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시대에는 뭐든 돈 따라갑니다. 80대는 건강의료보험제도가 없었던 시대 였습니다. 그래서 당시 외과의들은 한달 수입으로 서울에 집 한채는 살 정도로 수입이 굉장 했습니다. 그런데 87년도 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됐고 외과수술를 모두 보험수술로 적용합니다. 그런데 보험공단에서 수술 가격을 원가에도 못 미칠정도로 책정하면서 소위 적자과가 됩니다. 그래서 외과 환경은 열악해지고 어렵고 힘든데 수입은 적고...해서 기피과가 된걸로 압니다.
자본주의시대에는 뭐든 돈 따라갑니다. 80대는 건강의료보험제도가 없었던 시대 였습니다. 그래서 당시 외과의들은 한달 수입으로 서울에 집 한채는 살 정도로 수입이 굉장 했습니다. 그런데 87년도 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됐고 외과수술를 모두 보험수술로 적용합니다. 그런데 보험공단에서 수술 가격을 원가에도 못 미칠정도로 책정하면서 소위 적자과가 됩니다. 그래서 외과 환경은 열악해지고 제일 어렵고 수입은 적고...해서 기피과가 된걸로 압니다.
사실 환자 놓치는게 일반외과나 흉부외과 응급의학과 뭐 이런 외과계열이 제일 많다고 생각하기 쉽지만...사실은 내과에서 환자를 가장 많이 보내는 과라고 하더라구요. 저희 아버님도 내과 선생님들이 보셨었고....그래서 내과 선생님들이 가장 힘들어하시는게 놓치는 환자가 너무 많아서 자괴감이라던가...보호자와의 관계라던가....슬픔 뭐 이런 모든게 너무 힘들게 한다고 그러더라구요....솔직히 저도 아버님 보내고 원망 많이 했었거든요....선생님들....ㅎㅎ;; 근데..뭐....세상에 일부러 환자 놓치는 의사가 어디있고 사명감 없는 의사가 어디있겠어요....그런 생각이 드니까...참...의사도 못할짓이다 싶더군요....
1960~ 내과 외과 산부 소아
1990~ 피부 안과 성형
2000~ 정신 재활 영상 직환
2010~ 마취 재활 영상 정형 이비인후(코로나전까지)
이렇게 인기도가 바뀌었어요
자본주의시대에는 뭐든 돈 따라갑니다. 80대는 건강의료보험제도가 없었던 시대 였습니다. 그래서 당시 외과의들은 한달 수입으로 서울에 집 한채는 살 정도로 수입이 굉장 했습니다.
그런데 87년도 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됐고 외과수술를 모두 보험수술로 적용합니다. 그런데 보험공단에서 수술 가격을 원가에도 못 미칠정도로 책정하면서 소위 적자과가 됩니다. 그래서 외과 환경은 열악해지고 어렵고 힘든데 수입은 적고...해서 기피과가 된걸로 압니다.
양의학에서 외과를 키우고 한의학에서 내과를 키웠으면 좋겠음
dlwldl dl
DM hypertension도 못잡는데 어떻게 그렇방향으로 나간다는 말씀이신가요
@@BH-Volley 뭔 개소리를
@@BH-Volley 대가리 총맞은 소리하네ㅋㅋ
이게 팩튼데 ㅋㅋ 지금 내과 기피하는것도 의약분업하면서 리베이트 못먹어서 그런거 ㅋ
나의사 최애 출연진들 다 모였네요!
쭈니는 역시!!
그래도 꿋꿋이 듣다보니 이런 영상이있는줄은 몰랐는데 잼나요ㅋㅋ
아~~ 진짜 재밌게 웃고갑니다
저는 어디분야던지 의사쌤들 다 존경
합니다, 6년동안의 공부+쪽지시험이랑
본래 중간 기말시험... 의사고시 필기랑
실기까지ㄷㄷ 대단하셔요
제가 아는애가 흉부외과 2년차인데
많이힘들다 그러더라구요
일손이 딸려서요
여자엠씨분 사회잘보신당
서로 본인말만 하려는 곳 사이에서 이정도면 잘하는거죠 ㅎ
유익하고 잼있는 방송
잘 보고 있습니다
화이팅~
이런 코너 너무 좋네요. 정재영이 인기 있다는 말은 들었지만 한 때 그 정도까지인 줄은 몰랐어요 하지만 이미 추세가 또 바뀐 거 같네요.
지금은 다망햇어용
정재영 중에 재영은 지금도 최곤데요...ㅋㅋㅋ 최근 재활의학과 전공의지원 경쟁률 1위입니다
@@이상훈-r8o6l 의사다망햇어요 ㅠㅜ 정(정형외과)재영 정도 살아있지만 곧입니다..ㅜ 좌빨정부의 의사죽이기
@@이상훈-r8o6l 의사가 쓴 글 봤는데, 미약한 분야에 대해 국가가 지원을 해줌 -> 민간사업 진출 -> 민간사업으로 충분히 개발 됨 -> 정부의 칼질
@@이상훈-r8o6l 그래서 지금 요양병원으로 재활이 확 떴는데... 슬슬 정부 칼질 들어올 타이밍이라고들 하네요
정말 평소에 궁금했던 유익한 정보들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재밌게 잘 보고 있숨당
오 신기하네요 저 변천사가 바로 느껴져요. 저희 60년대생 이모부는 내과, 70년대생 이모, 삼촌은 영상의학과,안과 90년대생 사촌동생은 외과인데 시대의 흐름에따른건지 ㅋㅋ 본인 관심사인지 모르겠지만 인기과가 달라지네요
재밌네요.
수십년간 7~9위를 유지 해오고 현재 최고의 인기과인 정형외과가 최고인듯!!....
재밌어요~ㅋ
내과 안에 펠로우별로도 리뷰해주시면 안되나요? 순환기내과랑 소화기내과는 꼭 포함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소화기 > 나머지
가지말아야할 과가 무엇인지!! 설명더해주세용
기피과가 있을지언정 의대에 가지말아야 할 과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은 좀 실례가 되니까 뺀거 같아요
산,소,흉
곰은..사람을 찢어요...
자본주의시대에는 뭐든 돈 따라갑니다. 80대는 건강의료보험제도가 없었던 시대 였습니다. 그래서 당시 외과의들은 한달 수입으로 서울에 집 한채는 살 정도로 수입이 굉장 했습니다.
그런데 87년도 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됐고 외과수술를 모두 보험수술로 적용합니다. 그런데 보험공단에서 수술 가격을 원가에도 못 미칠정도로 책정하면서 소위 적자과가 됩니다. 그래서 외과 환경은 열악해지고 제일 어렵고 수입은 적고...해서 기피과가 된걸로 압니다.
80년대 전: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과
90년대 ~2000년대 초: 피부과 안과 이비인후과 성형외과
2000년대: 재활의학 영상의학 정신건강의학과 통증의학과
미래?:노인의학? 완화의료?
치과: 보철과 구강외과 교정과
시대에 따른 인기 과 잘 봤습니다.^^
왜 더 인기가 없는지 ㅜㅜ 너무 재미있어요
제 꿈이 피부과의사인데 너무 인기가 많아요ㅠㅠㅠ
jyp님도 의대 나오셔서 신문사 들어가신건가요?
사실 환자 놓치는게 일반외과나 흉부외과 응급의학과 뭐 이런 외과계열이 제일 많다고 생각하기 쉽지만...사실은 내과에서 환자를 가장 많이 보내는 과라고 하더라구요. 저희 아버님도 내과 선생님들이 보셨었고....그래서 내과 선생님들이 가장 힘들어하시는게 놓치는 환자가 너무 많아서 자괴감이라던가...보호자와의 관계라던가....슬픔 뭐 이런 모든게 너무 힘들게 한다고 그러더라구요....솔직히 저도 아버님 보내고 원망 많이 했었거든요....선생님들....ㅎㅎ;; 근데..뭐....세상에 일부러 환자 놓치는 의사가 어디있고 사명감 없는 의사가 어디있겠어요....그런 생각이 드니까...참...의사도 못할짓이다 싶더군요....
잘보고갑니다
과도많은데 인턴 1년밖에 안도는건가요? 같은과 여러번 돌수있는건가요?
1년이면 길다고생각했는데 너무 많다보니 짧기도하네요
대학병원 본과 3,4학년 때 병원 실습하면서 과도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보통 인턴 1년동안 한달에 한 과씩 총 12개의 과를 도는데 다른 인턴들이랑 스케쥴을 잠깐씩 바꾸기도 한대요
써니가 지금보니 손혜원 국회의원 닮았네요
엥? 전 전혀 모르겠는데.. 전 써니님 웃는 모습이 늘 넘 보기 좋아요
잘 봤어요.
맥을 끊는 '형 드립은 좀...
시끄러.꼭 이렇게 큰소리로 웃냐고? 시끄러.시끄러 시끄러.
똥값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