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 인트로 02:39 인류 생존에 도움이 된 미신 09:14 통제감과 의미 제공 14:27 인과관계 오해와 조건의 혼동 18:54 유사성의 법칙과 접촉의 법칙 22:26 동일사건이 연속으로 일어날 때 25:49 회귀 오류와 스포츠 잡지 미신 31:15 기억의 편향성 B tv 를 태블릿으로도 즐기고 싶으신가요? VOD 뿐만 아니라 실시간 방송도 태블릿으로 보세요! 👉 B tv air 더 알아보기: bit.ly/3LOeAqo OTT 통합 검색부터 시청까지 한번에! 휴대성 뛰어난 OTT박스 하나면 내 TV도 스마트해지죠~! 👉 PlayZ 더 알아보기: bit.ly/3IkPZrn 인터넷, IPTV가입도 다이렉트로! B다이렉트샵 👉 B다이렉트샵 더 알아보기: bit.ly/3J6aI2T 🎬 아래 영화들은 B tv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드래그 미 투 헬] - bit.ly/37CpjBz [프로포즈 데이] - bit.ly/3Og6xnG
잘사는 사람일 수록 정작 내가 이룬건 다 운이지 않을까 ? 😢 내 실력이 아니지 않을까 ? 사고같은 걸로 내가 가진 게 다 없어지지 않을까 ?? 하는 두려움에 더 미신 좋아하더라고요 . 종교만해도 건강한 신앙생활과 자신과 환경을 망치는 사이비같은 생활이 있는 것처럼 '정신'을 잘 사용하는 법을 이용하는 게 더 중요하네요 😀
보통 미신은 무지한 사람들이나 믿는거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엘리트들 중에서도 미신에 의존하는 사람이 아주 많습니다. 그 이유가 자신들의 성공 이유를 몰라서라고 하네요. 스스로 각고의 노력 끝에 엘리트가 된게 아니라 걍 좋은 집에서 태어나서 태생적으로 엘리트 코스를 밟은 사람들은 자신의 성공 이유를 모르기 때문에 그걸 주술이나 점에 의존한다고 해요. 못배운 사람이건 많이 배운 사람이건 미신에 사로잡히는 건 아직 신체적 진화가 기술적 진보를 못쫓아가기 때문에 생긴 일종의 지체 현상 같은 거네요ㅎ 오늘 강의 너무 좋습니다. 이런건 어릴때부터 학교에서 가르쳐야 하는데 아무 근거도 없이 쓸데없는거 믿어서 시간낭비 인생낭비하기 전에 말이죠 ㅎㅎ
존경합니다 동진 선생님 ㅎㅎ 저는 디자이너로 근무한지 오래됐는데요 희한하게도 상품 재고를 조금 준바하면 모자라서 난리고 리오더를 여유있게 준비되는 순간부터 꼭 오던 주문이 멈춥니다. 마치 누가 몰래 숨어보다 일부러 장난치는 것 같습니다. 심리적 요인일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리오더를 좀 더 미리 예측해도 역시나 재고가 채워지는 순간 주문은 멈춥니다 ㅜㅜ
운동 선수 중 징크스 그 자체로 유명한 웨이드 보그스는 수십개의 징크스를 가지고 있었다고 하죠. 예를 들어 오후 경기에 앞서서 꼭 1시 47분에 집을 나서서 4시 47분이 지나야 운동장에 들어가고, 5시 47분에 운동을 시작하고, 6시 47분에 마무리 운동을 한다, 경기 전에 꼭 닭고기를 먹어야 한다(이건 영화 메이저리그에 오마쥬가 된게 아닌가 싶네요 ㅋㅋ) 등등 별게 다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많은 징크스를 가지고 있었는데 은퇴를 하고 나서는 귀신같이 그걸 전부 다 그만뒀다는게 신기했죠 ㅋㅋㅋ 징크스에 집착하며 잡념을 떨치고 운동 그 자체에 집중하게 된다는 점이 꽤 중요한거 같습니다. 그런점에 있어서 미신이 작동하는 원리가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거 같네요. 그리고 반대로 이런 미신을 떨쳐내며 성공했던 사례가 바로 머니볼로 유명한 세이버 매트릭스겠죠. 무분별하게 퍼져있는 야구의 구태 미신들을 정리하고 통계로 접근하여 관성적으로 불문율을 따르던 야구계에 경종을 울리고 지금은 모두가 적용하는 방법론이 되었던게 최근이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이동진 작가님의 ‘명징’한 강의 넘 감사합니다~ 건의 혹은 부탁이 있는데요. 혹시 ‘음모론’에 관련한 강의 한 번 해주시면 어떠실까요? 사람들이 음모론에 심취하는 이유나 음모론의 정의 및 그 영향력 등등에 대해 작가님께서 한 번 정리를 해주시면 너무 유익할 것 같구요. 추가적으로 음모론과 관련한 영화들도 추천해 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콜드리딩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연극같은 것을 연습할때 초안을 읽어내며 합을 맞추는 일도 그렇게 부르고 또 형사나 점쟁이들이 누군와 대화를 할때 아주 작은 단서들로 그 사람의 여러가지를 특정해보는 기술도 '콜드리딩'이라는 단어를 씁니다. 사람은 알게 모르게 많은 정보를 노출합니다. 그것을 짚어내는 능력이 결국 미신의 기초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점보는 사람들이나 영업하는 사람이나 나쁘게는 사기꾼들 모두 콜드리딩을 통해 상대방을 파악하고 대화에서 우위에 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연 생각이 물질의 상황을 전혀 바꿀수 없을까요? 양자역학에 따르면 모든 양자들은 파동으로 존재하다가 관측되는순간 결정된다고 하죠 아주작은 변화가 큰변화를 일으키는 나비효과처럼 생각의 의지가 결정되지 못한 아주 작은 변화를 이끌어 갈수 있다면 어쩌면 그 원인이 큰 변화를 가져올수도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쉬뢰딩거의 고양이상자에서 그 고양이가 살아있기를 마음속으로 간절히 바라는 100억명의 사람이 제각각 그 상자를 열었을때 과연 고양이의 생존여부가 50%에 수렴할지 궁금해지는군요 의학에서는 플라쉬보효과라는게 존재하는게 정설인데 말이죠 이것은 단순히 우연의 흐름을 논리적 흐름으로 착각하는것이 아닌 필연의 흐름으로 만들어내는 완전 다른것이 아닐까요? 영혼의 존재, 그리고 영혼의 영향력 이런것들은 과학적으로 증명할수는 없지만 반대로 없다고도 증명할수 없는것이 과학입니다 어쩌면 우리의 과학은 그것을 증명할수 있을정도로 발전하지 못했기 때문일수도 있을겁니다 이상태에서 현재의 과학으로 미신을 완전히 정리한다것이 경솔한 생각인 것이죠 적어도 과학이 영적존재와 물질적존재를 규명할수 있는 단계가 되어야 미신을 모두 정의할수 있을것입니다 저는 종교가 없지만 물질적인것 외에도 이우주에는 다양한 힘과 능력이 존재할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시다시피 우리가 알고 있는 물질은 우리우주의 겨우 4%라는것이 밝혀져있잖아요 적어도 이우주가 생성된 원인과 우리가 존재하는 인과관계를 통찰하다보면 여기에 누군가가 분명 개입되어있을거라는 느낌을 지울수 없습니다 누구는 그 누군가가 신이다, 하느님이다 그렇게 얘기하겠지만 그런 존재가 아니더라도 분명 그 누군가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엔트로피는 무질서의 방향으로 흘러가지만 우주의 시작은 너무나도 질서정연한 상태에서 시작되었거든요 이것은 시작을 위한 트리거를 당기려고 고의적으로 설계한게 틀림없을겁니다
단편적인 과학지식을 본인의 이상한 철학의 근거를 삼으시면 위험할 것 같습니다. 양자역학은 미시세계의 입자의 역학을 다루는 것이지 인간의 생각이나 의지에 대해서 탐구하는 영역이 아닙니다. 슈뢰딩거의 고양이도 마찬가지입니다. 철학적으로 이런저런 해석이네 라고 떠들 수는 있겠지만 본래의 의도는 양자역학을 과학적으로 부정하기 위해서 고안한 하나의 사고실험에 지나지 않죠. 물질적 증거을 가지고 끊임없이 검증하고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탐구하는 과학도 아직 믿음직스럽지 않은 부분이 있는데 몇몇 사람의 상상력에 기초해서 만들어진 미신을 무작정 믿는 것은 바보같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심리학적으로 인간은 자신이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 있다면 비합리적인 믿음을 가져서라도 이해하려는 습성이 있다고 합니다. 이런 식으로 사고할시 세상을 얼룩지게 오해하기 십상이죠. 당장 이해가 되지 않은 것이 있다면 보류의 상태로 일단 두고 이후에 합리적인 근거와 이유가 발견된다면 그때 판단해도 늦지 않다고 봅니다.
제가 하고 싶은말. 과학적 증명 안됐으니 무조건 미신이라고 하는 사람은 굉장히 무지해보임. 공부할수록 내 답은 언제든 틀릴수있다는 것과 답이 없다는 것, 답을 여전히 못 찾는다는 걸 알기에 미신도 증명할수없는 영역일수 있다 생각..현재 증명못하니 미신이고 거짓이라면 과거 지구는 둥글다를 증명할수없었으니 둥글다 주장하는 사람은 거짓이고 멍청한 사람인가? 묻고 싶음. 굉장히 아둔하고 편협함.
사주팔자 믿진 않지만 친구가 혼자 가기 싫대서 둘이 가면 더 싸게 해준다기에 처음 사주 보러 갔어요 제가 몇년 동안 힘들었는데 거기서 잘 안 풀릴 운세였다 근데 포기하지 마라 내년부터 운이 들어온다 이런식으로 말해주더군요 그걸 믿든 안 믿든 자유지만 마음의 위로가 되긴 했습니다 실제론 제 능력이 부족한걸 알지만 그래도 니 탓이 아닌 운이 없어서다 라고 말해주는것만으로도 그리고 포기하지 말라는 것만으로도 힘이 됐어요 고대엔 무당이 의술, 정신 상담도 겸했다고 하는데 왜 그 때 사람들이 의지했는지 알겠더라구요 미신에 의존하는건 좋지 않지만 니 탓이 아니니 포기말고 계속해라는 조언은 새긴 채 계속 도전하려 합니다 사실 뻔하디 뻔한 좋은 말 돈 내고 들은게 됐지만ㅋㅋㅋㅋ그래도 힘은 나네요 한 번 경험해본걸로 만족합니다 재밌는 경험이었어요 궁금하신 분들 한번 정도는 친구들이랑 같이 가보는거 괜찮지만 맹신하고 돈 많이 쓰지 마세요 절대!!
오래 전부터 이동진님 방송을 구독.청취하는 팬입니다. 사실 평론가님의 빨간 안경이 너무 마음에 들어 강남구, 송파구 여러 안경점에 문의했으나 못구하고, 아쉬운대로 전체적으로 빨간 안경을 구입했습니다. 혹 주문제작 하신 거가 아니라면 안경점이 어디에 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런 댓글 쓰기 부끄럽네요, 실례라면 용서하세요, ㅎㅎ
이동진 평론가의 얼굴을 보고 처음 들어왔는데 재미있다. 이동진 평론가가 계속해서 거의 대부분의 말에 “사실은“이라고 말하는 것에서 몰입도가 떨어지지만 내용은 너무나 즐겁다. 아무래도 말 보다는 글을 쓰는 일이 익숙한 사람이라 말도 구어체가 아닌 글처럼 하는 경향이 있는 듯 하다. 미신이 다르게 와 닿는 즐거운 내용이다. 다음엔 사람마다 쓸데없다고 느끼는 기준을 이동진 평론가가 풀어 주면 재미 있을 것 같다.
@@그래-u4n 관상 특히 우리나라에서 분석하는 너무 세세한 관상같은건 없습니다. 그냥 얼굴에 이론을 덮어씌워서 느낌나는대로 주절거리는것에 불과함. 또는 얼굴의 생김새를 표정짓는것과 헷갈려서 사람의 성격을 단정하는짓을합니다. 입이 가로로 긴 사람이 외향적으로 보이는것은 웃는 표정을 보았을때 받는 느낌을 얼굴 생김새에 잘못 가져다 씌워서 생기는 오류입니다. 화난 얼굴 처럼 그냥 태어난 사람을 화난 표정을 짓고 있는 것으로 순간 착각해서 그런 사람인걸로 박아버리는 수준. 다만, 얼굴의 몇몇부위가 테스토스테론의 영향을 받는 경우는 있는데 그게 끝입니다. 그거랑 성격이랑 또 일대일 대응이 안됨.
@@anbayo1 단순 관상이라고 하긴 그렇지만 인상은 어느 정도 영향을 주긴 함. 내가 친절해보였으면 좋겠는데 양아치처럼 입고 표정 찡그리고 다니는 사람은 없음. 아무리 관상이 나빠도 본인이 그렇게 보여지고 싶지 않아 한다면 다른 식으로 보여지게 유도하세 돼있음. 그래서 그걸 과학이라고 하는 거고.
잠깐 들었는데 미신이라기 보다 징크스나 금기에 대해 얘기하는듯 하네요 그런점은 공감이 갑니다 하나 미신은 우주의 에너지중 밝혀지지 않은 부분을 아직 모른다는 의미로 미신이라 할 수 있어요 ~ 모든 에너지는 우주와 별의 에너지로부터 오고 그 크기에 따른 여러 현상을 다 예측하기는 어렵죠 우리는 너무 짧게 살다 가기에~~~ 재밌게 듣고 갑니다
인간이 어리석은것은 과학 과학 하면서. 종교와 미신을 따로 구분하는 이중성 입니다.. 미신을 믿건 . 종교에서 신을 믿건 터무니 없고 비과학적 이지만 이는 자유고 존중헙니다...거기에서 스스로 위안 받는다면... TMI : 오늘 예배 끝나면 어디 용하다는 점장이 찾아볼까 생각하는 나도 어리석은 것을 강력히 느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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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
3월3일ㄷ33333나333일ㄷ33ㅇㄷㄷ33나3333나지금333ㅇㄷㄷㄷ3ㅇㄷ3ㄷ3ㄷ낭3ㄷ3ㄷㅇㄷㄷ3나지금ㅇ3집앞
25:49
회기오류 정말 무섭네요
강박 심리도 무섭고요
이 모든걸 공짜로 볼 수 있다니 얼마나 좋은 세상입니까…. 이동진님과 제작진님께 감사를 표합니다^^
공짜 좋아하지 마세요. 대머리 벗겨집니다
@@감귤사랑-b1y ㅋㅋㅋ개소리;;
@@감귤사랑-b1y 혹시나 대머리 얘기 있을 것 같았다 ㅋㅋㅋㅋㅋ
@@감귤사랑-b1y 이미 대머리인사람은 공짜 좋아해도 되는거임?
저두요~감사합니다
아니..너무나 다양한 주제^^ 진짜 이동진 작가님의 한계는 어디 인가 ㅎㅎ 오늘도 잘 배우고 잘 보고 갑니다~ 항상 감사 합니다.
잘사는 사람일 수록 정작 내가 이룬건 다 운이지 않을까 ? 😢 내 실력이 아니지 않을까 ? 사고같은 걸로 내가 가진 게 다 없어지지 않을까 ?? 하는 두려움에 더 미신 좋아하더라고요 . 종교만해도 건강한 신앙생활과 자신과 환경을 망치는 사이비같은 생활이 있는 것처럼 '정신'을 잘 사용하는 법을 이용하는 게 더 중요하네요 😀
내가 모르는 어떤 패턴과 규칙이 있지않을까 하는 호기심이 미신을 탐하게 만드는듯..최근 유행한 mbti도 과학연구과정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하지 미신이라고는 생각 안하지만,사람들이 과몰입하는거 보다보면 미신을 믿게되는 과정이랑 흡사하다는점이 재밌어요ㅋㅋ
우리 뇌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게 어떻게 미신으로 이어지는지, 그게 어떻게 인류의 생존에 이득이 되었는지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험기간에 온라인 강의는 제대로 안봐도 이동진님 교양이 집사는 못참지
아이구야!
진짜 40분 내내 쉬지않고 정보전달하는 갓동진 님을 보고 있자니 정말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회귀오류 잘 기억하겠습니다
이동진 평론가님 얘기를 자주 듣다보니 저도 자꾸 “그럼에도 불구하고”를 씁니다.
영화얘기도 좋지만 이런 이야기도 너무 좋아요
보통 미신은 무지한 사람들이나 믿는거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엘리트들 중에서도 미신에 의존하는 사람이 아주 많습니다. 그 이유가 자신들의 성공 이유를 몰라서라고 하네요. 스스로 각고의 노력 끝에 엘리트가 된게 아니라 걍 좋은 집에서 태어나서 태생적으로 엘리트 코스를 밟은 사람들은 자신의 성공 이유를 모르기 때문에 그걸 주술이나 점에 의존한다고 해요. 못배운 사람이건 많이 배운 사람이건 미신에 사로잡히는 건 아직 신체적 진화가 기술적 진보를 못쫓아가기 때문에 생긴 일종의 지체 현상 같은 거네요ㅎ 오늘 강의 너무 좋습니다. 이런건 어릴때부터 학교에서 가르쳐야 하는데 아무 근거도 없이 쓸데없는거 믿어서 시간낭비 인생낭비하기 전에 말이죠 ㅎㅎ
종교도 미신에 해당한다고 보시나요? 기도를 많이 드려서 원하는 학교에 입학했네, 사업이 잘 됐네 이런거요
@@challengeaccepted3752 기도했다고 소원 이뤄진다고 믿는 건 종교가 아니라 미신이죠
개신교에서도 기복신앙은
부작용으로 봅니다
그 자체가 무지하다고 생각해요ㅎㅎ 개인의 성공과 관련된 지식과 능력은 대단하겠지만 결국 근거가 없는걸 믿는 행동 자체가 무지한것… 자기 분야에서는 엘리트지만 결국 무지한 사람임
검사들! 정치인들! 무속에빠진 윤호구..대한민국은 천공 건진무당 뒤에둔 제정일치국가 됐다..
와 이런 폭넓은 지식🤩 평론가님 존경합니다악!! 여러 분야의 책을 읽고 그것을 평론가님의 생각으로 하나의 흐름으로 정리해서 40분을 쭉 설명하시다니요 멋지십니다👍🏻 새로운 시야 얻고갑니다요❤️
넘 좋은 세상이다. 옛날같으면 나는 이런 분들과 가까운 경계에 없는 이상..이런 이야기를 듣기 어려웠을텐데...
이동진님 논리는 정말 완벽하다는 생각, 인문학적 데이터가 방대하고 그 안에서 수많은 데이터를 조합하다보니 결론은 수학적인 귀결을 얻어내는
존경합니다 동진 선생님 ㅎㅎ 저는 디자이너로 근무한지 오래됐는데요 희한하게도 상품 재고를 조금 준바하면 모자라서 난리고 리오더를 여유있게 준비되는 순간부터 꼭 오던 주문이 멈춥니다. 마치 누가 몰래 숨어보다 일부러 장난치는 것 같습니다. 심리적 요인일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리오더를 좀 더 미리 예측해도 역시나 재고가 채워지는 순간 주문은 멈춥니다 ㅜㅜ
하하하하하하퍼하ㅘ
운동 선수 중 징크스 그 자체로 유명한 웨이드 보그스는 수십개의 징크스를 가지고 있었다고 하죠. 예를 들어 오후 경기에 앞서서 꼭 1시 47분에 집을 나서서 4시 47분이 지나야 운동장에 들어가고, 5시 47분에 운동을 시작하고, 6시 47분에 마무리 운동을 한다, 경기 전에 꼭 닭고기를 먹어야 한다(이건 영화 메이저리그에 오마쥬가 된게 아닌가 싶네요 ㅋㅋ) 등등 별게 다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많은 징크스를 가지고 있었는데 은퇴를 하고 나서는 귀신같이 그걸 전부 다 그만뒀다는게 신기했죠 ㅋㅋㅋ 징크스에 집착하며 잡념을 떨치고 운동 그 자체에 집중하게 된다는 점이 꽤 중요한거 같습니다. 그런점에 있어서 미신이 작동하는 원리가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거 같네요. 그리고 반대로 이런 미신을 떨쳐내며 성공했던 사례가 바로 머니볼로 유명한 세이버 매트릭스겠죠. 무분별하게 퍼져있는 야구의 구태 미신들을 정리하고 통계로 접근하여 관성적으로 불문율을 따르던 야구계에 경종을 울리고 지금은 모두가 적용하는 방법론이 되었던게 최근이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김유선-e7e 여기저기서 짜깁기 한 내용입니다 ㅎㅎ;
미신을 믿는 원리와 종교를 믿는 원리가 거의 비슷 하네요. 사람들은 죽음이 두렵기 때문에 죽음의 두려움과 공포심을 덜느끼기 위해서 종교를 믿는게 아닐까 싶어요. 심지어 모든일이 신의 뜻대로 되고있다는걸 믿는건 미신 중에서도 끝판왕이 아닐까요?
와 이런 강의를 어떻게 무료로 들을 수 있는지... 이동진 님의 이야기를 보고 들을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역시 콘텐츠의 바다 OCEAN!! 덕분입니다.
최근에 편집 방식이나 자막을 바꾸신 것 같은데, 훨씬 좋아진 느낌입니다! 덕분에 보는 재미가 더 풍부해졌어요~!
편집자이신가요? 00:40 에 오디오랑 편집 둘 다 튀어요
오늘도 시작된 사이버 강의..수강중
와 ㅋㅋ진짜 너무너무너무 재밌어요 !!!!! 최곱니다 제발 평생해주세요 흑흑..
이동진 작가님의 ‘명징’한 강의 넘 감사합니다~
건의 혹은 부탁이 있는데요.
혹시 ‘음모론’에 관련한 강의 한 번 해주시면 어떠실까요?
사람들이 음모론에 심취하는 이유나 음모론의 정의 및 그 영향력 등등에 대해
작가님께서 한 번 정리를 해주시면 너무 유익할 것 같구요.
추가적으로 음모론과 관련한 영화들도 추천해 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미신이라는 한 단어로 저리 논리 정연하게 말할수 있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내가 본 사람중에 제일 똑똑한듯
동진님 말씀은 언제나 귀에 쏙쏙! 쉽게 설명해주셔서 너무 유익하고 좋아요 :-)
잉 버닝 리뷰 있어서 보려고 저장해뒀는데, 왜 삭제 됐나요? ㅠㅠ
리뷰 엄청 기다렸는데..
건의사항 : 이동진님이 얘기하신 내용에 참고한 책들도 알려주면 좋을 것 같아요~~ㅋㅋㅋ
원래는 말씀 해주시는데 이번에 까먹으신것 같아요
@@최태-l7p 아하 그랬군요 😂
생각에관한생각이란 책 보시면 됩니당
파보나치 수열이나 행렬등도 규칙 찾기입니다 우주는 규칙적인 현상이 많아요 우리가 공전 자전하는 지구에 살고 그속에 초신성같은 예측 못할 에너지가 다가오기도 하죠 그러니 규칙을 찾아도 여외가 생겨요~
이동진님 참 박학다식 합니다
많이 배워 갑니다 고맙습니다
1:43 진짜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
믿음과 미신의 구분이 모호한 점을 알게 되니 뭔가 모든 것에 의심과 경계심이 생기네요.
오컬트관련? 이건 못참지
나중에 오컬트 특집도 해주세요
이번편은 항상 궁금하던것에 대해 잘 알게 되어서 좋았어요.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와우 영상 한편을 봤을 뿐인데 책 한권의 지식이 쌓이네요. 감사합니다. ^^
근데 진짜로 대학 교양강의보다 훨씬 재밌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엄마가 세차만 하면 비나 눈 온다고 가족들이 합심해서 하도 놀려댔더니 엄마가 거기에 반박하느라 언젠가부터 오히려 세차해도 비 안 왔던 걸 더 명확하게 기억하게 되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동안 이동진의 파이아키아 영상을 보면서 느꼈던 이동진이란 사람은 "영화 평론가"였는데
이번 편은 영화 평론가가 아닌 "교수님" 느낌이네요.
간만에 대학 시절이 생각나는 영상이었습니다.
(잘못했어요 교수님ㅠㅠ)
콜드리딩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연극같은 것을 연습할때 초안을 읽어내며 합을 맞추는 일도 그렇게 부르고 또 형사나 점쟁이들이 누군와 대화를 할때 아주 작은 단서들로 그 사람의 여러가지를 특정해보는 기술도 '콜드리딩'이라는 단어를 씁니다. 사람은 알게 모르게 많은 정보를 노출합니다. 그것을 짚어내는 능력이 결국 미신의 기초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점보는 사람들이나 영업하는 사람이나 나쁘게는 사기꾼들 모두 콜드리딩을 통해 상대방을 파악하고 대화에서 우위에 설 수 있습니다.
맞아요~보이스피싱을 당해 봤는데 내가 상대에게 정보를 주고 있더라구요
책 한 권 읽은 거 보다 효율적으로 정보 입력 완료!
하지만 과연 생각이 물질의 상황을 전혀 바꿀수 없을까요?
양자역학에 따르면 모든 양자들은 파동으로 존재하다가 관측되는순간 결정된다고 하죠 아주작은 변화가 큰변화를 일으키는 나비효과처럼 생각의 의지가 결정되지 못한 아주 작은 변화를 이끌어 갈수 있다면 어쩌면 그 원인이 큰 변화를 가져올수도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쉬뢰딩거의 고양이상자에서 그 고양이가 살아있기를 마음속으로 간절히 바라는 100억명의 사람이 제각각 그 상자를 열었을때 과연 고양이의 생존여부가 50%에 수렴할지 궁금해지는군요
의학에서는 플라쉬보효과라는게 존재하는게 정설인데 말이죠
이것은 단순히 우연의 흐름을 논리적 흐름으로 착각하는것이 아닌 필연의 흐름으로 만들어내는 완전 다른것이 아닐까요?
영혼의 존재, 그리고 영혼의 영향력 이런것들은 과학적으로 증명할수는 없지만 반대로 없다고도 증명할수 없는것이 과학입니다
어쩌면 우리의 과학은 그것을 증명할수 있을정도로 발전하지 못했기 때문일수도 있을겁니다 이상태에서 현재의 과학으로 미신을 완전히 정리한다것이 경솔한 생각인 것이죠
적어도 과학이 영적존재와 물질적존재를 규명할수 있는 단계가 되어야 미신을 모두 정의할수 있을것입니다
저는 종교가 없지만 물질적인것 외에도 이우주에는 다양한 힘과 능력이 존재할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시다시피 우리가 알고 있는 물질은 우리우주의 겨우 4%라는것이 밝혀져있잖아요
적어도 이우주가 생성된 원인과 우리가 존재하는 인과관계를 통찰하다보면 여기에 누군가가 분명 개입되어있을거라는 느낌을 지울수 없습니다
누구는 그 누군가가 신이다, 하느님이다 그렇게 얘기하겠지만 그런 존재가 아니더라도 분명 그 누군가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엔트로피는 무질서의 방향으로 흘러가지만 우주의 시작은 너무나도 질서정연한 상태에서 시작되었거든요 이것은 시작을 위한 트리거를 당기려고 고의적으로 설계한게 틀림없을겁니다
단편적인 과학지식을 본인의 이상한 철학의 근거를 삼으시면 위험할 것 같습니다. 양자역학은 미시세계의 입자의 역학을 다루는 것이지 인간의 생각이나 의지에 대해서 탐구하는 영역이 아닙니다. 슈뢰딩거의 고양이도 마찬가지입니다. 철학적으로 이런저런 해석이네 라고 떠들 수는 있겠지만 본래의 의도는 양자역학을 과학적으로 부정하기 위해서 고안한 하나의 사고실험에 지나지 않죠. 물질적 증거을 가지고 끊임없이 검증하고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탐구하는 과학도 아직 믿음직스럽지 않은 부분이 있는데 몇몇 사람의 상상력에 기초해서 만들어진 미신을 무작정 믿는 것은 바보같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심리학적으로 인간은 자신이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 있다면 비합리적인 믿음을 가져서라도 이해하려는 습성이 있다고 합니다. 이런 식으로 사고할시 세상을 얼룩지게 오해하기 십상이죠. 당장 이해가 되지 않은 것이 있다면 보류의 상태로 일단 두고 이후에 합리적인 근거와 이유가 발견된다면 그때 판단해도 늦지 않다고 봅니다.
미신충 주절주절
이 말이 정답입니다 결국 이 영상도 알고있는 빙산의 일각으로 설명하는것 뿐 결국 우리가 보는 세상이 전부가 아닐수도 있고, 종교를 그저 미신들이 모여서 만들어졌다고 판단하기 어렵죠
@@novel6786 그건 니가 미신충이라
제가 하고 싶은말. 과학적 증명 안됐으니 무조건 미신이라고 하는 사람은 굉장히 무지해보임. 공부할수록 내 답은 언제든 틀릴수있다는 것과 답이 없다는 것, 답을 여전히 못 찾는다는 걸 알기에 미신도 증명할수없는 영역일수 있다 생각..현재 증명못하니 미신이고 거짓이라면 과거 지구는 둥글다를 증명할수없었으니 둥글다 주장하는 사람은 거짓이고 멍청한 사람인가? 묻고 싶음. 굉장히 아둔하고 편협함.
아! 저 하나 징크스? 저만의 미신있어요! 출근길에 평론가님 목소리 안들으면 그날은 일이 잘 안풀려요;; (진상고객을 만난다거나...) 그래서 전 1년 넘게 아침엔 무조건 파이아키아로 하루를 시작한답니다!ㅋㅋㅋㅋ
사주팔자 믿진 않지만 친구가 혼자 가기 싫대서 둘이 가면 더 싸게 해준다기에 처음 사주 보러 갔어요 제가 몇년 동안 힘들었는데 거기서 잘 안 풀릴 운세였다 근데 포기하지 마라 내년부터 운이 들어온다 이런식으로 말해주더군요 그걸 믿든 안 믿든 자유지만 마음의 위로가 되긴 했습니다 실제론 제 능력이 부족한걸 알지만 그래도 니 탓이 아닌 운이 없어서다 라고 말해주는것만으로도 그리고 포기하지 말라는 것만으로도 힘이 됐어요 고대엔 무당이 의술, 정신 상담도 겸했다고 하는데 왜 그 때 사람들이 의지했는지 알겠더라구요 미신에 의존하는건 좋지 않지만 니 탓이 아니니 포기말고 계속해라는 조언은 새긴 채 계속 도전하려 합니다 사실 뻔하디 뻔한 좋은 말 돈 내고 들은게 됐지만ㅋㅋㅋㅋ그래도 힘은 나네요 한 번 경험해본걸로 만족합니다 재밌는 경험이었어요 궁금하신 분들 한번 정도는 친구들이랑 같이 가보는거 괜찮지만 맹신하고 돈 많이 쓰지 마세요 절대!!
세차는 미신적이라기 보다는 과학적일수도 있지
기압이 바뀌면 차가 평소보다 더러워져 보일수도 있죠
우연의 조건화
그러네그러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내용들이 너무 좋네요..의미없는것에 의미를 부여하는 인간의 특성이 미신을 만들어낸다..
많이 배웠습니다. 이런 영상들 볼 때마다 특정 책을 기반으로 만든건지 이동진 평론가님 배경지식으로 만든 컨텐츠인지 궁금하네요. 어느쪽이든 대단하십니다 !
특정 책에 나오는 이야기들입니다
진짜 어쩜 저렇게 말씀을 잘 하시지
빨간안경 아조씨가 다루시는 분야가 워낙 방대하다 보니 다음 교양집사 주제가 뭘지 예측 조차 안된다ㅋㅋㅋ
학교 인문학, 철학 수업 듣는것 같네요~^^ 이야기 소재 선택을 참 잘하시는 듯재밌어요!
오래 전부터 이동진님 방송을 구독.청취하는 팬입니다. 사실 평론가님의 빨간 안경이 너무 마음에 들어 강남구, 송파구 여러 안경점에 문의했으나 못구하고, 아쉬운대로 전체적으로 빨간 안경을 구입했습니다. 혹 주문제작 하신 거가 아니라면 안경점이 어디에 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런 댓글 쓰기 부끄럽네요, 실례라면 용서하세요, ㅎㅎ
이런 채널이 구독자가 이것밖에 안나 오는게 너무 신기 하네요.최소 100만 각이데
알고 있으면 생활하면서도 때로 좋을 것 같아요. 오늘도 알찬 파이아키이 잘 듣고 갑니다.
강의가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다..
진공묘유~~~ 선생님빨강안경도 물질에정신적 의미를 갖고 빨강안경꼇나요 ㅎ
이동진님 목소리를 하루시작에 들으면 종일 기분이좋다는 미신~
ㅋㅋㅋ
설명을 해주실때 예를 들어주시는게 너무 좋아요 쉽게 이해가 돼요
교수님 같아요 빠져든다…
교양이 집사 최고👍
이동진 평론가의 얼굴을 보고 처음 들어왔는데 재미있다. 이동진 평론가가 계속해서 거의 대부분의 말에 “사실은“이라고 말하는 것에서 몰입도가 떨어지지만 내용은 너무나 즐겁다. 아무래도 말 보다는 글을 쓰는 일이 익숙한 사람이라 말도 구어체가 아닌 글처럼 하는 경향이 있는 듯 하다. 미신이 다르게 와 닿는 즐거운 내용이다. 다음엔 사람마다 쓸데없다고 느끼는 기준을 이동진 평론가가 풀어 주면 재미 있을 것 같다.
미신 관상.. 사람들이 믿는거 말도안돼서 장난인줄알았는데 진심으로 믿는사람들 많더라고요..
그냥 개답답한데.. 이런 소재를 이동진님이 다뤄줄줄 몰랐어요. 영상 잘봤습니다
관상은 어느정도 통계적 요소가 있다고 믿는 경우가 많고 징크스는 본인만의 루틴이라 억지로 안하는 게 오히려 더 어색하게 느끼는 경우가 많죠
@@그래-u4n ㄹㅇ ㅋㅋ 통계적 요소은 통계에대해 아무것도 모르는건데 꼭 그렇게 말하더라고요
@@그래-u4n 관상 특히 우리나라에서 분석하는 너무 세세한 관상같은건 없습니다. 그냥 얼굴에 이론을 덮어씌워서 느낌나는대로 주절거리는것에 불과함.
또는 얼굴의 생김새를 표정짓는것과 헷갈려서 사람의 성격을 단정하는짓을합니다.
입이 가로로 긴 사람이 외향적으로 보이는것은 웃는 표정을 보았을때 받는 느낌을 얼굴 생김새에 잘못 가져다 씌워서 생기는 오류입니다.
화난 얼굴 처럼 그냥 태어난 사람을 화난 표정을 짓고 있는 것으로 순간 착각해서 그런 사람인걸로 박아버리는 수준.
다만, 얼굴의 몇몇부위가 테스토스테론의 영향을 받는 경우는 있는데 그게 끝입니다. 그거랑 성격이랑 또 일대일 대응이 안됨.
@@anbayo1 단순 관상이라고 하긴 그렇지만 인상은 어느 정도 영향을 주긴 함. 내가 친절해보였으면 좋겠는데 양아치처럼 입고 표정 찡그리고 다니는 사람은 없음. 아무리 관상이 나빠도 본인이 그렇게 보여지고 싶지 않아 한다면 다른 식으로 보여지게 유도하세 돼있음. 그래서 그걸 과학이라고 하는 거고.
미신이 정신적 플라시보효과를 주기도 하죠, 물론 거기에 너무빠져버리면 쪽박을 차게될테지만.
와.... 설명하는 순서가 대단하네요
(저는 초밥을 50개 정도 먹으면 꼭 체하더라구요… 그래서 40개까지만 먹고 있습니다 > 🐷
12:16 통제감을 갖는 다는 것이 얼마나 심리적으로 중요한가
재밌네요 모든 것은 사람이 만들어 낸 것이네요 지혜로워야 겠어요
정치인이 미신을 잘 믿는 이유이기도 하죠. 무당을 믿는다던지 도사랑 대화를 한다던지..
윤통령이 심각함
50대셔서 이런 지성에 대해서 질투보다 안도감을 느낀다고 해야 할 지, 50대 어른이 이정도로 시대 흐름을 따라가고 있으시다는게 놀랍다고 해야 할 지
동진님은 많은 사람의 롤 모델이실듯
요즘같은 시대에 50대면 전성기죠.
50대 어른..시대의 흐름을 잘 파악해 보시길
ㄷㄷㄷㄷ동진좌 50대였음?ㅅㅂㅋㅋㅋㅋㅋㅋ 동안이엇노
ㅅㅂ울엄마랑 동갑이셨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성함다
그래서 사람나이 오십이면 지천명이라하죠. 물론 공자급정도 되는사람이 그나이에 이룰수있는 성취겠지만.
미신 하니 문지방 밟지 말기, 시험 전 날 미역국 먹으면 미끄러진다, 수능 고사장에 부모님들께서 엿 붙이는 거 생각나네요. 서울대 종교학과 동진님의 시선으로 다루는 이번 주제라서 더 흥미로울 거 같습니다. 각잡고 잘 시청하고 배우겠습니다 ㅎㅎ
그건 미신이 아니라 밝혀진 사실입니다
예전 집에서 문지방 자꾸 밟으면 나무라 그 부분이 닳음 그럼 찬바람이 들어와서 겨울에추움 그래서 문지방을 안 밟고 다닌거임
@@정용선-y3x ㅇㅇ 팩트임
@@박형민-i3t그런면사물과의 관계도 합리적 추론일ᆢ 일상생활의 행동,정신의 결계를 적극적,완전성 을기함으로게으름,에의한미비허술함에 의해따르는 결과적 부실?손실을 사전에 방지 하려는 ㅡ ᆢ매듭 을단단히 어중간하면 이도저도 아니어서는 미흡,부족해서는마무것도 안되기에 ᆢ 가다가 아니가면 아니간만 못하다는ㅡᆢ
아주 멋진 이론 입니다~~
근디ᆢ뒤에 사진 액자가 거슬리며 전체 퀄리티가 떨어지네요 ~~😖
개인 의 생각~~
잠깐 들었는데 미신이라기 보다 징크스나 금기에 대해 얘기하는듯
하네요 그런점은 공감이 갑니다
하나 미신은 우주의 에너지중 밝혀지지 않은 부분을 아직 모른다는 의미로 미신이라 할 수 있어요 ~ 모든 에너지는 우주와 별의 에너지로부터 오고 그 크기에 따른 여러 현상을 다 예측하기는 어렵죠 우리는 너무 짧게 살다 가기에~~~ 재밌게 듣고 갑니다
너무 재밌다 진짜...
너무 흥미롭네요 ㅋㅋ 유익하게 잘 봤습니다!
이동진 평론가님이 즐겨쓰시는 빨간안경도 미신인가요??
테니스선수의 루틴은 미신보다는 게임전 정신집중과 안정감을 위한 행위라 미신보단 호흡법같은 운동전 준비운동이나 호흡법에 가깝지만 내용자체는 몹시 흥미롭고 재밌었습니다.
과학적인 근거가없는것에대한 믿음이나 신앙을 미신이라하는데 그럼 모든 종교가 다 미신이되는거죠
그게 불교든 기독교든 무속이든 말이죠.. 어쨌거나 이 모든것이 과학 하고는 거리가 먼 것들이니까..
너무너무 재밌게 봤는데, 관련 책도 추가 추천해주시면 안될까요~~~?!!
안녕하세요 정말 유용하고 필요한 교양이었습니다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참고문헌 목록을 좀 얻어볼 수 있을까요 부탁드립니다. 더 공부해보고싶어졌어요.
진짜 유튜브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ㅜ
16:57 이거 알쓸신잡에서 본적있어요.! 대표적으로 '카필라노의다리' 실험이요!!!
이 동진 영화평론가님 이 소개해준황금가지 라는 소설 재미 있게 읽어봤어요 !
다양한 주제를 다뤄주시네요♥
참고하신 책도 알려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오늘도 잘 볼게요❤️
첨단의 정점에 있는 반도체 엔지니어랑 컴퓨터 프로그래머들이 두 손 모아 제발 아무 오류 없기를 비는 모습과 의사분들이 병원에서 응급환자 몰려드니 뭐 먹지말라, 무슨 말 하지 말라는 것들이 오버랩되는 영상이네요ㅎㅎ
맞아요 과학적인 사고는 이성적인 거지만 내앞에 닥친 두려움 앞에는 본능이 우선하니까요 ㅎㅎ
추천합니다. 좋은 내용입니다
눈앞에서 일어나는 일
근거는 모르겠지만
거의 매번 맞는일
이런건 어쩔수 없다
맞는것과 눈앞에서 본건 그렇다고 할수 밖에
제가 보는 경기는 꼭 지는 징크스~ 2002년 월드컵때 우리나라 경기 실시간으로 못보고 ㅜㅜ 형사들 오늘 좀 조용하네 하면 안된다는 징크스도 들은것 같아요^^
근데 오늘 의상 진짜 멋지셔요🤗
한평생 어려움이많았어요.
어떤영상을 보니 어려움이많은건 전생에 나쁜일을많이해서그렇다며 이번생이 어려우면빚을다갚는거니 내세에는좋은곳으로간다기에위안이되더군요.
그런데좀더 영상들을보니 인간은 진화일뿐이고 걍 그런DNA를 물려받은 동물적 생이라고 하더군요.
한마디로 개구리는 개구리로살다가면 그뿐이라는걸알게되었을땐 정말허무감과 무력감이생기더군요.
인간이 어리석은것은 과학 과학 하면서. 종교와 미신을 따로 구분하는 이중성 입니다.. 미신을 믿건 . 종교에서 신을 믿건 터무니 없고 비과학적 이지만 이는 자유고 존중헙니다...거기에서 스스로 위안 받는다면... TMI : 오늘 예배 끝나면 어디 용하다는 점장이 찾아볼까 생각하는 나도 어리석은 것을 강력히 느끼며....
썸네일에 평론가님 얼굴 있으면 조회수 잘 나오는고 인정😄😄😄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으로 시의적절한 주제네요
우연의 조건화... 비둘기 먹이 사례를 들으면서 문득 바람의나라라는 게임 내 사냥터에서 "(주)넥슨은 다람쥐를 뿌려라!!!" 하루종일 외치던 초딩때가 생각나 웃음이 났습니다.
종교도 사실 미신이죠 미신이 인류의 생존에 도움을 줬다니 흥미롭네요
항상 보편적이며 합리적 이야기를 듣고 깨달며 유익하게 봅니다
살다보니 좋은것도 나쁜것도 없네요.. 나쁜일 처리하다 보면 좋은일도 파생...
인간관계 조건은 무조건 도덕과 믿음과 예의죠
와 요즘 생각하던 부분인데 알고리즘이 이렇게 또… 잘 봤습니다
인간의 심리를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게 미신이라는 걸 다시 확인하게 되는 영상입니다
이건 미신과 다른 심리적 얘기로 보이네요
스포츠 잡지 표지 모델 저주 하고 같은 케이스가 있는데 EA라는 게임 개발사에서 나오는 스포츠 게임 표지모델을 하면 선수들이 슬럼프가 온다던지 부상을 당하는 저주가 있다 라는 미신이 있었음
미신처럼 우리 세상도 사실 실제로 존재하는 실재가 있고
우리는 그저 오감으로만 그 실재의 일부분을 맛보는게 아닐까
가끔 플라톤에 공감이 되는 순간이 온다
이 영상은 진짜 좋은 강의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