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완독했습니다. 박사 학위 논문을 책으로 낸 것이고, 워낙 방대한 중국 원전들의 각종 원문과 해제가 실려 있어 비전공자가 따라가기 힘든 점이 있었고, 거기다 북한 말투도 낯설어서 조금은 고난(?)의 여정이었습니다만, 중국 고사변 학파의 대가라는 고힐강 교수가 어쩔 수 없이 박사학위 논문 통과시켜주었다는, 역사의 구석구석 빈틈없이 뒤져 적어놓으신 방대한 내용 덕택에 우리 역사가 풍성히 살아나는 책을 1독했다는 뿌듯함이 생겼습니다. 이 책을 해제하시고 소개해주신 이덕일 박사님께 감사드립니다(다만 한글 및 한문의 오자들이 꽤 있는 점 옥의 티인 듯 합니다). 이제 윤내현 교수님의 "고조선 연구 " 상/하 읽어가며 비교, 재점검해볼 계획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덕일 교수님, 저는 현재 북경대학교에서 박사학위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교수님이 번역하신 리지린 「고조선연구」를 읽어 보고 학교에 와서 원문을 찾아보려고 하는데 학교에는 리지린의 저서가 남아있지 않습니다. 혹시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어디에서 원문을 찾으셨는지 여쭤 봐도 될까요?
오늘도 바른 역사강의 감사드립니다. 북한은 확실히 있는 그대로 자주적으로 역사를 바라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남한 식민사학자들이 머리가 비어있고 자기 이익만 밝히니 상대적으로 더 부각되는 것 같구요. 남한 식민사학자들은 국민들에게 거짓말을 일삼으니 큰일입니다. 과거를 그대로 봐야 미래에 잘 대처할 수 있을텐데 정신을 바짝 차려야겠습니다.
저는 50년 전인 70년대 말 80년대 초에 정인보, 신채호, 문정창, 이진희 님의 논문을 전 검찰총장 박창암 님이 발행하시던 월간 자유지를 통해 접하고 감격한 바 있습니다만 나 자신의 한문 소양이 너무 부족함을 느꼈드랬습니다... 그래 80년대에 자유지 합권 본이 나온 것을 알고 신청하였으나 우선 순위가 밀리고 재고가 동나 구하지 못했습니다.... 이덕일 님이 역주하신 리지린의 고조선사연구를 영풍서적을 통해 구입하려 했으나 재고가 없군요... 이렇게 책을 구하기가 힘드니 저도 대한민국이 독립국이 아님을 느낌니다... 몸이 안 촣아 외출이 힘들지만 애써봐야 하겠습니다... 이덕일 님의 계속된 건투를 희망합니다....
오늘 국립경주박물관에 갔다가 한사군이 한반도 서북지역에 420년간 존재했다는 안내판을 보고 현기증이 닜습니다. 그게 사실이라면 적어도 그 지역에 사시는 분들은 중국인들을 조상으로 모셔야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어떻게 국립박물관에 버젓이 그런 글을 써넣을 수가 있는 건지 끔찍하네요.
부분적인 쟁점만을 국한해서 논쟁을 하다보면 큰 그림을 놓치고 궤변이나 곡론의 빌미를 줄 수 있습니다. 한사군 문제 같은 것입니다. 한민족 역사에 있어서 고조선 문제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요하문명"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일본은 1920년대부터 요하문명을 연구해서 자신들의 역사관에 유리하게 만들려고 했는데, 아직 우리나라엔 요하문명을 연구하는 학자가 한 손의 손가락에 꼽을 정도라는 것이 슬픕니다. 이덕일교수님도 요하문명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계신 것이 다행입니다. 8~9천년 전 먼 요하문명을 이룬 조상에서부터 출발해서, 현재의 대부분의 동북아시아인들은 그 정도 차이에도 불구하고 모두 같은 뿌리를 가진 후손들입니다. 어떤 궤변론자건 강단학자건 조작이 불가능한 것이 유전자와 언어와 발굴자료이고, 이런 것들을 토대로 보면 한-중-일 3국의 사람들은 모두 하나의 원류에서 갈라진 방계들입니다. 한국인의 유전자는 대체로 50%가 요하지역에서 발원해 남하한 한반도인 고유특성을 갖고, 나머지 20~25%씩을 중국인, 일본인과 공유하고 있습니다. 서로 내가 왕년에 잘나갔다는 식의 유치한 감정을 배제하고 조화롭게 공존하자는 태도를 왜 못 갖는지 아쉽습니다.
이덕일 소장님의 열정과 지사적 삶을 존경합니다. 그리고, 아래 연구결과도 더 많이 알려지면 좋겠는데, 꼭 참고 부탁합니다. 연구결과 소개댓글 재인용해봅니다. [산서성이, 고조선 강역이자 고구려 광개토대왕이 다물한 지역으로 확인된다는 학술연구한 분이 진작에 있었네요. 링크해봅니다.// 은나라 도읍도 하내군.패수도 하내군. 한사군위치 표지석같은 고죽국도 거기와 멀지 않은거로 나옵니다.// 장수왕 천도한 곳이자, 고수,고당전쟁 당시 평양도, 모두 고죽국 인근에 있었다는 취지입니다.// 고죽국을 명나라 영락제가 현재의 하북성 노룡현지역으로 지명이동시켜 왜곡하기 전. 본래위치의 산서성 고죽국(과거 요서 영지현 비여(노룡)현)으로 대입해보면, 거의 윤곽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ua-cam.com/video/GhhwKXRh6D0/v-deo.html 요양 또한 고죽국지역 인근으로 이해되기때문입니다. // 현재 요서에 위치한 가짜 고죽성 및 가짜 하북성 평주 노룡현pluskorea.net/12343 성헌식(블로그 필명 성훈)소장의 연구결과의 전체내용을, 속독하시려면 맨밑링크 글 먼저 보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배구전과 두로공신도비에서 언급한 고죽국 위치도, 산서성 황하굴곡지점 기준으로 대입해서, 아래글 읽으시면 이해에 어려움이 없을겁니다. // 대강 얼개가 보이고 실타래가 풀리는 느낌이 들더군요.// 다만, 갈석산 위치 특정이 조금 애매한 데, 이에 대한 추가 연구가 더 정교하게 꼭 이뤄지면 좋겠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윤용섭의 신삼국유사] 고죽국과 조선- 경북일보 - 굿데이 굿뉴스 - www.kyongbuk.co.kr/news/articleView.html?idxno=968649#_enliple [수서]“고구려 땅은 본래 고죽국이다” : 네이버 블로그 - 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gnbone&logNo=220578180879&referrerCode=0&searchKeyword=%EB%B0%B0%EA%B5%AC%EC%A0%84 두로공신도비와 고조선의 위치 문제 : 네이버 블로그 - 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gnbone&logNo=220856978553&proxyReferer=http%3A%2F%2Fwww.google.com%2F ua-cam.com/video/ihuwHa-vEPE/v-deo.html ua-cam.com/video/Iu6H1kF1JgU/v-deo.html ua-cam.com/video/_RECSznh4xk/v-deo.html ua-cam.com/video/AFvIxrBa_zc/v-deo.html 성헌식의 [고구려 강역] ( 1 - 20 ) (펌) : 네이버 블로그 - 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bchung&logNo=50188118709&proxyReferer=http%3A%2F%2Fwww.google.com%2F ]
이덕일 선생님 반일종족주의 같은 책을 읽고 현혹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한가람연구소에서 반박하는 저서와 유튜브 영상을 만들어주세요 그들에게 진실을 알리고싶은데 종합적인 이론 반박영상이 부족합니다. 김승학 선생님에 저서 배달족이상국가건설방략 이라는 책을 읽어보고 싶은데 아쉽게도 논문형식이라서 보기 힘드네요 혹시 그 저서도 한가람연구소에서 출간할수있으면 좋겠습니다.
강단사학을 견제하는 행정적인 조치가 필요합니다. 학문에 대해 정부가 개입할 수 없다는 논리인가요? 여태껏 국익을 훼손하는 세력들에 대해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방법이 전혀 없는 것인지요? 아니면 정치인들이 관심이 없는 것인가요? 왜 그들을 그냥 놔둡니까? 무논리로 그들을 배척하자는게 아닙니다.
국가보안법이 문제네요. 21대 국회에서 검찰과 언론개혁 그리고 공수처법 강화를 마무리하고 최종적으로 국가보안법 폐지 내지 정상적인 내용으로 재개정하는 겁니다. 그리고 나서 현행 논문관련 문제점까지도 해결해야겠죠. 물론 입법을 통해서 법적으로 확실하게 말입니다. 특정 학교나 일부 몰지각한 교수들 집단이 학계를 주무르지 못 하게 말입니다.
한사군도 조선에 피신한 정치집단으로 평가된 글을 본적 있으며, 예즉에 나라의 수명이란 게 있듯 당시 조선도 권력적 내분이 생기며 한사군 집단을 끌어들였던 게 아닌가 여겨지네요. 위만이라는 사람도 위징 선조인지 몰겠으나 정치적 망명으로 파악되며, 한사군도 삼국시대처럼 임시적으로 북이 625때 그랬듯, 용병들 식으로 끌어들인 것으로 이해가 다소 되기도 하네요, 여튼 중궈의 말같지도 않은 억지논리와 동북공정 논리가 여과없이 이해되는 것은 필터가 필요하다봅니다.
역사에 반미 반일 친중 종북이 어디있나요.. 역사란 그 민족의 주관에 의해 손해나 이익을 기록하는것이지 현재의 주변국들의 이익을 대변해서는 않되는겁니다.. 우리역사를 기록할때 지금 미국이랑 친하다고 그들의 못된짓을 기록하지 않거나 일본의 사악한짓을 기록하지말라는것은 나쁜것이죠.. 그것은 역사를 왜곡하자는것인데 정말 나쁜놈들만이 할수있는이야기죠.. 지금 친일학자들과 친일 정치인들의 논리입니다..
총독부식민역사관, 강단사학자, 식민사학자, 독립운동가역사관…일본사관은 틀리고 중국사료는 최고 권위가 있고…우리의 역사가 광활한 대국가 고조선부터 시작한다…글쎄요. 제가 듣기엔 역시 편향된 역사관으로도 보입니다. 우리나라가 아직 일본에 대한 열등의식이 사로잡혀 있는거 같습니다. 사실을 사실대로 기록하고 정치적으로 애들을 가르치지 않는 역사학이 되길 바랍니다. 로마에 의해 당시 야만인으로 평가받았던 독일이 현재도 과거 역사에 대해 수치심을 느끼나요? 우리나라 역시 현재 경제 10대 대국으로 과거 영욕스런 역사도 사실자체로 바라볼 것입니다. 후대가 세계인으로서의 바르고 건강한 세걔관을 갖게 노력해 주시고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중국남부의 광동지방에 살던 월족이 밀리고 밀려 인도차이나반도로 밀려나서 월남이 되었는데 우리도 그와 비슷하게 산동반도 근처까지 살던 우리민족이 밀리고 밀려 코리아반도로까지 밀려난거라 보는 시각이야 이전부터 있었으니 새롭지는 않고, 이를 인정했을때 다음 두가지 문제가 걱정스럽네요. 첫째 그렇다면 조선은 중국의 일부 아닌가요? 우리 스스로 동북공정당하는 건 아닌가요? 둘째 코리아반도에 원래 살던 민족과 중국에서 건너온 민족은 서로 다르다는 건데...특히 남과북의 통일에 걸림돌이 되겠네요?
고조선이 중국의 일부라는 것이 아니라, 고조선이 당시 중국을 지배했다는 것입니다. 우리 민족의 고조선은 산동반도의 동이족(환웅)과 만주의 맥족(곰토템 熊族), 한반도의 예족(호랑이토템)이 하나로 결합된 것이라는 사실을 환웅신화에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하문명의 홍산문화가 대문구문화로 이어지며 앙소문화와 결합해서 용산문화 등 황하문명과 양자강문명을 낳았다는 것입니다.
이덕일교수님정말큰일하고계십니다역사를바로세워주십시요
늘 감사드립니다
역사바로잡기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역사가 바로 잡혀야할텐데요. 감사합니다
박사님 응원합니다
응원합니다~
이덕일박사님의 역사강의가 더 널리 알려지면 좋겠읍니다
오늘 이 책 주문했습니다. 이 책을 1년 지났지만 알게 되서 참으로 기쁩니다.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박사님
박사님 처럼 팩트 로 말씀 하시는 분 강의
계속 청취 합니다
민족의 자부심이 더 느낌 니다
존경합니다
널리알리고교육되었으면 합니다
쉽게 설명해주셔서 편하게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이 책 구매해서
사들고 가는 발걸음이
흥분됩니다.
공부 좀해보겠습니다~!!
며칠 전 완독했습니다.
박사 학위 논문을 책으로 낸 것이고,
워낙 방대한 중국 원전들의 각종 원문과 해제가 실려 있어 비전공자가 따라가기 힘든 점이 있었고,
거기다 북한 말투도 낯설어서 조금은 고난(?)의 여정이었습니다만, 중국 고사변 학파의 대가라는 고힐강 교수가 어쩔 수 없이 박사학위 논문 통과시켜주었다는, 역사의 구석구석 빈틈없이 뒤져 적어놓으신 방대한 내용 덕택에 우리 역사가 풍성히 살아나는 책을 1독했다는 뿌듯함이 생겼습니다. 이 책을 해제하시고 소개해주신 이덕일 박사님께 감사드립니다(다만 한글 및 한문의 오자들이 꽤 있는 점 옥의 티인 듯 합니다).
이제 윤내현 교수님의 "고조선 연구 " 상/하 읽어가며 비교, 재점검해볼 계획입니다.
응원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덕일 교수님, 저는 현재 북경대학교에서 박사학위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교수님이 번역하신 리지린 「고조선연구」를 읽어 보고 학교에 와서 원문을 찾아보려고 하는데 학교에는 리지린의 저서가 남아있지 않습니다. 혹시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어디에서 원문을 찾으셨는지 여쭤 봐도 될까요?
항상 애청하고 응원합니다
어랏차차
이덕일은 이긴다ㅡ
어랏차차ㅡ
당연하신 말씀입니다🤗 한국의 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사학 교수라는 인물들의 면면을 보면 껍대기만 사학자고 내실이 형편없는 인물들이 많죠
우와 재밌네요. 레지 고조선 사료도 한번 다뤄 주세요!
선생님 책 더러 읽어본 구독자입니다
유튜브 중간에 지도를 넣어서 시각적인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제안드립니다.
때로는 백마디 말보다 한 장의 지도가 강력하게 인상에 남을 수 있습니다.
좋은 내용 계속 응원합니다~
적극 찬성합니다.
가셔서 지도 제작 도와드리셔요. 아니면 아는분이라도. 😊
항상 강의 애청하고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고조선 상징인 비파형동검 발견 장소를 볼때 식민사관은 완전히 거짓인거죠. 중공학자들도 처음엔 고조선표지유물로 인정했지요. 지금은 말도 안되는 억지소리 하고 있지만...
책잘받고...
가열차게...
열독해보겠습니다...
학문은 진리를 탐구하는 것인데 남한 강단사학자들의 대갈통 속에는 무엇이 들어 있는지 궁금합니다.
개밥그릇(PS 개야 미안해)
오늘도 바른 역사강의 감사드립니다. 북한은 확실히 있는 그대로 자주적으로 역사를 바라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남한 식민사학자들이 머리가 비어있고 자기 이익만 밝히니 상대적으로 더 부각되는 것 같구요. 남한 식민사학자들은 국민들에게 거짓말을 일삼으니 큰일입니다. 과거를 그대로 봐야 미래에 잘 대처할 수 있을텐데 정신을 바짝 차려야겠습니다.
리지린의 고조선 연구 읽어봐야겠군요
이덕일소장님 같은 분이 안계셨으면....생각만해도 소름끼침니다. 매국사학자들을 누가 맞설까!
내용 좋습니다
저는 50년 전인 70년대 말 80년대 초에 정인보, 신채호, 문정창, 이진희 님의 논문을
전 검찰총장 박창암 님이 발행하시던 월간 자유지를 통해 접하고 감격한 바
있습니다만
나 자신의 한문 소양이 너무 부족함을 느꼈드랬습니다...
그래 80년대에 자유지 합권 본이 나온 것을 알고 신청하였으나
우선 순위가 밀리고 재고가 동나 구하지 못했습니다....
이덕일 님이 역주하신 리지린의 고조선사연구를 영풍서적을 통해 구입하려 했으나 재고가 없군요...
이렇게 책을 구하기가 힘드니 저도 대한민국이 독립국이 아님을 느낌니다...
몸이 안 촣아 외출이 힘들지만 애써봐야 하겠습니다...
이덕일 님의 계속된 건투를 희망합니다....
중국학자가 쓴 책에 갈석이 진시황 때 요동군이라 하더군요
교수님 저서《우리안의 식민사관》 정독하고 있습니다
좋아요를 많이 누룰 수록 많은 사람들이 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좋아요 눌러서 지지를 보냅시다.
오늘 국립경주박물관에 갔다가 한사군이 한반도 서북지역에 420년간 존재했다는 안내판을 보고 현기증이 닜습니다. 그게 사실이라면 적어도 그 지역에 사시는 분들은 중국인들을 조상으로 모셔야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어떻게 국립박물관에 버젓이 그런 글을 써넣을 수가 있는 건지 끔찍하네요.
부분적인 쟁점만을 국한해서 논쟁을 하다보면 큰 그림을 놓치고 궤변이나 곡론의 빌미를 줄 수 있습니다. 한사군 문제 같은 것입니다.
한민족 역사에 있어서 고조선 문제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요하문명"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일본은 1920년대부터 요하문명을 연구해서 자신들의 역사관에 유리하게 만들려고 했는데,
아직 우리나라엔 요하문명을 연구하는 학자가 한 손의 손가락에 꼽을 정도라는 것이 슬픕니다.
이덕일교수님도 요하문명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계신 것이 다행입니다.
8~9천년 전 먼 요하문명을 이룬 조상에서부터 출발해서, 현재의 대부분의 동북아시아인들은 그 정도 차이에도 불구하고 모두 같은 뿌리를 가진 후손들입니다.
어떤 궤변론자건 강단학자건 조작이 불가능한 것이 유전자와 언어와 발굴자료이고, 이런 것들을 토대로 보면 한-중-일 3국의 사람들은
모두 하나의 원류에서 갈라진 방계들입니다.
한국인의 유전자는 대체로 50%가 요하지역에서 발원해 남하한 한반도인 고유특성을 갖고, 나머지 20~25%씩을 중국인, 일본인과 공유하고 있습니다.
서로 내가 왕년에 잘나갔다는 식의 유치한 감정을 배제하고 조화롭게 공존하자는 태도를 왜 못 갖는지 아쉽습니다.
신채호, 정인보. 이진희, 안호상 제씨에 더해 북에 리지린이 있으셨다는 것은 역사학계를 위해 천만 다행이었습니다...
이덕일 소장님의 열정과 지사적 삶을 존경합니다.
그리고,
아래 연구결과도 더 많이 알려지면 좋겠는데, 꼭 참고 부탁합니다.
연구결과 소개댓글 재인용해봅니다.
[산서성이, 고조선 강역이자 고구려 광개토대왕이 다물한 지역으로 확인된다는 학술연구한 분이 진작에 있었네요. 링크해봅니다.// 은나라 도읍도 하내군.패수도 하내군. 한사군위치 표지석같은 고죽국도 거기와 멀지 않은거로 나옵니다.//
장수왕 천도한 곳이자, 고수,고당전쟁 당시 평양도, 모두 고죽국 인근에 있었다는 취지입니다.//
고죽국을 명나라 영락제가 현재의 하북성 노룡현지역으로 지명이동시켜 왜곡하기 전.
본래위치의 산서성 고죽국(과거 요서 영지현 비여(노룡)현)으로 대입해보면, 거의 윤곽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ua-cam.com/video/GhhwKXRh6D0/v-deo.html 요양 또한 고죽국지역 인근으로 이해되기때문입니다. //
현재 요서에 위치한 가짜 고죽성 및 가짜 하북성 평주 노룡현pluskorea.net/12343
성헌식(블로그 필명 성훈)소장의 연구결과의 전체내용을, 속독하시려면 맨밑링크 글 먼저 보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배구전과 두로공신도비에서 언급한 고죽국 위치도, 산서성 황하굴곡지점 기준으로 대입해서, 아래글 읽으시면 이해에 어려움이 없을겁니다. // 대강 얼개가 보이고 실타래가 풀리는 느낌이 들더군요.// 다만, 갈석산 위치 특정이 조금 애매한 데, 이에 대한 추가 연구가 더 정교하게 꼭 이뤄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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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섭의 신삼국유사] 고죽국과 조선- 경북일보 - 굿데이 굿뉴스 - www.kyongbuk.co.kr/news/articleView.html?idxno=968649#_enliple
[수서]“고구려 땅은 본래 고죽국이다” : 네이버 블로그 - 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gnbone&logNo=220578180879&referrerCode=0&searchKeyword=%EB%B0%B0%EA%B5%AC%EC%A0%84
두로공신도비와 고조선의 위치 문제 : 네이버 블로그 - 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gnbone&logNo=220856978553&proxyReferer=http%3A%2F%2Fwww.google.com%2F
ua-cam.com/video/ihuwHa-vEPE/v-deo.html
ua-cam.com/video/Iu6H1kF1JgU/v-deo.html
ua-cam.com/video/_RECSznh4xk/v-deo.html
ua-cam.com/video/AFvIxrBa_zc/v-deo.html
성헌식의 [고구려 강역] ( 1 - 20 ) (펌) : 네이버 블로그 - 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bchung&logNo=50188118709&proxyReferer=http%3A%2F%2Fwww.google.com%2F ]
서울대학교를 바꿔야함.....이영훈같은 자들까지 교수였지않았나......그런데 이런 고조선사등을 주장하는 학자은 왜 하나도 없는가....
지도나 관련 유물 사진을 함께 보여 주시며 강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문제를 어떻게 바로 잡을 수 있을까요?
남한강단사학자
남의것을 열심히 보고 잘 배낀다(옛날 전과보고 그대로 배끼듯이)
열심히 배끼고 외워서 항상1등이다(창의력없이 그대로 외운다)
공부에서 1등하더니 교수가 되고 주류사학자가 되었다.
이들은 대한민국을 깔보면서 중국 일본한테는 우러러보고 사대한다.
강단에 사학자들을 쫓아내지않으면 우리나라 사학에 발전하지 않겠네요
이덕일 선생님 반일종족주의 같은 책을 읽고 현혹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한가람연구소에서 반박하는 저서와 유튜브 영상을 만들어주세요
그들에게 진실을 알리고싶은데 종합적인 이론 반박영상이 부족합니다.
김승학 선생님에 저서 배달족이상국가건설방략 이라는 책을 읽어보고 싶은데 아쉽게도 논문형식이라서 보기 힘드네요
혹시 그 저서도 한가람연구소에서 출간할수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레이트게임 패권경쟁
러시아사 일본사는 아시나요?
그당시 세계사를 좀 아니까
친일식민사학 시시하고 잼 없네요
지구가 둥근데도 자기네들 신념 때문에 평평하다고 주장하고 고집 부리던 중세시대 사람들이 떠오르네요...
잘들었습니다. 부끄러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남한 강단사학자들은 왜 반도사관을 고수할까요
아시는분 설명좀
이덕일님 잘못 아셨어요 이병도씨, 이병도 박사가 아니라 그냥 이병도 입니다!!
(여기서는 병도를 욕 못하겠으니 그냥 이병도:이완용후손)
이병도(李丙燾)와 이완용(李完用)은 그냥 감찰공파(監察公派) 후손일 뿐이며, 각각 25세 병(丙) 항렬, 23세 용(用) 항렬을 쓰고 있어 항렬상으로는 족조(族祖)-족손(族孫)이다.
구체제으로는 36촌 지간이다.
@@jaykay6104 방구뀌고 구성성분 분석할 분이시네 ㅎㅎㅎㅎㅎ
@@passing-by-dog 그대 방구는 모르겠고 이완용 방구는 분석해 볼 필요가 있을 수도.
재야사학회를 조직해서 강단사학과 역사바로세우기 전쟁을 해야합니다.
미사협있습니다
제가 얇게 아는 지식으로는 이병도가 떠벌리는 역사를 답습하는 사학자는 식민사관에 지배받은 약하디 약한 자격도 없는 사람으로 생각합니다.
왜곡시켜 버린 한국역사의 진실을 논리정연하게 밝혀 주세요. 박사님!
서울대 (일본경성제국대학)
없애야 한다.
강단사학을 견제하는 행정적인 조치가 필요합니다. 학문에 대해 정부가 개입할 수 없다는 논리인가요? 여태껏 국익을 훼손하는 세력들에 대해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방법이 전혀 없는 것인지요? 아니면 정치인들이 관심이 없는 것인가요? 왜 그들을 그냥 놔둡니까? 무논리로 그들을 배척하자는게 아닙니다.
남한의 강단사학자들 모조리 일본의 앞잡이로 행세하면서 국고를 횡령한 양아치들 모조리 처치해야 한다.
국학원을 세워 왜 왕실도서관 미국 대학도서관 쏘련 도서관 스페인도서관 스리랑카 인도 영국 프랑스등에 도서관을 뒤져 말로만 전해지는 대변경 조대기등 등 우리역사서 찿아야하고 유타대에있는 우리 민족에 족보를 다시찾아 국학원을 세워 우리역사를바로세워야 하지않을까요
탁리국이 어디에 있었는지 알려주세요
이병도가 웃는다,난 다 이루었다
통일되면 북한쪽 역사학자들 위주로 싹 바꾸면 좋겠습니다.
산동반도는 재야 쪽에서 뺏다가 넣었다가 하는데 비파형동검과 고인돌이 발굴되면 고조선 영역 아닌가?
중국 기록을 보면 괴상한 소리가 계속나서 가보니 커다란 석판을 돌기둥이 받치고 있었다고 했는데 대형 고인돌을 표현한 것이다!
강단사학만 뒤쳐진다는 느낌!! 아직도 자립할 생각을 않다니!!일본사학 그늘 벗어나세요!
영상 감사합니다~
그런데 단군릉을
평양에 세운 북한의 저의는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요
현 강단사학계를 견제할 수 있는 초중고 교과서 집필은 불가능한가요?
광개토 호태왕비문에나오는 호태왕이 넓힌 영토에 대해서 방송부탁드립니다 왜 호태왕비문얘기할때는 일본과연관있는 부분만 설명하는지요 호태왕비를 세운목적은 호태왕의 업적을 기린 비석인대 일제애기만하니 답답합니다
지금도미제국주의자들과사대주의추종세력들민족반역자매국노토착왜구들이정치경제역사법율과학교수들우리대한민국을장악하고있다특히국민의똥당이뿌리가매국노집단이다
7:49 내용에 내용 수정이 필요합니다. "고힐강"이 들어갈 자리에 "리지린"이 들어갔습니다.
8:55 자막에서 '강역'이 '가격'이 되었습니다. 수정이 필요합니다.
고조선영역 말씀 하실때 지도로 표현하셨으면 이해가 더 빨랐을텐데요.
아쉽습니다.ㅠ.ㅠ
북경근처가 요동이고 낙랑군이 있었다면 진시황 만리장성은 북경에서도 멀리남쪽에 있다는것이 확실하다 오늘날 북경북쪽에 있는 만리장성은 명나라시대에 쌓은 장성이고 진시황과는 상관없는 역사왜곡이다
삼한관경제, 조선은 한 개의 나라에 세 개의 정부가 있었다죠. 삼조선에 답이 있습니다.
아시아 역사에 중국이란 국호을 가진나라는 없죠 천자가 있는 나라를 중앙국이라 한거죠 고대는 동이족이 중앙국이다 한나라때부터 동이족이 중앙국 지위를 빼앗긴 게 아닐까요?
8-90년도에 만주가 고조선 영역이라 배웠는데?
국가보안법이 문제네요.
21대 국회에서
검찰과 언론개혁 그리고
공수처법 강화를
마무리하고
최종적으로
국가보안법 폐지 내지
정상적인 내용으로 재개정하는 겁니다.
그리고 나서
현행 논문관련 문제점까지도
해결해야겠죠. 물론 입법을 통해서
법적으로 확실하게 말입니다.
특정 학교나
일부 몰지각한 교수들 집단이
학계를 주무르지 못 하게 말입니다.
교수님 비파형 동검은 일제가 동검을 비하하는 의도로 지은 이름입니다.
어떤 교수님이 불꽃형 동검이라고 불러야 한다는 군요. 저도 불꽃형 동검으로 부르는게 맞다고 봅니다.
한사군도 조선에 피신한 정치집단으로 평가된 글을 본적 있으며, 예즉에 나라의 수명이란 게 있듯 당시 조선도 권력적 내분이 생기며 한사군 집단을 끌어들였던 게 아닌가 여겨지네요. 위만이라는 사람도 위징 선조인지 몰겠으나 정치적 망명으로 파악되며, 한사군도 삼국시대처럼 임시적으로 북이 625때 그랬듯, 용병들 식으로 끌어들인 것으로 이해가 다소 되기도 하네요, 여튼 중궈의 말같지도 않은 억지논리와 동북공정 논리가 여과없이 이해되는 것은 필터가 필요하다봅니다.
나도 성향은 보수지만 윤내현교수님이 리지린 고조선연구봤다고 간첩으로 신고한 교수는 누구일까 ?? 신성공개해서 망신당하게 해야한다. 진짜 이정도로 대학사학계가 비겁하고 찌질한가...어휴
상전벽해란 말 있죠(뽕나무밭이 바다가 된거임) 한라산 폭발하면서 전세계 화산이 터지며 지각변동이 일어나 서해가 물속에 잠기면서 동이족 영역이 나누어진거 아닐까요?고대에는 일본 한반도 중국 동쪽이 동이족 영역으로 추측됩니다
두 갈래인 한국 사학계를 지칭할 때 민족사학계와 강단사학계로 하지말고 정통사학계와 식민사학계로 부르는게 좋겠음.
총독부역사관을지지하는역사학자이름을공개하시오.국민이퇴치할것이니!
箕子朝鲜'기자조선
이덕일 님! 태두라는 말을 이병도 이름 앞에 쓰지 마십시요.... 이유는 알지만 듣기 거북하네요.....
역사는 바로 세워야죠 그렇다고 반미 반일 친중 종북은 곤란하죠
친중은 곧 매국이며 민족에 죄를 짓는 죄악입니다. 다만 상호 존중에 의한 우호는 환영합니다
아고. 한심한 종자들일세. 역사에서 배우는 게 하나도 없는 사람들이 역사 강의를 왜 듣나? 구닥다리 색깔논쟁에 빠져서 아직도 뭐가 뭔지 모르는 거. 이거 무지요? 무식이요?
친중하면 또 오랑캐라 불리어 지며 천대 받겠지 중국은 베트남과 미국 같이 힘으로 다루어야지 그래야 존중 받지
역사에 반미 반일 친중 종북이 어디있나요..
역사란 그 민족의 주관에 의해 손해나 이익을 기록하는것이지 현재의 주변국들의 이익을 대변해서는 않되는겁니다..
우리역사를 기록할때 지금 미국이랑 친하다고 그들의 못된짓을 기록하지 않거나 일본의 사악한짓을 기록하지말라는것은 나쁜것이죠..
그것은 역사를 왜곡하자는것인데 정말 나쁜놈들만이 할수있는이야기죠..
지금 친일학자들과 친일 정치인들의 논리입니다..
총독부식민역사관, 강단사학자, 식민사학자, 독립운동가역사관…일본사관은 틀리고 중국사료는 최고 권위가 있고…우리의 역사가 광활한 대국가 고조선부터 시작한다…글쎄요. 제가 듣기엔 역시 편향된 역사관으로도 보입니다. 우리나라가 아직 일본에 대한 열등의식이 사로잡혀 있는거 같습니다. 사실을 사실대로 기록하고 정치적으로 애들을 가르치지 않는 역사학이 되길 바랍니다. 로마에 의해 당시 야만인으로 평가받았던 독일이 현재도 과거 역사에 대해 수치심을 느끼나요? 우리나라 역시 현재 경제 10대 대국으로 과거 영욕스런 역사도 사실자체로 바라볼 것입니다. 후대가 세계인으로서의 바르고 건강한 세걔관을 갖게 노력해 주시고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중국남부의 광동지방에 살던 월족이 밀리고 밀려 인도차이나반도로 밀려나서 월남이 되었는데 우리도 그와 비슷하게 산동반도 근처까지 살던 우리민족이 밀리고 밀려 코리아반도로까지 밀려난거라 보는 시각이야 이전부터 있었으니 새롭지는 않고, 이를 인정했을때 다음 두가지 문제가 걱정스럽네요.
첫째 그렇다면 조선은 중국의 일부 아닌가요? 우리 스스로 동북공정당하는 건 아닌가요?
둘째 코리아반도에 원래 살던 민족과 중국에서 건너온 민족은 서로 다르다는 건데...특히 남과북의 통일에 걸림돌이 되겠네요?
고조선이 중국의 일부라는 것이 아니라, 고조선이 당시 중국을 지배했다는 것입니다.
우리 민족의 고조선은 산동반도의 동이족(환웅)과 만주의 맥족(곰토템 熊族), 한반도의 예족(호랑이토템)이 하나로 결합된 것이라는 사실을 환웅신화에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하문명의 홍산문화가 대문구문화로 이어지며 앙소문화와 결합해서 용산문화 등 황하문명과 양자강문명을 낳았다는 것입니다.
반일 종족 주의 책을 폐간 시켜애 하는 건 아닐까요? 지금이 일제 식민시대도 아닌데...
이분의 사고는 60년대에 멈춰 있는 듯
겉 모습은 그렇게 보여 하지만 하시는 말씀은 미래에서 한국을 구하러 오신 구세주 같은데
당신은 조선총독부사관에 매몰된 듯.
응원합니다~
통일신라지도가의심스럽습니다만주일부를차지했다고들었는데왜한반도절반밖에안되는것인지도무지이해가안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