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서인 아니 천승휘의 전기수로서의 삶은 화려한 꽃 자체였지. 이 아름다운 꽃은 결코 그냥 피어나지 않았어. 노력하고 갈고닦고 관리하여 사랑받는 꽃으로 피워냈단다. 꽃은 너를 지킬 수 없었어. 꽃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없어 나는 선택을 해야 했어. 내가 직접 죽였으니 다신 피워내진 못하겠지. 근데 어째서 넌 그런 표정을 짓는 거니? 꽃 피우는 걸 포기한 것이 아니야. 구덕아 난 나무가 되었어. 이것은 외로움이 그리움이 간절한 바람이 뿌리 내린 나무야. 7년의 세월 동안 깊이 더 깊이 저 땅끝까지 뿌리를 내린 나무가 되었으니 너의 안락한 휴식처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내 인생 최고의 무대에 뛰어든 이 순간 그 어떤 나무보다 굳건하게 네 옆을 지켜주길.
와 드라마 대사 자막 장면씬 편집해서 현정영서도 제 최애곡인데 마치 드라마 뮤비 보는 기분도 들었어요 잘 만드셨네요!! 진짜 추영우이자 천승휘는 멋진 전기수이자 구덕이 바라기 상남자 사랑꾼이라고 생각해요.. 천승휘 캐릭터 는 추영우만 소화할수있다고 생각하고 진짜 캐릭터 영우님 아니면 누가 살렸을지.. 사극드라마에서 양반 캐릭터 넘나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ㅎㅎ 천승휘 구덕이 대사 넘나 .. 설레고 감동!! 첨에 승휘랑 재화하는 장면이랑 중간에 말타고 바닷가 같이 가는 부분 제 최애 장면씬이에요.
Thank you!! What a lovely video! I really2 love Song Seo In's depth in character, maturity, wisdom, courage, passion towards arts and strong love towards Goo Deok.. and actor Choo Young Woo portrayed it perfectly in every word and mannerism it's almost scary.. also great job by Director and Writer, well done cinematography and hauntingly beautiful soundtrack from Winter (aespa). I love how this movie portrays cruelty in slavery but still maintain warmth, loving and funny moments. I also love how the Director never exaggerate every expression thus every scene moves flawlessly, it feels normal and believable and every episode is fast paced. There are many things happened in one episode and we can enjoy lots of things. This is is easily my most favorite drama I've ever seen. I wish you include english subtitle in this video but I'm still grateful as it is. Thank you!
▼대사 타임라인▼ 0:01 너는 내가 조금도 궁금하지 않았겠어 0:09 반가웠습니다 도련님의 예술성이 너무 뛰어나서 감탄도 했습니다 도련님께서 사람들의 시름을 잊게 한 훌륭한 전기수가 되셔서 참으로 기쁘고 자랑스럽습니다 0:35 네가 도망치던 날 밤에 나는 내가 누군지 알게 됐다 0:41 양껏 글 쓰고 춤추고 노래하고 나는 사는 것처럼 산다 0:55 예인으로서 내 살아생전에 작품세계 인정받으면 그것만 한 기쁨이 없지 1:12 왜 여태 혼례도 안 하시고 혼자이신 것입니까 1:15 책을 봤다면 알았을 텐데 내가 너한테 한눈에 마음이 갔다는 것을 1:42 도련님만 쳐다보는 여인들이 한가득인데도 그렇게 속상하세요? 1:48 응 전기수가 된 게 후회될 만큼 2:21 나는 네가 노비일 때부터 존경했다 2:24 허면 단장님의 꿈은요 저를 위해서 모두 포기하셨는데 제가 어찌 혼자 행복할 수 있단 말입니까 2:37 아니 나는 지금 내 인생 최고의 무대에 뛰어든 것이야 내 스스로 주인공이 돼서 너랑 지금 부부로 살고 있지 않느냐 이 또한 내 꿈을 이룬 것이나 다름이 없지 3:16 왜 천승휘를 죽이면서까지 왔냐고 물었지? 이렇게 행복해하는 모습이 보고 싶었어 3:25 언젠가 들킨다면 말이야 우리 둘 다 죽음을 면치 못하겠지만 난 하루라도 네 남편으로 살 수 있다면 죽음은 두렵지가 않다 아니 사실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을 정도로 너랑 같이했던 며칠이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다 3:47 완벽한 결말입니다
송서인 아니 천승휘의 전기수로서의 삶은
화려한 꽃 자체였지.
이 아름다운 꽃은 결코 그냥 피어나지 않았어.
노력하고 갈고닦고 관리하여 사랑받는 꽃으로 피워냈단다.
꽃은 너를 지킬 수 없었어. 꽃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없어 나는 선택을 해야 했어.
내가 직접 죽였으니 다신 피워내진 못하겠지.
근데 어째서 넌 그런 표정을 짓는 거니?
꽃 피우는 걸 포기한 것이 아니야.
구덕아 난 나무가 되었어.
이것은 외로움이 그리움이 간절한 바람이 뿌리 내린 나무야.
7년의 세월 동안 깊이 더 깊이 저 땅끝까지 뿌리를 내린 나무가 되었으니
너의 안락한 휴식처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내 인생 최고의 무대에 뛰어든 이 순간 그 어떤 나무보다 굳건하게 네 옆을 지켜주길.
Beautiful! Song Seo In & Choo Young Woo made me feel things I never thought I'd feel in my life..
연인 이후로 이렇게 내가 대신 애타고 슬프고 눈물 나는 드라마 처음임....이렇게 보니깐 천승휘의 사랑이 얼마나 대단하고 용감하고 깊은 사랑인지 더 잘 느껴짐 너무 애타고 슬퍼ㅠㅠㅠㅠㅠㅠ
구덕이 한정 아낌없이 주는 나무...😢
비를 막아주는 그늘이 되어주고
기댈 수 있는 버팀목이 되어주고
달콤한 열매를 내어주고
설령 누군가에게 베어져
나무밑동만 남게 되어도
그것마저 기꺼이 내어줄....
천승휘라는 나무...😢
바람에 나뭇가지가 흔들릴지언정 그 뿌리 기둥은 꿈쩍도 하지 않는 그런 사람...
부디 해피엔딩으로❤
추영우 최고야ㅠㅠㅠ
편집 정말 잘하셨네요~
천승휘 대사 눈물나ㅜㅜ
저런 사랑이 어딨냐고...
난 오늘도 천승휘를 기다리지..
순애보 천승휘❤ 진정한 사랑꾼 남자중에 남자❤
추영우 보조개에 들어가고십어요💕
와 드라마 대사 자막 장면씬 편집해서 현정영서도 제 최애곡인데 마치 드라마 뮤비 보는 기분도 들었어요 잘 만드셨네요!! 진짜 추영우이자 천승휘는 멋진 전기수이자 구덕이 바라기 상남자 사랑꾼이라고 생각해요.. 천승휘 캐릭터 는 추영우만 소화할수있다고 생각하고 진짜 캐릭터 영우님 아니면 누가 살렸을지..
사극드라마에서 양반 캐릭터 넘나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ㅎㅎ
천승휘 구덕이 대사 넘나 .. 설레고 감동!! 첨에 승휘랑 재화하는 장면이랑
중간에 말타고 바닷가 같이 가는 부분
제 최애 장면씬이에요.
진짜.. 아낌없이 주는 나무 그자체네..
한눈에 반한 구덕이만을 바라보는 천승휘🌳 ㅠㅠ
영상 진짜 갓벽해요!
천승휘 너무 좋다... ❤🥹
천승휘라는 인물을 보면 정말 많은 생각이 떠오르는 것 같아요... 이 순애 남자를 우짤꼬......
가즈아.!!!추추추영우❤
추영우 사랑햐 -후추윤이-
미추겠네 미추겠어…..
영상 너무 예뻐요 마지막 장면 유채꽃밭 인가요? 너무 심쿵해요~♡
찾아보니 청주시 추정리 메밀밭 유채꽃밭에서 촬영했다고 하네요!! 옥씨부인전이 이 유채꽃밭을 정말 활용을 잘하는 것 같아요 아룸다워...
츄츄❤❤
너무 좋아요😢 둘이 평생 행복했으면..
아진짜너무감사해요고3팍팍한인생에추영우가나타낫어요너무행복합니다사랑합니다복받으세요
저도 제 인생에 나타나주신 추배우님께 정말 감사해료...𓎤⸱̼ ·̮ ⸱̼𓎤 화이팅입니다!!!
Thank you!! What a lovely video! I really2 love Song Seo In's depth in character, maturity, wisdom, courage, passion towards arts and strong love towards Goo Deok.. and actor Choo Young Woo portrayed it perfectly in every word and mannerism it's almost scary.. also great job by Director and Writer, well done cinematography and hauntingly beautiful soundtrack from Winter (aespa). I love how this movie portrays cruelty in slavery but still maintain warmth, loving and funny moments. I also love how the Director never exaggerate every expression thus every scene moves flawlessly, it feels normal and believable and every episode is fast paced. There are many things happened in one episode and we can enjoy lots of things. This is is easily my most favorite drama I've ever seen. I wish you include english subtitle in this video but I'm still grateful as it is. Thank you!
I added subtitles! It may not be accurate because I used a translator. I hope you understand.
세상에❤❤❤❤❤ 감사합니다
ㅠㅅㅠ 승휘야ㅠㅠㅠ
천승휘 ❤전기수❤송서인❤❤❤추영우
▼대사 타임라인▼
0:01 너는 내가 조금도 궁금하지 않았겠어
0:09 반가웠습니다 도련님의 예술성이 너무 뛰어나서 감탄도 했습니다 도련님께서 사람들의 시름을 잊게 한 훌륭한 전기수가 되셔서 참으로 기쁘고 자랑스럽습니다
0:35 네가 도망치던 날 밤에 나는 내가 누군지 알게 됐다
0:41 양껏 글 쓰고 춤추고 노래하고 나는 사는 것처럼 산다
0:55 예인으로서 내 살아생전에 작품세계 인정받으면 그것만 한 기쁨이 없지
1:12 왜 여태 혼례도 안 하시고 혼자이신 것입니까
1:15 책을 봤다면 알았을 텐데 내가 너한테 한눈에 마음이 갔다는 것을
1:42 도련님만 쳐다보는 여인들이 한가득인데도 그렇게 속상하세요?
1:48 응 전기수가 된 게 후회될 만큼
2:21 나는 네가 노비일 때부터 존경했다
2:24 허면 단장님의 꿈은요 저를 위해서 모두 포기하셨는데 제가 어찌 혼자 행복할 수 있단 말입니까
2:37 아니 나는 지금 내 인생 최고의 무대에 뛰어든 것이야 내 스스로 주인공이 돼서 너랑 지금 부부로 살고 있지 않느냐 이 또한 내 꿈을 이룬 것이나 다름이 없지
3:16 왜 천승휘를 죽이면서까지 왔냐고 물었지? 이렇게 행복해하는 모습이 보고 싶었어
3:25 언젠가 들킨다면 말이야 우리 둘 다 죽음을 면치 못하겠지만 난 하루라도 네 남편으로 살 수 있다면 죽음은 두렵지가 않다 아니 사실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을 정도로 너랑 같이했던 며칠이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다
3:47 완벽한 결말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