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일김-m2t개인적으로 중도진보성향이긴 한데 저도 비슷하게 느꼈습니다. 공약, 본인사상과 일치하지 않는 행동이 너무 많아서 후반부로 갈수록 보기 불쾌했어요. 모두를 살린다는 것이 불가능함에도 공공연히 떠들고 다녔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작 본인이 리더로서 취한 조치는 전무하죠. 첫번째 탈락자가 정해진 후 탈락면제권 사용의 논의가 필요했었음이 드러났지만, 다른 탈락면제권에 대한 논의는 결국 없었습니다. 무능과 가식, 위선의 끝이었다고 느꼈습니다. 방송이고, 정치인이라서 행동에 제약이 있었다고 하지만 말만 번지르르하고 무능했다는 점에선 바뀌지 않네요. 보수 정치인인 슈퍼맨님도 다른면에서 비슷하게 무능하게 느껴졌습니다. 둘다 경험이 부족해서 그런가 말만 번지르르하고 실속이 없네요.
논리로는 벤자민이 맞음. 벤자민은 불순분자라는 신분에서 분란은 만들었지만 그것은 벤자민의 임무고 누구라도 불순분자라면 그렇게 행동했는게 맞음 감성적인 부분만 빼면 벤자민을 살리는 경우도 합당한 선택지인데 군중심리가 너무 심했음 일단 편집본에서는 그레이와 백곰,지니가 너무 선동의 목소리가 너무 커 보임 근데 각자 다른 밀실에서 이 연설을 듣고 각자 판단했으면 벤자민이 생존할수있는 가능성이 올라감
@@김두현-r1b 그래이는 배신한걸 불순분자로 시선돌리기도 해야했고, 벤자민이랑 좋은 관계도 아니였기에 벤자민 반드시 제거해야 했음. 그러니까 제거 해야한다고 선동하는게 이해가 가능데, 백곰은 그냥 멍청했던거 같음. 이제야 들어난 불순분자의 정체라는 상황에서 딜을 쳐보거나 정보를 얻거나 리더로써 할일이 엄청 많을텐데, 그냥 죽이자고 전체주의자 마냥 흥분만 해있음. 멍청한데, 목소린 커서 커뮤니티 전체 수준을 떨어뜨림
나는 처음에 불순불자를 무조건 시민들이 찾아내고 제거했으면 좋겠다는 입장이였는데 날이 갈수록 생각보다 시민들은 멍청했고 논리적이지 못했고 화합하지 못했고 너무 이상만 쫓다가 결국 초반에 공동체로 가자. 안전제일 주의. 우리 모두를 살리는 방향으로 가자고 했던것도 전부 망했고 이기적인 모습을 보니까 불순분자를 너무 응원했던것 같음 벤자민이 낭자 탈락했을때도 자기 식구인 낭자가 탈락했을때도 화가 나고 안타까웠는데 그렇게 자기들끼리 으쌰으쌰했는데 자기차례가 되니까 난몰라~하던모습을 지적했던것도 사이다였음
보다보면 자연스레 벤자민을 응원할 수 밖에 없더라 ㅋㅋ 사람들이 제일 위선적이었던 건 그렇게 자기들끼리 별 난리를 다 피우면서 우리 모두가 살자 어쩌구 거려놓고 막상 그레이가 독단적인 행동으로 애꿎은 희생자를 만들었음에도 그거에 대해 누구도 제대로 지적하지 않고 벤자민이 짚어주니까 그제야 그냥 끄덕끄덕 이 반응을 보인거 ㅋㅋㅋㅋ
와 마지막 변론때 시작을 열등감으로 한 게 엄청난 내포를 하네. 벤자민도 알고 있었던거임. 저렇게 공동체와의 약속을 지키고 모두의 이익을 위해 움직였다고 말을 했어도 결국엔 지들보다 똑똑한 자신에 대한 열등감을 토대로 시기, 질투, 비아냥을 하며 자신을 퇴출 시킬것을 알고 있었던거임. 결국엔 혼자만이 좋은 사회를 만들어 보려 한 것 같음
아니 그냥 불순분자같았고 불순분자가 맞아서 퇴출시킨건데 무슨 열등감드립이지..? 모두의 이익을 위해서 움직였다는것도 사실 거짓말이고 사실 마지막날 최대한 많이 살아있어야 불순분자인 자기한테 들어오는 돈이 많아져서 일부러 얌전히 있었다는거 방송 보셨으면 아실텐데 혼자만이 좋은 사회..? 만약에 벤자민이 불순분자가 아니라 일반 구성원이었으면 똑같이 이기적이었을텐데 ㅋㅋ
@@응애에요-y7t 그건 이 프로그램에 대한 고찰을 적게 한 거임. 이 프로에서 불순분자는 기본적으로 커뮤니티에 해악을 끼치는 역할이 아님. 오히려 그레이같이 자신의 목숨에 위협이 되는 인물을 제거하는 등 커뮤니티 구성원들안에서 안보를 위협하는 인물이 나올 유인이 큼. 그러나 커뮤니티 구성원은 불순분자라는 단어에 매몰되어 큰 그림을 못본거임.
24:15 보통의 서바이벌이 마피아 같은 역할을 제거해야되는 구조다보니 벤자민이 말한 룰을 믿지 않았을 것 같다 룰이 전체다 공개된 것이 아니라 시점마다 룰이 조금씩 공개되기 때문에 벤자민을 탈락시킬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별로인 것은 마지막 헤어지는 순간까지도 남아있는 사람들은 감정적이었고, 특히 그레이는 앞에서는 울그락불그락 하다가 벤자민 눈앞에서 사라지자마자 욕해대고 나이 찾는게 정말정말 인간 전민기 그 자체를 보여준다고 생각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새로운 불순분자 지정은 진짜 벤자민이 벤자민했다 벤자민님 다른 서바이벌 프로에도 나와주세요!!!
벤자민의 지략에 몇번이나 감탄했어요 축소사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 화룡정점은 마지막 스피치를 들은 군중의 감정적인 대처로 다 같이 살 수(도 있을지도모르는)있는 이성적인 판단을 못하는 걸 본 게 관점 포인트였어요 아 너무 재밌었다 프로그램 설계도 틈틈히 너무 잘하신 거 같았어요 오랫만에 시청의 기쁨 듬뿍이었음 임현서출연자 다음시즌에 또 안되나요?
나만 그런것일수도 있지만 이면서가 벤자민이란 캐릭터에 투영해서 연극을 해왔듯이 다른 출연진들도 나락이 두려워 어느정도 연극을 한다라는걸 시청자의 입장으로써 알기에 출연진들은 어쩔수 없이 본인을 다 드러내지 않은 상태의 연극을 보게 된다 그러나 벤자민은 첨부터 아예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 투영했고 오히려 시청자들도 거기에 같이 투영하게 되어 같이 몰입하며 후일담의 인터뷰에서 인간의 속내? 얘기를 하며 공감하게 되고 종종의 사이다나 스릴을보며 같이 즐길수 있었으며 마지막 똥뿌리기는 불순분자로써 최고의 선택이였다 증말 거침없고 신박하다잉
근데 영상이 진짜 무서운게 (계급격차나 이런 것을 말하는게 아닌)저런 지능적으로 혹은 사회에서 좋은 교육을 가진 사람이 의도적으로 악의를 품고 익명성을 띄거나 궤변으로 계속해서 논지를 바꿔버리면 대다수의 사람은 그냥 속수무책으로 당한다는 거임.... 물론 일부 사람은 궤변임을 알고 상종하지 않거나 분명히 거리를 두겠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인간(지능적이거나 교육 수준이 높은 사람도 포함.)이라면 어쩔 수 없이 당하고 만다.... 그리고 또한 그 궤변에 대처할 수 있는 사람이 '굳이' 라고 생각하고 대응을 하지 않거나 대응 과정에서 한번의 실수만 보여도 다수의 사람은 오히려 궤변론자나 서로의 믿음을 부수려는 사람이 더 유능하고 믿음직한 사람으로 보이게 되어있음... 그니까 사회 전반에서 유능한 사람이 악의적 의도를 품거나 어떠한 의도를 가지고 교란하려고 하면 대다수가 몇개의 문장만으로도 농락당하는걸 알 수 있다....ㄷㄷ
불순분자는 공동체 일원들과 어떠한 논의없이 혹은 자기 마음에 맞는 사람들에게만 마지막에 자기 마음대로 구성원들의 돈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게 가장 큰 무서운 점입니다. 괜히 불순분자가 설정된게 아닙니다. 참가자들은 불순분자가 무슨 일을 할 줄 모른다는게 가장 무서운 점이었고, 실제 불순분자는 살아남는다면 엄청난 권력을 행사할 수 있었습니다. 괜히 보수든 진보든 선출된 권력이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는 존재였죠. 실제로 불순분자는 선출된 후에는 자신의 목적(들키지 않고 논의없이 최종결정을 하게 되는 목적)을 위해 자신이 가진 사상점수를 볼 수 있는 힘으로 사실상 독립된 권력을 가진 기자(언론)의 행동을 좌지우지했습니다. 핵심은 불순분자가 선의가 있던, 아니던 살아남는다면 견제되지 않는 권력을 가진 존재가 되어 공동체 자체가 토론하고, 논의하고, 결정한 모든 것이 아무렇지 않게 물거품이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벤자민님의 계획 또한 서로 아무도 죽지 않고 끝까지 살아남아, 죄수의 딜레마게임 전에 최대한 서로를 못믿게 하거나(알아서들 공동체 일원들이 서로를 의심하고 있으니 자극만 시켜쥐도 꿀잼), 사상적 혹은 개인적 성향을 베이스로 게임 상대를 정해 가능한 많은 돈을 불순분자에게 돌아가게 하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벤자민님은 멋진 빌런이었습니다. 게임 좀 침.
백곰은 원래 이 공동체의 리더가 될 생각이 없었음. 큰 그림도 없었고 그냥 흘러가는 상황보니 나 출마하면 되겠는데? 싶어서 욕심이 나니까 나온거임. 그러니 리더가 되어서도 리더의 역할을 하는게 아니라 공동체에서 목소리가 큰 사람들의 꼭두각시 노릇이나 하고 있음. 종신 리더라는 것 자체가 엄청난 권력인데, 그걸 제대로 사용한 모습을 단 한 번도 보여주질 못함. 어떻게 보면 본인이 제일 비판하고 있을 누구와 똑같은 행보를 걸었다는게 코미디라고 생각했음 ㅋㅋ
차라리 벤자민같은 사람이 정치해주는게 국익에 훨씬 도움될듯 백곰 슈퍼맨 얘들 둘이 싸우기나 하지 청년정치인 이라면서 쓰봉가격이랑 군인 월급도 모르면서 왤케 사람들을 통제하고 선도하려고 하는거임? 차라리 연기라도 심금을 울릴정도로 말을 하거나 생존자들 돈 빨아먹는게 목적이지만 팀원들 다 살릴려고 본인이 희생하는 모습이 쟤들 둘보다 백배는 나음
마지막 벤자민쇼가 끝난후의 스피치와 구성원들의 반응들을 보면 각 구성원들이 표현할수 있는 모든 위선이 나오는 느낌 벤자민의 그말 “더이상 불순분자가 협상테이블에 나오는 모습을 볼수 없을것이다” 로 마무리 커뮤니티의 모든이가 같은공간에 살아갈순 있지만 같은곳을 보진 않을수 있다는걸 불순분자로 표현한것 같은데 그나마 테이블에 앉아서 큰 방향으로 이끌어 갈수있던걸 이제는 테이블에 나오지 않는 불순분자를 찾아내는데 더 큰 노력과 시간 돈이 들어가는 악순환
와 벤자민이 노린건가? 열등감 스피치에서 열등감이라는 단어만 영어로 번역했지 그외엔 한마디도 꺼낸적이 없는데 불순분자 즉 자신의 게임 속 역할 소개와 사회의 불순분자에 대한 자신의 생각 스피치로 듣는 사람들을 짜증나게 만들었는데 그 짜증의 원인 열등감임... 자기가 저 사람한테 속았다는 자신도 알고 있지만 인정하지 않은 사시들을 나보다 더 똑똑한 사람이 확인사살 시켜주고 난 그렇게 하지 못했다는 걸 또 한번 깨닫게 된 듣는 사람의 열등감을 자극시켜버린 진짜 대단한 스피치...
결국 인간은 감정적이고 결함이 가득한 존재라는걸 보여주는거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기 댓글다는 사람들도 막상 저안에 들어갔다면 티비로 보는것처럼 판을 읽고 최종목표만을 보고 행동할수 있을까? 만약 벤자민이 불순분자가 아니고 일반 주민이었다면 차가운 가슴만으로 위선없이 끝까지 갈수있었을까?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잘만 생각해보면 불순분자는 '굳이' 제거할 필요가 없었던 게 맞는 게임이지. 불순분자는 공금 획득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며 부를 축적하게 도와줬던 역할을 했음에도 과연 참여자에게 '악'이었을까 라는 의문이 듬. 마지막 벤자민 연설에서 백곰이나 그레이나 좌파성향이 강해서 그런지 야부리만 털고 군중심리로 드럼통행으로 보내는 느낌임. 그냥 벤자민 말이 뭔지 들을 생각도 없는거고, 아무튼 너는 범인이니 퇴출이다 이러면서 쌍욕하는 것 보니 일이나 게임이나 뭐든 개못할 것 같음ㅋㅋ 게임 끝난 것도 아닌데 당장에 불순분자라는 단어에 휘둘려서 행동하는 것 보니, 나라를 급진적으로 알차게 말아먹던 민주당스러운 느낌이긴 함ㅋ 다른 사람을 떠나 마이클이 좀 안타까웠던 것은 조리있는 언행으로 불순분자에 대한 논의를 이끌어 갔다면 어땠을까 싶음.. 적어도 불순분자가 어떻게하면 게임을 이기는지에 대한 토의가 조금이라도 이뤄지며 게임이 더욱 흥미진진해졌을 것 같은데 ㅎ
@@하마-w3x 더커뮤니티를 마피아나 다른 게임이랑 비교하는 것에는 오류가 있음. 각 팀의 승리 전제조건 등 게임 룰에 대해 100% 알고 진행하는 것과 모르고 진행하는 것에 관한 차이가 가장 큼. 무엇보다 본인께서는 불순분자 역할을 단순히 '무조건 악'으로 규정하였지만, 이 게임에서의 불순분자는 과연 '무조건 악'으로 인식하고 플레이 해야 하는 것인가요? 라는 것에는 큰 인식 차이가 있다고 생각함. 이 프로그램이 꽤 재밌는 이유는 바로 이런 것에 있다고 생각함.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서로 얼굴이나 직업을 아는 사람이 없이 진행됐으면 하는 것에 있음. 그럼 정말 사람에 관한 편견 없이 더욱 재밌게 진행됐을 것 같음. 불순분자의 승리 조건은 마피아게임의 마피아와는 확연히 다름. 마피아게임의 마피아는 구성원을 줄여가는 것에 의의를 두지만 불순분자는 구성원을 줄이는 것이 본인에게는 오히려 악이 됨. 이러한 불순분자의 승리 조건에 관하여 더커뮤니티의 구성원은 알지 못한다는 점이 게임이 어려워지고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생각하게 만드는 장치 중의 하나라고 생각함. 불순분자의 존재가 공표된 후 구성원 대부분은 혼란을 느꼈을 것임. 애초에 서바이벌을 하러 온 사람들이니. 덤덤했던 사람도 있고 마이클처럼 초반부터 열을 올리며 색출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도 있었음. 여기서 만약 불순분자가 마피아게임의 마피아 역할을 그대로 수행하는 사람이었다면 당연히 공금획득 미션, 리더 선발 등 여러 프로그램 보다도 불순분자 색출이 가장 우선순위에 있었을 것임. 하지만 이 게임의 불순분자는 역할 자체가 다름. 불순분자는 구성원의 한 사람으로 플레이하며 녹아드는 것에 중점을 두며 구성원이 줄어드는 것은 본인에게 독이 되는 행동임. 오히려 구성원이 공금 획득이 잘 되도록 도와줬고, 여러 게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사회에 잘 녹아드는 모습을 보여줬음. 룰을 생각하지 않고 단순하게 생각한다면 마피아게임마냥 불순분자를 제거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할 것임. 구성원의 신상을 매일 밤 털며 게임에 방해를 주어 공금 획득에도 어려움을 생기게 하여 생활을 힘들게 했다면 당연히 제거해야 할 대상이라고 생각함. 하지만 어떠한 손해도 끼치지 않고 시스템을 잘 돌아가도록 녹아들며 신뢰를 쌓아왔던 불순분자를 과연 위험한 존재로 인식해 제거해야 할 대상이라고 생각해야 할까? 100%라고 말하기는 좀 힘들 것 같은데? 불순분자는 구성원을 나락으로 이끄는 마피아가 아님. 불순분자의 역할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온라인 게임의 '슈퍼방장' 같은 역할이었음. 기본적으로 방을 잘 이끌어서 함께 게임 하는 것에 의의를 두는 방장의 역할과 함께, 방장에게 위해를 가할 수 있는 인원을 '동의 없이 강퇴' 할 수 있는 권한까지 주어진 슈퍼방장이라고 생각함. 방장이 누구인지 알아가는 것은 맞다고 보지만 그 방장을 '반드시 제거'해야 하는 것에는 100% 공감하기 힘든 측면이 있음. 무조건 악인 불순분자는 마지막 게임에서 독식을 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겠지만, 무조건 악이 아닌 불순분자라면 룰을 알려주며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엔딩도 가능했을 것이라고 생각함. 따라서 불순분자는 리더라는 행동대장 겸 바지사장 위에 있는 실질적인 슈퍼방장의 역할이었다고 생각함.
@@yoontol_불순분자가 커뮤니티와 공금에 지대한 도움을 끼쳤건 말건 불순분자의 역할과 승리조건에 대해서 시민들은 아무런 확신도 가질 수 없는데 불순문자 말을 어떻게 따름? 좋은 말로 구슬려놓고 마지막날에 다 죽이고 상금 타가면 어떡하라고? 벤자민 말대로 불순분자는 딱히 훼방 놓은게 없고 존재 자체로 커뮤니티 하우스의 불순분자가 되었음 이러한 불순분자의 형태가 더 커뮤니티에서 보여주고자한 메시지이고 불순분자를 신뢰하지 못한 시민들을 비판할 수는 없다고 생각함 과연 당신이 저 하우스에 들어가면 이성적인 판단이 쉽게 가능할까? 그리고 그 이성적인 판단이라는것도 결국 불순분자의 역할을 알게된 지금 할 수 있는 결과론인건데
살면서 봐온 서바이벌 프로그램들 탈락자 인터뷰 중에 가장 감명 깊게 봤어요. 프로그램 이해도가 가장 높았던 사람이 마이너리티가 되었기에 그 역할이 지닌 메시지가 와닿았던 것 같아요.
빌런을 할려면 저렇게 해야함 확실하게 컨셉으로 끝까지 밀어 붙여서 거짓말을 진짜로 만들고 본인도 그 컨셉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도록 그러나 이성적으로 생각해 오류를 찾지 못하게 하는 언변은 무조건 필요함
벤자민때문에 이 프로그램이 더 살았다. 진짜 마피아게임으로 치면, 마피아가 개 활약한 그런 게임.. 불순분자 역할 이해 확실하고ㅠ 서바이벌 더 자주 나왔으면
벤자민 처음에는 시민들이 무조건 찾아내서 조져줬으면 했는데 후반갈수록 시민들의 편에 서고 싶지않아져서 벤자민 ㅈㄴ응원했음 생각보다 시민들이 똑똑하지않았고 윤리적이지 않았고 도덕적이지 않았음ㅋㅋ너무 이기주의 개인주의
ㄹㅇ 게임이해도 행동력 연기력 삼위일체의 능력자
마피아랑은 전혀 다른게, 불순분자는 정보량이 많은데 비해 제약은 거의 없고 끝까지 가만히 있어도 되는 역할이라 걸리기도 쉽지 않죠.
민주당소속 그 리더 진짜 같잖드라 ㅋㅋ 모두가 행복이니 평등이니 어쩌고 저쩌고 본인 정치이념마냥 나불대다 개처럼 실패ㅋㅋㅋ
애초에 평등과 서바이벌은 양립할수 없는 구조인데 위선과 가식만 이빠이 장전하고 방송하다 오히려 실체 더뽀록남ㅋㅋㅋ
@@나일김-m2t개인적으로 중도진보성향이긴 한데 저도 비슷하게 느꼈습니다.
공약, 본인사상과 일치하지 않는 행동이 너무 많아서 후반부로 갈수록 보기 불쾌했어요. 모두를 살린다는 것이 불가능함에도 공공연히 떠들고 다녔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작 본인이 리더로서 취한 조치는 전무하죠.
첫번째 탈락자가 정해진 후 탈락면제권 사용의 논의가 필요했었음이 드러났지만, 다른 탈락면제권에 대한 논의는 결국 없었습니다.
무능과 가식, 위선의 끝이었다고 느꼈습니다. 방송이고, 정치인이라서 행동에 제약이 있었다고 하지만 말만 번지르르하고 무능했다는 점에선 바뀌지 않네요.
보수 정치인인 슈퍼맨님도 다른면에서 비슷하게 무능하게 느껴졌습니다. 둘다 경험이 부족해서 그런가 말만 번지르르하고 실속이 없네요.
23:46 장담 하는데 다 따로 독방에서 저 연설 들었으면 몇명은 선동 안당하고 살렸을 꺼임. 군중심리가 이렇게 무서운거임. 개인으로는 할 수 없는 것들이. 다수가 되고 군중이 되면 다 할 수 있을거 같고. 내 의견과 상치해도 섣불리 반박하지 못함. 이게 군중의 힘임
ㄹㅇ 작은 리액션 ex) 에이 ~, 참나 이제와서?
군중에 속허나 이런 작은거 하나에 바로 선동됨
ㅋㅋ한미 FTA 반대한다고 MB시절 광우병 사태만 보면됌 좌빨들 특징이 선동임.
지금 15년가까이 지났음에도 광우병으로 뇌 구멍난 사람 한명도 없죠?
글치 그레이,백곰 이렇게 성향이 강하고 마이크가 강한사람이 뭐라는거야!! 이런식으로 나오니까 다 휩쓸림 각각 저 연설을 들었다면 충분히 몇명은 개인의 판단으로 살렸을거같음
그레이 백곰
사람들 의견 상관없이 내 의견이 맞다면서 선동하는 거 진짜 역겨움
왜 리더를 잘뽑아야 하는지 백곰을 보면서 느낀다
"커뮤니티는 자신의 수준에 맞는 불순분자를 갖게 된다"
벤자민님 덕분에 너무 흥미롭게 시청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자폭했음ㅋㅋ걍 개노잼분탕하수들만 있으니 게임던진거임
@@user-xm6uk그러게요 감정에 호소하며 설득했으면 결과가 바뀌었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docxu0716감정호소에 백곰이 당선된걸 겪었는데 이성적으로 말해서 무슨 소용임? 말그대로 분탕허수들만 있으니 그 눈높이에 맞게 설명했어야지..
자신들의 수준에 맞은 구레이~~~ㅋㅋ
작가에다 it스타트업ceo였다가 현직변호사..
대원외고 서울대 경영학학사에 서울대로스쿨 앨리트 코스… 심지어 노래도 잘하는거 같고 운동도 하고 ㅁㅊ놈이네 그냥;;
심지어 등급보니까 서민계열이던데 얼마나 노력했을까
@@소다는비주얼메보이게 무슨말인가요?
@@야데 처음부터 보면 다 나오요~
@@야데집안 말하는거같음
@@야데이 프로에서 서민과 부유로 나누는데 서민등급에 가까워서 그래요 그리고 다른 프로에서 보면 어린나이에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어머니께서 혼자 키우셨다고 했는데 아마 위같은 상황에서 부유하게 자라긴 힘들었을것 같아요
벤자민이 커뮤니티 안에서 혼란을 준건 그저 존재한 것 뿐이 없음. 인터뷰에서 그런 것처럼 커뮤니티 주민들이 불순분자인 자신과 함께 평화롭게 행복하게 지내길 원했고 ㅋㅋ 오히려 안에서 혼란과 의심을 가져온 마이클을 냅다 죽이기도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인게 이유라면 그레이도 축출됐어야
죽이는건 이미 시스템임.
그리고 그보다 더 배반 행위를 하고도 킹메이커로써 간신으로 결국 이익집단에 편승한 이념으로 어느한명도 책임을 묻지도.. 그저 묻어가는..
끝나고 벤자민 욕하는게 진짜 너무 역했음
본인 거울보면 토를해야할텐데
논리로는 벤자민이 맞음. 벤자민은 불순분자라는 신분에서 분란은 만들었지만 그것은 벤자민의 임무고 누구라도 불순분자라면 그렇게 행동했는게 맞음 감성적인 부분만 빼면 벤자민을 살리는 경우도 합당한 선택지인데 군중심리가 너무 심했음 일단 편집본에서는 그레이와 백곰,지니가 너무 선동의 목소리가 너무 커 보임 근데 각자 다른 밀실에서 이 연설을 듣고 각자 판단했으면 벤자민이 생존할수있는 가능성이 올라감
@@김두현-r1b 그래이는 배신한걸 불순분자로 시선돌리기도 해야했고, 벤자민이랑 좋은 관계도 아니였기에 벤자민 반드시 제거해야 했음. 그러니까 제거 해야한다고 선동하는게 이해가 가능데, 백곰은 그냥 멍청했던거 같음. 이제야 들어난 불순분자의 정체라는 상황에서 딜을 쳐보거나 정보를 얻거나 리더로써 할일이 엄청 많을텐데, 그냥 죽이자고 전체주의자 마냥 흥분만 해있음. 멍청한데, 목소린 커서 커뮤니티 전체 수준을 떨어뜨림
ㄹㅇ 오히려 혼란을 가져온 마이클을 죽인 건 불순분자 ㅋㅋ 사실상 주민들이야말로 불순한 행동들을 하고 있었으면서 불순분자라는 이름 하나가 주는 이미지만으로 불순분자 말은 전혀 들을 생각을 안함 ㅋㅋ
결국 이 프로그램이 말하고자하는 건 끝에 벤자민이 하는 얘기였고
벤자민은 처음부터 끝까지 이 프러그램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 사람이었음..
처음엔 교포인척 하길래 와 4차원이다 했는데 걍 천재였다 덕분에 너무 재밌었어요 미쳤음 진짜
나는 처음에 불순불자를 무조건 시민들이 찾아내고 제거했으면 좋겠다는 입장이였는데 날이 갈수록 생각보다 시민들은 멍청했고 논리적이지 못했고 화합하지 못했고 너무 이상만 쫓다가 결국 초반에 공동체로 가자. 안전제일 주의. 우리 모두를 살리는 방향으로 가자고 했던것도 전부 망했고 이기적인 모습을 보니까 불순분자를 너무 응원했던것 같음 벤자민이 낭자 탈락했을때도 자기 식구인 낭자가 탈락했을때도 화가 나고 안타까웠는데 그렇게 자기들끼리 으쌰으쌰했는데 자기차례가 되니까 난몰라~하던모습을 지적했던것도 사이다였음
그런 평화적인 의도조차도 프로그램이 보여주는 모습인듯... 간만에 제대로된 프로그램 봤네요 이거 프로그램 상 받을듯
서울대 로스쿨이랑 어떻게 정치를 해 ㅋㅋ
너보단똑똑할듯 ㅋㅋㅋㅋ
사람에 따라 과하다고 생각 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지니어스1 콩진호 이후로 진짜 역대급 인물인 벤자민이 등장 했다고 생각함. 벤자민이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나왔었다는데, 난 이번에 이렇게 처음봤고 오히려 다른 프로를 안봤었던게 엄청 다행이라 생각이 듬
굿피플에서 보여준 활약 보면 진짜 대박임ㅋㅋㅋ거기서도 임현서에 대한 열등감이 다른 출연자들에게서 어쩔 수 없이 드러나는 부분이 꽤 많기도 하고
보다보면 자연스레 벤자민을 응원할 수 밖에 없더라 ㅋㅋ 사람들이 제일 위선적이었던 건 그렇게 자기들끼리 별 난리를 다 피우면서 우리 모두가 살자 어쩌구 거려놓고 막상 그레이가 독단적인 행동으로 애꿎은 희생자를 만들었음에도 그거에 대해 누구도 제대로 지적하지 않고 벤자민이 짚어주니까 그제야 그냥 끄덕끄덕 이 반응을 보인거 ㅋㅋㅋㅋ
이 프로그램의 주인공. 레전드 그 자체.
사실상 이 프로는 벤자민 일대기임ㅋ
와 마지막 변론때 시작을 열등감으로 한 게 엄청난 내포를 하네. 벤자민도 알고 있었던거임. 저렇게 공동체와의 약속을 지키고 모두의 이익을 위해 움직였다고 말을 했어도 결국엔 지들보다 똑똑한 자신에 대한 열등감을 토대로 시기, 질투, 비아냥을 하며 자신을 퇴출 시킬것을 알고 있었던거임. 결국엔 혼자만이 좋은 사회를 만들어 보려 한 것 같음
해석 지리네요 ㄷㄷ
아니 그냥 불순분자같았고 불순분자가 맞아서 퇴출시킨건데 무슨 열등감드립이지..? 모두의 이익을 위해서 움직였다는것도 사실 거짓말이고 사실 마지막날 최대한 많이 살아있어야 불순분자인 자기한테 들어오는 돈이 많아져서 일부러 얌전히 있었다는거 방송 보셨으면 아실텐데 혼자만이 좋은 사회..? 만약에 벤자민이 불순분자가 아니라 일반 구성원이었으면 똑같이 이기적이었을텐데 ㅋㅋ
@@응애에요-y7t이렇게 님처럼 열등감을 보이는 시청자가 많은데 직접 옆에서보면 더 느끼겠지😂
@@응애에요-y7t심지어 모든 댓글 이려기 벤자민 까내리기 ㅋㅋㅋ 한녀임?
@@응애에요-y7t 그건 이 프로그램에 대한 고찰을 적게 한 거임. 이 프로에서 불순분자는 기본적으로 커뮤니티에 해악을 끼치는 역할이 아님. 오히려 그레이같이 자신의 목숨에 위협이 되는 인물을 제거하는 등 커뮤니티 구성원들안에서 안보를 위협하는 인물이 나올 유인이 큼. 그러나 커뮤니티 구성원은 불순분자라는 단어에 매몰되어 큰 그림을 못본거임.
23:37 항상 진실만 이야기 하는 그레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15
보통의 서바이벌이
마피아 같은 역할을 제거해야되는 구조다보니
벤자민이 말한 룰을 믿지 않았을 것 같다
룰이 전체다 공개된 것이 아니라
시점마다 룰이 조금씩 공개되기 때문에
벤자민을 탈락시킬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별로인 것은
마지막 헤어지는 순간까지도
남아있는 사람들은 감정적이었고,
특히 그레이는 앞에서는 울그락불그락 하다가
벤자민 눈앞에서 사라지자마자
욕해대고 나이 찾는게 정말정말
인간 전민기 그 자체를 보여준다고 생각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새로운 불순분자 지정은
진짜 벤자민이 벤자민했다
벤자민님 다른 서바이벌 프로에도 나와주세요!!!
벤자민의 지략에 몇번이나 감탄했어요
축소사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
화룡정점은 마지막 스피치를 들은 군중의 감정적인 대처로 다 같이 살 수(도 있을지도모르는)있는 이성적인 판단을 못하는 걸 본 게 관점 포인트였어요
아 너무 재밌었다
프로그램 설계도 틈틈히 너무 잘하신 거 같았어요
오랫만에 시청의 기쁨 듬뿍이었음
임현서출연자 다음시즌에 또 안되나요?
테드나 낭자같은 현실적인 감각을 가진 사람들이 살아있었더라면 그런 선택도 가능했을텐데 ㅠㅠㅠ벤자민쇼할땐 이미 각자도생 아수라장 그잡채였기에..
27:10 내성적인 벤자민을 그대로 내버려두셔서 감사합니다 할때 왠지 짠하달까..ㅠ 말에 좀 뼈가 있는듯해서😢.. 아닐수도있겠지만ㅠㅠ
와 진짜요
ㅎ;
재밌게 잘 봤습니다 ~~
진짜분이 오셨네 ㄷㄷ;;
임현서님 때문에 이거 봄ㅋㅋㅋㅋㅋ
형사랑해❤
서바이벌 중독 부탁드립니다 갓현서
벤자민의 피날레 또한 벤자민 스럽게 화려했다 그레이가 다음 불순분자가 돼서 자기 꾀에 넘어간 모습을 깨닫은 모습이 흥미로웠음 23:59 그 와중에 본인의 이기적인 행동을 합리화시키는 지니
진짜 이 대사 볼 때마다 공감성 수치심 느껴져욬ㅋㅋㅋㅋㅋㅋ 잘보냈네 살렸으면 어쩔뻔? 어우…ㅠㅠㅋㅋㅋㅋㅋㅋ
엮이면 큰일나는 여자다 진짜 소름끼친다 지니
그저 킹자민.. 역대 서바이벌 빌런 중 제일 똑똑이..
처음부터 끝까지 벤자민 쇼였다….
나만 그런것일수도 있지만 이면서가 벤자민이란 캐릭터에 투영해서 연극을 해왔듯이 다른 출연진들도 나락이 두려워 어느정도 연극을 한다라는걸 시청자의 입장으로써 알기에 출연진들은 어쩔수 없이 본인을 다 드러내지 않은 상태의 연극을 보게 된다 그러나 벤자민은 첨부터 아예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 투영했고 오히려 시청자들도 거기에 같이 투영하게 되어 같이 몰입하며 후일담의 인터뷰에서 인간의 속내? 얘기를 하며 공감하게 되고 종종의 사이다나 스릴을보며 같이 즐길수 있었으며 마지막 똥뿌리기는 불순분자로써 최고의 선택이였다 증말 거침없고 신박하다잉
벤자민 굿피플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였는데!! 서바이벌 많이 나와주셔서 너무 좋음ㅜㅜ 제발 우승 좀 하자 임현서!!!!!!
벤자민이었기에 가능했고 벤자민이 있었기에 재밌었습니다👍🏻
근데 영상이 진짜 무서운게 (계급격차나 이런 것을 말하는게 아닌)저런 지능적으로 혹은 사회에서 좋은 교육을 가진 사람이 의도적으로 악의를 품고 익명성을 띄거나 궤변으로 계속해서 논지를 바꿔버리면 대다수의 사람은 그냥 속수무책으로 당한다는 거임.... 물론 일부 사람은 궤변임을 알고 상종하지 않거나 분명히 거리를 두겠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인간(지능적이거나 교육 수준이 높은 사람도 포함.)이라면 어쩔 수 없이 당하고 만다.... 그리고 또한 그 궤변에 대처할 수 있는 사람이 '굳이' 라고 생각하고 대응을 하지 않거나 대응 과정에서 한번의 실수만 보여도 다수의 사람은 오히려 궤변론자나 서로의 믿음을 부수려는 사람이 더 유능하고 믿음직한 사람으로 보이게 되어있음... 그니까 사회 전반에서 유능한 사람이 악의적 의도를 품거나 어떠한 의도를 가지고 교란하려고 하면 대다수가 몇개의 문장만으로도 농락당하는걸 알 수 있다....ㄷㄷ
아무도 불순분자와 대화하려는 시도가 없고 감정적으로 죽이겠다는 결론을 내놓고 귀가 막힌거보니 예능으로 안보이고 진짜 답답했다.. 일반인은 몰라도 심지어 정치를 한다는 사람이 앞장서서 죽이려하고 있으니 민주주의의 실패라는 말이 맞다
서바이벌 프로라 그래도 되긴하는데, 앞편들에서 한 행동들이랑 상반되니 역겨운거지
질투아닐까요 ㅎㅎㅎ
강한이유는 자기들이 판을 주도했다고 생각하고 킹이든 킹메이커든 주인공이라고 나름 생각했는데 벤자민이 알고보니 이 판을 주도했다고 생각이드니 자존심상하고 분하고 그냥 이성이 마비되고 경쟁심리만 생겨서 정치인 백곰,슈퍼맨이 윤리,도적,이성은 배제하고 죽이려했다고봄ㅋㅋ정치인들의 그냥 패착이였지 위선이였고
불순분자는 공동체 일원들과 어떠한 논의없이 혹은 자기 마음에 맞는 사람들에게만 마지막에 자기 마음대로 구성원들의 돈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게 가장 큰 무서운 점입니다.
괜히 불순분자가 설정된게 아닙니다. 참가자들은 불순분자가 무슨 일을 할 줄 모른다는게 가장 무서운 점이었고, 실제 불순분자는 살아남는다면 엄청난 권력을 행사할 수 있었습니다. 괜히 보수든 진보든 선출된 권력이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는 존재였죠. 실제로 불순분자는 선출된 후에는 자신의 목적(들키지 않고 논의없이 최종결정을 하게 되는 목적)을 위해 자신이 가진 사상점수를 볼 수 있는 힘으로 사실상 독립된 권력을 가진 기자(언론)의 행동을 좌지우지했습니다.
핵심은 불순분자가 선의가 있던, 아니던 살아남는다면 견제되지 않는 권력을 가진 존재가 되어 공동체 자체가 토론하고, 논의하고, 결정한 모든 것이 아무렇지 않게 물거품이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벤자민님의 계획 또한 서로 아무도 죽지 않고 끝까지 살아남아, 죄수의 딜레마게임 전에 최대한 서로를 못믿게 하거나(알아서들 공동체 일원들이 서로를 의심하고 있으니 자극만 시켜쥐도 꿀잼), 사상적 혹은 개인적 성향을 베이스로 게임 상대를 정해 가능한 많은 돈을 불순분자에게 돌아가게 하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벤자민님은 멋진 빌런이었습니다. 게임 좀 침.
@@jkdush그렇다고 불순분자를 제거한다고 아예 사라지는 게 아니라 계속해서 새로운 불순분자가 나타나는 시스템이었잖아요?
그 점을 벤자민도 여러 번 강조했는데 들어보기조차 거부하려 했던 몇몇 사람들은 답답해보이는 거죠
23:34 그게 너 … 그레이… 😂😂😂😂😂😂
ㄴㅋㅋㅋㅋㅋㅋ 맞았네
벤자민이 다했다 팬됐어요
벤자민이 하는 말마다 합리적이고 중립적이며 납득가능한 말들이어서 되게 호감이었음. 그전부터 팬이었던 내 사심이 포함된거일수도 있지만. 근데 마지막에 문과 비아냥대면서 퇴장한건 좀 아쉬웠지만 전체중에선 베스트 플레이어임은 확실
근데 설대 경영에 설로면 뱀자민 본캐도 문돌이아님?ㅋㅋㅋㅋ
@@치치-w7c외고출신까지 ㅋㅋㅋㅋ
본인이 문과 최고 엘리트임ㅋㅋㅋㅋ
자조적인거죠 ㅋㅋㅋ 본인도 문과니까 ㅋㅋㅋㅋㅋ
@@xpj111 근데 또 자조적이라 하기엔 의사들도 저리가라할 스펙이라 걍 기만임ㅋㅋ
"커뮤니티는 자신의 수준에 맞는 불순분자를 갖게 된다." -벤자민
이 프로그램 기획 중 젤 잘한게 벤자민을 불순분자로 캐스팅한거ㅋㅋㅋㅋㅋ 마지막 스피치도 도파민 오지고 커뮤니티는 그 수준에 맞는 불순분자를 가지게된다 말하고 그레이 픽한것도 개칭찬함🎉
24:14 백곰 이 사람은 내용을 안 듣나봄 ㅋㅋㅋㅋㅋㅋㅋㅋ 불순분자임을 감춘건 설정상 어쩔 수 없었던거고 정말 그의 행동이 '불순'분자 였는지를 생각해보면 답은 아니다에 가깝지
이재명 쉴드치는 인간수준이지
@@hjlee1811팩트) 반명계로 분류된다
우리나라 정치, 특히 청년정치인들의 민낯입니다.
솔직히 난이도가 너무 높았는데 이정도 엔터테인을 만들고 간게 정말 대단함
벤자민이 멱살 잡고 캐리한 프로그램. 그래서 시즌2를 기대하기 어려운 이유. 그리고 테드는 정말 휼륭하고 뛰어난 사람이었음.
진짜 논리적이다 진짜 변호사 맞네
백곰이 리더로 부족한 게 뭐냐면.. 불순분자가 주는 정보를 따져볼 생각은 없고.. 비아냥.. 고딩 반장인줄 알았음..
사실 백곰은 마이클이랑 하마 못살렸을때부터 리더의 자질은 없다고 생각했음 낭자의 말처럼 강력한 시스템도 없이 주먹구구식 그때그때 생각해놓고 막상 상황 닥치니까 음...모르겠다식 모두를 지키겠다고 했지만 결국 아무도 지키지못했고 그럴 의지조차 없었음
백곰은 원래 이 공동체의 리더가 될 생각이 없었음. 큰 그림도 없었고 그냥 흘러가는 상황보니 나 출마하면 되겠는데? 싶어서 욕심이 나니까 나온거임. 그러니 리더가 되어서도 리더의 역할을 하는게 아니라 공동체에서 목소리가 큰 사람들의 꼭두각시 노릇이나 하고 있음. 종신 리더라는 것 자체가 엄청난 권력인데, 그걸 제대로 사용한 모습을 단 한 번도 보여주질 못함. 어떻게 보면 본인이 제일 비판하고 있을 누구와 똑같은 행보를 걸었다는게 코미디라고 생각했음 ㅋㅋ
처음엔 백곰 좋았는데 점점 갈수록 리더에는 어울리지 않아 보이던
그당다움
그짝 정치인들 특징임ㅋㅋ감성에 호소하고 말은 자기가 다 지켜주겠다 이러는데 실상 상황이 닥치면 어버버함
킹자민 덕분에 재밌었습니다!!!! 다음에 어떤 서바이벌게임이라도 보겠습니다
벤자민쇼 꿀잼
한 번에 정주행 한 예능 처음임
마지막 브리핑은 이 쇼의 최고의 하이라이트 였다.
벤자민씨 나온 서바이벌 다 봤었는데 확실히 전략이나 토론이 베이스가 된 서바이벌에 강하네요
이번 예능으로 재발견된 서바이벌 인재
또 무슨 서바이벌에 나오나요??
@@Hou_semi굿피플 우승하셨어요 미스터트롯에도 나오셨고요😂
미스터 트롰까지 나오셨군요 ㅋㅋㅋ
진짜 이분은 능숙하면서도 프로페셔널함. 앞으로 예능에서도 좋은 활약할 분 !!
현역 변호사가 본업이에요 ㅋㅋ 변호사겸 사업가
덕분에 너무 재밌고 즐겁게 시청했어요ㅋㅋㅋ 나올때마다 도파민 터지고 마이클이랑 대화할때마다 웃겨가지고ㅋㅋㅋㅋ 서바이벌 중독 그거 해 줘....
미친 굿피플 임현서님이잖아!?!?!?!?!? 미칫다 넘 반가버...♡
진짜 잘하긴 잘하드라... 난놈이다... 뱀자민에서 뒤집어짐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벤자민같은 사람이 정치해주는게 국익에 훨씬 도움될듯 백곰 슈퍼맨 얘들 둘이 싸우기나 하지 청년정치인 이라면서 쓰봉가격이랑 군인 월급도 모르면서 왤케 사람들을 통제하고 선도하려고 하는거임?
차라리 연기라도 심금을 울릴정도로 말을 하거나 생존자들 돈 빨아먹는게 목적이지만 팀원들 다 살릴려고 본인이 희생하는 모습이 쟤들 둘보다 백배는 나음
그러게요 둘이 합친거 보다 훨씬 능력있는데 ㅋㅋㅋ
백곰과 슈퍼맨도 이미 그 사실알고 막판 열등감 폭주한듯함
슈퍼맨 법대 나오고 못 한 변호사, 타과 후배인 벤자민이 한번에 해냈으니.. 평생 열등감 자극. 그래서 더 미워함.
본인 논리대로라면 배신자 그레이를 더 강하게 응징했어야.
근데 그레이는 자신에게 딸랑딸랑 스탠스이니 패스.
또 냄비근성... 그러다 ㅇㅅㅇ 뽑아 놓고는 으휴
나 서민인데 쓰봉이랑 군인 월급 모른다. 군인 월급을 왜알아야함? 군인 월급이 어느 정도가 타당한지 정하는게 정치인의 할 일이지 무슨 백과사전을 원하냐;
똑똑한사람들은 많은데 이사람은 말의 흡입력이 대단하다 막힘없이 말하고 앞뒤문맥도 안맞는부분이 없는거 같음 진짜 이사람은 똑똑하고 소시오패스같을정도로 기계같다
벤자민 때문에 웨이브 구독했다
설로가 괜히 설로가 아니구나… 설로 출신 변호사면 대한민국 상위 0.1%의 지능일듯
서울대 경영학 복수전공 수석입니다 그냥 천재가 아니고 서울대 안에서도 0.01
임현서는 걍 서울대에서도 특급인 두뇌임. 상위 0.1%가 아니라 상위 0.001%
그레이 트롤 까지 완벽
마지막까지 진짜 완벽하네... "그레이" 이 사람은 좀.. 빈수레가 요란하다
뱀자민🐍
진짜 벤자민때문에 완결까지 흥미롭게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프로그램 시스템이나 편집 등 지분도 있겠지만 벤자민 최소 지분 절반은 먹는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퇴소할 때 사람들이 불순분자를 불순하다는 편견으로 봤다는 것…이 많이 여운이 남습니다
엄마카드 부를 때 부터 알아봤다.. 천재다 이 사람..
로스쿨 준비해본 사람이라면 알거다. 뭐 서울대 학사 자체가 넘사벽이지만 서울대 로스쿨이 얼마나 대단한건지
틀린 말은 아닌데 저 정도면 서울대에서도 탑클래스. 서울대 하위는 연고대랑 뭐 별 차이 없이 그냥 다들 평범한데 서울대 최상위들은 그냥 넘사벽. 그 중 하나 같음.
그냥 사람 자체가 대단해보여요. 누가 봐도 알 수 있죠 ㅋㅋ 저 엘리트들 사이에서도 천재라고 평가받잖아요.
설로는 절반이 하버드 스탠포드급 유학생 절반이 자교생임
@@Siusiusi 150명중 100명이 자교 20명 고대 20명 연대 10명 기타대입니다. 해외대 출신은 의외로 거의 없습니다.
@@Siusiusi 몇년도에 해외대가 설로의 절반을 차지했음?
이틀만에 다 봤는데 벤자민님때문에 도파민이 다 터졌어요 제발 너무 재밌어요 현서님 본캐마저 궁금해지기 시작했음 ㅋㅋ
서울대 + 서울대 로스쿨 + 굿피플 + 펜트하우스 + 미스터트롯 😊
슈스케가 빠졌네용
+ 회사 대표
보물찾기에도 나왔어요
전 너목보로 첨 봤는데
엄마카드 ㅋㅋ
벤자민님은 왜 안늙어요...? 몇년째 저얼굴이네
마지막 벤자민쇼가 끝난후의 스피치와 구성원들의 반응들을 보면 각 구성원들이 표현할수 있는 모든 위선이 나오는 느낌
벤자민의 그말 “더이상 불순분자가 협상테이블에 나오는 모습을 볼수 없을것이다” 로 마무리
커뮤니티의 모든이가 같은공간에 살아갈순 있지만 같은곳을 보진 않을수 있다는걸 불순분자로 표현한것 같은데 그나마 테이블에 앉아서 큰 방향으로 이끌어 갈수있던걸 이제는 테이블에 나오지 않는 불순분자를 찾아내는데 더 큰 노력과 시간 돈이 들어가는 악순환
와 벤자민이 노린건가? 열등감 스피치에서 열등감이라는 단어만 영어로 번역했지 그외엔 한마디도 꺼낸적이 없는데 불순분자 즉 자신의 게임 속 역할 소개와 사회의 불순분자에 대한 자신의 생각 스피치로 듣는 사람들을 짜증나게 만들었는데 그 짜증의 원인 열등감임... 자기가 저 사람한테 속았다는 자신도 알고 있지만 인정하지 않은 사시들을 나보다 더 똑똑한 사람이 확인사살 시켜주고 난 그렇게 하지 못했다는 걸 또 한번 깨닫게 된 듣는 사람의 열등감을 자극시켜버린 진짜 대단한 스피치...
정말 벤자민 덕분에 재미가 배가 되었음……🤩
진짜 사람은 똑똑하고 볼일이다. 열심히 공부해서 아는 게 많은 사람이 되고 싶다.
쟈는 똑똑한 수준이 아닌거 같은데.. 천재에 가까운듯 지능이 하늘 뚫어버림
불순분자 이외의 인간들이 더 불순한 프로그램 재미있게 잘 봤습미닼ㅋㅋㅋㅋ
오늘 다 봤는데 .. 알고리즘 미쳣네ㄷㄷ
결국 인간은 감정적이고 결함이 가득한 존재라는걸 보여주는거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기 댓글다는 사람들도 막상 저안에 들어갔다면 티비로 보는것처럼 판을 읽고 최종목표만을 보고 행동할수 있을까? 만약 벤자민이 불순분자가 아니고 일반 주민이었다면 차가운 가슴만으로 위선없이 끝까지 갈수있었을까?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근데 벤자민은 출연료 더 줘라,,,, 혼자 프로그램 하나 살렸는데
진보의 이상향적 설계의 한계를 간접적으로 본것이 아닌가...
변호사는 죄가 없다 부분에 벤자민 말하는거 개멋있다..
벤자민의 실수는 커뮤니티 참가한 사람의 지능치를 너무 높게 잡았다는 거임.
지니어스의 장동민,
머니게임의 공혁준,
프로그램을 넷플릭스급 예능으로 만든
게임체인저 대 현 서
임현서 예전 변호사 관련 프로? 에서도 압도적이였음... 사람 자체가 그냥 다재다능하고 머리가 압도적으로 좋음
잘만 생각해보면 불순분자는 '굳이' 제거할 필요가 없었던 게 맞는 게임이지.
불순분자는 공금 획득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며 부를 축적하게 도와줬던 역할을 했음에도 과연 참여자에게 '악'이었을까 라는 의문이 듬.
마지막 벤자민 연설에서 백곰이나 그레이나 좌파성향이 강해서 그런지 야부리만 털고 군중심리로 드럼통행으로 보내는 느낌임.
그냥 벤자민 말이 뭔지 들을 생각도 없는거고, 아무튼 너는 범인이니 퇴출이다 이러면서 쌍욕하는 것 보니 일이나 게임이나 뭐든 개못할 것 같음ㅋㅋ
게임 끝난 것도 아닌데 당장에 불순분자라는 단어에 휘둘려서 행동하는 것 보니, 나라를 급진적으로 알차게 말아먹던 민주당스러운 느낌이긴 함ㅋ
다른 사람을 떠나 마이클이 좀 안타까웠던 것은 조리있는 언행으로 불순분자에 대한 논의를 이끌어 갔다면 어땠을까 싶음..
적어도 불순분자가 어떻게하면 게임을 이기는지에 대한 토의가 조금이라도 이뤄지며 게임이 더욱 흥미진진해졌을 것 같은데 ㅎ
결과론임
저 상황에서는 불순분자가 밝혀졌고 그 뒤에 불순분자가 새로 생겨난다는 것도 불순분자의 의견임.
무엇이 진실일까 모르는 상황에서는 불순분자 다른 게임에서는 마피아를 죽이는 건 절대 나쁜 선택이 아님
@@하마-w3x 더커뮤니티를 마피아나 다른 게임이랑 비교하는 것에는 오류가 있음. 각 팀의 승리 전제조건 등 게임 룰에 대해 100% 알고 진행하는 것과 모르고 진행하는 것에 관한 차이가 가장 큼. 무엇보다 본인께서는 불순분자 역할을 단순히 '무조건 악'으로 규정하였지만, 이 게임에서의 불순분자는 과연 '무조건 악'으로 인식하고 플레이 해야 하는 것인가요? 라는 것에는 큰 인식 차이가 있다고 생각함. 이 프로그램이 꽤 재밌는 이유는 바로 이런 것에 있다고 생각함.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서로 얼굴이나 직업을 아는 사람이 없이 진행됐으면 하는 것에 있음. 그럼 정말 사람에 관한 편견 없이 더욱 재밌게 진행됐을 것 같음.
불순분자의 승리 조건은 마피아게임의 마피아와는 확연히 다름. 마피아게임의 마피아는 구성원을 줄여가는 것에 의의를 두지만 불순분자는 구성원을 줄이는 것이 본인에게는 오히려 악이 됨. 이러한 불순분자의 승리 조건에 관하여 더커뮤니티의 구성원은 알지 못한다는 점이 게임이 어려워지고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생각하게 만드는 장치 중의 하나라고 생각함.
불순분자의 존재가 공표된 후 구성원 대부분은 혼란을 느꼈을 것임. 애초에 서바이벌을 하러 온 사람들이니. 덤덤했던 사람도 있고 마이클처럼 초반부터 열을 올리며 색출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도 있었음. 여기서 만약 불순분자가 마피아게임의 마피아 역할을 그대로 수행하는 사람이었다면 당연히 공금획득 미션, 리더 선발 등 여러 프로그램 보다도 불순분자 색출이 가장 우선순위에 있었을 것임. 하지만 이 게임의 불순분자는 역할 자체가 다름. 불순분자는 구성원의 한 사람으로 플레이하며 녹아드는 것에 중점을 두며 구성원이 줄어드는 것은 본인에게 독이 되는 행동임. 오히려 구성원이 공금 획득이 잘 되도록 도와줬고, 여러 게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사회에 잘 녹아드는 모습을 보여줬음.
룰을 생각하지 않고 단순하게 생각한다면 마피아게임마냥 불순분자를 제거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할 것임. 구성원의 신상을 매일 밤 털며 게임에 방해를 주어 공금 획득에도 어려움을 생기게 하여 생활을 힘들게 했다면 당연히 제거해야 할 대상이라고 생각함. 하지만 어떠한 손해도 끼치지 않고 시스템을 잘 돌아가도록 녹아들며 신뢰를 쌓아왔던 불순분자를 과연 위험한 존재로 인식해 제거해야 할 대상이라고 생각해야 할까? 100%라고 말하기는 좀 힘들 것 같은데?
불순분자는 구성원을 나락으로 이끄는 마피아가 아님. 불순분자의 역할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온라인 게임의 '슈퍼방장' 같은 역할이었음. 기본적으로 방을 잘 이끌어서 함께 게임 하는 것에 의의를 두는 방장의 역할과 함께, 방장에게 위해를 가할 수 있는 인원을 '동의 없이 강퇴' 할 수 있는 권한까지 주어진 슈퍼방장이라고 생각함. 방장이 누구인지 알아가는 것은 맞다고 보지만 그 방장을 '반드시 제거'해야 하는 것에는 100% 공감하기 힘든 측면이 있음.
무조건 악인 불순분자는 마지막 게임에서 독식을 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겠지만, 무조건 악이 아닌 불순분자라면 룰을 알려주며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엔딩도 가능했을 것이라고 생각함. 따라서 불순분자는 리더라는 행동대장 겸 바지사장 위에 있는 실질적인 슈퍼방장의 역할이었다고 생각함.
@@yoontol_불순분자가 커뮤니티와 공금에 지대한 도움을 끼쳤건 말건 불순분자의 역할과 승리조건에 대해서 시민들은 아무런 확신도 가질 수 없는데 불순문자 말을 어떻게 따름?
좋은 말로 구슬려놓고 마지막날에 다 죽이고 상금 타가면 어떡하라고?
벤자민 말대로 불순분자는 딱히 훼방 놓은게 없고 존재 자체로 커뮤니티 하우스의 불순분자가 되었음
이러한 불순분자의 형태가 더 커뮤니티에서 보여주고자한 메시지이고 불순분자를 신뢰하지 못한 시민들을 비판할 수는 없다고 생각함
과연 당신이 저 하우스에 들어가면 이성적인 판단이 쉽게 가능할까? 그리고 그 이성적인 판단이라는것도 결국 불순분자의 역할을 알게된 지금 할 수 있는 결과론인건데
현실은 그레이 같은 부류가 사회에서 잘먹고 잘살죠.
대박입니다!!!!!
와 예전부터 봤는데 커뮤니티에서도 미쳤네 ㅋㅋㅋㅋ
임현서 예능 많이 나왔으면 ㅠㅠ
이 형은 진짜 하고싶은거 다 하면서 사네
하.... 불곰이 임현서 몰랐으면 벤자민 더 날아다녔음... 벤자민이 멱살잡고 캐리했다 ㄹㅇ 근래에 본 프로그램의 캐릭터를 가장 잘 이해하고 취지에 맞지 않았나 싶었음. 다만 마지막 비아냥대면서 퇴장한게 아쉬울 뿐 그거빼고는 단점이 전혀 없었다....
불순분자가 사실 별로 한게 없고 존재 자체만으로 커뮤니티의 붕괴를 가져온걸 생각해보면, 사실 이곳 실제세계에서도 그저 열심히 플레이한 출연자들을 과도하게 비난하고 빌런화하면서 갈등을 불러일으키는 댓글들에 대해서도 좀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않을까 싶음.
제작진 인터뷰도 봤는데 불순분자를 넣은 의도중 하나라고 하더라고요.
미지의 공포적인 존재가 있다는 것을 알 때 커뮤니티가 어떻게 행동하고 반응할지가 궁금했다고 합니다.
벤자민은 그런 의미에서 역할 수행을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이네요.
댓글을 볼때 비판적 의식을 가지고 이게 정말 맞는지 본질이 무엇인지 생각하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6:04 여기 진짜 ..악역같음
벤자민 하드캐리,, 처음부터 끝까지 주인공,,
배운사람이리고 느낌 모두가 살수있는 방식
벤자민덕에 너뮤 재미있엇고 마지막화에 대 활약 기대했는데 하.. 아쉬웠어요 보다보니 어느새 벤자민을 응원하고있는 😂😂
더 커뮤니티는 10부작이다
더커뮤니티 = 벤자민 쇼
빌런을 가장 응원하게 만든 희한한 캐릭과 서사😂
짜증나는데 없으면 안됐던 존재ㅋㅋㅋㅋㅋㅋ탈락하고 재미 급감했어요!
이분 모든 서바이벌 프로그램 다 나왔으면 좋겠음 ㅋㅋㅋ
23:37 ㅋㅋㅋㅋㅋ자학개그
굿피플에서도 임현서 팬이였는데
여기 프로그램에서도 날라다니나 보네 ㅋㅋㅋㅋ 재미겠다 ㅋㅋㅋ
와 이게 되네라는 경험을 이미 많이 해보셨을거같은데 살면서 그런 경험 자체가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빌런으로 너무 완벽한 캐릭터 진짜 잘뽑음
벤자민 저분4년전인가 변호사 인턴으로 티비에 나왔었는데..그때도 갓이었음
불순분자는 계속 중심을 지키려 행동했고 시민들에게 해를 끼치지 않았지만,
불순분자라는 이유 하나로
시민들은 지금껏 있어왔던 팩트도 왜곡하며
마지막 처형 직전엔 온갖 비아냥과 조롱을 하는 모습.
대한민국 현주소 그 자체
서바이벌 계의 블루칩 벤자민!
벤자민 지렸다 진짜 ㅋㅋ
벤자민 같은 사람이 한명정도 더 있었어야 재밌었을거같은데 나머지가 기대에 못미쳐서 인기를 못끈 비운의 예능
더 커뮤니티 제목을 벤자민 쇼로 바꿔야한다
우연히 알고리즘 떴는데 이거 재밌나요? 임현서님 오랜만에 보네요
사실 이커뮤니티에서 가장 쓸모없는 구성원은 백곰,지니임 돌이켜봤을때 했던행동들보면 한게없음
백곰 사람이 왤케 없어 보이냐 머리에 든게 없는 것 같음. 딱 사기치기 좋은 사람인듯
예능도 잘 만들었고, 거기에 벤자민이라는 조미료가 포텐 터진거다
벤자민이 살아남아서 그레이가 했던 딜레마 게임 했다면 누구랑 누구를 붙였을지 아직도 궁금합니다..ㅠ또륵😭
똑쟁이 벤자민이 이 프로그램 다 살렸다~~ 임현서 원래도 특출난 거 알았지만 게임을 재밌게 이끌어갈 줄도 알고 판을 짜고 이끄는 모습이 점라 최고였음.
벤자민덕분에 넘 재밌었어요!!!!! 왕팬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