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들 미쳤고.. 특히 안야 테일러 조이.. 입이 다물어지지 않습니다. 극한 황량함의 사막 풍경은 모래먼지와 쇳가루 가득 내뿜는 엔진의 굉음과 어울려 듄의 느낌과는 또 다르게 그냥 지옥 그 자체이고.. 지루함 없는 스토리와 그 스토리를 끝고 가는 속도감과 밀도감도 대단합니다. 그냥 첨부터 끝까지 미친 영화입니다. 전작도 사람이 미치지 않고서야 어떻게 이런 액션 영화가 나올까 싶었는데... 80의 노감독이 만든 영화라는게 믿겨지지 않습니다.
“입은 다물고, 감정 없이, 눈으로 말하라.” 촬영 당시 조지 밀러 감독이 안야 테일러 조이에게 수없이 강조했다는 주문이다. 뉴욕타임스 인터뷰에서 조이가 직접 밝힌 내용이다. 상영시간 148분을 통틀어 퓨리오사의 대사는 단 30줄. 밀러 감독이 운전면허도 없는 그를 캐스팅한 것도 블랙홀 같은 커다란 눈이 한몫했다. 오늘자 어느 일간지에 실린 기사 내용 중 발췌... 제가 이야기하고 싶었던게 이겁니다. 대부분 대사도 거의 없이 표정과 몸만으로 만들어낸 연기로 지옥 구덩이에 떨어진 희망 없는 인간 군상의 모습들이 적나라하게 표현되었다 느꼈기 때문입니다. 그 와중에 퓨리오사는 유일하게 희망을 품고 있는 캐릭터이고... 연기 미쳤다할만한 캐릭터가 별로 없는게 아니라 대사 없는 연기가 쉬운 연기가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서사와 비극을 좋아하는 취향상 전작에 밀리지 않음. 과거 인간 역사와 투쟁을 새로운 세계관에서 잘 만들어내고 퓨리오사의 성장과정 뿐이 아닌 갈등 구조가 단순히 1:1 구도가 아니기도 해서 지루할 겨를이 없었다. 디멘터스세력 내에도 파벌이 있고 디멘터스 자체도 악랄하고 매력적임, 워보이들을 응원하게 될줄은 몰랐다.
매드맥스 시리즈 멜깁슨 리즈 시절 1편 부터 다 본 사람인데 이 영화는 진짜 맛집이 돈벌어서 계속 설비 투자해서 더 좋은 서비스로 보답하는 느낌이다. 진짜 극장 안 가는데 퓨리오사 보려고 조조로 용산 아이맥스 상영관 다녀옴. 후속작 빨리 돌아와 주길 진짜 톰하디와 특히 샤를리즈 테론의 포스는 넘사벽임. 감독님 건강하세요. 진짜 시리즈물이 이정도 퀄리티를 계속 유지 하는거 자체가 전설임.
분노의 도로에서 그냥 액션에만 취중해서 보다보니 스토리나 왜 이럴까라는 생각이 없었는데 감독이 프리퀄을 만들고 다음편을 만들고자 한 이유가 있었음 퓨리오사를 보고 모든 스토리가 개연성이 납득이 가면서 분노의 도로도 더 재미있게 다시 보게 된거 같네요 테일러 조이누나 사랑해요~ 감독님 건강하시구요
영화가 두시간 반이였다니 지루할 틈이 없어서 그렇게 긴지도 몰랐습니다. 액션도 대단했지만 아름다운 장면과 그리스 신화, 세계 역사와 종교의 비유까지 넣은 탄탄한 스토리 까지. 보고나니 국내에선 이 정도로 완벽한 영화를 보기 힘들다는것도 아쉬웠죠. 요즘은 왜 그렇게 영화가 영화같지 않고 각종 사상으로 사람들을 훈계하려드는 프로파간다 같은 영화들이 많은지 씁씁합니다.
제 생각에 퓨리오사가 심기로 한 씨앗은 자아 혹은 희망 아닐까 싶습니다 척박한 환경에서도 결국은 싹을 띄우고 마지막 (스포 주의) 빌런을 양분삼아 자라는 식물은 악당을 통해 성장하는 자기 자신 아닐까 싶습니다 이동진평론가님 정말 군더더기 없이 담백하나 방대함을 축약시켜서 잘 전달해주시니 너무 좋습니다
전 영화에서 나온 '잭'이라는 인물이 뭔가 감독이 이전 영화들에 대한 향수를 담은 인물이 아닌가 생각들었던게 배우 얼굴과 분장이 나쁜의미가 아니라 개인적으로 상당히 올드한 옛날 영화느낌이 두드러져 보였거든요. 그냥 혼자 헛다리 짚는 생각일 수 도있는데 그렇게 생각하고 보니 독특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방금 보고 나왔는데 그냥 미쳤어요 와....정교하게 휘몰아치는 액션에 숨이 턱턱 막히는 느낌 막 지상 액션 공중 비행 액션 스피드 1도 안줄어들고 계속 쭉쭉 뽑아내는데 진심 액션보고 황홀경을 느껴 감동해 눈물나올뻔ㅎㅎ 분노의 도로와는 다른 결로 액션이 미쳤어요 이거보니 바로 이어 분노의 도로 보고 싶어지더라고요 조지 밀러 감독님 만수무강하세요 오래오래 사셔서 매드맥스 시리즈 계속 만들어주세요🙏🙏
특히나 자동차 환자인 저로서는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할리우드에서 큰소리 친다는 이들도 차량의 동적역학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어색한 그래픽 모션으로 불편하게 만들거나 매력적인 포인트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조지밀러가 어디 그런 감독이던가요? CG인 티가나는 부분은 그림자와 같은 비주얼적 한계에서 고개를 드밀 뿐, 물리적 움직임에서는 전혀 알아차리지 못했고요. 카메라는 또 얼마나 잘 쓰던지 섹시한 포인트들을 족족 집어 내는데 혀를 내둘렀습니다. 박진감을 넘어 아름답기까지한 시퀀스는 정말 흔치 않아요.
01:21 동진의 감상평 03:58 동진&홍연 pick 액션 신 06:17 조지 밀러의 액션 스타일 08:37 영화의 특징 : 챕터별 구성 11:47 자동차도 일종의 '캐릭터' 14:53 영화의 액션 디자인 16:21 세세하게 축조된 세계관 19:20 디멘투스 VS 임모탄 21:07 희망을 부정하는 인물과 믿는 인물 23:20 크리스 헴스워스의 디멘투스 묘사 24:49 퓨리오사의 액션 26:23 바퀴달린 서부극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27:25 성장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29:14 추천영화
전날 밤새웠는데 친구랑 토요일약속이라 만났는데 보통내가 피곤하면 영화를 봄 그때 보통 잠드는데,,,, 닥터스트레인지2도보다 잠들었을 정도 근데 매드맥스 퓨리는 첫장면 놀래키는 장면 부터 한번도 안졸고 흥미진지하게 봤음 ,,,다보고난담에도 멍할정도로 이렇게 최근에잼나는영화가있어나할정도로 넘기분좋았음
안야의 연기도 인상적이였고..크리스 햄스워스의 연기도 좋았습니다! 전편에서 풍요의 땅이 사라졌다는 말을 들은 후 울분과 허탈함에 좌절하는 장면이 다시 기억이 나더군요. 왜그랬는지 서사적으로 납득이 된.. 그리고 일부러 노린 거 같은데 후반에 팔에 의수달고 머리를 밀고난 후 디멘터스를 쫓을 때..발음이나 억양., 옷차림도 샤를리즈 테론이 떠오르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같이 본 지인은 엔딩 크레딧 다 올라가고 그..쿠키 라기에도 애매한 장면까지 올라가니 박수치더라구요 ㅋㅋ 솔직히 크게 기대 안 혔는데 정말 재미있었다고.. 수원 롯시에서 아트카드도 챙겨서 받아 왔습니다~~
솔직히 평가만 확인하고 영화를 보는게 안좋을 수도 있지만 이번 영화만큼은 이동진 평론가님 평가를 보고 보러갔습니다 분노의 도로에 대한 평론가님의 평가와 그 작품이 가진 위상을 알고 있었으니까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정말 믿고 봐서 다행이라고 느껴진 작품이었습니다 그리고 조지 밀러라는 감독이 얼마나 위대한 감독인지도 느낄 수 있었구요
어제 매드맥스 보고 왔어요 보고 오면서 아 끝내준다 라는 말밖에 안나오더군요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집에서 오티티였으면 오분지나기 전에 껐을거 같아요 난 분노의 도로를 봤으니까 앞이 보이는거 같고 답답했거든요 영화관이니까 참고 봤고 결과는 너무 만족스럽구요. 집에와서는 바로 이어서 분노의도로를 다시 봤는데요 음 순서적으로 잘 봤다는 생각이 듭니다. 프리퀄이라서 뭔가 연결되는거 같고 더 좋은거 같아요 먼저 보고 영화관 가지 않은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안야가 언제 나오지? 언제크나 했는데 어느새 티안나게 커있더라구요 그리고 햄식이형... 철학적 깊이도 있고 새바닥도 잘 놀리는 조커와 비교는 좀 그렇지만 잘 만든 악역(이라기보단 한사람의 인물 이야기 받아들입니다.)같았구요 영화 말미 아참 햄스워스 나온다더니 쟤였어? 싶었거든요 언제 알아보냐에 따라 다를텐데 저는 토르생각 하나도 안났습니다. 정말 잘 연기한거 같아요 햄식이형 ㅎㅎㅎㅎㅎㅎ 아 스포했네 햄식이형 영화 후반까지 나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량 말고도 퓨리오사의 왼팔에도 자신의 정체성, 인간성, 삶의 목표같은 의미가 담겨있는 것 같아요. 어릴 적에는 고향 땅에 돌아가기 위해 별 지도를 문신으로 새겨 두었다가, 잭과 함께 일할 때에는 칼에 맞고 잭이 꼬매 주기도 했고, 팔이 뜯겨나간 이후로는 고향에 돌아가겠다는 소망은 뒷전이고(뜯어져나가고) 디멘투스에게 복수하겠다는 그 분노만 남아버렸죠. 팔이 기계로 대체됨과 함께 마음 속에서도 무언가 심하게 망가지고 차가운 기계처럼 되어버렸다고 봤어요.
액션신도 액션신이지만 감독이 미쟝센이 장난아님 바삭타들어갈 노오란빛의 사막속에 새빨간 신호탄이 분산될때의 그 장면뒤에 나오는 크리스햄즈의 장면을 보면서 하~~앜 했음 또한 장면 전화컷부터 액션중간 중간 스피디함속에 줌인앤아웃을 해가며 무엇에 집중해야하는지를 보여주는 그 의도와 걍 미친 천재감독이구나 싶더라는 오히려 후반부에서 잠시 맥이빠지는것같지만 분노의도로에서처럼 이영화는 단순 오락영화만은 아니며 그래도 관객 너희들이 뭐라도좀 얻어가길바라는듯한 잔잔하게 끝나는 이영화야말로 매드맥스를 사랑하지아니하지아니할수없도록 만드는것같았다는 다만 매드맥스가 주인공인지 아닌지 그런지 아니그런지 알수없는 ㅋㅋ 언제부턴가 퓨리오사가 더 주인공같은 ㅋㅋ 매드맥스가 되어버려서 그게좀아쉬움 다음편에서는 제발 맥스가 인터셉터를 타고 미친듯이 내달리며 싸우는 모습좀 보고싶습니다 감독님 왜 맨날 인터셉트는 박살나고 시작하는겁니까? ㅠㅠ
전체적인 영화 스케일 부터 액션 자체가 전작에 비해서는 많이 아쉬움... 그런데 이건 퓨리로드가 영화 역사상 손꼽을 정도의 전설이였기 때문이지 퓨리오사가 부족하다고 볼수는 없음. 사실 마지막에 전쟁 씬 한번 10분정도로 아주 땀으로 흥건한 액션으로 뽑아줬으면 스케일에서 아주 정말 대만족이 였을탠데 그정도 까지 휘몰아치는 액션은 없었음. 하지만 전체적인 이야기의 짜임새 자체는 정말로 전작에 비해서 정말 비약적으로 나아졌고 특히 캐릭터성, 세세한 설정들을 풀어나가는것이 그냥 완벽했음 ㅇㅇ
분노의 도로를 너무 좋아했어서 이번 퓨리오사도 개봉을 손꼽아 기다렸다가 개봉날 바로 보러갔습니다. 형보다 나은 아우 없다의 속편, 프리퀄 법칙이 통용되는 시네마 세계에서 이 정도 퀄리티면 정말 훌륭한 프리퀄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관의 즐거움을 간만에 느끼게 해준 작품입니다 ㅎㅎ 주말에 전 편인 분노의 도로를 한 번 더 보고 돌비 극장에서 한 번 더 관람 하려구요~ 이동진 평론가님의 평을 생각하면서 보겠습니다 ㅎㅎ
이렇게 선명하고도 박진감 넘치는 액션은 차원이 다르더군요. 시퀀스 사이에 등장하는 감독의 놀라운 상상력, 그걸 비주얼로 표현하는 능력 또한 재치넘치고요. 하지만 이 놀라운 연출도 말하고자 하는 바가 없다면 사구의 모래마냥 하염없이 으스러지겠죠? 조지밀러가 생각하는 페미니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꽤 많은 부분을 동의하고 미처 생각지도 못했던 꼭지도 얻어가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무기농장에서 잭의 윈체스터와 퓨리오사의 샷건 액션의 합은 뭐 그냥 대놓고 서부극 같은 느낌받았고요. 윈체스터하고 샷건 조합이면 말 다한거지 ㅋ. 그리고 전작 분노의 도로에서 맥스한테서 퓨리오사가 저격총달라고 넌지시 보채는 장면 다들 기억하시죠? 퓨리오사 자신은 자신있다 이거지. 맥스가 마지못해 저격총 건네잖아요. 다 이유가 있는거였습니다. 퓨리오사는 기본적으로 저격달인이라니깐 ㅋ. 그 이유를 이번 영화에서 확실히 보여줬고 그 유전자 자체도 엄마한테서 물러 받았다는 느낌이랄까 ㅋ. 설정에 있어 조지 밀러 치밀한 사람인거 느꼈습니다. 이 영화는 액션이 그냥 하이클래스입니다. 내가 실소가 터진게 이동진 평론가가 존 포드의 역마차같다는 액션신, 퓨리오사가 잭과 조우하는 트럭에서의 전투 액션장면은 초능력만 안썼을 뿐이지 잭과 퓨리오사의 하이클래스 액션과 액션합을 보여주는데, 그 엄청난 액션을 보여준 퓨리오사한테 잭이 내 밑에서 더 배우면 된다고 말하는 게 아니 얼마만큼 전투 액션 고수가 되어야 되는거냐? 이런 생각까지 들면서 피식 웃음 나왔습니다.
(스포주의) 퓨리오사 잭과 함께 한껏 희망에 부풀었다가 잭이 고문받는 모습을 보고도 아 .. 그렇지 그런거지 인생은 그냥 그렇게 받아드리는 그 눈빛 표정.. 처음에 반짝거리는 눈으로 복숭아를 따던 예쁜 소녀랑 대비되어서 안타깝게 느껴지더라고요. 요즘 넘 힘든 일을 겪고 이 영화를 본거라 뭔가 인생을 잘 담은 영화같다고 느껴졌네요 도파민만 터지는 영화가 아니고 내공이 느껴지는 영화였어요.
![와.. 종말이 오면 정말 이럴까? [지구 멸망 영화 베스트 10]](http://i.ytimg.com/vi/aNyGO4oWPoY/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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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영상에 나온 영화는 B tv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모바일 B tv로 보고싶다면? 👇
[매드맥스 1] - bit.ly/3V7h0ai
[매드맥스 2] - bit.ly/3ynNGU4
[매드맥스 3] - bit.ly/3KcifyI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 bit.ly/3QKdwHh
퓨리오사 보고 다시 분노의도로가 보고싶어지게 만들었음 이미 다 아는 내용임에도 다시 보고싶게 만드는 게 있음
오전에 조조영화보고 집에 오자마자 분노의 도로 다시 봤네요.
저도 영화보고 집에 오면서 분노의도로 다시봐야지 하고 왔는데 다행히... 넷플에 없고 티빙에 없고... 쿠팡과 웨이브에 있더라구요 여운 남아있을때 보세요.
안주 만들고 소주 따서 틀었는데 술먹을 틈이 없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저도 오자마자 분노의 도로 봐야겠다 벼르다가 기 빨릴거 예상하고 어제 날잡고 봤네요,, 근데 퓨리오사가 분노의 도로보다 별로라는 말들이 있지만 저는 퓨리오사가 더 좋았어요. 감정적으로 건드려지는게 더 큰 것 같아요
분노의 도로 튜닝용 파트
느낌 ㅎㅎ
진짜 다른 거 다 제쳐두고......
안야 테일러조이의 눈빛이 정말 미쳤습니다.
듄의 스파이스 파란 눈보다 더 그윽하고 보면 볼수록 빠져듭니다.
특히 무기농장 전투씬 미쳤음 ㅋㅋㅋㅋ
맞아요 배우에게 눈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꼈어요
눈으로 분노 광기 슬픔 로맨스를
대사치듯 연기하더라고요
안야 테일러 조이는~
삭발을 하고,
이마에 검정 기름을 칠하고,
마스크를 써도...
눈만 봐도
예쁘던데요?
안야 테일러 조이가~
눈이 크고~
콧대가 오똑하고~
예뻐요~ *^~^*/
나한테 퓨리오사는 그누나 아니고 안야누나다 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으로 연기한다는 것이 뭔지 조금은 깨닫게 해준 배우…
감독 영감탱 오래 오래 살아.. ㅠ 시리즈 더 많이 만들어줘....
이미 80살이 다되셔서 될지모르겠네요
@@문영균-u6j갈 때는 순서 없다. 여기 두 분이 먼저 갈수도^^
니가 먼저 갈수도 있어 가는데는 순서 없다
명장에게 영감탱이 뭐니. 말뽐새가 참..
퓨리오사 흥행 성적이 너무 저조해서 다음 편 못 만들 수도 있다고 함... 이 재밌는 걸 사람들이 왜 안 보는 거지
13:54 이 장면뿐만 아니라 오르막길 오르려다가 때궁하는 오토바이장면이 은근 많더라구요 ㅋㅋㅋ 보면서 웃겼습니다.
어제 보고 왔는데 또 볼 예정입니다. 그래픽으로 만든 매끈한 느낌이 아니라 뭔가 옛날 영화 같운데 거칠고 시원하고 호쾌합니다. 멋져요. 진짜 대단해요.
아이맥스랑 포디 아 뭘보지 하다가 분노의도로 맞춰서 포디로 봤는데요 아이맥스도 한번더 봐도 좋을거 같네요 다만 저는 아이맥스 먼데 있어서 ㅠㅠㅠㅠ 하여튼 두개중에 뭘볼까가 아니라 둘다 보는게 답입니다.
@@juliuscaesar4492 토요일날 용아맥에서 보고 너무 개쩔어서 오늘 코돌비가서 또보곰
저는 돌비로 한번 더 보려구요 진짜 최근본 영화중 최고였음
한번 보고 불타서 다음날 또 보고 왔어요 올해 본 최고의 영화
연기들 미쳤고.. 특히 안야 테일러 조이.. 입이 다물어지지 않습니다.
극한 황량함의 사막 풍경은 모래먼지와 쇳가루 가득 내뿜는 엔진의 굉음과 어울려 듄의 느낌과는 또 다르게 그냥 지옥 그 자체이고..
지루함 없는 스토리와 그 스토리를 끝고 가는 속도감과 밀도감도 대단합니다.
그냥 첨부터 끝까지 미친 영화입니다.
전작도 사람이 미치지 않고서야 어떻게 이런 액션 영화가 나올까 싶었는데... 80의 노감독이 만든 영화라는게 믿겨지지 않습니다.
연기가 미쳐ㅆ다할만한 캐릭터들은 별로 없어요. 거의 엄근진 한톤으로 연기하는 캐릭터들이라. 햄식이 정도나 약간 여지가 있을까.
솔직히 미스캐스팅 아닐까 싶었는데 표정연기를 보니 괜한 걱정이었다 라고 바로 끄덕여지더라고요 그래고 샤를리즈 테론이 쬐끔더 나은거 같네요 ㅋㅋㅋㅋㅋㅋ
역시 안야와 비교될 인물은 샤를리즈 밖에 없더군요.
그저 감사...
@@영화-s8y샤를리즈 테론은 키와 피지컬에서 뿜어나오는 아우라와 카리스마가 압도하죠
안야가 피지컬에서는 좀 아쉽지만
독기품은 눈빛의 강렬함만큼은
샤를리즈 테론 못지 않았어요
어린 퓨리오사로 적격이었다 생각해요
“입은 다물고, 감정 없이, 눈으로 말하라.” 촬영 당시 조지 밀러 감독이 안야 테일러 조이에게 수없이 강조했다는 주문이다. 뉴욕타임스 인터뷰에서 조이가 직접 밝힌 내용이다. 상영시간 148분을 통틀어 퓨리오사의 대사는 단 30줄. 밀러 감독이 운전면허도 없는 그를 캐스팅한 것도 블랙홀 같은 커다란 눈이 한몫했다.
오늘자 어느 일간지에 실린 기사 내용 중 발췌...
제가 이야기하고 싶었던게 이겁니다.
대부분 대사도 거의 없이 표정과 몸만으로 만들어낸 연기로 지옥 구덩이에 떨어진 희망 없는 인간 군상의 모습들이 적나라하게 표현되었다 느꼈기 때문입니다.
그 와중에 퓨리오사는 유일하게 희망을 품고 있는 캐릭터이고...
연기 미쳤다할만한 캐릭터가 별로 없는게 아니라 대사 없는 연기가 쉬운 연기가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서사와 비극을 좋아하는 취향상 전작에 밀리지 않음. 과거 인간 역사와 투쟁을 새로운 세계관에서 잘 만들어내고 퓨리오사의 성장과정 뿐이 아닌 갈등 구조가 단순히 1:1 구도가 아니기도 해서 지루할 겨를이 없었다. 디멘터스세력 내에도 파벌이 있고 디멘터스 자체도 악랄하고 매력적임, 워보이들을 응원하게 될줄은 몰랐다.
분노의 도로에 비교되어서 그렇지 이 영화 자체로도 아주 좋고 보기 좋은 영화였습니다. 특히나 사운드가 워낙 좋아서 극장에서 봐야 진가가 더 나오는 영화 같아요
분노의 도로 에는 못미치나 보네요 ㅠㅠ 기대 많이 했는데
@@불꽃남자-k8y 직접 보고 판단하는게 옳다고 봅니다
@@불꽃남자-k8y전 개인적으로 전작보다 더 재밌었네요
아..전작 너무재밌게 봐서 기대했는데 전작보단 아닌가보네요
저도 전작보다 재밋엇어요!!!
자세히 말씀 드릴 수는 없지만
이홍연님 정말 대화하는 자세와 듣는 자세가 너무 좋으시네요.
두 분 다 영화를 보셨을텐데, 자신의 의견은 최소한으로 적절하게 언급하면서도 주제를 던지고, 평론가의 말을 이끌어내고 듣고 존중하는게 너무 좋게 보입니다.
진짜..참을성 좋으신듯..
오늘은 말이 많으신데
@@officer4522내용의 측면으로 본다면 더할 것도 덜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분노의 도로 보고 단 하나 아쉬웠던게 감독님 나이었는데, 후속이 또 나올 줄이야 🎉
성공 게런티 주기 싫어 핑계되며 소송까지 벌여- 결국엔 합의•지급- 퓨리오사의 개봉을 2-3년 늦춘 워너...
밀러옹은 80이 되셨고..
2시간 30분 러닝타임인데 그렇게 길게 느껴지지 않았음 요새 예매율 낮은 영화들도 다 챙겨보는편인데 확실히 많이 투자한 영화들이 결말부분 완성도가 높네요
노인네 진짜 미쳤어. 오래사셔서 다음 다다음편도 맨들어주세요
분노의 도로를 극장에서 봤던 그 전율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벌써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이번에도 너무 기대 됩니다.
사운드가 미쳤습니다. 현장에 있는줄...
분노의 도로가 기대를 너무 키워서 그런지 저는 아쉽더라구요
재미있습니다 벌써 두번봤어요
매드맥스 시리즈 멜깁슨 리즈 시절 1편 부터 다 본 사람인데 이 영화는 진짜 맛집이 돈벌어서 계속 설비 투자해서 더 좋은 서비스로 보답하는 느낌이다. 진짜 극장 안 가는데 퓨리오사 보려고 조조로 용산 아이맥스 상영관 다녀옴. 후속작 빨리 돌아와 주길 진짜 톰하디와 특히 샤를리즈 테론의 포스는 넘사벽임. 감독님 건강하세요. 진짜 시리즈물이 이정도 퀄리티를 계속 유지 하는거 자체가 전설임.
분노의 도로에서 그냥 액션에만 취중해서 보다보니 스토리나 왜 이럴까라는 생각이 없었는데 감독이 프리퀄을 만들고 다음편을 만들고자 한 이유가 있었음 퓨리오사를 보고 모든 스토리가 개연성이 납득이 가면서 분노의 도로도 더 재미있게 다시 보게 된거 같네요 테일러 조이누나 사랑해요~ 감독님 건강하시구요
영화끝나고 분노의도로 명장면나오는데 바로 다시 극장에서 보고싶더라
영화가 두시간 반이였다니 지루할 틈이 없어서 그렇게 긴지도 몰랐습니다. 액션도 대단했지만 아름다운 장면과 그리스 신화, 세계 역사와 종교의 비유까지 넣은 탄탄한 스토리 까지. 보고나니 국내에선 이 정도로 완벽한 영화를 보기 힘들다는것도 아쉬웠죠. 요즘은 왜 그렇게 영화가 영화같지 않고 각종 사상으로 사람들을 훈계하려드는 프로파간다 같은 영화들이 많은지 씁씁합니다.
간단히,
전작은 두번, 세번 다시 보고 싶으나 이번 사가는 한번으로 족함!
퓨리오사 정말.... 정말 재밌었어요 올해 본 영화들 중에 제일 좋았어요 조지밀러 감독님 건강하게 장수하시면서 영화 더 내줘요....
하... 퓨리오사 예매해 놓고 갓동진 리뷰 보기. 이게 행복이다.
두 작품이 시리즈임에도 불구하고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음. 캐릭터의 서사에 집중해서 보다보니 두시간 반이 훌쩍 지나가 있었던.... 정말 보는 내내 경외심이 들었음
액션이 정말 입이 안다물어집니다 ㅋㅋㅋㅋ
진짜 개성 확실하면서 흥미진진하고 적당히 끔찍하고 리듬 빠르고, 무엇보다 뭐가뭔지 확실하게 구별되는 액션
제 생각에 퓨리오사가 심기로 한 씨앗은 자아 혹은 희망 아닐까 싶습니다 척박한 환경에서도 결국은 싹을 띄우고
마지막 (스포 주의) 빌런을 양분삼아 자라는 식물은 악당을 통해 성장하는 자기 자신 아닐까 싶습니다
이동진평론가님 정말 군더더기 없이 담백하나 방대함을 축약시켜서 잘 전달해주시니 너무 좋습니다
화물 수송중에 벌어지는 전투 액션은 진짜 감탄하면서 봤습니다
올해 최고의 영화이자 역대급 액션 시퀀스! 듄 1.2를 압도하는 사막액션은 심장을 뛰게하는 엔진소리와 함께 모래속으로 빨려들어간다
듄 2 보다 열배는 재밌네요 흥행이 안된 게 슬플뿐
눈빛에 진짜 압도됩니다
안광이 장난 아니예요....
전 영화에서 나온 '잭'이라는 인물이 뭔가 감독이 이전 영화들에 대한 향수를 담은 인물이 아닌가 생각들었던게 배우 얼굴과 분장이 나쁜의미가 아니라 개인적으로 상당히 올드한 옛날 영화느낌이 두드러져 보였거든요. 그냥 혼자 헛다리 짚는 생각일 수 도있는데 그렇게 생각하고 보니 독특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1979년 매드 맥스 1편에 나왔던 맥스의 친구와 상당히 닮았습니다. 또한 서부극으로 유명한 고전 배우 랜돌프 스콧이 연상되기도 합니다.
맞아요 저도 느꼈습니다.
과묵하고 진중하며 냉소적이지만 사실 마음은 다정한 순애보의 희생.
어찌보면 전형성마저 떠오르는 캐릭터. 패션도 그러하고요.
잭..전현무 닮음
@@jennymango4940 얽.ㅋㅋㅋㅋㅋ 떠올려보니 그런거 같기도...ㅋㅋ
크리스 햄스워스 연기도 안야 테일러 조이의 연기도 너무 좋았지만 중간에 나오는 긴 자동차 전투씬 가히 압도적이었습니다..이건 무조건 극장에서 봐야됩니다
진짜 재미있게 봤는데, 의외로 혹평이 많네. 세계관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디테일한 야만성과 그것을 뚫어버리는 퓨리오사의 결기. 얀야의 흑표범 같은 눈빛은 정말 매력적이더라.
재미있는 영화였으면 애초에 이렇게 처참하게 망하지 않았겠죠...
@@김민규-y3g6w 자기만족이죠. 다른 이들의 반응은 참고만~
매드맥스 시리즈는 엔진 사운드가 귀에 꽉차면 그만큼 설레는 게 없더라고요
그리고 자동차들의 디자인과 등장인물들의 의상착의를 보니 미술팀과 의상팀이 정말 큰 역할을 한 것 같네요
안야의 눈빚을 잊을수가 없다
스포없는 리뷰에 홍연님까지 보고와서 감상도 같이 말씀해주시니 재밌네요 ㅎㅎ
같이 건강하게 오래오래 채널운영 해주세요~!
방금 보고 나왔는데 그냥 미쳤어요
와....정교하게 휘몰아치는 액션에 숨이 턱턱
막히는 느낌
막 지상 액션 공중 비행 액션 스피드 1도
안줄어들고 계속 쭉쭉 뽑아내는데 진심 액션보고
황홀경을 느껴 감동해 눈물나올뻔ㅎㅎ
분노의 도로와는 다른 결로 액션이 미쳤어요
이거보니 바로 이어 분노의 도로 보고 싶어지더라고요 조지 밀러 감독님 만수무강하세요
오래오래 사셔서 매드맥스 시리즈
계속 만들어주세요🙏🙏
특히나 자동차 환자인 저로서는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할리우드에서 큰소리 친다는 이들도 차량의 동적역학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어색한 그래픽 모션으로 불편하게 만들거나 매력적인 포인트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조지밀러가 어디 그런 감독이던가요?
CG인 티가나는 부분은 그림자와 같은 비주얼적 한계에서 고개를 드밀 뿐, 물리적 움직임에서는 전혀 알아차리지 못했고요.
카메라는 또 얼마나 잘 쓰던지 섹시한 포인트들을 족족 집어 내는데 혀를 내둘렀습니다.
박진감을 넘어 아름답기까지한 시퀀스는 정말 흔치 않아요.
01:21 동진의 감상평
03:58 동진&홍연 pick 액션 신
06:17 조지 밀러의 액션 스타일
08:37 영화의 특징 : 챕터별 구성
11:47 자동차도 일종의 '캐릭터'
14:53 영화의 액션 디자인
16:21 세세하게 축조된 세계관
19:20 디멘투스 VS 임모탄
21:07 희망을 부정하는 인물과 믿는 인물
23:20 크리스 헴스워스의 디멘투스 묘사
24:49 퓨리오사의 액션
26:23 바퀴달린 서부극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27:25 성장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29:14 추천영화
너무 재밌었는데 이 영상도 보니 또 봐야겠다 싶네요 ㅋㅋ
1편이 이해가 잘되는 연결성이 좋습니다
매드맥스 5편인 ‘웨이스트랜드‘도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덧붙이면 배기음셋팅도 기가 막히게 만들었다.
퓨리오사 마지막 차는 소리마저 멋져
거짓이라고 하더라도 천국이 있을 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야 미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것.. 하지만 그런 건 없다.. 삶은 원래 무의미한 것이니까..
워보이들 죽을때 보면 미친거 맞는거 같아요 미치지 않고 사는거 아닌거 같아요
매드맥스 시리즈팬으로서 프리퀄영화로 더할나위없이 좋았습니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에서 잭과 같이 펼치는 초반 액션부분은 갠적으로 예전 1981년에 만들어진 매드맥스 2편 로드워리어가 연상되더라구요.^^
오늘 개재밌게봤는데 왜 전세계 흥행 폭망했지….?
오늘따라 파이아키아 공간이 엄청 예뻐요! 조도 때문인지 책과 디븨디 컬러도 이뻐보여요
방금 수원 롯데시네마 광음시네마에서 보고 왔는데요 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 퓨리오사 전용관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영화 분위기에 딱 걸맞는 미친 사운드를 내더라구요. 퓨리오사 아직 안보신분이라면 광음시네마 추천드립니다!!
내일 보러가는데 미친듯이 기대된다..!!!
흥행 게런티 주기 싫어 핑계되며 소송까지 벌여- 결국엔 합의•지급- 퓨리오사의 개봉을 2-3년 늦춘 워너에 개탄한다...
밀러옹은 80이 되셨고..
퓨리오사가 흥행해야 다음 6편 나올 수 있는데...
임모탄 이야기도 따로 담고 최종적으로는 분노의 도로 이 후의 얘기 궁금해요 . 역대 최고의 영화입니다.
전날 밤새웠는데 친구랑 토요일약속이라 만났는데 보통내가 피곤하면 영화를 봄 그때 보통 잠드는데,,,, 닥터스트레인지2도보다 잠들었을 정도
근데 매드맥스 퓨리는 첫장면 놀래키는 장면 부터 한번도 안졸고 흥미진지하게 봤음 ,,,다보고난담에도 멍할정도로 이렇게 최근에잼나는영화가있어나할정도로 넘기분좋았음
기대했는데 악평도 보고 갔었고 기빨리면서 재밌었어요
영화 N차 관람 중인데 진짜 드라마적으로도 완벽한 영화입니다. 보면 볼수록 디테일 쩔어요 감독님 워너야 매맥 시리즈 또 만들어줘ㅠㅠ
너무 망해서 속편은 힘들듯
@@showmethemoney8282 지켜봐야함. 지난 번 퓨리로드도 블루레이로 손익분기점 넘기고 수익 챙긴 영화.
근데 님은 여기에 지루하다 지겹다 북미에서 쫄딱 망했다 이 댓글 반복적으로 왜이렇게 다는거임?
@@LucyEstel 역대급 으로 망해서
@@showmethemoney8282 ㅋㅋ Crazy smeg who eats schlanger!!
방금 보고 왔는데 분노의 도로와 촬영구도가 사뭇 달라서 촬영감독이 바뀌었나 했더니 역시 다른 분 이더군요. 편집은 같은 사람이고.
호주 출신 존 실은 은퇴하시고 아이 로봇,위대한 개츠비,핵소 고지의 뉴질랜드 출신 촬영감독 사이먼 더건이 맡았더군요
안야의 연기도 인상적이였고..크리스 햄스워스의 연기도 좋았습니다! 전편에서 풍요의 땅이 사라졌다는 말을 들은 후 울분과 허탈함에 좌절하는 장면이 다시 기억이 나더군요. 왜그랬는지 서사적으로 납득이 된..
그리고 일부러 노린 거 같은데 후반에 팔에 의수달고 머리를 밀고난 후 디멘터스를 쫓을 때..발음이나 억양., 옷차림도 샤를리즈 테론이 떠오르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같이 본 지인은 엔딩 크레딧 다 올라가고 그..쿠키 라기에도 애매한 장면까지 올라가니 박수치더라구요 ㅋㅋ 솔직히 크게 기대 안 혔는데 정말 재미있었다고..
수원 롯시에서 아트카드도 챙겨서 받아 왔습니다~~
이토록
재미있고 놀라운 영화가
흥행이 안 되다니~~
참~~안타깝습니다
대한민국 😅
이 영화를 본 후 분노의 도로를 다시 엄청 보고 싶은 것 만으로도 이 영화는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ㅇㅈ 그리고 너무 불쌍했음 퓨리오사가
주인공에 감정이입 되는것만으로 명작 ㅇㅈ임
지금 CGV에서 4dx로 재방영합니다..
저 내일 보러가요..
솔직히 평가만 확인하고 영화를 보는게 안좋을 수도 있지만
이번 영화만큼은 이동진 평론가님 평가를 보고 보러갔습니다
분노의 도로에 대한 평론가님의 평가와 그 작품이 가진 위상을 알고 있었으니까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정말 믿고 봐서 다행이라고 느껴진 작품이었습니다
그리고 조지 밀러라는 감독이 얼마나 위대한 감독인지도 느낄 수 있었구요
어제 매드맥스 보고 왔어요 보고 오면서 아 끝내준다 라는 말밖에 안나오더군요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집에서 오티티였으면 오분지나기 전에 껐을거 같아요 난 분노의 도로를 봤으니까 앞이 보이는거 같고 답답했거든요 영화관이니까 참고 봤고 결과는 너무 만족스럽구요. 집에와서는 바로 이어서 분노의도로를 다시 봤는데요 음 순서적으로 잘 봤다는 생각이 듭니다. 프리퀄이라서 뭔가 연결되는거 같고 더 좋은거 같아요 먼저 보고 영화관 가지 않은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안야가 언제 나오지? 언제크나 했는데 어느새 티안나게 커있더라구요 그리고 햄식이형... 철학적 깊이도 있고 새바닥도 잘 놀리는 조커와 비교는 좀 그렇지만 잘 만든 악역(이라기보단 한사람의 인물 이야기 받아들입니다.)같았구요 영화 말미 아참 햄스워스 나온다더니 쟤였어? 싶었거든요 언제 알아보냐에 따라 다를텐데 저는 토르생각 하나도 안났습니다. 정말 잘 연기한거 같아요 햄식이형 ㅎㅎㅎㅎㅎㅎ 아 스포했네 햄식이형 영화 후반까지 나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전편 뛰어 넘었다고 봄
액션 영화 역사상 최고 명작 탄생했다
디멘투스 가 시타델까지 장악했다면 다 파괴해버렸을듯 하니 아찔함
그건 아닙니다...
액션은 절대 아니고 액션 서사도 좀 넘어간게 있어서 감독판 기대됩니다..
여튼 2번이나봤다 4DX랑 한국에서 제일 큰 돌비시네마 대전아트앤사이언스 메가박스 돌비시네마에서..
여튼수작
@@돈끌려오네 뭐라는거야
좋은 작품이지만 액션은 전편뛰어넘은 것은 절대 아니래두..
그래서 감독판 기대된다 아이가
@@돈끌려오네 액션만 따져도 전편 뛰어 넘었어
그동안 배역이랑 너무 달라서 어떻게 연기할지 궁금했는데 디멘투스 진짜 미친놈이어서 햄식이형이 연기 칼을 갈았구나 하고 납득함
도파민 극극극 러닝타임 내내 극극극 영화 본 후 도파민 조절하느라 힘들었음
엔진 소리가 미쳤음...
크리스 햄스워드 평소에 액션연기가 두드러진 영화가 주류 였는데 퓨리오사에서는 내면연기가 나옴 정말 디멘토스라는 미친사람연기를 잘 하심
차량 말고도 퓨리오사의 왼팔에도 자신의 정체성, 인간성, 삶의 목표같은 의미가 담겨있는 것 같아요. 어릴 적에는 고향 땅에 돌아가기 위해 별 지도를 문신으로 새겨 두었다가, 잭과 함께 일할 때에는 칼에 맞고 잭이 꼬매 주기도 했고, 팔이 뜯겨나간 이후로는 고향에 돌아가겠다는 소망은 뒷전이고(뜯어져나가고) 디멘투스에게 복수하겠다는 그 분노만 남아버렸죠. 팔이 기계로 대체됨과 함께 마음 속에서도 무언가 심하게 망가지고 차가운 기계처럼 되어버렸다고 봤어요.
보고 오시는길에 과속 조심하세요. 본인도 모르게 악셀을 자꾸 밟게 됩니다.
이거 레알 ㅋㅋ 포드앤페라리 보고 나서도 이랬는데 ㅋㅋㅋㅋ
ㅇㄱㄹㅇ 조심하세요.. 차 밑바닥 긁혔네요 😅😅
ㅋㅋㅋㅋㅋ 저도 돌아오는 30분 간 안전운전하려고 노력한 ㅋㅋㅋ
어쩐지 집에 오니 엥 왜 약간 빨리 왔지? ㅋㅋㅋㅋㅋㅋㅋㅋ 5시 45분 6시 사이 도착을 예상했으나 38,9분 도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 일부 액션을 보면 큰차로 작은차 밀어버리는데 우와 나도 저거 하고 따라하면 큰일나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따릉이 타고 귀가하는데 3단 넣고 밟았습니다.
꼬마 아이가 소름 돋게 연기 잘 합니다!
그거 AI임
@@kim2127얼굴만AI고 실제아역이연기한거맞아요
안야가 샤를리즈테론만큼 퓨리오사랑 과연 어울릴까 걱정하면서 봤는데
그냥 퓨리오사 그 자체로 보일 정도로 연기를 잘하더라구요
홍연 매니져님 전보다 훨씬 영화에 열정도 보이고 말도 점점 더 조리있게 잘하시는 거 같아서 보는 재미가 두배예용 ㅎㅎ 화이팅
홍연이 어서오고~
@@아심심하다-l4v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멘투스의 망토색이랑같이 변하는것도 인상적이었음
난 개인적으로 분노의 도로보다
퓨리오사가 더 재밌었음
잭의 역할이 조금 아쉬웠지만
진짜 너무 재밌게 봤음
👍👍👍👍👍👍👍👍👍👍
액션신도 액션신이지만 감독이 미쟝센이 장난아님 바삭타들어갈 노오란빛의 사막속에
새빨간 신호탄이 분산될때의 그 장면뒤에 나오는 크리스햄즈의 장면을 보면서 하~~앜
했음 또한 장면 전화컷부터 액션중간 중간 스피디함속에 줌인앤아웃을 해가며
무엇에 집중해야하는지를 보여주는 그 의도와 걍 미친 천재감독이구나 싶더라는
오히려 후반부에서 잠시 맥이빠지는것같지만 분노의도로에서처럼 이영화는
단순 오락영화만은 아니며 그래도 관객 너희들이 뭐라도좀 얻어가길바라는듯한
잔잔하게 끝나는 이영화야말로 매드맥스를 사랑하지아니하지아니할수없도록 만드는것같았다는
다만 매드맥스가 주인공인지 아닌지 그런지 아니그런지 알수없는 ㅋㅋ
언제부턴가 퓨리오사가 더 주인공같은 ㅋㅋ 매드맥스가 되어버려서 그게좀아쉬움
다음편에서는 제발 맥스가 인터셉터를 타고 미친듯이 내달리며 싸우는 모습좀 보고싶습니다 감독님
왜 맨날 인터셉트는 박살나고 시작하는겁니까? ㅠㅠ
가로로 긴 스크린에서 보면 더 극대화 될 장면들이 꽤 있어서 넘 좋았어요! 이런 액션 이런 로맨스!
퓨리오사 보고와서 분노의도로 다시 봤는데 비교해보니 전 퓨리오사가 더 세련되고 액션이 재밌었던것 같아요. 암튼 한번더 돌비로 볼생각입니다
전작도 너무 재밌지만 전 이번작이 좀 더 제취향이었네요 ㅋㅋ
홍연매니저님!! 홍연매니저님에 이입이 돼서 가끔댓글 남기구잇는 구독자에요 ㅎㅎ동진평론가님이 인정하시는 장면을 보니까ㅠ얼마나 노력하고 공부하셨을지 ...감히 상상이 안되네요! 전 영상을 보면서도 잘 습득이 안돼가지구 ㅎㅎㅎㅎ 덕분에 이해가 쏙쏙됩니당!! 감사해요
개인적으로 재밌게 봤음 재밌는 설정,요소들이 많이 있고 남심을 자극하는 것도 많다
어떤 워보이가 매드맥스 시리즈 리뷰를 해주었는데 좌지밀러 감독님의 액션영화의 장점은 엄청난 가독성이라 했는데 이동진 선생님도 같은 말씀을 해주시네요
한번 봐야겠다 퓨리오thㅏ
전체적인 영화 스케일 부터 액션 자체가 전작에 비해서는 많이 아쉬움... 그런데 이건 퓨리로드가 영화 역사상 손꼽을 정도의 전설이였기 때문이지 퓨리오사가 부족하다고 볼수는 없음.
사실 마지막에 전쟁 씬 한번 10분정도로 아주 땀으로 흥건한 액션으로 뽑아줬으면 스케일에서 아주 정말 대만족이 였을탠데 그정도 까지 휘몰아치는 액션은 없었음.
하지만 전체적인 이야기의 짜임새 자체는 정말로 전작에 비해서 정말 비약적으로 나아졌고 특히 캐릭터성, 세세한 설정들을 풀어나가는것이 그냥 완벽했음 ㅇㅇ
각각의 매력이 있음. 전 엄청 재밌게 봄 러닝타임내내 몰입하고 봐서 진짜 진이 다빠짐 ㅠ
2회차 관람했습니다. 정말 요즘 할리우드 히어로물 영화하고는 비교도 안되는 뭔가 찐 액션물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이보다 더한 액션영화가 있을까 싶을정도로 최고입니다.
분노의 도로를 너무 좋아했어서 이번 퓨리오사도 개봉을 손꼽아 기다렸다가 개봉날 바로 보러갔습니다. 형보다 나은 아우 없다의 속편, 프리퀄 법칙이 통용되는 시네마 세계에서 이 정도 퀄리티면 정말 훌륭한 프리퀄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관의 즐거움을 간만에 느끼게 해준 작품입니다 ㅎㅎ 주말에 전 편인 분노의 도로를 한 번 더 보고 돌비 극장에서 한 번 더 관람 하려구요~ 이동진 평론가님의 평을 생각하면서 보겠습니다 ㅎㅎ
이렇게 선명하고도 박진감 넘치는 액션은 차원이 다르더군요.
시퀀스 사이에 등장하는 감독의 놀라운 상상력, 그걸 비주얼로 표현하는 능력 또한 재치넘치고요.
하지만 이 놀라운 연출도 말하고자 하는 바가 없다면 사구의 모래마냥 하염없이 으스러지겠죠?
조지밀러가 생각하는 페미니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꽤 많은 부분을 동의하고 미처 생각지도 못했던 꼭지도 얻어가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이동진의 넓은 시야와 깊은 통찰력에 항상 감탄~
영화를 보는 재미를 두배로 올려준다는~~
올해 본 영화중 가장 짜릿했던 영화, 돌비시네마로 봤는데, 심장을 울리는 사운드, 눈을 홀리는 영상 너무 대단했어요.
내일 울산삼산 cgv아이맥스 갈껀데
I열19번 자린데 지릴까요?
@@광철영감이수-b9x아맥이랑 돌비관이랑 솔직히 사운드 차이가 많이 납니다
오디오 연출도 따로 논할 만합니다. 맹인 워보이의 기타와 시타델 간부들의 고함 소리, 그리고 효과음이 많았던 전작에 비해 퓨리오사는 엔진과 바퀴들이 내는 굉음로 가득합니다ㅎㅎ
고유성을 가졌던 존재가 익명성에 숨었다가 다시 본연의 고유성을 발현하게되는 성장영화 라고 말씀하신 부분이 정말 인상깊습니다.
묵직한 중장비 카액션을 살려주는 사운드는 좋았지만 배경음악은 아쉬웠습니다ㅜㅜ 분노의 도로에서 제일 좋았던게 메탈 사운드와 현악기가 어우러진 박진감넘치는 음악이었는데 퓨리오사에서는 그런 음악이 존재하지 않았어요ㅜ 퓨리오사의 고통과 인내의 여정을 돋보이게 하려는 연출이 아니었을까 짐작해봅니다.
음향을 기가막히게 잘썼습니다. 기대했는데도 너무 재밌네요. 선댓글 후감상합니다
무기농장에서 잭의 윈체스터와 퓨리오사의 샷건 액션의 합은 뭐 그냥 대놓고
서부극 같은 느낌받았고요. 윈체스터하고 샷건 조합이면 말 다한거지 ㅋ.
그리고 전작 분노의 도로에서 맥스한테서 퓨리오사가 저격총달라고 넌지시 보채는 장면 다들 기억하시죠?
퓨리오사 자신은 자신있다 이거지. 맥스가 마지못해 저격총 건네잖아요.
다 이유가 있는거였습니다.
퓨리오사는 기본적으로 저격달인이라니깐 ㅋ. 그 이유를 이번 영화에서 확실히 보여줬고
그 유전자 자체도 엄마한테서 물러 받았다는 느낌이랄까 ㅋ.
설정에 있어 조지 밀러 치밀한 사람인거 느꼈습니다.
이 영화는 액션이 그냥 하이클래스입니다.
내가 실소가 터진게 이동진 평론가가 존 포드의 역마차같다는 액션신, 퓨리오사가 잭과 조우하는 트럭에서의
전투 액션장면은 초능력만 안썼을 뿐이지 잭과 퓨리오사의 하이클래스 액션과 액션합을 보여주는데,
그 엄청난 액션을 보여준 퓨리오사한테 잭이 내 밑에서 더 배우면 된다고 말하는 게
아니 얼마만큼 전투 액션 고수가 되어야 되는거냐? 이런 생각까지 들면서 피식 웃음 나왔습니다.
운전하는 법을 가르쳐준 거죠. 안야가 운전면허증이 없습니다
조지밀러 감독님이 메탈슬러그를 실사화한다면 너무 잘만드실것같아요 우주도나오고 사막도 나오기도하고
아카데미6관왕(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 빛나는 감독은 그런짓 안합니다
그런건 실사화 안하는게 최선입니다
퓨리오사 매력 넘쳐요. 정말 멋있는 사람.
다른 인물들한테 너무 미안한데 프레임 안에서 퓨리오사만 보였음ㅠㅠ
이번 영화를 통해서 크리스 햄스워스 갠적으로 인상적인 캐릭터였다 !
시간 가는줄 모르고감상했습니다
(스포주의)
퓨리오사 잭과 함께 한껏 희망에 부풀었다가
잭이 고문받는 모습을 보고도 아 .. 그렇지 그런거지 인생은 그냥 그렇게 받아드리는 그 눈빛 표정..
처음에 반짝거리는 눈으로 복숭아를 따던 예쁜 소녀랑 대비되어서 안타깝게 느껴지더라고요.
요즘 넘 힘든 일을 겪고 이 영화를 본거라 뭔가 인생을 잘 담은 영화같다고 느껴졌네요 도파민만 터지는 영화가 아니고 내공이 느껴지는 영화였어요.
안야 테이러 조이와 안야 테일러 조이와 샤를리즈 테론을 닮은 꼬마 아이가 참 인상 깊었음~ 꼭! 울트라 4DX로 보세요~✨💯
메가박스 돌비관 보고 다음주 아이맥스에서 한번 더볼려구요 ㅋㅋ
이건 꼭!!
영화관에서 봐야 함~!!!!!
오늘 보고 왔습니다 아 개쩌는 액션입니다.. 상반기 최고의 영화
설명 맛깔나게 하신다
2시간 30분동안 영화에게 끌려다니다 나왔습니다.. 너무 재밌어..
영화보고 파이아키아는 못참지 관람후 바로 영상 킴