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을 진짜 개좋아하긴 개좋아하는데 웹툰과 싱크로율은 좀 떨어진다고 생각했거든요??? 어리석었던 나. 대가리를 박아라. 아니 그냥 찰떡이잖아요. 진짜 별 쓰잘때기없는 생각이었음. 과거의 나 반성하라. +추영우 배우님 여기저기서 스치듯 봤는데, 케미 너무 기대되는데요?!❤
요즘 변우석 다음으로 추영우도 좋아지고 있는데 벌써 촬영한/촬영중인 차기작 많아서 넘 좋다!!!! 추영우 키크고 잘생긴게 연기도 잘하고 노래도 잘함 내가 입덕했던 연예인은 약 3-6개월후 아예 다른 수준으로 인기 많아지는데…. 빨리 더 인기 많아지기 전에 소속사는 팬미팅 열자… 내가 전에 좋아했던분들 일이 느려서 한번도 못 만남….
사실 드라마 제목에서부터 ‘아, 이건 뻔한 의학 드라마겠구나’ 싶었다. 그리고 ‘또 주지훈?“ 얼마 전 ‘조명가게, 지배종’.. 사실 조금은 식상하게 느껴졌던 게 사실이다. 그런데도 이 드라마를 끝까지 보고 나니, “이 역할은 주지훈이어야만 한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처음부터 화면을 장악하는 주지훈의 존재감에 자연스럽게 빠져들었으니까. 그의 연기는 단순히 잘한다는 말로는 표현이 부족했다. 백강혁이라는 캐릭터는 긴박함 속에서도 유머를 잃지 않고, 누구도 흉내 내기 어려운 날렵한 몸놀림과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특히 위급한 상황에서 분노와 결단이 뒤섞인 그의 눈빛은 화면을 뚫고 보는 이의 심장을 강타한다. 그 눈빛에는 단순히 직업적 책임감이 아닌, 사람을 살리고야 말겠다는 신념과 간절함이 녹아 있었다. 그가 극 중에서 보여주는 파괴적인 행동들과 기존 질서를 무너뜨리는 과감함조차 단 하나의 이유로 귀결된다. “사람은 살려야 한다.” 이 절대적인 신념은 게리 켈러의 책 원씽에서 말하는 “한 가지에 집중하라”는 메시지를 떠올리게 했다. 백강혁의 존재 자체가 드라마의 핵심이었다. 매 순간 목숨이 오가는 현실 속에서 이성보다는 본능이 앞서는 그의 모습은 마치 한 마리의 맹수처럼 보였다. 그런데 이 맹수가 가진 눈빛에는 이상할 만큼 따뜻함이 담겨 있었다. 그의 행동이 때로는 거칠고, 절차를 무시하는 모습으로 비춰질 때도 있었다. 하지만 그가 왜 그렇게 움직일 수밖에 없는지 알게 되는 순간, 울컥했다. 그는 눈앞에서 죽어가는 환자들을 외면할 수 없었고, 이윤을 최우선으로 삼는 병원 시스템에 분노하고 있었다. 그의 외침 속에는 삶과 죽음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단 하나의 신념이 담겨 있었다. “사람은 살려야 한다.” 이 말을 내뱉는 그 한 마디 한 마디가 심장을 파고드는 망치 같았다. 양재원을 연기한 추영우는 주지훈과는 또 다른 결을 가진 배우다. 사극 ‘옥씨부인전’에서 착한 인상과 선한 웃음이 돋보였던 배우였다(게다가 남수단의 군의관 “앗 동생아니야”). 이번 ‘중증외상센터’에서 현대적인 의상을 입고, 의사로 분한 그의 모습을 보니 어딘가 더 친근하고 반갑게 느껴졌다. 특히 그의 캐릭터 양재원은 극 초반 항문외과를 전공하며 안락한 미래를 준비하는 현실적 인물로 등장한다. 그런 그가 백강혁과 만나면서 성장하고 변화하는 과정은 드라마의 또 다른 축이었다. 처음에는 두려움에 우왕좌왕했지만, 백강혁의 빠른 판단력과 행동력, 그리고 그의 진심을 가까이에서 목격하며 변화하기 시작했다. 그의 성장은 한 사람의 삶이 어떻게 누군가의 영향을 받아 변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처음엔 백강혁에게 “항문”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조롱에 가까운 대우를 받았다. 하지만 환자를 살리기 위해 뛰어 다니는 그의 진실된 모습은 서서히 인정받게 된다. 그렇게 그는 “1호”라는 또 다른 이름을 얻었고, 마침내 “양선생”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된다. 드라마의 중반부, 그가 백강혁을 따라 중증외상센터의 중요한 역할을 맡아가며 점점 더 단단해지는 모습을 볼 때, 마치 양선생과 함께 성장해가는 느낌마저 들었다. 이 드라마가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만 담고 있는 것은 아니다. 현실을 그대로 가져다 놓은 듯한 병원 내부의 암투와 부조리가 그려졌다. 병원의 원장, 기조실장, 외과과장. 이들은 하나같이 병원의 이익과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데만 혈안이 되어 있었다. 환자의 생명은 그들에게 그저 숫자일 뿐, 손익계산서의 일부로만 여겨졌다. 특히 원장은 끝까지 백강혁을 눈엣가시로 여겼다. 중증외상센터가 매년 적자를 내고 병원의 재정을 악화시킨다는 이유였다. 그러나 드라마 후반부, 원장이 백강혁과 얽힌 과거의 사건이 밝혀진다. 백강혁은 어린 시절, 아버지가 죽어가던 순간 병원에서 그를 살리려 최선을 다했던 한 의사를 기억하고 있었고 그가 의사가 되기로 결심했던 이유였다. 그리고 그 의사가 바로 현재의 원장이었다는 사실. 그 장면에서 백강혁이 원장에게 그 과거를 상기시키는 장면은 압권이었다. 백강혁은 원장에게 물었다. “그때 제 아버지를 살리려고 그렇게 애썼던 그 의사. 그 의사가 지금은 어디 있습니까?”. 원장의 마음속 깊이 묻혀 있던 인간으로서의 양심을 끄집어내는 순간이었다. 그날 원장은 하루 종일 고민에 빠진다. 해가 저물어가는 긴 시간 동안 그는 자신이 과연 지금까지 옳은 길을 걸어왔는지를 되돌아본다. 마침내 그는 백강혁과 중증외상센터를 위한 결정을 한다. 그 결정은 병원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 그것은 인간의 생명을 다시금 최우선으로 두겠다는 다짐이었다. 그와 달리 기조실장은 끝까지 냉혹한 인물로 남는다. 그는 백강혁을 죽여야만 자신과 병원이 산다고 믿었다. 환자의 부모를 부추기고, 사건을 왜곡하며, 자신의 잘못을 감추기 위해 끝없이 비열한 수를 써나간다. 그의 모습은 현실 속에서 우리가 자주 접하는 부조리의 상징 같았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는 의학적 상황을 다룬 드라마가 아니다. 그것은 인간의 생명을 향한 간절한 외침이며, 삶의 본질에 대한 질문이다. “사람은 살려야 한다.” 이 단순한 진리가 무시되고, 숫자로 환산되는 사회 속에서 이 드라마는 여전히 우리가 살아갈 가치가 있다는 메시지를 전해주었다. 화면을 껐을 때, 나는 긴 숨을 내쉬었다. 그래도 세상은 살 만한 곳이라는 희망, 그래도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
![와... 김혜수가 다시 한번 촉법소년 참교육에 들어간다 ㄷㄷ 청소년 살인마부터 성폭행범까지 모두 조지는 인간쓰레기 사냥꾼 김혜수_[트리거] 3~4화](/img/n.gif)
《중증외상센터》, 1월 24일 넷플릭스에서 시청하세요: www.netflix.com/traumacodeherosoncall
닥터프렌즈 이낙준 쌤이 카메오로 나오나요?? 궁금합니더
@@jay-tl4kg 나올지도요
로맨스 없이 순수 의드라 시작부터 끝까지 긴장감 못 놓겠네 주지훈 추영우 케미 벌써 좋다
로맨스 없는지 어케아심?
@@user-jh5cy5is2j원작이랑 웹툰은 로맨스 없어요
오로지 의사들을 굴리는 백쌤을 위주로 진행되는 스토리입니다! :)
하지만 다른 실사화 망한 작품들처럼 강제로 로맨스를 넣을 수도 있겠죠
그럼 그 때부터 손절하면 됨
마약하는 의사 굉장한데~?
@@Handle2gojangnan8ttruck그만하자 이제.. 그 일 이후로 쉴틈없이 드라마영화 찍잖아.
@@Handle2gojangnan8ttruck 갑자기 웬 마약??
이 드라마가 성공해서 많은 의대생들이 중증외상센터에 지원하게 되는 동기를 가지고 많이 지원해줬으면 좋겠음. 이국종 교수님의 바람도 이루어졌으면
돈을 안주고 워라밸도 구리고, 병원안에서는 적자 일으키는 짐짝 취급하는데 누가 감
하겟냐 ㅋㅋ
넷플릭스라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 하루에 다 보여주잖아! 추영우에 주지훈인데 이걸 주2회씩 나눠서 보라고 하면 미치지. 휴~😮💨
주 2회씩 나옵니다.
넷플이라고 한 번에 다 나오진 않아요 ㅋㅋ 당장 최근에 예시로 들면 흑백 요리사 처럼 초반에 1~n화만 공개하고 이후엔 주에 1~2개씩 푸는 영화나 드라마 많습니다
@@n_cassel 개소리여 그건 예능이고 ㅋㅋㅋ넷플오리지널 드라마는 한번에 다 공개하는데 뭔
@ 개소리 아닙니다~ 개소리는 부모에게 못 배워 쳐먹어서 반말 찍찍하는 님 댓글이 개소리구요~
@@안녕-d9r5l 개소린 부모애게 못 배워서 반말이나 하는 님 댓글이 개소리구요~
웹툰에 항문으로 불리던게 추영우님인가욬ㅋㅋㅋ 드라마에서도 그럴려낰ㅋㅋㅋㅋ 빨리 보고싶당
케미 너무 설렘 ㅋㅋ
원작에서 양재원이 항문외과
와.. 진짜 강추.. 하루만에 다봄.. 뭐 로맨스빼고 다있는 드라마.. 생각까지하게되는.. 최근 본 드라마중 제일 재미있게봄
벌써 긴장되네 하루에 밤새 다 볼 것만 같다
추영우 연기 이번에 완전 변신했네 기대기대
이틀동안 두번 돌려서 봤어요 주지훈배우님 응원합니다 중간중간 배우님들 명대사들이 너무 팩트있고 사이다네여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라는 말이 떠올랐어요
저는 하루동안ㅋ 두번했어요ㅋ
주지훈 너무 잘어울린다 ㅋㅋㅋㅋㅋㅋ 추영우🩷
추영우님 승승장구 넘 좋아용,,,,,
1:03 목소리 미쳤서... 25년은 추영우님의 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네
주지훈 추영우 캐미 너무 기대되네!
중증외상센터 하면 생각 나는 이국종 교수님.
대한민국의 의료 발전을 위해 하셨던 헌신들. 항상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 바통을 이어받아 고생해 주시는 정경원 교수님
헌신에 감사합니다.
와 미친 스케일;; 주지훈 추영우 윤경호까지 케미 너무 기대돼🔥
주지훈 열일해줘서 넘 좋은것
추영우 연기 변신 또 하네
이게 배우지
어디서 무슨역함? ㄹㅇ 처음보는 배우네 ㅋㅋ
혹시 영우 소속사직원임? 옥씨말곤 23년도 오아시스작품이 마지막이였는데 뭔 연기변신을 또해 이번년도 광장나올때 이런 댓글을 달지
@@옥하-w7j ㅋㅋㅋ그니까 여기 댓글에 다들 호들갑이길래 나만 모르던 핫한 배운가 싶었는데 커리어 보니까 이번에 옥씨부인전 말곤 아는 작품도 없더만 ㅋㅋ
팬인가 보지 지들 아는 작품 유명한 작품 없으면 꼽주는거 개웃기네ㅋㅋ
와씨 추영우를 모른다고? 어지간히 늙으신 분들인가보당..ㅋㅋ
아놔 추영우 의드 미친거야
나 당장 넷플 재구독 갑니다
절대 후회 안할것 같다
추영우 의드 드디어..안경도 잘어울려🤦♀️귀여운데 연기도 잘하겠지ㅜㅜ
노예1호 역인가요?
@@shko8909네
추영우 배우 엘리트 의사 양재원도 진짜 잘 해낼것 같다!! 연기 구멍없는 신인 아닌 대세 배우🎉🎉
주배우님과 추배우님의 케미라 벌써 재밌구만!!
추영우😍 보려구 넷플결재도 함 ㅋㅋㅋㅋ
추영우 졸귀탱에 주지훈 똘끼면 모 개꿀잼이겠다
추영우 진심 존나 사랑스럽다 추영우 2025년 앞으로 쭉 추영우 해로 가자 디긴 ㅠㅠㅠㅠㅠ
추영우 진심 미쳤다ㅜㅜㅜ
추영우배우보러 여기까지 왔네😊 완전 기대중~
0:46 추영우의 붐이 온다❤❤❤
의드에 로맨스 빠진거만 해도 반은 먹고간다 연기 구멍도 없어서 기대됨
그 로맨스 있어도 성공한게 슬의생
다른 망한 실사화 작품들처럼 강제로 넣으면 그 때부터 손절임
의사들을 굴리는 백쌤은 차라리 병원이랑 결혼하는게 자연스러운 인간인데 인물 설정을 바꾼다?
실망에 실망임
추영우땜에 산다 요즘❤❤❤
추영우❤❤❤❤❤❤ 기대됩니다
추영우 사랑한다 진짜
추영우 귀여운 캐릭이네 엄친아 분위기에 곱게만 자란 ㅎㅎ 잘 어울려 양재원
양재원 이름 겁나 오랜만에 들어보네요ㅋㅋㅋㅋ 그 이름으로 계속 불려갖고
진짜 요즘 주지훈 연기 좋다
주지훈배우 추영우 배우 흥하자!!!
나 주지훈님도 좋고 영우도 좋은데
어떻게 이런조합이냐구🎉🎉🎉🎉
추영우님 승승장구 넘 좋아용
추영우라니 추영우 흥해라. ㅜ ㅜ ㅜ ㅜ ㅜ ㅜ💕💕
추영우 귀엽..
추영우?? 무조건본다
추영우 요새 폼 좋네 연기 잘해서 기대됨
추영우 기대기대❤
지금대세인 주지훈 ,추영우?? 두분 타이밍뭐야
추영우 나오니까 봐야지
웹툰 원작과 캐릭터 씽크로율 99프로네
연기 천재들 차력쇼 기대됨 추영우 벌써 귀엽네
추영우버프❤
본방사수 가즛앗~~~~~😅
정말 추영우의 축복이 끝이 없네!!!!!!!!!!!!!!!
추영우 나오니 봐야겠다
ㅁㅊ 이거 웹툰으로 처음보고 너무 좋아했던 작품인데 백강혁이 심지어 주지훈이넹ㅋㅋㅋㅋ
이야.. 이낙준 선생님 작품이 드라마까지된다니
추영우 너무 기대돼요,,,
너무재밌어요... 어제 나오자마자 다 봤어요ㅜㅜ 8화는 짧아요 제발 더주세요 더 주세요.. 주셔야돼요
추영우 나온다니 이거 꼭 봐야지 대세다 우리 영우 아자아자❤❤
추영우 진심 열일했네 아 개조아 더 뜨자
주지훈 넘 좋다 잘어울리네ㅋㅋㅋ
마약하는 의사 굉장한데~?
@@Handle2gojangnan8ttruck 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할말이 없으면 20년이 다 되가는 얘기를 꺼내냐
@@musiconly-t5i 16년 됐고요 ㅋㅋ 마약하는 사람 옹호하는거 보니 니네 집안도 털어야겠다!
추영우 너무 좋아 아흐국ㄱ
주지훈 배우님의 백강혁ㅠㅜㅠㅠ 딱대라 진짜ㅠㅠ
추여영우❤
추영우 되는 주식입니다~~여러분😮❤
모든것이 완벽 했음👍🏻.. 김선영이 진짜 장관 이었음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났음
연기 잘하는 추영우 주지훈이니 재미는 백퍼 보증수표네
옥씨부인전에서 추영우 목소리 처음 듣고 주지훈 목소리랑 되게 비슷하다 생각했는데ㅋㅋㅋㅋ
요즘 주지훈 폼 미쳤다..😘
모든 의학관련 드라마.영화중에 한산이가님의 중증외상센터가 진짜 찐이죠....이국종 교수님이 생각날정도로 환자에 진심이고 정치적인 면모없이 오로지 의학발전에 진심인 백강혁은 최고.....
주지훈과 추영우의 조합이라
둘다 비주얼 연기 다 되는 꿀 조합
기대합니다 ~
주지훈을 진짜 개좋아하긴 개좋아하는데 웹툰과 싱크로율은 좀 떨어진다고 생각했거든요???
어리석었던 나. 대가리를 박아라.
아니 그냥 찰떡이잖아요. 진짜 별 쓰잘때기없는 생각이었음. 과거의 나 반성하라.
+추영우 배우님 여기저기서 스치듯 봤는데, 케미 너무 기대되는데요?!❤
기다리던 추영우 나오는 의드!!!너무 좋아하는 주지훈 추영우 케미❤❤
추영우다!!!!
개존잼 ㅠㅠㅠ시즌2 제발 ㅠㅠ
이건 진짜 시즌2안나오면 안됨 ㅋㅋㅋㅋㅋ 난 개인적으로 오징어게임 2보다 재밌고 감동도 교훈도 얻어가고 인생작이였음
츄영우❤
이틀간 정주행 완료 ㅋㅋㅋㅋ 재밌습니다. 시즌 2 내놓으세요
한유림 캐스팅 진짜 잘했다
추영우땜시 드뎌 넷플가입하는가..
와씨 역시 기대했던대로 졸라재밌어ㅋㅋㅋㅋㅋㅋ 1화 다 봐가는데 하 너무 재밌어 ㅠㅠㅠ 주지훈님... 요즘 열일하셔서 너무 좋아요 사외다부터해서 이런류 역할 너무 찰떡인데 왜 이제서야했나요 🥹
주지훈 추영우 케미 연기 기대됨
걍 걍 이거 무조건야
주지훈도 좋아하는데 최애배우 추영우까지 웬 복이냐구
우울할뻔한 설연휴 추영우랑 살자
대한민국의 아픈 손가락, 중증외상센터.
우리는 아직 그 아픔을 치유하지 못했다.
너무너무 재밌어요 주지훈 최고
주지훈 열일 감사합니다 🥹❤️ 셋 다 너무 다른 장르인 것도 감사합니다 ✨
간호사 역활 하신 배우님도 너무 좋아요 ㅎ 8화는 너무 짧아요 시즌 2 빨리 ㅠ
넷플릭스는 당장 중증외상센터 시즌2를 찵여오거라. 찵여오라고 하지 않았느냐.
추영우 주지훈땜에 죽자사자 난리구나!!! 욕 먹으면서 수제자 하는거 ㅎ 쉽지 않앗겠다
연기 정마로잘하니 무난히 소화할거에요
우영우가니 추영우오네
오 추영우 형 시대가 오는건가!! 추영우형 많이 나오시네 가신다!!!
카리스마가 장난이 아니네 주지훈 ㅎ 사랑은 외나무다리 주지훈 맞아 ㅎ
요즘 변우석 다음으로 추영우도 좋아지고 있는데 벌써 촬영한/촬영중인 차기작 많아서 넘 좋다!!!! 추영우 키크고 잘생긴게 연기도 잘하고 노래도 잘함
내가 입덕했던 연예인은 약 3-6개월후 아예 다른 수준으로 인기 많아지는데…. 빨리 더 인기 많아지기 전에 소속사는 팬미팅 열자… 내가 전에 좋아했던분들 일이 느려서 한번도 못 만남….
진짜 재밌겠다 넷플 구독하고 볼게 없어서 두달째 아무것도 못 보고 있었는데 기대 만빵
추영우~~~~~~~~~!!
웹소설 웹툰 다 재밌게 본 사람으로서 백강혁을 주지훈님이 맡아주셔서 너무 기대됩니다 거친 언행과 뛰어난 스킬을 잘 연기해주실 것 같아요...ㅎ
1화 이후로 눈물이 멈추지 않네요.😢
슬프다기 보단 서글프네요...
와우! 의학드라마인데 박진감이 넘치네요.😊
추영우가 말아주는 의드라니🥹
사실 드라마 제목에서부터 ‘아, 이건 뻔한 의학 드라마겠구나’ 싶었다. 그리고 ‘또 주지훈?“ 얼마 전 ‘조명가게, 지배종’.. 사실 조금은 식상하게 느껴졌던 게 사실이다. 그런데도 이 드라마를 끝까지 보고 나니, “이 역할은 주지훈이어야만 한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처음부터 화면을 장악하는 주지훈의 존재감에 자연스럽게 빠져들었으니까.
그의 연기는 단순히 잘한다는 말로는 표현이 부족했다. 백강혁이라는 캐릭터는 긴박함 속에서도 유머를 잃지 않고, 누구도 흉내 내기 어려운 날렵한 몸놀림과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특히 위급한 상황에서 분노와 결단이 뒤섞인 그의 눈빛은 화면을 뚫고 보는 이의 심장을 강타한다. 그 눈빛에는 단순히 직업적 책임감이 아닌, 사람을 살리고야 말겠다는 신념과 간절함이 녹아 있었다. 그가 극 중에서 보여주는 파괴적인 행동들과 기존 질서를 무너뜨리는 과감함조차 단 하나의 이유로 귀결된다. “사람은 살려야 한다.” 이 절대적인 신념은 게리 켈러의 책 원씽에서 말하는 “한 가지에 집중하라”는 메시지를 떠올리게 했다. 백강혁의 존재 자체가 드라마의 핵심이었다. 매 순간 목숨이 오가는 현실 속에서 이성보다는 본능이 앞서는 그의 모습은 마치 한 마리의 맹수처럼 보였다. 그런데 이 맹수가 가진 눈빛에는 이상할 만큼 따뜻함이 담겨 있었다.
그의 행동이 때로는 거칠고, 절차를 무시하는 모습으로 비춰질 때도 있었다. 하지만 그가 왜 그렇게 움직일 수밖에 없는지 알게 되는 순간, 울컥했다. 그는 눈앞에서 죽어가는 환자들을 외면할 수 없었고, 이윤을 최우선으로 삼는 병원 시스템에 분노하고 있었다. 그의 외침 속에는 삶과 죽음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단 하나의 신념이 담겨 있었다. “사람은 살려야 한다.” 이 말을 내뱉는 그 한 마디 한 마디가 심장을 파고드는 망치 같았다.
양재원을 연기한 추영우는 주지훈과는 또 다른 결을 가진 배우다. 사극 ‘옥씨부인전’에서 착한 인상과 선한 웃음이 돋보였던 배우였다(게다가 남수단의 군의관 “앗 동생아니야”). 이번 ‘중증외상센터’에서 현대적인 의상을 입고, 의사로 분한 그의 모습을 보니 어딘가 더 친근하고 반갑게 느껴졌다. 특히 그의 캐릭터 양재원은 극 초반 항문외과를 전공하며 안락한 미래를 준비하는 현실적 인물로 등장한다. 그런 그가 백강혁과 만나면서 성장하고 변화하는 과정은 드라마의 또 다른 축이었다. 처음에는 두려움에 우왕좌왕했지만, 백강혁의 빠른 판단력과 행동력, 그리고 그의 진심을 가까이에서 목격하며 변화하기 시작했다. 그의 성장은 한 사람의 삶이 어떻게 누군가의 영향을 받아 변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처음엔 백강혁에게 “항문”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조롱에 가까운 대우를 받았다. 하지만 환자를 살리기 위해 뛰어 다니는 그의 진실된 모습은 서서히 인정받게 된다. 그렇게 그는 “1호”라는 또 다른 이름을 얻었고, 마침내 “양선생”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된다. 드라마의 중반부, 그가 백강혁을 따라 중증외상센터의 중요한 역할을 맡아가며 점점 더 단단해지는 모습을 볼 때, 마치 양선생과 함께 성장해가는 느낌마저 들었다.
이 드라마가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만 담고 있는 것은 아니다. 현실을 그대로 가져다 놓은 듯한 병원 내부의 암투와 부조리가 그려졌다. 병원의 원장, 기조실장, 외과과장. 이들은 하나같이 병원의 이익과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데만 혈안이 되어 있었다. 환자의 생명은 그들에게 그저 숫자일 뿐, 손익계산서의 일부로만 여겨졌다.
특히 원장은 끝까지 백강혁을 눈엣가시로 여겼다. 중증외상센터가 매년 적자를 내고 병원의 재정을 악화시킨다는 이유였다. 그러나 드라마 후반부, 원장이 백강혁과 얽힌 과거의 사건이 밝혀진다. 백강혁은 어린 시절, 아버지가 죽어가던 순간 병원에서 그를 살리려 최선을 다했던 한 의사를 기억하고 있었고 그가 의사가 되기로 결심했던 이유였다. 그리고 그 의사가 바로 현재의 원장이었다는 사실.
그 장면에서 백강혁이 원장에게 그 과거를 상기시키는 장면은 압권이었다. 백강혁은 원장에게 물었다. “그때 제 아버지를 살리려고 그렇게 애썼던 그 의사. 그 의사가 지금은 어디 있습니까?”. 원장의 마음속 깊이 묻혀 있던 인간으로서의 양심을 끄집어내는 순간이었다. 그날 원장은 하루 종일 고민에 빠진다. 해가 저물어가는 긴 시간 동안 그는 자신이 과연 지금까지 옳은 길을 걸어왔는지를 되돌아본다. 마침내 그는 백강혁과 중증외상센터를 위한 결정을 한다. 그 결정은 병원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 그것은 인간의 생명을 다시금 최우선으로 두겠다는 다짐이었다.
그와 달리 기조실장은 끝까지 냉혹한 인물로 남는다. 그는 백강혁을 죽여야만 자신과 병원이 산다고 믿었다. 환자의 부모를 부추기고, 사건을 왜곡하며, 자신의 잘못을 감추기 위해 끝없이 비열한 수를 써나간다. 그의 모습은 현실 속에서 우리가 자주 접하는 부조리의 상징 같았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는 의학적 상황을 다룬 드라마가 아니다. 그것은 인간의 생명을 향한 간절한 외침이며, 삶의 본질에 대한 질문이다. “사람은 살려야 한다.” 이 단순한 진리가 무시되고, 숫자로 환산되는 사회 속에서 이 드라마는 여전히 우리가 살아갈 가치가 있다는 메시지를 전해주었다.
화면을 껐을 때, 나는 긴 숨을 내쉬었다.
그래도 세상은 살 만한 곳이라는 희망,
그래도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
주지훈 백강혁 캐릭터에 딱이야 완벽한 캐스팅👏
진짜 재밋음 진짜 꼭 보셈 연기 연출 다 뛰어남 전개도 시원시원
천승휘?
캐스팅 걍 미쳤네
기대된당❤❤
진짜 꿀잼 ㅎㅎㅎ 보통 의드 인줄알았는데 아님 ㅋㅋ 웃기면서 재미있어요 ㅋ
추영우 붐이구나
백강혁 교수님 저도 살려주세요 🦊🦊
숨도 안쉬고 몰아봤다 진짜 개꿀잼ㅋㅋ
주지훈 연기가 아주 딱이야 빠져들었어. 무엇보다 병원이사장님 연기 기존과는 다른 연기에 박수. 똑같으면 어쩌지 했는데 완전 흡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