저도 의사가아닌 치료자 또는 보호자로써 저대로 어떻게 생각해야하는지 알것같네여.
대한민국 엄마들 기본 매너가 없다. 대우만 받아서 그런가? 가끔보면 진짜 미친것 같아
앙금! 의료인 파이팅입니다!!
힘내세요
신경과도 해주실수 있나요?
횽아~ 새영상 보구싶엉!
와.. 진짜 메스들고 싶겠나..
초초초 하이 리스크에 비해
리턴 턱없이 부족 + 감정노동
주식으로 생각하면
어떤 종목이 계속 횡보하는데 잃을 확률이 90퍼가넘고
이득이 없는 종목에 투자하는 거랑 뭐가 다르냐
진짜 힘들어보인다.
소아과도 고생이 많구나..첨알았네요;;;
아 흉부외과나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제 꿈인데
감옥가고 하는거 들으니까
OMG
3-4년내 건보재정고갈 가시화 됩니다. , 예전 쪼개진 지역의보 시절, 가난한 시도는 청구하면 몇 달씩 밀림, 년 말로 갈수록 지급못받음, 처음엔 삭감이나 진료기준 강화 등으로 버티다가 결국 지급지연사태로, 인력많은 병원들 급여 밀리기 시작, 우수 의료인력 이탈, 의료자원 시설 개선 지연, 노후화, 신기술 도입 지연, 전반적 의료수순 후퇴,
수년 계속되면 건보는 가난한 자를위한 제한된 제도로, 고급의료는 전부 사보험이나 개인 자비로 이원화 될 수 밖에 없음.
지금 이 제도는 지속 가능성이 절대 없음. 어찌 싸고 빠르고 좋은게 여기만 있을 소냐? 다른 나라는 바보라서, ㅋ
소아과 멸망하면 뭐 이제 어쩔수없지 ㅋㅋㅋ안아키로 키워라 ㅋㅋㅋ
30살이시라구요..??? 대학생이신줄😀ㅠㅠㅠ👍👍
앙금😊
저도 의대정원 늘리는게 답은 아닌거같아요;;;
소아과 전공하고 개원은 피부과로하면 그만 아닌가요..?
자막이 있으면 참 좋을거같아요
국민의식이 부자=적폐, 의사=적폐라 어차피 안고쳐집니다. 소청가느니 usmle나 jmle치고말지ㅋㅋㅋ
출산율 따라서 건보도 어쩔수없이 뜯어 고쳐야함 사실상 안고쳐도 고갈이 먼저돼서 알아서 바뀔듯
금닥터님 만약에 30살에 의대합격이 주어진다면 가는게 좋을까요??
현실적으로 고민이네요
40대도 가던걸요? 경제적 뒷받침만 되면 당연히 가야죠
적성에 맞고 다른 더 좋은 길이 없다면 가는게 좋고 다른 좋은길이 있다면 그닥….
근데 30대라면 이미 많은 시간을 의대합격에 소모했다는 이야기이고 이미 많은 고민을 했을터인데
그러면
학부6년, 인턴1년, 레지던트3~4년.
펠로우1~2년...
여기에 나이 고려하면 동기생 따라가기 쉽지 않으니
유급 1~3회(인턴 레지 포함)
게다가 한참 어린 동생들한테 갖은 모욕 당해가면서 버틸 재간이 있을까요?
병원에서 인턴 레지는...
여차하면,
간호사한테도 갑질 당할 수도 있는...
최하위 계층이라는 사실을 모르시는지요~
(간호사는 노조까지 있는 정직원들이지만, 인턴 레지들은 그저 1년짜리 계약직일 뿐입니다)
이렇게 온갖 수난 다 겪고 개원하려면 40대 후반~!
성공하면 좋겠지만... 망하면 그냥 신불자로 급전직하 합니다.
(물론, 돈이 많아서 자비로 10~15억 들여서 개원한 경우는 빼고요~)
개원할 때는 할부로 하지만,
망해서 문닫을 땐
기기는 헐값에 처분되고요,
나머지는 한꺼번에 목돈으로 값아야 되거든요~!
(그래서 병원 망해도 쉽게 문도 못 닫습니다.
특히 중국자본 조심해야 되고요, 잘못 빌려 썼다가는 쥐도 새도 모르게 행불될 수도... 가끔 있음)
강남에 대형병원에는 매일 평균 1~3명 정도가 그런 사람들이 페이닥터좀 써달라고 줄지어 찾아오는 현실을... 분명히 아시고 도전하세요~
어떤 변호사 나부랭이가 감히
이번 의대정원 문제를 당연한 것처럼 떠들던데,..
고아도 독학으로 판검사 될 수 있고, 손바닥만한 사무실에 책상 집기 두 어 개에 사무직 한 명 채용하면 되는 변호사하고는
급이 완전히 다릅니다.
이번 수능으로 지거국 의대 정도 갈 성적이 나온 재수생입니다. 원래는 서울대에 가려고 했다가 주변의 만류로 의대에 진학하기로 마음을 먹었는데요 원래 서울대만을 목표로 공부를 하다보니 영어 공부도 열심히 안해서 2등급이 나오고 조금 더 하면 더 좋은 성과 거둘수 있을거 같아 학고삼수 또는 삼반수 고민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혹시 의대 서열 급간을 높이기 위한 삼수를 추천하실까요? 아니면 1년이라도 빨리 의대에 진학해서 대학을 졸업하는걸 추천하시나요
의대 가보면 재수생은 많고 현역이랑 친구 먹는데 삼수부터는 조금 느낌이 다르고 형님들 무리에 속하게 되죠. 전 나이로 치면 5수에 해당했는데. 아무튼 형님무리에 속하게 되면 문제가 뭐냐, 나중에 원하는 과에 지원할 때 아무래도 밀립니다. 성적부터 인턴때의 업무 능력, 기타 등등 까지 모두 동일한 삼수생과 재수생이 있다고 가정해 보죠. 윗년차 입장에서 누굴 뽑겠습니까?위 영상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의사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은 대학 간판이 아니라 자기 전공을 선택하는 때 입니다. 1년 연봉과 나이 경쟁력에서 밀리는것에 비해 빅5를 간들 메리트가 크지 않다고 생각하고 다시 친다고 꼭 되리라는 보장도 없으니 저는 삼수 비추천 합니다. 간판은 어차피 나중에 펠로우때 어느정도 구색 맞추기가 가능 합니다.
@@볼바라기 혹시 연구가 목적인 경우에도 그런건가요? 물론 제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대학에서 공부를 해보기 전까지는 모르겠지만 원래도 서울대 공대나 수의대에 진학하려다가 생명과학 쪽 연구하려는 경우에도 지방대 의대가 낫다는 의견이 많아서 그쪽으로 진학하게 된거거든요 하방이 높기도 하고요. 나중에 학계에 진출하게 되면 낮은 의대는 차별? 같은 걸 받게 된다는 얘기도 있어서 고민이 되네요
@@user-el1br9kp1j 연구가목적이면 서울대연대 아니면 나머지는 가나마나임
@@user-el1br9kp1j 교수되는 난이도 자체가 의대가 압도적으로 쉬움 기초의학쪽으로 가면,
의사할거면 서열 쓸모없어요~~ 그냥 빨리가서 졸업하세요~~ 나중에 필드나오면 졸업장 안중요해요~~
비이성적 정말 바뀌어야 할 점
신생아 중환자실 환자 4명이 동시 다발적으로 심정지 발행하고 사망하는 상황이 있을 수 있나요?
4명 모두 중환자실에 있지만 미숙아지만 다른 질병은 없었다는데,,,동시에 사망할수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한국에서 성형외과가서 재건술만 하는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가요?
대학병원 성형외과 교수님들 미용 안하시잖아요
대학병원 있으면 재건술만 함
@@user-bw2pp6kk8o 오오 좋네요
공공의대만들자는 멍청한 논리는 안 통하죠. 공공의대만드는거??? 좋아요. 근데 그래서 거기 들어간 학생들이 소아과를 지원할까요??? 안 할 것 같은데 ㅋㅋㅋ
지금정부도 의사 증원하려고 해요.
그러면 그 증원된 의사들은 소아과에 지원할까요?ㅋ
적 극 동의합니다
재밋는 우화 입니다
가까운 지인에게 들은 얘기 입니다
그분 오래고 막역한 초등친구분 중에 한분과 같이
아이들 수능후
만나서 술한잔 하면서 하는 얘기중에
지인 : 내아이가 요번에 의대를 갔어
초등친구: 왜 의대를 보내 공부 잘하는 자식들은
다들 의대가면 어떻게
공대를 가서 애국해야지
친구 아들이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대학
좋은 과를 합격 했으면 추카 해주면
얼마나 좋아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지인이 말하면서
덧붙여
초등친구분은 돈 욕심이 너무 많은데
자기돈은 절대로 쓰지 않다고
저에게 말하는걸 들었습니다
저런 부모 밑에서 자란 애들이 촉법소년인거 악용해서 범죄 저지르고 일진놀이하는 새끼들이 되는거지. 그 정도까지는 안가더라도 그냥 자기중심적인 생각만 하면서 남들한테 아무렇지 않게 피해주고 개념 밥말아 처먹는 이른바 mz세대가 되겠지
진짜 요즘 부모들, 나중에 지 새끼가 커서 사회생활하는데 상사한테 꾸중들으면 상사 찾아가서 "우리 애한테 왜그래욧!" 하고 민폐끼칠 수준의 부모들이네. 진짜 갈수록 사회가 막장이 되어가는 구나..
음 정말 심각했던 사건이었나 보군요 흉부외과보다 못한 지원율이라니.
검찰과 법원이 이런일을 만들었군요
뜬금 검찰타령 ㅋㅋ 감성팔이에 선동된 사람들이 관련자들 처단하지 않으면 온갖 난리치고 시위하고 하는데 공무원인 검찰이 가만히 있을까요??? 법을 만드는 건 정치인이죠. 근데 그 정치인을 만들어 주는건 국민들이죠. 그럼 결국 국민들이 문제인거요.
@@PARK-n1j 웃기고 계시는 군요
검사가 기소하고 판사가 판결하지 않으면 절대 저런일 안생겨요 검사만이 기소를 독점하고 있고 판사가 검사의 기소를 인정해줘서 생기는 일인데 먼 헛소리를 하시나요
@@PARK-n1j 자기들이 하는 기소나 판결이 우리나라 소아청소년과를 없애게 만드는 후과가 나오는데 이걸 기소하고 이걸 판결 내리는 미친짓을 했는데 뜬금이라고요
@@etwterw 먼 소리하는 지 원
니는 니 개소리가 맥락에 맞다고 생각하냐
이머병이다
(미리 밑밥 깔고..100프로 팩트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예전에 의료법 위반이든 법적인 빈틈속에 있는 악덕(?) 의료진들 바로잡기 위해, 의대 나와 의사에서 (구)사시 후 검사가 된분 계셨다고 들었는데..
그때 반응이 의사+검사='최강엘리트' ㄷㄷ
이랬던거같은데..
자기가 모르는 영역이라 비전문가입장이면 보통 크게 개입을 안하는게 맞다는 관점인지라.
여기서, "의대,법대 둘다해서 의료,법 둘다 총괄적으로 논평하고 그때되서 까봐라"
라고 한다면 '이 목적'으로 하는자는 대한민국에서 10명도 못할듯싶네요.
ㅋㅋㅋㅋ 옆에 코쑤리는거랑 실비로 돈쓸어담는데 굳이 할이유가없지. 아무나 할수있는 피부미용이 돈더버니 자기 사업접고 가는거지. 니가 공정한척 할려면 이런거 부터 문제제기하고 해야하지않을까?
맘충들,,지금 이순간에도 어디소아과 불친절 하다는글 맘까페에 올림,
앙금!
잉?? 어케봤지!!
의사 전공 소개 영상에 올라와 있었어요!!
앙~~~~금~~~😀
앙금앙금앙금앙금앙금앙금 앙금 !
의사도 A급,B급,C급 있나요?
불쾌한 질문,,죄송합니다.
소아과에 해외용병의사 영입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감히 말씀드리면 해외용병의사는 구인을 해도 오지 않을것입니다 영상에서도 언급을하지만 전문의에게 줄 급여가 타산에 맞지 않잖아요 9급공무원이 줄어서 5급공무원보고 9급일해 대신 9급월급으로 줄께 하면 네 알겠습니다 하는 5급공무원이 있을까요 다른나라가면 더 후한 대우를 받을텐데 왜 굳이 우리나라오겠어요
예전에는 특진비라고 대학교수는 비싼 비용을 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는 전문의 자격이 있으면 일부 행위에 대해 추가 비용을 내는걸로 알고 있지만, 그 차이가 고용을 늘리기 충분하지 않다고 알고 있습니다.
의사욕하지말고 니들이 열심히 해서 의대가고 수련받고 펠로다하고 군의관하고 38.39에 커피값 5천원받고 봉사해~ 쭉
언급한 글에서는 나는 의사지만 내 할일 했을 뿐이고, 잘못되도 내잘못 아니다는 식의 인식이 깔려 있네요
저런 분들이 의사를 하다니 참 안타깝습니다.
이미 삼도천 건너기 직전인 사람 살려보겠다고 처치하다가 죽어도 의사탓이냐 라는 거잖아. 너같은 사람 때문에 바이탈과 의사가 줄어드는 거임
깝깝하다 진짜 ㅋㅋ 이런 사람이랑 같은 한 표라는게.. 최선을 다 했어도 손을 벗어난 어떤 이유로 결과가 잘못되었을 때 책임은 당연히 없는거지. 의사가 무슨 신이야?
억까하고 싶지는 않지만
이대목동사건 이후 소아과 안가겠다는건 이해는 가지만.......
이대목동사건을... 너무 쉽게 생각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신생아 4명이 사망했고
그 사건후
규명 과정에서 병원과 의사들의
내 잘 못은 아니야 라고 먼저 외치는
이기심 또한 목격하게 됬죠......
그런데 자신이 가자아끼는 아이들을
협오 및 의심의 시선을 거두고 신뢰를 보네기는 쉽지 않네요.
의대에서 어떻게 환자들을 잘 돌볼까에 대해서만 배운다고해서
그 사람이 그런 사람으로 자란다는 보장은 없지않나요?
병원가보면 불친절한 의사들 자주 만나는데 질문도 귀찮아 하고 답도 단답
그게 매일매일 수십 수백명의 환자를 보고 질문 답변 길어지면 퇴근이 늦어지니까 이해하지만
의대를 나왔다고해서 그 사람이 환자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으로 자란다는 얘긴 아닌거같음
의대 생활해서 수십년동안 가스라이팅 당해도 졸업하고 시간지나다보면 당연히 사람은 변함
여러 병원 다녀보면서 의사답지 않은 의사도 많이 봄
또 원문 내용중에 병원비가 싸니까 소아과의사들이 무시를 당한다는 내용이 있는데
병원가서 병원비 싸게 나오면 좋아하지 그거 가지고 의사를 무시한다는것도
솔직히 공감하기 힘든 내용임 아마도 소아과 의사가 감옥에 가게 된게
주요 기피요인이 된거같은데 그건 정말 의사의 과실이 없었는지 사건을 상세히 한번 다뤄줬으면 좋겠음
신생아 4명이 동시에 사망했다면 중대한 과실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게 합리적 의심 같음
대법원에서 무죄 확정됐는데 뭔 합리적 의심을 더해요 대법원 판결도 의심하는데 뭘 더 조사해 ㅋㅋㅋㅋ 조사해서 결과 나오면 어차피 또 안믿을건데 ㅋㅋㅋㅋ
@@이종혁-l7s 합리적 의심을 더 해야한다는 얘기가 아니라 환자 보호자 입장이라면 신생아 4명이 동시에 죽었을때 병원측에 과실이 있었을꺼라고 생각할수밖에 없는게 합리적 의심이라는거임 주사기 돌려쓰고 그랬다던데 신생아들 다 세균감염으로 사망한거임 나무위키가서 사건 한번 읽어보셈 정상참작 많이 해준거임
소아과를 기피하는건 애들도 줄고 진상 부모들 상대하기싫고 위에 사건처럼 유아들이 병에 취약한 경우가 많아 법적 리스크를 지느게 부담스러워서 그런거임 애초에 상고심까지 갔다는건 그만큼 과실부분에서 다툼의 여지가 컸다는 얘기 아니겠음? 과실의 여지가 1도 없으면 그냥 원심 재심에서 재판 끝나는 경우가 대다수임 상고 받아주지도 않음
애들 줄어서 그런 거 아니라니까 영상 안 봄?
@@아인-w1o5u 그건 유튜버 의사의견인거고 난 거기에 내 생각을 추가해서 적은건데? 출산율 떨어지는게 영향이 없을수가 있나?
@@베타-t8p 유튜버 의사 의견이 아니라 저 영상이 소개하는 글은 임상 경험이 상당한 소아과 전문의가 적은 거임. 소아과 전문의가 논리적인 근거로 출생아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의료 수요의 증가로 소아과 진료 수요는 감소하고 있지 않다는 현상을 기술했잖아. 근데 너는 그냥 응 소아과 안 가는 건 그냥 애들이 없어서 그런거야 ~ 라고 하니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가서 단 답변임
약사입니다. 2층 원장님 환자분이 플라빅스로 약 드시는데 똑같은 성분의 동일용량 약을 서울제약 플라벨로 바꿨습니다. 환자는 모르는 거 같구요. 약제비도 200원 증가했는데 바꾼 이유가 뭔가요?
물론 이상한 부모들도 많고한데 이대목동병원 신생아4명 사망사건은 간호사들이 주사기 돌려쓰고 그래서 의료과실인거 맞지 않나요? 무죄판결나긴 했지만요 그거때문에 소아과 지원을 안한다 솔직히 말이 안됨
소아과는 기본적으로 저출산 영향을 받기 시작하는 겁니다. 이미 산부인과가 그랬듯이.
의료사고를 당했던 피해자로서 공감하는 부분도 있지만
아닌 부분도 있어서 몇글자 써봅니다.
1. 고객의 갑질.
이거 안당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논쟁의 가치도 없어보입니다.
2. 이대목동사건
솔직히 말해서 그쪽 전문가가 아니라서
무슨일이 어찌 벌어졌는지 모릅니다.
결국 법정다툼끝에 무죄로 풀려나셧자나요.
의사만 이런일 당하나요?
우리 솔직해 집시다.
의사는 특권층입니다.
의사가 잘못한다고 해도 그들끼리 똘똘 뭉쳐서 감추면 일반인은 알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의료소송의 경우 병원 승소률이 98% 정도랍니다.
오진의 경우에는 100% 구요.
판사가 의사의 오진을 인정하면서도 병원이 승소해 버립니다 ㅋㅋ
까놓고 말해서 사명감으로 일하는 의사가 몇명이나 될까요?
병원도 장사입니다.
특히나 정형외과의 경우 장사꾼이 넘쳐납니다.
재활로 충분히 좋아질수 있는데
일단 째고 보는 의사놈들이 한둘입니까?
마지막으로 덧붙이자면...
현재의 사태는 국민들이 만든게 아닙니다.
의사들이 만든겁니다.
의사도 사람이라 실수 할수 있지만
인정하고 사과하고 반성했어야 했다는 겁니다.
그런데 그리했었습니까?
제가 당했던 의료사고요?
의사놈이 그럽디다.
내 실수는 맞는데 소송해보라고 어차피 병원이 이긴다고...
@@말랑카우마이쪄 그래서 좆같은 대한민국에서는 생명 안다루겠다자나요 그냥 건강하시길 빌게요~
국민 대부분이 당신같이 생각해서 소아과가 없어지고 외과의사도 없어지지요ᆢ
수술결과 안좋으면 의료사고 생각하고 왠만하면 걸고넘어지려하지요ᆢ
한국언론들이 좌파성향으로 의사들을 기득권으로 단정하고 공격하고 의료체계를 사회주의쪽으로 몰고가려고 하는 때문입니다ㆍ,, 한국 좌파들은 현재 한국 의료체계를 무너뜨려야 그들의 목적을 달성하는거죠ᆢ
고객 갑질을 안당하는 사람이 없다 = 즉 의사도 당해야된다 이건가요? 진료가 늦어져서, 대기가 길어서, 우리 애가 아픈데 빨리 안봐줘서가 갑질의 근거가 됩니까?
이대목동사건은 본인 입으로 무슨 일이 어찌 벌어졌는지도 모른다면서, 항암치료 받는 교수가 수년간 경찰, 법원 다니면서 구속당하고 했던 그 수 년의 시간을 말 한마디로 무마하시네요. 논리라고는 전혀 없네요 대단하십니다
@@u68645 그렇네요 그냥 피해의식 패배의식 쩔어있는 자기 이야기처럼 들리네여
이런분들이 계시는데 의사분들이 의사생활하는게 신기할정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