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찰코아틀이 악신으로 표현됐다고 하니 불의거인한테 불준게 애초에 메르메스일수도 있겠네요. 또, 신화에서 케찰코아틀은 4남매인데 각각 바람(테페욜로틀,테스카 폴리트카(이름이 2개)) 번개(틀랄록) 불(케찰) 물(찰치우 틀리쿠에) (이외에도 다양한것을 관장하지만 엘든링에 대입해보자면 이렇게 4개가 나와요) 엘든링에 대입하면 사자춤 번개/바람 2인조 트레일러에 나온 푸른드레스 여성 물 (지팡이와 푸른색 옷이 찰치우-의 상징) 메르메스 불 이렇게 3개(4명)보스가 메인이자 그림자땅 데미갓일것 같긴 해요 여기서 바람신인 테 어쩌구는 연기나는 거울이라는 이명도 있고, 인간형태하고 재규어형태가 있다고 합니다 저 사자춤(재규어)이 연기뿜는 모습을 보면그래도 연관이 있지 않을까 싶어요 사실 케찰은 불의 신은 아니지만 악신의 성질도 있고, 인간에게 불을 가르쳐줬다 이런 신이니 그냥 불의 신으로 표현 했습니다.
저 4남매의 어머니와 아버지는 오메테오틀(남),오메시우아틀(여)인데, 이 신의 특징으로는 이원성으로, 오메테오틀이 여성성을 띄게되면 오메시우아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된다고 합니다. 마리카,라다곤과 굉장히 유사하죠. 추가로 도움이 될만한 내용일지는 모르겠지만, 아즈텍의 또다른 최고신중 하나인 우이칠로포치틀리(남),말리날초치틀(여)의 이야기가 말레니아 미켈라랑 많이 닮아있더라고요... 우이칠은 선천적으로 다리에 장애가 있었고, 말리날은 오빠의 지시로 잠들어 있는동안 멕시카(아즈텍 신화의 배경이 되는 나라의 사람들)에게 버려졌다. 솔직히 이부분은 도움이 될것 같진 않아요. 혹시나 싶어서 그냥 써봅니다.
엘든링 세계관 상, 피에 성스러운 힘이 세겨져 있습니다. (도가니...! 흉조...!) (이건 굉장히 쉽게 알수 있죠... 많은 아이템 설명에도 있듯이... 보통 플레이어들도 눈치를 챕니다 - 피를 매개체로 하는 마법들도 생겨나고, 의문심이 생겨남.) 좀 더 파고들면, 피에 "핓빛 별" 의 저주/신 의 개입이 있다는 걸 알수 있습니다. (화산관 쯤가면 한순간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라이커드가 계속 인신공양을 하고, 또한 자신의 병사들을 계속 싸움으로 몰아넣어서, 대지를 피로 물들였죠. 핓빛별을 매개체로 하는 피의 의식 하였기에... 엘든링 본편에서 already "핓빛별 - 두마리의 뱀" 으로 묘사됩니다. 본편에서 모그가 불+피 기술을 쓰는건 꽤 인상깊죠. 그래서 이번 메스메르 는 아무래도 [마리카 - 핓빛별의 저주] 로 탄생한 아들일꺼 같습니다. ex ) 에오니아의 저주 - 마리카 = 말레니아 이는 마리카 가 황금률에서 불필요한 찌꺼기 (엣신들의 저주 - 엘데/그 노란색 마지막보스와의 전쟁에서 지면서 저주 내림.) 저주 들을 없애려고 하면서 자식들로 떨어져 나온거 같습니다.
근데 다크 시리즈나 엘든링을 보면 방법이 잔인하지만 나름에 정의가 있었죠 법무관도 자유의지을 위해 신을 잡아먹으려고 했던거고 단지 신을 위해 인신공양을 할거다 엘든링 세계관을 보면 신 그러니까 두손가락과 이어진 외부신에 대한 저항 그리고 나름에 차선책을 했던게 데미갓인데 신을 위한 인신공양은 너무나 이질적인거라
오 굉장히 제 생각과 일치하는것이 많아 놀랐습니다. 누구도 무고한 자는 없지만 그렇다고 각자의 정의가 없진 않았습니다. 매우동감합니다. 인신공양의 형태든 그 목적이든 공개된 내용이 적어 알수없으나 분명 '메스메르의 정의' 일것같습니다. 예상되는건 있으나 망상수준이라 말하기가 부끄럽네요
@@junkijang5190 단순히 식인을 한게 아니라 외부신에 개입으로 운명이 정해지는 세상을 타파하기 위해서 신을 먹는 뱀과 한몸이 된거고 식인으로 2트에 나오는 고어한 칼을 만든건데 그것도 신을 죽일수 있는 칼이죠 자기가 먹은 인간이 자기와 하나가 된거고..미친짓이지만 엘든링에 데미갓들은 결핍과 정의가 동반되어있죠 근데 이전작인 다크소울 시리즈도 마찬가지죠 불이 사라지는 망해가는 세상을 어떻게든 이어가려고 하는 수많은 영웅들 하지만 다 부질없이 망해가는
몇몇 분이 적어주셨지만 엘든링 한글자막은 영어 대사와 다른 부분이 종종 발견됩니다. 가장 제가 웃겼던 장면이 축복에서 멜리나가 등장해 업그레이드를 하려하거나 어딘가 중요 장소로 이동할 때 하는 대사가 Let my hand rest upon you 인데, 한국어 대사로는 당신을 조금 만지게해줘 라고 번역되어 많은 스트리머들이 약간 이상하게 받아들이는 영상을 봤던 적이 있어요. 심지어 대사의 톤도 존대했다 반말했다 왔다갔다 합니다. 고풍스런 영어의 대사 톤과는 좀 안맞는 부분이에요. 이건 라니와의 대화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도 처음에 왜 그런가 했더니 한글 자막은 영어 대사를 따르지않고 일본어 대사를 번역합니다. 대본을 누가 썼는가가 중요하겠지만 원문은 일본인이 썼다는 가정이면 한글 자막이 더 정확할지도..?ㅋㅋㅋㅋ
여담으로
케찰코아틀의 부모는 오메테오틀,오메시우아틀 인데 한몸에 양성성을 가지고 있다고하며
케찰코아틀의 쌍둥이 형제가 있는데 한쪽눈이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케찰코아틀에 의해 가마솥에 타 죽었다고도 합니다.
이거 팩트 아니더라도 미야자키 "오?" 할거같은데 ㅋㅋㅋㅋ 진짜 영상 맛도리네요
다른 어디서 다른사람이 말한거 주워들은 내용이 아닌 자신만의 분석 너무 좋습니다. 그것도 근거있는 내용이라 매우 흥미롭고 예고편에서 메스메르를 대놓고 밀어준 이유도 납득이 가네요.
이 해석이 맞는 것 같네요... 왕조묘의 피 바다도 그렇고.. 모그 등장시에 피에서 나오는 것도 그렇고..인신공양과 피바다가 컨셉인 듯....
케찰코아틀이 악신으로 표현됐다고 하니
불의거인한테 불준게 애초에 메르메스일수도 있겠네요.
또, 신화에서 케찰코아틀은 4남매인데
각각
바람(테페욜로틀,테스카 폴리트카(이름이 2개))
번개(틀랄록)
불(케찰)
물(찰치우 틀리쿠에)
(이외에도 다양한것을 관장하지만 엘든링에 대입해보자면 이렇게 4개가 나와요)
엘든링에 대입하면
사자춤 번개/바람 2인조
트레일러에 나온 푸른드레스 여성 물
(지팡이와 푸른색 옷이 찰치우-의 상징)
메르메스 불
이렇게 3개(4명)보스가 메인이자
그림자땅 데미갓일것 같긴 해요
여기서 바람신인 테 어쩌구는
연기나는 거울이라는 이명도 있고,
인간형태하고 재규어형태가
있다고 합니다
저 사자춤(재규어)이 연기뿜는 모습을 보면그래도 연관이 있지 않을까 싶어요
사실 케찰은 불의 신은 아니지만 악신의 성질도 있고, 인간에게 불을 가르쳐줬다
이런 신이니 그냥 불의 신으로 표현 했습니다.
저 4남매의 어머니와 아버지는 오메테오틀(남),오메시우아틀(여)인데, 이 신의 특징으로는 이원성으로,
오메테오틀이 여성성을 띄게되면 오메시우아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된다고 합니다.
마리카,라다곤과 굉장히 유사하죠.
추가로 도움이 될만한 내용일지는 모르겠지만,
아즈텍의 또다른 최고신중 하나인 우이칠로포치틀리(남),말리날초치틀(여)의 이야기가
말레니아 미켈라랑 많이 닮아있더라고요...
우이칠은 선천적으로 다리에 장애가 있었고, 말리날은 오빠의 지시로 잠들어 있는동안
멕시카(아즈텍 신화의 배경이 되는 나라의 사람들)에게 버려졌다.
솔직히 이부분은 도움이 될것 같진 않아요. 혹시나 싶어서 그냥 써봅니다.
@@S.C.H.A.L.E 좋은 내용입니다!!
진짜 이분이 제일 설득력이 있어보입니다. 온갖 프롬뇌들이
망상을 뿌려대고 있는 와중에 좋은 영상보고감 ㅋㅋ 굿굿
엘든링 세계관 상, 피에 성스러운 힘이 세겨져 있습니다. (도가니...! 흉조...!)
(이건 굉장히 쉽게 알수 있죠... 많은 아이템 설명에도 있듯이... 보통 플레이어들도 눈치를 챕니다 - 피를 매개체로 하는 마법들도 생겨나고, 의문심이 생겨남.)
좀 더 파고들면, 피에 "핓빛 별" 의 저주/신 의 개입이 있다는 걸 알수 있습니다. (화산관 쯤가면 한순간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라이커드가 계속 인신공양을 하고, 또한 자신의 병사들을 계속 싸움으로 몰아넣어서, 대지를 피로 물들였죠.
핓빛별을 매개체로 하는 피의 의식 하였기에... 엘든링 본편에서 already "핓빛별 - 두마리의 뱀" 으로 묘사됩니다.
본편에서 모그가 불+피 기술을 쓰는건 꽤 인상깊죠.
그래서 이번 메스메르 는 아무래도 [마리카 - 핓빛별의 저주] 로 탄생한 아들일꺼 같습니다.
ex ) 에오니아의 저주 - 마리카 = 말레니아
이는 마리카 가 황금률에서 불필요한 찌꺼기 (엣신들의 저주 - 엘데/그 노란색 마지막보스와의 전쟁에서 지면서 저주 내림.) 저주 들을 없애려고 하면서 자식들로 떨어져 나온거 같습니다.
근데 이게 말이될수도있는게, 하필 DLC지역으로 이동하는 장소가 '피의 군주' 모그의 보스전 장소라 우연이라 보기에는 아다리가 너무 맞음
와 이거다 소름 돋았다 지리시네 이 형님
한글 자막은 일본어 원문을 번역하는거기 때문에 트레일러 자막이 맞아요 forsaken place라는 표현이 생략되긴 했지만 그거만 빼면 한글 자막에 큰 오류는 없어용
근데 다크 시리즈나 엘든링을 보면 방법이 잔인하지만 나름에 정의가 있었죠
법무관도 자유의지을 위해 신을 잡아먹으려고 했던거고
단지 신을 위해 인신공양을 할거다
엘든링 세계관을 보면 신 그러니까 두손가락과 이어진 외부신에 대한 저항 그리고 나름에 차선책을 했던게 데미갓인데
신을 위한 인신공양은 너무나 이질적인거라
오 굉장히 제 생각과 일치하는것이 많아 놀랐습니다.
누구도 무고한 자는 없지만 그렇다고 각자의 정의가 없진 않았습니다. 매우동감합니다.
인신공양의 형태든 그 목적이든 공개된 내용이 적어 알수없으나
분명 '메스메르의 정의' 일것같습니다.
예상되는건 있으나 망상수준이라 말하기가 부끄럽네요
신을먹는자 엘드리치는 걍 식인즐기다가 변한거 아님?
@@junkijang5190 단순히 식인을 한게 아니라 외부신에 개입으로 운명이 정해지는 세상을 타파하기 위해서 신을 먹는 뱀과 한몸이 된거고 식인으로 2트에 나오는 고어한 칼을 만든건데 그것도 신을 죽일수 있는 칼이죠 자기가 먹은 인간이 자기와 하나가 된거고..미친짓이지만 엘든링에 데미갓들은 결핍과 정의가 동반되어있죠 근데 이전작인 다크소울 시리즈도 마찬가지죠 불이 사라지는 망해가는 세상을 어떻게든 이어가려고 하는 수많은 영웅들 하지만 다 부질없이 망해가는
엘든링의 한글 자막은 일어판을 따릅니다. 그래서 영어 대사와는 차이가 좀 있어요.
케찰코아틀은 정말 생각도 못했네요.... 아포칼립토 엄청 재미있게 봐놓고선.... 영상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가장 흥미롭게 잘봤습니다.
몇몇 분이 적어주셨지만 엘든링 한글자막은 영어 대사와 다른 부분이 종종 발견됩니다. 가장 제가 웃겼던 장면이 축복에서 멜리나가 등장해 업그레이드를 하려하거나 어딘가 중요 장소로 이동할 때 하는 대사가 Let my hand rest upon you 인데, 한국어 대사로는 당신을 조금 만지게해줘 라고 번역되어 많은 스트리머들이 약간 이상하게 받아들이는 영상을 봤던 적이 있어요. 심지어 대사의 톤도 존대했다 반말했다 왔다갔다 합니다. 고풍스런 영어의 대사 톤과는 좀 안맞는 부분이에요. 이건 라니와의 대화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도 처음에 왜 그런가 했더니 한글 자막은 영어 대사를 따르지않고 일본어 대사를 번역합니다. 대본을 누가 썼는가가 중요하겠지만 원문은 일본인이 썼다는 가정이면 한글 자막이 더 정확할지도..?ㅋㅋㅋㅋ
신기하네 우리나라에서도 옛날에 뱀은 불을 상징했는데
메스메르 성우 목소리 개멋짐..
Mother, 부터 지리네
캬.. 케찰코아틀 . 멋지네요 ㅋㅋ 와 엘든링 dlc 큰기대없었는데 기대감 폭발입니다 ㅋㅋ 아 4달을 어떻게 기다리나
메스메르의 그 잔혹한 심성마저 필연적으로 타고 날 것이었다 라고 보는게 맞겠죠? 아무래도 깃든 신이 신이다보니...
와.. dlc 해석 많이 봤는데 여기가 제일 그럴 듯 하고 설명 잘해주심
skytleman이나 보고와라
@@낮에우는부엉이 거기 알고 내 기준 여기가 더 좋다는건데 말투 꼬라지 ㅋㅋ
한글 자막 해석은 일본어 자막으로 해석했네요. 일본어 트레일러로 보면 피뿌리는 자막은 나오지 않네요
일본어 자막입니다.
見棄てられた地で、精々殺し合え
黄金樹に与えるもの同士でな
맬깁슨의 광기다 예술이다로 말 많았던 작품
우리나라 최종병기 활의 모티브가 된것 같습니다.
엘든링도 그렇듯 확실한 비극,희극을 확실하게 보여주지 않는 이상 해석은 또다른 작품을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dlc의 내용은 다음과같다.
미켈라는게이
메스메르는효자
모든근본적인건 마리카였다
민달팽이 자웅동체가 유전이니깐 ㅋㅋㅋ 싫어했나봄 ㅋㅋㅋㅋㅋ 쌓아둔 책 보니깐 근성녀던데 ㅋㅋㅋ 그래서 민달팽이랑 비슷하게 관련된 거는 싹다 조지고 리셋하고 싶어하지 않았나하는 합리적 갓심 ㅋㅋㅋ
엘든링의 다른보스나 전시리즈들의 보스중 신을 모티브로 만들어진게 있다면 더욱 신빙성이 올라가겠네요
제가 홍보 열시미했습니다! 이 해석은 진짜 지린다고 생각함
😍
맨 마지막 웃음소리가 제일 스산하군요..
너무 잘봤습니다
내용이 생각보다 더 잔인하네요
6월 까지 언제 기다립니까 ㅠ
와 왜 이게 조회수 10만이 안나오는거지ㅠ 진짜 개강추
기대가 너무 됩니다
마지막이 정신적 데미지를. 주네요..
메스메르와 미켈라는 무슨관계일까
단순히 또하나의 이복형제일까
전 동일인 일 것 같은 생각이 자꾸 듬
마리카가 라다곤이듯이
미켈라가 메스메르
@@ycbody 그러면 골때리는게 설정이 너무 뒤집혀요,
미켈라는 무구한 황금의 신인데 갑자기 불을 다루는 캐릭터와의 이중화도 설정잇기 어렵고,
이미 성녀 트리나라는 포지션으로 이중생활 떡밥이 있어요, 거기에 메스메르까지 삼중생활을 한다? 그건좀…
생각해보니까 저는 이집트 용쪽으로 추측했었는데 잉카 아즈텍 마야쪽 몬스터였었나보네요ㅋ
이거다....
왜 마누라가 그땅으로 가있어라 나도 그곳으로 향할테니라고 한게 이해가 가네 불의 카운터가 얼음이니 그런거 였구나 마누라랑 함께하는 이세계 여행 너무 조아~
프롬뇌가 돌아간다ㅏㅏㅏㅏㅏㅏ
빛 바랜 자 만세!
프롬겜 한국번역은 일->한 아님?
인신공양해서 나온 살과 피가 항아리에 들어간건가요?
살짝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습니다
@@봉숙이네게임이야기 그리고 항아리는 그걸로 피와 살, 룬을 모아 황금나무를 키운 것이고.
그럼 저 불은 혈염이겠네요
2페이즈 에서 손으로 뱀찢는 퍼포먼스에 상탈 하는거 아닌지 걱정되네요
호X루?
폐만 끼쳤구나 살모시여..
전~사
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