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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 타고 세계일주 13 11 독일 15편 2023 05 18 밤베르크 Ba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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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7 січ 2024
  • 독일 아름다운 소도시 여행 첫번째 도시로 밤베르크를 방문했습니다. 오래된 집들과 거리를 정말 잘 보존하여 아름다운 옛 모습을 보여준 밤베르크 시민들에게 감사를 드릴 정도로 정말 좋았습니다.
    #유럽여행 #독일여행 #밤베르크 #유럽자동차여행 #내차로세계여행 #캠핑카유럽여행
    13-11 독일 15편 (2023.05.18.) 밤베르크(Bamberg)
    2023.05.18. 목.
    체코 온천 도시 카를로비바리 쇼핑몰에서 잘 자고 전기 밭솥에 취사하며 출발.
    아름다운 시골길을 달리다 독일 국경을 통과하여 마을 도로변 공터에서 아침을 먹고 계란을 삶은 후 다시 출발.
    밤베르크 외곽 Hainparkplatz 무료주차장 49.881139, 10.899366에 주차하고 걸어서 밤베르크 구시가 투어(왕복 4km 정도).
    독일에는 ‘낭만가도’라는 유명한 드라이브 코스가 있다. 독일어로는 로만티셰 슈트라세 (Romantische Straße)로 원래 로마시대 로마인들이 만든 도로를 뜻하는데, 일본 사람들이 발음이 비슷한 낭만가도(로맨틱 로드)로 부르면서 우리나라에도 그렇게 소개되며 유명해졌다.
    이 길은 독일 남부 뷔르츠부르크와 퓌센을 연결하는 350km 정도의 도로로, 1950년대부터 독일의 아름다운 작은 도시들을 연결하는 관광 자원으로 개발되어 유명해졌다. 로맨틱 로드는 34개의 작은 도시들을 지나가는데, 뷔르츠 부르크 Würzburg, 로텐부르크 Rothenburg, 뇌르틀링겐 Nördlingen, 아우크스부르크 Augsburg, 퓌센 Füssen 등이 유명하다.
    우리는 3년 전에 퓌센에서 로맨틱 로드의 일부를 달려보면서 언젠가 다시 달려보고 싶은 마음이 남았는데, 이번에 밤베르크를 시작으로 로맨틱 로드를 따라 내려가며 독일의 아름다운 작은 도시기행을 해보기로 했다.
    밤베르크는 오랜 역사를 지녔고 레그니츠 강과 마인강의 합류점에 있어 아름다운 작은 도시로 유명하다.
    걸어서 구시청사로 이동했다. 작은 광장을 돌아 만난 밤베르크 구시청사는 첫눈에도 참 특이하고 아름다웠다. 구시청사는 레그니츠 강(Regnitz River) 위에 놓인 두 개의 다리에 지어졌는데, 14세기 중반에 시청사 건설이 결정되었을 때, 강 위쪽 주교의 영역과 강 아래쪽 시민의 영역이 서로 자기들 쪽에 시청을 세워야 한다고 다투었다가 결국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은 곳에 시청을 짓기 위해 다리 위에 짓기로 했다고 한다. 강물이 세차게 흘러가는 구시청사를 구경하고 Geyerswörthsteg 다리를 건너 시가를 구경하다가 밤베르크 올드타운 광장으로 이동하여 밤베르크 대성당을 만났다.
    밤베르크 대성당은 13세기에 건립된 밤베르크 대주교좌 성당이다. 후기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네 개의 첨탑이 멋진 대성당 내부도 구경하고 언덕을 내려와 강변으로 이동했다.
    리틀 베니스(Klein Venedig)라 불리는 강변 풍경은 정말 아름다웠다. 이미 베니스를 구경했고 쁘띠 베니스라 불리는 프랑스의 콜마르도 나녀왔지만, 이곳도 별명에 어울리게 충분히 아름다웠다.
    강변을 따라 걸어서 다시 구시청사를 지났고 막시밀리안 분수(Maximiliansbrunnen)와 크리스마스 마켓(Weihnachtsmarkt)도 구경하고 체인 브릿지(Kettenbrücke) 벤치에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을 쳐다보며 여유를 부렸다.
    작은 도시를 여행하면 여유롭고 평화로워 참 좋다. 외곽의 무료주차장에 주차하면 주차 시간에 쫓기지도 않고, 도심이 복잡하지 않으니 마음이 참 편하다. 시민들과 어울려 벤치에 앉아 쉬기도 하고 예쁜 카페를 만나면 커피를 마시며 낭만을 만끽하니 우리는 작고 예쁜 도시를 좋아한다.
    배가 고파 피자로 점심을 먹고 차로 돌아와 인근 리들슈퍼 49.875314, 10.885004로 이동하여 주차. 영업시간에는 1시간 주차제한 있는데 철저히 점검하지는 않은 것 같았고 특히 오늘은 휴일이라 마음놓고 차박.

КОМЕНТАРІ • 11

  • @user-fm4or6iy8c
    @user-fm4or6iy8c 7 місяців тому +1

    밤베르크로가는 로드트립도 참 좋네요 인구7만의 작은 관광지인데 대성당 규모가 엄청나군요 다리위 시청사, 강변의 예쁜 집들, 차없는 거리에 인도를 점령한 테이블들, 한가로이 음식과 햇빛을 즐기는 사람들,살기좋고 관광하기에 최적화된 곳이군요 다음에 한달살기 꼭 하세요 더 자세히 보고싶네요 좋아요 최고예요 👍

    • @LionWind
      @LionWind  6 місяців тому

      오래된 건물을 잘 보존하고 있는 독일의 작은 도시들이 참 좋았습니다. 다음에는 더 천천히 독일의 작은 도시들만 다녀도 좋을 듯 합니다~^^

  • @juhyunchun3257
    @juhyunchun3257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저도 작은 차로 다니기 위해 함께할 아내를 설득 중입니다 1년 열심히 배우고 있겠어 꼭 가도록 하겠습니다

    • @LionWind
      @LionWind  7 місяців тому +1

      녜, 사모님 동의 잘 받으셔서 멋진 여행하시길 응원합니다~

  • @-white-elephant
    @-white-elephant 6 місяців тому

    정말 콕 집어 답변해 주셨습니다. 교육현장에서 이제 거의 지쳤습니다. 방학이 되어서 제일 먼저 한 일은 하나은행의 트래블로그 카드를 만든 일입니다. 시작이 반이니 이제 절반은 한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user-cz9rp5ml3i
    @user-cz9rp5ml3i 7 місяців тому

    너무 아름답네요. 저도 빨리 가고 싶어요. 덕분에 구경 잘 했습니다. ❤❤

    • @LionWind
      @LionWind  7 місяців тому

      감사합니다. 밤베르크의 풍경을 직접 구경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 @malltebae1102
    @malltebae1102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잘보고있습니다. 도로노면상태,하면 독일이최고이고 고속도로하면 아우토반이죠.불가리아,코소보노면상태는 씽크홀투성이죠. 루마니아는 다소나은상태지만 낡은전철이 얼기설기얽혀서 부쿠레슈티는 상당히 신경쓰입니다. 오늘 부쿠레슈티에서 Sibiu로 넘어왔지요.여기서 오늘 민속촌구경했지요

    • @LionWind
      @LionWind  7 місяців тому

      코소보도 다녀오셨군요. 지금은 루마니아를 여행하고 계시구요. 대체로 물가가 저렴하고 아름다운 나라에서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 @Edward_kim_0
    @Edward_kim_0 6 місяців тому

    밤베르크는 유럽 속의 진 유럽이네요!
    주차하신 것을 보니 밤베르크 중심지에서 좀 떨어진 외진 곳에 주차를 하셨던데... 그리고 난민들이 있고... 주차 안전은 괜찮은 가요?
    유리창을 깨고 물건을 가져갈까 걱정이 됩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 @LionWind
      @LionWind  6 місяців тому

      항상 그럴 염려는 좀 있습니다. 그래서 분위기를 잘 보고 판단해야 합니다. 외국 관광객이 많은 유명한 곳은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이곳은 외국 관광객이 많이 없고, 저희가 주차한 곳은 계속 사람들이 들락거리고 괜찮을 것 같아 주차했는데, 늘 염려는 좀 되었습니다. 그래서 차 안에 귀중하고 비싼 물건을 안 두는게 상책이고 그럴려면 금고가 필요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