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OFF 구동사 사용설명서 1장: 기본을 알아야 활용이 되죠 (+ get off 와 take off 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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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3 гру 2024

КОМЕНТАРІ • 100

  • @정호-m9t
    @정호-m9t 7 місяців тому +3

    궁극적인 영어이해의 방법이 여기 있군요

  • @김유덕-h5k
    @김유덕-h5k 4 роки тому +14

    Get off와 Take off 에 대하여 그 사용방법을 배우고 보니 와국사람과 대화 시
    참으로 도움이 될 것 같으며.
    PPT 편집도 아주 멋지고 이해하기쉽게 잘 구성되어 대단히 훌륭하며
    중간 중간 나오는 외국인의 예문 동영상 아주 실감이 나 좋아요..

    • @BilingualLAB
      @BilingualLAB  4 роки тому +3

      자료화면이나 편집이 컨텐츠를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었다니 정말 보람있네요. 더욱 분발해서 더 좋은 컨텐츠와 영상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family4181
    @family4181 Рік тому +3

    와~ 대박~ 정말 선생님 강의 들을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일반 공부학생들만 선생님 강의를 들을게 아니고 죄송하지만 학교 선생님이나 일반 과외 선생님들도 들어서 참고하셔야될것 같아요 이렇게 잘 가르치시는 선생님이 계실까요? 그분들이 보고 배우시고 가면 좋겠네요~ 진짜 볼때마다 소름돋고 영어를 잘 전파하시는 영어신같은 존재세요 선생님은~~

    • @BilingualLAB
      @BilingualLAB  Рік тому +2

      아이고, 몸 둘 바를 모르겠네요. 😅 선생님들마다 영어를 가르치는 방식들이 다 다르고, 학습자 분들도 영어를 학습하시는 스타일이 다 다르다 보니, 어느게 더 좋다, 옳다고 판단하기는 힘들지만, 장기적인 영어학습의 측면에서는 제가 영어를 접근하는 방식이 도움되는 부분이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좋은 말씀 정말로 감사합니다~ 😄

  • @황순자-g6n
    @황순자-g6n 14 днів тому +1

    발씻고 그런 장면도 다 손수 찍으셨나봐요~ 열정이 대단합니다

    • @BilingualLAB
      @BilingualLAB  12 днів тому

      네, 초창기에 만들던 영상들이다 보니 여러 욕심이 많았던 거 같네요 :)

  • @jongtakchoi4027
    @jongtakchoi4027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진짜 모든 동영상이 명강의입니다. 왠만하면 글 안남기는데 너무 훌륭한 강의들입니다

    • @BilingualLAB
      @BilingualLAB  7 місяців тому

      댓글에서 진심이 느껴져서 더 감동이네요! :) 정말 감사합니다

  • @Coq_au_vin
    @Coq_au_vin 3 місяці тому +1

    한국인에게는 구동사가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한국어엔 없는 표현이다보니까요..
    그런데 정말 이해 되고 납득 가능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강의예요 ㅠㅠㅠ

    • @BilingualLAB
      @BilingualLAB  3 місяці тому

      맞아요. 구동사는 구어체에서 정말 많이 쓰이는데도, 학교에서는 문어체 단어들 (라틴어 기반) 위주로 가르치다 보니, 향후 학생들이 실제로 원어민들과 대화를 하는 순간이 생겼을 때 많이들 당황하게 되죠. 저도 이 구동사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조사하다, "아하!" 하는 깨달음이 생겨서 수많은 주제들 중 이 구동사에 대한 영상을 두 번째로 만들었습니다. 도움이 됐다니 정말 보람있네요. 감사합니다.

  • @데이빛-y8r
    @데이빛-y8r 3 роки тому +2

    너무 재미있고
    무엇보다도 강의의 질이 높아서
    준비하시기에 힘이 들었을거란 생각에 진짜 감사드려요

  • @굿좋은세상
    @굿좋은세상 2 роки тому +1

    너무너무 좋은 강의 입니다. 어려운 구동사를 쉽게 이해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 @caroc5808
    @caroc5808 7 місяців тому +1

    며칠 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소개 되어 알게 되었는데, 강의가 정말 보석같이 반짝이네요..지금 알게 되어 좀 속상하지만 다행인 건 아직 강의수가 100개가 안되니 좀 열심히 하면 다 챙겨볼 수 있을 것 같아요. Aha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 @BilingualLAB
      @BilingualLAB  7 місяців тому

      우와... 어떤 분인지는 모르지만 정말 감사할 따름이네요. 그리고 이렇게 제 영상들의 가치를 알아봐주시는 Hazel 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보석같이 반짝인다는 표현이 확 와닿고 영어식 표현처럼 'touching' 해서 감동적이에요 :) 감사합니다~

  • @cre_bank
    @cre_bank 4 роки тому +3

    세상에나 이 영상 너무 좋네요~ 예시가 이렇게 다양하게 영상으로 보여지다니요~ 감동입니다~ 차 탈때 버스냐 승용차냐 이것도 다들 이유를 정확하게 말씀 안해주시던데 자세하게 예를 들어주시니 초등 아이가 보기에도 무리가 없는 영상이라 최고입니다^^

    • @BilingualLAB
      @BilingualLAB  4 роки тому +2

      이상하게 몇몇 댓글들은 알림에 뜨지 않아서 영상에서 따로 확인했네요. 네, OFF의 개념을 시각적인 이미지로 보여주고자 나름 심혈을 들여서 만들었는데, 도움이 된 거 같아서 보람있네요. :)

    • @cre_bank
      @cre_bank 4 роки тому +1

      @@BilingualLAB 저는 이 채널이 아동용컨텐츠라 알림을 설정할 수가 없어요 ...

  • @angrymom1225
    @angrymom1225 Рік тому +1

    최고 최고 유트브강의 최고

    • @BilingualLAB
      @BilingualLAB  Рік тому

      Angry mon 댓글 덕에 힘나네요! :) 감사합니다.

  • @eugenenam9692
    @eugenenam9692 4 роки тому +7

    동사 뒤에 딸려오는 다양한 전치사 및 부사의 쓰임을 자유롭게 하기 위해 자료를 찾던 중에 발견해서 바로 구독했습니다!
    정말 좋은 영상들인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BilingualLAB
      @BilingualLAB  4 роки тому +2

      구독 감사합니다~!! 네, 제가 의도한 게 바로 그겁니다. 구동사를 한국어-영어 1:1 번역으로, 외운 것만 제한되게 사용하는 게 아니라 전치사,부사가 가진 본래의 개념을 알고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영상을 만들어봤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동사와 그 전치사,부사와의 조합이 어떤 의미로 확장되는 지에 대한 영상까지 다 정주행 하시고 연습문제로 마무리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youngmikoo531
    @youngmikoo531 3 роки тому

    구동사의 역사를 시청하자마자 구독했어요. 구동사 동영상 3편을 내리보고 있는데 이해하기 쉽고 잘 만들어져 있네요. 거의 최고수준의 영상입니다.

  • @seongAhful
    @seongAhful 4 роки тому +1

    예시가 상황이 연결되서 머리에 더 잘 들어오는 것 같아요 너무 신선한 방식이에요. 하나하나 정성이 느껴집니다. 번창하세요.

    • @BilingualLAB
      @BilingualLAB  4 роки тому

      정말 영혼을 갈아 넣은(?) 영상인데 그 고생을 알아주시니 보람있네요! 시청과 힘이나는 좋은 댓글 다 감사드립니다.

  • @chang4239
    @chang4239 3 роки тому

    설명방식이 가히 최고입니다.

  • @chang4239
    @chang4239 3 роки тому

    사진과 설명이 곁들인 이번 영상은 정말 최고입니다.

  • @그리드-z8l
    @그리드-z8l 4 роки тому +2

    이렇게 구동사를 깔끔하게 정리해주시다니 ㅠㅠ 너무 감사해요

    • @BilingualLAB
      @BilingualLAB  4 роки тому

      영상편집을 위해 적지 않은 시간과 노력을 들였는데 그 가치를 인정해주시니 보람있네요 :) 감사합니다!

  • @iknowji
    @iknowji 4 роки тому +4

    정말 영상편집이 갈끔해서, 선생님 설명 이해가 2배가 되요.
    정성들인 영상 잘 보고 열심히 활용해볼게요. 감사합니다.
    좋아요 꾸욱 했어요 ~

    • @BilingualLAB
      @BilingualLAB  4 роки тому +1

      iknowji
      보시는 분들이 쉽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영상편집에 신경 많이 쓴걸 알아주시니 보람있네요 ㅎㅎ 기본편 뿐만 아니라 뒤에 확장편까지 다 시청하시고 연습문제로 복습까지 하시면 off 구동사는 마스터하신겁니다 ㅎㅎ

  • @로팅쌤중국어
    @로팅쌤중국어 3 роки тому

    엄마표 영어 하면서 무작정 외워 썼던 표현 "I'll rinse you off. "이제야 이해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 @오수빈-w9z
    @오수빈-w9z 3 роки тому

    감사합니다.

  • @pururum3590
    @pururum3590 4 роки тому +2

    목소리도 좋으시고 내용도 알차서 구독자가 늘어날 것 같아요 그때까지 힘내세요 감사히 잘보았어용🤭

    • @BilingualLAB
      @BilingualLAB  4 роки тому +1

      응원의 글 감사합니다! 계속 분발하겠습니다! :)

  • @SingingUniverse4u
    @SingingUniverse4u 3 роки тому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중간 중간에 나오는 영상 자료부터 해서 제공 하시는 모든 자료들을 준비하시는데 정말 많은 노력과 시간이 들어갔을텐데 이렇게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

  • @최원호-g8v
    @최원호-g8v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감사합니다~

  • @sharkdiamond1869
    @sharkdiamond1869 4 роки тому +2

    선생님 강의 반복 시청중입니다.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그리고 영어 어원등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데요 6분 29초에 나오는 사전은 어디에서 보시나요? 그리고 주로 단어가 주는 핵심 공부하시는데 좋은 사전은 어떤 영영사전이 좋으신가요?
    항상 건승하세요...

    • @BilingualLAB
      @BilingualLAB  4 роки тому +1

      안녕하세요?
      일단 제가 영상에 사용한 화면은 구글이 Oxford 사전에서 etymology(어원학) 부분만 발췌해서 보여준 화면입니다. 찾고 싶은 단어가 있으시면 '해당 단어, etymology' 라고 검색하시면 첫화면에 바로 보일겁니다. 더 자세한 어원학이 궁금하시면 www.etymonline.com 에 들어가보시면 단어별로 어원들에 대해서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단어의 핵심을 알아보기 위해 다양한 영영사전을 사용하는데 Oxford Learners' dictionary 를 제일 자주 방문합니다. www.oxfordlearnersdictionaries.com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 응원의 말씀 감사합니다!

  • @Pink-m3m
    @Pink-m3m Рік тому +1

    동사가 바로바로 떠오르진 않지만(keep...). 끄덕끄덕하게 되는 설명이네요. off가 이렇게 많이 쓰이다니.. 새삼 놀랍습니다. 영상이 공 많이 들이신거 같아여 ~^^
    쌤~ 사전에 찾으면 rinse도 shave랑 같은 거죠? rinse my hands , rinse the soap off(=rinse off the soap).
    shave my head, shave my hair off(=shave off my hair). 이렇게요~ (넘 기초적인거여도 이해해주세요~^^)

    • @BilingualLAB
      @BilingualLAB  Рік тому +1

      먼저 질문을 명확히 하기 위해서 rinse 랑 shave 랑 같은 거냐는 질문이 '의미' 아니라 같은 방식과 형태로 구동사가 적용되냐 질문이신 거죠?
      답을 드리자면, 네. 맞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문장인 "shave off my head" 는 "shave off my hair" 를 오타로 적으신 듯 합니다.

    • @Pink-m3m
      @Pink-m3m Рік тому

      ​@@BilingualLAB네네 구조요~ 동사+붙어있던 대상, 동사+전치사+타겟.. 이런형식이요.
      뜻도 서로 같은거.. 머리를 민거나..머리카락을 민거나 같고.. 손을 헹군거랑 비누를 헹궈서 없앤거나 같은데 표현 방식만 다른거구요.
      오타는 수정했습니당~

  • @wontaeklim9580
    @wontaeklim9580 4 роки тому +1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BilingualLAB
      @BilingualLAB  4 роки тому

      저야말로 시청과 커멘트 항상 감사드립니다 :)

  • @jywon1166
    @jywon1166 4 роки тому

    반복해서 듣고있어요 감사합니다

    • @BilingualLAB
      @BilingualLAB  4 роки тому

      감사합니다. Keep up the good work!

  • @junykim1130
    @junykim1130 4 роки тому

    엄지척!! 최고입니다. 와..

  • @책상탕탕타
    @책상탕탕타 2 роки тому

    너무 좋넹ㆍ

  • @minaleetv2125
    @minaleetv2125 4 роки тому +1

    헐 대박 .. 👍🏼👍🏼 너무 좋은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 @duckkim9132
    @duckkim9132 4 роки тому

    수고하셨습니다

  • @sponzi795
    @sponzi795 3 роки тому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동사(방법)+ off+ 물건-떼어내다
    *knock off 쳐서 떨어뜨리다
    cut the corner off a slip of the paper/ dust the sand off my pant

    • @sponzi795
      @sponzi795 3 роки тому

      keep them off from cell phone

    • @sponzi795
      @sponzi795 3 роки тому

      Can you just trim off the splits end? 상한 끝부분만 잘라 주실래요?

    • @sponzi795
      @sponzi795 3 роки тому

      Actually, on second thought, can u just shave my hair off?

  • @brightmj
    @brightmj 4 роки тому +2

    rinse off the soap from my hands 라고 할 수도 있나요? 또 off from 장소를 쓰기도 하나요? off table 말고 off from table 이런 식으로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 @BilingualLAB
      @BilingualLAB  4 роки тому +3

      네. 가능합니다. 굳이 문법적으로 설명하면 rinse the soap off my hands 에서 off 는 전치사 rinse off the soap from my hands 에서 off 는 부사입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 @책상탕탕타
      @책상탕탕타 2 роки тому

      내용 너무 좋네요

  • @GaelKang
    @GaelKang 3 роки тому

    너무 좋은 영상들 입니다.
    계속올려주시면 안되나요?

    • @BilingualLAB
      @BilingualLAB  Рік тому

      드디어 돌아왔습니다. 기다려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 @jaeinday
    @jaeinday Рік тому +1

    너무 훌륭한 강의 입니다. 저 질문이 있습니다. 붙어있는 대상을 생략을 안할때 혹시 I cut off the corner from a slip of paper 이렇게 써도 되나요??

    • @BilingualLAB
      @BilingualLAB  Рік тому +1

      네, 약간의 뉘앙스적 차이는 있지만 서로 교차 사용 가능합니다.

    • @jaeinday
      @jaeinday Рік тому

      @@BilingualLAB 답변 감사드립니다!

  • @lee4724
    @lee4724 4 роки тому

    이런 좋은영상에 구독자가 많이늘어나길 바라며 댓글답니다. 조카들한테도 알리겠습니다^^

    • @BilingualLAB
      @BilingualLAB  4 роки тому

      어이구... 좋은 말씀 정말로 감사합니다! 저도 더 많은 분들과 제 컨텐츠를 나누고 싶습니다. ;)

  • @언제나맑음-f9w
    @언제나맑음-f9w 4 роки тому +2

    연휴기간을 이용하여 선생님 구동사 강의를 다시한번 시청하면서 선생님 지론을 바로미터로 삼고 있는중입니다.
    선생님께서 댓글에 설명하신 내용들 중에
    He grew out of his shoes. (grow는 자동사, out of 는 전치사)
    라는 예문이 있었는데요.
    선생님께서 out of를 전치사라고 하셔서 머릿속에 혼란이 왔습니다.
    왜냐하면 전치사가 명사 앞에 위치하는 건데
    그렇게 되면 전치사+전치사가 연속적으로 온다면 전치사는 항상 명사앞에 온다는 정의가 파괴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궁금해지게 됐습니다.
    1. out of 처럼 전치사가 명사앞에 안오고 다른 품사 앞에 오는 경우도 있나요?
    아니라면 전치사가 연속적으로 오는 게 허용되는 경우도 있나요?
    안 그래도 요새 질문을 너무 많이해서 제 스스로 답을 해결하려 자기주도학습을 했는데
    결론이 안나서 질문합니다. 제가 내린 생각은요
    He grew out of his shoes. 라는 문장이
    직역하면 그는 그의 신발 밖으로 자랐다. 잖아요. (어감으로 뉘앙스만 보면 성장해서 신발사이즈가 안맞는 상황)
    그래서 out은 부사에 해당하고 of는 전치사에 해당이 되어서 of shoes가 부사적 역할을 하는 전명구로써
    앞에 있는 부사 out을 수식하고 그래서 grew 이하 문장은 실질적인 문장성분으로 반영이 안되는 품사인 부사로써
    grew가 완전자동사 형태를 띄는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굳이 고등학교 문법기준으로 따지면 1형식 문장인 것이죠.
    제가 맞게 생각 한건지요?ㅠ
    (제 생각엔 out은 부사/ of는 전치사 생각이 들어요, 만약 out과 of 둘다 전치사라면 전치사가 명사 앞에 오지 않는 납득할 수 없는 상황이 돼버림)
    2. I put on my hat.
    이 예시를 선생님께서 설명해 주시면서 정말 아하 모멘트를 얻었습니다.
    (on이 전치사가 되려먼 나를 모자 위에 올리다란 뜻이 되는 것이라고...)
    그래서 저는 자기주도학습을 해보다가 역으로 의문이 생기게 됐습니다.
    만일 실제로 사람 몸사이즈보다 더 큰 모자 모형이 있어서
    제가 그 모자 위에 앉을 수 있는 상황이라면
    이 문장에서 on이 전치사로 쓰일 수도 있겠네? 라는 의문이 들었던 거죠.
    (물론 원어민들은 그렇게 된다면 이 문장이 자연스럽진 않겠죠. 못들어본 표현이 되는 거니까...어디까지나 언어적인 이해 접근을 위함입니다)
    그래서 이런 상황에서의 문맥이 I put on my hat이라면
    put은 '~을 놓다'라는 일반적인 타동사의 뜻이 자동사로 바뀌게 되는 상황이잖아요.
    여기서 2가지 의문이 생겼습니다.
    그럼 ~을 놓다가 자동사로 되면 put이 모자에 놓다라는 뜻이 된다고 판단했어요.
    그럼 '모자에 놓다'라고 해석하려면 전치사 on의 의미까지 살리면
    주어가 I니까 '나를 모자 위에 놓다'라고 됩니다. 근데 여기서 주어에 쓰인 조사가
    은/는/이/가에 해당하는 주격조사가 아닌 을/를에 해당하는 목적격 조사가 됐습니다.
    그래서 드는 첫번째 의문은
    2-1. 주어가 한국어로 해석할 때 어쩔 수 없이 목적격조사로 해석될 수 밖에 없는 경우가 생기나요?
    만일
    주어가 목적격조사로 해석된게 해석의 오류로 판단된다면
    주어를 해석할 때 주격조사인 '나는'으로 해석되어야 되고
    그렇게 되면 '나는 모자 위에 놓이다'라고 해석이 될텐데
    여기서 드는 두번째 의문은
    2-2. 자동사가 피동표현이 되어 버린 셈이 되는 건데
    영어에서 자동사가 피동표현으로 쓰이는 경우가 있나요?
    자동사란 것이 그 주체가 스스로 그 동작을 행하는 서술어인 셈인데
    이렇게 되면 뭔가 납득이 안가서요ㅠ

    • @BilingualLAB
      @BilingualLAB  4 роки тому +1

      1. 제가 괜히 out of 라는 예문을드려서 혼동을 드렸네요. out of 는 둘이 떨어져 있지만 별개의 단어가 아니고 붙어서 하나의 단어로 쓰이고 전치사입니다. because of 역시 같은 경우죠. 아래 영영사전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out of : www.merriam-webster.com/dictionary/out%20of
      because of : www.merriam-webster.com/dictionary/because%20of
      결국 그냥 look at me 와 같은 형태입니다.
      2. 많은 타동사들이 자동사형태로 쓰이지만 모든 타동사가 다 자동사 형태로 쓰이는 건 아닙니다. I get on my hat 이라면 말씀하신대로 문맥에 따라 모자위에 올라가기도, 모자를 쓰는 뜻이 되겠지만, put 은 자동사 형태로 쓰이는 경우를 본적이 없습니다. 정확히는 쓰이긴 하는데 타동사의 형태랑은 의미가 다르죠. 굳이 내 자신을 올려놨다는 의미를 쓰려면 I put myself on my hat 이라고 해야한다는 거죠.
      2-1 & 2-2
      타동사가 자동사 형태로 쓰이는 동사들 중, 피동의 의미로 해석이 되기도 하고, 아닌 동사들도 있습니다. break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주어가 사람이면 I broke the window - 난 창문을 깼다.하지만 창문이 주어라고 하면 The window easily breaks - 저 창문은 쉽게 깨진다. 네, 피동의 의미가 맞습니다. 어쨌든 혼자 부숴지는 건 아니니까요.
      다음으로 dry의 예문입니다. I dried it - 난 그걸 말렸다. Let it dry - 그냥 마르게 둬.
      피동인가요? 애매하죠. 혼자 마르는 거죠?
      영어화자들은 결국 주어에 따라 동사의 의미를 조금씩 다르게 쓰는데, 굳이 능동이니 피동이니 의식하지 않고 쓰는 거죠. 물론 확실하게 피동의 의미를 살려야 할 때는 수동태를 씁니다.
      아무튼 break 와 dry의 영어사전을 보시면 부수다 / 부수어지다, 말리다 / 마르다 , 둘 달 적혀 있으니 참고하세요~

    • @언제나맑음-f9w
      @언제나맑음-f9w 4 роки тому +1

      @@BilingualLAB
      답변 잘 보았습니다. 여기서 재질문이 있습니다.
      1. The window easily breaks. 이 문장이 저는 이상해 보입니다.
      단순한 문장이지만 제 눈에 자연스럽게 납득되는 문장은 The window breaks easily. 였거든요.
      1-1.전자(前者)의 문장이 맞다면 후자(後者)의 문장과는 어떤 뉘앙스적 차이가 있는 건가요?
      easily라는 문장이 부사이고 부사가 동사를 수식하는 상황이잖아요.
      그럼 보통 부사는 동사의 뒤에 오는 경우가 많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래서 다시 생각을 해봤더니, 부사가 앞에 오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강조부사나 빈도부사는 동사 앞에 오지 뒤에 가지는 않더라고요. 이런 특수한 경우를 대비해서
      '평범한 형태의 부사는 뒤로 가는게 일반적이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보게 됐습니다.
      그래서 또 생각을 해본 것이 저 문장에서 강조부사 really를 추가한다면
      일반동사를 기준으로 앞뒤를 조합해보면(부사가 연속적으로 나오는 경우까지 포함)
      ①The window really breaks easily. (제 생각: 100% 자연스러운 문장)
      ②The window breaks really easily. (제 생각: 비문은 아니지만 어색하군.)
      ③The window breaks easily really. (제 생각: 비문으로 여겨짐.)
      ④The window easily breaks really. (제 생각: 완전 납득안되는 문장.)
      ⑤The window really easily breaks. (제 생각: 이렇게도 쓰일 것 같긴 함.)
      ⑥The window easily really breaks. (제 생각: 완전 납득안되는 문장.)
      이런 6가지 조합이 나오는데요.
      1-2. 이 6가지 문장이 모두 허용이 되나요?
      제가 왜 이런 의문을 품게 됐냐면 한국말 처럼 조사가 없으니
      영어는 어순에 엄청 민감하다고 생각 했거든요.
      이를테면 I love you.
      ①난 널 사랑해
      ②난 사랑해 널
      ③사랑해 난 널
      ④사랑해 널 난
      ⑤널 사랑해 난
      ⑥널 난 사랑해
      영어는 I love you 하나만 옳은 문장이고 순서가 뒤바뀌면 비문이 되거나 의미가 바뀌는데
      한국어는 조사라는 장치를 이용해서 생각나는 대로 뱉으면서 순서에 구애없이 탄력적으로 유연한 의사표현이 되거든요.
      이를테면 학교에서 5형식 문장 배우잖아요.
      그럼 그 기본적인 어순을 따르면 되는데 부사는 그 5형식의 문장성분에서 배제되어 있으니 전혀 영작을 하거나
      회화를 할 때 부사를 어느 위치에 넣어 어순을 형성하고, 어떻게 활용해야 되는지 갈피가 안잡힙니다.
      (여기서 5형식 예찬/비판 이런 걸 논하자는게 아님. 예시를 들기위해 하나의 소재로 든 것일 뿐이예요)
      그래서 또 드는 생각은...
      1-3. 부사는 어떠한 어순에 입각해서 위치가 정해지는 건가요?
      2. I dry it/ let it dry 문장에 대한 고찰.
      이건 어쩔 수 없이 저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5형식이란 문장을 적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자동사가 피동표현이 되는지에 대한 예시로 이 두 문장이 설명됐고,
      선생님의 의도는 I dry it은 타동사인데 피동표현이고, let it dry는 자동사인데 피동표현으로 보이는데
      어차피 it은 스스로 마르는 존재니 피동이라고 보기엔 애매하다라는 의사를 전달하신 것 같습니다.
      저는 선생님의 설명을 그렇게 이해했습니다.
      2-1. 선생님 설명을 제가 맞게 이해한 거죠?
      근데 이해한 설명에 납득이 안가는 부분이 생겼습니다.
      'let it dry의 dry는 왜 자동사'인가라는 의문입니다.
      그것을 마르게 하다. 라는 의미인데 여기서 dry는 it이라는 타겟(목적어)에 영향을 미치는 동작에 해당하는 동사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5형식 구조의 문장을 생각해봤는데(왜냐하면 전형적인 사역동사 5형식이 잖아요.)
      let it dry는 someone let it dry.에서 주어가 생략된 형태이고(여기서 편의상 주어를 그냥 I로 할게요)
      I let it dry에서 dry는 it의 목적보어니 이게 자동사로 표현 되려면 피동의 의미인 자동사로 is dried가 맞지 않나요?
      근데 사역동사니까 be 빼고 dried가 돼서
      let it dry에서 dry가 자동사가 되려면 let it dried가 돼야하지 않나요? 그러니깐 I let it dried by me. 가 생략되어서
      원어민 사고로 의사 전달할 때 let it dried가 자연스럽지 않을까요? 원어민 사고를 간파하기 위한
      제 사고를 전달하는 과정이라 약술(略述)이 힘드네요. 원론으로 돌아가자면
      dry를 써서 dry가 자동사가 되려면 let it dry가 아니라 let me dry가 돼야할 것 같은데요
      제가 도출하기 위해 생각한 과정이 전 논리적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이 의문을 풀기위해 질문드려요.
      2-2. let it dry의 dry는 타동사/ let me dry의 dry가 자동사인 것 같은데 왜 let it dry가 여기서 자동사인거죠?

    • @BilingualLAB
      @BilingualLAB  4 роки тому +1

      김강래
      1.다른 언어의 부사나 형용사의 위치를 우리 기준으로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프랑스어 스페인어등 라틴어 계열들은 형용사가 명사 뒤에 오니까요. 영어에도 그 영향이 남아있죠. Something big, room available 등.
      그래도 그나마 부사는 이해하기 쉬운게 부사가 뒤에 동사 앞에 위치함으로서 그 동사를 수식하는 거죠. 그러니까 break 앞에 easily가 와서 쉽게 부숴진다죠. 그리고 really는 break를 꾸미는 게 아니고(진짜로 부수어짐다) , easily를 꾸미는 경우(진짜로 쉽게) 니까 easily 앞에서 really easily breaks 가 맞는 문장 순서입니다.
      이런 문장은 들어본 적은 없지만 만약 it easily really breaks 라고 한다면 그건 쉽게 진짜로 부숴진다. 의 의미가 되겠죠. 가짜가 아니고 진짜로 부숴진다는 의미.. 이상하네요.
      따라서 기본 부사의 위치는 일반동사 앞, be/조동사 뒤입니다.
      다만 Unfortunately 같이 문장 전체를 꾸미는 부사들 같은 경우는 크게 위치에 구애받지 않습니다.
      추가로 really not-not really 차이에 대한 설명도 체크해보세요.
      ell.stackexchange.com/questions/195344/really-not-vs-not-really
      2. Let it go 의 예문을 생각해보시면
      그게 가도록 해줘 이죠.
      Let it dry 역시 그게 dry 하도록 해줘 입니다.
      분명 자동사의 형태죠.
      그리고 dry는 자동사일때 ‘주어가 마르다.’ 라는 뜻이므로 ‘그게 마르도록 그냥 둬 ‘ 의미죠.
      만약 피동의 의미를 강조하고 싶을때는 당연히 수동태를 써서 I get it (be) dried 처럼 쓰겠죠. Let은 주어가 ~ 하도록 해주다니까 수동과는 맞지 않죠.

    • @언제나맑음-f9w
      @언제나맑음-f9w 4 роки тому

      @@BilingualLAB really not- not really의 뉘앙스 차이는 참 흥미롭네요~ㅎㅎ
      1. 그런데 말입니다. 기본 부사의 위치가 일반동사 앞, be/조동사 뒤인데...
      I study English hard. 라는 문장은 많이 봤는데 I hard study English란 문장은 거의 못 본 것 같아요 ㅠ
      I hard study English도 맞는 문장이라면(사실 이런 문장을 제 기준에서 본 적이 없어서 맞는 문장인지도 잘 모르겠어요ㅠ)
      이 문장은 말그대로 동사를 꾸며줘서 동사를 어떻게 했다라는 데에만 초첨을 맞춘 것이고,
      I study English hard는 문장 전체에 대해 부사가 수식하는 것에 포커스를 맞춘 문장이 되는 건가요?
      2. 한편으론 really not과 not really의 부사 위치에 따라 의미가 바뀌는 것 보고
      부사의 위치를 잘못하면 청자에게 잘못될 수도 있겠다는 두려움이 앞서게 됩니다.
      그래서 아래의 문장이 생각났는데요.
      그리고 부사는 꾸미는 게 동사에만 국한된 게 아니라 명사 빼고 심지어 절 전체까지 수식하잖아요.
      그렇게 되면
      It's too much expensive.도 맞는 문장이고
      It's much too expensive. 도 맞는 문장일텐데
      It's too much expensive는 틀린 문장이라고 하더라고요.
      too 다음에 much가 오면 원어민 입장에선 한정사로 느껴져서 뒤에 불가산명사가 나와야 된다는 생각 때문에 그런건가요?
      그렇게 된다면 It's too much expensive stuff. 는 자연스러운게 납득이 가는데요.
      much를 그냥 둘 다 부사로 인식한다면 expensive 뒤에 stuff(무언가) 필요없이 It's too much expensive 어색하지 않아보이는데
      왜 이 문장은 비문으로 단정짓는지 모르겠어요ㅠ 제가 볼 때 어순의 문제는 없어보이거든요ㅠ
      영어가 너무 어렵습니다ㅠ

    • @lee4724
      @lee4724 4 роки тому

      @@언제나맑음-f9w 주제넘은 말씀같습니다만 문법을 깊이 아셔야할 수험생이 아니시면 영어책이나 영화 쉬운거 찾아서 많이 읽고 보시면서 선생님이 설명하시는 선에서 납득하도록 노력하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한 영상에 이렇게 많은 질문을 주신거 보면서 도움도 되지만 저도 김강래님 질문 읽다가 다시 영어가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지네요.^^. 제 댓글로 기분 상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제가 학창시절 김강래님처럼 하다 영어 질려서 담 쌓고 살다 이민와서 영어때문에 힘든사람이라서 말씀드렸습니다.

  • @언제나맑음-f9w
    @언제나맑음-f9w 4 роки тому +1

    강의 열심히 학습하였습니다. 근데 이번 강의를 시청한 후 혼돈이 왔던 사항에 대해 여쭤보려 하는데요.
    선생님 스타일대로 제시하신 '타겟'과 '붙어있는 대상'에 대한 개념이 헷갈립니다.
    이를테면 선생님 강의 중에 '붙어있던 대상' 생략시 동사+OFF+타겟의 형태를 띈다고 말씀하셨는데요
    그니깐 이럴 떈 '동사'랑 '조각'을 붙여쓰는 것이라 하셨고, 저도 이렇게 되는게 언어적으로 더 자연스럽다고 이해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선생님께서 예시로 든 Get off me/ Get off the bus라는 표현을 보고 이땐 붙어있는 대상이 생략되었으니 동사+조각+타겟 형태라
    원문을 제 나름대로 생각을 했을 때 붙어있는 대상이 생략되었고 그 대상은 상대방이었으니까 이건 Get me off you의 문장이 간단히 표현된 거라고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께서 원문은 Get yourself off me라 말씀하셨고 이때부터 혼란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붙어있던 대상이 생략되어 표현되면 타겟만 언급되어 동사+조각+타겟 형태를 띠는데 여기서는 me라는 단어가 타겟이 아닌 붙어있는 대상으로 여겨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붙어있는 대상과 타겟을 제가 이 경우엔 틀리게 생각한 셈이 되어서 패닉상태에 빠졌습니다.
    그래서 질문을 드리는데요.
    1. 붙어있는 대상과 타겟을 이해할 수 있는 기준이 어떻게 되는지, 다시말해서 붙어있는 대상과 타겟을 분별하는 관점이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번 강의에서 설명하신 구동사는 타겟과 조각의 위치를 바꿔도 무관한 구동사가 소개되었는데
    그렇게 되면 '붙어있는 대상'까지 의사표현을 할 경우
    2. 동사+조각+타겟+붙어있는대상 순으로 어순이 나와도 아무 상관이 없나요?
    이런 의문을 가지면서 만약에 아무 상관이 없다면 품사로 따질 때 동사+명사+명사 순으로 나오는 건데
    이렇게 되면 pass me the ball과 같은 4형식 문장의 형태로 봐도 무방한 건가요? 그러니깐 타겟이 간접 목적어가 되고 붙어있는대상이 직접목적어가 되는지요?
    근데 또 이렇게 생각하면 (간접목적어)에게 (직접목적어)를 (동사)하다라는 형태로 표현이 되는 건데 4형식의 관점으로 이해한다면 이러한 표현이 구동사에서 성립이 안되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선생님께서 앞전 강의에서 예시하신 타겟이 길어질 경우 그 뒤로 빼서 Put on your red socks and blue pants로 예문을 사용한 것도 있었잖아요.
    그래서 이번 강의에서 예문으로 나온 Let me tear a sheet of paper towel off the roll은 Let me tear off a sheet of paper towel the roll처럼 쓰일 수도 있을 거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근데 또 이렇게 문장이 쓰이면 제 기준엔 '뭔소린가...?' 싶은 문장이 되어버려서요. 근데 붙어있는 대상까지 표현된다면 후자의 문장이 자연스러운게 맞는거죠?

    • @BilingualLAB
      @BilingualLAB  4 роки тому +1

      제가 질문을 제대로 답을 하고 답을 드리는 게 아닐 수도 있으니 제 대답이 잘 이해가 안되시면 다시 말씀해주세요.
      일단 [붙어있던 대상' 생략시 동사+OFF+타겟의 형태를 띈다]고 말한 부분은 마찬가지로 '타겟' 이 생략되도 같은 형태를 띄겠죠. 예를들어, get (yourself/ hands) off me , get (myself) off the bus 처럼 말이죠.
      비행기가 이륙을 하는 경우도 The airplane lifts (itself) off the ground. 라고 할 수 있겠죠.
      하지만, 이건 다른 관점에선 굳이 타겟을 생략했다기 보단 '그냥 자동사의 형태로 쓰였다.'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말씀드렸듯이 거의 모든 영어동사들이 자동사와 타동사 둘 다의 형태로 쓰이니까요. 향후 제 GET 동사편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GET 은 BE 동사로 변하다라는 의미가 있거든요. 마찬가지로 lift 도 들어올리의 뜻도 있지만, 스스로를 들어올리다- 즉 자동사로 올라가다의 의미도 있습니다.
      1번에 대해서 결론적으로 드릴 대답은, 굳이 itself, myself 가 생략됐다고 생각하지 말고, 자동사 라고 받아들이시면 굳이 구분지을 필요가 없다.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추가로 2번은 제가 이미 다른 질문에서 드린 답인데 떨어트려 쓸 수 있는 구동사인지 여부와 관련이 있습니다. 그 답을 먼저 보시고 오시길 추천드립니다.
      즉 off 가 전치사의 형태라면 전치사 뒤의 '붙어있던 대상' 에서 떨어트릴 수 없다는 거죠.
      그럼으로 Let me tear off a sheet of paper towel the roll 형태는 불가능하다는 거죠.
      그럼, '부사와 전치사를 구분짓는 게 결국은 중요하네?'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으시겠지만, 말씀드렸듯이, 이건 어디까지나 구동사의 어순을 자유롭게 바꾸는, 쉽게 말해 원어민의 뉘앙스 전달 수준까지 가기 위한 과정이기때문에 굳이 나눠생각하실 필요 없다고 말씀 드린거고, 무엇보다 정작 원어민들은 부사, 전치사 를 나눠 생각하는 게 아니고, 그들 경험에 많이써왔으니 자연스럽고, 한 번도 그렇게 안썼으니 부자연스럽고를 구분지어 말할 뿐이죠.

    • @언제나맑음-f9w
      @언제나맑음-f9w 4 роки тому

      @@BilingualLAB 선생님 질문이 명확히 이해가 안돼 다시 질문드립니다.
      1번 답변 관련해서 제가 머릿속에 오는 혼란에 대해 글로 조리있게 정리를 못하여 간단히 이렇게 질문해야 할 것 같아요.
      1-1. Get me off yourself라고 하면 비문(非文)이 되는 건가요?
      1-2. 비문이 아니라면 영어로 직역할 때 어떤 느낌으로 해석되고, 비문이라면 왜 그런건가요?
      2번 질문에 대한 답변과 다른 댓글에 대한 답변까지 읽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 질문드립니다.
      off가 전치사의 형태라면 전치사 뒤의 붙어있던 대상에서 전치사를 떨어뜨릴 수 없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렇다면 '동사+타겟+조각+붙어있던대상'의 어순으로 문장이 표현이 되어 타겟과 붙어있던 대상이 모두 명시가 된 문장이라면
      여기에 해당하는 조각은 전치사만 가능한 건가요? 다시말해 이 경우에 해당하는 조각은 부사가 될 수 없는 건가요??
      3. 저는 지금까지 전치사와 부사를 구분하는 기준이 이에 해당하는 조각이 자동사로 쓰이면 전치사고 타동사로 쓰이면 부사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바꿔말하면 해당동사가 타동사로 쓰였으면 여기에 있는 조각은 부사로 쓰였고, 자동사로 쓰였다면 전치사라는 걸 유추할 수도 있었다는 거죠.
      근데 Let me tear a sheet of paper towel off the roll에서 off가 전치사로 쓰였으니 여기서 tear가 자동사로 해석될 수도 있는건가? 혼란이 오기도 합니다.
      뭔가 머릿속이 정리가 안된 느낌이라 글이 길어졌네요. 그렇다면 부사와 전치사를 나눠생각하지 않는다면 이 동사가 자동사인지 타동사인지 구분하는 팁이 있나요?
      반대로 조각이 전치사인지 부사인지 구분하는 팁은 어떤게 있을까요?

    • @BilingualLAB
      @BilingualLAB  4 роки тому +2

      @@언제나맑음-f9w
      처음에 명확히 답을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주신 질문에 다시 답변해볼 게요~
      Q. 1-1. Get me off yourself라고 하면 비문(非文)이 되는 건가요?
      문장의 의도가, 나한테서 떨어져! 라면 비문인거고, '너한테서 나를 떼어내’ 라는 문장이라면 말이 되겠죠. 위 문장은 ‘동사+타겟+조각(off) +붙어있던대상’ 의 완전한 문장구조를 지니고 있으니, 붙어있던 대상에서 동사의 방법을 통해 타겟을 떼어내다의 의미로만 해석이 가능합니다.
      Q.2 '동사+타겟+조각+붙어있던대상'의 어순의 문장에서 조각은 전치사만 가능한가요?
      네, 맞습니다. 위의 문장의 형태로는 전치사로만 해석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3. 구동사에서 자동사면 조각이 전치사 / 타동사면 조각이 부사?
      일단, 말씀하신 기준이 항상 적용되는 것도 아니지만, 그 기준으로 비교를 하시려면 기본적으로 문장형태가 같아야합니다.
      [동사 + 조각 + 명사 의 형태]
      - I took off my hat. (take 는 타동사, off 는 부사, my hat 은 목적어)
      He grew out of his shoes. (grow는 자동사, out of 는 전치사)
      하지만, 질문하신 문장의 형태인 ‘동사+타겟+조각+붙어있던대상’ 에서는 동사는 애초에 100프로 타동사고, 자동사가 성립이 안됩니다. ‘타겟’ 이 당연히 동사의 목적어이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서 1. I took off my hat 에서 take 는 타동사, my hat은 목적어이고 off 는 부사죠.
      2. I took my hat off my head 에서 목적어는 여전히 my hat 이지만 off 는 전치사죠.
      3. Let me tear a sheet of paper towel off the roll 에서 tear 는 타동사, 목적어는 tear, off 는 전치사죠,
      4. Let me tear off a sheet of paper 에서 off 는 부사죠.
      타동사 - 자동사를 구분지으려면 당연히 목적어가 있냐 없냐가 중요하겠죠. 목적어가 생략되어서 안보인다면 그건 이미 문법적으로는 자동사로 쓰였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 다시 [동사 + 조각 + 명사 의 형태] 로 돌아가서, 조각 뒤의 명사가 목적어인 지 아닌 지 여부를 찾아보면 되겠죠. 예를 들어 I put on my hat 같은 경우는 내가 모자를 (내 머리 위에) on 한 거지, 내가 모자 위에 올라 간 게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모자가 목적어고, put 은 자동사 on 은 부사죠.
      만약 내 자신을 모자 위에 올렸다면 on 은 전치사였겠지만요.
      즉 바꿔 말하면, 조각 뒤에 있는 명사가 조각과 직결이 되면 전치사고, 아니면 부사고, 동사는 타동사일 확률이 높습니다.
      예를 들어,
      내 바지에 앉아있는 고양이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해볼게요.
      “Get off my pants!” (내 바지에서 내려와!) - 내 바지에서 OFF (떨어지는) 되는 거니까, my pants 는 off 와 직결 됐으니, off 는 전치사고 get 은 자동사죠. 목적어는 없습니다.
      하지만
      I got off my pants - (난 내 바지를 벗었다) 로도 사용할 수 있죠. 그리고 이경우엔 내바지에서 내가 내려온 게 아니죠. ‘내 몸에서’ 내 바지‘를’ 떨어트린거죠. 그래서 이 경우에는 my pants는 get 의 목적어, get은 타동사, off는 부사인겁니다.
      같은 동사, 같은 형태, 같은 조각이지만, 분명 해석 방식이 다르죠? 물론, 이런 차이는 당연히 문맥에서 이해해야하는 거죠.
      결론을 다시 드리자면, 타동 /자동 , 부사/전치사 를 구분짓는 기준으로 삼으시려면 일단 둘의 문장형태가 동일 하게 [동사 + 조각 + 명사 의 형태] 일 때만 가능하고, 문맥상 명사와 조각의 의미적 관계를 살펴봐야 된다 입니다.
      물론 원어민들은 이걸 평생의 데이터에 기반해서 무의식적으로 판단해서 행동하는 거죠. 물론 자신들도 혼동되면 다시 되묻죠.
      그런 이유로, 제가 처음부터 타동 / 자동 - 부사 / 전치사의 구분에 굳이 집착하기보다는 그냥 동사가 가진 의미, 조각이 가진 의미에만 집중해서 문맥으로 해석하는 게 낫다고 말씀드렸습니다.

    • @언제나맑음-f9w
      @언제나맑음-f9w 4 роки тому +3

      @@BilingualLAB 정말 성심성의껏 답변해주셔서 감동입니다ㅠㅠ
      선생님 답변을 상세히 읽고 제 나름대로 납득을 해서 습득을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선생님 답변을 통해 결론을 내린 바는 영어에는 왕도나 편법이 없고 문맥을 통한 의미의 추론이 가장 중요하다고 느끼게 됐습니다.
      그래서 '의미에 추론을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라는 생각이 꼬리를 물게 됐고 이에 대한 의문이 생겨 다시 또 질문을 하게 됩니다.
      지금 학습하는 주제가 구동사 잖아요. 구동사가 힘든 이유가 원래 뜻에서 파생되어 전혀 다양한 뜻으로 변화되어
      문맥을 추론하기 어려워서 그렇습니다.
      근데 생각을 해보니 구동사만 문맥을 추론하기가 힘든게 아니라 영어 단어를 곱씹어 생각해볼 때
      get, take, have 등 원래 기본적인 뜻에서 여러 의미가 파생되는 단어들도 많고,
      이 단어들 뿐만 아니라 기본 단어들은 정말 변화무쌍하게 파생되어 문맥을 추론하기가 어렵습니다.
      오히려 고차원적이고 어려운 단어는 딱 그 뜻! 원래의 뜻만 거의 사용되다시피 하여 스펠링만 길뿐 경험상 사전을 찾아도 많은 지면을 할애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역지사지로 볼 때 한국어도 외국인 화자가 생각할 때 각각의 품사들에 대해 의미를 추론하는 애로사항이 있는 건가 궁금해졌습니다.
      뭐 얘를 들면 '가다'라는 단어 영어로는 go죠. 근데 go는 조각과 결합하여 여러 의미가 파생되고, 또 go라는 동사 자체도 여러 의미로 파생됩니다.
      물론 우리나라 말도 맛이 가다(상하다)/ 이걸로 가자(선택하자) 와 같이 문맥을 통해 의미를 추론해야 하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거의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영어라는 언어가 이상하리 만큼 기본적인 뜻에서 파생되는 언어가 많다고 생각했는데... 외국인 화자 입장에서도 그럼 한국어를 생각할 때
      의미를 추론하는 애로사항이 있는건데 우리가 한국어가 원어민이라서 못느끼는 건가요? 아니면 영어가 기형적으로 문맥을 통해 의미를 추론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 건가요?

    • @BilingualLAB
      @BilingualLAB  4 роки тому +1

      @@언제나맑음-f9w
      아주 흥미로운 포인트를 찾아내셨네요. 말씀하신대로 우리나라 언어에서도 고차원적 (문어체) 표현인 한자어는 명확한 의미를 가진 반면에 순우리말은 문맥에 따라 여러 의미로 해석이 되죠. 과연 영어가 우리 말에 비해 압도적으로 문맥의존하느냐 여부는 답하기 어렵네요. 저도 한국어로 국어사전에서 '가다' 와 '먹다' 의 의미를 검색해봤더니, 영어 못지 않게 많은 의미를 지니고 있더라고요. 물론 한국어화자입장에선 다 당연한 의미지만, 영어화자에게도 바로 이해가 되는 의미들인 지 여부는 확신이 안서네요.
      참고하시라고 링크 남깁니다.
      국어사전에서 '가다'의 활용: ko.dict.naver.com/#/entry/koko/6c751be70e77444b913c213a468cf71a
      '먹다' 의 활용:
      ko.dict.naver.com/#/entry/koko/137da569c4b8481eb07506f5ce880aac
      ko.dict.naver.com/#/entry/koko/8ab2243e40624587a4b55bfdf63786ad
      그 밖에도 '얻어먹다' '까먹다' '잡아먹다' 등도 문맥에 따라 다양한 의미로 활용이 되네요.
      김강래님 덕분에 저도 새삼 한국어가 정말 어렵구나란 생각이 많이 드네요 :)

  • @칸-e8b
    @칸-e8b 4 роки тому

    excellent!

  • @책상탕탕타
    @책상탕탕타 2 роки тому

    This is my thing

  • @tjdnfeoqnsekd8339
    @tjdnfeoqnsekd8339 2 роки тому

    안녕하세요~ 구동사 공부 중에 유익한 가르침 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get off the bus 는 왜 get the bus off 로는 안 쓰이는 지 궁금합니다. 어떨 때 동사 + 명사 + 조각이 오고, 어떨 때 동사 + 조각+ 명사가 오는지 헷갈립니다. ㅠㅠ

    • @jdjejwnsnakqkqoqoq
      @jdjejwnsnakqkqoqoq 2 роки тому

      get on the bus get off the bus. i get (my self) on the bus. i get (myself) off the bus. 생략되어도 자리가 채워졌으니 자리이동 ㄴㄴ.

    • @jdjejwnsnakqkqoqoq
      @jdjejwnsnakqkqoqoq 2 роки тому

      영어를 좀 더 배우면 동사 + 전치사 혹은 첨사라고 이루어진 한국말로 구동사는 영어로 나누면 preposition verb, inseparable phrasal verb, separable phrasal verb로 나뉘어요 전치사적 동사 분리 불가능한 구동사 분리가능한 구동사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나누는 것은 사실 학자들이 만들고 사람들이 배운게 아니라, 사람들이 쓰는 모습을 보고 학자들이 분류한겁니다. 사람들이 각각 사용하는 용법 안에서 규칙성을 찾으려고 노력한거죠. 즉 이유는 잘 모르지만 사람들이 이렇게 쓰니 추려봤다. 그래도 그 중에서 prepositional verb는 흔리 우리가 생각한 동사 뒤에 나오는 전치사 입니다. 의미적으로 왜 이 동사에는 이 전치사가 쓰이는지 알 수 있는 여지가 있죠. 더 궁금하시면 제가 분류한 각각 단어들을 구글에 찾아보고 예시를 보거나 정의를 보시면 도움이 될거에영

  • @nate5968
    @nate5968 4 роки тому

    구동사에 대해서 정말 알기쉽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가지만 질문드리고 집습니다만, put your hat on (your head) 처럼 on과 같이 전치사만 남은 문장에 대해서는 말씀해 주셨던것처럼 말을 하지 않아도 알수 있는 어떠한 부분들이 전부 생략되었다고 생각하는게 맞을런지요. away는 부사로서만 사용한다고 알고 있는데 이러만 부사는 따로 생각하는게 맞을런지요? 바쁘신와중에 대단히 죄송하지만 답글 달아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 @BilingualLAB
      @BilingualLAB  4 роки тому +3

      안녕하세요?
      네, 말씀하신대로 대부분 전치사만 남은 문장은 뒤에 그 대상이 명확해서 생략됐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이걸 굳이 문법적으로 분류하자면 부사의 역할을 하게 되니 부사가 되는거죠.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의미적으로는 이 둘은 차이가 없으나, 문법적으로는 ‘on’ 이 뒤에 붙어있는 대상이 있으면 전치사, 뒤에 없으면 부사로 분류가 됩니다.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away 처럼 부사로만 쓰이는 경우는 따로 생각하시는 게 이해하시기 편합니다. 예를 들어 The wolf blew away the house. 라는 문장에서 the house는 blow의 목적어로, ‘집을 불다’ ‘+’away” (떨어진 곳으로) 가 합쳐져서 집을 떨어진 곳으로 불었다. 즉, 집을 불어서 날려버렸다는 뜻이죠. 만약에 away가 전치사 역할도 있다면 ‘집에서 떨어진(?)’ 과 같이 완전 다른 해석이 나올 수도 있으니 애초에 부사로만 쓰이는 조각들은 미리 알아두면 오해해서 해석할 가능성을 줄이겠죠.
      혹시 제가 질문하신 바를 정확히 이해 못해서 부족한 답변을 드렸다면 추가질문 주세요. 감사합니다!

  • @Yogiyogi_
    @Yogiyogi_ 3 роки тому

    선생님 감사합니다!! 궁금한 게 생겼어요! 동사+타겟+off+붙어있는대상이라 하였는데 그러면turn the water off, turn the light off의 경우는 off 뒤에 붙어있던 대상이 무엇이 되는거죠?

    • @BilingualLAB
      @BilingualLAB  3 роки тому

      좋은 질문이네요 : ) 사실 이녀석들은 관용적인 표현이라 off 가 이미 중단의 의미로 확장이 된 후에 부사형태로 쓰인 거라, 뒤에 꼭 무언가가 생략됐다고 생각하진 않아도 됩니다.
      그래도, 뒤에 뭔가 생략된 경우라고 생각해본다면, 영상에서 처럼, 형광등의 경우 전기선에 연결되어 있다가 스위치를 통해 끊어내는 거죠. 그래서 turn light off the electric wire / cable 정도로 유추해낼 수 있겠죠. 물의 경우는 pipe 정도 생각해볼 수 있겠네요.

  • @유경재-x3r
    @유경재-x3r 4 роки тому

    구독해서 강좌 잘보고 있습니다. 특히 구동사 구조를 이해하는데 많이 도움이 되는것 같네요...구동사나 영어 문법 등등.. 타 인터넷유튜브체널과 차별화로 구독 조회수 Up이 필요할것같네요. 저생각은(40대 후반) Target을 일반직장/성인들을 위주로 강의 하시면서 Business& 업무영어에 필요한 영어 구동사 중심으로 모든 영어강좌가 이루어 지시면 좀 차별화 되지 않을까. 저희 딸 중학생에게 한번 보라고 했는데 요즘 자기들은 EBS인테넷 강좌로 수업하고 다른 강좌를 통해 공부하기때문에 볼시간이 없다고 하네요...아무래도 많은 학생들이 똑같지 않을까요...딸과 함께 EBS영어강좌 같이 봤는데 너무 길고 지겹네요..ㅎㅎ...정말 시험준비하는 느낌!!!

    • @BilingualLAB
      @BilingualLAB  4 роки тому +1

      유경재
      구동사 + 업무 영어 중심으로 차별화라는 제안 감사합니다! 구동사가 참 흥미롭지만, 전반적으로 ‘영어를 보는 눈’ 을 키우자는 게 채널의 취지다 보니 관사, 말씀하신 중간태, 그리고 발음 등 아직 다루고 싶은 내용들이 많아서 한 번 싹 돌고 나면 구동사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뤄볼 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 @Dubumental
    @Dubumental 4 роки тому

    고퀄의 강좌 너무 잘봤습니다 익숙히 알고 있는 내용 인데도 한문장도 못맞추네요... 오늘 하루 5번 이상은 본거 같은데 틀린데 또 틀리고 역시나 한심한 상태.... 주어에서 i'd let would have need 이런 구분을 어떻게 나누는건지 도저히 영어식 사고방식을 모르겠습니다 한글로 영어를 배우려고 하는거 자체가 모순이고 완전 다른 언어체계인게 너무나 끔찍하네요 몇년째 똑같이 한심한 상태인걸 다시 확인합니다 그냥 영상 보고 외워봤자 응용이 안되니 노답 상태가 반복될뿐 ... 좋은 강좌도 기본 화화는 되는 수준이여야 습득이 되는거 같습니다

    • @BilingualLAB
      @BilingualLAB  4 роки тому

      안녕하세요?
      먼저, 바틀비님의 좌절감이 너무 잘 느껴져서 마음이 아프네요.
      일단 이 영상은 어디까지나 off의 개념과 그 활용에 초점을 두고 제작한 컨텐츠다 보니 그 외적인 부분 (would, have, need, let ) 등에 대해서는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좌절하실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영어식 사고는 한국어의 그것과 많이 다르기에 제대로 어릴 때부터 수많은 영어예문에 노출되서 그 사고방식을 자연스레 터득하던가, 그 사고방식에 대한 직접적이고 명확한 설명을 통해 이해를 하던가, 둘 중 하나의 과정을 거쳐야만 영어식 사고를 습득할 수 있을 겁니다. 물론 첫 번째가 이상적이지만, 그러기엔 이미 우리는 성인이 되었고, 수많은 시간을 할애해야하고, 실제로 영어권에서 오래 산다고 저게 당연히 되는것도 아닙니다. 일단 그래서 저는 후자인 직접적이고 명확한 영어식 사고, 그 개념을 한국어 화자들에게설명하고자 이 채널을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해하기 힘들어하시던 I’d - would 등의 조동사 (특히 과거)나 let, have 등의 (준) 사역동사 등이 한국어 화자에게 이해하기 힘든 개념인 건 당연한 거고, 하나씩 제 채널에서 다룰 테니 너무 성급하게 좌절하시지 말고,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이런 것들이 하나씩 쌓이다 보면 영어식 사고가 자연스레 이해될 순간이 올 거라 믿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 영상은 그런 디테일한 뉘앙스는 베재하고, 단지 off구동사의 개념 관련 영어식 사고에만 초점을 둔 컨텐츠니, 일단은 그 부분만 이해하시고 넘어가신다고 타겟을 삼으시면 좋겠습니다.

  • @sharkdiamond1869
    @sharkdiamond1869 4 роки тому

    선생님, 강의 너무 감사드립니다. 질문이 하나 있어서요..
    구동사 A 전치사 B 구조에서 예를 들면 강의에서 보면 blow off sands 에서는 A가 남아있구요...Get off me 에서는 B가 남아있는데요
    일반적인 형태는 전자 즉 wash off sands, dust off sands의 구조인것 같은데요..
    후자 형태에는 오히려 B를 남기는 형태에는 어떤 일정한 규칙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get off me 에서 순간적으로 me가 A 인지 B 인지 구분이 안가는데 말입니다...정말 궁금해서 여쭈어 봅니다.
    또한 아시는 분있으시면 좀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BilingualLAB
      @BilingualLAB  4 роки тому

      안녕하세요? 충분히 혼동이 되실 수 있는 부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일단 영상에서 보셨듯이 off 구동사의 완전형은
      - 동사 떼어지는 대상 (A) off 붙어있던 대상 (B) - 로 B에서 A가 동사의 방법으로 떨어지는 의미입니다.
      Blow off sands 경우는 원래 blow sands off (my pants) -바지에서 모래를 불어서 떨어트렸다-였는데 my pants 에 대한 부분은 화자와 청자가 명확히 알다보니 굳이 말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고 그냥 생략한거죠. 그리고 어순이 blow off sands 로 바뀐거죠. 어순의 변경이 대한 부분은 구동사 사용설명서 2장을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get off me 의 경우는 get 자체가 자동사로 ‘어떤상태로 변하다’ 는 의미가 있으니 off me-나에게서 떨어진 상태- 로 변해라, 즉 떨어져라 라는 의미로 보시면 되고, 혹은 get (yourself) off me 처럼 나한테서 너 자신을 떨어트려라, 라는 의미에서 (yourself) 가 생략되었다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김강래’ 님이 다신 댓글에 대해 제가 단 댓글을 보시면 됩니다.
      이해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