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다.. 여태 흰 산의 기운이 아부카허허의 힘이고 흰눈썹이나 구망처럼 불의 힘을 쓰는 자들이 악마와 관련되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영상을 보고 나니 이런 생각이 드네요. 붉은 산의 힘(불) = 따뜻하고 온화한 아부카허허의 기운(여신이라는 설정에서 볼 수 있는 어머니 같은 온화한) / 흰 산의 힘(얼음) = 차갑고 사나운 예루리의 기운(불의 힘에 상반되는) / 흰 산의 힘을 받은 흰 산의 일족(혹은 압카와 같은 하늘이라는 존재) = 예루리가 봉인에서 풀려나 자신의 힘을 되찾으려 할 때 그 힘을 빼앗기지 않도록 배정된(?) 강한 존재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날 때부터 하늘인 압카를 제치고 흰산의 선택을 받은 아린(흰산이 인정한 가장 강한 존재)의 영혼을 이어받은 아랑사 / 영물이 되어 압카가 폭주하여 발하는 흰 산의 힘을 받고도 소멸되지 않고 버티는 산군 / 아린의 명으로 차가운 기운을 받은 무커와 흰 산의 범들, 무커의 아들 무케 등(흰 산의 기운이 분산 됨) -> 봉인이 풀린 예루리가 자신의 힘을 되찾고자 할 때 저항할 세력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은 서로의 이해관계에 적대하고 있는 압카파와 아린파이지만 공적이 나타났을 때 힘을 합칠 수 있는 것도 강한 힘을 가진 자들이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까지 몰입하면서 본 웹툰이 앞으로도 또 있을까 싶네요. 앞으로의 이야기가 호형팬님 같은 분들 덕에 더 기대가 됩니다. 작가님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흰산의 힘을 직접 받고 사용까지 해봤던 이령이 추이한테 줘터질때 흰산힘을 인지못한다는게 이상합니다 무팽은 이령의 백액을보고 흰산의 기운이라하고 정확히 흰산의기운이라는게 어떤건지 애매함 이령이 흰산의힘 썼을때는 무언가 붉은 기운이돌고 완달은 또 틀림 흰산의힘이란게 받는 존재마다 각자 다르게 반응하는건지 어떤건지 모르겠다
저도 말씀하신 부분이 제 뇌피셜 추측을 반박 할 수 가장 큰 근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령의 인지 못함 vs 무팽의 대사 이렇게 놓고 본다면 폐급 이령의 정신상태가 그리 좋은 상황이 아니라는 것과 작가님께서 무팽을 통해서 여러 설정에 대해 직간접적으로 정보전달을 하셨다고 판단해서 무팽쪽에 무게를 두었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거랑 비슷하네요. 전 아린의 몸속에 예루리가 들어갔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흰산의 힘을 일부러 받지 않았다고 생각했고. 아린이 압카에게 소멸을 선택 함으로 예루리를 없애려고 하지 않았나 싶었어요. 그렇지만 예루리는 그정도로 소멸하지 않고 다시 압카에게 들어갔다고 생각되네요. 아린이 부활하고 예루리가 사라진 몸으로 흰산의 힘을 받고 예루리의 힘을 받은 압카와 최후의 혈전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호형팬님 말씀대로 예루리는 예전의 본인의 힘을 찾기 위해 언젠가 부터 백호혈족의 몸에 숨에서 흰산의 힘을 받을려 했지 않나 싶네요.
저 사납고 차가운 기운과 흰산 일족이 그 힘을 대하는 스탠스를 보면 결국 뇌피셜로 추측할 수 밖에 없는데 합리적으로 추측한거 같아요. 다른 추측으로는 아부카허허가 흰산에 묻어둔 힘(영상에서 언급하신 예루리의힘)과 흰산 본연의 힘(자연물의 힘, 아린이 가지고 있던 힘)은 별개의 힘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아부카허허가 묻어둔 예루리의힘이 유출되지 못하게 흰산본연의 힘(자연물의힘)으로 흰산일족이 지키게 하고있었는데, 압카라는 예루리의 파편이 들어가 있는데 흰산일족이라는 끔찍한 혼종이 탄생한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예루리의 파편이 들어가 있으므로 묻어둔 예루리의 힘을 얻는것은 필연으로 보이고, 흰산일족이므로 흰산본연의 힘마저 얻게될 상황에 처하자 아린이라는 흰산 그자체라고 할 수 있는, 예루리의 힘의 유출을 막아줄 억제기가 만들어 진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결국 흰산본연의힘(자연의힘)으로 무커등 소방수들을 만들고, 끝까지 '흰산의힘을 거부했다'(봉인된 예루리의힘)는 설정을 풀어낼 수 있다고봅니다. 덧붙여 봉인된힘을 받으면 흰산의제약을벗어난다는 것도 설명이되겠네요. 반박도 괜찮지만 반박의 내용을 풀어갈 수 있는 합리적인 상상력들을 환영합니다.
통상적인 신의 기운이란 세상의 모든 재앙이 원만하게 해결지어질만한 빛과도 같은 힘을 말하고 악마의 힘이란 트러블을 불러들이는 근간과 같은 힘을 말하죠 흔히 악마적 컨셉을 한 주인공들이 출현하는 작품의 경우, 주인공의 존재 자체가 모든 문제를 만들어내는 원인이 되기도 하구요 이런 작품의 경우, 악역도 악역이지만 주인공의 사망으로 화근 그자체를 없애버리는게 모든 갈등을 원만하게 해결하는 구심점이 되는 역할을 하죠 호형작품내의 이야기의 중심이되는 흰산의 힘 역시, 호형세계의 갈등을 원만하게 해결시켜주는 요소가 아닌 오히려 분쟁과 갈등을 유발시키는 근본적인 원인이 되고있죠 정작 흰산의 힘을 이용해 문제를 해결한건 추이vs이령의 1차전 에피소드 뿐인듯. 하지만 이 또한 이령이 백액을 받게하는 원인으로밖에 작용하지 않았으니 근본적 해결이라고 하기도 뭐하죠 그런데 이러한 설정을 호형에선 세상의 순리이며 약육강식의 이치야말로 세상의 흐름을 만드는 질서라고 말하는 것처럼 보여요 하지만 독자들이 보기에 이건 오히려 너무 악마적이고 냉혹한 설정으로 느껴지죠 특정한 개체의 힘이 모든걸 독식하는것처럼 보여도, 또 다른 강자가 권력을 장악하고, 또다른 개체가 권력을 쟁탈하고 이러한 악순환이 일어나는 이유 자체가 개체의 생존을 위해서고, 이를 위한 투쟁이 세상의 이치라고 한다면 그게 옮고 그른지를 떠나 근본적인 문제 해결 자체가 되지않고 도돌이표처럼 고구마같은 전개가 무한반복되기만 하겠죠. 한마디로 만화가 끝날수가 없어요. 우리가 만화를 보는 목적은 이러한 트러블의 근간 자체를 어떤식으로 설득력있게 제거하냐는 것에 있습니다. 만화에서 표현되는 약육강식의 이치를 타파하고 불가능할것 처럼 보이는 공생이 가능할만한 모범적인 방안을 제시하길 바라는 거죠. 우리가 상규형에게 바라는건 그것뿐입니다 완달이 작중에서 얼마나 쎄고, 어중이떠중이의 전투력이 어느정도냐 그게 중요한게 아니잖아요?
맞습니다. 하지만 이령은 현재 상태가 너무 좋지 않습니다. 총명함과 영민함은 사라졌습니다. 게다가 이령은 본인이 가지고 있던 흰산의 힘이 다 사라지고 백액이 흑액으로 변했을때도 힘이 빠져나간줄도 몰랐고, 2부 마지막에 추이의 공격에 본인의 눈썹이 백액으로 변했음에도 알지 못하여 히야와 니루어전을 죽여야만 했습니다. 그만큼 둔감했던 이령입니다. 충분히 사납고 차가운 기운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을 수 있다고 추측 해봅니다.
작중 묘사를 보면 이상하게 흰산이 압카에게 힘을 주지 않으려고 하는 것 같은데 이와도 관련이 있으려나요 ㅎㅎ 흰산의 힘이 예루리의 것이면 압카에게 전해져선 안 될것 이고 만약 그 반대라면 압카가 예루리 그 자체인가...? 한가지 의아한게, 흰산의 힘이 전승되는 조건이 부름을종식시킬정도의 강함이면 압카는 이미 충족할터인데 굳이 폐급 이령이된 시점에도 왜 흰산이 이령을 선택했는지 조금 의아스럽네요... 정말로 압카 = 예루리가 아닌가... 한번 다뤄주실 수 있으실까요? 어쩌면 예루리가 특정한 개체(혹은 특정한 존재)를 지칭하는말이 아닌, 칭호나 다른무언가를 의미하는 것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호린이 인데요 궁금한 질문좀 드릴께요 완달의 전대 그누구가 흰산힘을 환원중 흑룡이 침략해서 중단했고 그가 흑룡에게 완달이 흰산의 선택을 거부한 유일무이한 존재 라고 소개를 했자나요? 반토막난 신체로 다시 환원의 자리에 오르기 불가능해서 이령이 두팔잘린 완달의 힘을 흡수한 방법으로 완달이 힘을 받아서 부정승계 라고 하는 건가요?
아린의 혼이 아랑사 아비사한테 나눠져서 들어간것처럼 예루리의 혼은 곤륜에 힘은 흰산에 봉인한게 아닐까 합니다 흰산이 부름을 일으키는게 그 힘을 담을만한 그릇을 찾는 과정이라고 보면 가장 강한생명체에게 힘을 주는것도 어느정도 설명이 되는듯 하네요ㅎ 또 흰산의 힘을 받으면 서서히 예루리에게 정신을 잠식당하는데 아린은 그래서 흰산힘을 거부했던거고 압카는 그 힘을 받아도 잠식당하지 않을 무언가가 있기에 흰산이 압카를 선택하지 않는것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ㅎㅎ 그리고 완달이나 그 이전 흰산의주인들은 아직 예루리의 혼이 봉인에서 풀려나려하는 시점이 아니었기 때문에 멀쩡했던것 같네요
악마 에루리는 봉인되면서 그힘이 흩어지면서 생긴게 완달이나 그외 영물일듯 흰산은 그영물들을 계속 죽여가는거 아닐까?부름이나 압카도 폭군이라고 하는거 보면 가만보면 일반 영물들만 쳐죽어 가는거같은데 에루리에 부산물들이 영물이고 결국 흰산에 위업은 모든 영물들에 멸종이 아닐까? 그래서 현자라고 불리는 흑룡이 그 이치를 깨닫고 제일강한 흰산에 주인부터해서 다 죽여버릴여고 하는거 아닐까? 누구나 짐작하는 이야기에 끝은 아린이고 머고 남지 않고 인간들이 이세상에 정점에 오르는거 아님? 결국 에루리=모든 영험함을 가진 영물들 저모든 영물들을 퇴치하고 없애는게 이이야기에 끝일듯 모든 영물이 없어지고 인간이 세상을 지배하는 스토리로 간다
음 호형팬님의 생각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예루리가 여신의 힘을 탐내다가 제압당해서 봉인 당했을 경우도 있지 않을까?합니다. 그리고 여신께서 예루리가 자신의 힘을 차지하게 되면 감당이 되지 못하기에 일부러 멀리 배치하여 예루리가 대응할 시간을 벌게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드네요. 하늘이 온전하게 자신의 힘을 받아야 되기 때문에 힘에 취해 허튼 짓하지 마라고 흰산에서만 지내라고 제약을 두었을 듯 하구요. 무커가 아린에게 힘을 받았는데 아린은 흰산의 힘을 거부했다고 하니 흰산에 힘은 예루리의 것이 아니라 여신의 힘이 맞을 것 같아요. 흰산의 힘을 거부했는데 아린에게 무커가 흰산의 힘을 줄 가능성이 낮구요.
1. 차가운 기운은 예루리의 것이 맞다. 2. 아린은 예루리의 힘을 이어 받았다. 3. 그래서 아린의 명을 받은 호랑이들이 차가운 기운을 쓴다. 4. 예루리의 힘을 받았기에 '흰마귀'라 불린다. 5. 예루리는 본체인 아부카허허의 힘을 탐낸다. 6. 그래서 아부카허허는 예루리가 부활해도 흰산의 힘을(아부카허허의 힘) 취하지 못하게 흰산과 떨어진 곤륜에 예루리을 봉인 했다.(아부카허허가 온힘을 다 해 막은 예루리가 부활하면 아부카허허가 없는 세상엔 예루리를 막을 수 있는 존재가 없기때문에) 7. 드래곤볼 세계관으로 보면 아부카허허는 지구의 신이고 예루리는 피콜로다. 고로 아부카허허는 예루리를 죽이진 못하고 봉인만 한다.
난 좀 다르게 생각함.. 악마 예루리의 영혼은 완달시기에 천제 때문에 곤륜에서 빠져나와 압카가 곤륜에 있을때 귀신굴에서 압카에게 들어같다 판단이 됨. 압카는 악마의 힘(흰산의 잠재되어 있는 여신의 힘)을 다시 가지기 위해 흰산을 공격하였고.. 아린은 무두리(용족) 사부님에 의해 압카가 무엇을 원하는지 전해듣고 압카를 막은것으로 판단이 됨.. 압카가 전투에서 이겼을지 모르나 그당시 흰산의 선택도 못 받은것은 그만한 힘을 전해받기 위한 몸상태도 아니어서 미뤄진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현재 압카는 모든 사실을 알고 있는 무두리(용족을)두려워해 하늘을 나는것을 금제하였고, 용족이 전쟁에 참여할까 두려워하는것으로 판단이 되며, 그 사실이 자기 부하들에게 전해질까 두려워하는 것으로 판단이 됨니다. 정상적인 몸 상태였으면 모든 것을 무시할 텐데.. 그 상태는 아닌것으로 판단이되며.. 현재 구망이 그와같은 사실을 조금 인지하고 압카를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생각이됨.. 아린 처럼 무두리 사부님에게 직접 무두리술을 배우고 아린의 힘을 어렸을때부터 전해받아 키운 산군이 나중에 뭔가를 하지 않을까 싶음. 아린의 아이들이 무엇을 할지 모르겠으나.. 호랑이형님 제목에 걸맞는 케릭터는 산군밖에 없다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산군의 눈은 파란색입니다. 뭐 걍 쓸때없는 이야기 지만.. 산군이 왠지 희산의 힘을 전부 받아 각성하지 않을까 싶음. 산군이 인간화 단계를 넘어서 각성을 한다 생각을 하면 백호일족을 넘어설 것으로 판단이 되고.. 한국 고유의 호랑이를 표현할려고 작가님이 생각을 하신다면 줄무늬 황색의 왕자가 이마에 있는 산군말고는 없을것으로 판단이 되고.. 백두산 호랑이라 다들 알고 있는 이미지를 본다면 아마도 세대교체를 하지 않을까 싶음요. 백호족의 사방신의 의미도 있겠지만.. 한국의 호랑이형님은 제가 봣을때는 산군말고는 없음. 산군을 압카 말고는 구망이나 그 부하들 전부가 무서워하는걸로 초반에 그려진것을 보면.. 인간화 다음으로 각성하는 단계는 진짜 호랑이 보유의 상태로 다시 돌아가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하여튼 요즘 드래곤볼화 되가는 전투신이 마음이 안들지만 .. 호형 초기작화 전투신이 너무 그리움요..
흰산의 힘이 차가운 얼음의 기운이라는 내용은 틀린것 같은데요? 일단 흰산의 주인이었던 완달과 이령도 얼음기술 쓰는걸 보여준적이 없고, 흰산의힘을 받았던 이령이 추이에게서 느낀 차가운기운을 기억 못한다? 또 아린은 흰산의 힘을 받기 전부터 무커에게 차가운기운을 주고 불을 끄게했는데 이건 어떻게 설명이 가능하죠? 예루리의힘=차가운 기운이고 아린한테 흡수됬다는건 말이되겠는데 흰산의힘=예루리힘?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예루리 육체와 힘을 나눠서 봉인했다는건 곤륜에 봉인된 육체는 아무힘이 없다는건데 아무힘 없는 존재에게 흰산주인이 왜 흰산을 지켜야되나요 ㅋㅋ 그리고 무팽은 이령이 차가운기운의 공격을 당한걸 모르고 그냥 백액으로 변했으니 흰산의힘을 쓰는 짐승이 있냐고 한거지 흰산의힘이 차가운기운이라고 말한적이 없습니다
어쩌면 산군이 진짜 흰산의 주인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옛부터 산에 사는 호랑이를 산군이라 불러왔지만 호형 세계관에서는 호랑이를 단순히 범이라고 부르고 산군이 고유명사인거 보면 어쩌면 산군이라는게 흰산의 왕이라서 산군이라 부르는거 아닐까요 무엇보다 흰산의 모티브로 추측되는 백두산이 설화에서는 주로 용과 신이 내려오는 장소였다는걸 생각해본다면 범 중에서 유일하게 용의 기술인 무두리의 술법을 쓰는 산군이 진정하 흰산의 주인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팽이 산군한테 흰산의 기운이 느껴진다는 뉘양스로 말하기도 했죠
대박 이거 맞는듯요
이령을 통해 아린에게 넘어갔다면 이령이 추이와 싸울 때 무커의 팔에서 느껴지는 차갑고 사나운 기운을 낯설어 하지 않았을텐데요
바로 아린한테 간거가 그럼..
오 흰산의 힘이 예루리의 힘이라니 대박이네요!!
개인적인 추측 입니다^^;
재밌다.. 여태 흰 산의 기운이 아부카허허의 힘이고 흰눈썹이나 구망처럼 불의 힘을 쓰는 자들이 악마와 관련되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영상을 보고 나니 이런 생각이 드네요. 붉은 산의 힘(불) = 따뜻하고 온화한 아부카허허의 기운(여신이라는 설정에서 볼 수 있는 어머니 같은 온화한) / 흰 산의 힘(얼음) = 차갑고 사나운 예루리의 기운(불의 힘에 상반되는) / 흰 산의 힘을 받은 흰 산의 일족(혹은 압카와 같은 하늘이라는 존재) = 예루리가 봉인에서 풀려나 자신의 힘을 되찾으려 할 때 그 힘을 빼앗기지 않도록 배정된(?) 강한 존재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날 때부터 하늘인 압카를 제치고 흰산의 선택을 받은 아린(흰산이 인정한 가장 강한 존재)의 영혼을 이어받은 아랑사 / 영물이 되어 압카가 폭주하여 발하는 흰 산의 힘을 받고도 소멸되지 않고 버티는 산군 / 아린의 명으로 차가운 기운을 받은 무커와 흰 산의 범들, 무커의 아들 무케 등(흰 산의 기운이 분산 됨) -> 봉인이 풀린 예루리가 자신의 힘을 되찾고자 할 때 저항할 세력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은 서로의 이해관계에 적대하고 있는 압카파와 아린파이지만 공적이 나타났을 때 힘을 합칠 수 있는 것도 강한 힘을 가진 자들이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까지 몰입하면서 본 웹툰이 앞으로도 또 있을까 싶네요. 앞으로의 이야기가 호형팬님 같은 분들 덕에 더 기대가 됩니다. 작가님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와 이게 맞는듯
오.. 이건 전혀 생각도 못해본 개념이네요. 그럴 가능성도 상당해 보입니다.
의견과 시청 감사드립니다^^
아린이 금강저 장난감을 갖고 있는 장면을 보고 정말 이 의견이 맞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천제가 패퇴했다고 하여 아린이 금강저를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 이유는 없는데 말이죠!
고려시대 어린이가 또봇을 가지고 놀면 이상하잖아요..
아린의 금강저는 제의 금강저와 같은 특수한 기물은 아니라고 여겨집니다만
@@cpfqmfnal6777 그렇다기엔 2부 후반부에 이령이 금강저 조각을 꽉 쥐면서 슬퍼하는 장면도 있습니다. 단순한 시대적 장난감보다는 서사를 위한 장치임이 확실하죠~!
이령이 금강저를 아련히 본건
아린의 어린시절을 회상하는
흰산의 힘을 직접 받고 사용까지 해봤던 이령이 추이한테 줘터질때 흰산힘을 인지못한다는게 이상합니다
무팽은 이령의 백액을보고 흰산의 기운이라하고
정확히 흰산의기운이라는게 어떤건지 애매함
이령이 흰산의힘 썼을때는 무언가 붉은 기운이돌고 완달은 또 틀림
흰산의힘이란게 받는 존재마다 각자 다르게 반응하는건지 어떤건지 모르겠다
저도 말씀하신 부분이 제 뇌피셜 추측을 반박 할 수 가장 큰 근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령의 인지 못함 vs 무팽의 대사 이렇게 놓고 본다면 폐급 이령의 정신상태가 그리 좋은 상황이 아니라는 것과 작가님께서 무팽을 통해서 여러 설정에 대해 직간접적으로 정보전달을 하셨다고 판단해서 무팽쪽에 무게를 두었습니다.
”너는 나다.. 니가 나를 죽일 순 없어 그것은 이치가 아니야“
너 = 나, 이령 = 아린
즉, 여신 아부카허허 = 예루리 일지도….
여신 한테서 떨어져 나온게 예루리 입니다
여신의 분신이 예루리 인거죠
피콜로 하고 지구의 신.아부카와 예루리 같음
나도 이런 생각을 한적이 있었는데.....
소름...흰산의 힘이 오히려...예루리의
힘이 아닐까하는...여신의 힘이라기엔..
힘을 보존하고 지키는 방법이 너무나
악마스럽기도 하고요...
말씀대로 흰산의 힘 보전 메커니즘이 진짜 악마스럽긴 합니다 ㅋ
영생으로 힘을 채워줘요~ 🎵
흰산의 빳데리가 다 됐나봐요~ 🎶
대흥없이 못살아~♡
함하없이 못살아~♡
예시가 잘못된 것 같네요 그 살충제를 바퀴도 쓸수있고,
살충제의 효과가 인간도 죽일 수 있다면 떨어뜨려놔야죠
제가 생각했던 거랑 비슷하네요.
전 아린의 몸속에 예루리가 들어갔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흰산의 힘을 일부러 받지 않았다고 생각했고.
아린이 압카에게 소멸을 선택 함으로 예루리를 없애려고 하지 않았나 싶었어요.
그렇지만 예루리는 그정도로 소멸하지 않고 다시 압카에게 들어갔다고 생각되네요.
아린이 부활하고 예루리가 사라진 몸으로 흰산의 힘을 받고 예루리의 힘을 받은 압카와 최후의 혈전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호형팬님 말씀대로 예루리는 예전의 본인의 힘을 찾기 위해 언젠가 부터 백호혈족의 몸에 숨에서 흰산의 힘을 받을려 했지 않나 싶네요.
제 생각도 비슷 합니다. 시청 감사드립니다^^
오 좋네요 🎉
진짜 뇌피셜은 ㅋㅋ 굿
고마님은
어떤 존재인지 얼른 3부part2 및 4부 나오면 좋겠네요
아ㅜㅜ 너무 멀었네요
이건 반박불가. 님은 정말로 천재같아
시청 감사드립니다^^
대에~~박
아무리 뇌피셜이라고 해도 이 정도로 논리 정연하면 설득될 수 밖에 없네요
예루리의육체는 곤륜에 힘은 흰산에봉인해서 서로 못마주치게한게아닌가라는생각이..예루리의육체가 어딘가잇다가 흰산에오게되면 진정으로 흡수하지않을까..
설득력이 있네요. 이령의 복제에 불과한 아린이 흰산의 기운도 받지 않고, 백호종족의 최종병기 압카와 견주어 지는 것이 이상한데 이 가설을 받아들일 경우 그 부분도 자연스레 설명되니까요
이정도면 작가님도 ??->!! 하실듯... 이런 설정 좋아요!
반대로
예루리가 깨어나서 만물을 학살할때
하늘이 아직 힘을 받지못했을때 그 근처 휩쓸려 죽을수도있으니
예루리와 최대한멀리 떨어트려 힘을 받을 시간을 벌수있게 하려고 그럴수도있지 않을까요
바퀴벌레는 살충제를 인지할 능력이 없기에 가까이 두는게 당연하지만 초능력자인 예루리는 의식이 생긴다면 바로 옆에 있는 본인의 힘을 모른다는게 우스운 일이죠.
저 사납고 차가운 기운과 흰산 일족이 그 힘을 대하는 스탠스를 보면 결국 뇌피셜로 추측할 수 밖에 없는데 합리적으로 추측한거 같아요. 다른 추측으로는 아부카허허가 흰산에 묻어둔 힘(영상에서 언급하신 예루리의힘)과 흰산 본연의 힘(자연물의 힘, 아린이 가지고 있던 힘)은 별개의 힘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아부카허허가 묻어둔 예루리의힘이 유출되지 못하게 흰산본연의 힘(자연물의힘)으로 흰산일족이 지키게 하고있었는데, 압카라는 예루리의 파편이 들어가 있는데 흰산일족이라는 끔찍한 혼종이 탄생한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예루리의 파편이 들어가 있으므로 묻어둔 예루리의 힘을 얻는것은 필연으로 보이고, 흰산일족이므로 흰산본연의 힘마저 얻게될 상황에 처하자 아린이라는 흰산 그자체라고 할 수 있는, 예루리의 힘의 유출을 막아줄 억제기가 만들어 진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결국 흰산본연의힘(자연의힘)으로 무커등 소방수들을 만들고, 끝까지 '흰산의힘을 거부했다'(봉인된 예루리의힘)는 설정을 풀어낼 수 있다고봅니다. 덧붙여 봉인된힘을 받으면 흰산의제약을벗어난다는 것도 설명이되겠네요.
반박도 괜찮지만 반박의 내용을 풀어갈 수 있는 합리적인 상상력들을 환영합니다.
통상적인 신의 기운이란 세상의 모든 재앙이 원만하게 해결지어질만한 빛과도 같은 힘을 말하고
악마의 힘이란 트러블을 불러들이는 근간과 같은 힘을 말하죠
흔히 악마적 컨셉을 한 주인공들이 출현하는 작품의 경우, 주인공의 존재 자체가 모든 문제를 만들어내는 원인이 되기도 하구요
이런 작품의 경우, 악역도 악역이지만 주인공의 사망으로 화근 그자체를 없애버리는게 모든 갈등을 원만하게 해결하는 구심점이 되는 역할을 하죠
호형작품내의 이야기의 중심이되는 흰산의 힘 역시, 호형세계의 갈등을 원만하게 해결시켜주는 요소가 아닌
오히려 분쟁과 갈등을 유발시키는 근본적인 원인이 되고있죠
정작 흰산의 힘을 이용해 문제를 해결한건 추이vs이령의 1차전 에피소드 뿐인듯.
하지만 이 또한 이령이 백액을 받게하는 원인으로밖에 작용하지 않았으니 근본적 해결이라고 하기도 뭐하죠
그런데 이러한 설정을 호형에선 세상의 순리이며 약육강식의 이치야말로 세상의 흐름을 만드는 질서라고 말하는 것처럼 보여요
하지만 독자들이 보기에 이건 오히려 너무 악마적이고 냉혹한 설정으로 느껴지죠
특정한 개체의 힘이 모든걸 독식하는것처럼 보여도, 또 다른 강자가 권력을 장악하고, 또다른 개체가 권력을 쟁탈하고
이러한 악순환이 일어나는 이유 자체가 개체의 생존을 위해서고, 이를 위한 투쟁이 세상의 이치라고 한다면 그게 옮고 그른지를 떠나
근본적인 문제 해결 자체가 되지않고 도돌이표처럼 고구마같은 전개가 무한반복되기만 하겠죠.
한마디로 만화가 끝날수가 없어요.
우리가 만화를 보는 목적은 이러한 트러블의 근간 자체를 어떤식으로 설득력있게 제거하냐는 것에 있습니다.
만화에서 표현되는 약육강식의 이치를 타파하고 불가능할것 처럼 보이는 공생이 가능할만한 모범적인 방안을 제시하길 바라는 거죠.
우리가 상규형에게 바라는건 그것뿐입니다
완달이 작중에서 얼마나 쎄고, 어중이떠중이의 전투력이 어느정도냐 그게 중요한게 아니잖아요?
근데 언제까지 휴재하실건지 기다리다가 지칩니다.
그냥 자신의 페이스대로 원래 생각해놓은대로 그렸어도 일이 이지경이 됐을지 하지만 응원합니다. 호형 화이팅~
작가가 이야기꾼의 레벨이 낮음. 매회 보고 싶은 걸 조금씩 보여줘야하는데 그냥 자기 마이웨이만 가서 지루하게 늘어짐. 드라마도 매회 좋아하는 걸 보여주면서 진행하는데
재밌기만하구만 독자의 수준이 낮은게 아닐지
ㅇㅈ 처음부터 정주행하고 있는데 진짜 디테일 좋고 판 잘짜져있음
근데 당시 댓글들 대부분 진행속도가지고 졸라 뭐라함
몰아서보면 문제가 없는데
매주 기대감이 크니까 그 기대에
부흥 못하고 스토리 덜 자극적이면 (예를 들면 1부때 인간이 항마전 개입하는 장면같은) 독자들이 지랄하는거지
독자 문제임ㅋㅋ
진짜 잘 만든 만화인데 작가의 수준을 평가하는 사람들 보면 어떤 사람들일지 궁금하다
언제 연재 다시 시작하는지 기다리는 중입니다
헐 이런 논리라면 귀신굴이었나요? 추이와 압카만이 들어갔다가 살아나온 그곳의 주인은 아부카허허일까요?
호랑이형님 재연재 하는줄 알았네..
상당히 설득력있네요!
그럼 도대체 고마는 뭘까요?
상규형 사랑해요 하악하악하악하악하악
오 이것도 좋은데
시청 감사드립니다^^
이 추측이 재밌긴하지만 한가지 맹점은.
이 힘을 이령은 마치 처음느낀듯 대한다는겁니다.
즉, 이령은 사납고차가운 저 기운을, 과거에 대면해본적이 없고 그말은, 본인이나 아린에게서도 느끼지못했다는게 되죠..
맞습니다. 하지만 이령은 현재 상태가 너무 좋지 않습니다. 총명함과 영민함은 사라졌습니다. 게다가 이령은 본인이 가지고 있던 흰산의 힘이 다 사라지고 백액이 흑액으로 변했을때도 힘이 빠져나간줄도 몰랐고, 2부 마지막에 추이의 공격에 본인의 눈썹이 백액으로 변했음에도 알지 못하여 히야와 니루어전을 죽여야만 했습니다.
그만큼 둔감했던 이령입니다. 충분히 사납고 차가운 기운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을 수 있다고 추측 해봅니다.
@@kkwsaver9899 그럴수도있겠네요 ㅎㅎ
조금 뇌피셜을 이쪽으로 써보자면...기의 크기가 아린이사용했던 거와는 차원이달라서 몰랐을수도있겠네요
흰산이고 나발이고 스토리가 산으로갔는데 지늠
아 그래서 아린이 발작한게 흰산 힘때문이 아니라 예루리 혼 조각 때문에 발작했을수도..
작가: 다음 스토리 결정...
호형 연재 안하는데...아직도...
제가 쓸수있다는 철의 번개가 여신의 힘이고 흰산에 묻혀있는 힘은 가장강한자를 부르고 흰산에 가두는 주술일듯 가장강한자는 압카의 탄생까지 질서를 지키는 문지기일 뿐이다 흰산의.주인이 강한건 그냥 강한거지 힘을 받아서.강한게아니다(힘받아도 개털린 이령)
작중 묘사를 보면 이상하게 흰산이 압카에게 힘을 주지 않으려고 하는 것 같은데 이와도 관련이 있으려나요 ㅎㅎ
흰산의 힘이 예루리의 것이면 압카에게 전해져선 안 될것 이고
만약 그 반대라면 압카가 예루리 그 자체인가...?
한가지 의아한게, 흰산의 힘이 전승되는 조건이 부름을종식시킬정도의 강함이면 압카는 이미 충족할터인데
굳이 폐급 이령이된 시점에도 왜 흰산이 이령을 선택했는지 조금 의아스럽네요...
정말로 압카 = 예루리가 아닌가... 한번 다뤄주실 수 있으실까요?
어쩌면 예루리가 특정한 개체(혹은 특정한 존재)를 지칭하는말이 아닌, 칭호나 다른무언가를 의미하는 것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흰산의 힘이 제압의 힘이라고 그 댓글사건 있지 않았나요 악마의 힘이 곧 악마를 제압하는 힘이 되려나요 이건 아마 작가님도 잘 모르는거같은데 설정이 방대해져서 ㅋㅋ 정리 잘 하고 복귀하셨음...
혹시 추이가..악마의 육체와 기운을..
호린이 인데요 궁금한 질문좀 드릴께요
완달의 전대 그누구가 흰산힘을 환원중 흑룡이 침략해서 중단했고 그가 흑룡에게 완달이 흰산의 선택을 거부한 유일무이한 존재 라고 소개를 했자나요?
반토막난 신체로 다시 환원의 자리에 오르기 불가능해서 이령이 두팔잘린 완달의 힘을 흡수한 방법으로 완달이 힘을 받아서 부정승계 라고 하는 건가요?
맞아요 그리고 제단에서는 복제품이 받기도 했죠
저때 지구반대편에는 누가있을까요? 에베레스트산의 영역. 에베레스트신 ? 근처 후지산 영물도 곧 나오지 않을까요?
그래서 호형 4부는 언제??
추이가 예루리 부활의 그릇일수도?
아린의 혼이 아랑사 아비사한테 나눠져서 들어간것처럼
예루리의 혼은 곤륜에 힘은 흰산에 봉인한게 아닐까 합니다
흰산이 부름을 일으키는게 그 힘을 담을만한 그릇을 찾는 과정이라고 보면 가장 강한생명체에게 힘을 주는것도 어느정도 설명이 되는듯 하네요ㅎ
또 흰산의 힘을 받으면 서서히 예루리에게 정신을 잠식당하는데 아린은 그래서 흰산힘을 거부했던거고 압카는 그 힘을 받아도 잠식당하지 않을 무언가가 있기에 흰산이 압카를 선택하지 않는것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ㅎㅎ
그리고 완달이나 그 이전 흰산의주인들은 아직 예루리의 혼이 봉인에서 풀려나려하는 시점이 아니었기 때문에 멀쩡했던것 같네요
호형팬님은 작가님 머리위에 있는듯... 완전히 이해하고 그걸 해석하는데만 고민하시는듯.. 김상규작가님은 호형팬님글 보면 등골이 오싹 오싹 하실듯.
그렇다고 성희롱은...😅
언제 연재하나요 호형.....
이 만화 아직도 하는구나
뇌피셜 찢었다 ㅋㅋ
언제 연재 재개 하냐???
악마 에루리는 봉인되면서 그힘이 흩어지면서 생긴게 완달이나 그외 영물일듯 흰산은 그영물들을 계속 죽여가는거 아닐까?부름이나 압카도 폭군이라고 하는거 보면 가만보면 일반 영물들만 쳐죽어 가는거같은데
에루리에 부산물들이 영물이고 결국 흰산에 위업은 모든 영물들에 멸종이 아닐까? 그래서 현자라고 불리는 흑룡이 그 이치를 깨닫고 제일강한 흰산에 주인부터해서 다 죽여버릴여고 하는거 아닐까? 누구나 짐작하는 이야기에 끝은 아린이고 머고 남지 않고 인간들이 이세상에 정점에 오르는거 아님? 결국
에루리=모든 영험함을 가진 영물들
저모든 영물들을 퇴치하고 없애는게 이이야기에 끝일듯
모든 영물이 없어지고 인간이 세상을 지배하는 스토리로 간다
아린이 흰산의 힘을 받았는지 3부에서 공개한다고 했었는데 공개안되고 끝났네요..ㅜㅜ
그러게요 ㅜ.ㅜ 그래도 아직 3부가 끝난건 아니니 기다려보지요^^
음 호형팬님의 생각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예루리가 여신의 힘을 탐내다가 제압당해서 봉인 당했을 경우도 있지 않을까?합니다. 그리고 여신께서 예루리가 자신의 힘을 차지하게 되면 감당이 되지 못하기에 일부러 멀리 배치하여 예루리가 대응할 시간을 벌게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드네요. 하늘이 온전하게 자신의 힘을 받아야 되기 때문에 힘에 취해 허튼 짓하지 마라고 흰산에서만 지내라고 제약을 두었을 듯 하구요. 무커가 아린에게 힘을 받았는데 아린은 흰산의 힘을 거부했다고 하니 흰산에 힘은 예루리의 것이 아니라 여신의 힘이 맞을 것 같아요. 흰산의 힘을 거부했는데 아린에게 무커가 흰산의 힘을 줄 가능성이 낮구요.
반박불가합니다~
화산과의 연관성은 없을 까요?
나도 생각한건데 압카가 예루리라서 힌산이
그에게
힘을주는걸 거부한거같아요
1. 차가운 기운은 예루리의 것이 맞다.
2. 아린은 예루리의 힘을 이어 받았다.
3. 그래서 아린의 명을 받은 호랑이들이 차가운 기운을 쓴다.
4. 예루리의 힘을 받았기에 '흰마귀'라 불린다.
5. 예루리는 본체인 아부카허허의 힘을 탐낸다.
6. 그래서 아부카허허는 예루리가 부활해도 흰산의 힘을(아부카허허의 힘) 취하지 못하게 흰산과 떨어진 곤륜에 예루리을 봉인 했다.(아부카허허가 온힘을 다 해 막은 예루리가 부활하면 아부카허허가 없는 세상엔 예루리를 막을 수 있는 존재가 없기때문에)
7. 드래곤볼 세계관으로 보면 아부카허허는 지구의 신이고 예루리는 피콜로다. 고로 아부카허허는 예루리를 죽이진 못하고 봉인만 한다.
난 좀 다르게 생각함..
악마 예루리의 영혼은 완달시기에 천제 때문에 곤륜에서 빠져나와 압카가 곤륜에 있을때 귀신굴에서 압카에게 들어같다 판단이 됨.
압카는 악마의 힘(흰산의 잠재되어 있는 여신의 힘)을 다시 가지기 위해 흰산을 공격하였고..
아린은 무두리(용족) 사부님에 의해 압카가 무엇을 원하는지 전해듣고 압카를 막은것으로 판단이 됨.. 압카가 전투에서 이겼을지 모르나 그당시 흰산의 선택도 못 받은것은 그만한 힘을 전해받기 위한 몸상태도 아니어서 미뤄진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현재 압카는 모든 사실을 알고 있는 무두리(용족을)두려워해 하늘을 나는것을 금제하였고,
용족이 전쟁에 참여할까 두려워하는것으로 판단이 되며, 그 사실이 자기 부하들에게 전해질까 두려워하는 것으로 판단이 됨니다.
정상적인 몸 상태였으면 모든 것을 무시할 텐데.. 그 상태는 아닌것으로 판단이되며..
현재 구망이 그와같은 사실을 조금 인지하고 압카를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생각이됨..
아린 처럼 무두리 사부님에게 직접 무두리술을 배우고 아린의 힘을 어렸을때부터 전해받아 키운 산군이 나중에 뭔가를 하지 않을까 싶음.
아린의 아이들이 무엇을 할지 모르겠으나.. 호랑이형님 제목에 걸맞는 케릭터는
산군밖에 없다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산군의 눈은 파란색입니다. 뭐 걍 쓸때없는 이야기 지만.. 산군이 왠지 희산의 힘을 전부 받아 각성하지 않을까 싶음.
산군이 인간화 단계를 넘어서 각성을 한다 생각을 하면 백호일족을 넘어설 것으로 판단이 되고.. 한국 고유의 호랑이를 표현할려고 작가님이 생각을 하신다면 줄무늬 황색의 왕자가 이마에 있는 산군말고는 없을것으로 판단이 되고..
백두산 호랑이라 다들 알고 있는 이미지를 본다면 아마도 세대교체를 하지 않을까 싶음요.
백호족의 사방신의 의미도 있겠지만.. 한국의 호랑이형님은 제가 봣을때는 산군말고는 없음.
산군을 압카 말고는 구망이나 그 부하들 전부가 무서워하는걸로 초반에 그려진것을 보면..
인간화 다음으로 각성하는 단계는 진짜 호랑이 보유의 상태로 다시 돌아가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하여튼 요즘 드래곤볼화 되가는 전투신이 마음이 안들지만 .. 호형 초기작화 전투신이 너무 그리움요..
흰산의힘인지는 모르지만 예루리의 힘을 아린이 받았다...에 저도 1표 던졌네요 😅
압카가 착한존재내 결국 ㅋㅋㅋㅋ
그럼 고마는 여신과 관련된 일족 인물이 아닐까
흰산의 힘이 차가운 얼음의 기운이라는 내용은 틀린것 같은데요? 일단 흰산의 주인이었던 완달과 이령도 얼음기술 쓰는걸 보여준적이 없고, 흰산의힘을 받았던 이령이 추이에게서 느낀 차가운기운을 기억 못한다? 또 아린은 흰산의 힘을 받기 전부터 무커에게 차가운기운을 주고 불을 끄게했는데 이건 어떻게 설명이 가능하죠? 예루리의힘=차가운 기운이고 아린한테 흡수됬다는건 말이되겠는데 흰산의힘=예루리힘?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예루리 육체와 힘을 나눠서 봉인했다는건 곤륜에 봉인된 육체는 아무힘이 없다는건데 아무힘 없는 존재에게 흰산주인이 왜 흰산을 지켜야되나요 ㅋㅋ 그리고 무팽은 이령이 차가운기운의 공격을 당한걸 모르고 그냥 백액으로 변했으니 흰산의힘을 쓰는 짐승이 있냐고 한거지 흰산의힘이 차가운기운이라고 말한적이 없습니다
너무 논리적이고 근거 있는 댓글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 부분이 제 뇌피셜에 가장 치명적인 듯 합니다. 호형이 이런 주고받는 댓글들로 풍성해지네요.
감사합니다^^
작가님 회복을 기원합니다^^
무커 손의 기운을 보고 흰산의 힘을 받은 이령이 흰산과 유사하지만, 흰산의 힘이 아니라고 하는데, 예루리의 화신이 된 아린의 힘이 아닐까 싶내요. 여신과 예루리는 한몸이였으니, 힘이 비슷할 꺼고요.
오~ 그럴 것 같습니다. 시청 감사드립니다^^
호형 끝났어요^^ 다른일 찾아보세요
시나리오는 작가도 꼬여서 모른답니다
흰산의힘은 여신의힘이 맞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예루리가 여신에게서 파생된 악의 힘이듯 정통성을 가지고 흰산의힘을 받은 자들과 그릇된 욕망으로 흰산의힘을 취하려는 자들의 흰산의힘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이거다!!!
음...반박불가 ㅋㅋ
어쩌면 산군이 진짜 흰산의 주인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옛부터 산에 사는 호랑이를 산군이라 불러왔지만 호형 세계관에서는 호랑이를 단순히 범이라고 부르고 산군이 고유명사인거 보면
어쩌면 산군이라는게 흰산의 왕이라서 산군이라 부르는거 아닐까요
무엇보다 흰산의 모티브로 추측되는 백두산이 설화에서는 주로 용과 신이 내려오는 장소였다는걸 생각해본다면
범 중에서 유일하게 용의 기술인 무두리의 술법을 쓰는 산군이 진정하 흰산의 주인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팽이 산군한테 흰산의 기운이 느껴진다는 뉘양스로 말하기도 했죠
오~~~ 말 그대로 산 군! 이네요
그럼 악마가악마가아닌거아닌가요?
호형 끝낫어 잠수이별
점점 아부카허허가 개 폐급 트롤 캐릭터라는 생각이..
저도...ㅋㅋ
'여'신이라....
아싸 첫댓
시청 감사드립니다^^
오 2등인가?
삼등!
아니 시바 호형 언제나오는데 ?
오
개인적인 추측이지만 저는 반대인듯 여신이나 선한 존재라도 빌런이 존재 하듯이 흰산이 "악마화" 당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곤륜만 봐도 먼가 반전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헐 이런 논리라면 귀신굴이었나요? 추이와 압카만이 들어갔다가 살아나온 그곳의 주인은 아부카허허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