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의 세계유산]57. 독일_밤베르크 (Bamberg) : 강 중앙에 세워진 멋진 건물의 진실

독일의 밤베르크는 옛 시가지가 그대로 보존 되어 있는 아름다운 도시다.
대부분의 건물들이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졌다.
강변으로 바로크 건물들이 즐비해서 이탈리아의 베네치아 같은 인상을 준다.
바로크 건축은 16세기 말엽 이탈리아에서 시작되었는데, 종교개혁에 대항하고 가톨릭과 왕정의 절대적 권력과 부를 과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어졌다.
건물에 화려한 조각 장식물 같은 예술적 요소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것이 바로크 양식의 특징이다.
레그니츠 강을 가로 지르는 다리위에 멋진 건물이 눈에 뛴다.
강 중앙에 자리한 옛 시청사로 로코코 양식의 아름다운 건물이다.
왜 이 건물은 강 중앙에 자리한 걸까?
강을 기준으로 한쪽에는 일반시민들이 살았고, 강 건너는 주교구에 종사하는 특권층이 나누어 살았다.
어느 쪽도 시청사의 위치에 대해 양보를 안했기 때문에 결국 누구의 영향권에도 속하지 않는 강 중앙에 세워지게 된 것이다.
11세기 초 하인리히 2세가 이곳에 주교구를 설치한 이유는, 슬라브인을 기독교화하기 위해서지만 중요기관이 모이면서 제국의 중심지로 발전한다.
밤베르크는 17세기에 지은 바로크 양식의 집과 르네상스 양식의 역사적인 집들이 많이 남아 있어,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user-si5rg7kl3g]

수십년전에 여기서 3년살았네요 독일에 나물이많고 과일나무들이 많고 살기 너무좋아요 미국에서 수십년 살고있는데 한국 독일이 그립네요

[@user-zj5yx5em3s]

영상 앵글 하나하나가 다 예술입니다!!

[@user-iz4fo1yn1b]

아름다운 풍광
멋진 선율과 어우러진 해설
잘보고갑니다

[@user-kimpd588]

항상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부탁합니다.

[@user-cu5jd8jb9g]

반베르크!!!
너무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가면 동양인은 거의 없어 거울을 보면 외롭겠지만
한번 가봐야겠어요~!!!

[@user-kimpd588]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user-ov8ru7te3i]

살 안 빠지는 분은
"닥터래시오"와 "해인감비환"을 드셔 보세요!
제가 살이 안빠져서 고민이었는데
이 방법으로 20키로나 뺐습니다.

[@user-kimpd588]

추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