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가난한 아이들의 아버지 알로이시오 신부 1(부자의 스승, 빈자의 아버지, 마리아 수녀회 창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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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2 вер 2024
  • 알로이시오 신부는 1983년 막사이사이상을 받았고, 1984년과 1992년 두 번에 걸쳐 노벨평화상 후보에 올랐다.
    1930년 9월 18일 워싱턴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선교 사제를 꿈꾸었던 그는 사제 서품을 받은 1957년 그해 12월, 한국으로 와 부산 교구 소속 신부가 된다. 한국인 주교 밑에서 일하는 미국인 신부로서 한국 생활을 시작한 그는 평생 가난하고 버림받은 사람들을 위해 살았다.
    그가 30여 년 동안 한국에서 한 일은 셀 수 없이 많다. 그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소년의 집》사업이다. 6·25 전쟁 직후 한국에는 전쟁 후유증과 가난으로 고아들이 무척 많았다. 그렇지만 당시 우리 사회는 이들을 제대로 돌보지 못했다. 국가에서 운영하는 고아원은 겨우 먹이고 입히는 수준의 초보적인 단계였고, 그것마저도 운영자들의 부정부패로 인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런 상황을 목격한 소 신부는 직접 보육시설을 운영하기 시작했고, 아이들이 따뜻한 돌봄과 교육을 받지 못하면 건강하게 자랄 수 없고 성장한 뒤에도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리하여 마리아 수녀회를 창설해 수녀들로 하여금 아이들의 엄마가 되게 하고, 당시로서는 파격적이라 할 수 있는 자체 교육기관을 가진 보육시설을 만들어 아이들을 돌보기 시작했다.
    1985년에는 필리핀으로, 1990년에는 멕시코로 진출했다. 그리고 지금은 브라질과 과테말라에까지 《소년의 집》이 세워져 가난한 아이들에게 의식주와 교육의 기회를 주고 있다.
    평생을 아주 작은 사제관에서 가난하게 살았던 신부는 1989년 루게릭병 진단을 받아 3년 동안 고통스런 투병 생활을 하다가 1992년 3월 16일, 필리핀 마닐라에 있는 소녀의 집 사제관에서 조용히 숨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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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8

  • @bontaegu674
    @bontaegu674 Рік тому +10

    감사합니다.^^
    여기는 멕시코인데 스페인어로 번역을해서 공동체형제들과 나누어야겠습니다.
    2부가 기대가 되네요.^^

  • @user-pd2dz7fy8r
    @user-pd2dz7fy8r Рік тому +6

    소재건 신부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이해호 드림니다

  • @user-vq9mf5jr5j
    @user-vq9mf5jr5j Рік тому +9

    알로시아 신부님 마리아수녀회 재속회~시성안되셨지만 성인이시지요~~ 모든 역경을 이겨내신 과정을 책으로 남겨두셨어요 감사합니다

  • @fiatmihi2453
    @fiatmihi2453 Рік тому +9

    하느님 감사입니다

  • @user-rf8iu1bw6t
    @user-rf8iu1bw6t Рік тому +6

    알로시오 신부님
    신부님의 업적은
    길이길이 남을 것입니다
    가난한 한국에 오셨서
    평생을 헌신하신
    신부님의 희생
    너무나 감사합니다
    저는 필리핀에서
    돌아가신 신부님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여러가지 사정으로
    그럴 수 밖에 현실
    저는 신부님 묘소을
    자주 가고 싶은는데
    이기적인 저희을
    자선이라는 주님
    은총을 배우게 하신
    신부님 평생 잊지못합니다

  • @user-zk7ev7fg3g
    @user-zk7ev7fg3g Рік тому +3

    사랑합니다 아버지

  • @B3rRune
    @B3rRune Рік тому +4

    나도 이분 도움으로 태어났지요

  • @user-gn8cf1vf7w
    @user-gn8cf1vf7w Рік тому +1

    아이들한테테레비젼보고문자켑쳐
    아들탈한테
    ㅂㄱ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